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9-2011 KSNE Vol.12, N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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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Vol. 12 No.4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In Honor of the Korean War Veterans 주 보스톤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갖어... 지난 11월 7일(월요일) 주 보스톤 총 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뉴잉글랜드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 께하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한국전 참 전용사들과 이지역 재외 공관 총영사들, 그리고 베테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빈자리 하나 없는 성황을 이루며 시종 활 기차면서도 엄숙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 보스톤 총영사 관에서 마련한 참전 기념 메달을 참전용 사 모두에게 수여하여 참전용사들의 가슴 가슴에 그날의 영광을 세기는 뜻 깊은 이 벤트가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주 보스톤 총영사관 의 박강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날 대한민국의 민주와 자유 수호를 위해 고귀한 피와 땀을 흘려준 참전 용사들에 게 대한민국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한 뒤 우리 대한민국 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하 지 않을것을 다짐했다. (기사 : 한인회보) 관련 사진 29페이지 금주의 주요 뉴스 미국에 살면서 기분 좋아지는 뉴스 4Page 뉴튼 도서관에 한국도서 기증 3Page 인천공항 매각 사실상 무산 5Page SAT 고득점을 위한 단기학습 전략 21Page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23Page 미주 한인회장 간담회 개최 2Page [오피니언] 대한민국 어찌하려고 이러는가? 20Page 주 보스톤 총영사관에서 3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였다 )사진: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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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for the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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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Nov-9-2011 KSNE Vol.12, No.43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Vol. 12 No.43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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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onor of the Korean War Veterans주 보스톤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갖어...

지난 11월 7일(월요일) 주 보스톤 총

영사관(총영사 박강호)은 뉴잉글랜드지역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

께하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한국전 참

전용사들과 이지역 재외 공관 총영사들,

그리고 베테랑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빈자리 하나 없는 성황을 이루며 시종 활

기차면서도 엄숙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

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 보스톤 총영사

관에서 마련한 참전 기념 메달을 참전용

사 모두에게 수여하여 참전용사들의 가슴

가슴에 그날의 영광을 세기는 뜻 깊은 이

벤트가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주 보스톤 총영사관

의 박강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날 대한민국의 민주와 자유 수호를 위해

고귀한 피와 땀을 흘려준 참전 용사들에

게 대한민국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한 뒤 우리 대한민국

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하

지 않을것을 다짐했다.

(기사 : 한인회보)

관련 사진 29페이지

금주의 주요 뉴스

미국에 살면서

기분 좋아지는 뉴스

4Page

뉴튼 도서관에

한국도서 기증

3Page

인천공항 매각

사실상 무산

5Page

SAT 고득점을 위한

단기학습 전략

21Page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23Page

미주 한인회장

간담회 개최

2Page

[오피니언] 대한민국

어찌하려고 이러는가?

20Page

주 보스톤 총영사관에서 3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였다 )사진:한인회보)

Page 2: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2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미주 한인회장 간담회 뉴욕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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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4일(금요일)부터 6일(일요일) 2

박3일간 미주 전역의 한인회장들이 뉴욕에 모

여 동포사회의 권익보호, 화합, 단결, 상생

의 가치실현을 위해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

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이날 작성한 합

의문에 서명 하였다.

또한 이날 미주 한인회장들은 재외국민선

거에 대해 동포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공

명정대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서며 미주 재

외국민들의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한인회가 앞

장서 현 재외선거 제도의 개선을 촉구해 나가

기로 했으며 국제사회의 동해 명칭 병기 청원

운동을 미주 한인회가 일치 단결하여 수행해

나갈 것이며 우리 동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모색하고 조성해 나가기

로 합의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미주 동포들의 애로

사항 가운데 하나인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 특별공제에 관련된 대한민국의 세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작성하여 한국 정

부에 보내기로 하였다.

[세법 개정 건의 주요 내용]

* 1세대 1주택 비과세 부문

현행: 해외이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는 경우

출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 한

하여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2006.2.9 소

득세 개정) - 2006.2.9 이전에는 양도시기에

제한 없이 비과세, 2006.2.9 이전 출국자는

2007년 말까지 양도하는 경우에 한해 비과세

하도록 경과규정을 둠.

애로사항: 1세대 1주택은 비과세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2년경과로 양도소득세를 부과

하게 됨에 따라 민원제기가 많음. 2006.2.9

이전 출국자의 경우 양도시기에 제한없이 비

과세 되다가 법 개정으로 2008년 이후 양도

분 부터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됨에 따라 기득

권의 박탈 및 재외동포에 대한 차별로 인식됨

건의사항 : 출국일 당시 이미 1세대1주택 비

미주 한인회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합의문 작성 및 대한민국에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 특별 공제 세법 개정 건의

미주 한인회장들이뉴욕에 모여 상호 교류를 위한 합의문 작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뉴잉글랜드 한인회 유한선 회장(우측 끝에서 두번쩨)

과세 요건을 충족한 경우는 기존과 같이 양도시기에 제한없

이 비과세 혜택 부여

* 장기보유특별공제 부문

현행: 거주자의 경우 일반 부동산은 양도차익의 30%까지, 1

세대1주택은 양도차익의 8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허용,

비거주자의 경우 일반부동산, 1세대 1주택 모두 양도차익의

30%까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허용

애로사항: 일반부동산은 거주자와 차이가 없으나 1세대 1주

택은 장기보유특별공제 차이가 많아 재외동포에 대한 차별로

인식,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규정에 “거주자에 한

한다는 명문의 규정이 없어 혼란 유발

건의사항: -(제1안)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비거

주자에 대하여도 적용하도록 개정(재외동포는 대부분 주택을

장기간 보유) - (제2안)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규정

에 “거주자”에 한하여 적용함을 명문으로 규정

상기 세법의 건의 사항의 법안 발의를 요망하는 서신을 한국

정부에 보내기로 합의함.

한편 이날 회의에는 한창연 뉴욕한인회장, 이현택 뉴저지

한인회장, 스칼렛엄 LA한인회장, 김종갑 시카고한인회장, 홍

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 마혜화 타마코한인회장 그리고 유한

선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이 참석하였다.

(기사: 한인회보)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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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한국도서 580권, 뉴튼 도서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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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지난 11월5일(토요일) 오전 9시. 대한민국 문화 홍보 청

소년 봉사단이 모두 뉴튼 프리 도서관 에 모였다. 그리고 일

사불란하게 차근차근 도서 580권의 한국어및 한국관련 영문

도서를 도서관 서고 창소로 옮겼다.

우리 청소년 봉사단이 기증하는 한국 도서의 질과 양을 보

고 뉴트 도서관 서고 담당 낸시 존슨 사서 부장은 감격의 인

사를 끊임없이 하였다. 뉴튼 도서관은 이 봉사활동이 본격적

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켜본

도서관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도서관이기도 하다.

우리 봉사단의 성장을 처음부터 지켜보고 하나 하나씩 계

획한데로 실제로 실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언행일치에 대한

경험을 했다. 또한 학생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여름방학에

열심히 회의를 진행하고 계획한데로 실천해서 도서를 모아서

첫번째 도서관에 기증하고 왔다는 그 실천감은 그들에게 특별

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어린 학생들은 자신들이 계획한 첫

번째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그들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낸시 존슨 부장은 기증받은 도서를 서고에 꽂기까지는 약

2-3개월의 시간이 걸리는데, 서고에 진열되는 날에 맞추어 한

국도서 공식 기증식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우리의 책이

진열되어 한국 교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책을 빌려볼 수 있기

를 바란다. 그리고 학생들이 무거운 책 상자를 옮길때 헌신

적으로 도와주신 이설지 학생 아버님, 박진영 편집장님, 강승

민 사무 총장님께 감사드린다.

(박혜성, KSNE)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도서 기증식은 한국서고 정리 후 2개월 후 정식으로 개최하기로 뉴튼 도서관과 합의

대한민국 홍보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뉴튼 도서관에 한국도서 580권을 기증한 청소년 봉사단원들과 가족들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4: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4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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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살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뉴스]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3주째, 박원순 서울시장의

파격 행보가 시민들 사이에 연일 화제다. 그 난리를

쳤던 무상급식 문제가 취임 하루만에 해결됐고, 지하

철로 출근하려는 박 시장을 태우려고 기다리는 지하

철 전동차를 시민들에게 피해 준다며 그냥 보내 권위

주의 타파 정신을 몸소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 정부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다가 지키지

못한 반값 등록금을 취임 며칠 만에 실현시켜 시민들

로부터 강한 추진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어서 서울

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보도가 이

어져 이제 시민들은 혀를 내둘렀다.

대통령은 선거공약은 대통령 된 이후에 안 지킬 수

도 있다고 한 반면, 박 시장은 시장 공약을 모두 취임

과 동시에 실제화했기 때문이다. 이런 박 시장의 행

보는 뚜렷한 철학이 기반이 됐기에 가능했다는 분석

이 나온다. 실제로 박 시장의 파격 행보는 모두 아

래로 향하는 자세와 경청, 상식과 합리라는 틀 안에

서 이해된다. 이런 모습은 전임 시장인 오세훈 시장

과 극명하게 대조돼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낳는다.

▶오세훈 vs. 박원순, 차이는?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일어난 에피소드 하나. 비오는

날 오세훈 전 시장이 거리에서 시민들과 대화에 나섰

다가 수행원들이 건네준 우산을 받아들었다. 시민들

은 물론 수행원들조차 그가 당연히 우산을 펼쳐들어

시민들과 함께 쓸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그 다음

에 의외의 장면이 펼쳐졌다. 오 시장이 받아든 우산

을 펼치더니 자신의 머리 위만 가렸다. 그의 곁에 서

있던 한 시민은 우산을 든 시장 옆에서 비를 맞고 서

있었다. 당시를 회상하는 한 공무원은 “시장은 행정

가이자 정치인이기도 한데 그런 자리에서 자기만 우

산을 쓰는 걸 보고 좀 황당했다. 그럴 때 시민에게 우

산을 건네 비를 가려줬으면 얼마나 긍정적인 이미지

가 형성됐을까”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와 대비되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의 행보는 취임

3주밖에 안 됐지만 한 두 사례가 아니다. 박 시장은

취임 며칠 뒤 환경미화원들과 직접 쓰레기 수거에 나

섰다. 일반 정치인들처럼 잠시 제스쳐만 취하다가 촬

영이 끝나면 자리를 접지 않고 박 시장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진지하게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전념했다.

한 네티즌은 쓰레기 수거에 열심인 박 시장의 사

진에 대해 “사진을 보니 시장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즐거워했다. 박 시장의 이런 파격적 행보는

바라보는 사람들을 미소짓게 했다. 정치인이 사람들

이 표정을 찡그리지 않고 미소짓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능력이다.

이런 사례는 더 있다. 박 시장은 을지로 4가 장애인

화장실에서 사망한 한 노숙자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일

정에는 없었지만 즉시 그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찾아가 조문했다. 헌화하고 조의를 표한 시장은 아무

도 관심갖지 않는 한 노숙자의 죽음에 대해 조의를 표

하고 싶었다고 했다.

▶오와 박,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달라=아래로 향하

는 자세, 겸손, 경청, 상식, 합리 등의 어휘는 박원순

을 표현하기에 적당한 어휘다. 이런 면은 그의 정책

으로 이어지며 전임 시장과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다르다는 평이 나온다. 일자리 정책만 봐도 그렇다.

전임 오 시장과의 에피소드 둘. 대학생 졸업자들의 일

자리 문제가 크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던 시점에 서

울시는 대학생 인턴을 서울시나 자치구, 시 산하기관

에 인턴으로 대규모 채용했다. 당시 이 정책은 사회

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기대

가 한풀 꺾였다. 오 시장의 철학에 기반한 현실 인식

이 과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 오 시장은 이런

질문을 받았다.

“인턴으로 대규모 채용된 대학생들을 나중에 서울시

나 자치구, 산하기관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고려중이신가요?”

이에 대한 그의 대답은 이랬다.

“아니, 천만에요. 요즘 공무원이나 산하기관 직원 되

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런 식으로 정식 채용을 해요.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하도 일자리가 없으니 임시

적이고 단기적인 일자리를 주는 수준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답이지만 왠지 메마

른 느낌을 받았었다. 이런 갈증은 박 시장 취임 후 며

칠 만에 시원하게 해소됐다. 박 시장은 선거운동 당

시 서울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공

약을 내걸었다. 과연 이걸 어떻게 실현할까 초미의 관

심사였다. 박 시장은 과감했다. 언론에는 서울시 비

정규직 2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보도가 대

서특필됐다.

▶서서 보고 시키고 vs. 함께 앉아서 보고 받고=오 시

장은 앉아서 서 있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보고 받았

다. 시장이 대하는 부하직원들은 대부분 서울시 고위

간부들로 그들 중에는 오 시장보다 나이가 많은 이도

여럿 있었다. 이들은 오 시장이 앉으라고 하지 않으

니 모두 서서 보고를 했다. 나이가 많은 간부들은 서

열에 따라 그렇게 하지만 그런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

끼기도 했다.

이런 면에서도 박 시장은 180도 달랐다.

박 시장은 부하 직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을 때 함께

앉아 얘기를 듣는다. 당장 보고 방식에 격이 깨지면

서 부하 직원들로부터 호평이 나온다. 시장님과 함께

앉아 격의없이 얘기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

는데, 감격스럽다는 것이다. 권위적 분위기가 사라지

니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이 더 된다는 반응들이다.

오 시장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는 강연을 잘해 달

변이라는 평을 들었다. 그는 기자설명회나 시민 강연

등에서 막힘없이 술술 서울시정에 대해 설명하는 장

점이 있었다. 윗 사람이 발언 기회를 많이 갖는 공직

사회에서 그는 당연히 말을 많이 하는 입장이었다. 그

런데 박 시장은 이런 관례도 깨고 있다. 대체로 부하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달변가

와 경청가로 둘의 차이는 대비된다.

같은 시장인데 이렇게 차이나는 원인은 뭘까. 겉으

로 드러나는 행동과 태도는 상황에 따라 다양해 해석

의 여지가 분분하지만 그 본질적 차이는 두 사람의 철

학에 바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용 정부를 표방한 현 정부에서는 어떠한 정치적

철학을 찾아볼 수는 없다. 그러나 조직의 수장이 어

떤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시정이 전혀 다르

게 전개된다는 것을 체감한 시민들은 다음 정부에서

도 철학을 기대할 가능성이 크다.

박원순 취임 3주만에 확 변한 서울시, 전임 시장과 현시장을 비교한다.

오랫만에 서울에서 날아온 기분 좋은 뉴스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국민들과의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면서 국민이나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일부 정치인들로 부터 나오는 암울한 뉴스만 접하다가 국민을 낮은 자세로 섬기면서 자신이 했던 약속을 하나 하나 지켜나가는 신임 박원순 서울 시장의 행보에 대한 뉴스는 고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들에게 상쾌한 기분이 들게하는 뉴스임에 틀림없다. (다음은 헤럴드경제 기사를 한인회보에서 편집 정리한 내용이다.)

Page 5: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국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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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장실 인테리어

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장실 한쪽 벽면을 빼곡히 채우고 있

는 시민들의 ‘메모’ 때문이다.

8일 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ㆍSNS

등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집무실

한쪽 벽면은 서울시민들의 메모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거

운동을 하던 당시 시민들이 바라는 점을

적은 메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박원순에게 바란

다’는 문구가 쓰인 벽면 오른쪽 전체가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도배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포스트잇에 적힌 시민들의

메모가 깨알처럼 보인다.

시장실을 직접 도배하고 왔다는 한 누

리꾼은 “삭막한 시장실 한쪽 벽을 시민

의 소리로 채우고 왔다. 기뻐하는 원순

씨(박원순 서울시장)를 보니 좋다”고 후

기를 남기기도 했다.

서울시민들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

시장실 인테리어가 알려지자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한 직장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시민들의 메모로 도배된 시장실 벽면을

보니 늘 귀 기울여 듣겠다는 서울시장

의 다짐으로 보여 안심이 된다”면서 “늘

서울시민의 바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

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도 “시

장실이라면 잘 꾸며지고 호화스러운 인

테리어를 생각했는데 의외였고 어떤 벽

면보다 아름다운 것 같다”며 응원의 메

시지를 보냈다.

벽 전체가 서울시민들 ‘메모’로…박원순 시장실 화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8일 인천국

제공항공사 지분매각 대금을 내년 예

산안에서 전액 삭감했다.

국토해양위는 이날 오전 예산심사

소위를 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분

매각 대금 4314억원을 내년 예산안

세입예산에서 삭감했다.

이어 열린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여야 의원 24명도 인천국제공

항공사 지분 매각에 반대하며 매각 대

금이 삭감된 예산안을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한 의

원은 “모든 여야 의원들은 인천공항

이 여러가지로 잘 운영되고 있는데 그

것의 일부분이라도 매각하는 것을 원

치않는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고 전

했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인천국제공

항공사 지분 매각대금인 각각 5990억

원, 7393억원을 세입예산으로 반영했

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법 등 관련 법

을 개정하지 않아 실제 매각이 이뤄지

지 않았다.

한편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그동안

공공기관 선진화방안의 일환이라며

일방적으로 인천공항의 지분 매각을

추진해왔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독

주에 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분 매

각대금 세입예산을 야당뿐 아니라 여

당도 반대한 것은 상식적인 국민들의

판단을 여당도 인지하기 시작한 것”

이라며 “정부가 계속해서 매각을 위

한 꼼수를 부린다면 결국 국민의 심판

대에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뉴시스)

한국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해

졌지만 매일 40명 이상이 스스로 목

숨을 끊을 정도로 자살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됐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

판이 8일 보도했다.

방송은 서울 남산 옛 안기부 터에

자리 잡은 자살 예방 콜센터의 모습

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자살 시도가 계

속 증가하는 추세라는 상담원들의 말

을 전했다.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한국에서

자살률이 치솟는 이유는 사회가 지난

40년간 성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에

매달려 전통적 가치를 모두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여야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놓고 대치 중인 가운데

민주당 의원 상당수가 8일 절충안을

마련했다. 한나라당은 이 절충안이 민

주당의 당론으로 정해지면 긍정적으

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강봉균•김성곤•최인기•김동

철 의원 등은 이날 ‘정부가 FTA 비

준안 발효 즉시 미국과 투자자국가소

송제도(ISD) 존치 여부에 대한 재협

상을 시작한다는 약속을 미국으로부

터 받아오면 비준안 처리를 반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타협안을 마련했다.

미국과의 협의 약속을 전제로 한미

FTA를 막기 위해 몸싸움을 하지 않

겠다는 취지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민주

당이 당론으로 공식 제안해 오면 한나

라당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며 “다만 미국이 받을 수 있는 문제

인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남경필 국

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ISD 재협

상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낼 가능

성이 있다”고 했다. 한나라당은 당초

이날 외통위에서 비준안을 처리할 방

침이었지만 처리 시기를 늦췄다.

(출처: 연합뉴스)

인천공항 매각, 사실상 무산 한국, 부유해졌지만 과거보다 불행

민주당 의원 45명, 미국이 ISD 협의 약속땐

FTA 막지 않겠다

인천공항 매각 세입예산 전액 삭감…”매각 제동” 자살율 급증

한나라도 “긍정 검토”여,야, 물리적 충돌 대신 대화 모드로 선회

Page 6: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6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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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보스톤한인합창단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보스톤 한인 합창단 (단장, 장수인)은 오

는 11월 20일(일) 오후 7시에 제 4회 정기

연주회를예년과 같이 브랜다이즈 대학의 슬

로즈버그 콘서트 홀에서 갖게된다.

특히 박진욱 지휘자의 영입으로 더욱 활

기를 띠고 있는 보스톤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를 통해 전문 합창단으로의 잠재성을 확인하

게될 것이라는 기대에 차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한인 이

민사회의 문화를 이 사회에 접목시켜간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하여 전문합창곡과 성가

곡, 한국의 가요, 가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게될 것이라고하는데, 1

부에서는 Choral 음악의 대가인 미국작곡가

Morten Lauridsen의 주옥과 같은 서정적 합

창곡들이 연주되며 전문합창단만이 줄 수 있

는 절제된 그러나 풍부한 기교를 통해 역동

적인 Choral Music의 세계를 보여주게될 것

이라고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John Rutter의

“Gloria”를 풍성한 금관악기와 함께 연주

하게되는데 이 곡은 금관악기들의 장엄하고

화려한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천상에서 울

리는 팡파레와 합창이 온 세상을 덮는듯한

곡이다.

음악은 우리를 추억의 어느 시점으로 데려

다 주는 마력이 있다. 특히 이민자들에게는

그들이 이곳에 오기 전 한국에서 느끼고 부

르고 했던 대중가요가 있다. 어쩌면 많은 사

연들이 담겨 있을, 귀에 익숙한 가요들을 합

창으로 부름으로써 잠시 그들이 서있었던 그

때 그곳으로 돌아가보려고 한다며 2부에서는

우리 한인들에게 익숙한 곡-’아빠의 청춘,

빨간 구두 아가씨, 사랑했기 때문에’ 등도

합창곡으로 준비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한국가곡을 함께 부르게 될 것이

며 잠시나마 모두가 합창단원이 되고 모두

가 한 가족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을 믿어 마

지 않는다고한다.

아름다운 가을밤, 한인합창단의 연주를

통해 깊은 고향의 냄새도 맡을 수있는 작은

기쁨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석을

바라고있다고 하는데 또한 함께하는 미국인

들에게도 한국 문화 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하나됨의 감격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한다.

일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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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티켓 관련 문의: 978-821-9434(so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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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합창단2010년 제3회 정기연주회 사진

설원으로의 아름다운 겨울산행!!! 많은님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산행지:Mt.Lafayette.5,260피트거리 및 산행시간: 트레일선정과 산행시간은 당일의 일기를 고려하여 차후 결정.산행일: 11월13일(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회비 : 20불연락처: 774-270-1948준비물:도시락.음료수.방한복.장갑.스틱.아

이젠 등 겨울등반 장비

뉴 잉글랜드 산사랑 96차 정기산행 안내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아래와 같이 서예부 모임을 개최합니

다.

서예부 모임

일시 : 2011년 11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장소 :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문의 : 617-388-9107 (이학렬 회장)

보스톤한미노인회 서예부 모임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 강연

건강 요리 강좌

무료 의료 봉사 및 감기 예방 접종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회장 조온구)는 2011년도 연말 파티

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보

다 발전된 내일을 맞이하고자 개최되는 세탁인협회 파티에 많

은 한인들의 참여 바람.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60)

뉴햄프셔주의 훅셑 (우리 민족 뿌리학교,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6) 에서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두부 라자냐, 유채 즉석

겉절이, 야채 월남쌈 등) 또한 건강강좌 주제는 “물”이다. 보스

톤 새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 781-279-3270)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에 많은 손님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송연호)는 4 Spring St., Stone-

ham, MA 02180, 전화:781-279-3270) 에서 무료 의료봉사

및 감기 예방주사를 실시한다.

일시: 11월 19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강사 : 이성윤 (Sung-Yoon Lee)

The Fletcher School, Tufts University

주제: “North Korean Exceptionalism: Fallacy of Status

Quo Determination”

일시 : Thursday, November 17, 2011, 6:00 to 8:00 PM

장소 : Starr Auditorium, Belfer Building 2nd floor

Harvard Kennedy School

79 John F. Kennedy Street, Cambridge

Page 8: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8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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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된 이야기다. 중국산 게에서 무게를

나가게하려고 호르몬을 먹이고 납을 넣고, 젖소

에게 호르몬을 먹이거나 항생제를 먹이는 것,

과일이나 채소를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서 화학

약품을 치고, 소고기나 돼지고기이 색깔이 더

선명하게 보이게 하려고 빨간색 식용색소를 첨

가하는등 이미 모두들 아는 흔한이야기들이다.

그중, 작년부터 신문에 간혹 솔솔 나오는 기

사들이 있다. 바로 연어에 관한 기사들이다. 수

입 훈제연어에 발암물질 잔류량이 높다는 기사

이다. 그이유는 폴리염화비페닐 (PCBs) 때문인

데, 이 화학물질은 살충제, 소화제, 접착제, 냉

각제, 단열제로 쓰였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금

지된 약품이다. 하지만, 이 화학물질은 바로 썩

지않기 때문에 화학처리를 해서 없애야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어렵다. 게다가 생물에 축적되

는 독극물이므로 우리 인체에 들어오는 경우 치

명적으로 작용한다는것이다.

메사츄세츠에서는 1997년에 환경청이 조사

한 결과 700 군데의 환경에서 검출되었으며,

2010년에는 250 곳의 흙에서 검출되어서 이

중 180 곳의 오염된 흙은 제거 작업을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 화학물질은 양어장에서 자란 생선,

특히 양식 연어에서 아직도 많이 검출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나이지리아, 노르

웨이 수입산 훈제 연어에서 검출이 되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폴리염화비페닐이외에도 농약까

지 검출된다는 보고도 있다.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 모든 연어를 조사한 결

과 모든 연어에서 농약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중 대부분이 노르웨이나 나이지리아산 연어

인데, 많은 연어 양식장에서 항생제를 너무 많

이 사용해서 연어들이 내성이 생기고 면역이 떨

어서 “바다 이”라는 것이 연어 표면에 생겨 살

충효과로 농약을 사용한다고 한다.

더 심각한것은 오히려 양식으로 생산된 연어

가 바다에서 중금속에 오염된 자연산보다 더 안

전하다니, 연어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 된 것 이다. 구

글을 해보면 농약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다

음과 같이나와있다.

“넓은 범위에 걸쳐 지속적으로 살포되어 온

농약이 토양 속, 하천, 늪이나 호수, 해양에 축적

되어 그 오염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DDT

나 BHC, 시클로젠 화합물 등은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축적되기 쉽다. 축적된 이들 농약은 다

시 동식물에 흡수되어 다음 단계의 동식물에게

옮겨간다. 농약이 이대로 무제한적으로 사용된

다면 결국에는 자연이 황폐화하여 봄이 되어도

새가 울지 않고 강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게 될

것이다.”

이 글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도 알 수있다. 연

어를 주제로 기사를 시작했으나, 이 기사를 통

해서 환경오염이 우리에게 주는 피해에 대하여

더욱더 다시한번 심각하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

었으면 한다. 예전에는 문제가 있는 음식이 있

으면 안먹으면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해결책

이 보이지 않고 있다. 가지않아야 할 길은 안

가면 그만이었지만, 이제는 오지도 가지도 못할

지경까지 되었다. 연어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통해 우리환경에 대하여 다시 되돌아 보게되었

지만, 마음이 무겁고 씁쓸해진다.

(박혜성, KSNE)

연어에 관한 불편한 진실 술 술 술 ... 암 암 암

최근에는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을 뒤엎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즉 커피가 몸에 좋다고 하거나, 술 반잔을 마시면

심장마비나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는 등 많은 내용을 신문지상

에서 접하고 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술이나 커피는 역시 몸에 해롭다

는 것이다. 특히 술은 단기적으로는 몸에 이롭게 느껴질지 모르

나, 궁극적으로는유방암, 간암, 식도암, 위암, 췌장암등 등 여러

종류의 암을 발생시키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하루에 서너잔의 술을 매일 마시면 걸릴 수 있는 암의

종류로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대장암, 폐암등이 있지만, 한두

잔만 마셔도 암에걸리는 종류는 구강암, 식도암이 있다. 즉 전반

적으로 술을 단 한잔이라도 마실 경우 암으로 사망하게 될 확율

이 41 퍼센트나 증가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에 단

지 술을 하는지 않하는지가 아닌 하루에 몇잔을 하는지 일주일

에 몇잔을 하는지 등등 자세한 음주습관 관련 사항을 질문하도

록 권장하고 있다. 물론 전체 사망인구중 약 4퍼센트만이 암으

로 사망하는 가운데, 이들중 모두가 음주로 인하여 암에 걸린 것

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중 음주를 안했다면 사망할 확율이 90퍼

센트에서 50퍼센트로 감소했을 것이다.

즉 아주 극소량의 술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심장

마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하루에 한잔이상,

남성의 경우 하루에 3잔 이상을 마실경우에 암발생의 확율이 현

저하게 높아지므로 건강을 생각해서 음주습관을 변경하는 것

이 좋을 것이다.

(박혜성,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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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3잔 이상을 마실경우에 암발생의 확율이 현저

하게 높아져...

Page 9: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기고문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2.2월~2012.7월 또는 2012.2월~2013. 1월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애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1년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E-Mail :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이명박 대통령이 러

시아 및 프랑스 칸

에서 열린 G20 정

상회의 참석을 마치

고 지난 5일 귀국했

다. 이 대통령은 러

시아 상트페테르부

르크 방문에서 드

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을 갖고 양국의 실

질적 협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어 프랑스 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책을 논의하고 개발도상국

지원 및 자유무역의 증진을 각국 정상들에게 촉구

하였다.

이렇게만 본다면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순방은 평

소 외유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이번

순방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두 가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그 동안 진전이 없었던 남ㆍ북ㆍ러 가스관

연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들

어 동북아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점차 위축되고 있

는 러시아와 천안함-연평도 사태 이후 기대에 못

미친 중국의 원조로 한국의 지원과 경제 협력이 절

실한 북한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남ㆍ북ㆍ러 가스

관 연결 사업이 동북아지역에서 갖는 외교안보적

의미는 매우 크다. 러시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북

아 역내 영향력을 증대시켜, 중국을 견제할 수 있게

된다. 경제적으로도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딘 극동

지역의 개발은 물론 한국과 장기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 외화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시

장 다음으로 중국과 일본시장 진출도 가능해져 러

시아로서는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세계 2위 LNG 수입국인 우리로서도 이익이다.

물론 러시아의 가스공급 가격과 북한의 통과 수수

료 등이 구체적으로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일단 멀리

중동에서 배로 LNG를 실어 오는 것과 지척인 러시

아 극동에서 육로로 가스를 가져오는 것은 수송비

면에서 후자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러시아를 매

개로 남북관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는 측면 또

한 무시할 수 없다. 북한도 이 사업을 통해 통과 수

수료라는 경제적 실익과 함께 그 동안 중국에 지나

치게 의존적인 상황에서 일정 부분 벗어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과 러시아 두 정상은 북한을

지나는 가스관을 통해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사업

이 성공하면 남ㆍ북ㆍ러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이

된다는데 공감하고, 이 사업의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G20 정상회담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에

대한 3가지 카드를 제시함으로써 세계 경제무대에

서도 우리나라의 위치를 다시 확인시켜 준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이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대중적

인기에만 영합한 방만한 재정 운용에서 비롯되었

음을 따끔히 지적하고 이들 나라에 뼈를 깎는 구조

조정을 주문한 데서 국제무대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우리가 과거 언제 유

럽 선진국 경제를 비판해 본 적이 있었는가? 또한

위기일수록 보호무역주의에 안주하기보다 자유무

역을 확대해 경제의 선순환을 만들어야 하고, 개도

국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선진국이 보다 적

극적으로 개도국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점

이 참가국 정상 모두로부터 큰 공감을 얻어 정상합

의문에 반영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10월 미국 국빈 방문이 외형적으로 드러난

다원적 동맹관계의 수립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면 이번 러시아 및 프랑스 순방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동북아지역의 균형과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한편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존재감을 은

밀히 드러내는 내면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프랑스 순방 성과와 의미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Page 10: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10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변함이 없는 관계인 “부모와 자녀”에 대하여 감명 깊게 읽은 글을 한인회보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其1.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너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나이지만 너를 대신해 인생을 살아 줄 수는 없다. / 너를 교육시켜줄 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 너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언제나 네 곁에서 이끌 수는 없다. / 너에게 자유롭게 살라고 허락할 수는 있지만 네가 행한 자유에 대한 책임은 너의 것이다. / 너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항상 너 대신 결정을 내려줄 수는 없다. / 너에게 충고를 해줄 수는 있지만 충고를 받아드리는 것은 네 몫이다. / 너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누군가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해줄 수는 없다. / 너에게 존경에 대하여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너에게 공경을 보이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 너에게 나누는 기쁨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네가 실제로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들 수는 없다. / 너에게 너의 친구를 위한 충고를 해줄 수는 있지만 너 대신 좋은 친구를 선택해줄 수는 없다. / 너에게 성에 대해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순결한 사랑을 지키는 것은 너의 몫이다. / 너에게 술의 장단점을 가르쳐줄 수는 있지만 술을 거절해야 할 때를 아는 것은 너의 몫이다. / 너에게 인생의 최고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 할 수는 있지만 너의 목표를 대신 이루어줄 수는 없다. / 너를 돌봐줄 사람을 구해줄 수는 있지만 너의 행동을 책임져줄 수는 없다. / 너에게 친절의 미덕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관대함을 강요할 수는 없다. / 너에게 세상의 험악함과 죄에 대한 경고를 할 수는 있지만 네가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의 몫이다. (어느 부모의 불로그에서)

其2.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에게,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에 우

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적에 좋아하고 듣고 싶어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 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 말아다오. 수 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 다니던 우리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 않니.

혹시나 우리가 새로 나온 기술을 모르거든 짜증내지 말고 우리에게 잘 가르쳐다오. 우리는 너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지 않니. 상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법, 옷을 어울리게 입는 법, 너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 등.

우리가 혹시 귀가 어두워 잘 듣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더라도 너는 우리의 마음을 잘 알아주리라 믿는다. 우리의 품 안에서 시작한 너의”옹알이”를 알아 듣던 우리처럼 말이다.

눈이 어두워 잘 앍지 못하게 되면 가끔 우리가 사랑했던 성경 구절을 읽어 주면 고맙겠다.

점점 기억력이 약해 진 우리가 무엇인가 자주 잊

어버리거나 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그래도 우리가 혹시 기억을 못하더라도 너무 염려하지 말아 다오. 왜냐하면 그때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네가 우리의 곁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다리에 힘이 없고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더라도 지팡이 짚은 우리를 부끄러워 말고 가끔은 함께 걸어 줄 수 있겠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그리고 나중에 우리가 더 걷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우리에게 화 내지 말아다오. 너도 언젠가는 우리를 이해하게 될 테니 말이다.

노인이 된 우리의 나이는 그냥 단순히 살아 온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 왔는가를 말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서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들과 부모로서 보여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게 보여 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 얘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던지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나이 들어가는 어느 부모의 편지)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 독후감은 독자 여러분 각자의 몫이겠지요?. (2011 / 11 / 8)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email protected]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글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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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10월에 뉴욕 맨하탄에 있는 월 가 (Wall Street)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차창 밖으로 피켓을 든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전에 백악관 앞에서 자

주 시위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사람들이 “월 스트리트를 점령

하라”(Occupy Wall Street) 고 외치는 시위대였습니다. 사람

들은 처음에는 이 시위대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보스톤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나라에까지 번져서 비슷

한 시위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까

지 만들어 매일 소식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보면 이 시위가 쉽

게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

부유하고 정치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1% 사

람들에 대한 가난하고 힘없는 99%의 사람들의 분노라고 규정

한 이번 시위를 보면서 미국의 현 주소를 보는 것 같습니다. “

더 이상 이렇게는 살 수 없다”는 밑

바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절규이

고 가진 자들을 향해 “주위도 살피

면서 함께 행복하게 살라”는 외침

이기도 합니다. 가난한 미국사람들

의 절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

는 세계 여러 나라 빈민들의 외침을

대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시위대

는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을 향하여

오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는 이유

는 바로 소수의 “너 때문이야” 라고

외칩니다.

한국에서 70년대에 가수 이장희

가 “그건 너” 라는 노래를 불렀습

니다.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보이

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그건 너 그건 너/

바로 너 때문이야.” 이 노래의 배경은 이장희 씨의 연인에 대

한 사랑의 고백으로 알려졌지만 한국정부는 잠 못 이루는 것

이 그 당시 유신체제에 대한 국민들의 심정을 빗댄 것이라고

해서 부르지 못하게 했습니다. 겉으로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시켜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금지된 이유였

지만 말입니다.

“너 때문이야” 라는 태도가 책임 전가의 인상을 주기도 하지

만 전혀 틀린 말도 아닙니다. 이번 시위대의 피켓 중에는 “아

프간이 아닌 월 스트리트를 점령하라”도 있었습니다. 911 테

러가 일어난 이후 조지 부시 대통령은 아프카니스탄과 전쟁을

시작하여 이제 10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이라크와 아프가

니스탄에 쏟아 부은 전쟁 비용이 자그마치 1조 2590억불 (한

화 1,500 조원) 가량 됩니다. 이는 한국정부가 5년 동안 사용

할 예산과 비슷합니다. 전쟁 한 가지만을 보더라도 99%의 백

성들은 1%의 위정자들을 향하여 지금의 위기가 “너 때문이야”

라고 항의할 만합니다.

젊은이들은 어떻습니까? 저들은 은행에서 Loan 을 받아 대학

을 졸업했는데 직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고

등학교를 졸업할 당시만 해도 졸업과 동시에 은행과 국영기업

체 그리고 공무원으로 취직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해도 직

장을 구할 수가 없어 마음고생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

서 젊은이들도 미국 정부를 향해서 “너 때문이야” 라고 소리치

고 싶을 것입니다.

그 밖에도 시위대들이 가진 자들과 정부를 향하여 “너 때문이

야” 라고 말하고 싶은 내용들은 많습니다. 사회적인 불평등, 부

자들에게 대한 세금, 구제금융의 문제점 등 정부와 금융기관 그

리고 기업가들이 개선하기를 원하는 내용들이 한두 가지가 아

닙니다. 어떤 사람이 경고한 것처럼 1% 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시민 폭동 대신 시위가 벌어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지

모릅니다. 더 이상 문제가 심

각해지기 전에 정부와 기업

가, 그리고 돈을 가진 사람들

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하여 머리를 맞

대야 할 것입니다.

종교 단체는 “너 때문이야”

라는 절규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까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합니

다. “당신들은 반드시 손을

뻗어, 당신들의 땅에서 사는

가난하고 궁핍한 동족을 도

와주십시오. 그렇다고 하여,

당신들이 사는 땅에서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내리는 명령입니다.” (신명기 15:11)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기만 잘 먹고 잘 살려고 애쓰

지 말고 이웃과 더불어 살 궁리를 하라고 권합니다. 그래야 있

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 때

문입니다. 이 명령은 그때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상위 1%의 사람들에게 많은 문제의 책임이 있기는 하

지만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함께 노력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무리 상위 1% 의 사람들에게 “너 때

문이야” 라고 외쳐 보아야 현재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입

니다. 모두가 “나 때문이야” 라고 반성할 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또한 비록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도

서로에게 작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네 덕분이야” 라고 말

하기 시작한다면 가난한 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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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너 때문이야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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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12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Page 13: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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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Page 14: Nov-9-2011 KSNE Vol.12, N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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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Page 15: Nov-9-2011 KSNE Vol.12, No.43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16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New Status: Zuckerberg’s Visit @ Harvard

KSNE – During the beginning of this week period, Mark Zuckerberg accepted his appearance at Harvard on Monday as a recruiting trip since he had originally dropped out of the prestigious university confronting his past upon the social-media giant Face-book in universities. Armed in his famous trademark hoodie and T-shirt, Zuckerberg told reports, “This is a great time to come.”

“There’s a lot of really smart people here, and a lot of them are making decisions on where they are going to work when they graduate in the next couple of weeks,” he said. The university later posted a slickly edited video on YouTube of Zuckerberg’s outdoor remarks.

Quitting Harvard, and moving to California to find Facebook in 2004, Zuckerberg was back on campus. According to the Harvard Crimson, this was the first time he was on campus since he left to recruit students for internships at Facebook. Facebook is “just getting started,” Zuckerberg said.

“The original goals for the company are to make it so that the whole world can be more open and connected. And you know the last five years have really just been about helping people get signed up and stay connected with their friends,” he said. The Crim-son reported, “But I think the next five or ten years are going to be about all of these different products and industries that can be rethought.”

And to no surprise, the students were thrilled about the visit.

“If you’ve seen the movie, Social Network, you know that when Zuckerberg attended a talk by Bill Gates it was a pivotal moment,” said Michael Wong in an article with the Boston Globe. “This could be another iteration of that. The next mark Zuckerberg could be in the audience.”

This sets up a loop sequence for future aspiring programmers, who may understand the pivotal moment once they hear a talk by Zuckerberg, or any other talk held by mem-bers of the community. Harvard students applied for their own Facebook internships within seconds of their being posted online, a university official said to the Crimson. Harvard for its part, was happy for the billionaire to come back on campus.

“We’re very happy to have him here. We’ve rolled out the red carpet,” Tania deLu-zuriaga, a spokeswoman for the university said. “The excitement on campus is pal-pable. There is a big waiting list of students who want to go to this event and can’t get in. It’s the talk of campus today” she said before the event.

The meeting serves Facebook’s purpose in looking for new engineers. Headquarters located in Palo Alto, CA, already has more than 2,000 employees. Zuckerberg “is ea-ger to connect with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students from some of the best schools in the world, and may well be tomorrow’s Facebook innovators,” Facebook’s Andrew Noyes said to the Crimson in an email interview.

Facebook has grown from being the famous dorm-room project, to an international sensation with more than 800 million users. What will the next big thing?

Eugenia Kim, KSNE

말씀닷컴 성경파노라마 제2기생 모집그동안 초 교파적으로 한인사회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좋은땅한인교회 말씀닷컴 BibleClass에서 진행되어온 평신도를 위한 성경파노라마 성경공부반이 많은 성도들의 요청으로 제2기생을 아래와 같이 재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 각 교회 세례교인 이상 (인원제한있음) 교 재 비 : $20등록기간 : 2011년 11월6일 - 11월18일 까지 [email protected]이나 전화로 등록 ☎ 978.930.6613수 업 : 15주 코스로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장 소 : 좋은땅한인교회

성경파노라마란 성경 66권을 한눈으로 조명하며 성경 역사 속에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발견하여 각자의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인생에 적용하여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맛보는 귀납법적 성경공부입니다.

강사 : 이 오네시모목사 약력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도사(총신대학교)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평동노회에서 목사안수총회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Philadelphia Biblical University(B.S) Philadelphia Faith Theological Seminary(M.Div, Th,M, Th.D)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필라델피아 훼이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역임미국그리스도연합교회 목회자 재교육연수원 전임강사성경교사 20년, 성경 300회이상 통독좋은땅한인교회 담임목사

좋은땅한인교회 말씀닷컴 사역부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이사장 대행 : 조봉준, 회장: 조온구, 부회장: 권기성

201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연말 파티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에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권익신장과 불황을 이겨내는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즈니스 불황으로 움츠림 마음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푸짐한 상품도 타가세요..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 $60

Page 17: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Why do all Korean moms seem to think that they have the smartest student in the world, let alone Massachusetts? In my whole life, I have only met a few mothers who do not brag about their kids, but I am sure that they still think it. I am not pin-pointing everyone else; because I think my mom does it too. It definitely doesn’t have a good impact on the students themselves either because as they hear this, they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I do not care about how other parents are, but I think they should know that they are also hurting their own children. Korean mothers need to become kinder to others and more ac-cepting as a community. As the bragging becomes too excessive, the community cannot come together to help one another! Sincerely,In the midst

Dear In the midst, As a community, Koreans do tend to brag but we can’t exclude our culture out fully because every parent wants the best for their child even if they are not Korean. Even if they are not Korean, parents are there to think that their son or daughter is the best in the world. Do you think that your parents’ bragging is making you selfish and egocentric? If you feel that this is the case, then you should confront your parents with your worry because you don’t want to become selfish and egocen-tric as you are impacted by praise. Also, a sense of community should be apparent but again if the Korean community is be-coming a competition/battle field that is not how it should be structured. Ways to impact your own community is to express your feelings on this topic to your parents who may be able to spread the same idea while they used to talk about your accom-plishments, they can now talk about the community. Also, as Korean talk circles are formed by Korean mothers usually, speaking with some of your friends that have a link in this can change the minds of the moms who are hindering the city from success. Good luck,Ducky

Dear Ducky,

My mom recently started going to a Ko-rean church and I have also been going, which has been a lot of fun. I have made a lot of friends, and I love being a part of the great church community, but the prob-lem is that my mom is very busy because there are so many activities from being at-tending church. There are dinners, picnics, and other social events which she needs to attend to. She still has a lot of work to do, but then there is the regular church service and bible studies. She wants to participate in everything but she has decided not go to church anymore! I think this decision is stupid and too rash of a decision to think of because of a work load! She always likes the starts of things because then it is not as time committing, but after a while she gives up and goes to another place. Why do you think my mom avoids church just because she does not want to participate in all the activities There may be something which bothers her when she meets new people, but as a son, how can I persuade my mom to go to church again? Sincerely, Religion Recruitment

Dear Religion Recruitment, Church is a great place to go and you should definitely try to persuade you mom to still go. If she is getting stressed out form all the activities her church mem-bers will understand if she doesn’t go to a few of the activities. You mother may just be being cautious because it is amount the first year of your moving. Also, try other helpful things as in finishing all your homework you go to church so then we can just sitting here tired. Good luck!Ducky

Dear Ducky,Why does everyone seem to base their opinion of someone on their parents’ jobs or money in the bank? Some parents will think that students are equal to their par-ents’ occupation, which may not be true! I think that this issue has become very seri-ous in the New England area. People gath-er in their social class groups and all the discuss are how well-educated their sons and daughters are compared to a lower so-cial class. In a good life, does money and

education mean everything? I think this a ridiculous way to think of people and judg-ing them based on thought instead of learn-ing more about them as a person. Sincerely, Judgment of Others

Dear Judgment of Others, It is a natural inclination for people to try and judge one by the outward appear-ance. Have you ever heard of the phrase,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This in a way explains you thought on this matter. Many people may pick up a book and decide not to read it because of the books cover. The same being with people, I agree it is a bad habit and people should not judge by parents’ occupations. How-ever, it may not only be in just New Eng-land but in the whole world people may see others as a part of their parents’ occu-pations or the money made by the family. Interesting topic!Ducky

Dear Ducky,I am a freshman boy in a local private school and we moved from a small town in Tennessee. My friends go to a local public school in Tennessee, but my parents made me go to this big private school in MA. It was a long trip moving from Tennessee to MA. I didn’t plan this and I don’t like this because I do not know anyone. I’ve been attending the school for almost a month now, but I still feel lonely. I just want to chat with the people back in Tennessee. Eating alone and studying alone is also really sad and although I’m a boy I feel depressed because e of my lack of friends. Help?Sincerely, Seemingly Friendless

Dear Seemingly Friendless, Being new is always hard, but try to be a very outgoing, extroverted person and the friends will just come to you. Every-one has friends that work for us and have similar characteristics as we do, but many people enjoying being around fun people. Make a name for yourself throughout the school by accomplishing something you are good at! Hope all goes well,

Ducky

Dear Ducky,How do you use facebook? I just made an account around two weeks ago, and I do not understand what is so great and addict-ing about it. It seems useful because I am in a few study groups and can communi-cate with my friends but I could that before I had facebook through different programs. I see how people can definitely stalk on it. It makes it easier for people to just read one’s life. My mom does not want me to use facebook however I do not anyways. I promised her I would only use it for study-ing, but what else can you use it for? Sincerely,New Facebook

Dear New Facebook, Facebook is a way to keep in contact with friends from faraway places. Many Kore-ans in Korea have a facebook and there-fore you can talk to them more often. It is better that chat because you can leave a message on someone’s wall and they will see it when they log on. If you really would like a speedy response, chat is al-ways in the lower right hand corner wait-ing to be used. Have fun Exploring!Ducky

Ducky wants to know!

Mark Zuckerberg’s phenomenal idea start-ed in his dorm room, after his pivotal point listening to Bill Gates in a lecture. What ideas do you have that could become the next big thing? It is always important to have ideas, but many people’s ideas are amazing, therefore what is special about yours? Email your responses in to [email protected]!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18: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18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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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재외국민투표

오는 11월 13일 부터 재외국민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시작

100만 미국 재외 유권자가 대한민국의 정치를 움직인다.

영주권자의 경우 영주권 원본을 지참하고 공관 방문, 비영주권 국외 부재자는 우편접수 가능

대한민국 헌정 사상 미국을 비롯한 해외지역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국의 국회의원 총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재외국민 선거가 오

는 13일 선거인(유권자) 등록 시작을 기점으로 드디어 역사적인 막이 오른다. 미국 내 재외선거 유권자수는 영주권자는 물론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 장ㆍ단

기체류자 등을 합쳐 108만2,708명(지난 7월 기준)으로 100만명을 훌쩍 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대선 결과를 감안하면 이같은 미국 내 재외선거 유

권자수는 대선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투표 파워’가 재미 한인사회에 부여됐음을 말해 주는 것이다.

■유권자 얼마나 되나

한국 선관위가 외교통상부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 세계 19세 이상

재외국민 유권자는 지난 7월 기준 총 279만6,003명이며 이중 38.7%인

108만2,708명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거주하는 곳은 남가주를 비롯한

LA 총영사관 관할 지역으로 재외선거인(영주권자) 11만510명과 유학

생 및 주재원 등 장ㆍ단기체류자를 지칭하는 국외부재자 13만6,564명

을 합쳐 총 24만7,07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 다음으로 재외 유권자가 많은 지역은 뉴욕 총영사관 관

할지역으로 총 18만1,400명이다. 이어서 애틀랜타 12만7,127명, 휴스

턴 11만700명, 샌프란시스코 10만4,649명, 시카고 10만27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곳 보스톤은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를 모두 합해 약 1만6천여명의

유권자가 있는것으로 추산된다.

■등록은 3개월간, 투표는 6일간 진행

가장 첫 단계인 유권자 등록은 오는 13일(일)부터 2011년 2월11일(

토)까지 91일간 실시된다. 유권자 등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월요일은 오후 8시까지) 보스톤 총영사관에서 이뤄지며 등록 첫

날과 마지막 날은 휴일이지만 총영사관 등록 창구가 문을 열고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선거인 등록이 끝나면 중앙선관위와 한국의 각 구·시·군 장은 3월2일

까지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작성하게 되며 3월3일부

터 7일까지 5일 동안 명부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12일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이어 내년 3월28일부터 4월2일까지 6일 동안 총영사관에 마련된 투

표소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투표

용지는 투표소 현장에서 교부받는다.

재외선거 개표는 한국시간으로 4월11일 오후 6시부터 각 구·시·군 선

관위에서 실시된다.

■선거등록 방법과 절차는

재외선거권은 크게 국내에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지 않는

미국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과 국외여행자, 유학생, 지상사 직원, 주

재원 등 한국 내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국외부재자’로 구

분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때 재외선거인과 국외부재자는 등록절차와 제출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영주권을 가진 재외선거인은 등록신청 기간에 공관을 직접 방문해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우편신청은 할 수 없다. 미국

내에서는 여권 사본과 영주권 서류의 사본을 첨부하되 유효한 여권 원

본과 영주권 원본을 함께 제시해야 하며 원본을 제시하지 않는 재외선

거인 등록신청은 접수되지 않는다.

단 영주권자가 아닌 국외부재자의 경우 (유학생, 지사직원, 기타 비이

민 비자 소지자) 등록신고서 공란에 모든 정보를 기입한 뒤 여권사본을

첨부해 공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보스톤 총영사관은 13일부터 민원실에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

외부재자 신고를 위해 창구를 열고 구비서류와 적격여부를 검토한 뒤

선거권 여부가 확인된 사람에 한해 유권자 등록 접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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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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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News나 인터넷 신문을

볼 때마다 나는 아연질색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조국 대

한민국이 어찌하려고 이러는

가! 부정, 부패, 비리의 골이 깊

고 그 흙탕물에서 헤어나지 못

하는 조국의 참담한 현실앞에

좌절감 마저 느끼게 된다.

대 로마제국의 멸망은 외한에

의한것이 아니고 내부의 부패

로 균열이 생겨 무너졌다는 것

을 역사가 증언하고 있다. 이명

박 대통령은 지난 6월 17일 전

부처 장,차관들의 워크샾에서

각계 원로들을 모신 자리에서 “

나라가 온통 썩은것 처럼 보인

다.” 는 가시 돋친 한마디를 내

놓았다. 이대통령은 오늘의 혼

란스런 현실에 아주 당혹스럽다고 전제한 뒤“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될것인가?

온통 나라가 과거보다 더 비리 투성이라고 성토하면서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크게 각성의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말은 한국적 만성 망국병

을 온국민 각자 각자가 각성하고 깨우쳐야하고 정부의 각료들이 솔선수범하여

정신적 세계를 구축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비리, 부정, 부패의 골의 깊음을 탄

식하게 됨은 나 혼자만의 기우는 아닐것이다. 정치계, 관료, 법조계, 교육계,

종교계, 문화계, 체육계는 말할것도 없고 국가의 안위를 책임진 군대까지도 모

두 부정과 비리의 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얼마전 일어난 부산저축은행 사태는 국가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감사기관인

감사원이 비리에 연루, 가담된 정말 기막힌 일이다. 공직자들의 부패 감시 감

독 기관들이 이 모양이면 일선 공무원들은 어떠하겠는가? 마치 고양이에게 생

선가게를 맡긴것과 같은 처사에 할말이 없다.

이는 과거 이조시대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황희 정승의 비리를 연출하는 시대적

드라마인가? 검찰과 법원 역시 전관 예우라는 명목으로 내 가족 봐주기, 퇴임

후 앞날 보증이라는 관행,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고위 직급 퇴직자들의

민간기업의 고문자리를 통하여 연봉 수억씩 챙기는 비리는 이제 공공연한 일이

되었다. 또 공무원들이 서류를 위조해 국가 예산을 수백억씩 빼돌려 흥청망청

탕진하고 공무용 신용카드로 밤업소에 가서 주지육림에 마구 긁기를 물마시듯

하고 있어 국가 예산은 눈멀고 임자없는 돈은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라고 한다.

온 세계의 Network를 통하여 지난 수개월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공직자 부패

뉴스를 접할때 마다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달려 나오는 부정, 부패, 비리의 사

슬에 경악하다 못해 이제는 거의 체념상태에 나는 할말이 없다. 그러면 국민들

은 어떠한가? 국가의 기강이 무너졌다고 한숨과 탄식이나하고 공무원들을 손

가락질이나 할만큼 각성이나 날카로운 지적없이 떳떳하지도 못하고 물 흘러가

듯 스쳐지나가는 으레히 그러려니 하는 무관심 상태가 큰 문제이다.

이건희 삼성회장은 계열사 직원들이 협력업체들로 부터 술, 골프, 접대를 받는

비리가 적발된뒤 삼성그룹에 부정 부패가 만연한것 같다하며 탄식하였다고 한

다. 삼성은 비교적 내부감시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었는

데 이런 기업도 중소기업 사장들로 부터 룸싸롱에서 술접대 받고 골프 접대 받

으면서 일을 처리 한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접대하고 대기업은 공무원을 접대해야하

는 마치 자연계의 먹이사슬과 같이 부정부패의 연쇄가 조국 대한민국의 일그

러지고 망가진 기업 접대문화이다.

공무원도 국민들도 비리, 부정, 부패의 수렁에 빠져 정신 못차리고 허우적대며

벗어나지 못하는 딱한 현실이다. 조국 대한민국의 위기는 시기와 협잡이 판을

치고 성실하게 정직하게 실력으로 노력하여 땀 흘려 살겠다는 선량들이 무시당

하고 매장되는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부끄러운 사기공화국이라는 오명은 어느

한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국민 전체의 책임이다.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가 패권을 잡은것은그들이 한국인보다 영

어를 잘하여 많은 차가 팔리는것이 아니라 그들 제품이 정직과 신용으로 평가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열심히, 부지런히 좋은 물건 만들어 팔아 잘사는 장사속도 좋지만 온나라 온 국

민이 총력을 기울일 최선의 과제는 부정, 부패, 비리의 흙탕물속에서 허우적거

리지 말고 하루속히 정신 바짝 차리고 탈출하여야 한다. 역사적으로 비리와 부

패를 가지고 버틴 나라는 없다. 비리와 부패는 경국의 첩경임을 우리는 명심

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김인수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13대)

대한민국 어찌하려고 이러는가?

Page 21: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Reading 고득점을 위한 단기간 학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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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 Writing, Math, Science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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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이면 우수한 SAT 성

적으로 대학에 진학을 했을 것이고 당연히 SAT 또

한 잘 가르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SAT 시험은 SAT 고유의 사고와 논리를 필요로 하

므로 그 사고와 논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강

사라면 효과적인 지도를 하기 어렵다. 우선 SAT 라

는 Standardized Test 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어떠

한 지침과 의도하에 문제가 만들어지는지 알아야,

문제의 답을 구하는 법을 쉽고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Reading 부분의 고 난이도 문제

들은 보통 답이 두 개 이상으로 보이거나 아예 답

이 없거나 또는 모두 답처럼 보이는 문제들이 많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강

사라야 왜 하나의 보기만이 답이 되고 다른 함정의

보기(들)는 답이 될 수 없는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

을 것이다.

‘좋은 선생님’ 이란 첫째, 학생이 Reading 의

Sentence Completion 문제와 Vocabulary-in-

Context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기본적인 9가지의

문제 유형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문제의 유형별 함

정 종류를 알고 있는지, 함정 선별 방법을 알고 있는

지 알고 있다. 둘째, 좋은 선생님은 오랜 경험과 노

하우는 학생의 성향에 따라서 학생이 어떠한 문제

를 틀릴 것이고 어떠한 사고와 논리 하에 함정을 답

으로 오인할 것이며 어떠한 문제를 찍어서 맞히거

나 틀릴 것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가르친다. 셋째,

Reading 부분의 경우 경험이 많다면 지문을 읽어보

지 않은 상태에서도 특히 고 난이도의 문제일수록

답을 2개의 보기로 추려낼 수 있으니, 이러한 분별

력을 학생들이 갖추도록 가르칠 수 있어야 유능한

선생님이라 할 수 있다.

Sentence Completions 공략법

1. 문장을 주의 깊게 읽고 단서가 되는Word Clue와

문장 구성상 실마리가 되는 구조를 포착한다.

2. 빈칸이 2개 있는 문제에서는 쉬운 쪽부터 공략

한다.

3. 보기에 제시된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몰라도

Word Charge만으로도 문제를 풀 수 있다.

4. 정답이 2개가 될 수 없으므로 유의어 관계의 보

기들은 정답에서 제외시킨다. 다만 유의어의 관계

일지라도 의미상으로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가 정답이 될 수 있으므로 의미상으로 정

도의 차이가 있는지 필히 확인해야 한다.

5. 보기에 제시된 단어가 단지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정답을 선택서는 안 된다.

Critical Reading 공략법

1. 주제에 관한 문제(Big-Picture Question)는 1,

2개 정도밖에 출제되지 않으므로 지문을 읽을 때

는 속독법을 최대한 활용한다. 지문에 앞서 제시되

는 서문을 읽으면 지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2. 참고할 절(節) 또는 구(句), 즉 Line Reference

가 주어지는 문제(Little-Picture Question)에서는

해당 부분에 한해서만 문제를 풀어야 한다. Little-

Picture Question에서 지문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보기는 오답이다. 반대로 Big-Picture

Question에서는 지문의 일부 내용을 너무 세부적

으로 설명하는 보기가 오답이다.

3. Line Reference는 없지만 여전히 지문의 일부

내용에 관해 묻는 문제는 수험자의 시간을 빼앗기

위한 문제이므로 해당 부분이 정확히 어디에 있었는

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기억에 의존

해 문제를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야 한다.

4. 단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Vocabulary-in-Con-

text)는 Sentence Completion 문제처럼 다루면 된

다. 다만 묻는 단어의 뜻이 보기에서 바로 보인다

고 할지라도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문

맥상의 단어의 의미를 묻는 것이므로 정답을 선택

한 후에는 반드시 단어를 문장에 다시 삽입해 확인

해 보아야 한다. 즉, Sentence Completion 문제는

단어의 Official Definition 만을 전재로 두는 반면

Vocabulary-in-Context 문제는 Official Defini-

tion 은 물론 문맥상의 Implied Definition까지 전

재로 둔다.

5. 2개의 관련 있는 지문(Paired-Passages) 부문

에서는 문제들이 대게 지문의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으므로, 첫 번째 지문을 읽고 해당 문제들을 먼

저 풀고 난 다음 두 번째 지문을 읽고 이어서 두 번

째 지문에 해당되는 문제들을 푼다. 그런 다음 2 지

문을 관련 짓는 문제들을 풀어야 혼동을 최대한 줄

일 수 있다.

6. Critical Reading 부문의 경우 5개의 보기 중

2~3개는 항상 문제의 요점에서 벗어나는 내용으로

전개되므로 정답에서 쉽게 제외시킬 수 있으며, 문

제들을 풀다 보면 각 지문에 관한 문제들과 그 보기

들이 서로의 정답에 대해 힌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와 같은 논리적 분석력을 배양한다면 모든

표준화된 시험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Reading 문제

들을 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Page 22: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22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김덕수 명인, 사물놀이 시연 및 강연

The ensemble will conduct a lecture-demonstration

BostonKoreanChorus

John Rutter: Gloria Morten Lauridsen’s selection Korean Pops

Sunday, November 20, 2011 7:00 pm

Slosberg Music Center at Brandeis University 415 South Street, Waltham MA 02453

보스톤한인합창단

지휘: 박진욱

후원: 보스톤 총영사관 뉴잉글랜드 한인회 보스톤 코리아 한인회보

일반: $10 시니어/학생: 무료

입장권은당일공연분전에공연장소에서구입이가능합니다입장권예약에관한문의는로주십시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고등학교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45분 부터

8시 45분까지 학부모 회의를 개최한다. 이 학부모 회의

를 통해서 한주간의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대해서 토론하

는 시간을 갖는데, 관심있는 렉싱톤 고등학교 학생의 학부

모들은 언제든지 대 환영이다. . 이들 렉싱톤 고등학교 학

부모 모임에 관심을 갖고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경우에

[email protected]으로 연락을 하면된다.

벨몬트 (Belmont):

벨몬트 윈 부룩 초등학교와 버틀러 초등학교 놀이터 사용금

지한다고 벨몬트 교육청에서 발표하였다. 이유는 이들 놀

이 시설이 어린이들이 이용할 경우 사고의 위험이 있기때문

에 일단 사용금지를 하고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

고 있지만, 현재 자금 부족으로 인하여 놀이터를 언제 다시

사용할 수있게 될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메드포드 (Medford)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65세)은 터프츠 대학에 11월 6

일에 방문하여 미래에 대하여 부정적이거나 비관적으로 생

각하는 것 보다는 우리 인생에 관하여 항상 밝은면을 보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때 함께 나눌 수 있는 것을 위

해 긍정적이고 강하게 추진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삼 페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연하였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간추린 지역 소식

“SamulNori is a complete the-atrical experience. Their drum-ming leads to total astonishment.” (New York Times) SamulNori is a group of four dynamic musicians dedicated to performing and pre-serving traditional Korean music and dance. The Korean words “sa” and “mul” mean “four objects” and “nori” means “to play.” In the case of Samulnori, it refers to the four musicians playing and dancing with their four percussion instruments. Founded in 1978, SamulNori (the group) sparked a renaissance in Ko-rea’s music scene and has garnered worldwide acclaim.

SamulNori, founded by Kim Duk Soo, has become the leading insti-tution of traditional Korean perfor-mance that maintains up to thirty students selected and trained by Kim. The group performs in many configurations but usually tours as a

quartet with Kim at the helm. In 1993, SamulNori became SamulNori Hanullim, Inc. (“Hanullim” means “big bang”). This growth from a four-man performance ensemble into a company of thirty artists and students meant that SamulNori’s dedication to traditional Korean arts, music, and dance over the last two decades has now become a viable educational and research enterprise.

Presented By Learning From Performers Office for the Arts at Harvardco-sponsored by World Music/CRASH Arts

Saturday, November 12, 2011 1:00 PM

Holden Chapel, Harvard Yard, between Lionel and Mower HallsCambridge, Massachusetts, 02138For more information on the event, please visit: http://ofa.fas.harvard.edu/lfp/details.php?ID=42565

Page 23: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생활/건강

이불 속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추운 겨울철, 자

연스럽게 활동량이 감소하며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

지게 되고 건조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호흡

기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또

한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해 심혈관계질환 및 뇌혈

관계질환의 발병률 또한 높아집니다.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과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를 예방하기 위해서 실내공기를 적당한 온도와 습도

로 유지하고 자주 통풍을 시켜 환기를 해주어야 합

니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의 생활시간이 많아지는

데 실내의 건조하고 탁한 공기는 아토피나 알레르

기, 피부건조, 가려움증, 호흡기 질환들을 악화시킵

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공

기를 환기해야 하며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줘야 합

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섭씨18~22도 (화씨

64-72도), 습도는 50~60% 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분을 충

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균형이 깨져 면역

력이 떨어지기 쉬우며 몸 속 노폐물, 호흡기로 들이

마신 미세먼지들의 배출이 어려워 감기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감기예방을 위해서 따뜻한 물

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섭취

는 감기예방뿐 만 아니라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감기 예방을 위해 외출 뒤에는 손을 꼭 씻어야 합

니다. 감기가 코나 입을 통해서만 전염된다고 생각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감기바이러스는 직접 입

으로 전달되는 경우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손

으로 입이나 코를 만져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

니다.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면서 무언가를 잡고, 나

르고, 만지는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바이러스에 가

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이므로 손 씻기를 잘해야 합

니다.

울철에는 실외활동이 줄어들고 일조량이 적어지

면서 불면증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집

니다. 우울증 예방과 비타민D합성을 위해 햇빛을

자주 쬐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쬘 때 항 우

울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성이 촉

진되어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또한 숙

면에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합성도 이루어져서 숙

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욱이 햇빛은 비타민D 합

성의 주된 경로이며 비타민D는 칼슘대사에 기여하

여 골격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통계에 의하면 뇌졸중, 협심증과 같은 뇌혈관계질

환과 심혈관계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겨울철에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갑자기 추위

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우리 몸이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심혈관계질

환을 촉발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외출을 할 때는

번거롭더라도 덧옷을 껴입고 장갑, 모자 등으로 충

분한 보온을 해주어야 합니다.

[알림]

이번 12월4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

간 동안, 합킨톤에 위치한 보스톤 장로교회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508-435-4579)로 오

시면, 무료 감기 예방 주사를 맞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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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의사 5명, 영

양사, 간호사들을 포함한 약 30명의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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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24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독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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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후 뜨거운 바람 속으로

태양을 품은 새하얀 언덕을 지나

알람브라의 공간속에 와 있다.

이베리아에서의 榮華를 뒤로하고,

쓸쓸히 떠나간 소년왕의 한숨과

타레가의 悲歌가 새겨진 이 곳.

붉은 성채, 남청 빛깔 하늘에 맞닿고

긴 그림자 안쪽, 시간 저편에 이른다

“오직 알라만이 승리자”

쿠란 부조의 날카로움도

빛과 어둠을 통하는

바람속에 조화를 이루고,

시에라네바다의 차가운 눈은

뜨거운 대지를 감고 돌아

헤네랄리페 정원의 선율이 된다.

석류속 알갱이

저멀리 집시여인

치마로 스며 들어

정열의 몸짓으로 되살아나는

이곳, 상상속 전설은

이젠 내겐 抽象이 아니다.

붉은 궁전의 회상

한라산에서 찍은 가족사진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한인회보 전자신문을 즐겨 보는 독자입니다. 여러분들과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보냅니다.

작가에 관하여최원웅 : 삼성 반도체 17년 근무.(수석 엔지니어)어여쁜 아내, 1녀 1남과 함께 경기 수원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아버지.

시를 짓게된 계기 : 잘 짜여진 조직의 울타리 속에서 쭈욱 앞만 보고 살아 오다가 한 순간 느끼게 된 무기력감을 달래고자 중년나이에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가 아닌 10일간의 나홀로 스페인 배낭여행을 다녀 옴.

평소 마음속에 묻어 왔던 타레가의 기타곡인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선율의 무대인 알람브라 궁전을 직접 방문했을때 느꼈던 감회를 처음 時的으로 기록해 보았습니다.

Page 25: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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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ated Happy Guy Fawkes Day!

“Remember Remember the fifth of NovemberGunpowder, treason and plot.

I see no reason why gunpowder, treasonShould ever be forgot...”

늦었지만, 가이포크스데이를 축하하며.

기억하라 기억하라11월 5일을...

화약 음모 사건그 사건은 결코 잊혀져선 안 된다

In an opinion article recently contribut-ed to Al Jazeera, the renowned economist Stiglitz wrote: “Globalisation and mod-ern technology now enables social move-ments to transcend borders as rapidly as ideas can.” As Stiglitz claims, “Protest has now become global” (Joseph Stiglitz, “The globalisation of protest,” Al Jazeera Nov. 6, 2011): from Arab Spring, via European Summer, and to American Fall (i.e., the Occupy protests in New York and other big cities since the last September)…. As waves of “outrage” come to the glo-balized phenomenon, one may frequently notice a number of Guy Fawkes masks, the white plastic masks named character-ized pink cheek, mysterious eyes, smiling closed-mouth, moustache, and pointed beard. Last week, it was even reported that the famous Julian Assange of Wikileaks wearing the very Guy Fawkes mask turned up at an Occupy protest in London—al-though he had to take it off by the police’s order. The British law does not allow any public anonymity.

If there are so many Guy Fawkes masks at Occupy Wall Street and other Occupy demonstrations what made Guy Fawkes mask a symbol of protest? Guy Fawkes gained new fame through the mask. Who is the guy, Guy? It is a good time to ask those questions now that we have just observed Guy Fawkes Day! Guy Fawkes is a key figure in a failed conspiracy occurred in the 1605. As a con-verted Catholic, he participated in an Eng-

lish Roman Catholic revolutionary group against the religious oppression of Royal authority and the Anglican Church. When the Catholic revolutionist group planned to explode the House of Parliament and Buck-ingham Castle to exterminate King James, Guy Fawkes was one of the key conspirers. At any rate, this Gunpowder Plot conspira-cy failed. On the 5th November 1605, Guy Fawkes was caught in the cellars of the Houses of Parliament with several dozen barrels of gunpowder. Fawkes was tortured for months and finally broke, leading to ar-rest of his fellow conspirators. Fawkes and the rest were sentenced to death. The form of the execution was one of the most hor-rendous ever practiced (hung, drawn and quartered) which reflected the serious na-ture of the crime of treason. Since 1606, the fifth day of November had been celebrated for the survival of King James I despite the explosion con-spiracy. They ridiculed Guy Fawkes as an idiot, the failed revolutionary. These days, however, the same day is occasionally celebrated for Guy Fawkes and his spirit of resistance. In 1982, two comic book writers, Alan Moore and Da-vid Lloyd, revived Guy Fawkes and attrib-uted “revolutionary” image to him though their imaginary character named V. In the cartoon V for Vendetta, Moor and Lloyd depict an imaginary totalitarian Britain of “post World War III.” In the cartoon, the protagonist V is a mysterious anarchist vigilante. V fighting against totalitar-ian oppression wears a mask figuring Guy Fawkes because V believes Fawkes was right in following his faith. In 2006, the comic V for Vendetta was made into a film. The “Guy Fawkes” mask, somewhat sin-ister yet undeniably charming face gained a major fame as a symbol of resistance against oppression. Belated Happy Guy Fawkes Day!

유명한 경제학자 스티글리츠

는 최근 알자지라지에 기고한 글에서

“세계화와 현대 기술의 발전이 이제

생각만큼이나 빠르게 경계를 넘어서

는 사회 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고 썼다. 아랍의 봄에서 유럽의 여름

을 경유하여 미국의 가을 (즉, 뉴욕과

다른 대도시에서 지난 9월 이후 벌어

진 점령 운동)에 이르기까지… 스티글

리츠가 주장한것처럼, 저항은 이제 전

지구적인 현상이 되어가고 있다. (조

세프 스티글리츠, 저항의 세계화, 알

자지라 2011년 11월 6일자)

“분노”의 물결이 전지구적 현상

이 되어감에 따라, 사람들은 그러니까

핑크색 빰, 야릇한 눈, 웃고 있는 다문

입, 긴 콧수염과 반듯이 깎은 턱수염

으로 특징지어지는 가이 포크스 가면

을 숱하게 보게 된다. 지난주, 위키리

크스의 줄리언 어산지도 바로 가이 포

크스 가면을 쓰고 점령 시위에 나타

났더란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을 정도

다 – 그는 경찰의 명령에 마스크를 벗

어야 했지만.

가이 포크스 마스크가 월스트릿

점령 시위와 여타의 다른 점령 시위

에서 흔히 보여진다고 할때, 가이포크

스를 저항의 심볼로 만드는 것은 무

엇일까? 가이포크스는 마스크를 통해

서 새로운 명성을 얻고 있다. 가이, 그

는 어떤 놈인가? 이런 질문을 묻기에

좋은 때다. 바로 며칠전이 가이포크스

데이였으니.

가이포크스는 1605년에 발생했

던 실패한 음모에서의 핵심 인물이다.

개종한 카톨릭교도로서, 그는 왕실의

권위와 영국 국교회의 종교적 탄압에

반대하는 영국 로마 카톨릭의 한 혁

명 조직에 가담했다. 영국 왕 제임스

1세를 제거하기 위해, 그 카톨릭 혁명

가 그룹이 국회 의사당과 버킹검 궁

을 폭파시키려는 계획을 세웠을때, 가

이 포크스는 그 음모 주동자 중 한사

람이었다.

어쨌거나, 이 화약 폭발 음모는 실

패했다. 1605년 11월 5일, 가이 포크

스는 국회의사당 천정에서 몇 정의 총

기와 함께 체포되었다. 포크스는 여러

달동안 고문을 당했고 주동자들의 이

름이 터져나오게 된다. 포크스와 나머

지 음모 가담자들은 사형을 선고 받

았는데, 사형 방법은 반역죄의 중대함

에 비추어 유례없이 잔혹한 것이었다.

1606년부터, 11월 5일은 폭발 음모

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1세가 살아남

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그들은

실패한 혁명 주동자 가이포크스를 얼

간이라 조롱했다.

그러나 최근, 같은 날은 때로 가이

포크스와 그의 혁명 정신을 기려 기념

된다. 1982년, 만화책 작가들인 앨런

무어와 데이빗 로이드가, V라 이름붙

인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가이 포크스

를 부활시켜 “혁명적인” 이미지를 그

에게 부여했다. 만화 브이 포 벤데타

에서 무어와 로이드는 세계 3차 대전

이후 가상의 전체주의 영국을 그려냈

다. 이 만화에서 주인공 V는 미스테

리한 무정부주의자 자경단원이다. 전

체주의의 억압에 맞서 싸우는 V는 가

이 포크스를 형상화한 마스크를 쓰는

데, 이는 V가 자신의 신념에 따랐다는

점에서 가이 포크스가 옳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2006년 만화 브이 포 벤데

타는 영화화되었다. 어딘지 사악해보

이지만 부정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가이 포크스 가면은 억압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유명해진다. 늦었지만, 해피

가이포크스 데이!

(KSNE Kim Kyuse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26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 한인사회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Part 1 (2011) Happy Feet Two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감독: Bill Condon출연: Robert Pattinson, Kristen Stew-art, Taylor Lautner장르: 로멘스, 스릴러, 어드벤쳐개봉: 11월 18일

감독: George Miller출연/목소리: Elijah Wood, Robin Wil-liams, Brad Pitt, Sofia Vergara장르: 가족, 뮤지컬, 어드벤쳐, 애니메이션개봉: 11월 18일

Twilight 시리즈의 마지막

편, Breaking Dawn의 파트 1

이 개봉을 한다.

Bella(Kristen Stewart)

는 그녀를 사랑하는 늑대인

간 Jacob(Taylor Lautner)

과 그녀가 사랑하는 벰파이

어 Edward사이에서 갈등하

고 있다. Edward와 같은 벰

파이어로 변해 영원히 죽지않

는 인생을 사는 것과 인간으

로서의 삶을 지켜줄 수 있는

Jacob 사이에서 쉽게 어느 한

쪽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Bella는 Ed-

ward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

혼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뜻

하지 못한 Bella의 임신, 하루

가 다르게 빨리 성장하는 태

아는 Bella의 목숨을 위협하

고 늑대인간들은 인간과 벰파

이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가

후에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

라고 판단, 그들 또한 벨라를

없애려고 한다. 종족에서 이

탈한 제이콥과 에드워드의 벰

파이어 가족들은 벨라를 지키

기 위해 함께 나서는데...

탭댄스 추는 팽귄 Mumble

(Elijah Wood)과 친구들이

Happy Feet팬들에게 다시 돌

아온다.

Mumble과 Gloria(Alecia

Moore-Pink)사이에서 아들

Erik (Elizabeth Daily)이 태

어난다. 하지만 Erik은 자신의

아빠 Mumble이 그랬듯이 자

신만이 할 수 있는 특기를 찾

는 것에 매달린다. 그러는동

안 Erik은 자신뿐만 아니라

Mumble과 Gloria까지도 종종

위험에 빠트린다.

게다가 펭귄 나라에 커다란

위험이 찾아오고, Mumble

과 모든 팽귄들은 그들의 춤으

로 자신들의 나라를 구해야만

한다.

과연 이들은 팽귄나라에 평

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오스카상 수상작 Happy

Feet은 Elijah Wood, Robin

Willams. Pink, Matt Damon,

Sofia Vergara등의 헐리웃 배

우들이 참가한 3D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Page 27: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Boston Lyric Opera: Macbeth

Boston Civic Symphony - All Beethoven Concert with Haldan

Martinson, soloist

The Sorcerer’s Apprentice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나인 Macbeth를 Boston Lyric Op-era 단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극중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Macbeth는 명예와 권위, 그리고 운명의 자매의 예언에 눈이 멀어 그가 모시고 있던 왕을 죽이고 다른 동료들도 함께 죽이게 된다.

▶공연날짜: 11월 13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Citi Performing Arts Center: Shubert Theatre, Boston, MA▶입장료: $32 이상▶나이제한: 미정

The Boston Civic Symphony의 지휘

자인 Max Hobart가 이번에 베토벤의

음악들로 관객들을 찾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솔로

이스트인 Haldan Martinson도 함께

합을 맞추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공연

세너는 섬세하고 웅장함이 느껴지는 음

악들을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공연날짜: 11월 13일 일요일 오후2

시부터 5시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33-$38

▶나이제한: 6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923 6333

Boston Comedy Festival Finale

Aphrodite and the Gods of Love

The Glamorous Life

보스턴에서 최고의 코메디언을 선별하

는 Boston Comedy Festival Finale이

열릴 예정이다. 이 쇼에는 “ Comedian

of the Year” 수상자인 Bill Burr을 포

함해 BCF’s Lifetim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한 Jonthan Katz가 출연

해서 그들만의 특별한 재능을 뽐낼 예

정이다.

▶공연날짜: 11월 12일 토요일 오후8

시부터 10시

▶공연장소: Cutler Majestic The-

atre, Boston, MA

▶입장료: $25-$35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824 8000

루이 14세는 베르사유의 궁전에서 그

만의 방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

다. The Glamorous Life는 옛시대의

왕과 귀족들의 화려하고 멋진 나날을

표현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틱한 음

악을 사용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어낼

것이다.

▶공연날짜: 11월 12일 토요일 오후2

▶공연장소: Loeb Drama Center

(American Repertory Theatre):

Oberon, Cambridge, MA

▶입장료: 성인 $25, 시니어와 학생

$12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96 8004

이번 주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한몸에 끌고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중 하

나인 Macbeth, 멋지고 웅장한 베토벤의 음악을 선사할 Boston Symphony Orchestra의 공연, 보스턴 최고의 코메디언을 가릴 수 있는 Boston Comedy Fes-

tival Finale, 유럽 왕들의 놀이문화를 상세히 묘사한 The Glamorous Life, 마지막으로 어느 호기심 많은 소년과 마법사의 이야기를 다룬 The Sorcerer’s

Apprentice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그리스 전설에서 사랑의 여신이라고 알려진 아프로디테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Reporter : Joohee Lee)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리스 전설에 나오

는 인물이다. 그녀는 미의 여신이기도

하였지만 사랑을 이어주는 사랑의 여

신이기도 하다. 이번 Museum of Fine

Arts 전시회에서 사랑의 여신 아프로

디테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날짜: 11월1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45분까지

▶전시회장소: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The Sorcerer’s Apprentice는 악마 마법사가 살고 있는 궁전에 어느 한 주체할수 없는 호기심을 지닌 어린 소년이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쾌활하고 발랄한 소년과 악독하고 무시무시한 마법사가 벌이는 흥미 진진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공연날짜: 11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Puppet Showplace Theatre, Brookline, MA ▶나이제한: 미정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28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534-5854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

여호수아�

�2�4장�

�1�7절�)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email protected]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Page 29: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특집

한미 양국의 국기에 경의를 표하고 있는 참전용사들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박강호 총영사

참전용사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박강호 총영사

서로 서로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참전용사들

참전용사의 인사말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유한선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보스톤한인합창단의 축하 공연

Page 30: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30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이승은,장영준가족($100)영차우루 ($1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윤희경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

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상률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Page 31: Nov-9-2011 KSNE Vol.12, No.43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Nov-9-2011 KSNE Vol.12, No.43

Page 32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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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햅쌀)Rhee Chu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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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오행잡곡ASSI MIXED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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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PORK KALBI

$1.49/LB

배추 NAPPA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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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FUYU PERSIMMONS

$14.99/(18 PIECE)BOX

생태 WH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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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SHRIMP(21~25 SIZE)

$6.99/LB

고구마 SWEET POTATO

$0.89/LB

총각무 YOUNG RA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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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SAMGYEOPSAL

$3.3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1월 11일(Fri)~11월 17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1월 12일(토요일), 11월 13일(일요일)에 떡볶이 및 찐만두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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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아씨 태양초 고춧가루HOT PEPPER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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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 CHOYA (UMESHU)

$14.99/750ML

해태 오예스OH YES

(CHOCOLATE & SWEET POTATO)

$2.29/12PACK

아씨 멸치액젓ANCHOVY FISH SAUCE

$5.49/1.8L

광천김KWANGCHEONKIM

$6.99/12+4 PACK

사파리 밍크 담요 (퀸사이즈)HI SAFARI QUEEN SIZE BLANKET

$45.00/200x240CM

이씨네 쌀 떡국떡YISSINE RICE CAKE

$2.29/800G

아씨 볶음멸치ASSI DRIED ANCHOVY

$6.39/16OZ

아씨 맛 굴비FROZEN CROACKER

$8.99/2.75LBS

해태 꼬막FROZEN BOILED ARK SHELL

$2.99/8OZ

냉동 오징어FROZEN SQUID

$1.79/LB

이씨네 손 김치/고기만두FROZEN VEGETABLE DUMPLING

(KIMCHI & BEEF)

$5.99/2.86L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