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중간 필립 스탁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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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과제 자료 필립 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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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

• 1949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남. 항공기 엔지니어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여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내는 일을 즐겨했다.

• 1968년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회사를 차

려 공기를 넣어 부풀릴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였고 1980년 독립전문회사인 '스탁 프로덕트 Starck Product'를 설립하고 초기 디자인을 상품화했다.

• 그의 디자인은 인테리어나 건축의 영역을

넘어 병, 주방기기, TV, 램프, 의자, 마우스, 시계, 칫솔 및 욕실용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 때로는 파격적이고 때로는 에로틱하며,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디자인은 '스탁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탄생시킬 정도로 디자인의 전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우리의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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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디자인 해달라거나 담배회사, 술 회사, 도박회사, 석유관련 회사와는 일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얼마나 행복을 주는가 하는 철학적, 윤리적 관점에서 내가 디자인할 프로젝트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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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자를 위해 2억달러짜리 요트도 디자인 하지만, 가난한 사람도 살 수 있는 2달러짜리 우유병도 디자인한다. 돈이 많고 적음에 구애받지 않고 그 제품을 사용할 사람에 대해 존경심과 사랑을 갖고 디자인한다. 디자인의 시작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생명이 오래가는 디자인은 스타일이 아니라, 기능이 있는 디자인이라며 나는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디자인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디자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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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스탁은 말했다.

“인간을 이해하는 데서 디자인은 시작 된다.” 그는 이렇듯 무언가를 디자인할 때 미적인 부분에만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 그 자체를 위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 그는 그의 철학대로 인간과 환경에 해로운 생산방식을 채택한 기업과 투자자들을 비판하였고, 그들로부터 디자인 의뢰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디자인 윤리의식이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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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고스트 의자(Louis Ghost chair)

• 투명한 의자. 폴리카보네이트를 몰딩주입해 만든 의자로 견고할 뿐아니라, 기후변화에도 잘 적응 할수있고 실내에서만이 아닌 실외에서도 사용할수 있는의자이다.

• 루이 고스트 의자는 기능적으로 존재하지만 시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름 그대로 유령 같은 투명한 의자로 폴리카보네이트 투명한 성질이, 실내인테리어나, 실외에서도 널리 사용될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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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 살리프(Jucy Salif)

• 레스토랑에서 오징어 요리를 먹다가 아이디

어를 얻었다. • 문제작 레몬즙 짜는 기구, ‘주시 살리프(Jucy

Salif)’는 그의 대표작일 뿐 아니라 1990년대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아이콘이 된다.

• 유머러스하고 균형감 넘치는 모형으로 용도를 뛰어넘은 훌륭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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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 스툴(WW Stool)

• 1990년 독일의 영화감독 ‘Wim Wenders’를

위해 디자인한 작품. ‘Wim Wenders’의 이름의 앞머리를 따서 WW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 안정적인 세 개의 다리, 좌판 부분에서 옆으

로 솟은 등받이, 앞쪽에 살짝 튀어나온 발받침이 특징이다. 의자의 기본기능에 맞추어 군살을 완전히 제거한 디자인이다.

• 디자인 모티브로 성적인 상징성을 주로 사용하는 그의 영향 탓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 디자인을 보고 섹시한 에로티즘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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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 심미성 디자인

나는 디자인이란 대중적이면서도 심미성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필립 스탁은 그런 나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대중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시킨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대중성을 의식하면 심미적인 면이 떨어지게 되고 그렇다고 심미성을 너무 의식하게 되면 반대로 대중적인 면이 떨어지게 된다.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디자인을 한 필립 스탁은 그런 의미에서 존경스럽다. 특히나 인간과 환경에 해로운 생산방식을 채택한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디자인 의뢰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그런 태도 덕분에 그의 디자인 철학이 더욱 의미를 가지고 사람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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