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화재단,연말달구는송년음악회 바이올린여제사라장...

1
14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제 4005 호 문화 바이올린 여제 사라 장 7년 만에 고국 무대 선다 내한 리사이틀로 대구 찾아 섬세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드보르작의 로망스 등 선사 1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피아스트 오엘잘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진>이 7년만의 내한 리사이틀로 대 구를 찾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 명품공연시리즈의 여섯 번째 무대 로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사라 장 바 이올린 리사이틀 을 용지홀에서 연다. 만 여덟 살의 나이에 세계무대에 화 려하게 데뷔해 어느 덧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 는 사라 장의 이번 공연은 7년만 의 내한 리사이틀로 그녀만의 섬세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연 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이다. 줄리어드 예비학교와 줄리 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한 사 라 장은 1990년, 만 여덟 살 의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와의 협연으로 세계무대에 데 뷔했다. 이듬해 1991년 EMI 레이블 과 계약해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 을 갖게 됐으며, 1994년 13세의 나이 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가졌 다. 1995 년에는최연 소의나이로 에이버리피 캐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사이먼래 틀, 플라시 도 도밍고, 콜린데이비스 등 거장들과 함께 주옥 같은 명반들을 남겼고, 오케스트라 협 주곡 뿐 아니라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및 소나타 음반들도 발매했다.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베를 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뿐 아니라 핀커스 주커만, 아이작스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등 세계 거장들과의 챔버 연주 등 다양한 음악활동과 함께 뛰어난 음악적 성과 를 이뤄오며 지금까지 모든 영역에서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Sz.56)을 시작으로 프랑크 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M. 8), 드 보르작의 로망스 f단조(Op. 11), 바치 니의 고블린의 춤(Op. 25), 엘가의 사 랑의 인사(Op. 12), 라벨의 치간느 (M. 76)를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테크 닉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이틀의 반주는 줄리어드 음악학 교를 졸업하고 사라 장, 레이 첸, 이자 크 펄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월드 투어를 함께한 훌리오 엘리잘데가 맡 았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바이 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신동의 아이 에서 어느덧 세계적인 연주자 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는 대가로 성 장했다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전 세 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라 장의 7 년 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을 통해 그녀의 리사이틀을 기다려온 관객 들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밝 혔다. 경관기자 [email protected] 포항시립미술, 14일 ZERO展 연계 국제학술포럼 포항시립미술관(관장김갑수)은개관 10년 기념 특별전 제로 ZERO展 과연 계해 국제 학술포럼 다시 원점으로, 국 제미술운동 제로(ZERO) 를 오는 14일 오후 2시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이번 학술포럼은 1950년대 후반 결성 된 제로 미술운동에 대해 살펴보고 현 미술사에서의 제로에 대해 토론한다. 1950년대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시작된 제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 미술 체계를 제로 (ZERO)의 상태라 규정하고 (零)에서 다시 시작하자 는 의미로 시작된 국제미술운동이다. 이 행사에는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 (현대미술연구가)의 특별강연을 시작 으로 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 윤양호 작가(국제선조형예술연구 장, 前 원광대학교 교수), 우순옥 작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하고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을 나눈다.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는 독일 뒤셀도 르프와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 연구가이다. 1964년 제로미술운동 해 체 이후 주요 3인 작가들의 인터뷰를 진 행하며 제로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제로, 실험과 외부세계로의 개방 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인다. 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은 제로는 무엇인가 를 주제로 발제하며 윤양호 작가는 제로의 미학, 조형적 특 성연구 , 우순옥 작가는 나의 마이스터 귄터 위커와 제로의 기억 에 대해 이야 기한다. 이번 국제 학술포럼은 포항시 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독일어 순차 통역을 제공한다. 경관기자 [email protected] 주문화재단, 연말 달구는 송년음악회 휘자 서희태 바리톤 김동규 컬 배우 최정원 밀레니엄심니오케스트라 주, 쉘 위 댄스? 세계적인 춤곡 댄스로 객 눈과 귀 사로잡아 29일 주예술의전당(재)경주문화재단은 2019년 송년음 악회 경주, 쉘 위 댄스? 를 오는 29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무대 에서 연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과 함께한 특별 기획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 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 과 함께한다.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스타 지휘자 서 희태가 지휘봉을 잡고,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각종 인기 방송프로그램의 안무 감독으로 활동한 이명석 연출로 나서 2020년 흥겹고 즐 거운 경주 를 기원하는 매력적인 프로 그래밍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회 경주, 쉘 위 댄스? 는세 계적인 춤곡을 서희태 지휘자의 정교한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로 재탄생하며 명아트컴퍼 니의 댄스가 콜라보로 눈과 귀를 꽉 채 운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 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믿고 듣는 바리톤 김동규와 젊은 국악인 이아진이 협연에 나선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이날 음악회에 서 올 한해 재단에서 진행한 다양한 공 연과 전시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준 관 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송년 특별 이 벤트 We 를 연다. 사전행사 We 는 경주예술의전당 마 니아 관객들과 경주의 문화예술에 기여 한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로비 음악회를 열고 다과와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 지역문 화예술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장을 펼칠 예정이다. 경관기자 [email protected] 치전 모습. 문체부 국연선전국 문예회초청(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 근)은 올해 자체 레퍼토리 구축의 일환 으로 제작한 창작뮤지컬 강치전 이한 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 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방방 곡곡 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 연 프로그램 (이하 국공립 우수공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공립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공립예 술단체 및 문예회관에서 제작한 다양하 고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전국 문예회관 에 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 로그램이다. 강치전 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항에서 제작한 공연콘 텐츠가 전국 문예회관에서 초청 공연을 열게 된다. 창작뮤지컬 강치전 은 독도와 독도 에 살던 지금은 멸종된 강치에 대한 이 야기로 독도의 날 인 10월 25일을 기 점으로 24~26일까지 3일동안 포항시 청 대잠홀에서 공연돼 2000여명의 관 객이 찾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치전 은 평화롭던 독도 바다에 살 던 소년강치 동해 가 돈벌이에 눈이 먼 검은 그림자 무리들에게 부모를 잃고 세상의 바다를 떠돌며 친구들을 만나 다시 동쪽바다로 돌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드라마다. 지역의 독자성과 역사성, 특이성을 모두 갖춘 독도, 그리고 그곳에서 일본 에 의해 멸종된 강치의 이야기를 담아 냈다. 특히 동해의 평화 라는 주제를 관습 적으로 소비하지 않도록, 중요한 문제 들이 왜곡되지 않도록, 교육적이면서도 즐겁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차재근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할 때 자칫 우리 지역에 한정될 수도 있다 강치 전은 동해와 지역의 이야기에 뿌리를 두 고 있지만, 환경과 생태, 생물학적 종 다 양성 보존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삼아 접근한 작품이다. 앞으로 대 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전 했다. 경관기자 [email protected] 포항문화재단 제작 치전 전국 무대로

Transcript of 주문화재단,연말달구는송년음악회 바이올린여제사라장...

Page 1: 주문화재단,연말달구는송년음악회 바이올린여제사라장 …222.103.193.7/20191210/140101-10122019000.pdf · 지휘자서희태 바리톤김동규 뮤지컬배우최정원

14 2019년12월10일화요일 제4005호문화

바이올린여제 사라장

7년만에고국무대선다

내한리사이틀로대구찾아

섬세 에너지넘치는연주로

드보르작의로망스등선사

17일수성아트피아용지홀

피아니스트훌리오엘리잘데

세계적인바이올리니스트사라장<

사진>이 7년만의내한리사이틀로대

구를찾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명품공연시리즈의여섯번째무대

로오는17일오후7시30분 사라장바

이올린리사이틀을용지홀에서연다.

만여덟살의나이에세계무대에화

려하게데뷔해어느덧세계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

는사라장의이번공연은 7년만

의 내한 리사이틀로 그녀만의

섬세하고에너지가넘치는연

주를관객들에게선보일예정

이다.

줄리어드예비학교와줄리

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한 사

라장은1990년,만여덟살

의나이에거장주빈메타와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와의협연으로세계무대에데

뷔했다.

이듬해1991년EMI레이블

과계약해세계최연소레코딩기록

을갖게됐으며, 1994년13세의나이

로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데뷔

무대를가졌

다. 1995

년에는최연

소의나이로

에이버리피

셔 캐리어

그랜트상을

수상했다.

사이먼래

틀, 플라시

도 도밍고,

콜린데이비스등거장들과함께주옥

같은명반들을남겼고, 오케스트라협

주곡뿐아니라여러연주자들과함께

실내악및소나타음반들도발매했다.

뉴욕필하모닉, LA필하모닉,베를

린필하모닉,빈필하모닉등세계적인

오케스트라뿐아니라핀커스주커만,

아이작스턴,레이프오베안스네스등

세계거장들과의챔버연주등다양한

음악활동과함께뛰어난음악적성과

를이뤄오며지금까지모든영역에서

빛나는활동을하고있다.

이번공연에서는바르톡의루마니아

민속무곡(Sz.56)을시작으로프랑크

의바이올린소나타A장조(M. 8),드

보르작의로망스f단조(Op.11),바치

니의고블린의춤(Op. 25),엘가의사

랑의 인사(Op. 12), 라벨의 치간느

(M. 76)를화려하면서도정교한테크

닉으로관객들에게선보일예정이다.

리사이틀의반주는줄리어드음악학

교를졸업하고사라장, 레이첸, 이자

크펄만등세계적인연주자들의월드

투어를함께한훌리오엘리잘데가맡

았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관장은 바이

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신동의 아이

콘에서어느덧 세계적인연주자 라

는수식어가어색하지않는대가로성

장했다며 섬세하고정교한연주와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전 세

계에서활약하고있는사라장의 7

년만에선보이는리사이틀을통해

그녀의 리사이틀을 기다려온 관객

들의오랜목마름을해소할수있는

시간이될것으로기대된다고밝

혔다. 이경관기자[email protected]

포항시립미술관, 14일 ZERO展 연계국제학술포럼

포항시립미술관(관장김갑수)은개관

10년기념특별전 제로ZERO展과연

계해국제학술포럼 다시원점으로, 국

제미술운동제로(ZERO) 를오는14일

오후2시지하1층세미나실에서연다.

이번학술포럼은1950년대후반결성

된 제로 미술운동에 대해 살펴보고 현

미술사에서의제로에대해토론한다.

1950년대후반독일뒤셀도르프에서

시작된제로는2차세계대전이후기존

미술체계를 제로 (ZERO)의 상태라

규정하고 영 (零)에서 다시시작하자

는의미로시작된국제미술운동이다.

이 행사에는 하인츠 노베르트 욕스

(현대미술연구가)의 특별강연을 시작

으로김석모포항시립미술관학예팀장,

윤양호 작가(국제선조형예술연구 소

장, 前원광대학교교수), 우순옥작가

(이화여자대학교교수)가발표를하고

종합토론및질의응답을나눈다.

하인츠노베르트욕스는독일뒤셀도

르프와베이징에서활동하는현대미술

연구가이다. 1964년 제로미술운동 해

체이후주요3인작가들의인터뷰를진

행하며제로에대한연구를지속적으로

하고있다. 그는이번포럼에서 제로,

실험과 외부세계로의 개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선보인다.

김석모 포항시립미술관 학예팀장은

제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제하며

윤양호작가는 제로의미학,조형적특

성연구 ,우순옥작가는 나의마이스터

귄터위커와제로의기억에대해이야

기한다. 이번 국제 학술포럼은 포항시

립미술관홈페이지에서신청또는당일

현장접수로참여할수있다. 참가비는

무료며,독일어순차통역을제공한다.

이경관기자[email protected]

경주문화재단,연말달구는 송년음악회

지휘자서희태 바리톤김동규 뮤지컬배우최정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경주,쉘위댄스? 개최

세계적인춤곡 댄스로

관객눈과귀사로잡아

29일경주예술의전당서

(재)경주문화재단은2019년송년음

악회 경주, 쉘위댄스? 를오는 29일

오후 5시경주예술의전당화랑홀무대

에서연다.

올한해를마무리하는이번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과 함께한 특별

기획공연으로마련됐으며한국문화예

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과함께한다.

이날송년음악회에는스타지휘자서

희태가지휘봉을잡고,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웅장한연주와각종인기

방송프로그램의안무감독으로활동한

이명석연출로나서 2020년흥겹고즐

거운 경주를기원하는매력적인프로

그래밍으로구성된다.

송년음악회 경주,쉘위댄스? 는세

계적인춤곡을서희태지휘자의정교한

지휘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섬세한연주로재탄생하며명아트컴퍼

니의댄스가콜라보로눈과귀를꽉채

운다.

또한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화려한

무대와함께믿고듣는바리톤김동규와

젊은국악인이아진이협연에나선다.

한편경주문화재단은이날음악회에

서올한해재단에서진행한다양한공

연과전시에뜨거운호응을보여준관

객들에게보답하기위해송년특별이

벤트 We 를연다.

사전행사 We 는경주예술의전당마

니아관객들과경주의문화예술에기여

한예술인들을초청하여로비음악회를

열고다과와특별선물증정이벤트를

준비하는등흥겨운분위기속, 지역문

화예술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장을

펼칠예정이다.

이경관기자[email protected]

창작뮤지컬 강치전 공연모습.

문체부국공립우수공연선정

전국문예회관초청공연진행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

근)은올해자체레퍼토리구축의일환

으로제작한창작뮤지컬 강치전이한

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

화체육관광부가후원하는 2020 방방

곡곡문화공감-국공립예술단체우수공

연프로그램 (이하국공립우수공연)에

선정됐다고밝혔다.

국공립우수공연프로그램은공립예

술단체및문예회관에서제작한다양하

고우수한공연콘텐츠를전국문예회관

에유통할수있는기회를제공하는프

로그램이다.

강치전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따라포항에서제작한공연콘

텐츠가전국문예회관에서초청공연을

열게된다.

창작뮤지컬 강치전은 독도와 독도

에살던지금은멸종된강치에대한이

야기로 독도의날인 10월 25일을기

점으로 24~26일까지 3일동안 포항시

청대잠홀에서공연돼 2000여명의관

객이찾는등호응을얻은바있다.

강치전은평화롭던독도바다에살

던소년강치 동해가돈벌이에눈이먼

검은 그림자무리들에게 부모를 잃고

세상의 바다를 떠돌며 친구들을 만나

다시동쪽바다로돌아가는과정을그린

성장드라마다.

지역의 독자성과 역사성, 특이성을

모두갖춘독도, 그리고그곳에서일본

에의해멸종된강치의이야기를담아

냈다.

특히동해의 평화라는주제를관습

적으로소비하지않도록, 중요한 문제

들이왜곡되지않도록,교육적이면서도

즐겁고풍성한무대를선보였다.

차재근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는 지

역의콘텐츠를발굴하고제작할때 자칫

우리지역에한정될수도있다며 강치

전은동해와지역의이야기에뿌리를두

고있지만,환경과생태,생물학적종다

양성보존이라는인류의보편적가치를

주제로삼아접근한작품이다.앞으로대

한민국을넘어전세계인들이공감할수

있는작품으로성장하길기대한다고전

했다. 이경관기자[email protected]

포항문화재단제작창작뮤지컬 강치전 전국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