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단기 합격 수기 -서울 보건 합격자 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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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보건 합격수기 _세히씀^^ 1 임용단기 합격 수기 -서울 보건 합격자 기세희 선생님 Ⅰ. 딱 3가지만 기억하자 Ⅱ. 나(본 수험자)의 특징 Ⅲ. Q&A Ⅳ. 과목별 공부법 지역사회간호학 총론 일차보건의료 건강증진 역학 식중독 감염병 가족간호 환경 인구 산업 학교보건 보건교육 성인간호학 아동간호학 여성간호학 정신간호학 응급 기초간호과학 Ⅴ. 월별 공부법 Ⅵ. 교육학 공부법 Ⅶ. 2차 심층면접준비 Ⅷ. 마치며 *주의* 1.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들입니다.(물론 나름 교수님의 가이드라인에 근거했지만) 2.100%신뢰는 위험하며, 그 해(년도)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그러니 교수님의 강의를 믿고 자신의 공부법을 성찰하며 교수님의 가이드를 그대로 따르려 애쓰십시오. 4.그럼으로써 찾아가는 자신만의 공부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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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보건 합격수기 _세히씀^^

1

임용단기 합격 수기-서울 보건 합격자 기세희 선생님

Ⅰ. 딱 3가지만 기억하자

Ⅱ. 나(본 수험자)의 특징

Ⅲ. Q&A

Ⅳ. 과목별 공부법지역사회간호학

총론일차보건의료 건강증진역학 식중독 감염병가족간호환경인구산업학교보건보건교육

성인간호학

아동간호학

여성간호학

정신간호학

응급 기초간호과학

Ⅴ. 월별 공부법

Ⅵ. 교육학 공부법

Ⅶ. 2차 심층면접준비

Ⅷ. 마치며

*주의*1.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들입니다.(물론 나름 교수님의 가이드라인에 근거했지만)

2.100%신뢰는 위험하며, 그 해(년도)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그러니 교수님의 강의를 믿고 자신의 공부법을 성찰하며 교수님의 가이드를 그대로 따르려 애쓰십시오.

4.그럼으로써 찾아가는 자신만의 공부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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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가지만 기억하자

1. 마음챙김

2. ? (왜?)

3. 합격!!!!!!!!!!!! **포기하지 말 것(2차 심층면접을 끝내고 문 밖에 나오는 순간까지.)

최종 목표는 ‘합격’입니다.

포기하지말자는 그 안에서 매 순간의 단기목표 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최종목표를 합격이라고만 생각하십시오. 꼴등이라도 붙자 라는 마인드는 2차까지 시험을 마친 후 생각하십시오. 공부할 때 만큼은 난 1등할거야 라는 무식한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용기는 실제 나의 성적이 높아야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합격할 것이라는 용기, 믿음, 자신감이 무너지는 날 잡아 세우고 1년을 버티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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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슬럼프 극복? 마음챙김과 쉼이 필요:)1) 마음 챙김-각 종 힘이 되는 글귀 되새기기예를 들어,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난 꼭 합격한다.’,‘절대 포기하지 말자.’ 등등 마음에 와닿는 좋은 말을 볼 때마다 적어서 붙여뒀고 힘들 때마다 읽었으며, 그 중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왜냐하면, 합격자 수기를 들을 때마다 하반기 들어오면 정신이 바짝 들고 매우 매우 중요해서 슬럼프도 없고 휴식도 없고 공부만 only 공부만 했다던데..저는 전혀 아니였기때문입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내 머리는 돌인가?...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고...난 지금까지 뭘 한거지라는 생각이 1차 시험이 끝날때까지, 그리고 2차 준비가 시작되고 2차 면접이 다가올수록 계속 들었답니다...

2) 쉼 (휴식시간) ☆[1차 시험준비 중 슬럼프가 온 원인 분석]

생각해보니 휴식시간을 제대로 안가졌던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상반기엔 상반기 나름대로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쉬어! 지금 당장 다 안 외우면 안될 것 같아, 시간이

없어. 월/화는 교육학 강의 가야하고 목/금은 전공 강의 가야하는 데 그럼 난 토,일,수요일 밖에 온전한 시간이 없는데????? 라는 압박감과 부담감에 단 하루도 마음놓고 쉬진 못했던 것 같다.(1년을 하루도 쉬지않고 공부만 했다는 말이 아니고 공부는 해야되는데 되는데...라는 생각,그러면서

아 쉬기도 해야 되는데 놀고도 싶은데 쉬고싶은데......라며....정말 매우 어정쩡하게.....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만 하다가 공부 한 것도 쉰 것도 아닌 게 되었던 것이 매우 큰 후회이다.

나(본 합격자)의 특징

⚫공부기간: 1년, 초수 합격 (2017.1. ~ 2018.1. )⚫결혼여부: 기혼 (아이는 없음. 미혼 같은 기혼) (그래서 결혼 여부는 상관없는 듯합니다만 육아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라도 남편이라는 찬스이자, 든든한 자원을 마구마구 활용한다면 good?^_^....)⚫임상경력: ○ (5년차/만 4년)

1.자신감 얻은 계기:)병원 입사 후, 인터넷으로 한 번 임용고시 문제가 뭘까 찾아봤었습니다.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네이버에 검색했었는데요. 그때 찾았던 교육학 시험 문제가 ‘화랑도 정신에 입각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쓰라는 것이였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한걸 본 듯합니다..)그래서 이런걸 어떻게 풀어?라는 생각이 훅 왔고, ‘어렵다 어렵다하더니 진짜 임용은 어려운거구나...난 못해...’라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고 시도 안했었습니다.But, 2016.12월 ‘임용고시가 뭔지 한번 시험장에 가서 시험지라도 봐보자.’라는 생각으로 시험접수를 하고 가서 시험을 쳤습니다. (정말 무지몽매했었습니다^^...전공 A,B형이 어떻게 나오는지도 몰랐고 심지어 전공B형은 논술 1문제로 뒤집는 줄 알았습니다.)무식한게 용감하다고....시험을 마치고 나온 그 당일에 전공 공부하면 되겠네 라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겼고(전공은 29점?(과락이였지만)이였습니다) 그냥 소설을 쓴 교육학의 결과는 8.5점? (교육학은 천잰 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이때 얻은 자신감이 교육학이란 과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습니다.) ☻결국 시험은 자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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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다가올수록 드는 생각은 ‘1월부터 주말 하루라도, 정 불안하면 토요일 오후~일요일 오전까지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었어..’라는 생각이였다. 하지만 그때가서는 절대 제대로 못쉰다. 쉴 수 가 없다. 그땐 정말 시간이 없을뿐더러, 하루를 쉰다는 것이 엄청난 압박감과 그 쉬는시간이 끝난 후에 밀려오는 폭풍 후회와 화가 남을 회복하는데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많고, 공부가 안되면 내가 그때 쉬어서 그래. 그때 안쉬고 했어야 하는데 라는 말도 안되는 인지적 왜곡이 일어난다.....☻그러니...쉬자...꼭... 꼭 휴식시간을 규칙적으로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

[2차 시험에서의 원인] 내 생각을 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2차시험은 1차보다는 스스로 마음을 혹사시키는 일을 줄였고 짧지만 순간 순간 휴식시간도 가졌다.)☻2차는 무엇을 보던 읽던 내 생각을 정리하는게 답이다. 그리고 꼭 인출해보자.

3)합격수기 참고하였습니다.수석,차석 Vs 공부 안 했는데 턱걸이로 붙었어요 유형을 골라서 공부의 의지를 불태우고자 할 땐 수석,차석의 합격수기를 찾아보았고, 내 머리가 돌인가 나만 이런가 싶을 땐 후자의 유형을 찾아서 보았습니다. 상반기 초 한 두 번 본 것 같습니다.

3.스트레스 해소? 커피 & (나의 경우) 규칙적인 생활과 정착이 중요한 듯 :)

☻이번 시험엔 나는 실천하지 못했지만, 추천하는 방법☆ 나의 경우 대학교 때는 공부를 하다가 안될 땐, 한 시간만 더하고 나가자!라는 생각을 하고, 사라져가는 마음을 어떻게든 붙잡고...내 자신에게 협상하는 것. 딱 30분만, 딱 여기까지만, 딱 1시간만 등등.. 그렇게 타협한 시간만큼만 책을 들여다보고 난 후 운동 겸 산책 겸 기분 전환 겸 걷다가 들어오면 다시 엔돌핀이 돌았다.타협한 시간 or 범위를 어떻게든 버티고 난 후 1시간정도 집 앞 걷기좋은 곳을 걸으면서 환기하고 들어왔었는데.. 그때 그 방법이 제일 좋았다.

그런데......이번엔 괜히 주변사람들이 임용고시 어렵다, 난 잠도 안자고 했어, 하루에 10시간 12시간 공부했어, 하루도 안쉬고 공부했어...이런 말들에 절대 휩쓸리지말자...휩쓸리게 되는 순간부터 잠시라도 쉬면 안될 것 같고 난 천재가 아니니까 더해야 될 것 같다...그런 무지몽매하고 어리석은 생각들이 들었다. 그래서 차츰 쉬는 시간을, 환기 시간을 미루다보니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 매우 후회된다. 매우 지치고 힘들었다.

*난 5월이 넘어가면서부터 이 방법이 다시 생각나기 시작했다. 5월이면 내 상황에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이였기에 그때서야 이렇게 환기를 하려니 너무 부담이 되었다.(이미 난 귀가 너무 팔랑거려서 위의 휩쓸리면 안되는 말들에 잔뜩 휩쓸려있었다...)그래도 실천해보려고 실천했지만, 가끔 점심 이후로 잠깐 쉬러 나갔다가 공부를 안해버렸다....하하하..이러면 또 스트레스 폭발 하니 과유불급을 잊지말자.)

1)워낙 잠이 많아서 잠을 깨기 위한 심리적 위안으로 커피를 선택했다. 처음엔 1잔..2잔...매일 3잔까지 마셨다...(커피를 먹어도 너무 잘 자는 것은 탈 중에 탈...)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처음엔 수동으로 커피 내리는 기계를 구입했고...다음엔 원두갈고 물뽑고 일련의 과정에서의 시간조차 초조해지면서 자동머신을 구입했고...결국 카페로 갔다...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드는 것 같았던 게 가장 컸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았다.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자. 사람마다 다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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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역마살...이 꼈다는 생각이 든다...그 역마살이 스트레스 였던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집밖에 꼭 나가야 소소하게 기분전환은 되었지만, 공부할 장소를 한 군데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전전했던 것이 스트레스였다.

[처음 공부장소-아마도 상반기?]집에서 하다가.....집에서 자꾸 잠만 자서...J동 도서관, T동 도서관, N도서관, T독서실, 집, 카페....어디 한군데 정착을 못하고 전전했다.

(카페를 더 많이 갔다. 스트레스 받으니까 답답해서..그런데 난 음악이 있는 곳에서는 공부가 잘 안된다!! 백색소음에서 공부 못하는 스타일.....그래서 카페에 갔는데 공부가 안되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이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예민함이 더해지면서 ......정말 총체적 난국이였다...나와 같이 노래소리..백색소음..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도서관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독서실은너무 조용히 해야 되서 오히려 가끔은 더 신경 쓰여서 공부가 안됐다. 독서실이 첫 3개월이 좋아서2개월 연장했다가 두 세 번 가고 안갔다....)

[그러다 중~하순 공부장소(7월 중순 8월?...~10월?)]집 앞에 독서실을 먼저 3개월 등록했다. 공부 장소를 옮겨다니지 않고 그 곳에 정착하며 규칙적인공부시간을 갖다보니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났다.

그래도 하루 한 번은 카페를 가서 잠깐이라도 머물다가 왔다. 그 시간에 좀 끌리는 공부할 것을 가져가는 것 추천☆(좋은 말로 일석삼조의 효과. 정신 차리도록 커피마시고, 기분전환 할 겸 잠시 공부 감옥에서 날빼내면서 간단 간단 즐기면서 공부해보고, 생각한 걸 실천함으로써 잔상이 날 괴롭히지 않도록하는!... 왜냐하면 한 번 생각나는 걸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안하게 되면 계속 뜬금 뜬금 생각나고..결국 집중력이 흐트러지고..결국 꼭 하게 되더라..그래서 그냥 생각날 땐 카페든 집이든 가서 커피를 마셨다.)

[11월의 말기 공부장소]나의 경우 11월이 돼서야......나에게 맞는 도서관을 찾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 한 곳에 정착을 못하고 있는 경우...지금 당장 찾아나서는 것이 현명하다.........)

☻결론: 저의 경우 집은 벗어나자. 한 군데 정착하자..였습니다. 연 초에 이곳 저곳 장소 옮겨보며 나에게 맞는 장소를 꼭 찾는 걸 추천합니다. 어디든.! 4.기상시간/취침시간? 잠은 자야한다. 그러나 규칙적인 잠(습관이 중요함을 명심☆)기상시간/취침시간이 일정하지 못했던 것이 최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워낙 잠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을 안자고 공부할 순 없습니다. 아무리 안자려고 해도 잠이 아주 잘 오는 체질입니다...그래서 잠을 꼭 자야하는데(잠을 안자면 다음 날을 버리는 것이다. 어리석은 짓이다...라는 강박관념 같지 않는 강박...오랜 믿음이 있음..)결국 습관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저같은 경우는 초~중순까지? 집에서 하겠다고 하여.....기상이 심지어 12시 인적도 있었고...취침이 저녁 8시 인적도 있었고...(특히 학원 다녀온 날) 밤 10시만 되면 ... 잠들어서 다음 날 아침이 되어버리는.... 이런 들쭉날쭉 하는 저의 패턴에 더 스트레스 받았습니다.이대론 진짜 큰일나겠다 싶어서 그때부터 어디든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집 근처 도서관을 가기위해 (저희 동네 도서관은 8시 개장이였고, 도서관은 자리를 맡아야하므로) 7시에 일어나서 도서관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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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보면 잠이 깼습니다....7월?8월?부터는 독서실을 다니면서 다시..9시..10시...가 되어버렸습니다.(독서실 오픈이 9시였음. 처음 독서실을 등록할 때 마음가짐은 7시에 일어나서 집에서 공부하다가! 9시에 딱 독서실 가야지였는데 참 나의 의지는 믿을 것이 못됨. 그냥 무조건 일단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가야 함) ☻결론: 결국 습관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너무 지루하고 그런 나의 로봇 같은 패턴의 하루 일과가 처음엔 너무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익숙해지면 가장 좋은 컨디션 유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5.멘탈 관리? 난 걱정인형... :) 결국 ‘마음챙김’ 중요위의 글들을 읽어보면 느껴질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정말 걱정도 생각도 많은 편...날이 거듭될 수 록 걱정이 늘면 늘었지 줄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으면 답은 없습니다.결국 걱정의 가장 큰 비중은 ‘어떻게 공부해? 어떻게 다 외워?’라는 일명 공부에 관한 것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건 결국 내가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내 공부가 부족한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 내가 챙기고 다독여서 1초라도 빨리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럴 시간에 다시 책을 봐야하고 한 단어라도 더 외우고 눈에 익숙할 수 있도록 읽어보기라도 하는 것이 답입니다.정말 걱정이 될 때마다 가족에게, 교수님께, 친구들에게 넋두리, 하소연, 징징대고 싶지만...결국 답은 ‘내가 공부 하는 것’입니다.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고 하죠. 교육학의 이론도 있습니다. 실존주의 상담 중 역설적 의도라고 합니다.이는 정신간호학에서도 나옵니다.)물론, 나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해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많은 시간을 타인에게 하소연만 하고 있기엔 그닥.....6.시크릿 노트-신념의 마력 :) 잠재의식의 힘저만 아는 시크릿 페이지를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신념의 마력이라는 책의 내용 중 나만 아는 비밀을 끝까지 간직하면 이루어진다고 해서...) (제가 만들었던 것) 제 이름과 지역을 적어놓고 가끔 들여다보면서 합격하자를 계속 되새겼습니다.

7.간절함? 누구에게나 간절함은 있다.누구에게나 간절함은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있었구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오.제가 들은 풍문 중에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간절해야 합격한다..누군가는 직장 때려치고 그동안 모아 놓은 돈의 잔고가 떨어질수록 간절해진다..라고도 했다.그런데 전 자꾸 간절함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우기에 불과합다.이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자 이 글을 읽고 있는 것만 보아도 나는 간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 걱정말고, 그 간절함을 실천해내십시오.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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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하지 말 것☆·1차 무조건 잘보자. (만점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고 마음가짐을!)·면접에서 뒤집자라는 생각에 1차를 대충하는 안이함은 일찌감치 버리기....면접에서 뒤집자는 1차 보고 나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 .̂..Q.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A.

사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자신만의 공부법을 터득하는 것과 자신이 선택한 교수님의 수업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저의 경우 전공, 교육학 모두 교수님께서 일러주시는 공부법을 최대한 따라하고 실천하려 애썼습니다. 또한, 암기는 꼭 필요합니다. 암기 없이 이해만으로는 그 순간은 좋을지언정(힘들게 힘들게 외워야하는 것보단 읽고 이해하는 편이 상대적으로) 기본적인 시험 문제는 풀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Bloom 인지적 영역의 위계에 따르더라도 지식-이해-적용-분석-종합-평가로써 기본은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진리라고 해도 무방할 듯합니다.

Q. 이걸 어떻게 다 외우나...

A.

네, 맞습니다. 절대 다 못 외웁니다. 외운다고 해도 대부분은 다시 생소해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암기법은 첫째, 부담감을 버리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진도 나가는 만큼씩 모두 외우고 싶은 욕구가 불탑니다.(첫 시작은 모두가 그렇겠지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방대한 양에서부터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 하고 싶어지더라구요...그러니 다 외워야겠다는 부담감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둘째, 지식의 구조, 즉 키워드를 외우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교사 내 공기의 질 관리방법 중 미세먼지의 관리방법은 1.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중에도 자주 창문을 열어주고, 물청소를 실시, 교실 내 실내화 착용 등으로 먼지의 유입 및 비산을 최소화한다. 2.황사발생 등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창문을 열지말고, 물청소 등을 실시한다. 3.가급적 각 교실에 진공청소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가동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한다.입니다.그럼 저는 먼저 문장을 쭉 읽습니다. 그 다음 읽는 과정에서 핵심단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연필로 동그라미 치거나 밑줄을 긋습니다..) 그리고 그 핵심단어만 몇 번 읽으면서 써보는 방법부터 시작 하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문장을 통째로 외우려하면 너무 힘들더라구요.)(단, 전혀 핵심단어를 모를 땐 그저 읽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몇 번 읽다보면 대학다니면서 공부했던 감으로 핵심단어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걸 먼저 외우세요.)(그래도 안외워지고 이 문장 자체가 통으로 핵심단어같은데???? 대체 뭐가 핵심단어야??라고 생각이 드는 것들도 꽤 있습니다. 그럴땐...그냥..계속 써보면서 외우고 외웠는지 안보고 다시 써보는 방법으로 외웠습니다.)1.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수업시간 중에도 자주 창문을 열어주고, 물청소를 실시, 교실 내 실내화 착용 등으로 먼지의 유입 및 비산을 최소화한다. 2.황사발생 등 외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창문을 열지말고, 물청소 등을 실시한다. 3.가급적 각 교실에 진공청소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가동하여 미세먼지를 제거한다.입니다.이 문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키워드는 위 지문의 밑줄과 같았고, 그러면 저는 1.자주 창문열고, 물청소, 실내화. 2.높으면 열지말고,물청소. 3.진공청소기 수시가동. 이렇게 처음엔 외웠습니다. (또 저 키워드를 숫자각주 안붙이고(자주 창문열고,물청소,실내화,높으면 열지말고,물청소,진공청소기 수시가동) 이런식으로 그냥 나열해놓으면 눈에 안들어오고 안읽히더라구요...자신의 눈에 들어오게끔 뽑아내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그렇게하고 난 후 다시 반복할 때 서서히 살을 붙여가며 더 욕심부리면서 문장 전체를 외

Q&A(내 가 1, 2월에 궁금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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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가는 거죠...(구지 문장 전체를 외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제가 했던 방법일뿐입니다.)

Q. 나만의 암기의 비법?

A.

위의 질문에 대한 답과 같지만 더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1.부담감,압박감부터 버리자.2.지식의 구조=핵심단어3.이해하자. 이해가 안되면 끝까지 찾아보자. 이해가 될 때까지. 먼저 스스로 각론서,길라잡이 등 무엇이던간에 뒤져가며 찾아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교수님께 여쭤보고, 주변 친구한테 물어보자. 그래도 안되면 외우자. 외우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된다.....->스스로 찾아보면서 안보이던 내용도 한번 보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찾아보는 노력 끝에 그 순간 그 지식이 내 것이 됐습니다.4.문장 통째로 (조사까지...이럴필욘없는데...but 공부할 땐 완벽하게 해내자 주의. 시험볼 때 기억 안나면 그때가서 말을 지어쓰더라도 공부할 때 만큼은 제대로 하자!)5.그림을 그려서. (아래 예시는 신희원교수님이 수업중에 그려주신 그림을 따라그린 것입니다)

혹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미 원칙을 생각해서...) 내 신체구조에 대입하여 아토피 진단기준 을 외우기도 함.6.두문자를 딴 암기는 정히 도저히 안 외워질 때만 사용함. (예)뉴만 모형 중 기본구조(농심신라면의 음을 따서...생심사발영♪♫...^^;;;) 신희원 교수님이 알려준 ‘정습유환사보’,‘단신안경계장’ 등..너무 연결성이 없고 낱개로 흩어 져있는 단순한 것들을 외웠는데 꼭 하나가 생각이 안나거나 안외워질 때 활용했습니다.

Q. 대체 키워드가 뭘까...

A.

말씀드렸듯이 제가 생각하는 키워드란 지식의 구조입니다. 핵심개념 인 셈이죠.예를 들어 망막박리의 증상을 적어야하는 문제라면 주변시야결손 Vs 통증이 없는, 커튼을 드리운 듯한 주변시야결손은 천차만별입니다. 즉, 내용을 읽고 이 문장 안에 이 단어가 있으면 더욱 더 뼈져리게 실감나게 와닿고 느껴지는 단어 선택, 결국 그 단어가 표현력이 되며 표현이 중요합니다!(예:화상-그냥 물에 적신다 아니고 충분히!그냥 물 아니고 찬 물!!이런 것...미처 생각못한...ㅋㅋ)

확실히 키워드가 잘 뽑아지면 공부가 수월하고 암기도 수월합니다. 저의 경우 키워드가 뭘까 엄청나게 고민했고.....고민도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방법을 터득하니깐요!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자신이 고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스터디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저는 키워드를 뽑는데 어려워하는 대신 표현에서 조금 더 섬세하게 하였고, 저와 함께 공부했던 분은 키워드를 잘뽑는 대신 표현에서 섬세함이 조금 부족하여 서로 상호보완적인 스터디를 했었습니다.)

Q. A,B,C급은 뭐지...

A.출제 빈도가 높았던 중요도 순으로 신희원 선생님이 붙여주시는 것입니다.제가 수강했던 당시에는 5~6월 문제풀이 할 때 알려주셨었습니다.A급은 미친듯이 외우고 이해하고 적용하고 분석하고 할 수 있을만큼을 뛰어넘어서 숙지하시구요. B급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니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조금 너스레..하지만 무시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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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 서브노트란 뭘까...단권화란 뭘까...

A.

서브노트는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요약정리 노트를 말합니다.단권화란 길라잡이+모의고사+기출문제+프린터물 등등등..내가 공부한 것들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노트 or 책 or 프린터물 (유형은 상관없음)을 말합니다.그렇다면, 서브노트를 만들고 단권화를 해야하나?둘 중 하나만 하시면 그게 서브노트가 되고 그게 단권화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1월부터 꾸준히 만들어 놓았던 제대로 된 서브노트가 없고, 단권화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 잘하시는 선생님들을 모델링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기출분석은 대체 어떻게 하는거지...

A.

기출분석 또한 저는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잘하시는 선생님들을 모델링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만, 제가 하반기가 다 돼서야 깨달은 기출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1.객관식의 문제의 내용과 지문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형광펜과 볼펜으로 마구 표시해놓은 것들이 제가 이 문제를 보고 문제를 변형해서 낸다면 영아의 이물질로 인한 상부기도 폐쇄시 응급처치 순서를 적어보라고 했을 때, 아래의 지문을 활용하고 그 안에서 이런 단어가 표현된다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것들입니다.(이 문제는 하나의 예시일 뿐 중요도와는 무관합니다..)

또한, 지문의 단어가 기입형이 될 수 있고 지문에 제시된 질환에서 파급하여 문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보고 문제를 추론해보는 것이 기출분석이 아닌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2.서술형은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과목/단원(출처) 파악하는 것입니다. 나눠주는 프린터물에 달린 답안을 처음엔 그저 자주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의 유형이 익숙해지고 대충 어떤 문제가 많이 나왔고 그 질환들의 이름이 익숙해지기 때문에 공부할 때 우선순위가 눈에 보일 것입니다.

3.기출문제의 해당출제년도와 빈도를 파악하는 것도 공부의 우선 순위를 뽑는데 도움이 됩니다.Q. 대체 계획을 어떻게 세우란 거야... 커리큘럼 따라가면 되는거 아냐??

A.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실천률이 올라갑니다.예를 들어 오늘은 성인간호학을 다 끝내야지. 오늘 배운 내용을 다 외워야지 라는 식의 계획은 지키기도 어려울뿐만 아니라 뭘해도 공부한 느낌도 받기 어렵습니다.저는 지키지 못할지언정 하루하루 여기까진 하자라고 계획을 세웠고, 시간도 몇시간 안에 끝내자라고 나름의 계획을 세워서 했습니다..(물론 약간의 고통이 따르는 범위를 설정하여 실천 가능 할 계획을 세우는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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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제목 안에 소제목 안에 중요도 순으로 뽑아서 하루동안의 계획을 세웠고 가끔 저의 하루에 대해 피드백도 하며 반성하기도 했습니다..공부했다라고 생각한 건 O , 부족하다 싶은건 △, 못한건 빈칸으로 했고.. 못했더라도 다음에 했다면 돌아와서 O를 쳤습니다..(나름의 만족감느끼려고...)

->해야할 건 일단 적어라도 뒀습니다. 그래야지 안했더라도 계속 쭉쭉 나가는 진도 속에서 내가 뭘 안했고 뭘 모르고있는지 대강이라도 파악이 됩니다.

Q. 면접 너무 궁금! 1차 보다(무식이 용감) 면접이 더 걱정!

A.

정말 1월초엔 면접이 더 궁금했습니다. 면접은 대체 어떻게 볼까 뭘 공부해야할까..ㅋㅋㅋㅋ그런데 공부기간이 훅훅 지날수록...중반~시험날까지 1차만 붙여주면...면접 100점 맡는다!!! 1차 끝나면..ㅋㅋㅋㅋㅋ다시 면접 어떡해가 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면접은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고 많이 인출해보고 많이 연습해보는게 그냥 답입니다.중간 중간 신희원샘, 교육학 샘이 해주시는 금 같은 말 놓치지 않고 적어두고 마음에 새겨놓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자신이 스스로 듣고 감화를 받은 말들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ㅎㅎㅎㅎ

Q. 공부시간? 체력관리?

A.

저는 시간을 재보지 않았습니다.하루 공부시간도 중요하지만, 집중해서 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약 시간을 재보았다면...대략 제 기억으로는, 상반기에는 학원에 가는 날엔 학원다녀와서 1~2시간정도? (그나마 교육학은 좀 봤는데..전공 학원 다녀온 날은 완전 소진되서 1시간도 못할 때도 많았고 그냥 바로 잠든 경우도 수두룩했습니다.) 학원 가지 않았던 날엔 상반기에는 6시간에서 많으면 8시간? 하반기로 갈수록 늘긴 했지만, 순수공부시간만으로 날 새서 공부한 적은 없고, 아침 9:30분정도에 독서실로 향해서 도착해서 책 좀 추리고 하루 계획 세워보고 하면 10시부터 시작했다고 가정하고,,맥시멈 새벽 4시까지 공부해봤던 적은 365일 중에 한 일주일 될 것 같고..보통 10시..11시..12시..를 왔다갔다 했습니다.11월에는 도서관에 정착하면서 25일 중 그래도 20일정도는 9시-10시까지(점심,저녁 1시간씩,가끔 점심+저녁 1시간도 있었음)하고 집에 와서 한 한 시간에서 두 시간정도까지 하지 않았었을까 싶네요..

체력관리는 실패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거든요...주변 분들은 헬스를 다니거나, 줄넘기를 하거나 하더라구요..체력관리는 운동말고 다른 방법은 없지않을까요? 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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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법? 슬럼프 극복법? 휴식? 마인드컨트롤? ->2페이지 나의 특징부분에 있습니다.Q. 시간측정, 행아웃?

A.

안함. 더 스트레스.다들 10시간씩 타이머 재서 공부한다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쉬는 순간 순간마다 타이머 누르는 거 신경써야하고, 난 정말 오랫동안 공부한 것 같은데 10시간은 엄청 안채워지고...오히려 시간 채우기 공부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스트레스만 받아서 안했습니다.행아웃 또한 비슷한 이유입니다. 내 패턴에 맞춰서 규칙적인 생활을 확립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며, 저같은 경우 가끔 늦게 자는 날도 있는데 그런 날의 다음날도 아침일찍 일어나야한다고 생각이 들면 공부가 잘되다가도 그만하고 자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고..그래서...안했습니다.

Q. 목차표 작성

A.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딱히...모델링 할 만한 정도는 아니구요 그저 공부할 때 가이드로 활용했습니다.예를 들어, 정신간호 같은 경우 먼저 ‘정신모형/질환/DSM5기준/총론’ 크게 4분류?정도 했구요. 그 분류 안에서 다시 길라잡이나 각론서를 활용하여 공부해야할 구체적인 소제목들을 분류했습니다. 소제목 또한 ‘조현병’으로 적는 것이 아니고 ‘조현병의 음성증상’,‘양성증상’,‘환각의 간호중재’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중요한 것부터 적었습니다.

진도가 훅 훅 나가기 때문에 그때 그때 길라잡이에서 보거나 기출문제를 읽었다면 기출연도를 적어놓고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부해야할 우선순위가 더 눈에 잘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목차표에 핵심내용은 응급만 적어봤는데 잘 적히면 좋고...목차표가 책이 되어버리는 현상이 시작되면 ...그냥 목차표로만 사용하십시오...서브노트or목차표..단권화...뭐든 볼 거 딱 한가지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제가 이것저것 두서없이 다 했더니 이도 저도 안되고 시간낭비만 되더라구요)

제가 목차표를 한번 작성해보는 것이 좋았던 이유는 내가 빠뜨린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방대한 공부양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려줬었습니다.(한 번 목차표를 작성했다고 해서 완벽하지 않습니다. 날이 거듭될수록 수정될 부분도 있고, 추가할 부분도 생기며, 더 구체적이여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생깁니다. 뭐든지 완벽할 순 없으니 그냥 되는대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백지쓰기

A.백지쓰기라고 생각 하지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백지쓰기였었던 듯. 외운내용 그대로 적어냄->이걸 7월부터 서브노트로 사용.(그전에 몇 개 정리해놓은거 못씀.. 내용 엉망이고 중요한게 구분이 안되어있음)-즉, 백지쓰기를 해야한다는 의무감 따위 같지 않기. 공부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쓰고 있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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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모르게 쓰고있지않다면 내가 진짜 외웠나 확인하기위해서 한번씩은 써 보는게 피드백이 됨. 잘 써지면 외웠구나 공부했네 뿌듯함도 얻을 수 있고, 안써진다면 다시외워야겠구나 아직 공부안됐네 라는 자기반성이 됨.-이걸 7월부터 서브노트 사용이라고 했는데..말 그대로 이 노트와 모의고사, 그리고 길라잡이 봄.. 근데 이 노트가 모의고사 답안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은 거였기 때문에 결국 노트=모의고사....(그래서 이것만 보는 건 위험함. 왜? 진짜 A급만 적어놓고, B급 중에서도 A급에 가까울 것 같은 B급만 적어놨기 때문에 너무 협소한 공부가 됨) 그래서 꼭 함께 책을 보는 것을 추천->길라잡이든 각론서든 문제풀이든, 아니면 1월부터 적어놨거나 정리해뒀던 내용이 있다면(전체 내용이 담겨있는)..모의고사에서 다루지 않았고 내 노트에 적혀있지 않은 부분을 찾아서 봐야함. 그래서 핵심단어를 익숙하게 해두는 것이좋음.

Q. 각론서를 봐야하나요? 각론서는 어떻게 보나요?

A.

각론서를 보면 좋겠지만, 길라잡이,문풀,모의고사,기출문제 등 내가 공부하는 교재로 내 개념이 안서는 상태에서는 그냥 책구경하는 기분일 것입니다. (목적없이 보면 모르고 보니까 재밌어요. 이런것도 있네 하면서 ... 그냥 진짜 재미로 시간떼우는 것 밖에 안됩니다...)제가 각론서를 제대로 보거나 하진 않았지만, 가끔씩 들처 본 각론서를 보고 느꼈던 점은 대부분이 문제풀이에 핵심이 담겨있고, 길라잡이에 좀 더 이해가 될 수 있게 풀이되어 있으며 각론서는 도저히 문제풀이, 길라잡이를 봐도 이해가 안된다할 때 그 부분을 찾아보면 한문장, 두문장의 설명이 더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었습니다. 중요한 건: 하반기에 각론서를 봐야할 때가 되시면 중요하다고 했던 A급만 보지 말고, 훅훅 넘기며 제목을 보는 것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시험이 끝난 후 생각해보니...) 그렇게 제목만보다보면 궁금해지고..궁금하면 한 문장이라도 훑게 되고 그게 나중에 기억이 나는 신의 한수...단, 집착금지. 외우려하지말기.!!이건 필수!!! 그냥 한번 훅 보고 넘기세요. 여러번 훅 훅 보는게 좋습니다.

각론서를 보는 방법은 신희원 선생님이 알려준 그대로 따라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각론서를 보신 다른 선생님들을 모델링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시험 당일 준비와 어땠었는지?

A.

·생각보다 안추웠음(서울고)·공부할 때 입던 편한 옷. 편한 신발 신고감·핫팩 , 수면양말, 얇은 옷 껴입기, 죽 먹음(아침은 꼭 먹기 조금이라도..), 따뜻한 물, 커피 챙겨감(커피 안 먹으면 정신이 안 돌아왔던 시험준비기간동안의 경험에 비추어 일단 챙겨갔는데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한 모금 마심. 그저 마음의 위안...)

[1교시] 교육학이 끝나고 시간 내에 1번~4번까지 모두 풀어냈다는 생각에 안도감과 다행감. 이제 전공만 잘 보자라는 다짐을 다시 했고, 긴장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다를 계속 되새기고 심호흡을 하며 마인드컨트롤.[2교시] 전공 개망...(나의 예) 기입형은 뒤로 갈수록 모르는 문제였고, 서술형의 첫 번째 문제(노년부양비 계산..고령..고령화..)에서 멘붕..시간 엄청 보냄(평소 수학에 취약하여 계산에 너무 신중을 기했고, 괄호 안에 조건이 있는데 ..내 답은 소숫점 하나 없이 딱 떨어져서...자꾸 내가 계산을 잘못하나 싶어서 또하고 또함...) --->여기서 날 못믿고 혹은 일단 다른 문제로 그냥 안넘어가고 계속 붙잡고..(심지어 답안지까지 괜히 바꿈...분위기에 휩쓸렸던 것도 있었음) 시간에 쫓김!!!--->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또한, 모의고사 보던 기간에 분명 고령, 고령화가 궁금해서 찾아봤었고 심지어 핸드폰 사진으로 저장도 해놨었지만...저장만 해놓은게 탈! 그래서 숙지를 못했고 아...나 ...그거 봤었는데...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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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었는데....기억안나.......하며 또 허탈..멘붕그걸 포스트잇에 옮겨적고 내가 자주보는 책에 붙여뒀거나, 적어뒀어야 했다는 후회가 막심.

[3교시 시작 전까지 쉬는 시간] 2교시가 어려웠다면 3교시는 괜찮을거야 3교시에서 만회하면 돼. 할 수 있다를 또 또 되새기며, 진정되지 않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무지 애씀BuT.....[3교시] 시작...2교시가 어려웠으니깐 3교시는 만회할 수 있겠지라는 다짐은 문제를 읽어가는 순간부터 붕괴 되기 시작하고 시간이 갈수록 마음까지 불안해지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한글자라도 더 쓰자. 포기하지말자. 뭐라도 적자..라는 마음은 절대 놓지 않았고, 최대한 할 수있는만큼 표현해 내려고 애썼습니다.

(나의 예시) 1번 문제(논리 모형 ㄹ중에서 결과평가에 해당하는 지표제시)에서도 이 작성법대로 답을 제시하면 너무 간단명료한 기입같은데 괜찮나라는 생각에 어떡해 해야하지, 내가 문제 이해를 잘 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에 일단 넘겼습니다. 그리고 2번,3번 넘어가도 명료하게 답을 적어낼 수 있는 문제가 없어서 진짜 어쩔...이라는 뭉게구름이 마구마구 피어났지만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일단 논술부터 풀자라는 마음으로 논술을 보는 순간 ... 이런식으로 범이론모형이 나올거란 생각을 안했었고, WHO 건강증진학교 정의, 6가지 구성 요소는 분명히 문제풀이에서도 봤고, 각론서에서도 봤습니다. 그러나!!!! B급이였고,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외워지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시험 전 주에? 건강증진학교 정의는 신희원 선생님 5,6월 문제풀이에 굵은 글씨로 두껍게, 밑줄그어져있었던 부분만(그 부분이 핵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익숙하게 해두자라는 마음과 구성요소는 두문자라도 따서 제목은 알고있자라는 마음에(핵심 단어만이라도 외워놓자는 마음&제목을 알면 대충 쓸 수 있을 것 같았고(예를 들어 물리적환경은 시설 관련해서 적자..? 특이한 건 여기에 물이 들어가네? 물, 물,물만 외우자.. & 보건봉사부분은 학교보건사업의 범주와 중복된다고 생각되어서 그 내용 가져다 쓰자라고 생각함.) 그래서 ‘보물사유개봉?(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주마라며...)’ 딱 이것만 외웠었는데 그것마져도 제대로 기억이 안났습니다..ㅋㅋㅋ제가 A급처럼 미친듯이 외우려 노력하지 않았던 티가 난거죠. 그래도 10만점에 제 생각으로 6점,7점은 맞은게 아닌가 싶습니다.(왜냐하면 모의채점에서 논술이 4점이였는데 실제 점수에서 총 점수가 3.5점이 올랐거든요...제 답안을 봤을 때 도저히 기입과 서술에서는 줄 점수가 없기때문입니다.)☻논술 쓰는 Tip: 서론, 결론은 1줄로 만족하세요. 본론에 충실하십시오. 본론의 첫 줄은 무조건 문제를 제시해주어야합니다. (예) 먼저 건간증진모형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제시해 보고자한다.그리고 나서 답을 쓰는 것입니다. 건강증진모형이란 ~~~이다. 구성요소란 첫째,~~~이다.

[자기성찰]1.답안지 분량에 집착: 모의고사 볼때마다 답안지 칸이 부족했던 적이 많았고, 시험 당일 내가 답안지가 칸을 넘어가지않게 내용을 채워야 하는데라는 생각만 했지, 답안지의 공백이 남아돌면 어쩌지라는 생각은 안함...그래서 답안지가 가득 안채워지는 현상에 대해 내가 지금 문제를 전혀 못풀어내고 있다는 기분이 마구 들고, 분명 서술인데 기입형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기입을 서술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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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고 하니 막막하고 내가 다 모르는 문제 같았음...

2.표현하려고 애쓰고 포기하지 않은 것 GooD!:(실제 문제가 ‘설명해보시오.’였습니다. 하지만 기입형같은 문제였고, (실제 답도 기입같은..‘손잡이’...)꽤 많은 분이 기입처럼 답만 적어냈다는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의고사때부

터 해오던 습관이 어느 순간 저에게 스며들어 있었고 신희원교수님이 늘 말씀해주시는 덕분에 문제를 푸는데 ‘표현하자.더쓰자.다쓰자..뭐라도 쓰면 0.1점이라도 받는다’ 라는 말들이 맴맴 돌아서 기입형 일지라도 하더라도 내가 아는 것을 다 적어내자라는 마음으로 그냥 설명을 적었습니다. 그 덕에 서술형 문제들에서 모두 설명을 적어냈습니다. 비록 내 생각에 내가 소설가라 생각이들지라도.

[피드백]1.집착하지 말 것:시험은 예상하지 못하는 변수들이 나오는게 당연하며 모든 변수에 대비하면 좋겠지만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할 수는 없음. 그러니 마음챙김!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쫓김..포기..하지 말 것. 당황할 수 있고 멘탈이 흔들릴 수 있지만 빨리 마음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

2.평소 자신이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안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문제를 안나올거야 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 것. 더 더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해야하며 취약하다면 1/2점수라도 맞자는 마인드로 풀어보고 써보고 풀어봐야 함..그래도 안되면 그냥 글자 그대로 외우기.)(초,중,고,대학을 거쳐오며 저는 수학은..진짜 제발 계산하는 문제만큼은 안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그러나 애석하게도 전공 시험에는 역학,산업,인구..등 꽤 계산하는 문제가 많이 있고 그것도 A급으로 많이 있습니다.)

3.모의고사를 실전처럼!:표현하려고 애쓰고 포기하지 않은 것, 신희원 교수님이 늘 말씀해주십니다. 그 말을 따르려 애썼을 뿐입니다. 어떻게든 내가 아는 것을 상식이라도 동원해서 모든걸 써내려 애썼고 그 안에서 표현이 저도 모르게 풍부해졌던 것 같습니다.답안을 써낼 때 부끄러운 마음도 들때도 많습니다..그러나, 그럼으로써 또 자기 자신에게 피드백이 되므로 절대 주눅들어 스스로 셀프 첨삭하며 답안을 작성하지마십시오. 내가 ‘에이 이런게 답이겠어?’라고 생각하며 적지 않았던 한 단어, 한 글자가 0.5점입니다.서술에서는 정말 명료하게 ‘한 단어’가 답일지라도 설명하려 애쓰십시오. 그래야 문제를 못보고 실수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서술형, 논술의 모든 답을 쓰는 요령: 1.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세요. (핵심 키워드 반드시!)2.그 답이 근거를 제시해주세요.3.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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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문제에서 요구하는 가짓 수를 정확하게 채워주세요.(전공,교육학.심지어 면접까지도 가짓수는 매우 중요)5.가짓수를 제시하지 않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아는 것을 다 적어주는 게 좋고. 난 5가지 알고있는데 3가지만 적어라를 요구하면 “1. ㄱ,ㄴ,ㄷ,ㄹ,ㅁ 이다.”라고 쉼표를 이용해서 한 문장안에 다 집어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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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다음은 순전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맹신 절대 금지. 참고용* 또한 제가 기억에 의존하여 쓰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빠진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지역사회간호학(총론/일차보건의료&건강증진/역학&감염병&식중독/가족간호/환경,인구,산업/학교보건/보건교육)

1.지역사회 총론:암기위주..모형은 이해도..그리고 적용까지..간호모형(뉴만,로이 등...)>기획 이론(MAPP,MACTH,PACTH등등..)>지역사회 정의부터 각종 내용

2.일차보건의료&건강증진

일차보건의료: 전부 빼놓을게 없음건강증진모형+반두라 사회인지이론 > 총론 개념, 건강증진법, 등등등

3.역학&감염병&식중독

역학 공식과 정의, 의의, 계산**역학 모형: 예시까지역학 연구: 개념,장점과 단점은 우선순위가 중요감염병 관리체계:굵은 핵심 5가지만 알면 ok(교수님이 알려준데로!) 등등..각종 감염성 질환들과 식중독은 진짜 그냥 암기...

4.가족간호 :통 암기(다 외울 것 뿐)Duvall 발달과업, 가족간호(사정원칙,수행원칙,가족사정도구 등) > 그 외

5.환경,인구,산업: 핵심만 암기! 교수님이 강조하는 부분!예를 들어, 환경(공기>물>그 외) / 인구(부양비>인구구조>노인) /산업(중금속,직업병>산업재해>그 외)

6.학교보건: 통 암기(다 외울 것 뿐)학교보건법,건강검사규칙,교사 내 공기의 질 등 법에 명시된 기준들 외우면 거의 80% ok> 총론

7.보건교육 :통 암기(다 외울 것 뿐, but 교육학과 많이 겹쳐서 나름 수월..양이 많을 뿐)☻성인간호학:진짜 A급만. 실제 대다수가 A급...ㅋㅋㅋㅋ

소화계

각 질환별로 중요한 초점이 달라요. 교수님이 강의할 때 강조하는 초점을 위주로 집중 공부하시는 게 좋아요!

호흡계심장

혈액계내분비계요로계신경계

눈,귀,코,목피부,구강근골격계

☻아동간호학(질환-성인과 많이 겹쳐서 나름 수월함 /발달,심리사회장애-외우기)

아동,청소년 발달: 교육심리와 겹치는게 많지만 더 깊게 더 자세히 하셔야합니다. 얕보시면 안돼요. 그리고 포기하지마세요. 하면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심리사회장애: DSM-5, 정신간호와 겹치는 부분도 꽤 있다고 해서 정신간호할 때 해야지 하고 넘기지

과목별 공부법<중요한 것부터 하자. 일명 A급부터 하자. B급 버리지 말자>

<C급은 A,B급 다 숙지되면 그때 쳐다보자><책에 나열된 순서대로 공부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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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요..조금씩이라도 해놓으셔야지 덜 부담스러워요.☻여성간호학

(여성생식계/산전관리/정상임신-고위험임신/정상분만-고위험 분만/산후문제들/미혼모)참..답이 없습니다..그런데 여성간호학은 문제나 문제 지문을 잘 활용해서 여튼 몰라도 뭐라도 쓰고 나왔습니다...2018년 시험을 보고 느낀점.... 여성간호학 각론서를 볼 거였으면 제목을 봤어야 하구나. (A급 중 잘 모르겠는 부분..예를 들어 폐경기,월경주기,월경곤란증...태반박리..등등 A급만 시험 1주 남겨두고 자세히 봤었습니다... A급은 자세히 보되, 훅 훅넘기며 제목을 보는 것이 중요했던 듯!

☻정신간호학(총론 / 질환 / 정신모형 / DSM-5 진단기준)

총론: 마리야호다, 방어기제, 치료적의사소통, 매슬로우 등등..질환-: 중재의 flow 파악하기. 병태생리가 아니라 질환에 대한 간호가 핵심. 중요 약물 몇가지.정신모형: 핵심 단어DSM-5 진단기준: 토시 하나까지 다 외우려 하지말고 조사는 틀려도 됨. 핵심 키워드!!

☻응급 & ☻기초간호과학굵게 굵게 핵심 위주로. 기출에서 출제 빈도가 높았던 것 위주로. 신희원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 위주로 우선 순위를 놓고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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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전공 공부법

1.내가 누구인가. 날 먼저 알자.

2.목표를 갖자.

3.암기+ 이해(핵심 개념! 지식의 구조! 일명 키워드)

4.계획은 구체적으로.

5.이전의 나와 비교만. 사회적 비교 X!!!! 날 믿고 교수님을 믿자.

6.최대한 자원 활용

7.공부 흐름 유지

8.휴식! 꼭!

9.정확도를 챙기자!=> 0.1점이라도 더 받겠다는 의지로..

10.꼭 한번은 써보자.=>머리로만 생각한 것과 말로만 한것과 직접 써보는 것은 다르다. 실제 직접 써보면 알지만 안써지는 부분이 있다.

[목표]첫째, 최종목표는 무조건 합격이다.포기하지말자란 차선의 목표이다. 즉, 최종 목표를 향한 매 순간의 단기목표로 삼아야한다.앳킨슨의 성취동기이론에 근거하며 ‘성취동기=목표에 다가가려는 경향-실패를 회피하려는 경향’이다. 즉, 목표에 다가가려는 경향이 크면 클수록 성공이 높아지므로 우리는 100% 합격만 생각해야한다. 어떤 말을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난 무조건 합격할거야.로 첫 문장을 시작하자. 그리고 나서 포기하지말자를 외치자. 단, 절대 ‘떨어지지말자.떨어지면안돼’라는 문장 따위의 ‘떨’자도 생각하지말자. (신희원 교수님도 말해주신다. 우리의 뇌는 내가 말한 처음을 인지하고 따르려한다고..난 그 말을 신뢰한다)

둘째, 단기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자. 장기목표만 있으면 너무 멀게 느껴지고 의지가 1년동안 불타지 않는다. 나의 경우, 강의계획에서 들었던 일명 ‘수석반’에 들어가자를 1차 목표로 세웠다. (6월 공개모의고사 성적이 수석반을 들어가기 위한 조건인 줄 착각했다..그렇지만 그 덕에 목표를 달성해야 할 의지가 생겼고 노력했다.) 1~4월을 너무 허송세월을 보낸 기분에... 5~6월 문제풀이를 통째로 이해하려 애쓰고 그냥 외웠다. 그런데 5~6월 내용을 반복은 할 수 없었고, 6월 모의고사 날 당연히 지역사회간호학이 기억이 날까라는 의구심은 거의 99%에 가까웠으며 이 때의 목표는 그냥 내가 아는 것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답을 적어내자였다.

(그래서 1~4월도 허비하면 안된다.)

“절대 암기가 되지 않는 걸 끝까지 내가 오늘 널 외우고 말겠다. 조사 하나 틀리지 않게 외우겠다 라는 정신으로.....”(하지만 이건 비추.진도를 나갈 수가 없다. 한 주 수업을 듣고 그 다음주 수업 전까지 A,B급을 다 외우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A급도 외우기 빠듯하므로. 결국 B급을 버리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그러니 그러한 부분은 핵심단어 위주로, 우선순위 위주로 먼저 외우고 이해해야한다..계속 말해온 대로 이해와 병행하여 이해를 하려하려해도 안되고 외우려 해도 해도 안되는 부분은 일단 대충 핵심단어 몇 개만 기억하고 넘기자. 그리고 다음 날 다시보면 한결 쉽게 외워기지고 한다. 그래도 안외지면 5~6월에 반복하고, 7~9월에도 반복되고, 10월에도, 11월에도 반듯이 반복하면 어느순간 내 머리에 스며들어있을 것이다.날 믿자.)

6월 공개모의고사의 목표를 마치고, 7월부터 시작되는 모의고사반에서의 목표는 매주 치는 모의고사에서 성장하자...였지만...성장하자라는 것은 모호했었던 것 같다. 잘 안됐다.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첨삭받는 모의고사의 피드백 내용을 목표로 삼았다. 예를 들어 ‘다음 시험을 더 기대할게요’ 라는 한 문장을 목표로 삼고, 이번 모의고사보다 다음 모의고사에서는 ‘잘했어요’를 받자. 혹은, ‘합격 기대합니다’라는 피드백을 받자. 라는 등등. 나만의 단기목표를 마음 속에 간직하고 이루고자 했다.

월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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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하루 하루 느리게 가는 시간에 감사하며 하루 하루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옳다. (물론 그 느리게 가는 하루 하루가 너무 고통이긴 하다. 하지만 마음을 챙기자. 내 마음을 다독여주자. 마음먹기 나름이다.) 하루 하루는 느리지만, 1년의 한 달 한 달은 훅 훅 지나간다.

1~4월(이론)

[전공]⚫전공의 경우 처음부터 외워야한다는 부담감이 너무 컸던 것이 화근!⚫1~4월은 강의가 있는 당일은 배운 걸 한번 읽어보고(많은 진도를 개요부터 한글자 한글자 다 눈에 불을 켜고 읽으려는 마음부터 버리고) 중요 내용,즉 키워드 (한 문장 안에 중요한 단어) 중심으로 자주 봐주며 중요한 단어를 써보면서 이해하고자 하는 시간, 망각곡선에 따라 나의 뇌가 다 망각하기 전에 다시 리뷰해주는 마인드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 단원씩 나가는 진도 속에서 그날 배운걸 다 정리하고 다시 보고 하기엔 나의 체력도 역부족 시간도 역부족....이였습니다.⚫읽어가면서 흔적은 꼭 남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읽다보면 ‘아, 이렇게 외우면 좋겠다. 이건 중요한거 같아’ 혹은 ‘이 부분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한건데’,‘이 부분 기출에서도 나왔었는데’ 등등 생각드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걸 머리에 기억만 해두면 나중에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강의가 없는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는 날을 허비하지말고 집중하세요.돌이켜보면 이 시기가 마음의 여유가 있을 시간입니다. 조금씩 핵심키워드를 암기해가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정한 일정 범위정도) 한 챕터정도 하신 후 관련 기출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가 공부할 우선순위의 가이드라인을 잡는 것에 도움이 되며, 키워드를 모르겠을 때에도 기출문제의 답을 읽어보면 중요한 것이 어느 것인지 대충 눈에 들어올 수 있으니...또 이때 기출을 서서히 읽어갈 것을 권유드리는 건, 미루다보면 다른 과목에 대한 진도가 쭉쭉 나가고, 어느새 5월이 되어 또 문제풀이를 봐야하기 때문에 읽을 시간 있을 때 그저 읽기라도 해놓는 것이 시간이 거듭될 수 록 1~4월 너무 허비했어 라는 생각이 덜 들 수 있는 지름길 일것입니다..

☻결론: 뭐라도 해놔야 합니다. 기출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후반기에가서 모의고사와 관련된 기출을 한 번에 모을 수 있도록 보기 좋게 정리라도 해놓으십시오...

⚫시간의 효율적인 사용이 중요합니다.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수업 중에 절대 집중해서 듣기. 그 날 배운 핵심내용은 그 날 꼭 반복하기. 도저히 난 하루 진도를 전부 복습할 수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 날 배운 것들 중에서 마구마구 중요할 것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절대 나의 느낌만으로 추린 것이 아닌,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가이드를 주신 것 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몇 개만 골라서 외우고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특A급이라고 생각한 것들 몇 개를 추려서 다음 수업시간에 만나서 백지에 써보고 인출해보는 것을 했었는데, 후반기에 그런 것들은 암기가 수월했고, 기억에 남아있더라구요.)☻결론: 수업시간 활용이 중요! 그리고 학원 다녀 온 날을 버리지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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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문제풀이-ABC)

학원에 다녀온 날이면 너무 피곤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자는 날이 많아서 2주정도 직강을 듣다가 5~6월은 인강으로 돌려서 인강을 들었습니다.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내 컨디션에 맞는 방법을 빨리 찾으셔야합니다. 저의 경우는 1~4월을 허비했다는 생각에 5~6월은 어떻게든 공부해야한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학원을 다녀오면 또 잠을 자고 있는 제 모습에 도저히 안되겠어서...⚫문제풀이를 나가면서 빈칸을 답안지를 보지 않고 채워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내가 4개월동안 수업들었는데 어느정도는 채울 수 있겠지! 하지만..정말 한칸도 채울 수가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또 자기비하가 시작되죠...?지나고보니 그럴 필요 없습니다..다 똑같고 이제부터 공부하면 됩니다..⚫문제풀이의 활용법저는 그 날 진도에 대해 답을 꼭 다 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외웠습니다...길라잡이보다 눈에 잘 들어오고 중요한 것들 위주로 더 잘 보여서 문제풀이를 계속 활용했고, 문제풀이에 부족한 내용을 채워가며 5~6월의 단권화 노트개념으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활용법은 자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답을 써놓지 않고 활용하시기도 하더라구요.)그런데 나중에 한꺼번에 답을 다 달아야지 하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시간 진짜 많이 걸립니다........상상초월......

6월공개 모의고사

내가 공부한 것 만이라도, 아는 것 만이라도 제대로 쓰자!라는 마음절대 이 모의고사의 성적에 좌지우지 될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자신을 성찰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7~9월(영역모의고사)

⚫모의고사 시, 실전처럼! 생각하고 충실히 답안지 작성하기교수님께서도 누누이 말씀해주실테지만..표현해 낼 수 있을만큼 표현해 내십시오.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전처럼 모의고사에 임했을 때, 내가 답안지를 어느정도로 활용할 수 있고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매 모의고사를 마치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긴장감이 덜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첨삭 꼭 받기⚫퇴고하기의 필요성첫째, 내가 문제를 꼭 잘못 읽은 게 있고, 꼭 문제를 제대로 안 읽고 한 개씩 빠뜨린게 있음둘째, 문제가 술술 잘 풀어지는 날 특히 더 신중하기. 자만하여서 문제를 제대로 안 읽음셋째, 문제가 미친 듯이 안 풀어지는 날에도 어떻게든 지문의 내용을 활용하기 위해서..계속 지문을 보다보면 지문에 답이 있음. 뭐라고 말을 지어낼 수 있음..넷째, 논술에서(논술 뿐만 아니라 어디든) 갈매기를 마음껏 활용하기. 논술은 정말 모든 걸 다 적는다는 마음으로 적으면 됨..일단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 중 기억나는 것부터 적고, 다시 한번 읽어가며 그때 그때 생각 나는 것 또 끼워넣어주기 (저의 경우 이렇게 끼워쓴 경우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점수들은 받았습니다. 심지어 이것들이 0.5점, 1점...)

⚫오답노트 (모의고사 복습! 이 내용만큼은 숙지!) -영역을 분류해서 붙이는 것이 추후 다시 찾아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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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다녀온 날 꼭 다하자! 중요!오답노트 뭘 해야하지? 전체가 오답인데?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으로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 놓지는 않고 모의고사를 복습만 했었습니다.그런데 10월부터는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만들지 않았던 것과 만든 것의 차이는 극명했습니다. 만든 오답노트는 쉽게 쉽게 보게되고 밥먹을 때도 한 문제라도 다시보게 되는데, 만들이 않았던 것은 모의고사 문제지를 통째로 다시 보려니 받아들이는 마음가짐부터 달라서 다시 봐지지 않았습니다.

<오답노트 만드는 방법>1)반드시 노트 한 페이지에 한 문제만!2)내가 몰랐던 키워드 눈에 띄는 색볼펜으로 키워드만 적기(시간이 없을 땐, 이것만이라도 볼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며 내가 아직 숙지가 되지 않았다는 것이 의미가 있으므로 내것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3)내가 점수는 받았지만, 완벽하진 못했다라고 생각하는 답을 검정펜으로 다시 한번 적어보기4)너무 긴 답안지는 적는동안 그냥 옮겨적기에 충실해지기 때문에 복사해서 붙이고 쓸 시간에 읽는 걸 택했습니다.5)지문 활용하여 다른 문제 추론->오답노트에 하지 않았고, 오답노트를 만들면서 떠오르는 것들을 그때 그때 머리 속에서 떠올려보거나 다른 종이에 적어놓는다던지 or 바로 그 부분을 펴서 한번 다시 본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그 때 바로 떠올려보고 안떠오르면 바로 그 부분을 펴서 한번 읽어보고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다른 종이에 적어놓고 오답노트 다 하고 봐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못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잠도 자야겠고 내일 하자..라는 유혹이 슬금슬금 올라와요..그럼 안하게 되구요)

⚫단권화+백지쓰기+서브노트?제가 이 3가지의 표준 모델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억지구요...그냥 제가 했던 방법을 설명드릴게요.「7월이 시작되면서 이제 빨리 빨리 해야겠다는 압박감이 들었습니다. 커리큘럼에 따라 진도를 맞춰나가면서 이전 시간의 내용을 복습도 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계획은 이상적인 법이니깐요..)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는데, 문제풀이로 공부해왔던 저로써는 문제풀이를 다시 외워야한다는 생각이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왔고 문제풀이로 계속 복습을 하려니 그 두께가 주는 위압감에 쳐다도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첫째, 백지쓰기와 서브노트모의고사를 복습하면서 모의고사 내용은 기본이며, 답안지에 있는 내용을 대부분 외우려 했습니다. 외워질때까지 쓰면서 외웠고, 다 외웠다 생각이 들면 백지(이면지,노트)에 써보았습니다. 이걸 서브노트로 활용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부터는 노트에 외운 내용을 그대로 인출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일정범위정도 외웠다 생각이 들면 노트에 옮겨적고(샤프 사용) -> 다시 책(모의고사,문제풀이,길라잡이 어느것이든 자신이 공부해왔던 것)을 보고 다른색깔을 펜으로 내가 못 적은 부분(백지에 암기한 내용을 인출해가면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다른색깔로 적을 수 있게 공백을 남겨뒀었습니다.), 틀린부분을 채웠습니다. (외워도 외워도 틀리고 못썼던 부분을 꼭 다시 틀리고 못쓰더라구요...그래서 그렇게 색깔이 다르게 써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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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더 집중해서 보고,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둘째, 단권화첫 번째와 같이 만들어 놓은 서브노트를 11월 시험까지 사용했고, 그 노트에 해당되는 내용의 모의고사를 오려서 다 붙였습니다.(이 작업을 11월에 했습니다...그래서 기출문제는 못하고....모의고사문제만 겨우 했습니다...7월부터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그래서 모의고사에 기출문제까지 함께 하시면 정말 10월 11월이 든든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정말 보는 시간이 빨라지고 미루면서 안보게 되는 횟수가 줄더라구요!

10월(총괄 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실전처럼, 퇴고하기, 오답노트 동일⚫무한 반복! 빠르게 훅훅 읽어내자!물론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서서히 시작하셔도 됩니다. 처음엔 하루에 한과목을 다보겠다->하루에 두과목을 다 보겠다->2일에 걸쳐 모든 과목을 다 보겠다...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고 계속 읽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제가 7월부터 만든 서브노트를 읽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10월 다시 시작하자 다시 외워보자 할 수있다 마인드로 시작했지만, 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엄청나게 많은 양을 제가 천재도 아니고 하루에 한과목씩 뚝닥뚝닥 어떻게 외우겠습니까...그렇게 또 많은 시간을 허비했습니다...10월에 추석연휴가 매우 길게 있었는데 이 시간을 그렇게 날린거죠....정신차려보니 다시 학원을 가야했고 다시 진도는 나가고....그래서 그냥 계속 읽자...라는 마음으로 정말 계속 읽었습니다.(읽는 건 금방금방 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더라구요...내 눈에 이 내용들이 익숙해지기까지 꽤 시간이 소요됩니다.) 외워야한다는 압박감을 애써 외면하며 10월~11월까지 한 6번?정도는 읽은 것 같습니다. (저는 5,6월에 미친 듯이 외웠고 7,8,9월에 외웠던 것이 저의 잠재의식에 있을것이라고 제 마음을 다독이며...그저 날 믿자...로 위안삼았습니다.)

⚫중요한 것! 목차 보며 내가 모르는 부분 check☆서브노트는 말 그대로 내가 만든 서브노트입니다. 그래서 나의 시각으로 본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꼭 길라잡이던지, 문제풀이던지, 각론서던지...한 권 잡으셔서 내 서브노트에 없는 내용을 보세요. 제목에라도 익숙해지셔야합니다.이 작업은 시기가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7월부터 함께하시길...

11월(실전 모의고사)

⚫다시 정확히 숙지정확히 모르는 A급의 내용은 제목까지 제대로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알겠는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꼭 1문제씩 있었습니다. 그 원인을 생각해보니 제 나름대로 정리하고 외웠지 길라잡이나 각론서를 안봐서 큰 제목을 모르는 것(책에서 컬러풀한 색으로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제목들...)이였습니다.⚫목차 보며 내가 모르는 부분 check⚫전과목 무한 반복!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빠르게 훅훅 읽어내자!

시험 마지막 일주일 전

⚫하루에 모든 과목을 다 돌린다는 일념으로...⚫정말 나올 것 같은 것에 더 집중해서⚫컨디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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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1.대부분의 비교과들이 교육학을 어려워하고 낯설어합니다. 절대 그러지 마세요. 친숙하다.쉽다.라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어렵지 않습니다. 마인드의 문제! 자신감을 먼저 가지세요.2.항상 궁금해 하십시오. 왜? 어떻게? 가 있어야합니다. 논술이니깐요. 근거는 생명입니다. Why to How (왜/어떻게) -> 2차 때도 근거로 사용하게 됩니다.3.스터디 좋음

[공부를 하면서느꼈던 점]

1.뒷부분이 중요....(하권..)2.Zooming..Zoom out!3.논술쓰기에 욕심 부리지말기. 시험볼 때 되면 다 됩니다.(교수님 말씀.. 그말에 따를뿐) 본론이 중요! =>셀프 첨삭 꼭 하기!4.목차 필요

[공부법]

1.교수님을 믿고 그대로 공부하려고 애썼습니다.2.월화에만 교육학 하고 나머지는 무조건 전공!!! 꼭 수업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수업 후 스터디원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지식의 구조를 정말 탄탄 하게 잡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부담도 느끼지 않으면서 그 많은 교육학 내용을 정말 신기하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머리에 스며들어 있었고 그래서 딱히 단권화를 하지도 않았고 기출분석도 안했습니다..3.그래도 몇 가지는 분명히 머릿속에 정리가 되지 않는 게 있습니다. 키워드는 알 지만 설명하기가 힘든 것들이요. 그런 거 몇 개 정도만 외웠던 것 같습니다.4.교육학 종강 후 시험 보기 2주전부터는 매일 모의고사 답안지를 하루 한번씩 꼭 보려고 했고, 1주 남기고서 한 3일은 매일 한번씩 읽었습니다. 흐름과 감을 놓 치지 않기 위해서.

[총 정리]

「교육학의 경우 외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수업 중 내내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외우지 마라 였고, 저는 그 말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또한, 월.화요일 그 이상 교육학 하지말고 제발 전공해라 라고 누누이 말씀해주셔서 교육학은 월,화요일..(잠들어버린 날이 많아서 수요일 아침까지)만 봤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학원 다녀온 날 아무것도 안하고 잠자면 안됩니다! 다음날 또 많은 양의 전공을 공부해야 할 시간이 더 사라지기때문이죠....

⚫그 날 배운 걸 교육학 책 한번 읽고, 그 내용에서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을 떠올리면서 음~이런게 있었지 이해하려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핵심 단어가 무엇인지 눈여겨 봤습니다. 핵심단어는 수업시간마다 보는 형성평가(책보고 괄호 넣기)에서 틀린 것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보면서 익숙하게 해갔습니다.

⚫잠자기 전 리마인드: 저의 경우는 교육학 선생님이 블로그에 그 날 공부한 핵심단어들을 요약해주셔서 자기 전에 핸드폰으로 한 번 쭉 읽고 음~이런게 있었지 하고 잠을 잤습니다.

교육학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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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서브노트?): 노트정리 처음엔 했었습니다. 할 필요 없다고 교수님이 그러셨는데 괜히 혼자 불안해서 진도 나가는 것에 맞춰서 했는데(하권 들어가면서부터는 못하다가 했다가 뒤죽박죽으로..) 진짜 말 그대로 노트정리였습니다...책의 내용을 몇 문장 빼고 옮긴......절대 활용 불가한...그도 그럴만한게 1월에 뭘 알았겠습니까...나중에 한번 써볼려고 펴봤더니 도저히 공부할 수 있는 노트가 아니더라구요. 노트정리 한 건 너무 시간아까운 일이였고 후회합니다.무지무지!특히, 교육학의 경우 서브노트도 하반기 들어가면 따로 책을 사서 수업을 들어야하고 이것저것 요약된 프린터물도 많이 받아서 정말 교육학 노트정리는 필요없었습니다.(받아놓은 요약본도 다 못보았지요...)

⚫단권화: 안했씁니다. 그렇지만 잘하시는 분들을 모델링 삼아 단권화를 해놓는 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목차정리: 안했습니다. 그런데 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학의 경우 단원명과 그에 해당되는 제목(?)들이 중요하더라구요. 수업방법을 묻는 건지 교육과정을 묻는 건지, 이게 교육심리쪽인지 동기이론쪽인지...그걸 파악하고 있는 것이 문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였습니다. (이걸 시험 2주 남겨두고 깨달아서 부랴부랴 교육행정,교육방법,교육과정...기출이 많이 된 부분 몇가지만 급하게 정리했었습니다. 시간도 없는데 이런 걸 이제와서야 하고 있으려하니 너무 답답하고 ...그러니 이런건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계속 수정해가야하긴 할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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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면접의 핵심

1. 태도. 미소. 자신감. 무조건.->제가 태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정말 면접하는 순간이 다가올수록 답은 모두가 거기서 거기가 됩니다. 달라봤자 한 두 개에요. 그리고 평범하고 실현이 가능한 ..정책의 방향에만 맞으면 그게 답인 것 같습니다.그러므로 태도에서 호불호가 갈라진다고 생각해요. 늘 “나는 선생님이다”라는 마음을 잊지마시고, 어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웃으시며 유연하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하셔야해요. 절대 당황해하고,어쩔줄몰라하는 태도를 보이지않도록 주의하세요...그래서 면접을 많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저는 면접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계속 얼굴을 웃는상태로 유지하려고 무지 애썼습니다. 관리번호 운이 좋아서 순서가 다행히 6번째였어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지만, 대기실 안에서도 계속 웃었고 대기실 감독관님의 유머러스함에 좀 웃었는데 일부러 그때 더 많이 웃으려 노력도 했습니다.그 덕분인지 면접실에 들어가서부터 웃는 얼굴을 할 수 있었고, 면접관2님이 인상쓰고 눈감고 팔짱을 껴도 같이 따라서 인상쓰지 않을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난 안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의 표정,태도를 따라하게 됩니다.....상대가 고개 숙이면 나도 같이 숙이고..막..그래요....)그리고 추가질문2에 대한 답을 하는데 분명 2가지를 물어봤는데 1가지를 답하고 나니 다음 질문이 뭐였는지 생각이 순간 안났습니다.....만약 이때 제가 당황하고 인상쓰고 생각안나는 티 팍팍 냈으면 추가질문도 생각이 안났을 뿐더러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황하긴 했지만 최대한 빨리 페이스를 찾으려 노력했고, 다행히 잠시 정적은 있었지만 추가질문이 기억이 났고 면접관님과 눈이 마주쳤을 때 웃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말하는 내내 진짜 내가 랩을 하는 건지 웅변을 하는건지 목소리는 상기되어있고 계속 똑같은 말, 이상한 말 되풀이하면서 근거,방법 그렇게 연습해놓고서는 다 어디로 갔는지..... 진짜 말그대로 망했어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지만....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않았고 끝까지 문제에 대한 답을 하려고 했고 절대 자신감 없는 목소리를 내거나 태도를 흩트리지 않았습니다. 진짜 나 절대 포기 안했어요라고 외치고 싶어서.....마지막에 나오기 전까지 한마디를 했고...목례하는 그 순간까지 웃으며 나왔습니다. (마지막 목례할 때 면접관3님과 눈이 마주쳤는데 제 느낌상 웃어주는 기분이 들어서...그냥 제 스스로 포기하지 않아서 웃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1.1.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 가짓수! 무조건 채우기.->가짓수를 안채우면 점수를 주고싶어도 못준다라는 합격수기를 본 적이 있고, 이건 어느 합격자도 정말 강조하는 것입니다.실제로 이번 시험에서 추가질문이 1개 더 늘어나면서 추가질문2번째 질문에서 (질문이 한문장에 a,b 2가지를 요구하는 것이였습니다) b에 대한 답을 못한 분들이 꽤 있었고, 제가 아는 분도 그랬습니다. 구상형1번도

2차 심층면접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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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할 것들이 많았었고 마지막 평가에 대한 답을 안하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0.1점이 소중한데 그 0.1점을 못받게 돼서 당락이 결정될 수 있으므로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요구하는 것은 분명히 다 말씀하셔야 합니다.2. 두괄식 주장. 근거. 방법 (본론이 중요)->꼭 답을 먼저 말씀하세요. 간단명료하게! 그 다음 그 주장에 대한 근거와 방법이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연습해봤을 때 문장이 짧으면 주장+근거2문장+방법2문장 말할 때 한 2분30초정도 되었었구요, 한문장이 길면 주장+근거1+방법1문장 하면 2분30초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자신의 말하는 속도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니 한 답에 대해 구구절절 늘어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답만 훅훅 말하는 것도 좋은 점수 받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니...꼭 답을 구상하고 말할 때 내 답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핵심 답이 있는지, 확실한 근거가 있는지, 방법이 제시되어있는지 꼭 체크하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렇게 해도 면접실에서 당황하면 내 주장만 다 펼치고 나오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또한 2가지,3가지 말씀하실 땐 꼭 첫째, 둘째,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아요. 우선, 둘째로, 다음으로는 잘못들리면 묻혀서 면접관님이 못들을 수 도 있습니다. 면접관님이 못들은 건 모두 저의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이므로 점수에 대한 건 장담할 수 없습니다.3. 미사여구(서론,결론-결론은 무조건 교사!!내가 잘하겠다.!!)->서론, 본론, 결론을 다 해주는 것이 퍼펙트합니다! 물론 저도 연습을 그렇게 했구요.하지만. 시간이 없고, 서론, 결론 생각안나면 그냥 건너뛰세요...본론이 훨씬 훨씬 더 중요합니다...서론,결론(일명 오프닝,클로징멘트)를 아예 연습도 하지말라는 말이 아니고 거기에 너무 집착해서 시간낭비 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둘 중 하나만 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저는 서론보다는 결론을 더 추천합니다. 결론은 항상 그래서 나는 이런 교사가 되겠다. 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론, 결론을 다 하신다면 1문장~2문장 정도 한 5초~10초 이내로 말씀하시는 분량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져도 지루하고 본론인지 서론인지 헷갈리면서 본론말할 때 시간에 쫓겨서 본론에 충실하지 못하게 되는 중대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 참고

자료

★다큐1.EBS 학교의 고백2.EBS학교란 무엇인가?3.SBS바람의 학교 (*추천)5.학교의 눈물6.SBS 4차산업혁명 다큐7.KBS 특별기획 기계와의 대결 2부8.KBS 기획-로봇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도서1.교실 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2.회복적 생활지도 (*추천)3.하버드 행복수업 4.교육감의 페이스북(조희연) (*서울)5.혁신학교, 한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 (*추천:특히 서울,경기)6.보건선생님이 들려주는 건강의 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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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BC 미래인간 AI10.그 외 KBS STEAM..등 4차산업혁명 관련 다큐..인문학..등등 많이봄

8.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말하는가9.교사와 학생사이10.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 심리학

★서울시 자료1.행복한 교육 (교육부 잡지)2.서울시 정책3.교육감 신년사4.지금서울교육피다5.서울교육뉴스6.그 외 교육청에서 검색해서 정책에서 궁금한 것들 공문검색해서 봄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

스터디원들과 상의해서 그 년도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들로 선정했어요.

면접 후기

[면접 준비]★생각을 많이 하고 그걸 인출하자. 꼭.★혼자 하는 연습도 중요. 스터디에서 피드백 받은 부분. 동영상 찍은 부분 꼭 다시보고 고칠 점 고쳐가기.하루에 하나씩이라도★면접 시뮬레이션 꼭 하자.★정책(시책)은 굵은 핵심단어와 정책의 방향을 알면 됩니다.

[면접 당일]★(대기->구상->면접) 구상에서 진짜 최대한 집중하셔서 구상을 잘하는 것이 중요해요. 구상을 잘해야지 당황하고 긴장한 상태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며 표정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구상에서 절대 집중하세요. ★반드시 요구하는 가짓수를 채우고 , 질문에 대한 답은 꼭 다하셔야합니다. 이거 놓치면 그냥 점수 훅훅 깎인다고 생각하시고 추가질문 들을 때 정말 정신 바짝 잡으세요!

[2차 발표 후]★2차의 변별도 크지만, 1차의 점수 또한 만만치 않게 중요합니다. 제가 아는 다른 비교과 선생님들이 2차에서 77점, 84점 맞았는데...1차에서 컷보다 20점이 높았어서 그랬는지...합격하셨습니다.물론 보건은 진짜 저런 면접 점수 받으면 택도 없을겁니다.....0.003차이로 떨어지고 붙고 하니깐요.....그래도 저런 경우들을 보면 1차 점수도 무시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2차에서도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시 모든 건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기타

⚫복장: 무난하고 평범하게 검정 두피스 정장에 흰 블라우스가 가장 많았습니다. 저는 검정 정장+바지+흰 셔츠를 입었습니다.⚫헤어&화장: 미용실에 많이들 하고 오시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혼자 했습니다. 잔머리가 집에서 스프레이로 감당이 안되시는 분들은 미용실 추천해드리구요, 화장은 구지 미용실에서 할 필요 없는듯해요. ⚫구두굽 소리: 구두수선방에서 굽과 앞창에 소리 안나는 재질을 붙였습니다. 15,000원정도 줬던 것 같아요. 확연히 구두소리가 감소했고 발도 좀 편한느낌이였습니다. 다만 키가 크신분들은 굽이 조금 더 높아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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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스터디 활용

1차 합격발표 전

⚫1차 끝난 날부터 일주일은 쉬고 시작했습니다. 교육학과 전공 모의채점 하는 전날까지는 나에게 주어진 휴가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즐기기로 했었습니다. ⚫스터디는 비교과와 하는 것 1개에 집중함. (1차 후 신희원교수님 해설강의에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줬어요!)⚫스터디 시간: 주 3회, 3~4시간 예상했으나 거의 6~7시간 가까이 한 듯..⚫방법:1)수상한 문제집으로 면접에 나올 법 한 내용(개념) 숙지 ->이해중심, 키워드 암기 노력 ->각 파트를 나눠서 맡은 부분을 공부해 왔고,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수상한의 내용이 좀 얕아서...이렇게 하니 조금 더 추가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었고, 각자가 가진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예)큰 주제별로 ..2015개정교육과정/학교폭력/인성/교사/생활지도/학습지도 등2)서울시책, 행복한 교육, 지금서울교육피다 월간/계간 나눠서 요약 정리 후 공유3)교육 관련 뉴스 보기, 책 보기, 동영상 보기 후 내용 공유 나눔 (예)교육관련기사->이런 기사가 있다. 이런 기사를 보고 이런 걸 예상해보면 어떨까? 난 이 기사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책,영상->난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여기에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4)수상한 하루에 10문제씩(즉답/구상 각각) 모여 앉아서 시간 재서 구상하고 말해보는 연습 (이때 구상시간은 한문제당 2분, 답변시간은 시간이 얼마나 걸 리는지 측정만 해주고, 어떻게 말해보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부분 에 초점을 두었습니다.)5)인강 수강함(이유: 면접에 대한 전혀 개념이 없고 방향을 못찾겠어서 ..안듣는 것보다 도움이 됐고, 특히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 유익했음)

1차 합격발표 후

스터디 구성원: 모두 초수.보건5->보건2,영양1,상담1(시험 과목별로 문제 다름)

면접 2주전

스터디원들과 1주일을 핵심을 깊게 정리한다고 시간을 보냈는데...매우 시간낭비였습니다...!!!!!!!! 실전처럼 연습 1주일..더 많이 하시는게 훨씬 도움이 되실거에요. 그리고 내 공부시간 꼭 만들어서 하세요. 그리고 문제 만들어서 많이 많이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면접 1주전-시뮬레이션

*활용 문제:1) 각 교육학 교수님들의 기출예상문제,기출문제2) 초등 기출 3) 만든 문제 =>어떤 문제의 유형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지문을 최대한 길게 하고 A4를 가득채운 문제를 만들어서 쓸 공간이 없는 문제도 만들었고, 즉답형 문제로 ‘시’를 삽입하거나 ‘그림’을 삽입하는 등의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2018 심층면접에서 실제 즉답형은 그림으로 출제되었었습니다.

*시간배분: 실제 시험은 구상 15분, 면접 15분 (2018 시행)-연습 때 구상시간은 10분으로 함.(실제 지문의 길이가 가늠이 되지 않고, 낯선 환경과 긴장감 ,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읽고 구상을 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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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당일 5분정도 여유시간을 남겨 어떻게 말해야 할지 인지적 시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면접시뮬레이션 시간은 똑같이 15분으로 하되, 시계를 보여주지 않았고 공고문에 구상형1,2 6분이내, 추가 3분이내, 즉답 3분이내, 추가3분이내 라고 명시되어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시간을 끊을지 예상할 수 없어서 실제 연습때는 한 문제당 3분이 오버되면 답변을 끊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답변이 끊겨도 인상쓰지 않을 것이며, 당황한 티를 내지 않도록 습관화를 위해!!

*동영상 촬영: 꼭 하시길 추천합니다. 피드백 받은 내용과 내가 다시 한번 촬영한 나의 모습을 보고 어떤 점을 고쳐야할지 명확히 눈에 보입니다. 부끄러워도 꼭 보시고 고쳐나가야 합니다.

면접상황(준비물/대기실/구상실/면접실)

준비물

신분증, 수험표(컬러출력),검정볼펜따뜻한 물, 간단하게 먹을 것(전 죽을 챙겨갔습니다), 담요, 먼지 찍는 테이프..편한 신발을 신고가고 구두, 휴지, 거울..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자료

학교 도착

⚫건물 입구 앞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되어있는 대기실 번호를 확인⚫면접 당일 아침에 9시30분정도? 도착했습니다. 다들 왜 그렇게 빨리 가냐고 그랬는데..가서 적응도 하고, 면접실도 둘러보고 하려고 갔어요. 정말 대기실을 들어가는데 저희 교실엔 제가 제일 먼저 들어갔고, 그래서 대기실 문 열 때도 한번 면접실 들어가는 것처럼 연습해보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차례로 구상실, 면접실을 들어가보았고 특히 면접실의 입구와 출구를 확인하고 배치를 확인했으며, 의자를 넣었다 뺄 때 얼마나 소리가 나는지, 무게는 얼마가 되는지 가늠해보기 위해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았습니다.또한, 히터소리가 있고 교실에서 목소리가 조금 울려서 한 번 실전처럼 인사해보는 연습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10:30분정도면 많이들 오더라구요. 그러면 순서를 기다리기도 해야하고, 또 어떤 면접실은 들어가지말라고 감독관이 말한 곳도 있다고 하니..이왕이면 빨리가서 둘러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대기실

⚫12시부터 면접 시작했고, 11시 20분부터 관리번호를 뽑고 준비가 시작되면서는 절대 아무것도 보지 못하며, 다른사람과 대화도 안됩니다. 화장실도 감독관에게 말하고 복도 감독관이 절 금속탐지기로 점검한 후 한 사람씩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화장실 가려면.. 나의 면접 순서와 앞에 몇 명이 남았는지, 대충 다 계산하셔야 되요.⚫생각보다 춥습니다. 난방을 해주지만 춥더라구요. ⚫관리번호를 뽑고 왼쪽 가슴에 붙일 관리번호 스티커를 나눠주는 데 한 번 붙이면 뜯지 않아야 하므로 잘 붙이세요. 뜯으면 다시 안붙는데요..⚫짐은 앞으로 다 빼놓고, 구상실->면접실 다 가지고 옮겨다녀야 하므로 내 앞순서가 구상실로 이동하면 차근차근 짐 정리를 해두세요. 부르면 바로 들고만 나갈 수 있게..

구상실

⚫구상지는 A4 2장에 1문제씩 스테플러로 묶여있었고, 연습을 길게 길게 하고 여백없이 문제도 만들어서 풀어보고 그래서 그랬는지...지문은 그렇게 길지 느껴지지 않았고 쓰는 공간도 괜찮다고 생각됐습니다.⚫15분 카운트하고 끝(1분 남았다고 이야기 해줬는지 ..아닌지 기억이 잘 안나요;;)⚫분명 연습 때는 10분만에 구상했는데 실전에서는 15분이 10분보다 더 빨리 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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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였어요. 제대로 구상도 못했고 진짜 멘붕왔는데... 어떻게든 말해야 돼. 침착하고 자신감있게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면접실

면접관1

면접관2

면접관3

즉 답파일

의자 입구=출구(작년에는 달랐는데 올해는 같았습니다)

면접관1 –계속 필기만 함. 절대 한번도 안쳐다 봄. 추가질문 함.면접관2 –설명(시작하세요~~즉답형 파일을 펴고 하세요. 파일을 정리하고 나가면 됩니다 등) 처음만 막 뭘 적으시더니 그 뒤로는 계속 인상쓰고..팔짱끼고 눈감고 뒤로 몸 젖히고...면접관3 –시간 체크하시는 듯..가끔씩 쳐다봄...

⚫면접 진행

1.똑똑똑 노크하고 문 열고 들어가서 문 닫고 가볍게 목례(이때, 구상지 들고 있는 손 공수. 문 닫을 때 소리 주의. 이때부터 웃기)2.의자 옆으로 걸어가서 인사하고 앉기(면접관2 ->의자옆으로 가자마자 앉으라고 말하는데. 바로 앉지않고 인사하고 앉았습니다. 하마터면 그냥 앉을뻔 했죠...연습한 덕분에 정신차리고 인사한 것 같습니다.)3.의자에 앉은 후 바로 시작하지않고, 면접관과 눈 한번 마주치고 시작(시작하라고 말해줬습니다.)4.구상형 1번 답변드리겠습니다. ~ 구상형 2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작년은 시계는 면접관님들만 볼 수 있다고 했었는데 올해는 시계가 수험자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으나, 최대한 안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연습할땐 꼭 시계 안보고 시간 체크하는 연습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 시선 무의식적으로 시계로 향합니다..불안하고 긴장되고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됩니다.절대 시선은 면접관에 골고루 분산되어야 합니다. 날 쳐다보지 않을지라도. 은근히 안쳐다보는 것 같으면서도 면접관2님이 계속 저의 태도를 보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5.구상형 1번 후 이상입니다 하지않도록 공고되어있었습니다. 사소한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 많이 하세요..-->이번 공지문엔 이렇게 공지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공고문 뜨면 정독하세요.(긴장하면 저도 모르게 이상입니다 하는데 그 이후로는 채점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6.구상형이 모두 끝나면 추가질문이 들어옵니다. 이때 문제를 잘 듣고 기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문제를 듣는 경청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매초가 날 시험하는 것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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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니 15분만 절대 집중 하세요.(저의 경우 구상형 1번을 하는데 5분이 지났었습니다. 매우 당황했지만 그래도 말할게 남았었고...그래서 그냥 끝까지 다 말하고 나서 구상형 2번에 대한 답을 했습니다.다행히 예상과는 달리 시간을 끊지 않아서 모든 문제에 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은 꼭 다 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이건 진짜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고 생각해요..)

7.추가질문/즉답/추가질문은 교사상을 꼭 녹여서 말해야한다고 그렇게 연습하고 생각했는데 .. 당황하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날것이니....그냥 습관처럼 나올수있게 연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ㅠㅠ8.두 번째 추가질문까지 마치면 면접관2님이 파일을 정리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라고 말해줍니다. (이때, 전 추가질문에 대해 이상입니다.를 말하고 바로 일어나서 나가려다가 진짜 순간 멈칫 했습니다. 다들 정말 성급하게 하지않으시길 바래요..)9.면접관님의 말씀이 끝나면 즉답형 파일 정리하고, 일어나서 의자 넣고, 구상형 문제 조심스레 집어 들고, 공수한 상태로, 웃으며 인사 씩씩하게 하시고 나오세요.이때도, 내 몸짓 하나 하나 신중하시길 바래요...마지막까지..인사가 끝나고 바로 휙 등보일정도로 뒤돌아서 나오지 말고..끝까지 미소 잃지 마시고... 문 앞에서 다시 한 번 목례하는 것 잊지마세요.10.저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다하고 1분이 남았었습니다. 사실 마지막 추가질문에 대한 답을 더 말하고 싶었는데 더 말하다가는 시간이 초과될 것 같아서 그냥 마무리 지었고, 정리 후 일어서서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그냥 나오려는데...정말 제가 면접을 개망했다는 생각이 드는거에요.....(진짜 진심으로 제가 두서없는 웅변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래서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꼭 따뜻하고 ??한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는 선생님이 되고싶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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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내가 후회한 일 ★이 글을 보시는 선생님들이 이런 후회는 반복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ㅋㅋㅋ내가 잘했다고 생각한 일 ★선생님들의 스타일에 맞게 응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1) 1~4월 남긴 게 없이 보낸 기분 1) 모성,정신 어떻게 공부할지 몰라 하루에 워드로 핵심내용만 정리해놓은 일

2) 기출 분석할 수 있게 잘라서 붙여라도 놓을걸.. 2) 정신 DSM-5 한글파일로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일

3) 한꺼번에 모든 걸 외우려고 했던 일. 그래서 벅차서,부담감에.. 아무것도 못함. 3) 교육학 연 초에 안 외운 일

4) 각론서 너무 늦게 사서 표지만 쳐다본 일4) 전공 이해 안 되는 내용, 궁금한 내용 각론서 등 찾아보고 정리한 일(고민 고민하다가 찾아보고 정리하고 숙지했더니 내껏이 됨)

5) 7,8,9월 오답노트 정리 안한 일 5) 5~6월 문제풀이 기간에 무작정 다 외운 일6) B급을 등한시 한 일 6) 7,8,9월 모의고사 기간에 다시 한 번 외운 일

7) 휴식시간을 제대로 안 갖은 일 ->후반기에 후회함.절대 못 쉼.더 부담되서.

7) 10월,11월 오답노트 만든 일 (꼭 당일날 다 하기.저 같은 경우 이마저도 안하면 학원 다녀온 당일은 그냥 잠만 잤기 때문에..)

8) 10월 무작정 다시 처음부터 외우려고 한 일. 그냥 빨리 빨리 많이 읽는 게 더 좋음 ->절대 부담스러워서 쳐다도 보기 싫었고 , 더 포기하고싶어짐.

8)강의 선택(신희원샘,김인식샘), 강의 안밀리고 들은 일

9) 라면 많이 먹은 일 9)1~4월 핵심 중에 핵심이라고 생각한 것만 5문제 정도 만들어서 외우고 인출해 본 스터디

10) 운동 안한 일->7~9월초까지 병원 다니고, 9월 중순 부터는 부담스러워서 아파도 못가고 진통제로 연명함.

10) 절대 합격만 생각한 일. 무작정. 밑도 끝도 없이.

11) 전공 그날 복습 안함 ->한 번이라도 읽자. ->한 번 읽고(중요한 부분이라도) 핵심 단어만 몇 번 더 읽으면서 익숙하는 것만으로도 중요

11) 나에게 힘이 되는 말들 적어놓고 붙여놓고 배경에 깔아놓고 되새기고 위안 삼기

12) 책 삼공 뚫어놓고 제대로 활용 못한 점(책 3공 + 기출 + 모의고사를 해당 내용에 각각 정리하던지 or 스스로 서브노트 만드는 사람들은 서브노트 내용 있는 부분에 관련 기출+모의고사 정리)이도 저도 아니면 뚫지않는 것이 좋은 듯..무거워도 그냥 몇 달만 참고 들고다니는 것이 좋을 듯.. 왜냐하면..활용을 못하면 뚫는데 시간낭비, 삼공 묶는데 시간낭비, 나중에 모르는 내용 찾는데 시간낭비, 찢어져서 붙이는 데 시간낭비......

12) 스트레스 해소(?) 공부 감옥에서 벗어날 장소나 뭐든.. 1가지 만들기(난 커피..카페..)

13) 밥 잘먹기. 건강한 음식 먹기14) 교육학 그날 복습15)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진 못했지만 , 머릿속에 언제까지 어디까지 꼭 끝내자는 데드라인은 꼭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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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보건 합격수기 _세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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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세부계획으로 하루에 뭐,뭐,뭐 하자는 꼭 세움. 지키진 못해도...(예)DMS5 조현병,ADHD 진단기준 외우기, 16) 첨삭 꼭 받기17) 흐름 유지하기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문장들 :)♥합격! 할 수 있다! 반드시 합격한다!♥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2019 보건교사!!)♥강물은 결코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평지에서도 굽이쳐 흐를때가 있을지라도 강물은 바다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물은 100℃에서 끓는다.♥매 순간을 소중히 하면 어느새 결과가 바뀐다.♥인간사에는 안정된 것이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성공에 들뜨거나 역경에 지나치게 의기 소침하지마라.♥공든 탑은 안무너진다.♥Zoom Out!♥잘해왔고, 잘하고있고, 잘해낼거야.

☻추천하는 책: 「신념의 마력」-클라우드 브리스톨지음 (지금 이 시기에 한번쯤 여유를 가지고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저의 1년을 돌아보고 정리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든 시간들이였고 어떻게하면 폭발하는 스트레스 속에서 그래도 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공부할 수

있을까를 정말 많이 고민했고 그 고민을 이렇게 글로 전달하게 되었습니다..1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지 않고

2018년의 마지막 날과 2019년의 새해 첫 날을 웃으며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합격하실겁니다! 조금만 으쌰으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