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역사 문화 - 신안군청 · 민속문화, 인물 등으로 구분될 수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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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종합계획

3. 역사 ․ 문화

가. 개요□ 21세기는 신 해양시대로서, 섬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음.

-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신안군의 역사와 문화는 전 국민적인

관심과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 내기에 유리한 기반을 가지고 있음.

□ 우리나라는 해양민족, 해양국가라는 측면에서 한국사 전반에 대한

재인식이 시도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섬 문화와 관련된 역사문

화가 주목되고 있음.

- 특히, 독도와 관련된 한·일간의 갈등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섬을 들러

싼 각국의 국토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의 섬 문화가 지

닌 역사성과 고유한 문화를 활용하는 적극적인 정책개발이 요구됨.

-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발전의 기반으로 활용

하는 것은 중요한 발전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음.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자기 문화의 고유성을 강조하여 그것을 통해

세계인의 관심을 유발시키기 위한 전략을 강조함.

- 국내의 경우 각 지자체마다 해당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지

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 발전 전략의

핵심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추세임.

□ 지역별 차별화에 한계가 있는 내륙지역에 반해 신안군은 섬으로

흐르는 역사와 섬사람들이 전승해온 고유한 문화적 전통이 매우

다양하고 특수하다는 면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하

기 용이함.

- 과거에는 역사문화를 활용한 발전 계획의 경우는 경주 불국사, 해남

대흥사 등 대규모의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지역발전

의 기조를 이루어 왔음.

- 그러나 현 추세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자원의 활용과 산업화가 가능한

시대임.

□ 현 동향과 역사문화자원의 전승, 발전의 맥락에서 신안군의 역사

문화는 단순히 지역의 역사가 아니라 한국을 아우르고,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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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분야별 비전계획

를 연결하는 국제성을 지니고 있어 큰 장점을 지니고 있음.

나. 신안 역사 · 문화의 특성□ 고대 해양시대부터 고려 · 조선시대와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유무형

적 역사문화 자원들이 다양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한국해양문화의

보고로서 위상을 지지고 있음.

□ 신안의 역사문화자원은 크게 선사고대유적, 산성유적, 역사유적,

민속문화, 인물 등으로 구분될 수 있음.

□ 선사유적은 고인돌, 패총, 고분 등으로 구분

- 신안군 전체 도서지역에 고르게 남아 있으며 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신

안 도서지역에 우리 선조들이 고대문화를 형성하며 살아왔음을 의미함.

- 인류문명의 발전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주목을 반을 수 있는 자원임.

- 대한민국 영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 패총, 흑산도와 안좌도의 고

인돌 등이 대표적이며, 신의면 상태도 등에 남아 있는 다량의 고분군

들은 이 시기 고대문명의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유산임.

□ 주요 바닷길의 길목에 조성된 산성유적들이 존재

- 신안군 역사문화의 큰 특징 중 하나임.

- 장보고의 해상교역활동의 거점이었던 흑산도 상라산성을 비롯하여 장

산도, 임자도 등 주요 해상 길목에 해안산성이 조성되어 있음.

- 이러한 자원들은 해상교통로에 있어서 신안군의 도서지역이 시대를

망라하여 매우 중요하게 활용되었음을 보여주는 흔적들이며, 다도해

를 전망하는 등산로나 신안 특유의 몰랑길, 마실길 등을 개발할 때도

중요한 자원임.

□ 역사유적의 경우 유형적으로 남아 있는 거대 유적들이 많지는 않

지만,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품은 자원이 다수 있음.

- 증도에서 발견된 신안해저유물선을 비롯하여 하의3도 토지탈환운동,

암태도 소작쟁의 운동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섬지역

에 풍부한 문화적 자산으로 남아 있음.

- 정약전, 최익현, 조희룡 등의 역사인물들과 관련된 유배인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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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들도 신안의 섬들을 명소화하고, 관련된 문화사업을 전개하는 데

필요한 기반이 되고 있음.

- 또한 조성시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천일염전과 관련된 역사와 그 유

적들 역시 신안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이미지를 활용하는데 필수적

인 역사 ․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음.

□ 민속문화 분야는 신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음.

- 무형적이기는 하지만 내륙지역이 도시화 과정에서 전통문화가 대부분

소멸되거나 크게 변형된 반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원형으로 마지

막까지 전승해 온 지역이라는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음.

- 민요와 놀이가 융합된 민속예술들이 잘 보존되어 왔는데, 어로민요의

원형이 잘 남아 있는 가거도 멸치잡이노래, 섬사람들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장산들노래, 남녀가 함께 뛰어노는 강강술래의 원형인 비금

도 뜀뛰기 등이 대표적임.

- 바다에서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씻김굿을 비롯하여 전통신

앙과 관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를 올리는 당제 문화가 각 섬마

다 잘 보존되어 왔음.

- 당제의 경우 비교적 근자에 급격히 그 명맥이 단절되는 현상이 있으

나, 각 섬마다 마을당에 내려오는 저마다의 사연들이 지역문화의 고

유성을 상징하고 있어 이를 문화산업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스가 될 수 있음.

- 또한 섬 민요의 경우도 진도에 진도아리랑이 있다면, 신안 도서지역에

는 둥당애 타령이 널리 보급되어 왔으므로 이를 지역을 상징하는 고

유 브랜드로 특화시키고 활용할 필요가 있음.

□ 인물의 경우는 신안의 역사문화 가운데 가장 큰 장점을 지닌 분야임.

- 흑산도에 유배 와서 자산어보라는 명작을 탄생시키고 섬주민들과 동

화되어 살다가 우이도에서 생을 마감한 정약전, 임자도에 유배 와서

예술혼을 꽃피운 조선 문인화의 대가 조희룡을 비롯하여 수많은 유배

인물들이 있음.

- 표류를 계기로 조선인 최초로 동아시아 여러 국가를 동시에 경험하고

돌아온 홍어장수 문순득 등은 세계적인 주목을 끌기에 충분

- 문화예술분야의 인물들의 활동도 주목되는데 안좌도에서 세계적인 화

가 김환기가 배출되었으며, 바둑 천재 이세돌은 비금 출신이며,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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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한국화가 아산 조방원, 세계적인 민중미술가 홍성담 등 수많은

예술가들을 탄생시킴.

- 신안은 역사적으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의로운 투사로는 조선후기

섬 주민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정조대왕을 찾아가 격쟁을

올린 민권운동가 김이수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에는 100여 명이 넘

는 독립유공자들이 활동하였으며, 그러한 정신은 현 시대로 계승되어

15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으로 귀결되어 왔음.

- 인재의 고향으로 한 예로 독립운동가 장병준의 장산도 대리마을 김씨

가문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인 장하준과 장하성을 비롯하여 장관을 역

임한 인물이 2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수재들을 배출하였고, 종교 지

도자인 원불교 제14대 종법사 장응철 역시 장산 출신으로 다양한 분

야의 인물들이 배출되었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음.

다. 비전, 목포 및 기본방향1) 비전과 목표

<그림 42> 역사·문화 분야의 비전과 목표

2) 사업추진 기본방향

□ 타 지역과 차별화 된 문화 고유성을 강조한 자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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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개발 사업안 마련

- 자원 활용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개발 방안 수립

-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

- 신안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증대할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 우선 개발

□ 신안군 도서별 균형적인 개발을 모색하고, 지속화

□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증대 및 애향심 고취 수행

라. 가능사업

구분 사 업 명

1 박물관 개관 및 활성화

2 정신문화 전승 및 확산

3 유배문화유적 개발

4 표류역사유적 복원

5 문화유산 보호 및 육성

6 천일염전 산업역사유산 보호

7 역사인물 기념사업

8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

<표 65> 역사·문화분야 가능사업 목록

1) 박물관 개관 및 활성화

가) 개요

□ 전 세계적으로 ‘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섬’을 테마로

한 전문 박물관이 존재하지 않음.

□ 세계적으로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에 섬 박물관을 건립

하는 것은 명분이나 지명도에서 활용성이 큼.

□ 현재 신안군에서 목포대학교(도서문화연구원)과 협력하여 섬 관련

생활문화유산을 수집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많은

유물들이 확보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섬 문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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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건립

나) 세부사업

□ 세계 섬 박물관 건립

- 세계의 섬 관련 된 정보와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섬박물관 건립

- 천사섬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교육하는 전시관 기능

- 신안군의 역사와 생활문화 유산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센터의 기능을

겸함.

- 신안군의 군청소재지이자 관문인 압해도에 신안군 박물관을 건립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

- 신안군 권역별로 건립 예정인 생활유물전시관(흑산도 생활문화전시관,

자은 민속유물전시관 등)과 연계하고,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박물관

으로 건립

- 압해도는 역사적으로 서남해 도서지역에 인류문명이 전파된 첫 번째

섬이며, 구석기·신석기·청동기·삼국시대의 유물이 산포되어 있는

사적지들이 많고, 해양문화의 거점으로 역할을 했던 곳임.

도입시설 주요내용

역사관 세계적으로 섬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과 섬을 둘러싼 분쟁 등 소개

생활문화관 섬과 관련된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 유산 소개

민속문화관 세계 각 섬의 고유한 전통문화, 민속신앙 등 소개

세계유산관갯벌, 염전 등 신안 도서지역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의 세계유산 추진 및

전시·홍보

천사 섬 홍보관신안군의 역사와 문화, 산업, 문화상품 등을 교육하고, 세계에 홍보하는

인포이션센터

<표 66> 세계 섬 박물관 조성 예시

□ 흑산도 생활사유물전시관 건립

- 위치 : 흑산면 진리 성모중학교 건물

- 흑산도 권역 섬주민들의 생활문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물전

시관 건립

- 흑산도 권역 섬사람들의 생활도구들을 중심으로 흑산도의 소규모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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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으로 건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흑산도 성당 및 자산문화 도서관에서 일정 부분의 유물이 수집되어

있으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에서 흑산군도 관련 생활유물을 수집

하여 소장하고 있으며, 이에 관련된 연구보고서를 발간한바 있음.

- 흑산도 일주관광시 흑산도 성당과 성모중학교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함.

- 구 성모중학교 석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색전시관으로 활용하고,

흑산도의 작은 박물관 기능을 통해 섬문화 홍보 및 교육기능 담당

- 흑산도 관광문화자원으로 방문동기 유발하고 흑산도 성모중학교 동문

들과 지역민들의 애향심 고취

□ 자은 섬 민속유물전시관 건립

- 위치 : 자은면 일대

- 자은, 안좌, 암태, 팔금 권역 섬 주민들의 생활문화사와 관련된 민속

유물전시관 건립

- 자은면에 표문철 장로가 민속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관 건

립에 대한 의지가 강함.

-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에서 자은권역 생활유물을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음.

-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이색전시관으로 활용

- 자은권역의 섬 마을 박물관 기능을 통해 섬문화 홍보 및 교육하고,

자은권역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

- 지역민들의 애향심 고취

□ 자산어보(흑산도) 아쿠아리움

- 위치 : 흑산도 일대

-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토대로 해양생물을 실제로 살필 수 있는 아쿠아

리움 설치

- 흑산도의 세계적인 명소화와 어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원 확보

- 전국적으로 아쿠아리움이 많이 있으나, 원해 도서지역의 해양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명분이 있고, 자산어보를 활용한 이색

적인 아쿠아리움 설치 가능함.

- 한국의 3대 파시였던 흑산도 파시와 고래파시 등 어업관련 전통문화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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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어보를 토대로 해양생물의 생태를 살필 수 있는 수족관 건립하고 고

래파시 및 사리마을 고래와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고래조형물, 홍어,

민어, 병어 등 신안의 대표적인 어종을 활용한 야외조각 공원 설치

- 흑산도 해역 물고기 등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아쿠라리움이자, 어

업관련 전통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

- 현 자산문화관의 한계점을 개선하고, 흑산도의 현장성을 살리는 관광

자원으로 개발

<그림 43> 흑산도 고래를 구경하고

있는 어린이들

<그림 44> 박제화 되어 있는 자산

문화관 전시모습

2) 정신문화 전승 및 확산

가) 개요

□ 지도, 임자도 등의 독특한 문화적 전통을 계승 복원하고 선조들의

정신문화를 전승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

□ 유적지의 정비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섬 지역에 남아 있는 조선유

학의 마지막 성지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전국 향교 및 유학

관련단체들이 탐방코스로 개발함.

□ 또한 과거 중요 의전행사 및 문화를 복원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함.

나) 세부사업

□ 지도 두류단 명소화 사업(조선유학의 마지막 성지 조성)

- 위치 : 지도읍 감정리 산 216-9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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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 유배지였던 지도에 조선 유학의 마지막 대가라고 할 수 있

는 최익현과 김평묵의 관련 유적이 한자리에 집중되어 있음.

- 지금도 지역 주민들이 매년 두류단에서 제를 지내고 있으며, 개발에

대한 의지와 열망이 강함.

- 두류단 일대에 남아 있는 관련 오선비, 최익현 글씨, 지제여운 글씨,

중암유촉 글씨 등을 탐방코스로 묶어 관광자원화

- 두류단 오선비(五善碑) 및 두류단 유래비 2기 → 최익현 바위글씨

‘대명일월 소화강산(大明日月小華江山)’ → 김평묵의 ‘지제여운(智濟

餘韻)’ 바위글씨 → 김평묵의 ‘중암유촉(重菴遺躅)’ 등을 탐방 코스화

하여, 조선유학의 성지 순례지로 조성

- 전국 230여 개의 향교와 연계하여 조선유학과 관련된 명소화 가능

- 최익현과 김평묵의 고향인 경기도 평택과 자매결연 등 연계 사업 추진

가능

- 증도와 임자도 권을 연결하는 지도읍 지역의 문화자원 개발로 균형발전

모색

구분 주요내용

두류단 탐방로 두류단과 주변 암각 등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길 조성

유적별 안내문두류단 오선비 및 유래비, 최익현 바위글씨, 지제여운 바위글씨, 중암유

촉 바위글씨에 대한 위치별 각각 안내문 설치

전망대 두류단 주변에 다도해를 살필 수 있는 전망대 공간 및 진입로 조성

주차장 두류단 진입로 및 입구지역에 주차공간 조성

<표 67> 지도 두류단 명소화 사업 예시

<그림 45> 김평묵의 제자 명단과

지도서당을 상징

<그림 46> 최익현의 사상이 담긴

바위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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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7> 김평묵의 유적지임을

상징하는 글씨

<그림 48> 두류단의 오선비 모습

□ ‘지도 관왕묘’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 위치 : 지도읍 읍사무소 일대

- 임진왜란시기 명나라 군사들이 머물렀던 인연에서 유래되어 관우를

모신 사당이 신안군 지도에 존재하였고, 고종시기까지 관광제가 유지

되고 있었음.

- 초대 지도군수인 오횡묵이 남긴『지도군총쇄록』에 나오는 관련 기록

이 상세히 남아 있어 관왕제를 재현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함.

- 지역 축제 등에서 관왕제를 올리는 행사를 실시하여, 섬마을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활용

- 지도 지역의 관광 기반 시설로 활용하여, 관광객 방문동기 유발


관왕묘 탐방로 관왕묘로 진입하는 산책로 개설

관왕묘 사당 관우를 모신 사당 복원

안내문 설치 지도 관왕묘의 유래를 설명하는 안내문 설치

주차장 관왕묘 진입로 및 입구지역에 주차공간 조성

<표 68> 지도 관왕묘 복원 관광자원화 사업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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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49> 1872년 지도진 지도에 표기된 관왕묘 모습

□ 임자도 화산단 전망대 설치 사업

- 위치 : 임자면 이흑암리 화산마을

- 화산마을 화산단과 연계하고, 삼학산 능선 바위에 조성된 ‘존화양이’ 바

위글씨를 활용한 전망대 조성으로 임자도 마을 풍경(튤립 축제장) 등

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 조희룡 유배지와 연계되는 이흑암리 화산마을 유적지 개발을 통해 방

문객을 증대

- 임자도 섬마을 유림들의 지적전통을 상징하는 화산단이 조성되어 있

으며, 이곳은 지도의 두류단에 비견되는 임자도 유림들의 정신이 담

긴 유적지임.

- ‘존화양이’ 글씨는 임자도 유림들의 나라 잃은 비분강개한 심정을 표

현한 것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고, 주변 임자도 마을(염전, 튜립축

제장)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적 가치가 있어 활용가치가

높음.

- 이흑암리 화산마을에 조성된 화산단과 연계 산책코스로 개발

- 적은 예산을 투자하여 화산마을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자원화

- 임자도의 볼거리와 유적지를 더욱 풍성하게 함.

- 이흑암리 조희룡 유배지와 연계되는 이흑암리 화산마을 유적지 개발

을 통해 방문동기 유발

- 화산단에서 ‘존화양이’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을 임자도 산길 생태탐방

코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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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로 개설 화산단에서 ‘존화양이’ 바위 글씨까지 올라가는 산책로를 개설함

전망대 조성 존화양이 바위글씨 근처에 임자도 마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바위글씨 보존 및

안내문존화양이 바위 글씨 주변을 정비하고, 안내문을 설치

화산단 정비 화산단 유적지를 정비하고, 임자도 유적지로 활용

<표 69> 임자도 화산단 전망대 조성 예시

<그림 50> 화산마을 뒷산중턱에 박종현이

새긴 ‘존화양이’ 글씨 바위

<그림 51> 이흑암리에 현존하는 화산마을

화산단

3) 유배문화유적 개발

가) 개요

□ 신안군은 남해 지역과 더불어 조선시대 유배지역으로 유명한 곳으

로 당시 유명 화가 문인 등이 낯선 지역에 고립되어 그곳의 문화

의 영향을 받아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적을 남김.

□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가 조선시대 선비 및 예술가들의 정신세계

와 결합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인물에 대한 재조명 및 삶과 작품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

는 기회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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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세부사업

□ 임자도 조희룡 테마파크

- 위치 : 임자면 이흑암리 조희룡 유배적거지 일대

- 이흑암리 조희룡 유적지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조희룡 유배 적거

지 복원사업과 연계

- 우봉 조희룡이 뛰어난 화가로 역사적인 인물이나 타 지역에 이렇다

할 유적이나 선양사업이 부각되어 있지 않으나 임자도 이흑암리 유배

생활에 관련된 기록들이 풍부하게 남아 있음.

- 임자도 유배시절 예술세계의 정점을 이뤘던 조선후기 문인화의 대가

우봉 조희룡의 유적과 임자도 시절 설화를 활용하여 독특한 문화체험

공간으로 조성

- 유배기록에 등장하는 임자도 수석과 관련하여 기념관 내에 수석 전시

관을 조성하고 주변 어머리 해수욕장과 유배기록에 등장하는 용난굴

을 연계한 테마파크 조성

- 조희룡 작품의 상징인 매화그림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공모전을 개최

하고, 매화로 특성화 될 수 있도록 구성, 기념관 주변에 매화나무 위

주로 식수

- 조선후기 문인화의 영수로 알려진 우봉 조희룡의 임자도 유배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임자도 관광코스의 다변화를 이룸.

- 임자도 유배시절 남긴 기록이 많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가 가능


만구음관 복원 이흑암리 유배시절 거주했던 만구음관 복원

조희룡 테마관조희룡의 예술세계, 임자도 시절 기록과 작품, 수석전시관, 매화교실,

체험 공간 등을 중심으로 한 기념관 조성

조희룡의 길 조성이흑암리 일대 마을을 대상으로 유배시절 조희룡과 관련된 설화를 스토

리텔링하여 테마가 있는 탐방로 조성

매화마을 조성 이흑암리 조희룡 유배마을과 테마관 주변에 매화나무를 심어 매화마을 조성

용난굴 안내문조희룡의 유배기록에 등장하는 용난굴에 대한 안내문 설치, 용난굴 탐

방프로그램 활성화

매화 작품 공모전조희룡 작품의 상징인 ‘매화’ 그림과 관련하여 전국적인 공모전을 개최

하고, 입상작을 기념관에 전시 홍보

매화교실 운영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화를 비롯하여 사군자 등을 배울 수 있는 문화강

좌를 운영하여, 이 지역의 문화적 특징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반 조성

<표 70> 조희룡 테마파트 조성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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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2> 조희룡 기념비 모습

<그림 53> 조희룡 적거지 유허비

<그림 54> 조희룡이 용이 승천한 곳이라고

한 용난굴

<그림 55> 용난굴 체험활동 모습

□ 정약전 기념사업

- 위치 : 흑산면 사리마을 외

- 신안군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인 정약전의 유배시절 행적을 활용하여

자원화

- 정약전이 유배시절 작성한 40여 편의 시문을 활용하여, 시비 건립 및

정약전의 길 등에 활용함.

- 정약전은 신안군의 대표적인 역사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국적

인 지명도가 높으며, 그동안 자산어보 외에 구체적인 행적이 잘 알려

지지 않았으나, 최근 정약전이 지은 시문(연세대 소장 여유당집) 40

여 편이 새롭게 확인되어, 흑산도 시절의 이야기 자원이 보다 풍부해

짐.

- 흑산도 사리마을 일대에 조성된 유배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나, 체

험 프로그램이나 관련 콘텐츠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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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약전의 유배생활을 소재로 한 관광자원개발

- 정약전의 유배시절 행적과 섬 주민들과 교류 등을 재조명하여, 탐방

코스(정약전의 길)를 개발하고 유배생활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 상품 개발

구분 주요내용

시비 건립 정약전이 유배시절 남긴 시문을 새긴 시비를 건립하고, 공원화

정약전의 길 조성흑산도, 대둔도, 우이도 등 정약전 유배시절 주로 머물던 탐방했던 지역

을 탐방코스로 묶어 자원화 함. 위치별 안내문 설치

문화상품 개발

정약전이 유배시절 막걸리를 즐겨먹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정약전 막걸

리를 개발하여 브랜드화 함. 또한, 정약전 유배음식, 정약전 레시피 등

개발하여 상품화

<표 71> 정약전 기념사업 예시

4) 표류역사유적 복원

가) 개요

□ 표류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표류문화체험관으로 조성하

여, 이색적인 관광자원이자 신안군의 역사 · 문화 홍보관으로 활용

□ 역사인물을 활용한 관광자원이자, 역사유적으로 우이도 명소화에

부흥

□ 우이도 진리마을 전체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지역 경제발전

및 특성화에 이바지

□ 기념관을 우이도 출장소와 겸하여, 문화시설과 행정을 병행하는

공간으로 활용

나) 세부사업

□ 문순득 표류역사기념관 및 테마공원 조성

- 위치 : 우이도 진리

- 조선후기 표류를 통해 동아시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최초로 세계

문화를 체험한 문순득의 표류경험을 토대로 한 기념관 건립

141


- 문순득이 표류시 경험한 내용과 관련된 스토리를 바탕으로 문순득이

살던 진리 마을 일대를 표류문화 공원으로 조성

- 조선후기 우이도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경험이 담긴 ‘표해시말’(정약

전 기록)이 전해오고 있으며,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음.

- 최근 문순득에 대한 국내 ․ 외적인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문순

득과 교류한 정약전, 정약용, 이강회 등 역사인물을 활용하고, 우이도

진리가 지닌 문화적 특징을 강조함.

- 조선후기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역사기념관 건립과 표류문화와 함께

조선시대 유일한 국제문화 통로였던 신안 섬마을의 문화적 특징을 강

조하는 전시관 조성

- 문순득이 경험했던 당시 오키나와, 필리핀(스페인문화), 마카오(포르

투칼), 중국문화와 관련된 상징물 모형 전시

- 문순득 동상을 설치, 우이도 상징물로 활용, 강한 생명력을 지닌 섬사

람들의 문화적 특징 홍보하는 포토존으로 발전


표류역사관

▪ 표류가 지닌 문화적 의미와 역사에 대한 기념관 조성

▪ 문순득의 표류경험과 관련된 내용을 토대로 전시물 구성

▪ 일본, 스페인, 포르투갈, 중국의 선박과 조선의 배 모형 전시

▪ 문순득이 경험한 외국의상, 화폐, 성당 등 전시

문순득 동상 ▪ 섬사람들의 강인한 의지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문순득 동상 건립

문순득 가옥 ▪ 문순득 가옥을 정비하여, 탐방코스로 활용

유배인 사적지 ▪ 정약전 등 유배인 사적지 복원 및 정비

<표 72> 문순득 표류역사기념관 및 테마공원 조성 예시

<그림 56> 우이도 문순득 가옥

<그림 57> 문순득이 경험한 필리핀의 스

페인 성당

142


□ 임자도 표류선 ‘청나라 불교경전 전래’ 기념사업

- 위치 : 임자면 진리 선착장 외

- 1681년 임자도에 표착한 청나라 선박에서 조선사회에 전래된 불교경

전과 관련된 역사와 관련 설화를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

- 조선후기 불교 경전에 대한 수입이 금지되어 있을 당시 불교 경전이

임자도6)에 전래되어 조선후기 불교 발전에 이바지 한 내용을 토대로

기념비와 안내문을 설치, 불교전래지로서 이미지를 임자도 관광자원

으로 활용함.

- 임자도의 문화유적 가운데 가장 국제적인 관심을 끌 수 있는 자원으

로 활용

- 1681년 임자도 표류해 왔던 청나라 선박과 그 배에서 전래된 불교

경전과 관련된 의미를 재조명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함.

- 청나라 선박과 불교 경전을 상징화한 기념비, 관련 내용 소개문, 청

나라의 선박을 복원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 임자도의 불교 경전을 수습하여 전국 사찰에 보급한 조선후기 백암

성총 스님의 업적에 대한 홍보와 함께 임자도를 불교관련 성지 순례

코스로 활용

- 신안해저유물선 등과 관련하여 임자도 주변 바닷길의 의미를 강조하

고 임자도를 조선불교의 성지로 명소화

- 불교 신자들의 탐방 코스로 임자도를 홍보하여, 방문동기를 유발하고

중국과의 관계 등을 홍보하여,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


기념비 청나라 선박의 임자도 표착을 기념하는 기념비 건립

안내문 조선후기 청나라 불서의 임자도 전래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문 건립

표류선복원 임자도에 표착한 청나라의 선박을 복원 전시

전시관설치청나라 배가 임자도에 표류하여, 불교경전이 조선에 전래된 역사를 기

념하고, 홍보하는 전시관 건립

<표 73> 청나라 불교경전 전래 기념사업 예시

6) 불교계에서는 임자도가 조선불교 중흥에 이바지 한 성지로 인식, 백암 성총에 의해 임자도에서 수습된 불교경전들이 조선의 각 사찰에 보급되어 조선불교 중흥에 이바지함. 우리나라에 표류해 온 많은 외국 선박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새로운 문화를 전파 한 것으로 확인되는 사례로서 임자도 청나라 불교경전 전래는 매우 활용가치가 높음. 영광의 경우 백제불교 도래지의 설화를 바탕으로 성지화 사업이 이루어져 있음.

143


5) 문화유산 보호 및 육성

가) 개요

□ 지역의 오랜 역사를 대표하는 고인돌, 장승, 선돌, 돌담, 돌탑 등

을 보호하고 관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재의 문화와

결합하여 현존의 문화로 육성

□ 지역 내 역사적 의미와 더불어 지역민의 의로움과 기질을 엿볼 수

있는 암태도 농민운동정신과 문화를 보호 육성할 수 있도록 관련

유적에 대한 재정비 및 관리, 대중화 방안 모색

나) 세부사업

□ 신의도 상서 섬마을 고분 공원

- 위치 : 상태서리 고분군

- 상서리 일대의 선사문화유적을 활용한 공원화

- 상서리 일대의 수많은 고분들이 현존하고 있으며 고대 서남해 도서지

역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국가적인 유적임.

- 신안군 일대 섬 가운데 고분 유적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특성화 가능

성 높음.

- 상서 고분군, 고인돌 등을 활용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신의, 하의

를 연결하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안산성지 등과 연계하여 관광코

스로 발전시킴.

- 하의도와 연도됨으로서 관광자원으로서 활용성이 높으며 신의도의 경

우 관광자원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므로, 균형발전에 이바지함.

- 안산성지와 연계하여 고대해양문화유산 탐방로로 발전시킴.

<그림 58> 30여기가 밀집된 상서리 고분군

144


□ 암태도 농민운동 순례길 조성사업

- 위치 : 암태면 기동리 외

- 일제하 대표적인 소작쟁의인 암태도농민운동을 주제로 테마 탐방코스

를 개설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함.

- 일제하 가장 대표적인 농민 소작쟁의로 전국적인 지명도가 높음.

- 관련 소설(암태도, 암태도 소작쟁의)이 발간되어 문학작품으로도 유명함.

- 서태석, 박복영, 문재철 등 관련 인물들의 스토리가 다양함.

- 암태도 농민운동과 관련된 사적지, 중심인물 관련 생가 등을 연결하는

테마로드를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순례 방식의 관광을 유도함.

- 일제하 승리한 농민운동으로 암태도 농민운동의 역사와 상징성을 활

용한 이색적인 관광코스로 조성

- 현재 조성되어 있는 소작쟁의 기념비, 서태석기념비 등을 활용하고,

농민운동과 관련된 사적지를 포인트별로 설정하여 탐방코스로 활용

- 사적지를 서로 연결하는 동선과 이동의 편리를 도모하는 사인물을 설치

- 암태도 농민운동 사적지를 안내하는 홍보물 제작 비치

- 암태도 농민운동의 역사와 사적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가능한 전문

가이드 육성

- 암태도 농민운동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작은기념관 건립


농민운동 현장비

10곳 설치

암태도 농민운동과 관련된 사적지 열 곳을 선정, 기념장소임을 상징하

는 안내문 설치

역사인물 생가정비서태석, 박복영, 문재철 등 중심인물들과 관련된 생가를 정비 및 사적지

로 활용

이동동선과 사인물

설치암태도 농민운동 사적지를 연결하는 동선 및 사인(sign)물 설치

홍보물 제작 및

가이드 육성

관광객들이 암태도 농민운동의 현장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물

을 제작하여 비치, 전문적인 가이드 육성

<표 74> 암태도 농민운동 순례길 조성사업 예시

145


<그림 59> 암태도 소작쟁의기념비

<그림 60> 암태도 농민항쟁 사적비

□ 안좌도 방월리 고인돌 섬마을 조성

- 위치 : 안좌면 방월리

- 신안군에서 고인돌의 흔적과 마을 돌담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안

좌 방월리 마을 고인돌 섬마을로 조성

- 읍동유적, 김환기 미술관 등과 연계하여 안좌권 문화관광코스의 하나

로 활용

- 방월리 마을 돌담의 정비와 동선 설정, 탐방 편의를 위한 사인물 설치

- 마을 유래 및 유적에 대한 안내문 설치

- 전통적인 신안 섬마을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농수산 특산품 판매 촉진

및 관광객 방문 동기를 유발함.

- 읍동유적과 김화기 미술관으로 연결하는 섬마을 선사유적으로 활용


마을 탐방로 고인돌과 돌담을 연결하는 동선 조성

안내문 섬마을 고인돌의 의미에 대한 안내문 설치

돌담 보존 및 정비 마을 돌담의 훼손을 막고, 원형 복원이 필요한 곳 정비

<표 75> 고인돌 섬마을 조성 예시

146


<그림 61> 방월리 지석묘와 돌담 풍경

<그림 62> 방월 마을 입구 풍경

□ 팔금 돌탑 공원

- 위치 : 팔금면 읍리

- 신안군의 대표적인 석탑인 팔금면 3층 석탑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주변

을 공원화하고, 각종 돌탑을 조성하여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함.

- 팔금도의 읍리 마을 초입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석탑이 남아 있음.

- 신안군의 대표적인 석탑인 팔금 3층 석탑을 중심으로 주변으로 돌탑

공원으로 조성

- 팔금이라는 지명을 활용하여 8가지 동물을 형상화한 돌탑을 설치하

고, 주변에 관광객들이 돌탑을 쌓을 수 있는 체험공간 조성

- 방문객들이 직접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빌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하고

팔금면의 역사성을 강조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 개선


8가지 동물 조형물 팔금이라는 명칭을 상징하는 8가지 동물과 관련된 조형물 설치

공원시설 석탑 주변 부지를 공원화하고, 쉼터 등의 휴게시설 조성

돌탑체험장 돌탑을 쌓을 수 있는 공간과 돌탑 재료 비치

<표 76> 팔금 돌탑공원 조성 예시

147


<그림 63> 10세기에 조성된 팔금 석탑

□ 비금 내월리 돌담 민속마을

- 위치 : 비금면 내월리 내촌마을 외

- 비금면 내월리 일대에는 내월 우실, 돌담, 월포마을 대장군 장승, 내

촌 제당과 동자승을 민속문화를 보여주는 유적들이 밀집되어 있음.

- 섬마을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서 장점

- 섬마을의 전통적인 풍경이 가장 잘 남아 있는 내월리 일대의 유적을

활용하여, 체험마을 및 탐방지로 조성함.

- 하누넘-내월우실-석장승-돌담-내촌제당-동자상을 연결하는 내월마

을 탐방코스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하나의 방문코스로 설정하여, 이동

동선과 코스별 안내문을 설치함.

- 내촌제당과 동자상 주변을 정비, 필요에 따라 내촌제당을 원형에 맞게

복원하고 돌담마을 안의 일부 민가를 활용하여, 체험마을 민박지로 육

성함.


탐방지 동선 내월리 마을 돌담을 중심으로 마을 명소를 연결하는 동선조성

탐방지 안내문 우실, 돌담, 제당, 석장승, 동자상 등 해당 유적지 안내문 조성

내촌제당 정비 내촌마을 제당을 옛 모습으로 복원 정비

민박지(체험마을) 내촌 마을 일대 민박과 함께 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

<표 77> 돌담 민속마을 조성 예시

148


<그림 64> 내월리 월포 석장승

<그림 65> 내촌제당 동자승 석상

<그림 66> 내월리 우실

<그림 67> 내월리 돌담과 효자봉

□ 압해도 선돌 문화공원(돌문화공원)

- 위치 : 압해면 동서리 일대

- 신안 각 도서에 남아 있는 돌로 된 문화유적(장승, 매향비, 당신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돌문화 공원 조성

- 암태 매향비, 도초 매향비, 비금 대장군, 비금 동자상, 도초 석장승,

사옥도 석장승, 우이도 성재, 비금 우실 등을 한자리에 야외 전시

- 압해도가 신안군 도서지역 역사 전개의 거점이었으며, 목포와 연도교

건설로 관광객 접근성이 용이함.

- 신안군 각 도서에 남아 있는 돌문화 유적(석장승, 우실, 매향비 등)을

동서리 돌문화공원 주변에 재현하여 특성화된 관광코스로 발전시킴.

- 동서리 선돌의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그와 관련된 설화를 활용하여 방

문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관광스토리텔링자원으로 활용

- 포토존 구성, 유래비 설치하여 신안군과 다도해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상징성 부여

149


- 신안 각 도서에 남아 있는 유적을 실제로 방문해보고 싶은 동기 유발


공원시설 ▪ 선돌 주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

전시물(돌유적)▪ 신안 각 도서에 있는 돌유적을 복제 전시

▪ 매향비, 석장승, 우실, 입석 등

안내문 ▪ 유적별 안내문 설치

관리사무소 ▪ 선돌 문화공원 관리사무소 설치

<표 78> 선돌 문화공원 조성 예시

<그림 68> 압해도의 상징 동서리 선돌 모습

□ 도초도 장승로드 및 문화상품 개발

- 위치 : 도초면 고란리, 외상리, 비금 월포 등

- 육지와 다른 독특한 형태의 석장승을 활용한 탐방코스 개발

- 도초도에 독특한 형태의 석장승 3기, 비금도 2기가 남아 있으며 도초

도의 장승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장승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가 전해옴

- 도초도 장승을 중심으로 장승을 탐방하는 코스 설정하고 장승 형태를

활용한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 보급

- 신안 천사섬 방문기념품으로 개발하고, 장승 캐릭터마다 상징적인 문

화의미 부여

- 도초도는 인재의 섬이므로, 장승 캐릭터가 학운과 관운을 가져온다는

의미의 스토리텔링 상품화

150



탐방코스 설정 도초도 석장승을 연결하는 탐방코스 개발

캐릭터 개발 도초도, 비금도 장승 형태와 스토리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

안내문 유적별 안내문 설치

문화상품 개발 캐릭터를 토대로 기념품 및 각종 문화상품 개발

<표 79> 장승로드 및 문화상품 개발 예시

6) 천일염전 산업역사유산 보호

가) 개요

□ 신안의 대표산업이자 전국 및 세계 차원에서 독특한 특성과 잠재

력을 보유하고 있는 천일염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유산과 천일

염과 관련된 지역 내 특징적 문화, 장소 등을 활용하고 대중화

□ 천일염 명품화 및 염전으로 인해 기인한 지역문화를 관광상품화

나) 세부사업

□ 천일염전 조성 관련 자료 기록유산 추진

- 대상 : 신안군청 소재 천일염전 관련 기록 일체

- 신안군에 산재한 천일염전 조성 관련 기록 활용(염전 조성 공사계획,

제염 제조 허가증 등)

- 국가 기록유산 추진 및 전시

- 염전 스토리텔링 사업

□ 떡뫼산 염전 전망대 및 체험장

- 위치 : 비금면 가산리 떡뫼산 및 대동염전 일대

- 등록문화재인 대동염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떡뫼산에 전망대와

산책로를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 염전 체험프로그램과 탐방지를 개설하고, 떡뫼산에 전망대를 설치하

여 대동염전의 모습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

- 비금의 경우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하므

로 대동염전을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 운영

151


- 천일염 홍보 및 염전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조성

- 비금 투어 코스 중 하나로 대동염전 체험활동과 떡뫼산 전망대 등산

을 활용

<그림 69> 떡뫼산에서 본 대동염전

<그림 70> 염전과 떡뫼산 풍경

□ 신안 천사섬 천일염 역사관 건립 사업

- 위치 : 비금면 수림리 일대

- 광복이후 최초로 천일염전 개발에 성공한 수림리 일대에 신안 천일염

의 역사를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한 기념관을 건립

- 광복이후 1946년부터 비금에서 천일염이 개발되었으며, 전라남도와

도서 지역이 천일염이 보급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신안군에 천일염

전의 역사를 보여주는 각종 자료가 잘 남아 있어 신안이 전통적으로

소금의 고장이었음을 보여주는 역사성 강조

- 광복이후 비금에서 최초로 조성된 1호염전의 개발 내력과 각종 조합

활동 등의 지닌 문화적 의미 재조명하고 비금에 설치된 제염기술원양

성소의 의미를 통해 천일염전 보급에 비금도가 이바지한 공로 강조

- 신안 천일염을 명품화 하기 위한 역사성과 전통성 뒷받침

- 비금, 도초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탐방시설 확대하고 신안 천

일염 홍보관으로서 비금, 도초권의 거점 역할

152


7) 역사인물 기념사업

가) 개요

□ 신안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대외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인물을 중

심으로 지역과 깊은 인연과 관련 유적과 지역 내 행적 등을 조사,

발굴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광, 문화자원화

나) 세부사업

□ 최치원 동상 설치 및 등산로

- 위치 : 비금면 수대리 및 선왕산

- 최치원 관련 설화를 활용하여, 유적지를 개발 관광자원으로 활용

- 최치원 우물과 선왕산 기우제 설화, 최치원 관련 된 우물과 설화, 관

련 지명 등이 잘 남아 있음7)

- 수도 뒷산에 있는 최치원우물을 정비하고, 인근에 최치원 상징물(동

상)을 설치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 선왕산 지명유래, 기우제 등 최치원과 관련된 설화 등을 관광스토리

텔링화하여 선왕산 등산로에 적용시켜 활용

- 최치원이라는 역사인물을 비금도 문화관광 활성화에 활용하고 비금도

의 해로상 위치에 대한 관심도 증가, 탐방코스의 다양화


고운정 등산로 수도 뒷산 고운정으로 오르는 등산로(산책로) 정비

고운정 정비 및안내문 최치원 우물 주변 정비 및 안내문 설치

최치원 조형물(동상) 수도 최치원 우물 입구(혹은 수도 선착장) 부근에 최치원 사적

지임을 상징하는 조형물(동상) 설치

선왕산 등산로 정비선왕산 등산로에 최치원 관련 설화를 적용하여, 곳곳에 사적지

(기우제 지내던 장소)를 조성함

<표 80> 최치원 동상 설치 및 등산로 조성 예시

7) 최치원은 특히 중국사회에 널려 알려진 역사인물로 비금은 최치원이 중국으로 가는 항해 도중에 들려 우물을 만들고, 선왕산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등 설화가 남아 있음. 수도, 선왕산 등은 최치원 설화로 인해 생겨난 지명으로 보임. 최치원 설화는 비금이 지닌 바닷길에서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설화임.

153


<그림 71> 최치원이 섬주민을 위해 조성

한 샘

<그림 72> 수대리 최치원 샘으로 오르는

길 모습

□ 장병준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

- 위치 : 장산면 일대

- 상해 임시정부 외무부장을 역임한 독립유공자 장병준 선생의 애국애

족 정신을 재조명하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 후손들이 관련 부지를 신안군에 기부 체납(2013년 1월)하였으며, 관

련 자료들이 상당수 보존되어 있으며 장산도는 독립운동가 장병준의

고향임8)

- 장산도 대리 장병준의 생가 일대에 기념관을 건립

- 장병준 일가의 후손들의 활동 내역을 재조명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수재들이 신안의 작은 섬마을에서 배출되었다는 점을 홍보

-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 및 관광객 방문동기 유발

- 장산도의 부족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충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교육현

장으로 활용

□ 이순신 장군 사적비 건립 및 대성산성 개발

- 위치 : 장산면 일대

- 장산도가 이순신 장군이 전란 중 머물던 역사적인 사적임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건립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 장산도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머물렀던 사적지이며 난중일기에

‘발음도’라는 이름으로 장산도가 등장하므로 이순신 관련 장산도와의

관련성을 발굴하고, 그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념물을 건립함.

8)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인물만 100명이 넘을 정도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신안군에서 배출되었음.

154


-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대성산성터를 해안등산로 코스로 활용하고

대성산성 등과 연계하여 관광코스로 발전시키고 조선시대 수군 관련

유적 연결

- 장산도 선착장 등에 상징물을 조성하고, 이곳이 호국사적지로서 의미

임을 홍보

- 난중일기 기록 가운데 가장 애절한 현장이 ‘장산도’였다는 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9)

- 산성의 흔적이 잘 남아 있는 대성산성 유적을 정비하고, 주변 바닷길을

살필 수 있는 전망대로 활용. 임진왜란, 바닷길의 요충지 등 의미 부여


이순신 장군 사적비 장산도가 이순신 장군의 사적지임을 상징하는 기념물 조성

대성산성 탐방로대둔산성 탐방로를 정비하고, 이순신 장군의 장산도 스토리와 연계

하여 관광코스화 함

대성산성 전망대 대성산성 부근에 인근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표 81> 이순신 장군 기념비 건립 및 대성산성 개발 예시

<그림 73> 장산도 대성산성 성벽 모습

□ 평화미술관

- 위치 : 신의면 혹은 하의면 일대

- 하의도의 평화적인 이미지와 민중미술가의 작품세계를 접목 이색적인

갤러리 조성

- 하의3도 농민운동의 저항, 신안 씻김굿 등을 작품화하여 영구 전시하

9) 이순신 장군이 장산도에 머물러 있을 당시 아들 ‘면’이 왜적과의 싸움에서 전사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당시의 슬픈 감정을 기록에 남겨 놓았음.

155


는 방안 마련

- 농민운동기념관 부지와 연계하여 미술관을 건립, 농민운동기념관 방

문객 유치와 함께 체험공간으로 활용

- 김환기 미술관 건립 추진의 경험을 살려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미술

관 건립 계획 추진

- 하의3도의 문화를 예술정신으로 승화시킨 사례로서 평화미술관을 독

특한 문화관광코스로 자리매김.

8)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

가) 개요

□ 철마, 기차, 평화이미지, 신안 섬문화의 원형 등 신안군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개발하여 지역의 문화 복원 및 관광 상품화

나) 세부사업

□ 천사섬 ‘철마’ 콘텐츠 자원화

- 위치 : 흑산도 진리 읍동마을 상라산 제사터 유적 등

- 개발 범위 : 철마 관련 유적지 정비 및 문화상품 개발

- 섬사람들이 하늘에 천신제를 올리는 신성한 공간이었던 상라산 제사

터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함.

- 신안군에 전해 내려오는 각종 철마 유적 및 설화를 콘텐츠화하여 문

화상품 개발

- 흑산도 상라산 제사터10)는 주변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관광적 가치가 큼.

- 대부분 천신제를 지내던 제사터는 접근성이 떨어지나, 흑산도의 경우

는 매우 용이하고 철마 관련 유적과 설화가 신안군 곳곳에 남아 있음.

∙ 임자면 수도 장조단(사도세자와 철마), 지도 어의도 철마 유적, 지

도 철마산 지명 설화, 우이도 상산봉 철마 설화 등

- 흑산도 상라산 봉수대가 있는 정상부는 고대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며, 이곳에서는 특히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매개체인 철마를 활용

10) 흑산도 상라산 제사터는 장보고가 무역왕으로 활동하던 시절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장소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이곳에서 제사지낼 때 사용되었던 철마가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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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는 점을 주제로 하늘공원 조성

- 철마는 여행객(항해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수호신으로서의 기능’을 갖

고 있으므로, 그 의미를 담아 관광기념품으로 개발

- 발굴된 철마 형태를 토대로 철마상을 건립하여, 하늘공원의 상징으로 활용

- 흑산도의 이국적인 이미지와 하늘에 제사지내는 제사터가 남아있다는

점이 관광객들의 방문동기와 언론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음.

- 하늘 신에게 제사지내던 땅이라는 이미지로 단순히 ‘검은 섬’이 아니라

‘신의 섬’이라는 흑산도의 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음.


제단 조성 하늘에 제사을 올리던 제단을 상라산 제사터에 조성

철마상 건립상라산 천신제에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던 철마를 상징하는

철마상을 건립

철마제 개최 철마를 매개체로 한 천신제 재현

안내문 상라산 제사터와 철마와 관련된 안내문 설치

문화상품 개발 철마 유적과 관련 스토리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표 82> 천사섬 ‘철마’ 콘텐츠 자원화 예시

□ 흑산도 기차 복원 및 해변도로 열차 운행

- 위치 : 흑산도 예리항 일대

- 흑산도의 옛 명물이었던 흑산행 기차를 복원 전시하여, 관광객들의 호

기심을 유발하고 기념사진 장소 등으로 활용함.

- 박정희 전대통령 시절 기차구경을 못한 섬 청소년들을 위해 흑산도에

특별히 기차가 설치 ․ 전시(우체국 자리) 된 적이 있었고, 당시 많은 사

람들이 이 기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음.

- 박근혜 대통령 선친이 흑산도 소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했던 사업

이므로, 현 정부에서도 흑산도 기차 프로그램에 지원할 가망성이 높음.

- 옛 사진 자료를 토대로 흑산 열차를 복원하여 예리항 일대에 전시하

고 열차 내부를 기념관 혹은 갤러리로 활용

- 실제로 운영 가능한 열차를 만들어 예리항 일대 해안을 운행하게 하

는 방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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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기차 복원 흑산도 기차의 모습을 복원하여, 상설 전시

안내문 흑산 열차의 유래와 문화적 의미를 설명한 안내문 설치

내부 갤러리

(기념관)

흑산 열차 내부를 흑산역사를 설명하는 전시관 혹은 갤러리 전시장으로

활용

흑산열차 운행흑산도 예리항과 특정 구간을 운행하는 기차 노선 설치 운영, 혹은 기

차 모양의 차량 운행

<표 83> 흑산도 기차 복원 및 해변도로 열차 운행 예시

<그림 74> 흑산도에 설치 전시되었던

열차 모습

<그림 75> 사진 속에 담긴 옛 기차 모습

(전남도청에 전시된 사진)

□ 하의도 평화학교(연수원) 건립 및 운영

- 위치 : 하의면 일대

- 김대중 평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평화학교를 건립 운영함.

- 하의도에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 및 김대중 평화정신의 선양을 위해

평화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함.

-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고향이라는 이미지와 하의3도 농민운동

의 정신과 농민운동기념관, 김대중 생가, 덕봉강당 등 활용 가능

- 김대중의 평화정신에 입각하여 평화학교를 건립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

- 공무원, 교직원, 회사원, 청소년 등의 연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을 마련하여, 외부 체험객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

- 김대중의 평화정신과 관련된 교양강좌를 비롯하여 하의도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 하의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연수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지속적

인 방문객 유치 및 체험형 관광객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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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학교 건립 ▪ 평화학교를 운영할 교실 건물 확보

연수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 평화학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메뉴얼을 작성하여 외부 체험객

을 대상으로 운영

▪ 김대중의 삶, 하의도의 역사와 문화, 문화유적 탐방, 염전체험 등

<표 84> 하의도 평화학교(연수원) 건립 예시

□ 천사섬 원형 찾기 연구 사업(신안군 간척의 문화사)

- 위치 : 신안군 각 도서별

- 신안군 각 도서별 간척사를 조사하여, 천사섬의 원형 찾기

- 섬 주민들의 간척의 역사를 통해 섬문화의 변화와 다양성 조사

- 신안군이 오늘날의 형태를 갖추는 과정을 간척사 조사를 통해 복원하

고, 시뮬레이션으로 천사섬의 원형 복원

- 간척을 통한 섬문화의 변화상과 문화적 영향관계를 파악하여, 섬문화

연구와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

- 각 섬별 원 모습에 대한 복원을 통해 천사섬의 원형 발굴

- 박물관 건립을 통해 전시자료와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오늘날의 신안

섬문화에 대한 원류 이해의 계기 제공

3.역사 문화 - 신안군청 · 민속문화, 인물 등으로 구분될 수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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