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일시 : 2014.4.16(수) 10:00

장소 : 서울연극센터

주최 : 문화융성위원회

주관 : 서울문화재단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일시 : 2014.4.16(수) 10:00장소 : 서울연극센터주최 : 문화융성위원회주관 : 서울문화재단

[목 차]

I.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안내 ·················································· 3p.

1. 취지 및 목적

2. 전체 일정

3. 서울지역 탐방지 개요

II. 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안내 ····························································· 7p.

1. 행사 취지

2. 참석자 명단

III. 좌담회 발표자료 ··················································································· 9p.

1. 서울의 문화정책 이슈 ………10p.

-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시대 서울문화정책의 현장"(서울문화재단)

2. 자치구별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1) 중구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17p.

(2) 마포구 (마포문화재단) ………22p.

(3)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23p.

3. 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1) "대학로 공연예술 현황 및 정책이슈" (서울연극센터) ………25p.

(2) "대학로,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다" (한국소극장협회) ………27p.

(3)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의 제언 (서울연극협회) ………30p.

IV. 현장탐방 참고자료 ············································································· 31p.

1. 창신동 문화 현장 ………32p.

2. 잠실창작스튜디오 ………38p.

3. 구의취수장 ………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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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안내


2. 전체 일정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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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안내


□ 목 적

ㅇ 문화융성이 체감되는 지역․생활 밀착형 문화정책 입안을 위해 각 지역

및 분야별 문화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여론을 수렴

【문화융성위원회의 추진 관련 사항】

� •� (VIP,� 신년 기자회/‘14.1.6)� “올 한 해 문화융성이 체감되도록 하겠다.”

� •� (위원장,� 제2차 회의/‘13.� 10.� 25)

� � � � “문화소외 지역․계층을 살피고,� � 문화시설 이용실태를 파악하겠다.”

� •� ‘14년 하반기 위원회 회의 주제로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을 설정

�•� ‘13년 말 지역문화진흥법 제정에 따라,� 연내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 추진

�•� 유휴시설 등 활용 생활문화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14년 120억)

□ 추진방향

위원회 회의주제,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감안,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현장 전반으로 조사 및 의견 수렴 실시

ㅇ 문화융성정책-문화가 있는 삶(‘13. 10. 25)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정책과제의 현장성 있는 실행방안 모색

ㅇ 학술․이론의 영역을 벗어나, 생활 및 지역 문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여론을 수렴하며 현장성에 바탕 한 정책수요 확인

□ 역점 조사활동 영역 (※상세 내용은 별첨 참조)

ㅇ (주요분야) △생활문화 △전통․지역문화 △문화재생 △문화복지 △진흥체계등

ㅇ (조사활동) △인력․조직 △인프라․제도 △프로그램․예산 등 제반 현황 및 현안 파악

I.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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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체 일정

진 행 시작 소요 세부 내용

정책

좌담회

서울연극센터

도착

09:5010분

서울연극센터 시설 소개

(서명구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 매니저)

개회 및 브리핑

10:00

20분

사 회 :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

인 사 :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브리핑 : 탐방지와 연계한 서울문화정책 이슈

좌담회

10:20

100분

주 재 : 김동호 위원장

-자치구별 정책현안 : 각 5분 발표

-대학로 정책현안

-자유토론

이 동

<대학로 시찰>

12:0030분

오찬장으로 도보 이동 중 아르코예술극장,

마로니에공원 시찰

오 찬12:30

40분솔나무길 된장예술 (02-745-4516)

*좌담회 참석자 전원

현장

탐방

이 동13:10

20분식당 → 창신동 낙산공원 마을버스 정류장

*융성위 탐방단, 서울시/문화재단, 종로구 관계자

<방문지 1>

창신동

13:30

120분

도심 속 문화소외지역의 자생적 마을문화활동 탐방

: 낙산성곽(13:30) → 뭐든지도서관(14:00) →

창신동라디오 덤(14:20) → OOO간(14:40)

→뭐든지예술학교(15:00) → 창신테이블(15:20)

이 동15:30

30분창신2동사무소 → 잠실창작스튜디오

*융성위 탐방단, 서울시/문화재단 관계자

<방문지 2>

잠실창작스튜디오

16:0060분

장애인예술가 대상 교육프로그램 참관

장애인 창작지원 현황 및 건의사항 청취

이 동17:00

30분잠실창작스튜디오 → 구의취수장

*융성위 탐방단, 서울시/문화재단 관계자

<방문지 3>

구의취수장

17:3050분

폐취수장 활용 서울거리예술센터 건립 현황 탐방

거리예술 활성화 관련 건의사항 청취

이 동18:20

15분구의취수장 → 만찬장(산울)

(광진구 광장동 248-22 / 02-453-2277)

만 찬18:35

60분 현장탐방단 및 구의취수장 설명자

폐 회19:35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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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전문 예술활동의 클러스터)

⇛ 창신동 (문화소외 및 자생적 마을문화운동 사례)

⇛ 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사례)

⇛ 구의취수장 (폐 산업시설의 문화적 재생 사례)

조사분야 방문장소 소재지 및 연락처 탐방 사유

생활문화

.

문화복지

.

문화재생

뭐든지 도서관

종로구 창신2동

http://cafe.naver.co

m/modnji

-주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마을

문화공간

-자생적 마을사업과 문화활동의 연계

현장

창신동

라디오 덤


http://cafe.naver.co

m/radiodum

-봉제공장 노동자들이 운영하는

마을라디오 방송국

뭐든지

예술학교


02-741-3581-문화예술교육 통한 마을 재생활동 공간

OOO간종로구 창신2동

www.000gan.com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짜투리

천을 업사이클링 하는

사회적기업 작업장

도보

이동

중

관람

창신테이블종로구 창신2동

www.urbanhybrid.co.kr

-공정개발 지향하는 젊은

디자이너 그룹의 작업장

창신2동 일대낙산성곽 서길

~종로구 창신2동

-낙산 서울성곽을 경계로 대학로

문화클러스터, 이화동

마을벽화와 극명히 대비되는

쪽방촌, 다문화가정이 모여

있는 도심 내 문화소외의 현장

문화복지잠실

창작스튜디오

송파구 올림픽로 25

서울종합운동장

02-423-6674

-장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작스튜디오

문화재생 구의취수장광진구 광장동

18-2

-폐산업시설을 활용한 예술창작스튜디오

건립 현장

-새로운 예술장르로 지원이 필요한

거리예술 창작거점 조성 현장

진흥체계

서울연극센터

및 대학로

일대

종로구 혜화동

-중앙정부, 광역시도, 기초자치구의

문화정책이 연계 시행되는 문화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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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안내

1. 행사 취지

2.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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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서울시 문화정책 좌담회 안내

1. 행사 취지

○ 문화융성위원회에 대한 서울 지역의 정책 건의 자리 마련

- 각 자치구 및 예술현장 관계자의 의견 직접 전달

○ 서울지역 문화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 기초-광역 문화정책 주체 간의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2. 참석자 명단

○ 문화융성위원회

- 김동호 위원장, 배종민 융성위지원팀장, 장정인 연구원

- 김은정・채미옥・최미화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

○ 서울지역 문화정책 관계자

구 분 참석자명 소속 직 위

서울시관계자

이승훈 문화도시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희숙 문화정책과 문화사업팀장

자치구관계자

최은수 외 1인 종로구 문화과장이성호 외 1인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봉준 강남문화재단 경영기획실장김정환 외 1인 구로문화재단 상임이사김평수 외 1인 마포문화재단 사업기획본부장김종휘 외 1인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구선완 외 1인 중구문화재단 경영본부장

김영욱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조영신 서대문문화회관 관장

김경한 외 1인 성수아트홀 관장박혜숙 은평문화예술회관 관장

대학로문화단체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정대경 한국소극장협회 이사장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오진이 경영기획본부장김홍남 문화사업본부장김영호 창작공간본부장이규석 예술지원본부장김필국 기획조정팀장서명구 서울연극센터매니저김해보 정책연구팀장김진환 정책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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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좌담회 발표자료

1. 서울의 문화정책 이슈

-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시대

서울문화정책의 이슈" (서울문화재단)

2. 자치구별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1) 중구 (중구문화재단)

(2) 마포구 (마포문화재단)

3. 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1) "대학로 공연예술 현황 및 정책이슈"

(서울연극센터)

(2) "대학로,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다" (한국소극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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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의 문화정책 이슈

� � � _�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시대 서울문화정책의 이슈"

� � � � � �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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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2.� 자치구별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자치구 문화정책 현안 #1.� 중구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일반 현황

기 관 명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대 표 자 이 종 덕

설립년도 2004년 9월 사업분야 문화․공연

해당부문 종사기간

2004년 9월 ～ 2014년 4월 (9년 7개월)

직원 수 47명

주요

연혁

2005.03.25 충무아트홀 개관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세 개 극장 운영)

2005.03.25 충무예술아카데미 개강

(음악, 미술, 연극, 무용, 인문학 등 35개 강좌 운영)

2012, 2013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주최

2013 콘텐츠 창의인력 양성 지원 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주관

2014.03.25 개관10년 기념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자체제작

○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진흥 사업 현황

1) 신당동 마을 만들기 사업

� (재)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홀이 인접한 신당동 지역을 대상으로 2013년부

터 2014년까지 2개년에 걸쳐 지역문화자원 기초조사 및 주민과 예술가가 함

께하는 신당동 일기 등 생활문화 공동체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중구의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

q 사업개요

o 추진기간 : 2013. 7 ~ 2014. 11월

o 대 상 : 신당동 주민 등 약 7,600명

o 사업내용

- 지역문화자원 기초조사

- 생활문화 공동체 사업(신당동 일기 등)

- 지역문화전시 및 자료집 발간

o 총 소요예산 : 79,71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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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부 추진계획

지역문화자원 기초조사 <신당동 시간매핑>

o 추진기간 : 2013. 7 ~ 11월

o 조사기관 : 예술공간 돈키호테(박혜강, 이명훈)

o 조사방법 : 고지도를 통한 흔적매핑, 토박이 구술매핑, 뉴스라이브러리매핑

o 조사내용 : 신당동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 기초조사

o 조사범위

- 공간 : 광희문과 충무아트홀을 시작점으로 신당동 일대

- 시간 : 조선시대부터 20세기말 신당동

o 추진과정 : 기초조사, 현장답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포인트 발굴

생활문화 공동체 사업

가. 신당동 일기

o 추진기간 : 2014. 4 ~ 8월

o 사업내용 : 현재 신당동에 살아가는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 만들기

- 신당동 터줏대감 릴레이 인터뷰를 통한 마을일기 자료집 발간

- 주민이 발굴한 이야기를 토대로 ‘칭찬합시다’, ‘동네감동잔치’ 개최

나. 생활공예 창작프로젝트 <손․길>

o 추진기간 : 2014. 5 ~ 8월

o 사업내용 : 신당동 거주 가족 대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 주민이 동네를 탐방하고 지역문화자산을 활용한 동네 기념품 개발․제작

- 지역의 생활예술장인(뜨게방 30년 운영 할머니)과 지역에 이해가 높은 예술가

(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가 주민과 함께 실천적 생활예술 활동을 펼침

다. 신당동 무학빌딩 봉제공장 프로젝트

o 추진기간 : 2014. 4 ~ 11월

o 사업내용 : 서민의 일터에서 펼쳐지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 봉제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와 직공들의 삶, 가족 간의 관계에 주목

- 직공들의 숙련된 솜씨와 생업을 바탕으로 한 직공가족 예술워크숍 진행

-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 상영회 개최(11.1~2 / 컨벤션센터)

지역문화전시 및 자료집 발간

o 전시기간 : 2014. 10.27 ~ 11.30 충무갤러리

o 전시내용 : 신당동 문헌조사 자료와 현장 탐사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전시

- 신당동 시간매핑 마을 리서치 및 동네감동잔치 기록

- 현재 신당동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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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의 유래와 삶의 흔적들을 맥락 짓는 공감의 자리

o 자료집 발간 : 2014. 12월 중

2)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 중구의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시민소통(citizen+talk)� 기능을

강화해 공연과 강연을 결합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생활공간과 일터,�

학교로까지 개최 장소를 확대해 나가고자 함.

o 추진기간 : 2011. 5 ~ 2014. 현재

o 사업내용 : 연 7~8회(공원, 도서관, 학교, 복지관 등) 찾아가는 문화공연

o 추진실적

- 2011. 5~2013.12 : 공연(총 23회) 관람객(총 4,000여명)

o 향후계획

- 2014. 4 : 덕수중학교(비보이+강연), 대경중학교(클래식+강연)

- 2014. 6 : 서울시립미술관(클래식+강연), 이화여자고등학교(클래식+강연)

o 사업예산 : 24,000천원

3) 춤추는 꽃중년 프로젝트

� 충무아트홀이 자체 기획한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 <춤추는 꽃중년 프로젝

트>� 시즌 1(2012년),� 시즌 2(2013년)에 참여한 중년 여성들이 자체적으로

문화동호회 <춤꽃마실>을 결성하여,� 생활예술매개자로 활동하고 있음.

o 추진기간 : 시즌 1(2012. 3 ~ 8월), 시즌 2(2013. 6 ~ 8월)

o 사업내용 :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춤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지역사회 인식, 자아정체감을 찾는 과정

o 활동실적

- 2012.12 : <춤꽃마실> 동호회 결성(14명)

- 2013. 5 : <제 5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신지승 감독 초청작

‘숲속의 엄마’ 출연

- 2013. 6~12 : 서울 중구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 <춤배달 밥배달>

프로젝트 선정(신당동 마을 골목길 제품공장을 방문,

일터에서 춤과 밥을 나누며 이웃과 벌이는 이야기 춤판)

o 충무아트홀 지원 사항 : 매주 1회 동호회 연습장소 무료 제공

o 향후계획 : 예술서클 활동 지속, 문화봉사활동 및 지역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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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뮤지컬

마켓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중/일 뮤지컬 페스티벌로 포지셔닝 하고자

하며,�이를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자 함.

q 사업개요

o 추진기간 : 2014. 8. 4 ~ 8. 11

o 장 소 : 충무아트홀 일원(대/중/소극장, 컨벤션, 체육관 등)

o 주 최 : 충무아트홀, 한국뮤지컬협회, MBC플러스미디어

o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등

o 주요 행사내용

- 예그린 어워드, 예그린 앙코르, 예그린 프린지 등 창작지원 프로그램

- 공연, 서울뮤지컬마켓, 학술 프로그램, 대학생 갈라쇼 등 부대행사

o 관람인원 : 총 2만여명

o 사업예산 : 1,000,000천원

q 정책제안 및 지원사항

o 제안 배경

- 2013년 12월 7일자 뉴욕타임즈에서는 “서울은 아시아 뮤지컬 시장의

중요한 시장이며, 서울에서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보도 등 해외에서 한국 뮤지컬 시장을 주목

- 향후 창작뮤지컬의 국제 견본시로서 아시아 뮤지컬 시장의 허브를 지

향하는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의 비전과 지난 2년간의 진행과정의 우

수성을 평가, 2014년 제3회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해외진출

의 전진기지로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지원결정

☞ 정책 제안 및 지원사항

-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을 서울시 대표축제로 지정하여 충무아트

홀과 인접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의 연계사업 강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축제로서 확대되기를 희망

- 아트마켓을 통한 국제교류 및 창의인력 양성을 위한 정부 지원금

- 아트마켓의 해외 홍보처 개발 및 국내 대표축제 통합 홍보망 구축

본부장김희철(☎010-5358-0364)/ 문화사업부장김은숙(☎2230-6695)/ 담 당이우리(☎2230-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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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정책 제안 관련 상세 내용

0) 제안 사항

서울시 대표축제로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지정

1) 떠오르는 신흥시장으로서의 한국뮤지컬시장을 주목

�

“서울은 아시아뮤지컬시장에서 중요한 시장입니다. 우리는 서울에서의 많은 경험과 배

움으로 아시아 시장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길 바랍니다”

Seoul is the major market. And we want to learn from our experience in Seoul and take that knowledge elsewhere in Asia-Edward Strong, a partner in Dodger Theatricals

- 뉴욕타임즈, Musical Couldnt Be Hotter Off Broadway 기사 중 발췌, December 7, 2013 -

2) 한국창작뮤지컬을 관람하는 인바운드 관광객의 증가추세

�

“뮤지컬 '디셈버'의 공식 티켓판매처인 인터파크 측에 따르면, 현재 티켓 판매 집계

량을 보면 일본-중국-영미권 관객들의 구매 비율이 4:1.5:1 비율이다. 이와 함께

현장 판매율은 외국인이 50%에 육박하며 '디셈버'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세종

문화회관을 찾는 관객들이 대부분이다”

- 매일경제, 뮤지컬 ‘디셈버’, 현장 판매율 50% 육박…외국인 관광객 특수 ‘톡톡’ 2013.12.29. -

3)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해외진출의 전진기지로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지원결정

- 향후 창작뮤지컬의 국제견본시로서 아시아 뮤지컬 시장의 허브를 지향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비전과 지난 2년간의 진행과정에 대해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에서 2014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지원을 결정

4) 2015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에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총회 유치확정

�

FACP [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1979년 한국, 필리핀,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비영리, 비정치적인 국제협의기구

☞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을 서울시대표축제로 지정하여 향후 인접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의 연계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축제로서 확대 발전되기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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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문화정책 현안 #2.� 마포구 (마포문화재단)

1. 생활문화센터 조성지원사업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문화시설 및 유휴공간

을 활용하여 지역민의 문화여가 참여 및 생활문화예술참여 접근성

을 높여 지역민들에게 공존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

- 서울지역의 공공공연장 및 민간공연장은 전체 944개 중 352개로

36.6% 차지(*2013공연예술실태조사)

-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생활예술

시대를 맞이하여 공연장의 기능보다는 커뮤니티 기능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설이 많음

- 현재 서울 지역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역차별적인 상황으로, 서울

지역에 사업 확대 필요

2. 오케스트라사업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와 서

울시의 ‘2014 우리 동네 예술학교’(구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교육부의

‘꿈의 학생 오케스트라’ 사업에서 보듯 중복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음

-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 중요한데 학생으로만 대상층을 한정하는 것은 공

급자 중심의 사업추진 방식임

-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충분한 계기이지만 사업 중복 뿐 만 아니라 향유대상이 사회취약

계층 70%~60% 이상을 포함한 초등학생 3~6학년으로 중복되어 향유

계층 모집에도 애로사항이 있음

- 앞으로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향유계층을 초등3~6학년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중, 장년층,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도 확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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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문화정책 현안 #3.�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 � � "문화융성 프로젝트 :� 지역문화진흥과 사회적 경제

� � � � � Cultural� Social� Economy� &� Community� Business“

문화융성의 주요 축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은

문화적 개념에 의한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모색과 맞물려 있으며,

이는 대표적인 선행 실패 사례를 비켜가고 넘어서서 출발해야

성과와 지속성에 대한 정책의 신뢰를 발생시킬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

• 사회적 경제의 성과지표를 단기 일자리 창출로 획일화했던 점

• 지역과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와 무방한 스타 기업을 장려했던 점

• 출연과 투자가 태부족한 상태에서 융자 기법에만 의존했던 점

단기 일자리 창출보다 프로젝트 및 일거리 기회를 먼저,

프로젝트 및 일거리가 선순환하는 지역의 생태계 조성을 먼저,

해법은 지역문화진흥법 안에 있다.

• 제2장 지역 생활문화진흥 : 생활문화 지원, 생활문화시설의 확충과 지원

• 제3장 지역 문화진흥기반 구축 : 지역 문화전문 인력의 양성 및 지원

• 제5장 지역문화재단 설립 : 지역문화재단 설립, 지역문화진흥기금 조성

‘생활문화’라 쓰면 인문정신, 전통, 체육, 예술 등이 포괄되기에

엄밀하게 범주화하면 생활체육과 같으면서 다른 ‘생활예술’로 말하고

지역의 생활예술 생태계 조성과 프로젝트 및 일거리로 접근하면 좋다.

• 제2장 지역 생활문화진흥 = 생활예술클럽 동 단위 활성화

• 제3장 지역 문화전문인력 = 지역 문화예술전문가 단체 네트워크

• 제5장 지역문화재단 설립 = 지역문화재단, 지역메세나위원회 등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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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사례

• 20개 동마다 생활예술클럽, 성북생활예술클럽 네트워크 추진. (시민성)

• 성북 문화예술 전문단체들의 공유성북 원탁회의 운영 중. (예술성)

• 성북의 지역 유지와 리더들로 구성된 성북메세나위원회 설립. (지역성)

이들 三주체가 함께 성북생활예술협의회를 발족하고, 지역문화진흥의 한

축으로서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적 개념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

는 각종 프로젝트 및 일거리를 생성한다.

이런 생태계가 조성되면 국가-광역-기초의 장려책과 사회적 금융 지원

이 맞물려 시너지를 내면서,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마이크로 에이전트들이 다수 형성되어 지역문화 진흥의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간다.

1주체는 전화설문 및 직접방문을 통해 문화예술 동호회(독서회 포함)를 조사하고

이중 활동이 왕성한 동호회를 뽑아 성북생활예술클럽으로 인증하고 네트워크로 묶

어서 20개 주민자치센터 및 주요 공공시설의 공간 및 활동비 지원.

2006년 성남문화재단은 문화, 주민자치, 복지시설 등 1057개 기관 중 373개 기관

을 조사 1,103개 문화예술 동호회를 확인하고 이중 320개를 뽑아 ‘사랑방 문화클럽

네트워크’로 구축한 사례가 있음. (영국 자발적 아마추어 예술그룹 진흥책

Voluntary Arts, 미국 참여를 위한 문화정책 Engaging Arts 참조)

2주체는 성북문화재단이 현재 공유사업 제안으로 시작한 공유성북 원탁회에 60여

개 단체 100여명의 문화예술 전문가단체 대표들이 모여 있으며 확대 추세임, 여기

에 성북연극인협회 소속의 연극인 단체들을 규합할 경우 200개 단체 500명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3주체는 성북문화재단 역사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1기(성문회)와 2기(예문

회)의 60여명과 신규 인사들 20여명을 추가로 조직하여 월 정기후원금을 내는 정

예 50명으로 성북메세나위원회를 결성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2주체가 1주체에 생활

예술 교육활동을 하는 프로젝트 지원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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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및 건의사항

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1� _� 서울연극센터

� "대학로 공연예술 현황 및 정책이슈"

□ 대학로 연극 현황

구분 내용

시장 규모-483억원 (연극 271억+뮤지컬 212억)

-상연 공연 수 :� 총 919편 (연극 547편,� 뮤지컬 132편)

공연장 수-134개 (이 중 2개 이상 보유 19개,� 개인운영 114개)

-100~300석 공연장 70%(114개)

작품 특성-레퍼토리(재공연포함)� 54%,� 신작 46%

-밝고 웃기는 코미디류가 전체의 29%로 1위

연극인들의

인식

-2~3년 대비 공연유통 위상 향상,� 창작산실로서 위상 하락

-작품의 실험성․다양성 낮아지고,� 상업성 높아짐

연극인

소득수준

-월 100~150만원 72%� (평균 114만원,� 연극활동만으로는 67만원)

-소득구성 :� 연극활동 59%,� 연극관련활동(교육)� 19%,� 기타 22%

관람객 특성-유료관객 77.2%,� 온라인 예매 62.1%,� 할인받은 관객 77%

-티켓정가 3만원,� 할인티켓 15천원(연극 11천원,� 뮤지컬 21천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013년 대학로연극실태조사)

□ 최근 대학로 연극 주요현안

○ 서울시 연극발전 종합계획 수립(2013년)

○ 대학로 문화지구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진행중) : 종로구, 서울연구원

○ 호객행위 증가와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 : 한국소극장협회, 서울연극협회 등

○ 지가(임차료) 및 대관료 상승으로 인한 예술인 활동 위축

: 공공소극장 및 공공연습실 확대 필요

○ 서울연극센터 운영위원회 운영 및 공간 리모델링 계획

○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공연예술센터-국립예술자료원 조직통합 및 연극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시 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재설정 협의 필요

: 서울문화재단, 종로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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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서울연극센터) 대학로연극 지원 관련 주요사업 현황

○ 잠재관객 개발사업 「대학로 연극투어」 : 청소년 대상(연각 약 3500명)

- 청소년 관람 권장공연 선정 안내

- 중고교 창의적체험활동(학교단체) 연계 (서울시교육청 협력)

-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연극투어

- 청소년 진로적성체험교육 연계 심화 프로그램

○ 연극인 재교육 프로그램 「PLAY-UP 아카데미」

- 연기기술, 화술, 텍스트분석 등 현장활동 배우들을 위한 5개 정규과정

- 해외연출가 워크숍, 연출가메소드 워크숍 등 3개 특별과정

○ 유망연극지원 사업 「NewStage」

- 유망 신진연극인․작품 개발 지원 : 제작비+공간+네트워크

○ 관객을 위한 연극가이드 「웹진 연극in」 : 월 2회 발행

○ 대학로 문화지도 : 월 1회 발행

○ 관객과 연극인의 교류․소통을 위한 시민관객 프로그램

-「3인3색 연출노트」, 「연극데이트」 등

○ 서울연극센터 공연정보서비스 및 연극활동 지원공간 운영

- 1차 리모델링(1~2층), 2차 리모델링(어린이집 이전 후 3~4층)

- 대학로연습실 4개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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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2� _� (사)한국소극장협회

“대학로,�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다”

□ 추진방향

○ 대학로를 문화융성의 전초기지화하여 아시아 공연예술 중심으로 조성

-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민간이 주도의 160개의 극장이 밀집한 대한

민국의 문화중심 대학로를 명실상부한 아시아 공연예술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K-Culture’의 전초기지로 조성

- ‘문화의 날’에 민간예술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학로 여건을

조성하여 ‘문화의 날’ 시행의 취지와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기폭제 역할 수행

- 상기(上記)한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문화특구가 될 수 있는 특별법 제정

□ 추진전략 및 계획

문화의 날 활성화를 위한 방안 단기 / 예산

○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대학로 전체를 공연장화

- ‘문화의 날’에 마로니에공원 및 기 조성된 야외무대(야외무대, 쌈지무대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로 전체를 공연장화 하여 고궁, 박물관과 유사

한 형태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

- 민간예술단체들의 쇼케이스 공연, 갈라공연, 거리공연 등을 무료로 시민들에

게 제공하여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은 공연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상생구조 조성

- 쇼케이스 및 갈라공연, 거리공연 등에 참가하는 민간예술단체를 지원, 참가

작품의 입장료를 대폭 할인해 민간단체의 ‘문화의 날’ 사업 동참의 걸림돌

을 제거

- ‘문화의 날’을 통해 문화바우처 사업의 대상을 넓혀, 경제 발전과정에서 문

화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 장년, 실버 층의 문화향유기

회를 확대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사회복지 부분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급

자와 수혜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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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연환경개선 단기 / 예산

○ 대학로 호객행위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수립

- 호객행위는 대학로를 찾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지속적인 민원

제기되고 있음

→ 허위 공연안내 및 공공기관 사칭 등으로 관객의 공연선택권을 침해하고 있음

→ 저질공연 관람 후 실망감으로 인해 연극공연 관람 기피현상 심화

→ 현행법상(경범죄, 공원법-별첨) 실질적인 처벌규정이 전무한 현실을 악

용한 단순 돈벌이 목적의 호객꾼들의 폭언 등이 대학로를 기피하게 하

는 심각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음

→ 다수의 미성년자 고용, 월평균 200~300만원 수입 발생

-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립한 각종 노점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 및 기피지구로 회자되는 상황(당국의 미온적 대응과 책임 회피)

○ 공연환경지킴이 운영 절실

- 청년 일자리창출과 연계하여 타 관광지구에서 시행중인 “움직이는 관광가이

드”처럼 “대학로 문화가이드”를 운영하여 내국인은 물론 증가하고 있는 해

외 관광객에게 올바른 공연정보 안내 및 다양한 문화해설사로 운용하여 대

학로 공연 환경 구축

관광자원으로서의 대학로 발전을 위한 대책 시급 중장기 / 예산

○ 급증하는 관광객(특히 요우커)을 수용할 수 있는 콘텐츠 및 공연장 환경 조성

- 1일 평균 1,000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나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수용가능한 시설, 최소한의 안내가 전무함(별첨)

- 외국인이 관람 가능한 공연 및 공연장 절실

→ 외국인을 위한 자막시스템 설비지원 및 번역, 외국어 병기 홍보물의 제작비 지원

→ 조성된 극장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상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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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및 전통문화, 근현대사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

- 대학로 공연장은 물론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성곽), 이화마을(벽화), 이화장,

오까베가옥(일본식 연립건물단지-자유당시절 조성)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통

해 공연문화와 전통, 현대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지구로 발전

- 관광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를 통한 내․외국인 접근의 용이성 확대

- 좋은공연안내센터의 지원을 확대하여 당일 잔여티켓 판매서비스, 공연안내기능,

관광안내기능 등 대학로의 모든 문화관광 통합서비스센터로 확대 운영

○ 어린이 전용극장 조성

- 160여개 공연장이 밀집해 있음에도 어린이를 위한 전용극장이 전무한 현실

- 어린이체형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장을 설치 운영, 미래의 잠재 관객

개발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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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문화정책 현안 #3� _� 서울연극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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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현장탐방 참고자료

1. 창신동 문화 현장

2. 잠실창작스튜디오

3. 구의취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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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지 #1.� 창신동 문화 현장

<탐방 동선>

1) 낙산성곽길 : (가)낙산공원 마을버스 정류장(차량 하차) → (나)대학로 전경 조망 →

(다)이화동 마을박물관 및 벽화 → (라)성곽 암문 및 창신동 방향 계단

2) 창신동 : (A)뭐든지도서관(방문) → (B)창신동라디오<덤>(방문) → (C)000간1.사무소

→ (D)뭐든지예술학교(방문) → (E)창신테이블

3) 차량주차 : (마)창신2동주민센터 (※만차시 (C)창신동라디오<덤> 인근 창신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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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일대>

※ 종로구 윤영민 자치행정과장, 이경자 마을공동체지원팀장, 이성호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동행 및 설명 예정

- 낙산 서울성곽을 경계로 대학로 문화클러스터, 이화동 마을벽화와 극명히

대비되는 도심 내 문화 소외지역

- 동대문 의류산업의 배후생산지로서 700여개의 봉제공장이 몰려있고,

최근에는 창신동의류봉제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몇몇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봉제산업과 연계한 예술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도 함.

- 쪽방촌, 다문화가정이 몰려있는 대표적 낙후지역으로서, 뉴타운 개발대상지로

지정되었다가 최근에 해제될 때 까지 8년 간 주민 간 갈등을 겪었음

- 최근 창신마을넷을 주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고,

서울시에서 국토부의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원 대상지역으로 신청하였음.

- 1900년대 석조전과 조선총독부, 서울역사 등을 짓기 위해 화강석을

떼어내던 돌산밑 채석장 절개지,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 백남준 생가 터

등 이채롭고 다양한 문화자원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함

-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생적으로 진행해 오던 문화활동과 최근 이와 연계하여

전문 예술집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마을문화 활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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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도서관> � http://cafe.naver.com/modnji

※ 김은경 마을주민(자원봉사자) 등이 동행 및 설명 예정

- 도서기부, 마을사서, 재능기부, 자원봉사, 재정후원 등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마을도서관

- 마을에 가장 필요한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작은 도서관에 대한 열망으로,

해송지역아동센터에서 2010년부터 작은 도서관 기금 모금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도서관 설립

- 2012년 7월부터 예술가 그룹 러닝투런의 기획, 사회적기업 아트브리지의

공사비 500만원 지원, 해송의 씨앗자금 700만원으로 기본 공간 조성

- 이후 어린이들, 부모님, KT 봉사자들과 공간 조성 작업이 진행되었고,

현대자동차의 H-온드림에서도 책꽂이의 재료비 등 300만원 지원

- 2012년 12월에 개관 이후 주중에는 △도서대여 △책읽기 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아동 야간 돌봄 프로그램, 주말에는 △댄스, 영화, 인형

만들기 등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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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동 라디오 덤> � � � � http://cafe.naver.com/radiodum

※ 조은형 마을주민(방송국 운영자) 등이 동행 및 설명 예정

- 청암지역센터 아래 청암교회 골방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팟캐스터형 마을라디오 방송국

- 2012년 서울시 마을미디어 사업으로 시작하여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 중

- 라디오를 주로 듣는 봉제공장 노동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라디오 방송 시작

- 쌩생~그러나 조금은 쉬기도 하는 시간, 오뚜기의 세상풍경 속으로 고고씽,

예술은 아무나 한다, 글밥 먹는 날, 이제는 우리가 아티스트(청소년 방송),

졸졸졸 흐르는 수달과 수비의 이야기 계곡, 두 여자 쑈, 박여사가 간다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 운영 중

- 인터넷과 사연함으로도 주민들의 사연을 접수하여 마을 이야기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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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예술학교> ※ 신현길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 대표 등이 동행 및 설명 예정

- 사회적기업 아트브릿지가 마련한 마을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공간

- 대학로와 대비되는 문화소외지역에 주목하여 2012년부터 <뭐든지

도서관>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별별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뭐든지 예술학교>를 운영하다가

2013년에 독립 공간 마련

- 조선배우학교, 맘껏 그린 핑거, 책 읽어주는 조선선비 전기수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

- 방과 후에 방치되는 아이들을 문화예술교육으로 돌보고 자존감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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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창신2동 지역 내 입주 예술가 그룹> ※ 도보 이동 중 공간 들러서 활동예술가들과 환담 예정

- OOO간 www.000gan.com . 사회적기업 러닝투런이 운영

. 봉제공장에서 버려지는 짜투리 천을 업사이클링는 Zero-waste 디자인,

도시의 산책자 등 공공예술 프로젝트 진행

. 2개 공간 운영 중 : 작품 전시 및 커뮤니티 공간, 작업 및 전시 공간

- 창신테이블 www.urbanhybrid.co.kr

. 공정개발 지향하는 젊은 도시디자이너 그룹 “어반 하이브리드”가

운영하는 작업장

. 봉제 노동자와 협업으로 봉제인형 등 제품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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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지 #2.� 잠실창작스튜디오

□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현황

○ 사업개요

ㅇ 사업명 :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

ㅇ 위 치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25(잠실동10)종합운동장 내

ㅇ 개관일 : 2007년10.05.(※리모델링 재개관 : 2013.09.06.)

ㅇ 사업예산 : 157,803천원(사업비 : 54,000천원)

ㅇ 운영인력 : 총3명(무기계약직2명, 임시인력1명)

ㅇ 추진경과

-� 2007년 10월 :� ‘서울시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 개관

-� 2011년 1월 :�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로

사업운영 위탁

-� 2012년 7월 :� ‘잠실창작스튜디오’� 로 공간명칭 변경

-� 2012년 12월 :� 서울문화재단 운영위탁 만료

-� 2013년 1월 :�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 고유사업화

-� 2013년 3월 :� 잠실창작스튜디오 내부시설 개선 리모델링 공사

-� 2013년 9월 :� 잠실창작스튜디오 재개관 오픈

○ 운영목표

ㅇ 장애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ㅇ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 지원

ㅇ 장애예술의 저변확대 및 인프라 확산

○ 시설개요

ㅇ 연면적 : 512.6㎡

ㅇ 규 모 : 지상 1층, 16개실

구 분 공간명칭 면 적(㎡) 용 도

창작공간 꿈채운(1-13) 183.5입주실(13실)

외부 공용작업실,�가마실

휴게공간 미소뜬 58.9 카페테리아

전시공간

하늘연 105.9 전시,�교육 등 다목적 공간

니은갤러리 9.2전시 쇼케이스

콩갤러리 3.2

기 타 해오른 151.9 사무실 및 창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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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현황

ㅇ 입주인원: 총13명

ㅇ 입주기간 : 2013.08.01.~2014.07.31.(총1년)

구 분 분 야 인원(명)

시각예술 �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7

미디어 � 사진,� 복합 2

조형예술 � 설치,� 조소 3

기획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1

계 13

ㅇ 입주 장애유형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비장애 계

3 4 5 1 13

ㅇ 입주지원방식

- 입주기간 1년 단위로 공개모집을 통한 입주자 선정

- 연장심사는 없으며, 공모 시 재 지원을 통해 최장 3년간 연장가능

- 창작공간 운영내규에 따라 입주자는 월 15일 이상 이용의무

○ 주요사업

1. 입주작가 창작지원

ㅇ 입주작가 교육지원프로그램<굿모닝스튜디오>

ㅇ 기획 입주 프로그램 지원

ㅇ 오픈스튜디오

2. 장애청소년 예술지원

ㅇ 장애아동 창작지원 < 프로젝트 A >

3. 장애인문화예술교류

ㅇ 원예힐링프로그램 <풀놀이야>

ㅇ 창작공간페스티벌 연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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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성과

ㅇ 장애예술가 입주지원 성과(2007년~2013년)

- 개관이후 1기부터 6기까지 총83명(※입주연장에 따른 중복인원 포함)

1기 2기 3기 4기 5기 6기계

2007~2008 2008~2009 2009~2010 2010~2011 2011~2012 2013~현재

14명 14명 14명 14명 14명 13명 83명

- 입주예술가 공모전 수상 실적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계

2명 4명 6명 7명 7명 3명 0명 29명

ㅇ 기타성과

- 2011 서울특별시 복지상 장애인분야 우수상(임현주)

- 2012 겸재정선 내일의 작가공모(한국화부문) 내일의작가(박경묵)

- 2012 암시민 연대 암환우대상 사진촬영 공로 감사패 수상(이용일)

- 2013 뇌성마비작가회 ‘날’ 창립 (대표 : 문승현)

- 2013 청각장애인 유학에세이 ‘그럴때도 있다’ 출간(김현정)

- 2013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목공예부문 금상(박관우)

- 2013 (복권/국고)장애인창작 및 표현활동지원사업 기금 선정 총 6명 (박관우,김경아,신재환,문승현,임현주,문은주)

ㅇ 입주지원 개선점

- 편중된 입주 장르의 다양화

- 기획 입주 신설(2013년 1명)

- 입주작가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

- 입주공모 경쟁률 제고(※ 위탁운영 후 지원경쟁률 1:1.2에서 1:1.5로 상승)

ㅇ 저예산 사업비의 효율성 제고

- 총사업비 중 사업비 비율은 2011년 22%에서 2014년 현재 34%로 12%상승

- 제휴 및 기부를 통한 외부재원 유치를 통한 사업비 활용

단위:천원

구 분 2011(위탁) 2012(위탁) 2013(고유) 2014(고유)

총사업비 170,849 266,942 461,064 157,803

사업운영비 37,000 23,000 50,000 54,000

외부사업비(기부,제휴) 21,451 15,515 85,000 40,000

민간대행사업비 - 80,000 - -

개발비(공간개선) - - 331,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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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성과

ㅇ 입주작가 및 장애예술가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2011~2012)

① 입주작가 교육프로그램<스튜디오스쿨링>

▸ 문화,예술 현장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술계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대미술 이론강좌 및 작품 크리틱 등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 201년 상,하반기 총22회 누적인원652명 수강

② 입주작가 역량강화프로그램<굿모닝스튜디오>,<한걸음 한거름>

▸ 아트상품 기획 및 마케팅, 공공미술과 평론,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관

련 강의 등 입주작가 수요를 반영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레지던

스 공간 방문 등의 아트투어를 통한 대외 네트워크 교류기회 제공

▸ 2012년 상,하반기 총 18회 누적인원226명 수강

ㅇ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 A (2013)

- 발달장애(자폐,지적장애)학생 총5명 선발 : 예술가 일대일 매칭으로 재능개발 지원

- 조아제약(주) : 조건부기부금 총40,000천원 유치

- 멘토아티스트 5명 재능기부 참여 : 마리킴,아트놈,찰스장,임지빈,라오미

- 장애아동 창작물 활용 : 조아제약(주) 물류박스(총3종) 디자인 실용화

후원사 아트워크 심사 아트워크 적용 전 아트워크 적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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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장애예술가 창작인프라 후원사업 에이블씨티(2013) - 한국씨티은행 노사임직원의 창작인프라 후원금 총45,000천원 유치 - 한국씨티은행, 재단직원이 함께하는 아트페인팅 봉사활동을 통해 외부공간 환경개선 - 대작용 크랭크이젤, 도예용전기가마, 사진장비 등 총 30종, 98개 품목 구비

ㅇ 장애가족대상 원예힐링프로그램 “풀놀이야”(2013) - 전문 플라워 아티스트 김다희 외2인 재능기부 참여 및 수업재료(꽃) 기부 - 최소한의 사업예산(6,000천원) 투여로 사업효과 극대화, 운영예산 절감 - 장애인가족 10쌍(20인) 대상 총 8회 플라워 아트 수업 진행 및 결과전시 개최

ㅇ 장애인 차별 인식 개선을 위한 시설명칭 변경 - "장애인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잠실창작스튜디오"로 시설명칭 개선

ㅇ 공간개선 공사 : 입주예술가 및 공간이용자 만족도 제고 및 대관률 제고 - 개별 입주실 조성 및 전용면적 확장 : 기존: 1인평균6.8㎡ ► 개선 : 14.1㎡ - 개별 냉난방기, 공조, 소방설비 등 편의 설비 신설 - 소방안전 설비 신설 : 노유자 시설에 적합한 소방안전시설 설치 법적

기준에 준하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옥내 소화전, 시각경보기 등 신설 - 전시 및 교육 등 다목적실 개선

개

선

전

다목적전시실 입주공간 주출입구 후면

개

선

후

다목적전시실“하늘연” 입주공간“꿈채운” 주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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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예술인 창작지원 환경 개선을 위한 쟁점 현안

1. 장애예술인을 위한 ‘장애인문화예술센터’설립

1)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설립 관련 주요 쟁점 현안

ㅇ 광범위하며, 개인 편차가 심한 장애유형 및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가들을 아울러 원활한 소통과 운영이 가능할 전문운영기관/전문인력/운영콘텐츠 발굴 방안 필요

ㅇ 장애인 간에도 타 장애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부족

ㅇ 장애 유형별 다양한 협회 기득권층의 폐쇄적인 운영과 이권다툼 조율 필요

ㅇ 장애예술가 창작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전문 콘텐츠 개발

및 실효성 있는 사업지원을 위한 지원정책 연구 필요

2) 국내 장애인예술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에서 유입된

“에이블아트”가 여과 없이 오용(誤用)되고 있는 실정 (*별첨 자료 참조)

3)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이해부족에 따른 소통 문제

4) 장애예술은 비주류로 소외되고 이분화되어, 미술계 안에서도 융화되지 못하고

장애인만의 별도 공모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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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첨 : 에이블아트 관련 자료

가능성의 예술 에이블아트(Able� Art)

� ‘에이블아트(Able� Art)’는 1973년 4월 29일 일본 나라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특수학교를 졸업 한 후에도 자립을 통해 삶의 보람을 찾아주기 위해 ‘민들레 모임

(たんぽぽの会)’이라는 주민자치 모임이 발족하며 시작되었다.�처음에는 장애아동들의 생일날1구좌 당 1000엔씩 ‘생일기금(お誕⽣⽇基⾦)’�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해서 1976년 8월 재단

법인 ‘민들레 집(たんぽぽの家)’을 설립하고 ‘와타보시 음악회‘나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며 기금조성을 통해 그 후 7년 뒤인 1980년 5월에 ‘민들레집’(たんぽぽの家)을

건립하게 된다.� 그리고 2004년 ‘민들레 집’은 ‘아트센터하나(アートセンターHANA)’로 리뉴

얼하여 약 4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일본의 장애인 문화예술 운동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의 에이블 아트 장애인 창작공간

한국에도 ‘에이블아트센터’가�운영되고 있다.� (사)에이블아트(대표 장병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아트센터’� 가� 있다.� 2005년 ‘장애인아트센터’를 설립,�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

의 ‘아트센터 하나’에서 연수과정을 거치며 일본 ‘에이블아트’운동에 영향을 받아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날것 그대로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끌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에는 우리나라의 경기문화재단과 ‘민들레 집(たんぽぽの家)’의 교류가 있었고,� 한국

에 ‘민들레 집(たんぽぽの家)’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필자도 정확한 시점을 알 수는

없으나,� 짐작컨대 이 때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칭할 때 ‘에이블아트’�

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한 듯하다.� ‘에이블아트’의 취지나 그 정신은 우리나라에서도 배울

점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에이블아트’가� 우리나라 장애인 예술 활동의 대명사화

되어 고착화되어 가는 느낌이 든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복권기금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

화예술 활동에 지원금을 주는 제도가 있기는 하나,�장애인 문화예술관련 정책에 대한 연구는

최근 들어서 해외사례 연구나 세미나 또는 포럼 등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하지

만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에는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칭하는 대표적인 명칭이 없다.�때문에

마땅한 단어를 달리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에이블아트’는 아마도 편리한 선택이었을 것이

다.� 하지만 ‘잠실창작스튜디오(구,� 장애인창작스튜디오)’에서 만난 장애예술가들은 정작 ‘에이

블’이나 ‘가능성’이란 단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가능성’이란 말은 장애가 있는 사람에

게만 해당되는 표현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런 단어들이 장애인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하는 꼬리표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장애인들에게 가능성을 언급하는 자체가 이미 그 바

탕에 불가능을 내포하고 있음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가능성’이란 말은 장애를 떠나 모두

에게 평등한 말이다.(중략)

월간도예 2012년11월호.�강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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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간부족과 사업운영비의 한계

ㅇ “잠실창작스튜디오”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장애인전용 창

작레지던스임

- 건축물대장에 등재할 수 없는 가설건축물인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사용 중

이며, 안내표지판 설치가 어려워 방문객 안내에 어려운 위치에서 운영 중

ㅇ 장애인의 특수성을 충분히 감안하지 못하고 급하게 조성되어 한정된 면적

대비 입주인원(14명)을 과다 수용

-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 개별 입주면적을 확장했으나, 여전히 지체장애

인이 사용하기에는 면적이 좁다는 민원 발생

- 공간 한계로 다양한 장르의 수용이 불가하여, 현재 시각예술 분야로만 한

정하고 있음

ㅇ 대외 기업후원 및 교류사업 유치로 부족 재원 및 시설인프라 확충 노력 중이

지만 역부족

- 입주예술가 외 장애예술가에 대한 대관 및 기타 장애인문화예술향유프로그

램 사업운영 여력 부족

- 서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장애인 예술지원

의 중추적 역할의 센터로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사업운영비 부족

3. 장애예술가 발굴 및 경쟁력 제고 필요

ㅇ 장애의 극복을 통한 창작활동에는 의미가 있으나, 미술시장의 냉정한 경제

원리가 적용되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임

- 장애예술가 중 중도장애로 창작활동에 입문하거나, 전문교육을 받은 전공

자의 비율이 낮아, 예술적 기량 및 경쟁력이 떨어짐

- 대부분 장애예술가의 연령대가 매우 높아, 타 창작레지던시 및 지원사업

에 나이제한으로 포기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신진작가의 발굴 또한 필요

-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변화가 빠른 현대미술과 동떨어진 과거

의 평면회화 영역에 머물고 있음

- 특히 발달장애예술가의 경우는 보호자 또는 활동보조인력이 없이는 입주

가 어려운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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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장애예술가의 전유물화 되는 창작교류 단절 우려

- 비장애예술가와의 치열한 경쟁 내에서 장애예술가들의 예술시장 진입은

갈수록 어려워고 있음

- 소통의 방법과 이해의 차이로 비장애예술가와의 협업, 네트워크 교류에

소극적임

- 이에 따라 더욱 장애인 전용창작공간에 집착하게 되어 창작공간의 장애인

쿼터제 등의 주장이 나오게 됨

ㅇ 장애예술가의 경우 심리적치유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주는 세심한 지원

프로그램 또한 필요

- 장애로 인해 성장환경에서 받은 피해의식, 사회적 박탈감 등

4. 장애유형에 따른 창작공간의 세분화 필요

ㅇ 장애예술가를 위한 통합 지원서비스 센터와 병행하여 장애 유형별로

세분화된 창작레지던스 운영 필요함

- 청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발달장애 등 각 장애유형별로

작가에게 필요한 지원이나 창작방식 등이 다양함

ㅇ 중도 장애 여부, 교육 수준, 경제적 여건도 고려하여 세분화된 지원서비스

필요

5. 전문 운영인력 부족

ㅇ 발달장애인 중심으로 운영되는 일본의 하나아트센터의 경우는 운영인력 또

한 장애인의 3배수로 운영되고 있음

- 장애인 응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직원 교육 시행

- 직원의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우선 시 하고 있음

ㅇ 장애인 응대서비스 및 교육이 일반 비장애인과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국내

의 경우는 장애인 이용시설에 충분한 운영인력이 부족함

- 이에 따라 운영인력의 고충은 갈수록 심화

- 서비스 질의 하락과 전문성 쇠퇴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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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지 #3.� 구의취수장 (거리예술센터)

1) 입지 현황

공간 일반현황

위치 Ÿ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1외 60필지

면적Ÿ 토지 :� 51,320㎡

Ÿ 건물 총 연면적 :� 5,033㎡(6개동)

주요 시설

Ÿ 제1취수장(가동 중단)

Ÿ 제2취수장

Ÿ 염소실

Ÿ 변전실

Ÿ 관사(폐쇄)� 등

입지 및 공간특성

m 주변과 단절된 경사진 지역에 20M 깊이의 시설물과 건축물 조성

- 시설물 높이를 활용한 대형작품 연습실 및 공중 공간 훈련을 필요로

하는 연습실로 사용가능

m 산업유산으로서 보존가치와 공동체 공간으로서 미래가치

- 시설물의 일부를 산업사회의 기억이라는 의미로 보존하되, 공간의 새로운

목적에 적합하게 적극적인 내외부 리모델링 필요

m 수변에 인접하여 홍수시 일부 구역의 침수 우려

- 자전거도로와 인접한 수변공간을 시민공원, 휴식 공간 등으로 조성하되,

인근 지역은 접근로만 확보되면 수상공연 제작공간으로 최적

m 도시 근접성은 높지만 시민 접근성 취약

- 접근성을 위한 별도의 시설개선 없이 시민대상 문화 및 여가 활동은

어려운 반면,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네트워크 공간으로는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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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장의 수요 및 거리예술센터 조성 취지

m 거리예술가의 상설 제작 ‧연습 공간 수요 확대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거리예술이 가진 새로운 표현 형식과

공공예술로서의 특징에 주목하여 거리예술 관련 사업들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본 거리예술창작센터(가칭) 조성사업도 해당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 하이서울페스티벌, 과천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

거리예술은 지자체별로 축제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술단체

수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공공재적 지원은 타 장르에 비해 미흡한 실정임

- 거리예술은 장르의 특성상 세트 및 대형소품과 함께 연습할 수 있는 실내 및

야외공간이 필요하나 현재 국내 창작단체들은 소규모 실내공간 혹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야외 공간에서 연습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음

- 거리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서울문화재단에서 수행한 심층 인터뷰 결과

작품제작 공간, 연습공간, 작품 보관공간의 부족을 창작의 가장 큰

저해요인으로 꼽았음

m 시민의 공연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

- 거리예술은 장르 특성상 거리와 야외공간에서 이루어지므로 공공예술 및

대중예술로서의 특징이 강함. 이에, 상설 제작/연습에 따른 상설 공연 및

거리예술축제 콘텐츠의 확대는 시민의 공연 향유 기회 또한 확대할 것으로 보임

<표> 거리예술축제 참가단체 당 유치 관람객 수 산정

주요 거리예술축제 총 참가단체 수(개) 총 관람객수(명) 단체당 유치 관람객 수(명)

고양호수예술축제 60 300,000 5,000

과천축제 33 150,000 4,545

서울프린지페스티벌 150 150,000 1,000

안산국제거리축제 53 650,000 12,264

하이서울페스티벌 60 1,800,000 30,000

m 거리예술 관련 교육 기회 제공 가능

- 최근 일반시민 대상 신체 움직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아마추어 대상 (초, 중학생) 움직임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시범운영으로

거리예술 교육기획 제공

- 또한 산발적,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져오던 거리예술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전문가 재교육 및 전문가 양성 기회를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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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리예술센터 운영 계획

m 운영목표

- 거리예술 콘텐츠의 창작-연습-배급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창작센터

- 연습공간 및 레지던시 제공, 제작지원 등 통합적인 직․간접 지원 제공

- 주택가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는 장소적 특성을 살려 창작 및 연습에

몰두할 수 있는 ‘거리예술 베이스캠프’로 운영

m 운영주체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전문성을 고려한 역할분담

(공간조성 및 운영지원 : 서울시 / 콘텐츠 개발 및 운영 : 서울문화재단)

- 서울시 부분(핵심공간) 공사비 확보 및 지속적인 운영비 지원 예정

개관 전(~2014년) 개관 후(2014년~)

운영주체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역할 공간조성 콘텐츠 개발 운영지원 위탁 운영

추진과제타당성조사

설계 및 공사

시범운영

운영방안 연구

운영비 지원

공간 개․보수 사업 운영

예산 25억 7천 3억 4억 2천 (‘14년 하반기 운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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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간 조성계획

m 공간별 세부 활용방안

구분 제1취수장 제2취수장 염소투입실 관사

건물개요지하0층/지상1층,�

면적 2,080㎡�

지하0층/지상1층

면적 1,542㎡

지상 1층,

면적 185㎡

지상2층,�

면적 892㎡�

사진

현재용도한강에서 끌어들인 원수를 모아 모터펌프를

가동하여 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

한강 원수를 취수하여

정수장으로 공급시에

염소를 투입하는 시설

직원 거주공간

(13평형 10세대)

※폐 쇄 :�2006.� 6.

활용방안

연습시설 1 연습시설 2 연습시설 3 레지던시

세트제작 및

대형작품 연습공간

중소규모 작품 연습

및 교육공간

실내연습 및

영상,�음악작업실

예술단체 사무실 및

거주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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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진 연혁

m 2012년 : 인근 강북취수장 신설로 폐쇄 예정인 구의취수장 활용 가능성 제기

- 시장 주재 문화, 정책,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현장투어 및

자문(4~6월, 서울시)

- 공간활용 기본방향 설정을 위한 선행연구(6~8월, 서울문화재단)

- 선행연구 결과보고 및 내부공간 활용한 쇼케이스 진행(9월, 서울문화재단)

- 문화예술공간활용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착수(12월, 서울시)

m 2013년 : 구의취수장 공간재활용 시범운영

- 사용자(예술단체) 및 전문가 의견 수렴(2~3월, 서울문화재단)

-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구의취수장 조성추진단’ 운영(3~5월, 서울문화재단)

-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결과보고(5월, 서울시)

- ‘구의취수장 콘텐츠 개발사업’ 진행(5~12월, 서울문화재단)

: 공간활용 시범운영 ‘오픈스튜디오’ 2회 개최,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심층연구 등

▲�오픈스튜디오 기간 구의취수장 야외공간,� 1취수장 실내,� 옥상(좌측부터)에서 연습하는 모습

m 2014년 : 설계 및 공사(개관 예정)

- 실시설계(2~5월, 서울시)

- 운영준비(5월~, ※ 서울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 완공 및 개관(11월 예정,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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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진상 애로사항

m 거리예술 장르에 대한 중앙정부의 인식 및 지원 부족

- 수도권 지자체를 중심으로 거리예술축제 신설, 거리예술 창작지원 등 거리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는 추세

- 이에 반해 중앙정부에서는 공공성이 강한 새로운 예술장르임에도 거리예술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인식 자체가 아직 부족한 현황

m 제한적인 예산으로 단계적 공사 진행

- 전체 공사비(약 50억) 대비 제한적인 서울시 예산으로 인해 단계적 공사 계획

- 서울시 향후 단계적 공사비용 및 시설 개․보수비 예산 추가 확보 필요

구분 공사 대상 연도

1단계제1취수장 및 야외공간(철거 및 토지 평탄화작업),

제2취수장,� 염소투입실2014

2단계 관사 2015~

3단계 차량 진입로,� 도보 개선 2016~

m 차량 및 도보 접근성 확보 필요

- 향후 방문객 및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대중교통 접근성 확보 필요

(버스정류장 신설 및 전용 셔틀버스 운행)

- 광진정보도서관~구의취수장 자전거도로 이용객 도보 접근성 확보 필요

문화융성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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