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9-2011 KSNE Vol.12.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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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2월 9일 수요일 Vol. 12 No. 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조선 왕실문화의 꽃` 외규장각 145년만의 귀환 어람용 의궤 등 총 297책 유네스코 기록 유산, 5년마다 대여 기간 연장…사실상 반환 효과 한국과 프랑스 정부간 합의문 서명으로 늦어도 5월까지 돌아올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 될 정도로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이다. 비 록 `반환` 형식이 아닌 `대여` 형식이라 아 쉬운 부분이 작지 않으나, 불법 약탈된 우 리 문화재를 실질적으로 환수한다는 측면 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외규장각 도서는 이르면 7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을 통 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국민에게 우리 문 화재 환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규장각 도서는 1992년 우리 외교부 가 프랑스 측에 공식 반환을 요청한 지 19 년 만에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1975년 박병선 박사가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서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발견한 시점에서 부터는 36년, 1866년 프랑스군이 강화도에 침입해 외규장각 도서를 불법 반출한 병인 양요(丙寅洋擾)를 기준으로 하면 무려 145 년 만의 귀향이다. 특히 이번 반환으로 ` 조선 기록문화의 꽃`인 조선왕실의궤가 거 의 다 돌아오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조선 왕실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 산에 등재된 만큼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리 유물이다.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는 문화재 가치나 예술성에서 지난해 반환 합의된 일본 궁내 청 소재 조선왕실의궤뿐만 아니라 국내 규 장각과 장서각 소장 의궤를 압도한다. 보스톤 한국 콜택시 Boston HanKuk Jonghal Service LLC. 공항픽업 (Boston Logan, NY, NJ, RI, CT, NH) 중장거리 라이드 / 관광 가이드 소형 이삿짐 운송 각종 심부름 및 배달 School Tour (Interview Guide), IVY Tour 전문 운전 교습 및 스폰서 제공 CALL : 617-461-9270 / 978-590-4321 297책 가운데 유일본이 30책이며 또 대 부분이 임금이 열람하는 `어람용(御覽用)` 이다. 원래 표지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12책이어서 서지학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된다. 어람용 의궤가 얼마나 화려하고 품격 이 있는지는 1993년 프랑수아 미테랑 프 랑스 대통령이 가져와 현재 국립중앙도 서관에 소장된 `휘경원 원소도감 의궤`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최고급 종이에 선명 한 글씨, 붉은 괘선을 둘러 왕실 위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어람용 의궤는 임금에 게 보여줄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왕이 열람한 후에 규장각에 보관했다가 1782 년 강화도에 외규장각을 설치한 후부터 그곳으로 옮겨 보관했다. 어람용 의궤는 우선 재료부터가 다르 다. 고급 초주지(草注紙)에다 당대 최고 사자관(寫字官)이 해서체로 정성 들여 글 을 써서 만들었다. 또 실끈 대신 대부분 무쇠나 고급 놋쇠로 변철을 앞뒤로 대어 묶고, 5개의 박을정(朴乙丁)을 박은 뒤 변 철 위에 꽃문양이 조각된 국화동(菊花童) 을 대어 정교하게 장식했다. 표지는 붉은 비단을 둘렀다. 일반 의궤는 초주지보다 질이 떨어지는 저주지(楮注紙)를 사용하고 검은 괘선을 두르며, 표지는 무명이나 삼베를 쓰는 것 이 일반적이었다. 의궤가 수백 년이 지나 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훌 륭한 한지로 만들어진 데다 천연 광물과 식물에서 채취한 그림물감이 색채의 생 명력을 유지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으로 어람용과 분상 용(分上用ㆍ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한 의 궤)을 비교 분석할 기회를 갖게 됐다. 1759년 영조와 정순왕후 혼인을 그린 파리국립도서관 소장 가례도감. 국내 소장 의궤보 다 그림과 글씨가 더 선명하고 수준이 높다. <사진 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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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or the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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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Feb-9-2011 KSNE Vol.12. No6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2월 9일 수요일 Vol. 12 No. 6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백영주부동산

617-969-사구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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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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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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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 617-507-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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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문화의 꽃` 외규장각 145년만의 귀환어람용 의궤 등 총 297책 유네스코 기록 유산, 5년마다 대여 기간 연장…사실상 반환 효과

한국과 프랑스 정부간 합의문 서명으로

늦어도 5월까지 돌아올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

될 정도로 소중한 우리 문화 유산이다. 비

록 `반환` 형식이 아닌 `대여` 형식이라 아

쉬운 부분이 작지 않으나, 불법 약탈된 우

리 문화재를 실질적으로 환수한다는 측면

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외규장각 도서는

이르면 7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을 통

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국민에게 우리 문

화재 환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규장각 도서는 1992년 우리 외교부

가 프랑스 측에 공식 반환을 요청한 지 19

년 만에 극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1975년

박병선 박사가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

서 외규장각 도서를 처음 발견한 시점에서

부터는 36년, 1866년 프랑스군이 강화도에

침입해 외규장각 도서를 불법 반출한 병인

양요(丙寅洋擾)를 기준으로 하면 무려 145

년 만의 귀향이다. 특히 이번 반환으로 `

조선 기록문화의 꽃`인 조선왕실의궤가 거

의 다 돌아오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조선

왕실의궤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

산에 등재된 만큼 세계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리 유물이다.

프랑스 외규장각 도서는 문화재 가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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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책 가운데 유일본이 30책이며 또 대

부분이 임금이 열람하는 ̀어람용(御覽用)`

이다. 원래 표지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12책이어서 서지학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된다.

어람용 의궤가 얼마나 화려하고 품격

이 있는지는 1993년 프랑수아 미테랑 프

랑스 대통령이 가져와 현재 국립중앙도

서관에 소장된 `휘경원 원소도감 의궤`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최고급 종이에 선명

한 글씨, 붉은 괘선을 둘러 왕실 위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어람용 의궤는 임금에

게 보여줄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왕이

열람한 후에 규장각에 보관했다가 1782

년 강화도에 외규장각을 설치한 후부터

그곳으로 옮겨 보관했다.

어람용 의궤는 우선 재료부터가 다르

다. 고급 초주지(草注紙)에다 당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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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써서 만들었다. 또 실끈 대신 대부분

무쇠나 고급 놋쇠로 변철을 앞뒤로 대어

묶고, 5개의 박을정(朴乙丁)을 박은 뒤 변

철 위에 꽃문양이 조각된 국화동(菊花童)

을 대어 정교하게 장식했다. 표지는 붉은

비단을 둘렀다.

일반 의궤는 초주지보다 질이 떨어지는

저주지(楮注紙)를 사용하고 검은 괘선을

두르며, 표지는 무명이나 삼베를 쓰는 것

이 일반적이었다. 의궤가 수백 년이 지나

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훌

륭한 한지로 만들어진 데다 천연 광물과

식물에서 채취한 그림물감이 색채의 생

명력을 유지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으로 어람용과 분상

용(分上用ㆍ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한 의

궤)을 비교 분석할 기회를 갖게 됐다.

1759년 영조와 정순왕후 혼인을 그린 파리국립도서관 소장 가례도감. 국내 소장 의궤보다 그림과 글씨가 더 선명하고 수준이 높다. <사진 제공=문화재청>

Page 2: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2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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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활센터 건강 및 요리 강좌

보스톤한미노인회 척사대회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파티

.

지난 토요일(2월5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회장 이규관)가

주최하고 이가그릴이 후원하는 “경로 떡국

잔치”가 로렌스 소재 이가그릴에서 60여분

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이날 잔치에서 한미보스톤노인회 이학렬

회장은 “미국에 오래 살다 보면 한국 명절

을 잊을 때가 종종 있고 알아도 직장과 사업

에 매어 별로 재미가 없이 지내게 되는데 몇

년 전 부터 새해가 시작되면 충청향우회의 떡

국잔치가 있어 우리 노인들이 함께 모여 고

국의 명절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기

쁘다”며 매년 떡국잔치 행사를 베풀어 주시

는 충청향우회 회장님과 그 이하 임원들 모

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

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정성스런 음식을 준

비해 주신 이가그릴 이재봉 사장님 내외에게

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교통편에 어

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교통편을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

했다.

이날 떡국잔치에 참여한 이 지역 어르신들

은 떡국과 함께 푸짐히 차려진 설 음식을 함

께 나누며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고국의 설

명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사 = 한인회보)

겨울이 곧 지나면서 새봄이 기다려집니다. 건강! 늘 우리의

삶에 소중합니다. 예방을 다하면 더욱 좋겠지요.

아래와 같이 강사를 모시고, 특별한 주제로 2011년 첫 건강

강좌 및 요리강좌를 엽니다.

저희 지역사회 교민들을 위한 특별 건강 프로그램에 초청

드립니다.

일시: 2011년 2월 11일 7:30pm -12일 1:30pm

강사/주제: 이숙연 약학 박사 - “현미의 위력”

성백길 생물학 박사 - “물”

장소: 새생활센터 (보스톤 SDA 교회 부설)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전화: (781) 640-1973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는 2011년 정기총회와 새회 첫행사로 척사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많이 참석하시여 따뜻한 교제로 건강한 노인회가 되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일시: 2011년2월19일(토)오전11시-오후3시장소: 청기와식당 (27-29 Riverside Ave.Medford,MA) 연락: 회장 이학렬: 617-388-9107 총무 윤철호: 978-902-8305

충청향우회가 주최하는 경로떡국잔치 참석 교통편 제공 출발 일시: 2011년 2월 5일(토) 11시30분 정각출발 장소: 성요한교회(2600 Mass Ave.Lexington,MA ) 교통편을 원하시는 회원은 2월2일까지 회장이나 총무에게 꼭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저희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권익신장과 불황을 이겨내는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즈니스 불황으로 움츠림 마음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푸짐한 상품도 타가세요..

일시 : 2011년 2월 19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10 Newbury Street, Peabody,MA 01960

*티켓에 있는 주소는 메일링주소입니다 . GPS는 윗주소를 참고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충청향우회 주최

설날맞이 경로 떡국 잔치 성황리에 마쳐

잊고 지내던 설날의 의미를 되세기는 즐거운 자리 이어져...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3: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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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제92회 3.1절을 맞아 다음

과 같이 3.1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다고 공고했다.

제목 : 제92회 3.1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총회

일시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문의 : 뉴잉글랜드한인회 TEL: 781-933-8855

뉴잉글랜드 동포여러분 !

2010년도에는 세계경제가 어렵고 우리지역의 삶도 고단하였

는데, 북한은 인도적 차원의 대한민국과 해외교민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남침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되는 도발이 점점 크

고 대담하게 우리를 놀라고 분개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동포들의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

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보스톤 한미 노인회와 뉴잉글랜드 재

향군인회는 보스톤 한인동포 신년대북정책 좌담회를 다음과 같

이 계획하였사오니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 나눔의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 아 래 -

* 주제 : 북한의 연평도 무력 공격이후 대한민국의 대북정책

추진방향

* 일시 : 2011년 2월 12일 (토) 12 : 00

* 장소 : 보스톤 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781 - 275 - 8233

* 참고 : 점심은 제공됩니다.

* 문의 : 이강원 339 - 298 - 1187

보스톤 한미 노인회장 이 학 렬

뉴잉글랜드 재향군인 회장 이 강 원

보스톤 한인동포

신년 대북정책 좌담회 개최

뉴잉글랜드한인회

제92회 3.1절 기념식 및

정기총회 개최

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인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통학시간에 월담 스트리트를 지나가다 보면 짧은 금발의 할머니 교통정리요원이 수신

호를 하며 교통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하셨는데 그 당시 이 일을 처음 하셨기 때

문에 보통 5분 걸리던 거리가 10분까지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빵빵’ 거리며 왜 차

가 안 가는지 신경질이 날 정도로 길이 많이 막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연세도 많이 드신 것 같은데 학교앞 교통체증을 막아주기는커녕 더 증가 시키는

데 일조를 했지요. 그리고 그 할머니 표정도 그다지 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차들이 지나다니

는 한 가운데에 서 계셔 혹시 차에 치지 않을까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만드셨지요. 그럭저럭 2-3

개월이 지나고 다른 젊은 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분은 예전부터 하셨던 분이라서 교통체증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차들이 잘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몇주전부터 그 할머니가 다시 나오셔서 교

통정리를 하셨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날부터 차가 다시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분

의 표정이 예전과는 달리 매우 밝아 보였습니다. 웃으시면서 교통정리를 하시니까 운전하면서

지나갈때 저도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골목길에 편지를 보낸 이유는 참 놀라운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거의 매주 폭설이 왔었

지요? 그래서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었지요. 그리고 한파도 왔었습니다. 그 한파에 눈도 심

하게 오는데, 얼굴이 빨갛게 얼어버리는 것도 참고, 생글생글 웃으시면서 힘들지만 교통정리를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볼때 안타까움은 접어두고, 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약

간의 교통체증은 있었지만, 사실 이번 교통체증은 그분 때문이 아니라 너무 많이 온 눈 때문이

었습니다.

추울 때나 더울 때나 항상 변함없이 나와서 교통정리를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전하

는 사람들은 차안의 히터를 키면 되니까 추운것을 모를 수 있지만, 밖에 서 계시는 분들은 그야

말로 두꺼운 잠바, 모자 밖에 의지할 것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미국여인들은 우리 동양인에

비해서 튼튼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게다가 나이가 약 60세정도 되신 분이 영

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마다 나와서 교통정리를 한다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할머니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Page 4: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4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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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고국에선 올해 이런 아이템이 뜬다…

다이어트푸드•카페형 분식•웰빙도시락

❖ 2011년 뜨는 업종 화두는 역시 “웰빙과 다이어트”

수산물과 해초로 고급화한 웰빙 도시락

도시락 전문점 `벤또랑`이 창

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맹 사업

을 시작한 후 6개월 만에 40개

매장을 열 정도로 인기다. 벤또

랑은 수산물 해초 등을 넣어 메

뉴를 고급화했고 가격도 6000

원에서 1만원 ($5 ~ $9)으로 높

게 받아 기존 도시락이 갖고 있

는 이미지를 완전히 바꿨다. 배

달과 테이크아웃이 많은 업종

이라는 것을 고려해 매장 크기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한 창업 전문가는 “벤

또랑은 바쁜 직장인들의 식사 패턴을 읽고 웰빙 수요를 파고든 아이템일 뿐만

아니라 창업비용까지 낮춰 요즘 가장 주목받는 업종”이라고 추천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굽는다.

그동안 튀긴 돈가스를 선보이던 `코바코`는

얼마 전 업종 리뉴얼을 선언하고 구운 돈가스

를 출시했다. `굽네치킨`과 `땡큐맘치킨` 등도

구운 치킨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엔 철판에서 굽는 도넛, 스팀에서 찐 케

이크를 주력으로 한 ̀락쉬미` 같은 회사까지 등

장했다. 웰빙 열풍이 사회 전체로 퍼지면서 생

긴 결과다. 특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ㆍ

30대 여성이 이 업종의 주요 고객층이다.

분식도 분위기 있게…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삼각김밥을 파

는 `오니기리와이규동`은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100개 가까운 가

맹점을 개설했다. 일반 분식집과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와 퓨전화한 삼각김

밥이 고객들에게 어필했다. 퓨전 떡볶

이전문점 `요런떡볶이`, 만두카페 `만

두빚는 사람들` 등도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으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체험형 DIY도 색다른 인기 업종으로 뜨고있다.

DIY케이크숍 `단하나 케이크`는

2010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만에 42개 가맹점을 열었다. 크리스

마스ㆍ밸런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 자

신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잘 파고든

셈. 제빵업계 위주로 불던 DIY 열풍

은 가구DIY숍 `반쪽이공방`, 천연비

누DIY숍 `마리` 등으로 확대되고 있

다. 소비자들이 물질적인 소비 못지

않게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는 점점 강화되고 있어 체험형 업종의 인기는 앞

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건강을 고려한 청결사업 아이템도 눈여겨 보아야 할 듯…

요즘 현대인들은 실내환경 정화, 향기 관리 등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관심

이 높다. 덕분에 뜨는 업종이 바로 청결 사업이다. `바이오미스트` `에코미스트`

같은 향기관리 프랜차이즈 업체, 초음파를 이용해 유해 성분과 먼지를 제거하

는 `반딧불이` 등이 있다.

고국에서 뜨면 이곳 보스톤에서도 뜨지 않을까? 젊은 유학생들이 유독 많은 이곳 보스톤에서 고국의 젊은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아

이템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한류가 대세인 요즘 한국의 인기 아이템들은 미국에서도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고국에서는 2011년도에 다음과 같은 아이템들이 뜬다고 하니 이곳 보스톤 한인 상권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 사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

Page 5: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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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베이, 미 슈퍼볼 우승컵 ‘번쩍’

오바마 대통령

“지금이 미국에 투자할 때다”

오하이오주 대학서 총기 난사…

12명 사상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5•피츠버그)가 세번째 슈

퍼볼 우승 반지를 끼지 못했다.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7일 미국 텍사스주 알

링턴의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결승전 제45회 슈퍼볼에서 그린

베이 패커스에 25-31로 졌다. 2년 만에 세번째 슈퍼볼 정상에 도전한 워드는

그린베이의 파상공세 앞에 꿈을 이루지 못했다. NFL 통산 역대 최다우승팀

(6회) 피츠버그는 역대 최다 슈퍼볼 출전(8회) 타이기록을 세운 데 만족했다.

반면 1997년 우승한 그린베이는 14년 만에 네번째 빈스 롬바르디컵(우승컵)

을 안았다.

초반부터 맹공세를 퍼부은 그린베이는 2쿼터 막판 21-3으로 크게 앞서며 기

세를 올렸다. 이때 피츠버그 와이드리시버 워드가 8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10-21로 좁히며 실낱같은 역전 희망을 살렸다. 피츠버그는 3쿼터 초반

라샤드 멘든홀의 터치다운으로 17-21, 4쿼터 마이크 월러스의 터치다운으로

25-28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시즌 10승6패에 머물며 내셔

널콘퍼런스(NFC)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그린베이의 거

침없는 돌풍은 결국 우승컵까지 삼켰다.

그린베이의 공격을 지휘한 쿼터백 애론 로저스(27)는 총 304야드에 달하는

패스를 연결했고 터치다운 패스를 3개나 배달해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고교 시절 야구에서 풋볼로 전향한 로저스는 “2005년 신인 드래

프트에서 나를 1순위(전체 24순위)로 뽑아줬고 최근 3년 동안 내게 주전을 맡

겨준 테디 톰슨 감독에게 확실히 보답해 기쁘다”고 말했다. 맞서 싸운 피츠버

그 라인맨 브렛 카이젤도 “그린베이가 이긴 것은 로저스가 있기 때문”이라

고 그의 활약을 높이 샀다.

반면 2006년 슈퍼볼 MVP 워드는 7번 패스를 받아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

78야드를 전진했고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웃지 못

했다. 올해 슈퍼볼은 전 세계 1억1000만명이 생중계로 지켜봤고 TV 광고단

가(30초)도 사상 최고치인 300만달러에 이르렀다.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 입

장한 관중수는 9만1060명이다. 슈퍼볼 역대 최다관중(10만3219명)에는 미치

지 못했지만 스포츠 시장이 작은 피츠버그와 위스콘신의 두 팀이 맞붙은 것치

고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입장권 가격은 600달러(66만원)~1900달러(210만

원)에 이르렀고 25명이 함께 식사를 즐기며 관전하는 럭셔리 스위트석은 20만

달러(2억2000만원)에 달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기업들에게 투자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법인세 감면을 제시하면서 투자를

독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상공회의소 행사에 참가한 자리에서 연설을 통

해 “지금이 미국에 투자할 시기”라며 “미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기

업들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이 마치 냉정시대 존F 캐네디 대통령이 ‘나라를 위

해 무엇을 했는지 물으라’고 했던 것처럼 기업들에게 투자를 독려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들이 더 많은 고용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지, 미

국 경제를 돕기위해서 무엇을했는지, 투자를 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동시

에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법인세를 줄이고, 과감한 규제완

화를 통해 기업활동을 편하게 하겠다고 제안했다. 투자를 독려하는 채찍과 함께

당근을 함께 제시한 셈이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겨냥한 애리조나 총기 난사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

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한 대학에서 총격으로 1명이 죽고 11명이 다쳤다.

하지만 총기 규제 논의는 여전히 지지부진할 뿐만 아니라 정신병력을 가진

이들의 총기 소유를 제한하면 된다는 공화당의 주장도 현실적으로 실행하

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전 3시 30분쯤 미국 오하이오 주 영

스타운 주립대 인근 학생회관에 남성 2명이 난입해 총을 쏴 이 대학 2학년

자마일 존슨(25)이 머리 뒤쪽에 총을 맞고 숨졌다.

체포된 용의자 2명은 인근에 거주하는 20대 청년들로 대학에서 열리는 파

티에서 싸움을 한 뒤 쫓겨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고 지미 휴즈 영스타운 경찰서장이 밝혔다.

하인즈 워드 ‘빛바랜 터치다운’… 세번째 우승 반지 꿈 무산

그린베이 패커스의 최고참 선수 채드 클립톤이 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카우보이스 스타디움에서 환호하는 관중을 향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

볼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Page 6: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미국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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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톤(Arlington):

일기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눈이 더 올것이므로 지붕과, 베란다, 벤트, 난방관련 통로등의 눈과 얼음을 신속하게 제거해줄 것을 The Inspection Services Department에서 당부했다. 특히 벽난로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가스 노출 경보기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한다.

뉴튼 (Newton):

메사츄세츠 교육부는 2월과 4월의 방학보다는 3월에 방학을 할것을 건의했다. 1월과 2월에 자주오는 눈때문에 Snow Day를 할 수 없이 올해처럼 많이 결정해야할 해가 있기 때문에, 방학시기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월담 (Waltham):

교통부장관 레이 라 후드과 교통안전과장이 지난 금요일에 월담에 와서 앞으로의 음주운전금지 장치에 대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미래형 차는 운전자가 음주후 운전할 경우, 차가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를 감지해서 운전시동이 걸리지 않게 만들 예정이라고 하며 시범케이스로 잠금장치를 선보였다. 이 혈중농도 감지 잠금장치는 상용화되려면 약 8년정도 걸릴거라고 한다.

웰슬리(Wellesley):

Wellesley Farms Station에서 약 100 야드 떨어진 곳에서 기차에 치어 한명이 사망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사고가 아닌것으로 추정하였다. 사고당시 기자안에는 약 125명의 승객들이 있었다. 아직 이 사망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미 정부 결국 도요타측 손 들어 주었다.

“도요타 급발진 사고,

전자장치 결함과는 무관”

미, 고속철도 구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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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도요타 자동차의 급발진 사고

에 대해 10개월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자

스로틀(electronic throttle) 제어시스템과 급

발진과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

됐다고 8일 발표했다. 레이 러후드 미 교통

장관은 성명을 통해 “도요타 차량의 급가속

현상이 전자장치의 결함으로 야기됐음을 보

여주는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는 도요타 측의 승리로 여겨진

다. 교통부의 발표 직후 뉴욕증시에서 도요

타의 주가는 4%나 급등했다.

도요타 차량의 일부에서 급발진 사례가 보

고됨에 따라 도요타는 2009년 하반기부터 미

국 시장에서만 약 800만대의 차량을 리콜했

으며 미 정부에 4천880만달러의 과징금을 물

었다.

도요타 측은 그러나 자체 조사를 통해 가속

페달이 눌러붙는 현상과 운전석 바닥의 매트

가 가속페달을 누르는 현상 등으로 인해 의

도하지 않은 급발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

만 전자 스로틀 제어 장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미 의회와 소비자단체 등은 전자장

치의 소프트웨어 결함이 급발진을 야기한 것

으로 의심된다며 정밀조사를 요구해왔다. 한

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지난해

8월 미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급발

진 사고가 발생한 차량의 데이터 기록장치를

조사했으나 전자적 기능에 결함이 있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 도요타 측의 손

을 들어줬다.

미국 정부는 고속 철도망 구축과 기존 철

도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 6년간 530억달러(

한화 58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8일 발표

했다. 이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주 의회에 제출할 2012회계연도 예산안에 철

도망 개선 예산 80억달러를 포함시키고 나

머지는 6년간 순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기

로 했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성명을 통해 재정지출

감축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여나가야 하지

만 향후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사회 인프라

구축을 등한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고속 철도망 구축과 함께 기존

철도의 운송속도의 향상을 통해 철도 이용률

을 높임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함께 교통체증

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Page 7: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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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소식

이민신청서가 크게 늘고 있으나 승인은 늘

고, 거부율은 줄어 전체적으로 수속이 빨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 회계연도 1분기(지난해 10~12월)동안

각종 이민신청서류의 접수와 승인이 지난 회

계연도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반면 신청

서류 거부와 계류 건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

으로 조사됐다.<표 참조>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2011 회계연도 1분기 동안 각종

이민신청서류의 접수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1% 증가했다. 승인도 7% 늘어난 것으로 드

러났다. 반면 신청서류 거부는 22%가 줄었

고, 계류 건수도 4% 감소했다.

12월 한달간 서류 접수 현황을 살펴봐도 비

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민

국에 접수된 각종 이민신청서류는 31만8346

건으로 2009년 12월(28만7236건)보다 11%

가 늘었다. 승인 건수도 32만6116건으로 2%

늘었다. 그러나 거부 건수는 4만1371건으로

전년도 12월(5만696건)보다 18%나 감소했

다. 계류중인 서류도 4%가 줄었다.

이민국에 따르면 지난 12월을 기준으로 가

장 많이 밀려 있는 이민신청서는 가족이민

신청(I-130)으로 47만1691건이나 계류돼 있

다. 이어 영주권신청(I-485)이 41만128건

밀려 있고, 영주권카드갱신신청(I-90)은 21

만4591건이 계류중이다. 또 노동허가신청

(I-765)은 16만5975건이 계류돼 있다.

이민 상식

이민수속, 눈에 띄게 빨라졌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등 대지역 포함지역경찰, 의심되면 이민신분 확인

신청서 크게 늘었지만 승인 7% 늘고, 거부는 22% 줄어

주택시장에서 거래 금액 전부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주택 거래 시 전체 주택가격의 80~90%를

금융기관에서 대출받는 것이 관행화된 미국에서 이처럼 현

금 구입 사례가 증가한 것은 주택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다

고 판단한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증거라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오늘 분석했다.

부동산 전문사이트 질로우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와 포트 로더데일 지방에서는 주택을 현금으로

구입한 사례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

년의 경우 이 지역 현금거래 비중은 13%에 불과했다.

이처럼 현금 구입이 늘면서 마이애미 중심지의 주택가격도

작년에 15%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빈사상태에 놓

인 미국 주택시장에서 현금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움직이

면서 회생 가능성이 조금씩 엿보이는 것이다.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전체 주택 구입자의 28%가

전액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 통계를 처음 내기

시작한 2008년 8월에 이 비율이 14%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부자들이 움직인다?’주택거래 현금 구입사례 늘어

애리조나식 초강경 이민법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내 주지역들이 새해들어 15개주 이상으

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지역에선

경찰이 의심만 되면 이민신분을 확인할 수 있

도록 허용하는 이민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단속에 관한 한 제 2의 애리조나가 되

려는 주지역들이 이민단속 강화법안들을 본

격 법제화하고 나섰다. 새해들어 한달만에 적

어도 15개 주 의회에서 강경한 이민단속을 펴

려는 법안들을 모색하기 시작 했다.

애리조나 식 강경한 이민단속 법안들을 추

진하고 나선 주 의회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인디애나, 켄터키, 메인, 메

릴랜드, 미시시피, 네브라스카, 오레건, 사우

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등 15

개주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주 의회에서는 지역 경찰들이 의심

만 가더라도 이민자들을 세우고 이민신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들을 추진하

고 있다. 현행법은 대체로 범죄혐의로 체포

된 사람들에 대해서 이민신분을 확인토록 하

고 있는데 앞으로는 체포되기 전이라도 불법

이민자로 의심만 되면 이민신분부터 파악하

도록 강화하겠다는 법안들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주가운데 켄터키주에서는 가장 먼저

강경한 이민단속법이 상원에서 승인됐고 하

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버지니아와 텍

사스주의 법안들은 경찰이 다른 법규 위반으

로 제지당한 사람에 한해 이민신분을 확인토

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타주에서는 애리조나식 강경 이민단속법

안과 함께 불법이민자들이 등록을 하면 추방

의 두려움 없이 거주와 취업을 허용하는 대안

법안들도 상정돼 있다.

애리조나식 이민단속법 15개주 추진

Page 8: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8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제92회 3.1절을 맞아3.1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한인회 정기 총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 합니다.

3.1절 기념식 및 정기총회 공고

----- 다 음 -----

일시 : 2011년 2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북부보스톤감리교회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2011년 2월 9일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

Page 9: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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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모금 자선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30일 브랜다이즈 대학의 슬로스버그 리

사이틀 홀(Slosberg Recital Hall)에서 수많

은 한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름다운 음악이

울려 퍼졌다. 상업적인 음악회가 아닌 기금

모금 자선 음악회 이기에 그 음률은 우리 마

음에 더 깊이 파고 들었다.

ACCO(회장 김인수)가 주최한 이번 자선

음악회 프로젝트는 노인주택 문제 이외에 노

인 교육, 노인생활 향상 등 노인 복지를 위해

사용될 기금을 마련하는 의

미 있는 행사였기에 이 지역

유명 한인 음악가들이 한마

음 한 뜻이 되어 동참하였고

음악회에 참석한 이 지역 한

인들도 연주자와 같은 마음

으로 음악회를 즐기며 환호

하였다.

노인 복지 기금 모금 자

선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ACCO 김인수 회장은 혹한

속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함

께해 주어 더 없이 감사하

다고 전하며 오늘 여러분들

이 보여 주신 찬사와 환호는

앞으로 더 많은 노력으로 지

역 사회에 봉사하고 희생하

라는 의미로 가슴 깊이 받아

들이겠다고 말 했다.

김 회장과 이번 행사를 함

께 준비한 김춘순 총무는 “

이번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손길들이 정말 많다”고 말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특

히 변화경 교수의 헌신이 없

었더라면 이번 자선 음악회

가 가능하지 않았음을 시사

하며 변화경 교수와 음악회에 참여해 주신 음

악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플룻 스티븐 김, 바이올린

Timo de Leo, 첼로 Jonathan Dormand, 피

아노 Yannick Rafalimanana의 공연으로 이

어졌고 피아니스트 손민수 씨의 연주에 이어

바리톤 김동원 씨의 공연이, 마지막으로 로렌

우 씨와 김동원씨의 합창으로 참석한 모든 사

람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모든 한인이 한마음이 된 노인복지 자선기금 모금 음악회

음악회를 마치며...

추운 날씨에도 예상외로 대 성황을 이루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

다. 출연하신 분들은 마음과 경비는 물론 가지고 계신 재능을 이런 사업에 아낌없이 헌신하

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출연하신 부들께 올리는 모든 분들의 찬사와 기대에 감격하는 바 이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

답하는 데 더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큰 Hall이 필요하다는 말씀들을 명심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박차를 가할것을 약속 드립니

다. 감사의 마음 글로 표현할 길이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김춘수 드림 (Secretary of Asian Community Charitable Organization)

한국 교육과학기술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외국인 및 입양

인 학생이 한국 대학원에서 공부할 기회를 부여하는 ‘정

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KGSP)을 선발한다. 장학

생으로 선발되면 한국어 연수 기간 1년을 포함해 석사 3년

박사 4년간 학비가 전액 지원되며 항공료 생활비 등의 혜

택도 주어진다.

올해 미국에서는 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자로 40세 미만(올 9월 1일 기준)

이어야 하며 지원자와 부모가 모두 외국인(시민권자)이어

야 한다.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추천서 성적증명서

등이며 지원마감은 3월7일이다. 접수 및 문의는 LA총영사

관 교육관실에서 담당한다.

▶문의:(213)385-9300 내선 69 (담당 류정한)

올해부터 한국에서 수업능력이 탁월한 현직교사와 교대·

사범대 출신 예비교사들이 외국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연수

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시간 8일 현직교사 사기 진작과 교

대·사범대 졸업생 임용난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까

지 총 1만여명의 교사들에게 외국파견, 해외연수 등의 기

회를 주는 `우수 교원 해외진출 지원 5개년 계획’을 발표

했다.

교과부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교사들의 영어실력 등 국제역

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대·사범대

졸업생의 낮은 취업률을 해결하기 위해 이 방안을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최근 버락 오바마 미

국 대통령이 한국의 교사 존중 문화를 본받아야 한다고 언

급했는데 정부도 교사 사기 진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

해 많이 노력하겠다”며 “이 방안도 그런 취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석.박사 학비지원장학생 선발

한국 우수 교사인력 외국서도 교편·연수

한국 교육과학부 국제원,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

2015년까지 1만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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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눈이 참 많이 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 봅니다. 이런 추

위도 처음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눈이 많이 온다는 말을 들

었습니다. 추운 동네인 줄 알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인지

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동네에서 살 생각을 하니 걱정

스러웠습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많은 눈과 추위를

이기시는지 궁금합니다. 과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데 눈

이 안 오게 하는 기술은 왜 개발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수

많은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은 어디서 무슨 연구를 하고 있을까

요? 눈 오지 않게 하는 연구나 좀 하지.

힘들게 하는 것이 눈만이 아닙니

다. 시간이 갈수록 몸에 반갑지 않

은 징후가 나타납니다. 몇 십 년 동

안 몸무게에 변화가 없었는데 요즈

음 배에 살이 찝니다. 사람들은 살

이 조금 쪄도 괜찮다고 말하지만 옷

입는 것부터 불편합니다. 아침 식사

를 하지 않으면 나아질까 생각했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

침 식사를 하니까 항상 배가 부르니

그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는 갑자기 팔에 통증이 왔었습

니다. 팔을 들어 올리기가 힘이 들

었습니다. 작년에는 허리가 아파서

몇 주 동안 고생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보고 늙지 말라고

말씀하시지만 늙지 않게 하실 수는 없습니다.

지난 주에 한 교우 가정이 다른 주로 이사 가셨습니다. 사귈

틈도 없이 떠나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귀는 일에만 집중할 수도 없

습니다. 전에 살던 곳에서 오래 동안 사귀던 분들이 그리운데

만날 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 사시는 부모님들도 마

찬가지입니다. 자주 가서 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잊고 살 수도

없습니다. 같이 사는 자식들도 머지 않아 떠날 것입니다. 이별

도 모든 사람이 갖는 한계 상황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런 환경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눈이 오지 않게 할

수 있겠습니까? 눈이 안 오는 동네로 지금 이사를 갈 수 있습

니까? 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까? 이별을 막을 수 있습니까?

죽음을 피할 방법이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마음이 답답합

니다. 주어진 환경을 쉽게 바꿀 수 없다면 그래도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매일 신세 한탄만 하며 지낼 수는 없습

니다. 막연히 환경이 바꿔지기만을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저히 환

경을 바꿀 수 없으면 주어진 상황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으라

는 말입니다. 눈이 오면 불평만하지 말고 스키를 타러 가든지

아이들과 눈 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라는 말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눈이 많이 오는 것에 대하여 저도 한 가지 해결책

을 찾았습니다. 눈이 많이 와 스키 타러 갈 수는 없지만 저에

게는 눈이 내린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절호

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가면서도 카메라를 눌렀습니

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세계를 카메라를 통

하여 볼 수 있습니다.

작년 대구 의료원 호스피스 병동에는 많은 사진들이 걸려 있

었습니다. 암 환자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들은

건강할 때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병원에 머무는 동안 짧은 순

간이나마 웃는 암 환자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입니다. 처음

에는 영정 사진 찍는다고 싫어하던 사람들이 환하게 웃는 암환

자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들도 찍

어달라고 했습니다.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은 암

병동의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가족들은 환자들의 행복한 얼굴

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

다. 이 사진들을 모아 서울에서

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웃음”

이라는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온

예수는 십자가에서 달려 죽게 될

것을 알고 많은 고민을 합니다.

겟세마네라는 곳에 제자 몇 명과

가서 밤새도록 기도합니다. 죽지

않을 수만 있으면 죽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그

러나 마지막에 예수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가 아닌 보내신 분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보내신 분의 뜻을 받

아드리겠다고 하고 불평 없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고통의 대가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분의 뜻이라면 무조

건 순종하겠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께서 당한 그

고통으로 온 인류의 죄가 용서 받게 되었다고 가르쳤습니다.

저는 작가도 아닌 사람이 매 주 글을 씁니다. 글쓰기에 천재

인 전임자가 만들어 놓은 환경에 적응하려니 힘들어 계속해야

하나 고민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만나는 분들이 열심

히 읽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을 때 격려가 됩니다. 우리에게 주

어진 환경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

꾸고 싶을 것입니다. 바꿀 수 있는 것이라면 바꿔도 좋지만 어

떤 때는 원치 않은 환경도 본인이 모르는 가치가 있을 수 있습

니다. 그렇다면 불평을 하거나 누구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그 환경을

복으로 받아 드리고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최선의 길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어려운 환경도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

다. 헨리 나우엔의 말처럼 죽음조차도 최고의 축복으로 받아드

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인사회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protected]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나를 바꿔라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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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12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최근에 특별한 책 한 권이 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

습니다. 본국정부의 행정안전 부에서 발표한 “긍정과 열

정으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란 이름의 이 책은 “청룡

봉사상” 등 민원 봉사상을 수상한 사람들 50여명의 이야

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靑龍봉사상”은 우리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경찰관

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를 밝혀 주는 민간인들의 공

적을 널리 국민에게 알려 건전한 사회 건설에 이바지 하

려는 취지로 조선 일보 창간 47주년에 제정된 포상제도

입니다. 초기에는 심사를 김수환 추기경, 한경직 목사, 모

윤숙씨 등 인격과 덕성을 겸비하여 당대에 존경을 받는

인사들이 맡아 수상자를 엄격히 선발 하였으며, 현재에도

국내에서는 가장 높이 평가 되는 포상 제도라고 합니다.

때로는 수상자들을 영부인이 청와대로 초청하여 격려하

기도 하며 사회각지에서 답지하는 축하 선물도 많고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규모 축하 공연으로 이어지

는 시상식은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한정된 초대권을 배부

해야 할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켜 왔는데, 2010년

까지 시상식 44회에, 400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 하였

다고 합니다. 사회의 안녕과 정의 사회를 위하여 이렇게

많은 일꾼들이 구석 구석에서 세상을 밝히고 있음은 얼마

나 고무적인 일인지요?

(청룡 봉사)賞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새삼스럽게 제

가 살아 오면서 받은 상 중에서 두어가지 특별한 경우의

賞이 생각 나는군요. 어머니께서는 제가 받은 상장으로

큰 방 하나 도배를 해도 되겠다고 하실 정도로 저는 많은

상장을 받아오는 소위 모범 학생이었습니다. 제가 남보다

특별히 똑똑해서라기 보다 언니 오빠들을 따라 학교를 충

실히 다닌 덕에 정근상이나 개근상은 물론, 한 해도 빠짐

없이 학업우수상을 차지하는 저는 아무 상도 받지 못하는

반 친구들에게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요. 그

런데 어느 해인가는 상을 받을 정도로 착안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착한 어린이 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

저의 초등학교 시절은 6.25 직후여서 나라 안에 물자가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저희 집 형편은 좀 나은 편이어서

저는 알미늄 도시락에 쌀밥과 계란말이 등을 점심으로 싸

올 수 있었으나 대부분의 반 아이들은 잡곡밥도 없어 삶

은 감자를 집에서 쓰는 양재기에 담아오는 형편이었습니

다. 우리 반에는 언제나 투박한 사기 사발에 좁쌀 밥을 담

고 한편에 고추장 종지를 박아 오는 한 친구가 있었는데

왠지 저는 그 아이의 노란 좁쌀 밥과 보리 고추장이 그렇

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내 도시락과 바꾸어 먹

어보니 과연 그 맛이 꿀맛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내 도시

락이 맛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일 년 내내 둘이

서 도시락을 바꾸어 먹는 사실을 담임선생님이 아시게 되

어 제가 “착한 어린이 상”을 타게 된 것입니다. 그 때 저

의 어린 판단에도 그 일은 착한 어린이 상을 받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 만일 상을 받는다면 그 친구도 나와 함께 상

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되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

고 제가 상장과 부상까지 혼자 받아 챙긴 일을 생각하면

몇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쑥스럽고 부끄럽게 생각이 됩니

다. 착한 마음에서 도시락을 바꾸어 먹은 것이 아니라고

그때 선생님께 정직하게 고백했어야 했는데- - -. 되돌

아보면 이렇게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은 우리들의 삶입니

다만, “No body’s perfect 라고 그런 경험을 통하여 부족

한 우리는 더욱 성숙한다는 구차한 (?) 변명으로 자기 위

로를 해 봅니다.

“착한 어린이 상” 사건 후 수십 년을 지낸 저에게 또 하

나의 마음 거북한 受賞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의 일 입니다. 잦은 출장으로 고단하

던 직장에서 안식년 휴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황금 같

은 시간에 저는 무엇보다도 그 동안 소홀하였던 아이 뒷

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작정하고. 매일 따뜻한 점심

을 학교로 가져다 주었는데 도시락을 운동장에 서 있는

이 순신 장군의 동상 밑에 놓기로 아이와 약속을 하였습

니다. 점심 종이 울리면 아이는 동상으로 달려와 도시락

과 엄마의 메시지를 읽는 것을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도

시락 가방 안에는 딸에게 주는 저의 메시지가 들어 있게

마련이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校庭을 둘러보시던 교장 선생님께서 그

도시락을 발견하셨습니다. 물론 딸아이는 교장실로 호출

되었고 엄마인 저도 불려 간 결과, 그 동안 부족한 엄마

였던 저는 교장선생님의 호의로 “훌륭한 어머니”로 둔갑

(?)되어 학교 전례에도 없었던 “훌륭한 어머니 상”을 받

게 되었던 것 입니다. 그때도 소홀했던 엄마 노릇을 만회

하기 위함이었다고 상 받는 일은 사양했어야 했는데 그

리 하지 못한 자신을 때때로 후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러나 마음 거북했던 그 두 가지 賞 은 저에게 반성과 후

회의 動機가 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직하고 당당한 사

람이 되라는 자극제가 됨으로 저를 일깨우는 “가장 귀한

賞”으로 언제나 저의 기억 속에서 빛나고 있다 하겠습니

다. (2011-02-08)

.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생활/건강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제가 받은 가장 귀한 상 (賞)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파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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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이사장 대행 : 조봉준, 회장: 조온구, 부회장: 권기성섭외부장: 김성배, 서기: 변철우, 사무총장: 임종선 올림

201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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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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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는 이 지역 동포들과 함께할 수 있는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한국 영화나 방송을함께 시청 하고자 하오니 많은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참여 부탁 드립니다.

매주 수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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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Throughout the four years of high school one of the most greatly used information is the Grade Point Average (GPA). The GPA shows how an applicant was successful, or not so successful, during high school and may foreshadow the student’s future at any college. Nevertheless, SAT/ACT scores are also intended to assess a success fac-tor in students and how ready they are for college. Through a series of questions and percentiles, the exam provides a stronger assessment of skills. The same is with the Advanced Placement (AP) tests. For example, a student had a lower class rank in his class however because he had such a high percentile the student entered an Ivy League school. That same student received a five on six AP tests but also a two in two AP tests. This student attended a very competitive high school, shown through the number of AP tests he took, and shows that even though GPA is important, other test scores have a stronger impact on admission officers.

Many Korean students, and other ethnicities a like, have set a goal to enter an Ivy league school and if this is you, you must be actively participating in extra curricula activities. Another item that grabs the officers, besides scores, are the activities. Most officers are interested in reading about how student’s effectively use their summer time to create a life time experience. They consider the summer after junior year as a step-ping stone, and always check these months. Ironically, many summer camps in where juniors can apply for require a submission of GPA score and PSAT score. This means that even summer camps consider academic appeal in selecting their students. Because of these benefits, many juniors prepare for the PSAT, not only for the National Merit Scholarship, but to fulfill a summer camp’s application requirement.

Summer Camp

From the multiple camps provided for students to apply to the Research Science Insti-tution (RSI) is where eighty students are selected to be the world’s most accomplished students and gather them at MIT to the RSI. The students spend a six week invitation at gratis because this program is designed to motivate students to start their careers in science, mathematics, engineering, and technology. The students must have received at least a 75 in the mathematics section in the PSAT and a total score should be higher than 220. To continually apply, the students need to submit a sample of their writing by writing an essay, fill out an application, record the current GPA score, and obtain two

letters of recommendation.

Another program is offered by the 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 and Westmont College. They have a five week summer science program (SSP) in which they only select around 70 students and also require documents like the junior’s PSAT score, GPA score, and a recommendation letter by the 28th of February. Follow-ing this opportunity, another program called the Telluride Association Summer Pro-gram (TASP) from Cornell and the University of Michigan is a six week educational experience for juniors. It offers students challenges and rewards rarely encountered in secondary school or even college, but the program also required high PSAT score. The program is free, and the deadline was in January.

Lastly, a Journalism camp is offered from Princeton and the application was due in early February. This program is for juniors who have a low socio economic status with an annual income level lower than $45,000. Only twenty students are selected and the program is free of charge. The students will live on campus and will be allowed the chance to attend many seminars. The camp does not require submission of a PSAT score, but one’s GPA score must be higher than 3.5 out of a 4.0 scale.

These summer camps will provide students with the experience of what a top ranked school feels like. For a summer, students are given the opportunity to search for what they truly want to do in the near future. Students are only admitted if they show the effort put in to their academics. To these students, the PSAT and GPA scores are ex-tremely important, and similarly the SAT and AP scores.

JAMP started in 2003 in Texas. This program is for students who are in poverty and can give them the opportunity to go to medical school. Eight medical schools in Texas are connected to this opportunity and the program is also connected to sixty-five other colleges. Applicants have to apply for the program as a freshman in college, and the qualifications are based on the high school GPA score, SAT score of at least 1462, Stu-dent Aid Report, and the University GPA.

Translated by Eugenia Kim, KSNE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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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igher PSAT Score as a junior, A Better Chance at AdmissionTranslated by Eugenia Kim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7: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Dear Ducky,Science fair is in a few weeks! All the students at my high school are preparing for fair; at least it seems like it. It is not that competitive and so we tell everyone our project topics, but there are those students who avoid sharing their topics. They act like they are so much better and ignore anyone who asks them what their project is. I really think that science fair is not for the awards in the end, but to find your inner scientist. If they are truly passionate about their project, I don’t think they have to ignore people or ran-domly go to the bathroom while talking about science fair. I started to see a fine line between friendship and competitor. It is such a sad thing when your best friend’s goal is to bring your science fair project down.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est Friend’s Competitor

Dear Best Friend’s Competitor,I think that if your friends do not want to talk about it, and you are truly not the competitive one it shouldn’t bother you. However, I do not think your friends should have to run away to the bathroom or another place because they don’t want anyone to know about their idea. Also, if the fair is only in a few weeks I don’t know if there is a need to be all secretive if they are afraid of other people stealing their idea. Besides that, why else do they not want anyone to know what they are doing? Overall, if they don’t want to tell you it might not be just because they think of you as competition. They just think of everyone as their competitor. Don’t take it too deeply. Good luck at the fair! Ducky

Dear Ducky, I don’t know why but I am always so exhausted. They are so many things to do in 24 hours! School work, studying for tests, sports, and then to fit sleep in there! I know I have to do all of these things well but there are just too many things that I feel that I have to be good at. I have a goal to achieve, but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I have to overcome this exhaustion. Help me? Sincerely, Sleepy Head

Dear Sleepy Head,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get back on a regular sleeping schedule. Once your body gets accustomed to say five hours of sleep, even if you sleep more to “gain back time” your body can not get back all of those missed hours because it is accustomed to five hours of sleep. Also to make sure you have a regular sleeping schedule, try to wake up early to finish those last few problems of homework. Have a set time to sleep at and also make sure your work load is doable for that evening. Remember everyone is doing the same things as you and they are not as exhausted! It is definitely possible to do all your work without an adequate amount of sleep. Goo d night!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has been a lot of talk about the tiger mom. My friends and I, especially my Chinese friends were very mad at the article. I always thought when my mom makes me study she was like Dracula mom. At least tigers can be cute and cuddly, but my mom was just plain scary if I didn’t do well. Of course, she is not literally a vam-pire but she was always as strict as the tiger mom portrayed in the articles. Anyways, I have always hoped for a mom who was always nice who cared about things others then homework and grades. She never seems to notice feelings or friendship issues and persistently asks me when I can start studying for my tests. Is this normal? Sincerely, Dracula’s Daughter

Dear Dracula’s Daughter,Many parents are like that before admissions in colleges, achievements in extracur-ricular activities, etc. There has also been a lot of controversy with those articles of the Tiger mom. Many are saying that the articles are too in depth and in some cases accurate but written in a misleading way. Your parents might be like that too, and that is definitely normal. They just want the best for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science fai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am so excited about my project! I want to get an award but I am worried. A lot of my friends have parents who are professors at Ivy League schools and many are scientists. Their parents advise my friends on their projects and then I really can’t compete with professors. Doesn’t that mean I have no chance? I don’t think this is fair that based on your parents’ jobs your science project is good or bad. What if my parents can’t help me, and I did my project by myself and I don’t get an award? Isn’t that unfair? Sincerely, Science Fair Participant

Dear Science Fair Participant, Although parents may apply their thoughts into their children’s project, in the end it is the student’s work. It would be unbearable to get first place, while knowing that your parent did most of the project and that others worked more than you. If you don’t think that this is the case, I think that most projects are done by the students either way. Also, you definitely have a chance because it is the student who presents the project, not the parent.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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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English Editor: Eugenia Kim

Page 18: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18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인터뷰

보스톤 펜싱 센터BOSTON FENCING CENTER전 국가대표코치 직접지도

413-351-1433 217 Califormia Street, #1A, Newton, MA 02458

www.bostonfencingcenter.shutterfly.come-Mail : [email protected]

렉싱톤에서 월담을 지나 뉴튼으로 가는 길가에 눈이 산처럼 쌓여 있는 캘리포니아 스

트리트를 따라가다 보면 미국 명문 대학의 플래그가 1층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아담한 벽돌

건물이 나타난다. 바로 전 국가대표 펜싱 코치를 지낸 천호영씨의 ‘보스톤 펜싱 클럽’

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이다. 보스톤에서 펜싱 꿈나무들을 지도하기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는 천영호 코치를 한인회보에서 만나 보았다.

보스톤지역에 펜싱클럽을 열게된 동기는?

한국에서 대표팀 코치를 하면서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 가서 제자를 양성하고 싶

었다. 왜냐하면 좀더 넓은 세상에 가서 더 많은 펜싱인들을 발굴하고 키워보고 싶은 욕

심이 났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펜싱붐이 일어나서 순수운동이 아닌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으로 학생들이 학부모손에 이끌려 오는 것을 볼 때 안타까웠다. 또한 펜싱클럽

들도 진정한 펜싱선수를 키운다기 보다는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때 순수하고 재

능있는 그리고 노력하는 펜싱선수를 발굴하고 싶어서 더 넓은 미국으로 와서 활동을 하

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많은 부모님들은 펜싱에 대해 잘 모르시기 때문에 펜싱에 대

한 정확한 정보를 나누고 싶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하나님 앞으로 가는날, 많은 사

람들이 이곳으로 와서 “아, 그사람 대한민국에서 온 천영호 코치! 그 사람은 정말 많은

재능 있는 펜싱인을 발굴하고 우리 사회에 기여를 한 사람이지. 정말 기억에 남는 사람

이야.”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많은 메달리스트로 키우는 것이 내

가 이곳에 온 목표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으로 천영호 펜싱 센

터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펜싱을 하면 무엇이 좋은지?

펜싱을 7~11세까지의 아이들이 할 경우에 신체적으로는 심폐지구력, 근지구력을 향상

시키고 정신적으로는 아이들의 학습 집중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그 이유는 펜싱을 할 때

항상 칼끝을 보고 상대방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게 되므로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향상 된

다. 또한 펜싱은신사도를 중요시 생각한다. 즉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 예를 들면, 상대

방을 아프게 찔러서도 안되고 설사 아프게 상대방이 찔러도 참는 것을 가르치며 가족, 친

구, 그리고 나의 주위의 사람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을 가르친다. 특히 이곳에

학생들이 펜싱센터에 들어오는 즉시 인사를 정중하게 하지 않으면 나는 그 학생의 입장

을 허락하지 않는다. 인사는 그 사람의 마음자세를 나타나는 모습이며 상대방에 대한 존

경심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표시이므로 인사는 보스톤 펜싱 센터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

기는 규칙중의 하나이다.

한국에서 펜싱 붐이 일어났는데, 정말 펜싱을 하면 명문대학을 들어갈 수 있나?

그렇다. 한국에서 펜싱 붐이 일었다. 원래 서울에 펜싱클럽이 1개였던 것이 갑자기 4

개로 늘었으며, 한 펜싱클럽에 40-50명의 학생들이 등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으로 유학

을 보내려는 학생들이 많이 등록하고 있는데, 심지어는 펜싱을 하러 미국에 와서 훈련을

받고 가기도 한다. 즉 미국의 펜싱클럽으로 가서 한국 학생들이 여름에 특별수업을 받아

감을 볼때, 순수운동이 아닌 대학입학의 수단으로 많은 부모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사

실이다. 이 때문에 미국에 있는 많은 펜싱클럽들 또한 상업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중요

한 것은 명문 대학에 입학한다는 것은 우선 학업성적과 시험성적이 뛰어나야 되는 것이지

단지 펜싱을 잘 한다고 입학 되는 것은 아니다. 단, 펜싱을 하게 되면 동등한 조건하에서

입학은 물론 장학금 혜택을 받는데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또한 미국 학생들처럼 어릴 때

부터 스포츠를 접할 수 없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대학 입학 후 스포츠 팀에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개인으로 할 수 있는 스포츠를 해야 할 경우에 펜싱이 많이 유리한 것

도 사실이다. 현재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유태인 부모들이 펜싱을 가장 많이 시키고 있으

며, 중국인들도 펜싱을 아주 많이 하고 있는추세이다.

보스톤 펜싱 센터에서 펜싱을 배우고자하는 꿈나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나는 펜싱을 시작한지 26년이 되었으며 한국나이로 13세에 시작했다. 내가 펜싱을 시

작한 이유는 선생님이 축구를 하고 있는 나에게 펜싱을 추천하셨던 것이 계기가 되었는

데 사실 권유도 있었지만 어린 마음에 마스크와 하얀 펜싱복을 착용한 펜싱선수의 모습이

너무 멋져 보여서였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펜싱은 아무리 땀을 흘려도 마스크와 펜싱복

을 입으면 그 땀이 보이지 않고 있다가 경기가 끝나고 마스크를 벗으면 폭포처럼 쏟아지

는 땀의 결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땀의 결실을 느낄 수 있을 때까지는 많은

심적고생이 있었다. 내가 펜싱을 시작하는것을 누님만 알고 있었으며 약 1년간 부모님께

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었다. 또한 선배님들께 많이 혼이 났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결과 1년 8개월만에 소년체전에서 메달을 따서 부모님께 보여드렸다. 그리고 부모님께

서는 펜싱을 하는 것을 허락해주셨다. 그래서 그때부터 마음 편안하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렇게 어렵게 시작한 펜싱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나와 함께 펜싱을 할 학생들은

펜싱을 통해서 승부욕뿐만 아니라 삶을 배웠으면 좋겠다. 나는 땀의 진실을 배웠다. 마

스크를 쓰고 경기를 치를 때는 기사 같지만 마스크를 벗으면 신사와도 같은 정중함을 배

웠으면 한다. 이 모든 것은 학생들 본인이 스스로 노력을 하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매력

이다. 펜싱은 상대를 알고 경기를 치루면 더욱더 재미를 느끼게 된다. 펜싱은 대학입학의

수단에 불과한 스포츠가 아니다. 또한 펜싱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인간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 그리고 펜싱을 통한 감동을 주고 싶다.

올해의 계획과 목표는?

보스톤 펜싱 센터가 이 지역에 자리잡아서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개

인적으로는 내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펜싱을 알리는 계기를 통하여 스포츠 선교지로 만

들고 싶다. 이곳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리고 싶다. 또한 이곳 보스톤에서 한국펜싱을 알

리고 펜싱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 또한 재능은 있지만 돈이 없어서 펜싱을 할 수 없는 학

생을 발굴해서 장학금을 주며 나의 제자로 키우는 것이 꿈이다. 내일 당장 죽더라도 사

람들이 내이름을 알아주는 클럽, 그리고 내아들이 “내 아버지는 보스톤 펜싱클럽 센터

을 세우신 천영호 코치입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어 나가는 것

이 나의 목표이다.

보스톤 펜싱 센터 천영호 코치를 만나다

1992~1993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선수, 1993년 타이 오픈 월드 펜싱 참피언 대회 금메달, 동메달 수상, 2007년 대통령상 수상한 천영호 코치는 대표팀

코치로 재직할 당시 남현희 선수를 만났다. 두사람의 만남은 2005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거머쥐게 한다. 그 이후 남현희 선수는 아시

안 게임 금메달을 따며 2연패를 하게 된다. 그리고 2010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다. 그녀가 생애 첫 금메달을 거머쥐는 데에는 천영호 코치가 함

께 있었다. 이러한 천영호 코치는 2008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된다. 그리고 롱메도우, 프레밍햄 지역에서 헤드코치로 뛰고 있는데 2월 부터 천 영호 코치

는 보스톤 펜싱센터를 오픈하였다. 한인회보에서는 한창 학생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천영호코치를 방문하였다.

한인회보를 통해 자신의 일이나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든 한인 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요청 연락처 : [email protected]

하시는 일이나 활동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함께 보내 주시면 인터뷰 날자를 잡아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age 20: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20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소셜 미디어의 점령 햄버거, 3살 이전에 먹으면 `독`

가장 우울한 연인기념일 ‘밸런타인데이’ 1위

글: 박 혜 성

소셜미디어는 이제 더 이상 우리 생활

에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 생활

한 가운데 이미 들어와 있으며, 기업에서

도 네트워크 수단으로 사용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형

태는 다양하다. 마이크로 블로깅 서비스

를 제공하는 트위터, 지역위주 서비스인

포스퀘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

튜브, 그리고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하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오쿠등이 있다.

사실상 아직은 안 일어났지만, 소셜 미디

어 대란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것은 사

실이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기업은 어떻

게 하면 현명하게 이 대란을 이윤창조를

위하여 이용할 수 있을까? 그길은 너무

너무 많다.

예를 들면 “징가”는 소셜네트워크 게

임 회사로써, 2007년 7월에 페이스북에 세

워졌다. 이 회사는 마피아 전쟁이라는 게

임 타이틀로 게임시장에 입성하였다. 사

람들은 이 게임을 많이 비난 했었다. 왜냐

하면 ‘Mob Wars’라는 게임의 클론 형

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징가의 마피

아 전쟁게임은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친구를 초대하여 계속 게임 참가 인원수

를 증폭시키는 스팸형 초대 방법으로 바로

페이스북에서 1위 에플리케이션으로 자리

를 잡았다. 징가는 그들의 스팸형 친구 초

대가 이윤창출에 극대화를 이룩할 수 있

다는 것을 알았고, 성공했다. 그리고 그

런 비슷한 형태의 게임으로 무더기로 만

들어냈다.

하지만 그들의 비지니스 모델은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다른 게임회사들도 마찬

가지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머

들의 불만이 터지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이들 게임들이 스팸처리 되고 또 페이스

북에서도 징가나 유사 게임들이 사용하는

친구초대 방식을 스펨으로 잡히게 만들었

기 때문에 징가는 그불만을 안아야만 했었

다. 하지만, 징가는 이윤창출이라는 면에

서는 이미 많은 게이머를 확보했기 때문에

불만이 많이 일어난다고 해도 아무리 페이

스 북에서 징가가 사용했던 친구 초대하는

방법을 하는 게임을 스펨처리해도 페이스

북에서 만든 게이머들을 잃지 않았다. 그

리고 오히려 경쟁사와의 전쟁에서 너무도

쉽게 시장장악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징가의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성공전략은 단 한개의 사례가 아니다. 또

한 페이스북은 이러한 다양한 사업파트너

와 연결해서 독특한 생태 시스템을 만들

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소

셜미디어의 점령을 걱정하고 있지만 이를

전략적으로 잘 사용 한다면 기업세계에서

획기적인 이윤창출을 할 수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패스트푸드가 아이들의 지능지수(IQ) 발달에 악영향

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현지언론 데일리메일은 유아기에 패스트푸드

를 먹을 경우 뇌의 발육을 저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진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3

살 이전에 감자칩, 피자, 햄버거 등을 주로 먹은 아이들

은 야채, 과일 등 가정식으로 이뤄진 음식 위주로 섭취

한 아이들보다 5년 이후 IQ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3살 이후에는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IQ가 크

게 변화하진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에밋 박사는 “태

어나서 3년까지가 뇌 성장이 가장 빠른 시기”라며 “

이때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뇌가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어린 아이들은 영양가가 높고 신선한 가

정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매월 14일, 연인들의 기념일을 놓고 ‘상업적 상술이다’ ‘소소한 이벤트다’ 등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미혼남녀 82%가 연인들의 기념일로 인해 우울함을 겪어봤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전국 20세~39세 미혼남녀 349명을 대상으로 연인데이(매월 14일 연인기념일)에 느끼는 우울함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이 우울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모두 우울함을 ‘가끔 느낀다’(48%), ‘자주 느낀다’(33%), 고 답해 솔로 대부분이 연인데이를 앞두고 우울함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가끔 느낀다’(52%)에 이어 ‘느끼지 않는다’(25%)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여성 역시 ‘가끔 느낀다’는 답변이 46%로 가장 많았지만 남성과 대조적으로 ‘자주 느낀다’는 응답이 37%로 높게 나왔다.

Page 21: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미국 대학 입학에 있어 내

신 성적은 지원자가 고교 4

년 동안 학과 공부에 얼마

나 충실했느냐의 판단 기

준이 된다. 반면 SAT(혹은

ACT) 성적은 문제 분석 능

력을 평가하는데 학업 수준

이 각기 다른 학교들끼리의

내신 성적과는 달리 전국적

으로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제시해줘 객관적 평가가 가

능하다는 점이 있다. AP 성

적도 지원자의 내신 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고등학교 class rank는 낮

았지만 AP 성적은 다른 학

교 탑 10에 드는 학생들의 성적과 같아 명문 사립대에 진학한 경우가 있었다.

그 학생은 주니어 때까지 본 AP 8과목 중 6과목에서 5를, 2과목에서 4를 받는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 그로 인해 이 학생의 낮은 class rank는 학생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심한 학교를 다녔기 때문인 것이 증

명된 것이다. 반대로 전교 1등을 해도 AP 성적이 낮으면 입학 사정관들은 이

학생이 전교 1등을 한 것은 지원자가 GPA 관리에만 신경을 썼든지, 아니면 이

지원자가 다니는 학교가 그만큼 경쟁력이 없는 쉬운 학교라는 것을 한눈에 알

아차릴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겨냥한 학생이라면 내신 성적이나 SAT 성적만이 아니라

다른 활동에서도 지적 능력이나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지원자들이 11학년이 끝난 여름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관심을 갖는 이유

도 지원자들의 학교 생활이나 학업에서 볼 수 없는 다른 중요한 면을 볼 수 있

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주니어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섬머 캠프 지원자 심사 기준에 PSAT 성적과 내신 성적이 들어가니 교내 밖의

활동에도 여전히 학업 능력이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11학년 학생들의 PSAT 성적이 기다려지는 이유도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

상자가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해서 이기도 하지만 내년 여름에 갈 섬머 캠프 지

원을 이제부터 시작해 1월에는 지원서를 내야 하기에 그 성적이 중요해서이

기도 하다.

1월 15일이 마감일인 저명한 과학 캠프 프로그

램인 RSI(Research Science Institution)는 전국

에서 80명을 선발해 6주 동안 주최측의 전액 부

담으로 MIT에서 열리는데 이 섬머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PSAT에서 수학 75점 이상, 영어·

수학 합계 점수가 220점 이상인 학생에게만 주

어진다. 고교 내신 성적과 교사 2명의 추천서를

에세이가 들어있는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

다.

New Mexico Institute of Mining and Technology와 Westmont College에

서 5주간 열리는 SSP(The Summer Science Program)도 전국에서 70명 정도

선발하는데 이 또한 주니어들의 PSAT 성적과 학교 성적, 추천서 등을 2월 28

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코넬과 미시간 대학에서의 TASP(Telluride Association Summer Program)

는 주니어들을 위한 6주 섬머 캠프로 과학·인문·사회·저널리즘 등 다양

한 분야에서 전국에서 130-140명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역시 높은

PSAT 점수를 받은 주니어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마감일은 1월 21일이

다. 2월 8일이 마감인 프린스턴 대학의 저널리즘 캠프는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

는 저소득층($45,000 이하) 주니어 중 20명을 선발해 10일간 프린스턴 대학에

서 전액 부담으로 캠퍼스 생활과 세미나에 참여케 한다. 이 캠프는 PSAT 성적

은 요구하지 않고 학교 성적이 3.5(4.0만점)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이런 섬머 캠프에 참가한 11학년 학생들의 대학 진학은 탑 명문 대학 입학

으로 이어짐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좋은 기회 역시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만 찾아온다. 그리고 그 기회는 실력을 연마해 놓았을 때 열리

게 돼있다. 주니어 때라 해도 내신 성적은 물론 PSAT 등에서부터 좋은 성적을

얻는 실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2003년부터 시작된 텍사스 JAMP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의대를 갈 수 있게 돕는 제도로 텍사스 내 8개 의대들이 다른 65개 대학들과 연

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1학년 때 가입해야 하며 자격은 고교 내신

성적, SAT 성적(1462점), SAR(Student Aid Report), 대학 학점(27시간, GPA

3.25 이상) 등을 요구한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교육

11학년 PSAT 성적이 좋으면 대입 첫걸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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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2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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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셀러와 바이어의 당사자 외에 가장 큰 역

할을 하는 제삼자는 계약 회사와 타이틀 보험 회사입니다. 거래과정에 있어서

직접 대면하는 계약회사와는 달리 타이틀회사는 바이어나 셀러가 직접 대면

할 기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

는 곳이 타이틀 회사입니다.

타이틀 회사가 하는 가장 대표적인 역할은 거래하는 부동산에 관한 명의

(Title)를 확인하고 확인된 명의에 대한 보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부동산을 거래할 때 셀러가 완벽한 명의를 소유한 것을 보증하는

방법은 바이어가 직접 등기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부동산 명의

를 보증하는 보험회사의 명의 보험을 구입하는 것으로 확인합니다.

부동산 명의보험은 부동산의 명의에 관련하여 분쟁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구입한 부동산이 저당이 등기 되어 있거나 명의에 관한 문제로 인

해서 손해가 발생했을때 명의보험을 통해서 피해보상을 받는 것입니다.

부동산 명의의 확인은 부동산이 위치한 카운티 등기소에 소장돼 있는 부동

산 거래 기록을 검토 확인하는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부동산 거래에서는 바이어가 카운티 등기소에 소장되어 있

는 부동산 거래 기록을 직접 검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회사가 발행하는

명의보험에 의거하여 명의 확인을 하게됩니다.

부동산 보험회사는 보험 발행 전에 일반적으로 임시 명의 보고서를 발행합

니다. 임시 명의 보고서는 보험회사가 확인한 명의의 상태를 보험증서를 발행

하기 전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바이어는 계약 후 바로 임시 명의 보고서를 구입하여 명의의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점이 발견될 시에는 셀러에게 명의의 문제점을 알리고

이에 따른 조치를 해야 합니다.

명의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담보설정에 관한 내용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조

닝이나 재개발에 관한 정부관계기관의 통보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타이틀회사는 일반부동산 거래에서 부동산 명의 확인과 명의 보험뿐 아니

라 신탁인 매매에서 차압절차를 진행하는 신탁인을 보증하는 서비스 부동산

에 관한 차압결정이 났을 때 차압되는 부동산에 대한 보증 등의 서비스도 제

공합니다.

한가지 명심할 것은 명의 보험을 구입했다고 해서 부동산 구입 후 명의에 관

한 분쟁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의 보험의 역할은

보험회사에서 확인한 명의보고서에 의하여 분쟁이 발생했을 때 방어와 피해보

상을 해줍니다. 보험증서에는 일반보험과 마찬가지로 예외조항이 있으므로 보

험구입 전에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동산 매매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보험이므로 명의보험에

관한 역할을 이해하고 부동산 거래할때 구입목적에 따른 명의 확인을 하고 또

한 명의보험을 자세히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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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Best Seller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

지은이: 에이미 추아 (Amy Chua)출판사: Penguin Press HC출판연도: January 11, 2011ISBN: 978-1594202841

Wall Street Journal의 “중국부모가 서양의 부모보다 우

월하다” 라는 제목을 가진 기사로 이슈가 되었던 에이미

추아 (Amy Chua)의 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이

큰 관심을 받으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예

일대 법대 교수이자 두 딸의 엄마인 에이미는 그녀의 책에

성공적인 아시아계 부모로서의 훈육방법을 담았다. 엄격하

고 보수적인 중국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그녀는 규율잡히고

무섭도록 엄한 그녀 부모님의 교육방식이 그녀가 훗날 예일

대 교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

녀 부모님의 생각과 교육방식을 이어받는 그녀는 두딸들에

게 소름끼치도록 엄격하다. 미국부모들의 “민주주의적”

이고 자율적인 교육방침이 아이들을 태만하게하고 성공으

로부터 멀어지게 한다고 굳게 믿는 그녀는 그녀의 두딸을

남과 달리 키워야한다고 믿었다.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집

에 놀러가고 학교 연극에 참여를 하는 대신 그녀의 두 딸들

은 에이미의 “감시” 아래 수시간 동안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전과목 A학점을 유지하기 위해 예습복습을 하

며 시간을 보낸다. 그로 인해 그녀의 큰딸은 14세때 카네기홀에서 피아노 연

주회을 여는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에이미의 끔찍하기 까지한 자녀교육은 많은 독자들과 뉴스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자기만족의 도구로 쓴다는 비판부터 그녀가 아이

들의 행복은 고려하지 않고 물질적인 성공에만 초점을 맞춘 물질주의자라는

비판까지 그녀의 교육방침에 대한 호평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에이미는

그녀의 책은 그녀의 어머니로서 인생의 회고록이며 그녀도 그녀의 교육방식

을 되돌아보며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라고 말한다. 또한 에이미는 그녀

의 둘째딸이 사춘기를 겪으며 그녀에게 심한 부작용을 보였듯이 그녀의 교육

방침은 다른 모든 것들처럼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최근 화

제가 되고 있는 에이미 추아와 그녀의 책 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

은 읽어본 뒤에나 평가할 수 있는 논란의 소지가 있는 책이다.

Wall Street Journal’s article with the title “Chinese Parents

Are Superior to Western Parents” has brought Amy Chua’s

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 to the limelight and made

it into a New York Times bestseller. Amy, who is a Yale law

professor and a mother of two daughters, has captured the edu-

cation “secrets” as a successful Asian parents. Amy Chua,

who grew up under strict, conservative Chinese immigrant par-

ents, claims that her parents’ scarily well-disciplined ways of

bringing her up was the base of her success as a law professor

of an Ivy League institution. Having inherited her parents’

ways of raising her, Amy is all about being an authoritarian,

establishing a well-disciplined household, to her two daugh-

ters. For she believed that American parents’ “democratic”

and lenient ways are making children lazy and unsuccessful,

she found it her duty to raise her children differently. Unlike

typical children who have sleepovers and play dates and par-

ticipate in school plays, Amy’s children are required to prac-

tice piano or violin under her keen observation and spend most

of their time reviewing school works and getting ahead in major academic subjects

to be all-A-students. As a consequence, as Amy writes, her oldest daughter was

able to hold a piano recital at Carnegie Hall at the age of 14.

Amy’s extreme parenting is currently a subject to numerous criticisms. From

the accusation that she is using her children as tools for self-satisfaction to the

criticism that she is a materialist who, rather than considering her children’s

happiness, only focuses on material gains and successes, it is rather difficult to

find any optimistic accounts of Amy’s ways of raising and educating her daugh-

ters. However, as Amy argues, the book is a memoir that recaps her journey as a

mother and her process of understanding her daughters as well as her parenting

ways. Moreover, just as Amy’s youngest daughter rebelled against her when she

turned 13, her seemingly extreme parenting, like everything else in the world, has

pros and cons. Much controversial author and the story they are, one can only

judge Amy Chua after reading her book, 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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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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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20개국(G20) 합의를 계기로 잠잠하

던 글로벌 환율전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달 미국에서 열린 미ㆍ중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

상 여부를 둘러싸고 아무런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후폭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특히 환율전쟁 양상이

지난해와 사뭇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글로벌 환율전쟁은 신흥국과 선진국, 특히

미국과 중국 간 양자 게임이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서는 프랑스가 미국과 중국의 행태를 동시에 비난

하고, 미국이 신흥국인 브라질을 우군으로 끌어들

이는 등 다자 게임과 편 가르기가 혼재하는 모습으

로 나타나고 있다.

극적 변화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브라질 방문길에 일어났다. 가이트너 장관은 7일(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연설하면서 “브

라질로 해외 자본 유입이 급증한 것은 환율을 통

제해 낮은 통화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신흥국 경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을 염두에 두고 한 발

언이었다.

브라질은 그동안 자본거래세를 신설하는 등 미

국 입장에 배치되는 행동을 해온 나라였다. 신흥국

통화 절상을 요구하는 미국 주장에 대해서도 당당

히 자기 목소리를 냈던 나라가 브라질이었다. 가이

트너 장관은 이런 점을 의식한 듯 “단기 해외 자

본 급증으로 헤알화 가치가 지난 2년간 38% 뛰었

다”며 “그동안 환율을 실용적으로 관리해 왔다”

고 브라질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환율을 유

연하게 운용하고 시장을 개방한 나라들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브라질이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도

록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브라질로서는 중국산 저가 수입품 때문에 자국

산업이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사실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중국의 브라질 수출액은 전년

보다 61% 증가한 256억달러에 달했고, 중국의 브라

질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 규모도 지난해 170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484억6000만달러 중 35%를 차

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재정위기를 겪은 탓에 환율전쟁에서 한발

비켜서 있던 유럽도 올해 들어서는 제 목소리를 내

기 시작했다.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프랑스가 그 선봉에 섰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

스 재무장관은 지난 6일 “유로화는 미국달러화와

중국 위안화 간 환율 경쟁의 희생양”이라며 “유

로화가 달러화와 위안화의 평가절하 속에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외환 불균형

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국제 통화 시스

템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해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

를 유지하려는 미국에 직격탄을 날렸다.

주요국 간 환율전쟁 틈바구니에서 홀로서기를 추

구해야 하는 한국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질 것으로

염려된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원화의 급속한 강세

때마다 외환시장에 공공연히 개입했던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일부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

만 중국 문제에 올인해야 하는 미국이 짐짓 눈을 감

아줬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에 대한 미국 태도에 변화가 감지되

고 있다. 미국은 이번 환율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

에 대해 “경제 회복력과 외환보유액의 재구축, 경

상수지 흑자 확대 등을 감안할 때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고 시장 개입을 줄일 여지가 있다”며 이례적

으로 시장 개입 자제를 요청했다.

브라질과 손잡은 미국이 일본에 이어 한국의 외환

정책을 정면으로 문제 삼기 시작한다면 한국 외환

당국이 설 자리는 매우 좁아질 수밖에 없다. 소규모

개방경제의 숙명을 안고 있는 한국은 어느 쪽도 우

군으로 확보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세계 질

서 재편 과정에서 중국이 부상할수록 미국과 중국

간 환율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

갈등이 G20 회의를 앞두고 고조되면서 한국이 피해

를 볼 가능성이 있어 염려된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1,100원대

붕괴가 임박해지자 수출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하락해 전날

보다 2.80원 내린 1,104.70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재무부의 보고서가 지난 4일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

을 지적했고, 물가 상승 부담도 이어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제한적이나마 환율 하락을 용인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현

상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환율이 1,000원대로 내려갈 수 있

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환율하락 속도가 빠르지 않은 만

큼, 아직 투자전략을 수정해야 할 단계는 아니라고 진단했

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환율이 외환위기 때처

럼 급락해 1,000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국내 기업은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며 “환율이 더 하락하더라도 미국

의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

했다.

곽승렬 유진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기업들은 이

미 생산기지를 국외로 옮긴 상태고, 경쟁력이 향상돼 가격

전가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이 정도의 하락으로 채산성 악화

를 걱정하기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원·달러 환율하락 수혜 업종도 당장 큰 혜택을

보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이론상으로 원·달러 환율이

내리게 되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져 유통주에 호재가

된다. 또 국제 곡물가격 급등으로 원가부담이 큰 음식료주

나 석탄, 철광 등의 수입 가격 급등에 고민했던 철강업체에

도 긍정적이다.

항공ㆍ여행주는 외화부채가 많아 외화 환산 이익이 발생

하고, 국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원화 강

세의 수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고 정부가 물가상승 억제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들 업종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면 외국인의 수급이 악화해 증시 전반

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출처 : 연합뉴스)

미,중 G2 환율 전쟁이

한국에 불똥 튄다

환율 1,100원대

붕괴 임박美•브라질 손잡고 中환율통제 공격…유럽권은 달러•위안화 싸잡아 비난

한국은 어느쪽 우군도 없어 입지 축소

Page 25: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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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왼쪽 사진은 해외 인터넷에서 큰 반향

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은

세계 각국 여성들의 평균 얼굴 모습을 담았

다는 설명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얼굴 이미

지도 보인다.

세계 각국의 여성 평균 얼굴이 인터넷에 공

개돼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

교의 실험심리학자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

페이스리서치(Face research)’를 통해 세계

각국 여성들의 평균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각국 여성의

평균 얼굴이 올라와 있어 더욱 더 주목을 끌

고 있다.

이 사이트는 여러 장의 사진들을 합성해 평

균적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세계 각국의 사

람들이 사진을 올리면 그 나라를 대표하는

평균 얼굴 이미지가 생성될 뿐 아니라 자신

의 사진을 올리면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본

인의 얼굴이 평균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도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매력적인 얼굴과 표정, 관상 등 얼굴에

관련된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이 공개돼 있

다.

네티즌들은 각국 여성들의 얼굴 모습을 비교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세계 여성 평균 얼굴 공개…‘한국 여성은?’ 관심

Page 26: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2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문화 / 영화

생텀 Sanctum (2011) 라푼젤 Tangled (2010)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동굴 탐험가 프랭크(리차

드 록스버그)는 아들 조쉬

(라이스 웨이크필드)를 비

롯해 자신의 탐험대와 함

께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

는 남태평양의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에사 알라’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갑

자기 들어 닥친 열대 폭풍

으로 지상과 연결된 유일

한 출구가 순식간에 차단

이 되고, 하는 수 없이 동

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

어가 다른 출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수

중미로와 거친 물살과 싸

우며 생존의 탈출구를 찾

아 나선 그들은 2킬로미터

의 암벽에서부터 갈림길로

되어있는 악마의 미로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동굴로

빠져드는데... 생텀은 아바

타의 제임스 카메론감독의

3D 테크닉을 사용하여 관

람객들의 숨을 멎게 할 액

션-스릴러 영화이다.

어렸을때 납치되어 장장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라푼젤(맨디 무어)은 21미

터 금발을 가진 공주이다.

바깥 세상에 대해서는 아

는 것이 없는 라푼젤에게

어느날 왕국 최고의 대도,

플린 라이더(재커리 레비)

가 그녀의 탑에 침입을 하

고, 라푼젤은 라이더를 협

박해 바깥 세상으로의 모

험을 단행한다. 그녀 앞에

는 왕실 경비마 맥시대스

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

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

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

모들이 얽히고 설켜 스릴

넘치는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라푼젤”은 무려 2억 6

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

입하였으며, 심지어 “해

리포터: 죽음의 성물”을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

위에 오른 블록버스터다.

감독: 앨리스터 그리어슨(Alister Grierson)출연: 이안 그루퍼드(Ioan Gruffudd), 리차드 록스버그(Richard Roxburgh), 라이스 웨이크필드 (Rhys Wakefield)개봉: 2월 4일 2011년

감독: 네이슨 그레노(Nathan Greno), 바이론 하워드(Byron Howard)출연: 맨디 무어(Mandy Moore), 재커리 레비(Zachary Levi)

Page 27: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Divas Unleashed: A Chorus Cabaret

Merrimack Rep presents The Exceptionals

Sheila Hicks: 50 Years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며 코러스 카

바레에서 여러 솔로이스트들을 섭외하

였다. 매년 열리는 이 디바 콘서트는 20

대와 30대의 젊은 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유머러스하고 즐거

운 발렌타인 위켄드를 보낼 수 있을 것

이다.

▶공연날짜: 2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Club Café, Boston, MA

▶입장료: $30

▶나이제한: 18세 이상

▶대표전화: 617 542 7464

Bob Clyman작의 재치가 넘치고 흥미

로운 작품은 전혀 다른 환경으로부터

온 두 명의 엄마들을 중점으로 이야기

가 진행된다. 이 두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상세히 보여주며 그들의 모성

애 또한 엿볼 수 있다.

▶공연날짜: 2월 13일 일 오후 2시

▶공연장소: Merrimack Repertory

Theatre, Lowell, MA

▶입장료: $38-$49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654 4678

이 전시회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

공예 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조

각품, 페인팅, 디자인, 직물 등 여러 작

품들이 진열 되어 있다. 또한 이 전시회

에서는 독창적이고 흔하지 않은 작품

들을 엿 볼 수 있다.

▶전시회날짜: 2월13일 일요일 오후 1

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장소: Phillips Academy:

Addison Gallery of American Art,

Andover,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749 4000

Terminus

Atelier Janiye and the Legacy of Miye Matsukata

June August: New Work

연극 Terminus 는 피도 눈물도 존재하지 않는 인조인간이 나오는 미래에서 이 인조인간들을 정복하려는 세 명의 청부업자들의 이야기를 엮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희망과 유머 같은 인간적인 요소들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에 아주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공연날짜: 2월 12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Paramount Center: Par-amount Main Stage, Boston, MA ▶입장료: $25부터▶나이제한: 13세 이상▶대표전화: 617 824 8000

아주 밝은 색깔의 실크스크린 작품들

은 모두 June August의 아티스트들이

눈의 경험을 위해 만든 작품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눈의 경험들 말고도 다른

풍부한 아이디어와 콘셉트에 맞는 뉘

앙스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들의 고대와 현대의 비교 방식

을 통해 20세기와 21세기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전시회날짜: 2월1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유머러스하고 독특함이 물씬 풍기는 문화 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발렌타인 위켄드를 맞아 Divas에서 선보이는 A Cho-rus Cabaret을 시작으로, 세 명의 인조인간 킬러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엮은 Terminus, 전혀 다른 두 엄마의 삶을 보여주는 The Exceptionals이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고대와 현대 미술을 한 작품으로 혼합시킨 New Work, 쥬얼리 아티스트였던 Miyé Matsukata의 작품들을 보여주는 The Legacy of Miyé Matsukata, 마지막으로 독특한 수공예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인 50 Years 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1921년부터 1981년까지 살았던 보석 아티스트의 Miyé Matsukata 기념하는 전시회이다. 그녀의 전시회에서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뿜는 많은 보석들을 관람 할 수가 있다. 또한 Nancy Wills Michel, Alexandra Solowij Watkins 와 같이 했던 공동작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날짜: 2월13일 일요일 오전 10시▶전시회장소: Fuller Craft Muse-um, Brockton, MA ▶입장료: 성인 $8, 시니어와 학생 $5▶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뉴잉글랜드 한인회관 입주기념한국 도서 및 물품

기증을 부탁드립니다.우리의 숙원이었던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11월 중순 드디어 우리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한인회관(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은 우리 2세, 3세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교육시키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홍보하는 한미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각종도서나 물품을 기증 받고자 하오니 한인 동포사회 여러분의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한국을 알리는 도서나 물품을 기증해 주실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NE KOREAN AMERICAN COMMUNITY CENTER

N.E.

KORE

AN AMERICAN COMMUNITY CENTER 뉴잉

글랜드한인회 781. 933. 882213-15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새한인회관 주소)

Page 28: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28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종교 광고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 781-647-0190

초대교회의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여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email protected]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한인회보 광고 안내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한인회보의 게재되는 귀사의 광고는 이 지역 한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인사회 및 한인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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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 781-933-8822e-mail :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광고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 무료로 게재해 드림니다.

Page 29: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특집

♡♡♡ 현현절 말씀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누가 9:29, 35)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선한목자장로교회

남.북 군사회담

의제 조율 ‘평행선’군사실무회담에서 단호하게 따져야

남북 고위급군사회담의 의제와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열리는 실무회담은 본격적인 남북대화의 재개 여부를 판단

할 시금석이다. 회담은 천안함과 연평도 도발이 의제에 오

르느냐에 따라 성패가 가름된다. 두 차례 도발에 대한 북한

의 시인과 사과가 남북대화 재개의 전제조건이라는 정부 기

존 원칙이 바뀌어야 할 이유는 없다. 군사회담 제의에 응한

것은 옳지만 논쟁은 단호하게 해야 한다. 두 사건을 모두 의

제에 올리는 게 고위급회담의 전제이다.

북한이 천안함과 연평도를 분리해 대응할 경우를 상정할

수 있다. 천안함 폭침은 계속 부인하고 연평도 포격은 형

식적인 유감 표명으로 넘어가려는 시나리오다. 연평도 포

격조차 민간과 군사부문을 구별해 민간 피해에만 유감표시

를 할 수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북한의 진정성은 없다고 봐

야 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의제에 합의했더라도 그것이 곧 북한의

시인과 사과를 의미하는 건 아닐 터이다. 거친 협상술로 정

평이 난 북한이 본회담에서 종전 주장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크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북한의 진의를 세밀하게 파악해

야 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일자 사설에서 한국 정부

가 좀 더 단호한 대응으로 북한을 압박할 것을 주문했다. “

북한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정한다면 아예 협상 테이블을

떠나야 한다”는 조언까지 했다.

북한은 올해 초 신년사설과 이름뿐인 정당·단체와 대남공

작기구 조평통의 성명 등으로 파상적인 대화 공세를 벌였

다. 며칠 전에는 최고인민회의까지 나서 국회 협상을 제의

했다. 실현 가능성이 없음을 알면서도 스토커처럼 행동하는

데는 저의가 있다. 남북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

을 국제사회에 주는 한편 남북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6

자회담 불발의 책임을 떠넘기고 북·미 직접대화의 명분을

얻겠다는 뜻이다.

남북대화가 성사된다면 북한은 경제지원을 갈급하게 요구

할 것이 분명하다. 실패할 경우라도 남한 내 종북 세력에게

대화와 대북지원 여론을 조성할 계기를 주어 남남(南南)갈

등을 유도한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북한이 잔꾀를 부리기에

는 천안함과 연평도의 교훈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북한의

활로는 진솔한 사과뿐이다.

남북은 8일 판문점 남쪽 지역인 평화의 집에

서 고위급 군사회담 의제 등을 절충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9

일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남북이 4차례 회의를 열

었으나 고위급 군사회담의 의제, 수석대표 수

준, 시기, 장소 문제 등에 대한 입장 차이로 합

의에 이르지는 못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날 남북은 의제 문제에서 팽팽하게 맞선 것으

로 전해졌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북

한의 명백한 사과 등을 요구해온 남쪽은 고위급

회담에서는 두 사건을 중심 의제로 다뤄야 남북

관계가 진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남쪽은 북쪽이 제기해온 북방한계선(NLL) 문

제 등 ‘한반도 긴장완화 문제’ 등은 의제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완강한 태도인 것으로 전

해졌다. 이에 대해 북쪽은 “천안호 사건, 연평

도 포격전, 쌍방 군부 사이의 상호 도발로 간주

될 수 있는 군사적 행동을 중지할 데 대하여”

를 의제로 제기하며 “천안호와 연평도 문제

만을 다루고자 하는 것은 회담을 거부하는 것

과 같다”고 맞섰다. 고위급 군사회담 수석대표

의 수준과 관련해 남쪽은 “국방장관과 인민무

력부장 혹은 합참의장과 인민군 총참모장”으

로 제안했고, 북쪽은 차관급(인민무력부 부부

장 또는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을 제안했다. 이

날 회담에 북쪽에선 리선권 대좌 외 2명이, 남

쪽에선 문상균 대령(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외 2

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 정회-속개 거듭…남-북 오늘 다시 만나기로

남북군사실무회담 북쪽 대표인 리선권 대좌(앞 오른쪽•대령급)와 대표단이 8일 오전 남쪽

대표단 박용채 소령(앞 왼쪽)의 안내를 받으며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쪽 지역 ‘평화의 집’

으로 이동하고 있다. 판문점/국방부 제공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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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Page 30: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30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SungKi Kim

Yujin Kim, Ye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회 장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행정부 박 재범

재무부 박 원경

문화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학생부 김 도균

사회부 최 정숙

이중문화부 김 금련

노인복지부 김 미나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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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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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권복태 부부김용환 부부김창근김창진 부부박석만유한선 부부

권복태($100)김창진($100)이근홍($100)이병철($200)정진수($50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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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윤철호이근홍 부부전옥현 부부정화용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한지동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email protected]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Page 31: Feb-9-2011 KSNE Vol.12. No6

2011년 2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Page 32: Feb-9-2011 KSNE Vol.12. No6

Page 32 2011년 2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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