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업체에 대한 투자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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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quity Research 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 11 6 희미한 불빛 2010 회복 대한 기대감 존하는 글로벌 풍력산 2009년 글로벌 풍력 체들 의 실적은 부진 그 자체이다. 성장을 한 체도 다수 포진되 있고, 수익성도 대부분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상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2009년을 저점으로 해서 2010년부터는 복세가 상되고 있다. 아직 글로벌 경기 복 강도가 함 따라 글로 벌 풍력 체들의 실적 시 만한 복이 상된다. 풍력산 적극적로 진하고 는 한국 조선 및 중공체들 해 하반기 들서 선(중공)들의 풍력 관련 수주들이 기지개를 피고 있다. 현대중공은 미국 웨이드윈드 사 1.65MW 풍력발전기 6기 대한 공급계을 체결하고, 삼성중공은 캐나다 리주서 200기의 풍력발전기 납품 계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외도 대우조선 해과 STX그룹이 풍력 사의 밑그림을 2009년 그려 음 따라 2010년는 풍력 관련 행보는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상된다 글로벌 풍력 시Ⅰ - 정상 탈환한 미국과 정상 구하는 중국 2006년까지 독일은 풍력 시장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 위기를 기로 적극적으로 력 산 투자한 미국은 2008년 기준으로 세계 1위로 부상하고 중국은 4위로 성장하 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풍력 발전 설비가 지속됨 따라 2010년도 풍력 부문의 주도 권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상을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풍력 시Ⅱ - 떠르는 중국 그리고 그들 숙제 중국 풍력시장(적)은 2007 년까지 만MW를 넘지 못하다. 그러나 2008년 전년대비 106.1% 증가한 12,235MW로 성장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 중인 2009년도 전년대비 69.5% 성 장한 2만MW가 상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11년는 신규 설비만 13,457MW 이 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풀 할 중요한 숙제가 2009년부터 부상하고 있다. 그것은 Demand-Supply Chain이 수요서 공급 우위로 변화된 것이다. 이런 변화로 과거 이 풍력 터빈 및 풍력 기자재가 좋은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단지, 중국서 검증되지 않은 체들이 산적한 가운데, 기존 중국산 부품 의무사용비율(70%) 규정을 철 폐할 정임 따라 향 한국 풍력기자재 중심으로 중국 진출 가능성 및 기는 더욱 커 지고 있는 상이다 . 2010 풍력 기 TOP-PICKS 태, 현진소, 현BM, 삼텍 2010년 글로 벌 풍력 시장 개선될 경우, 풍력 터빈 메이커로써의 위치서 초기 단계 있는 한국 조선 및 중공체들보다는 글로벌 풍력 터빈 체들과 우호적이고 장기적 신뢰 관계를 구 축한 풍력 기자재 중심으로 수혜가 상된다. 따라서 풍력 기자재 중심의 PORTFOLIO추천하며, TOP-PICKS으로는 태웅(TP: 10만원)과 현진소재(TP: 40,500원), 용현 BM(TP: 23,000원), 삼텍(TP: 14,400원)을 제시한다. 조갑 02) 3772-1562 [email protected] 종환 02) 3772-1533 [email protected] 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 자료는 당사의 웹사이트 외도 블룸버그(Bloomberg), 퍼스트콜 (First Call), I/B/E/S, ISI, Multex 프가이드 (FnGuide) 3자가 운하거나 제공하는 시스템 상서도 보실 있습니다. 관련 발행 발행 주조산 2009년 7월 28일 주조체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조선(해양) 2009년 5월 25일 Second Chance-원점서 다시 시작하는 위대한 도전 삼성중공 2009년 4월 27일 준비된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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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quit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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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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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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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희미한 불빛

2010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글로벌 풍력산업 2009년 글로벌 풍력 업체들

의 실적은 부진 그 자체이다. 역성장을 한 업체도 다수 포진되어 있고, 수익성도 대부분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행인 것은 2009년을 저점으로 해서

2010년부터는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아직 글로벌 경기 회복 강도가 약함에 따라 글로

벌 풍력 업체들의 실적 역시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

풍력산업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조선 및 중공업체들 올해 하반기 들어서 조

선(중공업)들의 풍력 관련 수주들이 기지개를 피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미국 웨이드윈드

사와 1.65MW 풍력발전기 6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삼성중공업은 캐나다 온타

리오주에서 200기의 풍력발전기 납품 계약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외에도 대우조선

해양과 STX그룹이 풍력 사업의 밑그림을 2009년에 그려 놓음에 따라 2010년에는 풍력

관련 행보는 더욱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풍력 시장Ⅰ - 정상을 탈환한 미국과 정상을 추구하는 중국 2006년까지 독일은

풍력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 위기를 기회로 적극적으로 풍

력 산업에 투자한 미국은 2008년 기준으로 세계 1위로 부상하였고 중국은 4위로 성장하

였다. 미국과 중국 중심의 풍력 발전 설비가 지속됨에 따라 2010년에도 풍력 부문의 주도

권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글로벌 풍력 시장Ⅱ - 떠오르는 중국 그리고 그들의 숙제 중국 풍력시장(누적)은 2007

년까지 만MW를 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전년대비 106.1% 증가한 1만

2,235MW로 성장하였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 중인 2009년에도 전년대비 69.5% 성

장한 2만MW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11년에는 신규 설비만 13,457MW에 이

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가 2009년부터 부상하고 있다. 그것은

Demand-Supply Chain이 수요에서 공급 우위로 변화된 것이다. 이런 변화로 과거와 같

이 풍력 터빈 및 풍력 기자재가 좋은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단지,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산적한 가운데, 기존 중국산 부품 의무사용비율(70%) 규정을 철

폐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한국 풍력기자재 중심으로 중국 진출 가능성 및 기회는 더욱 커

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풍력 기자재 TOP-PICKS은 태웅, 현진소재, 용현BM, 삼영엠텍 2010년 글로

벌 풍력 시장에 개선될 경우, 풍력 터빈 메이커로써의 위치에서 초기 단계에 있는 한국

조선 및 중공업체들보다는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들과 우호적이고 장기적 신뢰 관계를 구

축한 풍력 기자재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따라서 풍력 기자재 중심의 PORTFOLIO를

추천하며, TOP-PICKS으로는 태웅(TP: 10만원)과 현진소재(TP: 40,500원), 용현BM(TP:

23,000원), 삼영엠텍(TP: 14,400원)을 제시한다.

조인갑 02) 3772-1562

[email protected]

이종환 02) 377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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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의 리서치 자료는 당사의

웹사이트 외에도 블룸버그(Bloomberg), 퍼스트콜

(First Call), I/B/E/S, ISI, Multex 및 에프앤가이드

(FnGuide) 등 제 3자가 운영하거나 제공하는

시스템 상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관련 발행 자료 발행일자

주조산업 2009년 7월 28일

주조업체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조선(해양)업 2009년 5월 25일

Second Chance-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위대한 도전

삼성중공업 2009년 4월 27일

준비된 마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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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2

목차

풍력업체에 대한 투자전략

3

풍력, Peer Group 비교

4

풍력을 포함한 녹색성장, 왜 대세일 수 밖에 없는가?

7

한국 주요업체들의 현황

8

세계의 흐름Ⅰ

10

세계의 흐름Ⅱ

11

세계의 흐름Ⅲ

12

떠오르는 중국 풍력 시장

13

기자재 현황 update

15

기자재 실적 update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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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3

풍력업체에 대한 투자전략

� 조선 및 중공업 업체들 적극적으로 풍력 산업에 진출

� 풍력 기자재들, 여전히 글로벌 풍력 업체와 우호적 관계 유지

� 2010년 도넛 효과 지속. 여전히 풍력 기자재가 매력적

� 풍력 기자재 TOP-PICKS는 태웅, 용현BM, 삼영엠텍

조선 및 중공업 업체들이 작년 말 풍력 부문에 대한 구체적 투자 선언이 이루어진 이후 올해 하

반기 들어서 구체적인 향후 계획들이 발표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전북 군산에 4만평 부

지에 풍력 발전기 생산 공장을 건립 중이고, 강원도 태백지역에 20MW급 풍력단지 조성을 시

작하였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Cielo사와 텍사스주에 3기를 설치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후,

삼성물산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주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드윈드

(DeWind Turbine)사를 인수한 후 750KW, 1.5MW, 2MW급 터빈을 개발 중에 있다. 이외에

도 STX그룹과 유니슨을 중심으로 풍력 부문의 적극적이 투자 및 수주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조선 및 중공업들에 의해서 나오는 성과는 초기 시장이라서 미흡한 수준이다. 기

대요인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계량적 효과는 크지 않음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조선 및 중공업

업체들이 풍력 시장의 부각으로 인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풍력기자재들은 글로벌 풍력 시장의 움직임에 깊은 상관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풍력기자재들의 경우 VESTAS, GE, GAMESA, SIEMENS, SUZLON 등 글로벌 풍력터빈 업

체와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글로벌 풍력 수주 발현시 가장 먼저 수혜를 볼 것으로 예

상된다. 또한 중국 풍력기자재들이 날립하고 있지만, 여전히 품질 및 기술 부문에서 검증이 되

고 있지 못함에 따라 한국 풍력 기자재들의 주도권은 201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2010년 풍력 시장이 개선될 경우, 아직 풍력 터빈 메이커로써 초기 단계에 있는 조

선 및 중공업체들보다는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들과 우호적이고 신뢰적 관계를 구축한 풍력 기

자재 중심으로 수혜가 발현될 전망이다. 따라서 2010년에도 여전히 국내 풍력 터빈 업체보다는

풍력 기자재업체 중심의 PORTFOLIO를 가지고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풍력 기

자재의 TOP-PICKS으로는 태웅과 현진소재, 용현BM, 삼영엠텍을 제시한다.

풍력 터빈 업체 및 기자재 업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투자의견 목표주가 (원)

풍력터빈업체 수정 前 수정 後 수정 前 수정 後

비 고

현대중공업 중립 중립 185,000 185,000 풍력 기대치 충족까지는 시간 필요

삼성중공업 중립 중립 26,000 26,000 풍력 등에 대한 비조선 부문의 정량-정성적 기대치 충족까지는 시간 필요

대우조선해양 매수 중립 29,000 18,500 지배구조 안정화 때까지 보수적 접근 바람직

투자의견 목표주가 (원) 비 고

풍력기자재 수정 前 수정 後 수정 前 수정 後

태웅 매수 매수 120,000 100,000 2010년 풍력 기자재로써 대표주 역할 지속

평산 중립 중립 42,000 N.A 수주 및 실적 바닥 확인 과정 중. 그러나 정상화까지 시간 요망

현진소재 중립 매수 40,500 40,500 낙폭과대, 2010년 Turnaround 가능성 부각될 전망

용현BM 매수 매수 23,000 23,000 2010년 신공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제시될 전망

삼영엠텍 매수 매수 14,400 14,400 풍력 기자재 주조업체로써 중국 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

마이스코 N.A N.A - - 신공장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준비 중. 그러나 성장통 예상됨

자료: 신한금융투자

조선 및 중공업 업체를

중심으로 한 풍력 부문에 대한

구체적 투자 안 진행 중

풍력 기자재 업체들은 글로벌

풍력 시장의 움직임과 깊은

상관관계 보일 것으로 예상

2010년 풍력 시장 개선 시,

풍력 기자재업체 중심의 수혜

발현 전망

Top Picks : 태웅, 현진소재,

용현BM, 삼영엠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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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4

풍력, Peer Group 비교

� 2009년 글로벌 풍력업체들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

� 2010년 글로벌 풍력업체들에 대한 회복의 기대감 존재

2009년 글로벌 풍력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 그 자체이다. 역성장을 한 업체도 다수 포진되어 있

고, 수익성도 대부분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 다행인 것은 2009

년을 저점으로 2010년부터는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글로벌 경기의 강한 회복에

대한 근거가 약함에 따라 글로벌 풍력 업체들의 실적 역시 강한 회복 보다는 이전보다는 괜찮

은 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풍력업체들의 주가 역시 상반기 상승세 이후 횡보세

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풍력 관련된 수주가 글로벌 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그러나 2010년의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하나, 그 회복력에 대한 예상치는 당사 하우스를 비롯해 여러

연구기관이 높지 않음에 따라 연초까지는 글로벌 풍력 터빈 업체들의 주가 역시 횡보할 가능성

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글로벌 경기에 대한 방향점이 나타날 1분기 전후에 글로벌 풍력

업체들의 주가 변곡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풍력 터빈 Peer group I

Global competitors I 표본 표준

회계 연도 VESTAS GE GAMESA SUZLON SIEMENS 평균 편차

Stock Price(자국화폐) 48.9 14.2 12.6 62.5 61.1

Currency(자국통화) DKK USD EUR INR EUR

Market. Cap. (Mn US$) 14,857 30,152 4,557 2,074 83,075

2008 1,207 180,929 5,425 5,560 115,043 61,633

2009E 1,375 155,605 4,861 5,154 113,450 56,089 SALES (Mn US$)

2010E 1,479 151,282 5,429 6,132 110,628 54,990

2008 11.1 10.7 5.7 10.6 2.4 8.1 3.8

2009E 11.6 9.1 6.4 7.6 8.0 8.5 1.9 OPM (%)

2010E 11.0 8.5 6.7 9.4 7.9 8.7 1.6

2008 391.1 (13.6) 32.7 (75.7) 29.4 72.8 183.3

2009E (4.0) (42.0) (53.3) 95.7 (27.1) (6.1) 59.9 EPS Growth (%)

2010E 5.6 -9.0 21.8 118.1 (1.8) 26.9 52.2

2008 29.4 15.7 23.2 2.8 20.5 18.4 10.0

2009E 20.1 9.4 9.5 5.0 14.3 11.7 5.7 ROE (%)

2010E 16.0 8.1 10.9 10.9 13.2 11.8 3.0

2008 16.1 10.5 19.6 39.6 39.6 25.1 13.6

2009E 18.4 14.2 20.4 20.2 13.1 17.3 3.4 PER (x)

2010E 17.5 15.6 16.7 9.3 13.3 14.5 3.3

2008 3.3 1.3 2.0 1.1 2.1 1.9 0.9

2009E 3.0 1.3 1.9 1.3 1.9 1.9 0.7 PBR (x)

2010E 2.6 1.3 1.8 1.2 1.7 1.7 0.5

2008 13.1 19.1 7.2 6.4 11.2 11.4 5.1

2009E 10.1 20.5 8.4 10.8 7.6 11.5 5.2 EV/EBITDA (x)

2010E 9.4 20.8 7.3 7.8 8.1 10.7 5.7

자료: Bloomberg

VESTAS 분기별 수주 추이

0.520.64

1.130.96

1.83

0.55

1.23

0.36 0.42

0.16

0.49

0.64

0.0

0.5

1.0

1.5

2.0

1Q 2Q 3Q 4Q

2007

2008

2009

(GW)

자료: VESTAS, 신한금융투자 정리

2009년 글로벌 풍력 업체들의

실적은 부진

풍력 발전용 터빈 수주는

경기와 밀접한 연관성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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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5

글로벌 풍력 터빈 Peer group II Global competitors I 표본 표준

회계 연도 Acciona Goldwind Nordex Repower Mitsubishi 평균 편차

Stock Price(자국화폐) 83.3 28.8 11.2 103.4 316.0

Currency(자국통화) EUR CNY EUR EUR JPY

Market. Cap. (Mn US$) 7,871 5,912 1,112 1,411 11,725

2008 18,843 943 1,690 1,799 37,128 12,080

2009E 9,990 1,540 1,790 2,022 32,864 9,641 SALES (Mn US$)

2010E 10,795 2,051 2,125 2,381 33,855 10,241

2008 13.2 14.3 5.5 5.8 3.1 8.4 5.0

2009E 8.2 15.7 3.7 5.9 2.1 7.1 5.3 OPM (%)

2010E 10.8 15.2 4.4 6.4 2.7 7.9 5.1

2008 24.1 - 479.2 - (48.3) 151.7 285.9

2009E (59.4) 63.2 (40.9) (9.7) (53.0) (20.0) 50.3 EPS Growth (%)

2010E 23.2 23.8 53.7 24.2 145.9 54.1 52.9

2008 10.1 27.7 16.1 - 1.8 13.9 10.9

2009E 16.6 28.2 8.0 9.8 1.0 12.7 10.3 ROE (%)

2010E 4.8 26.2 11.0 12.9 2.0 11.4 9.4

2008 24.3 23.5 19.6 - N/A 22.5 2.5

2009E 27.4 27.2 26.6 19.9 93.2 38.8 30.5 PER (x)

2010E 22.3 22.0 17.3 16.0 37.9 23.1 8.7

2008 0.9 9.0 2.3 2.3 0.8 3.1 3.4

2009E 1.0 7.8 2.2 2.1 0.8 2.8 2.9 PBR (x)

2010E 0.9 6.2 1.9 1.9 0.8 2.4 2.2

2008 4.6 37.7 9.1 12.0 9.3 14.5 13.2

2009E 12.3 21.9 10.6 8.7 11.1 12.9 5.2 EV/EBITDA (x)

2010E 9.6 17.5 7.6 7.0 9.7 10.3 4.2

자료: Bloomberg

VESTAS 주가 추이

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07년2월 07년7월 07년12월 08년6월 08년11월 09년4월 09년10월

VWS DC Equity(DCK)

자료: Bloomberg

GAMESA 주가 추이

0

5

10

15

20

25

30

35

4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GAM SM Equity

(EUR)

자료: Bloomberg

GE 주가 추이

0

5

10

15

20

25

30

35

40

45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GE US Equity

(USD)

자료: Bloomberg

SUZLON 주가 추이

0

100

200

300

400

50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SUEL IN Equity

(INR)

자료: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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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6

SIEMENS 주가 추이

0

20

40

60

80

100

12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SIE GR Equity

(EUR)

자료: Bloomberg

Goldwind 주가 추이

0

10

20

30

40

50

60

70

07년 12월 08년 6월 08년 11월 09년 5월 09년 11월

002202 CH Equity

(CNY)

자료: Bloomberg

Repower 주가 추이

0

50

100

150

200

250

30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RPW GR Equity

(EUR)

자료: Bloomberg

Acciona 주가 추이

0

50

100

150

200

250

30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ANA SM Equity

(EUR)

자료: Bloomberg

Nordex 주가 추이

0

10

20

30

40

5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NDX1 GR Equity

(EUR)

자료: Bloomberg

Mitsubishi 주가 추이

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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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000

07년1월 07년6월 07년12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0월

7011 JP Equity(JPY)

자료: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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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7

풍력을 포함한 녹색성장, 왜 대세일 수 밖에 없는가?

� 풍력, 더디지만 여전히 대세의 초입 국면

� 풍력 성장을 위한 제반적 여건들도 성장을 위한 초기 단계

� 시간은 걸려도 풍력의 대세는 변함 없이 전개될 전망

“그린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코드그린’ 중에서)란 표현은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다. 그 만

큼 우리사회는 화석연료의 한계점을 공유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풍력이나 태양광이 바로 가

정에서 사용되는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참작해 보면, 풍력이나 태

양광과 같은 녹색에너지들은 우리가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핵심기기들(자동차, 핸드폰, PC

등)에 접목될 때 진정한 녹색성장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녹색에너지와 우리 주변의 핵심기기들은 본격적인 접목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풍력 발전 설비용량의 증가율은 가히 놀라운 수준이다. 1998년 세계

풍력 발전 용량은 만MW도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8년 12만WM까지 성장하였고, 2011년

에는 20만M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세계 풍력 발전 용량의 성장 데이터에는 아

직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핵심기기들이 여전히 화석연료에 의해서 충전된다는 가정 하

에 만들어진 수치이다.

미래 녹색성장 에너지 활용도의 변화 그림

자료: 신한금융투자

현재의 에너지 공급원(화석연료 )

MW

미래의 에너지 공급원(신재생에너지 )

MW

MWMW

"그린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다",

화석 연료의 한계점 공유

글로벌 수준의 풍력 발전용량

증가율은 놀라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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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8

한국 주요업체들의 현황

� 한국 조선 및 중공업체들의 적극적인 풍력산업 진출

� 후발 주자로 풍력산업에 진출한 대우조선해양과 STX그룹

� 약하지만 한국에서 불고 있는 풍력 수주 움직임

하반기 들어서 조선(중공업)들의 풍력 관련 수주들이 기지개를 피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미국

웨이드윈드사와 1.65MW 풍력발전기 6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재 이루어지는 대

부분의 수주는 초동 물량이기 때문에 글로벌 금융 위기로부터 풍력 시장의 회복에 따라 추가적

인 발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200기

의 풍력발전기 납품 계약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을 뿐, 아직 가시적인 수주는 크지 않은 상황이

다. 그러나 삼성중공업 역시 풍력 시장의 확대 여부에 따라 충분히 실질적인 풍력 발전기 수주

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대우조선해양와 STX그룹이 풍력 관련된 사

업의 그림을 빠르게 그려 나가고 있다.

조선(중공업)업체들의 하반기 풍력 수주 및 관련 내용

# 현대중공업 #

9월 30일 미국 웨이브윈드와 1.65메가와트(㎿) 풍력발전기 6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

총 100㎿ 규모의 풍력발전 공사에 대해서도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

수주한 발전기는 오는 10월 본격 가동되는 현대중공업 군산 풍력발전기 공장에서 생산

2010년 3월 선적돼 5월까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시 인근 풍력발전단지에 설치

# 삼성중공업 #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200기의 풍력발전기 납품 계약 가능성 부각

시공은 삼성물산, 풍력발전기 제조는 삼성중공업이 담당

수주액은 최대 6억 달러, 전체 수주 규모가 1,000기까지 가능하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는 중

# 대우조선해양 #

미국 풍력 발전업체 드윈드를 약 5,000만달러에 8월 중 인수하고 풍력사업에 본격 진출

북미 지역에 생산 공장도 설립해 미국 텍사스에 1차로 2㎿ 급 풍력터빈 20기의 풍력단지를 조성

향후 420기로 구성된 대형 풍력발전 단지로 확대를 계획

# STX그룹 #

7월에 STX중공업이 주도로 네덜란드 풍력발전설비인 하라코산유럽사 인수 후 사명을 ‘STX읜드파워’로 변경

10월 14일 STX윈드파워가 루마니아 아트라 에코사에서 2MW급 풍력발전설비 6기 수주

자료: 각 사, 언론 자료

과거 국내 풍력시장에 가장 앞선 업체는 두산중공업, 효성, 그리고 유니슨 등이었다. 그러나 조

선업체들이 조선산업 불황으로 대체 먹거리가 필요하자 앞다투어 서로 풍력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로써 올해에는 세계 조선 3사와 STX그룹이 모두 풍력에 진출하면서 국내 풍력시장의

판도가 새로운 변화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풍력 터빈 업체 현황

효성 두산중 유니슨 현대중 삼성중 대우조선해양 STX그룹 한진

- 750Kw - 750kW - 컨버터(440kW) - 진입준비 - 진입준비 -진입준비 - 1.5MW

- Gear - Gearless - Gear 개발완료

- 개발완료 - 상업화 준비중

- 2 MW - 3MW - 2MW - 2.5MW 준비 - 3MW 준비

- Gear - Gear - Gear

- DFIG - PMG - PMG 개발중

- 실증단계 - 제작단계 - 조립단(일정지연)

기술협력사 G/H (영) Windtec (오) Aerodyn (독) Windtec (오) Idaswind (독)

자료: KEPRI, 신한금융투자

국내 중공업 업체 중심의 풍력

산업이 조금씩 구체화 되어감

조선업체 참여로 국내 풍력

시장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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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9

조선업체들의 풍력 수주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것은 풍력시장이 회복되는 것도 있지만, 이전부

터 차근히 준비해 온 결과물들이 하나씩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중공업은 군산에

약 4만평의 풍력발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 중이고, 투자금액은 총 1,057억원이지만 추가적인 투

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수주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다. 삼성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는 다르게 미국

중심의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2010년 2.5MW급 육상용과 5MW급 해상 풍력발전 설비 200

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 동종업체보다 다소 풍력시장의 진출이 늦은 대우조선해양은

드윈드사를 인수함으로써 풍력시장에 진출을 선언하였다. 대우조선해양도 지역적으로는 미국의

텍사스에 1차로 2MW급 풍력터빈 20기의 풍력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STX그룹이 조선업체로써 풍력에 진출한 상태이고, 먼저 진출한 효성과 두산중공업의

경우는 조선 혹은 중공업 업체들의 약진 속에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

혹은 중공업 업체들의 조선 분야 수주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선업체들 중심의

풍력 시장 확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 주요 현황 요약

- 전북 군산에 약 4만평의 풍력발전기 생산 공장 설립 중

- 총 1,057억원을 투자, 09년 9월 연간 생산능력 600㎿ 규모 공장 완공계획

- 1.65㎿급 풍력발전기 생산을 시작, 2013년 연간 800㎿ 규모 확대

- 10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 계획(7개월 만의 준공)

- 공장 본격 가동되면 고용은 500명이고, 매출은 1,6조원 예상

- 풍력발전설비 분야 35% 국내시장 점유율 기록 전망

- 09년 9월 3일 한국남부발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 3개사는 `풍력 국산화 공동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산 풍력단지 건설에 착수

- 3사는 강원도 태백지역 20㎿급 풍력단지 조성을 시작

현대중공업

- 2012년까지 강원 정선과 삼척 등에 9000억원 투입 2㎿급 국산 풍력발전기 100기 설치 계획

- 미국 Cielo사와 2.5MW급 풍력발전기 3기를 2011년까지 텍사스주에 설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 체결

- 2008년 풍력발전 사업진출과 동시에 영국의 엔지니어링 업체와 공동으로 2.5MW급 풍력발전 설비 개발을 완료, 수주까지 성사

- 2010년까지 2.5MW급 육상용과 5MW급 해상 풍력발전 설비 200기(연간) 생산 목표

- 2015년 풍력발전설비 매출 3조원(800기 생산)을 달성 세계 7위권(M/S 10%) 진입목표

- 연간 1,600기까지 생산 가능한 조립공장 부지 물색, 2010년 초 공장을 착공할 예정

- 2009년 현재 80명 수준인 풍력발전기 관련 인력을 2015년까지 1,00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

삼성중공업

- 풍력발전 등 비조선 분야를 집중 육성 2015년 비조선 산업 비중 전체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

- 미국 풍력업체인 드윈드(DeWind Turbine)사의 주식 4만주를 498억6800만원에 취득

- 미국 CTC(Composite Technology Corp.)사의 자회사인 드윈드사는 1995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설립 풍력발전 업체

- 드윈드사는 풍력터빈 설계와 기술개발 전문기업으로 750㎾, 1.5㎿, 2㎿급 터빈을 개발

-드윈드사는 지금까지 유럽과 중국, 남미, 미국 등에 총 760MW에 이르는 710기의 터빈을 판매, 설치

- 드윈드사 인수 후 신모델 개발을 위해 우선 7천만 달러 정도를 바로 투자할 계획

- 북미지역에 생산 공장을 건설해 텍사스에 1차로 2MW급 풍력터빈 20기의 풍력단지를 조성

- 향후 420기로 구성된 대형 풍력발전 단지(wind farm)로 확대할 계획

대우조선해양

- 2015년 세계 10위에 이어 2020년에는 세계 시장의 15%를 점유해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 목표

STX그룹 - STX중공업은 네덜란드 하라코산 유럽의 지분과 풍력발전 관련 특허를 240억원에 인수

두산중공업 - 아시아 최초로 3MW급 육해상 풍력발전시스템인 WinDS 3000TM(모델명) 2009년 하반기 개발을 완료, 2010년 상용화 목표

효성 - 효성은 자체개발한 2MW급 풍력발전시스템이 풍력 관련 신뢰성 및 안정성 검증기관인 독일 'DEWI-OCC'로부터 국제인증을 취득

- 중국 랴오닝성 푸신시와 풍력발전기 1,000기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유니슨

- 2012년까지 5년간 2MW급 풍력발전기 공급(금액은 4조원 규모로 알려짐)

자료: 각 사의 발표 및 기사 자료, 신한금융투자 정리

조선업체들의 풍력 터빈 수주는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물

조선 분야 수주가 부진함에

따라 조선업체 중심의 시장

확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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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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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흐름Ⅰ

� 2009년 부진한 풍력 설비 용량, 그러나 회복세로 진입 중

� 2010년 풍력 누적 설비 용량 증가율은 20%대 예상

2009년 세계 풍력 발전 누적 설비용량은 전년대비 20.6% 증가한 14만 6천MW가 예상되고

있다. 신규 설치 증가량은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풍력 발전 용량이 증가하면서 누적으

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신규 설비량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누적 설비용량 증가율은 20%대의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

상된다.

풍력발전 설비용량(누적)

자료: GWEC, 신한금융투자

풍력 발전의 신기술 발전 속에 환경 오염 문제가 불거지면서 풍력산업은 고성장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2009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풍력 산업 투자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이 이루지

지 않으면서 2000년 들어서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0년 들어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빠르게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녹색 성장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원도 증가됨

에 따라 다시금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발전 설치용량(신규)

자료: GWEC, 신한금융투자

신규 설치용량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누적 증가율은

여전히 20% 증가세 유지

2009년 첫 역성장, 그러나

2010년부터는 고성장세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됨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F 10F 11F 12F

(MW)

(10)

10

30

50

70

90

(MW)

풍력발전설비용량 (좌축)

% YoY (누적, 우축)

(8.0)

5.6

14.020.6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F 10F 11F 12F

(MW)

(10)

10

30

50

70

90

(MW)

신규설치용량 (좌축)

% YoY (신규, 우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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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1

세계의 흐름Ⅱ

� 풍력의 주도 국가 변화 – 추격에 성공한 미국, 추격하는 중국

� 향후 미국과 중국 영향력 증가할 전망

국가별로 보면 2006년까지 독일은 풍력에 대한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하고 글로벌 금융 위기에 극복에 대해 적극적인 미국과 중국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풍력 시장의 글로벌 국가 판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2008년 기준으로 미국은 풍력

발전 설치용량(누적)에서 1위로 부상하였고, 중국은 4위로 성장하였다.

풍력발전설비용량 기준 상위 10개국(누적 기준)

2006년 기준 2008년 기준

(MW) 풍력발전설치용량 비중 (%) (MW) 풍력발전설치용량 비중 (%)

독일 20,622 27.8 미국 25,170 20.8

스페인 11,615 15.6 독일 23,903 19.8

미국 11,603 15.6 스페인 16,754 13.9

인도 6,270 8.4 중국 12,210 10.1

덴마크 3,136 4.2 인도 9,645 8.0

중국 2,604 3.5 이탈리아 3,736 3.1

이탈리아 2,123 2.9 프랑스 3,404 2.8

UK 1,963 2.6 영국 3,241 2.7

포르투갈 1,716 2.3 덴마크 3,180 2.6

프랑스 1,567 2.1 포루투갈 2,862 2.4

기타 11,005 14.8 기타 16,686 13.8

상위 10위국 합계 63,218 85.2 상위 10위국 합계 104,104 86.2

세계 74,223 세계 120,791

자료: GWEC, 신한투자금융

글로벌 금융위기 전까지는 선두 국가인 독일과 미국의 풍력 발전 설치 용량은 큰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 2006년 기준으로 풍력 잘번 설비 용량은 미국이 2,454MW이고, 독일이 2,233MW

이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위기가 한창 진행 중에 미국과 중국이 풍력 발전 설비에 적극 투

자한 반면, 독일의 경우는 이전보다 감소하면서 풍력 부문의 주도권이 미국과 중국으로 이전되

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풍력발전설비용량 기준 상위 10개국(신규 설치 기준)

2006년 기준 2008년 기준

(MW) 신규설치용량 비중 (%) (MW) 신규설치용량 비중 (%)

미국 2,454 16.1 미국 8,358 30.9

독일 2,233 14.7 중국 6,300 23.3

인도 1,840 12.1 인도 1,800 6.7

스페인 1,587 10.4 독일 1,665 6.2

중국 1,347 8.9 스페인 1,609 5.9

프랑스 810 5.3 이탈리아 1,010 3.7

캐나다 776 5.1 프랑스 950 3.5

포르투갈 694 4.6 영국 836 3.1

UK 634 4.2 포루투갈 712 2.6

이탈리아 417 2.7 캐나다 523 1.9

기타 2,405 15.8 기타 3,293 12.2

상위 10위국 합계 12,792 84.2 상위 10위국 합계 23,763 87.8

세계 15,197 세계 27,056

자료: GWEC, 신한금융투자

적극적 투자로 미국과 중국이

풍력 산업 주도국가로 등장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풍력 시장 주도권 미국과

중국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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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2

세계의 흐름Ⅲ

� 미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풍력 단지

� 유럽의 기술 경쟁력은 아직까지 유효

풍력이 발전한 국가들의 지형을 보면 국가별로 개별적인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동

부를 중심으로 풍력 설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07년에 새로 신설되거나 확장된 풍력단지

가 10개이다. 2008년 들어서는 새로 확장된 풍력단지가 17개이고, 새로 신설된 단지만 10개에

이른다. 중국의 경우는 내몽골 지역을 중심으로 풍력 터빈을 활용하기 좋은 바람을 가지고 있음

에 따라 이 지역을 중심으로 풍력 단지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유럽지역은 영국과 대륙이 접경된 지역 중심으로 좋은 바람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바다

및 바다의 인접 지역의 바람 세기가 내륙보다 강함에 따라 해안가를 중심으로 풍력 단지 발전

이 이루어지고 있다. 육지와는 다르게 바다는 대규모의 구조물 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풍력 터빈

의 규모 역시 세계적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Garrad Hasse에 따르면 2005년 터빈의

지름은 126m까지 지속적으로 커졌으나, 2010년에는 150m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

나 2009년에 이미 터빈의 지름은 150m가 넘어서고 있다. 향후 해안가에 설치되는 터빈의 반

경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력 터빈 규모의 변화에 따른 터빈의 지름 크기는 더욱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지역에서의 새 풍력설비 투자현황

자료: AWEA

중국 풍력 자원 분포도

자료: 중국구가발전 및 개혁위원회

유럽의 육상 풍력 분포도

자료: Rise DTU

풍력 터빈 규모의 변화

자료: Garrad Hassan

지역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풍력단지 조성되고 있음

풍력 용량 대형화에 따라

블레이드의 지름 역시 대형화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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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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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중국 풍력 시장

�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풍력시장

� 정부 중심으로 발전하는 중국 풍력시장

�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중국 풍력시장

2008년 글로벌 풍력 시장의 1위로 미국이 올라섰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 못지않게 빠르게 풍

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풍력시장(누적)은 2007년까지 만MW를 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전년대비

106.1% 증가한 1만 2,235MW를 설치하면서 3년 연속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있는 2009년에도 활발한 풍력 단지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전년대비 69.5% 성장한 2만

MW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신규 풍력 발전 용량은 2006년부터 1000MW을 넘어선 이후, 급증세를 거듭하고 있다. 2008

년에는 6,300MW까지 증가하였고, 이런 추세라면 2011년에 만MW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풍력 설비 장치 업체별 신증설 용량은 귀덴룽위안(Guodianlongyuan)이 22.0%로 1위를

보이고 있다. 2위와 3위는 각각 17.2%인 따탕지환(Datangjituan)과 14.9%인 화넝지환

(Huanengjituan)이다. 1위부터 5위까지 시장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67.7%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풍력 단지의 운영자는 대부분 국가 소유 전력회사나 에너지 기업이다. 전체 풍력

설치량 중에서 이들이 76%를 점유하고 있는데, 61%가 전력회사이고, 나머지 15%가 에너지

기업이다.

2008년 풍력설비장치 업체별 신증설용량

자료: Frost & Sullivan

중국 누적 풍력 발전용량 및 성장률

774 1,273 2,6075,935

12,235

43,892

59,806

20,735

30,435

585479413

36.3

44.246.8

69.5

16.2 16.022.1

32.3

64.5

104.8 106.1

127.7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F 10F 11F 12F

0

20

40

60

80

100

120

140중국풍력발전용량 (좌축)

증가률 (우축)

(MW) (%)

자료: Frost & Sullivan

중국 신규 풍력 발전용량 및 성장률

5101,334

3,328

6,300

8,5009,700

13,457

15,914

2061057159

35

14

39

18

149

89

162

148

96

48

20

(28)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F 10F 11F 12F

(50)

0

50

100

150

200중국 신규 풍력 발전 용량 (좌축)

증가률 (우축)

(MW) (%)

자료: Frost & Sullivan

중국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으로 부상 중

중국 신규 설치용량은 2011년

시점부터 1만 MW를 넘어설

전망, 풍력 단지의 대부분은

국가 소유 전력 및 에너지 회사

따탕지환

(Datangjituan)

17.1%

기타

23.9%

귀덴룽위안

(Guodianlongyuan)

21.9%

귀화(Guohua)

5.6%

화덴지환

(Huadianjituan)

1.9%

중텐토우

(Zhongdiantou)

4.9%

중지에넝

(Zhongjieneng)

1.8%

화넝지환

(Huanengjituan)

14.9%

중광허지환

(Zhongguanghejituan)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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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4

2008년 글로벌 풍력 시장의 1위로 미국이 올라섰다. 그러나 중국은 미국 못지않게 빠르게 풍

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풍력시장(누적)은 2007년까지 만MW를 넘지 못하였다. 그러나 2008년에 전년대비

106.1 증가한 1만 2천MW를 기록하였다. 이런 고성장 추세는 글로벌 금융위가 진행되고 있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중국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의미있는 풍력 발전 국가로 성

장할 예정이다.

주요 지방 송전망에 공급하는 풍력발전량(‘07년) 지역별 설비용량 (만KW) 공급한 발전량 (만KWh)

내몽골 자치구 39.0 79,854.0

요녕성 21.7 28,609.0

광동성 20.7 33,069.0

길림성 17.8 34,823.0

신강위구르 자치구 16.7 39,003.0

감숙성 12.7 22,979.0

복건성 8.9 20,167.0

하북성 8.8 21,014.0

산동성 6.5 11,439.0

자료: CHINA WIND POWER REPORT,2008

지역별로 보면 좋은 풍량을 지닌 내몽골 자치구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요녕성, 광동성 지역으로 풍력 자원이 풍부하고 풍력 발전 개발이 용이한 지역 중심으로 성장세

를 보이고 있다.

주요 지방 송전망에 공급하는 풍력발전량(‘07년) 분포지역 개발장점 개발 단점

북부지역 (동북, 화북, 서북)

풍력자원 풍부, 대규모 풍력발전 개발이 용이

송전선 용량이 적어 대규모 개발이 어려움, 또한 전력수요가 많은 지역과 멀어 장거리송전시스템 구축이 필요

연안지역

풍력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

대부분 투지가 이미 개발될 상태라서 풍력 발전기 설치할 토지 면적이 작음

해상지역 송전망 관계가 용이 기술제약으로 현시점에서 대규모 개발이 어려움

자료: 언론사 자료 정리

그러나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가 2009년부터 부상하고 있다. 그것은 Demand-Supply Chain

이 수요에서 공급 우위로 변화된 것이다. 따라서 과거와 같이 풍력 터빈 및 풍력 기자재가 좋은

수익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단지, 중국에서 검증되지 않은 업체들이 산적한 가운

데, 기존 중국산 부품 의무사용비율(70%) 규정을 철폐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한국 풍력기자재

중심으로 중국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풍력 터빈의 공급 능력과 예상 수요

자료: Frost & Sullivan

중국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시장으로 부상 중

빠른 성장세는 내몽골, 요녕성,

광동성 순

중국 풍력 시장 공급 우위

시자으로 변모, 수익성 악화

예상됨

0

500

1,000

1,500

2,000

2,500

08 09E 10E

풍력수요

공급능력

(10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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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5

기자재 현황 update

� 한국의 주요 풍력 기자재 –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동국S&C, 마이스코, 삼영엠텍

� 풍력 산업 의존도가 높은 업체는 – 동국S&C와 평산

현재 국내 시장에 상장된 업체 중에서 풍력 단조 기자재를 생산하는 주요한 업체들은 태웅, 평

산, 현진소재, 용현BM, 동국S&C, 그리고 마이스코 등이 있다. 이외에도 유니슨이 풍력 터빈 제

조업이면서도 동시에 단조업에 진입한 상태이며, 한국철강 등이 단조업체에 원재료를 생산공급

하면서 Round Bar 등의 기성품을 판매하고 있다.

풍력 기자재 업체 중에서 풍력 부문 매출의존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동국S&C와 평산이다. 동

극S&C와 평산은 2008년 기준으로 각각 90%와 74%의 풍력 매출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태

웅은 절반 정도가 풍력 매출이고, 용현BM과 마이스코는 30%~40%대의 매출 의존도를 나타내

고 있다. 현진소재는 2008년 기준으로 풍력의 매출 의존도가 높지 않지만, 선박 엔진 매출의

증가율이 향후 둔화되는 것을 감안할 때 점차 풍력 매출 의존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9월말 기준으로 풍력기자재들의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풍력 발주가 지연된 것이 가장 주요 원인이다. 여기에 중국의 풍력 신

규 발전량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국산 제품 사용 원칙에 따라 한국 업체는 큰 수혜를

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세계 경기가 회복 국면에 있고, 각 국가와 글로벌 터빈 업체들이 신규 발

주를 준비하고 있음에 따라 연말부터는 부분적으로 풍력 수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

에 2010년 글로벌 시장이 정상화 과정에 진입할 경우, 2009년 지연된 발주가 재개될 가능성도

부각될 전망이다.

풍력기자재들의 생산제품 및 주요 거래처

태웅 (044490)

평산 (089480)

현진소재 (053660)

용현BM (089230)

동국S&C (100130)

마이스코 (088700)

삼영엠텍 (054540)

생산제품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타워플랜지, 기어림, 슬로잉링, 록플레이트, 디스턴스플래이트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메인샤프트, 요베어링

윈드타워

로터샤프트, 모토샤프트, 타위플랜지, 링밀

팰래닛 캐리어

주요 거래처

VESTAS, ENERCON,GE Energy,SIEMENS

VESTAS, ENERCON, Gamesa, GE Energy, Clipper, SUZLON

VESTAS, SIEMENS,GE Energuy Clipper

GE Energy, Gamesa, Clipper

Vestas, GE, Wind, Enercon, Gamesa

HITACHI, SAIPEM, MES, IHI, Technip

DHI, JaKe

풍력부문 매출액 (매출비중)

2,852억원 (48%)

2,799억원 (74%)

363억원 (9.5%)

697억원 (44%)

900억원 이상 (90% 이상)

440억원 (29%/발전부분)

55억원 (’09년 예상치)

자료: 각 사, 신한금융투자

풍력기자재들의 수주잔고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동국S&C 마이스코 삼영엠텍

수주잔고(09.9월말)

1조원

9,000억원 (대련 4,000억원)

9,000억원 (선박엔진 2,000억원, C/S 5,000억원, M/S 2,000억원)

1,500억원

1,000억원

1,070억원 (풍력 700억원, 일반품목 370억원)

325억원

수주잔고(08.12월말) 1조 3,000억원 1조1,500억원 9,600억원 2,000억원 3,900억원 1,300억원 -

자료: 각 사, 신한금융투자

국내 주요 풍력 단조품

생산업체 :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동국S&C,

마이스코

풍력 부문 매출의존도 높은

업체 : 동국S&C, 평산

2009년 풍력 기자재 업체들의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감소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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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6

기자재 실적 update

� 글로벌 풍력산업 위축으로 실적이 부진한 2009년 풍력 기자재 업체들

� 2010년 완만하지만 회복의 기대감이 유효한 풍력 기자재

풍력 기자재들의 연간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이 예상된다. 2009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전

년대비 12.8% 감소가 예상되고,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8.3%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올해는 매우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10년

부터는 매출액 성장율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풍력 기자재들의 매출액 증

가율은 전년대비 19.0%이다. 그러나 아직 금융위기의 여파가 남아 있음에 따라 과거처럼 동일

하게 표본 기업들이 다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 기자재들의 분기별 실적도 3분기에는 전분기대비 크게 회복되지 못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3분기까지는 여전히 풍력 부문의 본격적인 수주가 재개되지 않으면서 기존의 풍력 발주 물량은

글로벌 터빈 업체들로부터 발주 지연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풍력 투자를 하는데 고려할 핵심적 사항은 풍력 수주이다. 풍력 수주가 재개될 경우

가동률에 여유가 있는 기자재들의 실적은 올해 2분기나 3분기를 바닥을 형성한 후 빠르게 개선

될 전망이다. 그럼 글로벌 터빈 메이커들의 수주는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재개 될 수 있는 것인

가? 2009년 4분기 들어와서 긍정적인 요인은 견적서 제출에 대한 문의가 글로벌 터빈 메이커

로부터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반기 및 3분기까지 방문 조차 없었던 글로벌 터빈 메이커 업

체들이 4분기 들어서 국내 풍력 기자재업체를 방문함에 따라 부분적인 풍력 수주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풍력 수주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2010년 본격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나와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런 측면에서 풍력 기자재는 기대감 속

에서 완만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기자재 업체들 연간 실적 추이

태웅 현진소재 평산 용현BM

(시가총액 : 1.3조) (시가총액 : 0.34조) (시가총액 : 0.38조) (시가총액 : 0.14조)

(십억원) 08 09E 10E 11E 08 09E 10E 11E 08 09E 10E 11E 08 09E 10E 11E

생산CAPA (만톤) 17 23 27 29 11 14 18 22 16 20 25 27 2 5 9 11

자산총액 732.1 802.8 894.0 1,004.5 451.3 521.8 645.9 792.4 762.5 738.3 711.8 799.4 180.0 205.1 219.6 239.5

자본총액 356.2 415.3 490.0 576.3 176.9 240.0 325.1 431.9 192.8 141.4 141.7 153.1 67.2 77.8 92.0 110.3

자본금 8.3 8.3 8.3 8.3 7.1 7.1 7.1 7.1 8.6 8.6 8.6 8.6 3.4 4.0 4.0 4.0

매출액 615.3 654.5 689.1 765.8 399.1 349.7 470.2 584.5 373.0 290.4 330.4 379.2 161.8 124.5 152.3 185.2

영업이익 100.3 92.1 98.4 110.8 80.2 52.2 74.1 94.2 63.5 (31.6) 2.8 15.2 11.4 11.5 15.2 19.5

세전이익 101.3 82.8 104.1 119.8 9.0 77.2 103.8 130.5 (50.2) (46.8) 0.4 13.4 11.4 11.4 16.1 20.9

순이익 74.3 60.8 76.4 87.9 7.4 63.2 85.1 106.9 (41.0) (51.5) 0.4 11.4 10.0 10.0 14.1 18.4

매출액증가률 (%) 71.9 6.4 5.3 11.1 79.8 (12.4) 34.5 24.3 46.4 (22.1) 13.8 14.8 197.5 (23.0) 22.3 21.6

영업이익률 (%) 16.3 14.1 14.3 14.5 20.1 14.9 15.8 16.1 17.0 (10.9) 0.9 4.0 7.1 9.2 10.0 10.5

EPS (원) 4,508 3,659 4,598 5,293 508 4,436 5,970 7,500 (2,379) (2,990) 22 662 1,490 1,393 1,767 2,297

BPS (원) 21,444 25,003 29,501 34,694 12,417 16,842 22,812 30,312 11,199 8,210 8,231 8,893 9,962 9,727 11,495 13,792

ROE (%) 29.7 15.8 16.9 16.5 4.5 30.3 30.1 28.2 (19.9) (30.8) 0.3 7.7 16.1 13.8 16.7 18.2

PER (배) 19.2 21.4 17.0 14.8 66.3 5.3 3.9 3.1 na na 1,006.4 33.2 12.8 12.5 9.8 7.6

PBR (배) 4.0 3.1 2.7 2.3 2.7 1.4 1.0 0.8 3.1 2.7 2.7 2.5 1.9 1.8 1.5 1.3

EV/EBITDA (배) 13.6 11.3 10.2 8.7 5.7 5.2 3.5 2.3 13.3 (55.8) 47.8 29.3 10.1 14.3 11.2 8.8

시가총액/매출액 2.1 2.0 1.9 1.7 0.9 1.0 0.7 0.6 1.0 1.3 1.1 1.0 0.9 1.1 0.9 0.7

시가총액/자산총액 1.8 1.6 1.5 1.3 0.8 0.7 0.5 0.4 0.5 0.5 0.5 0.5 0.8 0.7 0.6 0.6

자료: 각 사, 신한금융투자 추정, 2009년 11월 5일 종가 기준

연간 실적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일듯, 하지만

2010년부터 기업간 차별화

진행되면서 개선될 듯

3분기 실적 전분기대비 여전히

부진한 상황 지속

현시점에서 풍력 투자의

핵심사항은 수주 모멘텀,

4Q 부터 수주관련 견적 문의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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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7

풍력기자재 업체들 연간 실적 추이

삼영엠텍

(시가총액 : 0.11조)

(십억원) 08 09E 10E 11E

자산총액 82.7 108.1 127.7 152.4

자본총액 46.6 58.6 76.1 98.2

자본금 6.6 6.6 6.6 6.6

매출액 85.5 103.2 127.9 153.4

영업이익 8.9 16.0 21.6 26.6

세전이익 8.2 15.9 22.4 28.2

순이익 6.7 13.1 18.5 23.2

매출액증가률 (%) 24.2 20.8 23.9 20.0

영업이익률 (%) 10.4 15.5 16.9 17.3

EPS (원) 540 994 1,399 1,759

BPS (원) 3,528 4,443 5,762 7,441

ROE (%) 17.6 24.9 27.4 26.6

PER (배) 7.7 8.4 6.0 4.7

PBR (배) 1.2 1.9 1.4 1.1

EV/EBITDA (배) 6.8 6.5 4.6 3.4

시가총액/매출액 1.3 1.1 0.9 0.7

시가총액/자산총액 1.3 1.0 0.9 0.7

자료: 각사, 신한금융투자 추정, 2009년 11월 5일 종가 기준

풍력기자재 업체들 분기별 실적 추이

2008 2009E 2010E

(십억원) 1Q 2Q 3Q 4Q 1Q 2Q 3QF 4QF 1QF 2QF 3QF 4QF

매출액 108.4 125.4 171.2 210.3 187.9 159.0 141.7 165.9 173.6 173.2 171.5 170.8

영업이익 19.5 22.2 25.7 32.9 29.4 19.3 15.8 27.5 26.8 24.3 24.6 22.6

세전이익 22.4 23.8 23.1 32.0 17.2 20.8 15.4 29.3 20.7 17.7 28.0 37.7 태웅

순이익 16.2 17.5 17.1 23.5 13.2 16.4 11.3 19.9 15.2 13.0 20.5 27.7

매출액 89.0 94.7 95.8 93.5 74.0 63.8 64.4 88.3 78.3 79.3 76.0 96.8

영업이익 14.4 13.6 17.5 18.1 (5.7) (9.6) (9.2) (7.1) (1.8) (1.7) (0.1) 6.4

세전이익 5.4 1.9 (25.2) (32.3) (47.8) 2.7 (1.0) (0.7) (9.1) (6.9) 5.6 10.8 평산

순이익 4.1 1.7 (18.6) (28.3) (53.4) 1.0 (1.1) 2.1 (7.7) (5.9) 4.8 9.2

매출액 70.9 96.1 105.8 126.2 94.9 80.2 80.4 94.1 111.9 120.6 113.7 124.0

영업이익 10.9 19.3 21.8 28.2 17.4 9.8 11.5 13.6 15.8 18.5 18.2 21.6

세전이익 5.5 14.1 (9.8) (0.8) (4.7) 22.5 26.7 32.7 22.2 22.8 25.9 33.0 현진소재

순이익 4.3 11.0 (6.4) (1.6) (4.4) 16.7 21.9 29.0 18.2 18.7 21.2 27.0

매출액 24.1 36.7 45.8 55.3 40.8 27.2 23.7 32.8 36.5 39.6 39.6 36.5

영업이익 0.6 0.9 4.4 5.6 5.3 1.8 1.3 3.1 3.3 3.8 4.0 4.0

세전이익 0.4 1.0 5.1 4.9 5.1 0.9 1.4 4.0 3.6 3.0 4.2 5.2 용현BM

순이익 0.3 0.9 4.4 4.4 4.1 0.7 1.2 4.0 3.1 2.7 3.7 4.6

매출액 15.7 17.5 23.7 28.6 22.7 22.7 26.2 31.7 28.6 28.4 32.2 38.7

영업이익 1.0 1.7 2.4 3.8 3.4 3.6 4.2 4.7 5.1 5.1 5.4 5.9

세전이익 0.8 1.3 1.5 4.6 3.1 4.3 3.9 4.7 5.7 5.8 5.3 5.7 삼영엠텍

순이익 0.6 0.9 1.2 4.0 2.3 3.3 3.2 4.3 4.7 4.8 4.3 4.7

자료: 신한금융투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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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년 11월 6일

18

투자의견 및 적정주가 추이

현대중공업 (009540)

0

100,000

200,000

300,000

400,000

500,000

60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현대중공업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대우조선해양 (042660)

0

20,000

40,000

60,000

8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대우조선해양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평산 (089480)

0

20,000

40,000

60,000

8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평산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용현BM (089230)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용현비엠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삼성중공업 (010140)

0

20,000

40,000

60,000

8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삼성중공업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태웅 (044490)

0

50,000

100,000

15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태웅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현진소재 (053660)

0

20,000

40,000

60,000

8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현진소재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삼영엠텍 (054540)

0

5,000

10,000

15,000

20,000

07년11월 08년5월 08년11월 09년5월 09년11월축소

중립

매수

적정주가 (좌축)

삼영엠텍 주가 (좌축)

투자판단 (우축)

(원)

Page 19: 풍력업체에 대한 투자전략 - imgstock.naver.com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industry/1257469892167.pdfsector report 풍력산업 2009 년 11 월 6 일 3 풍력업체에

투자등급 (2003년 2월 10일부터 적용) : 매수; 6개월 수익률 +15% 이상, 중립; 6개월 수익률 -15% ~ +15%, 축소; 6개월 수익률 -15% 이하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조인갑, 이종환) 당사는 현대중공업, 삼

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ELW를 발행하였으며, 유동성 공급회사(LP)임을 고지합니다. 당사는 태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를 발행하였으며, 유동성 공

급회사(LP)임을 고지합니다. 자료 제공일 현재 당사는 상기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지난 1년간 상기 회사의 유가증권(DR, CB, IPO 등) 발행과 관련

하여 대표 주간사로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자료 제공일 현재 조사분석 담당자는 상기회사가 발행한 주식 및 주식관련사채에 대하여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으며,

추천의견을 제시함에 있어 어떠한 금전적 보상과도 연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자료는 상기 회사 및 상기회사의 유가증권에 대한 조사분석담당자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으나

이는 자료제공일 현재 시점에서의 의견 및 추정치로서 실적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

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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