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8-2012. KSNE Vol.13, No.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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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Aug-8-2012. KSNE Vol.13, No.30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8월 8일 수요일 Vol 13 No30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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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영국과의 연장 혈전으로 체력 바닥난 한국 대표팀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해
일본은 멕시코에 13으로 패배 한국과 일본 동메달 놓고 혈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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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픽 대표팀 결승행 무산 브라질에 30 완패오늘 10일 일본과 동메달 놓고 결전
홍명보(43)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
구대표팀은 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squo영원한 우승후보rsquo
브라질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준결
승에서 높은 벽을 절감하며 0-3으로
완패했다
개최국 영국을 제압하며 사상 처음
으로 올림픽 4강 신화를 쓴 한국은 결
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멕시코에 진 일
본과 동메달 결정전인 3middot4위전을 치르
게 됐다 10일 오후 2시45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1964년 도쿄올림픽
에서 브라질에 0-4로 진 후 48년 만
에 설욕을 노렸지만 브라질의 벽은 높
았다 올림픽에서 2번 만나 모두 졌다
한국은 초반부터 기죽지 않고 공격
적인 축구로 맞서 수차례 찬스를 잡았
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하면서 기선 제
압에 실패했다 반면 브라질은 서두르
지 않고 침착하게 페이스를 조절하면
서 노련하게 골을 만들었다 내리 3골이
터져 후반 중반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브라질의 호물로(바스코다가마)가 1골
레안드로 다미앙(인터나시오날)이 2골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에
서 선발로 최전방에 세웠던 박주영(아스
날)을 대신해 김현성(서울)을 선발로 내
보내며 변칙적인 기용을 보였지만 결과
적으로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 올림픽 대표팀의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숙적 일본과의 동메
달을 놓고 치루는 34위전이 남아있는 것
이다 지금껏 대한민국 축구사에 올림픽
메달은 없었다 한국 대표팀에게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라는
중요한 임무가 남아있는 것이다 금메달
도 좋지만 동메달도 금메달 못지않은 의
미가 있는 이유이다
더욱이 우리 대표팀은 역사적인 동메
달을 놓고 숙적 일본과 결전을 치루게 된
다 온 국민이 염원하는 올림픽 신화가 일
본을 넘어 화려하게 쓰여지길 우리 모두
기원한다
일본과의 34위전은 보스턴 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3시 웨일스 카디프 밀레
니엄 경기장에서 열린다 (KSNE)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 7월 22일 ~ 10월 20일
Page 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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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참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
문의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617)641-2830
국외부재자의 경우 총영사관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총영사관(뉴튼)
오전 9시~오후5시(월요일은 오후 8시까
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오후 7시토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 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
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주보스턴총영사관
을 비롯 H-마트(벌링턴점)와 한진택배(올스톤
점)에서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재외국민 선거 신고bull신청은 2012
년 7월 22일 시작해 10월 20일까지 91일간 계
속되며 신청 개시일과 마감일은 공휴일이더라
도 총영사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국외부재자의 등록 편의 제공을 위해 주
말 한인 방문객이 많은 H-마트에 접수처를 마
련 재외선거 접수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마트에서는 7월 27일(금)부터 10
월 14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 체류 및 유학생 유동인구가 많
은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진택배 사
무실에도 출장접수 장소를 마련 영사관에 방
문하지 않고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
정이다
따라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국외부재자
는 여권 사본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 신청서
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거인(대한민국에 주소 또는 거소
가 존재하지 않는 자)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영주
권자의 경우에는 당분간 지난 국선과 마찬가지
로 여권 사본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필히
공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강호 총영사는 ldquo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
와 같이 뉴잉글랜드 거주 재외 국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 부탁드린다rdquo며 상기 일정을 참고해 방
문하기를 당부했다
MOUNT JEFFERSON NH
1산행일 2012년 8월18일 (토)
2장소 MtJefferson (5716ft)Presidential Range
오름높이 (2707ft)
3트레일거리 Caps Ridge trail 왕복 50 Mile
4산행시간 4시간 30분
5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6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617-780-5711 (김수환)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보스톤 산악회 제13차 정기산행 공지
[8월 광복절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11일 (토) 오전 9시 광복절 기념식 참석
장소 아스날 공원( Arsnal Park 485 Arsnal St
WatertownMA)
기념식 후 노인회원들만의 놀이를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차량준비가 없어 죄송합니다)
[9월 단풍놀이]
장소 HOBO 기차타기 Lincoln NH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오전 9시 예정 교회도착 오후 5시 예정
(추후 정확한 시간 다시 알려 드림)
여행거리 성요한교회에서 2시간 30분 (왕복 5시간)
참가회비 등록된 노인회원 $ 15
노인이 아닌 비 회원 $ 30
참고 이미 2 차례 월 모임에서의 광고로 예상 인원(48
명)이 접수 완료 되였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모든 회원들
은 가실수 있도록 계흭을 변경하고 8월말까지 접수를 계속
합니다 만약 너무 적은 인원이면 취소 될수도 있아오니
우선 전화로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접수안내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 978-851-7122
여행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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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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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팀 중심의 참가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단체들의 참가로 활기 넘치는 체육대회 될 듯
대회 종목의 변화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한인 화합 체육대회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
주보스턴 총영사관 여름철 안전사고 주의 당부
이번주 토요일 (8월11일) Watertown Arsenal Park에서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열린다
보스톤 한인 어학연수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발생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
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
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는 소규모의 다양한 단체들이나 가족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이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에서 배구 종목을 빼고 남녀 노
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하
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하
여 보물찿기 종목도 추가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부터는 많은 종목에 참여하는 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
는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하고 종합우승 대신
대회 MVP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815 한인 체육대회 ]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보물찿기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참가시 $300 발야구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지난 201285(일요일) 보스턴에 어학연수중
인 한인학생이 락포트(Rockport) 해변에서 수영하
던 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락포트 경찰서(Rockport Police Department)
에 따르면 보스턴 소재 어학기관(English Lan-
guage Center)에 재학중인 김시재 학생(남 89년
생)은 지난 일요일 오후 같은 어학기관에 재학중인
다른 나라 어학연수생 6명과 함께 보스턴에서 기차
를 타고 락포트에 있는 해변에 잠깐 들러 물놀이를
하던 중 사망하였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외상의 흔적이 없
고 입가에 거품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익사한 것으
로 추정되며 현재 시신은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주 검시관실(Office of the Chief Medical Exam-
iner)에 안치된 상태이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85(월요일) 락포트 경찰서
의 연락을 받은 즉시 이은철 영사를 검시관실측에
보내 관계자를 면담하여 검시(부검 포함) 및 신원확
인 등 절차에 대해 협의하였고 한편으로는 한국에
있는 유가족측과 연락을 취하여 향후 시신 처리절차
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유가족측의 희망에 따라 최
대한 빠른 시일내 시신이 한국으로 운구될 수 있도
록 검시관실 및 유가족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
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여름 휴가철
을 맞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동
포들이 각자 경각심을 갖고 바닷가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주보스턴총영사관)
Page 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Human Right Violation in North Korea
ldquo북한의 권력세습과 인권상황rdquo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 (북한 인권위원회)
8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MIT W-11 Room128
40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39(Mass Ave + Amherst St)
Phone Number (413)-535-0916
주최 뉴 잉글란드 이북 도민연합회
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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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마쳐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는 지난 7월 29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이 지역 세탁인
들은 물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인협회 골프대회를 치뤘다
조온구 세탁인협회 회장은 금방 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서도 한인들이 어울려 경기
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rdquo며 골프
대회에 참석해 준 한인들과 훠원자 모두에게 깊
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경기결과]
챔피언 김영곤
A조 1 등 주진환 2등 김성배 3등 이정일
B조 1 등 김우근 2등 방영식 3등 이규관
C조 1등 엄재관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1등 지정숙 2등 이순덕 3등 안미정
시니어 1 등 김영기 2등 김진동 3등 한지동
남자 장타상이후석 여자 장타상 권정숙
근접상 3 번홀 변철우 7 홀 김인배 11 홀 신
진웅 15 홀 박요섭 17 홀 송재성
김영곤씨가 대회 챔피언 수상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9월3일 월요일 (Labor Day) Shot gun at 100 PM (Registration 1200~1230 PM)
장소 Richmond Country Club (74 Sandy Pond Road Richmond RI 02832)
참가비 $100 (Includes Green Fee Cart Snacks Dinner and Prizes)
연락처 이종민(401-874-2862 uricmluriedu) 이동수(401-556-4224 dsleeyahoocom) 조봉섭(401-632-7401 bchouriedu)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친목도 하고 RI한인회관 건축모금에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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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돈공천 파문 봉합()되자 다시 안철수 때리기 가동
lsquo트위터 미 대선지수rsquo 첫선오바마 우세
북한 금강산에서 몰수한 남한 자산으로 버젓히 영업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 lsquo검증 공세rsquo에 다시 몰입하고 있다 4middot11 총선 돈
공천 파문으로 인한 당내 파국이 봉합되자마자 안철
수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내부 갈등을 외부 적으로
돌리려는 의도와 안 원장이 돈공천 정국에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ldquo정치 테마주로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
은 것 같다rdquo면서 ldquo벤처투자를 가장해 재벌 2middot3세까
지 불공정한 증시 투기에 개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로 이를 시정하지 못하면 정의가 없는 사
회rdquo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이 유명 벤처기업인 재
벌 2middot3세가 회원인 lsquo브이소사이어티rsquo에서 활동하고
모임 회원이 경영하는 기업들이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에
대거 포함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박근혜계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선
후보 경선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ldquo말로
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재벌들과 결탁해서 이상한
회사를 만드는 애매모호한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
길 것인지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잘 판단하실 것rdquo이
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ldquo안
원장 책을 읽어봤는데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rdquo며 ldquo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는 심각한 고민
이랄까 정책적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
다 시류에 영합해 한마디씩 답을 쓴 것rdquo이라고 평
가절하했다
이 같은 안철수 공세 재개는 돈공천 파문 국면에
서 주춤했던 본격 검증을 통한 안 원장 지지율 끌
어내리기 전략을 새누리당이 재가동한 것으로 분
석된다
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 대선 후
보에 대한 호감도 등 유권자 심리를 분석하는 새
로운 툴을 개발해 선보였다 첫 lsquo트위터 정치 지수
(Twitter Political Index)rsquo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가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는 34점 롬니는 25점을 받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점수는 lsquo오바마rsquo의 이름이나
계정이 들어간 트윗의 내용이 이날의 다른 전체 트
윗보다 34 더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하루 평균 4
억개 이상의 트윗이 보내지기 때문에 34는 꽤 괜
찮은 수치이며 이용자들이 롬니와 비교해서는 오바
마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라고 트위터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측은 전통적인 유권자 여론조사보다 혁
명적이며 정확도도 높고 투표 결과도 정확하게 예
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치 이슈에 대해 더
빨리 유권자들의 심리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딕 코스톨로는 지난
1월 ldquo2012년은 트위터 선거의 해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는 이날 올린 포스트에서 ldquo레
이더나 위성 기술이 기상 관련 기기에 합쳐지면서
기상학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완벽한 일기 예보를 가
능하게 했듯이 이번 지수가 여론조사나 전문가 그룹
의 분석과 같은 전통적 수단과 합쳐지면 정치 예측
을 더 완결시킬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중단 뒤 몰
수한 금강산 관광 지구 안 남한 소
유 시설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
장의 9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
산을 방문한 현대아산의 한 임원
은 ldquo북한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금강산 면세점 서관에 있는
뷔페 식당을 각각 기념품점 무관
세 상점으로 간판을 바꿔 영업하
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rdquo고 6일 전
했다 또 ldquo온정각 동관의 식당 광
개토는 lsquo별금강rsquo이라는 이름의 식
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는데 영업
을 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
다rdquo고 말했다
온정각 동middot서관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소유한 자
산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금강
산 지구 안 남한 자산에 대한 재
산권을 처분하겠다며 현대아산에
협의를 요청했고 남한 관계자들
을 모두 추방했다 당시 현대아산
은 재산권 처분을 위한 협의를 거
부했다 그 뒤 남한 관계자들의 금
강산 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임원은 ldquo관광버스가 외금강
호텔 주차장에 3대가 서있는 것
을 봤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대여섯명이 온정각 앞에 모여 있
는 것을 봤다rdquo면서도 ldquo이들이 관
광객인지 북한 관계자인지는 확
인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
온정각 일대를 둘러봤고 외금강
호텔 로비도 들어가봤는데 외관
상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장
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의 명
승지종합개발지도국 실무자들에
게 ldquo조속히 금강산 관광을 다시
열어야 한다rdquo고 말했으나 북한
관계자들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
다고 이 임원은 전했다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hellip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 의혹 제기 등 네가티브 검증 공세 재개
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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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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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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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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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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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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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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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 617-872-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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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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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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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 617-50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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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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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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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캠퍼스 617)25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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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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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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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 P 203)776-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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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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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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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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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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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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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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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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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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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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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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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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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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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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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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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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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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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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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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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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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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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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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 받습니다
참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oknecgokr)
문의 주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617)641-2830
국외부재자의 경우 총영사관으로 우편 접수도 가능
재외선거 등록신청을 하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lt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gt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주보스턴총영사관(뉴튼)
오전 9시~오후5시(월요일은 오후 8시까
지 연장근무) - 7월 22일 (일)
한진택배 (올스톤) 오후 4시~오후 7시토
오전 11시~오후 5시7월 30일 (월)
H-마트 (벌링턴) 금 토 일 오전 11시~오후 7시
7월 27일 (금)
주보스턴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2012
년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를 주보스턴총영사관
을 비롯 H-마트(벌링턴점)와 한진택배(올스톤
점)에서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 재외국민 선거 신고bull신청은 2012
년 7월 22일 시작해 10월 20일까지 91일간 계
속되며 신청 개시일과 마감일은 공휴일이더라
도 총영사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국외부재자의 등록 편의 제공을 위해 주
말 한인 방문객이 많은 H-마트에 접수처를 마
련 재외선거 접수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H-마트에서는 7월 27일(금)부터 10
월 14일(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단기 체류 및 유학생 유동인구가 많
은 올스톤 하버드 애비뉴에 위치한 한진택배 사
무실에도 출장접수 장소를 마련 영사관에 방
문하지 않고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할 예
정이다
따라서 재외선거 신고를 원하는 국외부재자
는 여권 사본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 신청서
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거인(대한민국에 주소 또는 거소
가 존재하지 않는 자)의 접수 편의 제공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영주
권자의 경우에는 당분간 지난 국선과 마찬가지
로 여권 사본과 영주권 카드를 지참하고 필히
공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박강호 총영사는 ldquo지난번 국회의원 선거 때
와 같이 뉴잉글랜드 거주 재외 국민들의 적극적
인 참여 부탁드린다rdquo며 상기 일정을 참고해 방
문하기를 당부했다
MOUNT JEFFERSON NH
1산행일 2012년 8월18일 (토)
2장소 MtJefferson (5716ft)Presidential Range
오름높이 (2707ft)
3트레일거리 Caps Ridge trail 왕복 50 Mile
4산행시간 4시간 30분
5 난이도 40 (5단계척도법)
6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617-780-5711 (김수환)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보스톤 산악회 제13차 정기산행 공지
[8월 광복절기념식 및 한인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11일 (토) 오전 9시 광복절 기념식 참석
장소 아스날 공원( Arsnal Park 485 Arsnal St
WatertownMA)
기념식 후 노인회원들만의 놀이를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차량준비가 없어 죄송합니다)
[9월 단풍놀이]
장소 HOBO 기차타기 Lincoln NH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오전 9시 예정 교회도착 오후 5시 예정
(추후 정확한 시간 다시 알려 드림)
여행거리 성요한교회에서 2시간 30분 (왕복 5시간)
참가회비 등록된 노인회원 $ 15
노인이 아닌 비 회원 $ 30
참고 이미 2 차례 월 모임에서의 광고로 예상 인원(48
명)이 접수 완료 되였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모든 회원들
은 가실수 있도록 계흭을 변경하고 8월말까지 접수를 계속
합니다 만약 너무 적은 인원이면 취소 될수도 있아오니
우선 전화로 신청 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접수안내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조선히 부회장 978-851-7122
여행안내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회소식
Dr Brian H Yoon DMD
Dr Brian H Yoon DMDU-Penn Dental School
North Andover
820A Turnpike Street North Andover MA 01845TEL978-655-1583
wwwbrianyoondmdcom
한국어 서비스 978-4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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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팀 중심의 참가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단체들의 참가로 활기 넘치는 체육대회 될 듯
대회 종목의 변화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한인 화합 체육대회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
주보스턴 총영사관 여름철 안전사고 주의 당부
이번주 토요일 (8월11일) Watertown Arsenal Park에서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열린다
보스톤 한인 어학연수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발생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
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
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는 소규모의 다양한 단체들이나 가족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이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에서 배구 종목을 빼고 남녀 노
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하
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하
여 보물찿기 종목도 추가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부터는 많은 종목에 참여하는 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
는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하고 종합우승 대신
대회 MVP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815 한인 체육대회 ]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보물찿기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참가시 $300 발야구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지난 201285(일요일) 보스턴에 어학연수중
인 한인학생이 락포트(Rockport) 해변에서 수영하
던 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락포트 경찰서(Rockport Police Department)
에 따르면 보스턴 소재 어학기관(English Lan-
guage Center)에 재학중인 김시재 학생(남 89년
생)은 지난 일요일 오후 같은 어학기관에 재학중인
다른 나라 어학연수생 6명과 함께 보스턴에서 기차
를 타고 락포트에 있는 해변에 잠깐 들러 물놀이를
하던 중 사망하였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외상의 흔적이 없
고 입가에 거품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익사한 것으
로 추정되며 현재 시신은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주 검시관실(Office of the Chief Medical Exam-
iner)에 안치된 상태이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85(월요일) 락포트 경찰서
의 연락을 받은 즉시 이은철 영사를 검시관실측에
보내 관계자를 면담하여 검시(부검 포함) 및 신원확
인 등 절차에 대해 협의하였고 한편으로는 한국에
있는 유가족측과 연락을 취하여 향후 시신 처리절차
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유가족측의 희망에 따라 최
대한 빠른 시일내 시신이 한국으로 운구될 수 있도
록 검시관실 및 유가족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
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여름 휴가철
을 맞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동
포들이 각자 경각심을 갖고 바닷가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주보스턴총영사관)
Page 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Human Right Violation in North Korea
ldquo북한의 권력세습과 인권상황rdquo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 (북한 인권위원회)
8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MIT W-11 Room128
40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39(Mass Ave + Amherst St)
Phone Number (413)-535-0916
주최 뉴 잉글란드 이북 도민연합회
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마쳐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는 지난 7월 29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이 지역 세탁인
들은 물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인협회 골프대회를 치뤘다
조온구 세탁인협회 회장은 금방 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서도 한인들이 어울려 경기
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rdquo며 골프
대회에 참석해 준 한인들과 훠원자 모두에게 깊
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경기결과]
챔피언 김영곤
A조 1 등 주진환 2등 김성배 3등 이정일
B조 1 등 김우근 2등 방영식 3등 이규관
C조 1등 엄재관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1등 지정숙 2등 이순덕 3등 안미정
시니어 1 등 김영기 2등 김진동 3등 한지동
남자 장타상이후석 여자 장타상 권정숙
근접상 3 번홀 변철우 7 홀 김인배 11 홀 신
진웅 15 홀 박요섭 17 홀 송재성
김영곤씨가 대회 챔피언 수상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9월3일 월요일 (Labor Day) Shot gun at 100 PM (Registration 1200~1230 PM)
장소 Richmond Country Club (74 Sandy Pond Road Richmond RI 02832)
참가비 $100 (Includes Green Fee Cart Snacks Dinner and Prizes)
연락처 이종민(401-874-2862 uricmluriedu) 이동수(401-556-4224 dsleeyahoocom) 조봉섭(401-632-7401 bchouriedu)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친목도 하고 RI한인회관 건축모금에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소식
Break Free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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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화 Unlimited Text6개월마다 5불씩 값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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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돈공천 파문 봉합()되자 다시 안철수 때리기 가동
lsquo트위터 미 대선지수rsquo 첫선오바마 우세
북한 금강산에서 몰수한 남한 자산으로 버젓히 영업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 lsquo검증 공세rsquo에 다시 몰입하고 있다 4middot11 총선 돈
공천 파문으로 인한 당내 파국이 봉합되자마자 안철
수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내부 갈등을 외부 적으로
돌리려는 의도와 안 원장이 돈공천 정국에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ldquo정치 테마주로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
은 것 같다rdquo면서 ldquo벤처투자를 가장해 재벌 2middot3세까
지 불공정한 증시 투기에 개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로 이를 시정하지 못하면 정의가 없는 사
회rdquo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이 유명 벤처기업인 재
벌 2middot3세가 회원인 lsquo브이소사이어티rsquo에서 활동하고
모임 회원이 경영하는 기업들이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에
대거 포함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박근혜계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선
후보 경선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ldquo말로
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재벌들과 결탁해서 이상한
회사를 만드는 애매모호한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
길 것인지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잘 판단하실 것rdquo이
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ldquo안
원장 책을 읽어봤는데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rdquo며 ldquo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는 심각한 고민
이랄까 정책적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
다 시류에 영합해 한마디씩 답을 쓴 것rdquo이라고 평
가절하했다
이 같은 안철수 공세 재개는 돈공천 파문 국면에
서 주춤했던 본격 검증을 통한 안 원장 지지율 끌
어내리기 전략을 새누리당이 재가동한 것으로 분
석된다
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 대선 후
보에 대한 호감도 등 유권자 심리를 분석하는 새
로운 툴을 개발해 선보였다 첫 lsquo트위터 정치 지수
(Twitter Political Index)rsquo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가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는 34점 롬니는 25점을 받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점수는 lsquo오바마rsquo의 이름이나
계정이 들어간 트윗의 내용이 이날의 다른 전체 트
윗보다 34 더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하루 평균 4
억개 이상의 트윗이 보내지기 때문에 34는 꽤 괜
찮은 수치이며 이용자들이 롬니와 비교해서는 오바
마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라고 트위터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측은 전통적인 유권자 여론조사보다 혁
명적이며 정확도도 높고 투표 결과도 정확하게 예
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치 이슈에 대해 더
빨리 유권자들의 심리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딕 코스톨로는 지난
1월 ldquo2012년은 트위터 선거의 해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는 이날 올린 포스트에서 ldquo레
이더나 위성 기술이 기상 관련 기기에 합쳐지면서
기상학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완벽한 일기 예보를 가
능하게 했듯이 이번 지수가 여론조사나 전문가 그룹
의 분석과 같은 전통적 수단과 합쳐지면 정치 예측
을 더 완결시킬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중단 뒤 몰
수한 금강산 관광 지구 안 남한 소
유 시설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
장의 9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
산을 방문한 현대아산의 한 임원
은 ldquo북한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금강산 면세점 서관에 있는
뷔페 식당을 각각 기념품점 무관
세 상점으로 간판을 바꿔 영업하
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rdquo고 6일 전
했다 또 ldquo온정각 동관의 식당 광
개토는 lsquo별금강rsquo이라는 이름의 식
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는데 영업
을 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
다rdquo고 말했다
온정각 동middot서관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소유한 자
산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금강
산 지구 안 남한 자산에 대한 재
산권을 처분하겠다며 현대아산에
협의를 요청했고 남한 관계자들
을 모두 추방했다 당시 현대아산
은 재산권 처분을 위한 협의를 거
부했다 그 뒤 남한 관계자들의 금
강산 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임원은 ldquo관광버스가 외금강
호텔 주차장에 3대가 서있는 것
을 봤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대여섯명이 온정각 앞에 모여 있
는 것을 봤다rdquo면서도 ldquo이들이 관
광객인지 북한 관계자인지는 확
인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
온정각 일대를 둘러봤고 외금강
호텔 로비도 들어가봤는데 외관
상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장
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의 명
승지종합개발지도국 실무자들에
게 ldquo조속히 금강산 관광을 다시
열어야 한다rdquo고 말했으나 북한
관계자들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
다고 이 임원은 전했다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hellip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 의혹 제기 등 네가티브 검증 공세 재개
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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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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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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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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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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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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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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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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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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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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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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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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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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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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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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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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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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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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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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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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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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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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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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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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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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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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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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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Fri)~8월 16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8월 11일(토요일) 8월 12일(일요일)에 모밀국수 및 궁중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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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RICE CO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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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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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추RED LETT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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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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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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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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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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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팀 중심의 참가 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단체들의 참가로 활기 넘치는 체육대회 될 듯
대회 종목의 변화로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한인 화합 체육대회로 자리잡아 나갈 예정
주보스턴 총영사관 여름철 안전사고 주의 당부
이번주 토요일 (8월11일) Watertown Arsenal Park에서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열린다
보스톤 한인 어학연수 학생 물놀이 사망 사고 발생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오는 8월 11일 (토요일) 제67회 광복절을 맞
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
제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는 소규모의 다양한 단체들이나 가족중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이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에서 배구 종목을 빼고 남녀 노
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구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육대회니 만큼 단체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하
는 선수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함께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하
여 보물찿기 종목도 추가하였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부터는 많은 종목에 참여하는 팀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
는 종합우승 제도를 폐지하고 종목별 우승을 강화하여 시상하고 종합우승 대신
대회 MVP제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815 한인 체육대회 ]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보물찿기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참가시 $300 발야구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지난 201285(일요일) 보스턴에 어학연수중
인 한인학생이 락포트(Rockport) 해변에서 수영하
던 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였다
락포트 경찰서(Rockport Police Department)
에 따르면 보스턴 소재 어학기관(English Lan-
guage Center)에 재학중인 김시재 학생(남 89년
생)은 지난 일요일 오후 같은 어학기관에 재학중인
다른 나라 어학연수생 6명과 함께 보스턴에서 기차
를 타고 락포트에 있는 해변에 잠깐 들러 물놀이를
하던 중 사망하였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외상의 흔적이 없
고 입가에 거품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익사한 것으
로 추정되며 현재 시신은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주 검시관실(Office of the Chief Medical Exam-
iner)에 안치된 상태이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85(월요일) 락포트 경찰서
의 연락을 받은 즉시 이은철 영사를 검시관실측에
보내 관계자를 면담하여 검시(부검 포함) 및 신원확
인 등 절차에 대해 협의하였고 한편으로는 한국에
있는 유가족측과 연락을 취하여 향후 시신 처리절차
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 유가족측의 희망에 따라 최
대한 빠른 시일내 시신이 한국으로 운구될 수 있도
록 검시관실 및 유가족측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
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주보스턴총영사관은 여름 휴가철
을 맞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동
포들이 각자 경각심을 갖고 바닷가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주보스턴총영사관)
Page 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Human Right Violation in North Korea
ldquo북한의 권력세습과 인권상황rdquo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 (북한 인권위원회)
8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MIT W-11 Room128
40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39(Mass Ave + Amherst St)
Phone Number (413)-535-0916
주최 뉴 잉글란드 이북 도민연합회
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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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마쳐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는 지난 7월 29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이 지역 세탁인
들은 물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인협회 골프대회를 치뤘다
조온구 세탁인협회 회장은 금방 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서도 한인들이 어울려 경기
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rdquo며 골프
대회에 참석해 준 한인들과 훠원자 모두에게 깊
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경기결과]
챔피언 김영곤
A조 1 등 주진환 2등 김성배 3등 이정일
B조 1 등 김우근 2등 방영식 3등 이규관
C조 1등 엄재관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1등 지정숙 2등 이순덕 3등 안미정
시니어 1 등 김영기 2등 김진동 3등 한지동
남자 장타상이후석 여자 장타상 권정숙
근접상 3 번홀 변철우 7 홀 김인배 11 홀 신
진웅 15 홀 박요섭 17 홀 송재성
김영곤씨가 대회 챔피언 수상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9월3일 월요일 (Labor Day) Shot gun at 100 PM (Registration 1200~1230 PM)
장소 Richmond Country Club (74 Sandy Pond Road Richmond RI 02832)
참가비 $100 (Includes Green Fee Cart Snacks Dinner and Prizes)
연락처 이종민(401-874-2862 uricmluriedu) 이동수(401-556-4224 dsleeyahoocom) 조봉섭(401-632-7401 bchouriedu)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친목도 하고 RI한인회관 건축모금에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소식
Break Free Android
Unlimited talk text web email amp 411 on Select PlansNo Contracts Nationwide Sprint Nerwork
한국통화 Unlimited Text6개월마다 5불씩 값이 내려갑니다
Android Smart Phone I-Phone
전화 문의 주십시요 한국어로 친절히 서비스해 드립니다
Store 978-377-084510 am to 7 pm
다양한 종류의 전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누리 돈공천 파문 봉합()되자 다시 안철수 때리기 가동
lsquo트위터 미 대선지수rsquo 첫선오바마 우세
북한 금강산에서 몰수한 남한 자산으로 버젓히 영업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 lsquo검증 공세rsquo에 다시 몰입하고 있다 4middot11 총선 돈
공천 파문으로 인한 당내 파국이 봉합되자마자 안철
수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내부 갈등을 외부 적으로
돌리려는 의도와 안 원장이 돈공천 정국에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ldquo정치 테마주로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
은 것 같다rdquo면서 ldquo벤처투자를 가장해 재벌 2middot3세까
지 불공정한 증시 투기에 개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로 이를 시정하지 못하면 정의가 없는 사
회rdquo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이 유명 벤처기업인 재
벌 2middot3세가 회원인 lsquo브이소사이어티rsquo에서 활동하고
모임 회원이 경영하는 기업들이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에
대거 포함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박근혜계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선
후보 경선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ldquo말로
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재벌들과 결탁해서 이상한
회사를 만드는 애매모호한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
길 것인지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잘 판단하실 것rdquo이
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ldquo안
원장 책을 읽어봤는데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rdquo며 ldquo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는 심각한 고민
이랄까 정책적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
다 시류에 영합해 한마디씩 답을 쓴 것rdquo이라고 평
가절하했다
이 같은 안철수 공세 재개는 돈공천 파문 국면에
서 주춤했던 본격 검증을 통한 안 원장 지지율 끌
어내리기 전략을 새누리당이 재가동한 것으로 분
석된다
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 대선 후
보에 대한 호감도 등 유권자 심리를 분석하는 새
로운 툴을 개발해 선보였다 첫 lsquo트위터 정치 지수
(Twitter Political Index)rsquo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가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는 34점 롬니는 25점을 받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점수는 lsquo오바마rsquo의 이름이나
계정이 들어간 트윗의 내용이 이날의 다른 전체 트
윗보다 34 더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하루 평균 4
억개 이상의 트윗이 보내지기 때문에 34는 꽤 괜
찮은 수치이며 이용자들이 롬니와 비교해서는 오바
마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라고 트위터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측은 전통적인 유권자 여론조사보다 혁
명적이며 정확도도 높고 투표 결과도 정확하게 예
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치 이슈에 대해 더
빨리 유권자들의 심리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딕 코스톨로는 지난
1월 ldquo2012년은 트위터 선거의 해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는 이날 올린 포스트에서 ldquo레
이더나 위성 기술이 기상 관련 기기에 합쳐지면서
기상학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완벽한 일기 예보를 가
능하게 했듯이 이번 지수가 여론조사나 전문가 그룹
의 분석과 같은 전통적 수단과 합쳐지면 정치 예측
을 더 완결시킬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중단 뒤 몰
수한 금강산 관광 지구 안 남한 소
유 시설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
장의 9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
산을 방문한 현대아산의 한 임원
은 ldquo북한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금강산 면세점 서관에 있는
뷔페 식당을 각각 기념품점 무관
세 상점으로 간판을 바꿔 영업하
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rdquo고 6일 전
했다 또 ldquo온정각 동관의 식당 광
개토는 lsquo별금강rsquo이라는 이름의 식
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는데 영업
을 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
다rdquo고 말했다
온정각 동middot서관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소유한 자
산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금강
산 지구 안 남한 자산에 대한 재
산권을 처분하겠다며 현대아산에
협의를 요청했고 남한 관계자들
을 모두 추방했다 당시 현대아산
은 재산권 처분을 위한 협의를 거
부했다 그 뒤 남한 관계자들의 금
강산 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임원은 ldquo관광버스가 외금강
호텔 주차장에 3대가 서있는 것
을 봤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대여섯명이 온정각 앞에 모여 있
는 것을 봤다rdquo면서도 ldquo이들이 관
광객인지 북한 관계자인지는 확
인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
온정각 일대를 둘러봤고 외금강
호텔 로비도 들어가봤는데 외관
상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장
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의 명
승지종합개발지도국 실무자들에
게 ldquo조속히 금강산 관광을 다시
열어야 한다rdquo고 말했으나 북한
관계자들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
다고 이 임원은 전했다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hellip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 의혹 제기 등 네가티브 검증 공세 재개
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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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 문의 781 654 7744E-Mail BostonAutoGrouphotmailcom
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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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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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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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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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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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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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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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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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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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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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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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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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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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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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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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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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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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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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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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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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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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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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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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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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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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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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해물 동그랑땡SEAFOOD MINI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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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고향 야채만두VEGETABLE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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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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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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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생미역SEAWEEDAL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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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깊은산골 칡냉면+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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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Fri)~8월 16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8월 11일(토요일) 8월 12일(일요일)에 모밀국수 및 궁중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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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불고기(특등급)NY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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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Page 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Human Right Violation in North Korea
ldquo북한의 권력세습과 인권상황rdquo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 (북한 인권위원회)
8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MIT W-11 Room128
40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 02139(Mass Ave + Amherst St)
Phone Number (413)-535-0916
주최 뉴 잉글란드 이북 도민연합회
한인사회소식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한인 세탁인협회 골프대회 마쳐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는 지난 7월 29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이 지역 세탁인
들은 물론 한인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인협회 골프대회를 치뤘다
조온구 세탁인협회 회장은 금방 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에서도 한인들이 어울려 경기
를 무사히 마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rdquo며 골프
대회에 참석해 준 한인들과 훠원자 모두에게 깊
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경기결과]
챔피언 김영곤
A조 1 등 주진환 2등 김성배 3등 이정일
B조 1 등 김우근 2등 방영식 3등 이규관
C조 1등 엄재관 2등 하경남 3등 전옥현
여자부1등 지정숙 2등 이순덕 3등 안미정
시니어 1 등 김영기 2등 김진동 3등 한지동
남자 장타상이후석 여자 장타상 권정숙
근접상 3 번홀 변철우 7 홀 김인배 11 홀 신
진웅 15 홀 박요섭 17 홀 송재성
김영곤씨가 대회 챔피언 수상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
을 위하여 순국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뜻과 그 날의 감격을
동포여러분들과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날의 성공적인 기념행사와 민족의 위대한 정
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합니다
일시 2012년 8월 18일 (토) 오전 11시
장소 뉴햄프셔한인교회 (NH Korean Christian Church)
12 Station Road Bedford NH 03110
문의 603-767-2356 (박선우)
[행사 내용]
-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 점심식사
- 친선 배구대회
- 기념품 제공
총영사관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합니다
주최 뉴햄프셔한인회
후원 주 보스톤 대한민국 총영사관
협찬 그린랜드교회 뉴햄프셔장로교회 뉴햄프셔한인교회
뉴햄프셔감리교회 한마음교회
뉴햄프셔한인회
제67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9월3일 월요일 (Labor Day) Shot gun at 100 PM (Registration 1200~1230 PM)
장소 Richmond Country Club (74 Sandy Pond Road Richmond RI 02832)
참가비 $100 (Includes Green Fee Cart Snacks Dinner and Prizes)
연락처 이종민(401-874-2862 uricmluriedu) 이동수(401-556-4224 dsleeyahoocom) 조봉섭(401-632-7401 bchouriedu)
부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골프도 즐기시고 친목도 하고 RI한인회관 건축모금에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골프대회
공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소식
Break Free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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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돈공천 파문 봉합()되자 다시 안철수 때리기 가동
lsquo트위터 미 대선지수rsquo 첫선오바마 우세
북한 금강산에서 몰수한 남한 자산으로 버젓히 영업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 lsquo검증 공세rsquo에 다시 몰입하고 있다 4middot11 총선 돈
공천 파문으로 인한 당내 파국이 봉합되자마자 안철
수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내부 갈등을 외부 적으로
돌리려는 의도와 안 원장이 돈공천 정국에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ldquo정치 테마주로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
은 것 같다rdquo면서 ldquo벤처투자를 가장해 재벌 2middot3세까
지 불공정한 증시 투기에 개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로 이를 시정하지 못하면 정의가 없는 사
회rdquo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이 유명 벤처기업인 재
벌 2middot3세가 회원인 lsquo브이소사이어티rsquo에서 활동하고
모임 회원이 경영하는 기업들이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에
대거 포함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박근혜계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선
후보 경선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ldquo말로
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재벌들과 결탁해서 이상한
회사를 만드는 애매모호한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
길 것인지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잘 판단하실 것rdquo이
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ldquo안
원장 책을 읽어봤는데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rdquo며 ldquo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는 심각한 고민
이랄까 정책적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
다 시류에 영합해 한마디씩 답을 쓴 것rdquo이라고 평
가절하했다
이 같은 안철수 공세 재개는 돈공천 파문 국면에
서 주춤했던 본격 검증을 통한 안 원장 지지율 끌
어내리기 전략을 새누리당이 재가동한 것으로 분
석된다
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 대선 후
보에 대한 호감도 등 유권자 심리를 분석하는 새
로운 툴을 개발해 선보였다 첫 lsquo트위터 정치 지수
(Twitter Political Index)rsquo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가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는 34점 롬니는 25점을 받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점수는 lsquo오바마rsquo의 이름이나
계정이 들어간 트윗의 내용이 이날의 다른 전체 트
윗보다 34 더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하루 평균 4
억개 이상의 트윗이 보내지기 때문에 34는 꽤 괜
찮은 수치이며 이용자들이 롬니와 비교해서는 오바
마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라고 트위터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측은 전통적인 유권자 여론조사보다 혁
명적이며 정확도도 높고 투표 결과도 정확하게 예
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치 이슈에 대해 더
빨리 유권자들의 심리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딕 코스톨로는 지난
1월 ldquo2012년은 트위터 선거의 해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는 이날 올린 포스트에서 ldquo레
이더나 위성 기술이 기상 관련 기기에 합쳐지면서
기상학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완벽한 일기 예보를 가
능하게 했듯이 이번 지수가 여론조사나 전문가 그룹
의 분석과 같은 전통적 수단과 합쳐지면 정치 예측
을 더 완결시킬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중단 뒤 몰
수한 금강산 관광 지구 안 남한 소
유 시설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
장의 9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
산을 방문한 현대아산의 한 임원
은 ldquo북한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금강산 면세점 서관에 있는
뷔페 식당을 각각 기념품점 무관
세 상점으로 간판을 바꿔 영업하
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rdquo고 6일 전
했다 또 ldquo온정각 동관의 식당 광
개토는 lsquo별금강rsquo이라는 이름의 식
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는데 영업
을 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
다rdquo고 말했다
온정각 동middot서관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소유한 자
산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금강
산 지구 안 남한 자산에 대한 재
산권을 처분하겠다며 현대아산에
협의를 요청했고 남한 관계자들
을 모두 추방했다 당시 현대아산
은 재산권 처분을 위한 협의를 거
부했다 그 뒤 남한 관계자들의 금
강산 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임원은 ldquo관광버스가 외금강
호텔 주차장에 3대가 서있는 것
을 봤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대여섯명이 온정각 앞에 모여 있
는 것을 봤다rdquo면서도 ldquo이들이 관
광객인지 북한 관계자인지는 확
인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
온정각 일대를 둘러봤고 외금강
호텔 로비도 들어가봤는데 외관
상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장
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의 명
승지종합개발지도국 실무자들에
게 ldquo조속히 금강산 관광을 다시
열어야 한다rdquo고 말했으나 북한
관계자들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
다고 이 임원은 전했다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hellip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 의혹 제기 등 네가티브 검증 공세 재개
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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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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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이사 운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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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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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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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76-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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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없음
연 매상 18만불508-96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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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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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버리 지역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구함
508-667-1548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파트타임 구함
339-227-5229
신학교를 재직중이거나 신학교를 졸업하신분중에
한국말과 영어구사가 자유로운 분을 원합니다
이력서 제출 요구
교회전화 617-770-2755(토요일과 주일)
목사님 919-412-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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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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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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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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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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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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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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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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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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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 1999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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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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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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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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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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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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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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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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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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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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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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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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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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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돈공천 파문 봉합()되자 다시 안철수 때리기 가동
lsquo트위터 미 대선지수rsquo 첫선오바마 우세
북한 금강산에서 몰수한 남한 자산으로 버젓히 영업
새누리당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장 lsquo검증 공세rsquo에 다시 몰입하고 있다 4middot11 총선 돈
공천 파문으로 인한 당내 파국이 봉합되자마자 안철
수 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내부 갈등을 외부 적으로
돌리려는 의도와 안 원장이 돈공천 정국에서 반사
이익을 얻었다는 평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ldquo정치 테마주로 장난치는 사람이 너무 많
은 것 같다rdquo면서 ldquo벤처투자를 가장해 재벌 2middot3세까
지 불공정한 증시 투기에 개입됐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로 이를 시정하지 못하면 정의가 없는 사
회rdquo라고 지적했다 안 원장이 유명 벤처기업인 재
벌 2middot3세가 회원인 lsquo브이소사이어티rsquo에서 활동하고
모임 회원이 경영하는 기업들이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에
대거 포함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친박근혜계 유일호 서울시당위원장은 이날 대선
후보 경선 서울지역 합동연설회 인사말에서 ldquo말로
는 재벌개혁을 외치면서 재벌들과 결탁해서 이상한
회사를 만드는 애매모호한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맡
길 것인지 당원 동지 여러분이 잘 판단하실 것rdquo이
라고 말했다
박근혜 경선캠프의 이상돈 중앙대 교수는 ldquo안
원장 책을 읽어봤는데 무성의한 부분이 많다rdquo며 ldquo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갖는 심각한 고민
이랄까 정책적 내공이랄까 이런 것은 찾기가 어렵
다 시류에 영합해 한마디씩 답을 쓴 것rdquo이라고 평
가절하했다
이 같은 안철수 공세 재개는 돈공천 파문 국면에
서 주춤했던 본격 검증을 통한 안 원장 지지율 끌
어내리기 전략을 새누리당이 재가동한 것으로 분
석된다
트위터는 트윗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 대선 후
보에 대한 호감도 등 유권자 심리를 분석하는 새
로운 툴을 개발해 선보였다 첫 lsquo트위터 정치 지수
(Twitter Political Index)rsquo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트위터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가 밋 롬니 공화
당 대통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바마
는 34점 롬니는 25점을 받았다
트위터에 따르면 이 점수는 lsquo오바마rsquo의 이름이나
계정이 들어간 트윗의 내용이 이날의 다른 전체 트
윗보다 34 더 긍정적이라는 의미다 하루 평균 4
억개 이상의 트윗이 보내지기 때문에 34는 꽤 괜
찮은 수치이며 이용자들이 롬니와 비교해서는 오바
마를 훨씬 더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라고 트위터
측은 설명했다
트위터 측은 전통적인 유권자 여론조사보다 혁
명적이며 정확도도 높고 투표 결과도 정확하게 예
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트윗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정치 이슈에 대해 더
빨리 유권자들의 심리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딕 코스톨로는 지난
1월 ldquo2012년은 트위터 선거의 해가 될 것rdquo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위터는 이날 올린 포스트에서 ldquo레
이더나 위성 기술이 기상 관련 기기에 합쳐지면서
기상학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완벽한 일기 예보를 가
능하게 했듯이 이번 지수가 여론조사나 전문가 그룹
의 분석과 같은 전통적 수단과 합쳐지면 정치 예측
을 더 완결시킬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 중단 뒤 몰
수한 금강산 관광 지구 안 남한 소
유 시설을 활용해 영업을 하고 있
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몽헌 현대그룹 회
장의 9주기 추모식을 위해 금강
산을 방문한 현대아산의 한 임원
은 ldquo북한이 금강산 온정각 동관에
있는 금강산 면세점 서관에 있는
뷔페 식당을 각각 기념품점 무관
세 상점으로 간판을 바꿔 영업하
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rdquo고 6일 전
했다 또 ldquo온정각 동관의 식당 광
개토는 lsquo별금강rsquo이라는 이름의 식
당으로 간판이 바뀌었는데 영업
을 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
다rdquo고 말했다
온정각 동middot서관은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소유한 자
산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금강
산 지구 안 남한 자산에 대한 재
산권을 처분하겠다며 현대아산에
협의를 요청했고 남한 관계자들
을 모두 추방했다 당시 현대아산
은 재산권 처분을 위한 협의를 거
부했다 그 뒤 남한 관계자들의 금
강산 지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임원은 ldquo관광버스가 외금강
호텔 주차장에 3대가 서있는 것
을 봤고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
대여섯명이 온정각 앞에 모여 있
는 것을 봤다rdquo면서도 ldquo이들이 관
광객인지 북한 관계자인지는 확
인하지 못했다rdquo고 말했다 그는 ldquo
온정각 일대를 둘러봤고 외금강
호텔 로비도 들어가봤는데 외관
상으로는 어느 정도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였다rdquo고 말했다 또 장
경작 현대아산 사장이 북한의 명
승지종합개발지도국 실무자들에
게 ldquo조속히 금강산 관광을 다시
열어야 한다rdquo고 말했으나 북한
관계자들의 특별한 답변은 없었
다고 이 임원은 전했다
문재인 등 민주당 후보 하락세hellip본경선 계기로 상승 기류 탈까
lsquo안철수 테마주rsquo 의혹 제기 등 네가티브 검증 공세 재개
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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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 문의 781 654 7744E-Mail BostonAutoGrouphotmailcom
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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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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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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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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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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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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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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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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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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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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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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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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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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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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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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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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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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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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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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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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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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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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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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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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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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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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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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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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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대한민국알리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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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홍보 대사들의 실험적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 홍보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들
한국 동요 CD 제작 및 소규모 커뮤니티 공연계획 수립
대한민국 알리미는 지난 8월 4일 두번째 공식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타임라인을 정했다
알리미들은 프로젝트 타임라인에 의해 소그룹 미
팅을 갖고 동요 음악 CD 제작및 길거리 공연계획 혹
은 작은 커뮤니티 공연계획을 세웠으며 연극 희곡
제작 계획은 5개의 작품중 2편으로 재정리되어 모
든 학생들이 낭만 희곡과 미스테리 희곡만 제작하기
로 하였다
이들 두 작품으로 좁혀진 이유는 가장 많은 관객
들 혹은 희곡을 읽는 독자층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된 소재를 나머지 세작품의 소재와 병합하여 두
작품으로 만들기로 계획을 세웠다
학생들은 우선 희곡을 써내려간 후에 무료 출판이
가능한 온라인 출판사를 뚫을 계획이며 연극 발표는
실험공연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극발표와 출판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후원금 마련행사도 진행될
것인데 이는 음식관련 행사가 될 것으로 추정되지만
앞으로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동영상 그룹은 하버드 스퀘어 앞에서 일차 동영
상 자료를 촬영하였다
올해 알리미들의 활동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1기 알리미들의 활동이
전래동화 영역 출판이라는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점
으로 두어 진행되었다면 제2기는 소그룹별 학생들
의 활동에 중심을 두었기 때문에 학생들의 결속과 활
발한 학생주도의 실험적 활동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
어 1기보다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대한민국 알리미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
졌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kcvonet 이며 앞
으로 많은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케빈최 (웹마스터)
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온
라인 대한민국 홍보에 큰 힘이 실릴것으로 기대된다
(KCVO)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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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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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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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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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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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록 800-858-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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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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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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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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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크린 617)78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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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캠퍼스 617)25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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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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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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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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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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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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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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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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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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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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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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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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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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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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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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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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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900G
아씨 해물 동그랑땡SEAFOOD MINI PANCAKE
$349400G
해태 고향 야채만두VEGETABLE DU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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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125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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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생미역SEAWEEDAL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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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깊은산골 칡냉면+비빔냉면
KOREAN COLDampHOT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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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FRESH)CHAMI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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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마켓Reliable Market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8월 10일(Fri)~8월 16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8월 11일(토요일) 8월 12일(일요일)에 모밀국수 및 궁중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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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불고기(특등급)NY BUL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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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메밀 국수 소스SOBA NOODLE SAUCE
$399500ML
CJ 실속당면CLASS NOODLES
$259500G
해태 백진미PRPARED CUTTLE FISH
$899453G
밥솥RICE COOKER
8399(5CUPS)
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적상추RED LETTUCE
$099BUNCH
양배추CABBAGE
$039LB
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479181KG
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659454G
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99932 OZ
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FOR TOPOKKI
$169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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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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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알리미소식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공식 웹사이트 제작
httpwwwkcvonet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자원 봉사단의 공식 웹사
이트가 만들어졌다 알리미들의 공식 웹사이트가 만들어짐
에 따라 향후 온라인을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가 더욱 활성
화 될 전망이다
이번 웹사이트는 2기 알리미의 웹마스터인 케빈최군이
2기 알리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홈페이지를 제작
하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게 된 대한민국 알리미 공식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kcvonet으로 알리미 학생들이 진행하게 될
모든 활동과 프로젝트의 내용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본 웹사이트는 한인회보 홈페이지는 물론 주보스
톤 총영사관 보스톤코리아 등 이 지역 주요 단체들과의 링
크를 통해 보다 먾은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알리미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며 그 동안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국도서를 기
증해 온 지역 공립도서관과 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더 나아
가 미국 주요 공공기관 및 유력 홈페이지들과의 연계를 통
해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의 소개는 물론 온라인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미주 전역에 널리 소개하는 활동
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 (KCVO)
At the meeting the official website and the plan for book collection was ad-dressed as previous notes The website of the Korean Ahlimee program (hearafter ALM) is httpwwwkcvonet Pictures of many members were taken today soon to be uploaded The content of the website is still being discussed Book collection will also take place this year but inac-tively Collect and bring in books if you would like to but we are not focusing on it as an individual project For new business our stories and our separate groups met and outlined what they would do for their first project The members of the Mystery group are Jun-Eun Yoojin Ahn Justin Jungmin Maria and Eunice (They have decided to meet on August 11 to discuss their story) Members of the RomanceFantasy group are Yejin Erinn Jenny Seungmin Min-soo and Yoojin Kim Editors are Yejin and
Jenny and the others are writers Erinn will start a google docs for the story The first outline will be due on Wednesday August 15 The first modified draft will be due Wednesday August 22 Members of the music CD group are Yoojin Ahn (violin) Eunice (violin) Yejin (violin) Julia (viola) Eugenia (viola) Kevin (gui-tar) Justin (clarinet) Heather (clarinet) First practice will be on Saturday August 18 300 at NEC Fundraising plans were not made for sure but member have a foodbake sale in mind The only thing to figure out is when and where the sale would be held Finally the youtube group members (Jenny Carl Erinn and Justin) will meet on Sunday August 5th at Har-vard Square at 11 AM to interview peo-ple for their video The next meeting has been decided for Saturday August 25 at 10 AM (Yoojin Kim KCVO)
ALM 2012 Diary 2 Meeting Entry August 4 2012 300 PM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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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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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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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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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건축 978-855-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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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건축 617-872-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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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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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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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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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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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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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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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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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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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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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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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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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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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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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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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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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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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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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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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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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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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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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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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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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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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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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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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돼지 샤브샤브PORK SHABU SHABU
$399LB
아씨 부산어묵FRIED FISH CAKE
$399900G
아씨 해물 동그랑땡SEAFOOD MINI PANCAKE
$349400G
해태 고향 야채만두VEGETABLE DUMPLING
$459567G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125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259600G
WANG 생미역SEAWEEDALGUES
$159283G
이씨네 깊은산골 칡냉면+비빔냉면
KOREAN COLDampHOT NOODLE
$859141KG
참이슬(FRESH)CHAMISUL
599375ML
릴라이어블마켓Reliable Market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8월 10일(Fri)~8월 16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8월 11일(토요일) 8월 12일(일요일)에 모밀국수 및 궁중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뉴욕 불고기(특등급)NY BULGOGI
$499LB
아씨 메밀 국수 소스SOBA NOODLE SAUCE
$399500ML
CJ 실속당면CLASS NOODLES
$259500G
해태 백진미PRPARED CUTTLE FISH
$899453G
밥솥RICE COOKER
8399(5CUPS)
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적상추RED LETTUCE
$099BUNCH
양배추CABBAGE
$039LB
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479181KG
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659454G
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99932 OZ
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FOR TOPOKKI
$169150G
무 RADISH
$049LB
전면광고
Page 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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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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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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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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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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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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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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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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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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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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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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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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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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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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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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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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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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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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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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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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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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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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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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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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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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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하는 한인 2세들이
늘고 있다 이는 불황으로 인한 구직난이 심화
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특히 대기업에 취업
하거나 어학강사 등의 분야에 많이 진출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창업이나 연예인 지망생 등
과거에 비해 진출 분야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
도 특징이다
미국에서 구직에 실패해 2년 전 한국을 찾
아 유네스코에 취업한 대니얼 김씨는 ldquo한국은
미국보다 기회가 더 많다rdquo고 말했다 또 맨해튼
출신의 대니엘 신은 지난 2010년 그루폰과 유
사한 소셜커머스 lsquo티켓몬스터rsquo를 한국에서 창업
해 큰 성공을 거뒀다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대의 메리 다니코 교
수는 ldquo지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
은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국가로 꼽힌
다rdquo며 ldquo특히 미국보다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
세를 보이고 있어 기회가 많은 편rdquo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취업을 위해 한국행을 택한 2세들은
성공을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이 중요
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ldquo다른 외국인에
비해 한인 2세들은 한국어 구사 능력에 대한 요
구를 많이 받는다rdquo며 ldquo미국과는 다른 한국 문화
에 적응하는 것도 성공을 좌우하는 요인rdquo이라
고 설명했다 한국책을 읽는 새로운 방법
으로 e-북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교보문고 등 한
국의 유명 서점들이 e-북 서비
스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모
바일 전용 e-북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업체들도 속속 등장
하면서 한국책 구입 방법으로
e-북을 선호하는 한인들이 늘
어나는 추세다
e-북은 종이책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 즉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
마트폰태블릿PC 등의 대중화
와 함께 e-북의 보급도 크게
늘어 대부분의 신간이나 베스
트셀러 책은 쉽게 구입할 수 있
는 것도 e-북 수요가 늘어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자책 판매 비
중을 높이고 있는 교보문고는
웹사이트(wwwkyobobook
c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을 통해 PC나 스마트폰태블
릿 등에서 손쉽게 전자책을 구
입하고 읽을 수 있는 lsquo교보 eb-
ookrsqu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책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
론 책의 일부분을 무료로 접할
수 있는 체험 버전도 제공된다
모바일 기기 전용 e-북을 전
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전자
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는 페이지
넘김 효과나 화면 밝기 글꼴 등
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종이책
못지 않는 독서 환경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위원장 윤영수)는 남문
기 전 회장과 김영일 전 감사를 영구제명했다
윤리위는 남문기 전 회장이 제23대 회장 임기
제2차년도 회기 동안 등록 된 회원 회비 전액을
제24대 회장단에게 이월 시켜야 함에도 이행하
지 않았고 2011년 5월 정기 총회 시 미뤘던 재
무 및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제명 공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연 집행부는 이번 결정은 집행부의
결정과는 무관한것으로 윤리위의 일방적 결정
이라 말해 향후 회원 제명에 대한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남겼다
ldquo모국 취업 급증rdquo한국어 문화 적응력이 관건
남문기 전 회장middot김영일 전 감사 영구제명
lsquo코리안 드림rsquo 2세들 한국행 러시 이젠 한국책도 e-북으로값싸지고 편해졌다
미주총연 윤리위원회 회원 영구제명 공고
한인 과학자 이경욱 박사 원자력 분야 올해의 최고 논문상(마크밀스상) 수상
한인 과학자가 원자
력 분야의 세계 최대규
모 학회에서 lsquo최고논문
상rsquo 수상자로 선정되
는 영예를 안았다 4
일 노스캐롤라이나 주
립대(NCSU)에 따르
면 이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 을 밟고 있는
이경욱(38ㆍ사진) 박
사의 논문lsquo 페블베드 원자로(PBR)의 분자동역
학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입자추적rsquo이 미 원자
력학회(ANS)의 올해 lsquo마크밀스상rsquo (Mark Mil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저명한 핵 물리학자인 마크 밀스
(1917-1958)의 이름을 딴 이 상은 ANS가 선
정하는 20여종의 학술상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논문상으로 원자핵 연구분야
에서 학술적 공헌을 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이 박사는 1959년 이후 이 상을 받은 전
세계 과학자 54명 가운데 한인 과학자로는 지
난 1972년 강창무박사 이후 2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전자책 서비스 lsquo리디북스rsquo의 앱 메인화면 캡쳐 모습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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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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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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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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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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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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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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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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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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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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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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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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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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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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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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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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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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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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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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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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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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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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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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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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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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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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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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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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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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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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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 방학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아이들은 여전
히 바쁩니다 방학숙제 보다는 늘어난 학원 스케쥴
과 야외활동 때문이기도 합니다
골목마다 학원 생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의 행렬
이 분주하고 수 없이 많은 캠프장이나 수영장에도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평소에 다니던 영어 수학 학원도 붐비고 태권도
나 검도 등 마침 열리고 있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열기를 타고 펜싱을 가르치는 학원의 인기도 대단
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연계 설치한 자전거 도로
와 지역마다 개발된 산책로는 물론이고 계곡마다 골
짜기마다에 있는 ldquoPension(작은 호텔)rdquo에는 자녀들
을 동반한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의 여행자들이 넘쳐
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여가 문화가 질적 양적
으로 발전을 하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욱 분주
하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은 학원가에서 쉬지 않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혹자는 방학 동안이나마 아이들은 자연 속에
서 맘대로 뛰어 놀게 해야 한다고 하며 방학 중에
도 아이들이 학원가를 맴도는 ldquo私敎育rdquo을 비난하기
도 하지만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
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
국인들의 교육을 높이 평가하듯이 오랜 세월에 걸
쳐 외세에 시달리고 남한과 북한의 전쟁과 다름 없
는 긴장 속에서도 50여 년 전 세계 最貧國 에서 지
금은 10대 경제국으로 비약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
한 우리나라의 저력을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이
가능하나 그 중에서 제일은 ldquo교육rdquo이라고 꼽는 사
람이 많습니다
가난한 부모님들이 생명과 같은 소를 팔아 자녀
의 학비를 조달하였다고 해서 한때 학교는ldquo牛骨塔rdquo
이라고 불리우기도 하고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ldquo치
맛바람rdquo이라는 비난을 받을 만큼 우리 부모님들 특
히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온 힘을 바쳐온 세월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가 현재와 같은 풍요를 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ldquo私敎
育rdquo 열풍이 이후에 어떠한 효과로 나타날지는 누구
도 모르는 일 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ldquo현재가 최선이다rdquo 그리고
ldquo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rdquo는 名言처럼 현재 뜻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ldquo사교육 열풍rdquo
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
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여러 과목의 수업을
받으러 학원가를 맴도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중에 무
엇이 되어 있을까 특히 3-4세 어린 나이 때부터 영
어공부에 열심인 아이들이 유능한 국제 지도자가 되
어 세상을 호령하기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학
자나 경제인이 될지 누가 알겠는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억울한 판정을 받는 다거나 국제 분쟁의
현장에서 언어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은 줄어
드는 등 自國을 위한 이익은 물론 반기문 현 UN 사
무총장 같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
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한참 상승하는 국력 향상된 삶 속에서 잘 먹고
부지런히 공부하는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뿐 아니라
인류의 보배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이 여름 무더
위에서도 얼굴을 자주 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엇인
가를 배우러 다니는 등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적인
한국의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
니다 노력 없이 우리는 무엇을 성취할 수 있을까
혹자는 이러한 풍토에서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
의 人性이나 건강상의 불균형을 염려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 발전의 뒤안길에는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
도 발생하기 마련임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그
러나 都農의 지역 차이나 빈부의 격차 등 청소년 각
자가 처한 환경이나 삶의 형태가 다르다 할지라도
또는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타고난 운명이 달라
서 자신이 선택 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가 제한적이
라 하더라도 오로지 ldquo盡人事 待天命rsquo 하는 삶의 자
세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言語 문제만 하더라도 문헌에서 흔히 접하게 되
는 아담 語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라틴어 로마어
스페인어 등 수많은 언어를 사용하던 시대를 포함
하여 필자가 기억할 수 있는 언어의 시대만 하더라
도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해야 모범생이 되던 일본 압제의 시절도 있었으
나 이제는 영어 공부에 ALL In하여 국제 감각을 배
우는 우리의 아이들의 시대
제가 아침 산책에서 돌아오면 이미 학원으로 떠
나고 집에 없는 손주 녀석들은 어느 날 오후에는 땀
에 젖은 道服 차림으로 귀가 하기도 하고 장거리 자
전거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틈틈이
樂器 익히기에 몰두하는가 하면 밤 늦도록 수학 문
제를 놓고 고민하는 모습도 봅니다 이토록 치열하게
배우며 자라고 있는 그들이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이
나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기를 바라며 어느 시대 보
다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우리의 청소년들을 격려
하는 마음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교육 받은 후
한국 청소년들의 꿈을 가꾸어 주며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딸 아이의 교육자로서의 사명감도 북돋아 주는
고국에서의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천자문을 익혀 중국을 배우던 선조들 일본 말을
잘 해야 모범생으로 뽑히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영
어 공부에 All In하며 국제 감각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교육은 이렇게 시대마다 변하며 발전하ㄱ기를
계속하는 Never Ending Story라는 생각에도 변함
이 없습니다 (2012 8 7)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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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ever Ending Story(6) 교육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구인 구직Job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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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헬퍼 구함
617-576-8661
캐쉬어 구함
617-623-9620978-621-6889
성업중인Gift Shop 매매합니다
최적의 입지조건오너가 직접 영업할 필
요 없음
연 매상 18만불508-962-2689
Dental LAB
퀸지영생장로교회에서
유스그룹교육전도사를 구합니다
릴라이어블
청기와 식당
FULL TIME
에이터 웨이츄레스
구함
781-424-2872
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수선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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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하실분
세탁소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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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06-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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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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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43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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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버라이죤
전화기 팝니다
LED TV (NEW) 팝니다
781-654-7744
코리아나 식당
Dental Lab 팝니다
508-215-9122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cafedaumnetrokmcofne
슈즈버리 지역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구함
508-667-1548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파트타임 구함
339-22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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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과 영어구사가 자유로운 분을 원합니다
이력서 제출 요구
교회전화 617-770-2755(토요일과 주일)
목사님 919-412-9151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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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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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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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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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수도 617-98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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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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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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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종합건축 617-328-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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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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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 1999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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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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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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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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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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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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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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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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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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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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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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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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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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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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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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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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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125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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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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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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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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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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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겨 놓은 재산을 유산이라고 부른다
평생 재산을 모은 사람은 유산이 많겠지만 모으지 못한 사람은
남길 것이 없을 것이다 모은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전혀 없
을까 재산이 없다고 남길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재산보다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겨 놓은 재산이 많
으면 자식들 간의 사이가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재산보다
도 더 값진 유산을 남기는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그 값진 유산은 다름 아닌 장기 기증이다
최근에 아는 분이 뇌사상태에 빠져 장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
식되었다 기증자의 가족들도 예상
치 못했던 일이라 당황했지만 운전
면허증에 장기 기증 표시가 있어 이
루어진 것이다 아직 젊고 건강했던
분이 갑자기 쓰러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그러나 세상을 떠나면서 그
분의 장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식되었다니 불행 중 다행이라는 생
각이 든다 슬픔에 빠졌던 가족들도
그 분의 이웃에 대한 진한 사랑에
감동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
으리라 믿는다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에
게는 장기 기증자가 나타났다는 소
식보다 반가운 소식은 없을 것이다
한 사람이 신장 간장 심장 폐장
췌장 각막 등을 기증하면 무려 9명의 환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홉 명의 생명을 살리는 셈
이다 기증자의 장기가 건강하고 이식 받을 사람과 맞아야 하
지만 장기 이식 방법 외에는 회복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장
기 기증은 최고의 선물임이 틀림없다 기증한 사람들도 자기가
기증한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모
를 것이다
전에 섬기던 교회 교우 중에 간경화로 고생하는 분이 있었다
온몸이 가려워 잠을 잘 자지 못했다 유일한 치료방법은 간 이
식 수술을 받는 것이다 6개월 동안 이식에 필요한 모든 검사
를 받았다 그러나 간 기증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는데 막연히 기증자를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
었다 기다리다 지친 이 분은 한국에 갔다 죽기 전에 보고 싶
은 사람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갔다 그 분이 떠난 다음 날 기증
자가 나타났다고 병원에 당장 오라는 연락이 왔다 나는 그날
새벽 가슴을 쳤다
현행 장례 문화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시
신을 땅에 묻는다 화장을 해서 재를 뿌리거나 납골당에 보관
하기도 한다 땅에 묻거나 화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 많
은 환자들은 장기 기증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장기는 묻히거나
화장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직까지 말할 기회가 없었지만 나
의 장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나머지는 병원에 연구용으로
기증하면 좋을 것 같다 세상에 남길 유산이 아무것도 없는 사
람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쁜 일이 어
디 있겠는가
김수환 추기경이 세상을 떠났을 때 각막을 기증하여 70대 시
각 장애인 두 사람이 빛을 되찾았다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에
각막과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단다 지금
은 장기기증 서약자수가 10만명이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 장기 이식 순서를 기다리다가 숨지는 사람이
한해 1천명에 달한단다 미국은
그보다도 훨씬 많지 않을까 장
기를 기증하겠다는 동양사람 그
리고 한국인의 비율은 얼마나 될
까 많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렇게 말한다 ldquo하나님께서 세
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
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
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
게 하려는 것이다rdquo (316) 이 말
씀의 요점은 절대자가 이 세상을
사랑해서 그 아들인 예수를 주셨
다는 것이다 그 결과 예수 때문
에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
다고 말한다 ldquo영원한 생명rdquo의 의
미가 무엇이든지 예수가 오심으로 인하여 우리의 삶이 달라졌
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같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
족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이 땅에 올 때
보다 지금이 나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나은 세상이 되었다고 믿
고 싶다 또한 이 세상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고
마워하며 더욱 멋있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면 그보다 더 고마울
수는 없다 이 땅에 살아남은 자녀들과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
를 이 땅에 건설하고 확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뇌사 상태인 사람의 장기를 누가 이식 받았는지 나는 모른
다 아니 알 필요도 없다 동양인 한국인 백인 흑인 남미인
중에서 어떤 인종이면 어떠랴 한 사람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
이 더 오래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다 물어보지 않아도 이
식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이다 자신들도 다른 사람
을 위하여 살고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
게 남겨 주고 가리라고 다짐할 것이다 자신의 장기를 아낌없
이 주고 떠난 그 분에게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외치
고 싶다 ldquo당신 멋쟁이rdquo
칼럼광고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장 값진 유산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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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tal LAB
퀸지영생장로교회에서
유스그룹교육전도사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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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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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하실분
베드포드지역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분
세탁소 카운터
Gift Shop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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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06-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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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번지역 H-mart 근처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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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439-0631
가게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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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급매매
삼성 LG 버라이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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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TV (NEW) 팝니다
781-654-7744
코리아나 식당
Dental Lab 팝니다
508-215-9122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cafedaumnetrokmcofne
슈즈버리 지역세탁소
카운터 보실 분 구함
508-667-1548
렉싱턴 지역
세탁소 카운터
파트타임 구함
339-227-5229
신학교를 재직중이거나 신학교를 졸업하신분중에
한국말과 영어구사가 자유로운 분을 원합니다
이력서 제출 요구
교회전화 617-770-2755(토요일과 주일)
목사님 919-412-9151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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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910-7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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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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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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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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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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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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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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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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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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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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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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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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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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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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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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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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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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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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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남여 혼성 12인) 족구(4인 1팀) 발야구(여성 7명 1팀)
(피구와 발야구는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발야구 경기는 참가비 없음)
참가비 종목별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참가신청 8월5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KSNE Address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소프트볼 농구 피구 족구 발야구
참가비 $
연락처
금년 부터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기 참여를 위해 배구경기 대신 여성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피구경기와 발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물찿기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 상 각 종목 1위 (상품 및 상패) 2위 3위 (상패) 응원상 상품
보물찿기에는 많은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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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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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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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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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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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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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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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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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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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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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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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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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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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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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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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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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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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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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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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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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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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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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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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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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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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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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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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장소 64 Hancock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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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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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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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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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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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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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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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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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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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이 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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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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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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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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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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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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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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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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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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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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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AR 전기 800-59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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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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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CAR 978)858-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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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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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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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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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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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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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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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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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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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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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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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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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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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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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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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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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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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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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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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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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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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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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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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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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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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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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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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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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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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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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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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신청 800-941-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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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인업소록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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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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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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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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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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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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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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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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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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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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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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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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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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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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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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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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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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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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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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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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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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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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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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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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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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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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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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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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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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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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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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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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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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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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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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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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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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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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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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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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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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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Yang vaults to first gymnastics Olympic gold for Korea
Changing Dating Rules
South Korean gymnast Yang Hak-seon grabbed a gold for menrsquos vault at the North Greenwich Arena on Monday picking up the elev-enth gold for Korea and the first gold in gymnastics since the coun-tryrsquos national gymnasts first appeared at the 1960 Summer Olympics in Rome During the artistic gymnastics menrsquos apparatus finals on August 6 Yang posted an average score of 16533 points after performing two vaults Every contestant was hitting his marks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in the gymnastics competition yet none moreso than the 19-year-old reign-ing World Champion For the first turn Yang scored 16466 points pulling off his signature move ldquothe Yang Hak-seonrdquo a triple-twisting handspring front somer-sault that he devised to win the 2011 World Championships in Tokyo last October with a record-breaking score of 16866 points Named after the athlete the move was inscribed as a new scoring element by the International Gymnastics Federation (FIG) with a start value of 74 higher than any other move in the event Yang then performed a 70 difficulty vault for his second attempt to an ldquoice-coldrdquo perfect landing earning a golden score of 16600 points winning over Russiarsquos Denis Ablyazin (16399 silver) Team Korea continues its Olympic journey as the 2012 Summer Olympics heads to a closing on August 12 The Korean football team led by Hong Myung-bo plays Brazil at Old Trafford in Manchester in the historic semifinal of the Menrsquos Olympic Football Tournament on August 7 (local time) Starting on August 8 (local time) Korean taekwondo athletes will also compete vying to keep up the golden medal relay which kicked off at Sydney 2000 representing the country from which taekwondo has originated (Koreanet Staff Writer )
When someone says to you ldquoLetrsquos go to the mov-ies on Fridayrdquo you may think nothing of it but about 80 of the time someone asks that question they are asking for something more than just a friend-friend movie night out and for something more along the lines of date This has changed so much in just the past few years
The line between friends and lovers has blurred tremendously as many relationships blossom from being best friends to where they are now This line was changed not only by our thoughts but how this century has really changed dating methods or ldquodat-ing rulesrdquo
1 Definition
Dating used to be a loose term describing the scene of a proper young lady falling in love with her clicheacute lower-status servant Their passionate love affair started todayrsquos dating scene From where they left us the couple moved on to the young high school couple dependent on their technology to keep them connected instead of walking to each otherrsquos houses romantically through the rain Then the age for first dates lowered tremendously to those young friends in middle school desperate to feel what their older family members were feeling when in their version of love
After this young immature love takes place there are two remaining types of dating ndash marriage-bound and not This older relationship takes place over a series of years much different from the short high
school relationships that take place in this cen-tury As dating has always been to finding your life partner from a pool of possible partners it is sadly becoming less and less based on this idea It has started to become either cool or just the thing to do Relationships have become short-lived and since living together has come into the market marriage is out of the question for many couples today
2 Motives
As we talk about the reasoning behind relation-ships the ideas of what is behind every move comes into play Although motives have not al-ways been pure since the beginning of times the motives still tend to be off of wealth revenge and other non-sincere aspects A true relation-
ship lies between two people on love and trust and must be continued as so However specifically in several movies such as the recent Total Recall the wife of the main character may be scheming against her husband This situation is played a bit less in real life but relationships are complicated
3 Traditional
The traditional dinner date is what starts a new relationship The candle-lit music-filled dinner for two consists of a romantic evening filled with talking getting-to-know each other and hopefully laughter This sweet get-together seems to start many sincere relationships along with the above question ldquoDo you want to go to the moviesrdquo
4 The Online Matchmaker
Finally with time technology has gotten just as intertwined with dating as well With online dating the first question method with the movies or dinner has gone from one method to two The online dating system is now one of the leading ways couples meet and determine a new era Our dependence on the web We are starting to even rely directly on the web for our personal matters aside from our calendar or communications The new idea that we are unable to meet our loved ones without the help of the internet You can think of that one on your own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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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ault Korean gymnast Yang Hak-seon strokes the vault in victorious emotions after taking the gold in the menrsquos vault final at the London 2012 Olympic Games (photo Yonhap News)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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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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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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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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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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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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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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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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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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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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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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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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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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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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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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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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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After starting to date a girl I cannot stop thinking about her Itrsquos not a problem yet because I am doing everything I love for her By this I mean that when I perform the piano I have become a much better violinist as I am practicing for her It may not make sense but it has seemed to work Now I am afraid that if we ever break up all of this motiva-tion will be gone How do I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ddicted
Dear Addicted For the time being try not to worry too much about breaking up Although break ups happen and they hap-pen often if you two are so close as to be motivating each other a breakup is not in your near future Also being worried about breaking is a horrible way to lead to a breakup as you feel insecure and once you mention this insecurity is hurts most relationships To prevent your breakup you cannot do anything but continue to love your girlfriend This is an extremely difficult situa-tionquestion as they rely upon each other and with every breakup the consequences always hurt Just do not think about it too muchDucky
Dear Ducky Ever since I was a young one time to get school supplies was one of the best times of the year It came around at this time as I would proceed to get the supplies list and check off each one as I roamed the aisles of Target Now that I am going into high school there is no list to check off on and I have no idea what to purchase now What are things to get without getting things I will not need I donrsquot want to go with the whole ldquoI want thatrdquo idea because I may buy things that are not necessary Markers
Dear Markers Seeing that you are going into high school markers and crayons may not be on your list However pencils are probably something that you need but are laying around
at home as well Therefore you need to scavenge your old school supplies first to be able to go purchase the ones you need High school is not much different in terms of what you need to study and learn First know how many classes you will be taking and get one notebook for each class Keep in mind classes such as music and gym may not need notebooks Use a similar process for folders as well Finally make sure to not get a ridiculous number of study aids such as index cards or pre-made flashcards Ducky Dear Ducky Usually over the summer there are an amazing number of movies that come out and everyone wants to go to how-ever this year I felt that there were large movies but not many Itrsquos never the quantity over the quality but if there are no movies to compare in the first place I feel that this is a problem Are there any smaller-scale movies that you could recommend I always like to spend my summers watching movies but this time there just werenrsquot any Popcorn Galore
Dear Popcorn Galore There are several smaller scale movies that are created by students film festival participants and other movie lovers Start with movies on YouTube then go on to en-joy the wonders of Netflix Then work to watch movies at smaller theaters There are so many movies that are out right now in so many places that you can also just get for free If movies are your summer thing you can keep going with these new places Ducky
Dear Ducky The current Olympics are scaring me so much Itrsquos like a new heart attack whenever we win by just one point and wersquove doing that a lot Winning and losing by one point seems to what Korea has been aiming for this year Is life always that unfair For the people that worked their whole lives for Olympics which comes every four years and they lose by one point Thatrsquos another four years to work for the win I think that is such a painful wait Also for
those who end up injuring themselves thatrsquos the worse I just feel so bad for them all Faithful Viewer
Dear Faithful Viewer It is very sad to see some of the drama playing out in the Olympics this year The effort put in to each point won or lost at the games is tremendous and therefore for the next four years athletes will work that much harder to gain those extra points Life is not always that unfair but in this case there is always a winner and a loser It is the essence of the games and what makes them so enter-taining to watch There are even winners who are apolo-getic to those they win against as they know how much effort goes into one event every four years Keeping in mind their own thoughts this idea is not as unfair just extremely stressful Ducky Dear Ducky What do I do when my parents are more worried about the well-being of my relationship with my friends then I am They continue to want to host parties and want me to invite friends over because they want to make sure I have friends at school It doesnrsquot seem to matter if they are good friends or bad friends smart friends or dumb friends it just mat-ters that they are human beings I can take care of myself and so this issue is getting a bit annoying Sleepovers
Dear Sleepovers There is really nothing to do as your parents will prob-ably get angry at you even though you situation is unique Usually the child cares more about their friends but your case does happen It is when parents either feel worried more for their childrsquos social life rather than their childrsquos happiness You can talk to your parents about your worry but in the end you may need to work around your parentsrsquo needs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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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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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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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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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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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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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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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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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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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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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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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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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 1999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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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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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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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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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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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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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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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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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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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생미역SEAWEEDAL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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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375ML
릴라이어블마켓Reliable Market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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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LASS NOODLES
$259500G
해태 백진미PR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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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RICE CO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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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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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적상추RED LETTUCE
$099BUNCH
양배추CABBAGE
$039LB
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479181KG
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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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99932 OZ
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FOR TOPOKKI
$169150G
무 RADISH
$04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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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호놀룰루 휴스톤
400명
200명
600명
1000명
800명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8월7일 현재)
246
472
838
261
189212 212
17871 119
미국 일본 중국
2000명
3000명 2844
주요국가 접수현황 (8월7일 현재)
3401
1569
보내실 곳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보스톤 (영주권자 3 국외부재자 258)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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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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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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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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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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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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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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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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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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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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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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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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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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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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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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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실속당면CLASS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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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백진미PRPARED CUTTLE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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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쌀DAIPOONG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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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추RED LETT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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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CABBAGE
$039LB
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479181KG
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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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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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FOR TOPOKKI
$169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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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9LB
전면광고
Page 2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소식
새누리 현기환middot현영희 제명 속전속결 왜
서울대 박사도 취업난 4명 중 1명이 실업자
세계인이 따라한다
싸이 강남스타일 글로벌 난리
가수 싸이(35)의 6집 타이틀
곡 lsquo강남 스타일rsquo의 코믹 뮤직
비디오가 해외에서 돌풍을 일
으키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
스타임스는 4일 인터넷판에 lsquo
강남스타일rsquo을 소개했다
ldquo한국 래퍼 싸이의 lsquo강남스
타일rsquo 뮤직비디오가 세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dquo면서 ldquo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새로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dquo고 보도
했다 ldquo세계인을 하나로 모은
것은 2012 런던올림픽뿐이 아
니었다rdquo며 ldquo뜨거운 에너지와
독특한 이야기가 주목 이유rdquo
라고 분석했다
앞서 3일에는 미국 CNN이 lsquo
강남스타일rsquo 열풍을 전했다 ldquorsquo
강남스타일rsquo은 중독성이 강하
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
는 음악rdquo이라며 ldquorsquo강남rsquo은 서
울의 영향력 있는 지역 중 한
곳rdquo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
뉴욕 의 기자는 ldquorsquo강남스타일rsquo
을 15차례나 봤다rdquo며 ldquo집에서
따라해 보려고 한다rdquo고 말하기
도 했다
같은 날 미국의 경제전문 월
스트리트저널 역시 인터넷판
에서 lsquo강남스타일rsquo 소식을 알
렸다 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방송되는 아침 프로그램 lsquo아이
오프너 TVrsquo에서는 MC와 패널
들이 모두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포
인트 안무인 lsquo말춤rsquo을 따라하
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허핑턴
포스트는 지난 2일 lsquo싸이의 강
남스타일 거부할 수 없는 중
독성 강한 K팝 스타의 귀환rsquo
이라는 제목으로 lsquo강남스타일rsquo
유튜브 1000만건 돌파 뉴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
는 유튜브 조회수 15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의 가수 겸 영화배우 티
페인(27)과 영국의 팝스타 로
비 윌리엄스(38)가 SNS와 블
로그를 통해 소개하는 등 해외
스타들도 lsquo강남스타일rsquo에 관심
을 표했다
연에계뿐 아니다 미국의 온
라인 쇼핑몰 lsquo스프레드 셔츠rsquo
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lsquo말춤rsquo 동
작과 영문으로 lsquo스타일 댄스rsquo
를 프린팅한 티셔츠 판매를 시
작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뮤직
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그
룹 lsquo포미닛rsquo의 현아와 MC 유재
석 노홍철에게도 관심을 드러
내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
먼트는 ldquo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국외에 알려
진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세계적인 주목은 큰 의미
가 있다rdquo고 평했다
가요계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돌
풍을 뮤직비디오의 유머코드
에서 찾고 있다 싸이는 뮤직
비디오에서 한강의 오리배 사
우나 등지에서 코믹한 lsquo말춤rsquo
을 춘다 유재석 노홍철의 코
믹 연기도 한몫 거들고 있다
싸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역
시 유행인 lsquo개그맨 가수rsquo 현상
을 짚으며 ldquo개가수 모두 유머
코드로 승부를 본 거잖아요
멋있는 것 잠깐이지만 유머는
오래 가요 저는 그런 기반의
딴따라rdquo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에서도 lsquo강남스타일rsquo 뮤
직비디오의 인기는 절정이다
lsquo대구스타일rsquo lsquo홍대스타일rsquo 등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온라
인을 휩쓸고 있다
싸이는 9월 lsquo강남스타일rsquo의
일본 버전인 lsquo롯본기(六本木)rsquo
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일본
첫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해외
진출 신호탄이다
싸이는 ldquo올해 초 일본에서 열
린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했
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rdquo며 ldquo코
믹 요소 등 기존의 한류 그룹
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rdquo고 바랐다
새누리당이 공천헌금을 주고받은 의혹을 받
고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현영희 의원과 현기
환 전 의원에 대해 6일 lsquo속전속결rsquo로 제명 결정
을 내려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참
석위원(9명 위원 중 6명 참석) 전원 합의로 현
의원 등 2명의 제명을 결정했다 2명에 대한 제
명(출당) 논의는 지난 5일 오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음 나왔고 6일 오전 최고위원회에
서 당 지도부가 제명 방침을 분명히 한데 이어
바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을 결정했다 제명
논의가 시작된지 하루도 안돼 제명 결정이 내
려진 것이다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현 의원 등
에 대한 검찰 고발과 수사의뢰를 발표했을 때
새누리당 지도부는 처음에는 당 차원의 진상조
사가 필요하다며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하는 다
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다 그러다가 대통령후
보 경선에 나선 비박(비박근혜)계 후보들이 지
난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며 경선 일
정을 잠정 중단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자 당
지도부는 이들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했다
하지만 현 전 의원과 현 의원 두 명 모두 자진
탈당을 거부했다 현 전 의원은 5일 여의도 당
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dquo(탈당에) 일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공천헌금의 사실 여부를 규명하
는 게 당을 위한 최선의 길rdquo이라며 ldquo탈당 여부
가 진실 규명에 어떤 도움이 되냐 내가 탈당한
다고 해서 문제가 없어지는 게 아니다rdquo라고 주
장했다 현 의원 또한 자진 탈당에 대해서 부정
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결국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 상황을 방치할 경
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여론 악화가 가중될
것을 우려해 자진탈당을 거부하자 마자 제명 카
드를 꺼내 들었다
당이 신속하게 제명 결정을 내린 것은 현 의원
등에 대한 의혹 내용이 어느정도 파악됐기 때문
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윤리위에서 제명을 결정했지만 최종적인 절차
가 마무리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출처뉴시스)
지난해 서울대 박사 졸업생 4명 중 1명이 실
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의 2011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대 박사 졸업생 1054
명 중 289명(274)이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으로 집계
됐다 조사 대상은 2010년 8월과 2011년 2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다
서울대 박사 졸업생 중 lsquo미취업middot미상rsquo 인원의
비율은 2009년 154 2010년 253에서 지
난해 274로 해마다 크게 늘었다 이 비율은
최근 10년 새 최고치다 박사 학위를 받은 내국
인 졸업생 가운데 진학생middot입대자를 뺀 인원 중
취업자의 비율인 순수 취업률은 지난해 703
로 2002년(879)에 비해 176포인트 떨어
졌다 또 지난해 경영전문대학원의 취업률은
983에 이르는 데 비해 환경대학원은 545
로 전공별 편차가 컸다
lsquo박사 실업난rsquo이 심각해지자 졸업 예정자도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대학생
활문화원이 지난달 발표한 lsquo2012학년도 대학
생활 의견조사rsquo에 따르면 박사 졸업 예정자 252
명 중 202가 lsquo진로 미정rsquo이라 답했다
(출처연합뉴스)
민주 8월국회서 대여총공세 나설듯국조ㆍ특검 일전 불가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E-mail haninhoebogmailcom
지난 4middot11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 거액의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왼쪽)과 현기환 전 의원(오른쪽)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 Essay Writing ESL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땀 한 방울 보람 두 방울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학원 꿈이 가까와지는 학원
Eduwell은 여러분과 같이 갑니다
배움에 대한 색다른 깨달음을 Eduwell에서 느껴보십시오
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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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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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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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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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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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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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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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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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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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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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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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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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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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미국대학입학을 위한 SAT시험과 ACT시험의 차이점은
SAT는 많이 들어봤는데 ACT는 생소하다
ACT란 lsquoAmerican College Testingrsquo의 약자로
SAT와 함께 전국 대학들이 인정하는 또 하나의 대
입시험이며 그동안 대입시험으로는 SAT만이 전부
인줄로 인식했던 학생들이 점차 ACT로 전환하거나
혹은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ACT가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CT 는 미 동부 중서부지역 대학들에서만 사
용되는 시험이라는 게 정설처럼 되어 있었지만 최근
ACT 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이제는 전국 대부분의 대
학에서 두 시험을 모두 인정하는 추세로 바뀌었지요
ACT의 급부상 원인 은 개정 SAT 시행 이후 SAT
평균 점수가 떨어지고 시험시간이 늘어난데 따른 부
담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부터 SAT결과에 자신감을 잃은 학생들이 ACT에 응
시한결과 별 준비없이도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은 사
실이 점차 알려지면서부터로도 알려지고 있으며 이
ACT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전국 모든 4년제 대학
이 SAT와 함께 대학입학시험으로 인정하기에 이르
게 됩니다
먼저 SAT와 ACT의 차이 를 살펴 보면
ACT는 실제 고교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한(cur-
riculum-based) 시험이라는 게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지요 SAT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유
형의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ACT는 대부분
의 문항이 실제 학교에서 배운 내용에서 출제되고 있
어서 일반적으로 학교공부에 충실한 학생들일수록
ACT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
다 특히 SAT보다 수학의 비중이 낮아 수학에 약한
학생에게는 유리할 수도 있지요
SAT는 학생의 적성 재능 기질을 측정하며 학생의
일반적 논리력과 사고력이 평가되는데 수학 독해 작
문 3과목이 총합 2400점 만점인 반면 ACT는 영어
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
분) 수학(60문제60분) 과학(40문제30분)의 4과목
을 치루게 됩니다 각 과목이 36점 만점이며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되지요
SAT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을 통해 배운 것들만으
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에 수험생들은 따로 SAT
문제들의 출제방식과 유형을 익혀야 하지만 이에 비
해 ACT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충실
히 적용하면 SAT보다 쉽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
니다
가장 큰 차이는 SAT는 여러 차례 시험을 볼 경
우 각 성적이 모두 대학에 통보되지만 ACT는 학생이
제일 좋은 점수 하나만을 골라 통보할 수 있다는 것
또 SAT는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감점을 적용하
지만 ACT는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이 없으며 전반적
으로 ACT와 SAT의 시험은 크게 다른 성향을 보입
니다 SAT시험이 조금은 까다롭고 함정이 있는 것에
비해 ACT는 직설적이지만 대학 수준에 가까운 문제
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UC는 물론 아
이비리그 등 전국 유수대학들은 공식적으로 SAT 와
똑같이 ACT 를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요
참고로 아이비리그급 대학 신입생들의 평균 ACT점
수는 31~33점(36점 만점)입니다
SAT와 ACT 중 어느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이상
적인가에 대한 답은 두 시험을 모두 치른 후 보다 나
은 결과를 고르는 게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입니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ACT시험은 SAT 1 시험을
대신할 뿐 SAT II 시험은 별도로 치러야 한다는 것
예일 대학은 이례적으로 ACT 응시자의 경우 SAT
II 시험은 치르지 않아도 좋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
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들이라면 ACT에 도전할만합니다 반대로 성적보다
는 사고력에 자신있는 학생은 SAT가 적당하지요 만
일 지망하는 대학이 SAT와 ACT를 똑같이 취급한다
면 두 시험에 모두 응시한 후 나은 점수를 제출할 것
을 권합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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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는
영어의 문법과 문장구조(75문제45분)
독해(40문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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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과목을 치루게 되며
각 과목이 36점 만점으로
4과목 평균점수가 ACT 점수가 된다
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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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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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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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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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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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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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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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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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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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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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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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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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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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lsquoHESrsquo lsquo그린버튼rsquo등 이용
꼼꼼히 체크해 보고 매입-임대해야 후회 없어
금융관련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에 따르면 J
는 지난해 여름 보스턴 인근에 새로 임대를 시작한
집으로 날아온 유틸리티 고지서를 보고 크게 놀랐습
니다 불과 1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전 임대주
택보다 유틸리티 비용이 3배나 높게 적혀 있었기 때
문입니다 전에 임대하던 주택의 크기가 조금 작고
수영장이 없었을 뿐이고 유틸리티 사용량에는 큰 차
이가 없었지만 고지서 비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틸리티 사용량에
따라서도 비용에 큰 차이가 나지만 일반인들이 간
과하기 쉬운 것은 주택의 에너지 효율성입니다 집
을 구매 또는 임대하기 전에 해당주택의 에너지 효
율성을 미리 알면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충고
이고 전문가들에 따르면 건물주로부터 이전 세입자
의 유틸리티 고지서를 받아 검토하는 것도 좋은 방
법입니다
그러나 직전 고지서 검토만으로는 에너지 효율
성을 파악하는 데 충분하지 않고 전 세입자의 유틸
리티 사용 습관은 고지서 내용을 통해 파악할 수 없
기 때문입니다 최근 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측정하
는lsquoMPGrsquo와 비슷한 개념의 주택 에너지 효율 측정지
수가 보편화되고 있는데 이 지수를 사용하면 해당주
택의 에너지 효율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홈 에너지 스코어(HES)
에너지국(DOE)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 효율
성 측정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을 1에서 10까지 숫자로 표기해 에너지 효율성
을 표시합니다 10일 경우 효율성이 가장 높고 1은
가장 낮음을 의미하고 HES 프로그램의 시행 여부
는 각 지역 유틸리티 담당 기관이 결정하지만 최근
HES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지역이 빠르게 늘고 있
습니다
에너지 관련 비영리 단체 키스톤 에너지효율성
연맹의 리즈 로빈스 대표는 ldquoHES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고 주택별로 비교할 수 있다
는 것rdquo이라며 ldquo주택 임대 또는 구입 결정에 도움이
된다rdquo고 말했습니다 HE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
너지국의 에너지 효율성 관련 웹사이트에서 lsquoHome
Energy Scorersquo를 검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Green Button)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에 거주해도 자신의
에너지 씀씀이가 헤프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자신
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수정하는 것으로
도 에너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린 버튼은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유틸리
티 공급 업체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자신
의 모바일 컴퓨터 기기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택 규모 주거 환
경 가족 수 등이 비슷한 주택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
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 점검
HES나 그린 버튼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더라
도 개인적인 점검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관할 유틸리티 업체가 제공하는 무료
에너지 점검 서비스를 통해서도 에너지 효율성 점
검이 가능하고 에너지 점검 서비스는 대개 주택 소
유주를 대상으로 제공되지만 세입자도 약 500달러
정도의 비용을 들여 민간 점검 업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Anna Jung의
에너지 효율성 무시하면 lsquo유틸리티요금 폭탄
2011년 미주 뉴스타 부동산금탑 수상 3회한인회보 칼럼리스트한국 공인중개사 경력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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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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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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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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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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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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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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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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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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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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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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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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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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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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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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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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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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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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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lsquo냉방병 과 감기rsquo그 대처 방법은
8월의 과일 포도
생활습관성 질환 예방에 좋아
불볕더위로 실내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는 여
름 의외로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많다 그
러나 냉방기 과사용 인해 생긴 lsquo냉방병rsquo인지 lsquo여
름 감기rsquo인지 헷갈린다 냉방병과 감기의 차이
는 뭘까
lsquo냉방병rsquo이라고 불리는 lsquo냉방증후군rsquo은 실내
외 기온차에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거나
에어컨의 냉각수 속에 있는 lsquo레지오넬라균rsquo이라
는 lsquo세균rsquo에 감염돼 발생한다 반면 감기는 감
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일반적
으로 감기는 목이 아프고 열이 나고 기침과 콧
물이 나는 lsquo호흡기 증상rsquo을 보이는 반면 냉방병
은 감기와 비슷한 재채기 콧물 두통 증상에서
부터 손이나 발 얼굴이 붓거나 피로감 권태감
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몸이 붓는 이유는 주
위의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몸에서 발산되는 열
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인데 외부
로 발산된 열만큼 몸에서는 또 열을 계속 생산
하기 때문에 쉽게 몸이 붓게 되는 것 이 외에도
피로를 느끼거나 졸리고 권태감을 느끼게 된
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소화불량이나 인후염
이 생길 수 있다
감기와 냉방병은 공통점도 있다 면역력이
약하면 생기기 쉽다는 것인데 면역력이 약하면
감기 바이러스나 냉방병을 일으키는 세균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냉방병과 감기 모두 심하
거나 오래가면 폐렴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면
역기능이 약한 아이 여성 고령자나 몸이 허
약한 사람은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으로 면역력
을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냉방기기
의 찬 공기가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긴 소매의
덧옷을 입고 에어컨 사용 시 항상 실내와 바깥
의 온도 차이를 5~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냉방병 증상은 대부분 실내의 냉방
환경을 개선하면 호전된다 하지만 별다른 조
치 없이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신체 적응
력이 떨어져 냉방병뿐만이 아니라 감기에도 잘
걸리게 된다
냉방병이나 감기 모두 딱히 치료제가 있는 것
은 아니다 두통이나 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을
다스리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등의 약을 일시
적으로 쓴다 한편 어린이의 경우 에어컨 바람
을 많이 쏘이면 몸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냉방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호흡기내에서 불
순물을 걸러내는 섬모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전문가들은 그래도 무
더운 날씨에는 한여름 더위에 아이를 노출시키
기 보다는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다 다만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해진 실내와 더
운 바깥을 왔다갔다하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더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바깥과 실내의
온도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한다 에어컨 필
터는 2주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하고 에어컨을 한 시간쯤 튼 다음에는 잠
깐씩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만약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가 건조해질 경우 여름에
도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맞춰주도록 한다
(출처 조선헬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
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
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
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
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
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
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
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
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
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
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lsquo04) 레스베라트롤
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
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
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
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
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내피세포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
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
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
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
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
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ㆍ이
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
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
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
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
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
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
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
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
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출처 조선헬스)
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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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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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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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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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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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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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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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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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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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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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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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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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위스콘신주 밀워키 부근에 있는 시크교 사원
에서 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숨
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지난달 19일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영화관에
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70여명이 사상 당한 지 2
주여 만에 다시 발생한 참사다
경찰 관계자는 무장한 범인 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수십 명이 모여 예배를 보던 오크
크리크의 시크교 lsquo워스콘신 사원rsquo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그린필드 경찰서는 이번 총격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고 발표했다 브래드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안
에서 시신 4구를 사원 밖에서 3구를 각각 발견
했다고 말했다
웬틀랜트 서장은 사원 밖에 있는 희생자 중
하나는 범인이라며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사살
당한 범인 외에 다른 용의자 1명이 사원에 아직
숨어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언급해 단독범
행임을 시사했다
범인은 처음 출동한 경찰관에 발포했다가 응
사한 총에 숨졌다 경찰관도 여러 발을 맞고 다
쳐 현재 병원에서 수술 중이나 생명은 건질 것
같다고 웬틀랜트 서장은 설명했다
다른 경찰 대변인은 밀워키 지역 주요 외상센
터인 프로드더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성인남
성 부상자 3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프로드더트 병원 의사 리 바이블로는 CNN에
ldquo현장 상황이 진행 중이라고 들었다rdquo며 ldquo더 많
은 부상자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있다rdquo고 말
했다 사원에는 경찰 특수기동대와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출동해 있으며 구급차 10여 대
가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밀워키 저널 센터널은 이번 총격 사건
으로 20sim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크사
원의 사트완트 칼레카 원장도 총을 맞고 병원으
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두 명의 범인이 어린이를 포함해 다수를
붙잡고 시크사원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으며
이 사원의 최고위직 성직자가 휴대전화를 소지
한 채 휴게실에 갇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신
문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사건 현장이 다수의 희생자와 범
인 인질들로 아수라장이라고 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사람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콜로라도주의 총기 난사 사건
이 발생한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또 이같은 비극
이 벌어지자 백악관도 바짝 긴장하며 상황을 예
의 주시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ldquo이런 비극
적인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매우 큰 슬픔을 느
낀다rdquo며 ldquo사건을 담당하는 현지 경찰 당국에 필
요한 모든 것을 지원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아직 자세
히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위스콘신 경찰은 특
정 종교 또는 인종을 겨냥한 테러인 것으로 보
고 있다고 밝혔다
시크교는 500년 전 남아시아에서 태동한 유
일신 종교로 전 세계에 약 2천700만 신자를 두
고 있다 미국 내에는 약 50만명이 이 종교를 믿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실한 신자들은 머리도 자르지 않으며 남
성의 경우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수염을 기르
기 때문에 종종 이슬람교도로 오인되기도 한다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에서또 총기난사hellip최소 7명 사망
불체청년 추방유예 절차 국토안보부 확정 발표
미 검찰 공화당의 돈줄 카지노 수사
불체 청년 추방유예 신청이
오는 15일부터 접수되는 것으
로 최종 확인됐다
국토안보부는 3일 추방유예
신청자격 신청절차 수수료 등
의 상세 내용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방유
예 신청자격은 종전에 알려진
것처럼 1981년 6월 15일 이
후 출생 16세 생일 이전 미
국 입국 2007년 6월 15일
부터 현재까지 미국 내 거주
2012년 6월 15일 현재 미
국 내 거주 현재 재학 중이
거나 고교 졸업 학력 소지 혹
은 미군이나 해안경비대 제대
신청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
상이다 다만 중범죄나 심각한
경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은 제
외된다 심각한 경범죄는 가정
폭력middot성폭력middot주택침입middot불법총
기소지middot마약매매middot음주운전 등
이다 또 신청일 기준 90일 이
전에 사소한 경범죄라도 저지
른 사람은 일단 신청하지 말 것
을 권고했다
현재 추방재판에 회부됐거
나 추방명령을 받은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때는 관련
법원 기록을 함께 제출해야 한
다 대신 이들에게는 15세 이
상 규정 적용이 면제된다 하
지만 현재 이민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람은 추방유예 신청을
우편으로 할 수 없고 핫라인
(888-351-4024)을 통해 이
민세관단속국(ICE) 공익옹호
관실로 연락해 ICE로 신청해
야 한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이번 추방유예 신청에만 사용
될 별도의 양식과 신청자격 증
명을 위해 제출 가능한 서류
목록을 오는 15일 해당 웹사
이트(wwwuscisgovchild-
hoodarrivals)에서 제공하기
로 했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
며 지정된 양식과 증빙서류를
수수료 465달러와 함께 제출
하면 된다 이때 노동허가신청
서도 함께 접수한다
이날 국토안보부의 전화회
의에 참여한 민권센터에 따르
면 추방유예는 심사 수수료가
없고 노동허가증 신청서 처리
수수료 380달러와 지문날인비
85달러를 합쳐 총 465달러의
수수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
졌다 다만 일정 자격조건에 해
당되면 노동허가증 수수료가
면제받을 수 있다
신청자들은 신청서 접수 후
USCIS로부터 통보가 오면 로
컬 USCIS 신청지원센터를 방
문해 지문날인을 해야 하고 심
사와 신원조회를 거치는 동안
본인 케이스 진행 상황을 웹사
이트(wwwuscisgov)에서 확
인할 수 있다
이번 추방유예 신청과 관
련한 사항은 USCIS 고객서비
스센터(800-375-5283)로 문
의할 수 있다 민권센터에서도
한인들을 위해 상담과 신청대
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718-
460-5600
미국 연방 수사 당국이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
하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코퍼레이션을 돈세탁
방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신문은 변호인 등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회사
카지노가 마약밀수죄로 기소된 멕시코 기업인
과 리베이트 수수 유죄 판결을 받은 기업 중역
으로부터 몇 년 전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
지를 LA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무부와 재무부의 고위 관리들은 최근 몇
년간 카지노가 돈세탁과 테러조직의 자금원으
로 이용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샌즈의 최고경영자이자 최대 주주는 개인 자
산이 25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셸던 애덜슨(79)이다
애덜슨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강력
한 비판자이며 오바마의 재선을 막기 위해 모
든 행동을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그는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거액을
지원했으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대통령을 포함
한 여러 선출직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
고자 1억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수사는 대선을 앞두고 법무부가 오바마
대통령과 경쟁하는 후보의 거물 지지자를 망신
주려는 정치적 의도로 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
될 수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
시크교 위스콘신 사원서 범인 경찰과 총격전 숨져 종전 자격으로 15일 접수 시작
웹사이트서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수료는 465불
위스콘신주 시크교 사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특수기동대와 경찰이 중무장한 채 사원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AP]
롬니 지지호텔 및 카지노 돈세탁 위반 혐의 조사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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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 채널 인터넷middotTV 통해
뉴저지 팰팍 위안부 기림비 생방송
싸이의lsquo강남스타일rsquo
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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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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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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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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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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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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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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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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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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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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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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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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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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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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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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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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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녀들 단체로 패러디
미 해안경비대 첫 한인장군 탄생
lsquo폭스뉴스 채널rsquo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앞
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기림비를 지키려는 커
뮤니티의 굳은 의지를 소개했다
폭스뉴스는 3일 두 차례 기림비 앞에서 생방
송 뉴스를 촬영했다 오후 12시20분에 촬영된
방송은 인터넷 오후 2시50분 방송은 TV를 통
해 생중계됐다 이 방송은 폭스뉴스 콘텐츠를
제공받는 다른 나라에서도 방영됐다
팰팍도서관 스티븐 카발로 큐레이터에 따르
면 최근 많은 주요 방송사들이 기림비 관련 취
재를 한 가운데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10년 세워진 기림
비가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경위를 소개했
다 지난 5월에 일본 국회의원들이 기림비 철
거 요청을 위해 팰팍을 방문했지만 타운정부를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뭉쳐 기림비를 지켜냈다
고 설명했다
취재를 담당한 얼하트 인슬리 앵커는 ldquo팰팍
에 사는 한인 친구로부터 처음 기림비 관련 이
야기를 접하게 됐다rdquo며 ldquo피해 여성들의 아픔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기사를 준비한 것rdquo이
라고 설명했다
이 뉴스는 인터넷(httpvideofoxnews
comv1769271637001as ian-com-
f o r t - w o m e n - m e m o r i a l - c a u s i n g -
conflictplaylist_id=8685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정규군에서
잇따라 한인 장성들
이 배출되고 있는 가
운데 미 해안경비대
(US Coast Guard)
사상 최초의 한인 장
성이 탄생했다
해안경비대의 코
네티컷 롱아일랜드 사운드섹터 최고 지휘관을
맡고 있는 조셉 보보디치(49ㆍ사진) 대령이 주
인공으로 한인 혼혈 2세인 보보디치 대령은 최
근 해안 경비대의 준장 진급 선정위원회가 발표
한 장성 진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안경비대는 앞으로 8~10개월간 최종 인
준절차를 거쳐 보보디치 대령에게 장성급인 lsquo제
독rsquo(Admiral) 칭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로써 보보디치 대령은 미 해안경비대 역사
상 한인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
게 됐으며 전체 미군 내에서는 6번째 한인 장
성으 로 기록되게 됐다
미국 소녀들이 단체로 말춤
을 추며 가수 싸이의 lsquo강남스타
일rsquo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영
상이 유튜브에서 선풍적 인기
를 끌고 있다
2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
상에서 미국 소녀들은 싸이가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의상 연
출한 장면 콘셉트 등을 그대로
따라 한다 배경이나 출연하는
인물까지 lsquo철저한rsquo 감수 끝에
만들어진 티가 난다 싸이 역할
을 맡은 소녀는 ldquo오 오 오 오 오
빤 강남스타일rdquo이라는 노래 가
사를 그대로 따라 하며 능청스
럽게 연기한다
이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
유튜브 아이디 midnight-
peace1551)은 ldquo여름 지루하
다rdquo ldquo싸이의 음악과 뮤직비디
오를 좋아해 패러디를 계획했
다rdquo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
한편 싸이의 lsquo강남스타일rsquo은
미국 CNN과 지역방송에 소개
되기도 했다 지역방송 진행자
는 ldquo유튜브에서 한국 가수 싸
이의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인
기를 끌고 있다rdquo며 ldquo중독성 있
는 멜로디와 신나는 뮤직비디
오가 매력rdquo이라고 칭찬했다
영상 보도 내용을 본 네티즌
은 ldquo싸이 이제 미국도 진출하
나rdquo ldquo열 걸 그룹 안 부러운 싸
이rdquo ldquo이게 진짜 한류스타rdquo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net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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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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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Page 26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Bourne Legacy (2012) The Awakening (2012)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Tony Gilroy출연 Jeremy Renner Rachel Weisz Edward Norton Joan Allen장르 액션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8월 10일
감독 Nick Murphy출연 Rebecca Hall Dominc West Imelda Staunton장르 호러 스릴러개봉 8월 10일
The Bourne Legacy는
Bourne 시리즈의 네번째 편
이다 이 네번째 편에서는
Matt Damon의 자리를 영화
The Town에 등장한 Jeremy
Renner가 대신한다 세번째
편 The Bourne Ultimatum에
서 Jason Bourne은 자신과 같
은 요원을 비밀리에 키워내는
블랙브라이어 임무의 비밀을
알아차리고 난 후 CIA에는 경
보가 울린다 CIA는 더 이상 이
런 비밀작전으로 골치아픈 일
이 없도록 그동안의 모든 작전
들을 폐지시키고 또한 참여한
요원들도 다 없애버리기로 한
다 하지만 비밀요원들 중 하
나인 Aaron Cross (Jeremy
Renner)은 이 불공평하고 잔
인한 처형을 피하고자 도망을
다니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그는 과학자 (Rachel Weisz)
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와
함께 Cross는 자신과 같은 비
밀 요원들을 이용했던 상사들
의 범죄와 잘못을 캐내어 복수
를 하기 시작하는데
1921년 런던에 거주하는 작가
Florence Cathcart는 책 ldquoSee-
ing Through Ghostsrdquo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작가 인생 내내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모두 가짜
라며 주장하며 살아아왔다 하지
만 화려한 작가생활 도중 약혼
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럼프
에 빠진다 어느날 Robery Mal-
lory (Dominic West)라는 낯선
사람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그는
그녀에게 자신의 학교에서 일어
난 어느 학생의 의문의 죽음을 조
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학생
들이 이 사건 후 죽은 아이의 유령
을 수시로 본다고 밝히는데 그녀
는 이 모든 것이 장난이라고만 생
각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녀는
조사를 할수록 이 사건에는 과학
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현상
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결
국 그녀는 초자연적인 현상은 없
다는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게 되
는데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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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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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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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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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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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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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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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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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lsquo도마의 신rsquo이라 불리는 양학선(20 IB스포츠)이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다 양학선은 지난 5
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서 열린
lsquo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rsquo 결선서 1middot2차 시
기에서 평균 16533점을 얻어 8명의 선수 중 최정상
에 이름을 올렸다
양학선은 1차 시기서 전 세계서 유일한 74점짜
리 초고난도 기술인 lsquo양(YANG Hak Seon)rsquo을 사용
한 양학선은 착지서 두 발을 걸어갔지만 16466점
을 받았다
1차 시기서 받은 점수가 다른 7명의 선수들의 평
균 점수보다 높았던 양학선은 2차 시기서도 자신감
을 얻어 난도 70의 기술을 완벽하게 펼치며 16600
점을 받아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양학선의 금메달은 한국 체조사에 남는 엄청난 업
적이다 한국 체조는 지난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
한 이후 지금까지 1개의 금메달도 따지 못했기 때문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 2000년 시드
니 올림픽에서 이주형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양태영이 은메달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양학선이 한국 체조의 숙원이었던 올림픽에
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대의 나이로 출전했던
2010년 로테르담 세계선수권대회서 4위를 차지 이
름을 알리기 시작한 양학선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의 금메달로 상승세를 탔고 결국 런던에서 올
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양학선(20middot한국체대)은 올림픽 전 부모님께 안
전하고 따듯한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가
그토록 금메달을 바란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양
학선은 부모님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은 전북 고창 석교리의 비닐하우스를 개
조한 집에 살고 있다 집 안 한 구석엔 양학선이 받
은 상패와 메달이 잘 정돈돼 있다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곳이다 어머니 기숙향 씨
는 ldquo해준 것도 없는데 참 효자rdquo라고 했다 태릉선
수촌 훈련비가 하루에 4만원 안팎 안 쓰고 차곡차
곡 모으면 월 80만원 정도다 그 돈을 모아서 매달
10일 어머니 통장에 넣는다 아버지 양관권 씨는 ldquo
매달 10일이면 돈 잘 들어왔냐고 제 엄마한테 전화
를 한다rdquo고 했다
양학선이 lsquo안전하고 따뜻한rsquo 새 집을 지어드리
고 싶다는 말은 비유의 표현이 아니었다 하루 빨리
불안한 비닐하우스에서 부모님을 새 집으로 모시고
싶은 마음 뿐이다
양학선은 ldquo올림픽 끝나고 집에 가면 부모님 도와
농사도 짓고 같이 낚시도 하러 갈거다 얼른 그 시
간이 왔으면 좋겠다rdquo고 했다 이제 양학선은 그 말
을 지킬 수 있게 됐다
SPORTS amp ENTERTAIMNENT
한국 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양학선 도마서 화려한 도약
어려운 환경 딛고 이루어낸 양학선 비닐하우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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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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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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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국 체조 역사 52년의 한 풀어 가난 극복하고 이루어 낸 감동의 드라마에 온 국민 눈물 흘렸다
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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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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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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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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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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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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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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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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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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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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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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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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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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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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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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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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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일본은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보는가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더불어 만들어 저
가는 것이다 1949년 1월 8일 이승만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때 일본에 대마
도 반환을 요구했다 일본정부는 학생을 동원 시위를 하는 등 대마도반환을 여
러 방법을 통해 거절했다 대마도라는 이름도 말 같이 생겼다해서 지어진 한
국식 이름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대마도는 한국땅으로 되여 있다gt
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의 경주에 편입된 우리의 고유 영토로 이조실록에 보면 대마도에 기근이 들면 쌀
과 콩류의 식량을 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1948년 8월 18일 대일 강화 회에서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고 2005년 중국방
송 뉴스 시간에 대마도는 한국땅이니 한국에 돌려 주라고 방송했다 독도는 물
론 대마도 까지도 한국땅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일본이 정말
가소롭다 1810년 일본 에도 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한반도 부분에 동해도 일
본해도 아닌 조선해로 표기했다
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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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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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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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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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대마도 반환요구 lt 미국 공군이 625때 사용한 지도에도 독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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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1419년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정벌하여 1436년 경상도 계림 즉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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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포츠담 선언을 통해 불법으로 점령한 영토를 반환 하겠다고했고 1950
년 1월 일본정부는 한국정부에 대마도를 공동 관리하자고 제안했다가 6개월 후
625전쟁 발발로 무산돼 지금에 이르렀다 일본은 대마도에대한 권리를 포기하
고 한국에 반환해야 한다 일본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반환요구는 아직
도 유효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일본제국 36년동안 불법으로 강탈해간 한국의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조건 없이 반환해야 한다 우리의 선열들이 광복을 위해 피를 흘리며 나라를 구했
듯이 우리는 잊어버린 땅과 귀중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되찾아 우리 후손들에
게 물려 주어야 한다
1905년 7월 27일 카쓰라 일본수상과 미 육군성 장교 태프트와 밀약이 이루
어져 일본이 우리 한국을 침략해 1910년 8월 22일 한일강제병합 8월 29일에 이
를 공포했다 조선은 27대 왕조 519만에 멸망 결국 국권을 상실하고 토지를 수
탈 당하였다
일본은 미국과 우정을 다진다는 명목으로 벚나무 3000주를 워싱턴 DC에 기
증 하였다 이 벚꽃 나무들이 워싱턴 포토맥 강변과 주요도로에 심어져 봄이면 벚
꽃축제를 하는 벚나무들이다 워싱턴 벚꽃의 아름다움속에는 우리 한국의 애환과
고난의 슬픔이 담겨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뉴저지에 벚꽃길 조성과 재정을 지원한다며 위안
부 기림 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뉴저지 타운정부는 위안부 기림비는 미
국정부의 역사자료와 학계 연구자료를 충분이 검토한 뒤 세운 것이라고 거절했다
1930년부터 1945년 해방이 될 때 까지 일본 제국정부와 군대에 의해 납치된
20만명의 여성과 소녀에게 일본이 저지른 잔혹행위는 그들이 부인을 해도 영원
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철거와 플러싱 위안부 추모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일본의 역사왜곡은 일본정부와 의회는 물론 민간인들까지 나서 방해공
작을 하고있다 유대인 학살은 국제사회에서 역사적사실로 인 받고 있지만 일본
은 아직도 은폐하고 왜곡하고있다
전쟁을 좋아하면 반드시 망하고 전쟁을 잊고살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징용됐던 한국인이 이국땅에 끌려가 얼마나 많은 피 눈물을 흘리
며 한 많은 세월을 살았는지 아는가 일본은 역사를 은폐하고 왜곡하지 말고 꼼
수가 아닌 진정으로 용서를 빌어야 할것이다
우리 나라는 광복의 기쁨도 잠시 북한이 남침하여 625 전쟁으로 동족간에 피
를 흘릴 때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로 부를 누리며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는
가 이제는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고 엄연한 주권국가임을 알아야 한다 그
리고 21세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면 한국과 일본
은 좋은 이웃이 될것이다 우리옛말에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지 않은가hellip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전회장 김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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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NE한인간호사협회 ($100)릴라이어블마켓($10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태환 목사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 회 장
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이강원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
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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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릴라이어블 마켓 $1000
2012년 8월 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8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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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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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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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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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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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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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돼지 샤브샤브PORK SHABU SHABU
$399LB
아씨 부산어묵FRIED FISH CAKE
$399900G
아씨 해물 동그랑땡SEAFOOD MINI PANCAKE
$349400G
해태 고향 야채만두VEGETABLE DUMPLING
$459567G
아씨 맛 굴비FROZEN CROAKER
$999125KG
이씨네 떡볶이 떡RICE CAKE FOR TOPOKKI
$259600G
WANG 생미역SEAWEEDALGUES
$159283G
이씨네 깊은산골 칡냉면+비빔냉면
KOREAN COLDampHOT NOODLE
$859141KG
참이슬(FRESH)CHAMISUL
599375ML
릴라이어블마켓Reliable Market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8월 10일(Fri)~8월 16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 시식코너 에서는 8월 11일(토요일) 8월 12일(일요일)에 모밀국수 및 궁중떡볶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뉴욕 불고기(특등급)NY BULGOGI
$499LB
아씨 메밀 국수 소스SOBA NOODLE SAUCE
$399500ML
CJ 실속당면CLASS NOODLES
$259500G
해태 백진미PRPARED CUTTLE FISH
$899453G
밥솥RICE COOKER
8399(5CUPS)
이씨네 건강잡곡MIXED GRAIN
$4993LBS
대풍쌀DAIPOONG RICE
$159915LBS
적상추RED LETTUCE
$099BUNCH
양배추CABBAGE
$039LB
자루 소바 모밀국수ZARU SOBA
$479181KG
하나 냉채용 해파리HANA SALTED JELLYFISH
$659454G
수라상 즉석 삼계탕YOUNG CHICKEN SOUP
$99932 OZ
이씨네 떡볶이양념HOT PEPPER SAUCE
FOR TOPOKKI
$169150G
무 RADISH
$04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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