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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9일 충남 대학교 간호대학 1층 강당에서 교육 부·대전광역시교육청·한국장애인고 용공단이 함께하는 ‘장애인 연주단 창 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6 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충남대 병원 송민호 원장과 교육부 학생지원 국 전우홍 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설 동호 교육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 전지역본부 김철원 본부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다. 장애인연주단 창단을 위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계 장애인들의 적 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 는 데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문화·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양성을 위 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 ▲관계부처 및 기관의 협력 촉진 및 장애인 연주단 창단 컨설팅 지원 ▲장애인 연주단 채 용 및 운영 ▲문화·예술활동 장애학생 발굴 ▲우수한 장애 인력 모집 및 고용 안정 지원 등이다. 송민호 원장은 “장애인연주단 창단 을 통해 장애를 가진 문화예술인 분들 에게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를 제공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 애인 고용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 행사로 으 능정이 일원에서 진행하는 ‘토토즐 페 스티벌’의 야외클럽파티가 여성을 성 상품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에 따르 면 ‘토토즐 페스티벌’ 야외클럽파티에 대한 적절성, 여성 댄서의 옷차림과 섹 시컨셉에 대한 의견, 대전방문의 해 행 사에 대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이달 초 시민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야외 클럽파티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64.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야외클럽파티 행사에 출연하는 여성댄서들의 노출의상과 섹시컨셉에 대해서는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행사를 대놓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56.7%, 섹시댄스 컨셉으로 흥을 돋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20.6%, DJ가수와 함께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이니 괜찮다 14.8%, 모르겠다 7.9%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댄서 노출의상은 지난 5월 한 시민이 시청 게시판에 건의글을 올리 며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시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 답변 으로 “EDM 공연부분은 스카이로드의 화려한 배경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 게 야외댄스클럽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간 무대로, 무대 특성상 연출된 한 부분이며 향후 건의 내용을 반영하도 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정규 공동대표는 “시에서 공적자금 을 들여 진행하는 대표행사임에도 불 구하고 성인지감수성이 전혀 고려되 고 있지 않다. 여전히 여성을 눈요깃거 리로 보고 이것이 왜 문제인지 모르는 것이 큰 문제”라며 “시는 야외클럽파 티가 대전의 대표행사로 적절한 콘텐 츠인지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은 지난 5월 4 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은행동에서 진행되는 대전방문의 해 행사로 야외클럽파티는 토토즐 페스 티벌의 여러 행사 중 으능정이거리에 서 진행되는 EDM파티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야외클럽파티 ‘여성 성 상품화’ 논란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댄서들 노출의상 등 성인지감수성 고려 안 해” 7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사 회 서산 천안 청주 부여 대전 보은 제천 17/28 18/27 16/27 당진 16/27 보령 18/28 옥천 17/28 16/28 21/26 17/27 15/27 충주 15/27 단양 14/27 세종 18/27 대체로 맑고, 내륙 중심 낮과 밤 기온차 큼 맑음 날 씨 날 씨 대전·충남권 대학교가 추석 연휴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개 강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생명 나눔 헌 혈 운동에 동참했다.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일 개강을 맞아 호서대 아산캠퍼스, KAIST를 필두로 명절 연휴 직전까지 대전·충청권 대학교 15곳이 헌혈 릴 레이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교내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목원 대는 사회봉사센터에서 주관, 대전대 는 총학생회, 선문대, 혜전대 등 다수 의 대학들은 RCY단원들이 적극적으 로 홍보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더욱이 혈액원 직원들도 대학 캠퍼 스 내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혈액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8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 학교 헌혈에서만 889명의 헌혈자를 모집할 수 있었다. 김태광 혈액원장은 “바쁜 학사일정 에도 불구하고 개강맞이 헌혈 릴레이 에 참여해준 대학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 충남권 대학 889명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대전현충원, 21일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개최 충남대병원, 장애인연주단 창단 협약 생활지수 식중독 주의 식중독예방에 주의 요망 자외선지수 보통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기찬수(왼쪽 세번째) 병무청장은 16일 병무행정 수행과정에서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 향이 크거나 놓치기 쉬운 사례를 통해 제도개선을 하고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성현 기자 <사진=병무청 제공> 기찬수 병무청장, 정책 이해관계자와 소통 대전도시공사는 16일 대덕구 법동복지관(한마음아파트), 서구 둔산복지관(보라아파 트), 유성구 송강복지관(송강마을 아파트) 등 3개 영구임대아파트 내 복지관과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도시공사 유영균사장과 각 복지관 대표 들은 법동 한마음아파트 복지관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 대를 없애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천규 기자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복지관과 주거복지 향상 협약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오존지수 보통 이번 추석연휴 기간 대전추모공 원을 방문한 성묘객은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7만 5200명으로 조사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차량의 경우 4.6% 증가한 1만 8100대가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대전추모공원 성묘객 은 5.9%씩, 차량은 4.8%씩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연휴 첫날 비가 내리면서 명 절 당일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이 빚 어진 것을 제외하고 예년에 비해 교 통 혼잡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 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설관 리공단과 경찰서 등 근무인원 총 80 명이 교대로 비상근무하면서 주차, 교통정리 등 차량 안내와 장사시 설(봉안, 묘지) 재계약 등 민원 처리를 위해 평소보다 4시 간 연장근무를 하는 등 이 용객의 편의에 힘썼다.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명 절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 건사고 없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준 대전추모공원 이용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시립장사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 사종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장 사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올 추석 대전추모공원에 7만 5200명 발길 작년보다 4.7% 증가시, 4시간 연장 근무 등 이용객 편의 도모 시민 설문 조사서 행사 부적절하다는 응답 64.8% 광고 · 구독 문의 042-252-0100 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21일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훈스쿨은 보훈둘레길을 걸 으며 현충원의 역사와 묘역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듣 는 나라사랑체험 활동과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 양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오카리나, 대전현충원 의전단의 축하공연도 함 께 진행된다. 한편 올해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지 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차 보훈특 강 및 문화공연을 6월에 개최하고 이 번 3차까지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1365자 원봉사포털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 면 된다. 이성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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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야외클럽파티 ‘여성 성 상품화’ 논란pdf.dailycc.net/2019/09/17/7.pdf · 대전현충원, 21일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개최 충남대병원, 장애인연주단

충남대학교병원은 오는 19일 충남

대학교 간호대학 1층 강당에서 교육

부·대전광역시교육청·한국장애인고

용공단이 함께하는 ‘장애인 연주단 창

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16

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충남대

병원 송민호 원장과 교육부 학생지원

국 전우홍 국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설

동호 교육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

전지역본부 김철원 본부장 등 관계자

들이 참석한다. 장애인연주단 창단을

위해 각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계 장애인들의 적

극적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

는 데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문화·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 직업인 발굴·양성을 위

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 ▲관계부처

및 기관의 협력 촉진 및 장애인 연주단

창단 컨설팅 지원 ▲장애인 연주단 채

용 및 운영 ▲문화·예술활동 장애학생

발굴 ▲우수한 장애 인력 모집 및 고용

안정 지원 등이다.

송민호 원장은 “장애인연주단 창단

을 통해 장애를 가진 문화예술인 분들

에게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

를 제공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장

애인 고용 확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하람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 행사로 으

능정이 일원에서 진행하는 ‘토토즐 페

스티벌’의 야외클럽파티가 여성을 성

상품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에 따르

면 ‘토토즐 페스티벌’ 야외클럽파티에

대한 적절성, 여성 댄서의 옷차림과 섹

시컨셉에 대한 의견, 대전방문의 해 행

사에 대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이달 초 시민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야외

클럽파티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64.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주 야외클럽파티 행사에 출연하는

여성댄서들의 노출의상과 섹시컨셉에

대해서는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행사를

대놓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56.7%,

섹시댄스 컨셉으로 흥을 돋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20.6%, DJ가수와 함께

관객을 즐겁게 하는 것이니 괜찮다

14.8%, 모르겠다 7.9%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댄서 노출의상은 지난 5월 한

시민이 시청 게시판에 건의글을 올리

며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시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 답변

으로 “EDM 공연부분은 스카이로드의

화려한 배경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에

게 야외댄스클럽을 무료로 제공하는

야간 무대로, 무대 특성상 연출된 한

부분이며 향후 건의 내용을 반영하도

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임정규 공동대표는 “시에서 공적자금

을 들여 진행하는 대표행사임에도 불

구하고 성인지감수성이 전혀 고려되

고 있지 않다. 여전히 여성을 눈요깃거

리로 보고 이것이 왜 문제인지 모르는

것이 큰 문제”라며 “시는 야외클럽파

티가 대전의 대표행사로 적절한 콘텐

츠인지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은 지난 5월 4

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은행동에서 진행되는 대전방문의 해

행사로 야외클럽파티는 토토즐 페스

티벌의 여러 행사 중 으능정이거리에

서 진행되는 EDM파티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야외클럽파티 ‘여성 성 상품화’ 논란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댄서들 노출의상 등 성인지감수성 고려 안 해”

72019년 9월 17일 화요일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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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18/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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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7

충 주

15/27

단 양

14/27

세 종

18/27

대체로 맑고, 내륙 중심 낮과 밤 기온차 큼

맑음날 씨날 씨

대전·충남권 대학교가 추석 연휴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대비해 개

강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생명 나눔 헌

혈 운동에 동참했다.

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일 개강을 맞아 호서대 아산캠퍼스,

KAIST를 필두로 명절 연휴 직전까지

대전·충청권 대학교 15곳이 헌혈 릴

레이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교내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목원

대는 사회봉사센터에서 주관, 대전대

는 총학생회, 선문대, 혜전대 등 다수

의 대학들은 RCY단원들이 적극적으

로 홍보캠페인에 발 벗고 나섰다.

더욱이 혈액원 직원들도 대학 캠퍼

스 내에서 헌혈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혈액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8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대

학교 헌혈에서만 889명의 헌혈자를

모집할 수 있었다.

김태광 혈액원장은 “바쁜 학사일정

에도 불구하고 개강맞이 헌혈 릴레이

에 참여해준 대학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기자 [email protected]

대전 · 충남권 대학 889명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대전현충원, 21일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 개최충남대병원, 장애인연주단 창단 협약

생활지수

식중독 주의 식중독예방에 주의 요망

자외선지수 보통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기찬수(왼쪽 세번째) 병무청장은 16일 병무행정 수행과정에서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놓치기 쉬운 사례를 통해 제도개선을 하고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갖고 있다. 이성현 기자 <사진=병무청 제공>

기찬수 병무청장, 정책 이해관계자와 소통

대전도시공사는 16일 대덕구 법동복지관(한마음아파트), 서구 둔산복지관(보라아파트), 유성구 송강복지관(송강마을 아파트) 등 3개 영구임대아파트 내 복지관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도시공사 유영균사장과 각 복지관 대표들은 법동 한마음아파트 복지관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앞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황천규 기자 <사진=대전도시공사 제공>

대전도시공사, 임대아파트 복지관과 주거복지 향상 협약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오존지수 보통

이번 추석연휴 기간 대전추모공

원을 방문한 성묘객은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7만 5200명으로 조사

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차량의 경우

4.6% 증가한 1만 8100대가 진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대전추모공원 성묘객

은 5.9%씩, 차량은 4.8%씩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연휴 첫날 비가 내리면서 명

절 당일 극심한 교통 정체현상이 빚

어진 것을 제외하고 예년에 비해 교

통 혼잡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

했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설관

리공단과 경찰서 등 근무인원 총 80

명이 교대로 비상근무하면서 주차,

교통정리 등 차량 안내와 장사시

설(봉안, 묘지) 재계약 등 민원

처리를 위해 평소보다 4시

간 연장근무를 하는 등 이

용객의 편의에 힘썼다.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명

절 연휴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

건사고 없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

준 대전추모공원 이용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편리한

시립장사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장

사종합단지를 조성하는 등 선진장

사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올 추석 대전추모공원에 7만 5200명 발길

작년보다 4.7% 증가… 시, 4시간 연장 근무 등 이용객 편의 도모

시민 설문 조사서 행사 부적절하다는 응답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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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은 오는 21일 ‘제4회

3차 나라사랑 보훈스쿨’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훈스쿨은 보훈둘레길을 걸

으며 현충원의 역사와 묘역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듣

는 나라사랑체험 활동과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

양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오카리나,

대전현충원 의전단의 축하공연도 함

께 진행된다.

한편 올해 나라사랑 보훈스쿨은 지

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2차 보훈특

강 및 문화공연을 6월에 개최하고 이

번 3차까지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1365자

원봉사포털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

면 된다. 이성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