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의 배경과 진행 과정 및 의의5 조 서울의 봄 김상목 김영신 양희근 임현창

목차

• 배경과 원인 ① ②

• 혁명의 경과 ① ②

• 혁명의 의의 ① ② ③ ④

• 혁명의 한계 ① ② ③

• 참고할 자료

• 조원 소감

혁명의 원인 ① 3.15 부정선거

3 월 15 일 치뤄진 정부통령선거는 이승만을 대통령으로 유지시키는데 급급했던 자유당 정권에 의해 명백한 부정선거로 치뤄졌고 , 이에 반발해 전국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

혁명의 원인 ② 마산 시위와 김주열

마산에서는 3 월 15 일의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가 대대적으로 일어났고 ,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경찰 뿐만이 아닌 자유당측의 정치깡패들이 동원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

그리고 ,4 월 11 일 . 한달동안 행방불명되어 있었던 마산상고 김주열이 최루탄에 눈을 관통당한 채로 죽어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었고 ,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

혁명의 경과 ① 4 월 19 일 피의 화요일전날의 고대생 습격사건에 분노해 , 서울 시내 중고등생과 대학생을비롯해 10만여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고 ,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동국대의 故 노희두 열사를 시작으로 21 명이 사망했으며 , 이에 분노한 시민들과 일부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

사진은 중앙대학교로 ' 의에 죽고 참에 살자 ' 라는 구호 아래서 행진했다 .

" 우리 중대생이 자유당 정권의 폭정을 규탄하는 것은 기성세대의 파렴치한 유산을 물려받지 않으려는 젊은 세대의 정당한 저항이다 . 총칼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감행되어야 할 이 항쟁은 우리 후손에게 민주주의를 말살하려는 광적인 장기집권이 가져다 준 부정과 부패의 무서운 해독을 오염시키지 않으려함에 있다 ."-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선언문

혁명의 경과 ② 교수들의 분노

4 월 25 일에는 학생들에 이어 '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라 ' 라는 구호 밑에서 지식인 계층이었던 대학 교수들이 시위를 시작했다 .

이중 약 260 여명의 교수들이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했다 .

( 전략 )4) 누적된 부패와 부정과 횡포로서의 민족적 대참극 , 대치욕을 초래케 한 대통령을 위시하여 국회의원 및 대법관 등은 그 책임을 지고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과 학생의 분노는 가라앉기 힘들 것이다 . 5) 3.15 선거는 불법 선거이다 . 공명 선거에 의하여 정 , 부통령 선거를 다시 실시하라 .6) 3.15 부정 선거를 조작한 주모자들은 중형에 처해야 한다 .( 후략 )- 단기 4293 년 4 월 25 일 , 대학교수단 "

혁명의 의의 ① 시민에 의한 혁명

아시아 최초의 시민혁명으로 , 당시 독재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했으며 , 시민과 학생들이 주도한 혁명이다 .

이 혁명으로 인해 , 대한민국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으며 , 동시에 민주주의란 희생이 치뤄저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란 것을 경험했다 .

혁명의 의의 ②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혁명의 한계 ① 주체세력 불분명

4 .19 혁명의 가장 큰 한계 중 하나로 , 주도적인 세력이 없이 학생들과 시민들에 의해 우발적 , 그리고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혁명이다 . 이때문에 혁명 이후 , 정권은 야당인 민주당에 넘어가 혁명을 일궈 낸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

혁명의 한계 ② 혁명 이후

민주당의 정권 장악 이후에도 , 장면 총리와 윤보선 대통령간 갈등으로 , 정권은 불안정했고 , 결국 1 년 후 , 1951 년 5 월 16일 박정희의 쿠데타로 또 다른 비 민주주의적으로 이루어진 정권의 시초를 알리게 된다 .

관련 참고 자료

수송국민학교 강명희의 시 ' 나는 알아요 '- 당시 수송국민학교학생 한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가 총에 맞아 죽은 것을 계기로 쓰여졌다 .

아 ! 슬퍼요 아침하늘이 밝아 오면은 달음박질 소리가 들려옵니다 . 저녁놀이 사라질 때면 탕탕탕탕 총소리가 들려옵니다 . 아침하늘과 저녁 놀을 오빠와 언니들은 피로 물들였어요 .

오빠와 언니들은 책가방을 안고서 왜 총에 맞았나요

도둑질을 했나요 강도질을 했나요 무슨 나쁜짓을 했기에 점심도 안 먹고 저녁도 안 먹고 말없이 쓰러졌나요 자꾸만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

잊을 수 없는 4 월 19 일 학교에서 파하는 길에 총알은 날아오고 피는 길을 덮는데 외로이 남은 책가방 무겁기도 하더군요

나는 알아요 우리는 알아요 엄마 아빠 아무 말 안해도 오빠와 언니들이 왜 피를 흘렸는지를

오빠와 언니들이 배우다 남은 학교에 배우다 남은 책상에서 우리는 오빠와 언니들의 뒤를 따르렵니다 .

임현창 : 민주주의는 그저 주어지지 않고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한 분들께 감사하다 .

양희근 : 어떻게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더 알게 된 듯 하다 .

김영신 : 무슨 일이든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김상목 : 민주화가 무엇인지 알게 된 것 같다 .

OME! 내 눈 !혐짤주의

조원 소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