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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종목 투자의견 목표주가 (원)

에스엠 BUY (I) 69,000 (I)

와이지엔터테인먼트 BUY (I) 54,000 (I)

JYP Ent. BUY (I) 41,000 (I)

유튜브 시대의 글로벌 K-pop 팬덤 확산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K-pop에

대한 팬덤이 미주/유럽으로 확산되고 있고 K-pop 3사의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

하면서 K-pop 3개사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음.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

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2개 앨범으로 각각 1위를 달성하고 미주/유럽에서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

행하면서, K-pop이 미주/유럽시장에서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으로 입증됨

K-pop 기업, 장기 방향성에 투자해야 K-pop 3개사의 12MF 평균 PER(컨센서스 기준)은

2017년 초만 해도 16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선 30배를 넘어서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음. K-

pop 3개사의 실적은 선진시장으로의 팬덤 확장,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큰 폭

의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 K-pop 3개사

의 실적 추정치는 매분기 이익체력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

투자자들은 K-pop 기업과 관련해 단기 밸류에이션 지표보단 장기 방향성에 주목해 투자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음. 이유는 다음과 같음. 1)미주/유럽향 확장모멘텀은 K-pop 3사의 2019~20년 실적 컨센

서스에 미미하게 반영된 상태. 현재까진 유튜브와 SNS 등의 지표에서 가능성 정도만 보이는 단계이기

때문. 2)유튜브 광고수입 급증효과도 현재의 컨센서스엔 약하게 반영되어 있음. 유튜브 광고수입은 P와

Q의 상승이 모두 가능해 향후 수년 내로 기업당 수백억원대의 영업이익 증익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

다만, 한국판 비보인 MCPA의 설립시점 등 유동적 변수들로 인해 증익폭과 시점에 대해 다소간의 불

확실성 존재. 3)K-pop 산업은 팬덤에 기반한 흥행산업이란 측면에서 여타 콘텐츠 산업과 차별화. 뮤지

션의 흥행 성공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한번 흥행에 성공해 팬덤이 형성되면 그 팬덤은 매년 확장되

는 특성이 있음. 동 효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음반판매 및 콘서트 규모 확대로 이어지게 됨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제시 에스엠(Buy, TP 6.9만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Buy, TP

5.4만원), JYP Ent.(Buy, TP 4.1만원)에 대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각사의 2020E EPS에

Target PER 30배(에스엠), 25배(와이지엔터), 30배(JYP Ent.)씩을 각각 적용해 산출

에스엠(Top-pick) : 1)EXO와 NCT의 북미시장 진출 기대감 고조. EXO와 NCT는 2018년 빌보드 소

셜5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성적을 통해 제2의 방탄소년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인 그룹. 2)동사

는 한한령 해제시 최대 수혜기업으로, 연결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해 중국시장 직접 진출 가능. 중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NCT차이나의 데뷔 임박. 3)2019년 SM C&C의 턴어라운드 기대. SM C&C 광고사

업부는 2017년 SK플래닛 시절의 실적만 회복해도 연간 세전이익 75억원 달성 가능

JYP Ent.(Second-pick) : K-pop 3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GPM 상승효과가 뚜렷한 기업. 2019년에

도 트와이스 등 저연차 뮤지션들의 실적 기여 비중이 상승하면서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2018년의 스트레이키즈와 보이스토리, 2019~20년의 프로젝트C(중국인 남성그룹)와 일본인 걸그룹

등 신인 모멘텀도 풍부

와이지엔터 : 동사는 2Q18부터 빅뱅 관련 실적이 소멸되면서 2018~19년 K-pop 3개사 중에서 가장

낮은 영업이익 기록 전망. 하지만, 2019년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저연차 뮤지션 실적이 증가하

고, 2020년엔 빅뱅 컴백효과가 더해질 예정.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2019년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탄력

을 강하게 받을 전망

Sector Report

2018.11.27

음악산업

유튜브가 촉발한 K-pop 의 세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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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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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Summary / 5

Introduction / 10

음악산업 / 13

1) 음반 / 17

2) 음원 / 23

3) 유튜브 / 26

- a)해외진출 수요조사 겸 홍보수단 / 30

- b)광고수입 / 36

4) 콘서트 / 46

일본 음악산업 / 61

Appendix / 72

주요기업 분석 / 81

- 에스엠(041510) – 엔터의 제왕 / 83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 2020년 실적 수직 상승 / 93

- JYP Ent.(035900) – 글로벌 신인 모멘텀 지속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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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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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ummary

2018년에는 K-pop 3개사의 합산 시가총액이 3조원을 돌파하는 쾌거가 있었다. 이유는 2가지

로 요약된다. 1)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K-pop 에 대한 팬덤이 미주/유럽으로 확

산되고 있고 K-pop 3개사의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에 대한 기대치도 상승하면서 K-pop 3개사

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200

차트에서 2개 앨범으로 각각 1위를 달성하고 미주/유럽에서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면서,

K-pop 이 미주/유럽시장에서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처음으로 입증됐다. 이는 K-

pop 3개사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됐었던

JYP Ent 는 2017년초 1천억원대에 그쳤던 시가총액이 2018년 들어 1조원대까지 상승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JYP Ent 는 2013년 JYP(비상장사; 소멸법인)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상

장사; 존속법인)간의 합병 이후, ‘컴퍼니 인 컴퍼니’ 시스템, 작곡가 선거인단 중심의 선곡 체

계 등을 도입하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높은 흥행 성공률이 돋보이는 기업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

K-pop 3개사의 12MF 평균 PER(컨센서스 기준)은 2017년 초만 해도 16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최근 들어선 30배를 넘어서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K-pop 3개사의 실적은 선진시장으로의 팬

덤 확장,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수년간 큰 폭의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지만, 증

권사들의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인 관계로 Multiple 상승세가 눈에 띄는

것이다. 증권사들의 실적 추정치가 보수적인 이유로는 에스엠과 와이지엔터가 2012~17년 부진

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내놓으면서 축적된 트라우마 효과가 있다. 따라서, K-pop 3개사의 실적

추정치는 매분기 이익체력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K-pop 산업과 관련해, 투자자들은 단기 밸류에이션 지표보단 장기 방향성에 주목해 투자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미주/유럽향 확장모멘텀은 K-pop 3사의

2019~20년 실적 컨센서스에 미미하게 반영된 상태이다. 현재까진 유튜브와 SNS 등의 지표에서

가능성 정도만 보이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2)유튜브 광고수입 급증효과도 현재의 컨센서스엔 약

하게 반영되어 있다. 유튜브 광고수입은 P 와 Q 의 상승이 모두 가능해 향후 수년 내로 기업당

수백억원대의 영업이익 증익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한국판 비보인 MCPA 의 설립시점

등 유동적 변수들로 인해 증익폭과 시점에 대해선 다소간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3)K-pop 산

업은 팬덤에 기반한 흥행산업이란 측면에서 여타 콘텐츠 산업과 차별화된다. 뮤지션의 흥행 성공

여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한번 흥행에 성공해 팬덤이 형성되면 그 팬덤은 매년 확장되는 특성

이 있다. 동 효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음반판매 및 콘서트 규모 확대로 이어진다. 방탄소년단, 트

와이스, 블랙핑크처럼 흥행에 성공한 뮤지션들은 당해연도보단 다음해와 그 다음해의 수익까지

고려한 투자판단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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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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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는 K-pop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 를 제시하며,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

인먼트(122870), JYP Ent.(035900)에 대해 Buy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에

스엠 6.9만원, 와이지엔터 5.4만원, JYP Ent. 4.1만원이다. 각사의 2020E EPS 에 Target PER

30배(에스엠), 25배(와이지엔터), 30배(JYP Ent.)씩을 각각 적용했다. 목표주가를 2020E EPS 기

준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와이지엔터의 2020년 빅뱅 컴백효과를 반영해야 K-pop 3개사간의 이

익체력 비교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K-pop 3개사의 2020년 예상 영업이익은 에스엠 837억원

(+21% YoY), 와이지엔터 531억원(+95% YoY), JYP Ent 601억원(+30% YoY)이다.

업종 Top-pick 으로는 에스엠을 제시한다.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EXO 와 NCT 의 북미

시장 진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O 와 NCT 는 2018년 빌보드 소셜50 차트와 빌보드 200

차트 성적을 통해 제2의 방탄소년단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였다. 2)한한령 해제시, 최대 수혜기

업이다. 에스엠은 슈퍼주니어, EXO 의 중국인 멤버들을 중국 內 탑클래스 연예인으로 육성한 트

레이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연결 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해, 중국시장 직접진출이 가능하다

는 점도 장점이다. 현재, 에스엠은 중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NCT 차이나의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어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3)2019년 SM C&C 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SM C&C 광고사

업부는 2017년 SK 플래닛 시절의 실적만 회복해도 연간 세전이익 75억원 달성이 가능한 사업부

이다. 동 사업부 실적은 2018년 非 SK 계열 광고물량 감소로 인해 부진한 모습이지만, 2019년엔

광고수주 정상화 효과로 인해 2017년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內 차선호주로는 JYP Ent.를 제시한다. JYP Ent.는 K-pop 3개사 중에서 유일하게 GPM

상승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에도 트와이스 등 저연차 뮤지션들의 실적

기여 비중이 상승하면서 이익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18년의 스트레이키

즈와 보이스토리, 2019~20년의 프로젝트 C(중국인 남성그룹)와 일본인 걸그룹 등 신인 모멘텀도

풍부해 긍정적이다.

와이지엔터에 대해서도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한다. 동사는 2Q18부터 빅뱅 관련 실적이 소멸

되면서 2018~19년 K-pop 3개사 중에서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2019

년엔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저연차 뮤지션 실적이 증가하고, 2020년엔 빅뱅 컴백효과가 더

해질 예정이다. 와이지엔터의 주가는 2019년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탄력을 강하게 받을 전망이다.

[표1] 주요 종목별 투자포인트 및 리스크 요약

종목 투자 포인트 리스크

에스엠 (041510)

Buy, TP 6.9만원

(Top-pick)

▶ EXO와 NCT의 북미 진출 기대감(빌보드 지표 강세)

▶ 한한령 해제시, 최대 수혜 기업(NCT 차이나 데뷔)

▶ 2019년 SM C&C 턴어라운드

▶ 2019년 EXO 재계약에 따른 EXO 정산비율 상승

와이지엔터(122870)

Buy, TP 5.4만원

▶ 글로벌 음원시장 확대 최대 수혜 기업

▶ 블랙핑크의 북미 진출 기대감

▶ 2019년 YG Plus 턴어라운드

▶ 2019년 Valuation 부담. 2020년이 되어야 정상화

JYP Ent. (035900)

Buy, TP 4.1만원

▶ 저연차 뮤지션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GPM 상승효과

▶ 2019~20년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신인모멘텀 ▶ 중국 진출 관련 인적 리스크 존재 (판링 문화 미디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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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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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Charts

[그림1] 유튜브 조회수 Top 뮤지션들의 연도별 합산 채널 조회수 추이

글로벌 LTE 가입자수는 2011년 1,000만명 → 2017년 26억명으로

급증했다. 2016~17년엔 아시아/태평양, 동유럽/아중동, 남미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은 2013~14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이용자수 증가세는 크지 않지만, 1인당

이용빈도 또는 이용시간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 증가는 유튜브 M/V 조회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동 현상은 최근 수년간 K-pop M/V 조회수 폭증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K-pop 팬덤의 글로벌 확장에 기여하는 요인이다.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 SM 과 JYP 의 유튜브 CPM 광고 단가 추정치

유튜브는 디지털 광고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 분석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광고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고매체로 부각되고 있다. 유튜브는 자사

동영상을 조회하는 유저들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위치정보, 관심사 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어 티겟광고 효과가 크다. 유튜브 광고지면은 실시간

경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된다.

2016년 이후, K-pop 3개사의 유튜브 광고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8년 들어선 K-pop M/V 계정의 광고단가 상승조짐도

포착된다. K-pop M/V 프리롤 광고에 대한 광고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연간 조회수 추이 및 전망

Social Blade 에 의하면, K-pop 4개사의 합산 구독자수는 2021년

4억명, 연간 합산 조회수는 495억뷰(월평균 41억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인구 中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 상승, 글로벌 LTE

가입자수 증가, 세대별 유튜브 이용시간 확대, K-pop 의 글로벌 팬덤

확대 등이 조회수 폭증을 예상하는 근거이다.

K-pop 4개사 중에서도, 와이지엔터의 유튜브 조회수가 가장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와이지엔터는 4개사 중에서 유튜브

구독자수와 월평균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기업이다. 블랙핑크 흥행효과로

인해, 단기 Traffic 증가속도도 가장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500

1,000

1,500

2,000

2,500

10 11 12 13 14 15 16 17

Top 200

Top 100

Top 50

(억뷰)

M/V 등

아티스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 폭증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SM YG JYP 빅히트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억뷰)

0.0

0.5

1.0

1.5

2.0

2.5

3.0

3.5

SM JYP

2016 2017 1H1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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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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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ation 지표

[표2] K-pop 기업, Peer 실적 및 Valuation 비교

시총 2015 2016 2017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에스엠 (억원) 12,727 3,222 384 217 3,499 207 36 3,654 109 43

와이지엔터 (억원) 7,629 1,931 218 279 3,218 319 187 3,499 242 178

JYP Ent. (억원) 11,870 506 42 32 736 138 84 1,022 195 162

Avex Group (백만달러) 607 231 82 112 152 43 44.6 139 14 18.9

Amuse (백만달러) 448 281 29 19 350 45 27.9 364 28 14.7

Live Nation Entertainment (백만달러) 11,181 7,246 131 -33 8,355 195 2.9 10,337 91 -6.0

Madison Square Garden (백만달러) 6,202 1,072 0 -41 1,115 -59 -77.3 1,318 -60 -72.7

2015 2016 2017

PER PBR ROEEV/

EBITDAPSR PER PBR ROE

EV/

EBITDAPSR PER PBR ROE

EV/

EBITDAPSR

에스엠 (배, %) 35.6 2.7 8.3 12.0 2.4 206.6 2.3 1.2 15.2 2.2 141.7 1.8 1.3 17.1 1.7

와이지엔터 (배, %) 26.8 3.9 14.7 25.6 4.2 31.2 2.3 7.7 12.9 1.9 29.6 1.7 5.7 13.6 1.6

JYP Ent. (배, %) 50.0 2.5 5.6 21.3 3.2 20.7 2.4 13.4 8.8 2.4 17.0 3.0 21.4 10.6 2.7

Avex Group (배, %) 6.6 2.2 35.9 5.5 3.2 11.8 1.6 14.0 8.0 3.5 33.8 1.8 5.3 22.0 4.6

Amuse (배, %) 14.3 1.6 11.8 6.0 0.9 12.0 1.9 17.0 4.6 1.0 27.1 2.0 7.3 9.0 1.1

Live Nation Entertainment (배, %) - 4.0 -5.2 11.7 0.7 - 4.8 -4.0 11.3 0.6 - 7.5 -8.5 17.9 0.8

Madison Square Garden (배, %) - - -2.9 - - - 1.6 -4.1 62.7 3.8 - 1.9 -2.9 76.4 3.6

2018E 2019E 2020E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에스엠 (억원) 6,050 494 321 7,305 692 441 8,209 837 530

와이지엔터 (억원) 2,924 120 86 3,068 272 190 4,586 531 394

JYP Ent. (억원) 1,248 291 232 1,532 461 364 1,823 601 478

Avex Group (백만달러) 1,624 78 41 1,507 73 38 1,551 80 42

Amuse (백만달러) 447 27 16 437 34 33 446 36 24

Live Nation Entertainment (백만달러) 10,525 295 29 11,451 407 109 12,128 484 186

Madison Square Garden (백만달러) 1,537 18 127 1,624 21 12 1,703 64 44

2018E 2019E 2020E

PER PBR ROEEV/

EBITDAPSR PER PBR ROE

EV/

EBITDAPSR PER PBR ROE

EV/

EBITDAPSR

에스엠 (배, %) 39.7 3.0 8.3 16.9 2.1 28.9 2.6 9.6 12.6 1.7 24.0 2.4 10.4 9.3 1.6

와이지엔터 (배, %) 88.6 2.3 2.5 35.2 2.8 40.2 2.2 5.3 19.7 2.7 19.4 2.0 10.2 11.5 1.8

JYP Ent. (배, %) 50.9 9.3 22.8 37.7 9.4 32.6 7.1 26.6 23.2 7.7 24.8 5.5 26.7 17.1 6.5

Avex Group (배, %) 15.1 1.3 8.8 - 0.4 15.5 1.3 8.5 - 0.4 13.9 1.2 - - 0.4

Amuse (배, %) 28.2 - - - 1.1 13.4 - - - 1.1 18.6 - - - 1.1

Live Nation Entertainment (배, %) 831.1 8.9 4.0 15.6 1.1 119.5 6.8 4.5 13.9 1.0 78.4 5.3 11.8 12.3 0.9

Madison Square Garden (배, %) 60.4 2.3 4.8 27.9 4.1 456.6 2.3 0.8 28.3 3.8 165.6 2.3 1.7 23.3 3.7

주: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는 당사 추정치 기준. 기타 Peer는 컨센서스 기준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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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9

[그림4] K-pop 3 사 시가총액 추이 [그림5] K-pop 3 사 합산 시가총액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 K-pop 3 사 12MF 영업이익 추이 (컨센서스 기준) [그림7] K-pop 3 사 12MF 합산 영업이익 추이 (컨센서스 기준)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8] K-pop 3 사 12MF PER 추이 (컨센서스 기준) [그림9] K-pop 3 사 12MF PER 평균치 추이 (컨센서스 기준)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0

0.2

0.4

0.6

0.8

1.0

1.2

1.4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에스엠 와이지 JYP Ent(조원)

0.0

0.5

1.0

1.5

2.0

2.5

3.0

3.5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조원)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에스엠 와이지 JYP Ent(배)

0

5

10

15

20

25

30

35

4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배)

0

200

400

600

800

1,000

1,20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에스엠 와이지 JYP Ent(억원)

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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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10

II. Introduction - 뮤지션의 수입원

뮤지션은 무엇으로 돈을 벌까? 뮤지션의 주요 수입원을 알아 보면, 뮤지션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들의 수입구조에 대해서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Forbes 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뮤지

션 순위표’를 소개하고자 한다.[표3] Forbes 는 매년 최고 수입 뮤지션의 순위와 수입규모 추정

치를 공개하고 있다. 동 순위는 Nielson Music, Pollstar,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업계 소식통들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를 기반으

로 산출된 것이다. 뮤지션의 수입은 세전수입이며, 에이전트, 매니저 및 변호사 관련 비용을 공

제하기 이전 기준이다. 주로 북미지역 뮤지션들이 Top 순위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유는 2016

년 기준으로 북미 음악시장(미국 172억달러 + 캐나다 12억달러)이 전세계 음악시장의 39%를

차지할만큼 내수시장이 매우 탄탄하고, 이들을 찾는 수요도 유럽, 남미 등 전세계 시장에서 발생

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다.

세계 최고 수입을 올리는 뮤지션들의 연령대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아무래도 1980~90년대생인

젊은 스타들이 많지만, 1940년대생, 1960년대생과 같은 올드 스타들도 상위권 순위에서 다수 만

나볼 수 있다. 이유는 순위표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세계 최고 수입 뮤지션들의 주 수입원이 콘서

트이기 때문이다. 젊은층 대비 구매력이 좋은 장년층의 일부는 젊은 시절에 좋아했던 올드 스타

의 콘서트 티켓에 대해 적극적인 구매 의사를 보이는 편이란 점을 기억하자.

[표3] 2017 년 세계 최고 수입 뮤지션 순위

순위 뮤지션 생년 수입(백만달러) 주요 수입원

1 디디 1969 130 Bad Boy Family Reunion Tour, Ciroc vodka deal, estimated $70 million sale of one-third of Sean John fashion line

2 비욘세 1981 105 Formation tour

3 드레이크 1986 94 The world’s most-streamed artist, Boy Meets World tour, deals with Apple, Sprite and Nike

4 위켄드 1990 92 5.5 billion streams in two years, touring

5 콜드플레이 1977~78 88 Head Full of Dreams tour

6 건즈 앤 로지스 1962~66,1985 84 Not in This Lifetime tour

7 저스틴 비버 1994 84 One billion-plus streams, Purpose tour, Calvin Klein endorsement

8 브루스 스프링스틴 1949 75 The River tour, “Born to Run” memoir

9 아델 1988 69 “25” album and tour

10 메탈리카 1962~64 67 WorldWired tour, “Hardwired… To Self-Destruct” album

11 가스 브룩스 1962 60 Touring, “The Anthology Part 1” book and boxed set

12 엘튼 존 1947 60 Touring, Las Vegas residency

13 폴 메카트니 1942 54 Touring, Beatles and solo catalogs

14 레드 핫 칠리 페퍼스 1961~62, 1979 54 Touring, “Getaway” album

15 지미 버핏 1946 51 Margaritaville franchises, including hotels, restaurants, merch

16 캘빈 해리스 1984 49 Touring, “Funk Wav Bounces Vol. 1” album

17 테일러 스위프트 1989 44 Endorsements, catalog

18 케니 체스니 1968 43 Touring, “Cosmic Hallelujah” album, Corona and Apple deals

19 루크 브라이언 1976 42 Touring, Outdoor Channel reality show Buck Commander, Cabela’s and Miller Lite endorsements

20 셀린 디온 1968 42 Touring, Las Vegas residency

주: 2016년 6월 1일부터 2017년 6월 1일까지의 수입 추정치

자료: Forbes,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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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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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는 매년 미국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뮤지션들의 순위와 수입규모 추정치를

발표하고 있다.[그림10~12] 순위는 총수입 50위까지 발표되고 있는데, 총수입은 음반, 음원, 저

작권, 콘서트로 나눠서 발표된다. 동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은 뮤지션들의 수입의 80% 이

상이 콘서트에서 발생한다는 점이다. 뮤지션들의 콘서트 투어는 매년 개최되는 것이 아닌 관계로,

당해 연도에 투어를 진행한 뮤지션은 순위가 상승하고 그렇지 않은 뮤지션은 순위가 하락하는

특징이 있다.

2016년 최대 수입을 올렸던 비욘세만 해도 그렇다. 비욘세는 2016년 북미시장 세전수입 6,210

만달러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렸는데, 콘서트 수입만 5,470만달러(비중 88%)에 달했다. 2위인

건즈 앤 조지스의 총수입(4,230만달러)을 큰 격차로 앞선 것이다. 하지만, 비욘세의 이름은

2017년 순위표에선 사라지는데, 이유는 2017년에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지 않았던 점에 기인한

다. 2017년 비욘세를 대신해 최고 수입을 올렸던 뮤지션은 아일랜드 록밴드 U2였다. U2는

2017년 북미시장 세전수입 5,44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콘서트 수입만 5,200만달러(비중 96%)

를 달성했다. 1960년대생들로 멤버가 구성된 올드그룹(데뷔연도 1980년)이지만, 장년팬들의 팬

덤에 힘입어 여전히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매우 드물기는 하지만, 음반/음원 분야에서도 높은 수입을 올리는 뮤지션이 존재한다. 아델과 드

레이크가 대표적이다. 먼저, 아델은 음반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1년 발

매한 앨범 『21』 은 RIAA 집계 기준으로 글로벌 판매량 2,500만장을 기록해 글로벌 역대 히트

앨범 9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델이 2015년 발매한 앨범 『25』도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 집계 기준으로 2015년 글로벌 판

매량 1,740만장, 2016년 글로벌 판매량 240만장을 각각 달성해 2년에 걸쳐 역대급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후, 아델은 2016~17년의 콘서트 투어를 통해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를 돌면서 글로

벌 관객수 155만명을 동원하는 성공을 거뒀다.

빌보드의 데이터를 보면, 북미 시장에 한정되는 수입이지만 아델의 활동내역에 따른 수입규모 변

화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2015년 아델의 북미 세전수입은 2,050만달러로 9위를 기록했는데,

이 중에서 음반수입(앨범 『25』)은 1,630만달러(비중 80%)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듬해

인 2016년 아델의 북미 세전수입은 3,700만달러(+80% YoY)로 급증해 전체 순위가 5위로 상승

했는데, 콘서트 수입이 2,830만달러(비중 76%)를 기록하면서 아델의 전체 수입증가를 견인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2010년대 최고의 음반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아델도 결국 콘서트에

서 큰 돈을 벌었다는 점이다.

드레이크는 2016년 북미 세전수입 3,730만달러로 전체 순위 4위(2015년 32위)를 기록한 뮤지

션이다. 당시 음원수입 1,810만달러(비중 49%), 콘서트수입 1,360만달러(비중 36%)를 각각 기

록했다. 드레이크의 음원수입은 음원과 M/V 스트리밍 횟수가 68억회에 달하면서 발생한 로열티

수입이다. 이듬해인 2017년, 드레이크의 북미 세전수입은 1,210만달러로 전년대비 1/3 수준으

로 감소해 전체 순위가 37위로 내려앉게 된다. 음원수입은 860만달러로 여전히 많은 편이었으

나, 콘서트가 개최되지 않았던 점이 수입급감의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음원 강자인

드레이크의 수입에서도 콘서트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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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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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0] 2015 년 북미 시장 최고 수입 Top 10 뮤지션의 수입원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 2016 년 북미 시장 최고 수입 Top 10 뮤지션의 수입원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 2017 년 북미 시장 최고 수입 Top 10 뮤지션의 수입원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음반 음원 저작권 콘서트(만달러)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Taylor

Swift

Kenny

Chesney

The

Rolling

Stones

Billy Joel One

Direction

Grateful

Dead

Luke

Bryan

U2 Adele Maroon 5

음반 음원 저작권 콘서트(만달러)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U2 Garth

Brooks

Metallica Bruno

Mars

Ed

Sheeran

Lady

Gaga

Billy Joel Guns N'

Roses

Roger

Waters

Coldplay

음반 음원 저작권 콘서트(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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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III. 음악산업

PwC 에 의하면, 글로벌 음악시장은 2016년 472억달러 → 2021년(e) 562억달러로 CAGR

3.5%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표4] 동 시장은 공연시장과 레코드시장으로 양분되는데, 각

각의 비중은 2016년 기준 53%와 47%이다.

공연시장은 2016년 250억달러 → 2021년(e) 289억달러로 CAGR 3.0%, 레코드시장은 2016년

222억달러 → 2021년(e) 273억달러로 CAGR 4.2%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시

장 성장률은 2000년대 이후 레코드시장을 상회해왔으나, 향후 수년간은 레코드시장 성장률이 공

연시장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효과로 인해 음원시장이 급

격하게 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공연권과 저작권 시장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음반시장

축소효과를 완벽하게 상쇄시키고 있는 점에 기인한다.

[표4] 글로벌 음악산업 규모 및 전망 (2012~2021E) (단위: 백만달러, %)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E 2018E 2019E 2020E 2021E 2016~21E

CAGR 성장률

공연음악 22,935 23,468 23,944 24,497 24,966 25,603 26,390 27,184 28,094 28,904 3.0

티켓판매 17,787 18,226 18,625 19,098 19,488 20,029 20,723 21,419 22,229 22,948 3.3

후원 5,148 5,242 5,319 5,399 5,478 5,574 5,667 5,765 5,865 5,956 1.7

레코드음악 21,763 20,896 20,640 21,128 22,207 23,351 24,677 25,811 26,722 27,251 4.2

음반 12,141 10,656 9,807 9,451 8,539 7,687 6,864 6,054 5,302 4,599 -11.6

음원 7,550 7,923 8,160 8,919 10,734 12,527 14,457 16,183 17,656 18,737 11.8

공연권 1,763 2,009 2,341 2,392 2,557 2,751 2,962 3,171 3,353 3,492 6.4

저작권 309 308 332 366 377 386 394 403 411 423 2.3

합계 44,698 44,364 44,584 45,625 47,173 48,954 51,067 52,995 54,816 56,155 3.5

[성장률; YoY]

공연음악 - 2.3 2.0 2.3 1.9 2.6 3.1 3.0 3.3 2.9 -

티켓판매 - 2.5 2.2 2.5 2.0 2.8 3.5 3.4 3.8 3.2 -

후원 - 1.8 1.5 1.5 1.5 1.8 1.7 1.7 1.7 1.6 -

레코드음악 - -4.0 -1.2 2.4 5.1 5.2 5.7 4.6 3.5 2.0 -

음반 - -12.2 -8.0 -3.6 -9.6 -10.0 -10.7 -11.8 -12.4 -13.3 -

음원 - 4.9 3.0 9.3 20.3 16.7 15.4 11.9 9.1 6.1 -

공연권 - 14.0 16.5 2.2 6.9 7.6 7.7 7.1 5.7 4.1 -

저작권 - -0.3 7.8 10.2 3.0 2.4 2.1 2.3 2.0 2.9 -

합계 - -0.7 0.5 2.3 3.4 3.8 4.3 3.8 3.4 2.4 -

[비중]

공연음악 51.3 52.9 53.7 53.7 52.9 52.3 51.7 51.3 51.3 51.5 -

티켓판매 39.8 41.1 41.8 41.9 41.3 40.9 40.6 40.4 40.6 40.9 -

후원 11.5 11.8 11.9 11.8 11.6 11.4 11.1 10.9 10.7 10.6 -

레코드음악 48.7 47.1 46.3 46.3 47.1 47.7 48.3 48.7 48.7 48.5 -

음반 27.2 24.0 22.0 20.7 18.1 15.7 13.4 11.4 9.7 8.2 -

음원 16.9 17.9 18.3 19.5 22.8 25.6 28.3 30.5 32.2 33.4 -

공연권 3.9 4.5 5.3 5.2 5.4 5.6 5.8 6.0 6.1 6.2 -

저작권 0.7 0.7 0.7 0.8 0.8 0.8 0.8 0.8 0.7 0.8 -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자료: 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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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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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트렌드 요약]

최근 글로벌 음악산업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공연시장은 2000년대 이후 꾸준한 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션들은 레코드 시장이 붕괴됨에 따라 공연시장에서의 수입 확보에 더

욱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각국 소비자들의 1인당 GDP 증가, 공연 인프라 개선효과 등이 맞물

리면서 공연시장 수요와 공급이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다. 2)레코드 시장은 2000년대 이후, 인터

넷의 보급이 불법 음원복제, 음반 구매축소 등으로 이어지면서 쇠락의 길을 걸어왔다. 다행히,

2010년대 스마트폰의 보급이 음원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관계로, 레코드 시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성장으로 전환했으며, 최근 들어 성장세에 가속이 붙고 있는 모습이다.

[공연과 레코드 시장]

1)공연시장은 후원과 티켓판매 시장으로 구성된다. 후원은 공연장 네이밍 권리, 공연장 옥외광고,

티켓판매 웹사이트/앱 광고 등과 관련한 광고주 후원을 의미한다. 후원시장은 광고시장 등락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공연 티켓판매에 비례해 확대 가능한 측면이 있어 장기적 관점에선 성장

시장이다. 티켓판매 시장은 경기사이클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국민소득이 증가할수록 문화소

비에 대한 수요가 확장되는 관계로 역시 성장시장으로 분류된다. 공연은 매력적인 경험재에 속하

며, 한번 공연을 체험한 관객들은 추후 공연티켓에 대한 반복적인 구매를 하는 특성이 있다. 특

히, 선진국 소비자일수록 문화소비에 대한 지출이 크며, 신흥국 소비자도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문화소비에 대해 돈을 아끼지 않는다. OECD 에 의하면, 1인당 GDP 3만달러가 넘어가는 국가들

의 가계소비 中 문화소비 비중은 평균 9% 에 달한다. 반면, 1인당 GDP 3만달러 미만 국가들의

경우, 동 비중이 평균 6% 로 낮은 편이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문화소비에 대한 지출은 확대

되는 것이다.

[그림13] 국가별 비교 : 가계 소비 中 문화소비 비중 (2016 년 기준)

자료: OECD, IMF,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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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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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

부르

크아

일랜

스위

스노

르웨

미국

아이

슬란

드네

덜란

오스

트리

아덴

마크

독일

호주

스웨

벨기

에캐

나다

핀란

드영

일본

프랑

스뉴

질랜

이탈

리아

이스

라엘

한국

스페

인체

슬로

베니

아포

르투

에스

토니

슬로

바키

아리

투아

니아

그리

스폴

란드

헝가

라트

비아

터키

러시

아칠

멕시

콜롬

비아

남아

1인당 GDP(좌) 가계소비 中 문화소비 비중(우)(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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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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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공연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점도 기억하도록 하자. 올림픽, 월드컵은

매회 다른 대륙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는데, 특히 신흥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해당 국가의 스

포츠 인프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다. 신축 스타디움 및 경기장들은 공연장으로도 활용된다. 글

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할 수준의 신흥국이면, 일정 수준 이상의 국력을 갖추고 있어 시간이

갈수록 문화소비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림14] Beijing National Stadium :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신축 [그림15] Arena da Amazônia :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신축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2)레코드시장은 음반, 음원, 공연권, 저작권 시장으로 구성된다. 음반은 1980~90년대의 황금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에 있다. 음악 감상이라는 본연의 목적보단 소장용으로써의 가치를 더 인

정받고 있는 관계로 당분간 감소세 지속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음원시장은 글로벌 스마트

폰 보급 및 통신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 음원 스트리밍 중심의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

운데, 주요 음원 플랫폼들이 저렴한 요금제,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앞세워 시장 침투율을 높여가

면서 전체 레코드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공연권(Performance Rights)은 저작권자의 음악

을 방송 및 공공장소에서 사용될 경우, 저작권(Synchronization)은 광고, 영화, 게임, TV 프로

그램 등에서 저작권자의 음악을 사용할 경우에 수익을 발생시킨다. 공연권과 저작권 시장은 느리

지만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시장이다.

[표5] 국가별 레코드 시장 규모 (2017 년 기준) (단위: 백만달러)

순위 국가 소매시장 매출 피지컬 디지털 공연 저작권

1 미국 5,916 15% 75% 7% 3%

2 일본 2,728 72% 21% 5% 1%

3 독일 1,323 43% 36% 20% 1%

4 영국 1,311 30% 50% 18% 2%

5 프랑스 925 36% 34% 27% 3%

6 한국 494 37% 59% 4% 0%

7 캐나다 437 21% 65% 14% 1%

8 호주 413 19% 68% 11% 2%

9 브라질 296 5% 60% 34% 0%

10 중국 292 3% 90% 7% 0%

글로벌 총계 17,270 30% 54% 14% 2%

자료: IFPI,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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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음악시장]

글로벌 10대 음악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한국, 스

웨덴이 있다. 이들 10대 음악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379억달러(글로벌 비중 80%)에 달한

다.[표6] 글로벌 10대 음악시장은 일본과 호주를 제외시, 당분간 모두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스트리밍 시장의 고속성장으로 인해 음반시장과 다운로드 시장 축소를 넘어서는 성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은 음반시장의 비중이 큰 관계로 음원시장 성장만으로 음반시장 축소

효과를 상쇄하진 못하고 있다. 호주도 일찍부터 글로벌 음원플랫폼들이 서비스를 출시했던 국가

로 다운로드 시장이 큰 편이다. 이로 인해, 스트리밍 시장 성장만으로 다운로드 시장 축소효과를

상쇄시키지 못하고 있다.

소비재 시장에서 인구는 언제나 중요하다. 글로벌 5대 인구 대국으로는 중국(14.2억명), 인도

(13.5억명), 미국(3.3억명), 인도네시아(2.7억명), 브라질(2.1억명)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이

들 국가의 음악시장 규모는 미국을 제외시 모두 작은 편이다. 구체적으로, 중국 음악시장은 4.8

억달러, 인도 음악시장은 2.8억달러, 인도네시아 음악시장은 1.7억달러, 브라질 음악시장은 4.4

억달러에 불과하다. 당장 음악 관련 사업에서 큰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은 아닌 것이다. 참고

로, K-pop 뮤지션들의 활동무대는 그동안 일본, 중국, 동남아에 집중되어 왔다.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에선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 규모의 한계에서 비롯된다. 중국, 태

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음악 시장규모가 작아 아레나/돔급의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더

라도 회당 갤런티 조건이 매번 좋을 순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표6] 국가별 음악산업 규모 및 전망 (2012~2021E) (단위: 백만달러, %)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E 2018E 2019E 2020E 2021E 2016~21E

CAGR 성장률

1 미국 15,545 15,694 15,866 16,153 17,219 18,304 19,588 20,688 21,754 22,608 5.6

2 일본 6,661 5,961 5,915 6,173 5,996 5,839 5,731 5,650 5,554 5,400 -2.1

3 독일 3,788 3,834 3,917 3,950 4,038 4,177 4,319 4,464 4,612 4,738 3.3

4 영국 3,658 3,711 3,691 3,702 3,812 3,917 4,054 4,181 4,257 4,272 2.3

5 프랑스 1,960 2,013 1,990 1,957 2,011 2,050 2,077 2,092 2,096 2,097 0.8

6 캐나다 1,169 1,159 1,111 1,165 1,162 1,173 1,195 1,220 1,249 1,270 1.8

7 호주 1,167 1,103 1,071 1,090 1,100 1,110 1,112 1,110 1,107 1,096 -0.1

8 이탈리아 855 860 886 965 998 1,043 1,088 1,131 1,170 1,204 3.8

9 한국 699 713 775 816 858 900 945 986 1,025 1,042 4.0

10 스웨덴 579 631 640 674 710 742 778 812 844 869 4.1

11 스페인 579 534 556 577 577 588 604 623 641 654 2.5

12 러시아 588 644 619 578 551 557 572 588 607 622 2.4

13 중국 300 331 370 425 480 549 626 707 791 867 12.6

14 브라질 346 402 407 414 438 479 524 568 610 644 8.0

15 멕시코 308 309 310 340 370 403 437 470 499 522 7.1

16 폴란드 277 266 284 291 292 291 289 287 284 280 -0.9

17 인도 306 299 278 270 275 296 322 355 398 449 10.3

18 태국 222 233 225 203 206 208 213 220 227 235 2.6

19 뉴질랜드 157 152 155 206 201 215 226 235 243 247 4.2

20 터키 165 162 167 173 181 191 200 210 219 227 4.6

자료: 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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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우리는 음악산업을 공연시장과 레코드시장으로 나눠서 설명했다. 하지만, 동 산업은 크게

음반, 음원, 콘서트로 나눌 수도 있다. 뒤에서는 음악산업을 음반, 음원, 콘서트 시장으로 나눠서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션의 최대 수익원인 콘서트 시장 분석에 앞서, 2010년대

중요 음악 플랫폼으로 부상 중인 유튜브에 대해서도 다루고자 한다. K-pop 음악이 글로벌 시장

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유튜브 효과를 꼽지 않을 수 없다. 동 자료의 핵심 테마는 유

튜브이다. 동 자료 음악산업 섹션은 하위섹션으로 음반 → 음원 → 유튜브 → 콘서트를 차례로

짚어가고자 한다.

1) 음반

글로벌 음반시장은 1999년 238억달러 → 2017년 52억달러로 CAGR -8.1%의 감소율을 보여

왔다.[그림16] 과거 번화가와 동네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던 음반가게들은 줄줄이 폐업을 했다.

2009년에는 뉴욕의 버진 메가스토어(음반/영상 판매매장)조차 5개의 매장을 모두 철수하기도 했

다. 이는 음반시장의 붕괴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단상이다.

[그림16] 글로벌 음반시장 추이

자료: IFPI

[그림17] 뉴욕의 명소인 버진 메가스토어도 폐점

◀ 2009년 3월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에 소재한 버진 메가스토어가폐점한다는 안내 광고판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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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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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7]는 글로벌 역대 앨범 판매량 Top 25 데이터이다. 이에 따르면, 세계 음반사의 최대 히트

음반은 마이클 잭슨의 1982년도 발매음반인 『Thriller』였다. 동 음반의 글로벌 판매량은 RIAA

기준으로 4,700만장, 음반회사 집계 기준으로 6,600만장에 달할 정도였다. 뮤지션들이 음반판매

를 통해 큰 돈을 벌 수 있었던 시대였다. 2000년대 이후로는 글로벌 판매량 2,000만장 이상

(RIAA 기준)의 메가히트 음반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2000년대 인터넷 보급에 따

른 불법 음원공유 증가, 2010년대 유료 음원시장의 확대로 인해 음반을 음악감상용으로 이용하

는 수요가 급감한 사실에 기인한다. 2001년 이후로 보면, 2,000만장 이상의 음반은 아델의

2011년 발매앨범 『21』이 유일할 정도이다.

[표7] 글로벌 역대 앨범 판매량 Top 25 (단위: 백만장)

순위 뮤지션 앨범 발매연도 RIAA

음반회사 집계글로벌 판매량 미국 판매량

1 Michael Jackson Thriller 1982 47 33 66

2 Eagles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1976 41 38 51

3 Eagles Hotel California 1976 32 26 42

4 Shania Twain Come on Over 1997 29 20 33

5 Led Zeppelin Led Zeppelin IV 1971 29 23 37

6 Whitney Houston (Various Artists) The Bodyguard Soundtrack 1992 28 18 42

7 Fleetwood Mac Rumours 1977 27 20 40

8 AC/DC Back in Black 1980 26 22 50

9 Adele 21 2011 25 14 31

10 Alanis Morissette Jagged Little Pill 1995 24 16 33

11 Pink Floyd Dark Side of the Moon 1973 24 15 30

12 The Beatles 1 2000 26 12 31

13 ABBA Gold : Greatest Hits 1992 22 6 30

14 Bob Marley & The Wailers Legend 1984 22 15 -

15 Guns N’ Roses Appetite for Destruction 1987 21 18 30

16 Bee Gees (Various Artists) Saturday Night Fever soundtrack 1991 21 16 40

17 Meat Loaf Bat Out of Hell 1977 21 14 43

18 Metallica Metallica 1991 21 16 30

19 Santana Supernatural 1999 20 15 30

20 Bruce Springsteen Born in the U.S.A. 1984 19 15 30

21 Madonna The Immaculate Collection 1990 19 10 31

22 Celine Dion Let’s Talk About Love 1997 19 10 31

23 Michael Jackson Bad 1987 19 10 35

24 Pink Floyd The Wall 1979 18 11 30

25 The Beatles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18 11 32

자료: RIAA,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최근 3년(2015~17년)간의 기록을 살펴보면, 글로벌 음반 판매량 100~200만장대 수준이면 연

간 Top 10 순위에 진입할 수 있다.[표8] 아델의 2015년 발매앨범 『25』가 2015년 1,740만장

이란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예외에 불과했다. 연도별 2~3위권

이하의 음반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추세적인 감소세가 뚜렷하게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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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8] 글로벌 Top 10 앨범 순위 (2015~17 년) (단위: 백만장)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5 1 Adele 25 17.4

2 Ed Sheeran X 3.5

3 Taylor Swift 1989 3.5

4 Justin Bieber PURPOSE 3.1

5 Sam Smith IN THE LONELY HOUR 2.6

6 One Direction MADE IN THE A.M. 2.4

7 Various Artists FIFTY SHADES OF GREY 2.2

8 Coldplay A HEAD FULL OF DREAMS 1.9

9 Meghan Trainor TITLE 1.8

10 The Weeknd BEAUTY BEHIND THE MADNESS 1.5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6 1 Beyoncé Lemonade 2.5

2 Adele 25 2.4

3 Drake Views 2.3

4 Metallica Hardwired...to Self-destruct 2.1

5 David Bowie Blackstar 1.9

6 The Rolling Stones Blue & Lonesome 1.8

7 Bruno Mars 24k Magic 1.7

8 Twenty One Pilots Blurryface 1.5

9 Coldplay A Head Full Of Dreams 1.4

10 Pentatonix A Pentatonix Christmas 1.4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7 1 Ed Sheeran ÷ 6.1

2 Taylor Swift Reputation 4.5

3 P!NK Beautiful Trauma 1.8

4 Rag'n'Bone Man Human 1.6

5 Sam Smith The Thrill Of It All 1.4

6 U2 Songs Of Experience 1.3

7 Kendrick Lamar DAMN. 1.3

8 Eminem Revival 1.1

9 Harry Styles Harry Styles 1.0

10 Bruno Mars 24K Magic 1.0

자료: IFPI,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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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반시장]

한국음악산업협회에 의하면, 한국 음반시장은 2000년 4,104억원 → 2007년 788억원으로

CAGR -21%의 감소율을 보이며, 단기간에 붕괴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00년대 말부터는

팬덤에 기반한 아이돌 음반 판매시장으로 재편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음반판매량(출하기준)은 가온차트 연간 Top 100 음반 기준으로 2014년 605만장 →

2017년 1,448장으로 급증했다.[그림18] 연간 최다 판매음반도 2014년 EXO-K 의 『중독』 39만

장 → 2015년 EXO 의 『EXODUS』 48만장 → 2016년 방탄소년단의 WINGS 『75만장』 →

2017년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 149만장으로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는 중

이다.[표9] 2015~16년의 음반 판매강세는 K-pop 뮤지션에 대한 독특한 팬덤문화(e.g. 아이돌

굿즈 수집)가 강화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2017년부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흥

행으로 인해 방탄소년단 음반에 대한 해외시장 구매수요가 급증하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17~2018년 한국 음반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확장국면에 있다.

[그림18] 한국 음반 연간 판매량 추이 (Top 100 음반 기준)

주: 2000~07년은 한국음반산업협회, 2010~17년은 가온차트 기준. 2008~09년은 집계기관이 없음

자료: 한국음반산업협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2018년 10월 가온차트 누적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2018년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의 판매량은 182만장, 리패키지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의 판매량은 203

만장을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음반은 미국의 아마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데, 동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 음반은 한국의 가온차트와 한터차트에 집계된다.[그림19] 관세청에

의하면, 한국의 음반수출금액은 2016년 2,992만달러 → 2017년 4,455만달러(+48% YoY) →

2018년 10월 누적 4,894만달러(+49% YoY)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그림20~21] 특

히, 방탄소년단의 리언셀러인 『LOVE YOURSELF 承 'Her'』, 『LOVE YOURSELF 轉 'Tear'』,

『LOVE YOURSELF 結 'Answer'』가 발매된 달의 수출금액은 다른 달 대비 많은 편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200차트에서 『LOVE YOURSELF 轉 'Tear'』와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으로 1위에 등극한 배경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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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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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9] 아마존닷컴에서 판매되는 방탄소년단 앨범

음반 구매시, 한국의 가온차트와한터차트에 반영

자료: 아마존,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참고로, 2017년 이후의 음반 수출데이터를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의 신규 앨범이 없었던 달에도

음반 수출이 좋았던 달들이 상당히 많이 포착된다. 2018년 빌보드 소셜차트에서 K-pop 뮤지션

들이 초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방탄소년단 이외의 K-pop 음반에 대한 수요

가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림20] 한국 음반 연간 수출액 추이 [그림21] 한국 음반 월간 수출액 추이

자료: 관세청,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관세청,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2016~17년 가온차트 연간 Top 10에 랭크된 앨범들의 판매량을 살펴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모든 앨범들의 판매량이 YoY 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들 증가분 가운데 상당부분은 수출

판매 효과일 가능성이 높다. 뒤에 있을 유튜브 섹션에서 상세히 살펴보겠지만, 최근 2년간 K-

pop M/V 에 대한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는 글로

벌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 및 통신 인프라 개선이 유튜브 이용시간 증가로 연결되는 가운데, 방탄

소년단 효과가 여타 K-pop 뮤지션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K-pop 팬덤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

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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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수출액(좌) YoY(우)(만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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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수출액(좌) YoY(우)(만달러) (%)

18년 10월 누적

+49% YoY

방탄소년단 밀리언셀러

음반 발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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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9] 한국 Top 10 앨범 순위 (2014~17 년) (단위: 만장)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4 1 EXO-K 중독 (Overdose) 39

2 EXO-M 上瘾 (Overdose) 27

3 슈퍼주니어 7집 Mamacita 27

4 동방신기 Tense 20

5 소녀시대 The 4th Mini Album ̀ Mr.Mr. ̀ 16

6 JYJ JUST US 15

7 인피니트 Season 2 15

8 슈퍼주니어 The 7th Album Special Edition ̀ THIS IS LOVE’ 14

9 비스트 Good Luck 13

10 비원에이포 Who Am I 13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5 1 EXO EXODUS (Korean Ver.) 48

2 EXO Sing For You (Korean Ver.) 32

3 EXO LOVE ME RIGHT - The 2nd Album Repackage 30

4 EXO EXODUS (Chinese Ver.) 28

5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2 27

6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1 20

7 EXO Sing For You (Chinese Ver.) 18

8 샤이니 Odd - The 4th Album 17

9 슈퍼주니어 DEVIL - SUPER JUNIOR SPECIAL ALBUM 17

10 동방신기 RISE AS GOD - TVXQ! SPECIAL ALBUM 15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6 1 방탄소년단 WINGS 75

2 EXO EX’ACT - The 3rd Album (Korean Ver.) 55

3 EXO For Life - 겨울 스페셜 앨범, 2016 44

4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Young Forever 37

5 TWICE TWICEcoaster _ LANE 1 35

6 EXO-CBX Hey Mama! - The 1st Mini Album 28

7 레이 (LAY) LOSE CONTROL - The 1st Mini Album 27

8 EXO EX’ACT - The 3rd Album (Chinese Ver.) 25

9 EXO LOTTO - The 3rd Album Repackage (Korean Ver.) 23

10 GOT7 FLIGHT LOG _ TURBULENCE 23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7 1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承 `Her̀ 149

2 EXO THE WAR - The 4th Album (Korean Ver.) 95

3 방탄소년단 YOU NEVER WALK ALONE 77

4 워너원 1X1=1(TO BE ONE) 74

5 워너원 1-1=0 (NOTHING WITHOUT YOU) 61

6 EXO Universe - 겨울 스페셜 앨범, 2017 52

7 EXO The Power Of Music - The 4th Album Repackage 46

8 GOT7 7 for 7 37

9 세븐틴 2ND ALBUM ̀ TEEN, AGE ̀ 36

10 GOT7 FLIGHT LOG _ ARRIVAL 33

자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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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23

2) 음원

글로벌 음원시장은 2004년 4억달러 → 2017년 94억달러로 CAGR 27.5%의 성장률을 달성 중

에 있다.[그림22] 이러한 초고속 성장은 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중들의 음악 청취 방식의 변화에

기인한다.

[그림22] 글로벌 음원시장 추이

자료: IFPI

[스마트폰 보급 확산]

스마트폰은 2007년 아이폰 등장 이후, C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등을 대체하는 핵심 음원재

생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은 2007년 1.2억대 → 2017년 15.4억

대로 증가했고, 글로벌 인구 中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은 2014년 21.6% → 2017년(e) 32.3% →

2021년(e) 40.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림23~24]

[그림23]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추이 [그림24] 글로벌 인구 中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

자료: Gartne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eMarkete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2

15.4

0

2

4

6

8

10

12

14

16

18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억개)

21.6

32.3

40.0

0

5

10

15

20

25

30

35

40

45

2014 2015 2016 2017E 2018E 2019E 2020E 2021E

(%)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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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24

[음악청취 방식 변화]

음악청취의 방법은 2000년대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피지컬 음반의 소유 → 다운로드 음원의

소유, 2010년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다운로드 음원의 소유 →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으

로 변화하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CD, DVD 와 같은 물리적 매체를 소유하는 대신 인터넷에

서 음성, 동영상 파일 등을 저가에 대여해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일종의 렌털 서비스이다. 월간

정액제 스트리밍 서비스 기준으로 보면, CD 1장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해당 음원 플랫폼이 보유

하고 있는 모든 곡을 1달간 무제한으로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0년대 통신사의 LTE 서비스 제공, Wifi 인프라 확산은 소비자들이 스트리밍 방식의 콘텐츠

소비를 하는데 있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음원 스트리밍은 데이터 소모량이 크

지 않아 하루 1~2시간 수준의 음악청취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 편이다. 이로 인해, 스트리밍 시

장은 글로벌 음원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유료가입자]

IFPI 에 의하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가입자수는 2010년 800만명 → 2017년

1.76억명으로 CAGR 55%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시현 중에 있다.[그림25] 특히, 스포티파이와 애

플뮤직의 성장세가 2015년 이후, 매우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유료가입자수는

2014년 11월 1,300만명 → 2015년 6월 2,000만명 → 2017년 3월 5,000만명 → 2018년 6월

8,300만명, 애플뮤직의 유료가입자수는 2015년 10월 650만명 → 2017년 9월 3,000만명 →

2018년 5월 5,000만명으로 각각 급증세에 있다.[그림26] 이들 서비스가 2015년 이후 고속성장

을 기록한 이유는 애플뮤직이 내놓은 패 리요금제에 있다. 애플뮤직의 월정액 요금은 9.99달러

이지만, 가족요금제를 이용시 최대 6명이 14.99달러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가족요금

제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정책을 책정하고 있던 스포티파이가 애플뮤직과 동일한 요금정책을

도입하게 됨에 따라 저렴한 요금효과로 인해 시장의 파이가 빠르게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25]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가입자수 추이 [그림26] 글로벌 2 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가입자수 추이

자료: IFPI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유료가입자(좌) YoY(우)(억명) (%)

2010~17년

CAGR 55%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10.0

7

10.1

2

11.0

5

11.1

0

12.0

3

12.0

8

13.0

1

13.0

6

13.1

1

14.0

4

14.0

9

15.0

2

15.0

7

15.1

2

16.0

5

16.1

0

17.0

3

17.0

8

18.0

1

18.0

6

스포티파이 애플뮤직(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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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25

디지털콘텐츠 관련 시장조사기관인 Midia에 의하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가입자수

는 2017년 6월 기준으로 1.63억명에 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유료가

입자수는 각각 5,800만명, 2,820만명에 달해 2개사 합산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53%를 차지하

고 있다. 이커머스 강자의 아마존의 유료가입자는 1,600만명으로 전체 시장의 9.8%, 중국 1위

인 텐센트의 QQ뮤직은 1,040만명으로 전체 시장의 6.4%를 차지하고 있다.[그림27]

글로벌 인구가 76억명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유료가입자수는 앞

으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장 성장은 선진국보단 신흥국

이 견인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Midia는 2017년 10월 미국, 영국 및 독일에서 총 2,250명을 대상으로 음악 관련 스트리밍 플

랫폼의 주간 이용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뮤직비디오 감상목적으로 많이 활

용되는 유튜브는 주간 이용률 26%, 대표적인 유료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애플, 아마존의 합산

주간 이용률은 4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림28] 스포티파이, 애플, 아마존이 저렴한 요

금제를 무기로 선진국 시장에선 어느 정도 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림27]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별 유료가입자수 (2017 년 6 월 기준) [그림28] 주요 선진국의 스트리밍 플랫폼 주간 이용률 비교 (2017 년 10 월 기준)

자료: Midia,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Midia,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억6,260만명

스포티파이

5,800만명

(35.7%)

애플뮤직

2,820만명

(17.3%)아마존

1,600만명

(9.8%)

기타

3,810만명

(23.4%)

멜론 560만명

(3.4%)

디저 630만명

(3.9%)

QQ뮤직

1,040만명

(6.4%)

26

20

12 12

64

2 1

(%)3개 플랫폼 합산

기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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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26

3) 유튜브

Erricson에 의하면, 글로벌 LTE 가입자수는 2011년 1,000만명 → 2017년 26억명으로 급증했

다. 특히, 2016~17년엔 아시아/태평양, 동유럽/아중동, 남미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엔 글로벌 LTE 가입자수가 55억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4~5년 내로 스마트폰을 가진 지구촌 대부분의 사람들이 LTE급 이상의 통신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림29]

[그림29] 글로벌 LTE 가입자수 추이 및 전망

자료: Ericsson,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비즈니스 모델]

2005년에 설립된 유튜브는 전세계 최대 무료 동영상 공유사이트로 수익모델은 광고이다. 유튜브

는 동 플랫폼에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유튜버들과 광고수익을 나누면

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데, 광고수익 배분율은 유튜브 45 對 유튜버 55 수준이다. 이러한 광

고기반의 수익모델은 많은 콘텐츠 소비자와 생산자를 유튜브 생태계로 집결시키고 있다.

유튜브 영상은 2010년대 초만 하더라도 저해상도 영상으로 서비스되었으나, LTE 통신이 대중화

됨에 따라 대부분 고해상도 영상으로 바뀌었다. Wifi 인프라가 확산되고, 일부 국가들에선 데이

터 무제한 요금제가 등장했다. 이러한 인프라의 변화는 유튜브가 10~20대 사이에서 가장 큰 영

향력을 가진 매체로 부상하게 만든 요인이다. 유튜브는 각국의 콘텐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시키면서 셀럽이 아니더라도, 경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유튜버로 하여금 대중의 스포트라이

트를 받는 스타로 거듭날 수 있게 한다. 일부 유명 유튜버들은 유튜브 광고수익만으로도 기존 미

디어 스타에 준하는 수입을 올리게 되었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 광고는 글로벌 광고시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M/S를 확대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지속 중에 있다.

0

10

20

30

40

50

60

2011 2013 2015 2017 2019E 2021E 2023E

북미 남미 서유럽 동유럽/아중동 아태(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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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27

[표10] 2017 년 세계 최고 수입 유튜버 순위

순위 이름 생년 수입

(백만달러) MCN 유튜브채널 분야

유튜브 조회수

(십억뷰)

2017년 6월초 기준

구독자수(백만명)

1 Daniel Middleton 1991 16.5 Maker Studios DanTDM 게임 3.06 15.2

2 Evan Fong 1992 15.5 Jetpak VanossGaming 게임 2.36 20.7

3 Dude Perfect 1987~89 14.0 The Whistle Network Dude Perfect 스포츠 예능쇼 1.39 18.8

4 Logan Paul 1995 12.5 Studio74 Logan Paul Vlogs 게임 0.51 5.0

5 Mark Fischbach 1989 12.5 Polaris Markiplier 일상 2.53 17.5

6 Felix Kjellberg 1989 12.0 - PewDiePie 게임 3.12 55.2

7 Jake Paul 1997 11.5 Studio74 Jake Paul 일상 0.72 5.8

8 Ryan ToysReview 2010 11.0 Pocket.watch Ryan ToysReview 장난감 리뷰 8.11 7.9

9 Smosh 1987 11.0 Break Smosh 코미디 0.88 22.7

10 Lilly Singh 1988 10.5 Studio74 IISuperwomanII 코미디 0.64 11.6

주: 2016년 6월 1일부터 2017년 6월 1일까지의 수입 추정치. 유튜브 조회수도 같은 기간으로 집계

자료: Forbes,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이용자수]

eMarketer에 의하면, 글로벌 유튜브 이용자수는 2015년 11.9억명 → 2017년 14.7억명으로

CAGR 11.1%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절대 이용자수 증가율은 견조하지만, 인상적

인 수준은 아닌 편이다. 오는 2021년 글로벌 유튜브 이용자수는 18.6억명으로 증가할 전망인데,

CAGR 성장률은 6.1%에 불과하다.[그림30]

[그림30] 글로벌 유튜브 이용자수 추이 및 전망

자료: eMarkete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1.9

14.7

18.6

0

2

4

6

8

10

12

14

0

2

4

6

8

10

12

14

16

18

20

2015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유튜브 이용자수(좌) YoY(우)(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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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28

[M/V 조회수]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은 2013~14년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글로벌 이용자수 증가세는 크지 않지만, 1인당 이용빈도, 또는 이용시간이 가파르게 증가하

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생각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는 유튜브에 업로드된 뮤지션들의 M/V

영상 조회수 데이터이다.

[그림31]은 연도별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뮤지션들의 연간 채널 조회수를 시계열화한

그림이다. 이를 보게 되면, 2010~2013년의 경우, 연간 최다 조회수 뮤지션의 연간 채널 조회수

는 10~20억뷰 사이에 머물렀었다. 하지만, 2014년 이후론 연간 최다 조회수 뮤지션의 연간 채

널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LTE 가입자수 급증에 따른 유튜브 이용량

확대 때문이다.

유튜브 조회수 Top 뮤지션의 샘플을 늘려보면,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에 대해 보다 유의미한 지

표를 얻을 수 있다. 1명의 Top 뮤지션 기준으로 보면, 해당 뮤지션의 단기 흥행성에 따른 왜곡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32]는 연도별 유튜브 조회수 Top 50, Top 100, Top 200

뮤지션들의 연간 채널 조회수를 합산해 시계열화한 그림이다. 여기서도, 유튜브 이용량의 뚜렷한

증가세가 확인된다. Top 50, Top 100, Top 200 뮤지션들의 연간 채널 합산 조회수는 2017년

기준으로 3년전 대비 각각 +203%, +213%, +227% 씩 증가해 있다.

[그림31] 매년 유튜브 조회수가 가장 높은 뮤지션의 연간 채널 조회수 추이 [그림32] 유튜브 조회수 Top 뮤지션들의 연도별 합산 채널 조회수 추이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최근 5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글로벌 유튜브 이용량 증가는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수혜를 주

고 있음을 알 수 있다.[표11] 여기에는 K-pop 뮤지션도 포함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상승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M/V의 연간 조회수 순위는 2015년 146위 →

2016년 59위 → 2017년 17위 → 2018년(11/21 누적기준) 3위로 매년 퀀텀점프를 하는 현상

이 나타나고 있다.

0

500

1,000

1,500

2,000

2,500

10 11 12 13 14 15 16 17

Top 200

Top 100

Top 50

(억뷰)

M/V 등

아티스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 폭증0

10

20

30

40

50

60

70

80

9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억뷰)

저스틴

비버

애드

시런

리한나싸이

싸이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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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29

[표11] 연도별 유튜브 조회수 Top 5 뮤지션 (단위: 억뷰)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11/21 누적기준)

순위 뮤지션 조회수 순위 뮤지션 조회수 순위 뮤지션 조회수 순위 뮤지션 조회수 순위 뮤지션 조회수

1 Katy Perry 25.9 1 Taylor Swift 42.6 1 Justin Bieber 58.7 1 Ed Sheeran 78.4 1 Ozuna 57.0

2 Shakira 19.9 2 Justin Bieber 27.3 2 Calvin Harris 31.5 2 Luis Fonsi 59.6 2 Ed Sheeran 40.5

3 Enrique Iglesias 17.0 3 Katy Perry 23.6 3 Ariana Grande 29.5 3 Shakira 46.6 3 방탄소년단 33.4

4 Eminem 13.7 4 Maroon 5 22.5 4 Rihanna 28.4 4 Katy Perry 46.1 4 Guru Randhawa 28.4

5 Taylor Swift 13.6 5 Wiz Khalifa 20.7 5 Taylor Swift 27.3 5 J Balvin 42.6 5 Luis Fonsi 28.1

18 싸이 8.3 33 빅뱅 10.9 54 빅뱅 10.3 17 방탄소년단 24.6 27 블랙핑크 18.8

57 빅뱅 4.0 45 싸이 7.5 59 방탄소년단 9.5 60 트와이스 12.4 40 트와이스 15.4

78 소녀시대 3.1 77 소녀시대 5.0 91 EXO 7.3 68 빅뱅 11.0 105 빅뱅 7.5

90 2NE1 2.5 113 EXO 3.7 103 싸이 6.5 74 블랙핑크 10.5 114 EXO 7.2

102 EXO 2.2 146 방탄소년단 3.1 115 소녀시대 5.9 90 EXO 9.3 168 GOT7 5.6

182 슈퍼주니어 1.4 178 블랙핑크 3.9 102 싸이 8.6

190 트와이스 3.8 177 소녀시대 5.4

184 GOT7 5.3

주: 파란색 음영표시는 K-pop 뮤지션임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시사점]

글로벌 음악산업에서 유튜브가 갖는 의미는 크게 2가지로 정리된다. 1)해외진출 수요조사 겸 홍

보수단이다. 역사적으로, 강대국의 문화는 약소국들로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 현대의 대중

문화 콘텐츠도 마찬가지이다. 영미권의 콘텐츠는 영화와 음악 등을 막론하고 신흥국으로 확산되

기 용이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쉽지 않다. 신흥국 뮤지션은 탑스타 자격으로 선진국에 상륙하는

Top-down 방식의 진출을 시도하기 어렵다. 따라서, 해외 현지에서 신인의 자격으로 지역 라디

오방송, 소규모 공연부터 시작하는 Bottom-up 방식의 진출을 모색해야 했다.(e.g. 2008~09년

의 보아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그런데, Bottom-up 방식은 뮤지션 입장에서 위험부담과 기회

비용이 매우 크다. 하지만, 유튜브를 활용하면, 해외진출과 관련한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 진다.

유튜브는 조회수 통계 외에도 지역별, 도시별 조회수 통계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션은

자신의 M/V를 유튜브에 노출시킴으로써 해외시장에 자신을 쉽게 홍보하는 한편, 자신에 대한

팬덤이 형성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유튜브 M/V 조회수가 충분히 나

오는 지역에 대해서는 Top-down 방식의 진출도 가능해지게 된다.

2)광고수입이 발생한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로 대표되는 디지털 광고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의 발전으로 인해 광고주는 낮은 비용으로 타겟 오디언스에 대한 광고 도달률을 높일 수 있

게 되었다. 이로 인해, 모바일 광고는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특

히, 유튜브는 연령, 성별, 관심사, 자녀 유무, 위치 정보와 같은 구체적인 오디언스 타겟팅 수단

을 제시하고 있다. 구독자수와 조회수가 많은 유튜버나 M/V 채널일수록, 광고주에게 매력적인

광고지면을 제공할 수 있다. 디지털 광고는 실시간 경매체계를 채택하고 있어, 오디언스의 범위

를 좁히거나 인기 시간대를 선택할수록 광고단가가 상승하게 된다. 비인기 시간대의 광고지면도

단가는 낮아지지만 판매율이 상승하기 때문에 전체 광고수입은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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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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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pop 시사점 : 해외진출 수요조사 겸 홍보수단

K-pop 시장은 내수시장의 규모가 작아 제작사 입장에서 생존조차 쉽지 않은 시장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선 음반시장의 붕괴로 인해 매년이 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K-pop 기업들에게 있어 해외진출은 생존의 유일한 해법이 될 수 밖에 없었다.

K-pop의 선두주자인 에스엠은 1998년 걸그룹 S.E.S. 를 통해 세계 2위의 음악시장인 일본 시

장의 문을 처음 두들겼고, 2000년대 들어선 보아, 동방신기, TRAX, 천상지희 등 주력 뮤지션들

로 하여금 신인가수의 자격으로 일본 시장에서 밑바닥부터 팬덤을 다져가는 Bottom-up 방식의

일본 진출을 시도하게 했다. 이들 중에서, 보아와 동방신기는 일본시장에서 스타로 떠오르게 되

는데, 에스엠은 2009년 동방신기가 4번째 일본투어를 진행한 시점부터 흑자로 전환해 점차 이

익을 늘려갈 수 있게 되었다.

에스엠은 2006년 3월에 유튜브 계정을 처음 생성시킨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이를 해외시장

진출 도구로 본격 활용하기 시작한 시점은 2009년부터였다. 에스엠의 2세대 주력 뮤지션들의

M/V 영상은 2009년부터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업로드 되기 시작한다. 당시로썬 예상할 수 없었

겠지만, 유튜브의 활용은 K-pop의 세계화를 견인한 핵심동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양질의 M/V

를 제작해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만 하면, 별다른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해외시장 팬들과

의 접점이 1년 365일간 형성된다. 뿐만 아니라, 업로드된 M/V의 지역별 재생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해외시장 팬덤의 형성 및 확산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2010년 이후, 에스엠의 일본 진출 뮤지션들은 모두 유튜브의 혜택을 크게 보게 된다. 한국에서

떠오른 스타는 유튜브를 통해 일본 내에서도 인지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동방신기 이후의 2세대 아이돌들은 대부분 탑스타 자격으로 일본 협력사와 계약을 맺는

Top-down 방식의 일본 진출을 보편화시키게 되었다. 에스엠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YG의 빅뱅이 2010년대 초반 수혜를 본 뮤지션들이다. 이들은 일본 데뷔후 단기간에 아레나급

투어를 시작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림33] 에스엠 영업이익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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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2011

(억원)

국내 음반시장 붕괴로

실적부진 지속

(일본 시장 진출 : Bottom-up 방식)

Top-down 방식의

해외진출 시작동방신기 일본

아레나/돔투어 등으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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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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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K-pop 역사를 살펴보면, 유튜브의 파급력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동 섹션에선,

K-pop의 북미 지역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일화를 2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1)2011년 7월

의 뉴욕 플래쉬몹과 2)2018년 K-pop 팬덤의 글로벌 확산 현상이다.

[뉴욕 플래쉬몹 – K-pop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2011년 7월, 뉴욕 청년들이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에스엠의 미국 콘서트 개최를 촉구하는

내용의 포스터와 피켓을 들고 플래시몹을 벌인 이벤트가 있었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에스엠

뮤지션들의 영상을 접하면서 K-pop의 매력에 스스로 빠지게 된 청년들이었다. 이들의 플래쉬몹

영상자료는 한국 방송사들과 에스엠 본사에도 전달되면서, 국내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

다. K-pop이 한국어 원곡만으로도 영어권 국가에서 소비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뉴욕 플래쉬몹의 참가자 숫자는 알려지고 있지 않다. 당시 영상을 재생해보면, 많은 인원이 참여

했던 이벤트는 아니었던 것이 분명하다. 에스엠은 뉴욕 플래쉬몹 이벤트에 화답해, 2011년 8월

SM Town의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콘서트를 공식 발표했다. 콘서트는 2011년 10월에 1회

진행됐으며, 총 유료관객수 10,428명을 기록했다.

[그림34] 뉴욕 플래쉬몹으로 촉발된 SM Town 뉴욕 공연

1

2

4

3

5

[사진 순서]

(1) 2011년 7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에스엠 미국 공연을촉구하는 플래쉬몹 진행

(2) 2011년 10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SM Town 공연 실시

(3) 뉴욕 공연의 소녀시대 무대(4) 뉴욕 공연의 슈퍼주니어 무대

(5) 미-일-중 언론, SM Town 뉴욕 공연 대서특필

자료: 언론보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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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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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2] 2010~11 년 SM Town 미주/구주 공연

공연시기 공연도시 매출액(억원) 티켓판매수(만장) 공연장 규모(만석) 관객당 소비액(만원) 공연기획사

2010년 8월 LA (1회) 12.5 1.0 1.5 12.0 AEG

2011년 6월 파리 (2회) 12.9 1.1 1.4 11.5 Live Nation

2011년 10월 뉴욕 (1회) 18.1 1.0 1.5 17.3 Live Nation

합계 43.5 3.2 4.4 13.6

주: 매출액 및 관객당 소비액은 티켓 구매액과 MD 구매액을 합산한 것. 티켓판매수는 초청 티켓 등을 제외한 수치

자료: 에스엠,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당시 뉴욕의 분위기는 에스엠의 콘서트를 겨우 1회 밖에 진행할 수 없었던 수준이었을까? 뉴욕

플래쉬몹이 발생하기 직전인 2011년 6월말 기준의 에스엠 유튜브 계정 관련 지표를 살펴보면,

당시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現 시점에는 당시 기준의 구독자수 및 지역

별 조회수 데이터 확인이 어렵다. 대신, 우리는 2011년 6월말 기준 에스엠 주요 M/V의 유튜브

글로벌 누적 조회수 및 월평균 조회수를 Proxy 데이터로 소개하고자 한다.

2011년 기준으로, 에스엠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을 꼽을 수 있다. [표13]은 이들의 M/V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15개 M/V의 조회수를 정리

한 표이다. 2011년 6월말 기준, 에스엠 M/V 중에서 가장 높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던

M/V는 소녀시대의 『Gee』 (4,566만뷰)와 『Oh!』(3,714만뷰),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2,613

만뷰) 등이 꼽힌다. 2011년 1~6월 월평균 글로벌 조회수로 보면, 『Gee』는 215만뷰, 『Oh!』는

151만뷰, 『쏘리 쏘리』는 99만뷰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 조회수만 따로 떼어내보면, 이들 M/V의

월평균 조회수는 얼마되지 않을 것이며, 뉴욕 인근 도시들로만 좁혀보면 조회수는 더욱 미미한

수준일 것이다. 결국, 뉴욕 플래쉬몹은 유튜브를 통한 K-pop 인기확산의 가능성만 보여준 이벤

트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유튜브의 위력은 2012년의 『강남스타일』을 거쳐 2010년대 중반에

가서야 본격적으로 확인되게 된다.

[표13] 에스엠의 유튜브 M/V 누적 조회수 (2011 년 6 월말 기준)

뮤지션 M/V 업로드일 2011년 6월말

누적 조회수(만뷰)

2011년 1~6월

월평균 조회수(만뷰)

동방신기 주문 - MIROTIC 2009.11.25 848 52

왜 (Keep Your Head Down) 2011.01.03 589 98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SORRY, SORRY) 2009.06.08 2,613 99

너라고 (It's You) 2009.06.08 1,003 32

Super Girl 2009.09.14 1,563 147

미인아 (Bonamana) 2010.05.12 2,198 96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No Other) 2010.07.07 1,322 59

소녀시대 Gee 2009.06.08 4,566 215

Oh! 2010.01.26 3,714 151

Run Devil Run 2010.03.17 2,532 146

소원을 말해봐 (Genie) 2010.02.25 841 56

훗 (Hoot) 2010.10.28 1,370 97

샤이니 Ring Ding Dong 2009.10.16 2,419 118

Lucifer 2010.07.20 2,046 148

Hello 2010.10.04 1,260 115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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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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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K-pop 팬덤의 글로벌 확산]

빌보드 소셜 50 차트는 글로벌 메이저 SNS 상에서의 뮤지션 인기도를 계량화한 차트이다. 매주

뮤지션들의 팔로워 증가량, 웹사이트 조회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계량화한다. 데이터는 유튜브,

비보,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인스타그램 등에서 추출된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10월 29일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1위로 차트인을 하면서, 글로벌 팬덤

형성의 시동을 걸었다. 이후, 2018년 11월 17일까지 빌보드 소셜50 차트에 109주 연속 차트인

상태이며, 이 중에서 100주나 1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은 2018년

빌보드 200 차트에 앨범 2장을 1위로 등극시키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림35]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기록

빌보드 소셜50 차트 ▶방탄소년단이 109주 연속 차트인 상태이며,

이 중에서 100주 동안 1위를 유지함

▼빌보드 200 차트앨범의 순위를 메기는 메인 차트로방탄소년단의 앨범 2장이 2018년 6월과 9월 각각 1위 차지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 비결로

SNS를 꼽은 바 있다. 전통 미디어에선 주류와 비주류 음악간 차이가 견고하게 형성됐지만, SNS

의 등장과 온라인 플랫폼 다변화로 인해 음악산업의 축이 흔들리면서 해외의 10~20대 소비층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열렸다는 것이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변부에 위치한 K-pop

기업 중에서도, 주류 미디어 활용이 어려웠던 중소기획사 아이돌인 방탄소년단은 유튜브채널, 트

위터, 블로그, V Live 채널 등을 통해 방대한 콘텐츠를 팬들에게 제공했는데, 이러한 콘텐츠가

해외시장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팬덤이 형성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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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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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각국의 K-pop 팬들은 유튜브 효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글로벌 K-pop 팬들은 K-pop M/V에 대한 리액션 영상, 커버댄스, 음반 개봉영상 등의 자체

콘텐츠를 양산하고 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상 공유가 많아질수록,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K-pop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뮤지션들도 방탄소년단 학습효과로 인

해 SNS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더욱 더 고민하게 될 것이다. K-pop 뮤지션과 글로벌 팬들간의

쌍방향 소통은 앞으로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2의 방탄소년단이 등장하기 용이한 환

경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그림36] 유튜브에서 K-pop 에 반응하고,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 및 확산시키고 있는 글로벌 팬덤

◀ Reaction Video(방탄소년단 M/V에 대한 유튜버 PewDiePie의 반응 영상)

Cover Dance ▶(뉴욕 청년들이 블랙핑크 『뚜두뚜두』안무를 커버하는 영상)

◀ Unpacking Video(NCT 127 음반을 구매한 외국인의 음반 개봉 영상)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다음 섹션에서 구체적인 수치로 언급하겠지만, K-pop M/V는 2017~18년 들어 유튜브에서 폭

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동남아 뿐만 아니라,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도 의미있는 조회

수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빌보드 소셜 50차트에 상위권으로 랭크된 뮤지션으로는 2012~13년엔 싸이, 2016~17년엔 방탄

소년단이 유일했다. EXO는 2017년부터 차트 상위권에 대한 등장 빈도를 높여가기 시작해

2018년부턴 차트 상위권에 완전히 안착 중이다. 신인그룹인 NCT도 2018년 들어 차트 상위권

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수의 K-pop 뮤지션들이 빌보드 소셜50 차트 상위권을 동시 점령

하는 모습은 2018년 들어 빈번하게 연출되고 있다.[표14] 즉, 방탄소년단 효과가 K-pop 전반

으로 확산되는 양상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K-pop 뮤지션들의 유튜브 조회수 급증, 블랙핑크

와 NCT127의 미국시장 진출 소식 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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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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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4] 빌보드 소셜50 차트의 Top 10 뮤지션 변화

순위 2015.10.31 2016.10.29 2017.10.28 2018.10.27

1 Justin Bieber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2 Ariana Grande Ariana Grande Rihanna Louis Tomlinson

3 One Direction Shawn Mendes Eminem NCT 127

4 Taylor Swift Rihanna Louis Tomlinson EXO

5 Demi Lovato Drake Ariana Grande Camila Cabello

6 5 Seconds Of Summer Justin Bieber Cardi B Lady Gaga

7 Selena Gomez Camila Cabello Demi Lovato 스트레이키즈

8 Rihanna Lali Lady Gaga Eminem

9 Shawn Mendes Beyonce Beyonce 몬스타엑스

10 Dulce Maria Niall Horan Shawn Mendes NCT

주: 파란색 음영표시는 K-pop 뮤지션임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7] 『블랙핑크』와 『NCT127』 관련 최근 빌보드 기사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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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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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K-pop 시사점 : 유튜브 광고수입

그동안 K-pop 기업들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약간의 광고수입을 올려왔다. 하지만, 2015년까지

만 해도 절대금액이 미미해 투자자들의 관심대상은 아니었다. 2016년 이후, K-pop 유튜브 계정

에 대한 구독자수 및 조회수 급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보니, 2018년 들어선 유튜브 광고수입

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스엠이 2012년에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투자설명서를 살펴보면, 유용한 정보를 한가지 알 수

있게 된다. 바로 매출부문별 수익분배 구조의 차이이다. 이에 따르면, 음반/음원은 매출액의

10% 미만 수준이 작사/작곡비와 뮤지션 정산금으로 지급된다. 반면, 매니지먼트는 매출액의

40% 수준이 뮤지션 정산금으로 지급된다. 음원은 음반과 달리 제조원가가 없기 때문에 비용이

거의 동반되지 않는 고마진 매출이다. 참고로, 유튜브 광고매출도 음원과 거의 유사한 정산구조

인 관계로 고마진 매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유튜브 광고수입 증가는 절대 금액이 작더라도

K-pop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표15] 에스엠의 음반/음원, 매니지먼트 매출과 작사/작곡비, 뮤지션 정산금 (2007~10 년 가준) (단위: 억원)

2007 2008 2009 2010

음반 / 음원 금액 매출액 143 187 298 499

작사/작곡비 10 14 18 21

뮤지션 정산금 2 6 9 20

매출 대비 비중 작사/작곡비 7% 8% 6% 4%

뮤지션 정산금 2% 3% 3% 4%

매니지먼트 금액 매출액 189 247 320 365

작사/작곡비 - - - -

뮤지션 정산금 83 90 126 148

매출 대비 비중 작사/작곡비 - - - -

뮤지션 정산금 44% 36% 39% 40%

자료: 에스엠,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SM과 JYP는 회사 유튜브 대표계정으로 대부분의 M/V를 관리하고 있고, YG는 뮤지션별 개별

계정으로 M/V를 관리하고 있다. K-pop 3개사 모두, 본사를 통해 유튜브 광고수익을 인식한다.

향후 K-pop 3개사의 유튜브 광고수익을 결정하는 P와 Q는 모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K-

pop 3개사는 유튜브 광고수익을 통한 영업이익 고성장이 가능한 구간에 진인하고 있다.

유튜브 광고수익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동영상 광고시장의 메커니즘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4대 음반회사를 대행해 막대한 유튜브 광고수입을 올리고 있는 북미시장의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 업체 비보(VEVO)의 사례도 K-pop 회사의 벤치마크 사례로써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동 섹션에선, 동영상 광고시장과 비보에 대해 먼저 다룬 이후, K-pop 회사의 유튜

브 광고수익 증가 논리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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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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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고시장 성장]

광고시장 內 유일한 성장섹터는 인터넷 광고시장이다. 동 섹터 내에서도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분야는 동영상광고(e.g. 유튜브)와 소셜광고(e.g. 페이스북, 트위터) 시장이다. 디지털 광고기술의

발달과 빅데이터 분석기법의 발전은 타겟 오디언스에 대한 광고 도달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게 했는데, 검색광고보단 동영상광고와 소셜광고가 타겟광고에 적합한 특성이 있어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Magna Global에 의하면, 글로벌 동영상 광고시장은 2011년 36억달러 → 2017년 256억달러

로 CAGR 39%의 고속 성장을 달성하면서, 글로벌 광고시장 內 M/S를 2011년 0.9% → 2017

년 5.0%로 확대시키고 있다. 동 시장은 2020년 637억달러(CAGR 20%)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광고시장 內 M/S를 9.8%로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그림38]

[그림38] 글로벌 동영상 광고시장 추이 및 전망

자료: Magna Global

광고구매의 패러다임은 2010년대 들어 미디어 바잉(Media Buying) → 오디언스 바잉

(Audience Buying)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디어 바잉은 매체별 광고지면을 선확보해 광고주가

원하는 매체에 광고를 전파시키도록 하는 구매 방식이다. 매체 확보가 중요한 만큼, 규모의 경제

효과가 중요하다. 다양한 매체의 광고지면을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렙의 활동영역이 큰 분야이다.

반면, 오디언스 바잉은 프로그래매틱 광고 매커니즘를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도록 매체의 광고지면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오디언스 바잉은 애드 익스체인지

(Ad Exchange) 라는 가상의 거래소에서 시스템화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경매방식으로 진행된

다. 광고주 또는 광고대행사와 매체간의 직거래가 가능해지는 관계로 미디어렙의 역할은 축소되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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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3 2015 2017 2019 2021

동영상 광고(좌) 비중(우)(억달러) (%)

2017~22년

CAG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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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매틱 광고 시장은 주식 거래시장과 아주 유사하다. 광고대행사는 Buy-side, 매체는

Sell-side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의 거래를 실시간으로 중개하는 거래소가 애드 익스체인지이

다.[그림39] Buy-side와 Sell-side는 증권사 HTS(Home Trading System)의 역할을 하는

DSP(Demand Side Platform)와 SSP(Supply Side Platform)를 통해 광고지면에 대한 거래를

진행한다. 이때, DMP(Data Management Platform)는 광고주가 보유한 고객분석데이터(1st

Party Data)와 제3의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데이터(3rd Party Data)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광

고대행사의 타겟 오디언스 설정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비슷

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빅데이터로는 인구통계학적 정보, 위치정보, 검색 키워드와 쿠키 등에

기반을 둔 행동 정보, 관심사 정보와 같은 비식별 개인정보 등이 포함된다.

유튜브는 자사 동영상을 조회하는 유저들의 인구통계학적 정보, 위치정보, 관심사 정보 등을 보

유하고 있는 매체이다. 예를 들면, 방탄소년단 M/V를 조회하는 유저들의 국적, 성별, 연령대 등

의 정보는 광고대행사가 원하는 타겟 오디언스 선별에 활용될 수 있다. 광고대행사는 방탄소년단

M/V를 조회하는 유저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타겟 오디언스와 부합된다고 판단될 경우 이들

M/V의 프리롤 광고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거래는 실시간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고대행사가 타겟 오디언스를 좁힐

수록, 광고 도달률이 높은 시간대를 선택할수록, 시장원리에 의거해 광고지면의 단가가 상승하게

되며, 그 반대의 경우엔 단가가 하락하게 된다. 타겟 오디언스가 선진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도 광고지면의 단가는 상승할 수 있다. 소비시장이 클수록 광고주의 광고비 지출예산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림39] 프로그래매틱 광고시장을 통한 유튜브 광고지면 거래

광고주광고

대행사

ATD(AgencyTradingDesk)

DSP(Demand

SidePlatform)

DataManagement

Platform

AdExchange

AdExchange

AdExchange

유튜브광고 지면

타겟오디언스

SSP(Supply

SidePlatform)

Buy-side Sell-side

DMP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희망 오디언스에 대한 광고노출을 목적으로

실시간 비딩 진행

유튜브 크리에이터,뮤직비디오 제공채널 등이 광고지면 제공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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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39

[비보의 사례]

비보는 2009년, 글로벌 4대 음반사 中 3개사인 유니버셜 뮤직, 소니 뮤직, EMI가 설립한 동영

상 호스팅 서비스 업체로 이들 3사의 M/V를 자사 웹사이트와 유튜브에 유통하고 있다. 남은 1

개 음반사인 워너뮤직의 M/V도 2016년부터 비보가 유통한다. 비보는 유튜브 광고지면에 대한

판매 영업을 직접 대행해 광고매출을 인식한 이후, 매출의 90% 이상을 음반사, 저작권자 및 구

글에 지급한다. 음반사의 몫은 전체 광고매출의 55%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40] 글로벌 3 대 음반사의 레코딩 시장 M/S (2017 년 기준) [그림41] 유튜브 비보 채널의 MV

자료: Midia,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비보의 광고 매출액은 2011년 1.5억달러 → 2017년 6.5억달러로 상승했다. 동사의 글로벌 월

간 방문자수(MUV)는 2016년 11월 기준으로 4억명에 달하며, 월간 조회수는 2017년 12월 기

준으로 250억뷰에 달한다.[그림42~43] 비보의 CPM 단가는 북미지역 기준으로 20~25달러 수

준이다. 이는 북미지역에서 비보를 통하지 않는 뮤지션에게 책정되는 CPM 단가인 3달러 대비

7~8배 가량 높은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비보가 독점적으로 유통하는 세계 4대 음반사의 M/V

콘텐츠 가치가 매우 높은 점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림42] 비보의 매출액 및 월간 조회수 추이 [그림43] 비보의 글로벌 월간 방문자수(MUV) 추이

주: 월간 조회수는 매년 12월 기준임

자료: Music Business Worldwi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Music Business Worldwi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0

0.5

1.0

1.5

2.0

2.5

3.0

3.5

4.0

4.5

2011년 10월 2013년 12월 2016년 11월

(억명)

2017년

174억달러

유니버셜

52억달러

(29.7%)

소니

36억달러

(22.1%)

기타

55억달러

(30.2%)

워너

31억달러

(18.0%)

EMI는 2012년

유니버셜에

인수됨

0

50

100

150

200

250

300

0

1

2

3

4

5

6

7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매출액(좌) 월간조회수(우)(억달러) (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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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40

유튜브 CPM(Cost Per Mile; 광고 1천회 노출당 지출비용)은 지역별로 단가가 다르고 모든 광고

지면이 판매되는 것도 아닌 관계로 추정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비보의 광고 매출액을

조회수로 나눠 CPM 단가를 단순 역산해 보고자 한다. 2017년 비보의 광고매출은 6.5억달러,

2017년 비보의 월평균 조회수 추정치는 220억뷰이다. 월평균 조회수를 연환산하면, 2017년 비

보의 연간 조회수는 2,640억뷰로 추정된다. 2017년 비보의 광고매출을 연간 조회수 추정치로

나눈 이후 1천회를 곱하게 되면, CPM 단가는 2.5달러 수준으로 추론할 수 있다. 물론, 미판매

광고지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제 CPM 단가는 아니란 점에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2012년

CPM 단가를 동일 방법으로 추정해보면, 4.6달러로 높은 편이다.[그림44]

[그림44] 비보의 글로벌 CPM 추정치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비보의 전체 조회수에서 북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비보의

대표 뮤지션들을 샘플로 설정하고, 이들의 지난 12개월간 유튜브 M/V 조회수를 추적해보면 전

체 조회수에서 북미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0~20%대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유럽

까지 포함시, 최대 20~30%대 수준이다.[그림45] 이는 광고단가가 낮은 신흥국 조회수 비중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16] 주요 해외 뮤지션들의 VEVO 유튜브 채널 지표

가수 개설일 구독자수(만명) 누적 조회수(억뷰) 17년 조회수(억뷰) 동영상수(개)

Justin Bieber 2009.09.25 3,415 180 29 123

Talyor Swift 2009.05.11 2,803 157 37 86

Rihanna 2009.05.11 2,650 133 17 106

Katy Perry 2009.12.12 2,663 165 46 125

Eminem 2009.05.11 2,660 118 21 82

Shakira 2009.09.02 1,964 149 47 142

Ariana Grande 2010.10.21 1,913 96 21 86

Luis Fonsi 2009.05.11 1,868 95 60 56

Adele 2009.10.15. 1,623 76 13 31

One Direction 2010.12.04 2,340 84 8 171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

2

3

4

5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달러)

신흥국 조회수 비중 상승으로

CPM 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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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41

[그림45] 주요 해외 뮤지션들의 지역별 유튜브 조회수 비중 (최근 12 개월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K-pop 유튜브 광고수입]

K-pop 3개사(SM, YG, JYP)의 유튜브 광고 합산매출은 2016년 66억원 → 2017년 116억원

→ 2018년(e) 16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그림46] 동 매출은 절대규모가 크지 않지만 원가가

거의 없어 이익 기여도가 높다. 향후 K-pop 3개사의 광고수익을 결정하는 P와 Q는 모두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3개사는 유튜브 광고수입만으로도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먼저, P의 효과를 살펴보도록 하자. 앞서 비보의 CPM 단가를 역산했던 방법론을 적용시, K-

pop CPM 단가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다. 유튜브 광고매출과 회사 대표계정 조회수를 기반

으로 한 단순 역산 방식이다.

우리는 2016~17년과 1H18 기준으로 SM과 JYP의 CPM 단가의 흐름을 역산해보고자 한다.

YG의 경우, 뮤지션별 개별 계정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과 빅뱅 부재현상이 계산상에 왜곡현상을

크게 발생시킬 수 있어 배제하기로 한다.

비보 단가를 역산했던 방식으로 계산시, SM의 CPM 단가는 2016년 2.0달러 → 2017년 2.1달

러 → 1H18 2.9달러, JYP의 CPM 단가는 2016년 1.9달러 → 2017년 1.9달러 → 1H18 3.1달

러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그림47] SM과 JYP 모두 2018년 들어 광고단가 상승

조짐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 K-pop M/V는 업로드시 단기간에 기록적인 조회량을 발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업로드 24시간 이내 조회수 기준으로 역대 Top 10 M/V 중에서 5

개가 K-pop M/V인데, 이 중에서 4개가 2018년 업로드 M/V들이다.(나머지 1개는 싸이의 『젠

틀맨』) K-pop M/V의 프리롤 광고지면은 단기 주목도가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하고 있어 광고

주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표17]

1526 26

1732

922

917 16

12

12 17

16

18

14

18

1713 13

0

20

40

60

80

100

Justin

Bieber

Talyor

Swift

Rihanna Katy

Perry

Eminem Shakira Ariana

Grande

Luis

Fonsi

Adele One

Direction

북미 서유럽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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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42

[그림46] K-pop 3 社의 유튜브 광고매출 [그림47] SM 과 JYP 의 CPM 광고 단가 추정치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17] Youtube 뮤직비디오 – 업로드 24 시간 內 Top 조회수 순위

순위 뮤지션 제목 조회수(백만뷰) 업로드 날짜

1 방탄소년단 Idol 45.0 2018-08-24

2 Taylor Swift Look What You Made Me Do 43.2 2017-08-27

3 Eminem Killshot 38.1 2018-09-14

4 블랙핑크 뚜두뚜두 36.2 2018-06-15

5 싸이 Gentleman 36.0 2013-04-13

6 방탄소년단 Fake Love 35.9 2018-05-18

7 트와이스 Yes or Yes 31.4 2018-11-05

8 Nicky Jam (ft. J Balvin) X (EQUIS) 29.7 2018-03-02

9 Adele Hello 26.3 2015-10-22

10 Daddy Yankee, RedOne, French Montana and Dinah Jane Boom Boom 24.1 2017-10-26

11 Miley Cyrus Wrecking Ball 22.7 2013-09-09

12 Luis Fonsi, Daddy Yankee (ft. Justin Bieber) Despacito (Remix) 22.4 2017-04-16

13 방탄소년단 DNA 22.3 2017-09-18

주: 파란색 음영표시는 K-pop M/V임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0

0.5

1.0

1.5

2.0

2.5

3.0

3.5

SM JYP

2016 2017 1H18(달러)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16 2017 2018E

SM YG JYP(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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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43

K-pop 대표 뮤지션들의 최근 1년간 M/V 조회수를 분석해보면, 전체 조회수의 10% 가량이 북

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서유럽 조회수 비중도 5% 가량 된다. 비보와 견줄 수는 없지만, 이

들의 유튜브 광고지면은 선진국 광고주들이 선호할만한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광고단가가 자연

적으로 상승할만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K-pop 7개사(SM, YG, JYP, 빅히트, FNC엔터, 미스틱, 스타제국)는 2018년 7월, K-

pop M/V 콘텐츠를 글로벌 플랫폼에 통합 유통, 관리하는 전문회사인 ㈜MCPA(Music &

Creative Partners Asia)를 설립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MCPA는 한국판 비보를 지향하는

회사이다. 유튜브 등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교섭력 강화를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수익정산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비보처럼 광고영업을 직접 대행할 경우, 몇몇 지역에선 매우 높은

CPM 단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CPA 출범시점은 미정이지만, 2019년 출범을 가

정시 2020년엔 MCPA 효과를 온기로 기대해볼 수 있다.

[그림48]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과거 1 년 기준) [그림49]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비중 (과거 1 년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0]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과거 3 개월 기준) [그림51]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비중 (과거 3 개월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억뷰)

0

2

4

6

8

10

12

14

16

18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억뷰)

0102030405060708090

10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

0102030405060708090

10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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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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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2] 한국판 비보인 MCPA 설립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K-pop 7 개사 대표자간 조인식

자료: 언론보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다음은 Q의 효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K-pop 4개사(SM, YG, JYP, 빅히트)의 유튜브 채널

합산 구독자수는 2015년말 1,623만명 → 2018년 10월말 7,436만명으로 4.6배 증가했다. 4개

사의 월간 합산 조회수도 2015년 12월 3.1억뷰 → 2018년 10월 10.8억뷰로 3.5배 증가했다.

참고로, 비교대상인 비보의 월간 조회수는 2017년 12월 기준으로 250억뷰이다.[그림53~54]

당사는 향후 수년간 K-pop M/V에 대한 조회수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1)글로벌 인구 中 스마트폰 사용자 비중이 2017년(e) 32.3% → 2021년(e) 40.0%

으로 상승하고(eMarketer 전망), 2)글로벌 LTE 가입자수가 2017년 26억명 → 2023년(e) 55억

명(Erricsson 전망), 3)유튜브 이용자수가 2017년 14.7억명 → 2021년(e) 18.6억명으로 증가할

것(eMarketer 전망)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4)세대별 유튜브 이용시간은 더욱 확대될 수 있고,

5)K-pop의 글로벌 팬층도 추가적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다.

SNS 통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Social Blade에 의하면, 2021년에는 K-pop 4개사의 합산 구

독자수가 4억명, 연간 합산 조회수가 495억뷰(월평균 41억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55~56] 동 추정치는 회귀분석 기반으로 산출됐다. 실제 Q가 Social Blade 전망치의 수준만큼

증가하게 되고, 자연적인 광고단가 상승효과에 MCPA 설립효과까지 더해지면, K-pop 기업들은

유튜브 광고수익만으로도 수백억원대의 영업이익 증익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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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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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3]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추이 [그림54]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월간 조회수 추이

주: SM, JYP, 빅히트는 회사 대표 계정 기준. YG 는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계정의 합산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5]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추이 및 전망 [그림56]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연간 조회수 추이 및 전망

주: 회귀분석 기반의 전망치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회귀분석 기반의 전망치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SM YG JYP 빅히트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억명)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SM YG JYP 빅히트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억뷰)

0

2

4

6

8

10

12

14

16.01 16.07 17.01 17.07 18.01 18.07

SM YG JYP 빅히트(억뷰)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16.01 16.07 17.01 17.07 18.01 18.07

SM YG JYP 빅히트(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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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46

4) 콘서트

레코드 시장은 모든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시장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국적의 음악들이 고르

게 소비된다. 심지어, 고인이 된 뮤지션들의 음악도 소비된다. 음반의 황금시대와 비교하면 전체

시장규모도 대폭 축소됐다. 개별 뮤지션 입장에서 보면, 전체 파이는 작아졌고 나눠 먹어야 할

경쟁자는 너무 많다. 따라서, 탑스타로 도약하더라도 레코드 시장에서의 기대 수익은 크지 않다.

레코드 시장은 뮤지션의 주력 수입원인 콘서트를 개최하기 앞서, 팬덤과 대중성을 형성하고 향후

콘서트에서 부르게 될 곡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시장으로 보는게 좋을 것이다.

레코드 음악이 염가의 생활소비재라면, 콘서트 티켓은 고가의 럭셔리 소비재이다. 티켓 가격이

수십~수백달러대에 달하기 때문이다. 팬덤과 대중성을 확보한 뮤지션이 아니라면, 티켓판매가

결코 만만치 않다. 콘서트를 주최하는 공연기획사는 미판매 티켓이 다수 발생할 경우, 개최비용

인 뮤지션 개런티, 대관료, 무대제작비, 기타 부대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게

된다. 즉, 콘서트 시장에는 고정비 효과로 인해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것이다. 동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뮤지션은 그렇게 많지 않다.

[콘서트의 과정 및 수익구조]

콘서트는 공연기획사가 투어의 규모 및 일정과 관련해 뮤지션의 소속사에 협의를 요청하면서 개

최 여부가 검토되게 된다. 일반적으로, 뮤지션 섭외에서 실제 공연까지 진행되는데 2~9개월 가

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공연기획사는 공연장을 대관하고 적절한 티켓가격을 설정해 콘서트를 대

중에 홍보한다. 해외 뮤지션을 섭외한 경우, 스테이지 및 장비와 같은 무대 설비의 준비를 맡기

도 한다. 뮤지션에 대한 정산은 고정 개런티(MG) 지급이나 콘서트매출 또는 이익에 대한 RS 정

산 구조로 이뤄지는데, RS 정산구조인 경우 콘서트 투어가 종료된 이후 현금이 지급되게 된다.

콘서트 산업의 수익구조를 요약하면 [그림57]과 같다. 콘서트 산업의 수익은 크게 티켓판매와 후

원수입(Sponsorship)으로 나눠진다. 1)티켓수입 : 콘서트 관객은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사를 통

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다.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사는 자사 몫의 수수료를 차감한 이후, 남은

금액을 공연기획사에 송금한다. 공연기획사는 콘서트 티켓판매 총매출을 직접 잡고, 공연장에 대

관료를 납부하며, 공연 제작비 일부와 기타 부대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뮤지션 또는 뮤지션의 소

속사엔 고정 개런티(MG)나 콘서트매출 또는 이익에 대한 RS를 정산한다. 정산조건은 집객력이

좋은 뮤지션일수록 뮤지션에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이 이뤄지게 된다. 서구권 뮤지션들은 공연기

획사의 정산금을 직접 수령한 이후, 매니저, 세무사, 변호사 등에게 수수료를 지급한다. 반면, 한

국과 일본 뮤지션들은 소속사가 정산금을 수령하고 각종 비용을 공제한 이후, 남은 금액을 재정

산받는 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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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47

2)후원수입 : 콘서트 관객은 대개 부유하며 감성적인 소비자들이다.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지 않

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대규모 소비에 덜 인색한 편이다. SNS 팔로워수가 많고 또래 사이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믿는 마이크로인플루언서(micro-influencer)들이 많다. 광고주들은 콘서트 관

객의 영향력을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메시지 전달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콘서트

관련 밸류 체인 기업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광고지면을 활용해 광고주 후원을 유치할 수 있다. 콘

서트 관련 광고는 티켓 예매 플랫폼의 광고지면, 콘서트 투어의 명명권, 공연장 옥외광고 등의

영역에서 후원금의 형태로 집행된다.

[그림57] 콘서트 산업의 수익구조

관객

티켓예매 및판매대행사

공연기획사

아티스트

매니저

공연장

스폰서

연예기획사

아티스트

[한국, 일본][서구권]

정산정산

RS or MG지급

RS or MG 지급

티켓 구매

수수료 차감후티켓판매액 송금

대관료

옥외광고

투어 명명권

사이트 광고공연 제작비일부 부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공연 기획사의 콘서트 수익은 보다 넓은 공연장에서 여러 회차에 걸쳐 진행할수록, 고정비 레버

리지 효과로 인해 증폭된다. 즉, 클럽/하우스/홀급(수용능력 6,500명 이하) 콘서트보단, 아레나

급(5,000~20,000명), 돔/스타디움급(30,000명 이상) 콘서트가, 단발성 콘서트보단 콘서트 투어

가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티켓판매량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손실

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공연 기획사는 집객력이 검증되지 않은 뮤지션에 대해선 콘서트 규

모와 횟수를 보수적으로 설정하며, 집객력이 검증됨에 따라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뮤지션이 특정 국가에서 첫번째 공연에 홀급 콘서트로 투어를 진행해 상당한 성

공을 거뒀다면, 다음번 공연엔 일부 공연장을 아레나급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규모를 키워

가는 것이다. 따라서, 이른 나이에 데뷔하는 뮤지션의 일부는 데뷔 초반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

을 수 있지만, 이들의 수입은 어느 정도 연차가 누적되어야 탑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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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48

[시장규모 확대]

PwC 에 의하면, 글로벌 콘서트 시장은 2016년 250억달러 → 2021년(e) 289억달러로 CAGR

3.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 시장은 티켓판매와 후원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비중은 2016년 기준으로 티켓판매 78%, 후원 22%이다.[그림58~59]

[그림58] 글로벌 콘서트 시장 추이 및 전망 [그림59] 글로벌 공연시장, 부문별 비중 (2016 년 기준)

자료: Pw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Pw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Pollstar 에 의하면, 글로벌 Top 100 콘서트의 합산 매출액은 2012년 41억달러 → 2017년 57

억달러로 39% 증가했다. 동 기간 티켓판매량은 30% 성장했고, ATP 는 7% 상승했다.[그림

60~61] PwC 에 의하면, 글로벌 콘서트 티켓매출은 동 기간 1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Pollstar 가 집계하는 글로벌 Top 100 콘서트는 대부분 북미와 유럽에서 개최되고 있는 관계로,

소득 수준이 높은 선진국이 글로벌 콘서트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선

진국에서는 콘서트 시장의 P 와 Q 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추세인 것이다.

[그림60] 글로벌 Top 100 콘서트의 연도별 합산 매출액 변화 [그림61] 글로벌 Top 100 콘서트의 연도별 합산 티켓판매량 및 ATP 변화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

20

30

40

50

60

2012 2017

(억달러)

+39%

2016년

250억달러

티켓판매

195억달러

(78%)

후원

55억달러

(22%)

74

76

78

80

82

84

86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2012 2017

티켓판매량(좌) ATP(우)(만장) (달러)

글로벌 Top 100 콘서트 기준.

관객수는 30%, ATP는 7% 상승

0.0

0.5

1.0

1.5

2.0

2.5

3.0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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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50

200

250

300

350

2012 2014 2016 2018E 2020E

티켓판매(좌) 후원(좌)

전체 YoY(우)

(억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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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49

북미 시장만을 놓고 보면, P 와 Q 의 동반 상승 현상은 보다 확실하게 나타난다. 북미 콘서트 티

켓매출은 1996년 10.5억달러 → 2017년 80억달러로 CAGR 10.2%의 고속성장세를 보였다.[그

림62] 음반과 콘서트가 양대축이었던 뮤지션들의 수입원이 2000년대 이후 콘서트로 좁혀지면서,

뮤지션들은 콘서트 횟수를 확대시켜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공급자 측면에서 보면, 음반

시장 축소가 콘서트 시장을 확대시키는 측면이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북미 콘서트 시장은

1996년 이후, 단 한차례를 제외시 성장을 지속하게 된다. (-)성장을 기록했던 유일한 연도는

2010년이었는데, 이는 북미 경제가 2008~09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위축됐던 점에 기인한

다. 당시엔, 상당수의 콘서트가 취소되고 콘서트 티켓이 할인 판매되는 현상이 나타났었다.

Pollstar 가 집계하는 북미 지역 Top 100 콘서트를 기준으로 보면, 북미 시장의 콘서트 ATP 는

1996년 25.8달러 → 2017년 78.9달러로 CAGR 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그림63] 동 기간

ATP 는 2009~10년에만 하락했으며, 그 외의 기간엔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ATP 의 지속

적인 상승은 콘서트 수요증가가 공급증가를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2000년대 이후의

북미 주택가격 상승은 주택 구입을 포기하는 대신 공연과 여행 등 경험적 소비를 확대하는 소비

자들을 증가시키고 있어 콘서트 시장엔 우호적인 시장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2000년대

부턴 대부분의 콘서트 티켓예매 및 구매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콘서트 관객들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졌다. 공연기획사 입장에서 보면, 공연장별, 도시별, 좌석별 티켓가

격 설정을 회사의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설정하기 용이해지는 것이다.

[그림62] 북미 지역 콘서트 티켓매출액 추이 [그림63] 북미 지역 Top 100 콘서트의 ATP 추이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0

-5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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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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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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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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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

1996 2001 2006 2011 2016

티켓판매 매출(좌) YoY(우)(억달러) (%)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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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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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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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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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

1996 2001 2006 2011 2016

ATP(좌) YoY(우)(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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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50

[표18] 글로벌 Top 100 콘서트 투어 (2017 년 기준)

순위 뮤지션 티켓매출 티켓판매량

공연당

티켓매출

공연당

티켓판매량 ATP 투어 도시 콘서트횟수

(억달러) (만장) (만달러) (만장) (달러) (개) (개)

1 U2 3.2 271 832 7.1 116 38 50

2 Guns N' Roses 2.9 268 395 3.6 109 74 81

3 Coldplay 2.4 246 595 6.1 97 40 54

4 Bruno Mars 2.0 203 218 2.2 99 92 121

5 Metallica 1.5 157 392 4.0 98 39 45

6 Depeche Mode 1.4 181 214 2.7 78 66 73

7 Paul McCartney 1.3 90 489 3.3 146 27 36

8 Ed Sheeran 1.2 153 144 1.8 81 86 111

9 The Rolling Stones 1.2 76 1,000 6.3 159 12 14

10 Garth Brooks 1.0 143 376 5.3 71 27 93

11 Celine Dion 1.0 68 349 2.4 148 29 90

12 Justin Bieber 0.9 104 360 4.0 90 26 29

13 Roger Waters 0.9 76 200 1.6 122 46 63

14 Lady Gaga 0.9 74 245 2.1 116 35 41

15 Billy Joel 0.8 72 457 4.0 115 18 28

16 The Weeknd 0.8 99 114 1.4 81 70 76

17 Tim McGraw Faith Hill 0.8 93 113 1.3 85 70 79

18 Red Hot Chili Peppers 0.7 88 127 1.5 83 58 67

19 Ariana Grande 0.7 88 96 1.3 76 69 77

20 Tom Petty & The Heartbreakers 0.6 69 170 1.8 93 38 46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19] 북미 Top 100 콘서트 투어 (2017 년 기준)

순위 뮤지션 티켓매출 티켓판매량

공연당

티켓매출

공연당

티켓판매량 ATP 투어 도시 콘서트횟수

(억달러) (만장) (만달러) (만장) (달러) (개) (개)

1 U2 1.8 151 677 5.8 117 26 30

2 Bruno Mars 1.1 96 225 1.9 117 50 67

3 Metallica 1.1 114 460 4.7 97 24 26

4 Garth Brooks 1.0 143 376 5.3 71 27 93

5 Guns N’ Roses 1.0 84 258 2.2 117 38 42

6 Roger Waters 0.9 76 200 1.6 122 46 63

7 Lady Gaga 0.9 74 245 2.1 116 35 41

8 Coldplay 0.8 75 465 4.2 111 18 21

9 Billy Joel 0.8 72 457 4.0 115 18 28

10 Tim McGraw / Faith Hill 0.8 93 113 1.3 85 70 79

11 Ed Sheeran 0.7 80 139 1.6 85 49 60

12 Red Hot Chili Peppers 0.7 81 127 1.5 83 53 61

13 Tom Petty & The Heartbreakers 0.6 69 170 1.8 93 38 46

14 Cirque du Soleil - “Kurios” 0.6 77 124 1.5 81 50 411

15 Trans-Siberian Orchestra 0.6 101 99 1.6 61 62 102

16 Cirque du Soleil - “Lúzia” 0.6 71 123 1.4 85 49 403

17 The Weeknd 0.6 68 119 1.4 88 50 53

18 Eric Church 0.6 94 88 1.4 62 66 71

19 Florida Georgia Line 0.6 103 77 1.4 55 73 76

20 Luke Bryan 0.6 103 89 1.6 55 63 71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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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51

[글로벌 1~2위 공연기획사의 사업모델]

Live Nation 과 AEG 는 글로벌 1~2위 공연 기획사이다. 이들은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의 시장 지배력은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사, 공연장

시설을 직접 소유하고 뮤지션에 대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병행하면서 콘서트 산업 內 수직계열화

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표20] 글로벌 Top 5 공연기획사 (2017 년 기준)

순위 공연 기획사 티켓판매량(만장) 주력 지역

1 Live Nation 5,249 -

2 AEG Presents 1,440 -

3 OCESA / CIE 403 멕시코

4 Feld Entertainment 324 -

5 SJM 239 영국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Live Nation 은 Ticketmaster, AEG 는 AXS, Elevate Ticket 등의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사를

보유하고 있다. 티켓예매 및 판매대행사 내재화는 콘서트 홍보의 편이성과 티켓판매 수수료 내재

화란 부대수입 외에도, 뮤지션별 콘서트 관객과 관련한 정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뮤지션별 시장 수요 조사, 적절한 티켓가격의 설정 등 콘서트 본업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

용하면서도, 티켓 판매 플랫폼의 광고지면을 구매하는 광고주들을 위한 빅데이터로 활용 가능한

것이다. 2)Live Nation 은 12개국에 222개 공연장을 캡티브 공연장으로 보유하고 있고, AEG 도

세계 100대 공연장 가운데 20개 이상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3)Live Nation 은 500

명 이상의 뮤지션, AEG 는 800명 이상의 뮤지션에 대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표21] Live Nation 의 공연장 (단위: 개)

공연장 형태 수용능력 소유 리스 운영 독점대관권 지분투자 합계

스타디움(Stadium) 30,000 > - - - 1 - 1

앰피시어터(Amphitheater) 5,000~30,000 10 32 7 13 - 62

아레나(Arena) 5,000~20,000 1 5 2 2 1 11

시어터(Theater) 1,000~6,500 7 38 9 17 2 73

클럽(Club) < 1,000 3 17 1 12 1 34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 1,000~2,000 2 9 - - - 11

축제 행사장(Festival Site) - 5 2 - 23 - 30

합계 28 103 19 68 4 222

[지역별 공연장]

북미 19 81 15 51 3 169

국제시장 9 22 4 17 1 53

자료: Live Nation,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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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52

Live Nation 의 실적은 2009년 Ticketmaster 와의 합병 이후, 장기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모습

이다. 매출은 2009년 42억달러 → 2017년 103억달러, EBITDA 는 2009년 1억달러 → 2017년

5억달러로 각각 증가했다. 동사의 시가총액도 2009년말 7억달러 → 2018년 10월말 109억달러

로 급증했다.[그림64, 표22]

Live Nation 의 사업부문은 콘서트, 티켓판매, 후원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콘서트는 다른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사업으로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Live Nation 의 콘서트

주최건수는 2011년 2.2만회 → 2017년 3만회, 콘서트 관객수는 2011년 4,786만명 → 2017년

8,591만명으로 증가했다. 콘서트는 노마진 사업으로 운영되며, 콘서트 이익의 대부분은 뮤지션

에게 정산금으로 지급된다. 대신, 동사는 콘서트 외형성장에 비례해서 증가되는 티켓판매와 후원

매출을 통해 이익을 내는 구조이다. 동사의 최대 경쟁사인 AEG 도 사업 포트폴리오가 Live

Nation 과 거의 동일한 관계로 이익창출 구조는 거의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 뮤지션 입장에서

보면, 북미/유럽지역 최대 공연기획사들의 초청으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경우, 관객동원력만

확실하다면 콘서트 매출액 기준 RS 계약과 같은 우호적인 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림64] Live Nation Entertainment 시가총액 추이

자료: Bloomberg,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5] 라이브네이션, 콘서트 주최횟수 추이 [그림66] 라이브네이션,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Live Nation Entertainment,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Live Nation Entertainment,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북미 기타(회)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북미 기타(만명)

0

20

40

60

80

100

12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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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53

[표22] 라이브네이션 실적 추이 (단위: 백만달러)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매출 4,181 5,064 5,384 5,819 6,479 6,867 7,246 8,355 10,337

Concerts 3,704 3,438 3,506 3,870 4,517 4,727 4,965 5,874 7,892

Ticketing 62 1,040 1,319 1,374 1,408 1,557 1,640 1,828 2,144

Sponsorship 161 162 231 248 285 300 334 378 445

Artist Nation 251 362 393 400 353 389 434 422 -

매출(YoY) 2% 21% 6% 8% 11% 6% 6% 15% 24%

Concerts - -7% 2% 10% 17% 5% 5% 18% 34%

Ticketing - 1588% 27% 4% 2% 11% 5% 11% 17%

Sponsorship - 0% 43% 7% 15% 5% 11% 13% 18%

Artist Nation - 44% 9% 2% -12% 10% 11% -3% -

영업이익 -52 -64 18 -22 140 7 131 195 91

Concerts -46 -129 -105 -120 -40 -190 -105 -12 -94

Ticketing -1 74 113 123 102 117 158 175 91

Sponsorship 96 107 164 174 192 208 218 228 251

Artist Nation 3 -13 -25 -81 -12 -23 -28 -51 -

OPM -1% -1% 0% 0% 2% 0% 2% 2% 1%

Concerts -1% -4% -3% -3% -1% -4% -2% 0% -1%

Ticketing -2% 7% 9% 9% 7% 8% 10% 10% 4%

Sponsorship 59% 66% 71% 70% 67% 69% 65% 60% 56%

Artist Nation 1% -3% -6% -20% -3% -6% -6% -12% -

EBITDA 106 258 361 408 509 375 529 599 547

Concerts 84 11 27 25 93 -75 41 126 133

Ticketing 9 206 271 289 293 322 342 360 292

Sponsorship 96 107 164 175 194 212 228 246 279

Artist Nation 13 29 26 35 31 21 27 6 -

EBITDA Margin 3% 5% 7% 7% 8% 5% 7% 7% 5%

Concerts 2% 0% 1% 1% 2% -2% 1% 2% 2%

Ticketing 15% 20% 21% 21% 21% 21% 21% 20% 14%

Sponsorship 60% 66% 71% 71% 68% 71% 68% 65% 63%

Artist Nation 5% 8% 6% 9% 9% 5% 6% 1% -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Page 54: Sector Report - MKfile.mk.co.kr/imss/write/20181127113754__00.pdf · 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엔터테인먼트

54

[Case Study : 비욘세의 2016 Formation Tour]

비욘세의 7번째 콘서트 투어인 2016년 Formation World Tour 는 2010년대 들어 최고의 콘서

트 투어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2016년 4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북미/유럽

46개도시, 총 49회의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016년 글로벌 티켓수입 Top 2위, 북미 Top 1위에

랭크됐다.

동 투어의 개최는 2016년 2월 6일 『Formation』이란 곡을 스트리밍 서비스 Tidal, 해당 곡의

M/V 를 유튜브에 각각 공개한 이후, 다음날인 진행된 슈퍼볼 하프타임쇼에서 극적으로 발표됐다.

공연 기획사는 Live Nation, 티켓판매는 Ticketmaster 가 담당했다. 『Formation』의 수록 앨범

인 『Lemonade』는 4월 23일에 발매됐으며, 미국에서만 15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앨범 발매

4일 후부터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가 진행되게 된다.

동 콘서트 투어의 매출액과 비욘세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동 투어는 북미/유럽을 합쳐 티켓매

출 256억달러, 관객수 224만명을 기록했다. 평균 관객수는 4.6만명에 달했다. 모든 공연회차가

돔/스타디움급으로 진행됐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참고로, 북미 티켓매출은 169억달러, 유

럽 티켓매출은 87억달러이다.

빌보드에 의하면, 비욘세의 세전수입은 북미 공연에서만 5,47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북미 콘서트 매출액에 대입하면, 비욘세의 세전수입은 티켓매출액의 32%에 달하는 것이다.

돔/스타디움급 공연의 이익률이 30%대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Live Nation 은 거의 노마

진으로 투어를 진행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유럽 공연의 정산조건도 비슷하다고 가정시, 동

투어 관련 비욘세의 세전수입은 무려 8,711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K-pop 뮤지션이 비욘세와 동일 규모의 공연을 동일 조건으로 진행할 경우, 뮤지션의 소속

사는 티켓판매 관련 정산금 8,711만달러를 매출로 인식할 수 있다. 이에 더해, MD 판매 관련

정산금도 매출에 더해질 것이다. 뮤지션은 소속사가 인식한 매출에서 일부 비용을 제한 나머지

금액의 50~75% 가량을 본인의 수입으로 정산받게 된다.

[그림67] 비욘세의 2016 년 월드투어 홍보 포스터 [표23] 비욘세의 2016 년 월드투어 수익 분석

The Formation World Tour : (2016.04.27~2016.10.07)

북미 유럽 전체

콘서트 개최 도시수 (개) 30 16 46

콘서트 횟수 (개) 32 17 49

전체 티켓매출 (만달러) 16,940 8,680 25,620

총관객수 (만명) 137 87 224

ATP (달러) 124 100 114

평균 관객수 (만명) 4.3 5.1 4.6

비욘세 수입 (만달러) 5,470 3,241 8,711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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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55

[표24] 비욘세의 2016 Formation Tour 세부일정 및 티켓매출

날짜 국가 도시 공연장 티켓매출(만달러) 관객수(만명) ATP(달러)

2016.04.27

United States

Miami Marlins Park 537 3.7 146

2016.04.29 Tampa Raymond James Stadium 480 4.1 118

2016.05.01 Atlanta Georgia Dome 580 4.6 125

2016.05.03 Raleigh Carter–Finley Stadium 481 3.8 126

2016.05.07 Houston NRG Stadium 641 4.4 146

2016.05.09 Arlington AT&T Stadium 595 4.2 141

2016.05.12 San Diego Qualcomm Stadium 603 4.6 131

2016.05.14 Pasadena Rose Bowl 714 5.6 128

2016.05.16 Santa Clara Levi's Stadium 620 4.4 140

2016.05.18 Seattle CenturyLink Field 542 4.7 116

2016.05.20 Canada Edmonton Commonwealth Stadium 372 3.9 95

2016.05.23 United States Minneapolis TCF Bank Stadium 417 3.7 112

2016.05.25 Canada Toronto Rogers Centre 444 4.5 99

2016.05.27

United States

Chicago Soldier Field 1,128 8.9 126 2016.05.28

2016.05.31 Pittsburgh Heinz Field 393 3.6 108

2016.06.03 Foxborough Gillette Stadium 601 4.8 124

2016.06.05 Philadelphia Lincoln Financial Field 556 4.7 118

2016.06.07 New York City Citi Field 1,146 7.3 156

2016.06.08

2016.06.10 Baltimore M&T Bank Stadium 577 4.8 121

2016.06.12 Hershey Hersheypark Stadium 347 2.7 130

2016.06.14 Detroit Ford Field 547 4.2 132

2016.06.28 England Sunderland Stadium of Light 500 4.9 102

2016.06.30 Wales Cardiff Principality Stadium 538 4.9 109

2016.07.02

England London Wembley Stadium 1,530 14.3 107

2016.07.03

2016.07.05 Manchester Emirates Old Trafford 516 5.0 103

2016.07.07 Scotland Glasgow Hampden Park 471 4.6 102

2016.07.09 Ireland Dublin Croke Park 745 6.9 109

2016.07.12 Germany Düsseldorf Esprit Arena 346 3.4 100

2016.07.14 Switzerland Zürich Letzigrund 298 2.4 125

2016.07.16 Netherlands Amsterdam Amsterdam Arena 471 4.9 95

2016.07.18 Italy Milan San Siro 474 5.4 87

2016.07.21 France Paris Stade de France 626 7.5 83

2016.07.24 Denmark Copenhagen Parken Stadium 463 4.5 102

2016.07.26 Sweden Stockholm Friends Arena 394 4.9 81

2016.07.29 Germany Frankfurt Commerzbank-Arena 374 3.7 102

2016.07.31 Belgium Brussels King Baudouin Stadium 468 4.9 96

2016.08.03 Spain Barcelona Estadi Olímpic Lluís Companys 481 4.5 106

2016.09.10

United States

St. Louis The Dome at America's Center 395 3.8 103

2016.09.14 Los Angeles Dodger Stadium 674 4.7 142

2016.09.17 Santa Clara Levi's Stadium 490 4.4 111

2016.09.22 Houston NRG Stadium 511 4.3 120

2016.09.24 New Orleans Mercedes-Benz Superdome 535 4.6 115

2016.09.26 Atlanta Georgia Dome 537 4.5 119

2016.09.29 Philadelphia Lincoln Financial Field 335 4.5 75

2016.10.02 Nashville Nissan Stadium 518 4.3 120

2016.10.07 East Rutherford MetLife Stadium 606 5.1 120

Total 25,608 224.2 114

자료: Billboard,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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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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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

K-pop 4개사의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콘서트장 수용인원 기준)는 2003~18년 누적 기준 3,646

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아시아 콘서트 관객수는 3,440만명으로 K-pop 콘

서트 관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콘서트 관객수가 2,345만명으로 가장 많

았다.[그림68] 사실상, K-pop 의 주요 수익원은 일본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K-pop 콘서트가 일본에서 주로 개최된 이유는 일본이 글로벌 10대 음악시장 중에서

K-pop 콘서트 투어가 가능한 유일한 국가이면서 가장 수익이 잘 나는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중

국과 동남아 시장은 인구가 많고 K-pop 의 인기가 뜨거운 지역이지만, 아쉽게도 시장규모가 작

아 큰 이익을 내기 어려웠다. 시장규모가 큰 북미와 유럽은 수요만 존재한다면 일본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이들 지역에선 K-pop 콘서트의 수요가 생각

만큼 크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표25~26]을 보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흥행 이전까지는

2017년의 지드래곤을 제외시 북미, 유럽에서 의미있는 규모의 투어를 진행했던 K-pop 뮤지션

은 전무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림68] K-pop 4 개사의 지역별 합산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25] K-pop 4 사의 연도별 북미 콘서트

에스엠 와이지 JYP 빅히트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2012 SM Town 1회 12,000 빅뱅 4회 + 2NE1 2회 101,000 - - - -

2013 동방신기 1회 7,000 - - - - - -

2014 - - 2NE1 1회 10,000 2PM 4회 37,000 - -

2015 - - 빅뱅 6회 101,000 - 방탄소년단 4회 20,000

2016 EXO 5회 54,000 - - GOT7 7회 23,000 - -

2017 샤이니 4회 + EXO 2회 56,000 지드래곤 8회 + 태양 9회 203,000 - - 방탄소년단 5회 95,000

2018 - - 대성 2회 3,000 GOT7 4회 + DAY6 7회 82,000 방탄소년단 15회 310,00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0

200

300

400

500

600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한국 일본 중화권 동남아 북미 남미 유럽 기타(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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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57

[표26] K-pop 4 사의 연도별 유럽 콘서트

에스엠 와이지 JYP 빅히트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뮤지션별 공연횟수

공연장

합산수용능력(명)

2012 슈퍼주니어 1회 9,000 빅뱅 2회 25,000 - - - -

2013 슈퍼주니어 1회 12,500 - - - - - -

2014 - - - - - - - -

2015 - - - - - - - -

2016 - - - - - - - -

2017 - - 지드래곤 5회 82,500 - - - -

2018 - - - - GOT7 3회 23,000 방탄소년단 7회 120,00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지드래곤의 2번째 글로벌 투어인 『2017 World Tour - Act III : M.O.T.T.E』는 글로벌 29개 도

시에서 총 36회 진행된 장기 투어였다. 한국과 일본에선 모두 돔/스타디움급으로 진행됐고, 나

머지 국가에서도 대부분 아레나급으로 진행된 대형 콘서트 투어이다. 총 관객수는 공연장 수용인

원 기준으로 73만명에 달한다. 투어 전체로 보면, 2017년 YG 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 성공작

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지드래곤 투어는 북미와 유럽에서도 각각 8회와 5회의 콘서트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들 13회의 콘서트는 모두 아레나급 콘서트였다. 북미 지역은 Live Nation 이 단독으

로 주최했고, 유럽 지역은 Live Nation 外 2개사가 주최했다.

지드래곤 투어의 북미지역 성적은 생각만큼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Pollstar 에 의하면,

지드래곤의 투어의 2017년 북미 투어 티켓매출은 790만달러에 그쳐 전체 154위를 기록했다.

공연 1회당 관객수는 7,420명이었다. 공연장 수용인원의 약 40% 정도를 채우는데 그친 것이다.

이 경우, Live Nation 은 적어도 북미지역에선 손실을 보게 된다. 그동안 K-pop 뮤지션들이 북

미투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그림69] 지드래곤의 2017 년 글로벌 투어, 지역별 관객수(공연장 수용인원 기준) [표27] 지드래곤의 2017 년 북미투어 수익 분석

2017 World Tour - Act III : M.O.T.T.E : 북미일정(2016.07.11~2016.07.30)

전체

티켓매출

공연당

평균티켓매출

전체

티켓판매량

공연당

티켓판매량 ATP

투어

도시수

콘서트

횟수

(만달러) (만달러) (만장) (만장) (달러) (개) (회)

790 98 5.9 0.7 133 8 8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Pollstar,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

73만명

일본

22만명

(30%)

중화권

6만명

(9%)

동남아

9만명

(12%)

유럽

8만명

(11%)

한국

7만명

(9%)

북미

15만명

(21%)

글로벌

73만명

오세아니아

5만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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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58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는 콘서트장 수용능력 기준으로 2016년 30만명 → 2017년

71만명 → 2018년 89만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 믹스를 보면, 2017년엔 일본 콘서트 비

중이 44%였으나, 2018년엔 북미/유럽 콘서트 비중이 48%를 기록 중에 있다.[그림70] 방탄소년

단의 2018년 콘서트는 현지 언론보도 및 재판매 가격 등의 지표를 봤을 때 매진된 것이 확실시

된다. 이 경우, 방탄소년단은 K-pop 역사상 처음으로 북미/유럽시장에서 유의미한 수익을 달성

하는 뮤지션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림70]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방탄소년단의 2018년 북미시장 콘서트는 총 15회 진행됐는데, 이 중에서 14회는 아레나급, 1회

는 스타디움급(뉴욕 시티필드)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직 공식통계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

연장 매진에 ATP 130달러를 가정하면 4천만달러 수준의 티켓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티켓매출 4

천만달러 수준이면,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Top 30 콘서트 투어로 기록될만한 좋은 성적이다.

미국의 재판매 티켓사이트인 TickPick 에 의하면, 방탄소년단의 북미 콘서트 투어의 재판매 티

켓가격은 479달러에 달해 2018년 여름시즌 가장 비싼 티켓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대한 북미시장 현지 수요가 공급량을 초과하고 있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2018년 북미시장 콘서트 티켓 공급량은 31만장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Pearl

Jam, Bruno Mars & Cardi B 의 콘서트와 비슷한 수준의 공급량인데, 티켓 재판매가격은 방탄

소년단(479달러)의 티켓이 Pearl Jam(318달러), Bruno Mars & Cardi B(198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한다.[표28] 이러한 지표를 참고시, 방탄소년단은 2019년 북미시장 콘서트 투어를 추진할

경우, 콘서트 투어의 규모와 횟수가 2018년을 넘어설 것이며, ATP 도 상승하게 될 것이다. 집객

력이 입증된만큼, 정산조건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

0

20

40

60

80

100

2014 2015 2016 2017 2018

한국 일본 중화권 동남아 북미 남미 유럽 기타(만명) 2018년 북미,유럽

콘서트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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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59

[그림71] 방탄소년단의 북미시장 재판매 티켓가격 관련 언론 보도 [표28] 2018 년 북미 콘서트 투어, 뮤지션별 재판매 평균 티켓가격

뮤지션 티켓 재판매

가격(달러) 콘서트 횟수(회)

합산

수용인원(만명)

방탄소년단 479 15 31.0

Britney Spears 353 12 9.0

Pearl Jam 318 7 28.0

Elton John 286 44 85.3

The Eagles 260 31 73.6

U2 205 28 52.3

Bruno Mars & Cardi B 198 22 44.6

Metallica 193 34 60.0

자료: Fobes,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TickPick,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3Q18 누적 실적은 매출액 1,339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으로 이미 전년

도 연간 실적을 넘어선 상태이다. 방탄소년단의 2018년 글로벌 투어는 8월부터 시작되어 9월

북미투어부터 본격화된다. 북미투어 실적이 이연되지 않고 4Q18에 인식될 경우, 동사의 4Q18

실적은 K-pop 역사상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표29]

[표29]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실적 추이 (단위: 억원)

2016 2017 3Q18 누적

매출액 352 924 1,339

제품 203 464 -

공연 50 152 -

출연료 22 93 -

광고모델 13 62 -

로열티 64 153 -

기타 0 0 -

매출총이익 147 418 -

GPM 42% 45% -

영업이익 104 325 353

OPM 29% 35% 26%

자료: 빅히트, 넷마블,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2018년 들어 K-pop 의 글로벌 주목도가 높아진만큼, 조만간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뮤지션 중에

서도 북미/유럽시장에서 통할만한 뮤지션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K-pop 뮤지션

에 대한 빌보드의 기사가 대폭 증가하고 있고, K-pop 뮤지션의 앨범이 빌보드200에 차트인하

는 현상도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향후‘유튜브/SNS 주목도 상승 → 팬덤 확산 → 빌보드

차트인 → 북미/유럽 콘서트’로 연결되는 수익화 과정을 시현할 뮤지션이 추가적으로 출현한다

면, K-pop 기업들의 가치는 2010~11년의 에스엠처럼 증폭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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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60

[표30] 2018~19 년 BTS 콘서트 『LOVE YOURSELF』 일정

날짜 지역 공연도시 공연장 공연장 수용인원(명)

2018-08-25 한국 서울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70,000

2018-08-26 서울 서울올림픽 주경기장 70,000

2018-09-05 북미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21,000

2018-09-06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21,000

2018-09-08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21,000

2018-09-09 로스엔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21,000

2018-09-12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 20,000

2018-09-15 포트워스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13,500

2018-09-16 포트워스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13,500

2018-09-20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7,000

2018-09-21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7,000

2018-09-23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 17,000

2018-09-28 뉴웍 푸르덴셜 센터 19,500

2018-09-29 뉴웍 푸르덴셜 센터 19,500

2018-10-02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23,500

2018-10-03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 23,500

2018-10-06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42,000

2018-10-09 유럽 런던 O2 아레나 20,000

2018-10-10 런던 O2 아레나 20,000

2018-10-13 암스테르담 지고 돔 17,000

2018-10-16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12,000

2018-10-17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 12,000

2018-10-19 파리 아코호텔 아레나 20,300

2018-10-20 파리 아코호텔 아레나 20,300

2018-11-13 일본 도쿄 도쿄 돔 55,000

2018-11-14 도쿄 도쿄 돔 55,000

2018-11-21 오사카 오사카 쿄세라 돔 36,000

2018-11-22 오사카 오사카 쿄세라 돔 36,000

2018-11-24 오사카 오사카 쿄세라 돔 36,000

2019-01-12 나고야 나고야 돔 40,000

2019-01-13 나고야 나고야 돔 40,000

2019-02-16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38,000

2019-02-17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38,000

총계 310,00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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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61

IV. 일본 음악산업

일본레코드협회(RIAJ :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에 의하면, 일본 레코드 시장

은 1996년 5,839억엔 → 2017년 2,893억엔으로 CAGR -3.3%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그림

72] 전세계적인 음반시장 축소 현상은 일본에서도 예외없이 존재하는 것이다. 일본 레코드시장

은 기존 음반시장의 규모가 컸던 관계로 음원시장 성장이 음반시장 축소효과를 상쇄하기엔 역부

족인 상황이다.

대신, 일본의 콘서트 시장은 레코드시장 축소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 사단법인 콘서트프

로모터스협회(ACPC : All Japan Concert & Live Entertainment Promoters Conference)에

의하면, 일본 콘서트 시장은 1996년 719억엔 → 2017년 3,324억엔으로 CAGR 7.6%의 성장률

을 기록 중이다. 과거 콘서트는 싱글/앨범 발표에 맞춰 개최하는 음반판매 촉진의 수단이었는데,

현재는 음반을 대체하는 수익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공연횟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

미 음악시장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기획사와 뮤지션의 수익확보를 위해 콘서트 공급이 증가

하고 있고, 대중의 콘서트 관람경험이 늘어나면서 콘서트 수요도 동시에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

고 있는 것이다.

[그림72] 일본 음악시장 추이

자료: RIAJ,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PwC에 의하면, 일본 음악시장은 2016년 60억달러 → 2021년(e) 54억달러로 CAGR -2.1%의

감소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표31] 공연시장은 2016년 19억달러 → 2021년(e) 20억달러로

CAGR 1.2%를 기록하며 소폭 증가, 레코드시장은 2016년 41억달러 → 2021년(e) 34억달러로

CAGR -3.8%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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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2,000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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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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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음반(좌) 음원(좌) 콘서트(우)(억엔) (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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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62

[표31] 일본 음악산업 규모 및 전망 (2012~2021E) (단위: 백만달러, %)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E 2018E 2019E 2020E 2021E 2016~21E

CAGR 성장률

공연음악 1,456 1,612 1,740 1,868 1,898 1,926 1,950 1,976 2,000 2,019 1.2

티켓판매 1,185 1,335 1,458 1,582 1,607 1,631 1,651 1,673 1,693 1,709 1.2

후원 271 276 282 286 291 295 299 303 307 310 1.3

레코드음악 5,206 4,349 4,176 4,305 4,098 3,913 3,781 3,674 3,555 3,381 -3.8

음반 4,259 3,578 3,288 3,367 3,061 2,764 2,487 2,229 1,984 1,750 -10.6

음원 829 656 689 741 835 941 1,079 1,223 1,343 1,402 10.9

공연권 92 93 168 164 170 175 181 188 194 195 2.9

저작권 26 23 30 33 33 33 33 34 34 35 1.0

합계 6,661 5,961 5,915 6,173 5,996 5,839 5,731 5,650 5,554 5,400 -2.1

[성장률; YoY]

공연음악 - 10.7 7.9 7.4 1.6 1.5 1.2 1.3 1.2 1.0 -

티켓판매 - 12.7 9.2 8.5 1.6 1.5 1.2 1.3 1.2 0.9 -

후원 - 1.8 2.2 1.4 1.7 1.4 1.4 1.3 1.3 1.0 -

레코드음악 - -16.5 -4.0 3.1 -4.8 -4.5 -3.4 -2.8 -3.2 -4.9 -

음반 - -16.0 -8.1 2.4 -9.1 -9.7 -10.0 -10.4 -11.0 -11.8 -

음원 - -20.9 5.0 7.5 12.7 12.7 14.7 13.3 9.8 4.4 -

공연권 - 1.1 80.6 -2.4 3.7 2.9 3.4 3.9 3.2 0.5 -

저작권 - -11.5 30.4 10.0 0.0 0.0 0.0 3.0 0.0 2.9 -

합계 - -10.5 -0.8 4.4 -2.9 -2.6 -1.8 -1.4 -1.7 -2.8 -

[비중]

공연음악 21.9 27.0 29.4 30.3 31.7 33.0 34.0 35.0 36.0 37.4 -

티켓판매 17.8 22.4 24.6 25.6 26.8 27.9 28.8 29.6 30.5 31.6 -

후원 4.1 4.6 4.8 4.6 4.9 5.1 5.2 5.4 5.5 5.7 -

레코드음악 78.2 73.0 70.6 69.7 68.3 67.0 66.0 65.0 64.0 62.6 -

음반 63.9 60.0 55.6 54.5 51.1 47.3 43.4 39.5 35.7 32.4 -

음원 12.4 11.0 11.6 12.0 13.9 16.1 18.8 21.6 24.2 26.0 -

공연권 1.4 1.6 2.8 2.7 2.8 3.0 3.2 3.3 3.5 3.6 -

저작권 0.4 0.4 0.5 0.5 0.6 0.6 0.6 0.6 0.6 0.6 -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

자료: 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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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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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반 시장]

일본 음반시장의 축소현상은 2000년대 이후 앨범과 싱글 부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

다. 하지만, 2009~12년엔 싱글 시장 한정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는데, 이는 전적

으로 AKB48의 악수회 시스템에 따른 시장 왜곡 현상이다. AKB48은 2008년의 10번째 싱글

『큰 목소리 다이아몬드; 大声ダイヤモンド』 부터 극장반 악수회 시스템을 도입했다. 48그룹의 악

수회는 전국 악수회와 개별 악수회로 나뉜다. 전국 악수회는 초회판 싱글에 동봉되는 참가권을

통해 참가가 가능한데, 참가 멤버가 불규칙하고 대기 시간이 매우 길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개

별 악수회는 극장반 싱글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멤버와 악수를 할 수 있다. 멤버당 악

수권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48그룹의 팬들은 극장반 싱글 사재기를 통해서라도 개별 악

수회에 참석하려는 심리를 보이게 된다. 이로 인해, AKB48의 싱글앨범은 2010년 이후 매 싱글

마다 수십만~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그림73] 일본 연간 앨범 생산량 추이 [그림74] 일본 연간 싱글 생산량 추이

자료: RIAJ,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RIAJ,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5] 일본 연간 앨범 판매량 추이 (Top 100 음반 기준) [그림76] 일본 연간 싱글 판매량 추이 (Top 100 음반 기준)

자료: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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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억장)2000~09 년

CAGR -5.6%

2009~17 년

CAGR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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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억장)

2000~09 년

CAGR -9.0% 2009~17 년

CAGR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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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만장)

2000~09 년

CAGR -10.3%

2009~17 년

CAGR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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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2016

(만장)

2000~09 년

CAGR -14.0%

2009~17 년

CAGR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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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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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2] 일본 Top 10 앨범/싱글 순위 (2000~02 년) (단위: 만장)

연도 앨 범 싱 글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00 1 쿠라키 마이 delicious way 345 1 사잔 올 스타즈 TSUNAMI 289

2 하마사키 아유미 Duty 260 2 후쿠야마 마사하루 桜 坂 228

3 시이나 링고 勝訴ストリップ 232 3 우타다 히카루 Wait & See~リスク~ 166

4 MISIA Love Is The Message 220 4 쿠라키 마이 Love, Day After Tomorrow 139

5 DREAMS COME TRUE Dreams Come True Greatest Hits “The Soul” 214 5 하마사키 아유미 SEASONS 136

6 JUDY AND MARY Fresh 173 6 SMAP らいおんハート 128

7 스피츠 RECYCLE Greatest Hits of SPITZ 166 7 모닝구 무스메 恋のダンスサイト 123

8 B’z B’z The “Mixture” 150 8 B’z 今夜月の見える丘に 113

9 후쿠야마 마사하루 MAGNUM COLLECTION 1999 “Dear” 139 9 풋치모니 ちょこっとLOVE 112

10 아이코 桜の木の下 129 10 라르크 앙 시엘 NEO UNIVERSE / finale 110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01 1 우타다 히카루 Distance 440 1 우타다 히카루 Can You Keep A Secret? 148

2 하마사키 아유미 A BEST 425 2 하마사키 아유미 M 132

3 사잔 올 스타즈 バラッド3~the album of LOVE 266 3 CHEMISTRY PIECES OF DREAM 113

4 GLAY DRIVE~GLAY complete BEST 264 4 구와타 게이스케 波乗りジョニー 110

5 모닝구 무스메 ベスト!モーニング娘。1 224 5 모닝구 무스메 恋愛レボリューション21 99

6 Mr.Children Mr.Children 1992~1995

1992 1995196 6 구와타 게이스케 白い恋人達 96

7 SMAP Smap Vest 168 7 하마사키 아유미 Evolution 96

8 MISIA MARVELOUS 164 8 KinKi Kids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92

9 LOVE PSYCHEDELICO THE GREATEST HITS 161 9 미키 도잔 Lifetime Respect 90

10 CHEMISTRY The Way We Are 154 10 포르노 그라피티 アゲハ蝶 89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02 1 우타다 히카루 DEEP RIVER 353 1 하마사키 아유미 Independent 100

2 하마사키 아유미 I am... 230 2 우타다 히카루 traveling 86

3 몽골800 MESSAGE 214 3 하지메 치토세 ワダツミの木 84

4 MISIA MISIA GREATEST HITS 181 4 Dragon Ash Life goes on 80

5 오다 카즈마사 自己ベスト 175 5 GLAY Way of Difference 73

6 Mr.Children IT’S A WONDERFUL WORLD 117 6 우타다 히카루 SAKURAドロップス/Letters 69

7 B’z GREEN 113 7 히라이 겐 大きな古時計 67

8 나카시마 미카 TRUE 100 8 스토로베리•후라와 愛のうた 63

9 립 슬라임 TOKYO CLASSIC 92 9 하마사키 아유미 Voyage 63

10 CHEMISTRY The Way We Are 87 10 우타다 히카루 光 60

자료: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7] 일본 음반 전성기의 대표앨범

◀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 1999년 3월 발매된우타다 히카루의 데뷔앨범으로일본 內 출하량 860만장 기록

오리콘 초동 판매량 203만장오리콘 누적 판매량 765만장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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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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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3] 일본 Top 10 앨범/싱글 순위 (2015~17 년) (단위: 만장)

연도 앨 범 싱 글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5 1 아라시 Japonism 98 1 AKB48 僕たちは戦わない 178

2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PLANET SEVEN 87 2 AKB48 ハロウィン・ナイト 133

3 DREAMS COME TRUE DREAMS COME TRUE THE BEST 私のドリカム 83 3 AKB48 Green Flash 105

4 AKB48 ここがロドスだ、ここで跳べ! 78 4 AKB48 唇にBe My Baby 91

5 AKB48 0と1の間 69 5 SKE48 コケティッシュ渋滞中 70

6 Mr.Children REFLECTION 58 6 노기자카46 今、話したい誰かがいる 69

7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葡萄 53 7 노기자카46 太陽ノック 68

8 SEKAI NO OWARI Tree 48 8 노기자카46 命は美しい 62

9 関ジャニ∞ 関ジャニ∞の元気が出るCD!! 35 9 아라시 青空の下、キミのとなり 57

10 Kis-My-Ft2 KIS-MY-WORLD 34 10 NMB48 Don’t look back ! 53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6 1 아라시 Are You Happy? 75 1 AKB48 翼はいらない 152

2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THE JSB LEGACY 64 2 AKB48 君はメロディー 129

3 우타다 히카루 Fantome 57 3 AKB48 LOVE TRIP/しあわせを分けなさい 121

4 오다 카즈마사 あの日 あの時 41 4 AKB48 ハイテンション 120

5 Various Artists High & Low Original Best Album 36 5 노기자카46 サヨナラの意味 91

6 RADWIMPS 君の名は 35 6 노기자카46 裸足でSummer 85

7 노기자카46 それぞれの椅子 33 7 아라시 I seek / Daylight 83

8 후쿠야마 마사하루 福の音 30 8 노기자카46 ハルジオンが咲く頃 83

9 이키모노 가카리 超いきものばかり~てんねん記念メンバーズBESTセレクション 29 9 아라시 復活LOVE 54

10 Hey! Say! JUMP DEAR. 29 10 아라시 Power of the Paradise 47

연도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순위 뮤지션 앨범 판매량

2017 1 아무로 나미에 Finally 178 1 AKB48 願いごとの持ち腐れ 139

2 SMAP SMAP 25 YEARS 117 2 AKB48 #好きなんだ 112

3 아라시 「untitled」 77 3 AKB48 11月のアンクレット 111

4 AKB48 サムネイル 63 4 AKB48 シュートサイン 109

5 back number アンコール 56 5 노기자카46 逃げ水 104

6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THE JSB WORLD 47 6 노기자카46 インフルエンサー 103

7 노기자카46 生まれてから初めて見た夢 41 7 노기자카46 いつかできるから今日できる 96

8 칸자니8 ジャム 38 8 케야키자카46 不協和音 77

9 케야키자카46 真っ白なものは汚したくなる 37 9 케야키자카46 風に吹かれても 72

10 Hey! Say! JUMP Hey! Say! JUMP 2007~2017 I/O 36 10 아라시 Doors ~勇気の軌跡~ 63

자료: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8] AKB48 의 악수회 참여 인파 [그림79] AKB48 의 악수회 – 싱글음반 판매량이 실수요 대비 과도하게 높아진 원인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Page 66: Sector Report - MKfile.mk.co.kr/imss/write/20181127113754__00.pdf · 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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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소프트 시장과 K-pop]

일본의 음악 소프트는 앨범, 싱글, 음악DVD, 음악BD를 합친 개념이다. 일본에서는 일반 앨범과

싱글 외에도, 뮤지션의 콘서트 실황이 담긴 DVD나 블루레이 등이 상당히 많이 판매된다.

일본 음악소프트 시장은 2010년 3,348억엔 → 2017년 2,682억엔으로 CAGR -3.1%의 감소율

을 기록 중에 있다. 이 중에서, K-pop 음악소프트는 2011년 266억엔으로 고점을 형성한 이후,

2015년 165엑엔으로 감소했다.[그림80~81] 이는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한일 관계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일본 공중파 TV에서 K-pop 뮤지션의 모습을 내보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pop은 일본 음악소프트 시장에서 10~20% 수준의 M/S를 차

지하고 있다. 동방신기, 빅뱅 등 기존에 인지도가 높았던 뮤지션들이 TV 출연 없이도 높은 인기

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림82]

[그림80] 일본 음악 소프트 시장 [그림81] 일본 K-Pop 관련 음악 소프트 시장 [그림82] K-pop M/S (2017 년 기준)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83] Avex 의 음악소프트 가격 (FY2017 기준) [그림84] 일부 한정판 블루레이 세트는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

자료: Avex,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HMV,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5 18 11 2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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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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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2 2014 2016

앨범 싱글 음악DVD 음악BD(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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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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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2012 2014 2016

앨범 싱글 음악DVD 음악BD(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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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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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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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

앨범 싱글 DVD/BD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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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67

2017년 일본 음악소프트 매출액 1위는 일본의 국민 아이돌로 꼽히는 쟈니스사무소의 아라시

(1999년 데뷔)가 차지했으며, 총매출 112억엔을 기록했다. 2위는 아무로 나미에가 차지했는데,

은퇴선언과 함께 발표한 베스트앨범의 흥행효과 때문이다.[표34]

K-pop 뮤지션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유니버셜)과 빅뱅(Avex)이 매출액 20억엔 이상, 트와이스

(워너뮤직)와 동방신기(Avex)가 매출액 10억엔 이상을 차지하며 일본 內 정상급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음반 유통은 Avex, 유니버셜, 워너뮤직 등 Top 음반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표34] 일본 뮤지션별 음악 소프트 매출액 (2017 년 기준) (단위: 억엔)

전체 뮤지션 K-pop 뮤지션

순위 뮤지션 매출액 순위 뮤지션 매출액

1 아라시 112.2 1 방탄소년단 27.1

2 아무로 나미에 103.9 2 빅뱅 20.8

3 노기자카46 83.6 3 트와이스 18.2

4 AKB48 76.7 4 동방신기 12.8

5 산다이메(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50.1 5 아이콘 5.6

6 칸자니8 44.1 6 EXO 5.5

7 Hey!say!JUMP 41.1 7 샤이니 5.2

8 게야키자카46 38.0 8 세븐틴 5.0

9 KinKi Kids 32.4 9 대성 5.0

10 B’z 30.6 10 2PM 4.6

11 방탄소년단 27.1 11 CNBLUE 3.9

12 SMAP 24.0 12 지드래곤 2.7

13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23.3 13 GOT7 2.7

14 Kis-My-Ft2 22.0 14 FT아일랜드 2.6

15 스핏츠 21.4 15 장근석 2.3

16 쟈니스 WEST 21.3 16 블랙핑크 2.2

17 AAA 21.1 17 몬스타엑스 2.2

18 빅뱅 20.8 18 비투비 2.1

19 ONE OK ROCK 19.2 19 준호 1.9

20 호시노 겐 18.8 20 태연 1.9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85] 일본 음반 소프트 시장 內 제작사 M/S [그림86] 일본 음반 소프트 시장 內 유통사 M/S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오리콘리서치,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2017년

2,682억엔

기타

994억엔

(37.1%)

소니

779억엔

(29.0%)

에이벡스

497억엔

(18.5%)유니버셜

336억엔

(12.5%)워너뮤직

77억엔

(2.9%)

2017년

2,682억엔기타

1,381억엔

(51.1%)

에이벡스

458억엔

(17.5%)

소니

418억엔

(15.6%)

유니버셜

325억엔

(12.1%)

워너뮤직 100억엔(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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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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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원시장]

일본의 음원매출은 2011년 720억엔 → 2013년 417억엔으로 축소됐다.[그림87] 2012년 저작권

법 개정으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벌금과 처벌을 강화하면서, 다운로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일

부 위축된 가운데, 기존에 다운로드형 서비스를 이용하던 피처폰 사용자수가 감소한 점도 시장축

소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음원매출은 2017년 573억엔으로 증가했다. 이는 스트리밍 시장이 확대된 점에 기인하는데,

2011년 라인뮤직의 일본 진출, 2015년 애플뮤직, 구글, 아마존의 일본 진출과 현지 기업 AWA

의 음원 시장진출, 2016년 스포티파이의 일본 진출이 이어지면서 스트리밍 음원시장 경쟁이 촉

진되고 있다.

[그림87] 일본 음원시장 추이 [그림88] 일본 음원시장의 음원 플랫폼

자료: RIAJ,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IFPI에 의하면, 일본 음원시장은 글로벌 10대 레코드 시장 중에서 음원시장 비중이 가장 낮은

국가이다. 일본은 음반시장의 축소가 다른 국가에 비해 덜 일어났던 관계로, 음원시장의 성장여

력은 오히려 여타국가 대비 클 것으로 보인다.[표35]

[표35] 국가별 레코드 시장 규모 (2017 년 기준) (단위: 백만달러)

순위 국가 소매시장 매출 음반 음원 공연권 저작권

1 미국 5,916 15% 75% 7% 3%

2 일본 2,728 72% 21% 5% 1%

3 독일 1,323 43% 36% 20% 1%

4 영국 1,311 30% 50% 18% 2%

5 프랑스 925 36% 34% 27% 3%

6 한국 494 37% 59% 4% 0%

7 캐나다 437 21% 65% 14% 1%

8 호주 413 19% 68% 11% 2%

9 브라질 296 5% 60% 34% 0%

10 중국 292 3% 90% 7% 0%

글로벌 총계 17,270 30% 54% 14% 2%

자료: IFPI,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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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벨소리 다운로드 스트리밍 기타(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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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69

[일본 콘서트 시장과 K-pop]

일본 콘서트 시장은 1996년 719억엔 → 2017년 3,324억엔으로 CAGR 7.6%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그림89] 동 시장은 2012년 1,701억엔 → 2015년 3,186억엔으로 3년간 CAGR 23.3%

의 고속성장을 달성했는데, 아레나급 이상의 대형 콘서트 시장성장이 전체 시장성장을 견인한 것

으로 나타난다. 이는 아베정권의 경기부양효과로 고급품, 레저소비 등을 추구하는 부유층의 소비

심리가 살아난 점에 기인한다.

[그림89] 일본 콘서트 매출액 추이 [그림90] 일본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K-pop 콘서트는 2011~13년 급증세를 보였다. 그 결과, ACPC는 2012년부터 K-pop 콘서트

를 아시아/오세아니아 콘서트 항목에서 분리해 집계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K-pop 콘서트 관

객수는 2012년 211만명 → 2013년 575만명으로 급증했으나, 이후론 한일관계 냉각과 동방신

기 입대효과(2015~17년)로 인해 연간 300만명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K-pop 콘서트 관객수는

2017년 367만명에 달해 일본 전체 콘서트 관객수의 7.6%, 일본 內 해외 뮤지션 콘서트 관객수

의 53%를 차지하고 있다.[그림91~93] K-pop의 팬구성은 K-pop의 노출이 온라인/모바일 매체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과거 대비 저연령대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그림91] 일본 콘서트 관객수 (아시아/오세아니아 뮤지션) [그림92] 일본 콘서트 관객수 (K-Pop 뮤지션) [그림93] K-pop 콘서트 관객수 M/S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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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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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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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7 2011 2015

(만명)

K-pop

효과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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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만명)

일본 우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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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2001 2006 2011 2016

(만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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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1996 2001 2006 2011 2016

(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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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70

[그림94]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횟수 추이 (전체) [그림95]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관객수 추이 (전체)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96]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횟수 추이 (일본 뮤지션) [그림97]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관객수 추이 (일본 뮤지션)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98]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횟수 추이 (해외 뮤지션) [그림99] 일본 공연장별 콘서트 관객수 추이 (해외 뮤지션)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CPC,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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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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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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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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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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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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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회)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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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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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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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회)

0.0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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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스타디움/아레나 홀 라이브하우스 야외 기타(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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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71

[표36] 2014~18 년 일본 뮤지션별 콘서트 모객수

2014년 2015년

순위 뮤지션 관객수(만명) 공연수(회) 공연당 관객수(만명) 순위 뮤지션 동원력(만명) 공연수(회) 공연당 관객수(만명)

1 EXILE TRIBE 105 31 3.4 1 Mr.Children 111.9 36 3.1

2 빅뱅 93 29 3.2 2 아라시 103.5 21 4.9

3 ARASHI 89 18 5.0 3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100.2 21 4.8

4 SMAP 84 19 4.4 4 EXILE 98.8 20 4.9

5 간쟈니에이트 78 16 4.9 5 칸자니에이토 92.3 38 2.4

7 동방신기 69 29 2.4 6 동방신기 78.6 16 4.9

20 EXO 32 14 2.3 8 빅뱅 70.8 14 5.1

21 소녀시대 31 18 1.7 11 2PM 45.5 30 1.5

27 슈퍼주니어 28 5 5.5 12 EXO 44.5 13 3.4

29 샤이니 25 33 0.8 26 슈퍼주니어 28.8 21 1.4

34 2PM 20 14 1.4 47 CNBLUE 18.1 18 1.0

39 FT아일랜드 18 16 1.1

41 대성(빅뱅) 17 15 1.1

49 초신성 15 14 1.1

2016년 2017년

순위 뮤지션 관객수(만명) 공연수(회) 공연당 관객수(만명) 순위 뮤지션 동원력(만명) 공연수(회) 공연당 관객수(만명)

1 빅뱅 185.9 60 3.1 1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180 37 4.9

2 아라시 93.9 32 2.9 2 빅뱅 102 20 5.1

3 칸자니에이토 87.5 35 2.5 3 간자니에이토 99 20 5.0

4 모모이로크로바Z 63.6 21 3.0 4 아라시 84 18 4.7

5 산다이메 J Soul Brothers 63.4 13 4.9 5 Hey!Say! JUMP 83 37 2.2

11 EXO 46.5 20 2.3 7 동방신기 57 11 5.2

12 샤이니 45.8 25 1.8 8 샤이니 54 29 1.9

19 아이콘 34.1 30 1.1 12 아이콘 46 33 1.4

24 2PM 30.7 17 1.8 26 방탄소년단 31 15 2.1

40 CNBLUE 18.7 18 1.0 30 대성(빅뱅) 27 43 0.6

34 지드래곤(빅뱅) 26 5 5.2

42 CNBLUE 20 20 1.0

2018년

순위 뮤지션 관객수(만명) 공연수(회) 공연당 관객수(만명)

1 동방신기 128 48 2.7

2 B'z 109 35 3.1

3 아라시 89 18 5.0

4 아무로나미에 85 17 5.0

5 Kis-My-ft2 82 17 4.8

19 방탄소년단 38 11 3.4

31 샤이니 28 5 5.5

35 EXO 26 9 2.9

41 아이콘 23 19 1.2

44 세븐틴 20 11 1.8

50 트와이스 18 21 0.9

주: K-Pop 뮤지션은 파란색 음영으로 표시

자료: 닛케이엔터테인먼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Page 72: Sector Report - MKfile.mk.co.kr/imss/write/20181127113754__00.pdf · 의 미래 가치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2018년 빌보드

엔터테인먼트

72

V. Appendix – (1) 뮤지션별 음반판매량

[그림100] 보아,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01] 보아,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02] 동방신기,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03] 동방신기,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04] 슈퍼주니어,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05] 슈퍼주니어,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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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73

[그림106] 소녀시대,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07] 소녀시대,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08] 샤이니,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09] 샤이니,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0] f(x),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11] f(x),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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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연차

-

100

200

300

400

500

600

70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T12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

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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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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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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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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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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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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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500T1

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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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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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74

[그림112] EXO,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13] EXO,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4] 레드벨벳,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15] 레드벨벳,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6] NCT,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17] NCT,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15

20

25

30

35

40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30

40

50

60

70

T1

T2

T3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0

40

60

80

100

120

140

T1

T2

T3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0

100

150

200

250

300

T1

T2

T3

T4

T5

T6

T7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00

400

600

800

1,000

1,200

T1

T2

T3

T4

T5

T6

T7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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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75

[그림118] 빅뱅,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19] 빅뱅,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0] 2NE1,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21] 2NE1,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6년 그룹 해체.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6년 그룹 해체.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2] 위너,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23] 위너,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T12 T13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0

200

300

400

500

60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T12 T13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15

20

25

T1 T2 T3 T4 T5 T6 T7 T8

09 10 11 12 13 14 15 16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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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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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T2 T3 T4 T5 T6 T7 T8

09 10 11 12 13 14 15 16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

4

6

8

10

12

14

16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30

40

50

60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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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76

[그림124] 아이콘,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25] 아이콘,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6] 블랙핑크,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27] 블랙핑크,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28] 원더걸스,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29] 원더걸스,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7년 그룹 해체.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7년 그룹 해체.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

5

10

15

20

25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30

40

50

60

70

80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

4

6

8

10

12

14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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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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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15

20

25

T1 T2 T3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15

20

25

30

35

T1 T2 T3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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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77

[그림130] 2PM,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31] 2PM,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32] GOT7,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33] GOT7,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34] DAY6,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35] DAY6,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

10

20

30

40

50

6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0

100

150

200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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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400

T1 T2 T3 T4 T5 T6 T7 T8 T9 T10 T11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

2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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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0

100

150

200

250

300

T1 T2 T3 T4 T5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

2

3

4

5

6

7

8

9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

4

6

8

10

12

14

16

18

20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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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78

[그림136] 트와이스,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37] 트와이스,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38] 스트레이키즈,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39] 스트레이키즈,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0] 방탄소년단, 연도별 음반 판매량 추이 [그림141] 방탄소년단, 연도별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2018년은 9월 누적 기준. 자료: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

5

10

15

20

25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

10

15

20

25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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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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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5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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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25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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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450

T1 T2 T3 T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100

200

300

400

500

600

T1 T2 T3 T4 T5 T6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T1 T2 T3 T4 T5 T6

13 14 15 16 17 18

한국음반 일본음반(만장)

연도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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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79

V. Appendix – (2) K-pop 글로벌 콘서트 관객

[그림142] K-Pop 4 개사,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그림143] K-Pop 4 개사,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4] SM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그림145] YG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6] JYP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그림147] 빅히트 글로벌 콘서트 모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0

200

300

400

500

600

03 05 07 09 11 13 15 17

SM YG JYP 빅히트(만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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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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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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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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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30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0

50

100

150

200

250

30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0

10

20

30

40

5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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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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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30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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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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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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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or Report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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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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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83

기업 개요 에스엠은 이수만 現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가 1989년에 창업한 SM기획의 후신으로

1995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2000년 4월 엔터사 최초로 코스닥 상장. 2001년 1월 일본

Avex와 합작으로 에스엠재팬 설립. 2000년대 중반 일본 현지화 전략을 통해 보아와 동방신기를 일본

정상급 뮤지션으로 도약. 2010년대 글로벌 K-pop 확산 주도. 2012년 비티앤아이(現 SM C&C) 인수

이후, 영상콘텐츠 제작업 본격 시동. 2017년 SK플래닛의 광고사업부 양수 및 아이리버 지분투자.

2018년 키이스트 및 에프엔씨애드컬쳐(現 SM Life Design)를 계열회사로 편입

투자포인트 1)고마진 음원매출 성장세 지속 : 동사의 음원매출은 3Q16 누적 167억원 → 3Q17

누적 249억원 → 3Q18 누적 298억원으로 증가. 국내는 2019년 권리자 수익분배 배분율 인상과

SM Station 프로젝트 시즌3 시작, 해외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성장과 유튜브 M/V 관련 광고수입 증

가로 고성장 지속 전망. MPCA 설립에 따른 유튜브 광고단가 상승효과는 2019~20년 가시화 기대. 2)

글로벌 팬덤 확장 : EXO와 NCT는 2018년 들어 빌보드 소셜50 차트 최상위권 유지. 4Q18 들어선

NCT127, EXO 레이, EXO 음반이 빌보드 200 차트에 각각 진입. NCT 127는 2018년 10~11월 미

국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흥행 이후, K-pop의 활동영역이 아시아 중심 → 미주

/구주로 확장되고 있어 국내 최대 라인업을 갖춘 동사의 수혜 기대. 3)NCT 차이나 데뷔 : 동사의 자회

사인 드림메이커는 홍콩 소재 기업으로 CEPA 규정에 의해 중국시장 직접 진출이 가능한 기업. 중국인

멤버로만 구성된 NCT 차이나는 드림메이커의 북경 자회사 소속으로 데뷔 임박. 동사는 과거 슈퍼주니

어와 EXO의 중국인 멤버들을 중국 內 탑클래스 연예인으로 육성한 트레이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동 팀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 4)SM C&C 턴어라운드 : SM C&C는 2019년 광고사

업부 흑자를 기반으로 턴어라운드 예상. 월간 광고계동향에 의하면, 2017년 SK 플래닛 광고사업부(現

SM C&C)의 실적은 취급고 4,923억원, 매출 1,232억원, 세전이익 75억원 기록. 동 사업부의 1H18

실적은 PMI 진행에 따른 과도기 현상으로 부진했으나, 2H18부턴 뚜렷한 회복세 시현. 현재, 2019년

非SK계열 광고수주 활동이 정상 괘도에 진입해 있어 2019년부턴 동 사업부 실적정상화 기대

엔터의 제왕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9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2019년

엔터업종 Top-pick으로 제시. 목표주가 6.9만원은 2020E EPS 2,302원에 Target PER 30배를 적용

해 산출. 본사는 2019년 뮤지션 라인업 전원이 풀가동되는 가운데, NCT의 중-미 양국 활동 시동,

SM C&C 턴어라운드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은 상태

미디어/엔터

투자의견 BUY (I)

목표주가 69,000원 (I)

현재주가 (11/26) 55,300원

상승여력 25%

시가총액 12,727억원

총발행주식수 23,013,651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176억원

60일 평균 거래량 362,705주

52주 고 55,300원

52주 저 33,000원

외인지분율 20.57%

주요주주 이수만 외 7 인

19.58%

주가수익률(%) 1개월 3개월 12개월

절대 28.8 16.8 51.5

상대 22.8 34.1 72.7

절대(달러환산) 30.1 15.6 45.5

Company Report

2018.11.27

에스엠 (041510)

엔터의 제왕 (Top-pick)

Forecasts and valuations (K-IFRS 연결) (억원, 원, %, 배)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매출액 3,499 3,654 6,050 7,305

영업이익 207 109 494 692

지배순이익 36 43 321 441

PER 206.6 141.7 39.7 28.9

PBR 2.3 1.8 3.0 2.6

EV/EBITDA 15.2 17.1 16.9 12.6

ROE 1.2 1.3 8.3 9.6

자료: 유안타증권

Quarterly earning forecasts (억원, %)

4Q18E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컨센서스 컨센서스대비

매출액 2,012 40.8 19.3 2,020 -0.4

영업이익 168 349.9 38.6 185 -8.9

세전계속사업이익 166 흑전 52.1 176 -5.4

지배순이익 95 흑전 48.1 123 -23.2

영업이익률 (%) 8.4 +5.8 %pt +1.2 %pt 9.1 -0.7 %pt

지배순이익률 (%) 4.7 흑전 +0.9 %pt 6.1 -1.4 %pt

자료: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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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84

[표37] 에스엠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7년 2018년 연간 실적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 4Q18E 2017 2018E 2019E 2020E

연결 매출액 681 677 867 1,550 1,106 1,244 1,687 2,012 3,775 6,049 7,305 8,209

SME 405 405 607 745 594 605 657 874 2,162 2,730 3,140 3,611

SM Japan 130 122 117 219 263 163 204 271 588 901 1,036 1,191

Dream Maker 56 159 84 126 67 124 179 126 425 496 571 656

SM C&C 149 114 103 520 375 525 445 662 886 2,007 2,154 2,312

키이스트 - - - - - - 384 257 - 641 1,121 1,155

연결 영업이익 12 14 46 37 104 100 121 168 109 494 692 837

SME 3 16 133 104 93 84 74 114 256 366 456 533

SM Japan 24 18 15 -4 60 29 45 41 53 175 197 226

Dream Maker -3 16 -7 -6 3 9 25 15 0 52 57 66

SM C&C -6 -21 -79 -24 -30 -3 4 25 -130 -4 83 113

키이스트 - - - - - - 8 0 - 8 18 18

OPM 2% 2% 5% 2% 9% 8% 7% 8% 3% 8% 9% 10%

SME 1% 4% 22% 14% 16% 14% 11% 13% 12% 13% 15% 15%

SM Japan 18% 15% 13% -2% 23% 18% 22% 15% 9% 19% 19% 19%

Dream Maker -5% 10% -8% -5% 4% 7% 14% 12% 0% 10% 10% 10%

SM C&C -4% -18% -78% -5% -8% -1% 1% 4% -15% 0% 4% 5%

키이스트 - - - - - - 2% 0% - 1% 2% 2%

지배주주순이익 -68 42 176 -106 112 51 64 95 43 321 441 530

NIM -10% 6% 20% -7% 10% 4% 4% 5% 1% 5% 6% 6%

[본사 실적]

매출액 405 405 607 745 594 605 657 874 2,161 2,731 3,140 3,611

음반 60 53 222 140 116 121 88 210 474 535 615 708

음원 75 72 102 139 98 106 94 188 388 486 559 643

출연료 96 138 97 190 189 135 197 197 521 718 825 949

광고 82 38 83 55 52 70 100 100 259 321 369 424

기타 93 104 103 219 140 173 179 179 519 671 772 888

매출총이익 126 143 271 294 242 228 229 304 834 1,002 1,162 1,354

GPM 31% 35% 45% 39% 41% 38% 35% 35% 39% 37% 37% 38%

영업이익 3 16 133 104 93 84 74 114 256 366 456 533

OPM 1% 4% 22% 14% 16% 14% 11% 13% 12% 13% 15% 15%

[C&C 실적]

매출액 149 114 102 521 375 525 445 662 886 2,007 2,154 2,312

콘텐츠제작 67 24 27 46 96 182 38 55 164 371 445 534

매니지먼트 62 66 54 74 53 50 55 60 256 218 229 240

여행 20 24 21 24 21 27 30 30 88 109 121 134

광고대행 - - - 377 205 266 322 517 377 1,310 1,359 1,411

영업이익 -6 -21 -79 -24 -30 -3 4 25 -130 -4 83 113

OPM -4% -18% -78% -5% -8% -1% 1% 4% -15% 0% 4% 5%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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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85

[표38] 에스엠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E 2019E 2020E

연결 매출액 968 1,430 2,413 2,687 2,870 3,254 3,498 3,775 6,049 7,305 8,209

본사 864 1,099 1,686 1,643 1,695 1,953 2,022 2,162 2,730 3,140 3,611

SM Japan 147 453 991 845 701 755 507 588 901 1,036 1,191

Dream Maker - - 194 315 366 528 510 425 496 571 656

SM C&C - - 166 546 606 753 954 886 2,007 2,154 2,312

키이스트 - - - - - - - - - 1,121 1,155

연결 영업이익 199 256 605 405 343 364 207 109 494 692 837

본사 255 205 478 346 236 228 160 256 366 456 533

SM Japan - - - 52 118 147 63 53 175 197 226

Dream Maker - - - 38 55 68 3 0 52 57 66

SM C&C - - - 25 -54 -43 38 -130 -4 83 113

키이스트 - - - - - - - - 8 18 18

OPM 21% 18% 25% 15% 12% 11% 6% 3% 8% 9% 10%

본사 29% 19% 28% 21% 14% 12% 8% 12% 13% 15% 15%

SM Japan - - - 6% 17% 19% 12% 9% 19% 19% 19%

Dream Maker - - - 12% 15% 13% 1% 0% 10% 10% 10%

SM C&C - - - 5% -9% -6% 4% -15% 0% 4% 5%

키이스트 - - - - - - - - - 2% 2%

지배주주순이익 171 228 399 188 60 217 36 43 321 441 530

NIM 18% 16% 17% 7% 2% 7% 1% 1% 5% 6% 6%

[본사 실적]

매출액 864 1,099 1,686 1,643 1,695 1,954 2,021 2,161 2,731 3,140 3,611

음반 - - 457 393 348 417 394 474 535 615 708

음원 - - 104 84 106 165 238 388 486 559 643

출연료 - - 603 586 548 749 556 521 718 825 949

광고 - - 228 224 288 264 273 259 321 369 424

기타 - - 293 358 403 360 560 519 671 772 888

매출총이익 377 369 686 610 575 686 664 834 1,002 1,162 1,354

GPM 44% 34% 41% 37% 34% 35% 33% 39% 37% 37% 38%

영업이익 255 205 478 346 236 232 161 256 366 456 533

OPM 29% 19% 28% 21% 14% 12% 8% 12% 13% 15% 15%

[C&C 실적]

매출액 - - 196 576 610 755 954 886 2,007 2,154 2,312

콘텐츠제작 - - 42 214 312 363 482 164 371 445 534

매니지먼트 - - 9 215 195 289 379 256 218 229 240

여행 - - 123 121 102 99 94 88 109 121 134

광고대행 - - - - - - - 377 1,310 1,359 1,411

영업이익 - - -26 -2 -59 -39 35 -130 -4 83 113

OPM - - -13% 0% -10% -5% 4% -15% 0% 4% 5%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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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86

[그림148] 에스엠그룹의 지배구조

에스엠

콘텐츠와이

콘텐츠케이

Digital Adventure

키이스트25.5%

SM C&C30.1%

SM Entertainment

Japan

93.5%

6.15%

50.1%

70.0%

80.6%

SM(Beijing) Entertainment

Media드림메이커

68.5% 100%

2.16%

4.0%

16.0%

13.0%

30.5%

갤럭시아에스엠

아이리버

소리바다

SM Life Design 에프엔씨엔터18.5%

SK텔레콤52.6%

트리니티애셋매니지먼트

22.4%

효성가 3형제 지분 100%(조현준, 조현문, 조현상)

30.1%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9] 에스엠 주주 구성 [그림150] 에스엠 외인 지분율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51] 에스엠 국내 음반 출하량 추이 [그림152] 에스엠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5

10

15

20

25

3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발행주식수

2,293만주

국민연금 138만주

(6.06%)

미래에셋 115만주

(5.05%)기타

1,596만주

(69.6%)

이수만

439만주

(19.15%)

자사주

3만주(0.14%)

0

50

100

150

200

250

30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45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3Q18

누적

(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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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87

[그림153] 에스엠, 음원 매출 추이 [그림154] 2018 년 뮤지션별 음반 누적 판매량

자료: 에스엠

주: 2018년 11월 11일 기준

자료: 에스엠

[그림155] NCT 127, 2018 년 10~11 월 본격적인 미국시장 매체노출 시동

◀ 2018 AMA 참석

◀ ABC 방송미키마우스 90주년기념 콘서트

지미키멜라이브 출연 ▶

FOX 11 ▶Good Day LA

출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 39] SM 뮤지션별 역대 빌보드 200 차트 기록

뮤지션 앨범명 차트 최고순위 최고순위 달성일 차트인 기간

보아 미국데뷔앨범 BoA 127 2009.03.26 1

소녀시대 태티서 미니 1집 : Twinkle 126 2012.05.03 1

EXO 미니 2집 : 중독(Overdose) 129 2014.05.14 1

정규 2집 : EXODUS 95 2015.04.10 1

정규 4집 : The War 87 2017.07.26 1

정규 5집 : DON'T MESS UP MY TEMPO 23 2018.11.13 2

샤이니 종현 정규 2집 : Poet | Artist 177 2018.01.30 1

NCT 127 정규 1집 : Regular-Irregular 86 2018.10.22 1

EXO 레이 솔로 3집 : NAMANANA’(나마나나)' 26 2018.10.29 1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36

36

32

29

28

26

20

EXO

EXO-CBX

샤이니

NCT

NCT 127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NCT Dream

(만장)

118

79103

151

88

146

147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3Q16(누적) 3Q17(누적) 3Q18(누적)

해외음원 국내음원(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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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88

[표40] 빌보드 소셜50 차트의 Top 10 뮤지션 변화

순위 2015.10.31 2016.10.29 2017.10.28 2018.10.27

1 Justin Bieber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2 Ariana Grande Ariana Grande Rihanna Louis Tomlinson

3 One Direction Shawn Mendes Eminem NCT 127

4 Taylor Swift Rihanna Louis Tomlinson EXO

5 Demi Lovato Drake Ariana Grande Camila Cabello

6 5 Seconds Of Summer Justin Bieber Cardi B Lady Gaga

7 Selena Gomez Camila Cabello Demi Lovato 스트레이키즈

8 Rihanna Lali Lady Gaga Eminem

9 Shawn Mendes Beyonce Beyonce 몬스타엑스

10 Dulce Maria Niall Horan Shawn Mendes NCT

자료: Billboard,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56]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과거 1 년 기준) [그림157]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비중 (과거 1 년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58]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과거 3 개월 기준) [그림159] 뮤지션별 유튜브 지역별 조회수 비중 (과거 3 개월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억뷰)

0

2

4

6

8

10

12

14

16

18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억뷰)

0102030405060708090

10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

0102030405060708090

100

북미 서유럽중남미 3국 동남아 5국한-일-대만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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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89

[그림160] SM C&C(舊 SK 플래닛)의 2017 년 취급고 구성 [그림161] SK 텔레콤의 연결 기준 광고선전비 추이

자료: 광고계동향,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41] SM C&C(舊 SK 플래닛)의 2017 년 광고주 현황

전면대행 기획및제작대행 매체 바잉대행 매체 플래닝

대행

온라인/디지털

대행 기타대행

SK플래닛 V

SK브로드밴드 V

SK홀딩스 V

SK텔레콤 V

SK이노베이션 V V

SK하이닉스 V

동아제약(박카스, 베나치오) V

로엔 엔터테인먼트 V

보건복지부(금연캠페인) V

소니코리아 V

참좋은여행 V

미즈사랑 V

한국수력원자력공사 V

KB증권 V

생명보험협회 V

넷마블(리니지2레볼루션 등) V

한국주택금융공사 V

한국카카오뱅크 V

데일리호텔 V

유한킴벌리(기업PR 등) V

유한킴벌리(화이트 등) V V

LG전자(김치톡톡, 그램) V

K2 코리아(아이더) V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V

요기요 V

AIA생명 V

하나카드 V

한국콘텐츠진흥원(K-POP 쇼케이스) V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V

평창동계올림픽(메달플라자 운영 등) V

블리자드 V

인천공항공사 V

그랜드 코리아 레저 V

KOTRA(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운영) V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6차 산업 홍보) V

한국전력(한-카자흐스탄 에너지 포럼) V

행복나눔재단 V

자료: 광고계동향,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취급고

4,923억원

4대매체

2,380억원

(48.3%)

케이블

588억원

(11.9%)

온라인

891억원

(18.1%)

옥외광고 277억원

(5.6%)

프로모션 430억원

(8.7%)

4대매체 제작 309억원

(6.3%)

기타 48억원(1.0%)

ATL(4대매체+뉴미디어)

비중은 78.4%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본사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기타(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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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90

에스엠 (041510) 추정재무제표 (K-IFRS 연결)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재무상태표 (단위: 억원)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매출액 3,499 3,654 6,050 7,305 8,209 유동자산 2,934 4,408 5,604 6,256 8,175

매출원가 2,476 2,490 4,010 4,875 5,479 현금및현금성자산 1,696 1,955 2,393 3,113 4,801

매출총이익 1,023 1,164 2,040 2,430 2,730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439 1,208 2,213 2,153 2,360

판관비 816 1,055 1,546 1,738 1,893 재고자산 112 86 188 182 204

영업이익 207 109 494 692 837 비유동자산 2,317 3,567 4,567 4,567 4,578

EBITDA 442 329 726 927 1,073 유형자산 1,037 932 966 966 966

영업외손익 19 135 44 46 61 관계기업등 지분관련자산 390 815 1,011 1,011 1,023

외환관련손익 46 -56 53 0 0 기타투자자산 372 452 454 454 454

이자손익 -8 -1 -2 -6 5 자산총계 5,251 7,975 10,170 10,823 12,753

관계기업관련손익 42 206 10 12 12 유동부채 1,346 3,304 4,341 4,273 5,673

기타 -61 -15 -18 40 45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494 2,139 2,730 2,687 4,08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226 244 537 737 898 단기차입금 109 107 780 757 757

법인세비용 168 291 202 248 302 유동성장기부채 351 366 0 0 0

계속사업순손익 58 -47 335 489 596 비유동부채 149 315 347 347 347

중단사업순손익 -16 0 0 0 0 장기차입금 108 50 41 41 41

당기순이익 42 -47 335 489 596 사채 0 62 65 65 65

지배지분순이익 36 43 321 441 530 부채총계 1,495 3,619 4,688 4,620 6,020

포괄순이익 45 -119 448 604 711 지배지분 3,295 3,443 4,289 4,844 5,374

지배지분포괄이익 36 -14 460 634 746 자본금 109 109 115 115 115

자본잉여금 1,649 1,705 2,134 2,134 2,134

이익잉여금 1,311 1,341 1,772 2,213 2,742

비지배지분 461 914 1,194 1,359 1,359

자본총계 3,755 4,356 5,483 6,203 6,733

순차입금 -1,249 -1,404 -1,636 -2,379 -4,068

총차입금 568 586 898 874 874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Valuation 지표 (단위: 원, 배, %)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영업활동 현금흐름 212 775 899 1,122 2,376 EPS 169 199 1,394 1,914 2,302

당기순이익 42 -47 335 489 596 BPS 15,144 15,966 18,663 21,080 23,385

감가상각비 104 112 122 124 124 EBITDAPS 2,049 1,515 3,158 4,029 4,661

외환손익 0 41 -11 0 0 SPS 16,228 16,795 26,301 31,741 35,671

종속,관계기업관련손익 9 16 -17 -12 -12 DPS 0 0 0 0 0

자산부채의 증감 -147 465 393 338 1,485 PER 206.6 141.7 39.7 28.9 24.0

기타현금흐름 204 188 77 182 182 PBR 2.3 1.8 3.0 2.6 2.4

투자활동 현금흐름 -384 -1,106 -1,046 -706 -706 EV/EBITDA 15.2 17.1 16.9 12.6 9.3

투자자산 -133 -212 -443 0 0 PSR 2.2 1.7 2.1 1.7 1.6

유형자산 증가 (CAPEX) -142 -105 -113 -124 -124

유형자산 감소 5 67 2 0 0 재무비율 (단위: 배, %)

기타현금흐름 -114 -855 -493 -582 -582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재무활동 현금흐름 505 639 1,066 527 551 매출액 증가율 (%) 8.6 4.4 65.6 20.7 12.4

단기차입금 0 0 289 -24 0 영업이익 증가율 (%) -46.1 -47.2 351.3 40.0 21.0

사채 및 장기차입금 126 44 -1 0 0 지배순이익 증가율 (%) -83.2 18.6 640.9 37.4 20.2

자본 0 0 351 0 0 매출총이익률 (%) 29.2 31.9 33.7 33.3 33.3

현금배당 0 0 0 0 0 영업이익률 (%) 5.9 3.0 8.2 9.5 10.2

기타현금흐름 379 595 428 551 551 지배순이익률 (%) 1.0 1.2 5.3 6.0 6.5

연결범위변동 등 기타 28 -49 -481 -224 -532 EBITDA 마진 (%) 12.6 9.0 12.0 12.7 13.1

현금의 증감 361 259 438 720 1,689 ROIC 3.3 -1.3 15.4 19.9 32.5

기초 현금 1,335 1,696 1,955 2,393 3,113 ROA 0.7 0.7 3.5 4.2 4.5

기말 현금 1,696 1,955 2,393 3,113 4,801 ROE 1.2 1.3 8.3 9.6 10.4

NOPLAT 207 109 494 692 837 부채비율 (%) 39.8 83.1 85.5 74.5 89.4

FCF -1 558 821 910 2,153 순차입금/자기자본 (%) -37.9 -40.8 -38.1 -49.1 -75.7

영업이익/금융비용 (배) 12.1 9.1 20.4 26.4 31.9

주: 영업이익 산출 기준은 기존 k-GAAP과 동일. 즉,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만 차감

자료: 유안타증권

주: 1. EPS, BPS 및 PER, PBR은 지배주주 기준임

2. PER등 valuation 지표의 경우, 확정치는 연평균 주가 기준, 전망치는 현재주가 기준임

3. ROE,ROA의경우, 자본,자산 항목은 연초,연말 평균을 기준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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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91

에스엠 (041510) 투자등급 및 목표주가 추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80,000

16.11 17.05 17.11 18.05 18.11

주가 목표주가

(원(원)일자

투자

의견

목표가

(원)

목표가격

대상시점

괴리율

평균주가대비

최고(최저)주가 대비

2018-11-27 BUY 69,000 1년

자료: 유안타증권

주: 괴리율 = (실제주가* - 목표주가) / 목표주가 X 100

* 1)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평균주가"

2)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최고(또는 최저) 주가"

구분 투자의견 비율(%)

Strong Buy(매수) 1.7

Buy(매수) 84.1

Hold(중립) 13.6

Sell(비중축소) 0.6

합계 100.0

주: 기준일 2018-11-24 ※해외 계열회사 등이 작성하거나 공표한 리포트는 투자등급 비율 산정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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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0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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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93

기업 개요 와이지엔터는 양현석 現 대표 프로듀서가 1996년 설립한 현기획을 모태로 하는 회사

로 MF기획 → 양군기획을 거쳐 2001년 와이지엔터로 사명 변경. 2006년 빅뱅, 2009년 2NE1을 데

뷔시켜 성공. 2011년 11월 코스닥 상장. 2014년 휘닉스홀딩스를 인수해 YG 플러스로 사명 변경. YG

플러스는 화장품, 외식, 모델, 골프 등 신사업 전담. 와이지엔터에는 LVMH, 네이버, 텐센트 등 다양한

주주들이 지분을 보유 중인 점이 특징적

투자포인트 1)음원시장 확대 최대 수혜 : 동사는 팬덤(음반)보단 대중성(음원)에 강하단 평가를 받

는 회사. 글로벌 음원시장은 향후 수년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인 관계로 음원강자인 동사에

우호적인 시장환경 조성 중. 참고로, 동사의 국내 음원시장 M/S(가온차트 기준)는 11.6%로 K-pop 4

개사 중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기록. 2)유튜브 광고수입 최대 수혜 : 동사의 유튜브 광고 수익증가는

K-pop 4개사 중에서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뮤지션별 개별 계정(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

크)으로 관리되는 M/V의 총구독자수와 월간 조회수는 에스엠, JYP, 빅히트를 각각 상회하고 있음. 3)

블랙핑크 팬덤 확장 : 동사는 2018년 10월, 블랙핑크의 아시아 이외 지역 활동과 관련해 유니버설뮤

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파트너쉽 계약 체결. 2018년 11월부턴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며, 첫주자인 제니는 이미 유튜브, 음원, 방송활동 등을 통해 성공적인 모습을 보

이고 있음. 빅뱅 멤버들이 과거 솔로로도 아레나/돔투어급 활동을 보였던 점을 재현할 가능성 존재. 블

랙핑크는 2019년 1월부터 글로벌 투어 개시. 현재, 아시아 7개도시 8회 공연 확정. 4)신인 남성그룹

데뷔 : 동사는 2018년 11월 16일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론칭. 동 프로그램은 2019년 데

뷔가 예상되는 차세대 남성그룹 선발을 목적으로 총 10회 진행 예정. 동 프로그램에는 일본 연습생이

7명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 중의 일부가 최종멤버로 선발시 트와이스, 아이즈원처럼 일본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5)YG Plus 턴어라운드 : YG Plus는 음원플랫폼 Vibe 관련 용역수

익 증가로 인해 3Q18 본사 BEP 도달. 연결 자회사 적자도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문샷)의 해외시장

수출확대와 국내 고정비 축소효과로 인해 축소 기대. 2019년 YG Plus의 흑자전환 기대

2020년 실적 수직 상승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4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

표주가 5.1만원은 2020E EPS 2,165원에 Target PER 25배(에스엠과 JYP Ent.의 Target PER 30배

대비 할인)를 적용해 산출. 2019년엔 6월의 Top을 필두로 2H19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제대 예정.

2020년엔 빅뱅 컴백효과로 인해 실적 수직 상승이 확실시되고 있어 2H19로 갈수록 주가모멘텀 강화

현상 기대

미디어/엔터

투자의견 BUY (I)

목표주가 54,000원 (I)

현재주가 (11/26) 41,950원

상승여력 29%

시가총액 7,629억원

총발행주식수 19,545,397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142억원

60일 평균 거래량 348,732주

52주 고 46,700원

52주 저 27,000원

외인지분율 13.81%

주요주주 양현석 외 6 인

21.17%

주가수익률(%) 1개월 3개월 12개월

절대 14.6 4.7 29.7

상대 9.3 20.2 47.8

절대(달러환산) 15.8 3.7 24.5

Company Report

2018.11.27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2020년 실적 수직 상승

Forecasts and valuations (K-IFRS 연결) (억원, 원, %, 배)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매출액 3,218 3,499 2,924 3,068

영업이익 319 242 120 272

지배순이익 187 178 86 190

PER 31.2 29.6 88.6 40.2

PBR 2.3 1.7 2.3 2.2

EV/EBITDA 12.9 13.6 35.2 19.7

ROE 7.7 5.7 2.5 5.3

자료: 유안타증권

Quarterly earning forecasts (억원, %)

4Q18E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컨센서스 컨센서스대비

매출액 872 -8.6 33.8 786 11.0

영업이익 60 69.9 159.1 50 20.3

세전계속사업이익 68 158.6 114.7 49 38.1

지배순이익 44 흑전 123.6 40 9.2

영업이익률 (%) 6.9 +3.2 %pt +3.4 %pt 6.3 +0.6 %pt

지배순이익률 (%) 5.1 흑전 +2.1 %pt 5.1 0

자료: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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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94

[표42]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7년 2018년 연간 실적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 4Q18E 2017 2018E 2019E 2020E

연결 매출액 1,069 723 752 955 773 627 652 872 3,499 2,924 3,068 4,586

본사 887 500 570 684 575 371 373 472 2,641 1,791 1,731 2,780

YG 재팬 475 53 36 264 332 59 41 60 828 492 274 790

YG Plus 142 218 173 191 154 281 277 353 725 1,065 1,118 1,174

연결 영업이익 148 43 15 35 19 18 23 60 242 120 272 531

본사 131 51 29 47 14 20 31 64 258 129 230 408

YG Plus -16 -9 -12 -34 -14 1 6 -10 -71 -17 4 4

OPM 14% 6% 2% 4% 2% 3% 4% 7% 7% 4% 9% 12%

본사 15% 10% 5% 7% 3% 5% 8% 14% 10% 7% 13% 15%

YG Plus -11% -4% -7% -18% -9% 0% 2% -3% -10% -2% 0% 0%

지배주주 순이익 73 44 62 -1 23 -1 20 44 178 86 190 394

NIM 7% 6% 8% 0% 3% 0% 3% 5% 5% 3% 6% 9%

[본사 실적]

매출액 887 500 570 684 575 371 373 472 2,641 1,791 1,731 2,780

앨범/DVD 53 65 41 22 20 42 28 44 181 134 154 177

디지털콘텐츠 128 157 119 133 110 127 139 146 537 522 600 690

굿즈(기타) 2 8 4 5 6 4 9 9 19 28 37 37

콘서트 126 71 215 151 18 12 48 116 562 193 222 705

광고 81 106 90 64 57 64 56 56 342 233 268 308

로열티 444 51 50 201 291 70 41 48 746 450 219 632

출연료 45 29 38 52 26 32 26 26 165 109 109 109

방송제작 - - - 40 34 4 13 13 40 64 64 64

기타 수수료 9 12 13 23 15 17 13 13 57 58 58 58

매출총이익 228 154 131 149 112 116 108 141 663 478 573 778

GPM 26% 31% 23% 22% 20% 31% 29% 30% 25% 27% 33% 28%

영업이익 131 51 29 47 14 20 31 64 258 129 230 408

OPM 15% 10% 5% 7% 3% 5% 8% 14% 10% 7% 13% 15%

[YG Plus 실적]

연결 매출액 142 218 173 191 154 281 277 353 725 1,065 1,118 1,174

광고 9 19 14 11 3 2 2 4 53 11 - -

상품/제품 88 90 73 77 67 131 122 146 327 467 - -

용역 45 109 86 104 84 148 153 203 344 586 - -

연결 매출총이익 54 76 67 36 54 91 98 82 233 324 372 372

광고 1 2 0 1 1 0 1 1 4 3 - -

상품/제품 36 39 29 9 18 34 45 52 114 149 - -

용역 17 36 37 25 34 56 52 29 115 172 - -

GPM 38% 35% 39% 19% 35% 32% 35% 23% 32% 30% 33% 32%

광고 6% 10% 4% 13% 34% 14% 33% 18% 8% 25% - -

상품/제품 41% 43% 40% 12% 27% 26% 37% 35% 35% 32% - -

용역 37% 33% 43% 24% 41% 38% 34% 15% 33% 29% - -

연결 영업이익 -16 -9 -12 -34 -18 5 6 -10 -71 -18 4 4

OPM -11% -4% -7% -18% -12% 2% 2% -3% -10% -2% 0% 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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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95

[표43]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E 2019E 2020E

연결 매출액 575 781 1,066 1,163 1,563 1,931 3,218 3,499 2,924 3,068 4,586

본사 448 625 997 1,057 1,338 1,491 2,325 2,641 1,791 1,731 2,780

YG 재팬 156 263 194 240 492 334 814 828 492 274 790

YG Plus - - - - 8 292 704 725 1,065 1,118 1,174

연결 영업이익 129 177.56 214.68 221.62 219 218 319 242 120 272 531

본사 103 154.03 185.45 185.37 179 233 293 258 129 230 408

YG Plus - - - - 0 -70 -68 -71 -17 4 4

OPM 22% 23% 20% 19% 14% 11% 10% 7% 4% 9% 12%

본사 23% 25% 19% 18% 13% 16% 13% 10% 7% 13% 15%

YG Plus - - - - 0% -24% -10% -10% -2% 0% 0%

지배주주 순이익 96 129 188 154 193 279 187 178 86 190 394

NIM 17% 17% 18% 13% 12% 14% 6% 5% 3% 6% 9%

[본사 실적]

매출액 448 625 997 1,057 1,338 1,491 2,325 2,641 1,791 1,731 2,780

앨범/DVD - - 178 116 74 98 93 181 134 154 177

디지털콘텐츠 - - 109 113 210 258 320 537 522 600 690

굿즈(기타) - - 48 25 18 3 18 19 28 37 37

콘서트 - - 244 245 270 420 596 562 193 222 705

광고 - - 119 126 174 201 257 342 233 268 308

로열티 - - 177 282 395 275 673 746 450 219 632

출연료 - - 65 83 139 179 298 165 109 109 109

방송제작 - - - - - - - 40 64 64 64

기타 수수료 - - 58 67 59 56 70 57 58 58 58

매출총이익 207 259 364 360 302 479 597 663 478 573 778

GPM 46% 41% 37% 34% 23% 32% 26% 25% 27% 33% 28%

영업이익 103 154 185 185 179 233 293 258 129 230 408

OPM 23% 25% 19% 18% 13% 16% 13% 10% 7% 13% 15%

[YG Plus 실적]

연결 매출액 - - - - 8 292 704 725 1,065 1,118 1,174

광고 - - - - - 59 74 53 11 - -

상품/제품 - - - - - 94 381 327 467 - -

용역 - - - - - 139 249 344 586 - -

연결 매출총이익 - - - - - 83 234 233 324 372 372

광고 - - - - - 4 2 4 3 - -

상품/제품 - - - - - 44 166 114 149 - -

용역 - - - - - 34 67 115 172 - -

GPM - - - - - 28% 33% 32% 30% 33% 32%

광고 - - - - - 7% 2% 8% 25% - -

상품/제품 - - - - - 47% 43% 35% 32% - -

용역 - - - - - 25% 27% 33% 29% - -

연결 영업이익 - - - - - -70 -68 -71 -18 4 4

OPM - - - - - -24% -10% -10% -2% 0% 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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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96

[표44] YG Plus 본사 및 연결 자회사 실적 추이 (단위: 억원)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 2015 2016 2017

본사 매출액 53 55 46 37 50 87 110 55 259 192

광고 9 19 14 11 3 2 2 51 74 53

상품/제품 37 29 26 20 30 73 43 - 156 110

용역 7 7 7 7 16 12 65 3 29 28

본사 매출총이익 18 17 12 13 20 21 25 0 74 59

광고 1 2 0 1 1 0 1 0 2 4

상품/제품 11 9 7 6 5 11 9 - 49 33

용역 6 6 4 6 14 10 15 0 23 22

본사 영업이익 -5 -4 -7 -9 -4 -5 0 -34 -6 -25

OPM -10% -8% -16% -24% -7% -6% 0% -63% -2% -13%

연결자회사 YG케이플러스 36 38 29 47 49 41 45 68 139 150

매출액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22 21 13 15 4 14 30 2 109 70

와이지푸즈 20 20 19 19 25 28 34 9 66 77

와이지스포츠 13 83 66 78 27 111 59 81 139 241

YG인베스트먼트 - 2 3 0 4 3 3 - - 5

연결자회사 YG케이플러스 8 0 2 1 6 3 2 4 11 11

순이익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12 -11 -13 -30 -12 -9 -9 -15 -64 -66

와이지푸즈 -4 2 -1 -13 -3 -3 -8 -10 -10 -16

와이지스포츠 -3 4 6 -1 -9 16 6 1 1 6

YG인베스트먼트 -1 1 2 3 2 -6 1 - - 5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2]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배구조

YG엔터테인먼트

YG푸즈(외식)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화장품)

YG스포츠(골프)

YG인베스트먼트(경영컨설팅/금융)

YG Entertainment Japan

99.8%

YG EntertainmentUSA

100%

YG Plus37.6%

YG EntertainmentAsia

100%

55.2%

YG케이플러스(모델)

그린웍스

75.1%

58.3%

100%

100%

100%

코스맥스18.1%

YG Entertainment Beijing

100%

네이버

8.5%

YG 네이버 컨텐츠&라이프스타일 펀드

90.5%1.8%

7.3%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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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97

[그림163]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주 구성 [그림164]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외인 지분율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5] 와이지엔터, 국내시장 음반 출하량 추이 [그림166] 와이지엔터,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7] 와이지엔터, 뮤지션별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2

4

6

8

10

12

14

16

18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0

50

100

150

200

250

300

03 05 07 09 11 13 15 17

일본 기타(만명)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3Q18

누적

(만장)

발행주식수

1,954만주

국민연금 98만주

(5.06%)

GWMI(LVMH)

186만주

(9.53%)

네이버 166만주

(8.50%)

양민석 64만주

(3.31%)

자사주 14만주

(0.74%)

기타

961만주

(49.2%)

양현석

315만주

(16.12%)

펑잉(텐센트)

147만주(7.54%)

0

50

100

150

200

250

300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YG패밀리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만명) 2020년

빅뱅 컴백효과로

관객수 퀀텀점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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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98

[그림168] 국내 음원시장 M/S 추이 – 와이지엔터가 음원 최강자로 군림

자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9]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추이 [그림170]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월간 조회수 추이

주: SM, JYP, 빅히트는 회사 대표 계정 기준. YG 는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계정의 합산 기준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71]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추이 및 전망 [그림172] K-pop 4 개사 유튜브 채널 연간 조회수 추이 및 전망

주: 회귀분석 기반의 전망치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주: 회귀분석 기반의 전망치

자료: Social Blad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11.8% 6.3% 11.0%9.8% 7.9% 11.6%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기타

빅히트

JYP

와이지

에스엠

0.0

0.2

0.4

0.6

0.8

1.0

1.2

1.4

1.6

1.8

2.0

SM YG JYP 빅히트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억명)

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SM YG JYP 빅히트

2016 2017 2018E

2019E 2020E 2021E

(억뷰)

0

2

4

6

8

10

12

14

16.01 16.07 17.01 17.07 18.01 18.07

SM YG JYP 빅히트(억뷰)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16.01 16.07 17.01 17.07 18.01 18.07

SM YG JYP 빅히트(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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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99

[표45] Youtube 뮤직비디오 – 업로드 24 시간 內 Top 조회수 순위

순위 뮤지션 제목 조회수(백만뷰) 업로드 날짜

1 방탄소년단 Idol 45.0 2018-08-24

2 Taylor Swift Look What You Made Me Do 43.2 2017-08-27

3 Eminem Killshot 38.1 2018-09-14

4 블랙핑크 뚜두뚜두 36.2 2018-06-15

5 싸이 Gentleman 36.0 2013-04-13

6 방탄소년단 Fake Love 35.9 2018-05-18

7 트와이스 Yes or Yes 31.4 2018-11-05

8 Nicky Jam (ft. J Balvin) X (EQUIS) 29.7 2018-03-02

9 Adele Hello 26.3 2015-10-22

10 Daddy Yankee, RedOne, French Montana and Dinah Jane Boom Boom 24.1 2017-10-26

11 Miley Cyrus Wrecking Ball 22.7 2013-09-09

12 Luis Fonsi, Daddy Yankee (ft. Justin Bieber) Despacito (Remix) 22.4 2017-04-16

13 방탄소년단 DNA 22.3 2017-09-18

주: 파란색 음영표시는 K-pop M/V임

자료: Youtube,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73] 『YG 보석함』 출연 연습생 29 명 – YG Japan 의 일본 연습생 7 명 포함

주: 사진옆 숫자는 2018년 11월 25일 기준 일간 랭킹

자료: 네이버,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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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10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추정재무제표 (K-IFRS 연결)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재무상태표 (단위: 억원)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매출액 3,218 3,499 2,924 3,068 4,586 유동자산 2,764 3,072 2,904 3,125 3,715

매출원가 2,268 2,492 2,025 2,148 3,210 현금및현금성자산 624 989 887 1,115 1,408

매출총이익 950 1,007 899 920 1,376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299 409 347 343 492

판관비 631 765 779 648 845 재고자산 164 185 304 301 450

영업이익 319 242 120 272 531 비유동자산 2,105 2,764 3,135 3,133 3,142

EBITDA 391 343 215 375 622 유형자산 614 867 1,025 1,067 1,112

영업외손익 10 59 27 51 72 관계기업등 지분관련자산 135 142 247 247 247

외환관련손익 7 -4 5 0 0 기타투자자산 975 1,047 1,173 1,173 1,173

이자손익 41 68 46 51 72 자산총계 4,868 5,836 6,040 6,258 6,857

관계기업관련손익 0 0 -1 0 0 유동부채 683 733 799 793 931

기타 -38 -5 -23 0 0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419 550 385 383 527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330 300 146 323 603 단기차입금 0 17 164 159 154

법인세비용 189 181 91 132 207 유동성장기부채 0 0 0 0 0

계속사업순손익 141 119 55 191 395 비유동부채 682 782 825 825 825

중단사업순손익 0 0 0 0 0 장기차입금 0 37 69 69 69

당기순이익 141 119 55 191 395 사채 0 34 36 36 36

지배지분순이익 187 178 86 190 394 부채총계 1,365 1,515 1,625 1,618 1,757

포괄순이익 186 57 76 209 412 지배지분 2,809 3,428 3,513 3,693 4,060

지배지분포괄이익 222 128 305 1,201 2,375 자본금 84 93 93 93 93

자본잉여금 1,600 2,095 2,095 2,095 2,095

이익잉여금 1,099 1,241 1,304 1,466 1,833

비지배지분 695 893 902 947 1,041

자본총계 3,504 4,321 4,415 4,640 5,101

순차입금 -1,337 -1,418 -960 -1,193 -1,491

총차입금 669 772 959 954 948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Valuation 지표 (단위: 원, 배, %)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영업활동 현금흐름 324 219 -67 314 348 EPS 1,171 991 474 1,043 2,165

당기순이익 141 119 55 191 395 BPS 15,833 17,670 18,108 19,035 20,925

감가상각비 28 42 49 58 56 EBITDAPS 2,286 1,792 1,100 1,918 3,181

외환손익 -1 7 -1 0 0 SPS 18,795 18,292 14,962 15,696 23,464

종속,관계기업관련손익 7 4 6 0 0 DPS 200 150 150 150 150

자산부채의 증감 75 -68 -247 -39 -198 PER 31.2 29.6 88.6 40.2 19.4

기타현금흐름 75 114 70 104 95 PBR 2.3 1.7 2.3 2.2 2.0

투자활동 현금흐름 -678 -538 -856 -741 -741 EV/EBITDA 12.9 13.6 35.2 19.7 11.5

투자자산 -556 -528 -43 0 0 PSR 1.9 1.6 2.8 2.7 1.8

유형자산 증가 (CAPEX) -184 -303 -219 -100 -100

유형자산 감소 9 2 0 0 0 재무비율 (단위: 배, %)

기타현금흐름 54 291 -594 -641 -641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재무활동 현금흐름 633 708 140 -42 -42 매출액 증가율 (%) 66.7 8.7 -16.4 4.9 49.5

단기차입금 0 -4 147 -5 -5 영업이익 증가율 (%) 46.3 -24.3 -50.5 127.8 94.9

사채 및 장기차입금 23 87 33 0 0 지배순이익 증가율 (%) -32.9 -4.9 -51.6 120.4 107.5

자본 636 500 0 0 0 매출총이익률 (%) 29.5 28.8 30.7 30.0 30.0

현금배당 -57 -35 -29 -27 -27 영업이익률 (%) 9.9 6.9 4.1 8.9 11.6

기타현금흐름 32 161 -11 -10 -10 지배순이익률 (%) 5.8 5.1 2.9 6.2 8.6

연결범위변동 등 기타 -1 -24 682 696 728 EBITDA 마진 (%) 12.2 9.8 7.4 12.2 13.6

현금의 증감 279 365 -102 227 293 ROIC 13.7 7.1 2.5 8.2 17.0

기초 현금 345 624 989 887 1,115 ROA 4.3 3.3 1.5 3.1 6.0

기말 현금 624 989 887 1,115 1,408 ROE 7.7 5.7 2.5 5.3 10.2

NOPLAT 319 242 120 272 531 부채비율 (%) 38.9 35.1 36.8 34.9 34.4

FCF 99 -173 -325 124 141 순차입금/자기자본 (%) -47.6 -41.4 -27.3 -32.3 -36.7

영업이익/금융비용 (배) 21.4 14.0 5.5 7.6 15.1

주: 영업이익 산출 기준은 기존 k-GAAP과 동일. 즉,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만 차감

자료: 유안타증권

주: 1. EPS, BPS 및 PER, PBR은 지배주주 기준임

2. PER등 valuation 지표의 경우, 확정치는 연평균 주가 기준, 전망치는 현재주가 기준임

3. ROE,ROA의경우, 자본,자산 항목은 연초,연말 평균을 기준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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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101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투자등급 및 목표주가 추이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16.11 17.05 17.11 18.05 18.11

주가 목표주가

(원(원)일자

투자

의견

목표가

(원)

목표가격

대상시점

괴리율

평균주가대비

최고(최저)주가 대비

2018-11-27 BUY 54,000 1년

담당자 변

2018-05-311년 경과

이후 1년 -3.12 18.23

2017-05-31 BUY 39,500 1년 -18.35 18.23

자료: 유안타증권

주: 괴리율 = (실제주가* - 목표주가) / 목표주가 X 100

* 1)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평균주가"

2)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최고(또는 최저) 주가"

구분 투자의견 비율(%)

Strong Buy(매수) 1.7

Buy(매수) 84.1

Hold(중립) 13.6

Sell(비중축소) 0.6

합계 100.0

주: 기준일 2018-11-24 ※해외 계열회사 등이 작성하거나 공표한 리포트는 투자등급 비율 산정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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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12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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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103

미디어/엔터

투자의견 BUY (I)

목표주가 41,000원 (I)

현재주가 (11/26) 33,600원

상승여력 22%

시가총액 11,870억원

총발행주식수 35,326,634주

60일 평균 거래대금 323억원

60일 평균 거래량 1,002,278주

52주 고 39,150원

52주 저 11,750원

외인지분율 11.04%

주요주주 박진영 외 3 인

18.38%

주가수익률(%) 1개월 3개월 12개월

절대 22.6 12.8 171.0

상대 16.9 29.4 208.9

절대(달러환산) 23.9 11.6 160.2

기업 개요 JYP Ent는 박진영 現 JYP Ent 대표 프로듀서가 1997년에 설립한 태흥기획으로 출발

해 2001년 JYP로 사명 변경. 이와 별도로, JYP는 2010년 12월 상장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를 인

수해 사명을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로 변경. 비상장사인 JYP는 2013년 10월 제와이피엔터테인먼트

와 합병해 현재의 사명인 JYP Ent가 됨

동사는 합병 이후, ‘컴퍼니 인 컴퍼니’ 시스템 도입. 기존 조직은 마케팅, PR, 매니지먼트, A&R 등 기

능별로 구성됐으나, 신규 조직은 뮤지션별 전담 레이블 구성을 통해 해당 레이블에서 모든 업무를 진행

하게 되면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구조로 변화. 현재, 동사는 4개의 레이블이 결합된 형태로 운

영 중. 또한, 동사는 대표 프로듀서 중심의 선곡에서 벗어나 JYP 퍼블리싱에 소속된 작곡가 선거인단

중심의 선곡 체계를 도입해 흥행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음

투자포인트 1)저연차 뮤지션 비중 상승에 따른 GPM 개선 : 동사의 GPM은 2016년 37.1% →

2017년 38.4% → 3Q18 누적 45.3%로 개선. 고연차인 2PM(2008년 데뷔) 멤버 다수가 2018~19

년 군복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저연차 그룹인 GOT7과 트와이스가 회사의 주력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고마진 음원/유튜브매출이 증가하면서 GPM 개선. 2018년 3월에 데뷔한 스트레이키즈도

2018년 10월 기준 누적 음반판매량 30만장을 달성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음. 오는 2019년엔 믹스

나인 출연자 신류진 중심의 신인 걸그룹 데뷔도 예정 중. 2)현지화를 통한 세계화 전략 : 동사는 국내

콘텐츠 수출 → 한국인과 외국인을 혼합한 다국적 그룹 론칭(e.g. 2PM의 닉쿤) → 해외 현지 그룹 론

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세계화 전략 구상. 마지막 단계 전략의 첫 결과물은 2018년 9월 중국 텐센트

뮤직과의 JV(지분율 32%)를 통해 데뷔한 중국인 신인 남성그룹 보이스토리. 동 그룹은 데뷔후 샤오미

계열 샤오슌이 론칭한 스마트워치의 광고모델로 발탁되고, 광고송의 음원과 영상이 QQ뮤직 인기차트

및 M/V 종합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중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또한, 동사는 2019~20년

중국인 신인 남성그룹 Project C와 일본인 신인 걸그룹을 데뷔시킬 예정

트와이스/GOT7 + 글로벌 신인 모멘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4.1만원은 2020E EPS 1,353원에 Target PER 30배를 적용해 산출. 트와이

스는 2019년부터 일본 돔투어를 개시하면서 전사 실적모멘텀을 견인하게 될 것. GOT7도 미주지역 활

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 2018년 이후에 데뷔한 신인 그룹들은 2019년 실적에 큰 기여를 하진

못하겠지만, 팬덤형성 속도에 따라 동사에 대한 Re-rating 요소로 작용 가능 판단

Company Report

2018.11.27 JYP Ent. (035900)

글로벌 신인 모멘텀 지속

Forecasts and valuations (K-IFRS 연결) (억원, 원, %, 배)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매출액 736 1,022 1,248 1,532

영업이익 138 195 291 461

지배순이익 84 162 232 364

PER 20.7 17.0 50.9 32.6

PBR 2.4 3.0 9.3 7.1

EV/EBITDA 8.8 10.6 37.7 23.2

ROE 13.4 21.4 22.8 26.6

자료: 유안타증권

Quarterly earning forecasts (억원, %)

4Q18E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컨센서스 컨센서스대비

매출액 363 5.8 7.1 381 -4.6

영업이익 102 34.2 20.8 111 -8.2

세전계속사업이익 103 57.2 22.1 111 -7.2

지배순이익 76 35.9 16.1 87 -13.2

영업이익률 (%) 28.1 +5.9 %pt +3.1 %pt 29.3 -1.2 %pt

지배순이익률 (%) 20.8 +4.6 %pt +1.6 %pt 22.9 -2.1 %pt

자료: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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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035900)

104

[표46] JYP Ent.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7년 2018년 연간 실적

1Q17 2Q17 3Q17 4Q17 1Q18 2Q18 3Q18 4Q18E 2017 2018E 2019E 2020E

매출액 219 285 175 343 230 316 339 363 1,022 1,248 1,532 1,823

음반/음원 86 75 52 128 95 106 136 126 341 462 507 558

콘서트 21 47 6 26 11 71 40 43 100 165 271 385

광고 44 38 44 42 46 45 39 39 168 169 186 204

출연료 35 49 35 29 34 26 17 28 148 105 126 145

기타 32 76 39 118 45 67 107 128 265 347 442 530

매출총이익 77 122 56 138 97 152 152 167 393 568 736 903

GPM 35% 43% 32% 40% 42% 48% 45% 46% 38% 46% 48% 50%

영업이익 38 69 11 76 14 91 85 102 195 291 461 601

OPM 17% 24% 6% 22% 6% 29% 25% 28% 19% 23% 30% 33%

순이익(지배주주) 29 68 9 56 18 73 65 76 162 232 364 478

NIM 13% 24% 5% 16% 8% 23% 19% 21% 16% 19% 24% 27%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표47] JYP Ent. 연결 실적 추이 및 전망 (단위: 억원)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E 2019E 2020E

매출액 99 151 213 485 506 736 1,022 1,248 1,532 1,823

음반/음원 - 13 14 85 112 199 341 462 507 558

콘서트 - 0 23 77 59 82 100 165 271 385

광고 - 41 74 118 122 161 168 169 186 204

출연료 - 17 54 111 107 117 148 105 126 145

기타 - 79 48 94 106 177 265 347 442 530

매출총이익 18 36 83 183 156 273 393 568 736 903

GPM 18% 24% 39% 38% 31% 37% 38% 46% 48% 50%

영업이익 -15 -65 -26 83 42 138 195 291 461 601

OPM -15% -43% -12% 17% 8% 19% 19% 23% 30% 33%

순이익(지배주주) -26 -93 -37 77 32 84 162 232 364 478

NIM -26% -62% -17% 16% 6% 11% 16% 19% 24% 27%

주: 2013년 10월 비상장회사 ㈜제이와이피를 흡수합병함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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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105

[그림174] JYP Ent 의 지배구조

JYP Ent.

JYP Entertainment

Japan

80%

북경걸위품문화교류유한회사

판링 문화 미디어100% 100%

JYP Entertainment Hong Kong

100%

JYP Entertainment Incorporatoin

90%

(미국법인)

북경신성오락유한공사

32%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48%

제이와이피픽쳐스

JYP Pictures(중국법인)

100%100%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75] JYP Ent 주주 구성 [그림176] JYP Ent 외인 지분율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77] JYP Ent, 국내시장 음반 출하량 추이 [그림178] JYP Ent,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가온차트,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2

4

6

8

10

12

14

16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발행주식수

3,532만주

자사주 278만주

(7.89%)

박진영 628만주

(17.80%)

미디어코프

176만주(5.01%)기타

2,214만주

(62.69%) 한국투자밸류

233만주(6.61%)

0

50

100

150

200

25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3Q18

누적

(만장)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일본 기타(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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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035900)

106

[그림179] JYP Ent, 뮤지션별 글로벌 콘서트 관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80] 트와이스와 소녀시대의 데뷔연차별 일본 음반 누적판매량 추이 [그림181] 트와이스와 소녀시대의 데뷔연차별 일본 콘서트 누적관객수 추이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82] JYP 최초의 중국인 남성그룹 『보이스토리』

◀ 보이스토리 : 텐센트와의 JV북경신성오락유한공사 소속그룹

(2018년 9월 데뷔)

자료: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JYPNation 원더걸스 2PM GOT7 DAY6 트와이스 StrayKids(만명)

저연차

아티스트로

세대교체

0

50

100

150

200

250

300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6년차 7년차 8년차 9년차

트와이스 소녀시대(만장)

트와이스는 데뷔 후,

일본 음반 판매속도가

소녀시대를 상회

0

20

40

60

80

100

120

1년차 2년차 3년차 4년차 5년차 6년차 7년차 8년차 9년차

트와이스 소녀시대(만장)

트와이스는 데뷔 4년차에

일본 돔투어급 도약 소녀시대는 데뷔 8년차에

도쿄돔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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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Report

107

JYP Ent. (035900) 추정재무제표 (K-IFRS 연결)

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재무상태표 (단위: 억원)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매출액 736 1,022 1,248 1,532 1,823 유동자산 440 584 682 1,057 1,573

매출원가 463 630 680 796 919 현금및현금성자산 248 254 383 734 1,222

매출총이익 273 393 568 736 903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76 111 111 132 156

판관비 135 198 277 275 302 재고자산 14 17 17 20 24

영업이익 138 195 291 461 601 비유동자산 426 660 792 787 796

EBITDA 163 223 301 475 614 유형자산 3 247 345 345 345

영업외손익 -7 16 18 34 43 관계기업등 지분관련자산 9 3 17 12 21

외환관련손익 7 -6 3 0 0 기타투자자산 39 26 45 45 45

이자손익 3 4 3 6 11 자산총계 866 1,244 1,474 1,843 2,369

관계기업관련손익 -4 -7 -3 10 32 유동부채 185 348 271 275 323

기타 -13 25 14 18 0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94 154 123 127 175

법인세비용차감전순손익 131 211 309 495 643 단기차입금 0 0 0 0 0

법인세비용 45 47 72 117 148 유동성장기부채 0 0 0 0 0

계속사업순손익 85 164 237 377 495 비유동부채 10 38 5 5 5

중단사업순손익 0 0 0 0 0 장기차입금 0 0 0 0 0

당기순이익 85 164 237 377 495 사채 0 0 0 0 0

지배지분순이익 84 162 232 364 478 부채총계 195 387 276 281 329

포괄순이익 82 162 252 375 493 지배지분 664 849 1,186 1,548 2,026

지배지분포괄이익 81 160 248 368 484 자본금 170 173 177 177 177

자본잉여금 528 550 587 587 587

이익잉여금 106 268 500 864 1,342

비지배지분 6 9 11 15 15

자본총계 670 858 1,197 1,563 2,041

순차입금 -308 -396 -513 -864 -1,352

총차입금 0 0 3 3 3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Valuation 지표 (단위: 원, 배, %)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영업활동 현금흐름 154 271 249 422 557 EPS 246 471 660 1,031 1,353

당기순이익 85 164 237 377 495 BPS 2,126 2,667 3,603 4,701 6,153

감가상각비 3 3 7 11 11 EBITDAPS 478 649 858 1,343 1,739

외환손익 -3 5 -3 0 0 SPS 2,163 2,975 3,557 4,336 5,159

종속,관계기업관련손익 4 7 3 -10 -32 DPS 0 0 0 0 0

자산부채의 증감 4 53 -19 11 51 PER 20.7 17.0 50.9 32.6 24.8

기타현금흐름 61 40 24 32 32 PBR 2.4 3.0 9.3 7.1 5.5

투자활동 현금흐름 -38 -287 -109 -15 -15 EV/EBITDA 8.8 10.6 37.7 23.2 17.1

투자자산 -9 50 0 0 0 PSR 2.4 2.7 9.4 7.7 6.5

유형자산 증가 (CAPEX) 0 -248 -105 -11 -11

유형자산 감소 0 0 0 0 0 재무비율 (단위: 배, %)

기타현금흐름 -29 -89 -3 -4 -4 결산 (12월) 2016A 2017A 2018F 2019F 2020F

재무활동 현금흐름 0 25 18 18 18 매출액 증가율 (%) 45.7 38.8 22.1 22.7 19.0

단기차입금 0 0 0 0 0 영업이익 증가율 (%) 229.0 40.9 49.6 58.4 30.3

사채 및 장기차입금 0 0 0 0 0 지배순이익 증가율 (%) 162.7 93.0 43.2 57.2 31.3

자본 0 25 2 0 0 매출총이익률 (%) 37.1 38.4 45.5 48.0 49.5

현금배당 0 0 0 0 0 영업이익률 (%) 18.8 19.0 23.3 30.1 33.0

기타현금흐름 0 0 16 18 18 지배순이익률 (%) 11.4 15.8 18.6 23.8 26.2

연결범위변동 등 기타 4 -4 -30 -75 -72 EBITDA 마진 (%) 22.1 21.8 24.1 31.0 33.7

현금의 증감 120 5 129 351 488 ROIC 31.7 47.5 49.1 64.9 85.3

기초 현금 129 248 254 383 734 ROA 10.4 15.3 17.0 22.0 22.7

기말 현금 248 254 383 734 1,222 ROE 13.4 21.4 22.8 26.6 26.7

NOPLAT 138 195 291 461 601 부채비율 (%) 29.1 45.1 23.1 18.0 16.1

FCF 118 -15 109 366 516 순차입금/자기자본 (%) -46.4 -46.6 -43.2 -55.8 -66.7

영업이익/금융비용 (배) 0.0 0.0 0.0 0.0 0.0

주: 영업이익 산출 기준은 기존 k-GAAP과 동일. 즉,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만 차감

자료: 유안타증권

주: 1. EPS, BPS 및 PER, PBR은 지배주주 기준임

2. PER등 valuation 지표의 경우, 확정치는 연평균 주가 기준, 전망치는 현재주가 기준임

3. ROE,ROA의경우, 자본,자산 항목은 연초,연말 평균을 기준일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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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035900) 투자등급 및 목표주가 추이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35,000

40,000

45,000

16.11 17.05 17.11 18.05 18.11

주가 목표주가

(원(원)일자

투자

의견

목표가

(원)

목표가격

대상시점

괴리율

평균주가대비

최고(최저)주 대비

2018-11-27 BUY 41,000 1년

자료: 유안타증권

주: 괴리율 = (실제주가* - 목표주가) / 목표주가 X 100

* 1)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평균주가"

2) 목표주가 제시 대상시점까지의 "최고(또는 최저) 주가"

구분 투자의견 비율(%)

Strong Buy(매수) 1.7

Buy(매수) 84.1

Hold(중립) 13.6

Sell(비중축소) 0.6

합계 100.0

주: 기준일 2018-11-24 ※해외 계열회사 등이 작성하거나 공표한 리포트는 투자등급 비율 산정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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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타인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작성자: 박성호, 이광현)

당사는 자료공표일 현재 동 종목 발행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자료공표일 현재 해당 기업과 관련하여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동 자료를 전문투자자 및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동 자료의 금융투자분석사와 배우자는 자료공표일 현재 대상법인의 주식관련 금융투자상품 및 권리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종목 투자등급 (Guide Line): 투자기간 12개월, 절대수익률 기준 투자등급 4단계(Strong Buy, Buy, Hold, Sell)로 구분한다

Strong Buy: 30%이상 Buy: 10%이상, Hold: -10~10%, Sell: -10%이하로 구분

업종 투자등급 Guide Line: 투자기간 12개월, 시가총액 대비 업종 비중 기준의 투자등급 3단계(Overweight, Neutral, Underweight)로 구분

2014년 2월21일부터 당사 투자등급이 기존 3단계 + 2단계에서 4단계로 변경

본 자료는 투자자의 투자를 권유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금융투자분석사가 신뢰할만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당사와 금융투자분석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

니다. 따라서, 본 자료를 참고한 투자자의 투자의사결정은 전적으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

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자료는 당사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는 자료로 당사의 동의 없이 본 자료를 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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