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 Started 2007. 05. 20 (No.1) Director Stephano ...15 JUNE 2012 Summer Season Golf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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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JUNE 2012 Summer Season Golf Check Point Page 2 Golf Special 골프황제 노리는 로리 맥길로이의 일곱가지 게임비법 Page 3 Golf Section 왕짜골법 - 티잉그라운드에서 안보면 못친다? Page 4 Golf Review PGA 두번째 대회 2012’US OPEN을 전망한다. Page 8 Golf Fucus LPGA 주춤하는 사이 일본열도 흔드는 한국낭자들! Page 15 101호는 2012년 6월 29일(금) 발행됩니다. Publication Started 2007. 05. 20 (No.1) Director Stephano(Changsub) Song Publisher POPCORN Enterprise Inc. Phone T. 647-217-6634 F. 905-237-1051 Email [email protected] Web site www.golfpops.com GOLF POPS No. 100 trans trend golf newspaper is publish by POPCORN ENTERPRISE INC. Insider / 인사이더 Editor’s Letter 말!말!말! 보다는, 침묵으로 소리 없는 언어도 소중합니다... Golfpops Editor in chief / Stephano Song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 고자 말을 거듭할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 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그러므로 소리로서 사랑의 언어 못지 않게 침 묵으로서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 다. - 이해인수녀의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리가 살면서 많이 들어온 말 중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란 말이 있 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 나를 바라보는 상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 미겠지요. 외모와 몸매가 뛰어나지 않아도 말 을 잘하는 사람이 인기가 있는 것은 무시 못 할 사실입니다. 그러나 매끄럽게 잘하는 말과 진실이 담긴 말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의 이웃들과도 심지어는 부부와 가족들에게까 지 진실이 담긴 말은 그들의 믿음이고 사랑 이기 때문 입니다. 지나친 자기 자랑과 타인에 대한 험담으로 누워서 침뱉기식의 실속 없는 말, 우유부단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신뢰가 가지 않 는 말, 무조건 강요하고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좋지 않은 말, 이젠 뱉어내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조금은 남겨 놓으십시오. 상대방의 말을 신중히 경청하고 나의 감정은 침묵으로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곳 캐나다에 오래 살다 보면 말보다는 침 묵이 오히려 덕을 보는 경우도 많이 있더군 요. 남에게 상처를 주는 불필요한 말들보다는 침묵으로 그 자리를 지키는 이들도 많이 봅니 다. 사람들은 침묵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 채 그들을멸시 하거나 외면해 버리는 일들이 비 일비재 합니다. 그러나 침묵은 때때로 그 어 떤 무기보다 강하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말처럼 좋은 말, 진정한 사랑의 말을 해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침묵으 로 소리 없는 진실된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 하고 소중한 때인 것 같습니다. www.golfpops.com Golf Town Special Sale IRON Review Incredible Golfer for 2012’ US OPEN (905)597-8610, 877-490-8610 9140 Leslie st. Richmondhill www.theongolfclub.com : ( ) ( T a n g l e C r e e k ) ( ) 2 . GOLF SUMMER SEASON CHECK POINT 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렬한 햇빛 때문에 즐거운 라운드가‘고생 라운드’로 변할 수도 있다. 여름골프! 잘쳐도 본전이다? page 2 골박기행 그렇다고 골프 연습은 죽어도 하기 싫 고, 사무실에서 몰래 훔쳐보던 골프 잡지도, 일간지 경 제난보다 싫어지고… 골프를 치다 보면 가끔 이럴 때 온다, 포인트레슨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일 싫어하 는 것은 공이 벙커에 빠지는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 은 피해가거나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일인데 내 마 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골프이다. page 4 page 6 page 5 page 8 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렬한 햇빛 때문에 즐거운 라운드가‘고생 라운드’로 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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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JUNE 2012

Summer Season Golf Check Point Page 2

Golf Special 골프황제 노리는 로리 맥길로이의 일곱가지 게임비법 Page 3

Golf Section 왕짜골법 - 티잉그라운드에서 안보면 못친다? Page 4

Golf Review PGA 두번째 대회 2012’US OPEN을 전망한다. Page 8 Golf Fucus LPGA 주춤하는 사이 일본열도 흔드는 한국낭자들! Page 15

101호는 2012년 6월 29일(금) 발행됩니다.

Publication Started 2007. 05. 20 (No.1)Director Stephano(Changsub) SongPublisher POPCORN Enterprise Inc.Phone T. 647-217-6634 F. 905-237-1051Email [email protected] site www.golfpops.comGOLF

POPS

No. 100trans trend golf newspaper is publish by POPCORN ENTERPRISE INC.

Insider / 인사이더

Editor’s Letter

말!말!말! 보다는, 침묵으로 소리 없는 언어도 소중합니다...

Golfpops Editor in chief / Stephano Song

진정한 사랑의 말이 아닌 모든 말은 뜻밖에도 오해를 불러 일으킬 때가 많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말을 거듭할수록 명쾌한 해결보다는 더 답답하게 얽힐 때가 많음을 본다.

그러므로 소리로서 사랑의 언어 못지 않게 침묵으로서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하고 소중하다. - 이해인수녀의 “사랑할 땐 별이 되고”중에서 -

우리가 살면서 많이 들어온 말 중“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란 말이 있

습니다. 무슨 말을 어떻게 잘 하느냐에 따라

나를 바라보는 상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

미겠지요. 외모와 몸매가 뛰어나지 않아도 말

을 잘하는 사람이 인기가 있는 것은 무시 못

할 사실입니다.

그러나 매끄럽게 잘하는 말과 진실이 담긴

말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이의

이웃들과도 심지어는 부부와 가족들에게까

지 진실이 담긴 말은 그들의 믿음이고 사랑

이기 때문 입니다.

지나친 자기 자랑과 타인에 대한 험담으로

누워서 침뱉기식의 실속 없는 말, 우유부단

하고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신뢰가 가지 않

는 말, 무조건 강요하고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좋지 않은 말, 이젠 뱉어내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조금은 남겨 놓으십시오. 상대방의

말을 신중히 경청하고 나의 감정은 침묵으로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곳 캐나다에 오래 살다 보면 말보다는 침

묵이 오히려 덕을 보는 경우도 많이 있더군

요. 남에게 상처를 주는 불필요한 말들보다는

침묵으로 그 자리를 지키는 이들도 많이 봅니

다. 사람들은 침묵의 진정한 의미를 모른 채

그들을멸시 하거나 외면해 버리는 일들이 비

일비재 합니다. 그러나 침묵은 때때로 그 어

떤 무기보다 강하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말처럼 좋은 말, 진정한

사랑의 말을 해주지 못한다면 오히려 침묵으

로 소리 없는 진실된 사랑의 언어 또한 필요

하고 소중한 때인 것 같습니다.

www.golfpops.com

Golf Town Special Sale IRON ReviewIncredible Golfer for 2012’ US OPEN

(905)597-8610, 877-490-8610 9140 Leslie st. Richmondhill www.theongolfclub.com

◆� 소속프로� �:� 문재국�(전� 국민은행� 농구감독�)� � 한성률� �(전�T�a�n�g�l�e� �C�r�e�e�k티칭프로�)� � 양승훈�(전강남� 메리어트호텔헤드프로�)�

◆� 디온스크린골프에서� 게임을� 하신후� 자신의� 핸디캡보다� 좋은� 스코어기록시� 맥주�2병을� 무료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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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렬한 햇빛 때문에 즐거운 라운드가‘고생 라운드’로 변할 수도 있다.

여름골프! 잘쳐도 본전이다?pag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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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렬한 햇빛 때문에 즐거운 라운드가‘고생 라운드’로 변할 수도 있다.

No. 1002 GPGOLFPOPS June 15, 2012Golf Special

Special / 골프스타일

불볕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한창인 여름철에 18홀을 돌면

서 골프를 치게 되면 온 몸이 땀에 젖기 마련이다. 땀으

로 인한 적당한 체온의 상승은 심혈관계 등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

겠으나, 이때 칼륨이나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이 빠져나간다는 사실

도 기억해두자.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미네랄이 다 빠져나간 상태에서 물만 마

시면 몸 속에 있는 칼륨이나 나트륨의 농도가 점점 더 저하될 위험성

이 있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수분 보충과 동시에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

다. 예전에는 물과 소금을 먹음으로써 칼륨과 나트륨을 보충했으나,

최근에는 건강한 사람에 한해서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가장 좋다.

캐나다의 자외선을 조심하라

여름철 골퍼들을 괴롭히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강한 자외선이다.

선블록을 바르는 것은 필수. 여름에는 특히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라

운드 중간에도 틈틈이 선블록을 덧발라야 한다. 모자를 착용한다면

눈 윗부분은 바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큼지막한 스포츠 타월

과 우산을 함께 지참하는 것이 좋다.

타월은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땀을 닦는 데 사용하고, 우산은 이동

중 햇빛이 강렬하거나 소나기가 내릴 때 사용하면 된다. 모자는 정수

리 부분이 오픈된 선캡보다는 일반적인 야구모자 형태가 좋다. 셔츠

깃을 세워 뒷목을 보호하고 긴팔 셔츠를 입거나 팔에 자외선을 차단

하는 토시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전한 플레이가 좋다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집중력이 떨어지 면서 평소보다 잦은

미스샷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욕심을 버리고 안전한 코스 매니지 먼

트를 해야 한다. 비거리에서 손실을 보더 라도 자신 있게 구사할 수

있는 클럽을 선택 하거나 평소보다 그립을 짧게 잡고 스윙하는 방법

도 좋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미스샷이 계속 나오면 짜증이 더 나고 결국에

는 플레이를 완전히 망치게 된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는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얽매이는 것보다 안전한 플레이를 하는 것

이 올바른 전략이다.

젖은 잔디 부상에 주의한다

비가 온 다음 날, 특히 오전 일찍 코스에 가면 코스 컨디션이 많이

달라져 있다. 물을 흠뻑 빨아들이며 급격히 자라난 잔디 때문인데, 일

반적으로 여름철 러프는 그 어느 계절보다 길고 거칠다. 비올때는 멘

탈이 관건이다. 일단 느긋함을 가져야 한다. 이것저것 신경이 많이 쓰

이고 샷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긋함을 잃으면 그날 라운드는 그

것으로 끝이다.

스윙은 빨라지고 점점 미스샷이 많아진다. 집으로 돌아갈 때는 돈

이 아깝다는 생각만 절로 날 것이다. 또한 비가 내린후 상황에서 가

장 조심해야 할 부상이 바로 물기 먹은 잔디에서 미끄러져 낙상하는

것이다.

비에 젖어 잔디가 보통 때에 비해 훨씬 미끄럽기 때문에 스탠스

를 취할 때 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에 밀착하는 게 포인트다. 젖

어있는 러프를 잘못 밟았다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

하기 때문이디.

오후시간(Twilight)을 이용하라

캐나다 골프장의 여름 라운드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오후 시간대

를 이용하는 것이다. Twilight시간대를 이용하면 그린피도 훨씬 저렴

하고 한낮의 찜통더위를 피할 수 있다.

물론 풀카트를 이용하여 걷는 것이 좋지만 만약 전동카트를 이

용한다면 그것 역시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면 반값 정도에 빌릴 수

가 있다.

또한 오후 시간대에는 골퍼들의 이용이 적기 때문에 밀리지 않고

여유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1석 3조의 장점이 있다. 단, 저렴한

가격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여름철 수분 보충은 필수이다

여름철 골프는 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수분 보충은 굉장히 중요하

다.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물을 마시고 라운드 중간에도 수시로 수

분을 섭취한다. 갈증이 심하다 고 해서 너무 많은 양의 물을 한꺼번에

마시면 탈수 증세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한다.

그리고 라운드 중 맥주 등 알콜을 마시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물론 여름철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이지만 지나친

음주는 갈증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방해한다. 도저히 못 참겠다면 딱

한 캔만 마시도록 하자.

클럽 관리에도 더 신경을 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클럽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

다.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는 애지중지하던 클럽을 못 쓰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자

동차 트렁크나 게라지(차고) 등에 클럽을 장기간 보관하는 것 은 피

해야 한다.

클럽을 장기간 보관할 때는 캐디백을 열어 통풍이 잘되도록 한다.

특히 비가 온후에는 클럽의 내구성이 떨어지고 부식 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쾌적한 기분으로 라운드를 하기 위해선 그

립 관리도 중요하다.

그립은 클럽 부위 중 가장 세균이 많은 곳이다. 그립이 오염되면 끈

적 끈적해지고 딱딱해져 수명이 단축된다. 간단 한 연습 후에라도 물

수건으로 그립을 닦아줘 야 그립 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라운딩전 든든하게 배를 채워라

티오프 시간에 급급해 골프장에 도착하기가 무섭게 1번홀 티박스

로 향하는 당신... 오는 길에 얼마나 바빴는지 모르겠지만 공복 상태

에서 라운드하면 기운도 없고 쉽게 지치며,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사

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른 아침이라도 라운드 시작 30분쯤 전에는 가볍게 밥이나 빵 등

탄 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투어 프로들은 라운드 전

에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해 몸의 에너지를 극

대화시키며, 라운드 도중에도 바나나와 초코바 등을 챙겨 먹으며 그

때그때 원기를 회복한다.

허겁지겁 도착해 클럽하우스에서 샌드위치로 허기를 때운다고 해

결될 일이 아니다. 평소보다 일찍 출발해 식사를 하고 여유로움을 만

끽해야 플레이도 더 잘된다.

>> page 3

2012 Golf Season여름철 골프!

잘 쳐도 본전이다?

이제 본격적인 골프시즌에 돌입했다. 그러나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라운딩을 할 때에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코어도 잘 나오지 않는다. 강렬한 햇빛 때문에 즐거운 라운드

가‘고생 라운드’로 변할 수도 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무리하게 골프를 치는 것은 일사병이나 탈수증과 땀 등으로 인해 손목부상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여름

철 골프에 대한 정확한 요령을 아는 것이 좋다. 이번 호에서는 여름철 라운드 요령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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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0 3 June 15, 2012 GOLFPOPS GPGolf Special

From Page 2 >> Special / 골프스타일

골프황제를 노리는

로리 맥길로이의

7가지 게임비법로리 맥길로이는 지난해 콩그레셔널의 US오픈에서 여러 가지 천재적인 기술로 그의 게임을 채찍질하며 최종 합계 16언더파를 기록, 8타 차로 우승컵을 차지 했다. 코스 최저타 기록인 12언더파를 경신한 로리 는 2011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라운드에서 처참하 게 무너졌지만, 곧바로 압도적인 메이저 우승을 일궈내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올해 23살의 청년 골퍼인 로리는 지난해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저지른 실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단언했다. 그의 말대 로 그는 기술적, 전략적, 정신적으로 게임을 보완해 1923년 전설적인 보비 존스가 2011년 US오픈 타이틀을 거머쥔 이래 역대 최연소 우승자로 등극했다는 그가 거둔 놀라운 ‘7가지 성공비법’을 공개한다.

여름철 골프 스코어

이렇게 줄여라

여름철 골프에서 가장 스코어를 떨어뜨리는 것은 집중력 저하이

다. 온몸은 끈적끈적 땀으로 범벅이 돼 있지, 더위로 숨은 턱턱

막혀 오지. 이럴 때는 가장 쉬운 샷을 하는 것이 스코어를 지키는 방법

이다. 평소 130야드를 8번 아이언으로 쳤다면 7번 아이언을 잡고 가

볍게 샷하는 식이다.

또 어차피 온그린을 시키지 못할 것이라면 가장 자신 있는 클럽으로

샷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기 실력 이상으로 샷을 하려면 실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가장

쉬운 샷을 하게 되면 자신감이 덤으로 따라온다. 위험한 샷은 아예 피

하는 것이 상책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아진

다. 레이업도 전략인 것이다.

다만 여름에는 잔디 상태가 최고인 만큼 정말 꼭 해야 하는 샷이라

면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실행에 옮기도록 한다. 여름 골프에서

는 집중력과 함께 인내심도 갖춰야 할 덕목이다. 더울 때는 절대 급하

면 안 된다. 천천히 이동하고, 천천히 샷하고, 임팩트에 집중해야 한다.

대신 그린에서는 과감하게 스트로크한다. 너무 짧게 깎으면 탈 수

도 있기 때문에 여름철 그린은 긴 상태를 유지하는 게 보통이다. 평소

공이 내려오던 언덕도 여름에는 풀이 길어 내려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① 비 오는 날은 모든 것을 천천히

비가 오면 평소보다 해야 할 일이 훨씬 많아져 정신이 산만해진다. 막상 샷을 할 때 집중할 수 없는 이유다. 괜히 죄 없는(?) 비에 화풀이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비와 싸우면 안 된다. 우중 라운드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비에 순응하라.

그리고 느긋하게 마음먹는 것도 중요하다. 느긋함을 잃으면 그날 라운드는 그것으로 끝이다. 스윙은 빨라지고 점점 미스샷만 많아진다.비 올 때는 스윙이든 걸음걸이든 모든 것에 `천천히 천천히`를 되새겨야만 한다.

② 가장 쉬운 샷을 하라

더울 때는 집중하는 것이 가장 힘이 든다.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면 샷의 정확도도 떨어져 스코어를 잃어 버리게 된다. 집중력이 더위를 먹은 꼴이다.

이럴 때는 가장 쉬운 샷을 하는 것이 스코어를 지키는 방법이다. 평소 130야드를 8번 아이언으로 쳤다면 7번 아이언을 잡고 가볍게 샷하는 식으로 바꿔 보라. 또 어차피 온그린을 시키지 못할 것이라면 가장 자신 있는 클럽으로 샷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③ 두 얼굴의 그린을 빨리 파악하라

여름철 그린 상태는 시간이 다르게 변한다. 아침저녁으로 그린 상태가 다르다. 다른 계절에 비해 잔디가 무척 빨리 자라기 때문이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1번홀 그린과 18번홀 그린 빠르기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후반으로 갈수록“왜 퍼팅이 계속 짧지?”하는 골퍼라면 잔디 변화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퍼팅을 한 것이다. 또 폭염에 타 버릴 것을 대비해 그린 잔디를 짧게 자를 수 없는 말 못할 골프장 측의 사연도 있다.

④ 젖은 벙커를 조심하라

이곳 캐나다는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때문에 비온 뒤 젖은 벙커는 모래가 단단하게 굳어 있다. 이때에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클럽 페이스를 열지 않고 스퀘어 상태로 어드레스하며, 볼은 스탠스의 왼쪽이 아닌 중앙에 두고 보통의 어프로치 샷과 동일한 스윙을 구사한다. 다만 벙커의 턱이 높을 경우에는 헤드를 조금 열고 일반적인 벙커샷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⑤ 높은 볼을 주의하라

요즘처럼 잔디가 잘 자랐을 때가 없다. 공은 잔디 위에 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러프에서는 티에 공을 올려놓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며 생각보다 볼이 많아 떠서 거리를 손해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조금만 공 아래쪽을 쳐도 공이 뜨게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을 왼쪽에 두고 정확하게 공을 맞추는 데 집중한다.

⑥ 포지션 존(position zone)과 스코어링 존(scoring zone)

모든 샷에는 두 가지 타깃이 있다. 포지션 존(position zone)과 스코어링 존(scoring zone)이다. 우선 포지션 존은 일반적인 샷의 타깃이다. 스코어링 존은 포지션 존에 비해 더 작고 확정적인 목표타깃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해선 포지션 존보다는 스코어링 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⑦ 위험한 샷은 가능하면 피하라 더운 여름철 집중력이 떨어지는 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아진다. 여름

철 숏 게임에서 가장 많은 실책을 범한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자신의 평소 실력만 믿고 홀을 공략하다가는 타수를 까먹고 말 것이다. 위험한 샷은 아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레이업도 하나의 전략인 것이다. 다만 여름에는 잔디 상태가 최상인 만큼 정말 꼭 해야 하는 샷이라면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실행에 옮기도록 한다.

<[email protected]>

여름철의 낙뢰 또한 조심해야 한다.

캐나다는 국지적으로 낙뢰가 자

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일기예보를

를 확인한 후 날씨 상태가 심각하다

고 판단이 될 때에는 신속히 경기를

중단하는 것이 부상을 피하는 방법

이다.

주로 한인 골퍼들의 경우 낙뢰경

보가 울려도 그대로 골프를 진행하

는 경우가 많은데 낙뢰 경보가 울리

거나 폭우가 내리는데도 골프를 계

속 치게 되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마

음이 급한 나머지 부상의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때문에 부상 방지를 위해 맑은 날

씨에 비해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

히 풀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email protected]>

1. 확고한 믿음

일부 플레이어들은 주위의 높은 기대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원하는 맥길로이의 열망은 그를 차별화시키는 요인

이다. 10대 시절, 그는 놀라운 샷을 하면, 클럽을 빙빙 돌

리며“방금 내가 한 샷 봤어요?”라고 주위의 친숙한 사

람들에게 말하고는 했다.

파드리그 해링턴은“마치 영화배우가 카메라를 사

랑하는 것과 같이 맥길 로이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랑

한다.”라고 그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아일랜

드 아마추어 유망주 였던 그는 유럽을 거쳐 미국을 정복

한 차세대 골프 스타다.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발전이

다.”라고 덧붙였다.

2. 장비

맥길로이는 어릴 때부터 장비에 대해 까다로웠다.

2010년 올해의 세계 클럽메이커인 커스텀 클럽 제작자

포어골프의 데렉 머레이는 아일랜드 아마추어 스쿼드 세

션에 16명 이상이 참가한 그룹에서 12살된 맥길로이에

대해 백에 있던 모든 클럽의 로프트, 라이, 샤프트를 정확

하게 알고 있던 유일한 플 레이어로 기억하고 있다.

머레이는“훈련 세션의 일환으로 우리는 어린 선수들

이 그들의 클럽을 잘 이해하도록 장려하면서 정확하게

어떤 형태의 샤프트 를 사용하는지 알기를 원했다.”라

고 설명했다. 그는 각 플레이어에게 사양 시트의 빈칸을

메우라고 요구했는데 유일하게 맥길로이만 모든 것을 상

세하게 적어 넣었다고 말했다.

“당시 겨우 12살이었던 그가 어떤 클럽을 사용하고

있는지, 로프트와 샤프트를 정확하게 알았다는 것은 정

말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맥길로이는 US오

픈을 위해 백에서 하나의 클럽을 교체했다.

타이틀리스트 910F 페어 웨이우드를 오래된 906F2s

와 맞바꾼 것이다. 대회가 있기 2주 전에 그는 13.5°3번

우드가 열쇠라고 예측했다.“나는 오래된 3번 우드가 크

게 도움이 됐다. 그 클럽은 다른 3번 우드보다 훨씬 멀리

나갔다. 그 클럽으로 285~290야드를 칠 수 있는데, US오

픈을 위해서는 이상적이라고 판단했다.”

3. 퍼팅

맥길로이의 퍼팅은 오거스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여

준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였다. 그래서 US오 픈을 앞두고

약점을 철저하게 개선했다. 맥길로이는 US PGA에서 두

번 우승한 데이브 스탁톤 주니어에 게 도움을 요청해 퍼

팅 그립을 바꿨다.

더 긴 퍼터와 업라이트한 셋업을 채택했으며, 루틴을

철저히 점 검했다. 뛰어난 래그 퍼터를 통해 맥길로이는

1주일 동안 스리퍼트는 71번째 홀에서 단 한 번에 불과했

으며, 라운드 당 평균 29.75퍼트를 기록했다.

4. 멘탈게임

너무 많은 생각이 맥길로이의 문제가 된 적은 단 한번

도 없었다. 그는 콩그레셔널에서 심리적인 도움을 구해

야 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았다.

멘탈 코치 로브 로텔라 박사는 로리가 상담하기를 원

하는지 묻기 위해 그를 찾았다. 이에 로리는“고맙지 만

괜찮다. 심리적으로 매우 안정적이다.”라고 대답했다.

우연인지 몰라도 1년 전, 로텔라 박사는 페블 비치에서

그래엄 맥도웰에게 똑같은 말을 들었다.

5. 전략

시즌이 시작할 때, 맥길로이는 전략적 사고를 향상시

키고, 파5 홀에서 더 좋은 점수를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

다고 결정했다. 그는 콩그레셔널 파4 홀에서 11언더를 기

록해 파4 홀을 정복했으며, 세 개의 파5 홀에서는 샷에 전

념해 5언더파를 기록했다.

“샷을 정확히 결정하고, 스윙하는 과정에 집중 할 것

이다.”라고 콩그레셔널 마지막 라운드 전날밤에 말했

다.“당시 나는 플레이하고 있던 샷에 몰두 하고 다른 것

을 생각하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6. 캐디와의 호흡

맥길로이의 캐디인 JP 핏제랄드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에서 로리가 보여준 수동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심한 비

난을 받았다. 그를 교체하라는 전화를 받았지만 맥길로

이와 그의 매니지먼트 팀은 그 문제와 관련해 캐디에게

콩그레셔널에서 샷과 샷 사이에 반드시 맥길로이의 긴장

을 풀어주고 기분을 전환시키도록 요구했다.

로리는“내가 오거스타에서 배운 또 다른 것은 캐디

의 역할이다. 대회 전날, JP와 대화하지 않았다. 설령 골

프와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대화를 갖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꼈다. 그렇게 하는 것은 마음을 딴데로

돌리게 만들고, 하고 있는 것에 너무 빠져들지 않게 한

다. 나는 JP와 대화를 하면서 페어웨이를 걸어갈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라

고 밝혔다,

7. 가족

맥길로이의 부모 게리와 로지가 그의 곁에 있지 않은 것

이 오거스타내셔널에서 결정적인 변수였다. 하지만 콩그

레셔널에서는 매일 아버지와 함께 아침을 먹었다. 맥길

로이는“어떤 면에서 실제로 오거스타에서 아버지와 대

화를 갖지 않았다. 전화로 이야기했을 수도 있었지만, 나

는 1대1로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버지가 곁에 있으면 내가 친구나 다른

사람과는 공유할 수 없는 것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와 함께 앉

아서 내가 어떤 것을 느끼고, 접근할 것인

지에 대해 말할 수 있어 아주 좋다. 그는 매

우 긍정적이다. 나는 아버지 때문에 머릿

속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골프 코스

에 나간다. 그가 말한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즐겁다.

<자료:thegolf>

No. 1004 GOLFPOPS June 15, 2012GP

Section / 골박기행

Section / 명사들의 골프 Section / 왕짜골법

Golf Section

골프가 갑자기 싫어질 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왕짜>첫날부터 20년간 1,400여회 라운드의 모든 기록을 빠짐없이 컴퓨터에 기록하였다. 머리에 쥐나도록 분석해야 하기 때문이다. [골프엔 봐 주는 것 없이 짜게, 돈 덜 쓰고, 시간 아끼며 싱글 핸디 유지하고, 점 천원 짜리라도 목숨 걸고 최선을 다 해서!]가 골프 철학이라 필명도 왕짜, 금융전문 CEO출신으로 봉급쟁이 주말 골퍼이면서도 티칭 프로가 된 그의 비결과 전략을 볼 수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이제 골프 왕 1. 2권]이 있다. 김덕상 : [email protected] 아마추어 골퍼로 취미 생활을 골프장 사장 자리까지 연결한 전략 골퍼. 前 ㈜오션캐슬로드 사장, 한국골프 칼럼니스트 이사장골프 스카이 언더파 골프동호회 창립회원

◆ 고수의 시선은 안전한 곳에 머문다

만약에 티잉 그라운드에 섰을 때 샷을 보

내고자 하는 목표점이 세팅 되지 않고, 페어

웨이 양 쪽의 오비 말뚝들이 비행장 활주로

경고등처럼 보인다거나 한쪽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워터 해저드 같은 것이 눈에 들

어 온다면 필경 그 샷은 깨끗하게 나가지 않

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 홀에서 과거에 크게

실수한 적이 있어 나쁜 기억에라도 사로 잡힌

다면 더욱 티 샷을 그르치기 쉽다.

다소 거리가 덜 나가더라도 세컨 샷을 하

기 좋은 안전한 지점이라면 바로 그 곳에 시

선을 고정하여야 한다.

시선이 머무는 곳에 마음이 머물고,바로

마지막 생각이 머문 곳으로 볼은 날아가기 때

문이다. 그래서 샷을 하기 전의 마지막 시선

은 목표점이나 안전지대로 고정하여야 한다.

골프장에서 누군가가“왼쪽은 OB예요”

라고 말하자마자 티 샷을 왼쪽으로 OB를 낸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캐디의 말을

듣고 마지막 시선이 그 곳에 머물었기 때문

일 것이다.

아주 오래 전 싱글 핸디캐퍼인 선배 K씨와

라운드 할 때였다. 캐디가 친절하게도“230

야드 전방 좌측에 아주 적은 워터해저드가

있어요”라고 알려 주었고,K씨는“어디? 어

디?”하면서 해저드의 위치를 확인했다.

그리고 그의 티샷은 그 워터 해저드에 빠졌

다. 다시 집어넣어 보라고 하면 아마도 10개

에 하나도 집에 넣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 볼만 바라 볼지라.

우리집 진돗개는 가족들이 돼지갈비로 외

식하고 남은 갈비를 들고 오면 멀리서도 용케

알아본다. 귀가하는 나에게 반가이 달려들고

꼬리를 흔들지만, 녀석의 시선은 내 눈이 아

니고 검은 비닐봉지 즉 자기의 간식보따리에

고정이 된다.

TV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맹수들이

사냥을 할 때에는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냥

감에 시선을 집중한다. 이렇게 시선을 집중해

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그리고 그 것은 골

프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애니카 소렌스탐은 헤드업

을 하면서도 볼을 잘 친다고 이야기한다. 그

러나 1주일에 한 번 연습장 갈까말까 하는 아

마추어가 수 백만번의 스윙을 한 세계 랭킹 1

위 선수와 비교한다면 그 것은 큰 착각이다.

권투를 할 때도 눈을 뜨고 맞으라고 한다.

임팩트 때에 볼에서 시선을 놓치는 즉시 아

마추어에게는 실수가 보장된다.

볼에서 시선을 빨리 떼면 뗄수록 하수의

티 샷은 바나나 샷처럼 우측으로 형편없이

휘어지게 마련이다.

일단 볼을 뚫어지게 쳐다 보고, 피니시 때

목이나 등에 클럽의 샤프트가 닿도록 끝까지

휘둘러야 한다. 그래서 골프는 (자기)등 쳐야

먹고 산다고, 나는 주장한다.

◆ 개다리는 바깥으로 뜯어라

파 3홀을 제외한 14개의 홀 중 적어도 몇

개는 도그레그 홀이다. 이런 곳이 골퍼들을

유혹하여 망가뜨리는 악마의 구렁텅이가 되

기도 한다. "저기 휘어진 데를 넘기려면 캐리

로 얼마요?”라고 캐디에게 묻는다면 진짜

고수이거나 돌격 앞으로의 하수 둘 중의 하

나일 것이다.

티잉 그라운드에서는 언제나 공격하고자

하는 앵글과 루트를 점선으로 그린까지 연결

해 보고 목표점을 정하는 것이 좋다.

더구나 도그레그 홀이라면 꺾여진 지점 반

대 즉 바깥 쪽으로 공격을 하여야 설사 실수

로 토핑을 한다 하더라도 세컨 샷의 각도가

나온다.

만약에 접혀진 코너를 넘기는 샷을 하다가

실수로 짧게 치면 코 앞의 나무에 가려 세컨

샷을 온그린 시킬 가능성은 영영 사라져 버

리게 된다. 위험한 코너를 가로 질러서 1타가

줄여진다면 공격의 가치가 있다. 그러나 불

과 20 야드 내외의 거리 차이라면 절대로 무

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

개다리는 철저히 바깥으로 뜯자.

<[email protected]>

골프 없는 세상, 무슨 재미로 사느냐

고…, 지옥에서는, 골프를 못 친

다니 난 죽지도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게

하던 골프…

지옥에는… 그림 같은 골프장(염라대왕이

골프를 워낙 좋아해 1번부터 18번 홀까지 지

상의 각종 유명한 골프장의 상징적인 홀들로

골고루 구성해 놓은 진짜로 '죽이는' 코스)이

있고, 지상의 유명클럽의 좋은 점을 모두 합

쳐 만들어 놓은 채 'Taylor Way' 인가, 'Calla

Made' 인가 하는(made by god, made in the

hell…)가 있어 툭 건드리기만 하면 지가 원하

는 위치로 공이 사뿐히 날라간다는데…

문제는, 그 흔해 빠지고 하찮은 골프공이

없어(단, 염라대왕만 공을 무진장 가지고 있

음), 애닳게도 눈앞에 펼쳐져 있는 그림 같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지 못하게 귀신들 애간

장만 타게 만들어 놓았다나?... (천당과의 차

이점은 단 한가지! 공의 유무임)

하여튼… 그건 나중에 다들 같이 손잡고

가보면 알 일이고, 신혼의 그 섹시하고 이쁜

마누라보다, 나가지 말고 같이 놀자고 졸망

거리며 기어 오르던 토끼같은 새끼들보다,

더 정답고 가깝게 느껴지던 그 악마 같은 중

독성과 마력을 가진 골프가, 어느 날 갑자기

낯설게만 느껴진다?

물론 공이 잘 안 맞고, 나가기만 하면 스트

레스만 받는 때에는 가끔 그럴 수도 있다지

만, 맞고 안 맞고 와는 상관없이 별 이유 없

이 싫어지는 건… 왜 그럴까?…

컨디션 좋은 날은 좋은 날대로, 빨랫줄 같

은 드라이버가 날라가도 배부른 두꺼비 똥

파리 쳐다보듯… '아, 오늘은 좀 멀리 가는구

나…' 세컨이 홀 컵에 멋지게 붙어도 어라?, '

버디어블' 이네…?

빨려 들어가는 환상적인 퍼팅에도, '어? 저

게.. 미쳤나, 그냥 들어가네?…' 그냥 매사가

심드렁하고, 당연히 스코어에 대한 집착도

없어지고, 안 맞는 날은 안 맞는 날대로, 쪼루

가 나면, 다음 티샷 치는 놈이 비켜달라고 인

상을 쓰거나 말거나… 혼자 몇 번이나 휘둘

러보며, '왜 그랬을까' 하던 탐구 열정은 간

데도 없어지며… '쪼루' 가 맞을까, '조루' 가

맞을까? 씰데없는 생각에, 힘 없는 짜증이나

나고…

퍼팅이 안 들어가면, 남들 다 가버린 그린

에서 몇 번이고 복습하다가 뒷 팀이 친 공에

머리통이 박살날 뻔하던 집착도 없어지고,안

맞아 돈까지 잃으니 더 재미가 없어지고…

침 발라가며 돈 세는 놈 보면 더 더욱 살기 싫

고… 그렇다고 골프 연습은 죽어도 하기 싫

고, 사무실에서 몰래 훔쳐보던 골프 잡지도,

일간지 경제난보다 싫어지고… 골프를 치다

보면 가끔 이럴 때가 온다,

이른바 골프 권태기의 치유책은?

1. 돈 내기의 단위를 확 올려본다. 한 라운

드에서 수백, 수천 깨져도 별 문제가 없는 부

자에게 권할 수 있는 방법..

2. 골프장이나 같이 치는 멤버를 바꿔본

다. 해외 원정을 간다든지, 멋진 이성(?)과의

라운딩을…

3. 스윙이나 장비를 바꾼다. 글쎄나?...뭐,

좀 좋아질까?

4. 당분간 골프를 멀리 한다 좀, 굶으면 나

아질래나?... 등의 대책이 있겠고, 자기 개성

이나 처지대로 선택하겠지만…

당분간 좀 관심을 돌려, 골프땜에 멀리 했

던 다른 운동이나 취미를 가져 보는 것도 좋

겠다. 테니스, 등산이나 낚시, 명상, 등등…

한때, 골프가 삶의 목적처럼 생각된 적도 있

었지만… 그렇게 죽기 살기로 호들갑을 떨

고 할만한 거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바야흐로… 골프 갱년기인가?

<박종우:전(주)팬텀 CEO>골프를 하도 사랑해, 직업까지 골프로 바

꿔버린 골프사랑맨, 15년여의 유럽/미국 주재 생활의 다양한 골프 체험, 갈등, 해프닝을 잔잔하게 들려준다.

1990년에 US오픈에서 첫 그

랜드 슬램을 달성하기 2년 전,

샘프라스는 미국 테니스계의 전

설이 되기에 앞서 이미 골프에

매료되었다.

그는 이후 15년 동안 러닝 포

핸드, 원핸드 백핸드, 그리고 강

력한 서브를 연마해서 기록적인

그랜드슬램 14회를 달성하게 된

다. 그의 선수 생활이 끝나갈 무

렵, 골프와 테니스를 모두 사랑

하는 또 한 명의 스타인 로저 페

더러가 나타났고, 09년에 윔블

던에서 15번째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샘프라스 기록을 갱

신했다.

위대한 테니스 선배였던 로드

레이버, 아더 애시, 지미 코너스,

짐 쿠리어, 그리고 이반 랜들이

그랬듯이 샘프라스도 AT&T페블

비치내셔널프로암을 비롯한 여

러 유명 인사 골프 대회에 참가

했다.

비버리힐스의 집에서 지낼때

면 핸디캡이 1인 샘프라스는 영

화배우인 루크 윌슨과 벨에어에

서 플레이를 한다......

<골프다이제스트>

골프티는 골프용품 중 가장 초라하고 볼품없다 흔하디 흔

하고, 티잉그라운드에서 공을 올려놓을 때 쓰는 골프 보조

기구이다. 그러나 골프장갑이 없어도 골프는 할 수 있지만

골프티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용품이다.

가장 최초의 골프티는 흙 뭉치였다. 잔디와 흙을 뭉치고

그 위에 공을 올려놓고 샷을 했다. 지금도 이렇게 티를 만

들어 사용하는 프로골퍼가 있다. 여자 장타자 로라 데이비

스다. 미셸 위도 잠시 데이비스처럼 잔디티를 사용해 티샷

을 한 적이 있다. 조금 더 발전한 골프티는 `샌드 티`다. 젖

은 모래를 뭉쳐 그 위에 공을 올려놓고 샷을 했다. 모래를

넣고 다니는 박스가 유행했고, 그래서 `티박스(tee box)̀라

는 말이 생겼다.

처음으로 티를 만든 주인공은 치과의사 조지 프랭클리 그

랜트다. 하지만 현대적인 티의 형태는 아니었고 평평한 나

무못 위에 공을 올려놓고 쳤다. 현대적인 골프티는 윌리엄

스 로웰이 만들었다. 로웰은 1925년 `레디티(Reddy Tee)̀

로 불린 이 골프티

로 특허를 받았다.

로웰은 처음에 그

린 색깔을 사용했지

만 나중에 빨간색으

로 바꿨다. 티 높이

에도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주말골

퍼들은 별로 없다.

골프규칙을 관장하는 영국골프협회(R&A)는 2004년부터

4인치(10.16㎝) 이상의 골프티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아무래도 긴 티를 이용하면 장타를 칠 수 있기 때문에 불공

정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프로골퍼 중에도 아주 긴 롱티를

사용했던 선수가 있다.

일본의 골프영웅 점보 오자키다. 오자키는 보통 프로골퍼

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게 티를 꽂아 드라이버샷을 했다.

야구 선수 출신이었던 오자키이기에 가능한 티 높이였다.

보통 파3에서 아이언샷을 할 때도 티에 올려놓고 샷을 하

면 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보통 5야드 정도 더 나

간다.

<easy fun golf>

They also played - 그들도 골프를 했다

[피트 샘프라스1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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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이 안 들어가면, 남들 다 가버린 그린에서 몇 번이고 복습하다가 뒷 팀이 친 공에 머리통이 박살날 뻔하던 집착도 없어지고,안 맞아 돈까지 잃으니 더 재미가 없어지고… 침 발라가며 돈 세는 놈 보면 더 더욱 살기 싫고… 그렇다고 골프 연습은 죽어도 하기 싫고, 사무실에서 몰래 훔쳐보던 골프 잡지도, 일간지 경제난보다 싫어지고…

티잉 그라운드에서 잘 간수하여야 할 시선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어디로 칠 것인가 즉 목표를 향한 시선이고, 둘째는 티 위에 놓여 있는 볼에 집중하는 시선이다. 권투를 할 때도 눈을 뜨고 맞으라고 한다. 임팩트 때에 볼에서 시선을 놓치는 즉시 아마추어에게는 실수가 보장된다. 볼에서 시선을 빨리 떼면 뗄수록 하수의 티 샷은 바나나 샷처럼 우측으로 형편없이 휘어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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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BY Dave Allen,

Mike Chwasky and

Rob Sauer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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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Best Products

핵심 기술: 클럽 사이의 거리 간격(12야드)을 최적화하는데 세트 디자인의 초점을 맞추었다. 쇼트 아이언은 샷 조정력을 높이기 위해 무게를 높였고, 솔 디자인(중심부는 높이고 힐과 토 부분은 우묵하게 들어가게끔 처리)을 통해 잔디와의 마찰력을 줄이고 플레이 성능을 높였다. 플레이 성능: 쇼트 아이언의 경우 샷을 높거나 낮게 조정하는 것이 가능. 둥근 솔이 단단한 라이나 부드러운 페어웨이, 벙커 속에서 볼만 깔끔하게 집어내준다. 정확도/실수완화성: 몇몇 테스트 참가자들은 비행궤도가 거의 휘어지지 않고(사이드스핀이 거의 없음) 겨냥한 타깃 지점으로 정확히 날아간다. 거리 제어력: 잘 때린 샷의 경우 예상되는 거리를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샷거리가 짧은 골퍼들은 가벼운 샤프트와 탄력 있는 페이스 덕택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감각: 중심 타격 때는 부드럽게 압착하면서도 거의 무게감이 없는 감각을 제공한다. 외관: 두꺼운 상단부가 샷을 쉽게 때릴 수 있을 듯한 느낌을 준다. 페이스 하단부의 흰색 홈 하나는 클럽 정렬에 도움이 된다.

핵심 기술: 하이브리드 (4~6번)는 용도의 다양성을 높여주는 4방향 볼록형 솔과 오목하게 처리한 힐과 토 부분이 특징이다. 전통적 미들 아이언(7번)은 감각 향상을 위해 진동흡수체계를 채택한 반면 하이브리드형 쇼트 아이언(8번~GW)은 발사각도와 스핀 증대를 위해 얇은 페이스 디자인과 무게의 주변 배치를 채택했다. 옵션 항목인 단조 쇼트 아이언(8번~GW)은 힐과 토 부분에 충분한 무게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 성능: 전체적으로 정확하며, 실수완화성과 거리 제어력이 매우 좋음. 정확도/실수완화성: 중심을 빗맞은 경우에도 뛰어난 일관성 발휘. 사이드스핀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거리 제어력: 단조 쇼트 아이언은 예측 가능한 거리를 보장하고 있다. 감각: 하이브리드는 임팩트 때의 감각이 안정적. 단조 쇼트 아이언은 생생한 감각을 제공하지만 임팩트 감각은 부드럽다. 외관: 수준 높은 검정 색상디자인이 휼륭하며, 하이브리드는 직각 셋업이 장점이다.

핵심 기술: 깊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페이스 아래쪽으로 위치하는 효율적 타격 부위를 제공하며, 이는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볼을 맞히는 지점이다. 가변 페이스 두께와 S2H2 360° 하부 절단 동공, 변형 트루-보어 호젤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레이 성능: 평균보다 약간 높은 탄도. 마음만 먹으면 드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듯 보인다. 어프로치샷 때 중심을 빗맞아도 일관된 비행궤도를 보여준다. 그린주변에서 강력한 성능 발휘. 정확도/실수완화성: 샷을 일직선으로 날리며 힐과 토 타격 때의 스핀 수정 기능이 매우 뛰어나다. 어느 아이언보다 타격이 쉽다. 감각: 부드럽지만 지나치게 약하진 않음. 세트 전체를 통해 일관된 타구음 제공. 외관: 중간 두께의 상단부와 오프셋 디자인이 자신감을 준다. 수직과 수평의 흰색 홈이 유용한 정렬 보조 수단이 되어준다.

핵심 기술: 가벼운 티타늄 재질의 페이스 인서트를 통해 27g의 무게를 주변과 솔로 옮김으로써 실수완화성을 높였다. 넓은 솔은 무게중심을 낮추어준(탄도 증대) 반면 내부 무게 보강 장치는 임팩트 때의 헤드 안정성을 높여주었다. 네 개의 하이브리드 옵션이 함께 나오고 있다. 극도로 높은 실수완화성과 높은 탄도의 아이언으로 슬라이스 경향을 줄여준다. 플레이 성능: 러프 돌파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라이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 부드러운 드로와 페이드 구사가 가능하지만 높고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샷 구사에 더 적절. 정확도/실수완화성: 빗맞은 타격 때 페이스 전체에 걸쳐 스핀 수정 기능이 매우 뛰어나며, 특히 잠재적 슬라이스 방지 성능이 우수. 거리 제어력: 세트 전체에 걸쳐 일관된 거리를 제공. 감각: 빗맞은 타격 때 섬세한 피드백을 제공하지만 불쾌하지는 않다. 페이스 중심에 맞추었을 때는 날카로운 감각 제공. 모든 샷에서 뛰어난 안정성 제공. 외관: 어드레스 때 상당히 큰 후면 동공과 커다란 솔을 잘 숨겨준다. 많은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고전적인 핑 스타일.

핵심 기술: 중합체- 텅스텐 합금을 후면 동공에 주입해 무게중심을 좀 더 아래쪽과 후방으로 옮겼으며, 이를 통해 실수완화성을 향상시켰다. 정밀 조정한 무게중심의 위치를 통해 각각의 클럽에 따라 일관된 비행궤도를 만들어낸다. 정확도와 거리 제어력에서 믿을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 플레이 성능: 반복적으로 높고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비행궤도. 헤드가 러프를 강력 돌파해준다. 정확도/실수완화성: 적절한 샷 수정 성능. 약간 빗맞은 샷도 종종 그린으로 정확히 올라간다. 거리 제어력: 세트 전체에 걸쳐 매우 일관된 탄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거리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감각: 중심 타격 때 볼이 페이스에 맞아 부서지는 듯한 강한 타격감. 스윙하는 동안 헤드의 위치를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외관: 둥근 크롬 라인과 상단부가 매우 깊숙이 파인 동공을 잘 가려준다.

핵심 기술: 내부 무게 장치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발사각도를 최적화하고 볼의 탄도를 높이는 한편, 좀 더 실수완화성이 높은 솔 디자인을 채택해 실수완화성과 플레이 성능을 높였다. 초경량 그라파이트 샤프트는 발사각도를 추가로 더 높여주고 스윙 속도를 증대시켜 주는 낮은 킥포인트가 특징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거리를 증대시켜 주고 있다. 플레이 성능: 볼을 쉽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칠 수 있다. 러프 탈출 성능이 매우 우수. 하이브리드 세트는 정확도/실수완화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과시한다. 정확도/실수완화성: 대부분의 테스트 참가자들이 샷을 간단하게 일직선으로 높이 쏠 수 있다고 평가. 사이드스핀이 최소인 듯보이며, 특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샷에선 더욱 그렇다. 감각: 임팩트 때 전혀 비틀림이 없는 매우 우수한 안정성을 보여준다. 스윙하는 동안 전체적으로 놀랍도록 가벼우며(대형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임팩트 때의 진동 흡수 능력이 좋다. 외관: 하이브리드 세트답게 실수완화성이 높다. 검정색 헤드와 전체적 형태가 좋다.

핵심 기술: 완전 스테인리스 스틸 아이언이며, 30g의 무게를 후면 동공의 하단부로 재배치해 일반 골퍼들이 볼을 맞히는 지점에 맞춰(페이스 아래쪽 부분) 중심타점을 확대했다. 일관되고 빠른 볼의 속도와 강력한 로프트를 갖추고 있어(롱 아이언은 2°, 쇼트 아이언은 1°낮추었다) 샷이 X-22보다 평균 5야드 더 멀리 날아간다. 믿을 수 있는 성능의 제품. 레이저 X는 정확도/ 실수완화성과 거리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플레이 성능: 오프셋 헤드가 자연스런 드로 성향의 샷을 제공. 낮은 무게중심이 높이 치솟는 샷을 만들어준다. 정확도/실수완화성: 빗맞은 타격 때 거리와 방향의 실수가 그렇게 심하게 나타나지않는다. 감각: 임팩트 감각이 아주 명확하면서도 부드러우며, 타격 구간을 통과할 때는 강력한 타격감을 보여준다. 외관: 매우 큰 오프셋과 커다란 솔이 볼을 쉽게 띄워주고 절대로 슬라이스를 내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핵심 기술: 페이스 높이가 낮은 아이언으로 무게를 좀 더 타격 부위 뒤쪽으로 배치했다. 볼의 속도와 감각을 향상시킨 새로운 페이스 두께(S2 맥스보다 약간 더 두껍다)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코브라 제품 중 가장 크고 실수완화성이 높은 하이브리드이며(S3 맥스 하이브리드로 롱 아이언을 대체했다) 일관된 중심 타격을 위해 솔의 레일을 다시 디자인했다. 플레이 성능: 정확한 중심 타격 때는 평균보다 높이 일직선으로 날아가는 탄도를 보장한다. 드로보다 페이드를 쉽게 구사할 수 있다.정확도:손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콤보 세트이며, 평균 이상의 정확도와 실수완화성을 제공한다. 실수완화성: 하이브리드 클럽은 페이스 전체에 걸쳐 높은 실수완화성을 제공. 감각: 하이브리드는 임팩트 때 매우 안정적인 반면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풀스윙샷 때 예상한 것보다 부드러운 감각 제공. 외관: 아이언 페이스의 타원형 정렬 보조 도구가 타깃 겨냥에 도움을 준다. 두꺼운 상단부가 볼을 정확히 페이스 중심에 정렬시켜준다.

“어른을 공경 하는 사회는

아름답습니다.”

●문의 및 접수/ 대회장:백경락(416)888-8616, 회장:강창수(647)501-2847

부회장:문종명:(416)748-1699, 총무:권용진(416)543-8899

e-mail: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골프시즌이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브래드 업계는 지난해 모델 등을 저가판매에 돌입했다.이번시즌 아이언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골프타운으로 달려 가보라. 2011년형 및 2012년 모델을 특별세일 판매하고 있다.

요즘 아이언세트의 추세는 콤보형, 즉 혼합형 아이언 세트가 모든 수준의 골퍼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핫 스틱스 골프에서 론 치 모니터인 트랙맨을 이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 분석자료를 토대로 골프팝스에서 독자들을 위해 정리해 놓았다. 나에게 맞는 아이언을 알고 구입하는 것은

내 골프를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No. 1006 GOLFPOPS June 15, 2012GPGolf Lesson

Up Grade Golf / 싱글로 가는길

준비된 골퍼는 언제든 칠 준비가 되어

있어 잡념에 시달리지 않는다. 스코어를

망치는 것은 나쁜 스윙이 아니라 나쁜 생

각들이다. 생각이 많고 신중에 신중을 거

듭하는 골퍼치고 고수는 별로 없다.

있을수도 있겠지만 우주의 삼라만상을

핑계로 사용하거나 하수를 괴롭히는 잡

것들인 경우가 많다. 준비된 골퍼가 되면

플레이 속도가 빨라 동반자를 즐겁게 하

고 덤으로 좋은 스코어를 갖게 된다. 첫 번

째 티샷을 잘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

요할까.

◆ 신중한 골퍼에서 준비된 골퍼가 되어야 한다.

준비한다는 것은 적당한 연습 볼을

치거나 스트레칭을 의미한다. 연습은

100개미만이 좋고 50개는 숏 게임에 50

개는 풀 스윙을 한다. 3년 동안 연습장에

가도 안 되는 샷이 당일 좋아지지 않는다

는 전제하에 번호 별로 몇 개씩 쳐 감각

을 찾는 게 중요하다.

◆ 티 박스에 가기 전 최소 30분은 스트레칭에 투자하는 것이다.

지구에는 골퍼들 수만큼의 스윙이 있

지만 효율적으로 스윙하는 방법은 단 하

나뿐이다. 그런 효율성을 만드는 것은 신

체적 능력이다.

중년의 골퍼들이 쉽게 늘지 않는 것은

그들의 학습능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교습가가 요구하는 것을 신체적으로 수

행할 능력이 없어서다.

스트레칭과 거리에 대한 연구가 있었

는데 5~10분을 했을 경우 5~7미터의 드

라이버 비거리가 증가하고 20분 이상을

하면 13~15미터의 비거리 증가가 있었

다. 스트레칭은 아마와 프로 모두가 원하

는 비거리를 만들어 준다.

◆ 실전에 돌입하면 자신이 추구하던 우아하고 멋진 스윙을 한다.

티브이에서 보던 선수들의 그림 같은

스윙을 잊어야 한다. 오직 자기 자신이 가

장 잘 할 수 있는 실전적인 스윙을 해야 한

다. 공 앞에서 클럽의 선택이나 거리, 스윙

의 기술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없이 샷을

하는 것이 좋다. 선택에 대한 의문을 갖거

나 스윙에 의문을 가지면 뇌에서 부정적

인 신호를 보내 좋은 샷을 하기 어렵기 때

문이다. 주말골퍼에게 첫 티샷의 실수는

슬라이스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실수

들은 플레이어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

니라 사전 준비운동이 없기 때문에 발생

한다.

◆ 첫 티샷은 매끄러운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 스윙도 부드럽게 하고 몸의 큰

근육을 이용해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

다. 장타를 노리거나 100점짜리 샷을 꿈

꾸지 말고 70점짜리 샷을 하는데 온 신

경을 집중한다. 70점짜리 샷의 꾸준한 조

합이 최고의 스코어를 만든다. 골프는 화

려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줄

이는 운동이다. 고수가 된다는 것은 실수

를 한 상태에서 더 큰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며 스코어를 만드는

것도 굿 샷보다 실수의 비중이 훨씬 크다.

◆좋은 스코어를 내기 위한 몇 가지 신체적 준비요소가 있다.

1. 유연성 2. 안정성과 균형 3. 근력과

근지구력이다. 이런 것들의 조합은 부상

을 예방하고 근본적인 좋은 스윙을 만들

어 준다. 라운드 며칠 전부터 연습장에서

수백 개의 공을 친다고 좋은 스윙과 샷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습과 라운드를 적

절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저 연습만

계속하면 어떻게 홀에 공을 넣어야 하는

지 알지 못할 수도 있다.

◆ 코스에 서면 스윙에 대한 기술적인 것들을 모두 잊어야 한다.

스윙의 기술과 샷의 다양화는 연습장

에서 하는 것이 옳다. 좋은 스승을 만나 세

번의 연습스윙 후 한 번의 타격, 이런식으

로 스윙을 개선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의심도 화려함을 추

구하지도 말고 오직“바람이나 기온, 기

상. 타격거리”등 항상 변화하는 자연 조

건들에 집중력을 모은다.

◆ 이런 모든 준비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진정한 용기란 모두가 보는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해

치우는 것이다. 더불어 부정적인 마음, 소

심함, 자신에 대한 의심을 버린다면 언제

나 좋은 첫 티샷을 날릴 수 있다.

충분한 준비를 했고 최선을 다했다면

어떤 스코어카드를 받아도 슬퍼하지 말

아야 한다.

<골프사랑교실>

첫 번째 티샷에 올인 하라골프에서 가장 압박감이 강한 샷은 첫 홀의 첫 번째 티샷이다. 이것은 투어를 뛰는 선수나 주말골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 첫 티샷은 당일 스코어를 대부분 좌우

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샷이기도 하다. 스타트 홀에서 좋은 티샷을 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골퍼”에서 “준비된 골퍼”가 되어야 한다. 준비된 골퍼가 된다는 것은 고수

가 되는 가장 중요한 관문이다.

Lesson / 원포인트 레슨 Lesson / 초보에서 고급까지

Q. 그린위에 볼이 올라갔을 때 쓰는 볼 마크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그린에 볼이 올라가면 당연히 볼 마크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

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볼마크외에도 가지고 있던 티를 꼽기도 하

고 그린을 수리하는 수리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사용해

도 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A: 볼마크 대용으로 어떤 것을 사용해도 로컬룰에 규정 되어있지 않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상대방의 퍼팅을 방해한다거나 라인을 읽기 위해 사용되는 것 그린을 손상, 개선 하는것 등은 규칙에 어긋납니다.

어느 라운딩에서 볼이 그

린에 올라 갔는데, 동반자가

뭔가를 공 뒤에 놓고서 공을

집어 드는 것을 보았다고 합

니다.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

지만, 알고 보니 가지고 있

던 티를 깊숙히 눌러서 티의

머리만 보일 정도를 만들어

꽂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

서 퍼팅을 하기 위해서 그 티

를 빼려고 했는데 잘 빠지지 않아서 고생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골프를 좀 쳐본 분들이야 웃을 수 있는 에피소드 겠지만, 그분 입장에

서는 잘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꽤 당황스러웠을 것

입니다. 잘 모르기에 그리고 초보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은 되지만,

골프의 원래 규정에 의하면 이러한 행위는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일반적으로 골프장에 가면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볼마크 즉, 동그랗게

생겨서 압정같이 뾰족한 부분이 있는 것들을 사용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

은 가지고 있는 티를 살짝 꼽기도 하고 디봇을 수리하는 디봇 툴을 살짝

꼽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원래 볼 마크 용도로 사용하는 것

들과 동전과 같은 것을 사용하기도 하지요.

사실 퍼팅 그린에서는 그린을 손상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허락하지 않

습니다. 또한 그린면을 문지르거나 공을 굴리거나 하는 행위들도 그린을

테스트 하는 행위로 간주 됩니다. 이는 벙커에서 실제 스트로크를 하기

전 모래에 클럽을 대거나 연습 스윙에서 클럽이 모래를 쳐 내는 등의 행

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린에 공을 올리게 되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그린을 손상 시키지

않는 마커로 마크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없으신 분

들은 모자에 붙이거나 허리띠에 장착할 수 있는 마커를 이번 기회에 하

나 장만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16-1-d. 퍼팅 그린 면의 테스트

정규 라운드 중 플레이어는 모든 퍼팅 그린 면에서 볼을 굴리거나, 퍼팅

그린 면을 문지르거나, 긁어서 그 퍼팅 그린면을 테스트해서는 안 된다.

<[email protected]>

알기

쉬운

Bre

akin

g 100 80

비기너 골퍼들 이런것 궁금해요?

One Point Lesson 트러블 탈출배워볼까요? 쉽게 가는 벙커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공이 벙커에 빠지는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피

해가거나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일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골프이다. 왜 쉽게

벙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까? 요령을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프로 골퍼들은 깊은

러프에서의 샷보다 벙커샷을 더 좋아 한다. 러프 보다는 벙커가 낫기 때문이다. 간단한

벙커 탈출법을 알아 본다. 이제부터는 벙커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친한 친구나 애인과

같이 부드럽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벙커에 들어서면 우선 발로 모래 지면을

서너번 파면서 확실하게 스탠스를 잡은 다음 그립

을 좀 짧게 잡고 클럽 페이스를 최대한 누이면 일

단은 성공확률이 70%는 확보된 것이다.

대부분의 초, 중급 핸디캡 골퍼들이 벙커 샷을

할 때 끝까지 공을 보지 않을 뿐더러 헤드가 공 뒤

쪽 모래를 가격할 때 순간적으로 눈을 감는 바람에

벙커 탈출 시 실패를 하게 된다. 벙커 탈출 요령은

그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제일 단순한

기본 원리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성공적인 벙커 샷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즉 벙커 샷은 두려

운 상대가 아니라 수 많은 골프 샷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두번, 세번 탈출 실패를 하게 되면 되면 체념을

하고 될 대로 되라 하면서 공의 뒤를 아주 가볍게 '

탁' 치면 쉽게 벙커를 빠져 나오게 된다. 이것이 바

로 탈출 요령이다

셋째 그린까지 거리가 있는 벙커에서 샷은 일

반 스윙처럼 어깨를 완전히 턴하지말고 팔로만 스

윙을 크게 해서 정확하게 공의 0.5 인치를 가격하

면 공은 저절로 그린을 향해 튕겨 나가게 되어 있

다. 이때 거리조정은 스윙의 크기로 하여야 한다.

넷째 벙커에서 홈런 샷은 왜 발생할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래의 성질을 알 필요가

있다. 여름철 젖은 모래나 입자가 굵은 모래 위에

서는 보통 때의 벙커 샷 보다 좀 더 볼의 뒤쪽을 쳐

야 한다.

왜냐하면 클럽 헤드가 미끄러 지면서 볼을 직접

때리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스윙 시 너무 많은 힘

을 주고 벙커 샷을 하게 되면 그 파워에 밀려서 직

접 클럽이 공에 맞는 바람에 홈런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섯째 벙커 샷이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면

핀에 붙이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미스 할 확률이

높아 진다는 것이다. 아마추어의 경우 벙커 샷은

그저 탈출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는 편이 좋다.

벙커샷의 최대목표는 탈출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email protected]>

No. 100 7GP June 15, 2012 GOLFPOPS

Lee, Chul Woo Pro.

돈케스터 소속 프로

파워골프

(416)428-0646

“ 기초에서싱글까지”

Jason Helman

(905)925-0129

Class ‘A’ Canadian PGA Instructor

Golftown Teaching Academy

Wyndance 2000-2010 Swing Coach

NCCP 2010-National Coaching

www.jasonhelmangolf.com

Field Lesson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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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슨 최소 2명 4회

필드레슨/$150(그린피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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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can Play Everyday” “36 Hole Championship Course”

한인 골퍼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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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하시는 분들께는 클럽링크 골드레벨 무료티켓 1장을 드립니다.

◆ 레슨스폐셜/ 3개월 레슨을 받는 분들에게는 1년

연습장 사용 멤버 쉽을 제공 해 드립니다.

93 green lane (905)882-4653, (416)567-6968

No. 1008 GPGOLFPOPS June 15, 2012

2012년 US OPEN Championship

US오픈의 정확한 명칭은 전미오픈 골프선수권대회(United States Open Golf Champion-

ship)이다. 전영오픈 골프선수권대회(The OPEN)와 마스터즈 골프대회 그리고 미국프로골

프 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 남자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컨트리클럽에서만 열리며, 연장전은 다른 대회처럼 서든데스 방식이 아니라 18홀 라운드를

한 차례하고 여기서도 우승자가 확정되지 않으면 그때는 서든데스를 펼치는 전통있는 세계

최고의 골프 대회이다.

특별히 오픈(OPEN)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미국 전역에서 1차, 2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에

게도 출전기회를 주며, 예선전에 참가 가능한 아마추어 선수의 핸디캡은 1.4 이하로 규정하

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와 세계 각지의 상금 랭킹 상위 그리고 세계 랭킹 상위

선수와 함께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기 때문이다. US 오픈이 열리는 코스는 대회 개최 5

년 전에 이미 확정되며, 대회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샌프란 시스코의 올림픽 골프클럽

이번 2012 US오픈이 개최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골프클럽(Olympic Golf Club)

의 레이크코스는 파70의 전장 7,170yd의 태평양을 바라보게끔 설계한 아름다운 코스로서

1918 년 윌프레드 레이드가 처음18홀 골프 코스를 설계한 이후 1927년 지금의 클럽하우스

가 완공 오픈 되었다. 레이크 코스는 1994년 태평양이 내려다 보이는 새로운 9홀 파3 절벽

코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여러 주요시설과 홀을 개조하여 2009 년 최신 레이크코스 리모

델링을 완료하였다. 미국 내에서는 페블비치GC나 오거스타내셔널GC에 못지않은 지명도

를 가지고 있는 코스로 지금까지 US오픈을 4번(1955·1966·1987·1998년)이나 개최했

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국내기술 US오픈 골프장 그린관리

또한 놀리운 사실은 이번 US 오픈 챔피언쉽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연구소에서 레이크코스

의 그린관리를 맡았다는 것이다.

한국내의 (주)목우연구소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새포아풀 방제 전문약제 포아박사'(

원제명:methiozolin)를 이용하여 지난해부터 모든 그린의 새포아풀을 성공적을 방제 한 것

이다. 더구나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USGA(전미골프협회)에서도 포아박사 사용을 적극 권유

했는데, 이는 평소 까다롭고 보수적이고 고집불통'으로 유명한 협회가 이렇게 까지 적극적

인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의외였다.

이에따라 지구촌 골프팬들은 대한민국의 코스관리 기술이 접목된 골프장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기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12 US오픈 개최 코스인 올림픽GC는 지난 2011년 11월부터 포아박사를 2주간격으로

총 6회 처리해 그린 새포아풀을 완벽하게 박멸했고 연구소측은 이를 직접 확인했다. 올림픽

GC는 완벽한 대회코스를 만드는데 크게 공헌한 목우연구소를 US오픈의 공식스폰서로 예

우하며 대회장의 깃발에 목우연구소 로고를 담기로 한데 이어 연구소 관계자를 대회 주최측

공식 인사로 초청 하기도 했다.

전동카트 탄 골퍼“케이시 마틴”출전

케이시 마틴(40·미국·사진)이란 골퍼의 이름에는 한때 카트라는 단어가 늘 따라다녔다.

선천적으로 오른쪽 다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 혈행 장애를 지닌 그는 3년 넘는 법정 공방

끝에 2001년 미국 연방대법원에서“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불허하던 카트 사용을 허용

한다”는 승소 판결을 얻어냈다. 그런 마틴이 새롭게 주목받았다. 이번 US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마틴은 지난5일 미국 오리건 주 크레스웰의 에메랄드밸리GC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4언더파를 쳐 1위로 출전권을 따냈다.

오리건대 골프부 코치인 마틴은 다리가 불편해 걸어서 18홀을 돌 수 없는 장애를 극복하

며 스탠퍼드대에 골프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1995년 후배 타이거 우즈와 미국 대학 무대 정

상에 오른 뒤 프로에 뛰어들었다. 마틴은 US오픈에 한 번 출전했는데 올해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1998년 대회 당시 카트를 타고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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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 2012 Masters Review

PGA 두번째 메이저대회

U.S. OPEN을 전망한다

제112회를 맞는 메이

저 골프대회 2012년 US오픈 챔피언쉽(이

하 US오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골프클럽

(Olympic Golf Club) 레이크코스(파70, 7170야드)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됐다. 지난번 메모리얼 토너멘트에

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타이거우즈, 골프신성 맥

길로이, 필미켈슨등 세계강호들은 두번째 메이저

우승컵 향하여 힘찬 샷을 시작했다.

영건의 배짱로리 맥길로이젊은 패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의 배짱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압도할 정도다.본인 스스로도 공격적인 성향이 정말 강하다고 말하는 그는 종종 플레이만큼이나 거침없는 인터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입만 산 선수는 절대 아니다.

골프황제의 멘탈 타이거 우즈삭막할 정도로 냉정하고 무서울 정도로 강인한 그의 정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콧대를 꺾은 진정한 멘탈의 황제다. 단, 2010년 초와 현재의 멘탈은 절대닮아선 안된다.

폭발적인 장타 더스틴 존슨190cm가 넘는 큰 신장과 긴 팔로 커다란 스윙아크를 그리며 파워풀한 스윙을 하는 장타자 더스틴 존슨, 세계적인 많은 장타자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그는 4번 아이언으로 270야드에 가까운 비거리를 뽐낸다.

몸통의 유연성 부바 왓슨장타자들의 체형을 보면 대부분 호리호리하다. 덩치가 크고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매라도몸통의 유연성이 없으면 스윙스피드를 극대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장타가 쉽지 않다.그런 면에서 미국 대표 장타자 부바 왓슨의 유연한 상체 꼬임은 귀감이 될 만하다.

미식축구로 단련된 하체 존 댈리존 댈리는 백스윙 톱에서 클럽헤드가 지면을 향할 정도로 오버스윙이 심하지만스윙궤도가 흐트러지지 않고 장타를 구사한다.그 원동력은 골프에 입문하기 전 미식축구로 단련된 엄청난 하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체를 잘 지탱하기 때문이다.

아이언 플레이 마스터 루크 도덜드폭발적인 한쪽 팔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정교한 팔이 필요하다. 스윙 궤도를 안정되게 하면서 일관되게 움직일 수 있는 컨트롤샷의 역할은 정교한 아이던 플레이의 소유자이자 세계랭킹 2위 루크 도널드의 팔이면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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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꺾은 멘탈 양용은2006년 유러피언투어 HSBC챔피언십과 2009년PGA챔피언십에서 존재만으로도 상대를 주눅 들게하는 타이거 우즈를 꺾은 것만으로도 그의 정신력은 정상급이다. 골프를 시작할 때 산전수전 다 겪은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된 듯하다.

영건의 폭발력 노승열미국 샌디에이고 타이틀리스트골프연구소 TPI에서 샷 데이터를 측정했을 때 시속 123마일의 스윙스피드 등 모든 면에서 PGA 투어 평균을 넘어섰다. 오히려 김대현보다 더 장타자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몸통의 유연성 김대현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스윙스피드를 갖춘 김대현은 날렵한 체격조건으로 자신보다 덩치가 큰 선수들을 압도한다.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의 놀라운 장타, 몸통의 유연성이 한몫 거든다.

튼튼한 하체 최경주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PGA투어통산 8승째를 챙긴 탱크 최경주.그가 항상 헐렁한 골프바지를 입는이유가 워낙 두꺼운 하체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다. 긴 다리의 서구적인 몸은 아니지만 짧고 단단한 하체는 완벽한 스윙의 밑거름이 된다.

정교한 컴퓨터샷 김경태어떠한 상황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기복이 전혀 없는 안정적인 플레이가 김경태의 최대 장점이다. 침착하고 일관된 스윙으로 한국 남자프로골퍼 중 가장 뛰어난 쇼트게임 감각을 지녀‘컴퓨터샷’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구 사나의의 배짱 배상문K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과 한국오픈,매경오픈, SK텔레콤오픈 등 큰 메이저대회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갤러리들이 많아야 플레이가 더 잘된다”고 말하는 그는 큰 경기를 즐길 줄 아는 배짱을 지녔다.

그렉 노먼-1996 마스터스'위대한 백상어' 로 불리는 그렉 노먼은

탁 월한 기술로 우승의 영광을 누렸지만

유독 마스터스에서는 불운이 계속돼 왔

다. 그는 '오직' 두 번의 메이저 우승 기록

만 있다. 그의 화려한 경력을 생각한다면

훨씬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해야 했다. 그는

1996년 오거스타에서 스스로 자멸 한 대

표적인 케이스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63타로 코스 기록

을 세우며 생애 첫번째 그린 재킷의 주인

공이 될 뻔했다. 그리고 이미 분위기는 노

먼에게 기울어 있는 듯 했다. 노먼은 마지

막날 경기 시작전 6타 차이로 선두를 달

리며 경기 시작전 닉팔도

와 여유롭게 악수를 했다.

팔도가 노먼을 최고의 라

이벌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상어의 우세가

확실했다. 하지만 노먼은

첫 번째 티샷을 숲으로 훅

을 내며 보기 로 시작했다.

결국 팔도가 67타로 그

주의 최저타수를 기록했고

5타 차이로 챔피언 이 될

때, 노먼은 다섯 개의 보기

와 두 개의 더블 보기로 끔

찍한 78타로 부진한 모습

을 보였다. 노먼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모든 문제에는 이유

가 있다. 이 모든 것은 테스트이다. 나는

단지 어떤 테스트인지를 모를 뿐이다.”

노먼은 안타까운 그 당시를 회상했다.

아널드 파머 -1966 US오픈일곱 번의 우승으로 전설이 되었으나

그의 이름이 마지막 날의 자멸에서 면제

되지 않는다. 올림픽 클럽에서의 US오

픈, 파머는 빌리 캐스퍼를 3타차로 앞서

며 마지막 라 운드를 시작했고, 전반이 끝

난 시점에선 리드 폭을 7타로 벌리고 있

었다. 네 홀을 남기고 5타 차이가 되었으

나 '골프계의 왕' 아널드는 여전히 건제해

보였다.

하지만 15, 16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

하며 흔들리기 시작하자 17번홀에서도

티샷이 슬라이스가 났고, 마지막 홀에서

둘은 동점을 이룬다. 캐스퍼의 후반 32타

와 파머의 몰락으로 66번째 US오픈은 연

장전으로 돌입했다. 그들은 다음날 18홀

연장전을 펼쳤다. 파머는 여덟 홀을 남겨

두고 2타 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남은 홀

에서 6타 차이를 허용하며, 69 대 73으로

캐스퍼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우

승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여덟 번째 메이

저 타이틀을 두 번씩이나 놓치게 된 이유

는 무엇일까? 아이러니하게도, 6년 전 체

리힐스에서 열린 US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7타 차이를 내며 역전 우승했다.

장방드 벨드 -1999 디 오픈 챔피언십가장 안타깝고 수치스러운 패배였을

것이다. 유능한 프로 골퍼인 장방드 벨드

는 나머지 경쟁자들에 비해 바람, 비, 그

리고 카누스티 골프클럽의 러프를 휠씬

잘 다루며 5타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

다. 그는 마지막날 17번 홀까지 견실하게

플레이했고 3타 차를 앞서며 마지막 428

야드 파4홀을 바라봤다. 벨드는 마지막

홀 러프에서 물로 그리고

벙커로 전전하며 최악의

샷을 기록했고, 결국 트리

플 보기를 범했다.

이것은 골프의 전설이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18번 홀 최악의 샷을 잊

었겠지만, 그는 실제로 연

장전으로 가기 위한 샌 드

에서 환상적인 샷을 해야

만 했다. 7타로 기진맥진

된 그는 4번째 홀 연장전

에서 폴 로리에게 패하고

말았다. 몇년 뒤 그는 커

누스티로 다시 돌아왔다.

에드 스니드-1979 마스터스PGA 투어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에드

스 니드는 3일 동안 60대의 타수를 기록

해 하 루를 남긴 채 5타 차이로 선두에 올

랐다. 그는 첫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16

번 홀까지 3타 차로 이기고 있었으나, 선

로를 이탈하게 되었다. 그의 파 퍼트가 홀

컵 바로 앞에서 멈추는 최악의 상태를 만

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두 홀에서도 샷은 기대

이하였다. 그런데도 18번 홀에서 파를 하

면 스니드는 우승을 바라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72번째 홀의 페어웨이를 안

전하게 지키며, 우승을 위한 샷을 남겨놓

은 상황이었다.

톰 왓슨과 퍼지 죌러는 연장전을 기다

리고 있었다. 세 명은 연장 첫 번째 홀에

서 파를 기록했으나 퍼지 죌러가 1935년

이래 두 번째로 데뷔한 해에 우승컵을 거

머쥐게 되었다. 스니드는 어이없다는 듯

입을 열었다.“거기 어딘가에서 내가 무

엇인가 배웠기를 바란다."

<[email protected]>

2012’ US OPEN

세계적인 프로들의 메이저 실패 이렇게 했다

olympic golf club san francisco

US오픈 환상의 조편성으로 흥행 달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원한 라이벌인 타이거 우즈와 필미켈슨이 올해 매스터스 챔피언 버바왓슨과 함께 샌프

란시스코 올림픽 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2012 US오픈 골프챔피언십에서 첫 이틀간 같은 조로 샷 대결을 펼치

게 됐다. 지난주 미골프협회(USGA)가 발표한 대회 조 편성에 따르면 지난 주 메모리얼에서 시즌 2번째 우승

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한 우즈는 왼손잡이 천재골퍼 필 미켈슨, 공인 장타자며 지난 첫번째 메이저 대회

인 마스터스 우승자 버바 왓슨 함께 오는 14일 오전 7시33분 9번홀 에서 대회를 시작한다.

USGA는 또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2위 로리 맥킬로이를 1위 루크 도널드, 3위 리 웨스트우드와

함께 세계 '원-투-쓰리' 조로 묶었고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는 '코리안 조' 로 편성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파격적인 조 편성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USGA는 또 이번 대회에서 첫 이틀간 1번 홀과 함께 10번

홀 대신 클럽하우스에서 가까운 9번홀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시작하도록 결정했다.

지금까지 US 오픈 사상 최다 우승 횟수는 총 4회로 윌리 앤더슨, 바비 존스, 벤 호건과 잭 니클라우스가 유

일하다. 황제의 부활로 재기에 성공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가 2000년, 2002년 그리고 2008년 우승으로 총 3회

우승을 기록 중이며 2011년에는 차세대 황제로 손꼽히는 신성 로리 맥길로이가 우승의 영광을 자치하며 새

로운 골프역사의 시동을 걸기도 했다. 과연 2012 US OPEN의 우승은 황제의 부활일지?

새로운 골프신성이 출현하게 될지? 전세계 골프 팬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골프클럽을 주목하

고 있다.

마스터스의 패자 그렉 노먼, US오픈에서 두 번이나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아널드 파머 등 메이저 역사상 가장 가혹하고 아쉬운 실패를 경험한 이들의 마음 아팠던 순간들이 있었다.

No. 10010 GPGOLFPOPS June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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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0 11 June 15, 2012 GOLFPOPS GPGolf Lesson

Lesson / 싱글

골퍼라면 누구나 싱글을 꿈

꾼다. 싱글은 누구든지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골퍼가 싱글

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싱글이 되고

싶다면 마음을 열어라.

싱글을 원하는 골퍼들을 보면

크게 네 가지 유형이 있다.

1. 향상 속도가 빨라 구력이

1-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싱글

수준에 와 있는 사람.

2. 보기 플레이어 수준이면서

조금씩 나아지면서 싱글을 엿 보

는 사람

3. 구력이 5년, 또는 10년이라

며 핸디는 보기 플레이어 수준인

데 보기 플레이를 하기 힘들어 하

는 사람

4. 평생100타를 깨지 못해 안달

하면서도 왠지 샷이 잘 되지 않는

날이라고 투덜되는 사람.

첫째는 연습이다.

주중에 연습장에는 한 번도 나

오지 않으면서 핸디를 줄이겠다

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한다.

주말 골퍼이면서 '오늘은 샷이

이상해, 퍼팅은 왜이리 안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

다. 나이트를 할 수 있는 월, 수요

일 중 적어도 하루 정도는 연습장

에 나와서 샷을 가다듬는 자세를

가져야 핸디를 줄일 수 있지 않을

까?

둘째는 변화에 대해 적응하라.

구력이 5년 내외이면서 보기

플레이 수준인 골퍼들의 최대 단

점은 변화에 대한 무감각 하다는

것이다.

공이 잘 맞지 않아도 자신의 스

윙 폼에 대해 전혀 의구심을 갖

지 않는다. 단지 컨디션이 나쁠 뿐

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없다고도

한다. 공이 맞지 않는 것은 그립

이나 스윙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윙

폼을 보여주고 문제를 찾는 자세

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스윙을 가장 잘 아는 사

람, 아내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

일 수도 있다. 설령 핸디가 높은

사람일지라도 다른 사람의 문제

점을 잘 보는 법이다. 보여 주라.

그리고 고쳐라.

세번째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믿음을 가져라.

요즘은 스리피스 뿐만 아니라

포피스 볼도 나온다. 그런데도 싼

투피스 볼을 고집한다. 헌공을 살

때도 자신에게 맞는 공을 골라서

사야한다. 형편이 되면 새 것을 사

서 쓰는 것이 더 좋지만, 뭐 헌공

도 잘 사면 괜찮다.

보기 플레이를 하는 골퍼는 공

도 골라서 써야 한다. 그런데도 아

무 볼이라 그냥 깐다.

신기술을 믿지 않는 것이다. 잘

못쳐서 그렇지볼이 무슨 관계가

있냐고 하면서. 퍼팅이 잘 안되면

그립도 바꿔보고, 자세로 다르게

해 보기도 하고, 퍼터도 새로운 것

으로 바꿔 봐야 한다. 그런데도 운

이 없댄다. 왠지 오늘은 볼이 홀에

잘 안들어 간댄다. 옆에서 보면 참

미치겠다.

마지막으로 Low핸디 골퍼를 활용하라.

Low핸디캡퍼 모두가 좋은 자

세, 좋은 어프로치, 좋은 퍼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립도 다 다

르고, 스윙도 다 다르다. 심지어

퍼팅 자세도 같은법이 없다.

그래도 싱글들에게는 자신만

의 어떤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 보라. 그중에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싱글이 있

게 마련이다.

스윙을 보여 주고 물어 보라.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심성이 있

어 다른 사람을 가르쳐 주고 싶어

한다. 특히 골퍼라면 더욱. 먼저

물어 보고 도움을 청하면 누구든

지 기꺼이 도움을 줄 것이다.

한 번 믿음이 가면 배운 것을

실천해 옮겨 변화를 보여 줌으로

써 더 많은 자발적 코칭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골프사랑교실>

아마

추어

골퍼

들의

로망

싱글

!

Lesson / 골프레슨

골프는 어떤 스포츠보다 과학적인 운동이다.때문에 골프를 잘 하려면 몸을 잘 가꾸고 스윙의 메

커니즘을 잘 배워서 더 강력한 힘을 낼 필요가 있다. 단언컨대 근력을 키우면 성적은 반드시 좋

아진다. 그만큼 이제는 골퍼의 근력운동이 중요해졌으나 아직도 골퍼들 사이에서는 잘못 알려

진 상식들이 많다.

골프는 철저히 과학적 이어야만 한다?

골프 스코어의 변화와 관

련해 장기간을 추적한

보고서가 있다. 1939년 U.S 마스터

즈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4라운드결

과 279(-9)스코어로 우승했고 같은

대회에서 1994년에서도 279(-9)스

코어로 우승했다.

또 1958년 U.S OPEN 대회에서

는 276(-12)스코어로 우승했으며

34년 후인 1992년에는 비슷한 스코

어인 278(-10)로 우승했다. 1960년

브리티시오픈에서는278(-10)스코

어로, 34년후 1994년에는 마찬가

지 비슷한 점수 281(-7)스코어로

우승했다.

그렇다면 아마추어 골퍼의 세계

는 어떤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프

로 골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미국의 통계학박사인 밥 로텔라

박사(Dr. Bob Rotella)의 연구에 의

하면 15년 전 미국의 평균 남성 핸

디캡은 16.2였고 여성의 평균 핸디

캡은 29였다.오늘날 미국의 평균

남성 핸디캡 역시 16.2이고, 여성은

29이다. 따라서 매우 흥미 있는 결

론은 '골퍼들은 첨단과학의 발전에

도 불구하고 스코어는 향상되지 않

았다'는 점이다. 골프 기업들의 과

학적으로 발전된 장비와 스윙 테크

닉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골프라는 스포츠는 눈

에 띄게 스코어를 향상시키고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종목은 아니라는

말인가?

거리향상에 대한 연구결과도 있

었는데 PGA 투어 선수 중에서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300야드를 넘은

선수들의 수를 비교해 보면, 2001

년과 2002년에는 존 댈리 단 한 명

뿐이었다. 그러던 것이 2003년에는

9명, 2004년에는 14명, 2009년 이

후에는 무려 30명 이상으로 늘어

났다.

결국 새로운 스윙의 테크닉이나

매년 출시되는 신소재로 개발된 최

신 골프채 등은 골프 스코어를 변

화시키는데,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

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명

쾌한 답을 찾는 데는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골프는 이제 힘과 스윙테크닉으

로 만은 안된다. 한마디로 골프의

스윙 파워를 늘리는 '골프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골프는 보디

빌더처럼 우람한 근육은 필요 없지

만 부상을 예방하고 좋은 스코어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체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컴퓨터

스윙 아니카 소렌스탐, 부드러운

스윙의 황태자 어니 엘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김미

현, 박지은, 최경주 등 많은 PGA와

LPGA 선수들은 골프 피트니스 트

레이닝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

주는 산 증인들이다.

뛰어난 선수들은 체력이 향상되

면 게임의 경기력도 함께 좋아진다

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3라운드까지 잘나가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너지는 아쉬

운 광경을 무수히 많이 보게 된다.

기본적인 탄탄한 스윙테크닉으로

방향과 거리를 잡고 나면 나를 지킬

수 있는 체력과 멘탈을위해 꾸준히

노력 해야만 성장 할 수가 있다.

골프체력운동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들

첫째, '쓸데없는 근육을 키우면 스윙을 망칠 수 있다?' 그동안 골퍼 대부분은 근육을 키우는 체력 훈련을 기피해왔다. 쓸데없는 근육을 키워서 스윙을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모든 운동생리학자와 프로 골퍼들은 균형 잡힌 골프를 위해서는 근육을 강화하고 골퍼의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미스터 코리아의 근육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근육이 피로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공을 맞힐 수 있는 근육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미스터 코리아와 같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하고,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고, 하루에 몇 시간씩 운동해야 한다. 하지만 골프를 위한 근력운동은 주 3회 정도 하루 30~40분 정도면 충분하다.

둘째, '근력운동을 하면 유연성이 줄어든다?' 오히려 그 반대다. 근육이 약하면 보상을 하기 위해 근육은 더욱 긴장하게 된다. 즉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면 근육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을 잡고 있는 힘줄과 주위 인대가 강해져, 손상의 위험도 줄어들고 유연성이 좋아진다.

2001년 미국의 YMCA에서 25명의 시니어 골퍼를 대상으로 8주간의 근력 강화 및 유연성 운동을 처방하여 추적 검사한 결과 모두 클럽 스피드

가 빨라졌다. 그리고 몸의 지방층이 줄면서 근

육 량이 늘어나 근력과 함께 유연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셋째, '근력 운동을 골프의 감 (feel)을 잃게 한다?' 역시 아니다. 과학적 조사와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운동을 조사한 결과 근력운동은 신체의 조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근력을 얻게 되면 균형을 유지하기가 쉬어지는데, 골프는 특별히 균형과 조정 능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또 골퍼가 근력운동을 하게 되면 골프가 필요로 하는 미세한 샷에 적합한 근육을 갖게 해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골프는 순간적인 강인한 힘을 요구하는 운동이다. 스윙동작은 매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이대 인대와 근육에 저장된 힘을 바로 사용한다. 근육운동을 하면 반복되는 스윙에서 지구력과 힘뿐만 아니라 클럽 헤드의 빠른 스피드를 가져다준다.

따라서 골프의 근육 강화는 반

드시 필요하다. 전통적으로 골프

는 다른 운동과 차이가 없다. 근육

으로 다져진 몸을 만들지 않는다면

맨날“오늘 운이 안 좋네”하고 다

음라운드에만 목메다가 세월만 다

간다.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해서

보디빌더처럼 보이기 위한 육체미

는 필요 없다.

골퍼로서 근력운동의 최대 목표

는 솜씨 있는 반복적인 힘을 축척하

는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

동선수들이 보디빌더와 같은 몸매

를 가진 것을 본적이 있는가?

특히 근력 강화 운동은 골프에 필

요한 근육의 지지조직이나 인대의

힘을 향상시켜 비거리가 늘어날 뿐

만 아니라, 골프로 인한 부상을 줄

이는 데도 아주 효과적이다.

과거에는 축구와 같은 격렬한 스

포츠만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했지

만 최근에는 수영이나 골프 같은 지

구력을 요하는 운동에도 과학적인

근력운동이 필요한 것이다.

<골프사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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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 골팝 시네마 Music / 음악 속에 숨은 이야기

[마탄의 사수 서곡 중에서]

정답 / 혼 or 호른

KBS 제1FM 클래식 음악방송“생방송 일요 클래식”의 한 코너였던“일요퀴즈-클래식음악”의 소중한 정보를 담아“음악 속에 숨은 이야기”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저자 / 김영희 / KBS영상사업단>

정원사로 일하며 하루

하루 고단함 속에서

도 오직 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불법

이민자 카를로스.

하지만 그의 아들 루이스

는 아버지의 마음은 몰라준

채 반항기 가득한 사춘기를

보낸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

하던 그들은 중요한 재산인

트럭을 도둑맞게 되면서 훔

쳐간 범인을 함께 찾아 다니

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서서

히 마음을 열며 서로의 진심

을 알아가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가 찾아오고 카를로스는 아

들과 함께하는 삶과 양심을

지키는 길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

게 되는데…

<어바웃 어 보이>이란 영

화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영국 출신의 크리스 웨이츠

감독. 하지만 할리우드에서

연출한 <황금나침반>과<뉴

문>은 기대 이하였다. 자신

의 장기인 블랙코미디를 버

리고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

화를 연출하면서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인

것. 하지만 <이민자>를 통해

서 크리스 웨이츠 감독은 아

직도 자신의 재능이 죽지 않

았음을 보여주었다.

영화의 주인공 카를로스(

데미안 비쉬어)는 미국에서

정원사로 일하고 있는 불법

이민자. 아들 루이스(호세

줄리안)와 함께 살아가고 있

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불

법 이민자 삶에 형편은 나아

지지 않는다. 아들 역시 학교

에 잘 다니지 않는 문제아.

그런데 이 부자에게 문제

가 생긴다. 바로 동생에게 돈

을 빌려서 트럭을 산 카를로

스가 트럭을 사자말자 도둑

맞게 된 것. 가장 큰 재산을

도둑맞은 카를로스와 루이

스는 함께 트럭을 도둑질 해

간 사람을 찾아 나선다.

카를로스의 삶은 힘겹다.

특히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

아가고 있는 관객들이라면

카를로스에 이야기를 보면

서 마음 한 컨에서 함께 눈

물을 흘리지 모른다. 아메리

칸 드림을 꿈꾸고 멕시코에

서 미국으로 건너왔지만 그

런 꿈은 결코 쉬운 일이 아

니다. 카를로스에게 아메리

칸 드림은 이제 먼 이야기가

되었고, 자신의 아들이 자신

보다 더 나은 환경과 삶을 살

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

만 이마저도 불법이민자

의 삶을 고려하면 쉽지

가 않다.

하지만 이 일이 오히려

멀어졌던 두 부자의 삶을

이어준다. 트럭을 도둑맞

고 찾으러 다니는 과정에

서 보여준 두 부자의 이

야기는 때론 유쾌하면서

때론 가슴을 울리는 감동

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카를로스와 루이스는

사이가 좋지 않다. 서로

깊은 골이 패어 있는 상

태. 하지만 카를로스는

하루 벌어 하루 먹기도

힘든 상황인데, 아들에

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마주 앉아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쉽지

않다. 계속해서 일을 해

야만 먹고 살 수 있기 때

문이다.

루이스 역시 아버지에

대한 불만이 계속해서 쌓

여가지만 트럭을 도둑맞

기 전까지 함께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다.

두 부자의 이런 응어리진

모습들이 트럭을 도둑맞

고 함께 시간을 가지면서

풀려나간다.

결국 <이민자>에서 보

여준 이야기들은 불법이

민자의 삶을 중요한 소

스로 놓고 두 부자의 화

해를 중요 코드로 맞추

고 있다. 이런 선택이 제

대로 빛을 발한 것은 크

리스 웨이츠 감독의 좋은

연출이 있었기에 가능했

다. 두 부자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마지막 감동

코드로 끌고 가고 있다.

<이민자>에서 가장 손

꼽히는 사람은 데미안 비

쉬어라고 해야 될 것이

다. 그는 불법 이민자로

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완벽하

게 재현해 내었다. 특히

아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게 해주고 싶어 하는

그의 열망을 아주 담담

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아들에게 전하는 장면은,

모든 관객들에게 왜 그가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

상 후보로 올라갔는지 납

득할 수 있게 해준다.

<좋은영화 똥영화>

이민자-과연 그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개봉 : 2012-04-12

감독: 크리스 웨이츠

출연: 데미안 비쉬어, 호세 줄리안, 호아킨 코시오, 낸시 레네한

이 악기는 나팔류의 악기 중에서 가장 오래 전부

터 관현악에 사용된 밸브형의 금관악기인데요.

이 악기의 유래는 정말 실용적인 것이엇습니다.

옛날 사냥터에서 사냥의 신호로서 사용하던 짐승

의 뿔로 만든 피리가 그 원조라고 하니까요.

후에 사람들은 연주를 위한 악기로 만들기 위해

악기의 관을 원형으로 바꾸고 모양을 보다 아름답

게 개조했습니다.

덕분에 이 악기 관의 총 길이는 17피트나 되고, 그

때문에 그리 높지 않은 음을 냅니다. 음색은 둥글고

부드러워서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중개 역할을 해

오고 있는데요.

사실 이 악기를 포함한 대부분의 금관악기들은

베토벤 시대까지도 오늘날과 같은 피스톤이나 밸브

장치가 없어서 연주에 많은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

러나 악기의 다양한 개발과 제작 기술의 발전으로

오늘날에는 고도로 발전된 기교적인 연주를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독주는 물론 관현악의 실내악이나

교향악에까지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악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베토벤의 제3번 교향곡에 나오는 3악장의

스케르초 부분이나 비제의 모음곡 [로마]의 처음

부분의 선율은 잊을 수 없는 감흥을 불러오지요.

이 악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추천음악 / 베버(C. M. V. Webwr: 1786-1826) [마탄의 사수] 서곡 中에 나오는 호른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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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형 프로

(Master Pro.)

● 수상경력

1991년 올해의 지도자상

제2급 경기지도자(체육부장관)

2007년 전국체전 캐나다대표

2009년 전국체전 캐나다대표

2010녀 전국체전 캐나다대표

2010년 전국체전 3위 입상

2011년 전국체전 대표선발

그 외 한인대회 다수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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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15

Saturday June.16

Sunday June.17

Monday June.18

Tuesday Jun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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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C 29°C 27°C

10km/h 20km/h 20km/h 25km/h 20km/h

Wednesday June.20

Thursday June.21

10%

28°C

15km/h

Health / 건강칼럼 Golf English / 골프영어

Weather / 날씨

Sudoku / 퀴즈

수도쿠게임은가로와세로 9칸씩모두 81칸으로이루어진정 사각형의

가로줄과세로줄에 1에서 9까지숫자를한번씩만채워야한다. Sudo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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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 9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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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52호 골프팝스에개제됩니다.

99호 정답 100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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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호 정답 100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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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 골프만평

백돌이의 꿈!

가로와 세로 9칸씩 모두 81칸으로 이루어진 정 사각 형의 가로줄과 세로줄에 1에서 9까지 숫자를 한번씩만 채워야 한다. 또 큰 정사각형은 가로세로 각3칸으로 모두9칸인 작은 사각형 9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9칸짜리 작은 사각형 안에서도 9까지의 숫자가 겹치면 안 된다.

다이어트 비법에서는 한결같이 '운동을

해서 지방을 분해시키라' 고 말한다. 우리

몸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 그리고 지방

을 축적하는 작용 모두를 수행하고 있다.

지방을 분해한다 함은 중성지방을 글리세

롤과 지방산으로 분해한 후 이것을 에너

지로 사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

서는 당연히 지방은 분해되므로 살이 빠

지게 되는데, 이것을 이화작용(異化作用,

catabolism)이라고 한다.

과식으로 인해 에너지가 남게 되면, 이

를 중성지방으로 체내에 축적시키는 과정

역시 몸이 수행하게 된다. 이를 동화작용(

同化作用, anabolism)이라고 한다. 이를 단

순화 해서 도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

다. 이화작용 → 지방 연소 → 살이 빠진

다, 동화작용 → 지방 축적 → 살이 찐다.

10대 무렵의 몸은 한창 원기왕성해서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많고, 에너지도

많이 소비한다. 체내에 지방을 축적할 틈

이 없을 정도로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이화작용의 연속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에너지 소비량이 현격히

줄어들어 몸에 중성지방을 축적하는 작용

이 더 강해진다. 허리 부근에 지방이 붙는

것은 동화작용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는 증거이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나오는 취침

후 30분은 이화작용이 가장 활발해지는,

즉 중성지방이 분해되는 시간이다. 그런

데 공복이 아닌(먹은 지 4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자버리면, 몸은 동화

작용 상태가 되어버려 성장호르몬이 분비

되지 않는다. 결국 중성지방이 쌓여 살이

찐다는 뜻이다.

이를 도식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공복 → 이화작용 → 살이 빠진다, 만복 →

동화작용 → 살이 찐다

동화작용과 이화작용의 관점에서 보더

라도 골프 하기 전날 밤 늦도록 먹고 마시

는 것은 좋지 않다. 술을 마시고 귀가하자

마자, 일찍 일어나야 하는 다음날 아침을

생각해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많을 것이

다. 원래라면 취침 후 30분은 성장호르몬

이 가장 잘 분비되어 안티에이징에 해당

하는 작용을 하는 시간이지만, 배가 꺼지

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자버리는 사람

에게는 지방이 축적되는 시간이 되고 만

다. 다시 말해 노화를 재촉하는 시간이 되

어버리는 것이다.

밤 12시에 취침한다면 늦어도 8시까지

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 후 느긋하게 시

간을 보내다 30분 정도 운동을 해서 땀을

흘리고, 곧바로 30분 동안 욕조에 몸을 담

근 뒤 잠자리에 든다. 이것이 안티에이징

에 도움이 되는 습관이다.

이 생활 습관을 계속해 나가면 날씬해

지는 것은 물론이고 젊음도 유지할 수 있

다. 우선은 골프를 계기로 삼아 이 생활습

관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골프하기 전날

밤엔 술을 마시지 않고, 되도록이면 저녁

식사를 일찍 끝내고 4시간 이상 지난 뒤

잠자리에 든다. 이것만이라도 실천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다음날 골프장에 함께 갈 멤버와 술을

마신다는 사람도 가끔 볼 수 있는데 이는

논할 가지도 없다. 굳이 말한다면 '나이 드

는 골프' 와 '나이 드는 생활습관' 을 함께

하는 '나이 드는 골프 친구' 일 뿐이다.

<서경묵/ 중앙대 재활의학교수, 대한골프

의학회 회장, 한국언더파골프동호회>

99호 정답 100호 문제

3 7 1 8

9 3

7 1 4 8 2 7

6 5

2 5

3 9 7 5 4 6 1 8 2

4 5 2 1 8 3 6 9 7 6 8 1 9 2 7 5 3 4

8 4 9 7 6 1 2 5 3 1 7 4 8 5 9 3 2 6 9 3 8 6 7 2 4 1 5

7 2 3 4 9 5 8 6 1

2 6 5 3 1 4 9 7 8

5 1 6 2 3 8 7 4 9

8 4 3 5

7 2 8 6

8 2 1 6

99호 정답 100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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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6 2 3 8 7 4 9

8 4 3 5

7 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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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리고 나면(필드

에 첫 데뷔) 백파가

목표가 되고(100타 이내로 플레

이) 백도리 백순이는(100대 스

코어를 오가는 사람들) 90대 진

입이 목표가 되고 보기플레이가

되면 80대 중반이 목표

가 되고 그 다음은 싱

글 더 다음은 로우싱글

이 목표가 되고 이븐 그

리고 언더가 목표가 됩

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마

약과 같아서 한번 빠지

면 비오는 날이면 우산

가지고 주위 아랑곳 하

지 않고 스윙연습하고

눈감으면 온 천지가 필

드로 보이고 꿈속에서

필드를 걸어 다니며 혼

자 플레이를 하기도 합

니다.

무슨 핑계를 대고 몰

래 골프장 다녀올까? 이 생각이

하루도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연습장에서 볼만 보고 칠 때

는 똑바로 잘 맞지만 필드에 나

가서 앞에 친 사람의 공이 쭉쭉

뻗어 나간다면 백돌이 백순이는

연습스윙은 일품이나 실제 샷을

할 때는 힘이 잔뜩 들어가 뒷땅

이나 토핑을 하게 됩니다.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는 현실

입니다. 연륜이 쌓여도 해결이

잘 안됩니다. 골프란 원래 그런

것이고 일주일을 쉬면 내 자신

이 알고 한달을 쉬면 잔디가 안

다고 합니다.

세상에 마음대로 안 되는 것

이 골프와 마누라, 자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돈 투자하고 시간 버

리고 노력해도 안 되고 늘지 않

는 것이 골프 같습니다. 일본에

는 '이대로'라는 골프 동호회가

있다지 않습니까.

핸디 줄이지도 말고 늘이지도

말고 이대로 즐기자! 라는 것이

그들의 목표랍니다.

골프 싱글은 되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고 유지하면 손

님 떨어지고 암튼 제 경험

으로는 그렇습니다.

80대 초반에서 90대 스

코어가 제일 친구 많습니

다.또한 그리 어렵지 않습

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상

필드 나가고, 연습장 한

번 이상만 간다면 말입니

다. 그러나 직장인들에게

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언더파 치는 프로 골퍼

들! 절대 행복하지 않습

니다.

그냥~ 즐기는 백돌이

백순이나 보기플레이어

가 프로골퍼보다 훨씬 더

행복할 수도.. 있다는 말

이지요.

골프싱글 꿈은 빨리 접을수록

골프인생이 행복해진다는 사실

을, 사람들 대부분은 너무 늦게

깨닫는 다는 것입니다.

<eagle golf>

골프장의 이름을 들어보면 직접 가보지 않고도 그 코스의 특징과 지형을 대강 알 수 있다. 골프장 작명법에도 기본 이론이 있기 때문이다. 제일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골프장이 소속되어 있는 도시나 주, 지방의 소재지 이름 뒤에 컨트릴 클럽을 붙이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그 골프장의 특징을 앞에 내세우는 것이다. 호수가 많으면 레이크사이드(lakeside), 해변 옆이면 링크스(links)또는 씨사이드(seasils), 계곡 안에 있으면 밸리(valley), 공원 용지나 초원 지대에 있는 평탄한 코스는 파크랜드 코스(parkland course), 산 정상에 있으면 하이랜드 (highland) 등이 붙는다. 세 번째로는 창설자나 유명 프로 골퍼의 이름을 따는 방법이다. 아놀드 파마 코스, 잭 니콜라우스 코스, 게리 프레이어 사우스 코스 등이다. 네 번째로는 골프 발상지 영국에서처럼 기차역 근방에 위치한 관계로 역명을 따서 명명하는 것이다. 끝으로는 로얄(Royal)을 붙이는 것인데, 이렇게 로얄이 붙어 있는 코스들은 (예:Royal Troon) 영국의 오아실에서 직접 권위를 인정하고 있으며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나

라에서는 이러한 명예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코스가 많다.

A: How do they come up with a name for a golf course?B: In general, they follow two basic guidelines.A: Could you explain then to me?B: The majority of golf courses are named by adding “Country Club”

to the name of the region, for example “Honolulu Country Club” The other way is to describe the characteristics of the terrain in the name, for example “Pine Valley”.

A: Why do some courses use “Royal” in their names?B: Golf courses in the British Empire may choose to have “Royal” in

their names to show a long and distinct history.A: I see. Thanks for clearing that up! A: 골프 코스의 명칭은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B: 일반적으로 두 개의 기본 지짐을 따르지요.

A: 그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B: 대부분의 골프 코스들은 소재지 뒤에“컨트리 클럽”을 붙여 만듭니다.예를 들

면“호놀룰루 컨트리 클럽”이 그렇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이름에 지형의 특색

을 나타내는 말을 붙이는 방법인데, 골프장“파인 밸리”가 그러한 경우입니다.

A: 일부 골프장에서는 코스명에다“로얄”을 붙이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B: 대영제국 골프 코스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기 위해 골프장 명칭에“로얄”

을 붙이지요.

A: 잘 알았습니다. 궁금증을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김맹녕 / 골프컬럼니스트>

라운딩 전날은 공복 상태로 잠에 들어라!취침 후 30분, 그리고 운동을 하고 난 20~30분 후에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러나 자는 동안에 성장호르몬을 효과적으로 분비시키려면 한 가지 조건이 더 있다. 그것은 공복인 상태에서 잠에 드는 것이다. 뭔가 먹고 나서 잠을 자기까지는 최소한 4시간이 지나야 한다.

짱구 아빠는(모든 남성들의 가칭) 골프에 입문한 후 매일 싱글 꿈만 꾼다고 합니다. 얼마나 싱글 스코어 그리는 꿈을 꾸고 살았는지 어느 날 마지막 홀에서 보기만 기록해도 싱글이라는 대 위업을 앞두고 세컨 샷 앞에서 바람 방향과 세기를 가름한다고 잔디 몇 가닥 뽑아 바람에 날려 본다고 하는 것이 글쎄 옆에서 잠자는 마누라 잔디에 손이 갔다가 야심한 밤 마누라에게 한방 먹었다는 야화는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지요.

로컬 룰

“All You can Play Everyday” “18 Hole Championship Course”

한인 골퍼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662 Britannia Rd.BURLINGTON, ON L7P 0G3 T.(905)335-6181 Toll Free.800-68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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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네이밍 (Namming of golf courses)

No. 10014 GOLFPOPS June 15, 2012GPGolf News

PGA / LPGA News KPGA News

괴력의 골퍼 김효주! 일본열도 흔들었다.타이거우즈, 시즌 두 번째 우승! 부활의 시작

▲ 2012시즌 2승을 따낸 타이거우즈

▲ LPGA 숍라이트 우승, 루이스 ▲ JLPGA투어에서 최연소 우승한 김효주 ▲ 첫메이저 우승한 중국의 평샨샨

▲ 더스틴 존슨 페덱스클래식 우승

타이거 우즈,‘황제’다운 역전 드라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즌 2승

째를 따냈다. 우즈는 지난 3일 미

국 오하이오주 뮤어필드빌리지

골프장(파72·7265야드)에서 열

린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에서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

지했다.

기나긴 침묵 끝에 지난 3월 아

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우즈는 이번 대회 우

승으로 시즌 2승째이자 개인 통

산 7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 1999~2001년 3연속 우

승을 거둔 바 있는 우즈는 2009년

에 이어 5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PGA투어 통산 73승은 잭 니클

라우스의 기록과 동률이며 이제

우즈는 샘 스니드의 82승 기록을

목표로 하게 됐다. 자신이 호스트

로 주최한 이 대회에서 니클라우

스는 우즈가 자신과 어깨를 나란

히 하는 순간을 흐뭇하게 지켜보

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스테이시 루이스, LPGA숍라이트 우승

스테이시루이스(미국)가 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루이스

는 지난 3일 미국 뉴저지 스톡톤

시뷰호텔 골프클럽에서 열린 숍

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2

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제 통산 3승째를 거

뒀지만 이 우승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1세때 척추뼈가 휘는 척추측

만증 진단을 받고 18세에 척추에

티타늄 고정물과 5개의 나사를 박

은 그는 골프를 다시 할 수 없을지

도 모른다는 의사의 말에도 굽힘

없이 연습을 해왔다. 그 피나는 노

력의 결과물이 지난해 메이저대

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

타이틀과 올 시즌 2승으로 나타

나고 있는 것.

첫날부터 미야자토 미카와 6언

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루이스는

둘째날에도 버디 8개를 쓸어 담은

루이스는 6타를 줄이며 2위 그룹

과 7타차로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

했다.

마지막 날 이븐파로 무난하게

마무리 한 루이스는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국의 박세리 펑샨샨, 첫 메이저 우승

지은희가 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했

다. 지은희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

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일 골프

장(72)에서 끝난 LPGA투어 웨그

먼스 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에서 이븐파를 쳤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2타로 미

야자토 미카(일본), 수잔 페테르센

(노르웨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와 함께 공동 2위다.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한 지

은희(팬코리아)는 12번홀까지 보

기만 3개를 범하며 밀려났다. 그

러나 13번홀부터 버디 3개를 잡

아내며 막판 추격전을 펼쳤다. 그

러나 마지막날 5타를 줄인 중국의

박세리 펑샨샨(중국)을 따라잡지

못했다.

펑샨샨은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했고 우승 상금은 37만 5000

달러(약 4억 4000만원)를 받았다.

마지막날 기록한 5언더파는 코스

를 어렵게 만든 이 대회 전 라운드

에서 가장 낮은 스코어였다. 펑샨

샨은 중국 선수 중 처음으로 메이

저대회 우승을 신고했다.

페덱스 클래식, 더스틴 우승 노승렬 공동 7위

노승렬이 미국 PGA 투어 페

덱스 세인트 주드 클래식에서 공

동 7위를 차지했다. 노승렬은 지

난 10일 미국 테네시즈 사우스윈

드 TPC(파70)에서 막을 내린 대

회 최종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

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로 로리 매킬

로이(북아일랜드), 켄 듀크(미국),

로버트 알렌비(호주)와 어깨를 나

란히 했다.

우승은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

지했다. 존슨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

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로 2위 존 메

릭(미국ㆍ합계 8언더파)을 1타 차

로 따돌렸다. 이 대회 우승으로 세

계랭킹 1위 도약을 노리던 로리

매킬로이는 이날 1언더파를 쳤

다. 그는 한때 17번홀(파4)에서 버

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 우

승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18번홀(파4)에서 티샷

을 해저드에 빠뜨리며 더블보기

를 범했다. 결국 최종합계 6언더

파로 공동 7위에 만족해야 했다.

필 미켈슨,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수 나섰다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

린 필 미켈슨(미국)이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인수전에 뛰

어들었다.

지난달 미국 미디어들은“미켈

슨이 전 LA다저스 구단주 월터 오

말리와 그의 손자들과 손잡고 인

수 경쟁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현 구단주 존 무어스는 지난달 팀

을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예상 인수가격은 약 5억달러(

약 5922억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

된다.

미켈슨은 샌디에이고에서 태어

나 줄곧 고향에 살았다. 그는“샌

디에이고의 야구단을 소유한다는

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팬으로서 구단을 응원하기 보

다는 적극적으로 팀에 일조하고

싶다”며“샌디에이고 지역 사회

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미켈슨과 인수 경쟁의 한

팀을 이룬 케빈 오말리는“세계

최고의 골프 선수인 미켈슨은 기

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해 왔다”

며“우리에게 이상적인 사업 파트

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지애, 부상악화로 왼손 수술 신지애가 왼손 부상으로 수술

대에 올랐다. 신지애의 매니지먼

트를 담당하고 있는 세마스포츠

마케팅은“신지애가 5월24일 미

국 캘리포니아의 컬렌조브 병원

에서 손바닥 내 뼛조각 제거 수술

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 시즌 초 경기에서 왼쪽 손등

과 손목 부위에 가벼운 부상을 당

한 신지애는 한달 전 국내에서 정

밀진단을 통해 손목 부위에 작은

뼛조각이 떨어져 통증과 부상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 받았다.

최근 경기 감각이 오르고 있던

신지애는 치료를 받으며 대회 출

전을 강행했으나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술로 한동안 투어에서

신지애를 볼 수 없게 됐다. 현재

신지애는 오는 7월5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 복귀를 목표로 재활

에 매진할 예정이다.

리 웨스트우드, 노르디아서 3번째 우승 차지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올

시즌 유러피언 투어 첫 승을 차지

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 9일 스

웨덴 스톡홀름의 브로 호프 슬롯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노르디아 마스터스 최종라

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했다.

웨스트우드는 전반 라운드에

서 버디 1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

제자리 걸음했지만 후반 9홀에서

이글 1개에 버디 1개를 잡아내 타

수를 줄였다. 웨스트우드는 2라운

드부터 사흘 내내 리더보드 맨 윗

자리를 점령했다. 4언더파 공동 6

위로 첫 날 경기를 출발한 웨스트

우드는 둘째 날 데일리 베스트인

8언더파를 쳐 단독 선두로 올라섰

다. 셋째 날 4언더파를 더해 대세

를 이어갔다. 최종일 2위 로스 피

셔(잉글랜드)에 5타 차 우승을 차

지하며 유러피언 투어에서 22번

째 우승을 신고했다.

테일러메이드, 아담스 골프 합병

테일러메이드의 모기업인 아디

다스 그룹이 아담스골프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총 거래 가격은 약

7000만 달러(약 825억). 주당 10.8

달러에 인수했다. 이로써 아디다

스 그룹의 골프 브랜드는 테일러

메이드, 아디다스골프, 애시워스

에 이어 아담스 골프까지 4개로

늘어났다. 마크 킹 테일러메이드

CEO는 "아담스 골프가 테일러메

이드처럼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

끼지 않는다는 게 인수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

두 브랜드의 강점을 결합해 소

비자들에게 더 발전된 제품을 선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

담스골프는 그간 미국 시장에 편

중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디

다스 그룹은 이 인수를 계기로 아

담스골프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시킨다는 방침이다. 킹 CEO는 "올

해 테일러메이드는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익을 냈다. 이 여세를 몰아

연간 또 다른 기록을 갱신할 것이

다”며 우리 그룹은 앞으로 세계

최고의 골프 용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현 기자>

섹시 얼짱골퍼 박지은 전격은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어에서 활약 중인 박지은(33)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박지은

은 지난 주 미국 뉴욕주 피츠퍼

드의 로커스트힐골프장에서 열

린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

이저 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

피언십 2라운드 후 은퇴 기자 회견을 열었다. 박지은은“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다”며“아쉬움도 크지만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박지은은 박세리(35,KDB산은금융그룹), 김

미현(35)과 함께 한국 여자 골프계의 중흥을 이끈 주인공이다.

하지만 2003년부터 고관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09년 4월 고관절 수술에 이어 2010년 8월 허리 수술을 받으

며 재활 시간을 가지는 등 침묵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 상황에

서도 박지은은 지난해 LPGA 투어에서 풀 시즌을 소화하는 한

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에 응시해 올 시즌

KLPGA 투어 카드를 받는 등 부활의 의지를 불태웠다.

박지은은 향후 계획에 대해“LPGA 투어에서 은퇴하지만

골프계를 완전히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지금은 너

무 지쳐있기 때문에 조금 쉬면서 향후 계획을 짜겠다. KLPGA

투어 시드가 있는 만큼 거취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에 강한 남자들, 한-일전 2연패 노려

한국이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2연패에 도

전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29일 일본 나가사키

현의 파사지 킨카이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막을 올리는 밀리언

야드컵에 출전할 대표선수 10명을 8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월

드랭킹 상위자 4명과 밀리언야드컵 포인트 상위 4명, 단장 추

천 2명까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한일 간 자존심을 건 승부

에 한국 대표팀은 일본파 위주로 팀을 꾸렸다.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도훈(넥슨)과 지난해 일

본에서 프로데뷔 후 첫 승을 올린 조민규(투어스테이지), 2006

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신인왕 출신 이동환(CJ), 일본파

최고참 허석호(39)가 월드랭킹 상위자 자격으로 대표팀에 승

선했다. 올 시즌 일본남자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에

서 우승한 장익제(39)도 최호성(39)과 함께 단장 추천 자격으

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아마골퍼 김효주! 일본에서도 통했다

김효주는 초청 선수로 출전한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최연

소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지난 10

일 일본 효고현 로코 고쿠사이 골프장(

파72)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

개를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사이

키 미키(일본)에 4타 앞섰다.

김효주는 이날 11언더파를 쳐 JLPGA투어의 최종 라운드

최저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16세 332일 만에 우승을 차지

해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003년 미아가TV 던롭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기록했던 최연소 우승(18세 101일)을 1년 이

상 단축했다. 전미정(진로재팬)은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1

언더파로 공동 3위, 송보배(정관장)는 3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0언더파 6위다. 한편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

승은 시즌 7번째다. 한국 자매는 올해 열린 14개 대회에서 절

반을 휩쓸었다.

올림픽 골프장 디자이너 선정된 핸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골프가 112년 만에 정

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 골프장의 설계를 맡은 이는 미국의

길 핸스가 충북 진천의 에머슨 골프 클럽(구 중앙CC)의 리노

베이션 작업을 위해 한국에 왔다. 그는 요즘 가장 뜨는 골프장

디자이너로 꼽힌다. 골프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원조보

다 더 원조 같은 캐슬 스튜어트 코스를 만들었다. 할리우드 스

타들도 (회원으로) 받지않는 콧대 높은 LA 클럽의 리노베이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핸스는“작품으로 남을 만한 코스를 만들기 위해 제한된

프로젝트만을 받고 모든 에너지를 투입해 코스를 만든다”

고 설명했다. 그는“니클라우스 같은 지명도 높은 선수 출신

디자이너를 제치고 올림픽 코스 디자이너로 선정된 이유는

직접 현장을 찾아 눈으로 보면서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덧

붙였다.

최경주“매너 좀 지키세요”... 골퍼들에게 쓴소리?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가 매너 없기로 소문난 한국 아마

추어 골퍼'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지난달 28일 미국 동남부 지역의 인터넷 매체인 뉴스앤포

스트'의 보도 영상을 보면 최경주는 지난 주말 앨라배마주 어

번의 무어스 밀(Moor's Mill) 골프클럽에서 열린 자선 골프 이

벤트에서 한인 갤러리들 앞에서 스윙 시범을 보인 뒤 부탁의

말을 꺼냈다. 최경주는 "한국 분들의 보이지 않는 골프장에서

의 에티켓이 많이 부족하다"며 "벙커샷을 친 뒤 모래 정리를

잘 안하고 디보트(스윙으로 잔디가 패인 곳)도 만들어놓고 가

버리고 그린에 올라가면 자기가 친 공 자국도 정리를 안한다"

고 지적했다. 그는 골프장 에티켓을 먼지'에 비유했다. "먼지

는 그날 그날의 보이는 먼지이지만, 이게 쌓이면 떡이 된다. 지

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것이 1년, 2년은 괜찮지만 5

년, 10년이 가면 한국 사람은 저래'라는 식이 돼 버리는데 이

것이 위험한 것"이라면서 "결국 그런 것들은 우리 후배들한테

떠넘겨줘야 하는 안좋은 모습일 수 있다"며 거듭 에티켓의 중

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은기자> golfpops.comgolfpops.com

이제,온라인 상에서도 골프팝스를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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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0 15GP June 15, 2012 GOLFPOPS Golf News

한국어문의: 김종걸 프로 C.416-710-4653 t.905-264-8800 27 Director Ct, Vaughan, Ontario, L4L 4S5 Edwar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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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 토론토 뉴스

제14기 골프사랑교실 모집 토론토& 미시사가

H-Mart 협찬과 골프팝스 주관으로 진행되는 골프사랑교실이 14기

수강생을모집 한다. 제14기 골프사랑교실은 7월2일(월)부터 8월26일

(토) 2달간 실기 및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골프를 시작하시는 초급

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자세한 강의 일정 및 교육내용

은 홈페이지 golfpo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비기너 골퍼 및 중급골퍼(토론토 & 미시사가)

◆일정: 2012년7월2일(월)~2012년8월26일(토)/2달간 총16시간

◆기타문의:(647)217-6634 [email protected]

21세기 한인부동산 골프대회

올해 창사 21주년을 맞는 21세기부동산이 골프 클래식행사를 진행한

다. 이 대회의 수익금은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화 운영기금으로 적립된

다. 일정:2012년6월19일(화) 오후1시/Shot Gun

장소:Station Creek Golf Club 비용:$125(그린피,파워카트,중식,석식)

문의:김현재/647-882-4989, 손미라/416-294-7536

2012년 총영사배 온타리오 시니어 친선 골프대회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에서는 회원과 동포들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오는 6월21일(목)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도심

과 가까운 Tam O'Shanter G.C에서 개최되며 챔피언은 총영사배 우

승컵를 갖게 된다.

일시:2012년 6월21일(목) 오전12시

장소: Tam O'Shanter Golf Club t. 416-392-2547

비용: 개인$60 부부$100(그린피 간식, 디너, 카트불포함)

2012년 골프존 파크 스프링 토너멘트

마캄 & 리치몬드 지역의 골프존파크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는 5월

부터 대규모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총 상금 $5,000 규모의 이번 토

너멘트는 골프존파크 캐나다 개장기념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일정:예선/5월1일~20일 결선/5월27일

장소:Markham & Richmond Hill GOLFZON PARK

문의: 905-940-1872

The Sweet Spot 런치 스폐셜 개시

마캄에 위치한 스윗스팟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는 골퍼들과 일반인

고객들을 위하여 런치 스폐셜 음식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새로운 요

리가 제공되는 이 스폐셜은 $5.99에 제공된다.

Mon/Panin1 Sandwich, Tue/Fried rice with soup, Wed/Pork Cutlet

with rice Thur/Bulgogl Burger, Friday/Seafood Yaki-Udon

기타문의:905-470-7768

라운치 골프센터 스폐셜

토론토 유일의 한국형 실, 내외 골프연습장인 라운치 골프연습장에

서는 한인 골퍼들을 위하여 Any Time $25로 2시간을 연습할 수 있는

스폐셜 쿠폰을 발행한다. 이 쿠폰은 골프팝스 광고 쿠폰을 절취, 또는

골프팝스 홈페이지에서 프린트하여 사용할 수가 있다.

문의:905-264-8800

THE ON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폐셜

리치몬드에 위치한 디온 스크린 골프연습장에서는 골프시즌을 맞아

한인 골퍼들을 위하여 썸머 스폐셜 가격을 제시한다. 이 스폐셜 가격

은 4월부터 시즌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Summer Special Rate/18Hole x 10쿠폰/$180+HST

문의:905-597-8610

나이아가라 골프여행 스폐셜 패키지

나이아가라에 위치한 Heaven Motel에서는 골프를 원없이 칠 수 있는

골프여행 패키지를 예년과 같이 진행 한다. 1박 2일간 최소36홀 이상

을 라운딩 할 수 있으며 석식과 조식을 제공한다.

일정: 골프시즌 Any Time(필히 예약요망)

비용: 주중/$99.99 주말:$109.99 (+Tax )

문의 및 예약: Toll Free /1-877-991-8484

Hole in One 축하합니다!같은 팀에서 한분이 매주 1번씩 홀인원을 하셨군요!

행운의 주인공은, 조혜숙(Sue Cho )님이시구요 첫번째/6월5일(화) 윈

덴스G.C/, 3번홀 파3/ 150야드/ 5번우드, 두번째/6월12일(화)내셔널

파인G.C/ 13번홀 파3 /101 야드 /9번 아이언 동반자는 Angela Kim,

BettyShin, Julie Lee이셨답니다.

Toronto Hot News우즈의 조카도 뜬다? 아마추어 골프스타 샤이엔 우즈

LPGA주춤하는 사이 일본 열도 흔드는 한국낭자들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22)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8일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로커스트 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 지난달 프로 전향 후 초청 선수로 첫 대회에 나선 샤이엔은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한국 선수들은 차원이 다른 경기를 한다.”지난 5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 한국의 이지희(33)가 우승을 차지하자‘일본의 간판 스타’인 아리무라 치에(25)가 탄식하듯 말했다. 치에는“한국선수들은 승부처에서 스코어를 줄일 줄 안다. 경기 흐름을 타는 면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Golf Focus

Big Issue

올 시즌 JLPGA 투어는 한국 천하다.

한국 자매들은 13개 대회에서 무려 다

섯 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월드레이

디스 살롱파스컵(안선주), 훈도킨 레이디

스(박인비),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

디스오픈(이지희)에서 3주 연속 우승했

다. 상금 순위는 1위부터 6위 중 무려 다

섯 명이 한국 선수다. 안선주(25), 전미정

(30·진로재팬), 이지희가 1~3위에 올라

있고 이보미(24·정관장)는 5위, 박인비

(24)는 6위다.

매주 한국 자매들의 잔치가 이어지며

일본 투어 분위기는 썰렁해지고 있다.

2010년과 2011년 상금왕을 안선주에게

내주며 자존심에 상처 입었던 일본 선수

들 사이에서는“우승 상금을 한국인에

게 모두 빼앗겨버려 분하다”는 이야기

가 나오고 있다.“이러다 골프 대회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말도 공공연히 흘

러나온다.

한국 자매들은 1985년 구옥희(56)가

J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래 일본 무

대에서 총 121승을 했다. 일본 진출 25년

만인 2010년 7월 안선주가 스탠리레이디

스토너먼트에서 100승을 채웠는데 불과

2년도 안 돼 21승을 추가했다. 한국 자매

들은 2010년 시즌 최다승인 15승을 합작

했다.

한국 선수들이 일본 투어를 점령한 이

유는 두터워진 선수층에서 찾을 수 있다.

5년 전만 해도 한국 투어의 유망주들은

해외 진출 시 일본이 아닌 미국을 선호했

다. 일본을 미국 투어로 가기 위한 디딤돌

무대쯤으로 생각하는 선수도 많았다. 하

지만 올 시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국 선수들은 20여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불황으로 미국 투어의 수가 줄어든 데 반

해 일본 투어는 꾸준히 성장하면서 신지

애(24·미래에셋), 박인비처럼 미국과 일

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선수도 생겼다.

일본 선수들이 부진한 것도 한국 독무

대가 차려진 큰 이유다. 일본을 대표하는

요코미네 사쿠라(27), 모로미자토 시노부

(26) 등은 올 시즌 약속이나 하듯 부진에

빠져 있다.

아리무라 치에가 1승을 거두긴 했지만

다른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하는 등 기복

이 심하다. 20대 초반 신예들이 샘솟듯 등

장하고 있는 한국 골프계와 달리 일본 골

프계에서는 실력있는 신예들이 별로 보

이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미국을 오가며 여자 골

프를 취재하고 있는 마사키 다치카 기자

는“한국 선수들은 승부에 대한 집착과

헝그리 정신이 뛰어나다. 반면 일본 선수

들은 '2위만 해도 감지덕지' 라는 일본식

겸양의식이 깔려 있다. 일본 선수들은 한

국 선수들에게 멘털을 배워야 한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JLPGA 투어는 35개 대회에 총

상금 29억6300만 엔(약 445억원)이 걸려

있다. 27개 대회에 약 4700만 달러(약 544

억원)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비교해 상금은 좀 뒤지지만 투어

수는 더 많다. 상금도 짭짤하고 투어 경비

나 세금은 미국에 비해 절반 수준인 실속

있는 투어라고 알려지며 일본에 대한 인

식이 바뀌고 있다.

자국 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라는 일본

언론은 한국 선수의 우승이 확실해지면

일본 선수 이야기로 화제를 돌린다. 그래

도 한국 자매들은 주인 의식을 가지고 투

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이지희와 전미정, 신현주(32)는

관동 대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5000만

엔(약 4억5000만원)을 내놨다. 이 일로 인

해 일본 언론의 한국 선수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한다.

<김지은기자>

올해 22세인 샤이엔은 우즈의 이복형인 얼 우즈 주니어의 딸

이다. 삼촌인 우즈를 빼닮아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남다른 흥

미를 보였다. 할아버지를 통해 골프에 입문했고 우즈의 배려로

우즈의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미국)에게 골프를 배웠다. 샤이

엔은“할아버지가 내게 골프를 강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프

를 즐기고 사랑하게 됐다. 가족들의 지원으로 아마추어 시절 활

약할 수 있었고 덕분에 대학교도 골프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라고 말했다.

샤이엔은 아마추어 시절 골프대회에서 30차례 이상 우승했

다. 웨이크 포리스트대학교 골프팀 데몬 디컨스에서는 73.31로

역대 최저 평균 타수 기록을 세우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

난 달에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삼촌인 우즈의 소속사와 계약하

며 프로로 전향했다.

샤이엔은“프로로 전향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5살 때부터

골프를 해와서 이미 프로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프로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 왔다”며“또 얼마 전 대학교를 졸업했다. 이제

과제를 하고 시험을 보지 않아도 돼서 신난다. 4년 간 대학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투어를 뛰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졸업

을 했으니 이제 골프에만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우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샤이엔은“삼촌은 내게 많은

도움을 주신다. 늘 나를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 타이거 우즈

는 골프계를 지배해왔다. 그 자체가 삼촌이 내게 주는 조언이

다”라고 말했다.

또“어린 시절 내 성이 우즈라는 이유로 언론에서 주목해 왔

다. 큰 기대 때문에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나 스스로 경

기를 잘 풀어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은 개의치 않

는다”라고 말했다.

샤이엔은 2009년 이 웨그먼스 LPGA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

의 고배를 마셨다. 올 해는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노라고

각오를 다졌다. 샤이엔은“2009년LPGA에 처음 출전했을 때

는 아마추어였지만 지금은 프로다. 프로 전향 후 처음 출전하

는 대회라 기대된다.

최근 공에 힘을 싣는 것과 스윙 연습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예

전보다 퍼트가 향상됐기 때문에 내 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다”라고 말했다. 또“이 대회 후 7월에 있을 US여자오픈에 출

전한다. 9월에 있을 LPGA투어 Q스쿨을 통해 2013년 LPGA투

어 풀 카드 획득을 노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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