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9일 화요일 | 제22226호 프로야구 ‘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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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 2019년 7월 9일 화요일 | 제22226호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 당’대회가 오는 28일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e스포츠 한마당은 전국대회인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제주대표 선발전과 시에서 선정한 인기종목 의 우승자를 가리는 자체대회로 구성돼 있다. 제주대표 선발전은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 브 레전드(LoL), 오디션, 카트라이더 등 4개 종 목이며 자체대회는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 트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제주도민이나 도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대표로 선발 되면 다음 달 17일 ~18일 대전광역시에 서 열리는 전국결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서 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esports) 또는 전화(760-2291~4)로 하면 된 다. 한국현 기자 [email protected] 푸르름이 짙어가고 소서(小暑)라는 절 기가 말해주듯,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더 해가는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2019 요넥 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 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소속으로 전 대 회 우승팀인 신제주클럽을 비롯해 전도 각 지역 62개 클럽에서 남·여 20대부터 65세 이상 어르신팀까지 1000명이 넘는 동호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야말 로 셔틀콕 축제의 향연을 펼친 것입니다. 첫날인 지난 6일 낮 12시에 대회를 시 작했는데 격식이 요란하고 번거롭기만 한 개회식은 생략하고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 장님,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님, 김대 우 제주일보 대표님, 부평국 제주도체육 회 상임부회장님, 신영민 제주도배드민턴 협회 회장님, 요넥스코리아 관계자 등 참 석한 내빈들이 간단한 기념촬영을 한 후 바로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진행을 맡은 도배드민턴협회 임원들과 경기위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심판위원 들은 각 경기 코트 심판석에 자리를 하였 습니다. 순서와 호명에 따라 선수들이 입 장하여 서로 인사와 악수를 교환한 후 경 기를 하는데, 오랫동안 동호인으로 운동 한 선수들은 상대편의 실력과 약점 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았습니다. 강 스매싱과 하이클리어, 짧 게 떨어지는 드롭, 수많은 리턴과 랠리 끝 에 한 점 한 점 더해가다가 결국엔 한 쪽으 로 기울고 희비가 엇갈리곤 하였습니다. 승패를 앞에 놓고 치열하게 경기를 하 면서도 동호인 선수들은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 또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열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특별 하게 느꼈던 점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경 기 중 상대팀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등 경 기에 대한 동호인들의 수준이 대단히 높 아졌음을 알 수 있었고 경기 후에도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이나 자발적으로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보편적 시민 의식까지 함께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었습 니다. 경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심판위원들도 수 차례의 심판 연수를 통해 나름 노력해 와서인지, 불필요한 마찰 없이 경기 진행 을 잘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틀간 뜨겁게 달궜던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명품 클럽으로 통하는 동광 클럽,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신 제주클럽, 3위는 신생 클럽인 조이풀클럽 이 차지했고, 모범 클럽에는 KCTV클럽과 아이콕클럽이 선정됐는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제주도배드민턴협회도 이번 대회에서 체육관 사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 고 무리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호평을 받았고 운동을 통한 건강을 강조하는 도 협회 신영민 회장님께서 앞으로 배드민턴 동호인 확충과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겠 다고 하여 기대가 큽니다. 끝으로 2001년 1회 대회부터 이번 19회 대회를 주최해 오면서 제주 배드민턴 발 전과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오신 제주일보 관계자들과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품을 협찬하면서 후원해주신 요넥 스코리아 관계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자 합니다. 아울러 한여름 더위로 체육관 속 열기 가 더해졌는데도 흐르는 땀을 열정과 즐 거움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주신 선수들과 응원의 함성으로 하나가 됐던 동호인 모 든 분들께 배드민턴협회 구성원의 한 사 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 요넥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관전평 “동호인들의 열정…셔틀콕 축제의 향연” 이영배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치열한 열전 속 배려 모습 눈길 선수들 수준 높은 경기력 선보여 심판 등 노련한 진행 인상 깊어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 (34)이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 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선발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하면서 “로맥은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 5614표 (46.53%),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55.10%), 총점 49.63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맥은 총점 49.61점을 얻은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LG 트윈스)를 0.02점 차로 꺾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NC 다이노스 의 양의지는 선수단 투표 352표 중 221표 (64.43%)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수단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로 선정됐다. 아울러 4년 연속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선 LG 정우 영이 총점 48.09점을 받아 고졸 신인 최초 로 투수 부문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역대 고졸 신인 중 베스트로 선정된 선수 는 2009년 안치홍(KIA 타이거즈), 2016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3번째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강민호(삼성 라 이온즈)는 통산 9번째로 베스트 멤버로 올 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드림 올스타(두산·롯데 자이언츠·SK·삼 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 화)는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별들의 무대 인 올스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별들의 전쟁’ 다이빙의 문나윤(제주도청· 사진)이 제30 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 달을 획득했다. 문나윤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 버시아드대회 여자 싱크로10m 플랫폼 경 기에 조은비(인천시청)와 호흡을 맞춰 출전 했다. 이 경기에서 문나윤과 조은비는 최종 점수 272.85점을 획득, 중국(205.76점)과 멕시코(276.2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문나윤은 이에 앞 서 지난 4일 여자 10m 플랫폼에서는 260.3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열을 마친 문나윤 은 오는 14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 장에서 열리는 2018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회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홍성배 기자 [email protected]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서 동메달 제주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제주는 지난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 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 드에서 수원 블루윙즈에 0-2로 패하며 6경 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원정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8분 만에 수원의 타가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성근에게 추 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한편 제주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홈으 로 서울을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홍성배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게임 최강자는?…e스포츠 한마당 개최 다이빙 문나윤, 하계유니버시아드 ‘맹활약’ 6개 종목 진행…20일까지 참가 신청 제주Utd, 수원에 0-2 패배 6경기 연속 무승, 반전 절실 SK 로맥, 투표서 ‘최고의 별’ 뽑혀 포수 강민호, 통산 9번째 선정돼 오는 20일 창원 NC 파크서 개최 KBO, 올스타전 선발 명단 발표 미국, 여자 월드컵 2연패 여자축구 최강국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8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미국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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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2019년 7월 9일 화요일 | 제22226호

서귀포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19 서귀포 e스포츠 한마

당’대회가 오는 28일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는 e스포츠 한마당은 전국대회인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제주대표 선발전과 시에서 선정한 인기종목

의 우승자를 가리는 자체대회로 구성돼 있다.

제주대표 선발전은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

브 레전드(LoL), 오디션, 카트라이더 등 4개 종

목이며 자체대회는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

트 등 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제주도민이나 도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

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대표로 선발

되면 다음 달 17일

~18일 대전광역시에

서 열리는 전국결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서

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esports) 또는 전화(760-2291~4)로 하면 된

다. 한국현 기자 [email protected]

푸르름이 짙어가고 소서(小暑)라는 절

기가 말해주듯,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더

해가는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2019 요넥

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

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 소속으로 전 대

회 우승팀인 신제주클럽을 비롯해 전도

각 지역 62개 클럽에서 남·여 20대부터

65세 이상 어르신팀까지 1000명이 넘는

동호인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야말

로 셔틀콕 축제의 향연을 펼친 것입니다.

첫날인 지난 6일 낮 12시에 대회를 시

작했는데 격식이 요란하고 번거롭기만 한

개회식은 생략하고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

장님,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님, 김대

우 제주일보 대표님, 부평국 제주도체육

회 상임부회장님, 신영민 제주도배드민턴

협회 회장님, 요넥스코리아 관계자 등 참

석한 내빈들이 간단한 기념촬영을 한 후

바로 경기에 들어갔습니다.

진행을 맡은 도배드민턴협회 임원들과

경기위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심판위원

들은 각 경기 코트 심판석에 자리를 하였

습니다. 순서와 호명에 따라 선수들이 입

장하여 서로 인사와 악수를 교환한 후 경

기를 하는데, 오랫동안 동호인으로 운동

한 선수들은 상대편의 실력과 약점 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결판이 나지

않았습니다. 강 스매싱과 하이클리어, 짧

게 떨어지는 드롭, 수많은 리턴과 랠리 끝

에 한 점 한 점 더해가다가 결국엔 한 쪽으

로 기울고 희비가 엇갈리곤 하였습니다.

승패를 앞에 놓고 치열하게 경기를 하

면서도 동호인 선수들은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모습 또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열아홉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특별

하게 느꼈던 점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경

기 중 상대팀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등 경

기에 대한 동호인들의 수준이 대단히 높

아졌음을 알 수 있었고 경기 후에도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이나 자발적으로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보편적 시민

의식까지 함께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었습

니다.

경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심판위원들도

수 차례의 심판 연수를 통해 나름 노력해

와서인지, 불필요한 마찰 없이 경기 진행

을 잘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틀간 뜨겁게 달궜던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명품 클럽으로 통하는 동광

클럽, 준우승은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신

제주클럽, 3위는 신생 클럽인 조이풀클럽

이 차지했고, 모범 클럽에는 KCTV클럽과

아이콕클럽이 선정됐는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제주도배드민턴협회도 이번 대회에서

체육관 사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

고 무리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해 호평을

받았고 운동을 통한 건강을 강조하는 도

협회 신영민 회장님께서 앞으로 배드민턴

동호인 확충과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가겠

다고 하여 기대가 큽니다.

끝으로 2001년 1회 대회부터 이번 19회

대회를 주최해 오면서 제주 배드민턴 발

전과 저변 확대에 노력해 오신 제주일보

관계자들과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품을 협찬하면서 후원해주신 요넥

스코리아 관계자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자 합니다.

아울러 한여름 더위로 체육관 속 열기

가 더해졌는데도 흐르는 땀을 열정과 즐

거움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주신 선수들과

응원의 함성으로 하나가 됐던 동호인 모

든 분들께 배드민턴협회 구성원의 한 사

람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9 요넥스컵·제19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관전평

“동호인들의 열정…셔틀콕 축제의 향연”

이 영 배 제주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치열한 열전 속 배려 모습 눈길

선수들 수준 높은 경기력 선보여

심판 등 노련한 진행 인상 깊어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선수 제이미 로맥

(34)이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

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선발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하면서 “로맥은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 5614표

(46.53%),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55.10%),

총점 49.63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로맥은 총점 49.61점을 얻은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LG 트윈스)를 0.02점

차로 꺾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NC 다이노스

의 양의지는 선수단 투표 352표 중 221표

(64.43%)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수단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로 선정됐다.

아울러 4년 연속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선 LG 정우

영이 총점 48.09점을 받아 고졸 신인 최초

로 투수 부문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역대 고졸 신인 중 베스트로 선정된 선수

는 2009년 안치홍(KIA 타이거즈), 2016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3번째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강민호(삼성 라

이온즈)는 통산 9번째로 베스트 멤버로 올

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드림 올스타(두산·롯데 자이언츠·SK·삼

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

화)는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별들의 무대

인 올스타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별들의 전쟁’

다이빙의 문나윤(제주도청·사진)이 제30

회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

달을 획득했다.

문나윤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제30회 나폴리 하계유니

버시아드대회 여자 싱크로10m 플랫폼 경

기에 조은비(인천시청)와 호흡을 맞춰 출전

했다. 이 경기에서 문나윤과 조은비는 최종

점수 272.85점을 획득, 중국(205.76점)과

멕시코(276.2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문나윤은 이에 앞

서 지난 4일 여자

10m 플랫폼에서는

260.3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예열을 마친 문나윤

은 오는 14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

장에서 열리는 2018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회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홍성배 기자 [email protected]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서 동메달제주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제주는 지난 7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

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

드에서 수원 블루윙즈에 0-2로 패하며 6경

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날 원정경기에서 제주는 전반 8분 만에

수원의 타가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최성근에게 추

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한편 제주는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홈으

로 서울을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홍성배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 게임 최강자는?…e스포츠 한마당 개최

다이빙 문나윤, 하계유니버시아드 ‘맹활약’6개 종목 진행…20일까지 참가 신청

제주Utd, 수원에 0-2 패배

6경기 연속 무승, 반전 절실

SK 로맥, 투표서 ‘최고의 별’ 뽑혀

포수 강민호, 통산 9번째 선정돼

오는 20일 창원 NC 파크서 개최

KBO, 올스타전 선발 명단 발표

미국, 여자 월드컵 2연패  여자축구 최강국 미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8일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오른 미국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