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18-2011 KSNE Vol. 12, No.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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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Vol. 12 No.1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백영주 부동산 617-969-사구팔구 617-921-6979 www.clarapaik.com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미시시피강 대홍수에 결국 ‘악마의 선택’강행 대도시 보호를 위해 소도시 2만5천명의 삶의 터전 희생 미국 정부가 대도시인 뉴올리언스와 인 근 11개 정유시설과 화학공장을 구하기 위 해 미시시피강의 물줄기를 주변 농촌으로 향하게 한 방향전환 작업이 14일 시작해 18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 정부의 ‘악마의 선택’은 대도시 와 정유시설을 살리게 되는 반면 미시시피 강 주변 농지와 농민에게 홍수피해를 주고 강 주변 동물들의 천연서식지, 역사적 유물 까지 수몰시켜 버릴 위기에 빠지게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작전은 앞으로 수주일간 계속될 전 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군 공병대는 지난 14일 뉴올리언스에 서 북쪽으로 126마일 떨어진 모간자 배수 로의 수문을 열어 물줄기를 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 수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뉴올리언스가 지난 2005년 태풍 카트리나 때 입었던 피해와 맞먹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모간자 배수로의 수문 개방은 1973년 이래 38년 만의 일로, 14일 2개의 수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의 수문 을 개방했다. 미국 중부를 덮친 홍수로 미시시피강이 범람하면서 지난 12일 강 주변의 미주리주 농업 지역이 물에 잠겨 있다. 미주리주 카루더스빌 북쪽과 테네시주 리젤리 서쪽 지역을 찍은 이 사진은 14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NASA 위성사진 | AP연합뉴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모간자 배수 로 수문 개방으로 300만 에이커(1만 2000㎢)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7개 패 리시(지방행정단위)의 주민 2만 5000 여 명과 건물 1만 1000여 개에 피해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인 들이 개발한 ‘케이준’ 요리의 중심도시 인 모건시티의 역사적 유물도 상당수 물에 잠길 것으로 보인다. 재난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 위협이 사상 유례가 없는 폭우 때문이기는 하 지만 미시시피강 하류에 만들어진 인공 수로와 운하 건설로 자연의 자기 치유 능력이 상실된 지역임을 지적하고 있 다. 또 정유 도시를 살리기 위해 농촌 의 희생을 강요한 것을 두고 정유업계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 기된다. 이에 따라 “부유한 도시 사람 들을 구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희 생시키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미시시피강 상류 지역에는 최 소 60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현 재 남동부 지역의 테네시주와 미시시 피주, 루이지애나주의 60여 개 카운티 지역이 연방 재해구역으로 선포된 상 태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2005년 허리케 인 카트리나로 인해 도시의 80%가 물 에 잠기고 1500여명이 사망한 참사를 당한 적이 있다. 미시시피강 하류 델타 지역에서는 1927년에도 대홍수가 발 생해 이재민 60만명과 6억2400만달러 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사: 연합뉴스 편집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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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or the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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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May-18-2011 KSNE Vol. 12, No.19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Vol. 12 No.1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백영주부동산

617-969-사구팔구

[email protected]

주택ㅣ콘도ㅣ비즈니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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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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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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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강 대홍수에 결국 ‘악마의 선택’강행

대도시 보호를 위해 소도시 2만5천명의 삶의 터전 희생

미국 정부가 대도시인 뉴올리언스와 인

근 11개 정유시설과 화학공장을 구하기 위

해 미시시피강의 물줄기를 주변 농촌으로

향하게 한 방향전환 작업이 14일 시작해

18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 정부의 ‘악마의 선택’은 대도시

와 정유시설을 살리게 되는 반면 미시시피

강 주변 농지와 농민에게 홍수피해를 주고

강 주변 동물들의 천연서식지, 역사적 유물

까지 수몰시켜 버릴 위기에 빠지게 만들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작전은 앞으로 수주일간 계속될 전

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군 공병대는 지난 14일 뉴올리언스에

서 북쪽으로 126마일 떨어진 모간자 배수

로의 수문을 열어 물줄기를 돌리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곳 수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뉴올리언스가 지난 2005년 태풍

카트리나 때 입었던 피해와 맞먹는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모간자 배수로의 수문 개방은 1973년

이래 38년 만의 일로, 14일 2개의 수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의 수문

을 개방했다.

미국 중부를 덮친 홍수로 미시시피강이 범람하면서 지난 12일 강 주변의 미주리주 농업 지역이 물에 잠겨 있다. 미주리주 카루더스빌 북쪽과 테네시주 리젤리 서쪽 지역을 찍은 이 사진은 14일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NASA 위성사진 | AP연합뉴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모간자 배수

로 수문 개방으로 300만 에이커(1만

2000㎢)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7개 패

리시(지방행정단위)의 주민 2만 5000

여 명과 건물 1만 1000여 개에 피해를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인

들이 개발한 ‘케이준’ 요리의 중심도시

인 모건시티의 역사적 유물도 상당수

물에 잠길 것으로 보인다.

재난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 위협이

사상 유례가 없는 폭우 때문이기는 하

지만 미시시피강 하류에 만들어진 인공

수로와 운하 건설로 자연의 자기 치유

능력이 상실된 지역임을 지적하고 있

다. 또 정유 도시를 살리기 위해 농촌

의 희생을 강요한 것을 두고 정유업계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

기된다. 이에 따라 “부유한 도시 사람

들을 구하기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희

생시키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미시시피강 상류 지역에는 최

소 60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현

재 남동부 지역의 테네시주와 미시시

피주, 루이지애나주의 60여 개 카운티

지역이 연방 재해구역으로 선포된 상

태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2005년 허리케

인 카트리나로 인해 도시의 80%가 물

에 잠기고 1500여명이 사망한 참사를

당한 적이 있다. 미시시피강 하류 델타

지역에서는 1927년에도 대홍수가 발

생해 이재민 60만명과 6억2400만달러

의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사: 연합뉴스 편집 정리)

Page 2: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2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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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한가족 대잔치

Harvard Korea Institute

보스톤산악회 정기산행안내

보스톤노인회 경로잔치

H마트(www.hmart.co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벌링턴점

H마트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11년 5월 20일

(금)부터 5월22일(일) 까지 3일간 MA지역 벌링턴 매장에서 한가

족 대잔치를 펼친다.

일시:2011년 5월 20일 부터 5월 22일 까지

문의: 벌링턴매장 고객센터 (781-221-4570)

Tsai Auditorium, Japan Friends of Harvard Concourse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reet.

Korea Institute, Harvard UniversityCGIS South Building, Room S2281730 Cambridge St. Cambridge, MA 02138

Tel: (617) 496-2141 Fax:(617) 496-1144

Visualizing Asia in the Modern World:

A Conference on Image-Driven Scholarship

5월 20일(금)부터 5월2일(토) 양일간 하버드에서 열려...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보스톤 주님의 교회(박찬수목사) 초청으로 아래와 같이 경로잔치가 있습니다. 일시:2011년 5월28일(토)오전11시-오후2시30분장소:보스톤주님의교회 285 Lake St.Waltham,MA 02451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교통(Bus)편 안내: 오전10시정각:북부보스톤교회 출발, 오전10시30분: 성요한교회 출발, 오후2시20분:주님의교회 출발, 성요한교회 거처 오후 3시 까지 북부보스톤교회에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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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진 변호사

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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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에서 한국학교 학생들의 한국역사 이해 증진을 위해 추진

한국역사 역사드라마 DVD 장기 대여 추진

박강호 주보스턴총영사는 이지역 한인학생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국역사에 대한 교육

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한 바 한국학교 학생들이 한국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그 동안 한국 TV에서 방영되었던 역사드라마를 보여주는 것을 착안, 우

선 역사드라마 7편을 확보해 5월 14일(토) 주보스턴총영사 관저에서 뉴잉글랜드한국학교협

의회에 전달하였다.

이에 따라 주보스턴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한국학교 교장단의 의견을 수렴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역사드라마 7편에 대한 각 학교별 대여순서표를 작성, 역사교육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

이다.

[역사 드라마 DVD 현황]

드라마 이름(주인공 이름) 편수 비고(DVD 개수)

바람의 나라(대무신왕) 36부작 총 13 Discs

불멸의 이순신 33부작 총 12 Discs

황진이 24부작 총 9 Discs

해신(장보고) 51부작 총 18 Discs

대조영 134부작 총 134 Discs

명성황후 124부작 총 124 Discs

대왕세종 86부작 총 86 Discs

총계 488부작 총 396 Discs

* 대여원칙

ㅇ 한국 역사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는 중고등학교 과정이 개설된 학교에 우선적으로 대여

ㅇ 각 학교의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대여 기간 및 대여 편수 결정

ㅇ 각 학교에 대출한 DVD세트의 관리는 학교장이 책임을 져야 함.

- 사극 DVD 대여 목적 및 취지에 맞지 않는 학교 교사, 학부모, 한국학교 소속 종교기관

의 신도 등에 대한 대출 지양

- 각 학교별로 부여된 대여기간 준수 철저

- DVD 분실 및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학교장이 책임지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할 경우 변상 요구.

(총영사관 보도자료)1.산행일: 2011년 5월 21일 (토)2.장소: Mt.Whiteface (4,020 ft.), 오름높이 (2,850 ft)3.트레일/거리: Blueberry Ledge Trail 왕복 7.8 Mile4.산행시간: 5시간 30분 (난이도: 4.0) 5.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6.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EXIT2 OF RT93 07시45분7.회비: 20불 #난이도는 4 이지만 초보자도 참여가능신청마감: 5/19일(목) 오후 6시기타문의 : 전화 978-569-3256 (김상호)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주보스톤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뉴잉글랜드지역 한국학교 재학 한인학생들의 한국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한편 한국 역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한국 역사드라마 DVD를 시청각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학교에 장기 대여해 주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함께 나누는 마음이 우리 한인사회의 마음입니다.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한인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됩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KSNE)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ge 3: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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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골목길 (The Alley)

사랑이 머무는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email protected]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난 여름에 리더쉽 캠프를 하고 왔습니다. 여

러곳에서 모인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낸 시간이 소

중하게 남아있습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은 친구들이 어디에서 구했

는지 레몬쥬스를 만들어주고, 가지고 온 목캔디 (홀스)

도 주고 해서 겨우 겨우 감기증세를 완화시켜서 캠핑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감기에 걸리면 정말 힘들어요. 게다가

모기까지 있으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이 캠프에 오기

전까지 전혀 모르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이번 여름에도 같은 캠프에 갑니다. 그 친구들과 함

께 한 시간들이 그리워서 부모님께 부탁드렸습니다. 힘

들고 지친 학교 공부를 뒤로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게 하

는 리더쉽 캠프는 이제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이 되

었습니다.

이번 신문을 통해서 저를 도와주었던 친구들 특히

닉, 빈센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

고 제가 다시 이 캠프에 가게 허락해주신 제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지역 공립 도서관에 한국도서 기증하여 한국을 알립시다.

한인회 한국문화 홍보 자원봉사학생 모집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기

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은 미 주류

사회에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청소

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한국을 알리

기 위한 도서나 한국 홍보 자료들을 수집하는

활동을 하게 되고 이를 각 지역 공립 도서관에

기증하여 각 도서관 마다 한국관 내지는 한국

도서 비치 서고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을 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향후 한국의 청소년 단체와도 연계하

여 한국문화 교류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방

침이며, 미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

부방 운영 보조교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뉴잉글랜

드한인회에서 발행하는 활동 인증서를 발부

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한인회 또는 공

공기관에서 수여하는 각종 장학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선 회장은 본 활동의 원활한 운영

을 위해 보스톤 총영사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한선 회장은 각 지역의 공립 도서관은 지

역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뮤니

티 시설로 미국인은 물론 우리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국 도서가 각 공립

도서관에 비치되면 자연스럽게 한국을 홍보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지역에 거주하는 우

리 한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라며공립 도서관 기증용 한국도서 모우기 운

동을 벌일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호소했다.

[주요 활동 내용]

- 한국 서적 및 자료 모집 정리

- 지역 공립도서관 한국도서 비치활동

- 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공부방 보조교사

-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등

본 커뮤니티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

는 학생은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전화 (781-933-8822)

이메일 ([email protected])

한국 알리기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도네이션) 부탁드립니다.

본 활동은 미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위한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 및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Page 4: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4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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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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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한국 정부가 16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대덕으로 확정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이른바 ‘4대 갈등 국책사업’이 모두 일단락됐다. 이 대통령은 과학벨트 입지 결정과 관련,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제2의 과학진흥에 기여해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한국의 미래에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4개 갈등 사업이 정리됐다. 세종시 수정안은 국회에서 부결됐고,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백지화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은 진주로, 과학벨트는 대전 대덕으로 각각 결정됐다. 그러나 수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들이 국가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지역 갈등만 키웠다는 비판이 거세다.

이들 사업은 비슷하게 시작돼 비슷한 갈등 과정을 거쳤다. 일부 사업은 노무현 정부 때 시작됐다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확정됐고, 이를 재검토하면서 갈등이 확산되는 과정을 반복했다. 세종시와 동남권 신공항이 대표적이다. 세종시는 법안까지 통과됐던 사안이었으나, 이 대통령이 ‘국가 백년 대계’ 차원이라며 수정을 추진, 10개월간 논란을 빚었다. 동남권 신공항 역시 이전 정부에서 추진이 검토되다가 이 대통령의 공약으로 확정되면서 폭발력이 커졌다.

과학벨트는 세종시 수정안과 연계해 풀려다가 혼선을 자초한 경우다. 이 대통령은 당초 세종시 수정안과 과학벨트를 묶어 한꺼번에 해결하려 했다. 정부는 행정도시 대신 과학과 기업도시 개념의 세종시 수정안을 제안

했으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반대와 6•2 지방선거 패배로 국회에서 부결됐다. 여기에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방송 신년좌담회에서 과학벨트 입지 원점 재검토를 시사해 혼선을 키웠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 정부가 스스로 신뢰 상실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신율 교수는 “임기 초반에 결정했어야 할 문제를 너무 끌었다”면서 “정부가 신뢰를 잃으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수습이 안 되는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 역시 “신공항 백지화나 과학벨트 충청 이전 모두 정부 발표 이전에 결정이 알려졌다”며 “짜맞추기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고, 이는 정부 결정과정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원칙대로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핵심 관계자는 “법률에 따른 판단을 해야 하는 정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호남이 소외됐다는 주장도 있으나, 전주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이전하게 되고 새만금에는 삼성그룹이 7조∼8조원을 투자키로 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대형 국책사업에는 지역갈등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는 것이다. 정부 내에서는 앞으로 대형 국책사업 결정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현행처럼 지역공모 형식으로 선정하게 되면, 지역갈등이 불가피하다”며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편집)

상처만 남긴 4대 대형 국책사업, 국가비전 대신 갈등만 키웠다

간추린 지역 소식

알링턴 (Arlington)

알링턴 경찰은 5월 23일 부터 6월 5일까지 자동차 안전벨

트 착용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면 이 기간동안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주민이 Walk for Adoption 프로그램에서 가장 최

고로 기금 모음을 많이 하는 렉싱톤 주민이 뽑혔는데, 메사

츄세츠 전역에서 참여한 인원중에서 쿠시 카타라로는 약

5900달러의 기금모집이 되었다. 기부에 관련된 사항은 메

사츄세츠 입양아 센터에 연락하면 알 수 있다. 800-882-

1176.

비컨힐 (Beacon Hill) :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 나오

는 지도에는 자전거 도로및 조깅할 수 있는 길에 대한 것이

지도에 표시될 예정이다.

퀸시 (Quincy)

이스턴 나자린 대학 교수인 랜달 스티븐스 교수는 2012년

봄부터 노르웨이에서 풀브라이트 펠로우쉽을 받아서 강의

를 하게 된다. 그는 노르웨이에서 미국 영사를 가르칠 예

정인데, 이렇게 자격이 부여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몇명

이 안되기 때문에 학교나 본인에게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Page 5: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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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사태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도요타차 소유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중고차 가격

하락에 따른 보상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캘리

포니아 연방지법의 제임스 셀나 판사는 도요타차

소유주들이 가속 문제로 리콜 조치를 받아 자신의

자동차 가치가 떨어진 것과 관련해 회사에 대해 보

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결정을 내렸다.

이날 셀나 판사는 “법원 탄원 단계에서 원고측

은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며 “

이들은 안전하고 결점이 없는 자동차를 사려고 했

으나 결국 그렇지 못한 차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

혔다.

앞서 도요타차 소유자들은 대규모 리콜 사태로

자신들의 차량 가격이 떨어졌다며 도요타가 안전

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알고도 이런 사실을 숨긴

채 차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도요타측은 리콜 사태를 부른 자동차 급발

진 사고와 전자 제어장치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소

송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도요타

대변인은 성명문에서 “도요타는 전자 제어 시스템

에서 결점이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반면 원고측의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은 법원의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법무법인 하겐스 버만의 스티브 버만은 “셀리나

판사가 우리의 투쟁에 손을 들어줬다”며 “도요타

소유주들은 비싼 돈을 주고 산 자동차를 이같은 결

점 때문에 팔 수도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도 소송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편집)

하룻밤 3000달러 특급호텔에서

생활하다 잡범들을 집어넣는 구치

소 독방에 갇힌 국제통화기금(IMF)

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 그는

하루 만에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

졌다.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은 16일 스

트로스칸 총재가 호텔 여종업원 성

폭행 미수 혐의 등에 대해 무죄를 주

장하며 낸 보석신청을 기각했다. 이

에 따라 그는 곧바로 미국 뉴욕의 라

이커스 아일랜드 구치소의 독방에

수감됐다.

법원은 그가 유사한 사건에 연루

된 전력이 있고, 프랑스로 도주할 우

려가 있다는 이유로 보석신청을 허

가하지 않았다. 특히 검찰은 1급 성

폭행 2건과 1급 성폭행 미수, 1급 성

희롱, 2급 불법 구금, 강제 접촉, 3급

성희롱 각 1건 등 모두 7건의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법원의 보석 불허 조

치로 인해 그는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만약 1급 성폭행 혐의가 입증

되면 그는 최고 25년의 징역형을 받

을 수 있다.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아

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제5의 메

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최경주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

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

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파72•7천

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

파 275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16일(현지시

간) 법정 상한에 도달하면서 미국이 디

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했다.

미 의회가 정부의 자구 노력이 한계

에 도달하는 오는 8월 초까지 연방정

부 부채 상한을 올려주지 않으면 디폴

트는 불가피하다.

미 싱크탱크인 서드 웨이는 이날 발

표한 보고서를 통해 디폴트가 현실화

하면 최소 64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

고 이자율이 상승하면서 금융위기 국

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국 경제에 치

명적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방정부 부채가 법정 상한을 넘

어선 것은 1962년 이후 74차례에 달

하며 그때마다 의회가 상한을 올리는

법안을 가결했으나 이번엔 정치적 환

경이 우호적이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디폴트 위기가 고조돼 있다고 미 언론

은 분석했다. 실제 미 공화당은 백악관

이 적자 감축안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디폴트도 불사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의회 다수당인 공화당이 끝까지 버

틸 경우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디폴트

상황을 피하기 위해 사회보장연금 등

필수 경비 지출을 중단할 것인지 여부

를 결단해야 한다. 이론상 부채 상한을

높이지 못하면 정부 지출은 중단될 수

밖에 없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인

텔국제과학경진대회에서 9개의 한국

참가팀 중 5팀이 대거 수상했다. 올

해 미국의 과학대중협회(Society for

Science and the Public)와 인텔재단

이 공동으로 개최한 인텔 ISEF에는 전

세계 60개국 1천 600명 이상의 학생들

이 참가했다.

이 중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재학중

인 서진영, 신동주군은 ‘거미줄의 생체

모방 공학 : 젖음성(Wettability) 기울

기 패턴화에 따른 물 포집 효율 연구’에

관한 주제로 Dudley R. Herschbach

SIYSS 상, 환경과학 분야 최고 부문

상(Best of Category), 1등상(First

Award)과 함께 킹 압둘아지즈 특별상

2등을 동시에 수상해 총 4개의 상과 미

화 1만 1천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미 법원, 도요타 차 소유주, 도요타에 보상청구 가능 판결

세계 경제대통령에서 성범죄 잡범으로 추락 미 정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처해...

인텔국제과학경진대회, 한국학생 최고상 수상최경주,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제패

도요타 차 소유주, 중고차값 하락에 따른 보상 요구할 수 있게 됐다.

고개숙인 IMF총재

IMF총재 스트로스칸, 잡범 구치소 독방에 갇혀... 연방정부 부채 법정 상한건 도달, 디폴트땐 일자리 64만개 잃어...

Page 6: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6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 모집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홍보할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 운영하고자 합니다.

[주요 활동 내용]

* 한국도서 및 한국 문화 자료 수집활동* 지역 공립도서관 내 한국관 또는 한국 도서 비치 활동* 미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공부방 보조교사 활동* 한국 전래 동화 영역 보급 활동* 한국 청소년 단체와의 문화교류 활동 등

[특전]

* 뉴잉글랜드한인회 인증 활동 증명서 발부* 공공기관 발부 추천서 및 인증서 제공* 활동 우수자 선정 장학금 지원* 정부 및 관련단체에 공적활동에 따른 표창 상신 등

[모집 개요]

1. 대상 : 뉴잉글랜드 거주 한인으로 7학년 부터 12학년 학생

2. 제출 서류 : 자기소개서 1부, 참여 이유서 1부

3. 신청 방법 : 전화 781-933-8822, 이메일 [email protected]

4. 신청 기간 : 2011년 5월 18일 부터 6월3일 까지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Page 7: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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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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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는 우리 경상도 땅이었다세종실록 등 한국 영토 증명 문헌들, 삼국시대엔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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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계림(신라의 별칭

으로 경상도를 가리킨다)에 속한 우리나라

땅이다. 이것은 문서에도 기록된 명백한 사

실이다.”<조선 세종실록>

지난 11일 뉴데일리 이승만연구소가 주최

한 제3차 이승만포럼에서 김상훈 대령이 “대

마도를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역사적인 자료들이 다

수 발견되고 있다.

대마도는 총 면적이 울릉도의 약 10배에 이

르는 708㎢이다. 부산에서 49.5㎞ 떨어졌고

후코오카와의 거리는 138㎞에 이른다. 위치

는 북위34도42분에서 북위 34도5분 사이이

며 경도는 동경 129도30분에서 동경 129도

10분에 자리한다.

한단고기 고구려본기는 “구주(규슈)와 대

마도는 삼한이 나누어 다스리던 곳으로 본

래 왜인들이 세거(世居)하던 곳이 아니라”하

고 “대마도는 삼가라로 나뉘었으니 좌호가라

는 신라에 속하고 인위가라는 고구려에, 계지

가라는 백제에 속하였다”고 기술하고 있다.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마도를 진도(津島)라

고 불렀다는 기록도 있다. 또 고려 공민왕 때

는 대마도주는 고려로부터 지방 무관직인 만

호(萬戶) 벼슬을 받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조선 초기 신숙주 등 17명이 통신사로 일

본에 다녀오면서 남긴 ‘해행총재’(海行摠載)

에는 ‘삼국시대에 이미 일본에 사는 왜인들

은 대마도를 외국으로 보았고, 대마도 사람

들은 스스로 반(半) 조선인으로 불렀다“고 기

록돼 있다.

또 조선 세종실록에는 “대마도라는 섬은

본시 계림(신라의 별칭으로 경상도를 가리킨

다)에 속한 우리나라 땅이다. 이것은 문서에

도 기록된 명백한 사실이다. 다만 땅이 몹시

좁은데다 바다 한가운데 있어 내왕이 불편한

관계로 백성들이 들어가 살지 않을 뿐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1719년 조선통신사를 수행해 제술관으로

일본을 방문한 신유한은 ‘해유록’(海遊錄)에

서 “대마도는 조선의 한 고을에 지나지 않는

다. 태수가 조선 왕실로부터 도장을 받았고

조정의 녹을 먹으며 크고 작은 일에 명을 청

하여 받으니 우리나라에 대해 번신(藩臣)의

의리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마도는 명백한 조선 영토로 인식

되다가 일본이 근대국가 재편과정에서 일본

영토로 편입했다. 당시 조선은 쇄국정책으로

열강의 개방 요구에 맞서다 이 같은 국제정세

에 적극 대처하지 못하고 대마도의 일본 지배

를 막지 못했다.

이와 관련 각계에서는 “역사적인 근거가 명

백한 만큼 대마도에 대해 우리 땅이라는 주

장을 적극 펼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

이고 있다.

(뉴데일리 편집)

대동여지도에 우리나라 영토로 그려진 제주도(오른쪽 하단)와 대마도(왼쪽 하단)

Page 8: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8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기고문

서재필 추방 전후의 한반도 정세 (III)

1. 러일전쟁의 종결과 포츠머스 강화 회담 전쟁에서 일본이 러시아에게 승세를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영국과 미국의 지원이 크게 작용하였다. 전쟁은 막대한 병력과 무기, 탄약을 필요로 하는 총력전이 되었고, 경제기반이 약한 양국은 전비염출에 시달리게 되었다. 일본은 전비 총 19억 8.400만원 중 영국과 미국이 공채로 12억원을 제공해 주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식량사정이 악화되어 1905년 1월 수도 페테르브르크에서 일어난 “피의 일요일 사건(동궁을 향해 청원행진하는 14만명의 노동자에게 군대가 발포하여 2천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사건)을 계기로 전국규모의 파업과 농민운동의 확산으로 전쟁수행에 큰 곤란을 겪고 있었다. 다른 한편, 일본도 영국과 미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전력도 이제 한계점에 이르고 있었다. 육군에서는 탄약이 바닥나고 신병의 보충도 어려워졌다. 또한 군사비도 바닥이 나 더이상 싸움을 계속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러-일 양국은 모두 전쟁의 종결을 내심 희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대한해협의 해전에서 대승을 거둔 일본은 이를 전쟁을 종식시킬 좋은 기회로 삼아 미국에 강화의 중재를 의뢰하였다.

2. 한국민족의 한(恨)이 서린 땅, 뉴햄프셔 포스머스 이러한 강화중재를 의뢰받은 미국은 러-일 양국을 조정하여 동아세아에서 세력균형을 꾀할 것이 자국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 미국 대통령(Theodore Roosevelt, 1858-1919)에 의한 6월에 들어 러시아에게 강화를 중계할 의사를 전하자 내란으로 곤경에 처해있던 러시아정부도 강화제의를 받아 휴전이 성립되었다. 강화회담 일자는 1905년 8월로 정해지고 장소는 뉴햄프셔주 동남단에 있는 포스머스(Portsmouth)이었다. 포스머스는 우리들이 살고잇는 메사츄세츠에서 북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햄프셔주에 있는 미 해군기지이다. 이곳에서 106년전 진행되었던 러-일강화회담에서 맺어진 조약은 당시의 대한제국과 한국민족의 운명을 당사자의 의사에 관계없이 강대국 마음대로 처결하였던 바 포스머스는 이로 인해 일본에게 국권을 찬탈당한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곳이다. 이에 우리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는 몇년 전 본회 연구위원인 서일 현 뉴햄프셔 한인회장의 안내로 포스머스 강화회담 장소를 답사한 바 있다. (주. 이곳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우리 한인동포들의 방문을 권유하는 바이다.)

3. 포스머스 조약의 체결 강화회담은 미국의 루즈벨트의 주선아래 8월 9일

부터 9월 5일까지 포스머스에서 양국 대표들만이 대좌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물론 대한제국 정부는 이 회의에 대표를 보낼 수 없었고 극소수의 인사들만이 조국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감지하고 있었을 뿐이다. 강화회담에서 일본은 승전국임을 자처하였으나 러시아는 처음부터 한치의 땅도, 한 루불의 돈도 지불할 수 없다는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며 강화회담이 결렬될 위기에 이르렀으나 결국 러시아가 사할린 남부를 일본에 할양하기로 양보함으로서 총 10회에 걸친 회담끝에 9월 5일 마침내 포스머스조약이 조인되었다.

조약내용은1. 러시아 정부는 일본이 조선에 대하여 정치, 경제, 군사상의 우선적 이익을 가진다는 것을 승인한다. 또한 러시아는 이를 근거로 일본이 한국을 보호하고 지도하는데 이의를 내세우지 않는다.2. 조차권지역을 제외하고 러-일 양국 군대는 18개월 이내에 철수한다.3. 러시아 정부는 청국정부의 승인을 받아 여순대련만의 조차권 및 이에 관련된 일체의 특권을 일본에 양도한다.4. 러시아정부는 장춘-여순간의 철도와 지선, 이에 부속되는 일체의 권리와 재산 및 철도의 이익을 위해 경영되는 탄광을 청국정부의 승낙을 받아 일본정부에 양도한다.5. 러시아 정부는 북위 50도 이남의 사할린 남부를 일본정부에 양도한다.

4. 포스머스조약의 결과 이 조약은 결과적으로 보아 일본이 전승국으로 얻은 대가는 러시아로 부터 받은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탈취한것이라 하겠다. 또한 이 조약에서 러시아는 “일본이 한국에서 정치, 경제, 군사상 우선적 이익

을 가질것과 지도, 보호, 감독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로서 1876년 강화도조약이래 한국침략을 추구해 왓던 일본은 중국(청국)에 이어 러시아까지 쫓아냄으로서 한국을 독점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러시아는 이밖에도 당시 일본의 3개년 국가예산과 맞먹는 8억루블이라는 엄청난 돈을 들여 건설한 여순과 대련을 일본에 넘겨주고 장춘-여순-대련으로 이어지는 동청철도의 남부지선 경영권도 일본에 빼앗겼다. 일본은 이 철도를 러시아로 부터 넘겨받은 다음 남만철도라고 불렀다. 결국 일본은 청일전쟁 후 3국간섭으로 청국에 돌려주었다가 러시아로 넘어간 요동반도를 10년만에 다시 차지하게 된것이다. 러-일전쟁 패배로 극동에서 부동항을 영구히 확보하려던 러시아의 국가적 숙원은 완전히 무산되었다. 반대로 당시 세계 최강의 육군임을 자랑하던 러시아를 물리친 일본은 이제 명실공히 열강의 대열에 올라서서 대륙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극동의 조그마한 섬나라인 일본이 유럽과 아세아에 걸쳐있는 세계 최대국가인 러시아를 이겼다는것은 당시 국제사회에서 하나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포스머스 강화조약의 결과를 놓고 일본 국내의 여론은 매우 비판적이었다. 국력의 대부분을 쏟고 막대한 인명을 희생시킨 댓가가 고작 그것이냐 하는 것이었다. 그 위에 전후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치솟았을 뿐 아니라 때맞추어 동북지방에서 기근이 엄습하였다. 강화에 대한 불만과 기근의 피해에 민중들의 노여움은 폭팔하여 1905년9월에는 강화반대 국민대회가 개최되었다. 민중들은 전쟁중의 노고에 대해 아무런 보람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이는 일본이 강화회담에서 러시아에게 배상금 10억루블(일본돈 12억원)과 북부 사할린의 양도를 요구하였으나 교섭결과 철회되었기 때문이다. 폭동은 계엄령이 선포되고 군대가 출동함으로서 난동은 진압되었다. 여하간, 러일전쟁의 결과 일본은 세계열강의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세계 열강이 일본을 보는 눈도 달라졌다. 영국은 그때까지 동맹국 사이로 일본을 대하였지만 일본의 대승리를 보고 또다시 계속된 동맹확장을 추구하였다. 영국은 청국에서의 자국의 권익을 위해 일본의 조력이 필요하였고 또한 인도에 있어서의 특수이익을 옹호하기 위함이었다. 일본도 육해군의 공전의 대승리를 거두었으나 만일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영국의 원조가 필요함에 맞물려 1905년8월22일 포스머스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제2차 영-일동맹을 체결하기에 이른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제공]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64)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루즈벨트의 권고로 러시아와 일본은 퍼츠머스 평화조약으로 종전협상을 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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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재외선거 특집

모의 재외선거 참가 안내

1. 대상선거 : 임기만료 국회의원선거(지역구 및 비례대표) 2. 실시지역 : 모든 재외공관 3. 주요일정 : • 모의선거 참가 신고 신청기간 : 2011. 5. 27. ~ 6. 2.까지 • 모의투표일 : 2011. 6. 30.(1일간) • 모의투표 개표 : 2011. 7. 8.(모의선거일) 4. 참가신청 대상자 : 모의선거일(7. 8.) 현재 19세 이상(1992. 7. 9.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 재외선거인 :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하고, 국내거소신고도 하지 아니한 사람 • 국외부재자 :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 5. 참가신청방법

가. 신고 신청서 등 작성 제출 • 재외선거인 : 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② 여권사본, ③ 비자,영주권증명서,장기체류증 사본 또는 거류국의 외국인 등록부 등본이나 외국인등록증 사본 중 하나 ※ 국적선택기간 중에 있는 복수국적자는 위③번 서류 대신 국적선택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할 수 있음. 제출 가능한 서류는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참조] • 국외부재자 : ① 국외부재자신고서 ② 여권사본 ※신고 신청서는 공관민원실,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 비치 또는 게시(서식 다운로드 가능)

나. 신고 신청서 제출방법 • 재외선거인 : 반드시 공관을 직접 방문 제출 • 국외부재자 : 국외체류자 ⇒ 공관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제출 국내체류자 ⇒ 구,시,군청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제출 6. 투표장소 및 기간 등

가. 투표장소 : 모든 재외공관에 설치 ※ 모의선거 실시 공관별 투표소의 명칭, 소재지 등은 향후 재외선거 홈페이지, 외교통상부 및 공관의 홈페이지 등 인터넷에 게시하고 모의선거인(신청자)에게 전자우편 발송(예정)

나. 투 표 일(시간) : 2011. 6. 30(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각 국가별 현지시간 기준

다. 투표용지 • 국내 구․시․군선관위에서 모의선거인에게 6월 14일까지 우편발송 • 공관을 국외거소로 신고한 모의선거인의 투표용지는 해당 공관에서 신청인 본인이 직접 수령

라. 투표방법 • 투표소에 갈 때에는 우편으로 송부 받은 투표용지, 발송용 봉투, 회송용 봉투와 여권을 지참하여야 함. • 투표용지에 가상 후보자의 정당명이나 후보자 성명 또는 기호를 적는 방식(자서식)으로 투표함. ※ 가상 후보자 또는 정당의 성명․기호․명칭 등은 향후 재외선거홈페이 지, 외교통상부 및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투표기간 중에는 투표소에 비치할 예정임.

(자료제공 : 주보스톤총영사관)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그동안 많은 재외국민들이 염원해왔던 참정권 행사의 길이 열렸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2012년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처음 치러지게 될 재외선거가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가기관과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주관 하에 전 세계 모든 공관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가상한 모의선거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모의선거를 통해 재외선거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본 선거의 절차사무 관련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파악하여 보완․개선할 예정입니다.

귀하의 모의선거 참여는 내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및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민주정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의선거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 잉글랜드 한인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뉴잉글랜드한인골프협회는 평화의 마을 건립 후원을 위한 NEKGA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골프를 사랑하시는 이 지역 모든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1년 5월 30일(월,메모리얼데이) 12:00 pm 샷건방식

장소: Quail Ridge G.C( 354 B Great Road Acton,MA 01720 T:978-264-0399)대회방식 :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미주한인체전(6월말경,LA예정) 참가선수 선발전도 겸합니다.

문의 및 신청 : 한인골프협회장 김민수 978-500-3634 사무총장. 이정일 617-438-9763 섭외부장. 김성배 978-509-4849 경기위원장. 이상호 857-231-6118

NEKGA 회장배겸 평화의마을 건립후원 골프대회

참가비 : 사전등록-$85/1인(부부$160), 당일현장등록-$95/1인(부부$180) / 내역-카트비포함 그린피,중식,석식,시상품,후원금

참가방식: A조(Black Tee사용,핸디캡 9이하), B조(Blue Tee사용,핸디캡 10~18), C조(White Tee사용,핸디캡 19이상) 시니어조(White Tee사용,만 55세이상), 여성 A조(Gold Tee사용, 핸디캡 20이하), 여성B조(Gold Tee사용, 핸디캡 21이상)

시상내역: 6개 각조 우승자(트로피와 상품), 각조 2위와 3위(상품), 그랜드챔피언(트로피와 상품),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참가상및 행운권추첨(푸짐한상품 준비), 남자일반부,시니어부,여자부 미주한인체전 출전선수선발

송금계좌:CITIZENS BANK 예금주:NEKGA 1320070318CHECK보내실 주소: Jung il LEE 25 DALE ST.CHESTNUT HILL,MA 02467

협찬해 주셔서 김사합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뉴햄프셔주한인회. 주보스톤영사관.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세탁인협회, 충청향우회. 강원도민회. 한양대동문회. 문수사, 가위소리 미용실, 삿뽀로 식당, 산수갑산 식당, 영차우루 식당, 우전 식당, 김기석, 김우근, 유대근, 서태환, 서규택, 박종태

Page 10: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10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무슨 좋은 일이 생겼나 / 얼굴 들고 모두 환하게

웃고 있네” 풀밭에 무리 지어 핀 노란 민들레를 보

고 어느 시인이 쓴 동요의 한 구절 입니다. 해가 있

는 날에만 하늘을 향하여 피어 나는 민들레는 마치

환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 같기도 합니다. 한국의 대

표 아동문학가이신 강소천 선생님께서도 “길가의

민들레는 노란 저고리 / 첫돌맞이 우리아기도 노란

저고리 / 민들레야 방실 방실 웃어 보아라 아가야 방

실 방실 웃어 보아라.”라고 노래 하셨습니다. 그 “민

들레가 地天으로 핀 계절”에. 그 표현에 걸 맞는 이

야기 하나 들려 드릴까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한 임금님이 살았습니

다. 그런데 그 임금님은 불행하게도 일생에 단 한번

만 명령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답니다. 한 나라

의 임금님이면서도 신하들에게도 백성들에게도 심

지어는 가족들에게도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명령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 답답하여 봄바람이 부

는 어느 날 임금님은 궁궐 밖의 세상으로 나가 보았

습니다. 아무런 지위도 없는 가난한 백성일지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말하며 자

유롭게 사는 모습을 보고 명색이 임금인 자기는 단

한번밖에 명령할 수 업는 운명을 주신 神이 너무 원

망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밤늦게 궁궐로 돌아온 임

금님은 그 억울하고 답답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여

하늘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늘에는 무

수한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저마다 자유롭

게 반짝이는 별들조차 자신의 처지를 비웃는 것 같

아 더욱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별들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희 별들은 모두 땅으로 떨어져 버려

라!” 그것은 임금님 생애 단 한번의 명령이 되어 별

들은 땅으로 떨어져 노란 민들레가 되었다고 합니

다. 그래서 지금도 해마다 봄 (4월 -5월)이 되면 땅

에는 사람이 심지 않아도 별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

은 민들레가 피어 난다고 합니다

영어로 Dandelion이라고 하는. 민들레는 겨울에

줄기는 죽지만 이듬해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마치 밟아도 다시 꿋꿋하게 일어

나는 백성과 같다고 하여 民草(민초)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세아에 분포되어있는

토종 민들레도 있으나 우리가 요즈음 주변에서 흔히

보는 노랑 민들레는 유럽이 원산인 서양 민들레로서

그 생태나 효능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해열 소염 이뇨제로 쓰이기도 하나

특별히 뿌리나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 즙의 쓴맛은

苦味健胃(고미건위)라고 하여 위장이나 간, 변비의

치료제로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미국의 그로서리

에서는 그늘에서 기른 dandelion잎을 판매하는 것

을 볼 수 있는데 샐러드나 soup의 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필자도 화창한 봄날을 택하여 햇빛 에너지 잔

뜩 받은 민들레를 캐어 잎이나 꽃대는 살짝 데쳐 고

추장 양념하여 나물로 먹고, 꽃송이로는 술을 담그

기도 합니다. 적당히 숙성된 민들레 술잔에 갓 피어

난 노란 민들레 꽃 한 송이 띄우면 그 쌉쌀한 맛과

운치가 일품입니다. 민들레뿐 아니고 집에서 과일

이나 야채로 만든 술은 일종의 藥酒(약주) 라고 하

여 禁하지 않음이 기독교인으로서는 구차한 변명

이 될까요?

“ 금빛 단추” 라거나 “길 밝히는 노란 등잔” 또

는 “민들레, 너는 금메달에 빛나는 역도 선수”등으

로 글의 소재가 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잔디밭 가꾸

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민들레에게 강력한 제

초제를 뿌리는 미국에서 문화의 차이, 세대의 차이

를 느끼지만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꽃말이 전해지

는 민들레에 대한”성경적 전설” 하나 더 들려 드리

겠습니다

“노아의 말대로 땅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

습니다. 노아의 권고를 듣지 않은 사람들은 후회를

하였으나 때는 늦었지요. 모든 생물들은 물이 목까

지 차 올라 곧 죽게 되었습니다. 작은 꽃들로 아우

성을 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굳게 믿는 민들레

는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로 애원하였습니다.” 하나

님, 저를 살려 주십시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는

땅의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민들레의 간절한 기도

를 들으셨습니다. 잠시 비를 멈추고 강한 바람을 불

어 민들레 씨를 날리셨습니다. 높이 날아간 민들레

씨는 아무리 둘러 보아도 앉을 만한 곳이 없었습니

다. 하나님께서는 민들레 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 위

에 살짝 올려 놓으셨습니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햇

빛이 비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바람을 일

으켜 민들레 씨를 양지바른 곳으로 보내 싹이 나게

도와 주셨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민들레는 하나님

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늘을 향

하여 고개를 들고 기도하는 형상의 꽃으로 피어난

다고 합니다.

이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있는 보잘것없는 이들

(민들레)의 기도도 들으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을 되새기게 하는 전설이지요. 도종환 시인께서는 “

날이 갈수록 / 민들레는 뿌리를 깊이 내린다 /더욱

말없이 / 더욱 진지하게 / 낮은 곳을 찾아서 “라고

민들레의 겸손함을 노래합니다.

“민 민들레 꽃처럼 / 유 유난히 빛나지는 않아

도 / 선 선한 마음 고운 마음으로 / 회 회장의 임

무를 다하던 모습 / 장 장하고 장하여라.” 2010

년 봄 보스톤 한미 노인회 회장 임기를 끝낸 필자에

게 보내 주신 어느 詩人의 과분한 인사에 저 역시 “

감사한 마음”을 전하여 드리면서 아울러 “끈질긴

생명력으로 당당하게 피어나는 / 민들레의 강인함

으로 / 뜨거운 가슴으로 / 그리고 민들레의 소박함

으로 살아가리라.”는 각오를 하는 2011년 “민들레

의 계절” 입니다. (2011/5/17)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정정합니다]

지난호 “5월 花信” 중에서 신사임당 첫 행사는

1969년으로, 필자의 예능 대회 입상은 1987년으

로 정정합니다

[독자와의 만남]

*지난 해 투병중인 저에게 사랑으로 위로와 관심

을 보내주신 독자님들을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

려고 합니다.

일시 : 2011년 5월 30일 (월) 오전 11시

장소 : 미나도 점심과 선물이 준비 됩니다

민유선 올림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민들레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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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일요일은 딸의 생일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딸도

벌써 일어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을 보고도 생일을 축하한다

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딸에게 줄 생일 카드와 선물을 그 시

간까지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와서 생일 카드

를 만들고 선물로 약간의 현금을 넣어 딸에게 주었습니다. 그러

고 나서야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 딸에 대한 사

랑과 고마움의 표시를 못해 미안했기 때문입니다.

보스톤 지역으로 이사온 이후에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

게 됩니다. 이곳에 이사올 때도 그리고

버지니아에 갈 때도 가족의 동의는 절대

자의 음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

니다. 제가 부족하고 할 수 없는 것을 아

이들과 아내가 합니다. 요즈음은 교회에

서 전에 하지 않았던 일까지 하느라 애

쓰는 것을 보면서 가족 없는 목회는 상

상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모든

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

다. 그러다 보니 가족들에게 고마움이나

사랑의 표현이 거의 없습니다.

“표현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

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사

랑한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에게 전달되

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

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그대를 사랑

합니다” 라는 만화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만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서울의 어떤

가난한 동네에 할아버지 한 분이 동사무

소에서 일하는 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

니다. 이 할아버지의 부인은 병으로 얼

마 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침마다 오토바이로 우유 배달을 하는

데 어느 날 파지를 주워 팔아 근근이 사

는 동네 할머니 한 분을 만납니다. 외롭게 살던 할아버지와 할

머니는 서로를 염려해 주는 사이가 됩니다.

손녀딸은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고

할아버지에게 권합니다. 할머니 생일에 선물을 사가지고 가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

당신”이라는 말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만 쓰는 말이라고 하

면서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아내의 무덤에 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동네 할머니를 위해 생일 케이크와 머리 삔을

선물로 사들고 갑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난 후에는 “송

이쁜, 나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젊었을 때 남

편은 집을 가출했고 어린 아들은 병들어 세상을 떠난 후 외롭게

살아온 이 할머니에게 이처럼 행복한 순간은 없었습니다. 동네

할아버지의 관심이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할머니로 하여금 세

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람이 행복해지는 비결은 간

단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관심을 보이고 사랑의 표현을 하

면 감동을 받습니다. 이렇게 쉽게 행복해 질 수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많은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느끼기보다는 그 반대인 경우

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

고 있다는 느낌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한 생명이 한 남자

와 여자의 사랑의 결과로 태어나는 것처럼 사람은 끝없이 사

랑을 먹고 살아야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랑을

날마다 그리고 순간마다 경험하고 싶어하고 그 사랑이 영원하

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만일 매 순간 그리고 영원

히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를 기대

한다면 우리는 실망할 것입니다. 아

무도 그런 사랑을 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사랑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그 사랑이 존

재한다는 증거도 분명히 있다고 말합

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

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

리들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실증하셨

습니다” (로마서 5:8). 예수가 십자

가에서 죽은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증거라는 말입니다. 하나

님께 부끄러워 감히 나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가 용서함 받았

고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임을 확인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은 항상 선물이 수반되

어야 하고 희생이 따라야 한다고 생

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

는 최근에 선물이나 희생 못지 않게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달았습니다. 어떤 분이 전해준 카

드 속에 쓰여진 저의 존재 가치를 인정해 주는 말 한마디가 큰

사랑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저는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로 상처를 주어 미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하여도 의심이 많이 들었습니

다. 그러나 그 분의 말 한마디는 저에게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

다. 그분의 칭찬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저에게는 큰 사랑의 표

현이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미숙한 저의 행동

과 말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들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처럼 저도 더욱 주님의 백성들을 소

중하게 여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만화 속의 할아버지

처럼 이렇게 속삭이고 싶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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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그대를 사랑합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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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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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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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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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피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 팽팽한 피부 콜라겐을 늘리는 4가지 방법

우리 몸속 단백질의 33%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 근육, 뼈, 힘줄 등 몸 전체를 지탱하고 유지한다. 안타까운 점은 나이가 들수록 합성되는 콜라겐보다 파괴, 배출되는 콜라겐이 더 많다는 것. 팽팽한 피부를 책임지는 체내 콜라겐을 늘리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How to 1 발라서 채운다

노화방지는 화장품 기업이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다. 사람은 주름을 지우기 위해, 혹은 앞으로 생길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화장품을 구입한다. 소, 돼지 등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콜라겐은 사람 체내에서 발견되는 콜라겐과 매우 유사해서 초기에 주로 사용되었다.

분해되지 않은 콜라겐 제품은 일반적인 보습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다. 콜라겐 외에 각종 유효성분 모두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편이라 화장품 개발자들은 나노기술 연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에는 이 기술을 응용해 콜라겐을 분해한 나노 콜라겐 제품이 출시되었다. 콜라겐 화장품을 고를 때는 우선 콜라겐을 나노 크기로 분해해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했는지, 분해된 콜라겐이 원래대로 재합성되도록 돕는 성분을 함께 넣었는지 등 제조사의 기술수준을 눈여겨본다.

나노 콜라겐을 함유한 제품 외에 콜라겐 분해효소(MMP) 활성을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등 간접 효과를 가진 제품도 ‘콜라겐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How to 2 먹어서 채운다

단백질은 분자 크기가 커서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재합성되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 단백질보다 크기가 큰 콜라겐은 체내에서 쉽게 소화ㆍ흡수되지 못하고 90%가량 배출된다. 이런 이유로 2003년 식약청에서는 콜라겐 식품을 먹는 화장품으로 허위ㆍ과대 광고하는 회사를 단속했고,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효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 먹는 콜라겐은 분자 크기를 작게 분해해 콜라겐 펩타이드로 출시되었다. 물론 콜라겐 펩타이드가 전부 콜라겐으로 재합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콜라겐 합성이 다른 단백질보다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월랜드 등이 실시한 실험에서 ‘콜라겐 펩타이드가 첨가된 유제품을 섭취한 남성 15명에게서 혈중 콜라겐 관련 아미노산 농도가 크게 증가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 콜라겐 합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How to 3 직접 주사한다

주름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가장 빠르고 눈에 띄는 방법은 콜라겐을 대신할 보충제를 진피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이를 ‘필러’라 부르는데 수술 자국 없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인기며, 다양한 필러 재료의 발달을 불러왔다. 197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콜라겐 주사를 맞은 환자가 탄생했고, 1981년에는 소에서 추출한 콜라겐 필러 ‘자이덤’, 1985년에는 ‘자이플라스트’가 FDA 승인을 받아 주사제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근까지 20년 넘게 애용되었던 소 추출 콜라겐 ‘자이덤’은 돼지 추출 콜라겐 ‘에볼런스’가 출시되면서 요즘에는 거의 자취를 찾을 수 없다. 소수였지만 소 콜라겐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시술 한 달 전에 피부 알레르기가 없는지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지속 기간이 짧으며, 광우병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반면 에볼런스는 피부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최소 1년 이상 형태가 보존된다. 2008년 6월에는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콜라겐을 직접 주사하는 방법은 단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로 부자연스러움, 영구적이지 않은 점,간혹 있는

부작용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How to 4 생성을 유도한다

인위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한다. 쿨터치, MTS, 어펌 등 최신 유행하는 레이저 시술은 진피 내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시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6회 시술하면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주름의 깊이나 시술 부위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법을 선택한다. 필러의 일종인 ‘레스틸렌’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콜라겐이 손실된 부위를 물리적으로 채울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체내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미시간대학 피부과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한방에서는 수침요법이 대표적이다. 상처를 입으면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콜라겐 등의 진피세포가 재생되는 원리를 응용했다. 특수침으로 진피와 피하조직 사이에서 주름을 형성하는 섬유질을 제거한 후, 진피층에 자극을 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세포재생 주기에 따라 28일 간격으로 3~6회 실시한다.

(출처 : 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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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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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Page 15: May-18-2011 KSNE Vol. 12, No.19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다이어트식품 310-869-9767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523-1468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352-7689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반석감리교회

603-421-9100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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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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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781-224-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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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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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16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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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One Week Korean Shakespeare production to hit Globe Theater stage in 2012 In high school, students spend several hours

daily doing their homework, sports, and study-ing for exams after school. During school, they are forced to trudge through the day to learn why macromolecules need to be regulated in a person’s diet, or how the summation of an in-finite term can be simplified to an even great function. Forced seems like a strong word, but if students were not forced at least 90% of the students would not absorb all the information being thrown at them. It seems as if on Fri-day of each week, all students look forward to is the weekend but they never have a sense of accomplishment for learning so much. As a sophomore, one week of work is tremendous. Students are brought through the process on a day-to-day basis which spread out the work to be much more doable, but when students miss the week, and need to make it up in the next couple of days, it is almost impossible. As AP tests are coming to a close, the teachers are getting ready to teach students the final in-formation they will need for coming years, but again the workload stays the same! High school students are expected to have a very efficient time schedule to complete all necessary stud-ies, but then in school are encouraged to join sports and afterschool clubs! How are students supposed to balance all of this information? Well, based on the school’s reports students are to locate their counselors and ask for help, but in the end, who does all the work. Also, as stress piles, counselors take away activities that students enjoy and also are looking to show to future colleges for their admissions. It’s inter-esting to see how helpful counselors are when it comes to dealing with our workloads.

Eugenia Kim, KSNE

A Korean production of William Shakespeare’s romantic comedy “A Midsummer Night’s Dream” will go on stage at the Globe Theater in London in April next year. Cor Cordium, the promotion agency of Yohangza Company, said that the Korean adaptation of the play will be

performed at London’s prestigious the-ater as a representative Korean Shake-spearean work but the exact date has not been decided. Following in Shakespeare words, “All the world’s a stage,” 38 troupes, including Yohangza, from around the globe will stage Shakespeare’s works in different languages during a theater season to celebrate the London 2012 Olympics. The special program will take place for six weeks beginning next year on April 23, the playwright’s birth-day as part of the London 2012 Cultural Olympiad to mark the Summer Games. The Globe was a theater associated with Shakespeare and built in 1599 but destroyed by fire in 1613 and rebuilt in 1614 operating until 1642 when it closed. The modern theater was recon-structed and reopened in 1997. “It is very meaningful for the com-pany in that the Globe Theatre is home to Shakespeare’s spirit and so it is the biggest opportunity for the company,” the agency said. The Korean rendition of “A Midsum-mer Night’s Dream” was first staged in 2002 in Korea and has toured some 20 countries around the world receiving rave reviews for its original and cre-ative reinterpretation. Prominent director Yang Jung-ung adapted the play, blending it with Ko-rean mythical folklore and dynamic theatrical elements such as acrobatic gestures, dance, voice, and percussion.

Yang imbued Shakespeare’s text with traditional Korean factors such as ori-ental make-up and costumes, percus-sive tribal music and choreography and imaginative twists. He turned the magic of the Midsummer fairies into “dokke-bi,” or Korean goblins. Amid a big festival for Korean gob-lins who love dancing and singing, Hang falls in love with Byock but her father forces her to marry Rue. Hang and Byock decide to run away and se-cretly get married. Byock accidentally tells the secret to her best friend Eeck who is in love with Rue. Eeck informs Rue secret hoping that he will give up his love for Byock. The Korean production took to the stage at the Barbican Center in London in 2006 for the first time, and thrilled audiences at the Sydney Festival as well as the Hong Kong Arts Festival. Established in 1997 by Yang, Yohang-za is renowned for an exciting mix of the past and present through reworking pieces with Korean elements, spirit and style. The company won major awards for Best Production at the Cairo Interna-tional Festival of Experimental Theatre in September 2003 on top of numerous local awards. Its unique presentation appeals to both Korean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mail protected]

A scene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by Yohangza Company, which will be on stage at the Globe Theater in London in April next year. The Korean troupe will be one of 38 troupes from around the globe to stage Shakespeare’s works in different lan-guages during a theater season to celebrate the London 2012 Olympics. / Korea Times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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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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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think racism is an issue that is brought up in today’s society, but in my case, es-pecially in schools. In our class, our top students are Asian, which seems stereo-typical of me to say this, but it’s the truth. However, the teacher loves the American students in our class and always congratu-lates them for very miniscule things. Fur-thermore, my teacher’s favorite student is actually evil. I am sure of it, because in front of our teacher she is the sweet-est thing on the planet Earth, but then as soon as our teacher is out of sight, she be-comes the devil’s right-hand partner. Do you think my teacher actually knows that she is like this, or maybe even, does the teacher just like her more because of the status of her parents? That girl’s parents are of high status in Italy.

Sincerely, Classroom Drama

Dear Classroom Drama,

Although parental status or race should not determine a student’s relationship with their teacher, the world doesn’t al-ways work like the fairy tales that we read and watch as youngsters. Teachers also do really enjoy children, regardless of how they really act, who are nice to them and always positive. If you were always positive, your teacher may also like you more. Also, if you think that your parents or your race is hindering you from being your teacher’s favorite student, you may be correct, however you shouldn’t think that way! If you think this, you will not be able to overcome your thoughts. Think positively, and one day your teacher will also seem to be kinder to you. However, even as I give you all this advice, you may just be overreacting, when you teacher ac-tually really does like you.

Good luck!Ducky

Dear Ducky,

I hate orchestra! I love playing the cello, but our teacher is very unorganized and unhelpful. She always ignores every word I say, but then docks participation point off my grade bringing my GPA down! I don’t want to take orchestra all through-out high school, but my school only offers band of orchestra for music credit. There are others, but then again I love playing the instrument! She has never liked me, but I still don’t know what I ever did to her!

Sincerely, Point Average

Dear Point Average,

If you love playing the cello, you can join an orchestra outside of school. If you think that you don’t have any time, you could always just try to open up an hour or two on the weekends. That way, in school you can take other music courses to fulfill your graduation requirements, and also have a higher grade point aver-age. Even if you don’t think you ever did anything for her to not like you, maybe she just didn’t like the first impression she had of you! It is definitely not your fault, so you can always just work around her disliking attitude.

Happy Cello-Playing!Ducky

Dear Ducky,

I have one friend who is extremely pretty, but she has a mustache. I know that many Asians have this problem but I don’t want to tell her that that is the only thing that really makes her unbearable. It sounds mean, but it wasn’t a problem until she started liking this one guy. I don’t blame the guy for not liking her back, because why would a guy want to date a girl with a mustache in the first place! Should I tell her to shave, or have her just wait until she gets older?

Sincerely,

Observing Friend

Dear Observing Friend,

If she meets the right guy, she will not have to worry about having a mustache, but also you don’t know that that is why he didn’t like her back! Also, if you re-ally think that she should, you can always tell her nicely, but you may be risking a lasting friendship because she may feel embarrassed. If you don’t think that she is the type to get flustered by something like that, you can help her out by referencing the guy she likes.

Good luck!Ducky

Dear Ducky,

Summer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I still don’t know what I am going to be doing for the three months we have all to ourselves. I am pretty sure my mom will ship me off to some summer camp, and sign me up to be a leader of the group be-cause I am a high school student. I don’t really want to go, but I also want to make this last experience special and entertain-ing. How can I do this?

Sincerely, Summer Craze

Dear Summer Craze,

From reading your question, it seems as if you are pretty excited for the trip, but you are trying to contain your excitement. However, if you want to make this expe-rience special and entertaining try to go all out on all the camp activities. Don’t hold back, or be afraid that you might make a fool of yourself, but just enjoy yourself. Don’t scold the younger chil-dren too much, but also be a great leader of the group, and you will have excited followers. It is always fun to lead a group of young children excited for camping ad-ventures!

Have fun!Ducky

Dear Ducky,

As elections come up in the beginning of the year, I am running to be a part of my school’s student council. I don’t know why we are not allowed to deliver a speech, and all we do is put up a poster on the walls of our school. Because of this, our elections are based on popularity. It is probably the stupidest this ever, but it always ends up like that. I was a part of student council last year, but I am still nervous because of the annoying rules of the election. To work on my school’s student council is an honor, and it really shouldn’t be based upon acquaintances a candidate meets in the last five minutes before the election. Why do you think our school does this?

Sincerely, Current Council Member

Dear Current Council Member,

Seeing that you are already a member, you have a higher chance that you may get in again, however if you are afraid that this is not the case you can still follow the crowd and create posters and advertise your vote to several people. Although making it a popularity contest may not be right or correct, if you want to change their poli-cies you need to be on the council in the first place. Politics is not all fair game! To become a member, you need to follow the rules, even if you don’t agree with them. Your school probably is not advising all students to make it a popularity contest, but the students are creating it in to one, therefore that is why your voting proce-dure seems to a popularity contest.

Good luck!Ducky

ASK YOUR QUESTIONS AT [email protected]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Page 18: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18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Page 19: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20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Jaimee Kim BSN RN,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대장경 검사 (colonoscopy)

몇년전에 TV 뉴스 앵커우먼인 케이티 커릭(Katie Couric)이 투데이 쇼에서

자기의 대장경검사 과정을 생방송으로 중계한 것을 기억 하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케이티 커릭의 남편이 젊은 나이에 대장암으로 사망한 이후, 일반인들에

게, 대장경검사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고자 매우 용기있는 일을 시행한 것을 보

면서, 미국사람들은 자기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꼭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회로 삼는 것을 보면서 감명을 받은 것이 기억난다.

대장암은 (편의상 직장암이나 항문, 결장암들 대장에 생기는 모든 암을 포함

한다) 췌장암이나 페암처럼 조기 진단이 어렵지 않고, 정규적인 대장경 검사

를 통하여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 발견시 완치율이 95% 이상 가능한 암

이므로, 우리 한인들에게 대장경 검사의 중요성을 이 기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강조 한다.

대장(colon)은 직경4-6 Cm, 길이 90-150 Cm정도로, 소장에서 소화 흡수

되고 내려오는 음식물 찌꺼기들을 저장했다가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기능과 대

부분의 수분과 전해질을 몸 안으로 재흡수 시키는 기능을 맡고 있다

대장경검사는 일반적으로 친계가족중 대장암의 병력이 없고 설사나 변비, 혈

변등 특별한 장의 이상이 없을 경우 50세에 시작한다. 일년에 한번씩 주치의에

게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때 피검사를 통하여 이유없

는 빈혈, 혹은 육안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지만, 변에 피가 섞여 나올 경우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대장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직계 가족중 대장암 병력이 있는 겨우에는 대장암 진단을 받은 나이보

다 적어도 10년전에 대장경 검사를 받도록 추천한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52

세에 대장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 자녀들은 적어도 42세 부터 감사를 받아

야 한다.

대장경 검사는 부드럽고 길고 가느다란 튜브모양의 관 끝에, 현미경과 밝은

불이 있고, 이 튜브를 TV 모니터에 연결하여, 의사가 TV 모니터를 통하여 대

장안 벽을 직접 살피는 것을 말한다. 이때, 폴립이나, 대장벽안의 염증부위 등

이 식별되며, 대부분의 폴립은 완전 제거가 가능하다. 염증등 이상 부위가 있으

면, 조직검사(biopsy)를 할 수가 있다. 물론 이것들은 병리 검사실로 보내져서

더욱 자세한 진단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그러면 폴립(polyp)이란 무엇인가? (사진참조).

폴립은 대장벽안에서 자라는 종양의 일종으로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대부분

의 폴립은 별 증상을 유발 시키지 않지만, 어떤 종류의 폴립은 5-10년이 지나

면서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통 대장경검사를 통하여 이러한 폴

립을 모두 제거 시키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는 필수적이다.

폴립을 찾기 위하여서는 물론 상당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만약 대장에 변

이 많이 남아 있다면, 폴립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장안을 깨끗이 비

우는 것이 중요함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준비과정은 어떻게 하는가? 보통 주치의 에게서 대장경검사를 추천

받았다면, 위장 전문의에게 보내지게 된다. 이때 자세한 지시사항을 보통 약 1

주일 전에 통보 받게 될 것이다. 이 지시 사항을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간단히 요약하면, 대충 씨앗종류가 있는 음식은 (예를 들어 옥수수,

참깨, 팝콘등) 약 3일 전 정도부터 삼가하고, 붉은 색소가 들어 있는 음료수등

은 마실 수 없다. 검사 전날은 하루 종일 맑은 유동식 (사과쥬스, 게이터레이

드, 물, 맑은 국물)만 마셔야 한다. 그리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golytely(고 라

잇리) 과 마그네시움 시트레이트(Magnesium Citrate)등을 지시에 따라 마셔

서 대장안을 깨끗이 비우도록 한다. 이때 탈수가 될 수 있으므로 스포츠 드링

크등 전해질이 풍부한 음료수를 많이 마셔서 탈수를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날은 굶어야 하며, 보통 검사 1시간 전에 병원에 도착하여 간단한 수속

을 밟은 후 검사실로 옮겨지게 된다. 검사 자체는 정맥주사를 통하여 진통제를

주입 하므로 보통 별 불편함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특별히 당뇨나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

검사 자체는 평균 30분 정도 걸리지만, 폴립이 많이 있을 경우에는 물론 더

길어 질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운전을 할 수 없으므로, 누군가가 ride를 해 주

어야 한며, 집에서 하루는 편히 쉬도록 한다. 검사 중에 떼어낸 폴립이나 조직

검사 등은 보통 3-4일 후 결과를 통보 받게 될 것이다.

물론 대장경검사를 통하여 여러가지 다른 병들의 진단이 가능하지만, 여기서

는 간단하게 대장암 예방에 관한 것만 언급 하였다

주변에 50세 이상되신 분중, 아직 대장경검사를 미루고, 하지 않은 사람이 있

다면, 지금 주치의에게 전화해서 꼭 상담 하기를 권장한다. 또는 나이에 상관없

이 가족 병력, 혈변, 헛배 부르고 개스가 차거나, 복부통증, 대변의 갑작스런 변

화, 이유없는 체중감소등의 이상이 있는 사람들도 꼭 주치의와 먼저 상담한후,

위장 전문의 에게 진단를 받기를 추천한다.

간호사로서, 내시경검사과에서 일을 시작 한지 4년이 되어 간다. 대장경검사

를 받으려 오는 환자들에게, 우리는 항상 “50대 클럽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하고 인사 한다. 옛말에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 했다. 올 한해가 가기전, 꼭 정

기 검진을 받도록 추천한다.

* 본 글은 이 지역 한인들의 건강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에서 제공

하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Page 21: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준비책, 어떤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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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다 장단점 있어...자신의 약점 보충해주는 책이 좋아

많은 학생들이 10 월에 있을 SAT 시험 준비를 하는 기

간입니다. SAT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서점에

서 제일 잘 나가는 몇 개의 SAT 참고서를 소개하고 그들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통 로컬 서점들 (Barnes

& Nobel, Borders 등)을 방문하면 약 20 개 종류의 SAT

참고서가 빽빽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 학생들이 제

일 많이 찾는 5 개의SAT 참고서를 출판사 별로 뽑는다면,

칼리지 보드(College Board), 프린스톤 리뷰(Princeton

Review), 캐프런(Kaplan), 배런(Barron), 맥그로 힐(Mc-

Graw Hill) 등 입니다. 이러한 SAT 책들의 장단점을 미리

알고, 자신의 약점을 보충해주는 책을 구입해 공부하면 좀

더 효과적인 SAT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1. 칼리지 보드 SAT (The official SAT study guide, Col-

lege Board)

College Board 에서 발간하는 The official SAT Study

Guide 는 학생들이 제일 많이 구입하는 SAT 문제집입니

다. 이 책의 좋은 점은 SAT를 만드는 회사 College Board

가 직접 발간한 책으로 실제 SAT와 많이 유사합니다. 실전

문제와 비슷한 8 개의 연습문제를 포함하고 있어 실제SAT

처럼 시간을 정한 다음 자신의 실력을 측정해 볼 수 있습

니다. 단점으로는 대부분의 책들이 연습문제의 정답과 정

답설명을 함께 포함해 혼자 공부하기 쉽게 되어있지만, 이

책은 답만 있고 설명이 빠져 있으므로 혼자 공부하기에 조

금 어렵습니다. 또한 SAT 문제를 쉽게 푸는 전략이나 기술

(Strategies and Skills)들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여 혼자 공

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미흡한 책입니다. 하지만, 실제SAT

와 가장 흡사한 연습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다른 출판

사의 책으로 리뷰한 후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

나를 측정하는 실력 측정서로 적당합니다.

2. 프린스톤 리뷰 SAT (Cracking the SAT, Princeton Re-

view)

Princeton Review가 출판한 SAT 책은 칼리지 보드의

책과는 달리SAT 시험을 위한 전략과 기술을 충분히 소개

하고 있습니다. 또한 3 개의 연습 문제 난이도가 SAT와 매

우 흡사하다는 평을 듣고 있고, 정답설명이 자세히 설명되

어 있어 연습문제를 푼 후 정답설명을 공부하면 많은 도움

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SAT 독해 준비 필수로 기억

해야 할 영어 단어들을 포함시켰고, 특히 대부분SAT책들

에서 보는 알파벳 순서의 단어나열이 아닌, 의미위주의 단

어나열과 어근설명이 있어 단어암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

다. 또한, 교과서적인 딱딱한 설명을 피하여 설명이 명료하

고 간결하여 쉽게 읽어 나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Writ-

ing 부문 리뷰와 시험전략과 기술이 잘 소개되어 이 책을

사용했던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Joe Bloggs” 라는 SAT 시험 전략법을 소개

하는데 오히려 복잡하여 실전에서 학생들이 혼돈하기 쉬우

며, 독해 부문에서 Reading Passage를 읽기 전 문제를 읽

고 답을 찾으라는 위험한 전략을 소개하므로, 이러한 전략

법이 자신에게 맞는가를 충분히 검토하여 실전에 적용해야

하며,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보게 됩니다. 또한 실

전문제가 3개 밖에 포함 되지않아 충분한 연습문제가 부족

하고, 수학 복습 부분이 미약하여, 수학 SAT 점수가 낮은

학생은 프린스톤 리뷰보다는 다음에 소개할 캐프런 회사책

을 구입하여 공부하는 것이 보다 넓고 다양하게 수학SAT

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3. 캐프런 SAT (SAT comprehensive program, Kaplan)

Kaplan SAT 책의 특징은 전체적으로 읽기 쉽고 간략

한 설명과 유용한 문제 공략법과 답을 찾는 기술이 다양하

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독해부문의 “Serious

Skimming” technique 은 Reading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

움을 주는 독해 전략법으로 단락을 읽으면서 계속 자신에

게 “이 단락은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또는 저자

는 왜 이 글을 썼는가?” 등의 질문을 자신에게 계속하여 전

체적 문단 이해방법 기술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

다. 4개의 연습문제 중 특히 Writing 이나 수학 연습문제는

실전 문제와 매우 비슷하고 리뷰설명이 잘 되어있다는 평

을 받으며 각 연습문제마다 자세한 정답설명이 있어 혼자

공부하기에 적당합니다.

단점으로는 너무 전략을 강조하다 보니 가끔 문제이해

를 도와주기 보다는 학생들을 혼돈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

다. 또한 독해부문의 어휘가 실전문제보다 쉽고 기초 단

어 중심이라는 평을 받고 있어, Kaplan 책에 있는 단어나

Kaplan Reading 연습문제로는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4. 배런 SAT (How to prepare for the SAT, Barron)

Barron 출판사 책들의 특징은 수학, 독해 그리고 작문 부

문의 연습문제나 시험전략 들이 어느 참고서보다 양적으로

많이 다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나 수학의 각 단원별

또는 분야별 복습이 포괄적으로 잘 다루어져 있습니다. 그

러므로 학생들이 수학이나 영어에서 특별한 단원을 리뷰해

야 하는 경우 또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너무 오래되어 잊

어버렸을 경우 배런의 영어 수학 단원별 리뷰를 하면 도움

이 됩니다. 또한 각 단원별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리뷰로는

아주 좋은 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Barron 의 단점은 프

린스톤 리뷰나 캐프린의 간결 명료한 설명과는 달리, 교과

서처럼 딱딱하고 지루하게 내용설명이 되어있어 많은 학생

들이 읽다가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독해 연습문제나 단어들이 실제 SAT 보다는 쉽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수학 SAT 연습문제도 실제 SAT와 많은 차

이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5. 맥그로 힐SAT (McGraw-Hill’s SAT I, McGraw-Hill)

McGraw-Hill SAT 는 약 900 페이지로 양적으로 많은

연습문제를 다루고 있고, 수학, 독해, 단어, 문법 그리고 에

세이 쓰기 등 전반에 걸쳐 리뷰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책 한 권으로 SAT 모든 분야를 커버 하기를 원한

다면 맥그로 힐 SAT책을 권합니다. 특히 에세이 부문에서

는 다른 어느 책보다 우수한 설명과 연습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에세이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문

법 연습시험도 다양하게 다루어져 있어 4지 선다형Writing

부문의 성적이 낮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5개의

SAT 연습문제는 정답과 설명이 명료하게 서술되어 있어

혼자서 공부하기에 적절한 책입니다. 단점으로는 문제가

실전보다 좀 쉽고 단순하며, 전체적으로 교과서적인 딱딱

한 분위기로 쓰여져 지루하며, 양적으로 너무 많아 전체적

으로 리뷰하려면 인내성이 필요합니다.

여기 설명한 리뷰를 기초로 아이들의 약점을 보충해 주는

좋은 SAT 책을 선택하셔서 새학기에 있을 SAT 에서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을 획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SAT School,

자료제공 : 에듀웰 보스톤 :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

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22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우리 집의 가격은 얼마일까? 주택을 소유하고 있

는 사람이라면 자신들의 집값이 정확히 얼마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주택의 감정은 상업용에 비해 비

교적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컴이라는

말로 많이 통용되는데 이는 Comparable Property

의 줄임말로 비교 대상 부동산을 뜻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감정하려는 집과 비슷한

인근 주택의 최근 매매가격에 대비해서 산출하는

마켓매매 비교방식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집의 대지 건평 방과 화장실의 개수 등 아주 기본

적인 정보를 통해 질로닷컴(www.zillow.com) 같

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얻을 수 있고 그

정보에 본인 집의 업그레이드된 상태와 전망 각종

컨디션을 더하면 보다 정확한 주택가격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은행매물의 가

격하락으로 인해 지역에 따라 정확한 감정가격 산

출이 상당히 어려워 진 것이 사실입니다. 본인이 거

주하는 지역의 컴을 살펴보면 터무니없이 낮은 가

격으로 매매가 성사된 은행매물들의 거래 기록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낮은 가격에 매매된 은행매물들

의 거래 기록은 컴에서 제외해야 하는가를 문의하

는 손님들이 있으나 은행매물의 낮은 거래 기록을

참조는 하겠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즉

낮은 가격의 거래라도 컴에 포함되어야 하며 이 같

은 은행매물의 거래가 많은 지역이라면 당연히 컴

은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주택 매매

시 예전엔 감정사를 융자회사나 융자에이전트들이

고용하였으나 현재 융자 신청 시 해당은행에서 직

접 감정사를 고용하여 제3의 압력 없이 정확한 감

정가격 산출을 유도해 내고 있어서 거래가격에 턱

없이 모자라게 나오는 감정가격으로 계약이 깨지

는 경우 역시 크게 증가했습니다.

주택가격은 셀러나 바이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요즘같이 부동산 경기가 불안정 할 때는 수개

월 사이에도 크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

래 나열하는 3가지 방법을 종합해서 살펴본다면 비

교적 정확한 집값을 산출해 낼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기본이 되는 것이 판매가격입니다. 셀러

와 바이어간에 협의된 가격으로 다른 어느 것보다

우선 되는 산출방식입니다. 다음은 감정가격으로

주정부 면허를 받고 미국감정인협회에 소속된 감

정사들이 산출해낸 것으로 이 감정가는 융자은행

의 승인여부와 PMI(개인모기지보험)의 중요한 근

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산세 표준가(Assessed Value)로

말 그대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를 설정하는 표준가

격으로 타운의 재산세 담당관 들이 여러 자료를 토

대로 만든 표준가격입니다. 주택의 매매를 계획하

고 있는 셀러라면 본인소유의 해당주택의 가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매매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바이

어를 놓치지 않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

tarrealty.com>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택을 구입할지 아니면

렌트를 유지할지 고민하는 사

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현시

점에서는 구입이 렌트보다 유

리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CNN머니는 플로리다 인

터내셔널 대학과 이스트 캐롤

라이나 대학이 전국 23개 주요 도시의 렌트와 주택 구입을 비교

분석해 발표한 자료를 인용 렌트 비용은 상승하는 반면 주택 가

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지역적인 편차가 있겠지만 주

택 구입이 렌트보다 유리한 시점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 년동안 차압 주택이 증가하면서 집

을 잃은 주택 소유주들이 렌트 시장으로 몰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2년간 렌트 시세는 매년 7% 정도 오를 것

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2006년 최고점 대비

32% 하락해 잠재 바이어들이 싼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

는 기회가 생겼다.

이에 따라 현재 주택을 구입할 경우 렌트를 할 때보다 향후 8

년간 매년 평균 3.25%의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 별로는 시애틀이 주택 구입의 최적지인 것으로 조사됐

다. 현재 시애틀 지역에 주택을 구입한다면 렌트를 통해 절감한

비용을 투자했을 때 보다 향후 8년간 연 4.84%의 수익을 더 올

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뉴욕이나 보스턴 달라스 지역의 경우 주택 가치가

매년 7% 정도 상승해야 주택 구입이 렌트 보다 수익을 더 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지역들은 렌트를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다.

경제정치연구소의 딘 베이커 디렉터는 “현재 낮은 이자율과

주택 가격 하락은 분명 잠재 바이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

라며 “렌트를 통해 모은 돈을 써버리는 것보다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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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문화

Best SellerHome

지은이: 마릴린 로빈슨 (Marilynne Robinson)출판사: Picador출판연도: September 1, 2009ISBN: 978-0312428549

마릴린 로빈슨의 아름다운 소설 Home은 집에 돌아온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소설이다. 전작 Gilead의 글로리 보우튼(Glory Boughton)은 아직도 사랑을 찾지 못하는 38세의 여자로 성장했으며 그녀는 Gilead의 목사였으나 이제는 병들고 홀몸이 된 그녀의 아버지 로버트 보우튼(Robert Boughton)의 수발을 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그와 동시 그녀의 문제많은 오빠 잭 보우튼(Jack Boughton)도 고향으로 돌아온다. 글로리가 잭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녀가 16세 때 잭이 미성년자를 임신시킨 불량배와 도둑으로 몰리며 마을을 거의 쫓겨나가다 싶히 떠났을 때 였다. 그런 잭의 귀향은 수십년전의 스캔들을 다시 들썩이게 하고 그가 고향집의 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 잭과 글로리는 그동안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를 어렵게 꺼내어 놓기 시작하고 그들은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들의 아버지인 보우튼 목사는 병약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쏟아붓고, 그는 글로리에게는 삶의 전환점을 찾아주기 위해 또한 잭에게는 그의 뒤틀린 감정을 이해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잭은 그를 마을에서 떠나게 했던 그 스캔들에나 어울리는 지저분하고 불량배 같은 삶을 살았다고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술주정꾼이었고 감옥 살이도 한 범죄자였으나 그는 세인트 루이스 (St. Louis)에서 델라 (Della)라는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는 새 삶의 첫시작이 집으로 돌아와 새로운 기반을 잡는 것이라고 여겼으나 그가 델라에게 보냈던 러브레터가 열어본 흔적도 없이 다시 환송되자 절망에 빠지고 그런 잭에 이어 아버지 로버트의 건강과 심리상태도 악화되고 마는데... 복잡한 주인공들의 심리상태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간단하게 묶어주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가족간의 심오한 사랑 그리고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는 가족간의 인연일 것이다. 글로리가 이 책에서 말하듯이 “서로의 거짓말도 진실로 믿어 줄 수 있는 것” 이야 말로 주인공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미덕과 파멸의 전통적인 드라마인 Home은 로빈슨의 정교한 문체처럼 한 집안의 비밀과 전통을 넘치는 세련됨으로 잘 표현한 아름다운 소설이다.

Marilynne Robinson’s beautiful novel Home is a novel capturing a quest to understand what it means to return home. Robinson’s previous novel Gilead’s Glory Bough-ton grew up to be a lovelorn 38-year-old woman, and she comes back hom to nurse her bedridden father, Robert Boughton, the pastor of Gilead. Around the same time, her wayward brother, Jack Boughton, comes back home. Glory saw her troublesome brother for the last time at the age of 16 when the scandal that cornered him as a scoun-drel, who impregnanted an underage girl, and a theif and nearly expelled him from the town. Jack’s return to hom revenerates the old scandal, and adapting to the new home is just too difficult to Jack. Jack and Glory starts sharing their individual stories with a great deal of difficul-ty and gradually opens up their stories. Their father, Pas-tor Boughton, pours ebullient love to his children, hoping that he could provide a counterpoint in life for Grace while attempting to understand his troubled son’s mentality.

Meanwhile, Jack tells the story of his living in a way that fits the scandalous reputiation as a scoundrel. Once he was a drunkard as well as a criminal, who has spent some time imprisoned, until when he found Della at St. Louis and fell for her. For her, Jack tries his best to be a new

better person, and that is the reaon behind his coming back to his hometown. By degrees, Jack and Glory bond while taking care of their father, but when Jack’s letters to Della are returned unopened, Glory has to deal with Jack’s relapse into bad habits and the effect it has on their father. If there is one thing that sim-ply binds this sophisticated story despite the complex characters’ psychological developments, it would be the profound love of family and the unbreakable ties that binds the family and the loved ones. As Glory says in the book, to “treat one another’s deception like truth” is probably what really pulls the characters to-gether. Ancient drama of grace and perdition in such a domestic set up, Home is a beautiful novel that richly and polishingly illustrates a divine recognition behind the rituals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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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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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7명중 1명은 빈곤층

경기침체로 E-2 비자 인기 시들

아시안 커뮤니티 평균 빈곤도 보다 높게 나타나...

금융위기 이후 한인 취득 급감, 불경기로 사업 포기 귀국도...

미주 한인 7명 중 1명은 빈곤층으로 아시

안 커뮤니티 평균 빈곤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메릴랜드대학의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 프로

그램(AAST)이 16일 발표한 ‘새로운 세기의

미주 한인’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말 현

재 미주 전체 한인의 빈곤층 비율은 14.1%로

미국내 아시안 평균 빈곤율인 10%에 비해 4%

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는 비 히스패닉 백인 8.1%, 미국 전체 평

균 12.6%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치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한인 노인층의 빈곤율

은 무려 30.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3명

중 1명은 극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내 평균 노인 빈

곤율은 약 21%로 한인 노인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빈곤율과는 달리 가구당 재

산이나 1인당 임금수준은 다른 아시안 커뮤니

티나 미국 전체 평균 보다 앞서며 상반된 모

습을 보였다.

한인들의 가구당 재산은 59만7,832달러

로 비 히스패닉 백인의 35만3,573달러나 미

국 내 평균 34만8,258달러 보다 20만달러 이

상 높았다.

물론 한인들의 가구당 재산에는 평균 48만

1,000여달러에 달하는 주택가치가 더해지긴

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다

는 평가다.

한인들의 1인당 중간 임금 역시 약 4만달러

로 비 히스패닉 백인과 차이가 없었지만, 미국

내 전체 평균 3만5,000달러보다는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AAST의 래리 하지메 시나가와 교수는 “이

번 조사 결과 미주 한인사회에서 양극화 조짐

이 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한인들

은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부유층으로 분류되

지만 일부는 가장 가난한 계층이기도 하다”

고 설명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한때 큰 인기를 구가했던 투자비자(E-2)가 외면당하고 있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E2 비자를 신규 취득하는 한인들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데다 불경기가 지속되자 적자운영을 견디지 못해 E2 사업체를 포기하고 귀국행을 택하는 한인들이 느는 등 E2비자 인기가 추락하고 있다. 몇 해 전 LA 인근 지역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해 골프장을 인수했던 한인 A씨. 얼마 전 막대한 투자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헐값에 골프장을 매각, 한국으로 귀국했다. A씨는 이 골프장에 투자해 E2비자 신분으로 체류 중이었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를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다. 사설학원을 설립해 E2비자를 취득했던 한인 B씨도 얼마 전 학원 운영을 포기하고 귀국을 결심했다. 체류신분 유지를 목적으로 사설학원을 설립했지만 경영악화로 임대비와 직원 임금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 지난 2007년 경기침체 전까지만 해도 한인 사업체 가격 상승을 이끌었던 E2비자의 인기가 이처럼 추락하고 있는 것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함께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는 E2비자의 한계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김성환 이민변호사는 “최근에는 소액투자로 자영업체를 매입해 E2비자를 취득하려는

개인 투자자는 이제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며 “E2비자로는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어 한국에서도 이제 E2비자 인기가 시들해진 것 같다”고 최근 추세를 설명했다. 부동산 호황기에 비싼 가격에 구입했던 사업체의 채산성 악화로 사업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늘었다. 상당수의 업주들이 체류신분 유지에 발목이 잡혀 적자경영을 하면서도 흑자 보고를 비자 연장을 해왔으나 이제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때 E2 비자의 인기로 E2용 사업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호황기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가력이 폭락한 데다 매출까지 급감해 업주들의 E2비자 포기를 부추기고 있다. E2비자를 포함해 E비자를 발급받은 한국인은 2009년 3,366명으로 전년 대비 약 10%가 감소했으나 2010년에는 3,777명이 E비자를 취득해 경기침체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민 전문가들은 이들 대부분은 한국 대기업체 관련자들이거나 비자 연장 신청자들이며 자영업체를 통해 E2비자를 신규 취득하는 사례는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기억에 남을 졸업선물을..

넷북과 카메라, 화장품 등 기존 인기 선물용 아이템에 스마트

폰까지 가세한 것. 한인업계는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다

양한 할인 혜택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조은전자는 졸업 시

즌을 맞아 넷북과 노트북 등을 10% 할인하고 있다.

넷북은 320달러 내외, 노트북은 600-800달러의 가격대가 인

기를 끌고 있다. 방수기능과 파노라마 슛이 가능한 소니의 신제

품, 디지털 카메라도 구비돼 있다. 앤디 이 매니저는 “졸업선물

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컴퓨터와 아이팟 터치”라며 “디지

털 카메라는 고가의 카메라로 찍은 듯이 옆으로 길게 프레임이

잡히는 기능의 파노라마 슛 등이 추가되면서 지속적으로 인기

다”고 말했다.

애플의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등 스마트 폰은 졸업선물로 최

근 들어 특히 각광을 받는 제품이다. UBI 텔레콤 노던점의 이아

람 매니저는 “졸업 시즌을 앞두고 문의 전화가 평균 20-30%는

늘어났다”며 “별도의 데이터 플랜 없이도 스마트 폰 가입이 가

능해 선물용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UBI 텔레콤

은 졸업 시즌을 맞아 2년 계약자에게는 400달러에 상당하는 최

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첫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과 캠퍼스 생활을 앞둔 고교생

들을 위한 몽블랑 펜, 지갑, 시계, 구두, 핸드백 등도 졸업 선물

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제품들이다. 50달러내외면 구입할 수 있

는 화장품과 향수부터 1,000달러를 넘어서는 명품 시계와 구두

등 가격대는 다양하다. 코스모스 백화점측은 “롱샴 핸드백과 페

레가모 구두, 몽블랑 펜과 지갑 등이 인기 선물 용품”이라며 “

선물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5월초부터 계속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종 기프트카드와 현금이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Page 25: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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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믿음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

한 동화일 뿐이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9·사진) 캠

브리지대 명예교수가 15일(현지시간) 영국 일

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

다.

그는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실재하지 않는

다”며 “마지막 순간 뇌가 깜빡거림을 멈추면

그 이후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뇌

는 부속품이 고장 나면 작동을 멈추는 컴퓨터

다. 고장 난 컴퓨터를 위해 마련된 천국이나

사후세계는 없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현존 최고 우주물리학자로 21

세기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린다. 지난해 저서

『위대한 설계(Grand Design)』를 통해 “신

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해 논

란을 일으켰다. 이번 발언은 『위대한 설계』

내용보다 더 나아간 것으로 또 한번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호킹 박사는 21세 때 불치병인 루게릭병 진

단과 함께 몇 년 안에 사망할 것이라는 시한

부 판정을 받았다. 2009년 미국 투어 강연을

마친 뒤 심각한 합병증으로 1년 가까이 병상

에 누워지냈다.

그는 죽음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

나는 지난 49년간 언제라도 죽음이 찾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과 함께 살아왔지만 죽음을 두

려워하지도, 빨리 죽기를 바라지도 않았다”며

“이 삶 동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고 털

어놨다. 그는 “병은 내 인생에 구름을 드리웠

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병 덕분에 인생을 더 즐

길 수 있었다”고도 했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느냐는 질

문에 “우리는 우리 행동에서 위대한 가치를 추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중앙일보)

『미슐랭 가이드 한국 편』이

17일 프랑스에서 출간된다. 세

계의 맛집에 별점을 매기는 미

슐랭 가이드가 한국을 다루기

는 처음이다. 다만 한국 편은

여행지에만 별점을 주는 ‘그

린 가이드’다. ‘그린 가이드’도

식당은 소개하지만 별점은 ‘레

드 가이드’만 준다. 미슐랭 한

국 편은 이례적으로 450쪽이

나 된다. 다른 ‘그린 가이드’는

평균 150쪽 내외다.

◆기적의 나라 한국=미슐랭은

한국을 “한국전쟁 이후 38년

만에 1인당 국민소득이 243배

증가한 기적의 나라”라고 소개

했다. 특히 2009년 한국의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 사실을 크

게 다뤘다.

 고도 경제성장의 그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미슐랭은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동

시에 출산율은 가장 낮은 나라”라고 설명했다. 경제활동 인구의

수면시간(하루 평균 7시간49분), 주말 자유시간(1인 평균 6시

간27분)도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적다고 공개했다.

 한국 전통문화와 한류 열풍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특

히 한국인의 정신을 이해하려면 ‘이기론’을 알아야 한다는 대목

이 눈길을 끌었다. 퇴계 이황의 사상인 이기론을 한국 유교문화

의 기원으로 해석한 것이다.

◆”한국인은 밤에 활동적”=미슐랭은 한국의 음주문화를 자

세히 언급했다. “한국은 러시아에 이어 음주 2위국”이라며 음

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우려했다. “한국에서 소주 없는 저녁

만찬은 없으며 한국인은 밤에 매우 활동적”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미슐랭이 러브호텔을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숙박시설”로

평가한 것도 흥미로웠다. “중세 성(城) 모양의 인테리어와 하트

모양의 침대가 이색적”이라는 설명도 빠뜨리지 않았다. 한국에

서 매매춘은 법으로 금지돼 있지만 밤마다 룸살롱과 마사지업

소는 성황을 이룬다고 꼬집었다. 한국인의 개고기 문화도 언급

했다. 미슐랭은 “중국·베트남에서도 개고기를 먹고 있으며 한여

름 농부들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개고기를 먹었던 전통이 전해

내려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통은 현재 한국에서

논쟁 중인 민감한 주제”라고 덧붙였다. 찜질방을 “한국 나눔 문

화의 결정체”로, 서울 홍대 앞 ‘수노래방’을 명소로 소개했다.

(출처 : 중앙일보)

대학 졸업자들은 고졸 이하 학력자들에 비

해 한해 소득이 약 2만달러 가량 더 많은 것으

로 조사됐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여론

조사기관인 퓨리서치가 지난달 15~29일 전

국의 성인 21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

사 결과 대졸 학위로 인한 소득 격차는 평생을

따져 약 55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대졸자가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사

람에 비해 한해 약 2만달러를 더 번다는 것으

로 지난해 인구센서스에서 나타난 1만9550달

러의 격차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대

학생활이 개인적으로 좋은 투자였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7%는 자신이나 가족이 내는 등록

금에 비해 대학이 제대로 서비스를 하지 못한

다고 답했으며 75%는 대학 등록금이 대부분

의 미국인의 능력을 벗어난다고 응답했다.

이와 별도로 퓨리서치가 지난달 1055명의

대학 학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전체의 58%가 최근 대학생들이 수십년전 자

신들이 대학을 다닐 때와 비교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또 미국의 고등교육이 세계 최고라고 응답

한 학장은 전체의 19%에 그쳤으며 앞으로 10

년 내에 세계 10위권 내에 들 것이라는 응답

도 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중앙일보)

Page 26: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26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Kung Fu Panda 2 X-Men : First Class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그토록 원하던 용의 전사가 되

어 무적의 5인방과 함께 평화

의 계곡을 지키게 된 포(Jack

Black)는 아리따운 팬더 펄을

만나 사랑이 싹트기 시작 할 즈

음 예기치 못한 수수께끼 인물

인 쉔(Gary Oldman)의 공격을

당하게 된다. 그로 인해 포는 큰

상처를 입고 여자친구인 펄은

속수무책으로 납치 당하게 된

다 . 포는 그가 우그웨이와 함께

쿵푸를 창시했으나 자신의 힘을

과시하여 악의 길로 빠지게 된

인물임을 알아 낸다. 포는 자신

이 쉔의 적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우그웨이가 포의

스승인 시푸(Dustin Hoffman)

에게 맡긴 비밀수련책으로 모든

쿵푸비법을 연마하게 된다. 드

디어 쿵푸의 절정에 오른 포는

황룡사에 있는 쉔을 찾아가 결

투를 청하고 결국 이긴다. 포는

가면속에 가려진 쉔의 얼굴을

보기 위해 가면을 드는 순간 그

만 얼어붙고 만다. 그 또한 자신

과 같은 팬더였기 때문이다. 하

지만 이미 쉔은 목숨이 다했고

마지막 숨을 몰아쉬며 포의 귀

에 한마디 말을 남기는데...

때는 1960년대 냉전시대. 유복

한 환경에서 자라 유전자학을 공

부하던 찰스는 자신에게 특별한

텔레파시 초능력이 있음을 깨닫

고 돌연변이에 대해 자각하기 시

작한다. 그러던 중, 주변의 금속

을 마음대로 제어하는 초능력을

가진 에릭을 만나 둘은 절친한 친

구가 된다. 한편, 인류를 지배하

려는 클럽 ‘헬파이어’의 수장 세

바스찬쇼우는 미국과 러시아간

의 핵전쟁을 도발해서 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려 하고, 이들을 막

기 위해 CIA에서는 찰스와 에릭

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세계 각지를 돌며 ‘헬파이

어’에 대항할 엑스맨 팀을 만들기

위해 돌연변이들을 규합한다. 그

과정에서 인간과 잘 공존할 수 있

을 것이라 믿는 찰스와 인간에 대

한 불신의 골이 깊은 에릭 사이에

도 금이 가기 시작하고, 엑스맨

과 헬파이어간의 인류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 또한 시작된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엑스맨의 탄생 비화와 세상

에 돌연변이들의 존재가 드러나

기 이전의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로 잔뜩 무장한, 기

대해 봄직한 영화이다.

개봉일자 : May 26, 2011장르 : Action/Adventure, Animated, Comedy출연 : Jack Black, Angelina Jolie, Dustin Hoffman, Gary Oldman, Jackie Chan.감독: Jennifer Yuh

개봉일자 : June 02, 2011장르 : Action/Adventure, Drama, Sci-Fi/Fantasy출연 : James McAvoy, Michael, Fass-bender, Kevin Bacon, Caleb Landry Jones, Nicholas Hoult.감독: Matthew Vaughn

Page 27: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chard III

The Drowsy Chaperone

Florasynthesis - Art exhibi-tion by Vico Fabbris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왕위에 오르기 위해 형제들과 자신의 조카까지도 죽이는 것을 마다 하지 않는 사악한 인간을 그린 이야기이다. 하지만 사악한 리차드의 죽음은 비참하기 그지 없다. 왕위 계승의 다툼 속에서의 인과응보를 잘 그린 이야기이다.

▶공연날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Bosto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Theatre, Boston, MA▶입장료: $25-489▶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대표전화: 617 266 0800

Tony Award를 수상했던 이 작품은 독

특한 코메디 안에 있는 뮤지컬이다. 집

에만 있는 어느 이름 모를 남자가 옛날

에 자신이 좋아했던 뮤지컬의 이야기를

꺼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

의 주인공인 이름 모를 남자는 관객들

에게 뮤지컬을 설명하면서 재치와 유머

를 이용해 애드립을 구사한다고 한다.

▶공연날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933 8600

The Comedy of Errors

Paper Wars

The Last Night of Ballyhoo

The Comedy of Errors는 셰익스피어

의 초기 희극이다. 이 작품의 줄거리는

쌍둥이 동생이 잃어버린 형을 찾아 떠

나는 여행에서 쌍둥이 형으로 오인 받

으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미있고 유

쾌하게 그린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는 셰익스피어의 유머 감각을 잘 감상

할 수 있다고 한다.

▶공연날짜: 5월 21일 토요일 오후 8시

▶공연장소: Boston University: Bos-

ton University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5-489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66 0800

이 작품은 Alfred Uhry의 연극을 살짝

각색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1939년 히

틀러가 독일을 장악 했을 때의 주변 환

경을 잘 묘사한 작품이다. 미국 아틀란

타에서 사는 독일계 유대인의 가족들

이 받는 히틀러의 영향을 잘 나타내었

다고 한다.

▶공연날짜: 5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공연장소: Ruth Nagel Jones The-

ater, Wellesley College, Wellesley,

MA

▶입장료: 성인 $20, 시니어와 학생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283 2000

이번 주에는 다양한 장르들의 문화공연이 있다. 희극과 비극을 포함해 흔하지 않던 코메디 안에 있는 뮤지컬을 관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및

뮤지컬부분에는 어느 사악한 왕위계승자의 인생을 담은 셰익스피어의 Richard III, 재미있는 쌍둥이의 이야기를 그린 The comedy of errors, 코메디 안에

서 뮤지컬을 만들어낸 흥미로운 작품인 The Drowsy Chaperone, 그리고 히틀러가 독일을 지배했던 시기에 미국에 살고 있는 독일계 유태인들의 일상을 그

려낸 The last night of Ballyhoo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부분에서는 Vico Fabbris의 꽃에 관련된 수채화작품들을 전시한 Florasynthesis, 그리고 마

지막으로 세계전쟁 때 사용되었던 선전 포스터들을 감상 할 수 있는 Paper War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세계 1차 전

쟁과 세계 2

차 전쟁에서

무기는 아

주 큰 역할

을 하였다.

하지만 무기

말고도 전잰

선정 포스터

도 아주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유

명한 포스터

들은 “Save Freedom of Speech,”

을 포함하여 Howard 와 Adolf Tre-

idler의 “Care for Her Through the

YWCA.”등이 있다. 이런 포스터들을

관람 하면서 그때 당시의 상황을 느

껴 볼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

▶전시회장소: International Poster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375 0076

예술가인 Vico Fabbris는 자신의 작품

에 자신이 만들어 낸 라틴이름을 붙이

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이번 전

시회의 제목인 “Florasynthesis”도 그

가 만들어낸 라틴 중 하나이다. 그는 수

채화를 사용해 여러 식물들을 종이에

아주 섬세하게 그려 내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5월22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 ▶전시회장소: Gurari

Collections,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367 9800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28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오전 11시30분 (한국어)

781-799-3699(목사관)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339-222-4074 / 781-647-0190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22-23)

주일미사: 오전 11시 30분청년미사: 오후 4시 30분평일미사: (목)오후 7시 30분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www.kccboston.org [email protected]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청교도신앙의 뿌리, 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300번 이상의 성경 통독과 귀납법적 성경연구 그리고 성경교사로서 말씀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많은 제자를 배출해오신 이오네시모목사님의 말씀닷컴 Bible Class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화요일 오후8시 말씀닷컴 신학생및 목회자반 : 목요일 오후8시제자교육반 : 금요일 오후8시30분셀모임 : 토요일 오후7시30분 주일예배 오후12:30

이오네시모 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대학교) 강도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 목사안수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Th.M, Th.D)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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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May-18-2011 KSNE Vol. 12, No.19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지난 4월 12일 발생한 농협 전산망의 해킹사건을 수사해

온 사법당국은 5월 3일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농협 전산

망 마비사태가 북한에 의한 사이버테러라고 규정했다. 북

한의 사이버공작부서는 작년 9월 이전에 웹하드에 악성코

드와 해킹프로그램을 심어놓아 여기에 접속한 국내 200여

개의 PC를 감염시켰다. 이중 하나가 농협전산망을 관리하

는 직원의 노트북임을 파악, 백도어 프로그램ㆍ도청프로그

램ㆍ범행흔적 삭제프로그램 등을 추가 설치하여 7개월 이

상 집중관리한 끝에 4월 12일 농협전산망 파괴 공격명령을

내린것이다. 이와관련 전체서버 587개중 273대를 파괴시켰고 30분도 안되어

서버를 완전 다운시켜 농협 금융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었졌다.

북한은 이외에도 2009년 61개국에 산재해 있는 435대의 공격명령 서버를

이용해 이른바 7.7 사이버대란을 일으켰고, 올 3.3-5일에도 국내 40여개 공공

망에 대한 D-dos(디도스)공격을 행한바 있다.

북한의 대남공작부서가 사이버공작에 열중하는 것은 국내 사이버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이기 때문이다. 국내 인터넷 사용인구가 3,500여 만명에 달하고

(세계 9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율이 1,500만여명(세계4위)을 돌파, 대다수

국민이 이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정보의 바다’라

고 불리워지는 인터넷et)공간을 대남적화혁명을 달성하기 위한 ‘혁명의 해방

구’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1990년대 초반 무렵부터 북한군 총참모부 소속의 국방과학원, 지휘

자동화대학 등을 통해 사이버기술, 사이버전을 연구하고 사이버 전문가를 양

성해온바 있으며 현재 사이버 기술역량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사이버전사들은 대남공작의 총본산인 국방위 정찰총국 사이버

전담부서(110호 연구소 등)에 배치되어 중국 등 해외에 거점을 두고 사이버

정보수집, 해킹, 대남선전선동 교란 및 사이버전 훈련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북한의 사이버전사들이 평양과 해외거점의 데스크에 앉

아 우리의 국가기관망, 금융망, 교통망, 정보통신망, 상용망 등에 수시로 접속

하여 원하는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나아가 해킹 등 사이버테러도 불사

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해외에 개설한 100여개의 친북사이트(구국전선, 우리민족끼리

등)를 활용하여 국내 안보위해세력과 연계된 대남정보심리전을 수행하고 있

다. 북한이 관리하는 친북사이트내 각종 안보위해자료들이 국내 재야단체의

홈페이지 자료게시판에 무차별적으로 업로드되어 선량한 국민들의 사상오염(

적색의식화)을 부추기고 있다.

북한의 사이버공작부서에서는 이른바 전문 댓글팀을 운영하며 내국인 인양

위장하여 여론조작을 행하기도 한다. 우리사회 곳곳에 레드바이러스(Redvi-

rus)가 사이버공간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북한은 사이버공간을 간첩교신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따

라서 국내에서 암약하는 간첩들은 과거와 같이 무전기를 통한 보고나 무인포

스트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일보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통해 간단하게 대북보

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06년 적발된 일심회 간첩사건과 2010년 검거된 사

이버 꽃뱀간첩 김미화간첩사건에서 보듯이 사이버공간이 간첩활동의 주요 수

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공공망에 대한 디도스공격’(낮은단계 테러)이나 ‘농업 전산망 해킹’(중간단

계 테러) 등은 향후 북한이 자행할 높은단계의 대형 사이버테러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사이버공간에서 자행되는 북한의 대남적화공작은 대한

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사이버영역에서의 안보위협을 총체적

으로 점검해야 할것입니다. 사이버안보법(가칭) 등 관련법 신설ㆍ․보완, 대통

령실 사이버안보 보좌관제 신설, 각 기관에 분산된 사이버안보관련 부서의 조

정통합 조직 신설, 사이버보안기술의 개발, 전문가 양성, 사이버윤리 및 안보

교육 시행, 민간차원의 사이버방어 네트워크 구축 등 종합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북한의 대남 사이버공작 실상 및 시사점유동열(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실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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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Page 30: May-18-2011 KSNE Vol. 12, No.19

Page 30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eonA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고영복권복태 부부김문소 부부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재영($10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진 부부김한구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서정석안병학 부부유한선 부부양미경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email protected]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강원($80)이근홍($100)이병철($200)이학렬($100)전진원($100)정진수($500)

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학렬 부부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한지동

안병학($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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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8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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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2 2011년 5월 18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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