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시크릿 입시매거진...

1.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계속 증가

⋮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은 수시모집에서 6만7361명,

정시모집에서 151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8.9%를 차지(전년도 대

비 8500명 정도 증가). 특히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 서류는 대학에 따라 학생부(교과를 통한 전공적성 및 학업수학능력 등을 평

가, 비교과를 통해 잠재능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 자기소개서, 추천

서, 활동보고서 등을 반영. 특히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 진

로 및 전공에 대한 열정과 이해도, 자기주도적 교내활동 참여도 및 전

공 관련 활동 실적 외 교내활동의 다양성, 지속성, 우수성 등이 학생

부를 통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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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시 정원의 절반, 수능 없이 대학 간다!

⋮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실시 대학 중 가천대, 가톨릭대, 인하대

등 141개 대학 4만4655명.

⋮ 학생부교과전형 실시 대학 중 동국대, 성신여대, 한양대 등 121개 대

학 5만4591명. 아울러 적성전형을 시행하는 가천대, 수원대 등 9개

대학 2398명.

⋮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33개 대학(1만5349명) 중 건국대, 성균관대, 한

양대 등 10개 대학 2599명.

주요 입시 뉴스 분석

Studyview⋮ 특기자전형을 실시하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45개 대학 39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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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소서 공통양식 전년과 동일

⋮ 자소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공통문항 3개와 자율문항 1개로 구성되

며,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하도록 제한됨.

⋮ 공통문항 3개는 고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학

습 활동 관련, 1000자 이내), 고교 재학 기간 중 의미를 두고 노력한 교내

활동 3가지(창체 활동 관련, 1500자 이내),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등을 실천한 사례와 느낀 점(봉사 황동 및 리더십 관련, 1000자 이내) 등이

며 작성 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쓰라는 요구조건을 유념할 것.

⋮ 자율문항은 서울대(고교 재학 기간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

를 제외한 학생부종합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 학교가 학업 및 진로계

획, 지원동기 등을 묻고 있음.

⋮ 각 문항이 서로 다른 내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율 문항을 포함해 4

개의 문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써야 함. 평가자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감성이 적절히 배합되어야

하며, 자신의 적공적합성과 열정 그리고 이를 위해 노력한 흔적 등을

일관성 있게 작성해야 함.

☞ 대치동 주요 입시연구소 소장님과 SKY 딱풀과외 멘토가 자소서 작성(초안 & 첨삭)

을 도와드립니다. 아울러 SKY 딱풀과외 선배들의 합격 자소서와 노하우가 스터디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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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구글 플레이 스토에서 스터디뷰 앱을 다운받으세요

국어 영역의 기본은 장르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합니다. 단순

히 기출문제, EBS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 고전소설, 독서(비문학) 등 국어 영역 내의 각 장르가 어떻

게 구성되는지, 이들을 해석하기 위해선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아야

하는지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뿐만 아니라 각 문제가 궁

극적으로 묻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현대시의 경우, 모든 문제는 해당 작품의 표현법, 화자

의 처한 현실과 작가의 현실, 그리고 화자의 정서 및 태도와 관련되

어있습니다. 즉, 설사 문제의 유형은 다를지라도 결국 궁극적으로

묻는 것들은 같다는 뜻이며, 이는 곧 여러분이 작품을 분석할 때, 위

의 요소들을 파악할 수만 있다면 문제를 더욱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아직 국어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은 현대시, 고전

소설 등 장르별로 문제들을 모아 풀어봄으로써 각 장르에 어떻게 접

근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연구한 후에, 기출문제로 마무리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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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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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써 더욱 철저하게 실전에 대비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욕심낼 필요는 전혀 없

습니다! 그리고 수능에 출제되는 작품들을 외울 필요도 없습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자신이 이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해선 어

떻게 사고해야 하는가, 틀렸다면 자신의 사고과정에서 어떠한 오류

가 있었기 때문에 틀린 것인가? 꼼꼼히 짚어보고 고민한다면 자연스

럽게 여러분의 국어 성적은 상승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아무리 생

각해보아도 정답이 이해되지 않거나, 접근법을 파악할 수 없는 문제

가 있다면 언제든 SKY 딱풀과외 선생님들에게 물어보세요! 여러분

의 적극적인 질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학 영역에서 3학년 모의고사부터는 본격적으로 과목 간의

통합형 문제가 많이 출제 됩니다. 이때까지 배웠던 다양한 단원의 내

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물어보죠. 따라서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단원의 내용도 문제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한 번 개념 공부를 하세요! 기본서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공식

을 증명해보세요! 3학년 때 다시 개념 공부를 하다 보면 1, 2학년 때

공부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해가 잘되

지 않던 부분도 쉽게 이해가 되고 이때까지 풀어보았던 응용문제들

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 더 쉽게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그렇

게 되면 앞으로 출제될 단원 통합형 문제들을 해석하고 풀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요.

6월 모의고사를 치기 전까지 수능시험 범위의 수학 영역의 모든 단

원의 개념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6월 이후에는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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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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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문제 풀이를 하면서 성적을 올려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6월

모의고사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 일부 단원들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과의 경우 6월 모의고사에서 <적분과 통계>, <기

하와 벡터>의 뒷부분이, 문과의 경우 <미적분과 통계 기본>의 뒷부

분 출제가 되지 않는데 실제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출제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6월 모의고사 범위에만 집중해서 공부

한다면 6월 이후 모의고사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가 있어요.

EBS의 경우 6월 모의고사 전까지 <수능 특강>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서 책에 있는 문제들의 풀잇법을 모두 알고 있도록 하는 것이 좋

아요. 어려운 문제나 풀잇법이 독특한 문제들은 표시를 해뒀다가 여

름방학에 다시 봅니다.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수능 완성>이 나오

니까 그 전에 <수능 특강>을 끝내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좋아요.

공부하다가 어려운 점이 생기면 언제든 SKY 딱풀과외에 물어보

세요!


영어 영역은 크게 해석과 독해로 나뉩니다. 해석이란 문장 구

조를 파악하여 문장의 각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의미를 알아차

리는 과정입니다. 영어를 가르치다 보면 영어 문장의 단어는 알겠는

데, 해석을 못 하겠다는 친구들이 꽤 자주 나타납니다. 그 친구들의

경우 문법을 영어 문장에 적용을 하지 못하여, 문장의 각 부분을 전

혀 볼 수 없기 때문에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문

장에 문법을 적용하여 이 부분이 왜 쓰였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독해는 영어 해석이 다 된 다음에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의 독해는 말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영어는 크게 단어,

문장, 문단,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어에서 문장까지는 해석의

영역입니다. 문장 간의 논리적 연결성을 이해하여 글에 전체적인 맥

락을 짚고, 답을 도출해내는 것이 영어에서 요구하는 독해입니다.

독해 능력이 배양되지 않으면, 말 그대로 문장의 의미는 완전히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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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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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는데, 답을 골라낼 수 없는 상황이 자주 일어납니다. 마치 국어

영역에서 비문학 지문을 볼 때 한국말이니 당연히 문장의 의미는 이

해하지만, 답을 골라내기 힘든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독해를 제대

로 연습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입니다.

해석과 독해가 끝났다면 마지막으로 문제 유형 분석이 남습니다.

영어 영역에서는 매년 거의 비슷한 문제 유형이 출시됩니다. 독해만

잘해도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유형이 있는 반면에 독해력만 믿고 문제

에 접근하였을 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 유형도 있습니다. 영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빠른 시간 내에 내기 위해서는 각 문제 유형별 접

근법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똑같은 100점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가는데 어떤 친구는 지름길로 빨리 도착하는데, 어떤 친구는 빙빙 돌

아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시간이 남은 친

구는 조금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다시 풀

어보거나, 실수는 하지 않았는지 검토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고득

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다

가 모르는 것이 생겼을 때는 SKY 딱풀과외에 질문하세요!


사회탐구란 윤리적, 역사적, 지리적,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접

근방법 및 문제 해결 과정을 배움으로써 사회과학적 탐구능력과 사

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배양하는 과목입니다. 여기서

사회탐구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두 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상황에 대한 지식(정보)의 축적이며 두 번째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응용력입니다. 다시 말해, 상황에 대한 지식이 있고 이를 조금

만 응용할 수 있다면 사탐 만점도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사탐은 타 과목들

과 달리 기본적인 몇 개의 개념을 문제에 응용하는 형태라기보다는

일련의 단편화된 지식(정보)을 직접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입

니다. 자신이 가진 정보의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죠. 그러므로 사탐 공부를 할 때, 지식을 점점 축적해나간다는 생

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문제는 많은 친구가 사탐

공부를 하면서 들어오는 지식을 다 쌓아두지 못하고 그냥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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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사탐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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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입니다. 이는 사탐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큰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탐 공부를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모든 지식을

한 권에 정리하여 기록하는 단권화는 필수적입니다. EBS 교재부터

모의고사,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것들까지 모두 빠짐없이 기록하세

요. 정보가 축적되면 축적될수록 단권화 시킨 노트는 든든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물론 기록만 해서는 의미가 없겠죠? 꼭! 꼭! 노트에 축

적한 정보들을 계획적이고 꾸준하게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

다. 또한, 사탐 과목은 타 과목보다 그리 큰 응용을 필요로 하지 않습

니다. 교과 커리큘럼이 변화하여도 그 유형이 크게 변하지도 않습니

다. 문제를 풀되, 문제를 많이 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의 유형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마지막으로, 지금 내가 선택한 과목이 정말로 나와 맞는 과목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탐구는 과목마다 교과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유형 등 모든 부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EBS

교재와 인강 및 모의고사 등을 참고하여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과목

을 찾아봅시다. 절대로 지금까지 공부해온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

지 마세요. 자신과 맞지 않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끙끙 되는 것은 시

간 낭비입니다. 결국에 진정한 자신의 점수는 수능점수입니다. 오

히려 자신에게 가장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학업능률을 극대화

해 사탐 만점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공부하

시더라도 지식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처음 보는 유형에 당


황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는 답답해하시지 마시고 SKY

딱풀과외 선생님들에게 바로 문의하세요! 항상 여러분 곁에서 도와

드리겠습니다.


과탐의 시작은 철저한 암기입니다. 다른 과목들도 마찬가지

지만 과탐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공통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암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수많은 공부법에서 강조하는 개

념 정리, 개념 이해 등등의 말들은 결국 정확한 암기를 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그런데도 상당수의 학생이 제대로 된 암기 없이 시험을 치

고 낮은 점수를 받는 실수를 반복하지요.

문제풀이를 할 때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이 나왔다면 주저하지

말고 해당 문제에 표시를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당 문제

를 맞았더라도 헷갈렸던 개념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새긴 후 넘어가

세요. 문제 옆에 헷갈렸던 부분에 대한 설명을 적어놓고 나중에 다시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한다면 단순히 오답 정

리만 하는 것보다 틀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념에 대한 암기가 되었다면 그다음은 그 개념들을 이용

해 문제 안에 있는 논리 퍼즐을 푸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수능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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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과탐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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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서 개념만 갖고 풀 수 있게 나온다 하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

를 풀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훈련이 필요하겠죠. 여기에서 특별한

기술이 있지는 않습니다. 시험에 단골로 나오는 유형의 문제들은 최

대한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반복하면서 고난도 문제집들을 통해 그 외

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접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학교 수업이나 인터넷 강의는 초반 개념 정리나 문제풀이 스킬 습득

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주변 친구나 선생님들에게 물어보고 반드시 해결한 후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더 정확한 답변을 원하거나 혼자 공부를 하고 있을 때는

SKY 딱풀과외에 질문하세요! SKY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자기소개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시소개서에 사용될 스토리란

대회에 나가 무슨 상을 받았고 어학점수가 몇 점이냐 등의 결과론적

인 스펙이 아니라, 그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노력했고

그래서 무엇을 느꼈느냐를 적어주는 것입니다. 자, 그럼 여기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의문을 갖죠. ‘그렇다면 어떤 활동을 해야 스

토리를 만들 수 있는 거야? 우리 학교는 수업 외에 별다른 활동 안하

는 거 같은데?’

사실 어떤 활동을 해야 자기소개서에 적을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학교에선 여러분에게

정말 많은 활동들을 제공해주고 있다는 사실이죠. 그리고 많은 학생

들이 이것들을 흘려버리고 있습니다. 동아리, 경시대회, 캠프, 축제

등 매년 여러분이 수업 외에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너무

나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 대부분은 ‘아, 이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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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고사 전후 자기소개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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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데 필요 없을 거야.’, ‘다음에 하면 되지 뭐.’라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스스로 이 귀중한 활동들을 버리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다 해보세요. 경시대회에 나가는 것에서부터 학교 축제

에 부스를 설치해 장사를 하는 것까지 무엇이든 여러분의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경시대회에 나가봤자 상을 못 받았나요? 대회에 나

가 상을 못 받았다는 그 분한 감정조차 여러분이 공부를 하는 데 큰

동기를 부여해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 자체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 안에

들어갈 내용 때문에 힘이 드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내용은 여러분이

만드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분, 계산하지 마세요. 지금 여러분은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어떻게

든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자기소개서에 사용할 최대한 많은 소재들을

확보해야할 때이지, 머리 굴려가며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

을 구별할 때가 아닙니다. 그렇게 계산만 하며 고르다가 아무것도 준

비하지 못해 땅을 치며 후회하는 친구들을 저는 너무나 많이 보았습

니다.

자기소개서에 써야할 내용이 무엇인지 고르는 것은 정말 간단합니

다. 여러분의 학교생활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이전에 여러분

이 갖고 있던 생각이나 태도를 크게 변화시켜준 활동이 무엇이었는

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것들을 여러분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

내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SKY 딱풀과


외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항상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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