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4-2012. KSNE Vol.13, N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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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2년 7월 4일 수요일 Vol. 13 No.25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금주의 주요 뉴스 병역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4Page 이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19Page 미동부4개주 공포의 여름밤 보내 6Page 뜨거운감자, 건강보험 개혁 법적논란 종지부 25Page 백악관, 일본해 표기는 미 정부의 방침 2Page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II) 29Page SAT리딩에 대한 오해 21Page 정부는 현재 논의가 중단돼 있는 한ㆍ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협의를 완전 중단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3일 “한일 정 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국내 절차 문제로 국민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현재 중지된 양국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면서 “이 협정 체결 논 의를 완전히 중단하는 방향으로 관련부처 가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은 없 던 일로 귀결될 전망이다. 한일 양국은 그간 각각 상호군수지원협 정의 초안을 마련했으나 아직 가서명 단 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전 했다. 소식통은 “상호군수지원협정의 국 방부 초안과 일본 방위성의 초안이 몇 차 례 교환되었으나 문구 수정 등 협의할 사 항이 많아 공동 초안까지는 작성되지 않았 다”면서 “공동 초안이 작성되지 않았기 때 문에 양측 실무자 간의 가서명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보호협정 을 지난 4월23일 실무자선에서 가서명했 으나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 란이 일고 있다. 협정 내용을 확정해놓 고 애초 비공개로 처리하려던 게 아니냐 는 지적이다. 또한 ‘밀실처리’ 논란이 일며 지난달 29 일 서명 1시간을 앞두고 연기된 한일 군사 정보포괄보호협정 전문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또 이 전문이 공개됨에 따라 정 부의 ‘초보적 수준의 정보보호 협정’이라 는 설명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 더욱 충 격을 주고 있다. 이 전문에 따르면 한국이 제공한 군사 정보에 대한 사후 통제가 전적으로 일본에 부여돼 있고, 정보의 유출 및 훼손이 의심 되는 경우에도 일본 허락없이 시설을 방문 할 수 없는 등 논란이 될만한 조항이 상당 부문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원로회의 가 3일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김 총리를 비롯해 공동의장인 현승종 전 총리(93)와 김수한 (84)ㆍ박관용 전 국회의장(73), 조계종 송 월주 스님(77) 등 43명이 참석했다. 현 전 총리는 “한·일 군사정보협정은 국 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 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상훈 전 재향군인회 회장(79) 도 “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이 오히려 때 늦은 감이 있다”면서 “군사적 입장에서도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 다. 이 대통령은 여기에 특별한 반응을 내 놓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여론은 ‘반대’ 의 견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발생한 소녀상 말뚝 테러사건 때문에 반일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됐기 때문에 더욱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KSNE) 한국 정치판, 색깔논쟁에서 친일논쟁으로 대 이동 정부, 한일 군수지원협정 완전 중단키로 국민원로회의는, 이대통령에 한일군사협정 추진 건의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광고문의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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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2012년 7월 4일 수요일 Vol 13 No25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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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주요 뉴스

병역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4Page

이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19Page

미동부4개주

공포의 여름밤 보내

6Page

뜨거운감자 건강보험

개혁 법적논란 종지부

25Page

백악관 일본해 표기는

미 정부의 방침

2Page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II)

29Page

SAT리딩에 대한 오해

21Page

정부는 현재 논의가 중단돼 있는 한ㆍ일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체결 협의를

완전 중단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

졌다

정부의 한 고위 소식통은 3일 ldquo한일 정

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국내 절차 문제로

국민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현재 중지된

양국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추진하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rdquo면서 ldquo이 협정 체결 논

의를 완전히 중단하는 방향으로 관련부처

가 의견을 모으고 있다rdquo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 상호군수지원협정은 없

던 일로 귀결될 전망이다

한일 양국은 그간 각각 상호군수지원협

정의 초안을 마련했으나 아직 가서명 단

계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이 소식통은 전

했다 소식통은 ldquo상호군수지원협정의 국

방부 초안과 일본 방위성의 초안이 몇 차

례 교환되었으나 문구 수정 등 협의할 사

항이 많아 공동 초안까지는 작성되지 않았

다rdquo면서 ldquo공동 초안이 작성되지 않았기 때

문에 양측 실무자 간의 가서명도 이뤄지지

않았다rdquo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보호협정

을 지난 4월23일 실무자선에서 가서명했

으나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논

란이 일고 있다 협정 내용을 확정해놓

고 애초 비공개로 처리하려던 게 아니냐

는 지적이다

또한 lsquo밀실처리rsquo 논란이 일며 지난달 29

일 서명 1시간을 앞두고 연기된 한일 군사

정보포괄보호협정 전문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또 이 전문이 공개됨에 따라 정

부의 lsquo초보적 수준의 정보보호 협정rsquo이라

는 설명이 사실이 아님이 드러나 더욱 충

격을 주고 있다

이 전문에 따르면 한국이 제공한 군사

정보에 대한 사후 통제가 전적으로 일본에

부여돼 있고 정보의 유출 및 훼손이 의심

되는 경우에도 일본 허락없이 시설을 방문

할 수 없는 등 논란이 될만한 조항이 상당

부문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원로회의

가 3일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회의에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김 총리를 비롯해

공동의장인 현승종 전 총리(93)와 김수한

(84)ㆍ박관용 전 국회의장(73) 조계종 송

월주 스님(77) 등 43명이 참석했다

현 전 총리는 ldquo한middot일 군사정보협정은 국

방을 위해 필요한 것인 만큼 절차상 실수

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추진하는 것이 좋

다rdquo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상훈 전 재향군인회 회장(79)

도 ldquo한일 군사정보협정 체결이 오히려 때

늦은 감이 있다rdquo면서 ldquo군사적 입장에서도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이 대통령은 여기에 특별한 반응을 내

놓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여론은 lsquo반대rsquo 의

견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발생한 소녀상 말뚝 테러사건 때문에

반일감정이 고조된 상황에서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됐기 때문에 더욱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KSNE)

한국 정치판 색깔논쟁에서 친일논쟁으로 대 이동

정부 한일 군수지원협정 완전 중단키로국민원로회의는 이대통령에 한일군사협정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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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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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ldquo위더피플rdquo 민원에 공식 답변 누리꾼들 논란 확산

백악관 일본해 표기는 미국의 방침양국 주권과는 무관

동해 명칭과 관련된 한middot일 네티즌의 신경전

에 대해 미국 정부가 ldquo해당 바다를 lsquo일본해(Sea

of Japan)rsquo로 지칭하는 건 미국의 오랜 방침rdquo이

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middot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

트 lsquo위 더 피플(We the People)rsquo에 답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한middot일 네티즌은 lsquo위 더 피플rsquo

에서 lsquo사이버 한일전rsquo을 벌였다 한국인과 한국

계 미국인 네티즌은 ldquo일본해를 동해로 정정해

야 한다rdquo며 온라인 청원을 한 반면 일본계 네

티즌은 ldquo일본해 표기를 유지해야 한다rdquo는 민원

으로 맞섰다 한국 네티즌의 민원엔 10만2043

명 일본 네티즌의 민원엔 2만9160명이 서명했

다 백악관은 30일 내에 특정 민원에 2만5000

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이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한다고 정하고 있다

한국어middot영어middot일어로 답변문에서 캠벨 차관보

는 ldquo각각의 바다 해양을 하나의 이름으로 지

칭하는 것은 미국의 오랜 방침이며 이는 다수

국가의 국경에 접하는 바다의 경우에도 적용된

다rdquo며 ldquo미국은 일본 열도와 한반도 사이에 있

는 수역을 오랫동안 lsquo일본해rsquo로 지칭해왔다rdquo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다만 ldquo우리는 대한민국이 그

수역을 lsquo동해rsquo로 지칭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명명을 변경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rdquo며 ldquolsquo

일본해rsquo 명칭 사용은 국가 주권에 관련된 의견

을 함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rdquo라고 강조했다

또 ldquo이 사안이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에 모두 중

요하며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rdquo

며 ldquo미국은 양국의 동맹관계와 상호신뢰를 바

탕으로 한 관계를 계속 지켜나갈 것rdquo이라고 덧

붙였다

이번 답변은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미국이

lsquo양국 간 논쟁에 끼어들지 않겠다rsquo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lsquo일본해rsquo 표기 방침을 밝히면

서도 이것이 국가 주권과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ldquo일본해 자체가 없는

것인데 미국이 우리를 또 무시하는 것 아니냐rdquo

면서 ldquo동해도 독도도 이러다 다 빼앗기겠다rdquo ldquo

미국으로서는 일본이 더 용이하다고 생각한거

다 약소국의 비애rdquo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ldquo동해를 lsquoEast Searsquo로 불

러달라고 청원하는 것이나 미국의 합리적 답변

에 반응하는 거 보면 우리 국민들 정말 걱정된

다rdquo며 ldquo동중국해가 중국 바다가 아니듯 일본해

로 부른다고 일본소유 바다는 아니다 사대주의

의 극치 미개한 한국 광고할 일 있나rdquo라고 우

려를 나타냈다

반면 이런 상황에서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

는 좀 더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

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ldquo이성적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

는 법은 모르고 일본해가 되면 동해가 일본에

넘어가니 독도가 넘어가니 하는 말만 하고 있

다 무조건 리트윗만 하는 게 정말 가관rdquo이라며

ldquorsquo교수건 선생이건 그런 게 아니다rsquo라고 나서는

이가 없다rdquo고 지적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서울경기 경복고교 동문회의 후원감

사 모임으로 하루 나들이를 하고자 합니다

일시 7월21일(토)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Castle Island Park

(South Boston 해변가로 미국의 사적지)

Salem Willows Park 은 그곳 형편상 취소됬음

교통편 2개 버스가 오전10시에 북부보스톤교회와

성요한 교회에서 동시에 떠남

오후 3시까지 출발지에 도착

문의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7월 모임 안내

산행지 Mount Moosilauke (4802 ft)

산행일 7월8일(일요일)

거리 및 산행시간 Beaver Brook tr

왕복 76마일(왕복 약 6시간 30분)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00분)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등산화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 실향민 모국 방문단 보고회 및 정기회의 -

일시 2012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청기와 식당

(26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Tel 781 391 5606

뉴 잉글랜드 산사랑 105차 산행 안내

뉴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정기 이사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오 훈섭 Acupuncturist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사회소식

한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 착수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어 교과서를

각 지역도서관에 보급할 예정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소식아름다운 만남이 이끌어 낸 아름다운 배움

[제1기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클래스를 마치며]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학생들의 일차 프로젝트인 한

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일차적으로 세명을

한 조로 이루어진 소그룹을 중

심으로 우선 자신들이 써 나갈

창작 역사 동화의 개요를 정리

해서 학생대표단에게 제출을

완료하였다

일단 학생대표단에게 지출

된 개요는 리뷰절차를 걸쳐서

다시 각 소그룹에 평가 결과가

전달된다 결과가 전달되기 전

에 학생대표단은 단장에게 평

가서 및 소그룹 개요를 제출하

여 개요승인을 받는다

이번에 제출된 개요중 성덕

대왕 신종에 대한 작품이 있었

는데 에밀레종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고찰이 없이 개요가 잡

혔기 때문에 중간 점검 절차 중

단장및 학생 대표단의 지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에밀레종에 관한

내용이 일본의 한국문화를 비

하시키기 위해서 나왔다는 설

이 있기 때문에 좀더 철저한 조

사를 한 후에 다시 개요를 작성

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개요

가 모두 승인이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고 7월중순에 단

장은 리오라텍을 만나서 이들

의 작품을 연극화 할 것인지

아니면 창작동화로만 갈 것인

지 의논을 하게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우리

가 하고자 하는 것을 널리 알

려서 다른 단체나 개인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우리 프로그램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학생이라

는 신분과 여러 제약조건으로

못하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그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단

체에게 전수를 시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역할이다

또한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

어교과서가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느

리지만 점차로 한국을 알리고

자 하는 그리고 한국교민들에

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 학

생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KSNE)

벌써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지 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안팎으로 많

은 일을 하게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

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만

남이었기도 하지만 힘든 만남도 있었다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할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힘든 시간을 주었던 것이 힘든 만남이

었다 주된 원인은 프로젝트 성격상 외부노출

이 되므로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서로 상충될때

힘들지만 해결해나가면서 결국 아름다운 만남

으로 변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

름다움에서 시작되어 아름다움으로 결실을 맺

은 수 있었던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뉴잉글랜드한인회에

서 주관한 ESL 101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

를 통한 만남은 학생으로서의 배움 그리고 가르

치는 자로서의 배움의 만남이었다

이곳에 모인사람들은 정년퇴직을 하신 연세

가 지긋하신 분 부터 갓 40이 넘은 분들이었다

이분들과 함께한 6 개월은 나에게는 소중한 배

움의 시간이었다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목격하

게 해주신 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메시지

를 전한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았지만 이분들처럼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은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항상 식지않는 배움의 열정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

기로 다가와서 나로하여금 하나라도 더 가르쳐

드리고 싶고 또 몰라도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나눠드리고 싶게하신 분들이다

힘들때 서로 견인차역할을 하며 함께한 6개

월의 수업이 지난주에 모두 끝났다 이분들은

수업시간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가르침

과 배움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어주었다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때에는 30 분 일찍오셔

서 예습을 하시거나 수업이 그다지 어렵게 느껴

지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겸손하지만 그래도 어

느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예습 복습을 철

저히 하셨다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내

용이 있으면 함께 나누셔서 정반합과정이 이루

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하셨다

이분들은 순수하게 배우고 싶어서 오셨기때

문에 나로하여금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내서 드리고 싶도록 오히려 나의 가르침의 동기

부여를 일으키기 해주신 분들이다 가르치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 내생애에서 많은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이분들과 함께한 6 개

월은 선생으로서 가장 소중한 경험을 만나게 한

순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었다

고 자랑스럽게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순수함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가르

치는 자를 더욱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게 만든다

그리고 가르치는 입장이나 배우는 입장 모두 순

수한 배움의 자세로 돌아가서 더 많은 것을 배

우고 익힐 수 있게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즐

거운 것이다 우리가 왜 항상 배우려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학습의 즐거움을 보여주신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101 클래스 제1기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

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으로 수업을 알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SL Director 박헤성)

Dr Brian H Yoon DMD

Dr Brian H Yoon DMDU-Penn Dental School

North Andover

820A Turnpike Street North Andover MA 01845TEL978-655-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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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서비스 978-4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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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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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ddot예일대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동시에 탄생

웨스턴 거주 한인 박성호군(예일대)2012년 Backman 장학생으로 선정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가 동시 탄생했다

하버드대는 미술사amp건축사학과 조교수에김진아

(36middot왼쪽) 럿거스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예일대는 미

술사학과 조교수에김연미(33) 오하이오주립대 미술

사학과 교수를 각각 7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

다 두 대학 미술사학과에 한

국인 교수가 임용된 것은 처

음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고고미

술사학과 학부 선후배 사이

인도 미술사 전공인 김진아

교수는 2006년 UC 버클리

에서 lsquo인도 불교 경전의 세밀

화와 경(經)의 숭배rsquo를 주제

로 박사 학위를 받고 밴더빌

트대학과 럿거스대학의 조

교수를 역임했다 중국 불교

미술사 전공인 김연미 교수

는 2010년 하버드대에서 lsquo

요나라 조양북탑(朝陽北塔)

과 화엄우주관 요대 밀교 의

례와 일본 진언종 의례의 관

련성rsquo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고 2011년 8월부터 오

하이오주립대 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ldquo남편과 부모님 다섯 살짜리 아들이 큰 힘이 됐다

남들은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 오히려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

더라rdquo(김진아) ldquo유학 오기 전까지 미국에 와 본 적도

없고 어학연수도 해 본 적 없었지만 한국과 미국 스

승님들의 꾸준한 가르침과 격려 덕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예일대 조교수 중 종신교수(tenure)가 되

는 사람은 10에 불과해 긴장되지만 겸허한 마음으

로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생각이다rdquo(김연미)

토머스 커민스(Cummins) 하버드대 미술사amp건축

사학과장은 김진아 교수 임용 배경에 대해 ldquo관심 분

야가 넓고 학자로서의 훈련이 잘돼 있는 점 자료에

대한 접근법이 인상적이었다rdquo고 밝혔다 에드워드 쿠

크(Cooke) 예일대 미술사학과장은 ldquo김연미 교수는

중국 미술사와 함께 한국 미술 비교 동남아시아 주제

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미술사)는 ldquo미국 학계의

동양미술사는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 왔다 한국 미술

사학자가 중국middot일본 학자들을 제치고 아이비리그 교

수로 임용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국 국력이

커진 만큼 미국 대학들이 한국 미술사도 아울러 가르

칠 수 있는 교수를 찾고 있는 것rdquo이라 했다

(출처 조선일보)

웨스턴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박성호(예일대)

군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Backman

Scholarship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Backman Scholarship은 Beckman재단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장학제도로 미 전역의

학부 대학생 중 생물학 의학 화학을 전공하는

약50-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그들의 연구활

동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생물학 의학 화학

분야의 특별한 재능있는 학부학생을 조기에 발

굴하여 그연구경험과 학문적인 성과를 격려하

고 지원하기위한 목적이므로 그선발기준이 아

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Beckman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두 해 여름

과 학부 1년 동안의 학부생의 전공분야인 생물

학의학이나 화학 분야의 연구자금과 생활경비

일부를 지급하며 매해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실

시되는 Beckman conference에 참가하여 연

구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연구자들과 교류를 하

게 된다

박성호군은 이장학금으로 ldquoStudying the

Evolution of Virulence in a Host-Trap Sys-

temrdquo 의제목으로 Yale 대학 졸업 논문을 작성

할 예정이다

김진아middot김연미씨 임용hellip 美 동양미술사 학계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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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ldquo한일 정보 보호협정rdquo커지는 비난 여론 그래도 강행

한-일협정 질책만hellip책임 안지는 이대통령

국무회의 밀실처리와 서명 1시

간전 전격 연기 논란에 휩싸여 있

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middot이하 정보보호협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설명한 뒤 연기했던 서

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지

금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폐

기론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협정

체결의 전망은 갈수록 불투명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점상 12월 대선을 앞두

고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

다는 점이 이번 협정의 계속 추진

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야당은 대선 국면에서 이번

파문을 정치공세의 최대 호재로

이용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여당 또한 lsquo협정 체결=친일rsquo이라

는 프레임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협상 추진에 무게를 싣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공개적으로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속내는 성

사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

기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ldquo국회에 설명을 한 뒤 서명

절차를 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ldquo이 협

정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한

번 보류했던 사안으로 철회하기

는 어렵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ldquo절차적으로는 대통령이 결단만

하면 언제든 서명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현 정부 임기 내에는 하

기 힘들 것rdquo이라면서 ldquo이번 협정

의 추진 여부는 다음 정부로 넘어

갈 가능성이 크다rdquo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과정 등을

질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큰 반

발을 부른 사안을 1주일 만에 언

급하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

지 않고 정치권의 책임자 인책 요

구도 외면해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ldquo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

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

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

정rdquo이라며 ldquo긴급안건으로 국무회

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

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

다rdquo고 질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ldquo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

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처하라rdquo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협정을

비공개 처리한 6월26일 이후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개 발언이다 그러

나 국민적인 반발로 협정이 유보된 뒤

에야 나온 lsquo뒷북 발언rsquo의 성격이 짙다

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책

임 표명도 없이 실무자만 질책하는 내

용이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ldquo이

명박 대통령은 lsquo질타rsquo로 이 상황을 빠

져나가려는 꼼수를 중단해야 한다rdquo며

ldquo질타에 앞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면 대국민 사과

를 하고 재가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있

는 외교안보라인을 해임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일

제히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ldquo이 대통령이 (중남

미) 순방 기간 중 국무회의 의결 전에

보고를 받았지만 구체적 진행 절차를

보고받지는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

령은 6월17~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하던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테서 ldquo한middot일 양국이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 절차를 거쳐 6월29일 협정에

서명할 것rdquo이라고만 보고받아 국무회

의에서 비공개로 협정을 의결한 사실

을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 책임자 인책

요구를 두고서도 박 대변인은 ldquo그에 대

한 논의는 없었다 인책론을 말할 단계

가 아니다rdquo라고 잘랐다 lsquo누가 추진했

느냐rsquo는 질문엔 ldquo충분한 정보가 없다rdquo

고 넘어갔다 일을 잘못 처리한 데 대

해 엄중한 질책은 있었는데 누가 어떻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져보지도 않

았고 책임을 물을 생각도 없다는 것

이다

외교통상부에선 김성환 장관이 직접

나섰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ldquo이번 일은 외교부가 판단해서 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 고위당

국자가 ldquo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rdquo

이라고 말해 lsquo청와대 책임론rsquo을 제기하

자 긴급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장관

은 ldquo실무적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

해 송구스럽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rdquo

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장관 사퇴론에

대해선 ldquo(정치권에서 협정 내용을) 정

식 검토한다고 그러시니까 검토 결과

를 보고 판단할 일rdquo이라며 사실상 사

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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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수렴 없이 처리할 일 아니었다rdquo 입떼 사과도 인책도 없는 두루뭉실 lsquo뒷북 발언rsquo

외교부 ldquo우리가 판단한것rdquo 청와대 감싸기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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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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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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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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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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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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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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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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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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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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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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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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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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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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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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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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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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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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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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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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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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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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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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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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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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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ldquo위더피플rdquo 민원에 공식 답변 누리꾼들 논란 확산

백악관 일본해 표기는 미국의 방침양국 주권과는 무관

동해 명칭과 관련된 한middot일 네티즌의 신경전

에 대해 미국 정부가 ldquo해당 바다를 lsquo일본해(Sea

of Japan)rsquo로 지칭하는 건 미국의 오랜 방침rdquo이

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middot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백악관 인터넷 민원사이

트 lsquo위 더 피플(We the People)rsquo에 답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한middot일 네티즌은 lsquo위 더 피플rsquo

에서 lsquo사이버 한일전rsquo을 벌였다 한국인과 한국

계 미국인 네티즌은 ldquo일본해를 동해로 정정해

야 한다rdquo며 온라인 청원을 한 반면 일본계 네

티즌은 ldquo일본해 표기를 유지해야 한다rdquo는 민원

으로 맞섰다 한국 네티즌의 민원엔 10만2043

명 일본 네티즌의 민원엔 2만9160명이 서명했

다 백악관은 30일 내에 특정 민원에 2만5000

명 이상이 서명할 경우 이에 대해 공식 답변을

한다고 정하고 있다

한국어middot영어middot일어로 답변문에서 캠벨 차관보

는 ldquo각각의 바다 해양을 하나의 이름으로 지

칭하는 것은 미국의 오랜 방침이며 이는 다수

국가의 국경에 접하는 바다의 경우에도 적용된

다rdquo며 ldquo미국은 일본 열도와 한반도 사이에 있

는 수역을 오랫동안 lsquo일본해rsquo로 지칭해왔다rdquo고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다만 ldquo우리는 대한민국이 그

수역을 lsquo동해rsquo로 지칭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명명을 변경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rdquo며 ldquolsquo

일본해rsquo 명칭 사용은 국가 주권에 관련된 의견

을 함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rdquo라고 강조했다

또 ldquo이 사안이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에 모두 중

요하며 민감한 문제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rdquo

며 ldquo미국은 양국의 동맹관계와 상호신뢰를 바

탕으로 한 관계를 계속 지켜나갈 것rdquo이라고 덧

붙였다

이번 답변은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미국이

lsquo양국 간 논쟁에 끼어들지 않겠다rsquo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lsquo일본해rsquo 표기 방침을 밝히면

서도 이것이 국가 주권과는 무관한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ldquo일본해 자체가 없는

것인데 미국이 우리를 또 무시하는 것 아니냐rdquo

면서 ldquo동해도 독도도 이러다 다 빼앗기겠다rdquo ldquo

미국으로서는 일본이 더 용이하다고 생각한거

다 약소국의 비애rdquo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ldquo동해를 lsquoEast Searsquo로 불

러달라고 청원하는 것이나 미국의 합리적 답변

에 반응하는 거 보면 우리 국민들 정말 걱정된

다rdquo며 ldquo동중국해가 중국 바다가 아니듯 일본해

로 부른다고 일본소유 바다는 아니다 사대주의

의 극치 미개한 한국 광고할 일 있나rdquo라고 우

려를 나타냈다

반면 이런 상황에서 감정을 앞세우기 보다

는 좀 더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

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ldquo이성적으로 개선방향을 모색하

는 법은 모르고 일본해가 되면 동해가 일본에

넘어가니 독도가 넘어가니 하는 말만 하고 있

다 무조건 리트윗만 하는 게 정말 가관rdquo이라며

ldquorsquo교수건 선생이건 그런 게 아니다rsquo라고 나서는

이가 없다rdquo고 지적했다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서울경기 경복고교 동문회의 후원감

사 모임으로 하루 나들이를 하고자 합니다

일시 7월21일(토) 오전10시-오후3시

장소 Castle Island Park

(South Boston 해변가로 미국의 사적지)

Salem Willows Park 은 그곳 형편상 취소됬음

교통편 2개 버스가 오전10시에 북부보스톤교회와

성요한 교회에서 동시에 떠남

오후 3시까지 출발지에 도착

문의 윤영수 총무 978-985-2912

이학렬 회장 617-388-9107

보스톤한미노인회 7월 모임 안내

산행지 Mount Moosilauke (4802 ft)

산행일 7월8일(일요일)

거리 및 산행시간 Beaver Brook tr

왕복 76마일(왕복 약 6시간 30분)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00분)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 9 S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20불

연락처 774-270-1948 (박천우)

준비물 도시락음료수등산화방풍의장갑스틱 등

뉴 잉글랜드 산악회 산사랑

httpcafedaumnetNEsansarang

- 실향민 모국 방문단 보고회 및 정기회의 -

일시 2012년 7월 8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청기와 식당

(26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Tel 781 391 5606

뉴 잉글랜드 산사랑 105차 산행 안내

뉴잉글란드 이북도민연합회 정기 이사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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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한인사회소식

한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 착수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어 교과서를

각 지역도서관에 보급할 예정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소식아름다운 만남이 이끌어 낸 아름다운 배움

[제1기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클래스를 마치며]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학생들의 일차 프로젝트인 한

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일차적으로 세명을

한 조로 이루어진 소그룹을 중

심으로 우선 자신들이 써 나갈

창작 역사 동화의 개요를 정리

해서 학생대표단에게 제출을

완료하였다

일단 학생대표단에게 지출

된 개요는 리뷰절차를 걸쳐서

다시 각 소그룹에 평가 결과가

전달된다 결과가 전달되기 전

에 학생대표단은 단장에게 평

가서 및 소그룹 개요를 제출하

여 개요승인을 받는다

이번에 제출된 개요중 성덕

대왕 신종에 대한 작품이 있었

는데 에밀레종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고찰이 없이 개요가 잡

혔기 때문에 중간 점검 절차 중

단장및 학생 대표단의 지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에밀레종에 관한

내용이 일본의 한국문화를 비

하시키기 위해서 나왔다는 설

이 있기 때문에 좀더 철저한 조

사를 한 후에 다시 개요를 작성

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개요

가 모두 승인이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고 7월중순에 단

장은 리오라텍을 만나서 이들

의 작품을 연극화 할 것인지

아니면 창작동화로만 갈 것인

지 의논을 하게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우리

가 하고자 하는 것을 널리 알

려서 다른 단체나 개인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우리 프로그램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학생이라

는 신분과 여러 제약조건으로

못하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그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단

체에게 전수를 시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역할이다

또한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

어교과서가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느

리지만 점차로 한국을 알리고

자 하는 그리고 한국교민들에

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 학

생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KSNE)

벌써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지 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안팎으로 많

은 일을 하게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

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만

남이었기도 하지만 힘든 만남도 있었다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할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힘든 시간을 주었던 것이 힘든 만남이

었다 주된 원인은 프로젝트 성격상 외부노출

이 되므로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서로 상충될때

힘들지만 해결해나가면서 결국 아름다운 만남

으로 변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

름다움에서 시작되어 아름다움으로 결실을 맺

은 수 있었던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뉴잉글랜드한인회에

서 주관한 ESL 101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

를 통한 만남은 학생으로서의 배움 그리고 가르

치는 자로서의 배움의 만남이었다

이곳에 모인사람들은 정년퇴직을 하신 연세

가 지긋하신 분 부터 갓 40이 넘은 분들이었다

이분들과 함께한 6 개월은 나에게는 소중한 배

움의 시간이었다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목격하

게 해주신 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메시지

를 전한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았지만 이분들처럼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은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항상 식지않는 배움의 열정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

기로 다가와서 나로하여금 하나라도 더 가르쳐

드리고 싶고 또 몰라도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나눠드리고 싶게하신 분들이다

힘들때 서로 견인차역할을 하며 함께한 6개

월의 수업이 지난주에 모두 끝났다 이분들은

수업시간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가르침

과 배움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어주었다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때에는 30 분 일찍오셔

서 예습을 하시거나 수업이 그다지 어렵게 느껴

지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겸손하지만 그래도 어

느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예습 복습을 철

저히 하셨다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내

용이 있으면 함께 나누셔서 정반합과정이 이루

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하셨다

이분들은 순수하게 배우고 싶어서 오셨기때

문에 나로하여금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내서 드리고 싶도록 오히려 나의 가르침의 동기

부여를 일으키기 해주신 분들이다 가르치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 내생애에서 많은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이분들과 함께한 6 개

월은 선생으로서 가장 소중한 경험을 만나게 한

순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었다

고 자랑스럽게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순수함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가르

치는 자를 더욱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게 만든다

그리고 가르치는 입장이나 배우는 입장 모두 순

수한 배움의 자세로 돌아가서 더 많은 것을 배

우고 익힐 수 있게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즐

거운 것이다 우리가 왜 항상 배우려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학습의 즐거움을 보여주신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101 클래스 제1기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

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으로 수업을 알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SL Director 박헤성)

Dr Brian H Yoon DMD

Dr Brian H Yoon DMDU-Penn Dental School

North And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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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 한인회 무료 ESL클래스를 처음 시작했던 모습

Page 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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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ddot예일대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동시에 탄생

웨스턴 거주 한인 박성호군(예일대)2012년 Backman 장학생으로 선정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가 동시 탄생했다

하버드대는 미술사amp건축사학과 조교수에김진아

(36middot왼쪽) 럿거스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예일대는 미

술사학과 조교수에김연미(33) 오하이오주립대 미술

사학과 교수를 각각 7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

다 두 대학 미술사학과에 한

국인 교수가 임용된 것은 처

음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고고미

술사학과 학부 선후배 사이

인도 미술사 전공인 김진아

교수는 2006년 UC 버클리

에서 lsquo인도 불교 경전의 세밀

화와 경(經)의 숭배rsquo를 주제

로 박사 학위를 받고 밴더빌

트대학과 럿거스대학의 조

교수를 역임했다 중국 불교

미술사 전공인 김연미 교수

는 2010년 하버드대에서 lsquo

요나라 조양북탑(朝陽北塔)

과 화엄우주관 요대 밀교 의

례와 일본 진언종 의례의 관

련성rsquo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고 2011년 8월부터 오

하이오주립대 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ldquo남편과 부모님 다섯 살짜리 아들이 큰 힘이 됐다

남들은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 오히려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

더라rdquo(김진아) ldquo유학 오기 전까지 미국에 와 본 적도

없고 어학연수도 해 본 적 없었지만 한국과 미국 스

승님들의 꾸준한 가르침과 격려 덕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예일대 조교수 중 종신교수(tenure)가 되

는 사람은 10에 불과해 긴장되지만 겸허한 마음으

로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생각이다rdquo(김연미)

토머스 커민스(Cummins) 하버드대 미술사amp건축

사학과장은 김진아 교수 임용 배경에 대해 ldquo관심 분

야가 넓고 학자로서의 훈련이 잘돼 있는 점 자료에

대한 접근법이 인상적이었다rdquo고 밝혔다 에드워드 쿠

크(Cooke) 예일대 미술사학과장은 ldquo김연미 교수는

중국 미술사와 함께 한국 미술 비교 동남아시아 주제

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미술사)는 ldquo미국 학계의

동양미술사는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 왔다 한국 미술

사학자가 중국middot일본 학자들을 제치고 아이비리그 교

수로 임용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국 국력이

커진 만큼 미국 대학들이 한국 미술사도 아울러 가르

칠 수 있는 교수를 찾고 있는 것rdquo이라 했다

(출처 조선일보)

웨스턴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박성호(예일대)

군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Backman

Scholarship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Backman Scholarship은 Beckman재단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장학제도로 미 전역의

학부 대학생 중 생물학 의학 화학을 전공하는

약50-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그들의 연구활

동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생물학 의학 화학

분야의 특별한 재능있는 학부학생을 조기에 발

굴하여 그연구경험과 학문적인 성과를 격려하

고 지원하기위한 목적이므로 그선발기준이 아

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Beckman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두 해 여름

과 학부 1년 동안의 학부생의 전공분야인 생물

학의학이나 화학 분야의 연구자금과 생활경비

일부를 지급하며 매해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실

시되는 Beckman conference에 참가하여 연

구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연구자들과 교류를 하

게 된다

박성호군은 이장학금으로 ldquoStudying the

Evolution of Virulence in a Host-Trap Sys-

temrdquo 의제목으로 Yale 대학 졸업 논문을 작성

할 예정이다

김진아middot김연미씨 임용hellip 美 동양미술사 학계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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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ldquo한일 정보 보호협정rdquo커지는 비난 여론 그래도 강행

한-일협정 질책만hellip책임 안지는 이대통령

국무회의 밀실처리와 서명 1시

간전 전격 연기 논란에 휩싸여 있

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middot이하 정보보호협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설명한 뒤 연기했던 서

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지

금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폐

기론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협정

체결의 전망은 갈수록 불투명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점상 12월 대선을 앞두

고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

다는 점이 이번 협정의 계속 추진

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야당은 대선 국면에서 이번

파문을 정치공세의 최대 호재로

이용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여당 또한 lsquo협정 체결=친일rsquo이라

는 프레임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협상 추진에 무게를 싣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공개적으로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속내는 성

사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

기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ldquo국회에 설명을 한 뒤 서명

절차를 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ldquo이 협

정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한

번 보류했던 사안으로 철회하기

는 어렵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ldquo절차적으로는 대통령이 결단만

하면 언제든 서명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현 정부 임기 내에는 하

기 힘들 것rdquo이라면서 ldquo이번 협정

의 추진 여부는 다음 정부로 넘어

갈 가능성이 크다rdquo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과정 등을

질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큰 반

발을 부른 사안을 1주일 만에 언

급하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

지 않고 정치권의 책임자 인책 요

구도 외면해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ldquo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

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

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

정rdquo이라며 ldquo긴급안건으로 국무회

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

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

다rdquo고 질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ldquo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

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처하라rdquo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협정을

비공개 처리한 6월26일 이후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개 발언이다 그러

나 국민적인 반발로 협정이 유보된 뒤

에야 나온 lsquo뒷북 발언rsquo의 성격이 짙다

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책

임 표명도 없이 실무자만 질책하는 내

용이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ldquo이

명박 대통령은 lsquo질타rsquo로 이 상황을 빠

져나가려는 꼼수를 중단해야 한다rdquo며

ldquo질타에 앞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면 대국민 사과

를 하고 재가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있

는 외교안보라인을 해임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일

제히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ldquo이 대통령이 (중남

미) 순방 기간 중 국무회의 의결 전에

보고를 받았지만 구체적 진행 절차를

보고받지는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

령은 6월17~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하던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테서 ldquo한middot일 양국이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 절차를 거쳐 6월29일 협정에

서명할 것rdquo이라고만 보고받아 국무회

의에서 비공개로 협정을 의결한 사실

을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 책임자 인책

요구를 두고서도 박 대변인은 ldquo그에 대

한 논의는 없었다 인책론을 말할 단계

가 아니다rdquo라고 잘랐다 lsquo누가 추진했

느냐rsquo는 질문엔 ldquo충분한 정보가 없다rdquo

고 넘어갔다 일을 잘못 처리한 데 대

해 엄중한 질책은 있었는데 누가 어떻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져보지도 않

았고 책임을 물을 생각도 없다는 것

이다

외교통상부에선 김성환 장관이 직접

나섰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ldquo이번 일은 외교부가 판단해서 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 고위당

국자가 ldquo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rdquo

이라고 말해 lsquo청와대 책임론rsquo을 제기하

자 긴급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장관

은 ldquo실무적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

해 송구스럽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rdquo

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장관 사퇴론에

대해선 ldquo(정치권에서 협정 내용을) 정

식 검토한다고 그러시니까 검토 결과

를 보고 판단할 일rdquo이라며 사실상 사

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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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계속 추진 의지 속 공은 차기 정부로 넘어갈 듯

여론수렴 없이 처리할 일 아니었다rdquo 입떼 사과도 인책도 없는 두루뭉실 lsquo뒷북 발언rsquo

외교부 ldquo우리가 판단한것rdquo 청와대 감싸기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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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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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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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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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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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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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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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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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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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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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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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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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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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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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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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총영사 비서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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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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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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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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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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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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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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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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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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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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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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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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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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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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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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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 July-4-2012. KSNE Vol.13, N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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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 착수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어 교과서를

각 지역도서관에 보급할 예정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 소식아름다운 만남이 이끌어 낸 아름다운 배움

[제1기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클래스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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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학생들의 일차 프로젝트인 한

국 단편 역사 창작 동화 작업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일차적으로 세명을

한 조로 이루어진 소그룹을 중

심으로 우선 자신들이 써 나갈

창작 역사 동화의 개요를 정리

해서 학생대표단에게 제출을

완료하였다

일단 학생대표단에게 지출

된 개요는 리뷰절차를 걸쳐서

다시 각 소그룹에 평가 결과가

전달된다 결과가 전달되기 전

에 학생대표단은 단장에게 평

가서 및 소그룹 개요를 제출하

여 개요승인을 받는다

이번에 제출된 개요중 성덕

대왕 신종에 대한 작품이 있었

는데 에밀레종에 대한 정확한

역사적 고찰이 없이 개요가 잡

혔기 때문에 중간 점검 절차 중

단장및 학생 대표단의 지적을

받았다

그 이유는 에밀레종에 관한

내용이 일본의 한국문화를 비

하시키기 위해서 나왔다는 설

이 있기 때문에 좀더 철저한 조

사를 한 후에 다시 개요를 작성

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개요

가 모두 승인이 나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고 7월중순에 단

장은 리오라텍을 만나서 이들

의 작품을 연극화 할 것인지

아니면 창작동화로만 갈 것인

지 의논을 하게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우리

가 하고자 하는 것을 널리 알

려서 다른 단체나 개인들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우리 프로그램에서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학생이라

는 신분과 여러 제약조건으로

못하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그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하는 단

체에게 전수를 시키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중요한 역할이다

또한 가을부터는 한국의 국

어교과서가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차근 차근 하나 하나씩 느

리지만 점차로 한국을 알리고

자 하는 그리고 한국교민들에

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 학

생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KSNE)

벌써 이곳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발을 들여

놓은지 삼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안팎으로 많

은 일을 하게되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

을 만나게 되었다 많은 만남들이 아름다운 만

남이었기도 하지만 힘든 만남도 있었다

주어진 일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할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힘든 시간을 주었던 것이 힘든 만남이

었다 주된 원인은 프로젝트 성격상 외부노출

이 되므로 잘못된 점은 고쳐나가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하는 과정에서 의견이 서로 상충될때

힘들지만 해결해나가면서 결국 아름다운 만남

으로 변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

름다움에서 시작되어 아름다움으로 결실을 맺

은 수 있었던 프로젝트가 있었다

그 프로젝트는 다름아닌 뉴잉글랜드한인회에

서 주관한 ESL 101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

를 통한 만남은 학생으로서의 배움 그리고 가르

치는 자로서의 배움의 만남이었다

이곳에 모인사람들은 정년퇴직을 하신 연세

가 지긋하신 분 부터 갓 40이 넘은 분들이었다

이분들과 함께한 6 개월은 나에게는 소중한 배

움의 시간이었다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목격하

게 해주신 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메시지

를 전한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보았지만 이분들처럼

열심히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은 보기 드물었다

그리고 항상 식지않는 배움의 열정은 겨울에는

따뜻하게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신선한 공

기로 다가와서 나로하여금 하나라도 더 가르쳐

드리고 싶고 또 몰라도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나눠드리고 싶게하신 분들이다

힘들때 서로 견인차역할을 하며 함께한 6개

월의 수업이 지난주에 모두 끝났다 이분들은

수업시간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하여금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가르침

과 배움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어주었다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때에는 30 분 일찍오셔

서 예습을 하시거나 수업이 그다지 어렵게 느껴

지지 않으신 어르신들은 겸손하지만 그래도 어

느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예습 복습을 철

저히 하셨다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내

용이 있으면 함께 나누셔서 정반합과정이 이루

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하셨다

이분들은 순수하게 배우고 싶어서 오셨기때

문에 나로하여금 이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내서 드리고 싶도록 오히려 나의 가르침의 동기

부여를 일으키기 해주신 분들이다 가르치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다 내생애에서 많은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이분들과 함께한 6 개

월은 선생으로서 가장 소중한 경험을 만나게 한

순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순간이었다

고 자랑스럽게 나눌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순수함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가르

치는 자를 더욱더 열정적으로 가르치게 만든다

그리고 가르치는 입장이나 배우는 입장 모두 순

수한 배움의 자세로 돌아가서 더 많은 것을 배

우고 익힐 수 있게한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즐

거운 것이다 우리가 왜 항상 배우려고 하는지

생각을 해보자

학습의 즐거움을 보여주신 뉴잉글랜드한인회

ESL 101 클래스 제1기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

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만남으로 수업을 알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SL Director 박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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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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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ddot예일대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동시에 탄생

웨스턴 거주 한인 박성호군(예일대)2012년 Backman 장학생으로 선정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가 동시 탄생했다

하버드대는 미술사amp건축사학과 조교수에김진아

(36middot왼쪽) 럿거스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예일대는 미

술사학과 조교수에김연미(33) 오하이오주립대 미술

사학과 교수를 각각 7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

다 두 대학 미술사학과에 한

국인 교수가 임용된 것은 처

음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고고미

술사학과 학부 선후배 사이

인도 미술사 전공인 김진아

교수는 2006년 UC 버클리

에서 lsquo인도 불교 경전의 세밀

화와 경(經)의 숭배rsquo를 주제

로 박사 학위를 받고 밴더빌

트대학과 럿거스대학의 조

교수를 역임했다 중국 불교

미술사 전공인 김연미 교수

는 2010년 하버드대에서 lsquo

요나라 조양북탑(朝陽北塔)

과 화엄우주관 요대 밀교 의

례와 일본 진언종 의례의 관

련성rsquo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고 2011년 8월부터 오

하이오주립대 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ldquo남편과 부모님 다섯 살짜리 아들이 큰 힘이 됐다

남들은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 오히려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

더라rdquo(김진아) ldquo유학 오기 전까지 미국에 와 본 적도

없고 어학연수도 해 본 적 없었지만 한국과 미국 스

승님들의 꾸준한 가르침과 격려 덕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예일대 조교수 중 종신교수(tenure)가 되

는 사람은 10에 불과해 긴장되지만 겸허한 마음으

로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생각이다rdquo(김연미)

토머스 커민스(Cummins) 하버드대 미술사amp건축

사학과장은 김진아 교수 임용 배경에 대해 ldquo관심 분

야가 넓고 학자로서의 훈련이 잘돼 있는 점 자료에

대한 접근법이 인상적이었다rdquo고 밝혔다 에드워드 쿠

크(Cooke) 예일대 미술사학과장은 ldquo김연미 교수는

중국 미술사와 함께 한국 미술 비교 동남아시아 주제

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미술사)는 ldquo미국 학계의

동양미술사는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 왔다 한국 미술

사학자가 중국middot일본 학자들을 제치고 아이비리그 교

수로 임용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국 국력이

커진 만큼 미국 대학들이 한국 미술사도 아울러 가르

칠 수 있는 교수를 찾고 있는 것rdquo이라 했다

(출처 조선일보)

웨스턴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박성호(예일대)

군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Backman

Scholarship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Backman Scholarship은 Beckman재단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장학제도로 미 전역의

학부 대학생 중 생물학 의학 화학을 전공하는

약50-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그들의 연구활

동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생물학 의학 화학

분야의 특별한 재능있는 학부학생을 조기에 발

굴하여 그연구경험과 학문적인 성과를 격려하

고 지원하기위한 목적이므로 그선발기준이 아

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Beckman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두 해 여름

과 학부 1년 동안의 학부생의 전공분야인 생물

학의학이나 화학 분야의 연구자금과 생활경비

일부를 지급하며 매해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실

시되는 Beckman conference에 참가하여 연

구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연구자들과 교류를 하

게 된다

박성호군은 이장학금으로 ldquoStudying the

Evolution of Virulence in a Host-Trap Sys-

temrdquo 의제목으로 Yale 대학 졸업 논문을 작성

할 예정이다

김진아middot김연미씨 임용hellip 美 동양미술사 학계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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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ldquo한일 정보 보호협정rdquo커지는 비난 여론 그래도 강행

한-일협정 질책만hellip책임 안지는 이대통령

국무회의 밀실처리와 서명 1시

간전 전격 연기 논란에 휩싸여 있

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middot이하 정보보호협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설명한 뒤 연기했던 서

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지

금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폐

기론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협정

체결의 전망은 갈수록 불투명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점상 12월 대선을 앞두

고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

다는 점이 이번 협정의 계속 추진

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야당은 대선 국면에서 이번

파문을 정치공세의 최대 호재로

이용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여당 또한 lsquo협정 체결=친일rsquo이라

는 프레임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협상 추진에 무게를 싣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공개적으로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속내는 성

사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

기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ldquo국회에 설명을 한 뒤 서명

절차를 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ldquo이 협

정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한

번 보류했던 사안으로 철회하기

는 어렵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ldquo절차적으로는 대통령이 결단만

하면 언제든 서명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현 정부 임기 내에는 하

기 힘들 것rdquo이라면서 ldquo이번 협정

의 추진 여부는 다음 정부로 넘어

갈 가능성이 크다rdquo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과정 등을

질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큰 반

발을 부른 사안을 1주일 만에 언

급하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

지 않고 정치권의 책임자 인책 요

구도 외면해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ldquo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

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

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

정rdquo이라며 ldquo긴급안건으로 국무회

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

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

다rdquo고 질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ldquo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

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처하라rdquo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협정을

비공개 처리한 6월26일 이후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개 발언이다 그러

나 국민적인 반발로 협정이 유보된 뒤

에야 나온 lsquo뒷북 발언rsquo의 성격이 짙다

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책

임 표명도 없이 실무자만 질책하는 내

용이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ldquo이

명박 대통령은 lsquo질타rsquo로 이 상황을 빠

져나가려는 꼼수를 중단해야 한다rdquo며

ldquo질타에 앞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면 대국민 사과

를 하고 재가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있

는 외교안보라인을 해임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일

제히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ldquo이 대통령이 (중남

미) 순방 기간 중 국무회의 의결 전에

보고를 받았지만 구체적 진행 절차를

보고받지는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

령은 6월17~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하던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테서 ldquo한middot일 양국이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 절차를 거쳐 6월29일 협정에

서명할 것rdquo이라고만 보고받아 국무회

의에서 비공개로 협정을 의결한 사실

을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 책임자 인책

요구를 두고서도 박 대변인은 ldquo그에 대

한 논의는 없었다 인책론을 말할 단계

가 아니다rdquo라고 잘랐다 lsquo누가 추진했

느냐rsquo는 질문엔 ldquo충분한 정보가 없다rdquo

고 넘어갔다 일을 잘못 처리한 데 대

해 엄중한 질책은 있었는데 누가 어떻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져보지도 않

았고 책임을 물을 생각도 없다는 것

이다

외교통상부에선 김성환 장관이 직접

나섰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ldquo이번 일은 외교부가 판단해서 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 고위당

국자가 ldquo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rdquo

이라고 말해 lsquo청와대 책임론rsquo을 제기하

자 긴급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장관

은 ldquo실무적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

해 송구스럽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rdquo

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장관 사퇴론에

대해선 ldquo(정치권에서 협정 내용을) 정

식 검토한다고 그러시니까 검토 결과

를 보고 판단할 일rdquo이라며 사실상 사

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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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계속 추진 의지 속 공은 차기 정부로 넘어갈 듯

여론수렴 없이 처리할 일 아니었다rdquo 입떼 사과도 인책도 없는 두루뭉실 lsquo뒷북 발언rsquo

외교부 ldquo우리가 판단한것rdquo 청와대 감싸기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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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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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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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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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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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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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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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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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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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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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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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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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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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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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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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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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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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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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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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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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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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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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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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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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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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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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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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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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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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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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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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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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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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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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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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middot예일대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동시에 탄생

웨스턴 거주 한인 박성호군(예일대)2012년 Backman 장학생으로 선정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첫 한국인 미술사 교수

가 동시 탄생했다

하버드대는 미술사amp건축사학과 조교수에김진아

(36middot왼쪽) 럿거스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예일대는 미

술사학과 조교수에김연미(33) 오하이오주립대 미술

사학과 교수를 각각 7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

다 두 대학 미술사학과에 한

국인 교수가 임용된 것은 처

음이다

두 사람은 서울대 고고미

술사학과 학부 선후배 사이

인도 미술사 전공인 김진아

교수는 2006년 UC 버클리

에서 lsquo인도 불교 경전의 세밀

화와 경(經)의 숭배rsquo를 주제

로 박사 학위를 받고 밴더빌

트대학과 럿거스대학의 조

교수를 역임했다 중국 불교

미술사 전공인 김연미 교수

는 2010년 하버드대에서 lsquo

요나라 조양북탑(朝陽北塔)

과 화엄우주관 요대 밀교 의

례와 일본 진언종 의례의 관

련성rsquo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고 2011년 8월부터 오

하이오주립대 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일했다

ldquo남편과 부모님 다섯 살짜리 아들이 큰 힘이 됐다

남들은 아이 키우면서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하는데

아이가 있으니 오히려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게 되

더라rdquo(김진아) ldquo유학 오기 전까지 미국에 와 본 적도

없고 어학연수도 해 본 적 없었지만 한국과 미국 스

승님들의 꾸준한 가르침과 격려 덕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예일대 조교수 중 종신교수(tenure)가 되

는 사람은 10에 불과해 긴장되지만 겸허한 마음으

로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생각이다rdquo(김연미)

토머스 커민스(Cummins) 하버드대 미술사amp건축

사학과장은 김진아 교수 임용 배경에 대해 ldquo관심 분

야가 넓고 학자로서의 훈련이 잘돼 있는 점 자료에

대한 접근법이 인상적이었다rdquo고 밝혔다 에드워드 쿠

크(Cooke) 예일대 미술사학과장은 ldquo김연미 교수는

중국 미술사와 함께 한국 미술 비교 동남아시아 주제

도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dquo고 밝혔다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미술사)는 ldquo미국 학계의

동양미술사는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 왔다 한국 미술

사학자가 중국middot일본 학자들을 제치고 아이비리그 교

수로 임용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한국 국력이

커진 만큼 미국 대학들이 한국 미술사도 아울러 가르

칠 수 있는 교수를 찾고 있는 것rdquo이라 했다

(출처 조선일보)

웨스턴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박성호(예일대)

군이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2012년 Backman

Scholarship 수상자로 선발되었다

Backman Scholarship은 Beckman재단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장학제도로 미 전역의

학부 대학생 중 생물학 의학 화학을 전공하는

약50-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그들의 연구활

동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생물학 의학 화학

분야의 특별한 재능있는 학부학생을 조기에 발

굴하여 그연구경험과 학문적인 성과를 격려하

고 지원하기위한 목적이므로 그선발기준이 아

주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Beckman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두 해 여름

과 학부 1년 동안의 학부생의 전공분야인 생물

학의학이나 화학 분야의 연구자금과 생활경비

일부를 지급하며 매해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실

시되는 Beckman conference에 참가하여 연

구성과를 발표하고 다른 연구자들과 교류를 하

게 된다

박성호군은 이장학금으로 ldquoStudying the

Evolution of Virulence in a Host-Trap Sys-

temrdquo 의제목으로 Yale 대학 졸업 논문을 작성

할 예정이다

김진아middot김연미씨 임용hellip 美 동양미술사 학계 중국middot일본인이 지배해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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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ldquo한일 정보 보호협정rdquo커지는 비난 여론 그래도 강행

한-일협정 질책만hellip책임 안지는 이대통령

국무회의 밀실처리와 서명 1시

간전 전격 연기 논란에 휩싸여 있

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middot이하 정보보호협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설명한 뒤 연기했던 서

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지

금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폐

기론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협정

체결의 전망은 갈수록 불투명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점상 12월 대선을 앞두

고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

다는 점이 이번 협정의 계속 추진

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야당은 대선 국면에서 이번

파문을 정치공세의 최대 호재로

이용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여당 또한 lsquo협정 체결=친일rsquo이라

는 프레임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협상 추진에 무게를 싣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공개적으로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속내는 성

사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

기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ldquo국회에 설명을 한 뒤 서명

절차를 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ldquo이 협

정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한

번 보류했던 사안으로 철회하기

는 어렵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ldquo절차적으로는 대통령이 결단만

하면 언제든 서명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현 정부 임기 내에는 하

기 힘들 것rdquo이라면서 ldquo이번 협정

의 추진 여부는 다음 정부로 넘어

갈 가능성이 크다rdquo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과정 등을

질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큰 반

발을 부른 사안을 1주일 만에 언

급하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

지 않고 정치권의 책임자 인책 요

구도 외면해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ldquo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

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

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

정rdquo이라며 ldquo긴급안건으로 국무회

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

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

다rdquo고 질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ldquo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

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처하라rdquo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협정을

비공개 처리한 6월26일 이후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개 발언이다 그러

나 국민적인 반발로 협정이 유보된 뒤

에야 나온 lsquo뒷북 발언rsquo의 성격이 짙다

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책

임 표명도 없이 실무자만 질책하는 내

용이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ldquo이

명박 대통령은 lsquo질타rsquo로 이 상황을 빠

져나가려는 꼼수를 중단해야 한다rdquo며

ldquo질타에 앞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면 대국민 사과

를 하고 재가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있

는 외교안보라인을 해임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일

제히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ldquo이 대통령이 (중남

미) 순방 기간 중 국무회의 의결 전에

보고를 받았지만 구체적 진행 절차를

보고받지는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

령은 6월17~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하던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테서 ldquo한middot일 양국이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 절차를 거쳐 6월29일 협정에

서명할 것rdquo이라고만 보고받아 국무회

의에서 비공개로 협정을 의결한 사실

을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 책임자 인책

요구를 두고서도 박 대변인은 ldquo그에 대

한 논의는 없었다 인책론을 말할 단계

가 아니다rdquo라고 잘랐다 lsquo누가 추진했

느냐rsquo는 질문엔 ldquo충분한 정보가 없다rdquo

고 넘어갔다 일을 잘못 처리한 데 대

해 엄중한 질책은 있었는데 누가 어떻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져보지도 않

았고 책임을 물을 생각도 없다는 것

이다

외교통상부에선 김성환 장관이 직접

나섰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ldquo이번 일은 외교부가 판단해서 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 고위당

국자가 ldquo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rdquo

이라고 말해 lsquo청와대 책임론rsquo을 제기하

자 긴급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장관

은 ldquo실무적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

해 송구스럽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rdquo

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장관 사퇴론에

대해선 ldquo(정치권에서 협정 내용을) 정

식 검토한다고 그러시니까 검토 결과

를 보고 판단할 일rdquo이라며 사실상 사

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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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계속 추진 의지 속 공은 차기 정부로 넘어갈 듯

여론수렴 없이 처리할 일 아니었다rdquo 입떼 사과도 인책도 없는 두루뭉실 lsquo뒷북 발언rsquo

외교부 ldquo우리가 판단한것rdquo 청와대 감싸기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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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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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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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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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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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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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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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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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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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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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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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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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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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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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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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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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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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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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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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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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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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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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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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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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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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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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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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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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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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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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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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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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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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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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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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고국 주요소식

ldquo한일 정보 보호협정rdquo커지는 비난 여론 그래도 강행

한-일협정 질책만hellip책임 안지는 이대통령

국무회의 밀실처리와 서명 1시

간전 전격 연기 논란에 휩싸여 있

는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GSOMIAmiddot이하 정보보호협정)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에 설명한 뒤 연기했던 서

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지

금까지 정부의 공식입장이지만

야권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폐

기론이 강력히 제기되면서 협정

체결의 전망은 갈수록 불투명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점상 12월 대선을 앞두

고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있

다는 점이 이번 협정의 계속 추진

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

고 있다

야당은 대선 국면에서 이번

파문을 정치공세의 최대 호재로

이용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여당 또한 lsquo협정 체결=친일rsquo이라

는 프레임이 형성되면서 쉽사리

협상 추진에 무게를 싣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공개적으로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속내는 성

사 가능성에 반신반의하는 분위

기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ldquo국회에 설명을 한 뒤 서명

절차를 하게 될 것rdquo이라고 밝혔

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ldquo이 협

정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한

번 보류했던 사안으로 철회하기

는 어렵다rdquo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의 한 관계자는

ldquo절차적으로는 대통령이 결단만

하면 언제든 서명은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현 정부 임기 내에는 하

기 힘들 것rdquo이라면서 ldquo이번 협정

의 추진 여부는 다음 정부로 넘어

갈 가능성이 크다rdquo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한-일 군사정보협정)의

국무회의 비공개 처리 과정 등을

질책했다 그러나 국민들의 큰 반

발을 부른 사안을 1주일 만에 언

급하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

지 않고 정치권의 책임자 인책 요

구도 외면해 책임회피성 발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ldquo이 협정은 이미

러시아를 비롯한 24개국과 체결

했고 앞으로 중국과도 체결이 필

요한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

정rdquo이라며 ldquo긴급안건으로 국무회

의에 상정하는 등 충분한 여론수

렴 과정 없이 처리할 일이 아니었

다rdquo고 질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ldquo국회와 국민에게 협정

내용을 소상하게 공개하고 설명

하여 오해가 없도록 조처하라rdquo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협정을

비공개 처리한 6월26일 이후에 나온

이 대통령의 첫 공개 발언이다 그러

나 국민적인 반발로 협정이 유보된 뒤

에야 나온 lsquo뒷북 발언rsquo의 성격이 짙다

또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최소한의 책

임 표명도 없이 실무자만 질책하는 내

용이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ldquo이

명박 대통령은 lsquo질타rsquo로 이 상황을 빠

져나가려는 꼼수를 중단해야 한다rdquo며

ldquo질타에 앞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대통령이 재가를 했다면 대국민 사과

를 하고 재가하지 않았다면 책임이 있

는 외교안보라인을 해임해야 한다rdquo고

지적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외교통상부는 일

제히 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ldquo이 대통령이 (중남

미) 순방 기간 중 국무회의 의결 전에

보고를 받았지만 구체적 진행 절차를

보고받지는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 대통

령은 6월17~27일 남미 4개국을 순방

하던 중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한테서 ldquo한middot일 양국이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 절차를 거쳐 6월29일 협정에

서명할 것rdquo이라고만 보고받아 국무회

의에서 비공개로 협정을 의결한 사실

을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 책임자 인책

요구를 두고서도 박 대변인은 ldquo그에 대

한 논의는 없었다 인책론을 말할 단계

가 아니다rdquo라고 잘랐다 lsquo누가 추진했

느냐rsquo는 질문엔 ldquo충분한 정보가 없다rdquo

고 넘어갔다 일을 잘못 처리한 데 대

해 엄중한 질책은 있었는데 누가 어떻

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따져보지도 않

았고 책임을 물을 생각도 없다는 것

이다

외교통상부에선 김성환 장관이 직접

나섰다 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 ldquo이번 일은 외교부가 판단해서 한

것rdquo이라고 말했다 전날 정부 고위당

국자가 ldquo청와대가 하라고 해서 한 것rdquo

이라고 말해 lsquo청와대 책임론rsquo을 제기하

자 긴급 진화에 나선 것이다 김 장관

은 ldquo실무적 처리를 매끄럽게 하지 못

해 송구스럽다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rdquo

고 말했다 그러나 외교장관 사퇴론에

대해선 ldquo(정치권에서 협정 내용을) 정

식 검토한다고 그러시니까 검토 결과

를 보고 판단할 일rdquo이라며 사실상 사

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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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계속 추진 의지 속 공은 차기 정부로 넘어갈 듯

여론수렴 없이 처리할 일 아니었다rdquo 입떼 사과도 인책도 없는 두루뭉실 lsquo뒷북 발언rsquo

외교부 ldquo우리가 판단한것rdquo 청와대 감싸기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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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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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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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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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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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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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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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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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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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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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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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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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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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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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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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협회 508-333-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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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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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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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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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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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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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총영사 비서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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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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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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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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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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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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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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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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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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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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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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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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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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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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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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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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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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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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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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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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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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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6: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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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30Km 돌풍 뒤 암흑

미 동부 4개주 공포의 여름 밤 보내

돌풍에 이은 폭염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과 웨스트버지니아middot버지니아middot오하이오middot메릴랜

드 등 동부지역 4개 주에 lsquo비상사태rsquo가 선포됐

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

간)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및 조속한 복구를 약속하고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워싱턴과 동부 4개 주에는 29일 밤 폭우를

동반한 시속 130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닥

치는 바람에 집 주변의 나무 등이 쓰러져 모두

13명이 숨졌다 또 오하이오의 95만 가구 버

지니아의 78만3000가구를 포함해 300여만 가

구가 30일 밤늦게까지 정전사태로 이틀째 고통

을 겪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정전 지역에는 매

클린middot애난데일 등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도 포

함됐다

 전력회사인 펩코의 미라 오펠 대변인은 ldquo전

력시스템 중 절반 이상이 중단됐다rdquo며 ldquo일부 지

역의 경우 정전사태가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도 있다rdquo고 말했다

 동부 4개 주의 일부 지역에선 전력 공급이 중

단되면서 버라이즌middotATampT 등 휴대전화 서비스

까지 불통돼 전기와 인터넷이 없는 lsquo석기시대

같은rsquo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 방송들은 전했다

 밥 맥도널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0일

성명에서 ldquo어젯밤의 폭풍은 버지니아 역사에

서 허리케인 피해를 제외하곤 가장 광범위한 정

전사태를 초래했다rdquo며 ldquo추가로 강력한 폭풍이

이어질 수 있다rdquo고 경고했다 강풍으로 나무들

이 여기저기 꺾이는 바람에 부상의 위험을 우

려해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lsquoATampT 골프rsquo 3라운드 경기는 갤러리 없이 타

이거 우즈middot노승열 등 선수들로만 치러지는 기현

상이 벌어졌다

 특히 워싱턴과 버지니아 북부 지역에선 한낮

기온이 무려 40도에 달하는 폭염도 기승을 부

렸다 워싱턴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서 29일

측정한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이 지역 기상관

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기상청(NWS)

이 밝혔다 정전사태와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주말을 맞은 시민들은 쇼핑몰

과 식당middot호텔 등으로 몰려들었다

 워싱턴DC 정부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ldquo

어제 발생한 광풍과 폭염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rdquo며 ldquo휴일인 1일에도 수영장을 개방하

고 폭염 대피소를 운영키로 했다rdquo고 밝혔다 정

전과 폭염 등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은 서머스쿨을 일시 중단하는 조치도 취

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오바마 4개주 비상사태 선포 300만 가구 정전으로 이틀째 고통

미 법원 갤럭시탭 이어

갤럭시 넥서스도 판매금지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이어 스마트폰 lsquo갤럭시 넥

서스rsquo가 미국에서 판매금지됐

다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을 가

능성이 크다는 이유다 특히 lsquo

갤럭시 넥서스rsquo가 애플의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지목된 기술

은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 lsquo갤럭

시 S3rsquo에도 일부 적용된 것으

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법원

은 지난달 29일 구글과 삼성전

자가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lsquo갤

럭시 넥서스rsquo에 대해 애플이 제

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독일middot호주 등 세

계 9개국에서 벌이고 있는 애

플과 삼성의 특허 소송에서 스

마트폰이 판매금지된 것은 지

난해 8월 네덜란드 헤이그법

원이 갤럭시Smiddot갤럭시S2middot갤럭

시 에이스를 판매금지한 데 이

어 두 번째다

 올 2월 애플은 이 제품이 애

플의 특허 4건을 침해했다고

제소했다 애플이 침해당했다

고 주장한 특허는 웹 검색을 하

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까

지 보여주는 lsquo통합검색rsquo 문서

에 포함된 전화번호나 e-메일

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연결되

는 lsquo데이터 태핑rsquo 밀어서 잠금

해제 기능 등이다 법원은 이

가운데 통합검색이 애플 특허

를 침해한 것으로 봤다

 통합검색과 데이터 태핑은

갤럭시 S3에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

는 애플이 갤럭시 S3에 대한

판매금지를 신청하면 판매금

지가 확실시된다는 추측이 나

오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는

당장 삼성전자에 상당한 타격

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3에 미칠 여파까지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다 법원은 갤럭

시 넥서스 판매금지 결정을 내

리면서 애플에 공탁금 9560

만 달러(약 1100억원)를 납부

하라고 명령했다 공탁금은 가

처분 결정이 본 소송에서 뒤집

힐 경우 삼성전자의 손해를 배

상하기 위한 돈이다 갤럭시 탭

101을 판매금지할 때는 공탁

금이 260만 달러였다 이번 공

탁금은 갤럭시 탭 101의 37배

다 이는 갤럭시 넥서스 판매금

지로 삼성이 볼 피해 규모가 갤

럭시 탭의 37배에 이를 것으로

법원이 추정했다는 의미다

 삼성은 즉각 재판부에 집행

정지를 요청하고 항소 여부 검

토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관계

자는 ldquo해당 특허는 구글의 기

능이므로 구글과 협조해 공동

대응하겠다rdquo고 밝혔다 삼성은

또 문제된 특허가 하드웨어나

통신기술 관련이 아니라 비교

적 변경이 쉬운 소프트웨어 기

술이어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꾸면 판매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타 맞은 삼성 hellip 갤3도 미국서 못 파나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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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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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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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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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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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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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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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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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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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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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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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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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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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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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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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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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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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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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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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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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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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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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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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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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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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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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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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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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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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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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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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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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7: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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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선관위 재외선거 개정의견 국회 제출 재미동포타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부터 국회의장단

선출 등 제19대 국회가 개원됨에 따라 재외국

민의 선거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1

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ldquo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서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저조와 공관미설치 국

가 재외국민의 투표참여 제약 등으로 인해 재

외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제도 도입의 취지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rdquo

며 ldquo재외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범위

에서 재외국민의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

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마련했다rdquo

고 전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의견은 55개

주요 공관에 파견된 재외선거관이 직무를 수행

하는 과정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과 현지 한인단체와 교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

영했다 특히 개정의견 중 lsquo영구명부제rsquo 도입

과 가족에게 lsquo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리 제출

허용rsquo 의견은 선관위가 이번에 처음으로 제시

한 사항이다

중앙선관위가 마련한 재외선거 분야 공직선

거법 개정의견의 주요내용은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재외선관위 관할

구역 선거권자수가 4만명을 넘을 때 공관 외

장소에 재외투표소 추가 설치middot운영 영구명부

제 도입 재외선거인 배우자 직계존비속 대리

등록 신청 허용 제한적 우편투표제도 도입

재외투표기간에 투표하지 못하고 귀국 시 지정

된 투표소에서 투표가능 등이다

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개정안은 선거권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선관위

는 순회접수와 관련해 ldquo공관으로부터 멀리 떨

어져 거주하는 재외선거인이나 노약자middot장애인

등의 선거권 행사를 용이하게 하려는 것rdquo이라

며 특히 우편투표제와 관련해 ldquo투표참여가 어

려운 파병군인과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

되지 아니한 국가(대만대표부middot팔레스타인대표

부 포함)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은 우편에 의한

방법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rdquo고 밝혔다

또한 현행은 재외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재

외선거인 등록신청기간 중 등록신청을 받아 재

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나 직전 선거에서 확정

된 재외선거인명부에 새로 신청한 재외선거인

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

하도록 했다 아울러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상

시로 할 수 있도록 하되 대통령선거와 임기만

료에 따른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0일까지 접수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그 선

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그 후에 접수한 등록

신청은 다음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하

도록 했다

중앙선관위는 ldquo오는 22일부터 올해 12월 19

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개시되는 만큼

이번 개정의견이 조속한 시일내에 입법에 반영

되기를 기대한다rdquo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인 원유철 의

원도 2일 재외선거인 수와 거주지 현황 교통

여건 등을 감안해 공관 외에도 추가로 투표소

설치를 가능하게 하고 우편 등록신청과 우편투

표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lsquo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rsquo을 대표 발의했다

원유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개정안은 재

외국민선거 시 투표방법을 재외투표소투표 또

는 우편투표 중 하나를 선택 재외선거인 우편

등록 가능 공관 외 추가 재외투표소 설치 등

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

한 M2블럭 토지매매 약정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고 밝혔

이번 토지매매 약정식은 인

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무적

투자자인 KTB투자증권 실질

적 시행사인 코암인터내셔널

3사가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인

건립이 시작돼 연내 착공을 목

표로 하고 있다

재미동포타운 건립은 250만

재미동포들의 오랜 숙원사업

으로 110년 전 미주한인 첫 이

민선의 출발지인 인천으로 아

메리칸 드림을 이룬 재미 동포

들이 다시 귀환한다는 역사적

의미도 있다

이번 약정체결후 코암인터

내셔널은 KTB투자증권과 공

동으로 특수목적 법인(SPC)

을 설립 2개월 이내에 토지매

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

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코암측은 이날 토지매매 약

정식이 끝난 후 미주한인회총

연합회 회장을 지냈던 남문기

회장의 뉴스타 부동산 투자그

룹과 분양 대행계약도 체결했

다 뉴스타부동산은 미주 한

인 최대부동산 회사로 미주지

역에 재미동포타운 분양을 책

임진다

재미동포타운(KAV)은 1만

6250평인 M2블럭에 아파트

오피스텔 레지 던스 호텔 상

가 및 재미동포센터로 구성되

며 향후 재미동포들 약 2000

세대가 정주함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가진 교포들의 한국내

경제활동에의 기여와 한미 상

호간의 안보 차원에서도 긍정

적 역할이 기대된다

송도국제도시 M2부지는 지

리적으로 인천메트로 1호선 캠

퍼스타운 역에 인접하는 역세

권으로 귀환하는 재미교포들

에게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

널은 영종도 개발 SPC인 미단

시티개발 주식회사의 주주사

이며 현재 서울 상암동 랜드마

크 빌딩에도 사업자로 참여하

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 개발 전

문회사이다

(출처재외동포신문)

편의성에 초점hellip영구명부제middot대리등록 신청 등

연내 착공 목표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 M2블록 재미동포타운 조성을 위한 토지매매약

정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t사진제공=인천경제청gt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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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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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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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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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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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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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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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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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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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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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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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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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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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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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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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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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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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총영사 비서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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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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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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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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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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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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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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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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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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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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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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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G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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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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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8: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생활영어 교실ESL CLASS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이곳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영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포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무료 생활영어 교실을 운영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교육기간 2012년 9월7일 부터 12월 31일까지

교육시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교육장소 뉴잉글랜드한인회관

제2기 기초 생활영어 수강생 모집 안내

교육대상

교육비

영어로 기초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한인 동포 (선착순 10명 내외)

무료 (단 교재비는 개인부담)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명 성별 연령 연락처 주소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하여 한인회 사무실 (전화 781-933-8822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혹은 hpark4gmailcom) 로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81-933-8822 haninhoebogmailcom

수강생 모집

신청마감 2012년 8월 17일 까지

2기부터는 영어와 컴퓨터 수업을 병행합니다

영어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1석2조의 기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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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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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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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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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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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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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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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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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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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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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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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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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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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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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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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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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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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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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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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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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9: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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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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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lsquo오바마케어rsquo지지 상승

연방 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

법 이른바lsquo 오바마 케어rsquo가 합

헌이라고 결정하고 나서 이 법

에 대한 지지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달 28일 대법원 결정 직후 실

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에 따르

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건보

개혁법을 찬성하는 유권자는

판결 전 43에서 판결 후 48

로 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공화middot민주 어느 당에

도 속하지 않은 무당파의 지지

도가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27에서 38로 11포인트

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소스의 여론조사 분석가

인 줄리아 클라크는 ldquo이건 오

바마의 승리다

건보개혁법은 그의 법rdquo이라

며ldquo rsquo오바마 케어rsquo라는 말 그대

로 국민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오

바마의 법이라고 생각한다rdquo고

평가했다

이 법에 대한 공화당 지지

자의 반대는 대법원 결정 이후

다소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

히 강했다 공화당원의 반대율

은 지난달 19sim23일 조사 때

의 86에서 81로 내려갔다

연방 노동부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단기 취

업에 나선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업소 단속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어 한

인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방 노동부의 lsquo미성년자 노동법(Child Labor

Law)rsquo을 위반하면 미성년자 직원 1인당 최고 1

만1000달러의 벌금이 고용주에게 부과될 수

있어 올 여름 미성년자 고용을 계획 중인 한인

업주들은 관련규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필요

하다

연방 노동부가 규정한 18세 미만 lsquo미성년자

근로규정rsquo에는 방학기간 기준 14~15세는 주당

40시간(주6일 하루 8시간) 이하 일할 수 있다

연방법상 16세 이상은 노동시간 규정이 없다

14~15세는 대부분 사무직과 소매 식당업 등

에서 일할 수 있지만 제조업과 탄광 벌목 자

동 제빵기계 작동 동력사용 종이처리기계 작

동 각종 철거작업 지붕작업 땅파기 작업 등

은 할 수 없다

또한 교통 건설 창고 통신과 같은 공공시설

과 관련된 직종에서도 일할 수 없고 잔디 깎기

나 잡초를 제거하는 일도 할 수 없다 단 농업

직종은 일부 예외가 있다

주요 위반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

시간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와 규정 근무시간 초

과 허술한 근무일지 작성 등이다

연방대법 합헌판결 후 43rarr45

주요적발사례는 노동허가서가 없거나 식사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미성년자 고용업소 대상

노동법 위반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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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회피성 국적포기 급증

병역 회피 목적의 국적포기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이 지난달 29일 밝힌 영사업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국적이탈

건수는 110건으로 지난해 77건에서 43나 증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0년의 47건에

서는 134 늘어난 것

그 이유는 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동포 2

세들이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국적을 이탈하

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재외국민 2세 제

도가 지난해 11월 개정된 병역법 시행으로 인

해 통산 3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면 적용받지 못

하게 된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국적상실 신고 건수도 542건에 달해 지난해

의 597건보다는 약간 줄었으나 2010년의 355

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

로 나타났다

국적상실도 병역 회피 목적인 경우가 많은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병무청의 국정감

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월부터 2011

년 7월까지 미국에서 국적상실자 4141명과 국

적이탈자 562명이 국적포기로 인해 병적에서

제외됐다

병역 관련 업무도 지난해보다 47 늘어난

181건으로 집계되는 등 대부분의 영사업무가

최근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국적middot

병역 업무만 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국내 대학 재외국민

외국인전형 원서 접수 시작

국내 대학들의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의 원서 접수

가 시작된다

전국 103개 대학교에서는

총 3141명의 신입생을 재외

국민 및 외국인 전형으로 선

발할 예정이다 고려대와 중앙

대(~4일) 성균관대와 건국대

(~5일) 한양대와 서강대(~6

일) 등은 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연세대(~5일) 이

화여대(~9일) 등은 3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의 지원

을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지원

자들은 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6회 지원 초과 시 합격이

취소된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

형 지원 자격 대상은 영주교포

자녀 해외근무자의 자녀 국적

취득 외국인 전 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

주민 등 다양하다

각 대학 및 전형별로 학생 본

인과 부모의 외국 거주 기간 등

의 자격기준이 달라 자세한 사

항은 지원 대학의 입학 전형 기

준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특히 같은 대학의 전형이라 해

도 모집단위별로 전형 방법 등

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

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해

야 한다

원서접수는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 내로 마감하며 필답고

사나 면접 등은 7~8월 중으로

치러 8월 안으로 합격자 발표

를 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12월 중 등록을

마치고 내년 3월 각 대학의 신

입생으로 한국에서의 대학생

활을 시작하게 된다

각 대학middot전형별로 지원자격 등 상이hellip

반드시 모집 요강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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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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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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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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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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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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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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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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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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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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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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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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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피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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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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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여행사 617)713-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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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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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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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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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617)785-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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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고속 781)391-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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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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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과 617)787-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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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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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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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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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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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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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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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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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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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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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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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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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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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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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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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부동산 가격이 판매건물보다 같거나 비싸야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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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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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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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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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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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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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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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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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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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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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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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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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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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0: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1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여름은 숱한 나무와 이름 모를 꽃들이 지천으

로 피어 나는 그야말로 綠陰 芳草(녹음 방초)의 계

절 입니다 씨 뿌려 가꾸지 않았는데도 마당 가에 군

락으로 피어 있던 마가렛 (Day Lily)의 그 흰빛 소박

한 아름다움이 한풀 꺾이는가 싶더니 요즈음은 주황

빛 원추리 꽃이 한창 입니다

원추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원예용 꽃나

무로 알고 있으나 봄에 나오는 새 싹은 봄나물로 무

쳐먹거나 된장찌개를 끓이기도 하고 민물고기 매운

탕을 끓일 때 원추리 꽃을 향료로 쓰기도하고 밥지

을 때 주황색 꽃잎을 얹으면 밥의 색도 곱고 근심이

줄어 드는 등 스트레스도 감소 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을 철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라이신

이 꽃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한방에서

는 脾胃(비위)와 肺(폐)의 질환을 다스린다고 합니

다 그리고 몸이 붓고 소변이 탁한 증상의 요로 결석

의 치료에 황달이나 혈 변을 볼 때 젖이 잘 나오

지 않는 경우에도 악재나 생약으로 사용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디스토마의 유충이나 폐결핵 균의 발

육을 저지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걸 보면 독성도 함

유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한방 전문의와 상담하여 사

용 하여야 안전 할 것입니다

원추리의 다른 이름은 ldquo忘憂草(망우초)rdquo 地

人蔘 (지인)삼) 宜男草 (의남초)라고도 하는데 봄

철에 원추리 음식을 먹으면 약간 취하는 듯한 느낌

이 든다고 하여 이름 그대로 근심 걱겅을 잊는 다는

忘憂草 몸에 이로운 여러 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

되어 있으나 아시아 온대 지역이 원산지로서 우리

나리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地人蔘 특

히 꽃 봉우리 모양이 사내 아이 고추 같다고 하여 옛

날 중국에서는 임신한 부인이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아들을 낳는다고 믿었는데 이러한 풍습이 우리 나

라에도 전해져 원추리 꽃 말린 것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得男을 기원한다는 ldquo宜男草rdquo도 재미 있는 이

름인 것 같습니다

사람과 헤어질 때는 앞날의 부귀 영화를 기원한

다는 뜻의 lsquo작약rdquo을 먼 곳으로 떠난 사람을 다시 돌

아오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당귀rdquo 상대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하고 싶을 때는 ldquo망우초rdquo 즉 원추리를 선물한

다는 古史도 있습니다만 원추리의 원래 꽃 말은 ldquo기

다리는 마음rdquo이라고 합니다

사방이 짓 푸른 녹음 속에서 주황색 모자로 밝게

치장을 병충해가 없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는 서

민적인 원추리 꽃을 어느 누구라고 좋아하지 않겠는

가 만 제가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원추리 꽃을 좋아

하였음을 잊지 않은 저의 형제들은 해마디 여름이

되면 원추리 꽃 피는 고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기자

는 초청의 기별을 하고 저를 기다리곤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초청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짐은 특

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

터약간의 땅을 유산으로 받았는데 제가 미국으로

이주할 때에도 그 것을 처분하지 않은 것은 그 당시

에는 현금 가치도 변변하지 않았지만 그 땅이 있는

위치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기도 하였습니다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여름이면 원추리 꽃

이 피어나는 동산 밑에 있는 땅 언제고 제가 고향으

로 돌아 가면 그 곳에 작은 통나무 집 지어 놓고 주

말이면 친지들이나 어린 손주들과 그 곳에서 즐거

운 시간을 보내리라는 기대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ldquo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ldquo山川依舊rdquo란 말 옛 詩人의 虛辭(허사)로고 rdquo라는

노래도 있듯이 산천이 유구하기는커녕 우리 나라

좁은 국토 어디고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모

두 파 헤쳐지고 변화하는 세상 내년이면 제 소유의

땅이 있는 그 아름다운() 동산도 주택단지로 개발

되어 곧 매몰 될 계획이므로 원추리 꽃이 피어 있는

그 동산을 보는 것도 올 해가 마지막이라는 안타까

운 소식이 들려 왔기 때문 입니다

저희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먼저 살던 곳

에서 원추리 몇 뿌리 캐어가지고 와서 땅을 파고 심

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지 어언 10

여 년 올 해도 풀 숲 여기 저기에서 꽃 대기 올라와

주홍 색 꽃을 피워 한 여름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요즈음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마음을 정하였습니다

이 번에 한국엘 나가면 여러 가지 할 일이 많

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그 동산에 올라 원추리 캐 오

는 일을 잊지 않을 것 입니다 그리고 미국이건 한국

이건 어디고 적당한 곳을 선택하여 원추리를 심어

代를 이어 줄 작정 입니다 비록 사람과 같은 영혼은

없다 하여도 동물이나 식물이나 이 세상의 모든 생

명은 귀하고 영원한 것 그래서 우리 인간과 함께 그

들 각각의 삶이 끝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세상을

상상하여 보는 것 역시 Never Ending Story 중 하

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 오늘 입니다

(2012 7 2)

본국에서는 심한 가뭄 끝에 이제는 본격적인 장마

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글 민유선 978-302-5771 603-585-7082

e-mail sunnykschonggmailcom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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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ENDING STORY (1) 원추리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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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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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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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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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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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rsquo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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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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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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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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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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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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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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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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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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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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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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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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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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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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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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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 심 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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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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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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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1: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화요일부터 멕시코 까말루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작년에 단기 선교 차 왔었는데 금년에 다시 온 것이다 교우 한

사람이라도 더 선교 경험을 갖게 하고 싶어 금년에는 방문할 생

각을 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는 것을 포기할 생각도

했었지만 결국 오게 되었다 오기로 결정하니 참 잘했다는 생각

이 들었다 왜냐하면 작년에 멕시코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다가

만난 어린이들이 보고 싶어졌다 집을 지어 주었던 두 딸과 아

들과 함께 살던 싱글 아빠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 동안 한국과 미국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났다 한번 만남

으로 끝난 경우도 많았지만 어떤 사람과

는 오래 동안 관계가 지속되었다 어떤

사람은 금방 잊어버리지만 어떤 사람은

오래 동안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어지는 얼굴들

이 있다 초등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다 대부분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

다 너무 오래 동안 만나지 못해 만나도

피차 얼굴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지난 1

월에 한국에 갔을 때 초등학교를 방문했

다 수십 년 전에 함께 뛰놀던 친구들의

얼굴이 떠올라 만나고 싶었다

초등학교 운동장 연단에는 건축비를

기부한 동기생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학예회에서 자주 노래와 연극을 같이 했

던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서라도 친구를 찾고 싶

었다 한국을 떠난 지 오래 되어서인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즈음 옛날

에 만난 사람들이 많이 그립다 최근에

는 아이유가 부른 ldquo옛사랑rdquo이라는 노래

를 우연히 듣고 나니 한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다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가슴 절절한 사랑을 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다

ldquo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

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 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지나온 내 모

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내

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

거리 흰 눈에 덮여가고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rdquo

꿈같은 이야기지만 과거에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중

에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인류 역사에

공헌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쓴 글이나 그들에 대하여 다른 사

람이 써 놓은 글을 읽고 간접적으로 위대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살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들의 삶을 동영상으로 보고 대화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상상해

본다 한낮 공상으로 그치고 말지 모르지만 역사 속의 인물들

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너무나 신이 날 것 같다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이하여 꼭 만나고 싶은 사람

이 있다 그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다 그는

미국의 ldquo건국의 아버지rdquo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토마스 제퍼슨

과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했고 독립전쟁 당시에는 미국 대표

로 영국 대표와 만나 13개 식민지를 주권 국가로 승인하는 조

약을 맺었다 그는 과학에도 관심이 많아 피뢰침과 다초점 렌

즈를 발명하였다 그의 초상화가 백

불짜리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가 미국에서 얼마나 존경을

받는 지 알 수 있다

성경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많다 그

중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사람은 모

세이다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

를 만나면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광야에서 머

물 때 십계명을 받을 때 그리고 40

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하나님으로부터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의 심정

등이 궁금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많은 불평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

는지 그리고 그가 쓴 모세 오경은 어

떻게 쓰게 되었는지 물어 보고 싶다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

을까 궁금하다 직장 동료 함께 유학생활을 했던 외국에서 온

친구들 같이 여행했던 사람들 함께 산에 자주 갔던 사람들

영어 배운다고 같이 토론했던 사람들 발전소 건설을 위해 왔

던 외국인 기술자들의 얼굴도 떠오른다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했던 사람 함께 잠도 자곤 했던 고등학교 친구들 가족들도 나

를 보고 싶어 할지 모른다 이 많은 사람들을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 그러나 누군가가 그리워한다면 복 있

는 사람이다

며칠 후면 뉴잉글랜드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가족과 교우들

을 비롯한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멕시코에

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를 기억이나 할까 우리 선교팀이 잠

시 머물다 가는 것이 그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귈 틈

도 없이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져간 사람들을 멕시코

인디오들은 얼마나 기억할까 그러나 누가 알랴 비록 깊이 사

귀지 못했어도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은

없어도 한 사람이라도 우리를 그리워한다면 우리 방문은 가치

있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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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보고 싶은 얼굴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10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오전 08시2부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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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사귐과나눔이 있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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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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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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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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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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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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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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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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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총영사 비서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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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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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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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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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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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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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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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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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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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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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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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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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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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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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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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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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2: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1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고국 소식

20여분 국회 개원 연설하고

박수 한 번 못받은 이명박 대통령

문재인 여론조사서 안철수 첫 추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부부

세금체납 부전자전

ldquo빨갱이 왜 왔나rdquo

이석기 농민대회서 봉변

이명박 대통령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 연설

도중 박수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의 개원식

연설을 조용히 경청할 뿐 전혀 박수를 치지 않

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은 이 대통령의 연

설 도중 가방에서 펜과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할

뿐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국회 개원 연설에서 중간 박수

를 한 차례도 받지 못한 경우는 지금껏 한 번도

없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08년 7월 18대 국

회 개원 연설에서 총 27차례 박수를 받았고 10

월 국회 시정연설에서는 9차례 박수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 국회 연설을 위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여야 의원들의 태도는 사

뭇 달랐다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기준으로

왼쪽 편에 앉은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원이 일어

나 기립박수를 보냈지만 오른쪽 편에 앉은 민

주통합당 의원들은 상당수가 자리에서 일어서

지 않고 박수도 없이 침묵했다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도 이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동안 박수를

한 차례도 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연설이 끝

나자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은 기립박수를 쳤

지만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당은 연설이 끝나

도 박수를 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ldquo정부와 국

회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당면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라를 발전시

켜가야 할 책무를 안고 있다rdquo면서 행정부와 입

법부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ldquo이

런 인식 하에서 저는 국정을 함께 이끌어 가는

입법ㆍ사법ㆍ행정의 3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더욱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rdquo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ldquo우리의 마지막 남은 과제

는 평화통일로 이는 우리 세대의 역사적 사명

이자 이제 서둘러 준비해야 할 단계에 왔다rdquo면

서 ldquo통일 준비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통일재

원을 마련하는 일rdquo이라며 국회의 관심을 당부

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일자

리 창출과 물가안정을 꼽았다 그는 ldquo정부는 올

해 일자리 40여만 개를 창출하고 물가는 반드

시 2대로 안정시키겠다rdquo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ldquo올해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

고 정부는 역사적 책임을 갖고 공정하게 관리

할 것rdquo이라며 ldquo그간의 공과를 겸허히 돌아보면

서 남은 임기 동안 국민의 뜻을 성실히 받들고

최선을 다해 국정을 추진해나갈 것rdquo이라고 강

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의 차이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학기술대학원장을 앞질렀다 여론조사업체 모

노리서치가 지난 1일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

주자 여론조사 결과다

다자 대결을 가정할 때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433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인 지난달 14일

자 조사보다 45포인트 상승했다

2위는 158의 지지율을 얻은 문재인 고문

3위는 150 지지율을 나타낸 안철수 원장이

차지했다 문 고문과 안 원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04포인트 51포인트 하락했다 안 원

장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순위가 뒤

바뀌었다 모노리서치가 조사를 시작한 지난 5

월15일 이래 문 고문이 안 원장을 앞선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이어 김두관 경남지사 (32 08pdarr) 손

학규 민주통일당 상임고문 (29 10pdarr) 김

문수 경기지사 (24 09pdarr) 정몽준 전 새

누리당 대표 (18 07puarr) 유시민 전 통합

진보당 공동대표 (13 01puarr) 순의 지지율

을 보였다

양자 대결을 가정해도 박 전 대표는 안 원장이

나 문 고문을 모두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lsquo박근

혜-안철수rsquo 양자 대결에서 박 전 대표는 528

안 원장은 3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lsquo박근

혜-문재인rsquo 양자 대결에서는 박 전 대표 570

문 고문 331의 지지율이었다 다자대결에서

와 달리 양자대결에서는 문 고문보다 안 원장이

더 경쟁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재환 모노리서치 선임연구원은 ldquo박 전 대

표가 여당 대선후보로서 확고부동한 자리를 갖

춰 가자 지지율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rdquo고

밝혔다 이어 ldquo안 원장의 경우 대선 출마 선언

에 대한 유권자들의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

하지 못하고 있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

된다rdquo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IVR(ARS)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

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plusmn261포인트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 중 박수 못받은 사례 이번이 처음 전두환(81) 전 대통령의 차

남 재용(47)씨와 그의 아내 박

상아(40)씨가 35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하고 있다는 사실

이 한 신문사 취재 결과 확인

됐다

국세청은 전재용씨 부부 소

유의 부동산 3건을 지난 5월과

2011년 2~3월에 압류했다 전

재용씨가 체납한 세금은 30억

원 박상아씨가 체납한 세금은

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

재 전씨 부부는 400억원에 이

르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

의 추징금 미납이 다시 주목받

고 있는 상황에서 아들 전재용

씨 부부 역시 거액의 세금을 체

납하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 그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된다

(출처주간조선)

이석기 통합 진보당 의원이

농민 시위에 참석했다가 멱살

을 잡히는 등 큰 봉변을 당했

이 의원은 3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중FTA

중단 전국농어민대회에 참석

하려다 단상 아래에서 농민들

에게 멱살을 잡히고 행사장 바

깥으로 밀려나갔다

이 과정에서 일부 대회 참가

자들은 이 의원을 향해 막대 풍

선과 피켓을 휘두르고 ldquo빨갱이

는 물러가라rdquo고 외치는 등 거

세게 항의했다

소동이 벌어지자 취재진과

농민들이 몰려들어 행사는 5분

정도 지연됐다 이 의원은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며 다시 행

사장에 돌아와 자리를 지켰다

한편 농민들은 이날 대회에서

한중 FTA가 ldquo중국산 저질농산

물 수입에 따른 국민건강권 위

협과 농어업계를 말살하는 결

과를 초래할 것rdquo이라며 협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근혜 433 문재인 158 안철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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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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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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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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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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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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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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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래 -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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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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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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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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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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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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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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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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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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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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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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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3: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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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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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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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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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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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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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amp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린덴 바버스 781-489-5633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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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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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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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다음의 자격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 자 우대) o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o 학사학위 취득 후 3년이상 관련분야의 전문직 연구 또는 근무경력자 o 영어에 대해 전문적인 통middot번역이 가능한 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인정할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4 보수조건 o 월 보수 3300 미불 상당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총영사 비서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선발인원 1명

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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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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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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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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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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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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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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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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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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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오징어SQUID

$239LB

김밥용 구운김ROASTED SEAWEED

$49980G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rsquo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7월 6일(Fri)~7월 12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7월 7일(토요일) 7월 8일(일요일)에는 홈메이드 김치 및 모밀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뉴욕 불고기(특등급)NY BULGOGI

$499LB

CJ 실속당면CJ GLASS NOODLES

$249500G

메밀국수SUKINA JAPANESE

VERMICELLI

$339800G

저희 릴라이어블은 최고의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 여러분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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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750ML

헬스 자석 후프MAGMETIC HEALTH HOOP

$1999

이천 쌀RHEE CHUN RICE

$229940 LBS

야생찹살WILD SWEET RICE

$6994LB

고보GOBO

$199LB

적상추RED LETTUCE

$099BUNCH

해태 김밥용 단무지PICKLED RADISH

$2991KG

수박WATERMELON

$059LB

홈메이드 김치HOME MADE KIMCH

$99905G

해찬들 쌈장SEASONED SOYBEAN PASTE

$379450G 해태 게맛살CRAB FLAVORED STICKS

$169300G

에다마메NISSUI EDAMAME

$149400G

메밀국수 소스ASSI SOBA SAUCE

$429500ML

CJ 생 오이 물만두MEATampCUCUIMBER

DUMPLING

$59912OZ

조선오이KOREAN CUCUMBER

$199LB

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멍게 판매합니다

Page 14: July-4-2012. KSNE Vol.13, No.25

한인업소록 Page 1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고 동창회 617-928-0015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숙명여대 동창회 617 586 6982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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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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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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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rsquo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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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주) 781-47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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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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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사롱 에미언스 401-232-002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하이드스 헤어스파 508-838-8389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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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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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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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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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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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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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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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사진

나비스 스튜디오(영상촬영편집)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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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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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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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978)68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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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rsquo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amp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rsquo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rsquo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amp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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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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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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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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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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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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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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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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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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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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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부동산 가격이 판매건물보다 같거나 비싸야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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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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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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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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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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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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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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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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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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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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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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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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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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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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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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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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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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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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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오이KOREAN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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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PORK KALBI

$149LB

멍게 판매합니다

Page 15: July-4-2012. KSNE Vol.13, No.25

한인업소록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수식당 978)466-8688 740 North Main St Leominster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Nail Academy 781-729-8868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amp선물 617-782-1547

FELICIArsquo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rsquo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amp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433-9273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뉴햄프셔한인교회 603-264-679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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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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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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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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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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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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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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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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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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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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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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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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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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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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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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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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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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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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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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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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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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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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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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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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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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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6: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1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Whorsquos Your Doctor

Although more people by the Supreme Courtrsquos decision of the Affordable Care Act in a 5-4 ruling will be given greater access to health coverage the decision needs to keep in mind the doctors who will be giving this coverage When the additional members approximately 32 million Americans are allowed medical insurance the doctors that will treat them are in question Medical professionals are wondering this setback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had to quickly release a statement in support of this decision as to back this decision as well

Even without this decision the concern of if there are enough physicians out there were in question according to AMA President-Elect Ardis Hoven

Similarly in Thailand the 30-bhat scheme in 2002 had the effect of an all-covering health insurance At that time 14 million people were adde d to the countryrsquos health care system and doctorrsquos offices ended up with extremely long

waits and unhelpful services Even with a greater number of patients and a greater cause the lack of detailed service was not up to par

Before this decision as the number of physicians was a concer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had already expected the shortage They had already de-termined there would be a shortage of 63000 doctors by 2015 and 130600 by 2025

To attend to this shortage the factors need to be assessed They include the retirement issue that many profession-als are reaching their retirement years as a similar number of patients are as well As nearly 15 million patients will become eligible of Medicare in the coming years Also students graduating from medical school are having a hard time with their residency sports Even in 2011 more than 7000 students were left with an MD degree but were un-able to continue their education The National Residency Matching Program (NRMP) released these frightening numbers last year

Residency spots are funded by Medicare creating a cap on the number of spots a hospital can claim each year About 100000 spots have steadily been available since 1997 In todayrsquos workforce your waiter at your favorite restaurant may have an MD In the memoir Irsquom Stiches by Anthony Youn MD he writes about his waiter who had already obtained his medical degree from a school in Eastern Europe but was simply spending his days clean-ing surgical instruments and working night shifts at a local restaurant Medical training in the United States includes a four year medical school education with three to six years of residency training Also international graduates are re-quired to do the residency training if they wish to be a

medical doctor and practice in the US

As the residency spots are determined on Match Day the graduating medical students learn which program they will be joining and be training with As the Residency determines the studentsrsquo medicinal field the NRMP will couple up applicants with respective programs Through this more than 7000 students are left with no guarantee for a use of their diploma that says MD Many students are just waiting one year temporary residency spots with no guarantee of future training but then if they do not land a permanent multi-year position many simply move on to a new work field altogether

The residency cap needs to be lifted for there not to be a shortage People need to realize that there is a need to train more doctors

As the patientsrsquo numbers are increasing they are not new patients These patients usually appear I n the emergen-cy rooms as they needed a doctorrsquos care for not-exactly-emergency issues With the new decision however doctors will be able to focus earlier on illnesses which could in the long run cut health care costs This also requires more specialized doctors whom are already having a hard time staying financially fit

Unfortunately nurses would be a perfect way to handle this situation but the nationrsquos nursing shortages have not improved either America has already been looking into its nursing shortage for a longer amount of time

Eugenia Kim KSNE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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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보내실 주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활동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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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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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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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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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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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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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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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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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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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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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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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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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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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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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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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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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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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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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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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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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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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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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7: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Ask Ducky (askduckygmailcom)

ASK DUCKY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What if your boyfriend was really popular among all of your girlfriends and even though they are all your friends they sincerely act like they are trying to get him They always tell me how lucky I am to have him but they are continuously flirting with him I donrsquot want to talk to him about it because he definitely doesnrsquot make me worried that we are not solid but I feel like if people continuously flirted with me and I was a guy I would enjoy myself My other guy friends always talk about girls flirting with them and them enjoying it I feel like guys are more likely to fall for another girl then a girl for another guy in a relationship What can I do My friends deny all acts of flirtation and they would get mad if I pressed them on the situation What can I do In the Middle

Dear In the Middle Because it seems as if you have already talked to your friends and are sure that your boyfriend treats you dif-ferently take a step back and see if you are being overly sensitive Are you friendsrsquo acts of flirtation really obvi-ous Are they really enough to break down a relation-ship If the answer is yes talk to one out of your many girlfriends about this Choose someone you trust and preferably someone who does not flirt (as much) as your other friends and ask her what she thinks of your friends Ask her if they really are flirting or you are just being sensitive Also flirting is a conversation so assess the situation from your boyfriendrsquos point of view Is he leading them on as well Ducky

Dear Ducky My friend is camera-shy so whenever we go out to a large gathering place such as the Cape she always offers to take the group photos When I scrapbook my memories I donrsquot have enough pictures of her and years from now I do not want to forget her She also has an incredible knack of dodging pictures so I can never get a picture of her as well How can I get her to take a picture with the group We love to go to beaches and amusement parks together as a large group but she is never in any of these pictures Her Facebook profile picture is even a picture of her dog instead of her Lost Faces

Dear Lost Faces Are there really no pictures of your friend on her Face-

book Unless she is a totally camera-ducking-goddess I am sure that someone at some point in time has gotten her picture Because of this one time if you ask you friend saying because you donrsquot want to forget her and you want her picture she should give it to you Also when you are taking a group picture donrsquot let her get the camera Either sacrifice yourself or have another one of your friends take the picture and get her in the picture If shersquos not taking the picture I donrsquot think she will fight to stay out of the pictureDucky

Dear Ducky My girlfriend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two years now and since the beginning we have been happy every day There could not be two people who have more in common with each other I feel like wersquore perfect How-ever one day I got an anonymous phone call in which a girl told me that my girlfriend was cheating on me and thought that I should know She wouldnrsquot tell me her name any evidence or any details and just hung up be-fore I could ask questions I talked to my girlfriend about the phone call and she denies all of it and I believe her why wouldnrsquot I Even though I believe my girlfriend over a random stranger the voice in the phone call is definitely a girl at my school I canrsquot place a name to the voice but it is bothering me What can I do On the Line

Dear On the Line That is one abusive phone call If this phone call per-sists I would get either your guardian teacher or coun-selor involved as it was via your phone Your phone company will be able to track the number as it is very close to being abusive in a criminal way In terms of what you can do if it does not happen again are very little You can forget that the phone call ever reached you as well as giving your girlfriend you full trust once again Also if you ever hear the voice in school again as you have said bringing up the phone call is probably a bad idea as phone lines make voices very different and you do not want more people involved Ducky

Dear Ducky How can I spend my summer vacation more effectively I have always (in past years) studied for my following school year read books and hung out with friends how-ever I want to do something different this year I want

to do some vacationing in far off lands but I havenrsquot planned for any long distance trips so I feel like I canrsquot plan any now Are there 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distant enough to feel like far far away Also I would probably go with my family of five so if there are any family activities to do that would be very helpful as well Sunglasses

Dear Sunglasses There are many places in Massachusetts that are fam-ily-friendly as well as seem far away A road trip is a good way to make trips seem longer and give you the full experience The cape or any beaches is a lot of fun for the whole family Also there are many historic sites such as Walden Pond that are fun to swim in or go on a jog Other activities are commercial areas such as Six Flags or other amusement parks in the area Finally in the summer there are many places in which you can go apple picking later in late summer or berry picking as a family All of these activities give you the effect of a long vacation especially if you stay in hotels that are interesting (such as being historic) in Massachusetts Ducky

Dear Ducky How do I deal with nervousness Whenever a big event starts coming up I get really anxious as I need to prepare my mind Then when the event actually happens I canrsquot get myself to execute the event flawlessly In my mind everything works out perfectly and then the event comes up and then the exact opposite scenario happens What can I do to make this situation go away I want to be able to get nervous to a healthy amount and then not miser-ably fail when the event comes up Replay

Dear Replay A good way to get rid of nervousness is to have a habit that relieves your stress For example some athletes will shake their hands before a play as to get rid of some leftover stress from your pre-event nervousness Others will drink a specific energy drink that allows them to get rid of any jitters Also try not to pre-think the situation This makes up a perfect scenario that may be hard to live up to which gets you to be more nervous for your next event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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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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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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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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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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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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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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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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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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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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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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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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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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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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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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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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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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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ubutingRepo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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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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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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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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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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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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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8: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1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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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은 생명공학 및 경제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아래와 같이 선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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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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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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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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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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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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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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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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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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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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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오피니언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의 의미

이명박 대통령이 중남

미 4개국 순방을 하고 27

일 귀국했다 멕시코와 브

라질 방문은 G20 정상회

의와 UN 지속가능발전 정

상회의(Rio+20)에 참석

하기 위한 것이었다 반면

칠레와 콜롬비아 방문은

상대국 정상들이 우리 대

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결

과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어려운 때일수록 개

도국의 경제성장이 세계경제의 회복의 중요한 동력

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개도국의 개발을 위해 개

도국 자신은 물론 민간분야와의 파트너십 그리고 여

타 국제적인 개발협력노력과의 연계가 강화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방문에서 우

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그러나 눈여겨보아야 할 몇

가지 것들이 눈에 띈다 우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GGGI)가 정식으로 국제기구가 된 점이다 GGGI는

지난 2010년 6월 특히 개도국들의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전략수립을 지원하기위해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만든 민간 think-tank이다 이 GGGI가 이번 Rio+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기구로 전환된 것이다

민간기구로 탄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국제기구로

전환된 사례는 세계 외교사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렵

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력의 승리가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이제 우리나라도 녹색성장 분야에서 만큼은

세계적인 rule-maker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

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다 서울에 본부를 두게 되는

GGGI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

구로서 앞으로 녹색성장과 개도국의 개발지원을 위

한 국제협력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

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Rio+20 정상회의에서 내

년부터 2020년까지 개도국을 지원할 lsquo녹색성장 정

부개발원조rsquo(Green ODA)를 50억달러 이상으로 확

대하겠다고 언급한 이면에는 개발협력과 녹색성장분

야에서 이와 같은 우리의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작년 연말 남아공 더반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

하기로 합의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만 한국에 유치한다면 녹색성장에 관한한 대한

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세계적인 연구와 논의를 리드

하는 중심국가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칠레와 2단계 FTA 협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칠레와의 FTA는 지난 2004년 4월 발효되

어 이제 만 8년이 지났다 한-칠레 FTA는 특혜관세

활용률이 90에 육박해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FTA

가운데 하나이다 이제는 한-칠레 FTA의 범위를 상

품 중심에서 교육 문화 광산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2단계 협상이 개시될 것이다 특히 칠레는

2020년까지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

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를 추구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2단계 협상이 가지는 의미

는 남다르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통령의 중남이 4개국 방문에

서 가장 큰 의미는 어쩜 콜롬비아 방문일 수 있다 콜

롬비아는 중남미의 유일한 625 전쟁 참전국이다 이

에 한국 대통령으로 최초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참전

기념탑에 헌화를 하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만나

우리 국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나라

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진작 당연히 했어야 할 일이다 은혜를

입었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 순리다 이번 중남

미 4개국 순방에 콜롬비아가 포함된 것은 FTA 협상

이 완료되어 서명을 하는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625 전쟁 참전국이어서 찾아가야 한다는 도

리도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이번 대통령의 중남미 4

개국 순방으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의 터전을

확실히 마련한 것도 성과이겠지만 국제사회에서 우

리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는 성숙된 대한민국의 모습

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내게는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

서 진 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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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당업무 o 미국내 생명공학분야를 비롯한 경제middot산업 분야 및 학계동향 등에 대한 정보middot자료 수집 리서치 분석 o 한국 기업의 통상투자진흥활동 o 기타 경제통상업무 및 자료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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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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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모자격 o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그 이상의 학력소지자 o 영어 완벽 구사자(원어민 수준)

3 담당업무 o 총영사 비서업무 o 국무성 및 주정부 등 미국 관공서 관련 업무 o 외국인에 대한 민원(비자) 안내 지원 o 영문 서한 및 연설문 작성 등

4 선발방법 o 서류심사 및 면접 -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면접 실시(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

5 보수조건 o 월 보수 2550~2800 미불 o 상여금 기본급의 연 100 지급 o 의료보험료 납입액의 70 지원

6 선발일정 o 서류접수 201278(일) 까지 o 면접일시 추후 개별통보 근무시작예정일 2012720 이전

7 제출서류 o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별도양식 없음)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사본 각 1부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8 응모방법 o E-mail jyyun07mofatgokr o 관련문의 주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윤지영(617-641-2830) 끝

전문직 행정직원 총영사 비서직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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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Summer Special Program for Gr3-12(618-7779-728730-818)

Free Diagnostic Test-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방안 제시

Special Language Program(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2-영어의 시작은 읽기부터

Academic Consulting 20년 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 컨설팅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Language Economics Psycology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SAT I ACT SAT II PSAT SSAT ISEE Book Club

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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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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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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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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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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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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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0: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625전쟁 62주년 및 727 정전(停戰)기념

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한국 문화 행사

625 한국전쟁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의 아픈 상처요 뼈저린 교훈입니다

또한 이름도 모르는 동쪽 끝 작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소중한 젊은 피를

아낌없이 바친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결코 헛되이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625의 교훈을 되새기고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마음으로 727정전기념일에 즈음하여한 미 합동 퍼레이드 및 참전용사 만찬을 준비하였습니다

뉴잉글랜드의 모든 한인들이 참석하여 잊혀져가는 625의 참된 의미를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일시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장소 우번 시청 앞 (Woburn City Hall)

[행사내용]

400 ~ 530 기념식 및 합동 퍼레이드600 ~ 800 리셉션 및 문화공연

리셉션 및 문화행사 장소 Woburn Elks Club295 Washington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한인회 625참전국가유공자회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ducational Consulting amp Learning Center

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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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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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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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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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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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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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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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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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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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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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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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1: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SAT 리딩 테스트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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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2 with Eduwell-올 여름도 Eduwell과 보람차게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ACT AP TOEFLSSAT ISEEEssay Writing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amp Writing Math ScienceSAT II AP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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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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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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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al Reading은 우리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단

순한 글을 해석하는 수준이기 보다는 시험 이름 그

대로 Reasoning(이성력 판단력)을 묻는 시험이다

SAT준비는 단지 문제 푸는 스킬 보다는 책(글) 읽

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시 말해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

워야 한다

Inference

학생들은 제한적으로 주어지는 사실들 가운데서 자

신만의 추론을 만들어 내야 한다 어떤 문제들이 추

론을 통해서만이 답을 구할 수 있는 지 알아야 한다

Technique

문학적 기법을 통하여 글은 세련되고 우아하고 또는

해학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학생들은 저자의 의도를

보다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가 어떤 문학적 기법

을 쓰고 있나를 알아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문학적 기법으로는 은유 비유 암시

미사여구 절제된 표현 방법 30가지 정도가 있는 데

SAT에서는 10가지 정도를 공부하면 된다

Assumptions

리딩을 잘 하는 사람은 어떤 논의 논쟁 가운데 내포

되어 있는 ldquo가정rdquo을 인식한다 그 가정이 진실인가

거짓인가를 판단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떤 가정을 할

수가 있고 어떻게 그 가정을 내릴 수 있나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Application

본문이 두 개가 주어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리즈닝

(Reasoning) 방법으로 파악된 Main Idea를 가지고

새로운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관한 훈

련이다

Evidence

새로운 사실이 어떻게 Main Idea에게 영향을 주는지

관한 문제이다 Main Idea를 더 강하게 또는 더 약하

게 할 수도 있다

SAT CRITICAL READING Test에 대한 오해

배경 지식은 필요 없다 과학 정치 역사 경제학 사

회학 경제학 심리학 예술 문학 등 세상에 대해 많

이 알면 알수록 시험이 더 쉬워진다 종종 지문에 나

와 있는 개념이 낯설거나 익숙지 않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울 수 있다

바뀐 SAT에는 Analogy문제 (단어의 유사 관계 찾

기)가 없어졌기에 단어실력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어휘는 매우 중요하다 Sentence Completion 문제

뿐만이 아닌 Reading 문제의 지문들을 해석하는 것

과 주어진 문제의 선택 답안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은 기본이자 필수이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수학(math)와 작문(writ-

ing) 영역과 같은 방식으로 점수가 오른다 Critical

Reading 점수는 짧은 기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Critical reading은 수학의 lsquo확률rsquo이나 lsquo각도rsquo 또는 작

문의 lsquo 문장의 평행 구조rsquo lsquo주어-동사 일치rsquo 같이 분리

된 개념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Critical Reading능력은 꾸준하고 지속적이며 여러

장르의 독서를 통해야만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itical Reading능력이 갖추어진 학생

들만이 단기간의 훈련으로 원하는 점수의 향샹을 가

질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별로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이 어휘와 독해

속도 이해력 그리고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도

움이 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더하여 문학 작품을 읽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과 다양

한 주제나 내용을 접할 기회도 준다 독서에 대한 흥

미를 개발하는 것은 SAT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

소가 된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문제풀이 위주의 SAT 준비보다는 책(글) 읽는 방법에 대한 원리를 배워야 한다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관단체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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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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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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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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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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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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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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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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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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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판매합니다

Page 22: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최근 렌트용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소형유닛이나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현재

소유한 건물을 팔고 새로운 유닛을 구입할 계획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를 팔고 다시 인컴을 창출하는 부동산을

구입할때 1031익스체인지를 이용하면 건물 매각에

따는 소득세를 연기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

합니다1031익스체인지가 무엇인지 공부해보기로

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란

 -부동산을 팔게되면 자본 이득세(Capital Gain

Tax)를 내야 합니다 100만달러건물을 수년후 200

만달러에 팔게되면 100만달러의 자본이득이 발생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건물을 팔고 다른 곳에 재

투자를 하지 않게되면 수익에 대한 세금을 내야합니

다 그러나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면 자본 이득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부동산이 판

매한 건물가격보다 같거나 비싸야 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의 장점

 -투자자산을 늘릴 수 있다

 1031 익스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건물을 구입하

게되면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무이자로 빌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았으므로 자본 이득

금을 더 비싼 건물에 재투자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급전을 빼내 쓸 수 있다

 현금이 필요할때 새로 구입한 건물에서 에퀴티 융

자를 통해 빼내면 세금을 내지않고 돈을 쓸 수 있습

니다 기존 건물을 이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서

현금을 사용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1031 익

스체인지로 대체 부동산을 사고나서 에퀴티 융자로

현금을 빼 쓰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자식이나 가족한테 물려줄 수 있다

 상속을 하게되면 세금을 내야하지만 리빙 트러스

트나 파트너십 LLC등의 방법을 선택하면 세금을 계

속 연기해서 자식들한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자세

한 것은 CPA나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얻으면 된다

1031 익스체인지는 언제 마쳐야 하나

 기존의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45일이내에 다른

건물 구입을 위한 계약을 해야 하고 45일이라는 기

간은 연장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약이 깨질 것

에 대비해서 최대 3개까지 구입하려는 건물들을 확

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용 건물은 180일이내에 크로징

을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다해도 기간

내에 1031익스체인지 과정을 마치지 못하면 세금

연기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1031 익스체인지로 여러개의 건물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기존의 건물 1개를 팔아서 여러개의 부

동산을 나누어 구입할 수 있고 이럴경우 구입하려

는 건물의 총 가치가 매각한 건물보다 같거나 높아

야 합니다

 만약 여러개의 건물에 투자하고도 돈이 남게되면

이 부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하므로 구입하려는 부동

산의 가치계산을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1031 익스체인지 투자용 건물의 자격

 상가나 아파트 창고용 건물 빈 땅 등이 투자 대

상입니다 그러나 주거용 주택이나 세컨홈 휴가용

주택 개발업자가 매각하려는 땅은 투자대상에서 제

외됩니다

1031 익스체인지는 누가하나

 개인이나 법인(CampS코퍼레이션) 파트너십 LLC

트러스트 등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개인이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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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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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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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University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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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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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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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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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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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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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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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3: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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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언덕에서칠흑같은 밤

장승처럼 버티고 선

숲속의 검은나무들

어둠의 골짜구니 어디선가

아련히 들려오는

잊지 못할 그 목소리

ldquo금자야 금자야

무쇠가위로 잘라놓은

깡퉁머리 금자야rdquo

울며 불며 큰아버지 등에 업혀

교실에 내려서니

와르르 쏟아지는 웃음바다

앞짱구 뒤짱구 별명 하나 붙었다

앵 토라져 고향 떠난지 언제인데

그 비밀 누설하는 이 누구일까

보일 듯 말 듯 멈추는가 했더니

저마다 호롱불 들고 나와 나를 얼싸 안는다

꿈을 꾸면 손짓하는

동무들 보고 싶어

간다간다 하면서

보낸 삼십년

나이 들어

옛 동산에 올라 보니

박넝쿨 올리던 초가집

빠알간 신작로

소달구지 얻어 타고

학교 가던 까까머리 단발머리

짤랑짤랑 필통 소리

버들피리소리

간데없고

참새들의 입방아소리만

들판에 가득하다

시인 이 금 자

연락처 781-820-5362

주소 7 Sterling Place Chelmsford MA 01824

등단 1993년 조선문학 등단

저서 ldquo장미 오월의 하루rdquo ldquo어느 봄날의 축제rdquo

활동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회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원 수요시 동인

중앙일보 ldquo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rdquo 수록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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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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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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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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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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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4: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4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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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시장 바닥치고 상승세

미 주택시장의 거래가 증가

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

벌 금융위기 이후 미 주택시장

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소식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실제상

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

났지만 부진을 거듭해온 주택

시장이 진정으로 회생하는 모

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주택 전문가들의 말

을 인용해 대공황 이후 가장

긴 6년간의 주택경기가 바닥

을 쳤다고 전했다

최근 압류주택 매입을 위해

1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 샌디에고의 부동산 전

문가 로니 모건은 ldquo시장은 회

복되고 있으며 더 나빠지지 않

을 것이라는 분명한 자신감이

있다rdquo고 말했으며 마이애미의

한 대형 건설업자 스튜어트 밀

러도 ldquo시장은 바닥을 치고 상

승세를 시작했다rdquo고 평가했다

통계상으로도 주택경기 회

복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주택

시장 지표로 널리 활용되는 스

탠다드 앤드 푸어스(SampP)케

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4월 올

해 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

록했다

주택 건설속도도 빨라졌

으며 미 부동산중개인협회

(NAR)가 집계하는 잠정 주택

매매지수는 2010년 9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시장의 건강도를 측정하는

소득 대비 주택가격지수도 정

상수준으로 되돌아왔다

정부의 주택소유주에 대한

지원책도 강화돼 주택을 담보

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재융

자를 받기 쉬워졌으며 압류도

피할 수 있게 됐다

USC 부동산학과 리처드

그린 교수는 ldquo무엇보다도 시

장과 관련한 펀더멘탈이 지난

17~18년 내에 가장 좋아 보인

다rdquo고 말했다

각종 지표 회복 예고 거래 늘고 가격 상승

예비 유학생 들 가짜 대학등록 조심하라

lsquo오바마 케어rsquo합헌 판결에도

1700만명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연방국무부가 미국에서 학업을 준비 중인 해

외 거주 예비 유학생들에게 lsquo허위 대학(Sham

Schools)rsquo 등록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내 해외 유학생 유치를 늘리는 방안을 모

색하는 취지로 미 전국과 세계 각국의 교육자를

초청해 최근 개최한 에듀케이션 USA 포럼에서

재니스 제이콥 국무부 차관보는 ldquo비자 발급 심

사관은 비자 신청자가 입학할 대학의 이름이 낯

설다는 이유만으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지 않는

다rdquo는 점을 지적했다

물론 심사관들이 허위 대학을 추려내기도 하

지만 학생비자 발급 심사는 주로 신청자의 미국

유학 목적과 목표 및 목표 달성 방법 등에 초점

을 맞추기 때문에 자칫 실존하지 않거나 또는

대학 간판은 내걸었지만 정식 인가를 받지 않은

교육기관에 비싼 등록금을 납부하고 유학왔다

가 낭패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차관보는 중국 한국 인도 일본 사우

디아라비아 등 5개국 출신 유학생이 미국에 가

장 많으며 이중 특히 허위 대학에 등록한 유학

생 피해자가 가장 많은 위험국가로 중국과 인

도를 꼽았다

국무부는 2011년 한 해 동안 총 91만개의 학

생비자를 발급했으며 신청자의 81가 수일 내

로 비자를 발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이 야심차게 밀어붙인 건강보

험개혁법(오바마케어)의 핵심조항인 개인 의무

가입 조항은 합헌 판결을 받았지만 오바마케어

의 또 한 축인 lsquo메디케이드(Medicaid)rsquo 확대 여

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대법원이 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를

주정부의 선택에 맡겼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를 확대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메디케

이드가 확대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없는 미국

인 가운데 보험료를 낼 형편이 안되는 1700만

명이 그대로 보험 사각지대에 남아있게 된다

2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의회예

산국(CBO)은 메디케이드가 확대되면 현재 건

강보험이 없는 미국인 가운데 절반인 약 1700

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연방정

부가 오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치러야 할

비용은 9300억달러(약 1069조5000억원)에 달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해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은 전날 판

결에서 연방정부가 주정부의 메디케이드 확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메디케이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끊겠다고 윽박질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주정부 예산에서 연방정부의 메디케

이드 지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 달한다

그는 ldquo(오바마케어를 승인한) 의회는 주정부

의 머리에 총부리를 겨누고 메디케이드 확대를

통한 연방정부의 잠재적 손실 위험을 강요하고

있다rdquo며 ldquo(메디케이드 확대 여부는) 주정부 스

스로 선택해야 한다rdquo고 말했다

문제는 대다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이다 재정부담

탓이다 이들은 연방정부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주정부에 더 많은 비용을 떠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조항은 건보개혁법이 시행되는 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은 연방정부가

메디케이드 확대 비용 전액을 부담하도록 했지

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담 비율을 90

로 줄이도록 했다 연방정부는 기존 메디케이드

비용의 57를 지원하고 있다

테네시주 주지사를 지낸 공화당 상원의원

라마 알렉산더는 ldquo메디케이드가 이미 운영되고

있는 만큼 내가 테네시주 주지사라면 메디케이

드를 확대하지 않을 것rdquo이라며 ldquo대부분의 주정

부도 마찬가지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rdquo고 말

했다

세라 로젠바움 미 조지 워싱턴대 보건법middot정

책학 교수도 ldquo의회가 관련 조항을 관대하게 수

정하면 그나마 소수의 주정부가 메디케이드 확

대에 나설 것rdquo이라고 예상했다

건보개혁법을 만드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

한 맥스 보커스 민주당 상원의원도 ldquo연방정부

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동참하는 주에는 인센티

브를 줄 것rdquo이라면서도 자신의 텃밭인 몬태나

주가 메디케이드 확대에 참여할지는 불투명하

다고 말했다

연방국무부 예비 유학생에 철저한 사전준비 당부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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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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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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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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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N

SO

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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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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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5: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미주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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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민주

당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지난 6월 28일 오바마 정부 최대 치적으로 꼽혀

온 lsquo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rsquo에 대한 미 연방대

법원의 합헌 판결 덕분이다 대법원이 건강보험의 수

혜자를 확대하기 위한 이 법안의 lsquo의무 가입 조항rsquo이

국민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며 오바마 진

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9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된 대법원의 보수ㆍ진보 성

향 대법관의 비율은 5대4의 보수 우위 구도라서 당초

미 언론에선 이번에 위헌 판결이 나올 것이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이번 합헌 판결

이 나온 데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판단이 결정적이

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번 합헌 판결에 따라 지

난 2009년 3월 시작된 오바마케어 추진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이 제거돼 미국민 3200만명이 오는 2014

년까지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된다

건강보험법 개혁은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빌 클린턴 등 역대 대통령들

이 한 세기에 걸쳐 명운을 걸고 도전했다가 실패한 lsquo

뜨거운 감자rsquo다 오바마 정부의 건강보험법 개혁 입법

이 역사에 남을 업적으로 평가받아온 이유다

이런 중요성 탓에 오바마케어는 이번 미 대선에

서도 경제 문제 못지않게 쟁점으로 부각돼 왔다 특

히 이번 오바마케어의 위헌 여부에 대한 대법원의 판

결은 미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따라

서 이번에 대법원이 오바마 진영의 손을 들어줌으로

써 오바마의 대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오바마케어를 둘러

싼 법적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을 뿐이다 아직 정치

적 논란의 소지는 남아있다는 얘기다 오바마 진영이

합헌 판결로 되레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

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워싱턴포스트(WP)는 ldquo승자가 승리를 기념할 때

패자는 출동 태세를 갖춘다rdquo는 윌리엄 갤스톤 브루킹

스연구소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공화당의 이번 후퇴

가 11월 대선에서의 대승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결국 세금

부담 증가와 더불어 연방정부 및 대통령의 권한 확대

로 이어질 수 있는 점 등을 들어 반격에 나설 가능성

이 있다고 WP는 예상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의 28일

의료보험 개혁법 합헌 판결

은 예상 밖이었다 특히 합헌

판결이 가능하게끔 만든 lsquo스

윙 보트rsquo(이탈 투표)의 주인

공이 존 로버츠(사진) 대법

원장이라는 점은 더욱 뜻밖

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

초 lsquo이탈자rsquo로 주목받은 사람

은 보수 성향이면서도 때때로 진보적 시각을 쫓는 앤

서니 케네디 대법관이었기 때문이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대법원장에

오른 로버츠 대법원장은 낙태 인종정책 등과 관련된

판결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적 시각을 벗어난 의

견을 내놓은 적이 없었다 특히 하버드대 로스쿨 동문

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lsquo악연rsquo이 많다

로버츠 대법원장의 상원 인준 청문회 당시 상원의

원이던 오바마는 인준 반대에 앞장섰다 오바마 의원

은 ldquo로버츠 후보자는 훌륭한 역량을 약자보다 강자를

위하는데 사용했다rdquo고 공격했다 대법원장 취임 이후

에도 오바마 의원은 여러번 대법원 판결들을 비판했

다 그런데 로버츠 대법원장은 2009년 오바마 대통

령 취임식 때 대통령 선서를 이끌면서 실수로 선서문

의 어순을 대통령이 바꿔 읽게끔 만들었다 오바마는

다음날 백악관에서 다시 선서를 해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듬해 1월 국정연설에서 lsquo기업과

노조가 정당과 정치인에게 직접 정치자금을 무제한

으로 제공할 수 있다rsquo고 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로버

츠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앉아있던 면전에서 ldquo잘못

된 판결rdquo이라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로버츠 대법원장

은 당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두 달 뒤 연

설에서 ldquo누구라도 대법원을 비판할 수 있지만 상황

환경 예의라는 문제도 있다rdquo며 오바마의 비판에 문

제를 제기하는 lsquo뒤끝rsquo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과 늘 맞섰던 로버츠 대법원장은 그

러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선물

을 안겨줬다 lt월스트리트 저널gt은 27일 법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ldquo로버츠 대법원장의 합헌 지지는 실용적

관점에서 나온 것rdquo이라며 ldquo의회의 판단을 뒤엎어 혼

란을 주는 것이 미국에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rdquo

이라고 풀이했다 lt로이터 통신gt은 또 지난 3월 청문

회 당시 로버츠 대법원장이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에 대해 은근한 암시를 줬다며 ldquo당시 로버츠 대법

원장은 lsquo우리가 75년 전으로 돌아가야 하느냐rsquo며 의

회가 내린 주요한 결정을 대법원이 폐기시키는 것을

원치않는 듯한 인상을 강하게 내비쳤다rdquo고 말했다

뜨거운 감자 건강보험개혁 법적논란 마침표hellip오바마 일단 웃다

오바마가 반대한 보수파 대법원장이 오바마 구했다

미 대선 최대 분수령 오바마케어 대법 예상외 합헌판결 재선 청신호 공화당 세금부담 증가 등 반격준비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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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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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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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오이KOREAN CUCUMBER

$1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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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6: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6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Savages (2012) The Amazing Spider-Man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rsquos MOVIE COLUMN

감독 Oliver Stone출연 Selma Hayek Blake Lively John Tra-volta Benicio Del Toro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개봉 7월 6일

감독 Marc Webb출연 Andrew Garfield Emma Stone Denis Leary장르 어드벤처 드라마 액션

해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Ben (Aaron Johnson) 그리고

전 미국 특부 해병부대 SEAL

의 맴버이며 Ben의 단짝친구

인 Chon (Taylor Kitsch)는

가장 큰 대마초 뒷거래를 하고

있다 그 둘은 뛰어난 미모를

가진 Ophelia(Blake Lively)

라는 여자 또한 공유하는 관계

에 있다 이들의 인생은 캘리포

니아 주 북쪽에서 평화롭게 지

내고 있다 하지만 맥시칸 마

리화나 거래자들이 오면서 부

터 이들의 인생은 바뀐다 맥

시칸 마약 거래자들은 이 트리

오의 거래에 자신들을 끼워 줄

것을 강요하고 이들의 보스인

Elena (Salma Hayek)과 Lado

(Benicio Del Toro)는 이 트리

오의 우정을 깰 방법을 찾기 시

작한다 이길 수 없는 밀거래자

들의 전쟁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날 것인가 이 필름 Savage는

Don Winslow의 베스트 셀러

이며 뉴욕 타임즈의 2010 탑

10 소설에 뽑힌 소설을 바탕으

로 하였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로

운 배우들로 다시 돌아온

다 Peter Parker(Andrew

Garfield)는 고등학교 외톨

이이다 Peter은 어렷을때

부모님으로 의해 버림받고

삼촌 Ben (Martin Sheen)

과 이모 May (Sally Field)

와 같이 산다 그는 자신이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어떻

게 가지게 됐는지를 알아

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

다 조사 끝에 Peter은 아

버지의 가방을 우연히 찾

게 되고 Peter에게 가방

안의 물건들은 미스테리

이기만 하다 이 가방을 가

지고 Peter은 자신의 부모

님의 실종에 대한 사실들

을 찾아내기 시작하는데

모든 실마리는 Oscorp와

Dr Curt Connors(Rhys

Ifans)의 과학 실험실로 연

결이 되고 Peter은 사실

을 캐어내고 실험실을 위

험한 용도로 사용하는 Dr

Connors를 막기 위한 싸

움을 시작한다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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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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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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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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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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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박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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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 심 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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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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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in Kim Yeji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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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anager Ernest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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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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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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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7: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스포츠연예

은퇴설이 나돌았던 lsquo최강의 포워드rsquo 케빈

가넷(36)이 선수생활을 계속한다 소속팀인

NBA(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로부터 다

시 러브콜을 받았다

보스턴 구단의 대니 에인지 회장은 1일 미국

언론을 통해 가넷과의 계약 연장을 통한 재계약

을 시사했다

에인지 회장은 이날 ldquo가넷과의 협상이 완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넷은

돌아올 것이다 나는 이를 확신

한다rdquo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다른 소식통들

은 3년간 3400만달러(약 388

억원)의 조건으로 재계약이 사

실상 성사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가넷의 은퇴설은 사

그라들게 됐다 가넷은 최근

NBA 2011sim2012시즌을 완

료한 뒤 가진 구단과의 면담에

서 은퇴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

울었음을 밝힌 바 있다

파워포워드 가넷은 동갑인

팀 던컨과 함께 NBA 한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워드로각

광받았다

하지만 보스턴과 계약이 만

료돼 올여름 FA(자유계약선

수)시장에 나오게 되는 시기를

맞았고 세월의 무게를 거스를

수 없어서 은퇴를 준비하게 됐

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런 가넷에게 보스턴이 구

원의 손길을 내밀기 시작한 것

으로 보인다

가넷은 2011sim2012시즌 60경기 평균 158

득점 82리바운드 29어시스트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기는 등 NBA 17년 통산 1255경기 평

균 193득점 106리바운드 40어시스트 15

블록슛을 기록했다

데이빗 오티스가 연장 10회 결승 희생 타점을

날려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티스는 지난 7월 1일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

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로 맞선 연장 10회 1사 1∙3루에서 우익수 뜬 공

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세를 뒤

집은 보스턴은 10회말 마무리 알프레도 아케

베스가 1이닝을 깔끔하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보스턴은 시즌 성적 42승37패를 기록

했다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티스는 앞선

타석에서 힘을 못 썼다 삼진 2개와 2루 직선

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

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 타점을 올려 이름값

을 했다

보스턴의 불펜 투수 비센테 파디야는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반면 시애틀 선발 제이슨 바르

가스는 8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7패(7승)를 안았다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통

산 최다승 2위에 올랐다

우즈는 1일 메릴랜드주 베데

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

서 열린 ATampT 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

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8타를 기록

보 반 펠트를 2타 차로 꺾고 시

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즈는 통산 74승째

를 올리며 잭 니클라우스(73

승)를 제치고 통산 승수 2위를

기록했다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는 샘 스니드

(미국)로 82승이다

우즈는 또 우승 상금 117만 달

러를 받아 PGA 투어 상금 랭

킹 1위로 올라섰다

한인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의

선전이 눈부셨다 노승열은 마

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5개로 2타를 잃었지만 최

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

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특

히 15번홀(파4)에서는 153야

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이글성 버디를 잡

아내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아칸소주 로

저스의 피타클 골프장에서 끝

난 LPGA 투어 월마트 NW 아

칸소챔피업십에서는 박인비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우승 트로

피는 12언더파 201타를 친 미

야자토 아이에게 돌아갔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개그맨들의 회

당 출연료는 최저 40~45만 원

선이다 올해 입사한 27기 기

준이다

KBSmiddotMBCmiddotSBS 등 지상파

방송3사는 개그맨 입사 시기

와 기여도middot수상 경력 등을 고

려해 등급을 나눠 출연료를 지

급한다

보통 6~18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당 10여만 원의 차이를 둔

다 SBS에서 개그프로그램을

연출했던 A PD는 ldquo방송 3사

개그맨 출연료는 비슷한 수준rdquo

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차가 높

은 개그맨 출연료는 등급외로

관리한다

데뷔 10년 차가 넘은 박성호middot

김대희middot김준호 등이 대상자다

연차와 수상 경력만으로 이미

최고 등급을 뛰어넘어서다 이

들의 출연료는 회당 150만 원

에서 300만 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차가 낮은 인기 개그맨에

게는 등급제가 불리할 수 있다

가령 개그계에서 가장 lsquo핫rsquo한

신데렐라로 주목받고 있는 신

보라는 lsquo개그콘서트rsquo 회당 출연

료가 lsquo80만 원+rsquo 수준인 것

으로 전해졌다 회당 출연료를

100만 원으로 계산하면 lsquo개그

콘서트rsquo에서 5200만 원의 연

봉을 받는 셈이다

개그맨 매니저들은 이를 두

고 ldquo출연료 인상이 시급하다rdquo

는 입장이다 lsquo개그콘서트rsquo 출

신 개그맨의 한 매니저는 ldquorsquo개

그프로그램 출연료는 다른 버

라이어티 출연료의 50 수준rdquo

이라며 ldquo개그맨들이 또다른 성

장을 위해서 버라이어티로 떠

나지만 시간 투자 대비 낮은 수

익성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rdquo

라고 말했다

SPORTS amp ENTERTAIMNENT

은퇴설 케빈 가넷 보스턴 3년 재계약

오티스 결승 희생타점 보스턴 연장 끝에 시애틀 제압

우즈 ATampT내셔널 역전우승

ldquo출연료 올려달라rdquo

개그맨 얼마 받나 보니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대학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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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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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Fri)~7월 12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7월 7일(토요일) 7월 8일(일요일)에는 홈메이드 김치 및 모밀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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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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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8: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28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오후 1시중고등부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오후 1시금요기도회 오후 8시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ldquo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rdquo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안성용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주일오전 10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편 81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The Boston Chongshin College amp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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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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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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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O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종교 광고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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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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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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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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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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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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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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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understandrd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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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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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ldquo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rdquo

ldquoHell no I donrsquo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rdquo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ldquoMy

sergeant doesnrsquot know I donrsquot know we all donrsquot

know We all will die tonightrdquo

The sergeant shouted ldquo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rdquo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

er thinking about the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ldquoGoodbye Mom

and Dadrdquo I coaxed sleep but it didnrsquot come

We all silently waited for the fateful order

and wished it would never come Gradually fa-

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Fantastic lightening and a series of earth-

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

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

nously ldquo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

lery bombardments Itrsquo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rdquo He went to the majorrsquos office

and called ldquoMajor Lee Major Leerdquo No answer

came He came back and shouted ldquoNo one is in

the building Letrsquos go outsiderdquo

Someone asked ldquo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throwersrdquo

ldquo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

wayrdquo He hollered urgently ldquoLetrsquos get out to the

parade fieldrdquo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

ing major Letrsquos get out of here before too laterdquo

He led us to the main gate A lone sentry was

posted at the gate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rsquo personnel had gone to Sam-

gak-chi Circle (三角地)

Sgt Park asked him again ldquo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rdquo

ldquoNothing Sergeantrdquo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out saying anything he joined with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couple of hun-

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numerous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Han River Bridge

The vehicles crawled at snailrsquos pace toward the

bridge

(Continue to Part III)

The First Three Days of Korean War (Part II)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By Tae-hyok Kim a Korean War Veteran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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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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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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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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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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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무명($100)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ldquo릴라이어블rdquo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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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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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9: July-4-2012. KSNE Vol.13, No.25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기고문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

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s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s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South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ity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

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then it slowed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三角池)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One soldier exclaimed ldquo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

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rdquo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ldquoMaster Ser-

geant (M Sg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rdquo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NCO)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M Sgt Park responded ldquoYes sirrdquo and he

loudly called names ldquoSergeant Kim Corporal

Kim hellip Stand up and make a linerdquo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regi-

ment headquarters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ldquoSir altogether ninerdquo

The major ordered ldquoAt ease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rdquo

Actually none of us volunteered we were se-

lected He continued ldquo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rsquo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rdquo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

mishes before this general war Destroy tanks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

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artridge of rifle

ammunition He said ldquoThis is a grenade throw-

er and this cartridge contains eight shells which

are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throw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cartridge in the

magazine of your rifle When an enemy tank ap-

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will not move

Do you understandrdquo

Silence

Major asked ldquoHave you ever seen a grenade

thrower beforerdquo

We responded in one voice ldquoNo sirrdquo I raised

my hand and said ldquoSir I saw once in an Ameri-

can war movierdquo

ldquoItrsquos not much at all Anyway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rdquo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rsquo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as I

did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wine cup

He ordered us in a line and handed the cup to

Sgt Park He filled the cup with soju for the

sergeant He drank it and passed the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the wine in the

cup for the soldier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the last soldier Then he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and personally lit it It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After all he had served in the Japa-

nese Army during the World War II

I was neither a drinker nor a smoker but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For the same

reason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Tears welled in my eyes

Sgt Park and a few guys came to help me

and said in a frightened voice ldquoWhatrsquos matter

whatrsquos matter Tae-hyokrdquo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managed to

drink it slowly It eased my coughing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ldquoThank you guys for

caring merdquo That was my last cigarette

They said ldquoWelcome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rdquo and they laughed Even the ma-

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

The major said ldquoListen to me Thank you

for volunteering for this mission This is an ex-

tremely important mission to defend the capital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rdquo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further

notice and then he returned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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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

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each other and asked ldquo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rdquo

Sgt Park cursed ldquoGoddamn they ar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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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ldquoThat son of

bitchrdquo He continued rdquo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rdquo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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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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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0: July-4-2012. KSNE Vol.13, No.25

Page 3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2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FAX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amp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amp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한인회비 연$20 2012 후원금

강경신강석진 부부강선자강승민고영복구정회 부부권정자김금련 부부김문소 부부김봉식김성배김성인김원협김옥련김우혁 부부김은한 부부김인수 부부

고영복($80)권복태($100)김봉식($100)김문소($100)김성인($200)김원협($100)김은한($100)김진동($100)김창근($100)김창식($100)김창진($100)김현구($100)박석만($100)백이태($100)

손광희 이사($300)이경해 이사($300)

이병현 이사($300)남궁연 이사($300)

이학렬 이사($300)이정일 이사($3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600)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보스톤한미노인회($100)RI한인회($100)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이북도민회($100)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김순 (청소기 기증)Robert E Desjardins ($2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20 부부 $40 단체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781-933-8822

Payable to KSNEAddress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종백 부부김진동 부부김창근김창식 부부김창진 부부김현구김학주김형준김훈광 남궁연문관옥박석만 부부박재범박진영백이태서정섭심완섭 부부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2 이사회비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2000 기타 $

E-mail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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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심성옥유정심 부부유한선 부부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경해이병현 부부이승기 부부이은미이정수이정애이학렬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정대훈 부부정석호 부부장종문 부부

조남규 부부조선희조병인조형구 부부정자인최순용최유상최정섭최정숙하경남한병칠한지연Mina PMrs정상무Peter KimSang H ChoeRobert E 부부

안병학($200)이근홍($100)이동수($100)이승기($200)이학렬($100)정진수($500)전진원($100)하경남($100)한윤영($100)한지연($100)JW Kim($500)

Mrs정상무($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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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박혜성 (알리미지도교사) $150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1930하경남 $50 서강석 $50심재승 $200민유선 $100

김학주 $20주보스톤총영사관 $2000

2012년 7월 4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2년 7월 4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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