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잃은 여우님의 주식강좌 · 2015-01-22 · 짝잃은여우님의 주식강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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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잃은여우님의 주식강좌 | 1 짝잃은 여우님의 주식강좌 * 2004년 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짝잃은여우(필명)님이 팍스넷 게시판에 게재하신 자료를 취합함. * 원저자인 짝잃은여우님의 허락을 득하고, 유포하여야 하나, 2004년 12월 이후로 자취를 감추신 관계로, 허 락을 득하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 험난한 자본시장에서의 투자에 대한 사고의 확장 그리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짝잃은여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부디 많은 일반투자자분들께 이 글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 글들을 3년이 지난 이 시점에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다음카페 “백상어의 천기누설”, 회원칼럼란의 CoolCool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아래의 글들 중 1/3가량은 CoolCool님이 맞춤법 수정 및 중요부분에 대한 표시 작업 등을 하셨습니다. 나 머지 2/3는 팍스넷 게시판에서 직접 스크랩해서 붙였습니다. 짝잃은여우님의 글의 의도 등을 회손치 않기 위해 일절의 맞춤법 수정 및 편집을 하지 않았습니다. * 현재, CoolCool님께서 짝잃은여우님의 글들을 여러 카페에 게시글을 통해 옮기시고 계신 도중인데, 더 효 율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하나의 다큐먼트파일로 제작하여 배포합니다. * 2007년 9월 6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해피호야 똑! 똑! 똑! 안녕하세염!! 저는 여의도에서 50 억정도의 펀딩자금으로 단기주식투잘하는 짝여우라고해욤!! 저의 년평균 수익율은 보통 1000% 정도이나 제 운영자금의 전액이 주식에 투자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때문에 금액적으로 따지면 년평균수익금은 약 50 억에서 100 억정도예염!! 제가 이렇게 실패담에 나온거는요!! 여러분들중 일부 몰지각한 개미분들이 저랑 삐삐를 자꾸 혼동하는거 같아서예욤!! 재차 말씀드리지만 삐삐란 기집애는 KBS 별관쪽 모술집에서 일하면서 방송국이나 기웃거리던 일명 날라리 출신의 기집애구요!! 전 미국 뉴왁대학에서 학위취득후 맨하튼에 있는 타이거캐피탈사의 수석매니저까지 지낸 정통엘리트 출신의 전문가라구염!! 술집에서 주워들은 증권사 날라리들의 정보나 가지고 주식투자하는 삐삐같은 애하곤 완죤히 질적으로 다른 사람예욤!! 전 언제나 개미여러분들의 극단적인 피해를 막고자하는 순수한 휴머니즘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이라구욤!! 암튼 더이상 절 삐삐로 착각하시면서 계속해서 저를 모독하는 글이 올라올 시에는 저도 가만있지 안겠써요!! 법적으로 대처할꺼라구욤!! 알았쬬? 참고로 저의 파트너 말에 의하면 요즘 삐삐는 동원증권본점앞 윤중치과 옆건물내의 모술집에서 파트타임잡으로 일한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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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

    짝잃은 여우님의 주식강좌

    * 2004년 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짝잃은여우(필명)님이 팍스넷 게시판에 게재하신 자료를 취합함.

    * 원저자인 짝잃은여우님의 허락을 득하고, 유포하여야 하나, 2004년 12월 이후로 자취를 감추신 관계로, 허

    락을 득하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 험난한 자본시장에서의 투자에 대한 사고의 확장 그리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짝잃은여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부디 많은 일반투자자분들께 이 글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 글들을 3년이 지난 이 시점에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다음카페 “백상어의 천기누설”, 회원칼럼란의

    CoolCool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아래의 글들 중 1/3가량은 CoolCool님이 맞춤법 수정 및 중요부분에 대한 표시 작업 등을 하셨습니다. 나

    머지 2/3는 팍스넷 게시판에서 직접 스크랩해서 붙였습니다. 짝잃은여우님의 글의 의도 등을 회손치 않기

    위해 일절의 맞춤법 수정 및 편집을 하지 않았습니다.

    * 현재, CoolCool님께서 짝잃은여우님의 글들을 여러 카페에 게시글을 통해 옮기시고 계신 도중인데, 더 효

    율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 하나의 다큐먼트파일로 제작하여 배포합니다.

    * 2007년 9월 6일 역삼동 사무실에서 해피호야

    똑! 똑! 똑!

    안녕하세염!! 저는 여의도에서 50 억정도의 펀딩자금으로 단기주식투잘하는 짝여우라고해욤!!

    저의 년평균 수익율은 보통 1000% 정도이나 제 운영자금의 전액이 주식에 투자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때문에 금액적으로 따지면 년평균수익금은 약 50 억에서 100 억정도예염!!

    제가 이렇게 실패담에 나온거는요!! 여러분들중 일부 몰지각한 개미분들이 저랑 삐삐를 자꾸 혼동하는거

    같아서예욤!!

    재차 말씀드리지만 삐삐란 기집애는 KBS 별관쪽 모술집에서 일하면서 방송국이나 기웃거리던 일명 날라리

    출신의 기집애구요!! 전 미국 뉴왁대학에서 학위취득후 맨하튼에 있는 타이거캐피탈사의 수석매니저까지

    지낸 정통엘리트 출신의 전문가라구염!!

    술집에서 주워들은 증권사 날라리들의 정보나 가지고 주식투자하는 삐삐같은 애하곤 완죤히

    질적으로 다른 사람예욤!!

    전 언제나 개미여러분들의 극단적인 피해를 막고자하는 순수한 휴머니즘으로 글을 올리는 사람이라구욤!!

    암튼 더이상 절 삐삐로 착각하시면서 계속해서 저를 모독하는 글이 올라올 시에는 저도 가만있지 안겠써요!!

    법적으로 대처할꺼라구욤!! 알았쬬?

    참고로 저의 파트너 말에 의하면 요즘 삐삐는 동원증권본점앞 윤중치과 옆건물내의 모술집에서

    파트타임잡으로 일한대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2

    저 어제 주식시장을 떠났어요~

    그동안 돈 마니 잃었냐구요? 아녀욤!! 전 올해에만 근 130% 먹었써요!!

    그럼 작년은 어뗏느냐구요? 물론 작년에도 1000%이상 벌었찌욤!!

    제가 지금 실패담에 글을 쓰는 이유는 요기에 넘 불쌍한 개미님들이 많은거 같아서 쫌 도와주고

    시퍼서예욤!! 그러닌깐 절 절때루 오해하지마시고, 오늘부터 제가 한 두가지씩 갈켜주는 주식강의나

    들으면서 제발 돈좀 그만잃으세욤! 아셨쬬!!

    오늘은 첫 날이닌깐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갈켜 줄께요!!

    첫강의 제목은 매매를 임하는 기본자세와 주식자산 변동성의 이해예욤!!

    먼저 매매를 임하는 기본자세에 대해서 얘기해 줄께욤.

    주식의 일일 거래량을 분단위로 미분해보면 대개 장개시시에 거래량이 젤 많은거 아시죠.

    이건 말이죠. 다른 말로 해석하면 모든 주식은 그날 만들 일봉의 준비작업을 장개시와 동시에 한다는

    얘기예요. 때문에 이때가 속임수가 젤만은 가장 위험한 시간이다 이말이죠. 고로 주식하면서 돈잃기

    싫으시면 절때루 9 시 20 분전에 매수하시면 안되는거예욤. 물론 매도는 그 반대죠. 매도시에는 가능한 9 시

    20 분전에 끝내는게 조아요!! 암튼 매도할것이 없는날이라면 9 시 20 분전에는 가능한 컴도 보시지 마세욤.

    아셨쬬?

    9 시 20 분전에 컴안보는거!!! 이거 습관입니다!! 안고치시면 님들 같은 개미님들은 100% 당할 수밖에 없어요.

    명심하세욤!!!

    그럼 다음은 주식자산과 현금자산의 자산가치 변화속도에 대해서 얘기해 줄께요!!

    보나마나 여러분들은 고점매도에 실패해서 크게 낙담해본 적이 만을꺼예욤!! 글구 여러분들은 자신들의

    고점매도 실패원인이 욕심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을꺼구요!! 아녜욤!! 이건 정확한 분석이 아니랍니다.

    개미들이 고점매도에 실패하는 근본이유는, 주식자산의 가치변화 속도를 여러분들이 주로 살고있는

    현금자산 가치 변화 속도로 생각하시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종의 JET LAG 현상땜에 일어나는 실수랍니다.

    넘 길어졌꾼요!! 제가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께요!! 담시간엔 오늘 하다만 주식매도시 JET LAG

    극복방법과 매매에 대한 또 다른 습관을 얘기해줄께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 어제 주식시장 떠난거 아시죠?

    저녁시간이 남아도는 군요, 자 그럼 오전에 하다만 주식얘기나 계속 해 드릴께요!!

    습관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잘아시죠? 주식도 마찬가지예욤!! 주식에서도 매매습관이 아주 중요한 거랍니당.

    물론 습관만 좋다고 돈버는 건 아니구욤!! 하지만 여러분들 대부분이 좋지 않은 매매습관을 가졋끼 때문에,

    당분간은 기본적인 매매방법 위주로 말씀드리고, 추후에 주식가치분석법, 종목선정법 및 기타 매매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기법들에 대해서도 얘기해 드릴께요. 물론 주식시장의 원리도 중간중간에 계속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3

    설명드릴꺼구욤!! 일단 이번시간은 기본적인 매매방법 중 한가지를 더 설명드리고, 아까 하다만 자산가치의

    변동성에 대해서도 계속 얘기해 드릴께요!!

    자 그럼 오늘밤 강의내용은 주식 매수시 지켜야될 또다른 기본적인 룰에 대한 얘깁니다.

    여러분 미수나 몰빵치고 후회한적 많으시죠?? 안봐도 뻔해용~. 자 그럼 개미들이 미수몰빵을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욤? 욕심? 습관성중독? 아님 엄청 화나서? 그것두 아님 지나친 확신으로 넘 광분해서? 아녀욤.

    개미들이 과감하게 미수와 몰빵을 질러대는 진짜 이유는, 주식매수시 지켜야하는 룰을 모르기 때문이예욤!!

    다시 말해서, 주식매매 습관이 아주 않좋다는 얘기랍니당.

    개미들이 주식을 매수할땐 말이죠!! 십중팔구 주가상승이나 바닥을 확신하고 매수에 가담하게 되죠. 그러나

    현실은 어떻죠? 당연히 오를수도 있고, 또 당연히 내릴수도 있는거죠!! 참고로 당일 주가의 변동폭 및

    거래량은 그 주식의 대주주(주포)라도 항상 계획한대로 정확하게 움직일수는 없는 거랍니다. 상황이

    이럴찐대 개미 신분으로 한쪽방향으로 한방에 미수까지 찍어요?? 이거 완죤히 자살행위인거예욤!!

    글구 주식매수후 주가가 내릴때, 여러분들의 대처방법은 무엇인가요!! 손절매맞쬬? ㅋㅋㅋ

    요거 습관화된 개미치고 쪽박안찬 개미 없습니다. 물론 상황인식 착오나 기타실수로 인한 매수의 경우,

    손절매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나, 손절매를 한다는것 그 자체가 실은 매수시 지켜야될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키지 않았다는 증거인 거예욤!!

    개미님들!! 주식을 매수할땐 말이죠!! 꼭 1 일 2 회씩 5 일에 나눠서 총 10 회 분할매수해야 하는겁니다.

    연속해서 5 일은 아니구요. 첫날 2 회(장중 1 회+종가 1 회) 매수후, 담날 주가가 3%이상 8%이하 빠지면 추가

    매수, 그후엔 첫매수가의 -30% 근처에서 추가매수, 글구 그 다음은 첫매수가의 –50%근처일때, 마지막매수는

    주가가 4 번째 매수가 위로 올 때!!

    그럼 10 회 분할매수 하기도전에 이익이 났을경우엔 어떡게 하냐구요? 물론 2% 이상 이익이 발생하면

    무조건 이익실현하셔야지요. 쉽게 말해서 주식을 매수할 땐 말이죠.

    투자이익에 대한 환상보단 그 주식매수로 인한 손실쪽에 더 비중을 두고 매수하란 얘기얘욤!!.

    이렇게하기 쉬울꺼같쬬? 함 해보세욤!! 이거 습관되기전까진 엄청 어려운거예욤!!

    물론 이런 방식으로만 매수를 하면 현금보유률이 넘 커지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다종목 순환매 투자방식

    및 기타 매매방식을 병행해서 같이 써야해요. 그러나 지금 여러분들은 습관을 고쳐야하는 때입니다. 제가

    추후에 갈켜주는 모든 내용들을 완죤히 숙지하여 주식투자의 승률이 99% 이상이 되기전까진 꼭 이런식으로

    한두종목만 매수하면서 나쁜 습관들이나 고치도록 하세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4

    또 얘기가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오늘 얘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담뻔엔 가치변화 속도에 대한 얘기를

    먼저하고 또 다른 매매습관에 대해서 얘기해 드릴께욤!! 그럼 안뇽~

    공짜로 갈켜줄때 잘 배워두세욤!! 글구 절 삐삐란 분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오해를 풀기위하여 잠깐 제 소개를 해야겠네요. 일부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전

    미국 뉴욕대학에서 수학한 후 맨하튼 소재의 타이거 캐피탈사의 수석매니저로 근무했던 사람이예욤. 2002 년

    12 월 국내에서 사모펀드를 구성한 후 약 1 년 1 개월 동안 주식투자로만 펀딩자금을 운영 했었쬬!! 금년

    1 월말 펀드계약이 해지된 후 개인적으로 금주 금욜일까지 주식투자를 더 했었꼬욤. 암튼 계속해서 절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시거나 아님 저를 비하하시는 발언을 하시는 분이 속출한다면 저두 더 이상

    여러분들을 돕지 않을꺼예욤. 요점 참고바래요~

    일딴 오늘은 금욜날 얘기하다만 자산가치의 변동성 부분을 마저 얘기하고 이와 관련되서 여러분들이

    익히셔야할 또다른 매매습관에 대해서 얘기해 드릴께염!!

    간단하게 말해서 단위시간당 주식자산의 가치변동성이 물가변동에 반비례해서 움직이는 현금자산의

    가치변동성보다 평균 150 배 이상 큰건 잘 아시죠.! . 주식투자의 목적이 결국 주식자산의 가치변동성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현금자산의 가치증식에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두세계를 오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JET

    LAG 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왜 JET LAG 이냐구요? 물론 이 두 세계간의 가치 변화속도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사실 두 세계 모두 각자의 일정한 축을 중심으로 공전운동을 한답니다. 고로 두 세계간의

    근본적 차이는 시간흐름의 속도뿐이랍니다. 고로 꼭 다른 시계를 갖고 두 세계를 대응한단 말이죠.

    그럼 모든 주식자산들에 통용될 수 있는 표준시계는 존재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각 종목별 &

    구간별 속도가 다르므로 현실적으로 모든 주식종목에 통용될 수 있는 시계를 가질순 없죠. 단지 우리는

    종목별 & 구간별 분석을 통하여 그때그때의 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이해하실수 있나요? 쫌

    피상적이죠. 그럼 좀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

    모든 주식투자는 대주주의 사업지속여부에 대한 의지라는 큰 축을 공전하면서 벌이는 머니게임이다는

    얘기얘요. 게임의 한 당사자인 투자자의 경우 대주주의 의지대로 빠르게 움직이는 주식자산가치의 움직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우선 대주주의 사업지속 여부에 대한 정확한 의지를 확인한 후 투자시계의

    시침을 맞추고, 또 회사의 사정 및 기타현안들을 고려하여 분침을 맞춘 후, 마지막으로 거래량 및 기타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초침까지 맞춘담에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물론 수시로 시간보정도

    해줘야하구욤. 또 길어졌네요. 그럼 이와 관련된 오늘의 매매습관에 대하여 얘기할께욤.

    간단히 말해서 , 모르는 종목을 함부로 매수하지 말라는겁니다. 모르는 주식을 즉흥적으로 매수한다는 건

    여러분들이 주식투자 시 지켜야될 아주 중요한 룰을 어겼다는 얘깁니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5

    주식투자란 시간의 속도를 조정할 수 있는 대주주와의 시간싸움입니다. 어떤 종목에 투자를할려면 말이죠.

    매수전에 반드시 그 종목과의 시간 맞추기 작업부터 해야합니다. 그 종목의 일일 적정매수량까지 파악되기

    전에는 절때루 함부로 매수하지 마세욤. 기타 일일 적정매수량 산정법 및 시간 맞추는 법은 추후 주식 가치

    분석법을 설명할 때 갈켜드릴께요.

    오늘도 이미 A4 지 한장이 넘어간 관계로 여기 까지만 하겟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개미님들! 어떻게 수많은 외인투자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수 있는지 아슈~

    마치 서로 협의하고 움직이는 것처럼 한 방향으로 떼거지로 움직일 수있는 이유를 아시냐구욤!!

    물론 기관투자자들도 마찬가지고욤. 혹 이것들이 서로 끼리끼리 정보를 공유하며,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공동투자에 나서기 때문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이들이 항상 끼리끼리 비슷한 투자방향을 갖게 되는건 말이죠. 이들이 비슷한 매매 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이예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이들이 비슷한 매매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더불어 그 프로그램

    알고리즘의 변수값들도 비슷하단 얘기죠.

    매매시스템이 비슷하다? 알고리즘의 변수값? 이거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모르시는게 당연하죠. 님들

    대부분(아마 99.999%)이 매매시스템이란 말의 정확한 의미조차도 모르는 상황인대 하물며 매매시스템의

    알로리즘까정 이해하신다면 그거 완죤히 말이 안되는 소리죠~

    자 그럼 제가 설명드리죠. 여러분!! 주식에두 말이죠. 손없는날, 즉 길일이란게 있어요!! 정말 이냐구요? 물론

    사실입니다.

    간단히 설명해 드릴께요. 쫌아까 언급했듯이 기관이나 외인들은 자체 매매 관리 & 평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써요. 자 그럼 이들의 매매관리시스템의 평가기준기간은 뭘까요? 주간? 월간? 분기? 반기? 아님

    년간? 물론 다 맞습니다. 하지만 기관이나 외인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평가기준의 단위기간은 월간 입니다.

    고로 주식의 경우, 대부분의 기관이나 외인들은 제 5 영업일을 전후하여 매수강도를 높이기 시작한 후 제 15

    영업일 전후하여 매도강도를 높이기 시작한답니다. 외인이나 기관들의 컴퓨터 프로그램 알고리즘에도 이

    부분이 다 들어가 있구요. 하지만 꼭 이렇게 움직이는 건 아니죠. 요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은 다른 많은

    변수값들과 연동되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결과를 낼 수도 있어요. 고로 이건 단지 기관이나 외놈덜의 큰

    습관을 얘기하는 것 뿐이예염.

    자 그럼 여러분은 언제 매매를 하시겠어요? 어차피 제대로된 분석도 하지않고 찍을바엔 기관이나 외인들의

    기본 시스템에 맞춰 매매 길일날에 매매하시는게 쫌 낫겠쬬!! 기관과 외인들은 대개 시장에서 다른 포지션을

    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물에서의 매수주체를 확인한 후 그들이 좋아하는 종목으로 길일날

    매수하시면 되는겁니다. 물론 매도도 마찬가지구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6

    사실, 제가 오늘 하고 싶었던 말은 매매 길일이 아니랍니다. 진짜로 얘기하고 싶은건 말이죠. 여러분들이

    빨리 최소한의 게임의 룰은 아셔야한다는겁니다. 룰을 완벽하게 알아도 잃을 수 있는게 이 바닥인대 하물며

    룰도 모르면서 돈을 질러대요? 이거 완죤히 죽기를 작정한 짓이죠. 괜히 헛된꿈 꾸지말고 제가 앞으로

    갈켜드리는거 모조리 숙지되기 전까진 절때루 투자금액을 늘리시면 안됩니다. 아셨죠?

    그럼 오늘은 이것으로 마치고 담시간엔 실전 사례를 통한 거래량 활용법에 대해서 얘기해드릴께요

    여러분 챠트 좋아하시죠?

    안봐도 뻔해요. 주식 공부한답시고 틈만나면 챠트 뛰워놓고, 어디 그림 조은거 없나 하며 방황하고

    다니시죠!! 고딴짓 하시닌깐 여러분들의 매매 습관이 엉망인 거예욤~ 님들의 요런 나쁜 습관을 고쳐주기

    위해서 내 오늘 강의의 주제를 챠트와 관련된 거래량 활용법으로 하겠써욤!!

    자 그럼 챠트에 대한 정의부터 내린 담에 본론으로 들어갈께욤. 챠트란건 말이죠. 어떤 종목의 역사를

    분석할 때 사용되는 도구일 뿐이예욤. 고로 챠트분석을 가지고 주가예측을 하시다간, 한마디로 속성으로

    쪽빡차시는 거라구욤. 아셨어요? 참고로 기관이나 외인의 경우, 어느 종목의 역사를 분석할 때는 말이죠. 그

    회사의 과거 실적 보고서라든가 업계상황 등은 말할것뚜 업꼬, 그 업체가 발표했던 영업계획서, IR 자료,

    기사들까정 모조리 조사해염! 또 대주주의 사적인 변동사항이나 개인적 성향까지도 분석한답니당. 물론

    챠트분석도 하지요. 그러나 챠트분석을 통해 얻어진 자료들중에서 실제 주식 매수시 사용되는 부분은 아주

    적어염. 기껏해야 적정 매수량 산출정도죠. 도리어 매도시엔 챠트를 아주 신경쓰죠. 이건 다시 말해서, 챠트

    넘 조아하면 한방에 골로 갈수 있단 얘긴거예욤.

    그럼 지금부터 기관이나 외인들이 챠트 분석중 주식매수시 실전에 적용하는 적정 매수량 산출법을 얘기

    해줄께욤.

    제가 한국에서 펀딩자금을 조성한후, 본격적으로 첫 매집에 나선 종목이 현대미포조선이었써욤. 그때가 아마

    작년 1 월중순 쯤이었을꺼예욤!! 2002 년도엔 울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조선업계의 상황이 그다지 좋은편이

    아니었쬬. 하지만 조선업계의 바이어인 선주들은 말이죠. 항상 불황이나 불안한 세계정세의 끝자락에서

    발주를 시작하는 특성이 있답니다. 고로 전 이때부터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이 지속적으로 늘게 될꺼로

    예상했었어욤. 글구 수주가 늘어난다 해도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빨라야 1-2 년 뒤이기 때문에 조선업종의

    주가는 적어도 1 년간은 지속 상승할꺼루 예상했었꾸염.

    암튼 당시 전 제 자금의 10% 정도를 현대미포조선에 투입하기로 했죠. 자 그럼 제가 현대미포를

    매수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까요? 2 주일? 한달? 아녜욤. 자그마치 3 달정도 걸렸답니다. 그럼 제가

    매수한 량이 많아서 이렇게 오랜 걸린걸까요? 물론 아닙니다. 어떤 날은 80 만원어치만 매수한날도

    있었는대요 뭘. 제가 이렇게 시간이 마니 걸린 건 말이죠. 게임의 규칙을 지키면서 매수했기 때문이랍니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7

    자 그럼!! 그 게임의 규칙이 뭔지 갈켜드릴께요. 어느 종목의 1 일 매수가능량을 산출할땐 말이죠. 일일

    총거래량중 시가와 종가에 체결된 거래량을 뺀후 나머지 거래량을 6 으로 나눠요. 그럼 그게 바로 시간당

    거래량이예요. 주식을 매수할땐 절때루 이 시간당 거래량 이상의 수량을 장중에 한번에 매수해선

    안되는거랍니다. 저 같은 경우 이 시간당 매수량의 10-20% 정도를 장중에 몇번 나눠서 매입하고, 종가에

    쫌더 추가매수하는 방법으로 물량을 확보했었죠. 꼭 이렇게 해야 되냐고요? 글쎄요! 종목별&투자금액별로

    쫌 차이는 있겠지만 대형주 이외의 중소형 우량종목 중 대주주가 매집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하는게

    정석입니당. 이건 일종의 에티켓이예욤. 마치 축구경기의 룰처럼 지켜줘야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꼭 지켜야

    좋은거라곤 말할 순업쬬. 하지만 안지키다 잘못되면 퇴장당하는수가 있죠. .

    또 A4 지 한장이 넘어 갔꾼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암튼 아프론 챠트로 주가를 예측하는

    짓거리는 절때루 하지 마시고, 주식 매수시 매수량도 생각없이 마구 질러대지 마세욤. 아셨쬬?

    저 오늘 아주 중요한걸 알았써요!!

    제 글에 대한 님들의 견해를 다 읽어 봤써염. 챠트분석에 대한 님들의 다른 견해, 외인에 대한 질문, 글구

    슬로피 ..... 암튼 님들의 견해및 의문에 대한 제 생각을 추후 전부 다 답해 드릴께욤. 특히 챠트를

    대신할 수 있는 분석도구 같은것들도요!

    암튼 전 님들의 글을 읽고나서 한참 동안 고민에 빠졌었땁니당~ 도대체 이유가 뭘까?

    전세계 주식시장에서 수십년동안 검증된 방법을 놔두고, 왜 자신들의 기존 매매방식에 대해 저토록 확신을

    가지는걸까? 한참을 생각한 후에 도달한 제 결론은, 여러분들이 지금 게임의 룰뿐만 아니라 게임의 본질도

    오해하고 있다는 거예욤. 고로 전 여러분들께 게임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시키고 난 후에 다시 게임의 룰에

    대한 얘기로 넘어갈까 해욤. 오늘 하루 얘기해선 어려울꺼 같고 한 2-3 회 얘기해야 될꺼 같애욤. 꼭 이번

    기회에 주식시장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세욤!! 아셨쬬?

    자 그럼 축구에 비유해서 얘기해보죠. 축구에는 게임의 룰이 있죠! 글구 그 룰을 모르면 게임에서 이길수

    없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럼 축구에서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물론 그건 축구를 통해서 승부를

    가르는거죠.

    그럼 다시 주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식에도 게임의 룰이 있죠! 글구 그 룰을 모르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는건 당연하구욤. 그럼 주식에서 게임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물론 주식도 축구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통해서 승부를 가르는겁니다.

    그럼 여러분들께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시장의 모든 개인투자자들을 한명의 개인투자자로 가정한다면,

    주식에서 개인투자자는 누구와 승부를 겨뤄야하는 걸까요? 즉 개인투자자의 게임의 상대는 누구냐는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8

    질문입니다. 제 생각에, 여러분들은 십중팔구 기관이나 외인, 그리고 일명 작전세력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계실껍니다. 맞나요?

    만약 그러시다면 여러분들은 주식에서 게임의 본질을 완죤히 착각하고 계신겁니다. 쉽게 말해서 게임은

    하고 있으나 누구랑 게임을 하는지를 구별하지 못하신단 얘깁니당~ 결론부터 얘기하면 주식에선 말이죠.

    외인이나, 기관 또는 질나쁜 작전세력들이 개인투자자들의 게임 상대방이 아닙니다.

    제가 전에, 주식이란 대주주의 사업지속(경영권유지) 여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며 벌이는 공전운동이라고

    했던거 기억하시나요? 이게 바로 게임의 본질을 얘기했던 겁니다. 주식이란 게임은 말이죠. 대주주와

    투자자들이 승부를 겨루는 게임인겁니다.

    개인투자가들끼리, 또는 개투와 기관이, 또 어떨땐 기관과 외인이 서로서로 싸우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이들 모두 다같은 투자자일 뿐이랍니다. 동일 종목에서 게임을 벌이는 개인투자가, 기관투자가,

    외인투자자들은 단지 서로 매매 시기가 다를 뿐이지 절때루 게임의 상대방은 아닙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주식이란건 말이죠!! 항상 다수의 투자자들 (개인+기관+외인)이, 대주주와 승부를 겨루는

    게임입니당~ 아셨써요?

    명심하세요!! 여러분들은 지금 기관이나 외인들과 싸우는게 아니라 그 종목의 대주주와 싸움을 하는 겁니다.

    물론 기관이나 외인들도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대주주와 게임을 하고 있는거구욤. .

    왜 게임의 상대가 꼭 대주주여만 되는지를 함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숙제예요~

    그럼 오늘은 여기 까지만 하고, 담 시간에 계속해서 게임의 본질에 대한 부연 설명과 더불어 종목선정시 젤

    중요시되야되는 점에 대해서 갈켜드릴께요. 참고로 요것만 알아도 여러분들은 쪽빡으로부터 해방될수

    있답니다. 숙제 꼭 하세요~

    오늘부터는 강의수준을 쫌 올리겠습니당~

    여러분들!! 혹시 기관이나 외인들은 정보수집능력과 그 분석능력이 개인투자자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는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주식투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적 없나요? 아마 마니들 고렇게

    생각하셨을 껍니다. 하지만 그건 말이죠. 아주 완벽한 착각이예욤. 왜 그런지 제가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지요. 일단 어제 얘기한 내용을 상기시킨 담에 그 이유를 갈켜드릴께욤. 제가 주식게임에서

    투자자(개인,기관,외인)의 게임상대는 대주주라고 했지요!! 자 그럼 이걸 전제로 함 생각해 보죠. 어느

    종목의 펀트멘탈상의 변화나, 그 변화가능성 또는 갑작스런 호악재가 발생한다면, 누가 그 정보를 젤 먼저

    알게 될까요? 기관? 아님 외인? 물론 아니죠. 그건 당연히 대주주입니다. 아무리 기관이나 외인들이 휼륭한

    인재들을 마니 채용한다해도 절때로 해당 종목의 대주주보단 그 종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먼저 취득할 순

    없는겁니다. 때문에 이들(기관+외인)은 종목의 펀드멘탈상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서 투자를 하지도

    않고 할 능력도 없습니다. 고로 여러분들의 생각은 가정부터 결론까지 완죤히 착각투성이란 얘기예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9

    물론 제가 만나본 국내 펀드매니저 중 몇 분은 여러분들처럼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자기는 어느 분야에

    대한 고급정보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접할 수 있으며 그걸 가장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자랑하더라고요.

    한마디로 심히 걱정되더라고욤. 하지만 여러분들은 넘 걱정 안하셔도 돼요!! 이런말 한 분들은 죄다

    대형사에서 짤린 후 사설 투자사를 운영하는 분들이었거나 아님 경험이 미천한 대형사 젊은이들

    뿐이었으닌깐요. 암튼 주식에서 정보를 이용해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는건 오직 대주주뿐입니다. 요것만

    기억한 후 담 얘기로 넘어가도록 하죠!!.

    여러분!! 주식게임의 법칙을 정확히 아시려면 말이죠. 주식시장에서의 돈의 흐름을 정확히 알아야만

    한답니다. 제가 어제 언급했듯이 전 오늘 여러분께 종목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 드릴려고 생각했썻써요. 즉 쪽빡 안차는법에 대해서요. 하지만 그 얘기전에 여러분들이

    주식시장에서의 돈의 흐름과 그 역사적 이유를 먼저 알아야만 제 얘기를 믿으실꺼 같아, 오늘은 이 돈의

    흐름 및 그 이유에 대해서 얘기할까 해욤.

    자 그럼 아주 어려운 퀴즈를 낼 테니 함 마쳐 보세요. 주식게임에서 누가 돈을 가장 마니 벌까요? 기관?

    외인? 대주주? 종목의 지배권을 가지고 있꼬, 또 정보를 이용하는 정도를 넘어서 지 마음대로 정보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주주일꺼 같죠? 하지만 재미있게도 대주주가 아니랍니다. 주식게임에서 항상 돈을

    제일 많이 따는 곳은 기관&외인, 즉 금융자본들이예욤. 그럼 왜 그럴까요? 이들이 돈이 마나서? 아님

    정관계의 강력한 인맥 때문에? 아니예욤. 그건 말이죠. 주식시장이 태생할 때 만들어진 게임의 법칙 때문에

    그런겁니다. 주식게임은 구조적으로 보면 투자자와 대주주의 싸움이지만, 돈의 흐름으로 보면, 산업자본,

    금융자본 & 개인자본들이 한곳으로 모였따가 다시 일정한 여러 곳으로 흘러들어가는 일종의 자본의 재분배

    장소예욤. 언뜻 생각하면 이 돈의 재분배 장소에서 벌어지는 게임의 법칙이 대주주에게 젤 유리할꺼 같지만,

    자세히 보면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투자자들에겐 대주주가 가질 수 없는 종목선택권과 언제든지

    게임을 중단할 수 있는 게임의 룰이 있기 때문이죠.

    또 얘기가 넘 길어졌꾼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낼은 돈의 흐름에 대한 역사적 이유에대해 마저

    얘기하고 일명 쪽빡 안차는 법에 대한 얘기로 넘어갈께욤!! 글구 어제 숙제에 대한 부연설명도 더 할

    예정이구욤.

    누가 주식시장을 왜 만들었을까요?

    물론 주식(주식시장)이란 금융자본가들이 시중 개인들의 잉여자금을 빼앗기 위해서, 산업자본가들과

    공모하여 만든 게임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미 요걸 잘 알고 있었을꺼예욤. 하지만 이 주식의 기원으로부터

    유추되어야만 되는 게임의 법칙은 잘 모르실 것 같아서, 요부분을 쫌 얘기할께욤.

    자 그럼 이 명제, 즉 주식시장의 설립목적을 전제로 생각한다면 개인투자자는 게임에서 언제나 돈을

    잃어야만 할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이건 역사적으로 이미 증면된 사실이예욤. 그러나 이것까지도 아는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0

    님들이 계속해서 주식을 하시는 이유는 또 뭘까요? 떼돈벌 확률이 5%는 있다닌깐 고기에 낄꺼라 믿고

    주식을 하시나요? 아님 재테크차원에서 포토폴리오 구성상 어쩔수없이? 그것뚜 아님 넘 겁이 업어서?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겠쬬. 하지만 개인투자가들이 게임의 본질적인 위험성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광분하며 줄줄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수 십년동안 이 시장을 키워온 그 근본이유는 말이죠.

    바로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잃었따 땄따를 반복하는 게임의 진행과정 때문입니다. 즉 개인투자자들이 게임의

    승패를 반복하여 경험하므로써 게임의 태생적 본질을 망각하고, 나름대로의 승리 규칙을 알아내려고 하기

    때문이죠. 때론 기술적분석을 가지고, 또 그게 안되면 기본적 분석을 가지고, 그것마저도 안되면 그 2 개를

    섞어서까지... 그것까지도 안되닌깐 이젠 심리학까지 동원하더군요!! 물론 다른 게임 참여자들은 이걸 더욱

    부치기죠. 펀드멘탈이 어떻고, 미래가치가 어떻고, 요즘은 국제적인 이슈도 마니 접목시키더군요.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요? 항상 똑같죠!! 이건 숙명적으로 반복되는 미래진행형 역사입니다.

    제가 이 시점에서 왜 이런 얘기를 꺼낸걸까요? 게임의 기원을 상기시킴으로서, 여러분들께 주식을 그만두게

    설득하기위해서? 물론 아닙니다. 전 단지 여러분들이 자신들의 높은 승률에 도취되어, 게임의 룰도 모르면서

    스스로 쫌만 더 노력하면 자신도 안정적으로 주식게임을 통해서 부를 축척할 수 있을꺼라 믿고 있을까

    걱정되서 입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게임의 기원처럼 주식은 과연 개인투자자에게 언제나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게임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주식게임의 룰은 절때루 개인투자자들에게만 불리하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아니 도리어 개인투자자들에게 더 유리하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그건

    게임의 룰을 만든 장본인인 금융자본가들이 개인투자자와 같은 룰을 적용받기 때문이죠.

    그럼 개인투자자들이 이 게임에서 수십년 동안 일군 역사는 뭘 의미하는걸까요? 그건 바로 주가란것이

    금융자본가들이나 그들의 친구인 대중매체에서 떠드는것처럼, 아니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

    종목의 실체인 해당기업의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는게 아니란 겁니다. 물론 기술적 분석이나 심리학적으로

    예상될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가란것은 말이죠. 어떤 특정한 무언가를 반영하는게 아닙니다. 고로 그 특정한

    무언가를 찾으시려고 하면, 여러분들은 반드시 그 게임에서 지고 맙니다. 주식이란건 말이죠. 단지

    게임일뿐입니다. 고로 주식에선 게임의 룰 외엔 다른 아무것도 그 종목의 주가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절때로 망각하지 마세요. 권투선수가 게임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면, 싸움꾼이 되듯이,

    여러분들도 이 부분을 착각하시면 한마디로 뻔한 겁니다. 암튼 지금부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주식의 모든

    걸 잊으시고, 제가 얘기해 드리는 게임의 룰만 생각하세요!! 아셨쬬?

    어제 얘기한 쪽빡 안차는 법에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면 관계상 낼로 연기합니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1

    단 그 답은 대주주를 알아야 한단 겁니다. 이건 게임의 룰 중 젤 기본적인거구 또 젤 중요한 겁니다. 미리

    미리 여러분 스스로 예습하신 뒤 담 강의에 임하도록 하세욤!!.

    제가 얘기가 쫌 어려운가요?

    아마 그러실꺼예욤! 산전수전 다 겪어보신 분들이야 쉽게 이해하시겠지만, 그렇치 않은분들에겐 좀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겠쬬뭐! 하지만 멍멍이가 짖는다고 붓을 놓을 순 없는법!! 제 얘기가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빌며, 오늘도 시작하겠습니당~

    어제 제가 주식에서 젤 중요한게 대주주를 아는거라고 했쬬? 오늘은 그 이유를 설명드리고 고거에 대한

    구체적인 얘길 시작할께요. 제가 일전에 게임의 상대방이 꼭 대주주야만 된다고 말씀드린거 기억나세요? 왜

    그런지는 숙제라고 했었쟎아요!! 자 그럼 요부분을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주식게임의 구조를 보면 간단히

    대주주(산업자본)와 투자자(금융자본+개인)로 나눌수 있죠! 물론 자금의 흐름으로 보면, 그렇진 않아요.

    그런대 왜 저는 꼭 대주주만을 게임의 상대방으로 가정하라고 했을까요? 그건 말이죠. 자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게임의 상대방인 상황에서 게임의 흐름을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선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만을 주시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쫌 쉽게 말씀드리죠. 만약 어느 종목의 주가변동요인이 발생했다고 가정하죠. 그럼 누가 게임에서 젤 먼저

    움직일꺼 같나요? 물론 대주주입니다. 그럼 그 다음은요? 물론 그 담은 대주주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하고있는 금융자본들이죠.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맨 마지막 이구욤. 그럼 여러분들은 또 의문이

    들꺼예요!! 매매타이밍이 대주주보다 느린 금융자본이 어떻게 게임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말이죠.

    금융자본이 매매하는 주식의 량이 항상 대주주보다 작기 때문입니다. 고로 이들은 대주주의 매매행위가

    끝나기 전에 자신들의 매매행위를 먼저 끝낼수 있기 때문이죠. 이점이 제가 개인투자자가 다른

    참여자들보다 결코 게임의 룰에서 불리하지 않다고 한 이유고요. 암튼 투자자와 대주주(게임의 운영자)는

    서로 다른 룰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대주주의 움직임은 쉽게 관찰할 수 있어요. 요부분은 추후에

    설명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대주주를 파악해서 뭘 하라는 얘기인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어떤 종목을 매수할려고 생각하신다면, 그 회사의 기본적&기술적 분석이전에 반드시 그

    회사의 대주주들에 대해서 먼저 조사하셔야 합니다. 즉 대주주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법인이라면, 그들이

    유관기업인지 아님 금융자본가들인지? 또 개인이라면 1 인인지 다수인지? 또 창업자인지 아님 인수한건지?,

    만약 다수라면 나이차는 있는지 없는지? 또 어떻게 만나게 된건지? 물론 아주 기본적인 것두 전부다

    조사하셔야 합니다. 예를들면, 나이, 주소, 고향, 출신학교, 경력, 글구 과거에 우리사주로 직원들 돈마저 뺏은

    인간인지, 아님 자본금변경으로 판을 뒤집어 개미들에게 피바가지를 쒸우는 인간인지도 조사하셔야합니다.

    물론 인상은 어떤지? 말하는 태도나 업계 또는 직원들의 평판도 확인하셔야 하구욤. 아무튼지 대주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2

    자! 그럼 이런걸 조사해서 뭘 판단하는대 쓰겠다는 걸까요? 그건 말이죠!! 대주주가 과연 얼마 정도의 돈이

    생기면, 도박을 할 사람인가를 산정하는데 사용하셔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시죠? 자 그럼

    다시 게임의 원리로 돌아가보죠. 제가 전에 주식이란 대주주의 사업지속 여부에 대한 의지라는 축을

    중심으로 벌이는 게임이라고 한말 기억나시나요?

    이건 말이죠. 어느 종목의 시가총액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면 그 종목의 대주주는 경영권을 담보로, 도박판에

    뛰어드는 성향이 있단 얘깁니다. 물론 바로 그 지점이 그 종목주가의 장기 꼭지 구간이구염. .

    더 쉽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만약 어떤 종목의 매출액 및 순익의 증가률이 물가변동율과 항상 동일하고

    그 기업 가치(사업성)의 변화가능성이 없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그 주식의 주가는 항상 비슷한 지점에서

    고점을 찍고 무너져 내릴껍니다. 물론 그 지점이 그 종목의 대주주 본인 스스로 생각하는 기업의 가치보다

    시가총액을 높게 형성했던 지점일 테구욤. 자 그런대 이 가정서 간과한 전제가 하나 있써요!! 그게 바로

    대주주의 심리상태가 일정해야 한단 겁니다. 즉 대주주에 따라서 그 회사의 가치는 상당히 차이가 날수

    있는 거랍니다. 고로 대주주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에 따라, 그 종목의 고점이 달라 질수 있단 얘기죠.

    얘기가 넘 길어졌꾼요!! 전에는 언급했듯이 이 부분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고로

    담시간에도 이 부분을 추가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주식에서 수급이 중요하다구요???

    왜 갑자기 수급 얘기냐구요? 제가 오늘 만난 분이 요걸 묻길래, 님들께 주식판에서 회자되는 격언이나

    이론들이 얼마나 위험한 내용들인지를 잠깐 경고해드리고 오늘의 강의를 시작할려고 그래욤. 혹시 님들도

    주식에선 수급이 젤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이말이, 주가는 수급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로

    생각하고 계시겠군요!! 물론 그건 완죤히 착각이예염. 자 그럼 제가 그이유를 간단히 설명 드릴께욤.

    여러분들이 학창시절에 배운 시장경제이론중 “제품의 가격은 시장의 수급에 의해서 결정된다”란 말과

    님들이 상식적으로 알고계시는 “제품의 가격은 그제품의 제조원가 및 제조자의 마진폭에 의해

    결정된다”라는 말중 님들 입장에서 어느 쪽이 더 현실적인가요? 물론 후자죠!! 그럼 주가는 수급에 의해서

    움직인다는 말을 어떨까요? 산업자본이 주가를 이용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급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게임에서 님들이 고딴 생각을 한다는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함 생각해 보세욤. 여러분!!

    주가란것은 말이죠. 절때로 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수급에 의해서 만들어지는게 아니예욤.. 만약 수급에

    의해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이 있다면 그건 말이죠. 게임의 운영자(대주주)가 자신의 게임운영권을 자의건

    타의건간에 이미 포기했단 얘기예욤. 물론 그런 종목들이 실제로 존재하긴해요. 하지만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절때루 그런일이 있을 수 없는 법이죠. 고로 수급이 중요하다란 말은 말이죠. 게임의 운영자인

    산업자본들이나 게임의 지배자인 금융자본들에겐 중요한것일수 있으나 님들하곤 그리 상관없는 말이니,

    고딴거에 넘 신경쓰지 마세요. 아셨쬬?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3

    자 그럼 어제 하다만 대주주에 대한 얘기를 계속하겠써요. 제가 어제 언급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게임의 운영자, 즉 대주주는 말이죠. 시가총액이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기업의 가치를

    넘어섰다고 판단할 땐, 자신의 경영권을 담보로 걸고 자기주식을 매도한단 얘깁니다. 즉 주식게임에서

    주가고점은 게임의 참여자 중에서 가장 그 종목의 현재 & 미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대주주(산업자본)만이 만들 수 있단 얘기예요. 그럼 여러분들은 과연 모든 종목이 언제나 그럴까하는 의문이

    들꺼예욤. 물론 답은 모든 종목이 항상 그렇습니다. 이건 게임의 법칙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초우량종목일지라도 이 게임의 법칙에서 예외일순 없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또 이런 생각이 드실꺼예요.

    혹 대주주가 자기기업의 미래가치를 넘 작게 산정하여, 넘 저가에서 도박을 벌일경우, 이를 파악한 게임의

    다른 참여자인 금융자본들이 게임의 운영권이나 기업의 경영권을 잡으려 하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쬬. 물론 이론적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그건 불가능해요. 요부분은 추후 엘리어트 파동의

    하락 2 파가 왜 생기는지를 설명드릴 때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또한 이런 상상은 여러분들이 금융자본의

    성격에 대해서 모르시기 때문에 나온 것일 수도 있어요. 제가 주식게임을 첨 얘기할 때부터, 게임의

    당사자들을 자본의 주체별로 구분해서 설명드렸던 것도 바로 그 자본간의 차이점을 구별하려고 했던거예욤.

    암튼 추후 기회가 되면 이 부분도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께욤

    참고로 금융자본은 하락 2 파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항상 게임의 지배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자 그래도 여러분들은 또 의문이 생길껍니다. 만약 대주주가 도박을 시작했을 때 게임의 참가자인

    금융자본이 아닌 또 다른 산업자본이 종목의 실체인 기업을 인수합병할 목적으로 주식매집을 시도할 수도

    있지 않은가하고 생각하실 꺼예요. 맞습니다. 주가고점에서 산업자본간의 인수합병시도는, M&A 방법론상

    힘들겠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럼 이 경우엔 게임의 룰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M&A 로 인해 게임의

    룰이 깨졌을땐 더 이상 그 종목은 게임이 아닌겁니다. 고로 더 이상 그 종목에선 게임의 룰을 적용해선

    않됩니다. 암튼 모든 대주주는 이런 모든 가능성을 고려한 후 주가총액이 상당액에 도달했을 경우엔 반드시

    자기보유량을 대량 매도합니다. 물론 이때 대부분의 금융자본들도 같이 매도에 동참하죠. 또한 대부분의

    대주주는 던졌던 주식을 저가에 도루 사들일 것을 생각하고 매도하므로 일정량 매도 후 재매수후에는

    반드시 엄청난 주가폭락을 만들죠. 어떻게 개인투자자들이 이렇게 반복해서 쉽게 당하는지 넘 신기하죠? 그

    부분도 제가 추후에 파동의 원인을 얘길 해드릴 때 기술적으로 설명드릴께요. 이걸 모르면 여러분도

    상투에서 또 잡을꺼예욤.

    (주, 금융자본 비율이 높은 대형주의 경우 기술적으로 쌍봉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어제 오늘 대주주에 의해 발생되는 주가변화 과정을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이젠 주가 역사가 오래된

    소위 우량종목의 경우, 왜 비슷한 주가파형을 그리며 움직이는지 이해가 되셨을꺼로 생각합니다.

    물론 금융자본이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중소형주나, 또는 신규상장주의 경우에는 쫌 경우가 다르겠쬬. 즉

    대주주에 대한 분석을 우량주와는 쫌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 된다는 얘깁니다. 요 부분에 대한 설명은

    담시간에 계속해서 설명드리죠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4

    자 그럼 여러분!! 제가 이젯껏 떠든 얘기의 주제가 우량주의 장기 고점을 예측할 때 기술적분석과

    기본적분석에 병행하여 대주주도 분석함으로써 좀 더 정확하게 상투를 예측하자는 것일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럼 뭘까요? 그건 말이죠. 이 과정을 거친 후 들어가야 되는 게임의 시간을 파악하기 위한거예요. 이거야

    말로 진정한 게임의 룰입니다. 담 시간엔 금융자본이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중소형주 및 신규상장주에서의

    대주주 분석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와 게임의 시간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뇽~.

    참고로 낼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하여 하루 휴강합니다. 어차피 꽁짜인거 갈켜줄 필욘 업지만 …..

    과연 주식을 파동이론으로 해석할수 있을까요???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이 주식을 파동으로 해석하려 했던 경험이 있을꺼예욤. 님들이 주식투자에서

    파동이론을 적용해서 수익냈건 말건, 그것은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게임의 법칙하곤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단지 제가 주가파동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하는 이유는, 전 시간에 말씀드린대로,

    금융자본이 참여하지 않는 중소형주와 신규상장주에서 대주주 분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를 설명드리기

    위한 준비과정이기 때문이예욤. 물론 이것 또한 추후 설명드릴 게임의 시간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한

    예비학습에 불과하죠. 이점 참고하시어 제가 오늘 설명드릴 파동발생의 이유를, 여러분들의 실전매매와

    연관짓지 않으시길 바래요.

    자 그럼 시작하죠. 주가의 흐름을, 시간과 주가의 양축으로 나타낸 도표에서, 어떤 일정한 흐름이 자주

    존재했다고 해서 과연 주식시장을 파동의 이론으로 설명할수 있을까요? 물론 아주 미시적으로 보면 가능할

    수도 있겠쬬. 하지만 주식이란건 말이죠. 게임의 법칙외엔 그것을 객관적으로 설명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존재할수 없습니다. 고로 주가의 역사를 파동으로 표현한 후, 그걸 어떤 물리학적인 방법과 접목하여 또는

    어떤 확률적인 방법과 접목하여 해석할려고 해서는 절때루 안된답니다. 그건 한마디로 미친짓예욤.

    자 그럼 게임의 법칙에서 주가파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간단히 설명드릴께요. 일단 파동이 왜

    생기는지부터 정의하죠.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파동이 생기는 이유는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가 저가에서

    주식을 매집한 후 고가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그 많은 사람들이 이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 그토록 파동이론에 광분하는걸까요? 물론 아니죠. 많은 전문가들 및

    일반투자자들이 그토록 파동에 집착하는건 말이죠. 대주주들이 매집과 매도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술적인 주가관리 테크닉에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예요. 고로 요부분, 게임의 운영자(대주주)의 테크닉만

    이해하신다면 여러분들은 더 이상 주식시장을 파동이론 따위로 해석하진 않으실껍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엘리어트 파동을 가지고 얘기하죠. 엘리어트 이론중 상승 3 파 & 하락 2 파

    아시죠? 즉 상승파중 가장 상승각도 및 힘이 좋다고 하는 상승 3 파 글구 주가가 장기고점을 찍고 무너진후

    일시적으로 재상승할 때 생긴다는 하락 2 파!! 여러분들이 파동이론에 집착하는건 이 두 파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량종목의 대주주들이 상승 3 파와 하락 2 파를 기술적으로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식에 마치 고유한 파동의 법칙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얘기죠.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5

    그럼 대주주들은 왜 이 두가지 파형을 만들수 밖에 없을까요? 그건 물론 게임의 원칙과 룰에서 그 이유를

    찾을수 있서욤. 먼저 하락 2 파를 설명드리죠. 제가 주식게임은 대주주의 경영권의지를 확인하는 게임이라고

    했던거 기억하시죠? 그럼 주가 상투에서 대주주의 주식보유량이 어떻게 될까요? 물론 경영권을 지키기

    어려울 정도의 주식 과매도 상태에 빠집니다. 그럼 대주주는 이런 상황을 장기간 방치할까요? 물론

    아닙니다. 그들은 주가꼭지에서 주가가 폭락하면 경영권을 지키기 위한 물량만큼만 바로 재매수에

    들어갑니다. 물론 그 수량이 매수되면 추가 매수는 안하죠. 고로 주가는 하락 2 파후에 장기 대폭락의 장으로

    넘어가는 거구요. 참고로 대주주들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주가(시점)보다 훨씬 아래서부터 매도를

    시작합니다. 따라서 주가 꼭지에선 그들이 기본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물량마저도 던지는 도박은 항상

    일시적으로 짧게 일어난단 얘기죠. 이 부분이 제가 토욜날 얘기했던, 주가 고점에서 금융자본 또는 또 다른

    산업자본의 M&A 가 발생하기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한 이유구욤.

    그럼 상승 3 파는 뭘 의미하는걸까요? 이건 매집이 끝난 대주주가 시세차익을 만들기 위해 단기간에 큰

    주가상승을 만드는 과정일뿐이죠. 물론 대주주는 상승 3 파가 만들어 지면 일단 매도에 들어갑니다. 왜

    더비싼 가격에 매도하지 벌써부터 매도 하냐구요? 대주주는 주식보유량이 다른 게임의 당사자들 보다 훨

    많습니다. 고로 그들은 일딴 시세차익을 만들면 바로 매도에 들어간답니다.

    자 이런 어쩔수 없는 과정들(상승 3 파, 단기간의 주가꼭지, 하락 2 파)이 주가챠트에서 어떤 규칙성 갖는

    것처럼 보이는 파동으로 자주 그려진다고해서, 여러분들은 주식을 파동으로 해석해야 하나요? 물론 아니죠.

    파동은 단지 게임의 법칙상 그저 자주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발자국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주식을 파동이론으로 이해하고 접근하신다면, 님들은 몸에 신나뿌리고 담배피는것과 다름없는 상황에

    빠지시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아주 나중에 갈켜드릴께요. 암튼 엘리어트파동이니 뭐니하는, 그딴거에

    연연하여 앞으로 배우시게 될 게임의 법칙을 망각하시면 절때루 안됩니다. 아셨쬬?

    여러분들의 착각과 무지함을 알려드리다 보니, 오늘도 엉뚱한 소리만 하다 끝나는군요. 담부턴 헛소리

    않하고 게임에 룰에 대한 얘기만 하겠습니다.

    그럼 안뇽~

    여러분! 주식시장에서의 진리란것은 말이죠!!!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고상하지도 않고, 또 어떤 큰 의미나 원리를 지닌것도 아니예욤. 그건

    어느 시인의 말처럼 그저 그런 잡지책의 겉장처럼 아주 통속적이고 시시한 것이죠. 한마디로 주식이란건,

    님들이 연구니 공부니 떠들면서 시간을 낭비할 가치조차도 없다는거죠. 왜 그런지는 나중에 스스로 아시게

    될꺼예요. 물론 제가 얘기하는 게임을 법칙을 완죤히 알게 되신다는 전제하에서만요.

    오늘은 금융자본이 게임의 당사자로 잘 참가하지 않는 중소형주에 대해서 설명드릴께요..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6

    님들이 이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려면, 먼저 주식시장에서의 금융자본과 산업자본과의 차이점과 그들의

    정확한 이해관계를 아셔야만 합니다. 오늘은 이들의 차이점만 간단히 언급하고 난중에 기회가 되면, 그들의

    관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릴께요.

    그럼 주식게임에서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뭘까요? 그건 말이죠. 대주주들은

    자기자본으로 게임에 참여하고 있으나, 금융자본들은 자기의 돈이 아닌 시장의 돈으로 게임에 참여한다는

    겁니다. 그럼 이게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건 말이죠!! 다른 게임의 참가자들과 달리 금융자본은,

    게임에서 항상 언제나 일정한 수익을 내야만 존재할 수 있단걸 의미합니다. 즉 금융자본가들에게 주식이란,

    항상 현재진행형의 게임이어야 한단 얘기죠. 이말을 한 20 번 정도만 다시 읽어보세요.

    님들이 제가 그동안 떠든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시고 이말의 뜻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으시다면, 님들은 왜

    주가바닥에서 금융자본이 주식매집을 할 수 없는지 그 이유를 아시게 될껍니다. 자 그럼 님들이 이부분을

    이해하셨다는 가정하에 담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여러분!! 왜 금융자본들은 대부분의 중소형주 게임에 참여하지 않을까요? 중소기업들의 미래가치가 넘

    불확실해서? 아님 사봐야 몇주 못살꺼 같으닌깐? 물론 그런것들이 지엽적인 이유는 될 수 있죠. 그러나

    금융자본들이 대부분의 중소형주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근본 이유는 말이죠. 금융자본의 특성상, 이들이

    주식게임에서 시간이란 요소를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로 자신들의 약점이 극대화되는 중소형주에선,

    이들은 절때루 게임을 벌이지 않습니다.

    물론 해당종목의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때에 아주 일시적으로 게임에 참가하거나, 아님

    대주주와의 담합을 통해 보험증서를 받았을때엔 게임에 참가하죠.

    한마디로 말해서, 금융자본에게 있서 중소형주는 게임이 아니라 오락이거나 아님 아르바이트 일 뿐입니다..

    자 다시 게임의 법칙으로 돌아가 보죠!! 제가 게임의 구조는 대주주와 투자자들로 구성된다고 했던거

    기억나시죠? 그럼 게임에서 시간이란 요소는 누가 지배할까요? 물론 게임의 운영자인 대주주입니다. 또 그럼

    주식게임에서 투자자가 대주주보다 유리한건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시나요? 물론 그건 바로 종목의 선택권과

    게임을 언제든지 중지할 수 있는 게임의 룰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쬬. 금융자본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이 게임의 장점을 언제나 최대한 활용합니다. 고로 이들이 이 장점을 살리기 어려운 중소형주 게임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태생적 한계상 당연한것입니다.

    자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중소형주에서의 게임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금융자본들처럼 철저히 외면하고

    잠시 놀다 가는 놀이터 정도로 생각해야 하는 걸까요?

    물론 기본적으론 이 말이 정답입니다. 하지만 만약 님들의 자본이 금융자본처럼 시간의 약점을 갖지 않았고,

    또한 님들이 게임의 시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면, 시장에 넘쳐나는 저 수많은

    중소형주들 중에서, 승율이 높은 종목을 외면할 필욘 없겠죠.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7

    오늘도 지면관계상 얘기 중간에 끝냅니다. 담시간에도 이부분을 계속하고 또 신규상장주식에 대한 얘기도

    할께욤.

    혹시 절 기다리셨나요?

    그러신분이 계시다면 죄송해요~ 어제 오전에 글을 쓰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지금에야 다시 컴

    앞에 앉게 됐써요!! 그럼 어제 쓸라고 했던 글을 마저 정리해서 올립니당!! 아래내용은 어제 몇군데 신문에

    났던 기사예요! 함 읽어 보세용~

    (기업-증권사 ‘보고서 분쟁’)

    LG 투자증권은 지난 18 일 보고서를 통해 퀄컴사가 애플리케이션칩과 베이스밴드칩을 통합한 ‘원칩’을

    출시함에 따라 엠텍비젼의 영업 전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엠텍비젼은 “원칩 솔루션이 양산되고 안정화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히고 “LG 증권의 예상과 달리 원칩은 아직 모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반박했다.

    참고로 엠텍비젼이라는 회사는 “신묘한당근”이라는 제 동생이, 전에 신규상장주인 이 주식을 매수한다고

    해서 그때 잠깐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뉴스도 나왔겠따 오늘 강의 교재로 이 회사를 사용하려는 것일뿐,

    저는 이 종목을 매수해본적도 업꼬 또 이 회사의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잘 모릅니다.

    자 그럼 시작하죠. 님들은 이 기사를 어떻게 보시나요? 증권사 애널(금융자본)하고 대주주(산업자본)가

    원칩이니 베이스밴드칩이니 하는 전문적인 말까지 동원하면서 기업의 미래가치를 놓고 싸우는것처럼

    보이나요? 물론 내용적으론 맞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는 “주가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나타낸다”라는 오류하에

    쓰여졌고, 또 독자들이 그 오류를 받아들일 꺼란 전제하에, 오직 논쟁의 두 당사자중 누가 기업의

    미래가치를 정확하게 예측한 것 인지만을 궁금하게 만든 기사입니다. 아주 교묘한 기사죠.

    자 그럼 우린, 게임에서 뉴스란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기업의 정보를 일반투자자가 젤 먼저 알수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하시거나 아님 꺼꾸로 해석해야하는 것일까요? 물론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님들은 항상 모든 종목의 뉴스에 관심을 갗고 반드시 그걸 읽으셔야만 합니다. 물론 님들이

    기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경제적 전문지식이나 해당 업종의 전문지식이 아닌 오직 게임의 법칙만을

    가지고 읽으셔야하구요. 게임의 법칙에서 뉴스란 건 말이죠. 자신이 예상한 게임의 시간을 확인하거나 아님

    보정할 수 있는 아주 유효한 수단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죠. 주가란것은 말이죠. 님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해당기업의 가치변화가 일어날 만한 어떤 사유가 발생한 후, 뉴스란것을 통해 그것이 시장에 유포된담에

    시장의 심리변화에 의해서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가 있긴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가란 것은 오직 대주주가 계획한 게임의 시간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고로 뉴스란 것은 대주주가 주가에

    어떠한 변동을 주겠다는걸 시장에 알리고, 이에 대한 시장의 이해를 구하는 행위예요. 때문에 게임의

    당사자인 투자자는 자신이 예상하고있던 게임의 시간을 이런 대주주의 행위를 통해서 항상 보정해야 합니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8

    자 그럼 신규상장주인 엠텍비젼 기사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과연 이 기사가 말이 되는 내용일까요?

    상장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산업자본이 금융자본과 싸우겠다는게 게임의 법칙상 가능할꺼 같냐구요? 그것도

    법적 또는 도덕적 책임을 완전히 회피할 수 있는, 기업의 미래가치란 주제를 가지고요? 물론 이기사는 말도

    안되는 코메디 기사죠. 게임의 법칙상 상장초기에,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은 절대루 게임의 상대편이 될수없죠.

    그럼 왜 이들은 여러 신문사 기자들에게 용돈까지 줘가면서 이딴것을 알리는 걸까요? 물론 그건

    님들의 관심을 유발하려는 거죠. 그럼 이들은 왜 관심을 필요로 할까요? 님들 스스로 함 생각해 보세요~

    제가 그동안 넘 추상적인 얘기만 한거 같아, 오늘은 그런 문제점을 좀 보충한단 뜻에서 제가 전에 이

    종목을 한 30 분간 확인했던 간단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오늘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전 먼저 이회사 대주주의 나이를 확인해 봐쬬. 상당히 젊더군요! 그래서 일딴 –3 점, 글구 이사진도 함

    확인해 봤죠. 사장 전직회사 동료들하고 대학동문들인거 같은대 죄다 젊더군요! 또–3 점, 회사연혁도 확인해

    봤죠 5 년도 안된 보육센타출신 회사더군요. 창투사 얘들이 보육센타 마니 뒤지죠 그래서 또 –5 점, 비상임

    이사포함 이사진 중 금융자본의 비중도 확인해 봤쬬. 아니나 다를까 3 명인가 4 명인가 있더군요.

    사채업자가 넘 마니 끼었으므로 또 –10 점(참고로 전 창투사를 사채업자로 호칭합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설비도 함 확인해 봤서요. 생산라인이 없더군요 추가로 –5 점, 상장후 번돈으로 뭘 했나도

    함 봤죠 유동성 좋은 부동산 하나 구입한거 같더군요 고로 –10 점, 간단한 IR 자료도 함 읽어봐쬬.

    간접수출을 마니 했다고 적혀 있더군요. 간접수출이라? 희안한 말로 나를 우롱했으니 추가로 –5 점.

    세계시장 점유률을 보니 매우 낯더군요. 수출가능한 소형경량품의 제조업체인 경우 세계시장 점유률이

    낯으면 아예 내수업종의 기업보다 더 낯은 점수를 줘야합니다 (이유는 님들이 함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또

    –5 점. 몇가지 더 있습니다만 암튼 대충 이런식으로 계산해 보니, 도저히 지금 게임을 할 수 없을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 동생, 당근이한테 해당종목의 게시판에 부정적인 메모를 남겼었어요. 근대

    한 10 분 뒤에 제글이 욕으로 바뀌더군요. 암튼 정말 희한한 경험을 했었쬬.

    자 그럼 여러분들은 이 종목을 절때루 매수해선 안될까요? 물론 아닙니다. 전 단지 이 종목으로 지금

    게임을 하면 님들이 엄청 불리하단 얘길한거지. 이 종목을 매수하지 말란 얘기는 아닙니다. 특히 이종목처럼

    대주주의 어떤 신호가 나왔을땐, 그 종목의 게임 승률이 매우 낮다할지라도 단기적으로 얼마든지 오락을

    즐길수 있습니다. 전 단지 여러분들이 게임을 하기전에, 투자자의 최대강점인 종목의 선택권을 쫌 더

    구체적으로 길게 활용해야 님들에게 더욱 유리하다는걸 얘기하고 싶었꼬 또 게임과 오락은 구별하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린것뿐이예욤.

    넘길어졌꾼요!! 그럼 담 시간에……

    님들 혹시 주식땜에 삶이 피곤하지 않나요?

    뻔하죠!! 십중팔구는 주식땜에 엄청 괴로워하고 계실테죠뭐. 그렇죠? 자 그럼, 왜 님들이 주식으로 고통을

    받는지 그 근본이유와 그 고통의 의미를 제가 갈켜드릴께욤.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19

    그럼 한가지 복습한 후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전에 주식이란건, 대주주의 경영권에 대한

    의지라는 축을 도는 공전운동이라고 했던거 기억나시죠. 그럼 종목의 무게가 그 종목의 공전주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쉽게 말해서, 대주주가 주식을 매집한후 고점에서 그것을 매도하고 다시 저점에서

    매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그 종목의 시가총액하고 어떤 관련이 있을꺼 같냐는 질문입니다. 아마 님들

    대부분은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의 경우는 공전주기가 길고, 그 반대인 소형주는 매우 짧다고 생각하고

    계실꺼예요. 맞죠? 하지만 그건 님들이 주식이란걸 넓은 시야에서 객관적으로 해석하지 못하고 아주 편협한

    시야에서 님들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생긴 일종의 착시현상입니다. 체계적으로 게임의 법칙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님들로선 어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거죠.

    자 그럼 제가 이 부분부터 정의해드리고 담 얘기로 넘어가죠. 물론 현재 주식시장에는 산업자본이 자사의

    게임을 포기한 종목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이로 인하여 공전주기가 매우 짧은 종목도 실존하구요. 하지만

    산업자본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운영하는 종목들이라면 그들의 공전주기는 그 종목의 무게와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유사성을 갗게됩니다.

    왜 그런지도 함 생각해 보죠. 산업자본은 이미 자신들이 매도한 주식을 언제 가장 마니 매입하고 싶을까요?

    물론 그건 주가가 낮을 때이죠. 자 그럼 일반투자가들이 주가가 빠졌다고해서 자신들의 주식을 무조건

    매도할까요? 물론 아니죠. 개인투자가들은 주가만 빠졋다고 해서 자신들의 주식을 쉽게 매도하진 않습니다.

    그럼 언제 매도하게 될까요? 그건 그들이 엄청난 공포와 절망을 느낄 때입니다. 즉 주가상승에 대한 미련을

    버릴때죠. 자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서 언제 가장 큰 공포와 절망을 공통적으로 느끼게 될까요?

    그건 바로 경제상황의 변동으로 인해 주식시장 자체가 무너질 때 입니다. 즉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타

    자산시장의 활황이라든지, 아님 불황등의 부정적인 경제상황을 이유로,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특히

    금융자본)의 자금이 빠져나갈 때만 남아있던 모든 개인투자자들은 공통적으로 절대절망을 느끼면서

    자신들의 주식을 던지게 되는겁니다. 그럼 영구히 게임을 운영해야만하는 정상적인 산업자본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까요? 같이 던질까요? 물론 아닙니다. 게임의 운영자인 산업자본들은 이런 주기성을

    갖는 시장상황을 항상 이용하고 싶어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산업자본들의 이런 심리는 회사가 크건 작건 그

    차이가 없습니다. 이건 거의 그들의 본능에 가까운거죠. 고로 모든 종목의 공전주기는 그 종목의 크기와

    상관없이 일정한 유사성을 갖게 되죠!!

    그럼 왜 님들은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공전주가가 짧다고 느끼는 걸까요? 그건 2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시장에 실존하는 일부 산업자본이 게임을 포기한 종목들이 대부분 중소형주들이기 때문이고,

    또 다른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산업자본에 의해 게임에서 시세차익이 만들어지는 기간이 항상 종목의

    무게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주, 공전주기와 시세차익 기간은 다른 개념입니다. 착오없길...)

    이건 게임의 구조상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는걸 전에 설명드렸으니 오늘은 별도로 얘기안해도 되겠쬬?

    암튼 이러한 이유들로인해 님들은, 소형주는 언제나 쉽게 급등하는 것처럼 생각 하시게된 것이고 대형주는

    언제나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착각하시게 된 것이죠. 물론 모든 종목의 공전주기는 절때로 동일할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20

    수 없습니다. 그건 이들이 왜 테마라는 것을 만들어야하는지와 동일한 이유죠. 이 부분은 제가 추후에

    설명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다시 공전주기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죠.

    정상적인 게임의 경우, 중소형주건 대형주건 간에 모두 유사한 공전주기를 갖고 단지 그 차이점은 공전주기

    내에서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서로 다르다는 것뿐이라는 제 얘기를 받아들이신 담에 다음 상황을 함

    가정해보죠.

    님들이 공전주기가 비슷한 대형주 한종목과 소형주 한종목을 금년 1 월과 2 월에 각각 매수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또 그 종목들의 고점이 각각 금년 7 월과 8 월이라고 가정해보죠. 또 님들이 그 두 종목을 그

    종목들의 고점인 금년 7 월과 8 월에 각각 매도한다는 가정도 필요합니다. 자 그럼 질문을 하나 더 드릴께요.

    님들이 이 두종목을 매수한 후 매도하기까지 느끼시게 되는 님들의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합니다. 다시 읽어보시고 깊이 함 생각해보세요.

    제가 님들이 느끼시게 되는 심리상태를 얘기해 드리죠. 대형주의 경우 대주주가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길므로 님들은 금년 1 월부터 7 월까지 거의 매일 돈버는 기분으로 게임을 하시게 될껍니다. 물론 소형주의

    경우는 정반대죠. 소형주의 경우 대주주는 기껏해야 한 열흘만에 시세차익을 만들것이므로 님들은

    금년 2 월부터 최소한 8 월초까지는 거의 매일 상대적 박탈감과 때론 폭락에 대한 공포까지 느끼시면서

    게임을 하시게 될껍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죠?

    님들이 두종목에서 6 개월동안 게임하면서 느끼게 되는 심리상태는 아주 상반대지만 결과는 똑같습니다. 자

    이런 가정으로부터 님들은 뭘 유추하실수 있습니까?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님들이 어떤 연유로 인하여

    중소형주에서 게임을 벌이겠다고 결심했다면, 또 그종목을 실제로 매수하셨다면, 님들은 그 종목에서 게임의

    시간동안 어떤 심리적 고통도 견디어내겠다는 각오를 이미 하셨셔야 했딴겁니다.

    그럼 님들은 실제로 이런 각오를 하고 중소형주를 매수하셨나요? 제 생각엔 그 반대일꺼 같은대요. 님들은

    도리어 단기간에 엄청난 폭등을 노리고 매수하셨을꺼예요. 맞쬬! 보나마나 뻔하죠. 자 그럼 중소형주를

    매수하기 전의 님들의 심리상태가 님들의 게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같나요? 그건 님들 스스로 짐작하실 수

    있으시리라 믿겠습니다. 한마디로 각오하고 들어가도 힘든건대……. 그럼 소형주에선 오직 기술적 분석을

    통한 단타만이 유일한 대안일까요? 물론 그건 아닙니다. 제가 전에 언급했듯이 단타는 오락일 뿐 절대루

    게임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설명드릴께요.

    제가 오늘 게임의 법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닌 이런 심리상태에 대한 얘기를 한건 말이죠. 님들

    중에 중소형주를 매수한 후 오랜 시간 동안 괴로워하는 분들이 넘 많은 것 같아서, 님들이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지를 게임의 원리를 통하여 잠깐 설명 드리고자 잠깐 본론에서 벗어나 얘기한 겁니다.

    얘기가 넘 길어졌군요!! 담시간에 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쫌더하고 제가 전에 매수했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계속 해드릴께요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21

    일요일이라구 건너뛸려다가, 제가 백조가 된 관계로 그냥 합니당~

    오늘은 중소형주의 실체에 대해서 얘기한 후 제가 게임을 벌였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로 넘어 갈께요.

    님들은 아마 주식의 실체인 기업의 실물흐름에 대해선 잘 알고 계실꺼예요. 즉 기업이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또 어떤 식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는 잘 알고 계실꺼란 얘기죠.

    하지만 님들 대다수는 기업이 어떤 식으로 주식판에 게임장을 만들고 또 그 게임에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어떻게 거둬들이는지는 잘 모르실꺼예요. 그렇죠? 아무래도 님들이 이 부분을 아시는게 추후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시는대 도움이 될꺼 같아 요걸 잠깐 설명드리고 넘어 갈께요.

    제가 아는 3 개 회사를 예로써 설명드리죠. 한 회사는 년 매출액이 60 억정도 되고 나머지는 100 억 내외의

    기업들입니다(회사실명은 언급하지 않겠써요). 이 회사들은 상장직전보다 수출액이 줄었다는 공통점이 있쬬.

    즉 세법상의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상장조건을 맞추기 위해 전에 허위수출이란 편법을 이용하여

    매출 부풀리기 작업을 했단 얘기예요. 전 지금 이걸 비난 할려는게 아니예요. 사실 이런 경우는 이 회사들뿐

    아니라 대다수의 상장업체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입니다. 님들이 우량주로 알고계시는 대부분의

    종목들도 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런 비슷한 과정을 다거쳤죠. 제가 이 얘기를 꺼낸건 말이죠.

    기업들이 이런 탈법적인 일을 하면서까지 상장할려고 하는 그 의도가 대주주별로 다르단 얘기를 하기

    위해서예요. 물론 님들 스스로 이 차이점을 정확이 구별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부분을 설명드릴꺼구요.

    대주주가 상장을 하려는건 딱 2 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주식시장의 존재이유처럼 대주주가 기업을 키우기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코자 게임장을

    개설하는것이고,

    또 다른 경우는 대주주가 오직 머니게임을 즐기고자 게임장을 개설하는 경우입니다. 고로 님들은, 님들이

    매수코자 하는 종목의 대주주가 위 둘 중에 어느 경우에 속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이건 상장된지

    쫌된 회사라 할지라도 해당 종목 대주주의 경영권에 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하셔야하죠. 자 그럼 이걸 어떻게 확인할까요? 어려울꺼 같죠? 천만에 말씀!! 이건 님들이

    약간의 관심과 시간을 투자한다면 누구든지 쉽게 알아낼 수 있어요.

    제가 갈켜드르죠. 자 먼저 님들은 해당종목이 과연 매출증대시에 설비증대가 반드시 필요한 업종인지를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설비증설량에 따라 어느 정도의 자본이 필요한지도 산정해

    내야하시구요.

    예를 들어 설명드리죠. 님들 대진디엠피라는 회사아시죠? 삼성전자 프린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회사말예요. 그럼 제가 이회사 대주주의 상장목적을 파악했던 과정을 간단히 얘기해드릴께요. 전 먼저

    이회사의 매출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판매 실적변화를 확인해 봤죠.

    한마디로 엄청난 속도로 판매액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용산전자상가 프린터 판매회사의 의견도

    확인해봤어요. 4-5 년 전에는 HP 에 비해서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 면에서 헐 뒤졌는데 지금은 시장점유률을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22

    포함, 품질 가격면에서 HP 에 뒤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해외시장 점유률도 확인해 봤써요. 국내상황

    정도는 아니지만 작지 않은 변화가 있는건 확실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삼성전자가 전 세계 프린터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었어요. 자 이걸 통해서 전 대진디엠피라는 회사는 반드시 엄청난 설비증대가

    필요할꺼란 판단을 내렸죠. 그래서 전 이회사로 전화를 해서 경영팀 박모 이사란 분과 회사 설비에 대한

    얘기를 나눴죠. 참 친절하고 솔직한 분이더라구요. 이분 말씀이 자사 주력제품인 고무롤러를 만들기 위해선

    샤프트가공기와 고무배합기 그리고 고무연마기란 설비가 필요한대, 샤프트가공의 경우 외주 업체가 많고

    고무배합기도 가격이 비싸지 않으므로 제품증산에 따른 큰 설비 투자는 필요하지 않으나, 고무연마기의

    경우는 외주생산이 어렵고 대당 가격 또한 수억원을 호가하므로 이점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현재 몇십대

    가지고 있는대 추가로 십여대가 당장 더 필요할꺼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기계의 대당 일일 생산능력을

    고려해보면, 제 생각엔 십여대가 아니라 수년내 백여대는 더 필요할꺼 같았습니다. 암튼 전 이회사가

    영업순익이 크게 늘어난다 해다 그걸로 설비증산을 위한 시설투자금을 감당할 수 없을꺼로 생각했죠. 즉

    이회사 대주주는 생산설비를 확장하고자 주식시장에 게임장을 마련한 걸로 확신했었죠. 아주 모범적인

    케이스죠. 이런 경우 대주주는 경영권에 대해 아주 강한 집착을 보이게 되죠. 고로 이런 종목은 게임을 아주

    정상적이고 양호하게 운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큰 시세를 준다는건 아니예요. 이점 혼돈하지 마시길...

    그러나 제가 오늘 예를 들려고하는 다른 3 회사는 정반대의 경우입니다. 이들 회사는 당장 큰 매출증가가

    예상되지도 않았고 또 설령 매출증가가 된다해도 그에 따른 큰 설비투자가 필요한 업종도 아닙니다. 즉

    사람하고 간단한 장비만 늘리면 얼마든지 쉽게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 전자제품 조립 업체들입니다. 자 이런

    회사들의 대주주가 편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하면서 상장을 한 목적이 무었이었을까요? 물론 그건 오직

    머니게임을 하고자 한거죠.

    이런 경우 대주주는 경영권에 대한 큰 미련을 갖지 않죠. 고로 상장 후 바로 상당량의 주식을 시장에

    매도합니다. 물론 주식게임도 엉망으로 운영하죠.

    제가 오늘 님들께 이 3 회사들이 게임을 어케 운영하는지 얘기해드릴께요. 먼저 매출액 60 억 정도인 한

    회사의 경우, 해당회사의 직원이 직접 게임을 관리합니다. 한마디로 볼만합니다. 가끔가서 그 회사

    현재가창을 보면 어떨땐 매도 호가당 10-200 주씩 엄청 쪼금씩 걸어놓고 매수호가엔 몇 천주씩

    걸어놓더군요. 물론 거꾸로인 때도 있구요. 물론 이 종목도 가끔 상도 치며 폭등을 만들며 게임을 운영하고

    있죠. 고론대 님들 이 회사 대주주가 주식게임으로 작년 일년 동안 벌어들인 돈이 얼만지 아세요? 담당직원

    인건비랑 기타비용 제하고나면 6,000 만원도 채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머지 두 회사는 어떨꺼같나요.

    비슷합니다. 이두회사는 게임을 의탁관리하고 있으므로 제법 챠트도 양호하게 만들고 업종지수하고도

    비슷하게 움직이며 양호한 게임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속사정은 비슷합니다. 게임장 관리비

    제하고 나면 대주주가 게임에서 벌어들인 돈이 년 1 억이 채 안되죠.

    자 만약 님들이 이런 종목의 주식을 2000 만원어치 분할매수하신다면 어케될까요? 운좋케 몇 달만에 한 50%

    먹고 나오실 수 있을꺼 같나요? 물론 그 회사의 지나간 챠트를 보면 이론적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론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쬬.

  • 짝 잃 은 여 우 님 의 주 식 강 좌 | 23

    혹시 제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해서, 제가 마치 대형우량주 위주로만 게임을 벌여야한다고 얘기하는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꺼 같군요. 그건 절때루 아닙니다. 님들은 반드시 펀드멘탈이 양호하지 않은

    중소형주에서도 단타성 오락이 아닌 진정한 게임을 벌여야만 합니다. 두서없이 지껄이다보니 넘 길어졌군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담시간엔 제가 매수했던 중소형주인 삼호물산에 대한 얘기로 시작할께요. 제가 왜이종목을 게임의 종목으로

    선택했는지를 설명 드리고 또 금융자본들이 중소형주에서 게임의 종목을 고를 때 뭘 참고하는지에 대해서두

    갈켜드릴께요. 물론 왜 중소형주를 반드시 게임의 종목에 편입해야하는지도 얘기할꺼구요

    참고로 담 시간까지만 중소형주에 대한 얘길하고 그 담부턴 다시 게임의 법칙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암튼 요즘 몇 일 쫌 이상한 쪽으로 얘기가 흘러간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럼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되시길~

    님들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님들중엔 저에게 욕을 하며 돌을 던지고 싶어하는 천박한 분들도 계실꺼고, 또 저를 음해하는 글을 올리며

    제 얘기를 비하하고 싶어하는 정신병자같은 넘들도 마니 계실꺼예욤. 하지만 님들이 최소한의 양식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제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아니 믿는걸 넘어서 제 얘길 완죤히 님들 맘속에 항상

    새겨 놓으셔야 해요. 그 길만이 님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님들의 믿음을 강화하고자

    낼은 제 개인적인 얘기를 쫌 해드릴께요. 오늘은 시간관계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자 그럼!! 제가 며칠 동안 떠들었던 중소형주에 대한 얘기를 함 정리해보죠. 중소형주는 시세차익을 만드는

    기간이 대형주보다 구조적으로 헐 짧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했었죠. 글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