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지난 17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1층 로비에서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익산병원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관리 부문에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메르스사태 이후 감염관리 영역 등이 한층 강화된 인증기준(2.1버전)을 획득한 도내 최초의 종합병원이라는 점에서 그의미가 더욱 크다.이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이번 의

료기관 인증은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노고를 치하하고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말했다.익산병원의 의료기관 인증기간은

2017년 6월 2일부터 2021년 6월 1일까지 4년간이다.

/익산=장양원기자

익산병원,‘2주기의료기관인증’현판식

감염관리가강화된 2.1버전도내최초인증

익산시와 지역 농협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시는 지난 7월 19~20일 1박 2일 일

정으로 14개 지역농협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안성에 소재한 농협교육연수원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이동호조합운영협의회장 등 14명의 조합장,임병술·성신용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농협시지부장, 농업인대표, 농협전·상무, 미래농정국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상생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5월 지역농협 상생협력단

을 발족 후 농협과 행정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상생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워크숍 첫째 날에는 농어업정책포럼

에 참여한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이사장과 새 정부 농정공약 실천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했다.특강 전 김병원 회장과의 간담회에

서 시는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과농협 연계형 거점 로컬푸드매장 구축등 익산시와 농협의 상생협력사업에대한 농협중앙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이튿날에 열린 농업발전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합장, 농협시지부장, 농업인 대표로 희망농정위원장이 참석해 농업을 통해 익산의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한 논의를 했다. 행정과 농협, 농업인, 시의회 등궁극적인 농업인 행복을 위해 각각의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이 상생협력을 위한 농협과 행정의 구체적인 역할과 방안을 강연하고, 오석원 농협시지부장이 익산시농축산물 상품화와 선순환체계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더불어 행정적 뒷받침과 탑마루조공의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오후에는 주제토론 내용의 선진지

우수사례인 당진시해나루조합공동법인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청취와 현장견학을 했다.이동호 조합운영협의회장은“익산시

와 지역농협, 시의회, 농업인, 공무원등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가이어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농협

과 익산시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익산시와 지역농협

이 상생협력하려는 노력들이 모여 농업인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농업을 통해 익산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결실을맺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정의 선도모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익산시, 지역농협과 상생협력 모색농업발전상생협력워크숍실시…김병원농협중앙회회장‘농협의역할’특강

군산·익산2017년 7월 21일 금요일 7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2017학년도 2학기 수강생’및‘학점 은행제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교육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15일

까지 15주간으로,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접수 방법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kunsan.ac,kr)를 통한 인터넷 신청이나 방문접수(☎063-469-4296) 모두 가능하다.개설과목은 교육복지분야, 전문직

업분야, 교양 및 생활교육분야, 유아

아동교육분야, 건강체육분야, 어학교육분야, 예술교육분야 등에 걸친 142개 과목이다. 특히 올해에는 27개 과목을 신규 개설하였다.신설 과목은 다음과 같다.시낭송&보이스 이미지메이킹, 인성

지도사,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교육적 자세, 3D프린팅을위한 모델링전문가, 건축목공기능사 국가자격증취득 과정, 기상명리상담사, 꽃차소믈리에, 매직커뮤니케이션, 이미지 메이킹, 몸을 치유하는 요가, 실버레크레

이션 지도사, 하와이 훌라, 누구나 행복한 가수·세계의 감동적 명곡, 바이올린, 수채화, 아름다운 가곡부르기, 오카리나, 첼로 등이다.한편 학점 은행제는 취득한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일정 기준 이상의학점이 누적되면 학위 또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군산대학교 학점은행제는 보육교사

2급 강좌로 고등학교 졸업자나 동등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한다. 교육과정은 보육교사론, 놀이지도, 언어지도, 아동음악, 아동안전관리 등 5개 과목이다./군산=장 현 기자

군산대평생교육원, 2학기·학점은행제수강생모집

8월 31일까지… 142개과목·학점은행제는보육교사 2급강좌

군산시는 오는 9. 15(금)~17(일)에개최되는 제5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성공으로 이끌 홍보 플래시몹 서포터즈를 모집한다.플래시몹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서울

과 대전, 광주, 목포 등 전국을 대상으로 근대의 모던 한복을 착용하고플래시몹 율동을 통해 군산시간여행축제를 홍보하게 된다.모집기간은 7월 28일까지이며, 대상

은 만 15세 이상 35세 미만의 군산시민으로 평일, 주말 교육 및 홍보활동가능한 자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군산=장 현 기자

군산시간여행축제홍보플래시몹서포터즈모집

‘군산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청암산과 월명공원일원에서 운영된 자연친화적 현장체험 프로그램‘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조성의일환으로 시행한‘어린이 숲체험놀이교실’은 상반기에만 관내 40여개 어린이집, 6~7세 유치원생2,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청정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청암

산과 월명공원에서 실시한 숲체험놀이교실은 4명의 숲 해설사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매주 화요일과목요일에 하루 8개반씩 총 196회수업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숲

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을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기회를제공했다.▲4월 봄에 피는 꽃 살펴보기,

봄향기 카나페 만들기 ▲5월 풀꽃과 곤충 관찰하기, 자연물로 얼굴그리기 ▲6월 풀과 나무, 꽃과 열매 찾아보기, 파우치 꽃잎 물들이기 ▲7월 나무 흔적 찾기, 나무 팽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한편 하반기 숲체험 놀이교실은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숲의 다양한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8월 중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여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장 현 기자

상반기어린이집 6~7세유치원생 2000여명참여

‘어린이숲체험놀이교실’성료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이 7월22일~10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6시~11시)에‘야시장(夜市場)’을 개장한다.‘야시시’,‘으시시’,‘배시시’3가지테마에 따라 야시장은 물론 청소년들이 귀신 분장을 하고 간담을 서늘하게 할‘귀신의 집’, 6070‘추억의 고고장’과 타로운세보기, 시장 갤러리와 길거리 공연을 시장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익산중앙·매일·서동시장

‘야시장’22일~10월28일개장

위셋(WISET: Women in Science,Engineering and Technology) 전북지역군산대사업단이 전북지역 고등학생을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미리가는 연구실이 지역 고교의 큰 관심을 얻고있다.위셋 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은 지난

6월 이공계열 분야에 관심 있는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을 대상으로‘2017 미리가는 연구실 및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참여 학생을 모집했다.모집 결과 전북지역 일반고 36팀 총

162명(여학생 77명, 남학생 85명)이참가하였고, 참가학생들은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등 도내 4개 대학 34개의 연구실에서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주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미리가는 연구실은 위셋 전북지역

군산대사업단이 전라북도교육청과 함께하는‘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한 팀(4~5명)이 지역 이공계열 교수들의 연구 활동에 일정기간 참여하여기본적인 실험을 경험함으로써, 이공계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연구 활동 종료 후 학생들의 참여

결과물은 논문형식으로 제출된다. 제출된 결과물은 9월 8일 개최 예정인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행사 당일 포스터 및구두발표에 의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우수팀에게는 시상이 예정되어 있다.

/군산=장현기자

군산대위셋‘미리가는연구실’활동시작

일반계고교생 36팀 162명참가…이공계열이해넓힐계기

익산시와 지역 농협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