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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성 경 봉 독 ▸1부 (7:00) 최승남 목사 이영순 권사 전병수 집사 찬송가 71, 89, 73, 53장 / 교독문 8번 ▸2부 (9:00) 안금남 목사 장숙희 권사 최관욱 집사 ▸3부 (11:00) 김옥순 권사 김영숙(가)집사 나의 삶에 예수의, 알파 619,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4부 (14:00) 문재화 목사 김정심 권사 김남현 집사 알파 405, 나의 삶에 예수의, 알파 208,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 수요기도회(6월15일) 1부(10:30), 2부(19:30) 안금남 목사 성경: 열왕기하 6:8~23 제목: 「엘리사, 하늘의 군대를 보다」 기도: 1부- 김길자 권사, 2부- 서명희 집사 찬송: 414 장, 알파 522 찬양: 아멘공동체 ◉ 새벽기도회(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성경: 느헤미야 7~9장 / 안금남・문재화 목사 8권 24호 2016년 6월 12일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 주일예배 말씀 마태복음 22:23~33 & 설교 제목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 12일: 샬롬 19일: 쁄라 담임목사: 안금남 부 목 사: 문재화, 최승남 선 교 사: 신승호 사: 최은식, 박동준 장로 시무: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은퇴: 유상철, 협동: 문두근 지휘: 정귀숙, 신일성 반주: 손경희, 전미숙, 신선미, 김미진, 신은애, 김혜린 ① 권석조・최정미 집사님의 장녀 권진실 성도의 결혼식입니다.(5월21일, 서울 용산) ② 은동식 성도님의 장녀 은진영 양 부부의 결혼사진입니다.(5월28일, 서울 구로) ③ 지난 수요일(8일) 2부 기도회 시간에 스티그마공동체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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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사랑하는교회20160612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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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인 도 기 도 성 경 봉 독▸1부 (7:00) 최승남 목사 이영순 권사 전병수 집사

찬송가 71, 89, 73, 53장 / 교독문 8번

▸2부 (9:00)안금남 목사

장숙희 권사 최관욱 집사

▸3부 (11:00) 김옥순 권사 김영숙(가)집사

나의 삶에 예수의, 알파 619, 주께 가오니 날 새롭게

▸4부 (14:00) 문재화 목사 김정심 권사 김남현 집사

알파 405, 나의 삶에 예수의, 알파 208,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 수요기도회(6월15일) 1부(10:30), 2부(19:30) 안금남 목사 성경: 열왕기하 6:8~23 제목: 「엘리사, 하늘의 군대를 보다」 기도: 1부- 김길자 권사, 2부- 서명희 집사

찬송: 414 장, 알파 522 찬양: 아멘공동체

◉ 새벽기도회(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성경: 느헤미야 7~9장 / 안금남・문재화 목사

8권 24호2016년 6월 12일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 주일예배 말씀 마태복음 22:23~33

& 설교 제목「살아있는 자의 하나님」

12일: 샬롬19일: 쁄라

∎담임목사: 안금남∎부 목 사: 문재화, 최승남∎선 교 사: 신승호∎간 사: 최은식, 박동준

∎장로시무: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은퇴: 유상철, 협동: 문두근∎지휘: 정귀숙, 신일성∎반주: 손경희, 전미숙, 신선미, 김미진, 신은애, 김혜린

① 권석조・최정미 집사님의 장녀 권진실 성도의 결혼식입니다.(5월21일, 서울 용산)② 은동식 성도님의 장녀 은진영 양 부부의 결혼사진입니다.(5월28일, 서울 구로)③ 지난 수요일(8일) 2부 기도회 시간에 스티그마공동체에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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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그 섬김 그리고 기쁨 Worship & Joyful ❷

▪예배위원(대표기도와 성경봉독)구분/날짜 6월19일 6월26일 7월3일 7월10일

1부 기도 유형선 집사 성미숙 집사 송귀남 장로 서경애 권사성경 위성이 권사 진다빈 성도 윤인숙 집사 박준모 집사

2부 기도 이완기 집사 소명자 집사 박병민 장로 양재원 권사성경 김예숙 권사 김주영 성도 이경선 집사 방경신 집사

3부 기도 여종현 집사 송기원 집사 박원식 장로 한은미 권사성경 최래원 집사 조민영 성도 이미숙(례) 집사 구충림 집사

4부 기도 이승호 집사 송기자 집사 홍재융 장로 고영금 권사성경 임광자 권사 최하연 성도 이미숙(곡) 집사 정 건 집사

수요기도

1부 임명순 권사 송승하 집사 채인자 권사 박숙자 권사2부 서은영 집사 한선례 권사 박수자 권사 조정임 권사

▪ 6월 안내 및 봉헌위원1부 홍재융 장로, 김봉관 집사, 임광자 권사2부 홍재융 장로, 허남훈 집사, 장행숙 권사, 이레공동체

3부 정기호 장로, 박원철 집사, 정현순 권사, 박상욱・송기원 집사,좋은땅공동체

4부 정기호 장로, 4층- 이용수 집사, 손추자 권사2부 수요 홍재융 장로, 4층- 백강희 권사, 송기자 집사

◆ 생각해 볼 이야기 Thinking Story ⓫‘노마드’(유목민) 신앙 “모든 인간은 유목민이다.”란 말이 있다. 시리아 광야에 사는 베두인 이야기를 TV를 통해서 보았다. 세상의 오지에 사는 그들 역시 현대적 편리함은 비켜갈 수 없는 모양이더라. 장막을 접어 트럭으로 나르고, 흩어진 목동들은 핸드폰을 이용해 서로 연락하였다. 물론 장막 생활과 빵 굽는 일, 식구 같은 양떼와 함께 하는 이동생활은 수천 년 동안 변함이 없었다. 베두인 사람들이 이동생활을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양떼에게 푸른 풀밭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얼마나 자기 양들을 애지중지하는지 이렇게 말하였다. “양이 배부르면 우리도 배부르고, 양이 굶으면 우리도 안 먹어!” 모든 유목민의 조상은 아브라함이다. 유목민은 예나 지금이나 팔레스타인 베두인 족처럼 주기적으로 장막을 접고, 또 펼치며 끝없이 옮겨 다니며 살았다.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창 13:18). 가나안 땅에 정착한 후손들은 아예 장막을 접고 정착한 거주지에 살게 되었지만, 성경은 흙집조차 계속 장막으로 표현하고 있다. 장막이란 이름은 이동식이든 정착식이든, 초가집이든 아파트든 모든 거주 형태의 대명사가 되었다. 고정된 장막에 살지만 현대인은 끊임없이 이동한다. 날마다 자기 집과 일터를 중심으로 뱅뱅 돌면서 가끔씩 먼 여행을 떠나기를 꿈꾸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일상을 순례하며 살아간다. 물론 도심 속 현대판 유목인은 생활의 속도를 얻은 대신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렸다. 지금도 유대 사회는 장막절 명절이 오면 8일 동안 안락한 집을 떠나 기꺼이 불편한 공간에서 머문다. 도시인들은 도심의 골목이나 주차장, 혹은 옥상과 아파트 베란다에 텐트를 설치하고, 농촌에서는 수확철 풍속에 따라 집 밖에 임시 오두막을 만들어 지낸다. 임시 거주지 재료는 전통에 따라 여러 가지 식물을 사용한다(느 8:15). 오랜 전통은 유목인처럼 훌쩍 떠날 수 없는 모양이다. 유대인에게 장막절은 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공간이 되지 못함을 배우는 절기이다. 장막절에 다섯 권의 작은 두루마리(메길롯) 가운데 전도서를 읽는 까닭이다. 그들은 장막절이면 활짝 개방된 자신의 초막(수카)으로 조상들이 방문한다고 믿는다. 첫째 날 아브라함을 시작으로 날마다 이삭, 야곱, 모세, 아론, 요셉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다윗의 순서로 찾아온다. 이러한 풍속을 히브리어로 ‘우쉬피진’이라고 부른다. 우리 현대판 유목인들이 배워야 할 진리는 지상에서 인간이 세운 장막은 임시적일 뿐이란 사실이다. 장막은 거둘 때가 있는가 하면, 다시 펼 때도 있다(전 3:3). 더 나아가 성경은 ‘땅의 장막에서 하늘의 장막으로’ 이동을 분명히 말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지상의 장막을 벗어나 하늘로 옮겨지기를 갈망하는 인간의 동경에 대해 설명한다(고후 5:1). 땅 위에서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런 까닭에 사람은 생활의 유목인이요, 영적 순례자이다. 평생 ‘똑 같은’ 하루를 반복해 살 것이라고 믿는다면, 이제 고정된 생각을 깨뜨리고 ‘노마드’(유목인)의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 순례자의 눈으로 보는 사람은 고난 받는 현실 속에 찾아오셔서 사람들의 삶의 터전 한 가운데서 하늘장막을 수선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계 21:3). 오늘을 사는 현대판 유목민들은 일찍이 하늘장막을 예약한 순례자들임을 명심해야 한다.<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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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Home sweet home ❿가족과 함께 십자 말을 풀어 보면서 성경 이야기를 해 봅시다.(주일 말씀 중심)

1 ① ② ③

2

3④

⑤ ⑥

4 5 ⑦

6 ⑧

7⑨

8 ⑩

⑪ 9 ⑫

10 11

하 나 님 이 중 국 적다 하 갈 고나 아 만 공 성 퇴

벧 엘 칭 의 락갈 외 식 가

셀 굿 아 이 성헤 롯 당 엘 리 사

아 굴 옥

(가로열쇠)1) 믿음의 조상, 이스마엘과 이삭의 아버지2) 아브라함의 아들, 야곱의 아버지, 이스마엘의 이복형제3) 갈멜 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대결한 선지자4) 식물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 이것이 없으면 말라 죽는다.5) 사두개인들이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질문한 형제의 숫자6) 이삭의 아들, 야곱의 쌍둥이 형, 장자의 명분을 소홀하게 생각했다.7) 에브라임 지파가 이곳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함(삿 1:29 참조)8) 창세기 5장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9) 골리앗의 고향, 그래서 OO 사람 골리앗이라고 불린다.10)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산11) 맛이 쓴 식물, 개역 성경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암 6:12 참조)(세로열쇠)①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장소를 이렇게 불렀다.② 애굽 왕의 또 다른 이름, 르호보암 왕과 사이가 좋지 않음(대하 12장 참고)③ 하나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사람④ 아브라함의 종, 매우 사랑해서 양자를 삼으려고 한 사람(창 15장 참조)⑤ 이삭의 아들, 요셉을 비롯한 아들 12명을 두었다.⑥ 예수님께서는 변화산 위에서 그 모습이 OO 되었다.⑦ 예물을 OO에 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각나거든…⑧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며 예수님께 나와서 질문을 했던 사람들⑨ 엘리사의 종으로 나중에 나아만 장군 대신 한센병이 든 사람⑩ 유대인들이 형제들에게 하던 욕⑪ 아브라함의 아내 그두라가 낳은 아들 중 하나(창 25장 참조)⑫ 본래 이름은 기럇 세벨(삿 1장 참조)

◆ 교회소식 Seorosarang News ➌◐ 예배1. 다음 주 2부 수요기도회(22일) 찬양: 양선공동체2. 금주 토요일 새벽기도회는 알파 주말수양회가 있어서 모이지 않습니다.

◐ 알파소식1. 알파 53기 주말수양회: 17일(금) 오후 6시~18일(토) 오후 5시, 구례 스위스

관광호텔, 성령님을 사모하는 기도회- 18일(토) 오후 2시, 모든 게스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알파 53기 2차 헬퍼 교육: 15일(수) 2부 수요기도회 후, 205호 알파홀

◐ 알림 1. 1, 2부 주일예배 후 1층 갈릴리 가나홀에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2. 오늘 점심은 은동식 성도님(밀알 21셀) 가정에서 장녀(은진영 양)의 결혼을

감사하며 제공해 주셨습니다. 3. 상반기 중보기도 스쿨(KIM 주관): 14일(화), 28일(화), 7월 5일(화), 19일

(화)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205호 알파홀, 주제- 기도로 세우는 하나님의 나라 강사- 김현미 목사(두란노 바이블칼리지 강사) 등록금- 10만원, 문의- 오유주 집사(010-2637-4111)

◐ 모임 1. 공동체 섬김이 모임: 오늘 오후 2시, 205호 알파홀2. 아멘공동체 말씀나눔: 오늘 오후 1시, 305호 소그룹실3. 아브라함공동체(남자 60대) 월례회: 오늘 오후 6시, 1층 갈릴리 가나홀, 부

부동반4. 마리아공동체(여자 55~59세) 월례회: 다음 주일(19일) 오후 1시, 202호 소

그룹실5. 안수집사회 부부동반 모임: 다음 주일(19일) 오후 1시, 왕운중학교 체육관6. 배구・족구공동체: 오늘 오후 3시30분, 왕운중학교 체육관

◐ 교우소식 1.

◐ 등록하신 분056. 전현우(왕지동) 김연자 권사,057.~061. 박성범・김은영・김윤자・박하음・박하진(왕지동) 스스로062.~063. 김경현・서정선(조례동) 정기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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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마 22:23~33) Preaching ➍ 우리는 지금 점점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의 절대성을 무시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생각하며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과학과 지식과 사회 전반에 적용하면서 이제는 믿음의 세계까지 절대적인 기준을 부인하고 상대적인 가치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성 소수를 하나의 진리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살아왔던 절대적인 가치가 상대적으로 바꿔지고 소수의 생각이나 합리적인 사고가 절대적인 가치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인간이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믿음을 말하면서 인간이 중심이 되어 인간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수용하고 그렇지 못한 것은 거부하는 부류들이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지키지는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진리로 받아들였지만 사두개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문제로 예수님께 질문을 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하나님을 믿지만 천사도, 영도, 부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있지도 않을 일을 가정해서 칠 형제가 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여 자식이 없이 모두 죽었다면 부활 때에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지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해서 오해한 것이다.”고 말씀하시면서 “부활 때에는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와 다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도 부활하신 이전의 몸과 같지만 전혀 다른 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인간의 합리적인 이성으로 다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이성에 맞지 않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성경은 거의 걸레와 같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생각을 넘어선 초월적인 것입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팡이로 홍해를 가르시며, 남자 장정만 60만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메추라기로 날마다 고기를 먹게 하시고, 결국에는 세상이 불로 심판을 당하며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새로운 세상이 시작된다는 모든 것이 초월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말씀 속에서 그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인간이 누리는 최고의 복입니다. 그리고 그 주님과 함께 산상보훈의 삶을 사는 것이 이 땅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나머지도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지금 오늘을 사는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하나님이시며, 이 시대의 주인이시며 왕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임재를 지금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 나눔 질문(마 22:23~33)과 설명 2 Sharing 2 ➒ 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구원, 동성애, 천국과 지옥 등 성경에 말하는 진리를 수용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만난 사람은 성경을 알고, 하나님의 능력을 압니다. 그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압니다.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히 11:1~3)

4. 우리가 부활할 때 우리는 누구와 같이 됩니까?(30절) 천사와 같이 됩니다. 천사는 영이기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눈에 보일 때도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이 그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몸은 영이기에 모든 문을 닫은 장소에 문을 열지도 않고 들어오셨고, 말씀을 하신 후 사라지기도 했습니다.(요 20:24~29) 또한 옆에 계셔도 예수님이신 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요 20:14~18; 눅24:13~35) 그러므로 우리가 죽은 후에 다시 부활하면 결혼도 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이것은 신비로운 세상입니다.(고전 15:35~58)

5. 죽은 사람의 부활을 말할 때 하나님께서는 스스로를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31~32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혈연에 의해서 누구누구의 아들이고 손자일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몸은 조상들을 통해 이어져 오지만 영혼은 하나님에 의해 개별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요 20:17; 롬 8:12~17; 갈 4:1~6)

6. 예수님께서는 사두개인들에게 하나님은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까?(32절)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죽은 자에게 하나님은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죽은 자 모두가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보며, 철저히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죽은 후에는 더 이상 은혜를 입을 기회가 없습니다.(눅 16:22~26) 그래서 살아있는 지금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고후 6:1~3)

<본문 적용>1.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대로 신뢰할 수 있습니까?2.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합니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

니까?3. 지금 하나님과 나는 어디까지 교제를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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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질문(마 22:23~33)과 설명 1 Sharing 1 ➑<본문 파악>1. 사두개인들은 무엇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입니까?(23절) 부활이 없다고 했

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두개인들은 천사와 영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습니다.(행 23:8) 예수님 당시 산헤드린 공회에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장로들의 전통보다는 모세오경만을 인정하고 지극히 현실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은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제사장이었던 사독(왕상 1:38)에서 유래되었다고 봅니다. 주로 부유한 귀족 계층의 제사장들과 예루살렘의 권력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별로 예수님과 대결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부활 후에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면서 초대교회를 핍박하는 주체 세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두개인의 삶인 세속적이고 현실적인 삶을 추구하는 태도와 가치관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마 16:6) 하나님의 자녀들이 보이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들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며 바라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영원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후 4:16~18)

2. 모세가 전한 율법에는 결혼에 대해서 어떤 가르침도 있었습니까?(24절) 사람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에게 장가들어서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워야 한다는 계명이 있습니다.(참고, 신 25:5) 이런 결혼을 리비리트(levirate) 결혼, 혹은 계대(繼代) 결혼이라고 합니다. 야곱의 4째 아들 유다가 이방여인과 결혼하고 엘과 오난을 낳는데 엘이 결혼 후에 자식이 없어 죽자 오난이 형수와 결혼한 후 자식을 낳지 않으려고 하자 하나님께서 오난을 죽이셨다는 기록(창 38:1~11)과 모압 여인 룻이 자식을 낳기 위해 가까운 친척인 보아스와 결혼한 일도 있습니다.(룻 4:1~12) 그렇지만 사두개인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정당화하려고 이 말씀을 문자대로만 해석해서 죽은 자에게 적용하면서 무리한 질문을 한 것입니다.(24~28절)

3. 예수님께서는 사두개인들의 질문을 받고 그들이 무엇을 오해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까?(29절)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해서 오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롬 10:16~21)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믿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성적인 판단으로 들으면 그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담 때부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끊임없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교회, 하나님의 사람과 시대의 흐름을 통해서 쉼 없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에만 열중할 때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열중합니다. 보고 느끼는 것에만 열중합니다. 그리고 보이

◆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마 22:23~33) 만화/Cartoon ➎글, 그림: 전은찬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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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1 Bible & Life 1 ➏1. 천국의 암호 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그에게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가 물러가고, 외모가 훌륭한 다른 남자가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왕을 알지 못합니다.” 그 사람이 물러나자마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구부정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두 눈은 반짝이고 있었고, 얼굴은 빛났습니다. 할머니는 손을 높이 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피, 나의 대답은 오직 피라오. 할렐루야! 그 피가 나를 씻겨준다네!” 즉시 진주 문이 열리고, 그 귀한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갈 때, 천국의 합창단이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우리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뿐입니다. 이것이 지금,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암호입니다.<교육위원회>

2. 천국 보화 기차 안에 그리스도인 노동자가 군인 두 사람 사이에 앉아있었다. 한 군인은 사병이었고 다른 군인은 30대 중반의 상사였다. 그들 둘 다 전투에 참가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젊은 사병은 매우 행복하고 쾌활해 보였다. 노동자는 그 젊은이에게 "무엇이 그렇게 행복하고 기쁩니까?"라고 물었다. 그 젊은이는 "아, 그거요, 저는 상당한 유익을 보았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상당한 유익이라고요? 그게 대체 무엇인가요?" "저는 거기서 그리스도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한창 전투중일 때 과거에 배운 대로 그리스도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출을 받았고 그 이후 그분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투 중에서도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병은 기쁨을 이기지 못했던 것이다. 로마 감옥의 바울도 역시 그러했다.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로서 큰 고통도 빼앗지 못할, 오히려 큰 고통 때문에 더 힘차게 솟구치는 기쁨이 있지 않았는가. 베드로를 보라. 디아스포라의 선택된 나그네들에게 편지하면서 여러 가지 시련들 중에서도 큰 기쁨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벧전1:6). 천국 보화를 발견한 자는 '이기지 못하는', '힘에 겨운' 기쁨을 맛본다.<교육위원회>

3. 천국에 가는 길 험하여도 미국의 유명한 신학자로 목회자였던 마빈 감독이 내란으로 인하여 그의 가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2 Bible & Life 2 ➐족과 집을 떠나 아캔자스 지방의 황야를 홀로 헤매고 있을 때였다. 마음에는 평안이 없고 실망과 고독스런 마음으로 어느 마을을 지나고 있을 때에 한 여인의 찬송 소리를 듣게 되었다. ♬천국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이와 같은 찬송 소리에 이끌려 발길을 그곳으로 옮기게 되었는데 찾아 들어간 곳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낡은, 가난한 과부가 홀로 살아가는 집이었다. 뜰에 앉아 무슨 일을 하면서, 낡은 쌤을 입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행복에 쌓여 그 여인의 얼굴은 소망의 빛으로 가득해 보였다. 한참 동안이나 넋을 잃고 여인이 부르는 찬송 소리를 듣고 있던 마빈 감독은 자신도 모르게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오! 나의 하나님! 나도 주께로 가까이 가기를 원합니다. 나를 주께로 가까이 이끌어 주옵소서!"하고 외친 다음 여인과 함께 찬송을 불렀다. 이런 일이 있은 다음 마빈 감독은 그때의 경험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세상의 소망이 끊어진 것 같은 지독한 가난함 속에서도 주와 함께 사는 한 여인이 부른 찬송은 수만 명의 설교자들보다 더 분명하게 나의 심령을 울려주었다." 이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면서 부르는 찬송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 것임을 알게 하는 말이다. <교육위원회>

4. 세속 신자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선상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다. 그래서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고 다녔다. 얼마 후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소식을 듣고 모두들 피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그는 남군의 회색 바지와 북군의 푸른 윗도리만 입고 있으면 어딜 가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군 바지와 북군 윗도리를 입고 자기 밭에서 일을 했다. 드디어 근처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북군과 남군이 대치하고 곧 총 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 북군의 병사들은 회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남군은 푸른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그 남자는 온몸에 총을 맞고 비참하게 죽고 말았다. 신자는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젖어 가는 사람이 아니라 구별된 존재다. 따라서 신자는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세상의 유익을 따라 입장이 바뀌는 세속 신자는 결국 이처럼 버림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백금산, 「아브라함과 떠나는 신앙 여행」<교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