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12.2011 KSNE Vol.12, No.40

32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Vol. 12 No.3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대통령, 워싱턴 도착..공식일정 돌입 13일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양국현안 집중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에 도착, 닷새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전용기편으로 앤 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려 한덕수 주미 대 사와 최정범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미국 정부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00여명 과 만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조찬을 함께 하고, 알링 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잇 달아 헌화한다. 이어 13일 오전 백악관에서 공식 환 영식을 한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단 독ㆍ확대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잇따 라 열어 양국간 공고한 동맹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두 정상은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북핵문제를 비롯한 대북정책, 동북아 정세 등 양국 현 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 담을 마친 뒤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지난 1998년 김 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 다. 그동안 역대 미국 국빈방문은 모두 5 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상ㆍ하원 합동회 의 연설은 4차례 있었다. 저녁에는 미국의 유력 정ㆍ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 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바마 대통령과 함 께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로 이동, 람 이매뉴 얼 시카고 시장 주최의 경제인과 만찬 간 담회, 15일 동포간담회에 각각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금주의 주요 뉴스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4Page [대한민국 알리미소식] 도서기증작업 1차완료 3Page 이대통령 방미 미 상하원 합동 연설 5Page 한글날 특집 8Page 내신성적은 대입에 얼마나 중요할까 21Page 축구로 하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23Page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19Page

description

Korean news for the KSNE

Transcript of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1: Oct.12.2011 KSNE Vol.12, No.40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Vol 12 No39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clarapaiknewstarrealtycom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781-325-3406mleewayhotmailcomPrescott amp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kayleebrokersaolcom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617-507-2696

WWWBOSTONKSCOM

clarapaiknewstarrealtycom

李대통령 워싱턴 도착공식일정 돌입13일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양국현안 집중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미국 워싱턴에 도착

닷새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전용기편으로 앤

드루스 공군기지에 내려 한덕수 주미 대

사와 최정범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미국

정부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지역 동포 400여명

과 만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국빈 방문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조찬을 함께 하고 알링

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잇

달아 헌화한다

이어 13일 오전 백악관에서 공식 환

영식을 한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단

독ㆍ확대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을 잇따

라 열어 양국간 공고한 동맹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두 정상은 단독ㆍ확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와 북핵문제를

비롯한 대북정책 동북아 정세 등 양국 현

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

담을 마친 뒤 조 바이든 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공동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지난 1998년 김

대중 전 대통령 이후 13년만에 처음으로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

다 그동안 역대 미국 국빈방문은 모두 5

차례였으며 이 가운데 상ㆍ하원 합동회

의 연설은 4차례 있었다

저녁에는 미국의 유력 정ㆍ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14일 오바마 대통령과 함

께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로 이동 람 이매뉴

얼 시카고 시장 주최의 경제인과 만찬 간

담회 15일 동포간담회에 각각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금주의 주요 뉴스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4Page

[대한민국 알리미소식]

도서기증작업 1차완료

3Page

이대통령 방미

미 상하원 합동 연설

5Page

한글날 특집

8Page

내신성적은

대입에 얼마나 중요할까

21Page

축구로 하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23Page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

19Page

Page 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주보스톤총영사관 MA주 서부지역순회영사활동 진행

남궁연씨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선임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Hahn amp Matkov한amp매츠콥

정선진 변호사

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여러분의 법적 문제 해결에진정한 도움이 되뎄습니다

101 Tremont St Boston MA

617-230-0005

RED Line Park Street역Green Line Government Center 역ORANGE Line Downtown Crossing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은 2011104(화) 2011

년도 제7차 순회영사활동으로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를 방문 매사츠세츠주 서부(

스프링필드 및 앰허스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대표와의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영사민원 사항 및 2012년 재외선거인 등

록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한

국 - 매사추세츠주 정부간 자동차운전면허

증 교환에 필요한 한국운전면허증 번역인

증 영권발급신청서 접수 등 현장 민원을

처리하였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의 금번 순회영사활동

은 매사추세츠주 서부지역인 스프링필드와

앰허스트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순회영사활동이었다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되어 다가오는 2012년 제 19

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시작으로 재외

국민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

회는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재외공관마다 제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 지역 재외선거관리

위원장으로 남궁연(뉴잉글랜드한인회관운영위원장)씨가 선

임 되었다

이번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

로서 2012년에 있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2011년

1014 ~ 2012 511(7개월간) 동안 운영된다

스프링필드 및 엠허스트 거주 한인 및 학생들의 영사민원업무 처리

MA서부지역 순회영사활동에 참석한 지역 한인 및 유학생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2011년 10월 15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781-279-3270

보스톤감리교회가 은퇴하신 김정수 목사님의 후임으로

안신형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

니다 온 교우가 함께 안목사님을 환영하며 취임예배를 통

해 이번 파송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이 예배는 저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주의 부르심에 다시 한번 우

리를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참석해 주시면 저희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보스톤감리교회 교우 일동

일시 2011년 10월 16일 오후 5시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55)

전화 781-393-0004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개최한다

일시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781-391-5606

주제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행사

보스턴 새생활센터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보스톤감리교회안신형 목사 취임예배

10월 15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열려 도서기증작업 1차 완료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치아 미백 (Zoom)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781-306-9644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이번주에는 학생들 모임이 없는 한

주였다 대신 기다려왔던 모든 도

서들이 한국과 한인회관 두 곳에

모두 도착한 한 주였다 도서출

판 창해를 선두로해서 도서출판 풀

빛 서울대학교 규장각 도서관리

실 중앙도서관에서 보내온 서적

및 DVD가 모두 한국의 집합장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로써 현재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이 기증받은 총 도서는 1114권의

도서와 100장의 DVD이다 (한인회

관에 있는 도서 644권 한국 집결

지에 모인 도서 470권 DVD 100장)

또한 렌덤하우스의 Copyright관련

변호사로 재직중인 아멜리아 제크

만과 출판물 지적 재산 보호관련

변호사인 존 윌리엄스를 목요일에

만나서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과 Copyright에 관련하여 상의해

본 결과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은 오랜 전래동화를 학생들이 이

야기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내용으

로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학생

들의 작품이 Copyright 등록될 것

이며 지적재산 보호법에 의하여 보

호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지난주의 브루클라인 도서관

장 방문에 이어서 보스톤 중앙 도

서관장을 방문하였다 보스톤 중

앙도서관에도 약 100여권의 한국

도서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20년 이상 된 낡은 서적으로 대한

민국 홍보대사들이 기증받은 최신

의 책으로 대치하는 것이 급선무

과제로 떠 올랐다 하지만 외국

어로 된 도서분류법에 의해 도서

가 분류가 되어야 하므로 현재 예

산을 들여서 도서분류를 해야할지

는 아직 미정이다 보스톤중앙도

서관에 대한 관련기사 는 다음주에

보도될 예정이다 (박혜성)

지난 10월 8일(토요일) 랭캐스터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 필드에서 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뉴잉글랜드한인

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대회를 후원차 방문한 뉴

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은 축구를

통해 이처럼 많은 젊은 한인들이 모여

정말 기쁘다고 전한 뒤 축구하기에 더

없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맞아 각자의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승부을 뛰어 넘

는 단결으로 한인사회의 화홥과 단결

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총8개팀이 참

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보스턴대학(Boston Univer-

sity)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관련기사 23페이지)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총1114권의 도서와 DVD 100장 기증받아BU축구팀 우승

이번 축구대회를 총 지휘한 유수곤 운영위원과 유한선 회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22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

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상위 1의 탐욕에 99의 민중이 폭팔했다

세대middot지역 구분없이 확산

무력했던 청년들 대안 찿기위해 행동 나섰다

한국판 월가시위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정치권 각성해야

월가 시위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촉발됐

다 여기에 월가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돈 잔치rsquo가 시위대의 분

노를 가중시킨 측면이 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9를 상

회했다 미국 정부는 실업률이 2013년까지 8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실업률이

8 이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고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다 미 노동청에 따르면 24세 이하

대졸자 실업률은 12를 넘는다 미국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지

못하는 졸업자들이 상당하며 취업에 성공해도 급여가 적어 자

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실업자가 되면 적지 않은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월가 시위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시위의 주류를 이룬 것은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 때문으로 보인다

월가 금융권의 탐욕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달 고위 경영진을 해고

하면서 최대 600만 달러(약 70억8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

했다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

분기에 대규모의 손실을 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 잔치를 벌인 것은 시위대의 분노를 충분히

살 만하다

금융권의 탐욕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

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은 최고 2억7000만원에 달했

다 은행들은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예대마진을 높

였다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이자는 낮추는 방식으로 수입을

확대한 것이다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올해 3분기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자놀음으로 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통해 개

인들의 주식거래를 부추겨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증권사들의

영업행태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이 손쉽게 번 돈으로 자기 잇속만 챙긴다면 국민의 질타

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 5개 은행 등기이사의 평균 월

급이 5757만원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월급이 웬만한 기업 간

부의 연봉과 맞먹을 정도이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는 단순히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도 금융권의 돈 잔치를 비롯

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현상 등 위기 상황이 미국ㆍ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융권은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

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경쟁력 확

보와 이익창출을 꾀해 왔다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권의 역할이 필요한 때다 정부도

빈부격차ㆍ청년 실업 등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국판 월가 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 월가에서는 십 여 년 전 lsquo금융혁명rsquo이

유행한 이후 오랜만에 lsquo혁명rsquo이라는 용어가 등

장하고 있다 예의 금융혁명이 아니라 금융혁

명으로 창조해낸 월가의 금융시스템을 바꾸자

는 혁명이 월가의 시위대들 입에서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세계의 관심도 주식 시세 전광판과 서구의 지

도자들을 떠나 월가 거리의 시위대들에게로 옮

겨가고 있다 9월 17일 수 십 명에서 시작된 ls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운동이 시간이 가면서 수 백 명 수 천 명 그리

고 10월 6일에는 수 만 명 단위로 불어나자 좀

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던 벤 버냉키 미국

연준(Fed)의장도 의회 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하

기에 이른다

ldquo(미국) 시민은 지금 어려운 미국 경제와 자신

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매우

불행해 하고 있다rdquo ldquo시위대는 금융부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고 비난하고 있다rdquo

월가의 시위가 단 3주 만에 미국사회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 3년 만에 재발된 세계경제위

기로 주가가 폭락하고 남유럽 국가들의 부도가

발끝까지 닥쳐오고 은행들이 다시 부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

범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

선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

항하는 반(反) 월가 시위가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대 1천여명이 지

난 8일 시위대의 진원지인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있는 워

싱턴스퀘어 파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고 전하

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반 월가 시위는 지난달 17일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의 모순과 소득

불평등 월가의 탐욕과 부패에 저항하면서 시

작됐지만 4주째로 접어들면서 세대 구분없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일 것이라던 초기의 예상과 달리 중구

난방이었던 주코티 공원의 시위대 운영도 이젠

조직화했다 침구류나 옷가지를 나눠주는 부스

에서부터 의료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해주는

자원봉사자까지 등장했다 공원 한쪽에선 자율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일 오후 1시부턴

광장 곳곳에서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모인 의

견은 미디어센터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에 바로 올려졌고 이는 다시 미국 내 다른 도시

로 전파됐다

 뉴욕과 보스턴middot로스앤젤레스middot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서만 벌어져온 시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미 전역의 50여 개 도시로 확산

되고 있다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를 시위대들이 점령한 지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시위대는 경제 위기 속에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월가의 탐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일시적

인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 3주째인 5일(현지시간) 참가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브로드웨이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미 최대 노동조합인 산업노조총연맹 조합원 등 수만 명이 참가했다 [맨해튼 로이터=뉴시스]

사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춘 것이다

이 대통령의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ldquo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를 낮춘 lsquo다운계약서rsquo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ldquo인도네시아

국방부bull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rdquo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bull프랑스bull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bull독

일bull프랑스bull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14년전 발생한 lsquo이태원 살인사건rsquo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ldquo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인터파크가 lsquo인터파크 글로벌rsquo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middot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lsquo비

스킷(Biscuit)rsquo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middot하원 합동연설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ltAPgt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주보스톤총영사관 MA주 서부지역순회영사활동 진행

남궁연씨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선임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Hahn amp Matkov한amp매츠콥

정선진 변호사

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여러분의 법적 문제 해결에진정한 도움이 되뎄습니다

101 Tremont St Boston MA

617-230-0005

RED Line Park Street역Green Line Government Center 역ORANGE Line Downtown Crossing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은 2011104(화) 2011

년도 제7차 순회영사활동으로 매사추세츠

주 앰허스트를 방문 매사츠세츠주 서부(

스프링필드 및 앰허스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대표와의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영사민원 사항 및 2012년 재외선거인 등

록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하고 한

국 - 매사추세츠주 정부간 자동차운전면허

증 교환에 필요한 한국운전면허증 번역인

증 영권발급신청서 접수 등 현장 민원을

처리하였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의 금번 순회영사활동

은 매사추세츠주 서부지역인 스프링필드와

앰허스트에 거주하는 한인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순회영사활동이었다

2009년 2월 공직선거법 개정되어 다가오는 2012년 제 19

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시작으로 재외

국민도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

회는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재외공관마다 제외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이 지역 재외선거관리

위원장으로 남궁연(뉴잉글랜드한인회관운영위원장)씨가 선

임 되었다

이번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

로서 2012년에 있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2011년

1014 ~ 2012 511(7개월간) 동안 운영된다

스프링필드 및 엠허스트 거주 한인 및 학생들의 영사민원업무 처리

MA서부지역 순회영사활동에 참석한 지역 한인 및 유학생들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 오광수)는 10월에도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 에서 무료 진료및 감기 예방 접종을 하기로 했다

일시는 매주 토요일인 10월 15 22 29일인데 15일은 내과 무

료 진료와 치과 검진 그리고 물리치료가 있을 예정이고 감기 예

방 접종은 15 22 29일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고 진료나 접종을

포함해서 모두 무료이고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접종

을 할 예정이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

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보스턴새생활센터 10월 무료진료 안내

일시 2011년 10월 15 22 29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781-279-3270

보스톤감리교회가 은퇴하신 김정수 목사님의 후임으로

안신형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

니다 온 교우가 함께 안목사님을 환영하며 취임예배를 통

해 이번 파송을 축하하고자 합니다

이 예배는 저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 하시는 주의 부르심에 다시 한번 우

리를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참석해 주시면 저희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보스톤감리교회 교우 일동

일시 2011년 10월 16일 오후 5시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55)

전화 781-393-0004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1주년을 맞아 아래와 같이 회의를 개최한다

일시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후 600

장소 청기와식당 (29 Riverside Ave Medford)

781-391-5606

주제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행사

보스턴 새생활센터무료진료 및 감기예방접종 실시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개최

보스톤감리교회안신형 목사 취임예배

10월 15 22 2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열려 도서기증작업 1차 완료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치아 미백 (Zoom)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781-306-9644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이번주에는 학생들 모임이 없는 한

주였다 대신 기다려왔던 모든 도

서들이 한국과 한인회관 두 곳에

모두 도착한 한 주였다 도서출

판 창해를 선두로해서 도서출판 풀

빛 서울대학교 규장각 도서관리

실 중앙도서관에서 보내온 서적

및 DVD가 모두 한국의 집합장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로써 현재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이 기증받은 총 도서는 1114권의

도서와 100장의 DVD이다 (한인회

관에 있는 도서 644권 한국 집결

지에 모인 도서 470권 DVD 100장)

또한 렌덤하우스의 Copyright관련

변호사로 재직중인 아멜리아 제크

만과 출판물 지적 재산 보호관련

변호사인 존 윌리엄스를 목요일에

만나서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과 Copyright에 관련하여 상의해

본 결과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은 오랜 전래동화를 학생들이 이

야기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내용으

로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학생

들의 작품이 Copyright 등록될 것

이며 지적재산 보호법에 의하여 보

호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지난주의 브루클라인 도서관

장 방문에 이어서 보스톤 중앙 도

서관장을 방문하였다 보스톤 중

앙도서관에도 약 100여권의 한국

도서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20년 이상 된 낡은 서적으로 대한

민국 홍보대사들이 기증받은 최신

의 책으로 대치하는 것이 급선무

과제로 떠 올랐다 하지만 외국

어로 된 도서분류법에 의해 도서

가 분류가 되어야 하므로 현재 예

산을 들여서 도서분류를 해야할지

는 아직 미정이다 보스톤중앙도

서관에 대한 관련기사 는 다음주에

보도될 예정이다 (박혜성)

지난 10월 8일(토요일) 랭캐스터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 필드에서 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뉴잉글랜드한인

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대회를 후원차 방문한 뉴

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은 축구를

통해 이처럼 많은 젊은 한인들이 모여

정말 기쁘다고 전한 뒤 축구하기에 더

없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맞아 각자의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승부을 뛰어 넘

는 단결으로 한인사회의 화홥과 단결

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총8개팀이 참

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보스턴대학(Boston Univer-

sity)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관련기사 23페이지)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총1114권의 도서와 DVD 100장 기증받아BU축구팀 우승

이번 축구대회를 총 지휘한 유수곤 운영위원과 유한선 회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22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

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상위 1의 탐욕에 99의 민중이 폭팔했다

세대middot지역 구분없이 확산

무력했던 청년들 대안 찿기위해 행동 나섰다

한국판 월가시위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정치권 각성해야

월가 시위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촉발됐

다 여기에 월가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돈 잔치rsquo가 시위대의 분

노를 가중시킨 측면이 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9를 상

회했다 미국 정부는 실업률이 2013년까지 8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실업률이

8 이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고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다 미 노동청에 따르면 24세 이하

대졸자 실업률은 12를 넘는다 미국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지

못하는 졸업자들이 상당하며 취업에 성공해도 급여가 적어 자

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실업자가 되면 적지 않은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월가 시위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시위의 주류를 이룬 것은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 때문으로 보인다

월가 금융권의 탐욕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달 고위 경영진을 해고

하면서 최대 600만 달러(약 70억8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

했다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

분기에 대규모의 손실을 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 잔치를 벌인 것은 시위대의 분노를 충분히

살 만하다

금융권의 탐욕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

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은 최고 2억7000만원에 달했

다 은행들은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예대마진을 높

였다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이자는 낮추는 방식으로 수입을

확대한 것이다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올해 3분기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자놀음으로 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통해 개

인들의 주식거래를 부추겨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증권사들의

영업행태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이 손쉽게 번 돈으로 자기 잇속만 챙긴다면 국민의 질타

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 5개 은행 등기이사의 평균 월

급이 5757만원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월급이 웬만한 기업 간

부의 연봉과 맞먹을 정도이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는 단순히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도 금융권의 돈 잔치를 비롯

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현상 등 위기 상황이 미국ㆍ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융권은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

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경쟁력 확

보와 이익창출을 꾀해 왔다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권의 역할이 필요한 때다 정부도

빈부격차ㆍ청년 실업 등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국판 월가 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 월가에서는 십 여 년 전 lsquo금융혁명rsquo이

유행한 이후 오랜만에 lsquo혁명rsquo이라는 용어가 등

장하고 있다 예의 금융혁명이 아니라 금융혁

명으로 창조해낸 월가의 금융시스템을 바꾸자

는 혁명이 월가의 시위대들 입에서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세계의 관심도 주식 시세 전광판과 서구의 지

도자들을 떠나 월가 거리의 시위대들에게로 옮

겨가고 있다 9월 17일 수 십 명에서 시작된 ls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운동이 시간이 가면서 수 백 명 수 천 명 그리

고 10월 6일에는 수 만 명 단위로 불어나자 좀

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던 벤 버냉키 미국

연준(Fed)의장도 의회 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하

기에 이른다

ldquo(미국) 시민은 지금 어려운 미국 경제와 자신

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매우

불행해 하고 있다rdquo ldquo시위대는 금융부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고 비난하고 있다rdquo

월가의 시위가 단 3주 만에 미국사회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 3년 만에 재발된 세계경제위

기로 주가가 폭락하고 남유럽 국가들의 부도가

발끝까지 닥쳐오고 은행들이 다시 부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

범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

선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

항하는 반(反) 월가 시위가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대 1천여명이 지

난 8일 시위대의 진원지인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있는 워

싱턴스퀘어 파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고 전하

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반 월가 시위는 지난달 17일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의 모순과 소득

불평등 월가의 탐욕과 부패에 저항하면서 시

작됐지만 4주째로 접어들면서 세대 구분없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일 것이라던 초기의 예상과 달리 중구

난방이었던 주코티 공원의 시위대 운영도 이젠

조직화했다 침구류나 옷가지를 나눠주는 부스

에서부터 의료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해주는

자원봉사자까지 등장했다 공원 한쪽에선 자율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일 오후 1시부턴

광장 곳곳에서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모인 의

견은 미디어센터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에 바로 올려졌고 이는 다시 미국 내 다른 도시

로 전파됐다

 뉴욕과 보스턴middot로스앤젤레스middot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서만 벌어져온 시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미 전역의 50여 개 도시로 확산

되고 있다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를 시위대들이 점령한 지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시위대는 경제 위기 속에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월가의 탐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일시적

인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 3주째인 5일(현지시간) 참가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브로드웨이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미 최대 노동조합인 산업노조총연맹 조합원 등 수만 명이 참가했다 [맨해튼 로이터=뉴시스]

사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춘 것이다

이 대통령의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ldquo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를 낮춘 lsquo다운계약서rsquo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ldquo인도네시아

국방부bull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rdquo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bull프랑스bull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bull독

일bull프랑스bull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14년전 발생한 lsquo이태원 살인사건rsquo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ldquo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인터파크가 lsquo인터파크 글로벌rsquo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middot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lsquo비

스킷(Biscuit)rsquo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middot하원 합동연설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ltAPgt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3: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열려 도서기증작업 1차 완료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치아 미백 (Zoom)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781-306-9644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이번주에는 학생들 모임이 없는 한

주였다 대신 기다려왔던 모든 도

서들이 한국과 한인회관 두 곳에

모두 도착한 한 주였다 도서출

판 창해를 선두로해서 도서출판 풀

빛 서울대학교 규장각 도서관리

실 중앙도서관에서 보내온 서적

및 DVD가 모두 한국의 집합장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로써 현재 대한민국 홍보대사들

이 기증받은 총 도서는 1114권의

도서와 100장의 DVD이다 (한인회

관에 있는 도서 644권 한국 집결

지에 모인 도서 470권 DVD 100장)

또한 렌덤하우스의 Copyright관련

변호사로 재직중인 아멜리아 제크

만과 출판물 지적 재산 보호관련

변호사인 존 윌리엄스를 목요일에

만나서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과 Copyright에 관련하여 상의해

본 결과 학생들의 전래동화 번역

은 오랜 전래동화를 학생들이 이

야기를 재구성하여 새로운 내용으

로 써내려간 것이기 때문에 학생

들의 작품이 Copyright 등록될 것

이며 지적재산 보호법에 의하여 보

호될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지난주의 브루클라인 도서관

장 방문에 이어서 보스톤 중앙 도

서관장을 방문하였다 보스톤 중

앙도서관에도 약 100여권의 한국

도서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20년 이상 된 낡은 서적으로 대한

민국 홍보대사들이 기증받은 최신

의 책으로 대치하는 것이 급선무

과제로 떠 올랐다 하지만 외국

어로 된 도서분류법에 의해 도서

가 분류가 되어야 하므로 현재 예

산을 들여서 도서분류를 해야할지

는 아직 미정이다 보스톤중앙도

서관에 대한 관련기사 는 다음주에

보도될 예정이다 (박혜성)

지난 10월 8일(토요일) 랭캐스터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 필드에서 보스톤

한인 축구 토너먼트 (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뉴잉글랜드한인

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구대회를 후원차 방문한 뉴

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회장은 축구를

통해 이처럼 많은 젊은 한인들이 모여

정말 기쁘다고 전한 뒤 축구하기에 더

없이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맞아 각자의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승부을 뛰어 넘

는 단결으로 한인사회의 화홥과 단결

을 이루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총8개팀이 참

가하여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보스턴대학(Boston Univer-

sity)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관련기사 23페이지)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총1114권의 도서와 DVD 100장 기증받아BU축구팀 우승

이번 축구대회를 총 지휘한 유수곤 운영위원과 유한선 회장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 서예부 모임 (회원에 한함)

일시 2011년10월22일(토) 오전 10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

lerica RdBedfordMA 01730)

2) 킨즈영생장로교회 초대 모임

일시 2011년10월15일(토)오전11시

장소킨즈영생장로교회 (270 Franklin

StQuincyMA 02169)

교통편 제공학교버스 한 대 운행

1) 오전 10시 북부보스톤교회(244

Lowell StAndoverMA)를 출발

하여 성요한교회(2600 Mass Ave

LexingtonMA02421)로 와서 함께 타

고 오전10시30분 다시 출발함

2) 돌아오는 시간 성요한교회 오후2시

30분북부교회 오후 3시

연락처 회장이학렬(617)388-9107

이사장이충선(617)930-1406

Page 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상위 1의 탐욕에 99의 민중이 폭팔했다

세대middot지역 구분없이 확산

무력했던 청년들 대안 찿기위해 행동 나섰다

한국판 월가시위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정치권 각성해야

월가 시위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촉발됐

다 여기에 월가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돈 잔치rsquo가 시위대의 분

노를 가중시킨 측면이 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9를 상

회했다 미국 정부는 실업률이 2013년까지 8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실업률이

8 이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고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다 미 노동청에 따르면 24세 이하

대졸자 실업률은 12를 넘는다 미국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지

못하는 졸업자들이 상당하며 취업에 성공해도 급여가 적어 자

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실업자가 되면 적지 않은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월가 시위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시위의 주류를 이룬 것은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 때문으로 보인다

월가 금융권의 탐욕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달 고위 경영진을 해고

하면서 최대 600만 달러(약 70억8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

했다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

분기에 대규모의 손실을 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 잔치를 벌인 것은 시위대의 분노를 충분히

살 만하다

금융권의 탐욕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

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은 최고 2억7000만원에 달했

다 은행들은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예대마진을 높

였다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이자는 낮추는 방식으로 수입을

확대한 것이다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올해 3분기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자놀음으로 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통해 개

인들의 주식거래를 부추겨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증권사들의

영업행태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이 손쉽게 번 돈으로 자기 잇속만 챙긴다면 국민의 질타

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 5개 은행 등기이사의 평균 월

급이 5757만원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월급이 웬만한 기업 간

부의 연봉과 맞먹을 정도이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는 단순히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도 금융권의 돈 잔치를 비롯

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현상 등 위기 상황이 미국ㆍ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융권은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

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경쟁력 확

보와 이익창출을 꾀해 왔다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권의 역할이 필요한 때다 정부도

빈부격차ㆍ청년 실업 등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국판 월가 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 월가에서는 십 여 년 전 lsquo금융혁명rsquo이

유행한 이후 오랜만에 lsquo혁명rsquo이라는 용어가 등

장하고 있다 예의 금융혁명이 아니라 금융혁

명으로 창조해낸 월가의 금융시스템을 바꾸자

는 혁명이 월가의 시위대들 입에서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세계의 관심도 주식 시세 전광판과 서구의 지

도자들을 떠나 월가 거리의 시위대들에게로 옮

겨가고 있다 9월 17일 수 십 명에서 시작된 ls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운동이 시간이 가면서 수 백 명 수 천 명 그리

고 10월 6일에는 수 만 명 단위로 불어나자 좀

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던 벤 버냉키 미국

연준(Fed)의장도 의회 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하

기에 이른다

ldquo(미국) 시민은 지금 어려운 미국 경제와 자신

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매우

불행해 하고 있다rdquo ldquo시위대는 금융부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고 비난하고 있다rdquo

월가의 시위가 단 3주 만에 미국사회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 3년 만에 재발된 세계경제위

기로 주가가 폭락하고 남유럽 국가들의 부도가

발끝까지 닥쳐오고 은행들이 다시 부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

범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

선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

항하는 반(反) 월가 시위가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대 1천여명이 지

난 8일 시위대의 진원지인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있는 워

싱턴스퀘어 파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고 전하

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반 월가 시위는 지난달 17일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의 모순과 소득

불평등 월가의 탐욕과 부패에 저항하면서 시

작됐지만 4주째로 접어들면서 세대 구분없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일 것이라던 초기의 예상과 달리 중구

난방이었던 주코티 공원의 시위대 운영도 이젠

조직화했다 침구류나 옷가지를 나눠주는 부스

에서부터 의료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해주는

자원봉사자까지 등장했다 공원 한쪽에선 자율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일 오후 1시부턴

광장 곳곳에서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모인 의

견은 미디어센터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에 바로 올려졌고 이는 다시 미국 내 다른 도시

로 전파됐다

 뉴욕과 보스턴middot로스앤젤레스middot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서만 벌어져온 시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미 전역의 50여 개 도시로 확산

되고 있다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를 시위대들이 점령한 지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시위대는 경제 위기 속에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월가의 탐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일시적

인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 3주째인 5일(현지시간) 참가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브로드웨이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미 최대 노동조합인 산업노조총연맹 조합원 등 수만 명이 참가했다 [맨해튼 로이터=뉴시스]

사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춘 것이다

이 대통령의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ldquo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를 낮춘 lsquo다운계약서rsquo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ldquo인도네시아

국방부bull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rdquo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bull프랑스bull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bull독

일bull프랑스bull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14년전 발생한 lsquo이태원 살인사건rsquo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ldquo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인터파크가 lsquo인터파크 글로벌rsquo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middot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lsquo비

스킷(Biscuit)rsquo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middot하원 합동연설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ltAPgt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4: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시사 포커스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wwwwiseanngmailcom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월가 시위 남의 일 아니다

상위 1의 탐욕에 99의 민중이 폭팔했다

세대middot지역 구분없이 확산

무력했던 청년들 대안 찿기위해 행동 나섰다

한국판 월가시위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 정치권 각성해야

월가 시위는 청년실업과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촉발됐

다 여기에 월가 금융기관의 무분별한 `돈 잔치rsquo가 시위대의 분

노를 가중시킨 측면이 크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9를 상

회했다 미국 정부는 실업률이 2013년까지 8 이상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실업률이

8 이상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고실업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청년 실업률은 더욱 심각하다 미 노동청에 따르면 24세 이하

대졸자 실업률은 12를 넘는다 미국 대학을 나와도 취업하지

못하는 졸업자들이 상당하며 취업에 성공해도 급여가 적어 자

립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실업자가 되면 적지 않은 빚을 지는 채무자로 전락하기도 한다

월가 시위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시위의 주류를 이룬 것은

이러한 청년실업 문제의 심각성 때문으로 보인다

월가 금융권의 탐욕도 문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달 고위 경영진을 해고

하면서 최대 600만 달러(약 70억8000만원)를 지급했다고 보도

했다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

분기에 대규모의 손실을 보는 등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돈 잔치를 벌인 것은 시위대의 분노를 충분히

살 만하다

금융권의 탐욕은 국내도 마찬가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

내 금융기관 임원들의 한 달 월급은 최고 2억7000만원에 달했

다 은행들은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을 줄이면서 예대마진을 높

였다 대출이자를 올리고 예금이자는 낮추는 방식으로 수입을

확대한 것이다 은행들의 이자이익은 올해 3분기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들이 이자놀음으로 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통해 개

인들의 주식거래를 부추겨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증권사들의

영업행태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심각한 경제위기로 대다수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융권이 손쉽게 번 돈으로 자기 잇속만 챙긴다면 국민의 질타

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내 5개 은행 등기이사의 평균 월

급이 5757만원이라는 것은 충격적이다 월급이 웬만한 기업 간

부의 연봉과 맞먹을 정도이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는 단순히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일이 아니다 한국도 금융권의 돈 잔치를 비롯

해 청년실업과 양극화 현상 등 위기 상황이 미국ㆍ유럽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금융권은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할 필요가 있

다 금융회사는 그동안 공적자금 등 국민의 부담으로 경쟁력 확

보와 이익창출을 꾀해 왔다 실물경제가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금융권의 역할이 필요한 때다 정부도

빈부격차ㆍ청년 실업 등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

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국판 월가 시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지금 월가에서는 십 여 년 전 lsquo금융혁명rsquo이

유행한 이후 오랜만에 lsquo혁명rsquo이라는 용어가 등

장하고 있다 예의 금융혁명이 아니라 금융혁

명으로 창조해낸 월가의 금융시스템을 바꾸자

는 혁명이 월가의 시위대들 입에서 나오고 있

는 것이다

세계의 관심도 주식 시세 전광판과 서구의 지

도자들을 떠나 월가 거리의 시위대들에게로 옮

겨가고 있다 9월 17일 수 십 명에서 시작된 ls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rsquo

운동이 시간이 가면서 수 백 명 수 천 명 그리

고 10월 6일에는 수 만 명 단위로 불어나자 좀

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던 벤 버냉키 미국

연준(Fed)의장도 의회 청문회에서 이를 언급하

기에 이른다

ldquo(미국) 시민은 지금 어려운 미국 경제와 자신

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때문에 매우

불행해 하고 있다rdquo ldquo시위대는 금융부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됐다

고 비난하고 있다rdquo

월가의 시위가 단 3주 만에 미국사회의 중심

의제로 떠올랐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 3년 만에 재발된 세계경제위

기로 주가가 폭락하고 남유럽 국가들의 부도가

발끝까지 닥쳐오고 은행들이 다시 부실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

범한 젊은이들과 시민들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

선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소득 불평등에 저

항하는 반(反) 월가 시위가 세대와 지역을 뛰어

넘어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월스트리트를 점령하

라(Occupy Wall Street)rsquo 시위대 1천여명이 지

난 8일 시위대의 진원지인 뉴욕 맨해튼의 주코

티 공원에서 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있는 워

싱턴스퀘어 파크까지 거리 행진을 했다고 전하

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9일

보도했다

반 월가 시위는 지난달 17일 일자리를 구하

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자본주의의 모순과 소득

불평등 월가의 탐욕과 부패에 저항하면서 시

작됐지만 4주째로 접어들면서 세대 구분없이

공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일 것이라던 초기의 예상과 달리 중구

난방이었던 주코티 공원의 시위대 운영도 이젠

조직화했다 침구류나 옷가지를 나눠주는 부스

에서부터 의료 및 법률 자문 서비스를 해주는

자원봉사자까지 등장했다 공원 한쪽에선 자율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매일 오후 1시부턴

광장 곳곳에서 총회가 열렸다 여기서 모인 의

견은 미디어센터를 통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에 바로 올려졌고 이는 다시 미국 내 다른 도시

로 전파됐다

 뉴욕과 보스턴middot로스앤젤레스middot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대도시에서만 벌어져온 시위는 이번

주말을 고비로 미 전역의 50여 개 도시로 확산

되고 있다

미국의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를 시위대들이 점령한 지도 어느덧 3주째 접어들고 있다

시위대는 경제 위기 속에 자신들의 잇속만 챙기는 월가의 탐욕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일시적

인 이벤트에 그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고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미국 뉴욕 월가 점령 시위 3주째인 5일(현지시간) 참가자들이 피켓과 깃발을 들고 브로드웨이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미 최대 노동조합인 산업노조총연맹 조합원 등 수만 명이 참가했다 [맨해튼 로이터=뉴시스]

사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춘 것이다

이 대통령의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ldquo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를 낮춘 lsquo다운계약서rsquo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ldquo인도네시아

국방부bull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rdquo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bull프랑스bull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bull독

일bull프랑스bull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14년전 발생한 lsquo이태원 살인사건rsquo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ldquo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인터파크가 lsquo인터파크 글로벌rsquo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middot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lsquo비

스킷(Biscuit)rsquo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middot하원 합동연설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ltAPgt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5: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rsquo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오는 11~15일 미국을 국빈방

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13년만에

미국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하고 버

락 오바마 대통령과 디트로이트를

함께 찾는다

이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의 공

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오바마 대통

령과 정상회담을 가지며 오후에는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을 할 예정이다

하루 전날인 12일 미국 의회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

을 모두 통과하는 의사일정에 맞

춘 것이다

이 대통령의 상middot하원 합동연설은

1998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국빈방문 이후 13년만이다 오바

마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의회에

서 연설한 국가 정상은 영국과 독

일 멕시코 호주 이스라엘뿐이다

이 대통령은 합동연설에서 양국

간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

서 한미 FTA가 향후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밝힌

다 이 관계자는 ldquo전날 한미 FTA

가 의회를 통과하고 워싱턴에서 가

장 큰 관심사이기 때문에 주로 이

에 초점을 맞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4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자동차산업의 본고

장인 디트로이트를 방문한다 오바

마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악관 밖에

서 외국 정상과의 일정을 소화한

경우가 거의 없고 기껏 워싱턴 시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장면을 연출

했을 뿐이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디

트로이트 방문은 한미 FTA를 반

대해온 미국 자동차업계에 대해 양

국간 산업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줌

으로써 FTA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부지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매입한 사실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 사

저를 아들 명의로 구입한 것은 부동산

실명제를 위반한 것이라며 실거래가

를 낮춘 lsquo다운계약서rsquo 작성 의혹과 편

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

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정상적으로 이뤄진 거래를 놓

고 야당이 1026 재보선을 앞두고 정

략적으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고 반

박했다

한국이 향후 10년간 200조원 규모

로 추정되는 세계 잠수함 수출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우조선해양은 10일 ldquo인도네시아

국방부bull해군과 1조원대 디젤 잠수함

수출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자로 선정

됐다rdquo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그

동안 러시아bull프랑스bull독일과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쳐왔으며 지난 6월 프

랑스와 공동으로 1순위 협상 대상자

에 올랐다가 이날부터 최종적인 단일

협상자가 된 것이다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t 규

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

로 총 사업규모는 1조2000억원(11억

달러)에 달한다 방산(防産)수출 단일

계약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인도네시아 잠수함 수출 본계약이

다음 달 중 최종 성사된다면 한국은

독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지 20년

만에 잠수함 수출국 반열에 올라선다

현재 디젤 잠수함 수출국은 러시아bull독

일bull프랑스bull중국 등 4개국 정도가 꼽힐

뿐이다 미국과 일본은 자국용 잠수함

만 주로 제조하고 있다

14년전 발생한 lsquo이태원 살인사건rsquo의

유력한 용의자인 미국인 아서 패터슨

(34)씨가 미국 현지에서 붙잡힌 것으

로 확인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10일 ldquo패터슨씨에

대한 범죄인인도 청구서를 2년전 외교

통상부를 통해 미국에 전달한 결과 올

해 6월 패터슨씨가 미국 수사당국에 의

해 구속된 사실을 확인했다rdquo고 밝혔다

1997년 4월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 햄버거 가

게 화장실에서 한국인 대학생 조모(당

시 23세)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

견된 사건이다 검찰은 당시 현장에 있

던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씨와 혼

혈 미국인 패터슨씨를 유력한 용의자

로 지목해 구속기소했지만 무죄를 선

고받았다 패터슨씨 역시 재판 중 검찰

이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않은 틈을 타

미국으로 출국해버렸다

인터파크가 lsquo인터파크 글로벌rsquo을 열고

미주지역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

로 진출했다

인터파크는 10일 외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한국 도서를 미

국 현지에 직배송하는 인터넷서점 서

비스와 이북(eBook) 서비스를 시작한

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글로벌은 한국 인터넷서점

의 해외 배송 서비스보다 빠르고 저렴

한 가격으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한

국 도서를 판매middot배송할 예정이다

또 인터파크도서의 eBook 서비스 lsquo비

스킷(Biscuit)rsquo도 함께 제공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 도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5월 해외법인인 인터파크

글로벌을 설립했으며 지난달에는 로스

앤젤레스 인근 세리토스에 책 20만권

을 보관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완공했

다 또 최근 미국 유수의 물류회사와

협력을 맺고 미국 현지 직배송 시스템

을 구축했다

인터파크 측은 향후 온라인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회사들과 적극적인 제

휴를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방미 13년만에 미 상middot하원 합동연설

이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공방

200조 규모 잠수함 시장 한국 첫 진출

14년전 이태원 살인사건 용의자 미국서 검거

인터파크한국 도서 미국서

직배송 서비스 시작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월 16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 도중 악수하고 있다 ltAPgt

아들 명의로 땅 매입 편법 증여 의혹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6: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7: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간추린 지역 소식

캠브리지 (Cambridge)

캠브리지 주민인 크리스토퍼 토피(29세)는 웨이머스의 브

라이언 페이를 지난 2010년 8월에 구타해서 사망에까지 이

르게 하였는데 이 사건의 최종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

는 15년 구형이되었다

렉싱턴 (Lexington)

뇌성마비인 4세 아들의 휠체어를 싣을 수 있는 Van을 마련

하기 위해서 현재 그 가족이 성금을 모금하는 중이다 현

재 이 가족은 생활이 넉넉하지 못해서 아들을 학교 통학버

스에만 의존해서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고 학교와 집에만

있다 후원금을 보내고자 하는 독자들은 Colby Dehar 앞

으로 이 주소로 1 Spring Garden Terrace Woburn MA

01801 보내면 된다 그리고 다음 이메일로 연락하면 된다

mjrochelegmailcom

도체스터 (Dorchester)

도체스터의 아담스 코너에서 가까운 나한트 애비뉴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10월 10일 새벽에 울린 총성에 깜짝놀랐다

이 총성은 신원미상의 한남자가 40대 중년의 남성을 살해할

때 울린 총성이었다 경찰에 의하면 새벽 1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범죄라

고는 잘 일어나지 않는 곳이었다고 전한다 참고로 수상한

사람이 목격되거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반드시1-800-

494-TIPS 로 연락을 해줄 것을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하버드 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 상영

보스톤한인교회 ECC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

보스톤산악회 2011년 제19차 정기산행 공지

The King and the Clown (2005)

하버드 한국학 연구소는 오는 10월 24일 연

구소 개원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한국영화

ldquo왕의 남자rdquo를 상영한다고 한다

왕의남자는 연산군의 폭정으로 비로 물들인

그 당시 정치상황 속에서 광대라는 독특한 소

재를 사용해 역사를 재구성함으로써 영화의

재미를 더한 영화이다 권위와 위엄으로 가

득한 왕실 절대권력의 왕을 세상의 가장 아

래에 두면서 이리저리 비틀어버릴 수 있는

것 그것이 아이러니 하게도 가장 천하다고

생각하는 광대들의 놀이판이었다

실제로 연산군의 기록에 연산군이 광대를 두었다는 한구절을 보고 이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

다 원래 연극 ldquo이rdquo를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생역을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원작에서는 공길이 극을 이끌어 나가는 반면 영화에서는 장생이 극 전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장생을 더 부각시킴으로써 광대의 놀이판이라는 소재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제목 The King and the Clown (2005)

일시 Monday October 24 2011 400 pm

장소 Porteacute Seminar Room (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 St

보스톤한인교회 ECC OASIS CAFE는 오는 10월 22일(토

요일) 오후 7시 30분에 ldquo한국 가요의 밤rdquo을 개최한다

김광민( 그룹 라이너스 키보디스트) 박천우(듀오 소리사냥

보칼기타) 강모영 이미혜 임현실 황동준 등이 출연하여 아

름다운 추억의 한국 가요를 선사한다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참석 바란다

제목 한국 가요의 밤

일시 2011년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ECC Main Chapel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문의 617-739-2663 이메일 ecckckgmailcom

1 산행일10월15일(토)

2 장소높이 MT CANNON FRANCONIA NOTCH지역4100 ft

트레일명 LONESOMELAKE(21마일)-KINSMAN RIDGE(08마일) 총29마일

3거리(누적)오름높이 58마일 왕복2400FT

4산행시간 약 45 시간

5난이도 35(5단계척도법) 보통(moderate) Rock 및 부분적으로 stiff함

6 준비물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 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7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ampRIDE EXIT2 OF RT93 07시 45분

8회비 20불 기타문의 전화 781-572-5898 현정원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8: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글날 특집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 366-3766 Fax (508) 870-0526Cell (508) 579-4314 helenshinlivecom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2008년 10월 9일 한글날에 ldquo나눔고딕rdquo과 ldquo나

눔명조rdquo를 공개했다 이후 3년후인 2011년 10

월 9일 한글날에 맞추어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를 무

료 배포했다 (참고 웹사이트httphangeul

navercomeco)

ldquo나눔글꼴에코rdquo는 네덜란드 Ecofont BV사

(httpwwwecofontcom) 의 기술을 빌려서

개발되었는데 이 글꼴을 사용하면 잉크 사용량

이 35 퍼센트가 절약되며 이는 출력가능 장수

가 1만장에서 1만 3천 500장까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0달러

정도 절약을 할 수 있으며 잉크 카트릿지를 절

약할 수 있으므로 이산화탇소의 발생양을 줄이

는 결과를 낳게된다 이러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Ecofont BV 사의 Apfill라는 프

로그램을 통해서 잉크가 묻어있는 면적만 모아

서 계산을 하는 것인데 네이버에서는 나눔글꼴

에코로 바꾸어 동일한 문장을인쇄한 경우와 일

반 글꼴을 사용해서 인쇄한 경우를 비교한 결

과 고딕에코의 경우 일반 고딕체보다 약 35 퍼

센트의 잉크를 절감하게 되었으며 명조체의 경

우 명조체에코가 약 27퍼센트 잉크절감되었다

그렇다면 에코글꼴은 어떤글자체 이기 때문

에 잉크가 절감이 되는 것일까 글자체가 아주

미세한 동그라미를 점선처럼 만들어서 잉크를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잉크젯을 사용할

경우에 그 동그라미 빈공간이 자동으로 채워져

서 잉크를 절약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에코라

는 글자를 에코글꼴로 적어서 확대를 해보면 다

음 그림의 예처럼 글자안에 동그란 여백이 촘촘

히 연결되어있어서글자체 크기를 7 에서 11로

해서 프린트를 할 경우에 그 동그란 여백이 안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글자체 (40으로 할경우에는 여백

이 보이고 100정도로 하면 에코효과가 없다)

로 할 경우에는 동그란 여백이 보인다는 단점

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글자체는 화면

용이 아닌 프린트했을 경우 출력용이며 이 나

눔에코글자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는 흑백으로 프린트를 할경우에 사용하고 잉크

젯 프린터에서나눔에코글자체 고안한 원래 목

적대로 나온다 하지만 레이져에서는 효과적이

지는 못하다

또한 PDF로 출력할 경우에는 에코효과가 있

는 7-40까지 크기의 글자체는 출력이 되지 않

으며 100정도 크기의 글자는 에코효과를 얻지

못하므로 일반글자체처럼 출력이 된다 이러한

점을 생각할때 여러 미흡한 점이 있지만 권장

하고 있는 글자크기로 사용할 경우 잉크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다

는 친환경 효과가 있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네이버의 나눔 에코 글자체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을 널리 퍼뜨리고자 무료

로 나누어주고 있다 에코글자체와 함께 나눔

고딕 라이트라는 글자체를 개발하기도 하였는

데 이 글자체는 디자이너를 위해 슬림하면서

깔끔한 글꼴이라서 잡지나 웹진형태의 페이지

를 만드는데 적합할 수 있다 이렇게 2008년

부터 시작된 네이버의 한글캠페인은 한글날마

다 꼭 새로운 글꼴을 배포한다고 한다 매년 한

글날만 되면 기대되는 새로운 한글 글꼴 2012

년의 새 글자탄생 무척기대된다

(박혜성 기자)

한글날 맞아 대한민국 포탈사이트 네이버

한글 글꼴(나눔 에코 글자체) 발표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이 글꼴 사용하면 프린터 잉크 35 절약 할 수 있다

King Sejong the 4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con-cerned that the majority of common people could not learn the written Chinese then in use in Korea because of its structural difference from Korean created the Korean alphabet which he called Hunmin Jeongeum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e task was completed

in the 25th year of his reign 1443 Three years later at the kingrsquos command the alphabet was promulgated by the Jiphyeonjeon or ldquoHall of the Worthyrdquo in a 33-page book in Chinese Hunmin Jeongeum Haeryebon the Explanatory Edition of the Proper Sounds to Instruct the People

This work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written by King Sejong him-self contains a preface setting at his purpose in creating the new alpha-bet followed by the main text which explains each of the 28 letters with examples of consonant-vowel combi-nations The second part written by Jeong In-ji and seven other scholars of Jiphyeonjeon consists of six chap-ters lsquoAn Explanation of the Design of the Lettersrsquo which expounds the pho-netic and philosophical principles by

which the new letters were made lsquoAn Explanation of the Init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7 consonants which appear in syllable-ini-ti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Medialsrsquo which presents the 11 vowels lsquoAn Explanation of the Finalsrsquo which presents the consonants appearing in syllable-final position lsquoAn Explanation of the Combining of the Lettersrsquo which demonstrates how the initials medials and finals are assembled to form syllables and lsquoExamples of the Use of the Lettersrsquo which shows words written with the new letters These are followed by a postface by Jeong In-ji

Hangeul as this alphabet has come to be known is unique among the worldrsquos writing systems in having been created at a specifiable time by identifiable people without any direct influ-ence from already existing writing systems to become a nation-al written language Moreover no other writing system has ever been promulgated in an explanatory volume Hangeul originally had 28 letters but four letters have dropped out of use leaving 24 letters 14 consonants and 10 vowels Hunmin Jeongeum was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 No 70 to ensure its pres-ervation and was registered in UNESCOrsquos Memory of the World in October 1997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hancorea55daumnet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9: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0: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1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2011년 10월 9일은 제 565회 ldquo한글 날rdquo 입니다

올 해도 한글 날이 되니 경복궁 덕수궁 창경원 등

가을 정취 가득한 古宮에서 열리는 한글 백일장에

참여했던 학창시절의 추억과 함께 한글에 얽힌 전설

같이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생각 나는 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한 동안 ldquo가갸방rdquo을 운영()하

셨습니다 ldquo가갸방rdquo이란 어머니께서 동네 사람들에

게 한글을 가르치는 장소 즉 저희 집 행랑채를 의미

하였습니다 저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은 농사짓는 가구

70여호로 이루어진 閔氏 집성 촌이었는데 대부분

의 부녀자들은 언문(한글)도 읽고 쓰지 못하는 문맹

자가 많았습니다 그들을 위하여 어머니께서 미련

하신 학교()를 사람들은 ldquo가 갸 거 겨_ _ _ldquo를 배운

다고 해서 ldquo가갸방rdquo이라고 불렀습니다 학교 라고

해야 하루 일과를 끝낸 여인들이 저의 집에 모여 수

다도 떨며 글자를 배웠는데 학교처럼 반장도 뽑고

출석도 점검하고 성적이 좋은 사람에게는 포상도 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ldquo가갸방rdquo은 언제나 붐볐지요 공부가 끝

나는 시간에 나오는 고구마나 비빔국수 같은 밤참

()을 먹기 위하여 오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

습니다 그 중에는 항근이네 母子 도 있었습니다 안

동네에서 떨어진 외진 곳에 사는 항근네는 혼자 밤

길 다니기가 어렵다며 어린 아들 항근이를 늘 데리

고 다녔습니다 초저녁부터 꾸벅 꾸벅 졸다가도 밤

참이 나오면 눈을 반짝 뜨는 항근이는 ldquo가갸방rdquo의

귀염둥이 이기도 하였습니다 rdquo서당개도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rdquo고 하던가요 어머니를 따라 다니

던 어린 항근이도 띄엄띄엄 글자를 익히기 시작 하

였고 ldquo항근rdquo이라는 자기 이름도 제법 분명하게 쓰

게 되었지요 그러나 점차 나이가 들면서 항근이는

또래의 젊은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더 이상 가갸

방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웃 마을 처녀와 혼

인을 하였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지금은 문맹자나 獨子들은 병역이 면제 되기도 하

는 모양이나 웬 일인지 그 때의 항근이는 늦은 나이

에 入營 통지를 받았습니다 홀 어머니와 젊은 아내

를 두고 입대하게 된 항근이의 처지가 딱하다며 동

네 사람들은 혀를 찼습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 간

항근이로부터 편지가 왔다고 항근네가 편지를 들고

동네 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

의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편지에는rdquo 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는 알 수 없는

말 두 마디가 쓰여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 편지를 본

동네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슨 편지가 이러하냐며 의

아해 하고 웃었지만 ldquo다리 박따rdquo가 ldquo달이 밝다rdquo라

고 이해를 하고부터는 차마 웃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항근이가 달이 환 한 밤에 가족 특히 집에 계

신 어머니와 아내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항근이가 어린 시절 ldquo가갸방rdquo에서 어

깨너머로 글을 익혔기에 소리 나는 대로나마 몇 자

쓸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부터 마을 사람들은 달 밝은 밤을 가리켜 ldquo다

리 박따 항근이다rdquo라고 길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밤

에 심부름을 시키면서 ldquo밤길을 조심하라rdquo고 하는

경우에도 ldquo괜찮습니다 다리 박따 항근인데요 뭘rdquo

이라고 대꾸 합니다 달이 밝으니 염려 없다는 의미

이지요 달빛 환한 밤에 친구들은 ldquo정말 다리 박따

항근이다 일세rdquo라고 서로 말하기도 합니다 ldquo달이

밝은 야영 때면 편지를 쓰죠 어머님 그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예 예 예 예 예rdquo라는 노래도 있습니다만

밝은 달이 떠 있는 밤이면 사랑하는 사람들 고향의

부모 형제가 생각 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인 것 같습니다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는 비록 가

방 끈이 짧은 항근이의 서툰 한글 표현이나 저는 戰

線에 있는 항근이의 어머니와 아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이 압축된 詩語()라는 생각을 합니다

88올림픽 이후부터 한국의 위상이 조금씩 높아지

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대한 민국의 현대 자동

차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삼성

이나 LG 등 우수 전자 제품은 물론 Smart-Phone

으로도 한국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리고 벌써부터 드라마 등으로 시작 된 한류 열풍이

요즈음은 K-pop으로 이어져 그 열기가 대단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

아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ldquo찌아 찌아rdquo 族은

한글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는 등 특히 짧은 기간에

모범적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을 배우려는 개발 도

상 국가들에서 한글 배우기가 점점 확산 되고 있다

는 기분 좋은 소식도 들립니다만 공학적으로 매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한글이 Mobile과 가장

잘 융합 할 수 있는 언어임이 인정되어 한글 배우기

가 더욱 확산 되는 것 같습니다그러나 그들이 성

장 위주의 모범 보다는 한글의 근본 철학이 되는 통

합과 소통의 문화적 가치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수 백 년 전에 이렇게 우수한 한글을 만드신 세종 대

왕이 우리의 선조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그에 대

한 존경심을 품고 맞는 올해의 한글 날 10월 9일은

음력으로 구월 열 사흘이 되네요 환하게 세상을 비

추고 있는 초 저녁 달을 바라 보니 지금도 여전히 동

네 사람들이 ldquo다리 박따 항근이다rdquo를 동요처럼 부

르고 있을 나의 고향 ldquo까치울rdquo이 더욱 그리워집니

다 (20111009)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다리 박따 항근이다

Kamrsquo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rsquo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sktrdcohanmailnet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1: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지난 주 10년 만에 잭슨하잇 뉴욕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제

가 전에 섬겼던 다인종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 외형은 달라진

것이 없었는데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난 것입니다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는 말처럼 뉴욕도 겉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아도 속은 많이 변했

습니다 세월이 화살같이 날아간다고 말하는데 정말 그랬습니

다 그 교회를 떠난 지가 십 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뉴욕 가는 도중에 전에 살았던 뉴헤이븐 커네티컷

에도 들렸습니다 살았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바라보니 십여 년

전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뭉게구름처럼 떠올랐습니다

뉴욕에 간 이유는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컨

퍼런스 기간 동안 뉴욕 맨하탄을 관광하는 시간도 있었습니

다 참석자들이 미국 내에서만 온 것이 아니고 한국과 페루

멕시코 심지어 이집트에서 오신 분

들도 있었습니다 주최 측에서 모처

럼 뉴욕을 방문한 컨퍼런스 참석자

들에게 관광할 기회를 마련한 것입

니다 저도 관광객중의 한 사람으로

끼어 있었습니다 10 여 년 전에 뉴

욕에서 목회할 때는 전혀 구경할 생

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구경하는

사람들 틈에 서 있는 제 모습이 우

스웠습니다

버지니아에서 살 때도 그랬습니

다 워싱톤 디시를 비롯해서 부근에

구경할 만한 곳이 많습니다 그곳에

서 살 때는 언젠가 구경할 기회가 오

리라 생각하고 미루었습니다 그런

데 정작 그곳을 떠나야 할 시간이 되

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습

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가고 싶었던

곳과 하지 못한 일들을 아쉬워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틀림없이 아쉬워할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과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적어 하나씩 실천합니다 오늘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살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저부터도 그렇

게 살지 못합니다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앞으로 몇 년 혹은 몇

십 년은 넉넉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

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떠날 수도 있습니다

지난 10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났는데 앞으로의 십 년도 마

찬가지일 것입니다 아니 더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십

년 동안 살아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의학을 공부했다

는 분이 저보고 일병 장수(一病長壽)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가지 병 덕분에 건강관리를 잘해서 오래 살 거라고 그 말이 맞

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말만 믿다가는 큰일 날 것입니다 당장 내

일 떠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상에서 최후의 날이 언제가

되든지 항상 떠날 준비를 하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지난 10년간을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봅니다 세상을 바꾸지

는 못했어도 낭비한 기간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은 교

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저는 교

회 밖의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들에게 조

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작은 도움을 통하여 영적인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 분들과의 만남의 결과를 당

장 측정할 수는 없어도 저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삶의 의미를

발견했다면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은 없습니다

만일 지난 10년 동안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주지 못했

다고 해도 제 자신이 변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의 만남을 즐기지 않던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

은 기적입니다 절대로 떠나

지 않으리라 생각했고 돌다

리도 두드려보고 가는 사람

이 뉴헤이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버지니아로 떠났습

니다 모든 것을 주신 분이 새

로운 곳에서도 모든 것을 예

비해 주시리라 믿었기 때문

입니다

지난 주 세상을 떠난 스티

브 잡스는 ldquo매일 양치질을 하

면서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내가 오늘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rdquo 를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일

분일초라도 가장 가치 있는 삶을 살려고 애쓴 사람의 충고입니

다 스티브 잡스처럼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지는 못한

다고 해도 한 사람에게라도 소중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우리

들의 삶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ldquo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

하게 힘쓰십시오rdquo (디모데후서 42) 예수를 통한 구원의 기

쁜 소식을 나누는 것이 바울에게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었습니

다 디모데도 그렇게 살라고 권합니다 십 년 만의 외출을 통

하여 깨달은 것 역시 가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한 줄기 빛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이 되기

를 소원합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십 년 만의 외출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yhjoekimgmailcom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2: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1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ndash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AMORE - BOSTONWith purchase of $150 or more With purchase of $100 or more

With purchase of $50 or more 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 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 받아보세요(금-토Appointment Only)

Customer Service (고객상담)

617-515-6010

AMORE - BOSTON 3 OLD CONCORD RD BURLINGTON MA 10803 H-Mart 입구쪽 보석가게 앞

OPEN 7 DAYS 10am - 830pm781-229-680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3: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T) 781-933-8822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회장 서충욱 617-833-136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4: Oct.12.2011 KSNE Vol.12, No.40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5: Oct.12.2011 KSNE Vol.12, No.40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6: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1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ue to Jobrsquos Death the Rivals Postpone Phone Launch

KSNE ndash Google and Samsung or the Apple rivals announced on Friday that they were going to cancel their launch of a new breed of smartphone this week to honor the untimely death of Steve Jobs They were set to unveil a new Android phone and was planned to coincide with a wireless industry trade show from the press announcement for the Android phone to be set for Tuesday at the show in San Diego but representa-tives from Google and Samsung decided Thursday night the day after the Apple co-founderrsquos death that the event would be postponed Samsung spokesman Kim Titus told in a phone interview

ldquoWe just felt that it wasnrsquot the right time to make a major product announcement while the world is still paying tribute to Steve Jobsrdquo Titus acknowledged ldquoTherersquos never been such an iconic figure in our industry pass away beforerdquo

A Google spokesman also said ldquoWe believe this is not the right time to announce a new product as the world expresses tribute to Steve Jobsrsquo passingrdquo The development is on schedule added the spokesman and Titus concluded that the product is on track

and that the delay is solely related to Jobsrsquo death not due to the phonersquos technical specifications

Titus also acknowledged that Apple and its partner were carrying on in the wake of Jobsrsquo death Apple and their cellular operators began their pre-orders for the iPhone 4S on Friday and following the pre-order Sprint Nextel the newest carrier for the iPhone announced on Friday that their next-generation 4G network will debut in one-hundred twenty cities by the end of next year

ldquoUnder the circumstances both parties have agreed that this is not the appropriate time for the announcement of a new productrdquo told Titus in a statement to other report-ers and clients Despite Jobsrsquo public disparagement of Apple rivals the executives of Google and Samsung only voiced their condolences after the revered technology pio-neerrsquos death Google CEO Larry Page expressed his sadness at the news and told all that Jobs had always been an inspiration to him He also revealed that a ill Jobs offered Page advice earlier this year when Page took over as CEO from Eric Schmidt a former Apple board member Sergey Brin had said that his co-founder Page and he have al-ways admired Jobsrsquo vision and leadership skills

In comments on Applersquos earnings calls and at conferences Jobs described Android as a flawed fragment system who also lamented that Google which was once a close partner began to compete with Apple With all the legal disputes at stake Apple and Samsung have traded numerous assertions with rights of copying each otherrsquos inven-tions which both companies are trying to block each otherrsquos products from selling to the public

After Jobrsquos death Samsung CEO Choi Gee-Sung announced in a statement ldquoSteve Jobs introduced numerous revolutionary changes to the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 and was a great entrepreneur His innovative spirit and remarkable accomplish-ments will forever be remembered by people around the worldrdquo

Similar statements have come from other Apple competitors after Jobsrsquo death and the public wars with in the past with Microsfot Nokia Research in Motion and Sony have announced these statements of condolence Eugenia Kim KSN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7: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ohnkohnkllccom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Ever since I was young I have always tried to work for the community helping out as I can in various activities As I have gotten older my expanse of help has been able to I think get larger and help more people in greater ways I donrsquot believe in a fundrais-ing approach but more of a material ap-proach where I go to distinctive organiza-tions and help physically for hours Many of my friends know that I devote my week-ends doing work at different places and fin-ish my homework before or late at night after working However some people are making fun of me for working my life for the goodness of others and say that I am only helping others because I want to get into a good college Others say I do it so that I can feel better of myself when I am actually a very selfish young student And others say that they think I should stop be-cause I am not helping anyone besides my-self getting community service hours and such I would like to tell them that if they tried helping they would understand the feeling of working for others voluntarily but I really cannot deal with their pres-sures What can I do to them Sincerely For Others

Dear Community helper As a member of the community I sin-cerely thank you for all the work you have done no matter your intent However I feel that you intent is genuine which is the best of all help The people who make of fun of you are most likely jealous of the fact that they are not going out into the world to help others as you are Or sec-ond they may be annoyed at how kind of a person you actually are and again they are not These pressures sadly come with doing good things It may seem ironic but good deeds are not always met with the best of responses and as long as your actions are positive they may get the op-posite in their lives Finally because col-leges are a big deal your community ser-vice activities will most likely benefit you rather than hurt you and if your peers want to hurt you because of this in the end it will only benefit you as you put it on your resume They will not have any-thing to brag about in helping the world become a better place so the best you can do is wait

Keep up the great workDucky

Dear Ducky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coach and their player A teacher and a student A conductor and an orchestra member I feel that there is a fine line where a coach can become much too powerful for a play-errsquos mind that it may trigger an unfortunate consequence If the relationship is healthy the coach will work harder to strive to meet the playerrsquos goals and the player will work to fulfill the coachrsquos demands in athletic practice However if the coach uses his judgment to unfairly the guide a player to their downfall does a student need to work alongside them and continue their run to their own downfall Or should the player stop and decide what is better for them even if they are not sure I am cur-rently at a point where my own coach for soccer seems to dislike me more than other players as my other team mates are work-ing on different approaches I cannot seem to filter out the talk that my other players talk about especially ones that the coach is making me do unhelpful things to my soc-cer career Sincerely The line

Dear the Player Most coaches have built up their resume from when they were a young player to an accomplished sports person However being accomplished in the sport allows skill to be built upon but teaching and coaching is a whole different realm of coaching I feel that the fine line depends mostly on the coach bringing up the stu-dentrsquos personality and good skills but if a student is able to help with a great active attitude it will allow the coach or teacher to be much more productive However in total the coach has the biggest part They must always be fair and if you teammates are noticing it and telling you about it in a helpful way it is important to confront ei-ther a side coach or less ranking teacher They may be able to help you learn your coachrsquos real motives if there are any or learn that they are actually not the good teacher that they could be to a student such as yourself I hope you find a way to communicate your issues with your coach

Ducky

Dear Ducky Because of one personrsquos actions I am start-ing to label a whole community as such Many Koreans seem to be labeled as an overly confident society that strives at being the best even if it means attacking other opponents in the same game As I just stated many Koreans are like this but not all are And I know this but am not able to distinguish the differences of the two types of people who are and who are not In a competitive setting I have seen too many people like this and feel that I have en-countered enough to be allowed to label all like this but would that be unfair Could you give me a strong argument against this so I do not allow myself to be completely angered against my own ethnicity Sincerely Just another Korean

Dear Korean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are more competitive than others but it is also true that as a race Korea is excelling in many things such as sports and technology Therefore a negative view on all Koreans is definitely stereotyping too many people who strive for the best instead of pure ldquoletrsquos beat that personfamilycountryrdquo It is okay to set boundaries for yourself too so that you donrsquot become that stereo-type that you seem to have set for many Koreans you have met What is also true is that Koreans seem to have other ste-reotypes such as haristyles clothes even voice tone Therefore I see where your thinking is coming from but in the end you are Korean so you should understand that you may be seeing yourself through others Just be careful when viewing a culture as one collective unitDucky

Dear Ducky In school my teacher bases her teaching off of first impressions She is known to do so but because many teachers have untrue rumors floating about them I thought the same would be for this teacher However I was unfortunately wrong I was running around fidgeting with my schedule on the first day of school and arrived late to her class Then I was late again the next day

because I had a scheduling conflict and well finally on the third day I changed my schedule and ended up not going to her class because my counselor told me that I should go to the library this one block as all the scheduling gets fixed And well what do you know She literally despises me All the above may have been my fault but it was also based off of how unlucky I am All of my scheduling mishaps happened to be on the same block for three days in a row If I apologize she will just say that it was fine and move on to being the still mean evil teacher I see her as now But if I donrsquot who knows what will happen next I need help fastSincerely Worst Nightmares Dear Nightmare-Doer First-impressions are usually right but your case is a different story Itrsquos hard to tell you teacher something that you are not even sure she has a negative idea for you against You can bring it up in a small meeting afterschool when you are asking her about a homework assignment or your grades This way you can just tell her how stressful the first few weeks of school were but not you are all better and on to having a good year If you stay alert and positive throughout her class she may also give you bonus points in her idea of a perfect student Most teacher unless they probably are not fit to teach give students second chances and base their likings of a student on purely academic behaviors I hope shersquos one of those good teachers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Ducky wants to know What did you think of Googlersquos lovely doodle for Hangul day this past week Korearsquos come really far if our own small holidays are being presented on Googlersquos homepage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8: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1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19: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기고문

정과 의리가 넘치는 한인사회를 위하여hellip

한국인들끼리 만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면 미

국에 와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돕고 살아야된다는 말

을 많이 한다 서로 고생하는 처지인데 서로 돕고살면

서 발전하자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사람

에게서 사기를 당했다거나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는

사람들의 말도 많이 접하게 된다 결국 이 두가지 상

황 즉 ldquo상부상조rdquo와 ldquo서로에 대한 실망rdquo의 관계는 결

국 서로 돕다보면 도움이 되지만 실망도 커지게 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서 짚어볼 것은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

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사기와 같은 불법적인 행동은 우

선 배제하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그 실망감을 안겨주는 소수의 생각은 어떠

한가 많은 문제들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체면 정 의리때문에 얼렁

뚱땅 스리슬쩍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그 소수들은 상대방에게 고의던

비고의던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국에 오면 항상 듣는 말이 있다 절대로 한국 사람은 믿어서는 안 된다 한

국사람들에게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등등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은 교포들이

새로 이주한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일까

그 이유는 시간 돈 나만 옳다는 생각 그리고 약속에 관련되어서 나온 말이

라고 생각된다 이들 네가지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이 되

는 것이다 물론 그밖에 더 많은요인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가장 간단하고 기

본적인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첫번째 원인은 시간이다 한국사람끼리는 서로 봐줄 수 있다는 일반적인 생

각때문인지 시간을 엄수 하지 않는다 시간을 엄수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

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국인

들 사이의 시간 약속을 약속시간 바로 전에 취소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이

것은 바뻐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을 더 생각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다음으로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친구간 사업관련 활동 학생들 수업관

련 과외활동등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통해서 나타난다

두번째는 돈에 대한 관념이다 돈이 관련되어있을 때 명확하게 하는 것을

꺼려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돈이 관련되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생각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관계

를 철저하게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돈을 가지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면 돈에 의해서 그 관계가 항상 깨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단기간에는 돈

으로 사람을 살 수 있겠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즉 물질로 사람을 살 수

없다는것이다

세번째는 나만 옳다는 생각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하

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나의 판단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이 글을 쓰는 순간

에도 나의 판단은 틀릴 수 있다 틀린 판단이 사실을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이

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자신에게 무엇이 사실인지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의 기대가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즉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많을 수록 상대에게 알게 모르게 강요하게 되고 상대방

의 감정을 수용하기는 커녕 감정을 고쳐주려고 하는 부분에서 의가 상하게 되

는 것이다 즉 같은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이해하겠지 하고 내 방식대로만 말하

고 행동하는 것 보다는 한국사람들끼리도 다른 인종에게 대하듯 서로에게 배

려하고 제대로 바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첫번째 ldquo시간rdquo에 관련하여 ldquo약속rdquo에 대하여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속이던 가능한 한 지켜야 한다 간단한 예로 건망증

이 심한사람들은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서 약속을 다른 무엇보다도 더 소중하

게 생각해야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의미도 있다 약속

을 어길 것 같으면 그 약속을 아예 하지 말아야 한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

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자신의 양심과의 약속을 어겨서도 안된다

이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학

교에서 시험을 볼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Cheating을 하지 말라

는 것이다 한국말로 ldquo컨닝rdquo 이다 아무리 급하고 시험양이 많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 주위에서 한국학생들

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ldquo컨닝rdquo하거나 Paper를 다른 학생것을 배껴서 퇴학

을 당하거나 정학조치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위 ldquo재

수없게 걸린 케이스rdquo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걸리건 안걸리건 간에 Cheating

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이는 자신의 양심을 저버리고 자신을 버리

는 행동이다 각 학교에서 한두명이 cheating을 했을 경우 그 한두명은 소수

이지만 그 한두명이 모두 한국인이었을 때에는 외부인의 눈으로 봤을 때에 한

국인은 cheating을 잘하는 민족이 되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관대하게 어떤

이는 아이들이 너무 조숙해서 그런일도 해봐야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라고 말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학생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그리고 사회

에 나갔을때 항상 그런마음이 내재해 있으므로 결코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것은 양심과의 약속을 어기는 행동이다

우리가 한국인으로써 서로를 보듬어 안고 감싸주고 돌봐주어야 하며 보호해

주어서 울타리가 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들을 믿

지 말아라 등의 한국인들사이의 숨겨져있지만 깊다면 깊은 불신의 늪의 원인

을 분석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서 순수한 민족이다 그리고 체면 정 의리

가 중요한 민족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난히 소수의 몰지각한 한국인들에 의해

서 많은 한국인들이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과 의리에 의

해 일방적으로 끌려가야 되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다 우

리 민족은 매우 따뜻한 민족이다 하지만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위에 언급한

네가지 1) 시간 2)돈 3)나만 옳다는 생각버리기 4)약속에 대하여 철저히 지

키고 분석을 잘 한다면 진심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그리고 우리 민족의 특

징인 ldquo정rdquo과 ldquo의리rdquo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동포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를50 할인가에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광고 서비스

무료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한인회 홈페이지 1년 광고 계약자에 한함 (단 메인화면 상단 베너 또는 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1년 계약자에 한하여 무료로 홈페이지를 제작해 드립니다)

한인회 홈페이지 광고 서비스 메인화면 상단 베너광고 월 $200 $100 6개월 $1000 $500 1년 $2000 $1000 (선착순 2개)메인화면 사이드 광고 월 $100 $50 6개월 $500 $250 1년 $1000 $500 (선착순 6개)서브페이지 사이드 광고 월 $40 $20 6개월 $200 $100 1년 $400 $200 (선착순 30개)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무료로 홈페이지를제작해 드립니다

무료 홈페이지제작 서비스

wwwbostonkscom

우리가 속한 사회에 대한 실망이 커지는 것은 많은 사람때문이 아닌 항상 아주 적은 소수때문이었다

박혜성 박사Hyesung Park PhD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0: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 사망

그가 투병한 췌장암은

커피가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킨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

망했다 세계 최초 개인용 컴퓨터를 개발하고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출시한 스티브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과 수술 2009년 췌장암

이 간까지 전이돼 간이식 수술까지 받았으나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암 중에서 가

장 독한 암으로 꼽히는 lsquo췌장암rsquo 도대체 어떤

병일까

췌장암은 국내에서 아홉 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5년 생존율이 76에 불과하여 lsquo악성

암rsquo이라고도 불린다 치료해도 2년 안에 재발하

는 비율이 80 이상일 만큼 예후가 좋지 않다

그러나 암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별다른 증상

이 없고 특히 췌장은 위 뒤에 숨어서 몸통 깊

숙이 위치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으로 암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서울아

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 교수는 ldquo복부 불편

감이 있거나 복통 등을 느낄 정도가 되면 이미

말기로 접어든 상태rdquo라고 말했다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

은 20~25정도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을 해

도 80가 재발하기 때문에 항암약물치료를 한

다 췌장암 환자의 98 정도가 결국 이 암 때

문에 사망할 정도로 완치가 어렵다

그러나 암덩어리가 2 이하이면서 다른 장

기나 림프절에 전이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해볼만 하다 강남세브란스

병원 췌담도암클리닉 윤동섭 교수는 ldquo1990년

대 초반까지는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20~30에 달했다rdquo며 ldquo하지만 최근 수

술 기법이 발달해 췌장암 수술 성공률이 높아

지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조

기발견을 위해 가장 적합한 검사법은 복부 CT

를 찍는 것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암클

리닉 이동기 교수는 ldquo췌장은 위나 대장처럼 내

시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고 간middot담낭 등 다른

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복부초음파를 해도 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rdquo며 ldquo복부 CT가 진단 정확

도가 높다rdquo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시경초음파가 도입돼 췌장암 조

기 발견률을 높이고 있다 내시경초음파는 위

장벽에서 췌장 쪽으로 초음파를 쏘아 검사하고

동시에 조직검사도 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

상 췌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 췌장염 환자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사람은 매년 췌장을 정

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복부 CT나 내시경 초음

파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출처조선헬스)

최근 한 외신에 영국의 토

마스(38)라는 여성이 하이힐

을 신고 가다가 넘어진 뒤 이

틀 만에 뇌혈종으로 사망했다

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는 하

이힐을 신고 가다 자기 옷자락

에 걸려 넘어진 뒤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 날 그녀는 색전

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다가 한

시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고 곧이어 뇌혈종으로 사망했

다 하이힐 신고 넘어졌다 사망

한 그녀의 기막힌 사연 현실에

서 과연 가능한 얘기일까

뇌혈종은 한마디로 lsquo뇌출혈rsquo

이다 뇌혈관이 터지면서 출혈

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혈종은

혈관이 있는 신체의 모든 부위

에 생길 수 있는데 뇌에 혈류

가 많이 흐르기 때문에 주로 lsquo

뇌rsquo에서 일어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넘어진 뒤 무릎 멍이 뇌 혈관

까지 영향을 미쳐 사망했다고

추측한다 아주대학교병원 신

경외과 조진모 교수는 ldquo그러나

무릎 내부의 출혈이 뇌까지 올

라와 lsquo뇌혈종rsquo이 생길 수는 없

다rdquo며 ldquo아마 넘어졌을 때 머리

를 다쳤을 것이다rdquo고 말했다

또한 사망한 여성은 lsquo색전

증rsquo으로 먼저 고통을 호소했다

고 한다 색전증이란 피가 쉽

게 굳는 것으로 신체 내부에 생

긴 일종의 lsquo피딱지rsquo라고 보면

된다 조진모 교수는 ldquo만약 이

여인이 넘어진 후 다리가 골절

돼 내부에 피딱지가 생겼다면

혈액순환이 안돼 사망했을 수

도 있다rdquo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영국의 전

문의 로즈메리 존슨은 ldquo단순한

멍과 타박상이 색전증으로 확

대됐고 이것이 뇌에 피가 뭉치

게 한 것 같다rdquo며 ldquo이러한 경우

는 15년 만에 처음이다rdquo고 말

했다

한편 일상 속에서 넘어지는

상황은 흔하다 계단에서 구르

거나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

지는 경우 신체 내부의 큰 충격

으로 인해서 혈종이 생길 수 있

다 그러나 혈종이 생겼다고 해

서 반드시 사망하는 것은 아니

다 출혈의 양이 많으면서 충격

이 다른 부위가 아닌 뇌에 가해

지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1: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내신성적(GPA)은 대학 입학에 얼마나 중요할까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Program (Nov19-Nov27)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AT III SSAT ISEE - 만점 대비 핵심공략 실전 모의고사 실시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Special Language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입시철이 다가왔다

Early Action이나 Early Decision을 생각하는12한

년 학생들의 발걸음은 더욱 분주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우수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해야할 일이 산재한 까닭이다

SAT III준비 학교 학점관리 Application essay작

성 등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입시 컨설팅을 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많

이 물어오는 질문의 하나가 대학 신입생선발 기준

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미 많

은 정보와 자료들로 어느정도 무장이 된 그들이지

만 주변에 소위 말하는 좋은 스펙을 가지고도 합격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며 본인들 차례가 되면 불안

하기 마련이다

각 대학들은 자체적인 선발 기준요강을 가지고 학

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답하기는

극히 곤란하나 해마다 SAT만점자가 몇백명이 되

고 2100점이 넘는 응시자가 10만명이 넘는 데다

Score choices를 선택하는 대학이 대부분인 것

을 보면 SAT성적의 중요성이 4년간의 학업능력

(academic performance)성취도를 반영하는 고교

내신성적이 갖는 의미와 비교해볼 때 본질적 목표

에서 조금은 퇴색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물론

SAT가 해당학생의 수학능력을 보여주는 기준으로

서 충분히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지만 내신성적은

그 학생의 4년간의 학업 이수 능력을 충실히 보여주

는 것으로 대학들로서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요

소인 학업 수학능력자질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은 나름대로의 가이드라인을 만

들어 천차만별의 수준인 미국 각 공사립 학교학생

들의 내신 성적을 재평가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

다 학교에 따라 핵심과목만 반영하거나 grade의

+-를 떼고 보거나 주요 과목 이수 년수를 고려한

다던가 출신 학교 ranking을 결부시켜 고려하는 등

대학에 따라 그 평가 기준이 다양하게 고려되어지

는 것이다

교과목 선정도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너무 점수

만 고집하느라 쉬운 course만 선택해서 듣게되면

도전적이지 못한 인상을 주게되므로 해낼 자신만

있다면 honor나 AP등의 어려운 과목을 들어 좋은

성적을내어 가산점을 받고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는

방법도 있다 반면에 자신의 학업능력을 간과한채

지나친 과욕으로 난이도 높은과목을 들어 형편없는

점수를 받는다면 이는 본인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GPA에 심각한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학업계획이

무모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에 신중하게 학업계

획을 짜야한다

가급적이면 자신의 전공이 어느정도 구체화되어 있

다면 대학까지 연계되는장기 계획으로 과목 선정을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예라 하겠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들은 수학에 재능

이 있는 학생이 많은데 만약 학교에 적절한 이수

과목이 개설되있지 않더라도 그 지역의 대학이나

Community college Summer school등 대체 교

육을 받을 만한 곳은 많이 있으므로 counselor와

의 충분한 대화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대학은 다양성을 지향한다는 점을 잘 인지

하고 나만의 독특한(unique) 역사를 주변환경과 잘

연계시켜 풀어나가야한다 저마다의 배경과 사정

이 다른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우리 학생들

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기위해 노력하는 자

세(attitude)야 말로 100점 짜리 값진 인생을 배우

는 첫 여정이 될 것이다

이주연 PhD (에듀웰보스톤 원장)

SAT TIP

①시험을 치루긴 전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라 문제 이해를 위해 귀중한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된다

②보통 쉬운 문제는 앞에 나온다 쉬운 문제들은 뻔한(obvious) 답을 요구한다

③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지마라 어럽든 쉽든 접수는 똑같다 시계를 보며 시간 관리능력을 길러야 한다

④답안지 기제를 신중해라 특히 문제를 건너 뛸 때 답안 기입에 조심 해야한다 잘 못 기입된 답은 가장 어리석은 실수이다

⑤답을 모를 경우에는 최선의 답을 선택하라

⑥시험지 여백을 문제 풀이에 충분히 사용 해라 머리로 만 풀면 실수 하기 쉽다

⑦순전히 운에 맡기는 답안 선택은 하지 마라 SAT I은 틀린 답에 대한 벌점제가 있다 하지만 답이 아닌 것으로 확신 할 수 있는 답항이 한 개 이상일 때는 운에 맡겨도 좋다

⑧꼭 모든 문하에 답할 필요는 없다 한 두 문제를 못 풀어도 고득점을 획득 할 수 있다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2: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간단히 말한다면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정부가 보증하는 금융기관입니다 주로 모게지 은행에서 대출해준 모게지를 증권화(securitize)한다음 다시 사들이는 일을 하고 일반 은행이나 모게지 랜더들은 증권화된 모게지를 판 돈으로 다시 일반 사람들에게 융자를 해 주는 것입니다 페니매와 프레디맥은 이런 랜더들의 랜더 역할을 하면서 모게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요즘 모게지 이자가 사상 최저로 낮아졌고 따라서 재 융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져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주택 가격 하락으로 없어진 에쿼티 덕분에 소위 깡통 주택으로 전락하며 재 융자의 길이 막혔던 주택 소유주들이 오바마 재 융자 덕에 현재의 낮은 이자로 재 융자가 가능 해졌습니다오바마 재 융자는 내년 5월까지 기간이 1년 더 연기되었는데 현재 집 가격의 125까지 현 이자로 PMI 없이 재 융자 해줍니다 이 때 조건은 현재 융자를 페니매나 프래디맥이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모든 융자의 55이상이 페니매 융자라고하고 말로만 많이 듣던 페니매와 프래디맥을 아래 간단히 정리합니다

페니매(Fannie Mae) Federal National Mort-

gage Association(FNMA) 의 애칭이다

경제 대 공황 시절인 1938년 설립되었다 주된 목적은 정부주도로 경제적 곤란에 처한 은행 모게지를 사들여 주는 것이었습니다1968 일반인에게 주식이 공개되면서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페니매 주식을 살 수있게 되었습니다 패니매는 정부가 보증하는 FHA나 VA 융자가 아닌 conventional loan 을 주로 융자해 줍니다 특히 융자금액의 상한선이 정해진 conforming loan($417000이하)을 해주고 페니매가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0152030 and 40년고정 program- A number of adjustable-rate(변동) mortgages including 11 31 5171 and101-Interest fixed-rate and adjustable-rate mort-gages이자만 내는 프로그램)- Seven-year balloon mortgages(7년 후 모두 갚는 융자프로그램)- Reverse mortgages(역 모게지)

프레디맥 The Federal Home Loan Mortgage Corporation (FHLMC)의 애칭입니다

1970년 페니매의 독점을 저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고1989년 주식이 공개되었습니다 패니매와 더불어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FHFA)로 부터 감독을 받습니다 FHFA매년 컨포밍융자의 상한선을 정하는데 현재는 $417000이고 이상의 융자를 Jumbo론이라 부릅니다프래디 맥이 제공하는 융자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Ten 20 30 and 40 고정 프로그램- Buy down program(비용을 지불하여 일정기간

이자를 낮추는 방법)- Moderate income borrowers and 크레딧이 약간 모자란 borrower에게 융자가능- Cash-out refinances- 새 집 건설이나 집 수리를 위한 융자- Manufactured home financing- Five or Seven year balloon mortgage(5년 혹은 7년 후 다 갚는 프로그램)

현재 융자페이먼트를 뱅크 어매리카나 웰스파고 혹은 시티은행에 내고 있다고 하여서 본인의 론이 페니매나 프래디맥의 융자가 아닌것이 아니다 위의 은행들은 페니매나 프래디맥을 위해 페이먼트를 대신 받아주는 Servicing을 하고 있는것 뿐입니다자신들의 융자가 어떤 기관에 속해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 도움이 될 사항은 없는지 한번쯤 알아보는것도 가치있는 일일 것이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lsquo페니매rsquo 와 lsquo프래디맥rsquo의 차이점

장거리로컬 전문 이삿짐 센터

우리Express

6176996272emailinfoboston2424com

wwwboston2424com

우리익스프레스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는

가 함께합니다

STOPDISTORTINGHISTORY

NO DOUBTNO QUESTIONNO DISPUTE

DOKDO IS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3: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한인축구토너먼트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President6174488189ken_cornerstoneyahoocom

주택 콘도

비지니스 건물

APT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축구로 한나된 보스턴 젊은이들 300여명의 한인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보스톤한인축구토너먼트(Boston Korean Soccer Tournament)가 열렸다 축구로 뭉친 젊은이들은 각자가 속한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치열한 경쟁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번 대회를 처음부터 기획하고 운영 관리한

유수곤 운영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뒤 향후 본 대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좀 더

조직적인 운영과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 했다

GROUP A

TEAM W D L GD WP

Babson 2 1 0 +2 7

BKL 1 2 0 1 5

RISD 1 1 1 0 4

NE U 0 0 3 -3 0

GROUP B

TEAM W D L GD WP

BU 2 0 1 +3 6

FC노인정 1 2 0 +2 5

SUNY 0 2 1 -2 2

BC 0 2 1 -3 2

경기결과

Babson

Babson

Babson

BU

BU

FC노인정 BKL

[예선리그]

[결선 토너먼트]

A조 1위(Babson)와 B조 2위(FC노인정)B조 1위(BU) A조 2위(BKL)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참가팀 Babson College Boston Korean League RISD(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Northester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FC노인정(BUNYU졸업생팀) 뉴욕써니빈튼햄 Boston College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4: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4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IT특집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theorienttravelyahoocom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lsquo포스트 잡스rsquo시대IT패권 전쟁 lsquo초읽기rsquo

ldquo포스트 잡스 시대의 주도권을 잡아라rdquo

모바일과 lsquo포스트PCrsquo로 대표되는 차세대 IT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세상

을 떠나면서 절대권력에 공백이 생긴 데다 4G 기술인 롱텀

에볼루션(LTE)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 때문이다

애플 구글 같은 플랫폼 업체 뿐 아니라 통신 단말기 업

체들까지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본격 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장을 계기로 한

바탕 싸움이 벌어졌던 모바일 시장에 lsquo2차 대전rsquo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패권

최근 몇 년동안 IT 시장의 문법은 잡스의 손에서 쓰여졌

다 애플을 IT업계 최고 기업으로 등극시킨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을 주

도하면서 혁신 바람을 주도했다 특히 잡스는 아이폰과 아

이패드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IT 시장의 패러다임을 애플

중심으로 바꿔놨다

잡스는 애플이 휴대폰 노트북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강자로 떠오른 데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lsquo잡스 이후rsquo IT 시장의 판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IT 시장에선 순간의 판단 착오가 낙오로 이어질 수 있는

첨단 경쟁이 판을 치는 곳이다 실제로 초기 IT 역사에선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서도 시장의 흐름에서 뒤쳐진 사

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squo잡스의 부재rsquo가 크게 다가오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

애플에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긴 하지만 lsquo

잡스의 카리스마rsquo를 쉽게 대체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잡스 사망 하루 전 열린 아이폰4S 출시 행사에선 ldquo왜 애

플에 잡스가 필요한 지rdquo를 여실히 보여줬다 팀 쿡이 행사

를 무난하게 이끌긴 했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잡스의 카리

스마를 그리워했던 것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이 과연 애

플 경영진의 능력을 극대화하면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지에 관해서도 의문부호가 달렸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잡스를 잃은 애플이 장기 전략 면

에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스트릿은 ldquo애플의 모든 개혁과 창의성의 중심에는 잡

스의 아이디어가 있었다rdquo며 ldquo그가 없는 애플은 제품 혁신

을 이루지 못한 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rdquo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 역시 ldquo잡스 없는 애플이 앞

으로 유례없는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모토로라 손에 넣은 구글의 공세 lsquo주목rsquo

전문가들은 앞으로 글로벌 IT생태계는 애플 독주 시대

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특히 주목할 대상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같

은 2인자 그룹이다

특히 최근 모토로라를 인수한 구글의 영향력이 보다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

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휴대폰 제

조사 모토로라까지 손에 넣으면서 나름대로 모바일 생태계

를 구축했다 검색과 광고란 투톱 시스템을 완비한 구글이

모토로라의 기술력이란 또 다른 날개를 달게 되면서 차세

대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함께 PC 시대의 주역이었던 MS도 주목할 상대

다 모바일 바람과 함께 2류로 전락하는 듯 하던 MS는 최

근 윈도폰 운영체제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차세대 주자 자

리를 노리고 있다 MS는 삼성전자 노키아 등 제조업체와

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도 뒤집기를 시도 중이다

PC와 사용자 환경이 비슷한 윈도폰 운영체제가 스마트

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

목된다 최근 안드로이드 단말기 관련 특허 크로스 라이선

스를 따낸 MS는 PC 운영체제 1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

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형태의 차세

대 PC OS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HTC 등도 하드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

마트 기기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

자의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2천800만 대로 집계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애플

을 추월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선두주자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삼성은 최근 애플과의 특허전쟁으로 전

세계적인 지명도를 끌어올렸다 자체 운영체제인 lsquo바다rsquo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인텔 MS와의 협업 전략도 성공

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rsquo집단지도체제rsquo 변신한 애플도 만만찮을 듯

이런 도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아성이 쉽게 허물어지

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잡스가 빠지더라도

애플의 장기 전략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상당수 전문가들은 스티브 잡스의 죽음에도 불구

하고 애플의 경영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

다 당연히 당분간은 애플이 IT업계의 선두주자 위치를 지

키게 될 것이란 얘기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찰스 골빈은 ldquo1년 반에서 2년 정도는

잡스 퇴진의 공백을 느끼지 않을 것rdquo이라며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가트너의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가텐버그 역

시 지난 8월 잡스 퇴임 당시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

터뷰에서 ldquo애플엔 스티브 잡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

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rdquo고 덧붙였다

IT 업계는 누가 lsquo포스트 잡스rsquo 시대를 이끌 차세대 리더

로 떠오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잡스가 애

플 CEO 직에서 물러날 당시 IT 전문지 PC월드는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부사장)인 조너 아이브를 비롯해 구글의 래

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차세대 유력 주

자로 꼽았다

또 최근 태블릿을 내놓으면서 애플의 맞상대로 떠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역시 잡스의 타계를 계기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출처 아이뉴스24)

잡스 사망 이후 MS-구글 등 2인자 그룹 맹공

스티브잡스의 뒤를 이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5: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성실한 가격

Office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Wall Street vs the Street

A month has passed since Occupy Wall Street protestorsrsquo began to camp out near the financial district of New York The ldquooccupyrdquo demonstration is now spreading across the country from Boston to Los Angeles Chi-cago and other cities The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ldquoWe are the 99 percent Occupy Wall Streetrdquo Occupy Wall Street seeks to ldquorestore democracy in America and fight the unfair distribution of wealthrdquo For decades Wall Street has been the heart of American capitalism and the icon of glob-al economy Why is Wall Street the target of demonstration Protestersrsquo slogan conveys a clear-cut message It is corruption greed and irresponsibility of financial capitalism that caused the global economic crisis Only extremely few people are benefited by the system Yet crisis caused by the privileged minority has ruined lives of the other the majority Wait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y 125 percent between 2009 and 2010 In 1933 when FDR administration launched New Deal to deal with Great De-pression period Federal Reserve increased its money supply But it was only 17 percent (Source Great Depression vs Great Reces-sion CNN Money) A question follows ldquowhere did the money gordquo Perhaps it is impossible to track where the money precisely went But it is for certain that the money supply does not save com-mon tax payers whose lives have been dev-astated by the financial crisis that Wall Street economy has caused Instead the money was spent to save financial firmsmdashfor the reason that these firms are ldquotoo-big-to-failrdquo Obvi-ously cooperatesrsquo crimes were not punished at all ldquoMoney never sleepsrdquo in Wall Street

Here is a story of another street The Street by Ann Petry sets in the 116th street of Har-lem in the 1930s which only takes about 15 min drive from Wall Street without traffic Protagonist Lutie Johnson lives low-life of Harlem She is black female and a single-mother She is street-smart young beauti-ful and talented Her dream is to raise her son Bub educated and to escape from the doomed life in Harlem She works so hard to realize the dream Despite her efforts Lutie becomes another victim of the Street- the vi-cious cycle of low-lifers destroying one an-other The story- predestined doomed life of an unprivileged yet hopeful and hardworking woman-is not limited to 1930rsquos Harlem In Michael Moorersquos documentary film Bowling for Columbine tells a story of a black boy of 7 years old This little boy brought a 9 mil-limeter pistol to his grammar school and shot his classmate- a white girl of his age The motivation of crime is officially unknown However Moore attributes the tragedy to the boyrsquos surroundings- His only parent mother was forced to leave home 4 in the morning to work in a mall in rich white suburban town about 2 hours away Her reputation in her workplace proves that she was a hard work-ing woman- just like Lutie Nevertheless she who gets only minimum wage could not pay her rent and had to empty the house More and more people are getting forgotten behind the Wall A few days ago Slavoj Zizek visited the Occupy Wall Street assembly in Liberty Pla-za He and the protesters agitated ldquoPeople call us dreamers We are not dreamershellip We do not destroy anything We are witnessing how system destroys itselfrdquo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시위대가 뉴욕 금융가 근처에 진을 치기 시작한 지 한달이 흘렀다 ldquo점령rdquo 시위는 이제 보스턴에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그리고 다른 도시들까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시위대의 슬로건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ldquo우리들이 99 퍼센트다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rdquo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불공정한 부의 분배에 대항하여 싸워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수 십 년 동안 월스트리트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이자 세계 경제의 아이콘이었다 왜 월스트리트가 시위대의 타겟이 되었을까 세계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범은 금융자본주의의 부패와 탐욕 그리고 무책임함이었다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다 하지만 혜택 받은 소수가 야기한 위기는 나머지 다수의 삶을 망쳐버렸다 잠깐 연준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통화 공급을 125 퍼센트 늘렸다 1933년 FDR 행정부가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해 뉴딜을 시작했을 때 연준이 늘린 통화 공급량은 고작 17 퍼센트에 불과했다 (CNN 머니 대공황 대 대침체 자료) 의문이 따라나온다 ldquo그 돈은 대체 어디로 갔을까rdquo 아마도 돈이 정확히 어디로 갔는지를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증가한 화폐 공급이 월스트리트 경제가 야기한 금융 위기에 의해 파탄난 일반 납세자들의 삶을 구하기 위해 사용

되지는 않았음이 분명하다 대신 그돈은 이른바 ldquo망하도록 그냥 내버려두기에는 너무나 거대한rdquo 금융 기관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다 명백하게도 기업 범죄는 절대 처벌받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에서 ldquo돈은 절대로 잠들지 않는다rdquo 여기 또 다른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앤 페트리의 The Street 는 월스트리트에서 자동차로 고작 15분 거리에 있는 116번가 할렘의 1930년대 이야기다 주인공 루티 존슨은 할렘의 하층민으로 살고 있다 그녀는 흑인 여성이며 싱글맘이다 그녀는 젊고 아름답고 똑똑하며 재능있다 그녀의 꿈은 아들 법을 교육시키는 것이며 할렘의 어두침침한 삶으로부터 도망하는 것이다 그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일한다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루티는 잔인한 범죄가 맞물려 서로의 삶을 파괴하는 사이클이 이어지는 ldquo그 거리rdquo의 희생자가 된다 암울한 삶이 예정되어 있는 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가난한 여성의 이야기는 1930년대 할렘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마이클무어의 다큐멘터리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은 7살난 흑인 아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작은 소년은 9 미리 총을 학교에 가져와서 동급생인 백인 여자아이를 저격했다 범행의 동기는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어쨌거나 무어는 그 비극의 원인을 소년을 둘러싼 환경에 돌린다 그의 싱글맘 엄마는 새벽 네시면 2시간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부유한 백인 동네 몰에 일을 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만 했다 그녀의 직장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성실히 일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루티처럼 그녀도 열심히 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그녀는 집세를 내지 못해 집을 비워야만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ldquo월(벽)rdquo 뒤로 잊혀져가고 있다 며칠전 슬라예보지젝이 lt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gt 시위대가 군집한 리버티 플라자에 방문했다 그와 시위대는 외쳤다 ldquo사람들은 우리더러 몽상가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몽상가가 아니다hellip 우리는 아무것도 파괴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스템이 어떻게 자멸하는 지를 목도한 목격자들일 뿐이다rdquo

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6: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6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The Three Musketeers(2011) Paranormal Activity 3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The Three Musketeers

는 Alexandre Dumas의 유

명한 클래식 소설 lsquo삼총사rsquo를

스크린 플레이로 바꿔 탄생

한 영화이다

소설과 같이 영화는 그 유

명한 삼총사 프랑스 왕족

의 개인 경호원의 일원이 되

고 싶은 어린 달타냥(Logan

Lerman)의 이야기를 전개

한다

달타냥이 삼총사의 일원

이 되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

면서 그는 실제 삼총사의 일

원들인 Athos Porthos 그

리고 Aramis를 만나게 되는

칼싸움으로 시작한 인연이

지만 삼총사와 달타냥은 곧

친구가 되고 이들은 함께 사

악한 Richlieu(Christopher

Waltz)를 물리쳐야 한다 3D

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관객

들에게 좀 더 긴장감 있고 스

릴있는 전투 장면과 입체적

인 효과들을 맛볼 수 있게 해

줄것이다

Paranormal Activity 3는

2009년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

던 Paranormal Activity의 후

속편으로 새로운 스토리로 관

객들에게 다시 돌아온다

1988년 어린 자매 Katie와

Kristi는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

가 이들의 집에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이 이상한 존재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다가왔다가 점점 사악

하게 변하고 결국 어린 자매와

가족을 괴롭히게 된다

영화는 성장한 Katie가 Kristi

의 집에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

가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오며

또 다른 전환점에 다다른다

Katie가 떠난 뒤 Kristi가 이

비디오 테이프들을 정리하게 되

면서 1988년 일어난 일들이 되

풀이 되는데

The Three Musketeers(2011)감독 Paul WS Anderson출연 Logan Lerman Ray Stevenson Orlando Bloom Mila Jovovich장르 액션 어드벤쳐 로멘스개봉 10월 21일

Paranormal Activity 3 (2011)감독 Henry Joost Ariel Schulman출연 Katie Featherston장르 스릴러 서스팬스 호러개봉 10월 21일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7: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 Circus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 Concert 1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Paul Caponigro Alchemy of Sight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가 그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공연을 연다 Ring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는 서커스팀이며 그들은 지금까지 많은 나라를 돌아 다니며 서커스 공연을 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타기를 포함한 상공에서 줄타기등 여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전11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입장료 $20-$140나이제한 미정

Benjamin Zander은 실력이 출중하고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마에스트로 이

다 이번에 그가 지휘자로 나서는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공연

에서는 사람의 감정과 영혼을 담은 음

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Jean

Sibelius 의 Swan of Tuonela Peter

Tchaikovsky의 Second Violin Con-

certo in D를 포함한 많은 명곡들도 함

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오후8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

vatory Jordan Hall Boston MA

입장료 $25-$9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36 0999

The Witches Cottage Witchcraft and Ghost show

Fort Point Open Studios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 An Afternoon Of Magic

곧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The Griffen Theatre에서 마녀사냥과

유령에 관한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특

히나 Salem 이라는 타운은 옛날 마녀

사냥이 시작되었던 곳으로 알려져있어

역사공부도 하고 스릴 넘치는 쇼를 볼

수 있어 1석2조의 공연이 될것이다

공연날짜 10월 15일 토 오전10시

공연장소 The Griffen Theatre

The Witches Cottage at the Griffen

Theatre Salem MA

입장료 $8-$12

나이제한 미정

An Afternoon Magic은 이번 Boston

Civic Orchestra에서 개최한 공연이

다 이번 공연은 한가족이 모두 즐겁게

감상할 수있는 공연이다 Harry Pot-

ter와 The Soccerrsquos Apprentice에서

나온 음악들로 함께 피쳐링 하여 관객

들의 이목을 더 끌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10월 16일 일 오후2시

공연장소 Regis College Weston

MA

입장료 성인 $20 어린이 $1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3 6333

이번 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200년간 서커스의 전통을 이어온 Ringling Bros

and Barnum amp Bailey의 서커스공연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Boston Philharmonic Orchestra의 The Inextinguishable Human Spirit 마녀사냥을 역사적

으로 풀어나간 The Witches Cottage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oston Civic Symphony Orchestra의 An Afternoon of Magic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을 볼 수 있는 Fort Point Open Studios 그리고 사진작가인 Paul Caponigro의 자연에 관한 사진 전시회인 Alchemy

of Sight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Joohee Lee)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볼수 있는 시간

이 왔다 무려 150명이 넘는 아티스트

들이 일하고 작품을 만드는 공간을 한

눈에 볼수 있으며 그들의 작업실에 걸

려있는 작품또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 한다 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작품

을 만드는 환경을 볼 수 있어 아주 독특

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시회장소 Fort Point Arts Com-

muni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423 4299

Paul Carponigro는 자연의 모습을 흑백의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이다 이번 그의 전시회에서는 그가 아일랜드 일본 등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각 나라의 자연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10월16일 일요일 오전10시30분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Pucker Gallery Boston MA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267 9473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8: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28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마태복음 214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goodlandchurchhotmailcom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ndash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Officekccbgmailcom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29: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11월11일은 lsquo세계 7대 자연경관rsquo선정 투표 종료일 입니다우리의 보석 제주를 세계의 보석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한인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30: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3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남순김덕기김문소 부부김민철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시민협회 ($200)민유선 ($200)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주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

이근홍($100)이문항($2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문항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

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31: Oct.12.2011 KSNE Vol.12, No.40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

Page 32: Oct.12.2011 KSNE Vol.12, No.40

Page 32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농심 컵라면NONGSHIM HOT amp SPICY AND

KIMCHI BOWL NOODLE

$99912PACK

대풍 쌀DAIPOONG RICE

$13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아씨 맛 굴비ASSI FROZEN CROAKER

$799275LBS

냉동 꽁치MACKEREL PIKE

$179LB

우엉 GOBO

$199LB

늘푸른 농장 배EVERGREEN FARM KOREAN PEARS

$2299BOX(10PC)

고구마 SWEET POTATO

$069LB찜갈비STEW KALBI

$699LB

가보차 KABOCHA

$06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10월 14일(Fri)~10월 20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0월 15일(토요일) 10월 16일(일요일)에 전라도 여수산 각종 젓갈 및 장아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손만두 YISSINE KIMCHI amp VEGETABLE DUMPLING

$599286LBS

우동JFC JAPANESES NOODLES

SANUKI UDON

$499275LB

팔도 비락식혜PALDO RICE PUNCH GIFT SET

$599(238ML) X 12 CANS

홍삼 꿀대추차RED GINSENG HONEY JUJUBE TEA

$39932G X 12 STICKS

곰솥WON ALUMINIUM

COOKWEAR COOKING POT

$229924CM

이동 막걸리E-DONG RICE WINE

$5991L

이씨네 쌀 떡볶이떡YISSINE RICE CAKE

$199132LBS

농협 황태채DRIED ALASKAN POLLACK

$999200G

해태 볶음 멸치HAITAI DRIED ANCHOVY

$499226G

냉동 햇 삼치CJ SPANISH MACKEREL

$39913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