백두양계소식 9월호 - dongwonfeed.com · 환절기 사양관리 계란관련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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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양계소 식 2012년 9월호 ◈ 9월 난가시장 전망 ◈ 환절기 사양관리 ◈ 계란관련 상식 ☞ 난가 강세로 생산원가 회복 예상! 1. 동 향 8월에 접어들어 세 차례 난가가 인상되었고, 산지 난가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수도권 기준 특란은 109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여전히 강세보합세 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산란율이 저하되었으며 난중감소 현상도 심화 되었다. 이로 인해 공급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 며, 노계도태량 증가와 함께 난가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게다가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저가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소비량이 늘어났다. 본격적인 개학을 맞이 하여 급식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 소비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백두 양계소 식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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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양계소 식

2012년 9월호

◈ 9월 난가시장 전망

◈ 환절기 사양관리

◈ 계란관련 상식

☞ 난가 강세로 생산원가 회복 예상!

1. 동 향

8월에 접어들어 세 차례 난가가 인상되었고, 산지

난가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수도권 기준 특란은

109원으로 큰 폭으로 올랐으며 여전히 강세보합세

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여름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산란율이 저하되었으며 난중감소 현상도 심화

되었다. 이로 인해 공급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

며, 노계도태량 증가와 함께 난가상승에 큰 기여를

했다. 게다가 계란소비촉진을 위해 저가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소비량이 늘어났다. 본격적인 개학을 맞이

하여 급식소비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 소비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백두양계소식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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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육 현황

7 월 산란종계 입식마리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 월까지 종계입식 누계마리수는

218 천수로 전년 동기대비 37.9% 감소하였다. 난가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산란부화장에서의 종란 입란량을 조절하면서 같은 달 병아리 판매수는 270 만수로

전년대비 6%, 전월대비 17.7% 감소하였다.

7 월 육추사료와 산란사료 생산량은 28,600 톤, 158,543 톤으로 전년대비 각 각 12.9%,

6.3% 증가하였다. 여전히 병아리 분양수 증가에 따른 육추사료 생산량은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그 증가폭은 점차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 월 산란노계도태

수수는 287 만수로 전년대비 53% 증가하였고, 상반기 누계량 1,676 만수로 전년동기간

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경제 연구소 2012 년 관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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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전망

오랫동안의 긴 침체기를 벗어나 모처럼만에 9월은 난가가 회복되는 기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계란소비량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추석명절이 있는

달이어서 추가인상 기반을 다지면서 난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계군의

숫자는 늘어나 있지만, 소비량 증가와 함께 노계도태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생산물량

감소되었고, 수요량은 증가되고 있어 추가 난가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과채류가격의 급등에 따른 반사이익도 작용할 것으로 보여 115원~120원

안팎을 유지하며 생산원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자료출처 현대양계, 월간양계, 농촌경제연구소 축산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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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사양관리 ◈

☞ 산란계 환절기 사양관리 키포인트

서 론

올 해는 유난히도 더위가 일찍 찾아왔으며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지속되었다. 닭들은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를 그 어느 해보다 많이 받았으며 집단폐사가 발생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장마가 짧아 더위를 제대로 식혀주지 못했으며 대신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

되었고 그 결과 사료섭취량 저하와 이로 인한 난중저하 및 생산성 저하가 유난히도 눈

에 띤 한 해였다. 하절기 체력저하로 인한 원인불명의 질병들도 농장에서 간간이 나타나

고 있어 더욱 더 사양관리에 힘을 쏟아 저하된 체력을 다시 회복시켜야 할 것이다. 하지

만, 환절기에는 극심한 일교차와 일조시간 변화 그리고 닭의 생리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또 다른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많은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바

디 컨디션이 미처 회복되기 전에 이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호흡

기 질병 및 기타 다른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환절기에는

저하된 체력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렇게 철저한 사전 관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점관리 요소들 몇 가지를 제

안 하고자 한다.

본 론

1. 환기 관리

여름철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찾아오면 늘 고민을 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환기관리다. 이 환기관리가 적절히 잘 되지 않으면 산란계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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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 환기량이 지나치면 온도저하가 발생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호흡기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반대로 환기량이 부족하면 암모니아 가스, 이산화

탄소, 일산화탄소 및 유화수소 등 닭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많은 유해가스를 유발시

킬 수 있으며 이는 곧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유해가스 중에서도 자극성이 강하

고 무색인 암모니아가스(NH3)는 농도가 높으면 호흡기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기 질

환 또는 타질병의 원인이 되는데 관리자가 암모니아 가스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은

10ppm 정도며, 25ppm 이상에서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되고 사료섭취량 감

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가 두드러지며, 50ppm 이상에서는 뚜렷한 생산성 저하는 물론 폐

사율이 급증하게 되기 때문에 계사내 수준을 25ppm 이하가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

렇듯 적절한 환기관리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유창계사의 경우 적절한 환기를

위해서 주로 낮에 창을 개방하여 신선한 공기를 계사내에 충분히 공급해주고, 일몰 전에

창을 닫아주어 급격한 온도의 변화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무창계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자연환기가 아닌 시스템환기로 많이 바뀌었다. 무창계사의 환

기조절은 계사면적과 사육수수등을 정확하게 계산하여 환기량을 설정해야 할 것이다. 무

창계사에서 환기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은 결코 헛된 낭비가 아님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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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도 관리

환기와 함께 항상 고려해야 할 항목은 바로 온도 관리다. 환기량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온습도가 함께 저하된다. 반대로 환기량을 줄이면 온도는 올라가지만 신선한 공기의 양

이 부족해지게 된다. 이렇듯 적절한 온도 및 습도관리는 환기량과 함께 조절을 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계사내 적절한 온도는 대략 21℃ 안팎 그리고 적절한 습도는 약

50~60%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을철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새벽 계사내 온

도는 10~15℃ 정도까지 내려 갈 수 있다. 그리고, 낮에는 다시 28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게 된다. 최적의 환경온도에서 1℃ 떨어짐에 따라 사료섭취

량은 대략 1g씩 증가하게 된다. 즉, 계사내 온도가 10℃로 내려가면 사료섭취량이 10g

정도 증가하게 된다. 계사내 온도관리로 늘어날 수 있는 사료섭취량을 사전 차단함으로

써 불필요한 생산비 증가를 막아야 한다. 또한, 가을철 큰 일교차는 닭의 체내에서 면역

력을 저하시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계사내 온도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세심

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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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병 관리

환절기에는 닭의 생리상 면역력이 저하되고 질병에 대해 예민해지는 시기다. 환절기에

주로 발생되는 질병은 IB, AI, APV등이 대표적이며, 이러한 질병들은 과거와는 달리 예방

백신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일시적 산란율저하 내지는 계란품질저하등으

로 이어져 농가에 여전히 부담스러운 질병으로 인식되어 있다. 뉴모바이러스(APV)의 경

우 올 해부터 예방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해 향후 농가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농장에서는 질병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청모니터

링을 통해 역가를 확인하고 이에 맞춰 사전에 미리 대비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 보다는 소를 잃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것이 훨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4. 사료영양 관리

하절기가 끝나고 가을철에 접어들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사료

섭취량이다. 그 동안 더워서 섭취량이 저하되었다가 다시 계사내 기온이 내려가면서 섭

취량이 회복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절기 섭취량 저하를 대비해 사료스펙을 한 단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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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상향 조정했던 농가라면 섭취량과 난중 등을 체크하면서 다시 원위치 시켜줘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고 상향 조정한 상태로 급여하게 되면 섭취량 증가와 주령증가로

인해 난중이 급격하게 증가될 것이며 이로 인해 난각품질이 안좋아질 수 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 산란계 생산성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데 있어 필수적으로 첨가

하는 물질중의 하나가 바로 전해질 제제다. 그 만큼 전해질 균형이 닭의 생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하절기 더위 스트레스로 인해 파괴된 전해질 불균

형을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적절한 전해질 제제를 투여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기력회복을 촉진 시켜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닭 체내 Na+K-Cl 균형

즉 mEq/kg 는 약 200~250 안팎이면 적당하다.

최근 국내 산란계 농가들은 산란육종회사에서 제시하고 있는 phase feeding 프로그램

을 실제 적용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목적은 불필요한

영양과다를 배제하고 각 단계에서 요구하는 영양요구량을 충족시켜 과비와 사료낭비를

방지하고 생산수명을 연장하는데 있다. 따라서, 하절기 더위스트레스로 인해 phase

feeding 프로그램 적용을 미루어 왔던 농가라면 다시 이 프로그램을 적용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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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산계 관리

산란계 농장경영에 있어서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산란율일 것이

다. 같은 수의 계군에 비슷한 양의 사료를 급여하는데도 산란율에 따라 농장에서 얻는

계란의 수, 즉 산란율은 천차만별이다. 결국 산란계 농장에서는 고정비 대비 최대의 생

산성을 얻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농장 생

산비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섭취량이 늘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농장경영에 많은 부담을 주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무산계의 존재다. 이 무산계들은 사

료만 먹고 알을 낳지 않는 계군들을 일컫는 말인데 농장에서 이들을 추려내어 불필요한

사료낭비와 허실을 막아야 할 것이다. 최근 곡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어 더욱 더 사료

가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고곡물가 시대를 맞이하여 사료낭비를 조

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실천으로 옮긴다면 그 농장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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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환경변화는 닭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유발

하게 되며 적응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관리가 잘 되는 농장은 계절 및 기

타 여러 가지 환경과는 관계없이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 그 농장을 다른 농장과 비

교를 해보면 눈에 띄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사료를 항상 고스펙사료를 급여하

는 것도 아니며 영양제를 다른 농장보다 몇 배 첨가해서 급여하는 것도 아니다. 앞서가

는 농장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농장주의 닭에 대한 관심이다. 모든 축산업이 다 그렇

듯이 닭들도 농장주의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만 좋은 생산성으로 보답을 해준다. 위에서

언급한 환절기 필수 사양관리 요소들(환기, 온도, 질병, 영양관리 ,무산계관리등)을 실행

에 옮기는데 있어 모두 농장주의 관심이 밑바탕에 깔려 있어야만 훌륭한 결과로 되돌아

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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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을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이유?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

효과가 더욱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달걀은 “천연의 식욕 억제제”라는 것이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연구팀은 건강한 자원자 20 명에게 일주일간 아침마다 달걀

2 개분의 스크램블이나 시리얼 한 그릇 중 한가지를 계속 먹게 했다. 그 다음 주엔

달걀과 시리얼을 바꿔서 먹게 했다. 두 식단에 포함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양은

동일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점심 먹기 직전에 배가 얼마나 고프다고 느끼는지 물었다.

점심으로는 뷔페를 제공한 뒤 먹는 양을 점검했다. 그리고 혈액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달걀을 먹은 사람들은 시리얼을 먹은 사람들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꼈으며 점심

뷔페에서 먹는 양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검사에선 배고픈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그렐린)의 수치가 더 낮았고 배부른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PYY)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달걀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단백질 함량이 많아서인 것으로 통상 치부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시리얼에 포함된 단백질의 양은 달걀과 같았다. 따라서 연구팀은

단백질의 품질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단백질의 영양적 품질은 식물성 보다는 동물성이 더 높으며 그 중에서도 달걀이

최고”라고 비만전문가 니킬 두란다르 박사는 말한다. 그는 “달걀에 체중을 줄이는

계란관련 기본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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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뇨 그만 먹을래요’라고 말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영국 심장재단의 트레이시 파커는 “포만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백질의 양이

아니라 질이라는 것을 이번 연구결과는 보여준다”면서 “달걀을 통째로, 혹은 깨트려서

물에 삶는 것이 프라이하거나 버터를 섞어서 스크램블 하는 것보다 좋다”고

추천했다.영국영양재단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달걀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데 최소한의 효과밖에 미치지 않는다.

이번 연구는 미국달걀협회의 자금을 지원받은 것으로서 여타의 고품질 단백질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같은 내용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문의처 : 양계PM 이충한 차장 032)68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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