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영상디자인론 1516555 조은지 - 디자이너 연구 및 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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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소개 Graphic Designer Sulki & Min 디자이너 조사 및 연구 보고서 1516555 조 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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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소개

Graphic Designer S u l k i & M i n

디자이너 조사 및 연구 보고서 1516555 조 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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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O U T :Sulki & Min

Being Tschichold, 2015.

1971 최성민 1977 최슬기서울대학교 디자인 중앙대학교 시각디자인

예일대학교 그래픽디자인 MFA 학위 수여

2003-05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 연구원

2005 출판사 ‘Specter Press’설립

2006 첫 단독전 : 올해의 예술상 수여

2011 BMW 구겐하임 연구소 그래픽 디자이너

2014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최종 후보 작가

“As graphic designers, we have worked mainly in cultural area, collaborating with museums, galleries, publishers and cultural foundations as well as individual artists and writers, on the design of graphic identities, marketing materials and publications.”

1971년생 최성민과 1977년생 최슬기가 만든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슬기와 민. 2002년부터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 2006년에는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첫 전시를 열었다. 주로 문화 관련 인쇄물 작업을 해왔는데, 2011년부터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그래픽 디자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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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s for the Gwangju Biennale 2014.

평판오프셋인쇄, 636 x 939 mm

Designed with 신동혁, 신해옥

Permanent collection,  Cooper Hewitt, Smithsonian Design Museum, New York.

Identity : “Burning Down The House”

‘터전을 불태우라’라는 자극적인 주제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려 시도. 불의 역동적인 성질에 영감을 받은 타이포그래픽 체계 : 중앙에 타이틀이 가능한 많은 면적을 차지하도록 배치. 라틴어와 함께 전체적인 결합을 형성하기 위해 관습적인 규칙들을 깨면서 한국적인 특징들을 신선하게 이끌어냄.

The identity for the 10th Gwangju Biennale attempts to reflect the provocative theme, “Burning Down the House,” in the most direct way possible. Inspired by the dynamic nature of fire, a typographic system – with the three weights and five different line-breaks – was devised to allow the title to occupy as much surface area as possible in any given medium. The Korean characters were freshly drawn, breaking some conventional rules, to form a cohesive whole with the Latin counterparts.

큰 글씨와 중앙 배치로 디자인의 의도가 한 눈에 보이는 것 같다. 타이포의 느낌과 배열도 멋있다. 포스터를 보았을 때 확고한 이미지와 느낌으로 기억에 잘 남고 내용에 대하여 흥미를 가지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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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s for the Gwangju Biennale 2014. -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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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for 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

디지털 프린트, 610 x 722 cm

무라카미 다카시 solo exhibition at Plateau, Seoul, 2013.

무라마키 다카시의 작품을 배치한 디자인

The design contains a reproduction of work by the artist.

포스터를 보자마자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했다. 이미지 하단에 있는 ‘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의 서체를 포스터에 있는 작품 이미지의 기법과 일치시켜 조화롭게 느껴졌다. 이 포스터를 보고 바로 무라카미 다카시라는 작가의 작품들을 찾아보았는데, 루이비통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눈에 낯익었다. 덕분에 좋은 아티스트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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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 : Catalogue평판오프셋인쇄, 186 x 243 mm Cut and glued to cover, 136 pp

Published in conjunction with 무라카미 다카시 solo exhibition at Plateau, Seoul, 2013.

무라마키 다카시의 작품을 배치한 디자인

The design contains a reproduction of work by the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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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 : Cat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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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 : Cat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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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Advertising, Invitation card for Time Mechanics포스터 : 평판오프셋인쇄, 594 x 840 mm

카드 : 양면 평판오프셋인쇄, 150x210 mm

Poster, Magazine Advertising, Invitation Card for Time Mechanics, an exhibition by 남화연 at the Arko Art Center, Seoul,

남화연의 작품을 배치한 디자인

The design contains reproductions of the artist’s work.

보자마자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다. 일반적인 레이아웃이 아니라 포스터를 잘라 옆으로 붙여놓아서 그러한 느낌을 받았다. 포스터를 정확히 반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사진과 타이틀 모두 비대칭적으로 배치하여 조형적으로 더 아름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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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Seoul

평판오프셋인쇄, 225 x 297 mm, 16 + 4 pp

Conceived and edited by 고토 데쓰야, 자빈 모

“Yellow Pages : Seoul,”special section of Idea 369, March 2015

‘Yellow Pages’는 동부 아시아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간행물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도시와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고, 도쿄의 국제적인 그래픽 디자인 매거진인 Idea의 독립된란이다. 네 번째 권은 서울과 디자이너 김영나(김나)에 대한 것이다. 시리즈들의 디자인은 굵고 간단한 방식을 취한다. 시리즈들의 이름은 배경 색깔에 의해 글자 그대로 인지되어진다. 빽빽이 포장된 페이지들과 굵은 고정폭 폰트에 의한 거친 질감은 현대 아시아 주요도시의 경관들을 의미한다. 이 발행물에서 페이지들은 2014년 파주에서 열린 동아시아 북디자인 심포지엄에 대한 보고서인 노랗지 않은(하얀색의) 페이지들의 섹션 이전에 있다.

Yellow Pages is a serial about East Asian graphic design. Each story is structured around a city and a designer, and published as a separate section of Idea, an international graphic design magazine from Tokyo. The fourth volume goes to – should we say “comes to”? – Seoul and the designer Na Kim. The design of the series takes a bold and straightforward approach. The name of the series – a confidence-laden joke on an Asian stereotype as well as the series’ function as a reference – is literally acknowledged by the background color. The densely packed pages and the rough texture created by the bold, monospaced typefaces (both in the English and the Japanese texts) are meant to reflect the contemporary Asian, metropolitan cityscape. In this issue, the pages are followed by a section of not-so-yellow pages, a report on a symposium about the East Asian book design, held in Paju, Korea in 2014.

Yellow Pages 시리즈는 서울 뿐만 아니라 베이징, 타이베이 그리고 홍콩이 있다. 모두 자세히 읽어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도움될 내용처럼 보였다. 처음에 봤을 땐 글자들의 간격이 너무 빽빽하다 느꼈는데, 디자인 의도를 보니 납득이 갔다. 이 디자인을 보면서 미적인 측면보단 활자들의 배치나 그리드를 어떻게 짰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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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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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s: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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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3권 평판오프셋인쇄, 가죽 바느질 커버 35 pp each, slipcase, 180 x 245 mm

Maria Nicanor, Amara Antilla and Stephanie Kwai, Participatory City: 100 Urban Trends, New York: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2013.

Published in conjunction with BMW Guggenheim Lab’s concluding exhibition of the same name, shown at the Solomon R.

UnCommonSense의 사진 포함

Pages shown here contain a photography by UnCommonSense.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아이덴티티.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들이 훌륭한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해당 문구가 ‘LAB(연구소)’이라는 전체 형태에 반영된다고 한다. 지금은 출판물에 대해 조사하여 직접 체험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표지의 색들과 내부 내용들의 색채를 일치시켜 통일성을 느꼈으며, 일관된 단 속에서 변하는 주제에 따라 제목의 색으로 구별하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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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3권 평판오프셋인쇄, 가죽 바느질 커버 35 pp each, slipcase, 180 x 245 mm

Maria Nicanor, Amara Antilla and Stephanie Kwai, Participatory City: 100 Urban Trends, New York: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2013.

Published in conjunction with BMW Guggenheim Lab’s concluding exhibition of the same name, shown at the Solomon R.

UnCommonSense의 사진 포함

Pages shown here contain a photography by UnCommonSense.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아이덴티티.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들이 훌륭한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해당 문구가 ‘LAB(연구소)’이라는 전체 형태에 반영된다고 한다. 지금은 출판물에 대해 조사하여 직접 체험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표지의 색들과 내부 내용들의 색채를 일치시켜 통일성을 느꼈으며, 일관된 단 속에서 변하는 주제에 따라 제목의 색으로 구별하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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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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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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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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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ipatory City : Publ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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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디자인이란.

I N T E R V I E W

제약을 활용하는 것, 적절하고 사리에 맞는 것, 적당한 선에서 멈춘 디자인. 늘 기본을 넘어서고픈 유혹에 시달린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디자이너일수록 빨리, 잘 멈추는 것 같다. 우린 그걸 배워나가고 있다. 어디에서 멈출 것인가.

아이라든가, 다른 주문 등 외부 상황도 여기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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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낀 점 ·배 운 점

기초디자인 전공 시간에 타이포그래피를 배우면서 슬기와 민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잠깐 포스터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슬기와 민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그 때 포스터의 느낌이 굉장히 인상적이였다. 마침 디자이너에 대하여 조사하는 기회가 생겨 슬기와 민을 알아보기로 했다. 나는 평소 타이포그래피와 편집 디자인쪽으로 관심이 많았다. 기초디자인 시간에 칼 게르스트너라는 디자인에 대하여 조사했는데, 확실히 그의 업적과 디자인적 감각은 훌륭하지만 아직 그의 이론이나 철학을 이해하기엔 어려웠다. 그러나 슬기와 민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그리드나 작품의 의도, 주제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아무래도 한국인이다보니 그들의 디자인적 철학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번 과제에선 그들의 작품을 모두 살펴보기 보단, 포스터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조사해보았다. 그들의 절제력있고 심플한 디자인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또한 평소엔 따로 디자이너들이나 작품들에 대하여 찾아보지 않았는데, 이번 과제를 통해 좋은 디자인들을 보고 감상하게 되어 많은 영감을 받은 것 같다. 편집 디자인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선 유명한 디자인들을 따라하고 그것을 다시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 시키라고 전공 교수님께서 조언을 해주셨는데, 이번 기회에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과제로 슬기와 민이라는 작가에 대해 알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디자인에 대해 꾸준히 조사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그들의 전시회나 서적도 찾아보고싶다. 뜻깊은 과제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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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인터뷰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615162

소개, 작품 조사 - http://www.sulki-min.com/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