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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Prisma Equity Strategy Monthly | 2017. 05. 02 5월 KOSPI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 2,200p대 안착 전망 Equity Strategy 서보익 Tel. 02)368-6875 [email protected] 5월 투자전략: 강세장 이익모멘텀 + 신정부 정책기대감 조합 5월은 KOSPI 사상 최고치 2,228p(2011년 5월 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전망(예상 밴드 2,191~2,266p). KOSPI는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모멘텀으로 KOSPI 2,200pt대 안착을 시도 주도주 은행, 화학, IT 강세 지속, 5월 매수기회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내수소비주에 주목 신정부 정책기대감: 내수심리 회복 시그널 포착 → 내수경기 회복을 이끌 정책 필요성 5월 투자전략: 강세장 이익모멘텀 + 신정부 정책기대감 조합 - 4월 조정 4주만에 상승에 성공한 KOSPI는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5월은 KOSPI 사상 최고치 2,228p(2011년 5월 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강세장을 전망한다(예상 밴드 2,191~2,266p). KOSPI는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모멘텀으로 KOSPI 2,200pt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주도주 은행, 화학, IT 강세 지속, 5월 매수기회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내수소비주 - 이익모멘텀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KOSPI 실적 장세에서 은행, 화학, IT 대형주의 강 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급격한 변동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베타 전 략이 유효하리라 판단한다. 또한 5월 자동차부품주(사드 충격 회복, 5월 중국 우려의 고 점, 3~4월 판매부진 만회)와 내수소비주(대선 前 심리 회복, 대선 後 심리 개선)의 매수 기회를 노릴 것을 제안한다. 신정부 정책기대감: 내수심리 회복 시그널 포착 → 내수경기 회복을 이끌 정책 필요성 - 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식시장에 신정부 정책기대감이 충만하다. 역대 6차례의 대통령 직 선제 선거가 실시된 월의 KOSPI 수익률은 3번의 상승, 2번의 하락, 1번의 보합을 경험했 다. 이번 19대 대선은 기업 지배구조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과 함께 내수경기 회복에 총력을 집중하길 기대한다. 도표 1 역대 6차례 대통령 선거(직선제)월의 KOSPI 수익률 자료: 유진투자증권 80.0 90.0 100.0 110.0 120.0 12-01 12-08 12-15 12-22 12-29 (대선월초 = 100) 1987 노태우 1992 김영삼 1997 김대중 2002 노무현 2007 이명박 2012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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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Prisma Equity Strategy

Monthly | 2017. 05. 02

5월 KOSPI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 2,200p대 안착 전망

Equity Strategy 서보익

Tel. 02)368-6875

[email protected]

5월 투자전략: 강세장 이익모멘텀 + 신정부 정책기대감 조합

5월은 KOSPI 사상 최고치 2,228p(2011년 5월 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전망(예상 밴드

2,191~2,266p). KOSPI는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모멘텀으로 KOSPI 2,200pt대 안착을 시도

주도주 은행, 화학, IT 강세 지속, 5월 매수기회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내수소비주에 주목

신정부 정책기대감: 내수심리 회복 시그널 포착 → 내수경기 회복을 이끌 정책 필요성

5월 투자전략: 강세장 이익모멘텀 + 신정부 정책기대감 조합

- 4월 조정 4주만에 상승에 성공한 KOSPI는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다. 5월은 KOSPI 사상

최고치 2,228p(2011년 5월 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강세장을 전망한다(예상 밴드

2,191~2,266p). KOSPI는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모멘텀으로 KOSPI 2,200pt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주도주 은행, 화학, IT 강세 지속, 5월 매수기회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내수소비주

- 이익모멘텀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KOSPI 실적 장세에서 은행, 화학, IT 대형주의 강

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급격한 변동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베타 전

략이 유효하리라 판단한다. 또한 5월 자동차부품주(사드 충격 회복, 5월 중국 우려의 고

점, 3~4월 판매부진 만회)와 내수소비주(대선 前 심리 회복, 대선 後 심리 개선)의 매수

기회를 노릴 것을 제안한다.

신정부 정책기대감: 내수심리 회복 시그널 포착 → 내수경기 회복을 이끌 정책 필요성

- 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식시장에 신정부 정책기대감이 충만하다. 역대 6차례의 대통령 직

선제 선거가 실시된 월의 KOSPI 수익률은 3번의 상승, 2번의 하락, 1번의 보합을 경험했

다. 이번 19대 대선은 기업 지배구조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과 함께 내수경기 회복에 총력을 집중하길 기대한다.

도표 1 역대 6차례 대통령 선거(직선제)월의 KOSPI 수익률

자료: 유진투자증권

80.0

90.0

100.0

110.0

120.0

12-01 12-08 12-15 12-22 12-29

(대선월초 = 100)

1987 노태우 1992 김영삼 1997 김대중

2002 노무현 2007 이명박 2012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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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I. 5월 KOSPI 예상 밴드 2,191~2,266p

5월 투자전략: 강세장 이익모멘텀 + 신정부 정책기대감 조합

5월은 KOSPI 사상 최고치 2,228p(2011년 5월 종가 기준)를 돌파하는 본격적인 강세장을 전망한다(예

상 밴드 2,191~2,266p). 4월 주식시장은 극단적으로 전개된 대북리스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세

제개혁안 기대감 약화로 일시 조정이 있었지만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며 상승

추세를 회복했다. 5월 주식시장은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이익모멘텀으로 KOSPI 2,200pt대 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다. 대북리스크가 아직은 남아 있으나 극단적 양상에서 벗어나는 중이고, 19대 대선결과

신정부 정책기대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이익모멘텀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강한 KOSPI 실적 장세에서 은행, 화학, IT 대형주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급격한 변동보다는, 대형주 중심의 베타 전략이 유효하리라 판단한다.

또한 5월 신정부 정책기대가 높은 이슈(지배구조 개선, 내수소비, 친환경에너지, 제4차 산업혁명 등)

에 주목하되, 자동차부품주(사드 충격 회복, 5월 중국 우려의 고점, 3~4월 판매부진 만회)와 내수소비

주(대선 前 내수심리 회복, 대선 後 내수경기 개선)의 매수 기회를 노릴 것을 제안한다.

5월 KOSPI 전략: 2,200p 안착을 시도하는 강세장

1. KOSPI 이익모멘텀 강화: 은행, 화학, IT 대형주 이익모멘텀 견조

2. 신정부 정책기대: 지배구조 개선, 내수소비, 친환경에너지, 제4차 산업혁명

3. 5월 매수 기회: 자동차부품(사드 충격 회복, 5월 중국 우려의 고점, 3~4월 판매부진 만회)

내수소비(대선 前 내수심리 회복, 대선 後 내수경기 개선)

도표 2 MSCI Korea 12M Fwd PER: 아직도 9.3X에 불과(KOSPI 이익 증가)

자료: Datastream, 유진투자증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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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배)

현재 9.3배

2016년 고점

10.8배

과거 10년 평균

9.8배

과거 5년 평균

9.3배

5월 KOSPI 예상 밴드

2,191~2,266p

은행, 화학, IT 강세 지속,

5월 매수기회 업종은

자동차부품과 내수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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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II. 신정부: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 형성 중

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식시장에 신정부 정책기대감이 충만하다. 역대 6차례의 대통령 직선제 선거가

실시된 월의 KOSPI 수익률은 3번의 상승, 2번의 하락, 1번의 보합을 경험했다. 이번 19대 대선은 기

업 지배구조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과 함께 내수경기 회복에 총력을 집

중하길 기대한다. 탄핵정국으로 급락한 심리지표들이 6개월만에 회복한 가운데, 이제는 내수경기 확

장에 필요한 신정부 정책이 요구된다.

도표 3 역대 6차례 대통령 선거월의 KOSPI 수익률: 상승 3, 하락 2, 보합 1

자료: 유진투자증권

도표 4 19대 대선 후보의 주요 공약 비교

주요 공약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

조세 정책 법인세 인상,

자본시장 과세 소득파악 우선 법인세 감세 조세 형평

유효 법인세율 인상 O O X O

취약층 가계부채 채무조정 O X O X

해고 제한 완화 X O O O

재벌 상호출자 제한 O X O O(신규 출자)

가계소득과 상관 없는 보편적 복지 O O X O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지출 O O X O

공공부문의 성과연봉제 확대 적용 X X O X

가계부채 제한 O O O O

최저인금 1만원 인상 O O O O

교육비 부담 축소 O O O O

노인 기초연금 인상 O O O O

징벌적 손해배상 O O O O

원전 축소 O O O O

가계 통신비 인하 기본료 만큼 인하 제로레이팅 제로레이팅 보조금 분리 공시제

자료: 언론보도, 유진투자증권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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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105.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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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12-08 12-15 12-22 12-29

(대선월초 = 100)1987 노태우 1992 김영삼 1997 김대중

2002 노무현 2007 이명박 2012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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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 (1)

기업 지배구조: 신규 지주회사 설립 부담 증가, 모회사 기업가치 부각

대선 후보들의 공통적인 재벌개혁 공약으로 ‘지주사 규제 강화’가 부각 받고 있다. 문재인, 안철수 후

보는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의무보유비율을 현재(상장자회사 20%, 비상장자회사 40%)보다 10%

가 높은 수준(상장자회사 30%, 비상장자회사 50%)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특

히 안철수 후보는 기존 지주회사도 자회사 의무소유비율을 높이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

지주회사 행위규제를 강화한다면, 지주회사 설립, 전환 및 유지를 위한 재무적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지주회사들은 대다수 부채비율 100%이하를 충족하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규

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을 위한 회사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다중대표소송제, 집중투표제, 전자/서면투표제 도입 등 상법개정은 자회사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소송

리스크가 커진다는 점은 약점으로 작용하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회사 입장에서는 자회사 이사

진의 결정에서 비롯된 손해금액을 되찾는다는 점에서 기업가치가 커질 수 있는 요인이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기업들의 지배구조 클린화, 투명 경영, 주주가치 제고 등으로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 동안 적용되어 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화시키는 제도적 개선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도표 5 후보별 공약 비교: 지주회사 요건 강화 및 상법개정(지배구조 개선)

후보 주요 공약

문재인 후보

- 계열공익법인/자사주 등 우회적 대주주일가 지배력강화 차단

- 상법개정(다중대표소송제, 집중/전자투표제/서면투표제 도입)

- 지주회사 요건 및 규제 강화

- 금산분리 강화를 위한 통합금융감독시스템 구축

안철수 후보 - 복합금융그룹에 대한 통합금융감독시스템도입

- 상법개정 (다중대표소송제,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선출 도입)

- 지주회사 요건 강화, 재벌친족 기업공시 강화, 기업분할명령제 도입

심상정 후보 - 상법개정(집중투표제, 다중대표소송제, 감사위원 전원분리선출 및 대주주의결권 제한)

- 순환출자해소, 지주회사 요건강화

- 기업분할명령제, 계열분리명령제 도입, 금산분리(보험사 자산운용비율 산정기준 시가)

유승민 후보 - 총수일가 개인회사 설립금지

- 총수일가 개인회사와 그룹내 타계열사간 내부거래 금지

- 공익재단의 특수관계인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결권 행사 차단

핵심 이슈 1

(지주회사 요건 강화)

- 대선 후보들의 공통적인 재벌개혁 공약으로 ‘지주사 규제 강화’가 부각됨

-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의무보유비율 상향은 기존 지주회사 대다수의 부채비율이 100%이하를

충족하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규 지주회사 설립 및 전환할 회사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음

핵심 이슈 2

(상법 개정)

- 대선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다중대표소송제와 전자/서면 투표제는 소수

주주의 권익을 강화하는 방안임

- 다중대표소송제의 영향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회사 입장에서는 자회사 이사진의 결정에서

비롯된 손해금액을 되찾는다는 점에서 기업가치가 커질 수 있는 요인

자료: 언론보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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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 (2)

4차 산업혁명: 스마트폰 판매 긍정, 웹보드게임시장 회복

주요 후보들은 대부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긍정적인 공약이나 전략을 발표하여 긍정적이다. 특히 4

차 산업혁명 확대를 위해 조직개편 및 신설을 제시하였고, 교육제도 개편, 창업 확대 등은 공동으로

제시하는 공약이다.

그 중 소비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을 제조사와 이통사로 구분하여 공시하는 분리 공시제도 시행으로

단말기 지원금이 크게 상향되는 경우에는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로 긍정적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망이 구축됨에 따라 관련 산업군들의 큰 변화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

는 바로 스마트홈 시장이다.

한편 대선 후보들은 그 동안 과도하게 규제되어온 게임산업의 규제 완화를 통해 게임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해결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게임산업 전반적으로 향후 기존 예상보다 높은 성장을

전망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다양한 게임 카테고리 중에서도 가장 규제를 심하게 받아왔던 웹보드게

임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도표 6 후보별 공약 비교: 4차 산업혁명

후보 주요 공약

문재인 후보

-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의 활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

- 단말기 지원금 상한선 폐지, 단말기 지원금 분리공시제 도입

- 초고속 사물인터넷망 구축, 자율주행차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

- 게임규제완화, 생태계 활성화

- 스마트 고속도로 건설, 급속, 무선충전기 설치, 광주를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로 육성

- 공공기관 신규구매 차량 70%를 전기/친환경차로 대체, 노후 경유차 교체 촉진

안철수 후보

- 교육, 과학기술, 창업혁명: 4차 산업혁명을 위한 10만 전문가 양성, 창업중소기업부 신설 제시

- 스마트 농어촌: 먹거리 안전, 위생관리시스템 구축.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

- 단말기 자급제 강화, AI, VR, IoT 등 신성장산업 육성, 전국 단위 IoT 활용

-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개발 및 융합 생태계 기반 마련

- 게임규제완화

-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개발 및 융합 생태계 마련, 노후 디젤차 폐차 지원

홍준표 후보 - 4차 산업혁명 선도, 작고 효율적인 정부: 과학기술정보부 신설. 지자체, 민간으로 국가 사무 이양

- 4차 산업혁명시대 구상으로 기술인력 지원할 20조원 규모의 민관펀드 조성, 새만금 산업기지 육성

- 2022년까지 신차판매 25%(연간 56만대)를 친환경차로 대체

심상정 후보

-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사회전체의 혁신 관점에서 접근

- 국가혁신시스템(NIS: National Innovation System) 을 재구성. 범부처차원의 컨트롤타워

- ICT 융복합, 사물인터넷의 인프라 투자, 자동차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 게임규제완화, 산업육성

- 전기자동차와 관련 인프라 구축, 자동차 관련 과학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유승민 후보 - 창업하고 싶은 나라, 공정한 시장경제: 네거티브 규제방식으로 전환

- 혁신중소기업, 튼튼한 자영업: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중소기업. 중소기업청을 창업중소기업부로

승격하고 ‘중소기업고충처리위원회’를 신설

핵심 이슈

- 주요 후보들 대부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긍정적인 공약이나 전략을 발표

- 스마트폰: 단말기 지원금 상한선 폐지, 지원금 분리공시제, 유통구조 개선으로 요약

- 사물인터넷망이 구축됨에 따라 관련 산업군들의 큰 변화 → 스마트홈 시장 주목

-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관련 핵심부품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략

- 과도하게 규제되어온 게임산업의 규제 완화를 통해 게임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해결

자료: 언론보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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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 (3)

친환경 에너지: 국내 에너지시장 변곡점(원자력 축소, 석탄발전 축소, 재생에너지 확대)

19대 대통령 선거는 국내 에너지시장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역대 에너지정책에서 모든 후

보들이 동일한 의견을 가진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대선 후보들의 주요 에너지정책을 요약하면 원자

력/석탄발전의 축소, 재생에너지 확대이다.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후보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전체 전력생산량의 20%를 목

표로 하고 있고, 심상정 후보는 2040년까지 40%의 달성을 제시했다. 2015년 기준 국내 전력 생산량

의 재생에너지 비율이 6.6% 수준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후보들의 공약은 매우 공격적인 수치다.

여야(與野)를 막론하고 에너지정책의 방향성이 친환경으로 바뀌었음을 의미하고,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영향을 미쳐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목표치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정책 전환은 발전믹스 내 LNG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확대시킬 것이다.

도표 7 후보별 공약 비교: 친환경 에너지

후보 주요 공약

문재인 후보 - 2030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20%

- 신규 원전 재검토,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 석탄발전 제한 및 LNG발전 활용 확대, 현실적인 전기요금 도입, 월성 원전 안전성 검토

안철수 후보 - 2030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20%

- 원전 및 석탄발전 비중 축소, 석탄발전 건설 유보

-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기요금 현실화 추진, 기후변화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

홍준표 후보 - 2030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20%

- 신규 원전 건설 지양,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 수립, 발전 비중 수정

심상정 후보 - 2040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40%

- 2040년까지 원전 폐쇄, 석탄발전 축소, 수요관리 강화, 기후정의세 제정

유승민 후보 - 2030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 20%

- 미착공 원전 유보, 석탄발전 가동률 하향, 가스발전 확대

- 전력요금 개편, 환경비용 반영

핵심 이슈

- 후보들의 주요 에너지정책 공통점은 원자력/석탄발전 축소 vs. 재생에너지 확대

- 신규 원전 건설 중단, 월성1호 수명 연장 전면 재검토 → 노후 원전 9기(7,616MW) 연장 가동 불허

- 석탄발전비중 축소 → 노후 석탄 발전 10기(3,345MW) 폐쇄

-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교두보 역할로 LNG 발전 확대 → LNG 사용량 증가 전망

- 여야 막론하고 에너지정책의 방향성이 친환경으로 전환, 8차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에 영향을 미칠 것

자료: 언론보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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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 (4)

통신, 내수, 금융: 가계부담 완화, 내수부양, 소비심리 개선

조기대선과 맞물려 내수 경기의 회복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의 경기부양 공약과 함께 정

권 초기 내수부양정책이 기대되면서 소비심리 개선이 확인된다. 특히 이번 19대 대선은 탄핵으로 인

해 소비심리가 부진했기에 반등폭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저임금인상은 유통업체들의 비용증가 우려가 발생하는데,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큰 영향은 대

형마트와 편의점에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대형 유통업체 규제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확대(기존 2일→4일)가 이루어질 경우 대형마트 업체들의 피해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대형마

트 채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확대가 쉽

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19대 대통령 후보 공약집에서 금융관련 정책제안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듯 보인다. 금융과 관련되어 직

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문은 가계 및 부동산대책을 제외하고는 제한적인 수준이다. 대출총량제 실시

와 대출심사 강화 등은 리스크관리 강화측면에서 은행 목표와 부합하고, 높은 대출성장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속도조절이라는 측면에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도표 8 후보별 공약 비교: 통신, 내수, 금융

후보 주요 공약

문재인 후보 - 기본료에 해당하는 요금인하, 단말기 보조금 분리 공시제, 망중립성 강화(제로레이팅 불가)

- 최저임금 인상(1만원), 복합쇼핑몰 규제, 영세자영업 지원 강화

- 가계부채 총량관리제: 가계소득을 늘려 부채상환능력을 향상, 가계부채문제 해결

안철수 후보

- 제로레이팅 활성화,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 제 4이동통신 선정 추진

- 최저임금 인상(1만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 청년고용보장: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180만원 훈련수당 지급

- 금융그룹에 대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홍준표 후보

- 제로레이팅 활성화, 인터넷강의에 대한 데이터요금 50%할인

- 최저임금 인상(1만원), 골목상권, 전통시장 보호, 대규모 점포 출점 규제

- 김영란법 개정, 70% 고용률 조기달성

- 금융채무불이행자 등록기준 상향 조정

심상정 후보

- 보편요금제(데이터2GB+음성/문자 무제한), 단말기 보조금 분리 공시제, 알뜰폰 전파사용료 면제 및

도매대가 인하

- 최저임금 인상(1만원),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확대(월 4회), 골목상권 지원 확대

- 동일노동/동일임금, 국민월급 300만원

- 가계부채 총량관리제 도입, 집단대출 DTI 강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최고이자율 20%로 인하

유승민 후보

- 단말기 보조금 분리 공시제, 알뜰폰 활성화로 가계통신비 인하

- 최저임금 인상(1만원), 대형사업자 골목상권 진입 규제, 자영업자 지원 강화

- 중소/창업혁신기업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 소형주택 분양 1~2가구에 대출금리 인하

핵심 이슈 1

(가계 통신비 인하)

- 기본료에 해당하는 요금인하(11,000원): 통신사의 매출액이 감소할 수 있는 이슈

- 제로레이팅: 콘텐츠사업자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일부 부담, 통신사 요금인하 압력이 줄어듬

- 단말기 보조금 분리 공시제와 단말기 자급제 활성화: 이통사와 제조업체가 모두 지원금 최소화 예상

핵심 이슈 2

(내수 부양)

- 최저임금 인상: 유통업체들의 비용증가 요인으로 작용(대형마트 할인점 점포, 편의점 가맹업주)

-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확대(기존 2일→4일): 대형마트 피해규모는 클 것

- 가계 가처분소득을 증대시키고 위축된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고용 창출이 필수적

자료: 언론 보도,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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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대선 전후 내수회복 기대감 형성

19대 대선을 앞둔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3년 6개월만에 최대폭(+4.5pMoM)으로 상승하며 101.2를

기록했다. 지난 1월 93.3으로 역대 최저 수준까지 하락한 이후, 3개월 연속 반등(2월 +1.1pMoM, 3월

+2.3pMoM)하며 6개월 만에 기준값 100을 넘어섰다. 특히 현재경기판단 및 향후경기전망이 큰 폭으

로 상승하여, 국내 경기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수 관련지표들은 공통적으로 탄핵 정국으로 급락한 이후 회복했으며, 경기종합지수 순환변동치의

상승 흐름은 국내 경제의 경기확장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경기

회복은 탄핵 정국의 불안 심리에서 벗어나 신정부의 내수활성화 정책기대감으로 확대될 소지가 높다.

과거 신정부 초기에 내수부양정책이 펼쳐짐에 따라 소비자심리지수 개선으로 연동되었던 경험을 비추

어 봤을 때 내수회복 기대감으로 인한 내수소비주로의 긍정적 접근을 제안한다.

도표 9 소비자심리지수: 2016년 11월 탄핵정국 이후

급락, 2017년 4월 회복

도표 10 경기종합지수 순환변동치

자료: 한국은행, 유진투자증권 자료: 한국은행, 유진투자증권

도표 11 제조업 내수출하지수 도표 12 소매판매액지수 및 내수출하지수

자료: 한국은행, 유진투자증권 자료: 한국은행, 유진투자증권

101.2

90.0

95.0

100.0

105.0

110.0

14 15 16 17

탄핵정국

소비자심리지수(CCSI)

100.8

100.9

99

100

101

14 15 16 17

(2010 = 100) 동행지수순환변동치

선행지수순환변동치

9.2

-6.0

-4.0

-2.0

0.0

2.0

4.0

6.0

8.0

10.0

2015 2016 2017

(%YoY)

제조업 내수출하지수

2.8

4.6

-4.0

-2.0

0.0

2.0

4.0

6.0

8.0

14 15 16 17

(%YoY)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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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도표 13 내수 지표의 개선: 소비자동향조사(소비자심리지수 6대 구성지수 및 주요 동향조사)

자료: 한국은행, 유진투자증권

85

90

95

2014 2015 2016 2017

현재생활형편

50

60

70

80

90

100

2014 2015 2016 2017

현재경기판단

90

95

100

105

2014 2015 2016 2017

생활형편전망

60

70

80

90

100

110

2014 2015 2016 2017

향후경기전망

95

97

99

101

103

105

2014 2015 2016 2017

가계수입전망

100

105

110

115

2014 2015 2016 2017

소비지출전망

60

70

80

90

100

110

2014 2015 2016 2017

취업기회전망

80

90

100

110

120

130

2014 2015 2016 2017

금리수준전망

85

90

95

100

2014 2015 2016 2017

내구재 지출전망

95

97

99

101

103

105

2014 2015 2016 2017

의류비 지출전망

85

87

89

91

93

95

2014 2015 2016 2017

외식비 지출전망

85

90

95

100

2014 2015 2016 2017

여행비 지출전망

100

105

110

115

2014 2015 2016 2017

교육비 지출전망

100

102

104

106

108

110

2014 2015 2016 2017

주거비 지출전망

105

108

111

114

117

120

2014 2015 2016 2017

임금수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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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KOSPI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1Q17 어닝시즌의 중반이 지난 현재까지 잠정 실적이 발표된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평

균 8.5%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KOSPI 기업의 1Q17 영업이익 전망치 44.2조원의

실현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이는 KOSPI 사상 분기 최대 영업이익 규모이며, KOSPI 영업이익의 높

은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 전망치가 2016년 7월 이후 지속 상향

조정된 점을 감안한다면(2016년 7월 33.4조원 → 2017년 3월 44.2조원으로 지속 상향 조정됨), 1Q17

실적잠정치가 예상치를 8.5% 상회하고 있다는 점은 KOSPI 기업의 이익창출력이 레벨 업을 이루었음

을 증명한다.

도표 14 1Q17 실적 발표된 주요 종목의 잠정치: 컨센서스를 평균 8.5% 상회

종목

(단위: 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지배주주순이익 영업이익 컨센서스 컨센서스 대비(%)

삼성전자 505,475 98,984 76,844 74,885 96,222 2.9

SK하이닉스 62,895 24,676 18,987 18,980 23,607 4.5

POSCO 150,772 13,650 9,769 8,509 9,721 40.4

신한지주 - 12,983 10,073 9,971 9,307 39.5

현대차 233,660 12,508 14,057 13,306 12,559 -0.4

LG디스플레이 70,622 10,269 6,795 6,335 8,629 19.0

SK이노베이션 113,871 10,043 8,599 8,470 8,409 19.4

LG전자 146,605 9,215 - - 6,736 36.8

KB금융 - 8,868 8,876 8,701 6,915 28.3

우리은행 - 8,788 6,427 6,375 5,177 69.7

LG화학 64,867 7,969 5,481 5,315 6,987 14.1

POSCO 70,674 7,954 8,396 - 9,721 -18.2

하나금융지주 - 6,231 5,134 4,921 6,224 0.1

현대중공업 100,756 6,187 4,623 3,759 3,748 65.1

기업은행 - 5,779 4,377 4,367 4,799 20.4

SK텔레콤 30,880 4,394 3,882 - 4,121 6.6

SK텔레콤 42,344 4,105 5,835 5,891 4,121 -0.4

KT&G 11,787 3,955 2,352 2,345 3,986 -0.8

기아차 128,439 3,828 7,654 7,654 5,371 -28.7

아모레G 18,554 3,785 2,662 1,059 4,322 -12.4

S-Oil 52,001 3,239 3,866 3,866 4,002 -19.1

아모레퍼시픽 15,690 3,168 2,235 2,202 3,457 -8.4

NAVER 10,822 2,908 2,109 2,055 3,101 -6.2

NAVER 6,789 2,713 2,130 - 3,101 -12.5

고려아연 15,738 2,363 1,692 1,670 2,177 8.5

효성 28,712 2,323 1,611 1,579 2,275 2.1

BNK금융지주 - 2,291 1,725 1,683 2,263 1.2

대우건설 264 2,211 19 19 1,305 69.4

LG유플러스 28,782 2,085 1,387 - 1,942 7.4

고려아연 13,385 2,080 1,477 - 2,177 -4.4

이하 생략

합계 - 306,874 - - 282,876 8.5

자료: FnGuide,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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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2017년 KOSPI 영업이익 전망은 187조원으로 상향 조정이 지속 중이다. 아울러 1Q17, 2Q17, 3Q17

분기 영업이익 또한 KOSPI 증시 사상 최대치로 지속 상향 조정 중이어서 든든한 이익체력을 뒷받침

한다.

KOSPI 기업의 1Q17 영업이익 추정치는 44.2조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가 예상된다. 또한 2Q17

46.3조원으로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등 KOSPI 기업들의 이익전망치는 여전히 양호하며, 지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현 시점에서 1Q17 review보다는 2Q17, 3Q17 preview의 방향성이 더욱 중요한데,

2Q17과 3Q17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속도는 더욱 가파르다. 외부 요인을 제외한 KOSPI

의 펀더멘탈 측면에서는 매우 강한 이익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도표 15 2017년 연간 KOSPI 영업이익 전망치 도표 16 2017년 분기별 KOSPI 영업이익 전망치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도표 17 KOSPI 분기별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2017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187

140

150

160

170

180

190

01/15 07/15 01/16 07/16 01/17

(조원)

2017년초

이후+8.8% 상향

44.2

46.3

48.2

30

35

40

45

50

06/16 09/16 12/16 03/17

(조원)

3Q17

2Q17

1Q17

0

5

10

15

20

25

30

35

40

45

5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조원)KOSPI

사상 최고치5월 2,228p

KOSPI

상반기 고점 후하반기 +7.7%

KOSPI

10월 고점KOSPI

8월 고점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연중 최고치 시도

KOSPI

4월 고점

KOSPI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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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그 동안 KOSPI 영업이익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업종이 주도했으나, 삼성전자의

1Q17 잠정실적 발표 이후에는 KOSPI 실적 호조가 IT업종 외로도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

는 IT업종 중심의 이익모멘텀 집중, 그리고 KOSPI 추가 상승의 의구심을 해소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만큼 고무적이다.

한편 이익개선은 여전히 KOSPI 대형주 중심으로 빠르게 상향 조정됨이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KOSPI 소형주와 KOSDAQ 이익전망이 개선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 그 동안 KOSPI 대형주 중심의 상

승에서 소외된 KOSPI 소형주와 KOSDAQ 시장도 동반 상승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KOSPI

추세적 상승은 이익전망이 확연히 양호한 대형주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나, KOSDAQ 시장과 개별 소

형주의 이익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음에도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어닝시즌에 확인된 대형주 vs. 중소형주 그리고 KOSDAQ 이익모멘텀

1. KOSPI 이익모멘텀: IT업종 外 이익개선 확산, 대형주 이익모멘텀 여전히 강화

2. 소형주 및 KOSDAQ: 이익전망 개선 발견 동반 상승의 환경 조성

3. KOSPI 상승국면에서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베타전략 유지 + 소형주와 KOSDAQ 종목 알파전략 병행

도표 18 KOSPI 영업이익 전망치: IT 제외 증가세 전환 도표 19 KOSPI 대형주 영업이익 전망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도표 20 KOSPI 중형주 영업이익 전망 도표 21 KOSPI 소형주 및 KOSDAQ 영업이익 전망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120

122

124

126

128

130

150

160

170

180

190

01/16 04/16 07/16 10/16 01/17 04/17

(조원) (조원)

KOSPI 연간

KOSPI IT 제외(우)

120

130

140

150

160

170

01/16 04/16 07/16 10/16 01/17 04/17

(조원)

대형주

15

18

21

24

27

01/16 04/16 07/16 10/16 01/17 04/17

(조원)

중형주

8.5

9.0

9.5

10.0

10.5

11.0

2.0

2.5

3.0

01/16 04/16 07/16 10/16 01/17 04/17

(조원) (조원)KOSPI 소형주(좌)

KOSDAQ(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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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4주 전 대비 영업이익 전망치 Revision이 개선된 업종은 KOSPI 27개 업종 중 17개 업종에 이른다. 그

중 이익모멘텀이 강한 KOSPI 업종은 IT섹터가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철강, 비철금속, 은

행, 화장품, 소매유통, 건설 등 이익개선이 확장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4주간의 KOSPI 조정 기간 중에 -5% 이상 하락한 업종은 유틸리티, 조선, 자동차부품, 자동차

업종이다. 업종별 이슈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추세를 벋어나지 못하는 업종

들이다. 반면 KOSPI 조정 기간 중에 +5% 이상 상승한 업종은 화장품, 소매유통, 건강관리, 호텔레져,

필수소비재 등이다. 역시 중국 사드보복 등 업종 이슈가 작용하기도 했지만, 공통적으로 영업이익 전

망치가 바닥을 찍고 상승 전환한 턴어라운드 업종들이다.

KOSPI가 상승 추세를 회복하는 국면에서 IT, 화학, 은행 등 이익모멘텀이 강한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

리오를 급격히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 다만 이익모멘텀이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있는 내수소

비 업종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다. 아울러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속 하향되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유틸

리티, 자본재, 호텔 레저, 조선업은 업종별 이슈와 함께 이익모멘텀의 턴어라운드 시점을 확인할 필요

가 있다. 그 중에서 5월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는 자동차부품주의 매수 기회를 포착할 것을 제안한다.

도표 22 KOSPI 업종별 영업이익 전망치 Revision(4주)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도표 23 KOSPI 업종별 수익률(4주): 영업이익 전망치 턴어라운드 업종의 상승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30

-20

-10

0

10

20

30

IT가전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철강

소프트웨어

반도체

비철금속

은행

건강관리

건설

필수소비재

에너지

조선

화학

운송

통신서비스

기계

소매

(유통

)

보험

화장품

,의류

유틸리티

상사

,자본재

호텔

,레저

자동차부품

자동차

증권

미디어

,교육

(%)

-15.0

-10.0

-5.0

0.0

5.0

10.0

15.0

KO

SP

I

화장품

,의류

소매

(유통

)

건강관리

호텔

,레저

필수소비재

상사

,자본재

미디어

,교육

IT하드웨어

보험

디스플레이

건설

소프트웨어

IT가전

비철금속

화학

에너지

은행

반도체

기계

운송

통신서비스

증권

철강

유틸리티

조선

자동차부품

자동차

(%)KOSPI 대비 Outper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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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KOSPI 영업이익 전망치가 가장 강하게 개선되는 업종은 은행, IT, 화학 업종이다. 특히 은행주는 대

우조선해양 충당금을 반영함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 상승과 충당금 환입효과가 강하게 작용 중이다.

아울러 시중은행들이 보유한 유가증권매각이익 등 추가적인 이익반영이 하반기에 남아 있어 KOSPI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KOSPI 조정이 일시 나타난 4월 중 화장품, 소매유통, 건강관리, 호텔레져, 필수소비재의 제한적 상승

이 있었다. 내수경기 부진과 중국 사드보복 영향으로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락한 이후 턴어라운드하는

과정에서 주가의 반등이 이루어졌다. 다만 국내 내수경기는 회복 시그널이 일부 포착되고 있으나, 화

장품 등 중국 사드 영향은 아직 완화 여부를 속단하기 어렵다. 따라서 내수주 중에서도 중국 사드 영

향력에서 벗어난 업종(종목) 선별과정이 여전히 요구된다.

한편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속 감소하는 업종은 턴어라운드 시점을 포착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특히

1Q17 실적 review 과정에서 2분기 및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지 여부가 주가

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주의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것을 제안한

다.

이익모멘텀으로 확인된 업종별 수익률 편차

1. KOSPI 상승기: 은행, IT, 화학 등 이익모멘텀 강한 업종 Outperform

2. KOSPI 조정기: 화장품, 소매유통, 건강관리, 호텔레져, 필수소비재 등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업종 Outperform

3. 이익모멘텀 악화 업종: KOSPI 상승기, 조정기 모두 Underperform

도표 24 KOSPI 업종별 영업이익 컨센서스 흐름도

패 턴 업 종

우상향

은행, 화학, 에너지, 철강, 반도체, IT하드웨어, IT가전, 디스플레이

턴어라운드 건설, 비철금속, 화장품/의류, 소매(유통),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우하향

조선, 상사 자본재, 자동차, 자동차부품, 호텔 레저, 유틸리티

자료: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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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서보익 | Equity Strategy

도표 25 KOSPI 업종별 2017년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

자료: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주: 붉은색 바탕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속 상향되는 업종, 분홍색 바탕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최근 개선 중인 업종, 회색 바탕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지속 하향되는 업종

12.0

14.0

16.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은행

10.0

11.0

12.0

13.0

07/16 10/16 01/17 04/17

(조원) 화학

6.0

6.5

7.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에너지

5.0

6.0

7.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철강

25.0

45.0

65.0

07/16 10/16 01/17 04/17

(조원) 반도체

0.5

0.7

0.9

07/16 10/16 01/17 04/17

(조원) IT하드웨어

1.5

2.0

2.5

3.0

07/16 10/16 01/17 04/17

(조원) IT가전

0.0

2.0

4.0

07/16 10/16 01/17 04/17

(조원) 디스플레이

5.0

5.5

6.0

07/16 10/16 01/17 04/17

(조원) 건설

1.4

1.6

1.8

2.0

07/16 10/16 01/17 04/17

(조원) 비철금속

5.0

6.0

7.0

07/16 10/16 01/17 04/17

(조원) 화장품,의류

3.0

3.2

3.4

3.6

07/16 10/16 01/17 04/17

(조원) 소매(유통)

4.5

5.0

5.5

07/16 10/16 01/17 04/17

(조원) 필수소비재

0.0

0.5

1.0

1.5

07/16 10/16 01/17 04/17

(조원) 건강관리

2.5

2.7

2.9

3.1

07/16 10/16 01/17 04/17

(조원) 소프트웨어

3.9

4.0

4.1

07/16 10/16 01/17 04/17

(조원) 통신서비스

1.5

2.0

2.5

07/16 10/16 01/17 04/17

(조원) 조선

12.0

12.5

13.0

13.5

07/16 10/16 01/17 04/17

(조원) 상사,자본재

7.0

8.0

9.0

10.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자동차

6.5

7.0

7.5

8.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자동차부품

0.8

1.0

1.2

1.4

07/16 10/16 01/17 04/17

(조원) 호텔,레저

10.0

12.0

14.0

16.0

07/16 10/16 01/17 04/17

(조원) 유틸리티

2.0

2.5

3.0

3.5

07/16 10/16 01/17 04/17

(조원) 기계

2.5

3.0

3.5

07/16 10/16 01/17 04/17

(조원)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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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Performance & Valuation Table

도표 1 KOSPI 주요 업종 월간 수익률 도표 2 전세계 주요 증시 연간 수익률

자료: Bloomberg, 유진투자증권 자료: Bloomberg, 유진투자증권

도표 3 한국 / 미국 / 전세계 주가지수 및 업종 기간별 수익률

주간 MTD YTD 주간 MTD YTD 주간 MTD YTD

KOSPI 1.9 2.1 8.8 S&P500 1.5 0.9 6.5 MSCI 전세계 1.9 1.4 7.9

전기전자 7.4 7.0 22.4 반도체 0.9 (0.8) 6.2 MSCI 선진국 2.0 1.3 7.3

금융 1.6 3.4 8.5 Tech H/W 1.7 0.6 19.6 Euro Stoxx 50 3.5 1.7 8.2

KRX 은행 2.1 4.9 13.7 인터넷 S/W 5.9 7.2 21.3 다우 1.9 1.3 6.0

증권 4.9 2.0 19.5 은행 2.2 (1.3) 0.3 S&P500 1.5 0.9 6.5

보험 0.3 2.2 0.7 보험 1.9 0.2 2.9 나스닥 2.3 2.3 12.3

KRX 자동차 0.3 (5.6) (7.5) 기타금융 0.7 (1.1) 1.1 영국 FTSE 1.3 (1.6) 0.9

유통 (1.5) 2.8 7.3 부동산 (2.0) (0.0) 2.7 프랑스 CAC 4.1 2.8 8.3

섬유의복 (0.4) 3.2 (0.1) 자동차&부품 2.7 (1.5) 1.8 독일 DAX 3.2 1.0 8.3

종이목재 (1.0) (1.9) (1.4) 유통 2.6 3.1 11.7 일본 NKY 3.1 1.5 0.4

음식료 (1.7) 1.4 5.6 식품/생필품 2.2 4.7 4.9 홍콩 HS 2.4 2.1 11.9

건설 (0.4) 0.7 8.7 음식료/담배 0.1 0.5 7.0 싱가포르 ST 1.1 0.0 10.2

KRX 조선 1.4 0.3 7.7 가정용품 (1.0) (2.0) 6.8 MSCI 이머징 1.7 2.0 13.4

기계 (0.5) (1.9) (4.9) 건설 1.8 (2.4) (1.7) 중국 SHCOMP (0.6) (2.1) 1.6

운수창고 0.3 (0.6) 6.0 기계/설비 3.7 3.9 11.0 한국 KOSPI 1.9 2.1 8.8

철강금속 0.5 (5.7) (1.2) 철강/금속 0.7 2.0 3.9 대만 TWSE 1.6 0.6 6.7

화학 (1.4) (0.4) 0.3 화학 1.8 0.3 (0.5) 인도 SENSEX 1.9 1.0 12.4

서비스 (0.9) 1.4 7.3 에너지 1.8 1.2 8.9 인도네시아 JCI 0.4 2.1 7.3

의약품 (2.6) 2.3 5.2 운송 0.1 (2.9) (10.0) 태국 SET (0.2) (0.6) 1.5

통신 (2.0) (2.5) 10.7 제약/바이오 2.3 0.5 7.3 멕시코 MEXBOL 0.6 1.5 7.9

전기가스 2.5 (1.4) 1.9 통신서비스 (1.5) (4.4) (9.2) 브라질 IBOV 2.6 0.6 8.6

KOSDAQ (1.1) 1.4 (0.5) 유틸리티 (0.1) 0.7 6.2 러시아 MICEX 3.7 1.0 (9.7)

자료: Bloomberg, 유진투자증권

-8.0

-6.0

-4.0

-2.0

0.0

2.0

4.0

6.0

8.0

전기전자

KR

X 은

행금융

섬유의복

유통

의약품

보험

KO

SP

I

증권

KO

SD

AQ

서비스

음식료

건설

KR

X 조

선화학

운수창고

전기가스

종이목재

기계

통신

KR

X 자

동차

철강금속

(%)

-3.0

-2.0

-1.0

0.0

1.0

2.0

3.0

4.0

프랑스

CAC

나스닥

인도네시아

JC

I한국

KO

SP

I홍콩

HS

MS

CI 이머징

Eu

ro S

toxx

50

일본

NK

Y멕시코

MEX

BO

LM

SC

I 전세계

다우

MS

CI 선진국

러시아

MIC

EX

독일

DAX

인도

SE

NSE

XS&

P5

00

브라질

IBO

V대만

TW

SE

싱가포르

ST

태국

SE

T영국

FTSE

중국

SH

CO

M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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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 4 KOSPI 및 MSCI 주요국 지수 Valuation 및 Profitability 지표

P/E (X) P/B (X) EPS Growth (%) 12m Fwd

ROE (%)

12m Fwd

DY (%) 12m Fwd 12m Tr. 12m Fwd 12m Tr. 2017 2018

MSCI 한국 9.3 11.6 1.01 1.08 34.3 6.6 10.7 1.9

전세계 16.0 18.0 2.05 2.17 13.5 11.0 12.8 2.6

선진국 16.6 18.6 2.16 2.27 12.6 10.9 13.0 2.6

유럽 15.5 17.4 1.81 1.85 14.4 9.7 11.7 3.5

미국 17.9 20.0 2.84 3.02 10.3 12.5 15.8 2.1

영국 14.3 16.4 1.80 1.81 21.5 7.8 12.6 4.4

독일 14.1 15.4 1.69 1.74 11.1 8.6 12.0 2.9

프랑스 15.2 16.3 1.56 1.62 5.7 10.1 10.2 3.3

일본 13.9 15.8 1.22 1.30 13.2 14.7 8.8 2.2

홍콩 16.0 17.3 1.20 1.25 8.0 7.4 7.5 3.1

이머징 12.1 14.1 1.46 1.58 19.0 11.2 12.0 2.8

중국 12.4 14.3 1.51 1.65 16.5 13.6 12.2 2.3

대만 13.2 14.5 1.66 1.78 11.2 7.6 12.5 4.2

인도 17.9 21.0 2.73 3.02 17.0 17.9 15.2 1.6

인도네시아 15.9 18.5 2.59 2.87 18.2 13.1 16.3 2.5

태국 14.4 15.5 1.82 1.97 6.3 11.1 12.7 3.0

브라질 11.5 13.7 1.36 1.55 26.5 5.8 11.9 3.6

멕시코 17.2 19.8 2.36 2.55 16.6 13.9 13.7 2.6

러시아 5.5 6.3 0.62 0.66 13.4 15.2 11.2 5.6

주: KOSPI 12m Tr. P/E 및 P/B 직전년도 실적은 확정치 기준

자료: Thomson I/B/E/S, Bloomberg, Quantiwise, 유진투자증권

도표 5 MSCI Korea / 이머징 / 선진국 주요 업종 Valuation 및 Profitability 지표

P/E (X) P/B (X) EPS Growth (%) 12m Fwd

ROE (%)

12m Fwd

DY (%) 12m Fwd 12m Tr. 12m Fwd 12m Tr. 2017 2018

MSCI Korea 9.3 11.6 1.01 1.08 34.3 6.6 10.7 1.9

IT 9.1 12.6 1.49 1.66 64.2 6.2 16.3 1.4

금융 8.8 9.3 0.63 0.65 6.3 3.8 7.1 2.9

민감소비재 7.8 8.7 0.70 0.75 12.7 10.4 9.0 2.4

필수소비재 17.6 18.6 2.07 2.17 3.0 10.6 11.8 1.4

산업재 12.8 17.6 0.96 0.98 62.6 8.3 7.6 1.2

소재 8.8 10.6 0.72 0.74 32.0 3.7 8.1 2.2

에너지 8.1 8.7 0.92 1.00 11.2 1.5 11.4 3.6

헬스케어 39.2 56.4 3.33 3.62 45.2 42.3 8.5 0.4

통신서비스 10.2 10.6 1.01 1.03 3.8 6.6 9.9 3.7

유틸리티 5.1 5.0 0.38 0.40 (4.3) 7.0 7.4 4.0

MSCI 이머징 12.1 14.1 1.46 1.58 19.0 11.2 12.0 2.8

IT 14.2 17.8 2.37 2.65 34.3 11.0 16.7 1.9

금융 9.2 10.1 1.11 1.19 9.3 9.5 12.0 3.6

민감소비재 15.6 18.8 1.86 2.06 18.9 17.8 11.9 1.7

필수소비재 21.0 24.5 3.14 3.42 18.3 14.4 15.0 2.4

산업재 13.9 17.1 1.26 1.39 28.7 11.3 9.0 0.0

소재 11.7 13.3 1.21 1.30 17.0 4.6 10.3 3.1

에너지 8.5 10.6 0.77 0.82 34.0 11.5 9.1 3.8

헬스케어 21.0 25.3 2.97 3.37 22.6 19.7 14.1 1.3

통신서비스 15.8 18.2 1.86 1.97 17.9 11.1 11.8 3.8

유틸리티 10.1 10.5 1.00 1.06 (1.3) 14.2 9.9 4.0

MSCI 선진국 16.6 18.6 2.16 2.27 12.6 10.9 13.0 2.6

IT 18.4 20.5 3.73 4.15 11.1 12.3 20.2 1.4

금융 12.7 14.1 1.16 1.18 10.7 9.9 9.1 3.2

민감소비재 16.9 18.9 2.74 2.92 11.2 11.5 16.2 2.0

필수소비재 20.1 21.9 3.98 4.13 8.9 8.7 19.8 2.8

산업재 17.5 19.8 2.76 2.99 12.2 10.6 15.8 2.4

소재 15.8 18.4 1.95 2.06 33.5 3.6 12.3 2.6

에너지 20.7 39.2 1.55 1.61 157.9 33.8 7.5 3.8

헬스케어 16.5 17.6 3.40 3.67 4.5 9.5 20.6 2.1

통신서비스 14.3 14.4 2.01 2.08 (0.7) 8.2 14.1 4.3

유틸리티 16.3 16.5 1.63 1.73 (0.3) 6.6 10.0 3.9

자료: Thomson I/B/E/S, Bloomberg,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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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간 및 투자등급/투자의견 비율

종목추천 및 업종추천 투자기간: 12개월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추천종목의 예상 목표수익률을 의미함) 당사 투자의견 비율(%)

ㆍSTRONG BUY(매수)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50%이상 3%

ㆍBUY(매수)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20%이상 ~ +50%미만 82%

ㆍHOLD(중립)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0%이상 ∼ +20%미만 14%

ㆍREDUCE(매도)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0%미만 1%

(2017.03.3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