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21-2011 KSNE Vol.12 No.37

32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Vol. 12 No.37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뉴스타 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 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 BOP Workers Comp 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 사업체/건물 781-325-3406 [email protected] Prescott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 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 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 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 508. 962.2689 Cell 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 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 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 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 l IRS 문제 상담 해결 l 경영진단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ffice, L.L.C 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 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 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 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 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한국의 맛! 느껴보세요... MIT한국학생회 주최, 한식 홍보행사 (Korean Culture Celebration) 개최 주보스턴총영사관,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 지난 월요일(9월19일) MIT교정에서 특 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주보스턴총영 사관의 후원아래 MIT한국학생회에서 주 최한 한식홍보행사가 열렸던 것이다. 이날 MIT교정에 들어서는 순간 낯익은 한국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MIT학 생 및 교직원 그리고 인근 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해 꼬리에 꼬 리를 이은 긴 행렬을 이루었다. 마치 대 학의 축제기간을 연상케 하는 활기찬 모 습이었다. 이번 MIT학생들이 주최한 한식 홍보행 사는 한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식의 역 사와 유래를 설명하고 조리 과정을 시연 하고 한식을 시식해 보는 기존의 딱딱하 고 획일적인 한식 홍보 행사의 틀을 과감 히 벗어내고 참가자들이 자유스러운 분위 기에서 보다 친밀하게 (3페이지 계속) 금주의 주요 뉴스 MIT 한국학생회 한식 홍보행사 2Page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 안병학씨 선출 3Page 환율 급등, 유학생 걱정 태산 7Page 내년, 모기지 부담 늘어날 전망 8Page 영주권 포기 한인 는다 8Page 똑똑한 가을 등산법 20Page 대입 심사 트랜드 21Page 한국문화행사에 참여해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외국 학생들

description

Korean News for the KSNE

Transcript of Sep-21-2011 KSNE Vol.12 No.37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email protected]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Vol. 12 No.37

NEW ENGLAND

한인회보 13 Campbell StreetWoburn, MA 01801

clarapaik.com

뉴스타부동산

617-921-6979

주택/콘도비즈니스/건물

[email protected]

이문항보험

CommercialBOPWorkers Comp아파트 Tenant

자동차/주택사업체/건물

[email protected] & Son Insurance Agency

보스톤

크리닉통증

교통상해/운동상해/직장상해

자동차보험/각종유학생보험/건강보험

상담전화

617-731-1004524 Harvard St.,

Brookline, MA 02446

원장 : 윤창

비즈니스 전문

브로커

상가 투자용

E2비자 사업체 무료상담

1-800-867-9000508. 962.2689 Cellwww.leebrokers.biz [email protected]

이경해부동산

공인회계사 C.P.A

사업체 및 개인 세무보고

Harvard University 경영대학원 졸업 (MBA)Pricewater House Coopers 감사부장 역임현재 Baystate Tax Principal

정진수l IRS 문제 상담 및 해결 l 경영진단 및 절세 상담 l l 사업체 범인 설립과 해체 l 회계처리 및 감사ㅣ l IRS, TAX ID 번호발급 (ITIN) l

Tel: 508-584-5860 l 508-580-3946 (한인전용) FAX: 508-584-3674 528 Pleasant St. Suite 2, Brockton, MA 02301

Kim Law O�ce, L.L.CYeon J. Kim, Esq

전 미 연방 이민국 심사관전 미 연방 세관 특별 수사관전 미국 육군 심문관

이민법, 상법, 형사법, 가정법, 개인파산법 등

김연진 변호사

15 N.E. Executive Park,Burington, MA 01803

TEL. 617-742-7707Fax : 617-507-2696

WWW.BOSTONKS.COM

[email protected]

한국의 맛! 느껴보세요...MIT한국학생회 주최, 한식 홍보행사 (Korean Culture Celebration) 개최

주보스턴총영사관,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

지난 월요일(9월19일) MIT교정에서 특

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주보스턴총영

사관의 후원아래 MIT한국학생회에서 주

최한 한식홍보행사가 열렸던 것이다.

이날 MIT교정에 들어서는 순간 낯익은

한국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MIT학

생 및 교직원 그리고 인근 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해 꼬리에 꼬

리를 이은 긴 행렬을 이루었다. 마치 대

학의 축제기간을 연상케 하는 활기찬 모

습이었다.

이번 MIT학생들이 주최한 한식 홍보행

사는 한식 전문가를 초빙하여 한식의 역

사와 유래를 설명하고 조리 과정을 시연

하고 한식을 시식해 보는 기존의 딱딱하

고 획일적인 한식 홍보 행사의 틀을 과감

히 벗어내고 참가자들이 자유스러운 분위

기에서 보다 친밀하게 (3페이지 계속)

금주의 주요 뉴스

MIT 한국학생회

한식 홍보행사

2Page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

안병학씨 선출

3Page

환율 급등,

유학생 걱정 태산

7Page

내년, 모기지 부담

늘어날 전망

8Page

영주권 포기

한인 는다

8Page

똑똑한

가을 등산법

20Page

대입 심사 트랜드

21Page

한국문화행사에 참여해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외국 학생들

Page 2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MIT 한국학생회, 한국의 맛과 멋! 전세계 학생들에게 홍보

한인사회 소식

사고상해 l 민사소송 l 회사법 l 상법

이민 l 부동산법 l 교통사고처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해보상은 비용부담이 전혀 없으며 소송의 완결, 성공 이후에만 받습니다

www.songkkimlaw.com

Tel: 781-438-6170, Fax: (781) 438-6177160 Main St. Stoneham, MA 02180

미 연방정부로부터 공인된 세무전문가

공인세무사

김창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정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

Hahn & Matkov한&매츠콥

정선진 변호사

이화여대 법대 졸업

메사츄세츠 변호사와 뉴욕 변호사가 함께 합니다.

여러분의 법적 문제 해결에진정한 도움이 되뎄습니다.

101 Tremont St. Boston, MA

617-230-0005

RED Line : Park Street역Green Line : Government Center 역ORANGE Line : Downtown Crossing Boston

MIT 한국 학생의 규모가 인턴내셔널 학생중에서 중국 다음

으로 학생수가 많다. 하지만 학국 학생 규모에 비해 이곳 MIT

또는 보스턴 지역에서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관심

또한 적어 우선 MIT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에게 만이라도 한국

을 홍보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특히, 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데에는 그 나라의 음식을 소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여 주보스턴 총영사관과 한

국의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유통공사의 후원으로 한국음식을

MIT 및 인근 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을 포함한 교직원들에게 직

접 한국 음식을 시식하게 하여 오감을 통한 피부로 느끼는 한

국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MIT 한국 학생회가 학업이나 여러 이유로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는 못하지만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곳 MIT나 보스턴

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더 나아가 우

리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관심도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물심 양면으

로 지원해 주신 주보스턴총영사관 이하 한인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

(MIT 한국학생회 장재범 회장 인터뷰)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3 한인회보

안병학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미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 취임

경희한의원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소화기 질환심혈관 질환근골격계 질환정신신경계 질환

진료시간

월,화,목 09:00 ~ 6:00

수,금 12:00 ~ 8:00토 09:00 ~ 2:00

한의사 : 오 훈섭 / Acupuncturist : 최 지현214 Washington St., Brookline, MA 02445

예약 : 617-232-0110

조형구 태권도

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치아 미백 (Zoom)

치아 교정 (Invisalign)

임플란트

781-306-9644616 Fellsway 2nd Fl. Medford, MA 02155

메드포드 웰링턴 서클역(오렌지라인)

단 한번 오피스 방문으로 한시간 만에 하얀 미소를!

Wellington Circle Dental웰링톤 써클 치과

원장 이정우 D.M.D

한국어 상담 환영

각종 보험 처리

(Free Consultation)

(Accept Insurance)

분납 결제 (Easy Payment Plan)

한인사회 소식

미동북부한인연합회(FKAANE) 제4대 회장에

안병학 전 뉴잉글랜드한인회(35대) 회장이 만

장일치로 선임됐다. 이곳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출신으로는 처음있는 경사이며 향후 동북부한

인연합회 소속의 뉴잉글랜드한인회와의 긴밀

한 협조체제 아래 더욱 더 발전된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동북부한인연합회는 16일, 17일 뉴

저지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

를 갖고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 했는데, 단

독 추천된 안병학 회장이 이의 없이 큰박수

로 당선됐다.

신임 안병학 회장은 “곳곳의 한인회가 한

마음으로 뭉쳐 더 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

가자”며 “더 많이 만나고, 더 굳게 결속하

여 사랑의 가족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미동북부한인연합회는 뉴욕·뉴저지·커네

티컷 주 등 미동북부 14개 주에 있는 한인회

의 연합체로, 이 지역 내에 있는 크고 작은

각 주와 지역의 한인회 현 회장과 전 회장들

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17일 총회는 16일 오후 열린 1부 총회에서

의견이 조정된대로 화합과 단결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FKAANE 규

모가 커진 만큼 그에 맞는 조직체계가 필요하

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5명의 회칙개정위원

회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여탁씨를 선임했다.

또 회장의 경선체제에 대비해 선관위 운영규

정, 선거세칙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뉴저지, 대남부뉴저지, 남부메릴랜

드 한인회 등 곳곳의 한인회가 추석잔치를 홍

보하며 후원을 희망했는데 연합회는 성금 등

효율적이고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1페이지 기사 계속)

한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한식 홍보 행사들은 한식의 세계화를 내 걸

고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퓨전화된 한식, 그리고 외

국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게 변형시킨 말 그대로 국적 불명

의 변형된 한식이었다면 이번 학생들이 주최한 한식은 일상

에서, 특히 이곳 보스턴의 한인 식당에 가면 누구나 자연스

럽게 접할 수 있는 실생활의 한식을 같은 울타리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외국의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선 보였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번 한식홍보행사를 공식 후원한 주보스턴총영사관의 박

강호 총영사는 “보스턴은 아무래도 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기 때문에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 음식을 소개해야겠다

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언급한 후 “많은 외국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

각하고 이를 계기로 보스턴지역에 한국음식이 더욱 더 많이

보급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인식당들에게도 큰 힘을 실어준 뜻깊은 행사

박강호 총영사의 의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행사는 이곳

보스턴 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국음식을 널리 홍보했다는 표

면상의 성과 이외에도 모든 음식을 이곳 한인 식당들에서

직접 주문하여 실생활의 한식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이곳 한

인 식당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점이다.

이번 한국 홍보 행사는 과거 전시성, 업적성 성과에만 무

게를 두었던 공관 주도의 행사와 달리 공관이 표면에는 나

서지 않았지만 뒤에서 물심 양면으로 후원하여 학생들과

한인사회 모두에게 큰 힘을 실어준 뜻깊은 행사였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한편, 이날 MIT한식 홍보 행사에는 8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는 다채로운 행사

가 진행 되었다.

(기사 : 한인회보)

제5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취임식은 오는 11월5일 보스턴에서

제3대 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인된 안병학 전 회장(앞줄 중앙)

KoreaI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Page 4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담당 (Realtor) 채혜경 Hea Kyung Chai

[email protected]

Cell: 617-512-9301 Tell: 617-868-2253 Fax: 617-866-0746

부동산

매매, 임대, 투자, 관리

www.chintaiusa.com

보스톤 지점Cambridge (Porter Square)2000 Mass Ave., Suite 7Cambridge, MA 02140

ab CHINTAI에이블 부동산

뉴잉글랜드 대학 동문회 연합 주최 제 2회 골프 대회가 9월 17일에 Stow Acres Country Club 에서 열렸다. 서울 대학교 동문회 (회장 김병국)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서울대를 비롯,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중앙대, 그리고 이화여대 등 총 6개 대학동문 30여명이 참가하여 상쾌한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두명의 scramble 방식과 핸대캡 적용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려 대학교 교우회 (회장 진태원) 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러나 연세 대학교와 서강 대학교도 근소한 차이로 2등과 3등을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화목한 각축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후에 이태리 음식으로 식사를 나누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즐겼으며, 풍성한 상품 수상식이 있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부

엌 및 생활 용품으로 마련된 상품으로 모두 환한 웃음들을 나누었다. 올해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연세대 동문회의 최준영 동문은 “올해 아깝게 우승을 놓쳐 아쉽긴 하지만 친선을 도모하는 측면은 매우 긍적적이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고려대 교우회 고문인 한영상 교우는 “2년 연속 우승하여 기쁘다. 내년에 고려대에서 주관하는 제 3회 대학별 골프대회는 더욱 성황리에 치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대학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경쟁보다는 친선과 화합을 추구하는 이 대회는 각 대학이 기부하는 기금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일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정철화 프로가 여러모로 도움을 많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제 3회 대회는 고려대 주관으로 내년 가을 열리게 된다.

(기사제보: 서울대동문회)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www.hmart.com) 벌링턴 매장에서 “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벌링턴 매장 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행사로 2011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벌링턴점 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를 테마로 한국의 진정한 맛을 찾는 김치 클로니 클스내용과 함께 한국 재래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김치 클로니 클스에서 등장한 한국 전통 음식 불고기,잡채,비빔밥등을 시식할 수 있는 장터를 준비했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한복 쑈와 부채춤,사물놀이와 태권도,널뛰기,윷놀이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고, 한국 궁중 예복을 입고 고객들과 사진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제품을 특별가에 구입할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구입 금액별 특별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는데 $100이상 구매시Free 번들라면을,$200이상 구매시 배추 박스를 $4.99에 ,$300이상 구매시 경기미 40LB를 $0.99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가야키 쌀 2lb,맛밤,과자등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마련되있다.

H마트 벌링턴 이미미 점장은 한국고객들에게는 고향의 추억을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맛을 알리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 벌링턴매장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한국교류재단의 후

원으로 한인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비

디오 아트 개인전을 UMAC미술관(Fine

Art Center, University of Massachu-

setts Amherst, 151 President Drive,

Amherst)에서 오는 2011년 9월21일 (수

요일) 부터 12월 11일(일요일)까지 약 3개

월간 개최한다.

개막일인 9월21일(수요일) 오후 5시 부

터 8 까지 Opening Reception이 열려 김

수자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

여 바란다.

뉴잉글랜드 대학연합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H마트 벌링턴 2주년 기념“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

사람을 찿습니다재미 한인 설치 미술가

김수자 비디오 아트 개인전 열려...

고려대 교우회 2년 연속 우승 차지...

9월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보스턴총영사관, 한국재단 후원으로 UMAC(U-mass Amherst교정 내) 에서 열려

한국전통문화 홍보행사도 함께 열려...

뉴잉글랜드 대학연합 골프대회에 참석한동문들

우승한 고려대 팀 (좌로부터 조운수, 이은철, 정철화, 한영상, 이성우, 한문수)

최주용씨가 아버지 최봉옥씨를 찿고있습니다.

최봉옥씨(1941년생)는 경북 안동이 고향이고1982년에 도미하여 가족과 헤어졌다고 한다.

최봉옥씨는 슬하에 3형제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둘째 아들인 최주용씨 (경북 안동 인근 춘양에서 출생)가 현재 LA에서 유학중에 있으며 아버지인 최봉옥씨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주용씨나 최주용씨를 아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26-808-7773

아버지 소식을 기다리는 최주용씨는 내년(2012년) 6월 한국으로 귀환 예정이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5 한인회보 주요뉴스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종합건축Lee’s무료견적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617. 538. 0558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Deck, Porch, Sunroom공사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국제통화기금(IMF)은 20일 “전세계 경

제는 `새로운 위험국면(a dangerous

new phase)’에 진입해 있다”고 진단했

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서 전세계 경제 상황이 몇달전에 예상했

던 것보다 훨씬 취약한 상태로, 내년에

도 성장폭은 아주 낮을 것이라면서 이같

이 지적했다.

이런 분석에 따라 IMF는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보고서

에서 발표한 4.3%에서 4.0%로 하향조

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4.5%에서 4.0%

로 비교적 큰 폭으로 낮췄다.

IMF는 지난 2008~2009년 경기침체

기 이후 지난해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전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은 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문

제에 기인한다고 지목했다.

즉, 최근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확

대시킴으로써 신흥경제국가들을 비롯

한 여타 국가에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하방리스크 시나리오에 따

르면 유로지역과 미국은 다시 경기후퇴

(recession)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경제에 대해 “부진한 성장

세와 고용 불안으로 회복의 기반을 마련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비

자신뢰 붕괴, 기업심리 악화, 주택경기

침체,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앞으로 몇

년간 성장률이 예년 평균치에 미치지 못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IMF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

장률 전망치를 2.5%에서 1.5%로 무려

1%포인트나 낮췄으며, 유로지역도 2%

에서 1.6%로 하향조정했다.

주요국 가운데서는 중국이 올해 9.5%

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세계 경제

의 ̀ 성장 엔진’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내

다봤다. 인도(7.8%)와 러시아(4.3%) 등

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

로 예상됐다.

이밖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

망치는 4.0%로 지난 6월 보고서(4.5%)

보다 0.5%포인트 하향조정됐으며, 일본

은 올해 -0.5%에서 내년 2.3%로 플러

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IMF는 밝

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제66차 유엔

총회와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

참석차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케네

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한덕수 주미대사와 김숙

주유엔 대사 등이 영접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평화와 민주

주의ㆍ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

양심의 호소 재단’으로부터 `세계 지

도자상’을 받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와 만찬을 함께 한다.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5 출시에 맞

춰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 외신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타임즈는 지난 18일 삼성전

자가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신제품 출

시에 맞춰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할 계

획에 있다고 전했다. 이폰5는 아직 공

개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광범위한

무선통신기술 특허를 피해갈 수 없다

는 것이 삼성측의 발언 배경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과 갤럭

시탭7.7 등 신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애

플의 특허침해 공격을 받아 판매 보류

및 금지, 마케팅 금지 등에 걸려 타격

을 입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특허 침해 공격이 디

자인 등 단시일 내 판단 가능한 점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데 반해 삼성전자

가 애플을 상대로 걸고 넘어지는 무선

통신기술은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빨라도 1년 6개월 이상이 걸린다.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등하

며 1150원선을 눈앞에 뒀다. 종가

(1148.4원) 기준으로 지난해 12월27

일(1149.0원)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

로 올라섰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더해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강등 악

재가 포개지면서 장중엔 115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으로 가

까스로 1140원선을 방어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

율은 전날보다 11.4원 오른 1148.4원

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을 포함해 이

틀 동안 무려 35.9원 급등했다. 유로

존 재정위기가 환율을 또 다시 끌어올

렸다. 개장 전 전해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 & P)의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직접 배경

이 됐다.

IMF “세계경제, 새로운 위험국면 진입”경고

이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도착

6.5t 폐위성 23일 전후해 지구에 추락

삼성, 아이폰5 출시 맞춰 판금 소송 반격

유럽발 악재속 환율 급등,

9개월만에 최고치, 장중 1150원 돌파

버스만한 크기의 인공위성이 곧 지

구에 추락할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

국(NASA)이 경고했다.

오는 23일을 전후해 NASA는 초고

층대기관측위성(UARS)이 대기권에

진입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대기관측위성 UARS은 길

이 10.6m, 지름 4.6m, 무게 5.9t가량

으로 1991년 발사된 뒤 지구 궤도를

수없이 돌며 오존층의 화학입자와 성

층권의 기온, 태양으로부터 전달되는

에너지 등을 관측하는 역할을 수행했

다. 이 UARS은 2005년 그 임무를 종

료한 이후에도 계속 지구 궤도를 떠돌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대부

분은 타 없어지겠지만, 총 500kg 정

도의 파편이 지상 수백km에 걸쳐 떨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ASA는 “18일 현재 UARS는 지

구상공 215∼240㎞ 궤도를 돌고 있

다”며 “지구에 다시 진입하는 시기는

오는 23일로 예상되지만 이보다 하루

가 더 빠르거나 더 늦어질 수도 있다”

고 전했다.

Page 6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Guaranteed Trade-In Value of qualifying vehicle based on independent source. Consumer will get the higher of the Guaranteed Trade-In Value, less mileage charges and damage costs, or market value which will be assessed at time of trade in. Applicable to all new Hyundai vehicles purchased on or after May 1, 2011. Not available on leased vehicles. Valid only during months 24-48 of ownership. Trade-in value dollar amount must be applied toward a new Hyundai vehicle and must be financed through Hyundai Motor Finance (HMF). See nashuahyundai.com or your Hyundai dealer for full details.

$179/month for 36 months

2012 Elantra Gls

*$19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199/monthfor 36 months

2012 sonata

*$2599 DOWN, Tax, Title due at signing. Please see Dealer for complete details.

the All new 2012 Genesis

5 Rockne Drive, Nashua NH 603-888-8080 1-800-338-2465

nashuahyundai.com

Prices Starting at $30,999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7 한인회보

보고해운항공신뢰의 기업, 전통의 기업 / 이사전문기업

보고해운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이사전문 업체입니다.

귀국 이사 운송전문

타주 이사 운송전문 / 장,단거리 이사

보고해운항공은 귀국 및 타주이사 예정이신 유학생, 교수님, 연수생, 주민 여러분들께 27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서비스해 드립니다.

귀국 이삿짐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고해운항공이 여러분의 이삿짐을 가장 안전하게 책임지겠습니다.

타주나 장,단거리 이사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요.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지역에서 27년간의 이사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보고해운항공은 보스톤 및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유일하게 자체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866. 411. 2424

Since 1982

Toll Free

office : 978. 582. 6886

15 Oak Hill Lane, Fitchburg, MA 01420

www.borgo2424.com

한인사회소식

보일스톤 스트릿 오피스지구

전국서 가장비싼 임대료 8위

환율 급등, 유학생들 걱정이 태산...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며 연중 최고

치를 기록했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주 마

지막 거래일보다 24.5원이나 급등한 1달러당

1,137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

을 나타냈다. 외환 관계자들 사이에선 빠르면

9월말, 늦어도 연말까지 원화가 달러 당 1,200

원선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 있게 나

오고 있다.

연초 1,120원대에서 8월 이전 1,050원대까

지 꾸준히 하락하던 환율은 8월말 이후 차츰 오

르기 시작했다. 9월 중순까지 매일 3~4원대 증

감폭을 오가며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환율

은 추석 연후 직후 30원 이상 급등했고 16일 잠

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하루 만에 다시 큰 폭

의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달에 비하면 80

원이나 높은 가격이고 추석 연휴 이후 1주일 사

이에만 60원 가까이 올랐다.

이같은 환율 오름세에 유학생과 기러기 가족,

지상사 가족 등 한국에서 송금을 받아야 하는

한인들은 시름이 커졌다. 반면 무역업체와 여

행사 등의 업종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의 환율 급등세는 올 상반기까지의

전문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것이다. 한국 외

환은행과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 주요 금

융사들은 7월까지만 해도 환율이 계속 내려가

내년에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000달러 미

만으로 내려간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그러

나 유로존의 부채 상황 악화와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가 환율 상승 가능성의 중요한 가능성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보스턴 시내 다운타운의 보일스톤 스트릿의

오피스 빌딩들이 북미에서도 가장 임대료가 비

싼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랑 라

살 부동산 서비스 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

면 보스턴의 보일스톤(Boylston) 스트릿 지역

은 미국에서 여덟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오피스

지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의 멘

로 팍의 Sand Hill Road가 스퀘어 피트 당 114

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으로 미드

타운 맨해튼의 5번가 지역이 스퀘어피트 당 97

달러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보일스톤 스트릿 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공간

의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52.65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미국 도시들 중에 비

싼 임대료를 받는 곳은 헤지펀드 회사들의 본

사가 다수 자리잡고 있는 커네티컷 주 그리니

치의 그리니치 애비뉴(90달러/스퀘어피트), 스

탠포드 대학교 근처 팔로알토 시의 유니버시티

애비뉴(83달러), 워싱턴 D.C.의 펜실베니아 애

비뉴(80달러) 등이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The Avenue of the Stars,

플로리다 주 팜 비치의 Royal Palm Way 지역

도 보스턴의 보일스톤 스트릿 보다 임대료가 비

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존스 랑 라살 사의 존 시

카티스 부사장은 “이들 비싼 오피스 지역은 같

은 도시의 평균 오피스 임대료보다도 최고 90

퍼센트까지 비싸다. 부동산 가격에 있어서 로

케이션은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간추린 지역 소식

메드포드 (Medford) :

9월 19일 오전에 인터스테이트 93에서 트레일러의 펑크난

타이어가 날라와서 차에 치는 바람에 20대의 운전자는 바로

MGH에 오자마자 사망했다고 주 경찰이 보고했다.

돌체스터 (Dorchester):

17개월 유아가 밴에 갇혀있는 상태로 사망했는데, 그 유아

는 사망하기 직전에 어린이 집 (Tejeda)에 있었다. 집중 수

사한 끝에 결국 이 어린이 집의 과실로 인정되어 이 어린이

집은 문을 닫게되었다. 그곳은 주소는 1 Trinity Terrace,

Dorchester 이다.

부룩라인 (Brookline) :

에드윈 알렉산드리안의 집에는 약 100여마리의 비둘기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아무리 그 비둘기들을 뉴

헴프셔로 보내도 다시 되돌아오곤 하기때문에 사실상 없

앨 수 없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신고로 비둘기를 강제로 다

른 곳으로 보내야하는데, 다시 돌아오므로 힘든상황에 처

해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심포니가 지난 토요일에 오프닝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클라우드 드뷔쉬의 “야상곡”, 구

스타프 홀스트의 “행성”이 있었으며, 특히 야상곡은 청중

을 매료시키는데 충분하였다고 전한다. 티켓가격은 20달

러 및 50 달러 이며 연락처는 781-523-9090 혹은www.

lexingtonsymphony.org. 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1달러=1,137원, 연말 1,200원 선까지 전망

Page 8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사회소식

공인회계사

이 현주개인 및 사업체 세무보고사업체, 법인 설립과 해체회계처리 및 감사경영진단 및 절세상담융자상담 및 재무제표 작성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Tel:(781) 944-2442 Fax:(781) 944-2772

150 Main St., Suite 4, Reading, MA

Sarah S. Kim, Esq.김성희 변호사

고객의 재산과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형사소송민사소송가정법(이혼,입양 등)

상법이민법부동산법

파산신고

[email protected]

신현경 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모든 일들은 저희 전문 팀에게 맡겨 주세요.

주택

콘도

상업 건물

렌트

숏세일(Short Sale)

6 East Main Street, Westborough, MA 01581

Tel # (508) 366-3766 / Fax # (508) 870-0526Cell# (508) 579-4314 [email protected]

주택 소유주들, 내년엔 모기지 부담 늘어날 전망

“융자은행에 개런티비 인상”패니매·프레디맥 계획 따라 이자율 높아질 가능성

한국 귀국때 차량 가져가는 운전자 급증

오는 2012년 모기지 비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

다. 국책모기지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융자은

행에 부과하는 개런티 비용(Guarantee fees) 인상

계획을 밝혀 이에 대한 부담이 결국 소비자에게 돌

아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개런티 비용 인상 계획은 노스캐롤라이나모기지

뱅커스협회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한 연방주택금융

청(FHFA) 에드워드 디마르코 청장대행이 밝힌 것

이다.

개런티 비용이란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금융사들

의 모기지담보증권(MBS)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과

정에서 MBS에 대해 ‘보증’을 선다는 이유로 금융사

로부터 받는 돈이다. 개런티 비용은 보통 전체 MBS

상품의 15~25bp(베이시스포인트.0.1%) 선에서 결

정된다. FHFA는 개런티 비용을 인상할 경우 두 국

책모기지기관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디마르코 청장대행은 “국책모기지기관들의 MBS

매수 및 판매는 불안정한 모기지 시장에서 장기간 위

험을 떠안고 있다”며 “2012년부터 점진적으로 개런

티 비용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HFA의 개런티 비용 인상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도 나온 바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주택금융시스

템에서 정부가 받는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패니매

와 프레디맥의 개런티비를 10bp 올리는 내용을 예

산 계획에 포함시켰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개런티 비용을 10bp 인상할

경우 국책모기지기관들이 받는 부담은 향후 10년간

280억달러 가량 줄어들게 된다.

전문가들은 개런티 비용을 인상할 경우 결론적으

로 부담은 소비자들이 떠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윌셔은행의 자넷 마 부행장은 “개런티 비용이 올라

가면 은행이 받는 부담이 늘어나고 이는 소비자의

모기지 이자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

다봤다.

한편 디마르코 청장은 패니매와 프레디맥 소유 모

기지를 이용하는 주택소유주들의 재융자를 돕는 프

로그램을 놓고 참가자를 확대시키기 위해 규정 변화

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프램은 당초

500만명의 주택소유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표

로 2년 전 시작됐지만 이용자는 아직 83만명에 불

과한 상태다.

디마르코 청장은 “주택소유주들이 더욱 쉽게 재조

정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기 위한 방안을 찾

고 있다”며 “국책모기지기관이 보유한 압류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오바마 행정부와 함

께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운송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으

로 돌아가면서 차량을 갖고 가는 경우

가 지난해와 비교해 20% 이상 증가했

다. 어차피 한국에서 새로 차를 구입해

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몰던 차를

가져가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 때

문이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세금이 많지 않은

한국산 차량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고

급차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중.저가

차량들이 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행이 많은 것

은 생산된지 5년~8년 된 차량들이다.

현대통운 관계자는 “ 차를 처분한 돈으

로 한국에서 새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타

던 차를 갖고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국에서 만약 중고차를 구입할 생각이라

면 차량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

하고 있는 현재의 차량을 유지하는 것

이 더 낫다는 판단도 차량 이사를 늘리

고 있는 요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주의사항으로 ▶세

관 통관시 차량 현 시세의 34.2%가 세

금으로 부과된다는 점과 ▶수송 전 차

량에 개스를 25% 정도만 채울 것(그 이

상 채울 경우 무게와 수송 시 위험성 등

을 이유로 차에서 개스를 빼내는 비용을

내야 함)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구매

하기가 비싼 오일필터.윈드 블레이드.타

이밍 벨트 등의 소모성 부품들을 구매할

것 등을 당부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해외재산 신고문제와 강화된 입국심사로

영주권 포기하는 한인 는다. 최근 연방 당국이 해외에 재산

을 갖고 있는 이민자들의 재산조사

를 강화하면서 재산 보고가 껄끄러

운 한인들이 영주권을 반납하고 있

다. 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받고 미국

에 장기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

고 있어 영주권을 포기하는 한인들

이 점차 늘고 있다.

한 공인회계사는 “지난 9일 해외

재산 자진신고일 마감을 앞두고 영

주권과 시민권 포기 문의가 급증했

다”며 “최근 미국 방문이 쉬워지면

서 번거롭게 해외재산을 보고하는

대신 영주권을 포기하고 재산을 정

리해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것 같다”

고 현상을 전했다.

실제로 최근 국제공항마다 해외에

장기 체류하다 입국하는 영주권자들

에게 체류목적 등을 깐깐히 조사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심

사관은 부적합한 체류사유가 발견되

면 아예 입국심사대에서 영주권을

취소시키고 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여러분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회비 및 기부금 문의 : 781-933-8822 / [email protected]

따뜻한 뉴 잉글랜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9 한인회보 광고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Page 10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칼럼

막내가 적지 않은 돈을 보내왔습니다. 맛 있는 음

식을 먹으려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국에서 치과

치료를 마치고 오라는 당부와 함께 그 비용으로 보

낸 것입니다.

치과 치료를 해야 할 필요를 느낄 때마다 노인회

장 임기를 마치고 한국에 가서 하겠다는 등 여러 가

지 이유로 미루어 오던 치과 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는 막내의 성화에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어 결국

은 오늘 치과를 다녀오면서 그 애의 어린 시절을 회

상하여 봅니다.

“안녕하세요?” 막내의 낭랑한 음성이 밖에서 들

립니다. “그래, 그런데 너는 누구냐?” 묻는 어른의 음

성. “저는요, 이 집에 사는 어린이 인데요, 우리 엄마

가요, 어른에게는 인사를 잘하라고 하셨어요.” “그렇

구나. 알았다. 그러면 너도 잘 있거라.”” 어른의 목소

리는 멀어지고, 막내는 혼자 고무줄 놀이를 하는지 노

래 소리가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잠시 후에 다시

막내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어서 “저는 이 집에 사는

정 0 0 입니다. 우리 엄마가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하

라고 하셨어요.” “그래? 착하구나” “ 안녕히 가세요,”

작별 인사까지 하는 막내의 모습이 상상되어 저는 집

안에서 웃으며 혼자 말을 합니다. “그래 그렇게 칭찬

받는 인생을 살거라.”

上記 장면은 20여년 전 우리 집 앞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장면입니다.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해야 착한

어린이라고 일러 주기도 하였지만 워낙 인사성 밝은

남편의 유전 인자 때문일까 막내는 근방에서 인사 잘

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습니다.. 얼마나 인사를 잘 하

는지 앞 집에 사는 아주머니는 우리 막내를 보면 일

부러 피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큰

소리로 인사를 해서 때로는 듣기가 미안하기도하고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

다 대문 앞에서 놀고 있다가도 낯 모르는 어른이 지나

가면 쫓아 가서 “안녕 하세요?” 허리 굽혀 인사를 하

였습니다. 어린아이가 인사 하는 것이 기특하다고 과

자를 주시는 어른도 있고 가끔은 무얼 사먹으라고 돈

을 주시는 분도 있었는데 아마 막내는 그런 식으로 칭

찬받는 것을 좋아하여 인사를 더 잘 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받은 돈을 침대 밑 조그만 항아리에다 모으

는 것을 재미로 알았습니다. 대청소를 하다가 동전이

가득한 그 항아리를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을 지금도

저는 동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 합니다.

어느 여름날, 밖에서 놀던 막내가 땀에 잔뜩 젖어

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한 손에는 녹아서 물이 된

커피 맛 *쭈쭈바가 들려 있었습니다. 막내의 인사를

받은 어느 어른께서 선물로 주신 것을 친구와의 놀이

가 끝낼 때까지 손에 쥐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운데

왜 먹지 않았느냐고 묻자 “교회에서 먹지 말라고 배

웠어요.” 거침없는 막내의 대답이 저의 가슴을 울렸

습니다. 술이나 커피, 콜라 등 중독성 있는 음식을 삼

가 하라는 교회의 건강 지침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가르침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막

내의 정직한 태도에서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

는 말이 실감 되었으며 제 자신을 돌이켜 보는 기회

도 되었습니다.

어린 막내가 하는“안녕하세요”는 짧은 인사말이나

그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하루는 웬 아주머니가 꽃을

사 들고 저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자기 집 아이가

도무지 말을 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명랑하고 인사성

바른 저희 막내와 다만 며칠만이라도 함께 지내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러 오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오

해로 저희 가족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분에게도 “안

녕하세요”공손하게 인사를 한 막내 덕분에 극적으로

화해를 하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던가요? 어린 시절

막내의 순수한 가슴에 최선의 가치로 새겨진”인사하

기”는 자라면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도 막내는 누구에게나 인사하기에 주저함이 없었습

니다. 영어가 부족한 엄마 대신 이웃들에게 인사를 잘

하여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막내

가 *Girl’s Camp나 *National Honor Society(NHS)

멤버로 선발된 것, 그리고 *Odyssey of the Mind 에

서 활동하는 등 모범적인 학창 생활을 하게 된 것도

인사 잘하는 성품 덕분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이민 와서 성공하였다는 친구를 방문했을 때의 일

입니다. 친구가 저를 소개 하였더니 그의 딸아이는 “

She is only your friend.” 하며 인사도 없이 제 방으

로 들어가서 무안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격이나 평소의 가정 교육 탓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상황은 그 댁의 불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내

와 同行하였던 그날 저의 歸家길이 유난히 행복하였

음을 고백합니다. .

이렇게 막내의 인사에 얽힌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

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그처럼 잘 키우느냐고 저에게

물을 때는 쑥스럽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자랑

스럽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잘 가르친

다 해도 자식이 어디 부모의 뜻대로 자라 주던가요?

부모 자식 간에 서로 德이 되어 사는 일은 하늘의 축

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겉으로는,”치과 비용보다 엄마가 쓰는 글의 英譯이

더 필요하다.”고 말 하면서도, 막내의 마음 쓰임이 기

특하여 제 나이 40이 훨씬 넘어 얻은 막내의 존재가

새삼 감사하고 대견하게 느껴지는 오늘, 이렇게 자

랑만 하고 있는 저는 아무래도 *“고슴도치 엄마”인

가 봅니다.

*쭈쭈바 : 과일 등 각가지 향을 넣어 만든 얼음 과자

*girl’s camp : 자질이 우수한 여학생들을 선발하여

장래 지도자 교육을 시키는 Mass주의 전통 있는 교

육 캠프: :

*odyssey of mind is an internation educational

program that provides creative-solving oppor-

tunities for student from kindergarten through

college.

*NHS is a recognition program for high school

students in grades 10-12 in the U.S.A and sev-

eral countries. NHS honor thosr students who

have demonstrated excellence in the areas of

Scholarship, Leadership, service and Character.

*고슴도치 엄마 : “고슴도치도 제자식이 예쁘다”는

속담에서 나온 말 (2011/9/20)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

mail [email protected]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안녕하세요?”

Kam’s목 공 (CARPENTRY)배 관 (PLUMBING)전 기 (ELECTRIC)마 루 (FLOORING)페 인 팅 (PAINTING)

주택 수리 및 리노베이션(부엌/화장실)의 모든 것

무료상담 및 견적책임시공(배상보험 가입)

Kam’s는 작은 일에도최선과 정성을 다합니다.

617-501-6102 (24 Hrs)감유홍[email protected]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1 한인회보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산처럼 눈이 쌓

였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입니다. 추석이 지난 요

즈음 보스턴의 가을 날씨는 즐길 시간도 주지 않고 곧 떠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밖을 나서면 쌀쌀한 기

운이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가을보고 빨리 떠나지 말라고 붙

잡아도 오래 있지 않을 터이니 있는 동안 즐기다 보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허전하기도합

니다. 과수원지기들과 농부들에게는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이

있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쓸쓸합니다. 보스턴 지역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맞으면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바쁘게 살기

는 했는데 무엇을 위하여, 왜 바빴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거둘 것이 무엇이 있는

가 생각해 보지만 아무런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심지도 않고 거둘 생각

만 하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금년 봄이 아닌 그 이전에라도 무엇을

심었나 회상해 봅니다. 지난 30여 년 동

안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사역한다고 열심

히 살았는데 어떤 사람에게 어떤 감동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니 아픔을 주지

는 않았을 지 모르지만 크게 영향도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생이

되더라도 미래를 위한 씨를 열심히 뿌리

고 가꾸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 사이

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

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논과 밭을 떠나

지 않았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논에 가

서 김을 매는 것이 하루 일과였습니다. 부

모님과 형 그리고 제가 4천평의 논에서 두 차례 김을 매면 여

름방학이 끝났습니다. 일꾼을 부르면 품삯을 줘야 되니까 절약

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두 아들

을 일꾼으로 최대한 활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은 저에

게 손꼽아 기다리는 때가 아니라 어디론지 도망가고 싶은 기간

이었습니다. 종종 비라도 오는 날이면 춤을 추었습니다. 논에

가서 김을 매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거머리의 괴롭힘에서

해방되고 끊어질 듯이 아픈 허리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수하는 가을은 저에게는 신나는 계절이었습니다. 여름 동

안 힘이 들었기 때문에 가을이 오면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논

에 잘 익은 벼를 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고

개 숙인 잘 익은 벼 이삭을 만질 때면 저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

소가 떠올랐습니다. 추수하는 날은 비록 학교도 못 가고 부모

님을 도왔지만 신났습니다. 탈곡기로 벼를 털어 볏 가마가 쌓

일 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 양 기뻤습니다. 졸업

후 취직을 하여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농사와 거리가 멀

어졌습니다. 그래서 농사일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동시에 수

확의 기쁨도 사라졌습니다. 추석이 되면 햇곡식으로 요리한 식

사를 하고 가을에는 수확을 거두어서 이웃과 나누던 감격은 경

험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30여년을 살고 난 후 마음이 허전한 이유는 이

런 수확의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아니라 몇 십

년을 더 산다고 하여도 지금과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겨울이 오고 이듬해에는 또 봄이 올 것입니다.

겨울과 내년 봄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물어봅니다.

하루하루 맡은 일에 정신을 다 쏟다

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또 내일을

맞이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그의 믿

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그렇게 말합니

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

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

다” (디모데후서 4:7). 그 후에는 자

신을 위한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지난 세월에 대하

여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

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을 열심히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바

울이 부럽습니다. 그 동안 저는 다른

사람의 행복보다는 자신만을 위해 살

았습니다. 그래서 열매도 없고 보람

도 없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 입구에는 십자가

가 서 있습니다. 그 십자가 밑에는 나

팔꽃들이 핍니다. 그 나팔꽃들은 아

침에 활짝 피었다가 오후에 가 보면 이미 졌습니다. 자기들이

활짝 핀 사실을 아무도 몰라도 개의치 않는 모양입니다. 보는

사람이 없어도 피었다가 몇 시간 후에는 고개를 숙입니다. 어

느 날 나팔꽃이 이렇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 지금 최선

을 다하면서 살고 있어?” “겨울 준비는 끝났고?” 저는 나팔꽃

보다도 못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라

도 어렵고 힘이 들어도 씨 뿌리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지금 당

장의 편한 길이 아니라 10년, 20년 후에 후손들이 따 먹을 열

매를 위하여 지금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겠습니다. 수고에 대

하여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말입니다. 그래야 이 세

상을 떠날 때뿐만 아니라 오늘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유감이 없

을 것입니다.

칼럼광고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email protected]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을이 주는 교훈

북부보스톤감리교회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교회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244 Lowell StreetAndover, MA 01845T) 978-470-0621www.hanboston.org

[주일예배]1부 : 오전 08시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목 오전 10:00~11:30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토 9:30 ~ 12:30

[email protected]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북부보스톤교회의유료광고 입니다.

Page 12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광고

AMORE – Boston2nd Anniversary Event

9/23 - 25금요일 - 일요일 또 하나의 아모레 GIFT

매장에 문의해 주세요781. 229. 6800

$50 이상 구입하는 분들께또 한번의 여행용 세트 뽑기

찬스를 드립니다.

Double GIFT아모레 뷰티 컨설턴트로부터 피부측정과 맞춤형 트렌드 메이크업을 받아보세요. (금-토요일:Appointment only)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생활정보 / CLASSIFIED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 T) 781-933-8822 / F) 781-933-8855

New England

한인 생활정보

하나 여행사HANA TRAVEL

전문가와 함께 편안한 여행을 설계하세요.

TOLL FREE 1-800-368-6977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관광 패키지

구인 / 구직Job Offer

매매/렌트Rent / Homestay

주방 헬퍼, 웨이츄레스 구함

617-576-8661

레오밍스터 지역

978-534-4016

일주일 30~40시간 근무보스톤지역

617-338-8189

캐쉬어 구함

617-623-9620

978-314-9752

주방에서 일하실 분구합니다.

자메이카프레인 지역

617-524-9551

보석가게에서일하실분 구합니다.(보스턴 다운타운)

617-523-7350

네슈아 레오밍스터지역

테일러 및 카운터 구함

978-505-7686

학생들 한식 저녁

준비해 주실 분

세탁소

일하실분 구함

세탁소

카운터 구함

릴라이어블

주문음식 배달

주방에서 일하실 분

피아노 레슨

컨베니언트스토아

보석가게 일하실 분 테일러 및 카운터

리쿼스토아에서 일하실 분 (돌체스터지역)

Full Time, Part Time 환영 978-886-0329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617-306-5965

김미선 Make-Over

Appointment Only우번지역 / H-mart 근처

Allston 북경, 미림근처718-776-3092617-823-0119

북경반점 뒷편크고 깨끗한 방8월말까지 가능

781-408-9430

South Lawrence, MA1Bed Room

깨끗하고 교통 편리$600/month

978-807-0280

Room Rent

Room Rent

APT for Rent

코리아나 식당

Ray Haugh(huh)

Mom ~ Fri (5~7Pm)

Korean Food(Dinner)

START 9/1/11951-990-5030

(Northborough 지역)

영원한 해병한번 해병은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김우혁 781-854-8880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세계 미싱WORLD SAWING MACHINE

미싱 출장 수리

미싱 팔고 삽니다.

774-633-0044

617-869-4271

Full Time or Part Time857-225-0307

(차량소지자 우대)

명동일번지

찬모 구함

성업중인 세탁소급 매매

857-991-7408 연 매상 $121,000

싼 렌트

보스톤 북쪽

508-962-2689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KBS 1.2, SBS, MBC, CBS, EBS, YTN드라마, 영화, 스포츠, 뉴스, 바둑 등

OKTV.NET실시간 방송보기 방송 다시보기

617-910-7664

지금 신청하세요

최지희 HAIR Stylist

Hair Skin Nail Wax

예약 전화 : 617-818-5596100 Spring St., West Roxbury, MA 02132

저렴한 가격과 최고수준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시겠습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3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한인회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신문

입니다

508-740-9188

의료보험안내무료 세금보고

보스톤 봉사회한분 한분께 정성을!

한인회

NE한인회 781-933-8822

뉴햄프셔한인회 603-669-8213

R.I한인회 401-487-1999

메인한인회 207-807-6994

커네티컷한인회 203-257-2424

주요생활전화

가정폭력상담소 617-338-2352

고등교육정보 800-442-1171

공중위생국 617-624-6000

국세청 800-829-1040

그레이하운드 800-829-1040

날씨문의 617-976-6200

로건국제공항 800-235-6426

보스톤가스 781-751-3000

보스톤도서관 617-536-5400

보스톤공립학교 617-635-9000

보스톤수도 617-989-7000

보스톤시청 617-635-4500

사우스스테이션 617-345-7958

사회보장국 800-772-1213

암트렉 800-872-7245

여성학대 617-248-0922

운전면허 617-351-4500

웰페어 617-348-8500

자동차등록 800-858-3926

전화고장신고 800-870-9999

전화신청 800-941-9900

피터팬버스 800-343-9999

트리플A (AAA) 800-222-4357

MBTA 800-392-6100

NSTAR 가스 800-572-9300

NSTAR 전기 800-592-2000

RCN TV/전화 800-746-4726

언론

한인회보 781-933-8822

보스톤코리아 617-254-4654

주요단체

보스톤총영사관 617-641-2830

국제결혼가정선 978-902-1111

간호협회 781-405-3968

골프협회 508-843-7217

공군보라매회 617-230-1002

과기협회 508-333-7290

교역자협의회 617-469-4289

교회협의회 781-393-0004

문인협회 978-688-3137

세탁인협회 978-685-4979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성균관대동창회 802-734-2521

양정중고교동창회 508-541-6969

연세대 동문회 617-335-1588

이화여고동창회 617-277-0730

이화여대동창회 508-785-2641

중앙대학교동창회 603-622-8883

강원도민회 617-875-1801

충청향우회 978-902-4896

생활/서비스

건축/인테리어

김스종합건축 617-669-3160

고려페인트 713-927-0854

글로벌건축 617-645-6146

무지개건축 978-855-4763

미남건축 508-650-8844

부엌인테리어 617-645-6661

선아건축 508-230-5878

솔로몬Drywall 978-761-0623

에코건축 617-872-4982

원건축설계 617-921-6798

원덕수설계사무소 617-731-1102

E/Y건축 617-590-3472

I.T종합건축 617-328-7899

이동익설계사무소 978-470-1793

Lee디자인건축 508-479-9419

Lee’s건축 617-538-0558

장스건축 401-274-6088

지선디자인 617-325-1007

J.C건축 781-738-7871

J건축 978-335-7995

KAM’s 617-501-6102

KWJ Service 617-431-9541

초이스간판 617-470-1083

파인향건축 617-688-6833

한샘(주) 781-478-0110

핸디맨매터즈 617-795-2441

금융/모게지

김경덕모기지 617)939-6524

론스탭(켈리김) 888)839-9990

선모기지 617)592-6378

성주영 재정설계 339-203-1988

스톡튼터너모기지 800)990-8835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B.L.모기지융자 800)906-5326

US파이넨셜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진노래방 617)782-9282

당구장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617)628-0226

E.L.T 617)782-2669

미용실

가위소리 617)782-8111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유경희 헤어 508-768-7675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최지희 헤어 617-818-5596

헤어센스 617)773-1220

헤어스크린 617)787-1735

헤어칼리지 617)354-4660

헤어캠퍼스 617)254-2101

AYER BEAUTY 978)772-6555

CECILIA BEAUTY 617)970-0112

Dean.O Hair 617-206-4560

LEXINGTON LEE 781)861-1277

번역/통역

B.L.C 617-966-2244

변호사

김동섭변호사 617)350-6800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0002

김연진변호사 617)742-7707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DON LEE 781)777-0047

Heather Kim 617)388-8527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사진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씨투유 617)350-0130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범아여행사 617)482-6237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하나여행사 617)713-4262

IACE여행사 617)424-8956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대한통운 978)461-2424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안전라이드 781)475-8651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닥터컴퓨터 수리 978-304-6977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Lim’s Electrics 203)510-8456

Wallingford 203)284-3800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주류

산소주,참이슬,백세주

617)216-6472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컴퓨터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보스톤아이비프렙보스톤유학원

617-795-7301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Page 14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한인업소록

메사츄세츠

가든하우스 978-691-5448 108 Winthrop Ave., Lawrenve

가야식당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뉴햄프셔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로드아일랜드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식당

식품점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마음수련원 781-643-265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박&리회계사 860-305-8584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모나미화원 617)325-5802

미스틱화원 617)666-3116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기타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월드미싱 774-633-0044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617-905-0781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KISB 781-350-5507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To Go TV 800-301-6149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황성주생식 617-756-001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내과

안광원내과 401-331-2130

오상익내과 617-632-1070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손백종치과 617-264-9966

신영묵치과 617-264-5606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이영완치과 508-987-8228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Ashland덴탈 508-881-7272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용한의원 774-270-2621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617-787-4503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프래밍햄한방침술 508-875-8718

한방크리닉 781-438-3974

혜민한의원 617-642-7073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종교단체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NE감리교회 617-484-1448

NE한미교회 413-567-9142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목양교회 617-223-1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메리맥교회 978-806-136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781-894-3958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새빛교회 781-652-0001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성요한교회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413-253-5153

엠허스트장로교회 413-649-0604

열방교회 617-620-3352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좋은땅교회 978-930-6613

켐브리지연합장로 617-861-3877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491-147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한인라이스침례교회 508-836-5534

한인중앙교회 413-592-7232

기독교(NH)

그린랜드연합감리교회

603-430-2929

내슈아한마음교회 603-888-8040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기독교(RI)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203-495-8517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E)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불교

문수사 781-224-0670

서운사 508-755-0212

심광사 617-787-1506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릴라이어블 마켓Reliable Market

617-623-9620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5 한인회보

매사츄세츠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롯데식품 617-661-1194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영식품 860-523-4656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오미식품 413-736-7878

우리식품 978-772-1772

진미식품 617-964-2668

청계식품 978-772-5213

청정마을 617-202-3791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한아름마켓 617-547-8723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은혜식품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미래식품 401-941-9419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제일식품 413-592-5452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Page 16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Buffett Rule

KSNE – The White House will be proposing a new tax rate that is specifically made towards people earning more than $1 million a year. This new rate will ensure that that percentage that qualifies for the new tax rate will pay at least the same percentage of their earnings in taxes that middle-income American families pay with their earnings according to the administration and White House officials.

Called the Buffett Rule, the proposal that President Barak Obama will unveil on Monday, it is part of a comprehensive deficit reduction plan. According to the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and White House source, this rule was first reported in The New York Times. The name, that may have been perceived, refers to the billionaire Warren Buffett. Buffett complained that wealthy Americans pay less than their fair share in taxes with the current tax code. Particularly, Buffett says that wealthy taxpayers who generate a significant amount of invest income and pay the lower capital gains rate with the same money. In prevention of this act, Obama’s proposal would be designed to prevent a resulting imbalance.

President Obama in his proposal will propose several changes in the tax system, with one White House official saying that the Buffett Rule would replace the current Alternative Minimum Tax that was created ensuring that people paid a minimum percentage of their income in taxes. Ac-cording to the official, the rule would impact only 0.3% of taxpayers which is fewer than 450,000 individuals. When making the rule, the president will not specify a specific rate or details on the Buffett Rule when announcing his proposal, but leave it to the congress to decide how to calcu-late such a rate as part of an overwhelming debate on rewriting the tax code.

The deficit reduction plan is expected to propose changes to not only taxes but to the Medicare and Medicaid government health care systems for senior citizens, the disabled, and the poor. Coming out as a special congressional committee, which was created from last month’s debt ceil-ing agreement, continues its early efforts to forge a deficit reduction plan that passes Congress by about December 23. The committee’s efforts will decide the cuts of more than $1 trillion in spending cuts will automatically kick in in addition to the $900 billion in cuts already ordered from the debt ceiling deal.

Issues of tax increases has been at the heart of a divisive policy dispute between Democrats and Republicans, with Obama wanting to end the Bush-era tax cuts on $250,000 a year earning families. Saying that it will hinder investment, the House Speaker John Boehner restated his ideas against any increases in tax whether it be a part of a deficit reduction package all part of being negotiated

On Sunday, House Budget Committee Chairman Paul Ryan spoke that Obama was essentially calling for raising the capital gains tax, harming growth. Another top republication said the simi-lar approach saying the raising taxes on the wealthy will hurt the economy. It hurts small business owners because of all the individual tax returns instead of corporate returns.

“We’re not opposed to more revenue,” McConnell told NBC’s “Meet the Press,” adding that his party wants a growing economy to bring in more money, rather than higher taxes that he said would hinder growth.

Asked about Buffett’s point that the wealthy pay too little in taxes, McConnell invited him to send in a check “if he feels guilty about it.”

On the same program, former President Bill Clinton said tax reform is necessary, but that “the least harmful tax increases are the ones that Sen. McConnell and people who agree with him hate the most,” in reference to ending the Bush-era tax cuts.

“Right now we don’t need what the Republicans want, which is further spending cuts,” Clinton said.

“Conflict seems to be better politics; cooperation is better economics,” Clinton said of what he described as Republican obstruction of Obama policies, such as the $447-billion jobs plan introduced last week.

Ryan, however, argued on the Fox program that it is Obama and Democrats sowing conflict.“Class warfare may make for good politics, but it makes for rotten economics,” Ryan said.

Eugenia Kim, KSNE

전화/인터넷/케이블

[email protected]

781-354-0921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전화/인터넷/케이블 설치가 필요하신 분.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현대/기아차필요하신 분

[email protected]

781-654-7744

Welcome to BOSTON

보스턴 정착시 현대/기아차를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언제던 Ernest Lee를 찾아주세요. 성심것 도와드리겠습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기아차 구입해 드립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7 한인회보 English Section

The New England Korean NewsEnglish Version

OK알뜰 맞춤 이사

40$/시간/사람 (+$149)

원룸 스튜디오 원베드룸 대환영미국연방운송안전국 정식 허가업체

OK Moving오케이운송

978-922-0929www.ohnk.com

[email protected]

English Editor: Eugenia Kim

Dear Ducky, I have been dating the same guy for five years now since eighth grade and now that we are seniors, I feel that it is time for us to part. Somewhere in the five years the re-lationship of our love disappeared and now we are just left with dry friendship. We are still “labeled” as being in a relationship on Facebook, and all of our friends are really close on both sides of the relationship. All of his friends are mine and all of mine are his. But, is our real relationship over? In middle school, before we were dating, we were best friends and had grown up together, but this same friendship may not still be there if we break up now. I want it to be there, and so I cannot break up with him. I think he feels unhappy, but he cannot express it because of the length of our relationship. What’s a girl to do? Sincerely, Disappearing Love

Dear Disappearing Love, Seeing that you have been in a relationship that long is quite the accomplishment, and breaking something that long is not going to be easy either. Even though he may seem unhappy, if he is unwilling to break up and you don’t want to either, your relation-ship’s not over. As long as one of your does not break it up, it will go on for a while lon-ger. Like you said, you are seniors though. It may be hard to keep seeing each other if you go to colleges on different sides of the country which you should keep in mind while you maintain your love-less relation-ship with your boyfriend and see if that is what you want, and don’t want. It’s not over yet!Ducky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online”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back!”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t feel like buying, don’t buy it!It’s simple, Ducky

Dear Ducky,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Good luck!Ducky

Dear Ducky,My parents are always fighting over mon-ey and I hate listening to them fight. They sometimes even fight about me. My parents apparently have different opinions about raising me, and I do not see the difference. It is so annoying because all they do is fight. Maybe they do not think about my feelings when they fight, and they just fight with for-getting that I am there? I want to hide some-where when they are yelling at each other. Where can I hide? Sincerely, Hide and Go Seek

Dear Hide and Go Seek,I am sorry that you feel this way. You do not need to hide! Confront your parents with the situation. I am sure that if they were truly fighting they may not have stopped to think what you think, and so you should ask them nicely about it. If they continue on, do not get angry at them, they need to settle their differences, but do not hide! You do not need to be impacted by what they think about their opinions. If it continues to be a bother kindly ask them again why they fight and if there is any-thing you can do to stop it. They may think twice about fighting then. Don’t hide!Ducky

ASK YOUR QUESTIONS AT [email protected]

Ask Ducky! ([email protected])

ASK DUCKY

Page 18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전면광고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19 한인회보 광고

Page 20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당신의 보다 낳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십니까? PGA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죤(The Golf Zone)이

당신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한 모든것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The Golf Zone은 골프용품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골프종합할인매장 입니다.

12 Cummings Park, Woburn, MA. 01801781-933-6688 / www.golfzoneboston.com

20% OFF본 쿠폰을 지참하신 분께는정상 할인가에 20%를 추가할인해 드립니다.

산악인 엄홍길 주치의가 말하는

‘똑똑한 가을 등산법’

배꼽 때 벗기면 정말

복막염 생길까?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올바

른 방법으로 등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건강을 선물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사고와 부상을 주고 심

지어는 목숨까지 위험해 지기도 한다.

등산 마니아인 동시에 산악인 엄홍길의 주

치의를 맡을 정도로 실력 있는 3명의 정형외

과ㆍ내과 의사가 펴낸 책 <등산이 내 몸을 망

친다>에 소개된 ‘내 몸을 살리는’ 가을철 건강

등산법을 알아본다.

◆ 주의해야 할 것은 온도 변화

가을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한 대비이다. 산행

중 비를 만나면 주저 말고 하산하라는 불문율

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른 아침이나 땅거미가

지는 시간에는 어느 순간 찾아오는 저체온증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체온을 유지하는데 방풍ㆍ방수기능의 옷은

필수품이며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조절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가

을 산에서는 열량 소모가 크므로 고단백, 고열

량의 비상식량과 따뜻한 물이나 차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승을 부리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매년 6,000명에 가까

운 사람들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앓고 있다.

풀밭에 맨살로 앉거나 맨발로 걷는 건 절대 금

해야 하며 산길에 눕거나 앉을 때에는 깔판을

사용하도록 한다. 산행 후 1~2주 내에 감기 증

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하

며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 활개를 치는 뱀, 멧돼지, 벌

가을 산은 동물들의 천국이다. 뱀이 많은

풀숲에서는 스틱 등으로 휘저어 살핀 다음 이

동하도록 하고 물렸을 때에는 물린 부위보다

5~10cm 위를 끈으로 묶어 독의 확산을 지연

시킨다. 응급조치 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하

산하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다. 멧돼

지와 마주쳤을 때는 무엇 보다 침착해야 한다.

황급히 달아날 경우 오히려 멧돼지의 공격 본

능을 자극하므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멧돼

지의 눈을 주시하고 돌이나 나뭇가지로 겁을

주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벌에 쏘였

을 때는 벌침을 잡아서 뽑으려면 피부에 더 깊

숙이 박힐 수 있으므로 손톱으로 튕기듯이 쳐

내 제거한다.

◆ 산 전체를 태우는 작은 불씨

가을철 산불은 등산객들의 담뱃불이나 취사 행

위, 논ㆍ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

롯된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

영,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 흡연을 삼가도록 하

고 지정 장소에서 취사를 할 때는 바람에 불씨

가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건조한 가을 산에서의 산불은 삽시간에 번지므

로 화상과 질식의 위험이 높다. 산불은 바람의

방향대로 퍼지므로 진행경로에서 빨리 벗어나

도록 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떠돌

아 다니는 건강정보 중에 ‘배꼽

의 때를 제거하면 상처가 생겨

서 복막염에 걸린다’는 이야기

가 있다. 과연 정말일까? 그렇

다면 평생 배꼽의 때는 벗기지

않고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배꼽의 때

를 제거한다고 복막염이 생기

지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

막에 발생한 염증이다.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

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다. 그런

데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

에 상처가 있다고 해서 복막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배꼽을

계속 파다보면 근육을 싸고 있

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

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장간막

기형(배꼽과 소장이 연결돼 있

는 병)’ 이나, ‘요막관 기형(배

꼽과 방광이 연결 돼 있는 병)’

이 있는 환자는 배꼽의 염증으

로 배가 아프거나 복막염이 생

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천성 기형은 아기가 태어나

면 바로 외과 수술로 치료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배꼽 때 벗

기다 복막염까지 걸리게 경우

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한편, 배꼽에는 지방질, 땀,

죽은 세포 등이 함께 뭉쳐진 때

가 잘 생긴다. 배꼽의 때는 냄

새가 안나고 특별히 신경이 안

쓰이면 그냥 두면 대부분 샤워

중에 때가 없어진다. 그러나 배

꼽이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면 때가 저절로 없어지

지 않는데, 이 때는 면봉 등으

로 보이는 곳만 따로 닦아 주

면 된다.

(출처:조선헬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21 한인회보 교육

최근 몇년 대입심사 트렌드 살펴보니... GPA 여전히 강세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Fall 2011 with EduWell* 새학기도 먼저 준비합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SAT I, II / ACT / AP / TOEFLSSAT / ISEEEssay Writing / ESL Course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영어/수학/과학/제2외국어/미국사/세계사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SAT I / ACT: TEST 완벽대비 집중관리Reading & Writing, Math, ScienceSAT II / AP : 주요 과목 단기 핵심공략반

TOEFL/ PSAT/ SSAT :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

Intensive Writing Course/ Book Club

(공부할친구)

www.eduwellboston.net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T Green(D) Line, El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도보 5분거리)

EduWell Boston,Inc.

유학컨설팅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입학서류작성 대행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방학 생활 지도

가디언쉽

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명문대 진학의 필수 요건- 품격있는 Writing

Intensive SSAT, (P)SAT I,II Class- level별 소그룹 완벽 준비반 운영

Book Club for School Reading 2011-초,중,고 필독도서 섭렵

Special Language Program (Spanish, French, Latin, Greek, Chinese)

English Grammar, Science Class- 20년 이상 교육경력의 원장 직강

2012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Open- 최고의 진학지도팀 운영

Calculus AB/BC, Statistics, Biology, Chemistry, Physics, US/World History, Literature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최근 수년 간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입 트렌드는 다

음의 다섯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여전히 학교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SAT 점수는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 지원 전략을 꼭 가지고 접근하여야한다.

▷에세이와 인터뷰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의 자신만의 색깔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학 지원 전략]

대학 지원시에는 꼭 뚜렷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

여야한다. 다시 말해 대학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다

른 학생들과는 어떻게 다른지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구상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것

이다. 다음 케이스를 보며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1학년 학생인 A군은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공학

을 공부하고 싶어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명 공

립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10학년 성적을 올 A로 마

무리 지었다. 특별활동도 여러 분야에 걸쳐 있었으

니 유명 사립대 진학이 절대 꿈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11학년이 되면서 공대 관련 수업인 AP

Calculus BC AP Physics AP Computer Science

에서 B를 받아버렸다. 반대로 인문계열 수업인 AP

US History와 Honors English 에서는 A를 받았다.

이런 상태에서 A군이 결정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

다. 공학 전공을 포기하고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

에 지원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공대를 가기위해 ‘명품’

대학의 이름을 포기해야하는 것인지.....

많은 대학들이 보통 2,3학년이 될 때 까지는 전공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그런 정책과는 별

개로 지원서에 선택한 지망전공도 입시 사정시 사

용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여야 한다. 또한 많은

대학들이 공대 인문대 등 대학안에 ‘school’이 나

누어져 있다. 공대를 가기 위해서는 ‘engineering

school’에 입학해야 하는 것이다. 같은 ‘school’안

에서의 전공 변경은 어렵지 않지만 ‘school’ 변경은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대입심사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

문에 B를 3개나 받은 GPA는 심사에서 큰 타격을 예

상해야 했다. 하지만 공대를 포기할 수 있다면 아이

비리그 대학의 꿈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

만 그리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도 아니다. 대학 지

원 전략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12학년 수업 선정 목

표 시험 점수 여름 활동 에세이 주제 추천서등 모든

사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가 점점 치열해 지면서 약 5년전에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들도 떨어지는 실정

이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도 여

차하면 대학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렇다면 완벽하지 못한 성적과 점수로는 어떻게 대

학에 입학해야 하는가. 답은 바로 학생의 지원 전략

에 있다.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마치 취업하는 것과 같다.

직장을 잡을 때는 그 회사에 요구하고 원하는 것에

최대한 맞춰 이력서를 작성한다. 그래야 인터뷰와

취직 성공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학생들도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 이력서에 단어 선택같이 작은 것

부터 에세이에 큰 흐름과 주제까지 학생의 전체적인

모순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학생이 나열

할 작은 정보 하나하나가 학생의 선택과 관심사 일

상생활과 진로를 모두 보여준다. 그러니 중간에 전

략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

[에세이와 인터뷰]

좋은 전략을 만드는데 에세이와 인터뷰의 역할은

매우 크다. 보통 지원서에 다른 부분에서는 쉽게 드

러나지 않는 자신만의 모습을 비출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에세이는 글을 통해서하는 것 뿐이고 인터

뷰는 만남을 통해서 그 모습을 제공하는 것 뿐이다.

따라서 에세이 주제 선정은 아주 중요하다. 자신의

과외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겠으며 자신이 정

말 누구인지 잘 보여주는 내용을 적어야 하겠다.

인터뷰도 중요한 정보를 대학측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니 인터뷰 날짜가 잡힌다

면 언제나 준비를 하고 만남을 가져야하겠다. 인터

뷰때 인터뷰어가 가장 궁금하는 두가지는 쉽게풀어

‘왜 우리 학교에 오고 싶은가’와 ‘너는 누구냐’ 라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의 답은 리서치와 준비를 통해

서 답을 구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이 바로 지

원서 전체의 그림을 완성시킬 것이다.

[열정과 색깔]

점수 성적 등 ‘데이타’에 속하는 부분은 쉽게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있지만 그 것만으론 대학 입학에 성

공할 수는 없다. 요즈음 대학 진학 성공은 학생의 열

정과 색깔을 하이라이트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

의 색을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에세이와 인터뷰가 이 두가지에 대한 답을 달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맞는 답 없이는 대학에서도 정

보가 충분하지 못해서 학생을 입학시키기 쉽지 않

다.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면 누군가의 룸메이트가

될 것이고 누군가의 학생이 될 것이고 누군가의 동

문임을 알기에 대학의 문화에 잘 맞고 대학 공동체

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을 찾는다. 다시 말하지만 ‘

나는 누구다’라는 내용이 부족하면 대학에서 입학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내용은 제공

하지 못한 것과 같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Page 22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부동산 칼럼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유효기간이 지난 오퍼는 그 효력을 상실하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이어가 집을 사려고 오퍼를

썼습니다. 오퍼 기간은 단2일이

었습니다. 아침에 오퍼를 보내니

이틀까지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의 오퍼

를 접수한 리스팅 에이전트는 오

퍼 유효기간을 3일로 착각했습니

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바쁜 나머

지 바이어의 오퍼를 들고 왔다갔

다 하다가 3일째 되는날 셀러한

테 보여 줬습니다.

50% 다운페이먼트 등 너무 좋은

조건이라 셀러는 그자리에서 바

이어의 오퍼를 수락했습니다. 리

스팅 에이전트는 즐거운 마음으

로 바이어측 셀링 에이전트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셀러가 수락했으니 P&S

를 싸인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셀링 에이전트는 너무 늦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바이어가 빨리 집

을 구해야 되는 상황인데 오퍼 응답시간이 넘어도 연락이 없어 바이어는 다

른 집에 오퍼를 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셀러가 오퍼를 바로 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고 셀러는 화가 납니다.

오퍼 때문에 바이어와 셀러 또는 에이전트가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

습니다. 바로 오퍼의 효력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퍼는 유효기간

이 있습니다. 보통 바이어가 쓰는 오퍼 양식에는 기본적으로 3일의 기간이 적

혀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3일이라는 기간에는 공휴일도 포함

됩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바이어가 보내는 오퍼의 효력은 3일 까지입니다. 그러

나 바이어 사정에 따라 오퍼 기간을 몇시간 또는 하루 이틀 1주일 등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셀러측 에이전트는 오퍼를 받으면 카운터 오퍼를 언제까

지 보내줘야하는지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퍼는 유효기간을 넘기면 훌륭

한 조건이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카운터 오퍼도 마찬가지 입니다.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받은 후 카운터 오퍼

를 보낼때 기본적인 유효기간은 3일째 되는날 오후 5시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카운터 오퍼의 유효기간도 셀러가 원하는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퍼가 효력을 상실 할 때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났을때: 정해진 기간내에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이 없으

면 그 오퍼는 무효가 됩니다.

*오퍼를 쓴 사람이 취소할때: 오퍼를 쓴 사람은 유효기간 내라도 상대방의 응

답이 있기 전까지는 언제라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3일 입니다. 그

런데 2일째 되는날 마음이 변했다. 다행히도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이 없

다면 이 오퍼를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오퍼를 거절할때: 바이어가 오퍼를 썼습니다. 클로징 코스트로 5000달러의

크레딧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셀러가 이를 거절한다면 이 오퍼는 그 순간부

터 무효가 됩니다.

*당사자들이 사망했을때: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는 바이어가 오퍼를 썼습니다.

그 다음날 집에서 홧병나는 일이 생겨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 이 오퍼

는 효력을 상실합니다. 또 셀러가 카운터 오퍼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

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카운터 오퍼는 무효 입니다.

*불법적인 목적: 바이어가 오퍼를 쓰면서 조건을 넣었습니다. 바이어한테 효능

좋은 마약이 있는데 셀러가 이를 구입한다면 셀러 집을 사겠다는 내용 입니다.

이런 오퍼는 바로 폐기처분 입니다. 불법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email protected])

Anna Jung(MA 공인중개사)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의

유효기간 넘긴 오퍼는 ‘무용지물’ 오퍼 효력 사라지는 경우

SAT 다가오는 SAT 시험날짜!October 1, 2011 November 5, 2011 December 3, 2011SAT 시험날을코앞에둔학생들과어김없이다가올시험날을기다리며준비하는학생들모두를다잡아줄최고의 SAT Strategies 모두전수!

대상 10, 11, 12학년 시간 토, 일주말반

내용• SAT Strategies• Vocab 공부와 시험•Math 문제풀이

• Articles • SenCom

• Essay 지도• REAL FULL TEST

강사 다년간 SAT 경력의 현직 교사

Pre-SAT Book Club SAT Critical Reading 에만점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늦어도 8 학년, 9학년때부터탄탄한 기초를 꾸준히 쌓아왔다는 것입니다!“벼락치기”가아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분석과 이해력을 요구하는Critical Reading 을위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으세요!

대상 8, 9학년 시간 주중, 주말 주 2 회

내용• Classic Literature 읽기와SAT CR 에 집중된 분석 Strategy• Vocab 공부와 시험

•Writing 지도• Articles• FULL TEST 제공

강사 현직 AP Literature 교사

ADDRESS 79 Oak Street Newton, MA 02464

PHONE

617.795.7301EMAIL

[email protected] IVY PREPacademic consulting & educational services

저희프로그램들에대한자세한정보는Boston Ivy Prep 에문의하세요! 617.795.7301

가을학기단체반스케줄 수업들은 9월부터시작하며언제든지 JOIN 하실수있습니다!

ENGLISH (Reading & Writing)ENGLISH 1 ENGLISH 2 ENGLISH 3

대상 2, 3학년 4, 5학년 6, 7학년

내용•각학년에 맞는 Classic Literature 읽기와 분석• Vocab 공부와 시험•Writing 지도

강사 현직교사

시간 주 2 회

AMC 8, 10, 12 (수학 경시대회)

대상 초중고학생

내용 • AMC 8, 10, 12 기출문제 풀이

강사 다년간Math Competition Teaching 경험의 강사

시간 주중,주말 주 2 회

MORE GROUP CLASSES: SSAT, TOEFL and more!PRIVATE TUTORING: AP, SAT I, SAT Subject Tests and more!

ACADEMIC CONSULTING/아카데믹컨설팅 ADMISSIONS SUPPORT /입학원서서포트 INTERNSHIP CONNECTION/인턴쉽커넥션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23 한인회보 칼럼

세계지도를 본다. 우리나라 참 작다. 한반도 전체만만 해

도 좋으련만 고것이 딱 반토막나서 더욱 작다. 그래도 기특

하다. 이렇게 작은 나라가 수학도 잘 하고, 2018년 동계 올

림픽도 개최한다. 불고기도 유명해지고 세계 정상의 체육

인, UN사무총장도 배출하고… 12년 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보다 국가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제 KOREA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잘 사는 나라잖아요,라는 소리도 듣는다. 이

렇게 작은 나라가 그 정도 하면 본때를 보여주는 거라 생

각한다…… . 응원하고 싶다, 내 고국… 마음이 짠해져서…

미국에서 만든 세계지도에는 동해가 없다. 동해자리에

‘Sea of Japan’이라고 씌여있다. 한반도엔 남해, 서해 그리

고 동해가 있다. 그렇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서 반도인

것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동해가 사라졌다. 중국해, 일본해

도 있는데 한국해도 아닌 동해는 없다. 마음이 짠하지 않

을 수 없다. 2009년을 현재로 28%의 세계지도에만 동해

혹은 동해와 일본해 병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수로기

구(IHO)에서1929년 1937년, 1953년에걸쳐 바다이름 표

기규정을 채택했는데 그 기간은 일제치하와 한국전쟁으로

한국 정부는 국가생존마저 위협을 받던 시기라 국제사회

에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일본해가 된 것이다. 그

러니 동해를 살리려면 방법은 하나다. 이제라도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

지금부터 10여년 전 일이다. 나는 미국 교회에서 운영하

는 ESL Class 에 다닌 적이 있었다. 그 곳엔 일본인 학생들

이 유독 많았는데 나는 첫 수업부터 선생님이 주로 일본에

관한 화제에만 흥미로워한다는 느낌을 진하게 받았다. 또

언젠가는 히스패닉학생들이 많은 ESL수업을 들은 적도 있

었는데 그때는 항상 프랑스에서 온 학생에게 질문이 쏟아

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새 학생이 들어와 각자 소개

를 할 때마다 프랑스에서 왔다면 왜, 왜, 하나같이 와우!란

탄사를 내뱉는지…? 그때 나는 국력은 개인력이라는 사실

을 사무치게 깨달았다.

하루는 그 일본 좋아하는 미국선생님과 반학생들이 다같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각자 음식을 주문했는데

내 고기에 그릴자국이 시커멓게 태워져 나왔다. 그 때 한국

에서 탄 고기는 암덩어리 취급을 받을 때였다. 내가 그 부

위를 뭉텅뭉텅 잘라내자 선생님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

래서 더듬더듬, 탄 동물성 단백질이 암을 유발한다는 의학

계의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어느 나라 의학계냐

고 물었다.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안심한 듯

웃으며 그 부위는 자기 남편의 favorite part라며 싫으면 자

기가 먹겠으니 바꾸자고 했다. 선생님은 분명 나쁜 의도로

제안을 한 건 아니었다. 미국 음식을 소개해 주는 자리였고

자신이 추천해 준 음식이었기때문에 책임감같은 걸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마음 저변에는 열패감이 일었다.

10년쯤 지난 지금 다수의 미국인들이 탄 고기를 꺼려하

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관해서만 관심을 두

며 언급한다는 질투의 기사가 일본 신문에 실렸다. 이제 그

열패감이 사라졌다.

10년 전 미국에서는 한국,하면 88올림픽과 자동차 정도

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보다 앞서 있는 것이

많았다. 그 시절 한국은 이미 휴대폰이 대중화 되어 있었

다. 미국에서 삐삐가 대세를 이룰 때였다. 의학만 하더라도

축농증수술, 치과, 성형외과 의술은 미국보다 한국이 낫다

는 평가도 들렸다. 1,2년 전부터 장바구니를 사용하자는 캠

페인이 미국에서 활발하다. 비닐봉투 하나에 한,두개 상품

만 넣어주니 거의 산 물건수만큼 비닐봉투를 받아오던 과

오가 이제야 시정된다. 한국의 지구사랑보다 10년 뒤쳐져

있다. 그런데 미국사람들은 모른다. 한국이 10년쯤 앞섰던

이런 사실들에대해…

세계인의 역사책에 몇 줄 그려진 한국의 이미지는 고래

에게 터지는 새우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 것을 알

려야 한다. 세계인들은 삼성 TV와 LG세탁기를 동경한다.

기업이나 제품, 기술등이 알려지고 그 인지력이 모여 국력

이 되면 국력은 곧 개인력이 된다. 한국을 알리면 계속 놀랄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10년 전에 한류란 단어를 몰랐

고 K-pop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금은 그래미상 후

보에 한국 전통음악이 오른다. 알리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가수 김장훈씨가 일억을 쾌척해 미국 주요신문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광고를 내는 이유는 이런 원리때문이다. 전

략적인 광고의 효과로 일본이 얻은 일본해와 다케시마(독

도의 일본명칭)를 타산지석 삼아 한국인이 세계에서 목소

리를 찾고 존재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한국을 제대로 알리

는 길이 정도임을 알아야 한다.

지난 6월, 메사츄세츠에서는 제 1기 청소년 대한민국 알

리미가 탄생되었다. 8학년부터 11학년에 재학중인 7명의

여학생과 1명의 남학생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알리미는 발

족된 이래 꾸준하게 브레인 소토밍을 통해 어찌하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까를 고민

해 왔다. 한인회 행사에 참여하여 유창한 영어로 현 한국

의 발전상을 미국인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출판사나 혹은

개인 기증자를 통해 수집한 한국 도서 2천여권을 Newton

Free Library에 기증해 위풍당당한 한국문학섹션을 구비

하는 위업도 이루어냈다. 게다가 한국의 아름답고 신비한

전래동화의 여러 버전을 수집해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확

실한 검증을 거친 후 영어로 출판할 계획에 매진중이다. 아

직은 작고, 그저 희망으로 가득찬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걸

음씩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세계지도마다 꼭 동해가 표기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가 만땅이다. 그런데 매주 대

한민국 알리미에 관한 광고를 내보내는 한인회보에는 이

런 문구가 있다.

‘…청소년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

게 기다리고 있다...’

내게는 이 애타게,라는 부사가 의미 깊게 다가온다. 오

죽하면 애타게,라는 표현을 쓸까? 물방울의 행진이 바위

를 뚫 듯, 알리미들의 작은 업적들이 모여 결국 독도를 지

키고 세계지도에서 동해를 살려내는 일의 도화선이 될 터

인데 이 아이들을 우리는 왜 애타게 하는 걸까? 그래선 안

될 것 같다.

Real Estate Investment Inc..

Cornerstone

코너스톤 부동산Seung Min Kang

Realtor / [email protected]

주택 / 콘도

비지니스 / 건물

APT / 주택 임대

주택 무료 감정

E-2 물건 무료 상담

투자상담

한모퉁이YeonA Essay

글, 김연아

Yunah Essay

대한민국 알리미

Page 24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생활/건강

코리아여행사국제선/국내선관광팩키지크루즈여행

650 Beacon St., Suite# 205Boston, MA 02215

www.koreatraveltour.com

www.koreaboston.com

617-267-7777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145 Main St. Melrose, MA

781-665-0004

[email protected]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지난 일요일에 제 63회 에미상 시상식이 있었다. 에미상은 미

국 텔레비젼 최고의 상으로 전년도 방영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에게 시상되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Ma Men’이 4

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 드라마는 1960년대의 메디슨가에 있는

광고회사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대하여 그린 드라마이다. 또

한 코미디 시리즈 최우수상은 ‘Modern Family’가 2년 연속 수

상했다. 또한 영국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미니시리즈 부문 여

우 주연상을 받았다. 그녀는 HBO 의 ”Mildred Pierce” 에서

싱글맘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에미상 트로피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상은 The Amazing Race에게로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갔는데 이 프로그램은 8회 연속 수상했다.

[2011년 에미상 각 부문 수상내용]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Mad Men”, AMC/ 드라마부문여우 주

연 배우상: “The Good Wife,” CBS 의Julianna Margulies./ 드

라마부문 남우 주연 배우상: “Friday Night Lights,” DirecTV/

NBC의 Kyle Chandler./ 드라마 부문 여우 조연 배우상: “Justi-

fied,” FX 의Margo Martindale, /드라마 부문 남우 조연 배우상:

“Game of Thrones,” HBO. 의 Peter Dinklage/ 드라마 부문 작

가상: “Friday Night Lights,” NBC 의 Jason Katims/ 드라마

부문감독상: “Boardwalk Empire,” HBO 의Martin Scorsese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Modern Family,” ABC/ 코미

디 시리즈 부분 남우 주연상: “The Big Bang Theory,” CBS

의 Jim Parsons,/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 주연상: “Mike &

Molly,” CBS. 의: Melissa McCarthy/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

우 조연상: “Modern Family,” ABC의Ty Burrell/ 코미디 시리

즈 부문 여우 조연상: “Modern Family,” ABC 의 Julie Bowen

코미디 시리즈 부문 작가상: “Modern Family,” ABC. 의Ste-

ven Levitan 와 Jeffrey Richman/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감독상:

“Modern Family,” ABC 의Michael Spiller/ 미니시리즈/영화

상: 명작극장 “Downton Abbey “ PBS

(박혜성 기자)

매년 학생들이 수면부족으로 생기는 문제

로 인하여 상담소를 찾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하루 수업을 모두

못마치고 집으로 향하게 되는 학생들 수도 증

가하고 있다. 심지어 저녁에 와서 숙제를 할

때 졸음에 지쳐서 쓰러져 버리기 다반사일때

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있는 고등학생들은 결국 학교

를 자퇴하기까지 이르는데, 현재 미국 전역에

100만명에 이르는 만성피로 증후군 진단을 받

은 환자들이 있으며, 청소년 100명중 한명이

이 증후군에 걸려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 증

후군의 원인을 규명하기가 힘들고 진단하기까

지 시간이 걸리므로,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자

발적으로 학교에 알려주는 방법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학생들 본인들도 자신이 이런 질병에 걸려있

다는 것을 모르고 학업을 중단하기까지 이르기

때문에 장애가 있어도 적절한 학교의 조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내 아이의 지친하루의 피로증상을 이제는 걱

정할 때가 아닌가 한다.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간단한 증상이 있을

때 혹시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닌가 생각해볼 필

요가 있다.

- 간헐적인 건망증

- 목안이 아픈증상

- 가벼운 근육통

- 긴장성 혹은 간헐적인 두통

- 계속오는 잠

- 운동을 해도 피곤함이 하루종일 되는 경우

예전에는 장년 여성층에게 많이 보였던 이

증상이 해가 갈수록 청소년층에서 많이 보인

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10년전만에도 일반

공립 학교에서 지체부자유자관련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폐

증,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하여 특수교육학생

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이 2-3배로 증가했다.

청소년시기가 가장 인생에서 혈기가 왕성하

고 활발해야할 시기이지만, 너무도 주체할 수

없이 많은 과외활동, 학교활동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생활리듬을 깨고 결과적으로 이 증후군

으로 발전되며 학생들을 무기력해지고 의욕상

실, 짜증, 틱등행동장애로 나타나서 우울증으

로까지 발전하는 등 성장에 저해가 되는 결과

를 낳게된다.

이 증후군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학교의 적

절한 조처가 더욱더 필요한때이다. 하지만, 실

제로 이 증후군은 진단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학교에서는 특수교육 예산안을 잡기

에 사실상 아주 곤혹을 치루고 있다고 한다. 그

리고 이 학생들이 자퇴를 하는데도 예산이 없

어서 대책없이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 학생들의 부모들은 학교측에서 반

드시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다른 특수교육

을 받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의무적

으로 시켜줘야한다는입장이다. 앞으로 더욱더

이 증후군으로 인하여 교육을 받고 싶어도 못

받고 길로 내쳐져야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대하여 교육기관은 심

각하게 받아들여서 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이

힘든시기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만성피로의 원인 12가지]

1. 수면부족

2. 수면 무호흡증 (Sleep Apnea)

3. 영양 섭취 부족

4. 빈혈 (Anemia)

5. 우울증 (Drepression)

6.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7. 카페인 과다 섭취 (Caffeine Overload)

8. 감춰진 요로 감염 (Hidden UTI)

9. 당뇨 (Diabets)

10. 심장질환 (Heart Disease)

11. 음식 알레르기 (Food Allergies)

12. 만성 피로 증후군 (Chronic Fatigue Syn-

drome)

(박혜성 기자)

제63회 에미상 결과는?만성피로증후군이 우리아이를 ...

내 아이의 지친하루의 피로증상을 이제는 걱정할 때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25 한인회보 시사

SUN-A Construction 선아건축20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로 작은일에도 정성을 다해 시공합니다.

각종 점포, 주택 시공 수리

부엌, 화장실, 창문, 지붕, 사이딩 전문

지하실, 창고, 완벽 리노베이션

라이센스, 보험 소지 책임시공

무료상담, 견적 / 성실한 가격

Office : 508-230-5878 Cell 617-901-2726

선아건축 : 122 Chestnut St., North Easton 02356

INTO THE WILD: HAPPINESS IS ONLY REAL WHEN SHARD

인투 더 와일드: 모든 것을 서로 나눌 때만이 진정으로 행복 했었다

The Guardian on last Tuesday issued a latest UNICEF report titled <Children’s Well-being in UK, Sweden and Spain: The Role of Inequality and Materialism>, a follow-up of a 2007 UNICEF report on well-being of children across OECD countries. In 2007, UNICEF reported that the British children today have the lowest wellbeing in the economically advanced nations. The latest report suggests that it is the cause of lowest well-being that British parents are trapped by material-ism and consumerism, comparing the children’s experience in England, Spain, and Sweden. That is, British parents spend the least time with their children, and to free themselves of guilt, buy them new gadgets or clothes.

Alas, materialistic parenting is quite ubiquitous in modern life; parents simply don’t have enough time to spend their time with children because they are struggling to support their children’s needs for happiness. For parents, children may seem happy with their new brand-named things. Parents should not live in poverty, if they are to offer the educational opportunities that promise their children’s future happiness. They are forced to be busy. They may believe the children will grow up just fine . Here is a young man who dreamed of a life the polar opposite from the life most people may want. His name is Christopher McCandless and his story was known through a book, Into the Wild (1996) and a film with the same title. McCand-less was born into a self-made, upper middle class family as the oldest of two children and grew up in a suburb of Washington, D.C. His parents’ di-vorce fights marred his childhood memory. How-ever, McCandless later noted in his journal that what he could not bear the most during his child-hood was not his parents yelling at each other, but their obsession with social status. McCandless was a passionate reader; his fa-vorite authors were Tolstoy, Thoreau, W.H. Da-vis, and London. From his readings, McCandless

developed romanticism toward life in primitive form and a strong antipathy toward the human obsession of money, material possession, and the culture of compulsive consumerism. He planned a journey to Alaska in which he would make it there with the minimum supplies possible, due to his belief that material possession is meaning-less. A few weeks after his college graduation in 1990, McCandless donated the $40,000 which he saved for law school to Oxfam. Then he launched his journey to Alaska. He did not inform anyone, including his family, about his plan. He wanted complete solitude and an undisturbed retreat from what he called “empty society.” He drove a cou-ple hundred miles west of Atlanta, and left his car somewhere remote on the federal highway. Then he “tramped,” hitchhiking all the way to Alaska. His adventure, he noted in his journal, was to achieve “absolute freedom”-- freedom from ma-terial society.

He dared to escape from the society where he lies. Was he a “troubled student”? Ironically, he was an “exemplary” student. He graduated from high school as a top student. He attended Emory University studying history and anthropology. McCandless was an exceptional student at Emo-ry as well: he received summa cum laude as he graduated in 1990—even though he learned a lot more through his journey to Alaska than through schooling.

McCandless’ story is attractive because of the complete freedom that he dreamed of and what he did to realize his ideal. However, he failed to survive in the wild of Alaska and died (probably of food) in 1992. Is his last scene a tragedy? He wrote on the last part of his journal: I HAVE HAD A HAPPY LIFE AND THANK THE LORD. GOODBYE AND MAY GOD BLESS ALL! … HAPPINESS IS ONLY REAL WHEN SHARD.

(by KSNE Kim Kyuseo)

지난 화요일 가디언지는 OECD 회원국 어린이 복지 수준에 대한 2007년 유니셰프 보고서의 후속 보고서로 최근 출간된 <영국, 스웨덴, 스페인의 아동복지: 불평등과 물질만능주의의 역할> 을 기사화했다. 2007년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영국 어린이들의 복지 수준이 최하위로 드러났었다. 이번 보고서는 영국, 스페인, 스웨덴 어린이들의 경험을 비교하여, 영국 부모들이 물질만능주의와 소비주의의 의 덫에 빠져있음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즉, 그들은 자녀들과 가장 적은 시간을 보내고 옷이라든가 이런저럿 가젯을 사주는 것으로 그 죄책감에서 벗어난다는 것.

애석하게도 물질주의 양육은 다른 잘사는 나라에서도 드물지 않아보인다: 자녀들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충분치 않다. 자녀들은 최신 제품이 생겼을때 행복해하는 것 같다. 자녀들의 미래 행복을 약속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려면 부모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해서는 안된다. 그들은 바쁠 수 밖에 없다.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이 그저 잘 자라고 있다고 믿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망할 듯한 행복과는 정 반대의 행복을 꿈꾸었던 젊은이의 실화가 있다. 그 젊은이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맥캔들레스이며 그의 이야기는 1997년 Into the Wild 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고, 2007에는 영화화되었다. 맥캔들레스는 한 자수성가형 중산층 가정의 두 아이 중 맏이로 태어나 워싱턴 디씨의 교외인 버지니아의 애넌데일에서 자랐다. 그의 어린시절에 대한 기억은 이혼 직전까지 싸우는 부모님으로 점철되어, 풍요로웠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맥캔들레스가 남긴 메모를 보면, 그가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자기 부모의 고함치는 소리가 아니라 그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집착이었던 것 같다.

그는 열정적인 독서가였다. 그는 톨스토이와, 헨리 데이빗 쏘로우, 잭

런던, 그리고 W. H. 데이비스 같은 작가들에 열광했다. 이 저작들을 읽으면서, 맥켄들레스는 원시적인 형태의 삶에 대한 동경을 키우는 한편, 인간들의 돈에 대한 집착과 물질주의적 욕망과 소비자본주의의 문화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점차 물질을 소유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신념으로, 물질 문명과 동떨어져 가능한 최소한의 물건들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 알라스카로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된다. 1990년, 대학 졸업식 몇 주 후, 맥켄들레스는 로스쿨을 위해 모아두었던 자신의 전재산 4만불을 국제 빈민 구호 단체인 옥스팜에 기부하고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는 가족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여행 계획을 알리지 않았다. 자신이 “공허한 사회”라고 명명한 바로 그것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완벽한 고독을 누리고 싶었던 것이다. 아틀란타 서부에서 시작해 몇백 마일을 운전한 다음에는 자신의 차를 버린 후로는 히치하이킹을 하며 ‘부랑자로서’ 알라스카에 도달한다. 그는 자신의 모험이 “완벽한 자유,” 그러니까 물질주의 사회로부터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적었다.

그가 사는 사회로부터의 탈출을 감행한 그는 혹시 “문제학생” 아니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모범생”이었다.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에모리대학에 다녔던 재원이다. 그는 에모리 대학을 최 우등 성적으로 졸업했다. 실상 그는 학교에서보다는 알라스카까지의 여정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가 매력적인 것은 그가 꿈꾸었던 완벽한 자유와, 그 이상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던 탓이다. 하지만 1992년, 알라스카의 야생에서 견디지 못한 그는 (아마도 굶어) 죽고 만다. 그의 마지막은 비극이었을까? 그의 남긴 일기의 마지막은 이렇게 적고 있다.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았고 신에게 감사한다. 안녕, 모두에게 신에 가호가 있기를!... 모든 것을 나눌때만 진정으로 행복했었다”

(한인회보 김규서)

Page 26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영화

Killer Elite (2011) Moneyball (2011)

김예진의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영화 Killer Elite은 Ranulph

Fiennes의 소설 The Feather

Men을 바탕으로, 작가 Fiennes

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실제 이야

기를 주제로 한다.

트렌스포터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약했던 Jason Statham이 이

영화에서는 전 특별요원 Danny

Bryce의 배역으로 분하여, 실종

된 자신의 스승 Hunter(Roberto

De Niro)를 찾기위해 본부로 돌

아온다.

하지만 마스터 킬러 Spike

(Clive Owen)과 그의 부하들 때

문에 목적 달성은 쉽지만은 않다.

스승을 구하기 위해서 Danny는

Spike와 그의 부하들을 죽여야

만 한다. 최고의 특별요원 Danny

와 그의 스승 Hunter은 과연 비

밀 군대의 리더인 Spike를 처리

할 수 있을까?

이 필름은 누가 쫓기고 누가 쫓

기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스릴있고

위험한 레이스를 보여준다. 오스

트레일리아, 파리, 런던, 중동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여 보는 재미도 쏠쏠히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책을

원작(Moneyball: The Art of

Winning an Unfair Game)으로

한 작품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하

위권이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이 강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998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

스에 무명 선수 출신의 빌리 빈(

브래드 피트) 단장이 부임한다.

그는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삭스와 같은 부자 구단보다

훨씬 적은 돈을 써 아무도 거들

떠보지 않던 팀을 4년 연속 포

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을

일으킨다.

빈 단장은 타울과 홈런보다는

출루율을 중시하는 새로운 선수

평가방식을 통해 140년 오랜 역

사를 지닌 메이저리그에 새바

람을 불러왔다. 가을남자 브래

드 피트가 이번엔 이 영화에서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과 철저

한 데이터 분석으로 거대한 골

리앗을 멋지게 넘겨뜨리는 모습

을 보여준다. 야구와 브래트피

트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이다.

감독: Gary McKendry출연: Jason Statham, Robert De Niro, Clive Owen장르: 액션, 어드벤쳐개봉: 9월 23일

감독: Bennett Miller출연: Brad Pitt, Jonah Hill, Robin Wright, Phillip Seymour Hoffman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레피, 스포츠개봉: 9월 23일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27 한인회보 문화 / 공연

공연 및 뮤지컬

Robert Brustein’s “Mortal Terror”

“All The Journeying Ways”

Sewn Identities

Boston Playwright 과 Suffolk Uni-versity가 공동으로 작업한 Mortal Terror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 작품은 Robert Brustein의 3부작중 2편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일대를 그린 이야기다. 셰익스피어가 예술을 하기 위해 제임스 왕에게 아부했던 일들을 포함해 그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Modern Theatre, Suf-folk University, Boston, MA▶입장료: $10-$40▶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86 811 4111

Homer의 작품 The Odyssey와

Euripides의 The Bacchae가 적절히

믹스되어 탄생한 All The Journeying

Ways가 이번 토요일에 공연된다. 이

작품은 어느 두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내용이며, 함께 장애물과 맞싸우며 우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사람들을 정밀

히 묘사했다고 한다.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Charlestown Working

Theater, Charlestown, MA

▶입장료: $10-$2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Steel MagnoliasResa Blatman: Ultimate Whorl

Paul Stopforth

Paula Plum은 메사추세츠에서 활동하

고 있는 로칼 여배우이다. 하지만 Steel

Magnolias에서 그녀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이 되었으며, 또한, Plum의 대학동

기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이 작품에는

여배우의 특성답게 통통 튀고 아기자기

한 모습들의 연출이 있을 것이다.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Stoneham Theatre,

Stoneham, MA

▶입장료: $44-$48, 학생 $20

▶나이제한: 미정

Harvard 대학교 Visual and Environ-

ment Study Department에 소속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Paul Stop-

forth가, 약 2주간 Robben Island에서

경험하고 감상한 것을 작품으로 만들

어 내어 전시회를 연다. Robben Island

는 남아프리카의 도시중 하나인 Cape

Town으로 부터 8마일 떨어진 곳에 위

치해 있으며, Paul은 이곳에서 아주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주에는 사람과 인생에 대해 배울수 있는 문화공연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셰익스피어의 일대를 잘 묘사한 Robert Brustein의

작품인 Mortal Terror, 두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며 느끼는 점을 상세히 보여주는 All the Journeying Ways, 그리고 로칼 여배우인 Paula Plum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품인 Steel Magnolias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Paul Stopforth가 Rodden Island에서 느낀 점을 작품으로 옮긴 그만의 전시회

와, 판넬작품을 이용하여 인생을 담은 Resa Blatman의 Ultimate Whorl, 그리고 Danielle Festa의 신작품을 볼 수 있는 Sewn Identitie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Resa Blatman의 전시회인 Ultimate

Whorl에서는, 그 어떤 작품보다 독특

하고 신선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녀는 먼저 판자를 페인트한 다음, 레

이저를 이용해 정교하고 세밀하게 판자

를 잘라내었고, 반짝이와 비즈등을 이

용해 멋을 살렸다. 흡사 식물을 연상시

키는 그녀의 작품들은 탄생부터 죽음까

지의 인생을 나타낸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Ellen Miller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4560

Sewn Identities는 메사추세츠의 예술가인 Danielle Festa의 최근 작품들을 볼수 있는 기회이다. 그녀는 전통의유채화법과 기술을 현시대의 멋진 천과 도합하여 작품을 만들어 냈다. 또한 그녀는 주로 인물화를 위주로 작업 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일요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Washington Street Art Center, Somerville, MA▶입장료: 무료▶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720 9162

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충청남도CHUNGCHEONGNAM-DO

충청북도CHUNGCHEONGBUK-DO

충청향우회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내 고향 충청도...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전시회

Page 28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감리교회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Tufts University 앞)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성요한 교회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새벽기도회 오전 6:00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 소망선교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중.고등부 : 오후 1시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금요기도회 : 오후 8시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Tel. 781-686-5526

하나님의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2부예배중고등부예배아동부예배수요예배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주일오전 11:00수요일 오후 8:00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Boston Evangelical Church

선한목자장로교회 www.gskpc.tnaru.net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5�:�2�8�)�

예 배: 주일예배(오후 2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보스톤 소망교회Korean Hope Church Boston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GOODLAND CHURCH좋은땅한인교회

[email protected]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광고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연락처: [email protected]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Fax 617-224-0188

하느님에 대하여진리에 대하여삶에 대하여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월 부터 시작합니다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29 한인회보 광고

Page 30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한인회 게시판

2011 한인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email protected]

한인회보 편집진

37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Columnist & Contributor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연락처978-985-1874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비 연$20

이사회비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후원금

$2,000 기타 $

E-mail

(영문)

(영문)

$1,000

가족 $

KO

REAN

SO

CIETY OF NEW ENGLAND

Inc.

뉴잉글랜드한인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이름

배우자이름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한글)

(한글)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인 $20

$100 $200 $300 $500

부부 $40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강경신강성자고영복공병근 부부권덕영권복태 부부권정자김갑동김덕기김문소 부부김성배김성인김순호김영기 부부김원엽김용환 부부김은한 부부김정박김재옥김창근김창식 부부

충청향우회 ($200)이학렬회장 ($100)에듀웰보스톤 ($100)익명 ($200)박진영 ($100)강승민 ($100)

박혜성 ($500)심완섭 (음식제공)이은엽 부모 ($100)공예품판매 ($112)이문항보험 ($200)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산수갑산 (음식후원)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

고영복($80)권복태($100)김문소($100)김성인($100)김순호($80)김영기($200)김원엽($100)김은한($100)김창진($100)김창식($100)김현구($100)박경민($80)박석만($100)박재영($100)신대균($100)유수지($100)여용동($260)이강원($80)

이학렬($300)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남궁연($300)

여러분들의 후원에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문의 : 781-933-8822

Payable to : KSNE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김창진 부부김학수김한구김현준남궁연 부부박경민박석만박승삼박영우박재영 부부배흥선 부부백연선서정석송평구신계화신대균 부부안병학 부부유경열유한선 부부양미경여용동 부부

이근홍($100)이병철($200)이요섭($100)이학렬($100)장용복($100)전진원($100)정진수($500)하경남($100)한지연($100)

윤상래부부윤철호윤영수이강원이경순이경해이근홍 부부이기환 부부이병철 부부이병현 부부이수연이승식 부부이영길이요섭 부부이은미이학렬 부부장계은장용복장종문 부부전옥현 부부전진원 부부

정태영Mrs.정상무정화용조매옥조미자조상연조선희최덕중하경남 부부한지동한지연 부부홍원철Ray Haugh

안병학($300)

손광희($300)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Mrs.정상무($100)산수갑산 ($155)한미노인회 ($100)

Mina PuopoloChong Ok HardenbrookSang C. Freda

Suk Hi RivardChong GiordanoY. Sim MiddletonWon Delitis

후원금

회 장수석부회장여성부회장

유 한선박 재범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Eugenia Kim

Reporter

ContrubutingReporters

Hyesung Park

Lee Jong Soo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Page 31 한인회보 광고

Page 32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FAX. 617-354-5755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미린 & 요리주 MORITA SWEET & REGULAR

COOKING RICE WINE

$4.99/1L

타마키 하이가 쌀TAMAKI HAIGA

$27.99/15Lbs

배추 NAPPA CABBAGE

$0.49/LB

파 SCALLION

4 For $1.00

가보차 (단호박) KABOCHA

$0.69/LB

한국 신고배KOREAN PEARS

$24.99/BOX(9PC)

고구마 SWEET POTATO

$0.79/LB

소꼬리 OX TAIL

$3.99/LB

돼지 갈비 PORK KALBI

$1.49/LB

릴라이어블Reliable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Grocery Since 1982

9월 23일(Fri) ~ 9월 29일(Thu)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9월 24일(토요일), 9월 25일(일요일)에 단호박, 녹차 및 찰 호떡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EKGift Certificate Available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이씨네 떡국 떡SLICED RICE CAKE

$1.99/800G

오사키 게 맛살OSAKI BRAND FISH CAKE

$7.99/500G

사누끼 수타 우동SANUKIYA UDON

$4.99/250G

삼양 라면SAMYANG RAMEN

$12.99/BOX(20PKGS)

유동 골뱅이CANNED BAI-TOP SHELL

$4.99/400G

백설 물엿BEKSUL CORN SYRUP

$5.99/2.45KG

광천김GWANG CHYEON GIM

$6.59/12+4PK

큐원 호떡 믹스 HO-DDUK MIX

(GREEN TEA,PUMPKIN, CHAL)

$3.59/550G

국순당 생 막거리SAENG RICE WINE

$5.99/750ML

아씨 잡채 당면CHAP CHEA DANGMYEON

$2.99/1.5LBS

혼다시AJINOMOTO HONDASHI

BONITO SOUP STOCK

$13.99/1KG

해태 낙지HAITI FROZEN OCTOPUS

$4.59/1.5L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