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3640지구 총재월신 11월

총재 메시지

www.rotary3640.org

2013 11

총재월신국제로타리 3640지구

누군가의 생명이다우리의 기부는

GOVERNOR'SMonthly Letter

국제로타리 3640지구

•직업봉사 세미나 개최

•로타리 재단 세미나 개최

10월 월례회 이모저모

기부 천사 신양 정석규

2013-14 District 3640, Rotary International

03 RI회장 메시지 “재단을 통한 봉사에 특별한 자부심을 ” _ 론 D. 버튼

04 총재 메시지 “우리의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이다” _ 현천욱 총재

07 지구행사Ⅰ 월례회 이모저모

07 지구행사Ⅱ ·직업봉사 세미나

10 ·로타리재단 세미나

14 1지역소식 같은 지역 클럽간의 교류의 폭 넓혔으면

15 2지역소식 DMZ 평화동산 만들기 2지역 합동봉사활동

16 3지역소식 우호 Club 체결, 향후 지역봉사 함께 하기로

17 4지역소식 작은 음악회 같은 분위기로 진행

18 5지역소식 국사봉 경로방 봉사활동 42년을 이어와

19 6지역소식 총재 주관 로타리안 자녀에 강연 제안

20 7지역소식 어르신들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보람 느껴

21 8지역소식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봉사

22 9지역소식 클럽의 재단기부의 극대화

23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

24 위대한 로타리안 ·기부 천사 신양 정석규

28 광수생각 11월은 로타리재단의 달입니다

29 지구 연간 일정 2013-14년도 지구 캘린더

30 위원회 소식 ·회정 김원주 위원장 지구홈페이지 새단장

·홈페이지 실무 작업 강서RC 정도 김기원 (푸른아이티 대표)

32 로타리 초첨 ·서울평화통일클럽 창립총회

·2013 2차 지도력 연수 이모저모

35 미담 꼭 알리고 싶어요

36 로타리 칼럼 ·정문호 - 누구나 천재의 씨앗 품고 태어났다!

·김형동 - 골프에 임하는 자세-磨斧爲針(마부위침)

38 클럽소식

40 기부자 명단

43 클럽현황 및 출석표

c o n t e n t s

국제로타리3640지구 소개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1994년 7월 1일에

초대 윤주탁 총재를 중심으로 41개클럽이

모이면서 시작됐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는 한강 이남 56개

로타리클럽 연합이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9지역 56개 로타

리 클럽은 연평균 10억원규모의 300여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제교류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13개 로타랙트 클

럽, 23개 인터랙트 클럽을 후원하고 있으

며 최근에는 청소년 직업멘토링 봉사활

동을 시작하였다.

네가지 표준<The Four-way Test>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 진실한가?

2, 모두에게 공평한가?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4, 모두에게 유익한가?

로타리 강령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며

특히 다음 사항을 힘써 행하는데 있다.

첫째,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우의

범위를 넓힌다.

둘째, 사업과 전문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각자는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직업의 품위를 높인다.

셋째,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 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한다.

넷째, 봉사의 이상으로 결합된 사업인과 전문직

업인들은 세계적 우의를 통하여 국제간의 이해

와 친선과 평화를 증진한다.

32232013년 국제로타리 3640지구 통권 4호

발행인 ｜ 현천욱 발행처 ｜ 국제로타리3640지구 편집인 ｜ 여영미 발행일 ｜ 2013년 11월 8일

편집디자인 ｜ 스토리빈(주)(02-3453-2070) 객원기자 ｜ 한국NGO신문(주) 취재기자 ｜ 빈윤국, 박동수, 황혜진

지역기자 ｜ 1지역 정창영, 2지역 한구희, 3지역 정경자, 4지역 황혜진, 5지역 서승민, 6지역 박종강,

7지역 강용완, 8지역 김태선, 9지역 김원주

허가번호 ｜ 강남라00647 등록일자 ｜ 2012년 9월 24일 홈페이지 주소 ｜ www.rotary3640.org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7-38 테헤란오피스빌딩 510호

전화번호 ｜ 02-556-3640 인쇄 ｜ 대원문화인쇄

RI소식

국제로타리 3640지구 3

로타리재단을 통해서

전세계 모든 클럽과 지구의 봉사를

도울 수가 있습니다.

재단이 지원한 전세계 어떤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혹은 소아마비가 퇴치된 국가를 보면,

나도 일조를 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재단을 통한 봉사에 특별한 자부심을”

론 D. 버튼(Ron D. Burton)

(D-5770. Norman RC. Oklahoma. U.S.A)

2013년 11월 로타리안들마다 로타리에 가입한 이유는 각기 다릅니다. 어떤 경우

에는 로타리에 가입하기로 결심한 이유와 클럽에 남아있기로 결심

한 이유가 서로 다를 때도 있습니다. 제가 로타리 가입을 권유받고

이를 수락한 것은 지역사회에 좀 더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타리 봉사에 대한 열정이 발휘될

수 있었던 것은 입회할 당시에는 알지도 못했던 그 무엇, 바로 로타

리재단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소속된 오클라호마의 노만 로타리클럽을 통해서도 많은

훌륭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타리재단을 통해서 저는 전

세계 모든 클럽과 지구의 봉사를 도울 수가 있습니다. 재단이 지원

한 전세계 어떤 프로젝트나 프로그램, 혹은 소아마비가 퇴치된 국

가를 보면, 나도 일조를 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일단 이 같은 자부심을 갖게 되면 로타리를 떠나는 일은 있을 수 없

게 됩니다.

저는 지난 수 년 동안 운좋게도 로타리재단이 성취해온 엄청난 일

들을 현장에서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을

지켜보면 볼수록 재단에 대한 열정과 긍지도 커졌습니다. 만약 여

러분께서 AIDS 고아들을 위한 학교를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어떻게

교육받고 돌봄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실 기회가 있었다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만약 로타리재단이 아니었더라

면 이들은 거리에서 노숙하며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를 뒤져야 했

을 것입니다.

지금 로타리재단은 역사상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보조금 모델을 런칭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대규모의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집중함으로써 보다 강

력한 효과를 오래 지속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아마비 퇴

치를 위해 빌 &멜린다 게이츠재단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합의했습

니다. 이에 따라 게이츠재단은 향후 5년 동안 로타리가 소아마비

퇴치를 위해 사용하는 기금에 대해 연간 3,500만 달러까지 1달러당

2달러를 상응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전쟁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습니다. 이 전쟁은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여야 하는 전쟁입니다.

우리 재단의 목표는 언제나 '인류애의 실천'이었습니다. 이제 새로

운 보조금 모델이 런칭됨으로써, 우리는 단순히 좋은 일을 하는 것

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을, 그 효과가 가장 오

래 지속될 수 있는 방법으로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04 Governor's Monthly Letter

총재 메시지

“우리의 기부는 누군가의생명이다”

현천욱 (서울한수RC)

국제로타리 3640지구 총재

로타리 재단 인류애의 실천을 모토로 하는 로타리 재단의 존재는 우리

로타리를 다른 봉사단체와 구별 짓는 큰 특징이자, 로타리 봉사의 힘찬

엔진 입니다. 재단은 1917년 Arch Klumph RI 전 회장님 제안으로 1928

년 정식 발족되어, 현재 15명의 재단관리위원(임기4년)이 운영하고 있으

며, 현재 재단관리위원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동건 전 RI회장님이 맡

고 계십니다.

재단의 사명 로타리재단은 보건증진, 교육 지원 및 빈곤 퇴치를 통해 세

계 이해와 평화 증진을 이룩하려는 로타리안들의 봉사 및 기타 로타리

활동을 지원하는데 있습니다.

주요업적 소아마비 박멸(polio plus) Project로 20억명에게 예방접종을

했으며(약 6천 2백억 모금), 연구단교환 약 6,5000명, 친선사절 장학생

약 3,9000명에게 학비지급, 인도주의 봉사사업 보조금으로 3만여건에

약 3천6백억 보조, 국제평화연구센터에서 매년 60여명에게 석사학위 과

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2004년 1월 아버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 때 수

의를 입히고 입관하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때,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재벌 창업자도 다

시 흙으로 돌아갈 때는 단돈 만원도 갖고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위대한 유산 사후에 재산을 물려주면 형제, 자매간에 재산 분배 싸움으

로 법정까지 가고, 결국은 남보다 못한 원수가 되어 자기 조카 결혼식에

도 참석하지 않는 불행한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재산은 자녀분들이 독

립할 때 적당히 나누어주고, 즐겁게 쓰고 기분 좋게 살다가 남는 재산은

흔쾌히 기부합시다. 우리의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을 살립니다!

석봉 총재의 아버님, 어머님의 교훈 저희 아버님은 언어학자, 교수로서

평생 제주도 방언 연구에 매진하셨습니다. 아버님에 대한 기억은 늘 깨

어 있으시고, 항상 책상 머리에 반듯이 앉으셔서 책을 읽으시고, 글을 쓰

시던 장면이, 그리고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제 뇌리에 각인되어 있습니

다.1 평생 아버님을 내조하시던 어머님은, 손님이 오면 꼭 따뜻한 밥을 새

로 지어서 대접하려고 노력하셨고, 떡 한조각, 귤 하나라도 꼭 나누어 주

십니다. 또한 평생 남에 대한 욕을 하는 법이 없고, 아무리 섭섭한 일, 속

11월은

로타리 재단(The Rotary Foundation)의 달입니다.

재단의 의미, 사명, 중요성, 주요 업적,

위대한 교훈, 아름다운 기부 Story,

그리고 우리의 목표 등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상한 일이 있어도 측은지심으로 다 안으로 녹여서 포용(관용)하는 바다

와 같은 심성을 가지셨습니다. 이러한 위대한 유산과 교훈을 받은 저

는 정말 행복합니다.

재물은 나누면 향기가 나고, 물려주면 썩는다. 불교에서는 돈이 없어

도 얼마든지 남에게 베풀 수 있다고 하여 칠보시2를 얘기 합니다. 따뜻

한 눈길, 환한 미소, 경청, 격려의 한마디, 남을 상좌에 높여주기 등등

모두가 나눔, 베품 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돈이 없어도 언제든지 누구

나 남에게 베풀 수 있습니다. 반면에, 돈/재물은 갖고 있으면 썩습니

다.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자식들을 부패시킵니다. 자식들에게 고기잡

는 방법을 잘 교육시켜서 평생 신선한 생선(돈), 먹거리, 떡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입니다.

신양 할아버지 – 정석규 이사장님 (영등포 로타리 클럽) 신양 할아버

지는 서울 공대를 졸업, 우리나라의 고무공업의 효시로 크게 사업적으

로 성공하시고 왕성한 로타리활동을 하시며 420억 이상을 기부한 위

대한 로타리안 기부왕 입니다. 지난 봄에 정 이사장님이 설립한 신양

재단의 운영을 서울대학교에 위탁하는 MOU 체결식에 참석 했다가 두

가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 이사장님이 지어서 서울대에 기증한

신양관(학습관) 3동에서 24시간 공부할 수 있는 수많은 대학생들이 쓴

감사, 사랑의 편지를 읽으면서 너무나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학생

들은 정 이사장님을 신양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 기부의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또 하나, “信陽”의 뜻이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이 풀렸

습니다. 사업 초창기에 하도 어려웠을 때, 바닥에서 좌절하지 않고 오

뚜기처럼 또 일어날 수 있었던 신조가 『아무리 어려워도, (그래도) 내

일에는 태양(太陽)이 다시 떠오른다는 강한 믿음, 확신(確信)』있었다는

겁니다. 信陽(내일 태양이 다시 떠 오르리라는 것을 믿는다)라는 믿음

에서 신양재단이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룡, 워렌 버핏, 경주최씨 가문 Story 지난 40년간 영화배우 성룡이

출연한 취권으로부터 수많은 성룡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아왔는데 최근

에 두가지 사실을 알게 되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첫째, 성룡은 홍콩

에서 배우 커리어를 시작해서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맹활약하는데, 자

기는 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해서 60나이에도 스턴트맨을 안쓰고 죽을

힘을 다하여 자기가 직접 연기를 하여 관객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입니

다. 둘째는,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는데, 거의 전부를 사회에 기부하겠

1 “인간은 읽고 쓰는 존재다. 인간은 머리와 가슴으로 읽고 쓰면서 사람됨을 지켜나간다.” 김열규 교수 ‘읽기, 쓰기 그리고 살기’

2 조식의 七步詩도 있으나 불가의 七布施

로타리 명언

직업봉사의 달을 맞아 몇 가지 로타리 명언들에 대하

여 같이 음미하여 봅시다.

● Paul Harris의 비전

로타리 창시자 Paul Harris는 말했습니다.

로타리는 계속 자선 단체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을 할 수 있다. 자선단체로

끝나지 않도록 하자!

● Paul Harris : 관용(寬容)의 미덕

신의 섭리에 따라 어느 날 큰 무대에서 수많은

로타리안들의 눈빛과 마주치는 가운데, 로타리

에 대하여 한마디 말해 보라고 한다면, 나는 힘

을 다하여 큰 소리로 거침없이 외칠 것이다. 그

것은 관용(寬容)이다. – Paul Harris –

● Arthur F. Sheldon : 봉사의 원리

봉사의 원리는 자연의 원리에 근거한 주고 받음의

원리로서, 자연 원리가 그러하듯 과학과 같은 명

쾌한 철학이다.

The science of getting profits is the science

of giving service (이익을 얻는 과학은, 봉사를

주는 과학이다)

● Arthur F. Sheldon:

The Philosophy of Rotary

로타리 봉사원리는 인간성의 원리로서

사람 만들기 (man building) 운동,

가정 만들기 (family building) 운동,

기업 만들기 (business building) 운동

사회 만들기 (community building) 운동

세계 만들기 (world building) 운동


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기 아들이 똑똑하면 유산이 필요 없을 것이

고, 무능하면 재산을 물려 줘 받자 다 탕진하고 자식도 타락하고 말 것이

기 때문이랍니다. 워렌 버핏은 단 100불 가지고 시작해서 지금 세계 최

고 반열의 부자가 되었는데 그 집안의 가훈/DNA가 “고객으로부터 적정

이윤만 추구하라.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라는 취지라고 배웠습니

다. 경주 최씨 가문이 계속 존경받는 것도 “사방 1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

람이 없게하라”라는 가훈을 실천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가지 간곡한 부탁 말씀 / 우리의 목표 재단과 관련하여 석봉 총재

는 다음의 세가지를 강조하고 간절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우리

3640지구 차기총재 및 차차기 총재와 MOU를 통하여 합의한 첫째년도

재단 목표인 미화 500,000불을 달성합시다. 우리 3640지구가 명문지구

가 되기 위하여는 여러가지 달성해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 재단의

기부액을 반드시 적정수준에 올려 놓아야만 그 기금을 토대로 우리가 원

하는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로타리안 여러분은 물론 각 클럽이 수립된

목표를 꼭 달성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말씀 드립니다. 둘째, 지난 1985

년 로타리가 소아마비(Polio) 박멸운동을 시작한 이래 끊임없는 노력으

로 이제 세상에서 소아마비가 박멸될 날이 그야말로 머지 않았습니다.

시작할 때 350,000건의 달했던 발생건수가 이제 수백여건으로 거의 박

멸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로타리가 봉사를 통해 이룩한 일이 이 지구

상에는 셀 수 없게 많지만 소아마비 박멸은 그 중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로타리 초아의 봉사의 불멸의 업적이 될 것 입니다. 이에 우리 3640지

구도 얼마 남지 않은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제 임기 중 전원 Polio plus

에 기부했다는 아름다운 기록의 금자탑을 쌓기를 호소합니다. (이른바

End/goodbye polio project 입니다) 여러분 모두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셋째, 제 임기 일년 동안 재단 무기부 클럽이 없도록 여러분과 같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결론: 지갑을 여는 습관 – 기부는 정말 아름답고, 로타리안의 긍지 입

니다. 액수와 상관없이 매 주회 때 마다 지갑을 열고 재단 기부하는 습관

을 키웁시다. 기부는 복과 행운을 짓는 것입니다. 기부하면 본인이 직접

복을 받거나 아니면 후손이 곧 복을 받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총재 메시지

결어

● 먼저, 조건 없이 베풀자 (Give & Take)

낮은 자세로 먼저 많이 베풀고 봉사하는 자세가 중

요합니다.

(Give and then Take: 늘 나눔, 베품(give)이 먼

저 입니다)

재단의 기부는 그 자체로서 끝나는 프로세스가 아

니고 3년후에 지구보조금과 글로벌보조금으로 우

리 지구로 다시 되돌아오는 영속적인 로타리 발전

과 목표수행의 선순환 사이클임을 우리가 인식하

여야 겠습니다. 우리 지구가 명문지구로서 그 영

속성을 갖기위해 모든 클럽이 재단 기부에 참여

할 것을 호소합니다.

로타리의 5대 핵심가치(Core Value)인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 중

봉사는 로타리의 꽃 입니다.

봉사

친교

다양성

정직

리더십Core Value


지구행사Ⅰ 월례회 이모저모

명문지구 업그레이드 새각오윤성구 3600지구 전총재, 정주화 3690지구 전총재 등 참석

10월 12일 JW메리어트호텔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는 지난 10월 1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내빈으로

윤성구 3600지구 전총재(RRFC)와 정주화 3690지구 전총재(ARRFC)를 비롯한 로타

리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식전공연과 함께 현천욱 총재를 비롯한, 조정호 차기총재, 김상철 차차

기총재 및 각 총재지역대표들이 입구에서부터 환영하며 현천욱 총재의 개회 타종으로

공식 시작되었다. 국민의례 후 최근 유명을 달리한 고 해암 박기복 한일친선위원장을

기리며 묵념을 하였고, 이성백 7지역대표의 로타리강령 및 4가지표준 낭독과 이서윤

송리더의 로타리송이 이어졌다.

현천욱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로타리는 달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지난 9월 14일에는

회원증강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10월은 직업봉사의 달이라서 직업봉사 세미나가 있습

니다. 오늘은 재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명문지구로 업그레이드 하겠다 각오를 다지

고, 역사에 남는 총재가 되자고 해서 다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연수는 정진섭 위

원장께서 즐겁고 신나는 연수가 되어야 하고 신생클럽을 창립하는데 원칙을 지켜주십

시오. 40명 이상 시작 되어야 하고, 만든 클럽은 없어져서는 안 됩니다. 지역대표님들

이 맡아서 멘토를 해주십시오. 오늘 오후 자선음악회가 있고 11월 4일 자선 골프대회

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시고 열정으로 기적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고재

헌 서상R C회장 등 신입회원에 대하여 로타리 뺏지를 달아주며 메달을 수여하였고, 지

구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김원주 정보화위원장, 이추자 아름다운RC회장, 임경하

재정위원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손일락 사찰위원장의 표창기준 발표와 박종강 전략사업위원장의 직업봉사의 달 행사

발표, 원유흥 사회봉사위원장의 현충원 행사 활동보고, 양성훈 회원증강위원의 회원증

가 현황보고, 양석승 6지역대표의 서상클럽 창립보고, 지역의 시간으로 2지역 이병덕

대표의 2지역 현황발표와 정진섭 연수위원장의 연수계획 발표, 주항수 회원증강위원

장의 총재배 자선골프대회와 자선음악회 안내, 서울 반포RC 이도현 회장과 회원들의

서울반포RC의 회원증강의 밤 행사관련 영상상영과 소개가 이어졌다.

재단세미나를 마치고 현천욱 총재는 11월 9일 11월 정기월례회에서는 페츠 어게인으로

다시 회장, 총무 트레이닝을 다시 할 것을 정하고, 미니 페츠로 회장, 총무 빠짐없이

모셔서 3개월이 지난 지금 중간점검 차원에서 목표, 달성, 나머지 미션이 뭔지 점검하

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 밝히고 월례회를 마무리 지었다.


지구행사Ⅱ 로타리재단 세미나


지구행사Ⅱ 직업봉사 세미나

로타리의 근본 직업봉사, 세미나로 심층 이해2일 지구 사무국에서 직업봉사 세미나 개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

직업봉사 세미나 3640지구가 처음... 큰 의미 앞으로의 활동 기대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은 직업봉사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일 3640지구 사무국에서 직업봉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직업봉사 세미나는 지난 8월 10일 직업봉사위원회 워크샵과

9월 3일 직업봉사 사례발표에 이은 것으로 양창석 위원(메트로RC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주제발표에 나선 강창재 직업봉사위원장을 비롯한

박종강 위원장, 양성훈 위원장, 장수훈 직업봉사위원 외에도 김철중 전총재와 홍우제 로타리 연구위원장

이수영 아름다운RC 전회장, 고재헌 서상RC 회장, 지용우 옷가네 대표 등이 참석하여

직업봉사 세미나의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에서 강창재 위원장 등이 주제발표하고

김철중 전총재의 강평과 함께 2부 홍우제 위원장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행사Ⅲ 직업봉사 세미나

●

직업봉사는 로타리의 근본,

자기 직업의 최고가 되면

더 큰 봉사 할 수 있어

현천욱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직업봉사의 개념을 정리해보면

직업봉사는 로타리의 근본입니다. 로타리 5대 핵심가치 중에 봉

사가 로타리의 꽃입니다. 그중에서도 직업봉사야말로 다른 봉사

단체와 구별 짓는 가장 차별화하는 핵심개념 중에 하나입니다.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는 사회봉사 개념과 연결이 되고 봉사의 원

리는 과학의 원리, 자연의 원리와 똑같습니다. 먼저 봉사를 하면

돌아옵니다. 최근의 기업경영 원리에도 보면 고객감동, 사랑받

는 기업이 돼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로타리

의 직업봉사 원리개념에서 드러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 직업 멘토링 봉사를 했습니다. 자기직업에서 최고

가 되면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으며 이게 직업봉사입니다. 최근

에 나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공유가치 다 직업봉사의 원리에

서 나오는 것입니다. 세미나에서 직업봉사의 의미, 원리, 철학,

실천방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정리하는 계기를 삼았

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

직장의 도덕적 기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강창재 직업봉사위원장은 “직업봉사를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으

면 한다며 지식의 하나로서가 아니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로

타리안 개개인이 직업봉사를 할 수 있다는 걸 강조하고 싶다”며

직업봉사 일반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시작했다.

첫째, 직업봉사에 관한 직업봉사에 관한 역사적인 경위를 로타

리 표어와 네가지 표준 형성과정에서 보면, 로타리 창립기 최초

정관, 세칙에는 제1조 “회원의 사업상 이익을 증대한다”라고 규

정되었고 이후 1915년 로타리 윤리훈이 제정되었다가, 1932년

허버트 J.테일러에 의하여 네가지 표준이 창안되고, 1934년에

채택되었다.

둘째, 절차요람에서의 직업봉사 관련 규정은 직업봉사라 함은

‘고용주와 피고용인, 동료들에 대하여 사업상 또는 직업상 관계

를 갖게 되는 모든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우하는 것을 포함하여

최고의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것’ 등으로 되어 있고, 1989년 규

정 심의회에서 사업 및 전문직에 종사하는 로타리안 선언문을 채

택, 그것이 로타리 행동강령으로 변경되었다.

셋째, 회원 개인으로서의 직업봉사는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나의

직업을 통하여 고객, 직원, 경쟁업체 등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

공할 방법이 있는가? 각 로타리안들은 정직과 윤리를 지키기 위

하여 네가지 표준과 로타리 행동강령을 실천하고, 직장의 도덕

적 기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에 힘써야 한다.

넷째, 직업봉사의 의미와 지구 로타리안들에게 권장할 사항은

새로운 로타리안을 영입하거나, 신생클럽을 창립할 때 직업봉사

에 관하여 강조하고, 클럽별로 직장주회 및 직업봉사 사례 등을

취합하여 매월 지구 월례회 및 지구대회에서 표창한다.



●

직업멘토링 봉사단 결성,

직업 멘토링과 직업 현장체험이 핵심

박종강 전략사업위원장 로타리 강령에서 ‘로타리의 목적은 봉사

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

성하며 첫째,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유의 범위를 넓히

고, 둘째, 사업과 전문직업인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

한 직업의 진가를 인식하며 로타리안 각자는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직업의 품위를 높인다. 셋째, 로타리안

각자의 개인생활이나 사업 및 사회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

고 넷째, 봉사의 이상으로 결합된 사업인과 전문직업인들은 세계

적 우의를 통하여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과 평화를 증진한다’고 하

는데 직업을 통한 봉사를 가장 강조한 것을 보여줍니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서는 2013-14회기때부터 직업멘토링 봉

사단을 결성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업의 세계에 빨

리 눈뜨게 해주자’는 슬로건으로 직업멘토링 봉사를 시작하였고,

현재, 1회로 서울 관악구 난곡동 소재 남강중학교에서 7월 18일

2학년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하였고, 2회로는 10월 남강중학교

와 3회로 11월 14일 목동중학교에서 진행 될 예정입니다.

●

로타리안의 자부심으로

직업봉사의 가치를 인정하고 활용해야

양성훈 직업연수팀위원장 로타리 강령에서 5대 봉사중 직업봉사

가 가장 먼저 언급되었을 만큼 직업봉사가 중요합니다. 직업봉사

는 한마디로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부심을 갖지 않고는 직

업봉사를 할 수 없고, 자신의 직업에서 나오는 자부심이 직업봉

사에 반영됩니다. 직업봉사에 대하여 RI지도서에서 보면 모든 로

타리안들에게 ‘직장에서 최상의 도덕적 기준을 지키고, 홍보하고

증진하며 모든 유용한 직업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직업적

재능을 연관된 사회문제와 연결해서 활용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이 홍보하고, 증진하고, 가치를 인정하고 활

용하는 것입니다. 바로 행동을 할 때 나오는 것이며, 활동을 하다

보면 로타리의 이상을 추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

년 3,800만원 가량 봉사활동하며

직업봉사통해 100년 가업 도전

장수훈 직업봉사위원 금천구에서 동흥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

제 강점기인 71년전 1942년도에 금천에 들어와서 63년 됐으니

까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으로 11월경에 서울시에서 발표

할 예정입니다. 금천구에서 동흥관이 개인 납세자 1위로 금천구

의 4개 복지관을 통해 8년째 금액으로 따지면 1년에 3,800만원

정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명보육원은 3년 동안 격주로

100인분을 음식나눔 봉사를 해왔고, 청담복지관은 1년에 2회 바

자회 할 때 탕수육과 자장면을 팔아서 300만원 정도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합니다. 어버이날에는 노인회관에 탕수육 1,500인분

으로 봉사하고, 장애인들이 짜장면 집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장

애인복지관에 가서 2달에 한 번씩 짜장면 500인분으로 봉사를

하고, 매주 화 수 도시락을 예쁘게 포장해서 5명씩 10가구의 노

인들께 식사 대접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100년 된

가게도 있다고 하는데 막내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 64년째가 됐으니 반백년을 뛰어넘어 100년이 될

날을 기약하며 자긍심을 갖고 가깝게는 100년의 가업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

108년 된 로타리의 정신과

직업봉사의 개념을 외부로 알려야

김철중 전 총재 박종강 위원장께서 학생들에게 멘토로 직업봉사

하는 것이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후대의 젊은이들에게 로타리

가 갖고 있는 108년 된 로타리의 정신이라던가 직업봉사의 개념


지구행사Ⅱ 로타리재단 세미나지구행사Ⅱ 직업봉사 세미나



에 대하여 외부로 알려서 그런걸 보고 좋다고 들어오도록 확산해

야 합니다.

이번에 시작한 것이 다음 차차기 해나가서 안에서 클럽이 확산되

고, 이런 걸 믹스해서 철학적인 면, 지식적인 면이 같이 호환되어

클럽 리더십 플랜으로 총재가 바뀌더라도 위원들이 삼년동안은 계

속 가서 전달될 수 있도록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대합니다.

●

직업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도덕적 수준을 높여야

홍우제 위원장 직업봉사 세미나가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로 오

늘 성과가 있던 없던 직업봉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3640이

처음으로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직업봉사위원회의 활동을

기대 합니다.

직업봉사는 나와 내직업과 관계있는 사람과 관계에서 일어나는

것이 직업봉사입니다. 로타리 강령에 있는 데로 직업을 통해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도덕적 수준을 높히고 직업을 통해서 사

회에 봉사할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의미를 띄고 봉사를 해도

상관없지만 개념은 갖고 해야 합니다. 앞으로 시간 있으면 직업

봉사의 개념과 역사적으로 어떤 내용을 갖고 흘러 내려왔느냐 근

거를 갖고 배우면서 직업봉사의 토대를, 그 뿌리를 심어줘야 되

겠습니다.

●

이수영 전회장

쉘던의 봉사한 만큼 최대 수익을 얻는다는

말처럼 자격있는 직업봉사 위원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각자

의 직업군에서 으뜸이 되고, 적극적인 자세로 로타리안으로서

자선봉사하시는 분들에게 피알하면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

습니다. 직업봉사도 두 마리 토끼를 잡듯이 자선봉사를 병행하

여 직업을 통한 사회봉사도 많이 해야합니다.

●

지용우 옻가네 대표

직업봉사와 사회봉사에 대하여 개념이 정

리되서 좋았고, 발표하신분들이 준비를 많이해서 막연한 로타리

지식이 조금더 깊이가 있어졌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을때 강동

클럽 회원들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

고재헌 회장

지난달 탄생한 서상RC의 초대 회장입니다.

인쇄업종에서 20년 넘었는데 정부에서 말한 사회적기업으로 가

는 것을 연구하다 조합을 만들게 됐습니다. 과거에 없던 제자신

에 대하여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 가는것에

대한 방향성과 로타리에 대하여 개념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나라에서, 로타리에서 필요한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

양창석 회장

오늘 직업봉사 세미나를 위해 발표해주신

위원장님들과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뒤에 22분

의 전 총재님들이 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오늘 처음이지만 앞으

로는 직업봉사 세미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모자란 부분은 식사를 하면서 나누기로 하고 공식적인 세미나를

마쳤다.



지구행사Ⅱ 로타리재단 세미나

현천욱 총재

인사말을 통해 “로타리파운

데이션은 국제로타리와 쌍

벽을 이루는 기둥입니다. 재

단이 있다는 게 다른 단체와

구별되는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입니다.

제가 2004년도에 아버님을 여의었는데 상을 당해보면 알겠지

만 돌아가실 때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단돈 만원도 가져

가지 못합니다. 태어날 때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갑니다. 누

군가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일을 했느냐, 정말 재능기부를 하느

냐가 중요합니다. 정석규 이사장님을 영등포회원들과 방문했는

데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노년의 로타리안의 모습이 감

동적이었습니다. 로타리재단은 로타리 봉사의 힘이구요 우리가

돈을 내면 지구로 다시 돌아오기도 하지만 그 돈 가지고 국제적

으로 누군가는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 임기중에 한 푼

도 기부하지 않는 클럽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정안되면 총재

가 가서 대신 돈을 내겠습니다. 100% 무기부클럽, 한 푼도 기부

안하는 사람은 클럽에 가서 제가 만원씩 주겠습니다. 무기부 클

럽이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6만원 정도가 폴리오 권장금액인데

100% 폴리오에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구 3600지구 전총재

(RRFC)는 로타리 재단의 새

로운 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통해 “현천욱 총재

께서 무기부 회원을 제로로

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17개 지구의 기부현황을 보면 여러분

3640지구가 130만불 기부하여 1인당 기부가 200불이 넘었습니

다. 하지만 15개 클럽이 전혀 기부하지 않았습니다. 기부하지 않

는 로타리안는 초아의 봉사에 무임승차하는 것입니다. 기부 바

이러스가 퍼져 나가면 무기부 회원이 제로가 될 것입니다. 소아

마비 박멸에 2% 남았습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기부의 향기는

전 세계 곳곳에 퍼져간다”고 기록적인 역사를 만들어 볼 것을 권

유했다.

정주화 3690지구 전총재

(ARRFC)는 기금개발 전략

및 표창 프로그램에 대한 강

연을 통해 “로타리안들의 소

아마비에 대하여 말하지만

재단 세미나를 다녀보면 총재님들 이외에 일반회원들이 폴리오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은

지난 10월 1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윤성구 3600지구 전총재(RRFC)와

정주화 3690지구 전총재(ARRFC)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로타리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돈갑 보조금위원장의 사회로 로타리 재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재단 세미나는 재단위원장인 최병설 전총재의 내빈 소개와

현천욱 총재의 환영인사에 이어 로타리 재단의 새로운 보조금 시스템에 대한 윤성구 3600지구 전총재(RRFC)와

기금개발 전략 및 표창 프로그램에 대한 정주화 3690지구 전총재(ARRFC)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우리의 기부는 누군가의 생명이다”기부 릴레이로 PHF 36구좌 약정

로타리 재단 세미나, 12일 JW메리어트호텔 60여명 참석


에 1불 기부한 분이 있냐고 하면 없습니다. 전년도에 정석규 영

등포 로타리 전회장님께서 100만불 재단기부 달성을 해주셔서

여러분 지구가 100만불 기부로 되어 있습니다. 한분의 고액기부

도 중요하지만 한 분 한 분 로타리안 모두가 미담의 주인공이 되

어주시길 기대합니다. 3640지구가 새로운 출발하는 것을 느끼

고 많은 감동과 기운을 받고 갑니다. 총재님이 목표했던 회원증

강 2000명 무기부클럽 무기부회원이 제로가 되는 것이 이루어

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3690지구의 사례로 “국제

로타리 재단에 1000불 이상, 한국장학문화재단에 30만원 이상,

회원증강 1명이상 한분에게 서리비 리더라는 호칭과 뱃지를 주

고 지구대회때 표창하고 있는데 재단기부와 회원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설 총재

“세미나를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를 회원들이 모두 공유

하고 재단에 대한 이해와 재

단 지원에 새로운 도약을 꿈

꾸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금년에는 노기부 회원이 없는 것을 최

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호 차기총재

재단 기부와 사용에 관하여

쉐어시스템에 대하여 “3년간

보조금 위원장 했을 때 문제

가 대부분 기부가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사용하지 않아서 기부금이 재단에 많이

남아있는 상태로 오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바뀐 제도를 잘 모르

고 있습니다. 연차기금이 50%가 3년 후에 돌아오고 지구 보조금

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달 보조금 신청을 받아보니 적게 신

청이 되었습니다. 재단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면 본인이 기부한

것보다 많이 쓸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남도클럽 정기동 회장은 재단 상응보조금 사업보고에서 지

난 8월 19일에 진행한 브니엘의 집 업무용 차량으로 12인승 스타

랙스 차량을 기증한 사례를 발표하였고, 양승태 9지역대표는 재

단 기여 확대 사례 발표에서 클럽의 봉사문화를 유지하는 전통으

로 모범을 보인 서울강서 RC와 서울양천 RC의 재단 기여 사례

를 발표를 마치며 재단세미나를 맞이하여 이 기회에 PHF 약정

하는 릴레이를 갖자고 다짐하자 기다렸다는 듯 기부 릴레이가 이

어졌다.

현천욱 총재는 “다음주에 큰아들 결혼이 있는 김광수 총장에게

PHF 한 구좌를 바치겠다”고 밝히고 김광수 사무총장은 “잘 받아

쓰겠다며 정진섭 연수위원장께 PHF 릴레이를 하겠다”고 밝히자

재단위원장이 준비한 상품권을 기부 약정한 분들에게 선물했다.

정진섭 연수위원장은 “생명의 선물과 장학문화재단, 그리고 폴

리오에 각각 10만원씩 기부하겠다”고 하였고, 이병덕 2지역대표

는 “강동클럽에서 인당 300불 이상 채워보겠다”고 하였고, 이성

백 7지역대표는 “7지역이 약체 지역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며

PHF 한구좌를 했지만 7지역을 대표해서 오늘 한구좌를 더 하겠

다”고 밝혔다.

조정호 차기총재는 “PHS 멤버로 매년 3,000불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는 매달 3, 400불하는 걸로 하겠다”고 하였고, 김상철 차차

기 총재는 일단 2,000만원 기부하겠다며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주요 지구 총재들이 모였는데 RI 회비 납부가 17개 지구에서 밑

바닥입니다. 누적분이 살아있어 가장 미수가 많이 쌓여 있습니

다. 재단 기부도 중요하지만 RI 기부도 중요하니 미수금에 대하

여 3개년에 까는 걸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양승태 9지역대표는 “현재까지 35개 정도의 PHF 약조가 있었습

니다. 총재방문시 한구좌 약정했지만 오늘 한 구좌 더해서 오늘

36구좌로 마감한다”고 밝히며 세미나를 마쳤다.


1지역소식

진철훈 대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 제1지역(진철훈 총재지역대표)

은 서울남서RC, 서울신사RC, 서울한수RC, 서울천지RC, 서울좋

은RC, 서울도곡RC, 서울GPC RC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합종주회를 개최했다. 서울천지RC 김

인숙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된 합동주회는 서울신사

RC 김종욱 위원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과 서울GPC RC 김윤중 회

장의 네가지 표준제창, 송리더 서울한수RC 이서윤의 로타리송 제

창 후 합동주회를 주관한 서울한수RC 홍창기 회장의 내빈 및 내

방로타리안 소개가 있었다.

합동주회에는 현천욱 총재를 비롯한 7지역 총재지역대표 강창재

총재특별대표, ROTC RC 박병수 회장, ROTC 문성환 부총무, 서

울솔루나RC 서세민 총무, 우성주 총무, 삼성생명 고문 안영찬, 이

효숙님, 유정희님, 김미희님, 고은애님 등이 메이크업으로 참여하

여 자리를 빛냈다.

진철훈 1지역대표는 “우리 로타리의 핵심 가치중에 봉사와 교류,

다양성, 정직, 리더십이 있어 전통적으로 108년 동안 단위클럽으로

활동하는게 기본입니다만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서는 가끔은 지

역별로, 전체 지구로 행사하는 것이 함께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도 부처간에 칸막이를 없애자는 것에 공감하고 있는데 우

리도 클럽간에 칸막이를 없앨 수는 없지만 내려 가지고 이웃 클럽,

특히 같은 지역 클럽간의 교류의 폭을 넓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어 남서RC 신재호 회장님과 회원님,

서울신사RC 김진학 회장님과 회원님, 서울한수RC 홍창기 회장님

과 회원님, 서울천지RC 김인숙 회장님과 회원님, 서울좋은RC 홍

태돈 회장님과 회원님, 서울GPCRC 김윤중 회장님과 회

원님 등 7개 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님들 소개를 했다.

서울 좋은RC 박성환 부회장과 정명숙 회원, 한수 홍창

기 회장님과 김수정 회원이 단상에 나와 신입회원 선서

와 로타리 뱃지 전달이 있었고, 생일 맞은 한수RC 진철

훈 지역대표, 김병전 위원장, 김종석 회원, 임현숙, 이숙

자, 신사RC 이준규 회원의 생일축하 케익커팅과 선물 전달이 진

행됐다.

현천욱 총재는 “3640지구 업그레이드 프로젝이 제 미션입니다.

역사에 남는 총재 지구가 되겠다고 해서 연수를 네번했는데 내용

면에서, 참가자 수 면에서, 감동 면에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모든

행사를 할 때 의미가 있는가, 재미가 있는가, 감동을 줘야 됩니다.

진철훈 지역대표님이 합동주회를 처음 시작했는데 준비를 많이

하고 자리가 모자라서 계속 오고 있습니다. 제가 신생클럽 10개를

만듭니다. 그중에 한수에서 다섯 개를 만듭니다. 역사를 새로 쓰

는 겁니다. ROTC RC에서는 합동군RC을 꼭 만들어주십시오. 한

수에서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하는 한류, 프로들을 중심으로 한

길, 제가 멘토한 3,40명을 모아서 한빛,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평화

통일 로타리클럽, 제주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한라, 그래

서 많으면 12개 클럽이 창립되고, 다음세대를 기약하기 위해서 신

생클럽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1월 4일 봉사기금 마련을 위한 골

프대회가 있고, 월례회에서 재단세미나를 합니다. 로타리는 두 가

지입니다. 친교와 봉사, 평생 좋은 친구들과 모여서 죽을때가지

즐겁게 지내고 계속 봉사하고, 오늘 행사에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

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시각장애인을 가까이 할수 있고, 이해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 있

도록 많은 참여와 많은 후원 기대한다는 이공훈 문화예술위원장

의 10월 12일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 광고와 식사와 함께 유

통업자에 대한 내용으로 개그맨 최형만씨의 강연을 하고 친교의

시간을 보내며 첫 번째 합동주회를 마무리하였다.

진철훈 대표

“클럽 간에 칸막이를 내려서같은 지역 클럽간의 교류의 폭 넓혔으면” 남서, 신사, 한수, 천지, 좋은, 도곡, GPC 클럽 합동주회

남선, 신사, 한수, 천지, 좋은, 도곡, GPC 클럽 회원들이 합동주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2지역소식

이병덕 대표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

제2지역(이병덕 총재지역대표)은 서울노보RC,

서울강동RC, 서울초아RC, 서울강남RC,

서울가온RC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24일

DMZ 평화동산 만들기 2지역 합동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파주 통일동산 주차장내 카트랜드에서 최종 집결하여

버스 2대로 DMZ를 향해 이동한 일행은 기갑 부대

견학과 K9기갑차 탑승 후 서울보다 개성이 더 가까운

경순왕릉으로 이동, 유적답사와 사미천 답사로 이어졌다.

이병덕 2지역 대표는 군부대 견학에 맞춘 전투식량을 준비했다며

“3640지구 2지역에서 평화의 숲이라 명명하여 야생화 등을

예쁘게 조성하고 통일을 영원하는 비석도 세워놨다.”고 설명했다.

현천욱 총재는 “3640지구 특히 가온, 강남, 강동, 노보,

초아 로타리클럽에서 의미가 있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탑을,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빠른 시일에 통일이 되기를

염원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변재선 사단장님, 배일수 연대장님, 안창명 대대장님,

그리고 로타리안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로타리의 핵심가치는 봉사와 친교,

봉사의 의미는 큰데 중요한 게 평화를 위한

봉사입니다. 세계에서 분쟁을 없애고 평화를

위해서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DMZ 평화동산 만들기 2지역 합동봉사활동이병덕 대표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안보의식도 고취하고,

적막한 승전GOP에 통일동산 만들어 통일을 염원하자”

기갑부대 견학후

K9 기감차에 모였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하는 모습

행사를 마치고 고구마밭으로 이동하여

고구마케기를 하고있는 모습

바람개비를 꽂아 통일을 염원하기 위

해 승전OP를 향해 가고있다.


3지역소식

김종주 대표

제 12회 한일친선회의는 일본 로타리안 450명 한국 로타리안 41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10월19일-20일 양일간 개최된 제12회 한일 친선회의 종료 후 3640지구와 자매지구인 일본 2520

지구내 시오가마 클럽과 우호클럽을 조인하여 향후 지역사회봉사를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각 클럽의 내빈들을 모시고 하야트 호텔에서 조인을 체결. 시오가마 RC측에서 Kanno Tario 전

RI이사, Guwahara Rotary coordinator, Seino 시오가마 RC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서울대 AMP

RC측은 홍기호 전 총재, 한형수 회장 및 회원 그리고 현천욱 총재, 조정호 차기총재, 박현규 전총

재, 최병설 전총재등 다수의 회원이 참석하여 우호클럽 조인을 참관 및 축하하였다.

3640지구의 친선위원회 김종주 지역대표는 “본 우호 클럽체결을 계기로 양 클럽은 물론 양지구

가 서로 긴밀한 교류를 통하여 로타리 봉사는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

니다.” 조정호 차기총재는 “자매지구 방문단 24명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 귀국하였는데 그동안 회의에

등록하고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연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3640지구 한일친선

위원회 김종수위원장님(서울 양재) 최용덕 (서울 대교) 복경수(서울 양재) 박세희(서울 도곡 이승

덕(서울남도)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밝혔다.

수도 RC- 서울 메트로 RC 총재 공식 방문 주회 또 수도 RC은 10월 9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총재 공식 방문 주회를 개최

하였으며, 서울 메트로 RC

은 10월 21일 서울 삼정 호

텔에서 총재 공식 방문 주회

를 개최하여 당일 2명의 신입

회원입회에 이어 10명의 회

원이 PHF 1구좌씩 기부하는

ceremony를 가졌고 매월 2

명씩 신입회원이 입회하였다

고 밝히고 있다. .

제 12회 한일친선회의 종료 후

우호 Club 체결, 향후 지역봉사 함께 하기로일본 2520지구 시오가마 RC- 서울대 AMP RC

우호클럽 조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 우호클럽 조인식장에서 3지역 김종주 대표

2 수도 RC 총재공식 방문 주회들

3 메트로 RC 총재공식 방문 주회

1

2

3


4지역소식

손병렬 대표

15일 솔루나 클럽 총재 공식방문

작은 음악회 같은 분위기로 진행10여명의 신입회원이 신입회원 선서 하고 뱃지 달아

깊어가는 가을과 총재 공식방문의 2박자를 만난 솔루나클럽은 특

별한 가을 음악회를 선사하였다.

솔루나 클럽의 총재 방문일정은 다른 클럽의 공식방문과는 다소

차별화 있는 마치 작은 음악회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가을

밤 분위기에 맞는 서울오케스트라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색소

폰 연주, 재즈 가수 리즈의 독창과 신입회원인 조주태 변호사(전

순천지청장)의 독창등 공연을 회원 전체가 각자의 재능기부로 이

뤄낸 품격 있는 문화행사 였다.

현천욱 총재와 김광수 사무총장과 손병렬지역 대표등 지구 임원

진의 방문과 더불어 반포로타리의 김윤갑총무, 대교로타리의 최

용덕 총무, ROTC로타리의 하재준 총무, 방배클럽의 홍라희 회원

등 4지역의 다른 클럽에서도 참석하여 4지역간의 강한 유대감도

보여주었다.

솔루나클럽은1994년 창립되어 이제 곧 1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

는 클럽인원수는 적으나 회원 각자의 다양성과 능력이 다른 어느

클럽 못지않게 재능이 많은 회원들로 구성 되어 있다,

초대 회장인 정재욱 전회장을 비롯하여 원로 회원이나 이제 갓 입

회한 신입회원들도 전 회원의 간부화를 추진하여 회원 전체가

신입회원 영입에 매진하고 있어 2013~2014년도 현천욱총재의 임

기중 회원 수 40명을 목표를 정하였다.

이날도 10여명의 신입회원이 신입회원 선서를 하고 뱃지를 달았

다. 총재방문공식 일정을 마치고 회원 전체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

에는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모든 노래방

장비를 준비한 박찬영 회원 또한 이 클럽의 숨은 인재 이다.

손병렬 4지역 대표는 “열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로타리 활동에 참

여하여 내 자신과 우리이웃,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

시키자”며 “총재 공식 방문의 뜻 깊은 날을 맞아 총재님이 말씀

하셨듯이 중단하지 않으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서울솔루나RC 회원들이 총재공식방문 주회를 갖고 한자리에 모였다.

신입회원들이 선서를 하고있는 모습


5지역소식

윤장혁 대표

서울남서울 로타

리클럽(회장 서승

민)은 지난 10월

15일 화요일 가을

비가 우수수 내리

는 가운데 주간주

회를 마치고 서승

민 회장을 비롯하

여 이종관 클럽사

회봉사위원장, 윤

장혁 5지역대표,

정진섭 연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국사봉 경로당에 방문하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가

을비로 인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모여 담

소와 소소한 놀이로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며 국사봉 경로당의 김

공수 회장외의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아주셨습

니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은 최근 국사봉 경로단 건물을 새롭게

리모텔링하면서 오래되어 낡아진 경로당 현판과 고 하성 엄규진

전총재의 사진을 새로운 경로당 현판과 사진으로 교체하고, 어르

신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정진섭 위원장

과 서승민 회장은 구로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바자회에서 구

입한 김 등 수산물 세트를 선물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서승민 회장은 “72년때부터 인연을 맺어 선배 로타리안으로부터

이어오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뿌듯하다”며 “짧

지 않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라며 당부

의 말을 전했다.

국사봉 경로당은 1970년 5월 19일 영등포구 봉천동에 대지 50평

을 확보하고 제 2차로 노인정을 건립 기증하기로 결정하고, 소요

건축비 70만원 가운데

클럽에서 40만원, 하성

(당시 계암)엄규진사회봉

사위원장이 특별찬조금

으로 10만원, 합계 50만

원을 증여하고 잔금 20

만원은 현지주민유지들

이 희사하기로 하고 이

에 착수하였다.

봉천동의 노인정 건립은

자금관계로 난항을 거듭

하다가 하성 엄규진의 열성어린 노력 끝에 1년 반 후인 1972년 10

월10일, 남서울회관이라는 이름으로 봉천동의 노인회관 겸 동민

공중집합소로서 방2개와 화려한 호올을 갖춘 20평의 슬라브 단

층 건물로 준공을 보았고, 클럽으로서는 그간 모인 특별찬조금으

로 마련한 텔레비전수상기 1대, 라디오 1대, 벽시계1개, 박둑판 1조

및 장기판 1조를 기증하였다.

가을비 내리는 가운데

국사봉 경로당 봉사활동 남서울 로타리클럽, 42년을 이어와

국사봉 경로당 현판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진섭 연수위원정과 서승민회장이 김 등 수산물 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6지역소식

양석승 대표

서울코리아나로타리클럽(회장 배준한)은 지난 10월 17일 현천욱 총

재를 비롯하여 양석승 지역대표, 김광수 사무총장, 코리아나RC 회

원 19명과 제2410지구 세데르코핑로타리클럽 라스 웰버그 전회장이

메이크업으로 참석한 가운데 총재 공식방문 주회를 가졌다. 배준한

회장의 개회 타종으로 시작된 주회는 양석승 6지역대표의 총재 약

력소개에 이어 총재치사와 지구 임원 임명장 전달로 이어졌고, 12월

6일(금) 회원증강 1+1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회원증강의 날 행사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금치연 클럽관리위원장의 총재 주관 로타리안

자녀 멘토링 강연에 대한 제안이 진행됐다. 배준한 회장은 “참석율

90% 이상을 자랑하는 탄탄한 클럽으로 클럽을 소개하였고, 석봉 총

재님의 좋은 아이디어, 따뜻한 마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하였

습니다.

현천욱 총재는 “석봉호가 출범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

리 3640지구 각 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 및 공식방문으로 무

척 바쁜 생활을 보냈고, 9월12일 회원증강세미나와 9월28일 국립현

충원 헌화 및 참배 봉사 일정도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정말 기분

좋고 고무적인 일은 각 클럽 회장님들의 열정과 각오가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지구의 희망과 미래,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고 있습

니다. 우리 지구가 3년내에 반드시 명문 지구가 될 것으로 확신 한

다”고 치사했다. 멘토링 강연은 3640지구 로타리안 2세 및 3세(대학

재학생 이상)를 대상으로 사전 참여인원 접수받아 구체적인 규모 및

프로그램 조정(소요비용은 로타리안 부모가 부담, 일부 지구부담-

선물, 경품 찬조 등)하여 3640지구 2014년 로타리 지구대회 일정으

로 편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금치연 위원장은 “로타리 최대 과제인 회원증강에 있어 원플러스원

운동이 장려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고 오히려 가장 유력

한 장래 로타리안이 될 수 있는 로타리안 2, 3세들에 대한 사전투자

가 장기적으로는 더욱 효과적인 투자일 듯하다”며 “부모님들의 로

타리활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새김으로써

존경받는 로타리안 패밀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취지로 한

다”고 밝혔다. 강연의 내용은 석봉 현천욱 총재의 특별 강연으로 ‘일

체유심조[一切唯心造]’ 등으로 진행하고, 로타리안 자녀 상호친선교

류의 밤을 통해 미혼 자녀들 간의 교류기회를 부여하고, 기혼 자녀

들의 리더십 및 사회적 인맥형성에 기여하고 만찬과 장기자랑, 선물

및 경품증정 등으로 전문 사회자에 의한 진행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각인시켜 대학 내 로타랙트 클럽활성화(2,3세들의 대학내

로타렉트클럽 가입 또는 창립유도)와 로타리 봉사활동에 자녀들과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지구대회의 활력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재 공식 방문은 클럽과 회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자문과 지원

을 위하여 지구 및 총재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리고, 봉사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국제로타리 및 지구의 중

요한 로타리 이슈를 알리고 소통하고, 클럽의 활성화를 돕는데 의미

가 있다.

코리아나RC,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등 멘토링 총재 주관 로타리안 자녀에 강연 제안

서울코리아나RC 회원들이 총재공식방문 주회를 갖고 한자리에 모였다.


7지역소식

이성백 대표

국제로타리 3640지구 7지역의 관악RC, 금천RC, 구로RC, 동작RC

가 지난 10월 29일 이른 아침 여행을 해보지 못하신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어르신 52명과 로타리안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

복한 나들이’를 통한 안면도 효도여행으로 합동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를 위해 금천RC에서는 박양호 회장, 장수훈 위원장, 이

동춘님이 구로RC에서 김도영 차기회장, 문태기 위원장, 김민주

위원장, 허신명 위원장이, 관악RC 임만균 총무, 동작RC 김상길 회

장, 강용완 총무, 이영순 위원장, 김순연님이 수고하였고, 구로RC

에서 TF팀을 구성하여 이성백 지역대표를 비롯해 구로RC의 이경

희 회장, 김창룡 부회장, 박나영 위원장, 권광로 재무, 문정숙 총

무, 박풍규 총무가 철저한 준비로 알차고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현천욱 총재는 출발에 앞서 “로타리는 봉사가 최고입니다. 우리

이성백 대표님이 어른신들을 모시고 여행봉사를 가신다고 하니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다녀오십시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간식과 목도리, 핸드크림 선물세트를 선물

하며, 미래의 관광 레저형 도시를 꿈꾸는 태안 라티에라 지역홍보

관을 들린 후 굴밥과 수육, 홍어무침 등으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한 후 준비한 노래방에서 노래자랑을 하여 10분께

상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제일 즐거워했던 시간을 진

행하였다. 솔향이 가득한 안면도 수목원을 돌아본 후 꽃지

해수욕장에서 할미 할배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끝

으로 즐겁고 보람된 합동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성백 대표는 “7지역의 합동봉사로 부모님을 모시고 떠

나는 여행처럼 설렘과 행복을 느끼게 하

는 여행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

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의 의미

를 깨닫는 봉사를 했다”며 “단합된 모습

을 보여주신 관악, 금천, 구로, 동작 네게

클럽의 로타리안들과 아름다운 봉사를 함께해서 더욱 감사하다”

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 회장, 총무 간담회를 통해 구로 RC에서 합동봉

사를 주관하기로 하여 TF팀을 구성하고 9월 26일 1차 회의와 10월

1일 2차 회의를 통해 완벽한 준비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웠다. 그

과정에서 이성백 7지역대표는 50만원을 찬조하였고, 구로RC의

이경희 회장은 돼지고기 수육 30근을, 문정숙 총무는 고구마를,

박나영 회원은 막걸리빵을, 김민주 회원은 홍삼비타 100병을 준비

하였다. 금천RC 박양호 회장은 음식으로 협찬하였고, 동작RC 김

상길 회장이 30만원을 찬조하였고, 관악RC 박영철 회장도 과일값

으로 20만원을 찬조하였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이번 행사를 평가하는 뒷풀이에서 성공적으

로 봉사활동을 마친 자축의시간을 갖고 남은 금액으로 도배 봉사

로 또 한 번의 합동봉사를 하기로 하였고, 7지역 클럽 회원대상으

로 11월 23일(토) 전남 담양 맛집 탐방여행과 2014년 4월 15일(화)

7지역 총재지역대표배 골프대회를 하기로 결의하였다.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어르신 52명과 효도여행

어르신들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보람 느껴관악RC, 금천RC, 구로RC, 동작RC ‘행복한 나들이’ 합동봉사

솔향이 가득한 안면도 수목원을 돌아본후 꽃지 해수욕장에서 할미 할배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7지역 합동봉사로 안면도 효도여행을 출발하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8지역소식

조희술 대표

서울남도, 서울여의도, 서울영서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봉사“더 못드려 죄송” “받기만 하다니” 훈훈한 정

도림동 지역 무의탁노인에 급식 봉사

서울남도로타리클럽(회장 정기동)은 지난 9월14일(토) 도림동 지역 무의탁노인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여전히 어르신들은 한

시간전부터 오셔서 회원들을 맞이하고 ... 특히 매번 오실 때마다 회원들과 반갑게 포옹을 하며 반가와 해주시는 공식적인 호진의 연

인...김명순 어르신..호진회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안부를 물으며 밖에서 기다리며 늦게 도착한 호진회원을 기어이 만나고 가시는 모습

이 또 다른 어머니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날도 어김없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반가워하는 어르신들... 매번 받기만 해서 어떻

게 하냐는 어르신들을 보며 정기동 회장은 “좀 더 많이 나누지 못함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참

석해주신 회장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 무의탁- 조손가정에 생필품 전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배진남)은 지난 9월10일(화) 매년 실

시하고 있는 영등포지역 조손가정 및 무의탁노인 25가정에 생필

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9년째 진행되고 있는 무의

탁노인 및 조손가정에 대한 후원은 매년 한 번씩 드리는 생필품

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1년 정도 생활할 수 있는 물품이다. 아쉬

운 점은 계속 이어지는 경제 불황으로 인해 물가는 배로 오르고

후원은 많이 줄어 안타깝다며 한세대라도 더 혜택이 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우 속인데도 불구하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

품을 전달하는 회원들... 너무 감사하다며 잠깐 들어오라는 어르

신... 사람이 그리운 탓인지 방문해준 회원들을 반기며 물건만 놓

고 간다는 말에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는 말만 되풀이

하시는 어르신, 열악한 생활 환경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회원들..모두들 안타까움을 뒤로 한 채 발걸음을 옮겼다..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우리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음만은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라며..폭우 속에 수고해주신 회

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등포동 동사무소에 사랑의 쌀 전달

서울영서로타리클럽(회장 이성숙) 은 지난 9월11일(수) 제284차 주회 겸 무의탁노인 50명에게 “ 사랑의 쌀 ” 전달이 영등포동 동사무소에

서 진행되었다.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불편하신 몸을 이끌고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드리며,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서울영서RC 회

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느 해 보다도 마음만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바쁘신 와중에도 참석 해주신 회

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등포지역 조손가정 및 무의탁 노인에 생활품을 전달하고 있다.


9지역소식

양승태 대표

제9지역 소속의 서울 강서RC 및 서울 양천RC의 활기찬 로타리

재단 기부 문화를 타의 모범사례로 여러분께 즐거운 마음으로 소

개드리고자 합니다. 강서클럽은 1977년 창립되어 현재 37대 전병

진 회장께서 활동 중이시고, 양천클럽은 1997년 강서클럽을 마더

클럽으로 하여 창립되어 현재 17대 박철순 회장께서 활동 중이십

니다.

강서, 양천 두 클럽은 창립 시부터 재단기부에 관한 좋은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총재공식방문 주회를 적극 활용하여 클

럽의 재단기부의 극대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일년에 한번있

는 총재공식방문 주회를 맞이하여 클럽의 회장 총무께서는 회원

들께 본 주회의 의미를 홍보하는 것뿐 아니고, 회원들의 주회 출

석을 적극 독려합니다.

한 마디로 공을 엄청 드립니다. 회원들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많

은 회원들이 주회에 참석하고, 이들은 공식 방문하신 총재를 열열

히 환영하고, 뜨거운 주회 열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클럽의 회원들은 앞 다투어 재단 기부 약정을 하는 릴레

이에 자연스럽게 동참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클럽의 일년치 재단

기부 목표가 거의 이날 달성이 됩니다. 이러한 멋진 재단기여 봉

사가 매년 이루어지고, 이제는 이 것이 강서 양천의 아름다운 전

통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회원들은 총재공식방문 주회때 본

인의 재단기여 약정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그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재공식방문을 회원간 일체감을 고취시키므

로 써 클럽 발전 동력으로, 또한 로타리 재단 기여 확대로 활용하

는 좋은 사례인 것입니다.

강서, 양천 클럽 소속회원들이 특별한 부자입니까? 아니면, 로타

리 봉사정신이 특별히 높으신 분들만 모였습니까? 아닙니다. 제

생각엔 단지 클럽의 좋은 문화가 분위기가 회원들로 하여금 이렇

게 로타리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원 개인

의 애경사시 다른 회원들의 참여와 지원에 감사 의미로 다양한 로

타리 봉사성금을 약조하는 것이 관례화되어 있습니다.

로타리안 여러분 서울강서클럽, 서울양천클럽 멋지지 않습니까?

국제로타리 3640지구의 여러 클럽 지도자 여러분! 소속 클럽에 이

한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정착시키시어 클럽의 발전을 꾀하시

고 아울러 활발한 로타리 봉사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좋은 분위기를 타고, 로타리 재단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로타리 지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로타리재단 기여릴레이를 해볼 수 있

는 것도 좋은 기회인 듯합니다. 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우리 모두

는 행복합니다.

여러분 !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총재공식방문 주회 적극 활용

클럽의 재단기부의 극대화를재단기부 모범사례양승태 총재지역대표 로타리재단 기여 사례와 제안

┃서울 강서 및 양천RC 사례┃

서울강서RC

서을양천RC

창립년도

1977

1997

회원수

52명

39명

주 회

4번/월

4번/월

비 고

3째주골프주회

3째주골프주회

서울강서RC 서을양천RC

연차기금

US$17,000

US$621,000

US$17,250

연차기금

US$12,000

US$333,000

US$20,810

봉사의인

275백만원

7,638,000원

(약25구좌)

봉사의인

780만원(26구좌)

259백만원

16,188,000원

(약54구좌)

2013-2014약정

누계(2013,6,30현재)

년평균


시각장애인 돕기 자선 음악회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 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18시 경기도 남양주시 프라움 악기박물관 강변 야외특설

무대에서 시각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서울강동 RC, 서울노보 RC, 서울제일 RC, 서울한수 RC, 서울아름다

운 RC, 서울GPC RC, 서울테니스 RC, 서울가온 RC 주관으로 프라움

악기박물관과 한글과 컴퓨터 후원으로 진행된 자선음악회는 코리아로

타리 앙상블의 식전행사와 서울시빅오케스트라 정성수 교수의 지휘아

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로 시작했다.

김상철 차차기총재는 식전행사에 앞서 “자선음악회는 내년 4월 달에

시각 장애인돕기 행사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 행사입니다. 여러분들이

내시는 기금은 전부 시각장애인을 위한 3640지구 봉사기금으로 쓰여

집니다. 더욱 뜻 있고 보람있는 행사로 아주 의미있는 밤이 되시고 아

주 즐거운 음악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이공훈 문화

예술위원장은 “이번 기회가 여러분과 시각 장애인들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며 환영의 인사를 했다.

주항수 위원장은 “가을 날씨에 아름다운 야경과 강바람을 쐬면서 맛있

는 음식과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친교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입니

다. 시각장애인을 돕는 음악회이기 때문에 여기오신 여러분들은 참석

해 주신 것만으로 모두가 기부를 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를 위해서 현천욱 총재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고, 김상철

차차기총재님과 영부인께서 이 자리를 내 주시어 멋진 공연과 친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

다. 최병설 전총재는 “작년에는 시각 장애인 1,000여분을 모시고 로타

리안과 봉사자 2,800여명이 함께하여 걷기대회를 진행한바 있고 금년

봄에는 400여명이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

다. 11월 4일에 진행하는 골프대회와 오늘 음악회에서의 성금은 내년

4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행사의 기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며 이

자리를 제공해 주신 이상철 회장 내외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

고, 행사를 준비해 오신 이공훈 문화예술위원장님과 로타리안 여러분

께 격려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곽경환 서울지부장은 “저희 시각장애인들은

전국에 25만명 서울에만 5만명의 등록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습

니다. 하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외출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시각장애인들이 많습니다. 오늘 이렇게 국제로타리 3640지구에서 시

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를 열어주시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3640지

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소프라노 박상영과 뮤지컬 가수 강신

주, 트로트가수 이재인, 소리꾼 장효선, 해금 차영수, 트로트 신동 송

별,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등의 화려한 개스트가 참여한 가운데 브

람스, 쇼스타코비치, 요한스트라우스 연주로 서울시빅오케스트라의

피날레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2만발의 축포를 통한 불꽃축제로 시

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무리 하였다.


가을밤 수놓은 2013시각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 ‘성황’프라움박물관에서 프라움 악기박물관과 한글과 컴퓨터 후원 ‘성황’


위대한 로타리안 기부 천사 신양 정석규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기부를 하지 못한다. 주위의 부정적인 요인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기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에 본인

은 R.I.재단에 대한 100만불의 기부실적을 단행했는데 이제 우

리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외국의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부자나라가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위암수술과 세 차례의 후두암 수술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신양

정석규 서울영등포로타리클럽 전회장이 필담으로 최근에 보내

온 편지 내용이다. 정석규 전회장은 기부천사 신양 할아버지라

는 친근한 애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기부의 귀감’으로 많은 로라리회원들의 모범과 존경을 불러 일

으킨 신양 정석규 할아버지. 41년간 국제로타리회원으로 봉사

활동을 함께한 친우들에게 건강을 회복하고 있음을 알림과 동

시에 기부와 봉사에 대한 소회를 정리하였다.

한치 앞을 못 내다볼 만큼 악화되었던 건강도 그간의 삶이 보

여준 강력한 의지와 초유의 정신을 말해주듯 건강의 회복과 로

타리에 대한 애정을 다시 확인하듯 서울대에서 경기도 파주로

이전한 신양전시관에서 10월 17일 서울영등포로타리클럽 주회

를 가졌다.

신양 정석규 전회장은 영등포클럽에 1972년 입회한 후 42년간

한결같이 로타리의 이념인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로타리안으로 국제로타리재단과 한국로타리재단에 고액기부를

하고 있는 회원이며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신양학술정보관 (24

시간 운영하는 도서관)와 부산기계공고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자택과 함께 있는 신양전시관과 인근 한정식 집에서 감동적인

직장주회를 열던 날 함께 했던 서울영등포로타리클럽회원들은

신양 정석규 전 이사장의 손을 잡고 로타리에 대한 한없는 애

정을 공감하고 초유의 봉사정신을 굳건히 다짐하였다.

땀흘려 일구고 일군 것을 남김없이 보람되게 정리하고자 하는

기부 천사 정석규 전 신양문화재단 이사장 그는 많은 기부금

과 사회공헌으로 인해 매스컴에 알려져 있다. 특히 서울대에

몸 담았던 사람이라면 ‘아하’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신양 할아버지는 ‘신양’을 아호로 택한 이유는 사업을 하면서

다른 것은 못 믿어도 내일 태양이 뜬다는 사실은 믿을 수 있다

“돈은 쌓아두면 악취, 뿌리면 밀알이 되고”암 투병속 '기부천사' 정석규 전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영등포RC>

RI재단 AKS ＄1,000,000 기부, 봉사의인에 1,100,000,000원 기부

모교인 부산공고, 모교인 서울대, 그리고 소외계층에도, 수백억 기부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기부를 하지 못한다.

주위의 부정적인 요인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기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신념으로 사업을 일구고 봉사

활동을 해왔다. 모교인 부산공고에 또 모교인 서울대에, 그리

고 소외계층에, 수백억을 흔쾌히 기부한 신양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인가 그는 1929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당시 사회상이 그

렇듯이 매우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냈다. 부산공업고등학교 22

회 졸업생으로, 이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했다. 1952

년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기 전 6.25 동란 당시 부산에서

임시 개교한 전시연합대학에 다녔다.

그는 당시에 고무를 전공한 교수도, 한국어로 된 교과서도 없

을 때에 대학교에서 홀로 고무를 전공했다. 특히 일본에서 고

무제조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일간 화물운송 선박회사의 선

원으로 취업해 고베항에서 배에 화물을 적재하는 10일 동안 몰

래 일본의 공장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습득했다.

1967년에는 태성고무화학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

장 및 회장을 역임, 기술개발에 집중하였다. 당시 한국에 없던

재생공무 생산기술과 축전기용 고무를 개발했고 전자제품용

특수고무를 국산화했다.

사업적인 성공을 거둔 후 2001년 34년간 경영해오던 태성고무

화학을 매각하고 신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기부 등 각종

사회적 환원사업을 해왔다. 게다가 올 6월 11일에는 신양문화

재단이 오랫동안 거액을 기부해 왔던 서울대 측에 재단 운영을

위임하기도 했다. 서울대에는 신양학술정보관 1,2,3호관을 건

립 기부했다. 그는 서울대 뿐 아니라 자신이 어렵게 공부했던

시절을 잊지 않고 모교인 부산공고에 사재를 출연해 '신양부산

공고장학재단'을 설립해 모교후배들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정

이사장은 아들이 네 명 있지만 재산은 사회에 전부 환원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신양할아버지는 서울 영등포 일대의 독거노인들과 조부모가

손자·손녀하고만 함께 사는 조손가정 등에게 생계비, 난방비

를 지원하고 ‘신양 공학학술상’ 제정 기금, 학술 및 연구기금을

기부해왔다.

또 1972년 국제로타리에 가입해 41년간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40년간 총무이사, 회장 등 여러 직책 역임하였다. 국제봉사위

원장 시절에는 필리핀의 청소년 직업훈련소를 지원하는 국제

봉사사업으로 국내 로타리 회원 중 처음 ‘초아(超我·나를 뛰

어넘는)의 봉사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올 6월 11일 신양문화재단위임식 후 거동이 불편하여 생과 사의

순간을 넘겼지만 신양할아버지는 지금 잃어버린 목소리 대신

필담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지인과 후배들이 찾아가면 반가운

미소로 반겨주며 아직도 더 베풀 것이 없는지를 찾고 있다.

신양문화재단을 위임하던 날 신양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았던

학생들이 편지를 써 낭독하고 감사를 전하면서 눈물바다가 되

기도 했다. 그는 사업가로서 기부가로서 돈에 대한 철학을 이

야기 한다. 돈은 쌓아두면 악취가 나서 못쓰게 되지만 뿌리면

흩어져 밀알이 되고 자양분이 되어 잘 자라게 된다고.”

그는 1988년 후두암 판정을 받고 외동딸은 난치병으로 잃고 장

남 또한 난치병을 앓게 되자 서울대 병원에 난치병 치료 기금

으로 기부를 시작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2005년 위암수술에

이어 현재는 세 차례의 후두암 수술로 인해 음성을 통한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사원들과도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총재월신 기자팀은 6월 건강 악화이후 쾌유기원과 걱정으로 신

양 할아버지측과 끊임없이 면회를 요청하였으나 어느 누구도

만나지 못할 만큼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에 발을 동동 굴



위대한 로타리안 기부 천사 신양 정석규


렸다. 7월, 8월, 9월 끊임없는 건강문의와 신양할아버지의 회

복으로 마침내 지난 9월 추석이 끝나자 마자 함께 했던 영등

포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3540지구 현천욱 총재, 총재월신위원

장이 일산 자택에 방문, 함께 한 자리에 신양할아버지는 필담

으로 “공사다망한 중에 오셔서 감사”라고 하였고 “지금 건강에

이상은 별로 없음, 소량 식사 가능”이라고 밝히는 반가운 소식

을 전하게 되었다.

이날 10월 17일 목요일 자택에서 주회를 하기로 논의가 되었고

10월 17일 마침내 영등포로타리회원들과 함께 한 주회개최로

로타리 활동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자택 주회 개최하기 1주일전 정석규 신양 할아버지는 직접 총

재월신에 ‘품격(品格)높은 로타리안’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보

내주셨다.

신양할아버지의 완전한 쾌유를 기원하며 그간의 공익단체 활

동과 공익단체 표창 로타리 기부실적과 함께 보내주신 기고문

을 게재 한다.

정석규 회장님 기부실적

RI재단 : AKS ＄1,000,000

봉사의인 : 1,100,000,000원

공익단체 표창

2004. 5.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초아의 봉사인」표창

2006. 5.국제로타리3640지구 「특별공로상」

2006.12. 한국CEO포럼 「아름다운 CEO 특별상」

2008.11.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 대상」

2009. 4. 국제로타리 3640지구 「원로유공회원」표창

공익단체 활동

1966-1970:한국고무공업기술협회 초대 부회장

1971-1973: 재단법인 고무제품 시험검사소(한국화학제품 시험연구원)

이사


(신양 정석규 전이사장 기고문)

어느덧 세월이 흘러 내가 로타리안이 된지가 벌써 41년이 되었다. 그동

안 품위있는‘봉사의 인’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로 2010년도에

3640지구 최초로 원로유공회원의 추대를 받았다.

나는 젊은 시절(1956년)부터 외국여행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그 나라의

로타리안들의 품격을 보고 매우 부러워했으며 1972년도에 로타리의 강

령에 명시된 봉사의 이념에 공감을 갖고 영등포클럽에 입회하여 열심히

공부하여 빠른 시일내에 클럽의 요직을 역임하고 지구활동에도 참여하

여 협의회의 분과위원회의 LEADER(MODERATOR)를 세 번이나 역임하

는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하여 1986년도에 당시에 서울에서 하나뿐인

365지구의 총재후보까지 추대되었다.

그러나 나는 당시에 아직 기반이 구축되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영자로

서 막중한 지구총재직을 수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총재직 출마를 도

중하차하고 맡았으며 일본국의 어느 자매지구 총재의 말대로“지구총재

가 로타리의 최대봉사를 하는 직책이지만 TOP ROTARIAN 을 의미하

는 것은 아니며 최대의 봉사를 하는 사람이 TOP ROTARIAN 인 것이다”

의 신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노력해 왔다.

지구대회위원장, 영등포클럽 창립25주년 사업위원장으로서 1년간에 걸

쳐 25年史를 편집하였으며 총무당시에 대만의 台中 R.C., 회장당시에

일본국 大阪市의 MINATO R.C.와의 자매결연 체결로 빈번한 왕래로서

국제 친선교류를 주도하였고 국제사회봉사(WCS)로서 필리핀국의 LAS

PINAS R.C.가 주관하는 청소년 직업훈련소를 지원하는 사업을 성사시

켜 그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로타리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주회출석과 회비납부의 의무를 충분

히 준수하는 것이며 이 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회원은 로타리안으로

서의 자격이 없고 이러한 회원이 많은 부실 클럽은 존재가치가 없는 것

이다.

나는 외국의 로타리클럽, 특히 일본의 로타리안들에게 감탄하고 있다.

100%에 달하는 주회참석률과 회비납부의 의무감이 철저하며 이것이

바로 로타리안들이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이유인 것이다.

이제 한국로타리는 클럽이나 회원수의 증가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그

질(質)적 개선에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질적인 봉사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心身의 봉사가 더욱 가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타리안이 된 이상은 봉사를 위하여 시간을 소비해

야하고 최소한의 물질적 부담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부자들이 제일 많이 살고 있다는 3640지구(강남지구) 의

봉사기여도가 다른 지구보다도 훨씬 저조하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

므로 그 이유를 신중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기

부를 하지 못한다. 주위의 부정적인 요인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기부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에 본인은 R.I.재단에 대한 100만불의 기부실적을 단행했는데 이제

우리보다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외국의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부자나라가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우리 로타리안들은 품격있는 사회의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처신해

야 할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할 것이다. 로타리가 무엇을

하는 단체냐고 묻는다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밝혀주는 봉사단체이며 우

리들 로타리안들은 이 활동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품격 높은 사회의

지도자라고 자부하고 싶다.

2013.10.8

서울영등포클럽 정 석 규

품격(品格)높은 로타리안


① 론D버튼 RI회장 내한 다지구 합동주회

- 11/20(수) 18:00 ~ 20:00 장소 : 엠블호텔 킨텍스 그랜드볼룸 - 참석대상 : 로타리안 누구나

② 행복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

- 11/30(토) 09:30 ~ 12:30 장소 : 양천구 공영주차장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김장 3톤 지원

③ 신생클럽 창립총회 -서울한빛e-RC : 11/6(수) 18:00, 디큐브시티 쉐라톤호텔

- 서울벤처RC : 11/14(목) 18:30, 리베라호텔 - 서울한길RC : 11/19(화) 18:00, 더리버사이드호텔

- 서울한류RC : 11/20(수) 18:00, 팔레스호텔 - 서울한라RC : 12/3(화) 18:00, 팔레스호텔

④ 지구송년 월례회

- 12/13(금) 18:30, 컨벤션헤리츠

⑤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인터랙트 연합 주관 합동봉사)

- 11/23(토) 개포동 구룡마을 60가구 12,000장 배달

⑥ PETS 어게인

- 참석대상 : 클럽회장·총무 - 각 지역별 실시 일정 참조 (11/15부터 ~ 12/12까지)

공지사항 입니다

광수생각 김광수 사무총장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떠올리며 기부와 함께 배려하는 마음, 친절을 떠올려 봅니다.

혹시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 적은 없는지,

사업상 적정이상 이윤을 획득하여 상대감에 박탈감을 준 적은 없는지 함께 떠올려 봅니다.

웃으면서 함께 봉사할 수 있는 11월을 더욱 기대 합니다.

배려하는 마음, 친절을다시 한 번 생각하고 되새겨 볼 때 입니다

11월은 로타리재단의 달입니다.

클럽 글쓰기는 각 클럽마다 오른쪽 상단에 "클럽가입"을 클릭하여 가입(준회원)을 한 후에 가능합니다.

자유게시판, 갤러리게시판은 준회원 부터 자유롭게 이용 가능 합니다.

클럽소식은 스텝이상만 글작성을 할 수 있으며 열람은 준회원이상 가능합니다.

월말보고서는 스텝이상의 권한을 받은 회원만 작성가능하며 정회원으로 승급 된 분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정회원은 각 글럽 매니저가 회원 확인후 승급처리를 하면 됩니다.

매니저 신청 대상자- 각 클럽 회장 또는 총무/ 정도 김기원(강서RC)

홈페이지 이용 공지사항 입니다


‘서로돕기위원회’는 로타리안 의료 및 법률 무료상담,

사업발전과 애경사시 상조를 통한

로타리 참여를 목적으로 하며 편의를 위하여 연락처를 알려드립니다.

<1>의료 자문위원

한의사

김내영(서울한수RC) : 태화한의원 762-8826/ 011-397-5823

김도연(서울한수RC) : 비경한의원 573-5770 / 010-3706-4540

치과의사

제한봉(서울노보RC) : 코엑스예치과의원 552-2875 / 010-8721-2875

이공훈(서울한수RC) : 이공훈치과의원 545-2855 / 011-479-1852

의사

정지태(서울신사RC) : 고려의대소아청소년과교수

920-5339 / 010-6403-7784

양미경(서울신사RC) : MX피부과의원 564-8222 / 010-8889-9065

<2> 법률자문위원

변호사

주영달(서울관악RC) : 주영달법률사무소 3481-8991/010-8799-2615

미국변호사

이재욱(서울한수RC) : 율촌 528-5864 / 010-3751-6800

중국변호사

손금란(서울한수RC) : 김앤장 3703-1082 / 010-2995-9285

<3> 상조자문위원

윤경애(서울한수RC) - Dada웨딩모드 542-1999 / 010-6331-7330

임천웅(서울한수RC) - 코리아기획 2272-5821 / 010-9168-3562

<4>사업발전 자문위원

이병덕(서울강동RC) : 서린실업 477-3440 / 010-3713-2162

✽의료, 법률, 상조외 분야의 회원 사업장 이용 활성화.

회원사 이용시 할인우대

서로돕기위원장 丹梧 김도연 (서울한수RC) 공지입니다.


2013-14년도 지구 캘린더

2013-14년도 지구 캘린더

1일(금)

4일(월)

9일(토)

30일(토)

11월 지역대표 / 지구위원장 월례회의

총재배 자선골프대회

11월 지구임원 및 클럽회장단 월례회 개최

김장 봉사

11월

로타리

재단의 달

6일(금) 12월

가정의 달

12월 지역대표 / 지구위원장 월례회의

12월 지구임원 및 클럽회장단 월례회의 겸 송년회 개최13일(금)

8일(토)

23일(일)2월

세계이해의 달


로타리 창립기념일

3월 지역대표 / 지구위원장 월례회 개최

지구보조금 신청서, 기부 장학금 제출 → RI재단

3일(금)

11일(토)

18-19일(토,일)

31일(금)



RYLA개최


차년도 직업연수단(ATT) 상대지구 확정 → RI재단

RI공식명부 제출 → RI

1월

로타리

이해

촉진의 달

월중

4일(금) 4월 지역대표 / 지구위원장 월례회 개최

사회봉사- 흰지팡이 행사


회장 표창 신청서 제출- RI

RI회원증강 표창 이니셔티브 양식 제출 (클럽→총재)

4월

잡지의 달

월중

12일(토)

8일(토)

28일(금)


공적 후보 클럽명단 제출 - RI

RI국제대회 신임장 수령 - 클럽

지구보조금 신청서 제출- 재단

3월

문해력의 달 월중


위원회 소식

동천 김상철 차차기 총재 500만원 기부

5개업체 추천 비교, 푸른아이티서 제작

회정 김원주 위원장 지구홈페이지 새단장

로타리 경력

클럽: 2006년 입회 강서/2008 국제봉사위원장/ 2009 우수로타리안상/ 2010 총무/ 2011 부회장 모범로타리안상/ 2012 국제봉사위원장/

2013 국제봉사위원장/ 3640지구: 2013-14 정보화위원장 로타리를 빛낸 인물 선정 (8월 수상)/ 학력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제로타리3640지구 홈페이지가 새단장 되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주 정보화 위원장은 “홈페이

지를 적극 활용하여 로타리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쌓아가면서

각자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새 단

장된 홈페이지는 지난 3월 18일 최초로 3분 총재단에게 정보화

프로그램 중요성 자료 제시한 후 미래발전위원회에서 중요성을

발표 하였으며 3640지구 최초 정보화위원회가 신설 되었다.

이후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여 5개회사를 추천 받아 가격 등을

비교한 후 최종적으로 푸른 아이티 선정하였다. 푸른아이티 김

기원 대표는 이것을 계기로 현재 강서로타리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 중이다. 동천 김상철 차차기 총재께서 홈페이지 제작을 위

해 5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원주 대표는 일본어 동시통역사에서 IMF위기 겪으며

다이아몬드 사업에 뛰어들어, 2000년 이마다이아몬드 창업

이마다이아몬드의 김원주 대표는 원래 일본어 동시통역사로

일을 하다가 지인의 부탁으로 해외항공딜러(당시 그는 에어인

디아를 국내에 처음 출항시키고 아시아나를 인도 뉴델리로 출

항시키는 비즈니스 성과를 이뤘다) 일을 맡게 된 것을 계기로

이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던 중 2년만인 1996년, IMF

가 발생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면을 맞게 된다. 당시 환율

이 1USD에 780~800원에서 1USD에 2000원대까지 치솟았을

정도이니 그 피해는 심각했다.

경제적, 심리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절망해 있던 그는 일

본의 한 다이아몬드 업체에서 오랫동안 국제회계사로 일하고

있던 호형호제 하던 요시다 오사무(吉田修)씨를 찾아갔다.

김원주 대표는 당시 엔화의 강세로 경제적 호황을 누리던 일본

에서 재기하기 위해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요시다 오

사무씨는 그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그는 김원주 대표에게

“내가 인도에서 다이아몬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지인을 소개

시켜 줄 테니 이번 기회를 호기로 삼아 다이아몬드 딜러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라고 했고 그는 그는 ‘다이아몬드’가 너

무나도 생소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

라’는 요시다 오사무씨의 조언을 떠올리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

이기로 결심했다.

처음 인도 회사에서의 일은 그다지 순조롭지 않았다. 동시통역

사로 일을 했던 터라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다이아

몬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업무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더군다나 오랜 기간 동안의 타지 생활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

으나 IMF로 인한 쓰디쓴 실패를 맛본 그였기에 더욱 마음을 다

잡았다.

그는 당시 출판됐던 보석관련 서적을 모두 구입해 독학하기 시

작했고 이스라엘, 벨기에, 홍콩, 인도, 일본 등 각지를 다니며

다이아몬드 원석·나석을 보는 안목과 비즈니스 기술 등을 배

우며 점차 다이아몬드 딜러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작업량과 난이도 무한대로 늘어났지만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

홈페이지 실무 작업 강서RC 정도 김기원 (푸른아이티 대표)

비영리단체들의 홈페이지제작을 재능기부하는 캠페인을 하며

알게 된 국제로타리3640지구는 그 동안의 봉사정신과 인내심

을 한층 더 강하게 만들었다. 홈페이지제작기획을 하는 기간동

안 미래발전위원회의 봉사포럼을 참석하게 되었고 로타리클럽

은 봉사정신이 생각보다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로타

리클럽 입회를 결정하였다. 제작진행 중 처음 의뢰당시의 기획

및 요구사항과 달리 많은것들이 요청이 들어왔고 점점 작업 난

이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10년이상 사이트제작에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이렇게 작업이 무

한대로 늘어난 경우는 처음이였다. 필요한메뉴만을 선정하여

실용성있는 사이트를 만들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외부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점점 기능들과 메뉴들을 첨가 하게 되었다. 사이트

가 어느 정도 제작이 진행되고 노출되자 자료등록 요청까지 들

어왔다. 제작중 불특정다수 사이트에서 수백개의 자료를 가져

와 등록을 해주는 제작사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혼동이

오기 시작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여러 문제점이 발생되었고,

로타리안으로써 봉사로 완성도와 만족도 높은 사이트를 만들어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개발도하며 자료도 수집하고 등록 하는

것이 일정도 소화해 내기 어렵고 다른 업체 업무도 지연될 우

려도 있었다. 추가로 개발된 작업비만 따져본다면 아마도 경차

한 대를 풀옵션으로 장만 할 수 있을 비용이었을 것이다. 낮에

는 개발을 하고 야간에는 자료를 수집하여 등록하는 작업을 하

였더니 주변에서는 비용을 더 청구하라는 아우성이 들리기 시

작하였다.

만약 로타리클럽을 입회하지 않았다면 정말 그렇게 더 청구하

였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로타리안이 되어있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입회한 이상 그동안의 봉사

정신을 모아서 제대로 하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현실

이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봉사활동을 안해 본 사람도 아니고 봉

사하자!” 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개발 마무리에 박차

를 가하였다. 어느덧 마무리 단계까지 이르렀고 8월 월례회에

서 정보화위원장을 통해 결과발표가 이루어졌다. 많은 사람들

이 잘 만들었고, 이쁘게 만들었고, 고생 많이 했겠다, 등.. 격려

의 말을 해주어 그동안의 고단함이 풀리듯 했다.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자료등록 등 계속 개발을 하

고있고 모바일버전 오픈, 그리고 모바일앱도 개발하여 11월에

는 배포될 예정이다. 개발된 사이트가 실용성있게 사용되길 바

라며 많은 로타리안들이 관심 갖고 애용해주길바란다. 타 지구

처럼 홈페이지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되어 회

원증강과 정보전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로타리클럽 입회

100일... 헌식적인 봉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게 해주

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개발하였지만 앞으로도 로타리안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할수있을 것 같다.

지구와 개발사간의 링크가되어준 정보화위원장이라도 함께 열

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덜 힘들지 않았나 생각을 하며 감사의 뜻

을 전하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하였으면 한다.

끝으로 신입회원의 관점에서 바라는 점은 회원증강으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있는 것 같다. 하지만 회원증강 이전에 회원

들이 들어올 수 있고 만족스러운 로타리클럽을 먼저 만드는게

우선이라 생각한다. 역사가 보이는 사이트, 프로그램, 교육 등

으로 튼실하고 미래지향적인 로타리클럽이라면 회원증강은 시

간문제라고 본다.


로타리 초첨 서울평화통일클럽 창립총회

로타리 초첨 2013 2차 지도력 연수 이모저모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평화

통일로타리클럽 창립을 위한 행사가 현인택 전통일부장관, 신연

희 강남구청장, 심윤조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정하균 전국

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 방배동에 소재

한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석봉 현천욱 3640지구총재, 유병수 서울평화통일

RC회장, 단오 김도연 총재특별대표, 자한 이공훈 지구문화예술

위원장, 혜명 홍창기 서울한수RC회장 등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

했다. 1부 사회는 아차 정창영 서울한수RC총무, 송리더 소담 이

서윤 부회장이 맡았으며 단오 김도연 총재특별대표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자한 이공훈 지구

문화예술위원장은 로타리 강령 및 네 가지 표준을 낭독후 로타리

노래를 다같이 불렀다. 이후 단오 김도연 총재특별대표가 내빈

및 내방로타리안을 소개했고, 이들을 환영하는 웰컴송이 이어졌

다. 단오 김도연 총재특별대표는 경과보고 후 인사말을 통해 “세

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점차

늘어가고 있으며 그들의 안정된 국내 생활정착을 위하여 모든 국

민이 서로 돕고 격려하는 것이 평화통일 기반조성의 시작입니다.

평화통일 위한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창립총회 현인택 전통일부장관 등 참석 초대회장에 유병수씨

단오 김도연 총재특별대표,

경과보고후 ‘통일준비를 선도 뜻 깊은 날’ 인사말


오늘은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와 통일준비를 선도하는

민주평통자문위원,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아는 사회 인사들이

융합하여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을 탄생시켜 창립총회를 여는

뜻 깊은 날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폰서 클럽인 서울한수

로타리클럽 혜명 홍창기 회장은 “역사적인 서울평화통일로타리

클럽 창립을 축하드리고 외교부, 통일부가 아닌 민간이 가지고

있는 일을 멋있게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

병수 서울평화통일RC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무대로 입장해 입

회선서를 하였으며, 혜명 홍창기 서울한수RC회장이 클럽기 및

의사봉을 전달했다. 이후, 총재, 총재지역대표, 총재특별대표,

서울한수RC회장이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

게 로타리배지를 수여했다.유병수 서울평화통일RC회장은 취임

사를 통해 “저는 오늘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초

대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없

이 자랑스러운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을 대한민국 수도 서울

3640지구에서 창립하여 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고 장학사업 등

지원사업으로 봉사하는 로타리 기본정신에 충실하겠습니다. 대

한민국 평화통일을 위하여 조그만 주춧돌을 놓겠다는 걸 여러

회원님들 앞에서 맹세하겠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으로

분단된 대한민국에 세계 로타리안들의 힘을 보태서 봉사의 힘으

로 탈북자들의 정착을 돕고 남북한 하나가 되는 그날까지 봉사

노력하여 한국의 6만여 로타리안과 세계의 120만 명이 넘는 로

타리안들의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서울

평화통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하나가되고 제가 앞장서서 이 시

대가 요구하는 평화통일봉사를 반드시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석봉 현천욱 3640지구 총재는 “로타리 창립 여러번 가봤는데

오늘처럼 크게 준비한 창립총회는 처음이다 국제로타리3640지

구 가칭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 창립과 함께 유병수 초대회장

님, 그리고 초대회원이신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

로 44명은 로타리 회원이 되어서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특

히 서울평화통일로타리클럽은 108년 국제로타리 역사상 3가지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 전세계 평화로타리클럽은 생길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만이 유일한 분단국가입니다. 오로지 대

한민국에서만 평화통일로타리클럽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는 남북한 통일을 꼭 봐야합니다. 2033년 반드시 평양에 제 이

름으로 로타리클럽을 만들겠습니다. 북한에 로타리 클럽이 생길

수 있게... 북한에 로타리클럽이 생기는 날 한반도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가 생길 것입니다.”라며 뜻깊은 로타리클럽의 탄생

을 축하 하였다.

1

4

32

1 왼쪽부터 김도연총재 특별대표, 현천욱 총재, 유병수 초대회장, 홍창기 한수RC회장

2 현천욱 총재

3 김도연 총재특별대표

4 왼쪽부터 홍창기 회장, 유병수 초대회장, 정창영 한수RC총무


로타리 초첨 2013 2차 지도력 연수 이모저모

국제로타리 3640지구(총재 현천욱)은 지난 10월 18일 잠원동 리버

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로타리안 지도력 강화를 위한 제2차 로타

리 지도력연수(RLI)를 참석자 14명과 퍼실리티 7명으로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RLI부위원장인 조정호 차기총재의 소개로 강남RC 이

상록, 호암RC 양성훈, 강서RC 김기원, 무궁화RC 이효정, 동호RC

김유인, 강남RC 장선옥, 강동RC 한구희, 초아RC 전금강, 양재RC

정동근, RC 정경자, 솔루나RC 서세민, 강남RC 연동수, 아름다운

RC 유현우, 솔루나RC 우성주 순으로 소속클럽 및 직업소개를 하

였고 현천욱 총재의 환영인사로 이어졌다.

현천욱 총재는 “RLI는 로타리의 리더십의 가장 좋은 교수법이라

생각합니다. 송산총재님과 여러분들이 RLI를 밀어주시고 이끌고

와서 아주 고맙게 생각합니다. RLI야말로 강남스타일로 전국의 로

타리안들에게 3640지구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가 있는 행

사입니다. 로타리 코리아에서 다루면 좋을 것 같고, 공부 열심히

하시고 1등 하신 분은 표창이 있으니까 내년에 정리해서 월례회에

서 발표했으면 한다”며 친선을 위해 일본에서 400명이 오는 한일

친선회의로 발길을 옮겼다.

조정호 차기총재는 RLI 소개를 통해 “RLI는 20년전에 시작되어

2009년도에 도입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는데 회기

를 시작하면서 팀트레이닝이나 지구 연수협의회 등은 실무교육,

기술교육이고, 로타리에 대하여 잘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진정한

로타리안이 별로 없어 여기에 착안해서 전 RI이사인 데이빗 위넷

이란 분이 RLI를 만들기 시작했다”며 “각 분야에 걸쳐 크게 세 가

지로 나눠서 지도력, 회원, 봉사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풀뿌리 로

타리를 위한 지침서를 만든 이 책은 지구에서 다섯명의 로타리안

이 번역해서 약간의 번역에 오류가 있습니다. 오류를 발견한 즉시

알려주시면 오류를 수정해서 인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의 방식이

특이해서 철저하게 토론하는 방식이라 사전에 지식없이 이 자리

에 와도 되고 다른 분들이 하는 말씀을 들으면서 배우니 두려워 말

고 참여해도 된다”고 연수회를 시작했다. 제1강으로 조정호 차기

총재가 ‘직업봉사와 윤리’를, 2강으로 이병덕 2지역대표가 ‘회원참

여’를, 3강으로 최돈갑 보조금위원장이 ‘우리 로타리재단’을, 정진

섭 연수위원장이 ‘봉사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조정호 차기총재

의 강평과 함께 참가평가서를 요약 보고하며 화기애애한 저녁식사

로 마무리하였다.

조정호 차기총재는 “로타리 지도력 연수는 로타리의 5대봉사 중 2

번째 봉사인 직업봉사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아 하는지를 토론했

으며 클럽 내에서 회원들을 어떻게 활동에 참여 시킬 것인가 로타

리재단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떤 봉사 프로젝트를 어떤 방법

으로 할 것인가 등 4개의 과목을 토론 하였습니다. RLI위원장은

평가서를 게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토의에 참석해 주신 연동수 외

13명 그리로 진행자로 참여하신 이병덕, 최돈갑, 정신섭, 서기 이

재형, 김희진, 총무 윤경애, 이 연수를 관장하신 김종욱 위원장에

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조정호 차기총재 ‘직업봉사와 윤리’를, 2강으로 이병덕 2지역대표 ‘회원참여’를,

3강으로 최돈갑 보조금위원장 ‘우리 로타리재단’을, 정진섭 연수위원장 ‘봉사프로젝트’를 진행

10월 18일 리버사이드호텔서 21명 참석 화기애애한 진행

제2차 로타리 지도력연수(RLI) 활짝

조정호 차기 총재가 RLI 소개를 하고있다.


안녕하세요? 서울여의도, 서울남도로타리클럽 장혜선사무장입니

다. 혹시 클럽 자랑을 해도 되나요?

저의 아이가 작년 14개월 동안 입원을 했었습니다. 여의도로타리

클럽 이상현 전회장님께서 저의 어려운 사정을 아마 그날 오후 5

시쯤에 아셨을거예요. 이지형전총무님께서도 많이 바쁘신 분이시

거든요..아마 원로회장님한테 회장님께서 저의 사정을 전화를 하

셨나 봐요... 김남식전회장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사무장 잘지내야

고,,,아이가 어디가 아프냐고.. 넌즈시 귀뜸이라도 해주지 그랬냐

며 남들도 도와주는데 섭섭하단 말씀을 듣고 울컥했었습니다... 그

리고는 잠깐 기다려보라며 회원님들께 전화를 하셨나봐요... 하룻

밤 사이에 천만원이라는 아주 소중한 돈을 입원비에 보태라고 주

셨습니다...그 바쁘신 김남식 회장님, 이상현 회장님, 이지형 총

무님께서 모든 회원들께 전화를 하셨던거 같습니다. 또한 평소에

는 아무 표현도 없으시던 회원님들께서 기운 내라며,, 아이들 키

우다보면 그럴수도 있다며 따뜻한 문자메시지들을 보내주셨습니

다...천만원이란 돈도 무척 큰 거지만 저한테는 그 몇 배의 감사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기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보이기 위한 봉사는

많이 하지만 직원이라든가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또한 표나지 않

는 것은 하기가 오히려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든 회

원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으셨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항

상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최용명 전회장님께

서는 젊은 회원이 입회 할 경우 제일 먼저 어린자녀의 장난감을 집

으로 보내주시며, 신입회원의 혹시라고 불편해 하지 않을까 배려

를 해주십니다.

윤재구 초대회장님께서는 80이 넘은 연세에도 주회를 한번도 빠

지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을 열여야 한다며 모든 행

사나 활동에 봉사성금은 물론 솔선수범하여 모든 회원들의 정신

적 지주...자리에 함께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회원님이십니

다...

진정한 로타리안으로서 참된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이기 위한 봉사

가 아닌 느끼고 깨닫게 해주는 좋은 회원님들을 말씀드리고 싶었

습니다.

남도로타리 - 조희술 총재 지역대표님을 선두로 서로간의 끈끈한

정으로 뭉친 클럽입니다. 또한 저의 아이의 소식을 나중에 아시고

김종열 총재특별대표님, 조희술 대표님, 서옥영 회장님께서 병원

비를 주셨습니다. 돈을 주셔서 이런 것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너

무도 감사하고 정말 로타리안으로서의 존경심이 우러나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 여의도클럽에 윤재구회장님이 계시다면 남도클럽에

는 조희술 총재지역대표님께서 계십니다. 항상 말이 아닌 행동으

로 모든 회원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계신 분들입니다. 아마 모

든 회원들이 4 way test에 부합되는 휼륭하고 따뜻한 회원님들이

십니다.

모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무조건 달려가는...진정

한 로타리안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이기 위한 생색나는 봉사는 누구나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하지만 아무 표도 안나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봉사를 하기

는 아마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일을 통해 너무도

따뜻한 회원님들의 마음을 꼭 알리고 싶었습니다.

평소에는 아무 표현도 없으시던 회원님들께서 기운 내라며,,

아이들 키우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며 따뜻한 문자메시지와 병원비 천만원,

돈도 무척 큰 거지만 그 몇 배의 감사와 감동이...

장혜선 사무장 아이 병원비 고민 알고 회원들 모두 도와 감동

“서울여의도 서울남도 자랑하고 싶습니다”

미담 - 꼭 알리고 싶어요


로타리 칼럼

인간은 각자의 몫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주어진

능력과 재능 그리고 자기의 역할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에 “천불

생 무록지인 天不生無祿之人 곧 하늘은 할 일이 없는 사람을 내지 아니하고 지

부장 무명지초 地不長無名之草 곧 땅은 이름 없는 풀을 기르지 아니한다(-명

심보감 성심편)”고 하였다.

세상 만물은 각자 존재이유가 있고 그 존재 이유에 따라 자신의 삶을 누리고 가

꿀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각자의 몫을 가지고 태어나지

만 그 몫은 스스로 그렇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

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지금 생활이 너무 어렵다고 해서 비관만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은 결코 큰일을 할 수 없다. 더 큰일을 이루는 데는 더 큰 수고스러움이 따

르는 법이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 우리는 그 일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일 때 행

복감을 느끼게 되고 보람을 갖게 된다. 노력하지 않고 요행으로 이루어지는 일

은 없다. 늘 새로운 모습을 만들기 위한 자기 개선의 노력과 감정에 휩싸이지 않

고 인내할 줄 아는 도전이 꼭 필요하다. 사람은 자기가 타고난 달란트를 열정,

노력, 인내로서 잘 가꾸면 그 분야에서 달인達人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그 아름

다운 열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도 기쁨과 행복감을 주게 된다.

로버트 그림은 최근 ‘마스터리의 법칙 Mastery’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씨앗 하나가 심어진다. 그 씨앗은 바

로 당신만의 독특한 고유성이다. 씨앗은 그 안에 본래적이고 적극적인 에너지

를 품고 있다. 우리 인생의 과업은 그 씨앗을 키워 꽃을 피우는 것. 즉 일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성을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 씨앗을 찾는 방

법은 “당신을 흥미롭게 하는 것, 열정을 갖게 하는 것,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

당신을 남과 다르게 만드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하였다. 작가는 “세상에 신

神이 내린 천재 따윈 없다”고 하였다. “다만 끈질기게 자기만의 열정을 파고들

어 달인의 경지에 이른 사람과 거장巨匠의 반열에 오른 사람이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천재란 우리의 게으름을 감추기 위한 핑게에 불과하다. 모차르트, 아인

슈타인, 다윈, 에디슨 등에 얽힌 천재 이야기는 대부분 허구이다. 이들은 본능적

인 열정 뒤에 뼈를 깎는 수련을 거쳐 불멸의 천재로 거듭났을 뿐이라며 누구나

천재의 씨앗을 품고 태어났다”고 하였다. 그는 또 “달인이 되는데 최소한 1만 시

간이고, 세대를 초월한 마스터가 되려면 2만 시간이 필요하다. 음악가, 작가, 운

동선수가 1만 시간을 훈련하면 뇌에 변화가 온다는 사실이 여러 실험을 통해 밝

혀졌다. 뇌는 2만 시간 이상의 연습을 거치면 놀라운 탈바꿈을 하게 된다”고 하

였다. 런던에서 택시 기사가 면허증을 받으려면 약 2만 5000개의 도로와 수천

개의 광장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모두 익히는데 보통 3~4년이 걸리고 여

러 단계의 시험을 통과해야 면허증이 나온다고 한다. 이들 택시 기사는 뇌의 해

마가 정기 노선을 다니는 버스 기사들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한다. 뇌도 근육과 같

이 계속 쓰는 부위는 발달하고 안 쓰면 작아진다고 한다.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노력, 인내, 끈기, 연습 등을 즐기면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한 사

람들과 꿈을 이룬 사람들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남들보다 몇 배의 많은 시

련과 고난의 시간을 겪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련과 노력 없이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주위에서 이러한 역경과 시련의 과정을 거쳐 달인의 경

지에 이른 인물을 만날 수 있다. 은반의 여왕 김연아, 우리의 자랑스러운 바이올

리니스트 장영주처럼 기예에 숙달된 사람을 달인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

리고 LA다저스 구단에서 뛰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류현진, 현재 미국 메이

저리그 최고의 1번 타자로 뽑힌 신시내티 레즈 소속의 추신수, 그리고 지금도 하

루에 18~19시간씩 연습한다는 발레리나 강수진. 이들은 고난의 연습과 고행의

과정을 잘 이겨내고 철저한 훈련과 자기관리로 달인의 경지에 이른 인물들이

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연습이다.

정문호 <서울대 AMP 로타리클럽>

“누구나 천재의 씨앗 품고 태어났다!”


대한민국의 위상이 정말 대단합니다.

한류로 인한 문화콘텐츠산업이 엄청난 부가가치창조와 국제경제에 이바지함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일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다양한 문화산업과 견주

어 대한민국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는 스포츠인 골프는 일부 특권층만이 누

리는 운동이 아닌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함께함은 근시대적인 일이 아닙니다.

근대올림픽에도 골프라는 종목이 2016년 하계올림픽(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서 112년만에 다시 부활하게 되었고, 때맞춰 미국과 유럽에서만 치러졌던 프

레지던트컵(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간 격년제로 열리는 남자프로골프 단체

전) 이 2015년 아시아국가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됩니다. 이제 골프는 전 세

계 65억만명중 0.94% (5천8백만으로 추산-골프다이제스트)가 즐기는 대중 스

포츠가 되었습니다. 불과 30여년전만 해도 시중에서 골프서적이나 시청각자료

들을 접하려면 눈을 씻고 보아도 찾기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연

습생시절 골프백을 메고 대중교통을 이용할라치면 주변사람들은 어디로 낚시

다녀오느냐고 물어보곤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습

니다. 이제는 오히려 부족하다 못해 넘쳐나는 바람에 입문초보자에게는 오히려

得보다는 失이 많음을 목격하곤 합니다. 부드럽게 진행되어야할 스윙을 마치

로봇 춤 추는듯하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세계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가장 잘했

었다는 스티븐잡스도 ‘연습하라, 또 연습하라’고 반복하며 부단한 노력을 했다

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감각과 테크닉으로 자신의 기량을 닦을 생각은 않고 얄

팍한 지식만을 추구한다는 것은 기본 취지에 어긋나지요 골프는 스포츠다, 스

포츠는 살아있다-아디다스, 땀도 나고 때로는 몸도 아프고 손도 저립니다. 임시

방편 원포인트로 일시적 치유는 가능하나 그것이 본인 것으로 간직되어지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따르지요. 20여년을 골프라는 일과 생활을 함께 해온 본인

으로서도 운동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최근 내게 골프를 배우셨던 분

으로부터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김 프로, 요즘 시간이 없어 집 앞 실내연습장

에서 가끔 샷 연습만 하는데 새로 코치가 바뀌어서 왔다기에 보는데 낯이 익더

라구. 차 한잔 해가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목소리도 익숙하고 한데 기억이 떠오

르지 않더군. 그러다가 아차! 하며 생각이 났네” 얼마전 고향친구분과 옛 추억에

젖어 친구 집 가까이에 있는 탁구장을 가서 술내기 탁구시합을 하게 되었고, 그

때 그곳에서 코치로 일했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을 알아보고 바

로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에게... ‘역시 그 사람이었어’ 예, 지금 그분은 용인 L힐

스 골프클럽에서 시니어챔피언을 지내셨던 분입니다. 어떻게 이 지경까지 치닫

는지 모르겠습니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바르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기는 레슨이라는 것이 하루먼저 배운 사람이 오늘 처음 배운 사람

가르친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함부로 던지는 어드바이스로 레슨자들은 많이 힘

들어하십니다. 대중매체인 TV나 서적으로도 골프의 원리와 기술은 연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수많은 연습과 경험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인지하기를

작은 소견이나마 대신합니다.

비록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스윙의 원리와 기본동작을 적절한 방식으로 배워두

면 이후에는 시행착오나 실수를 줄임으로서 결과적으로는 훨씬 빠른 감각과 테

크닉이 쌓여 원하는 수준에 더 빨리 도달하게 될것입니다. 삼국지에 유비도 위

로는 스승인 노식선생과 대업에 제갈공명이 함께하였듯 일부연습장에 골프를

사랑하고, 정진하여 검증된 KPGA,KLPGA 소속프로들이 후진양성과 올바른 골

프알리기에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레슨자에게는 더 나은 감각과 테크닉 연마하

기를 바라며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2014년에는 모든 로타분들 하시는 사업과

가정, 골프 모든부분에 있어 좋은 성과와 기량향상을 기원해봅니다.

골프칼럼/ 김형동 KPGA프로 <서울 미르로타리클럽>

골프에 임하는 자세-磨斧爲針(마부위침)

김형동 KPGA프로

국가대표 코치자격 경기지도자2급 전)남성대골프연습장 프로

현)캐피탈호텔 골프연습장 헤드프로 서울 미르로타리RC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한수로타리클럽이 창립22주년을 맞이하여 10

월 24일 강남 노보텔에서 서울한수로타리클럽과 3660지구 제주노형로타

리클럽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김광수 사무총장은 서울한수RC와 제주노형RC이 자매결연을 맺기까지의

수차례의 만남과 연락이 이뤄진 내용을 토대로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서울

한수RC홍창기 회장과 제주노형RC 강태범 회장은 4월 홍창기 회장과의

만남, 6월 현천욱 총재와의 만남에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갔으며 7

월에 홍창기 회장과의 전화에서는 그간의 만남과 통화로 벌써 자매결연한

지 5년이 된 듯이 친근해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형RC 강태범 회장은 “24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참

기뻤으며 한수클럽과는 100년 대계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히며 “여기 회원

들이 제주에 오시면 만사 젖혀두고 반갑게 맞으러 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수RC 홍창기 회장은 “노형로타리클럽의 창립일이 2월 22일이다. 한수

에서 2월에 제주도로 같이 갈 예정이며 골프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창기 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을 맞아 축하의 마음을 담은 원고를 2장

이나 준비해두었는데 잃어버려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을 낭송하는 것으

로 마음을 표현하겠다고 하였다.

현천욱 총재는 “한수로타리클럽이 22주년을 맞아 제주노형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면서 “우리의 행복과 미래는 마

음에 달려 있으므로 행복 건강 따뜻한 말을 사용하고 불행한 말이나 노래

를 부르지 말자”고 주문하였다.

또 현 총재는 “총재로서 클럽창립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렵다 힘들

다 하니 더 막막했다면서 할 수 있다고 마음먹는 순간 양갑 회장님, 김도

연 총재특별대표 같으신 분이 나타나시고 그 외 많은 분들이 도와주면서

한수에서 클럽을 6개나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에서 직송한 감귤이 테이블마다 가득하여 풍성한 파티를 도왔고

7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한수RC와 제주노형RC의 자매결연이 더욱 따뜻

하게 발전할 것을 기대하였다.

서울신사RC 장학금 전달식서울신사로타리클럽(회장 김

진학)은 지난 10월 22일(화)

2013년도 2학기 장학금 전

달식을 가졌다. 서울신사RC

장학금은 경희대 작곡과 4

학년 정단비 학생에게, 여전

협 관명장학금은 서울여자대

학교 4학년 노은경 학생에게, 김진복 관명장학금은 광운대학교 3학년 신

선미 학생에게 각각 전달하였다. 특히 정단비, 노은경 학생은 1학년 2학기

부터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꾸준히 노력하여 학업성적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두 학생에게 큰 격려를 하였다.

서울ROTC RC 회원단합대회

서울ROTC로타리클럽(회장 박병수)은 지난 10월 25일(금)~26일(토) 1박 2

일 일정으로 양양 골든비치CC에서 회원단합대회를 진행하였다.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클럽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날

성금으로 4년제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추가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22주년 맞은 서울한수RC, 제주노형RC과 자매결연식홍창기 회장, 윤동주의 ‘별헤는 밤’ 시 낭송하며 진솔한 반가움 전해

클럽소식


서울강서RC & 서울양천RC

골프대회 스케치

서울논현RC 창립 20주년 기념주회 개최

서울호암RC 섬김의집 봉사방문

지난 10월 16일(수) 12시 서

울강서&서울양천 친목골프

모임을 가졌다.

한양CC에서 가진 이번골프

모임은 각 19명씩 총 38명의

회원이 참가하였고, 롱기스

트 양천클럽의 남양 홍순제,

니어리스트 강서클럽의 해암

양원종, 메달리스트 강서클럽의 다전 김영천, 우승 양천클럽의 청수 윤영

수이 수상하였고, 전체우승은 강서클럽이 하였다. 내년 3월 2차 모임을 기

대하며양클럽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잘 마쳤다.

지난 10월 24일 서울

논현로타리클럽은 창

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호텔 프리마에서 현

천욱 총재님과 김광수

사무총장님을 모신 가

운데 회원 및 부인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현천욱 총재께서 참석하셔서 클럽의 발전을

위한 멋진 축사말씀이 있었으며 창립 회원인 김현선 회원과 이정복 전회장

께 그간의 감사에 대한 감사패전달과 금배지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클럽에서 지원하고 있는 대림중학교 인터랙트 정민규 지도교사와 함

께 3명의 인터랙트 학생이 참석, 클럽에서 매년 지원하고 있는 연간 지원

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2부 순서에는 장웅 회원께서 (KBS아나운서)께

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를 맡아 2부 순서 내내 화기애애하

고 회원들과 부부간의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깊어가는 가을 단풍을 뒤로한

채 도착한 섬김의 집 마을어

귀. 탐스럽게 열린 사과나무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느끼게

해주었다. 섬김의 집(충북 충

주시 안림동 8번지)은 목사부

부가 중증치매노인 십여명을

모시고 생활하는 곳이기에 늘 일손이 부족한 시설이다. 그래서 호암로타

리클럽 회원들은 농작물 수확과 집주위 환경정화 작업을 해드리고 어르신

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세제, 쌀, 휴지, 간식 등)을 전달해 드렸다.

처음 방문할 때는 낯설게 보시던 어르신들도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록 봉사자들의 마음을 아시는지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보시고 떠나는걸 아

쉬워 하신다. 그럴때 마다 부족하나마 작은 보템이된 것 같아 뿌듯하고 비

록 치매를 앓고 계신 어르신들이지만 봉사자들의 진심이 통한 것 같아서

돌아서는 마음이 한결 가볍다.

서울강서RC & 서울양천RC

합동주회 개최

지난 10월 23일(수) 19시 마더클럽인 서울강서RC와 스폰서클럽인 서울양

천RC가 합동주회를 강서RC주관으로 그린월드호텔에서 가졌다.

부부동반으로 저녁주회로 가졌으며 양클럽의 많은 회원 및 영부인들께서

참석하셔서 친교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

특별강연은 북한이탈주민 차영주씨께서 “북한을 잘 알아야 통일이 보인

다.”라는 주제로 강연해주셨다.

양클럽은 친교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2회의 합동주회를 가지며 내년

3월말 양천RC주관의 합동주회를 기약하며 주회를 마쳤다.

알림 총재월신에 기사를 게재하고 싶을 경우에 매월 22일까지 보내주시는 원고를 우선으로 게재합니다. 1차 마감 기사가 25일이며 2차 마감은 30일입니다. 2차 마감

의 경우 기사량에 밀려 일부는 다음호에 게재 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말일까지 중요한 행사가 진행 될 경우 미리 알려주시면 면을 비워두고 기다립니다.

기사 보내실 곳은 간단한 클럽 소식일 경우는 지금처럼 사무국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그 외 원고는 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총재월신 위원장 메일),

[email protected](총재월신 기자 메일)입니다.

정정 총재월신 10월호 23면에 게재되었던 홍우제 위원장<수도RC>의 해암 선생의 추모사 ‘故 해암 박기복 선생을 기리며’ 는 최초 보내주신 제목이 “추석 하늘에 큰

별이 뜨다”였는데 편집상 “추석 하늘에 큰 별이 지다”로 나가 본인의 뜻과 다르다고 지적하여 “추석 하늘에 큰 별이 뜨다”로 바로 잡습니다.


2001. 3. 6정보통신＄2,026.79＄35,742LEVEL Ⅱ Polio Plus(MG#1411131)정진섭(남서울RC)

1995. 10. 20자동제어설비

＄1,000＄12,000LEVEL Ⅰ 김경호(서울남서RC)

1995. 2. 28정치인

＄1,000

7★금익모(서울서초RC)

1998. 8. 28연제련업

＄1,000

6★김두현(서울관악RC)

1992. 10. 29무역업

＄1,000

1★공용우(서울코리아나RC)

2007. 11. 29건설업

＄1,000

1★조성환(수도RC)

1969. 1. 7교통/수송

＄26.79

Polio Plus박현규(남서울RC)

2005. 11. 8제조 및 판매

＄2,026.796★ Polio Plus(MG#1411131)서승민(남서울RC)

2000. 10. 3건축 및 엔지니어링

＄1,026.795★ Polio Plus(MG#1411131)윤장혁(남서울RC))

2010. 2. 26변호사

＄1,100

5★남기송(서울남서RC)

2010. 7. 7제조업

＄1,000

4★최경식(서울양천RC)

2000. 9. 1금융업

＄1,000

2★양석승(서울코리아나RC))

2009. 4. 16치과의사

＄1,000

2★박명선(서울양천RC)

2012. 10. 25보일러 제조

＄2,000

2★전창열(수도RC)

2007. 12. 21서비스업

＄1,000

3★윤성태(서울양천RC)

1975. 11. 18경영

＄26.79

Polio Plus하홍권(남서울RC)

로타리재단 (TRF)기부자(기부시기: 2013. 10. 1 ~ 2013. 10. 31)

- 입회일

- 직장

- 금번

- 누계기부금은 US＄1,000을 기본으로하며, 누계표기는 PHF+8 이상만 기재합니다.

신입회원 명단 입회를 축하합니다.

홍사현(서울메트로RC)

생년월일 : 1979. 2. 3

입 회 일 : 2013. 10. 24

직장 및 직책 : 금융

스 폰 서 : 권오규

이현배(서울강동RC)

생년월일 : 1974. 12. 13

입 회 일 : 2013. 10. 10

직장 및 직책 : ㈜카케어

대표이사

스 폰 서 : 한구희

이동희(서울강동RC)

생년월일 : 1958. 8. 25

입 회 일 : 2013. 10. 10

직장 및 직책 : e-신한노무법인

대표

스 폰 서 : 김만수

신입회원 명단 & 기부자 명단


1981. 6. 2제조 및 판매

＄26.79

Polio Plus김성식(남서울RC)

1982. 11. 2사회복지 및 단체

＄26.79

Polio Plus최두형(남서울RC)

1986. 3. 4예술 및 디자인

＄26.79

Polio Plus이상순(남서울RC)

1992. 10. 13법률

＄26.79

Polio Plus김윤배(남서울RC)

1992. 11. 10법률

＄26.79

Polio Plus고광우(남서울RC)

1992. 11. 17제조 및 판매

＄26.79

Polio Plus신현정(남서울RC)

1992. 12. 8컴퓨터 및 정보처리 시스템＄26.79

Polio Plus한재열(남서울RC)

1994. 6. 21건축 및 엔지니어링

＄26.79

Polio Plus이종관(남서울RC)

1997. 5. 6금융 및 자금관리업

＄26.79

Polio Plus김상훈(남서울RC)

2002. 9. 17의료/보건진료

＄26.79

Polio Plus김유영(남서울RC)

2005. 1. 25교육

＄26.79

Polio Plus의료/보건진료

2007. 2. 27회계 및 재정

＄26.79

Polio Plus오윤택(남서울RC)

2007. 7. 10회계 및 재정

＄26.79

Polio Plus윤영각(남서울RC)

2009. 2. 10제조 및 판매

＄26.79

Polio Plus이승영(남서울RC)

2009. 2. 17교육

＄26.79

Polio Plus박주석(남서울RC)

2010. 7. 13컴퓨터 및 정보처리 시스템＄26.79

Polio Plus류동식(남서울RC)

로타리재단 (TRF)기부자(기부시기: 2013. 10. 1 ~ 2013. 10. 31)

- 입회일

- 직장

- 금번

- 누계기부금은 US＄1,000을 기본으로하며, 누계표기는 PHF+8 이상만 기재합니다.

1990. 2. 2무역업

100만원15,100만원

강중현(서울남서RC)

1984. 5. 3자동차부품 제조

100만원3,130만원

홍성종(서울영등포RC)

1988. 7. 7철강재판매

30만원3,030만원

김철식(서울영등포RC)

2001. 3. 6정보통신

300만원1,980만원

정진섭(남서울RC)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자(기부시기: 2013. 10. 1 ~ 2013. 10. 31)

- 입회일

- 직장

- 금번

- 누계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기부자(기부시기: 2013. 10. 1 ~ 2013. 10. 31)

- 입회일

- 직장

- 금번

- 누계

기부자 명단

1986. 12. 27의약품 판매

300만원1,980만원

손기태(남한성RC)

2002. 5. 9사진촬영/영상물제작

100만원280만원

임길섭(서울영등포RC)

1999. 10. 12임대업

30만원270만원

김난영(서울영등포RC)

2002.01.30필림제조.판매

30만원210만원

현인범(남한성RC)

2010. 7. 7제조업

90만원1,980만원

최경식(서울양천RC)

2002. 5. 1토공사업

30만원60만원

이재균(서울코리아나RC)

2009. 12. 3기계공업

3만원60만원

전광준(서울코리아나RC))

2013. 6. 26환경시설,신재생에너지

30만원60만원

이호인(서울강서RC)

2010. 10. 21전자, 전기제품 유통

30만원30만원

백중순(서울ROTC RC)

2000. 9. 8금융 및 교육

10만원 (1구좌)200만원

장화식(서울논현RC)

2001. 3. 6정보통신

20만원40만원

정진섭(남서울RC)

2010. 10. 21전기, 전자제품 유통업

20만원(2구좌)20만원

백중순(서울ROTC RC)

생명의 선물 기부자(기부시기: 2013. 10. 1 ~ 2013. 10. 31)

- 입회일

- 직장

- 금번

- 누계


클럽현황 및 출석표


협찬 : 손관헌 서울남서RC / (주)진두아이에스 대표

서울

시 강

남구

대치

동 6

70번

지 동

부센

트레

빌스

퀘어

#108 이

그니

스 T

el. 0

2-516

-3715


협찬 : 김상철 서울제일RC / 한글과 컴퓨터 회장


협찬 : 임상황 서울천지RC / 컨벤션헤리츠 회장

RI3640지구 총재월신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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