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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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은 자서전‘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 다’에서“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 련은있을지언정실패는없다”고말했다. 그는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역사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어떤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현대’ 라는 기업을 일으켰다. 고정관념을 깨는 창조정신 중동신화의 서막이었던 1976년 사우디아라 비아의 주베일 항만공사는 당시 국가예산의 30%에 달하는 9억3000만 달러짜리 공사였다. 항만 공사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소요량은 5톤 트럭 20만대 분량이었고 철강자재는 1만 톤짜 리 선박 12척 분량이었다. 정주영은 공사를 수 주한 다음 현지에서 원자재를 구입하여 콘크리 트나 철골 구조물을 만드는 대신 국내에서 만 들어 주베일까지 운송하기로 마음먹었다. 10층 빌딩크기의 철조구조물 89개를 바지선에 실어 서 걸프만까지 운송하는 것은 토목 역사상 유 례 없는 일이었지만, 결국 모든 기자재와 콘크 리트 슬래브를 울산조선소에서 제작하여 장장 19차례나 1만2000km를 운송하여 공사를 마쳤 다. 그 후 현대는 쿠웨이트 슈아이바항 확장공 사, 두바이 발전소 등 중동 일대의 대형공사를 잇달아 수주하여 세계 최고의 건설회사로 성장 했다. 위기를 극복하는 도전정신 정주영인생에서‘운’은바로‘타이밍’이었 다. 그는 좋은 때가 왔을 때 그것을 놓치지 않고 붙잡아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고, 반대로 나쁜상황에 부딪혔을때는 온 힘을 다하여 성 공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조선 업을시작한 지 몇 년 안 되어 발생한 석유파동 으로 선주들이 주문한 배를 인도해가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 배를 건조하기 위하여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는데 주문한 배를 인도해가지 않 아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막대한 손해가 나서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 정주영은“이참에 해운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생각하고 1976년 아세 아상선을 창립하여 초대형 유조선 3척의 운항 을 개시했고, 이후 컨테이너 영업을 시작하여 1997년 세계 8위의 해운회사로 도약하게 되었 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 을 닦고 나가면 된다”는 창업자의 도전정신이 오늘의 현대를 만들어 냈다. 긍정적 사고방식의 성공정신 정주영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상했 다. “한참 자랄 나이에 밥보다 죽을 더 많이 먹 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농사일을 할 때도 내 처 지가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왜 나는 척박한 농촌의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이 고생을 할까 비관한 적이 없다. 참으로 다행스 럽게도 나는 매사에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보 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느끼는 천성을 타 고난 사람인 것 같다”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 은 타고난 건강과 근면함, 그리고 긍정적인 사 고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갔다. 성 공한 사람들은 대체로 부지런하다. 늘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인다. 그러 나 게으른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저 머리와 입으로 아직 시기상조라며 기회를 기다 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는 안타깝게도 돌 아갈 기회가 없다. 준비된 모험이 성공을 가져온다 정주영을 한 마디로 단정하기 어렵지만 그에 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모험정신이다. 그 는 자신의 성공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 다. “불굴의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이 있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 치밀한 검토 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현대는 모험을 하는 일이 없다. 우리는 치밀한 계획, 확고한 신 념 위에 불굴의 정신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실패를 모르는 것이다” <발행인> 02)911-1471 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씀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 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 진리 가운데 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 최창범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세기 49장 22절) 꿈의숲교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탐방-경민대학교 6면 | 봄 부흥사경회 & 부활절 찬양 낭송극 예배 8~9면 | 청년부JDN 10면 정주영 리더십 2011년 5월호 < 제56호 >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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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숲교회, 월간 뉴스앤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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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정주 은 자서전‘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

다’에서“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

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가난한빈농의아들로태어나역사의격동기를

거치면서어떤역경에도좌절하지않고‘현 ’

라는기업을일으켰다.

고정관념을깨는창조정신중동신화의 서막이었던 1976년 사우디아라

비아의 주베일 항만공사는 당시 국가예산의

30%에 달하는 9억3000만 달러짜리 공사 다.

항만 공사에 들어가는 콘크리트 소요량은 5톤

트럭 20만 분량이었고 철강자재는 1만 톤짜

리 선박 12척 분량이었다. 정주 은 공사를 수

주한다음현지에서원자재를구입하여콘크리

트나 철골 구조물을 만드는 신 국내에서 만

들어주베일까지운송하기로마음먹었다. 10층

빌딩크기의 철조구조물 89개를 바지선에 실어

서 걸프만까지 운송하는 것은 토목 역사상 유

례 없는 일이었지만, 결국 모든 기자재와 콘크

리트 슬래브를 울산조선소에서 제작하여 장장

19차례나 1만2000km를 운송하여 공사를 마쳤

다. 그 후 현 는 쿠웨이트 슈아이바항 확장공

사, 두바이 발전소 등 중동 일 의 형공사를

잇달아수주하여세계최고의건설회사로성장

했다.

위기를극복하는도전정신

정주 인생에서‘운’은 바로‘타이밍’이었

다. 그는좋은때가왔을때그것을놓치지않고

붙잡아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았고, 반 로

나쁜 상황에 부딪혔을 때는 온 힘을 다하여 성

공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 조선

업을시작한지몇년안되어발생한석유파동

으로 선주들이 주문한 배를 인도해가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 배를 건조하기 위하여 막 한

비용을지출했는데주문한배를인도해가지않

아 난관에 봉착한 것이다. 막 한 손해가 나서

진퇴양난에 빠졌을 때 정주 은“이참에 해운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생각하고 1976년 아세

아상선을 창립하여 초 형 유조선 3척의 운항

을 개시했고, 이후 컨테이너 업을 시작하여

1997년 세계 8위의 해운회사로 도약하게 되었

다. “길이 없으면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길

을 닦고 나가면 된다”는 창업자의 도전정신이

오늘의현 를만들어냈다.

긍정적사고방식의성공정신정주 은자신의어린시절을이렇게회상했

다. “한참 자랄 나이에 밥보다 죽을 더 많이 먹

고, 미래가보이지않는농사일을할때도내처

지가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왜 나는

척박한 농촌의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이

고생을 할까 비관한 적이 없다. 참으로 다행스

럽게도 나는 매사에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보

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느끼는 천성을 타

고난 사람인 것 같다”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

은 타고난 건강과 근면함, 그리고 긍정적인 사

고방식으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갔다. 성

공한 사람들은 체로 부지런하다. 늘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움직인다. 그러

나 게으른 사람들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그저

머리와입으로아직시기상조라며기회를기다

린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는 안타깝게도 돌

아갈기회가없다.

준비된모험이성공을가져온다정주 을한마디로단정하기어렵지만그에

게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는 모험정신이다. 그

는 자신의 성공비결에 해 다음과 같이 말했

다. “불굴의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이 있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면에 치 한 검토

와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현 는 모험을

하는일이없다. 우리는치 한계획, 확고한신

념 위에 불굴의 정신으로 고 나가기 때문에

실패를모르는것이다” <발행인>

02)911-1471www.dreamforestchurch.org

꿈의숲교회는 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한

행복한 교회, 말 이 좋은

교회, 예배가 살아있는 교

회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

면끝납니다.

꿈의숲교회는 뉴타운 사

업에 발맞춰 새로운 부속

건물을 신축해 교회교육,

지역 문화센터, 사회봉사

사역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합니

다. 은혜와진리가운데날

마다 성장하는 꿈의숲교

회로 여러분을 초 합니

다.

꿈의숲교회

담임목사최창범

요셉은무성한가지곧,

샘곁의무성한가지라.

그가지가담을넘었도다.

(창세기49장22절)

꿈 의 숲 교 회

북서울지역신문

주요기사 탐방-경민 학교 6면 | 봄부흥사경회 & 부활절찬양낭송극예배 8~9면 | 청년부JDN 10면

정주영리더십

2011년 5월호 <제56호> 무료신문∙매월 첫째주 발행

�칼럼

Page 2: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5월호메트로02 News &TOWN

원 고 모 집

성북구, 자전거안전교실 운

Page 3: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도심속에서자연을즐기고체험할수있

는 프로그램이 강북구에서 열린다. 강북구

(구청장박겸수)는오패산(오동근린공원)과

솔밭근린공원서‘2011년 강북구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운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밝혔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해설가 안내에 따

라 도심 속 산이나 공원, 하천 등을 탐방하

면서 서식 동식물 등 자연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스팔트와 빌딩

숲에 둘러싸여 사는 주민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근교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제공하고있다.

강북구 자연생태체험교실은 4월부터 11

월까지 1,3주 일요일과 놀토인 2,4주 토요

일에총32회가진행될예정이며, 운 시간

은오전10시부터12시까지이다. 특히올해

는 기존의 오패산 외에 솔밭근린공원에서

도 프로그램을 운 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

이다. 솔밭근린공원은매월마지막주토요

일에프로그램이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공

원의주요지점을돌며동∙식물등생태계

관찰계절별숲체험을하게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강북구청 푸른도시과

(☎ 02-901-6926)나 서 울 의 공 원

(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접수

하면된다. 참가인원은1회당50~60명으로

선착순모집한다. 참가비는무료다.

강북구청푸른도시과관계자는“이번프

로그램이 평소 자연 생태를 접하지 못하는

시민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라고말했다.

강북구가 맞춤형 방과후 교사 양성 교육

생모집한다. 자격증소지자를모집해방과

후교사로활동할수있도록재교육을실시

하는이번교육은신규청년실업자와경력

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아동에 한 이해,

쓰기∙놀이논술‘책이랑 놀고, 몸으로

노는 신나는 놀이터’, 자기주도 학습증진

프로그램‘공부야 놀자’, 꿈과 미래를 향한

여행의 시작‘진로야 놀자’참여형 학습기

법워크샵이다.

교육은 5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교육 이

후 실습은 6월1일부터 매일 5시간씩 한달

동안 신행된다. 교육 장소는 한신 학교수

유캠퍼스이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

년지도사, 아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가 신

청가능하다.

접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사본

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이메일(e-mail

: [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

세한 사항은 서울북부실업자사업단(☎

980-4807)으로하면된다.

<자료제공=환경일보>

2011년 5월호 메트로 03News &TOWN

따뜻한봄에서더운여름으로넘어가는5월에는시원한나무그늘이자연스레떠오른다. 이번달에는가족과지난식목일에심은나무에관심을가져보는건어떨까? <사진=북부지방산림청>

포토뉴스 “희망의 숲, 함께 만들어요”

맞춤형 방과후 교사 양성과정 실시

강북구, 재취업자 상으로 교육생 모집

도심에서즐기는자연생태체험교실

강북구 11월까지 오패산, 솔밭근린공원서 운

숲 해설가의 안내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아버지가살아야가정이산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천국의 기쁨을 맛보도록 이

땅에 세워주신 최초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붕괴로 사

회가 흔들리고, 세상은 더 어둠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가정의

회복입니다. 가정의중심에는아버지가있습니다.

아버지의이름을되찾고아버지의형상을회복해야합니다.

아버지학교로 오십시오! 행복한 가정에 한 아내들의 소망과 밝은 미래를 향한 자

녀들의바람이걸려있는학교. 그래서놀라운치유와회복의역사가있는학교입니다.

[ 2011 북부아버지학교 문의http://cafe.daum.net/sumgi2 (010-3793-7081) ]

www.father.or.kr

동도교회(2.26~3.26) - 상계감리교회(2.26~3.26) - 도도봉봉감감리리교교회회((44..2233~~55..2211))

- 꽃동산교회(6.18~7.16)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시∙도민이 안심하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수도권 식품안

전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식품안전 분야

에 한상시협력체제로나가기로했다.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는 서울

11명, 인천7명, 경기6명등실제업무를담

당하고 있는 식품안전 전문가 24명으로 구

성했으며, 반기별로 3개 시∙도가 돌아가

면서 사무국을 설치하고 회장은 식품관련

과장이순환역임하기로했다.

협의회는 광역 식품사고 발생 시 긴 한

협조체제 유지, 시∙도 간 합동점검 필요

시 점검계획∙조정∙집행, 수도권 시∙도

공동사업 제안 및 시행 총괄, 우수 식품정

책(특수사업) 교류와 현안문제 협의 등을

담당하게된다.

협의회의 원활한 운 을 위하여 사무국

을설치하여운 하며, 서울시가운 중인

‘식품안전사각지 발굴T/F팀’과연계하여

운 한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수도

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 우리나라 식품

안심문화를선도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

2300만 안심먹을거리 책임진다

서울∙인천∙경기, 식품안전 상시 협력 체제로

Page 4: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아들을 살린 어머니

출 2:1-10

최 창 범 목사 (꿈의숲교회 담임)

2011년 5월호5월의 강단04 News &TOWN

Page 5: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우리교회가후원하는선교지】 � 알바니아 조태균∙오현미선교사

알바니아는 어느덧 완연한 봄을 맞이하

고있습니다. 주님의고난을기념하는한주

간을 시작하며 동시에 고난을 넘어 부활을

바라볼수있는것이얼마나큰 광과축복

인지를묵상하게됩니다.

3교회(디나모-드리따에레교회) 주일예배시작

지난해 7월31일, 한국교회 의료단기팀의

도움으로지역주민들에게무료진료사역을

통하여 3교회(디나모-드리따 에 레 교회)

가 시작되면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상으로 한 주일학교 사역을 진행해 왔습니

다. 마침내 지난 2월13일, 3교회에서 드리

는 첫 청∙장년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저

희 가정은 2교회 사역을 현지 사역자에게

위임하고3교회를전담하여사역하게되었

습니다. 1교회(알리아스-드리따 에 레 교

회)에서 믿음 생활을 시작한 청년(알디트/3

번째 신학 졸업자)이 저희와 함께 3교회 사

역을위한팀이되었고, 토요어린이예배에

는 2교회의 몇몇 성도들이 함께 사역을 돕

고있습니다.

2교회는저희가정이주일예배에참석하

지 못한 이후로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오히

려더열심을내는모습을보이고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교회를 떠남으로 인해 다소의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이 한낱

기우에불과했음을보면서좀더빨리현지

인들에게 사역을 이양했으면 좋았을 것이

라는 생각을 합니다. 2교회가 현지인 지도

력을통해더욱성장해갈수있도록기도해

주십시오.

이사4월4일, 새로 시작되고 있는 3교회 앞으

로 집을 이사했습니다.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교회)에서주민들과함께사는것이지

역교회를 세워 가는데 주민들에게 더욱 깊

이 다가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있음으로 인해 선교사가 단지

외지에서 사역을 위해 오가는 사람이 아니

라 자신들의 이웃이라는 신뢰를 주고, 선교

사의 일상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복음의 진

정성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선교지에서 이사하는 것이 육체적

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더 자주,

더많이이사하고싶은욕심이생깁니다. 이

사를할때마다새로운교회들이세워질것

을기 하기때문입니다.

새로운일꾼들계속해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장∙단기

사역자들이 생기기를 기도해왔는데, 올해

들어 저희 교회와 사역에 새로운 일꾼들이

생겨났습니다. 지난 2월 초에 저희 가정의

파송교회인 신광교회에서 청년 형제 한 명

을1년단기선교사로파송해주셨습니다. 형

제가 오면서 그동안 저희의 부족했던 분야

에서 큰 힘이 되어 주고, 짧은 기간에 두 교

회를위한찬양집발간을해주었습니다. 형

제는 계속 알바니아어도 배우면서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기도하기는 형제가 이곳에

머무는 기간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별과

같이빛나는기간이되고, 주님이주신비전

을새롭게하며, 하나님과더친 해지는기

간이되기를바라는마음이간절합니다.

또한 4월 초에는 저희 가정과 함께 팀 사

역을 이루어갈 손승현 선교사가 들어왔습

니다. 손 선교사는 특히 비즈니스 사역(음

식)을통하여현지교인들의일거리창출과

더불어 교회들의 재정 자립 역량을 키우는

사역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기

사역을 위해서 언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올

가을에는다시한국에나가결혼을한후내

년봄에부부가다시들어올계획을하고있

습니다.

하나님께서새로운사역자들을보내주심

을 보면서 알바니아 땅에 새로운 하나님의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을 기 하고 소망하

게됩니다.

여러가지일들계속해서 수리를 해야만 했던 사역 차량

이최근에두번씩이나엔진을분해하여재

조립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엔진보링을

겸하여 하 기에 현재는 운행이 수월해졌

지만 아직도 수리할 부분들이 남아있는 상

태입니다.

GMS 유럽지역장 내외분의 알바니아 방

문이 4월 초에 있었습니다. 지역장님께서

알바니아와 코소보의 사역과 상황을 돌아

보시고, 특히알바니아는현재가더많은교

회를개척해야할시기이며이를위해정진

할것을격려해주셨습니다.

기도제목�청장년주일예배를시작한3교회의새로

운사역확장을통해서디나모지역에복

음이 편만해지고 모이는 무리와 믿는 자

의수가더해가게하소서.

�2교회의 현지 지도자들(죠발린, 슈프레

사, 에미-찬양팀 리더, 주일학교 교사들)

에게 성령 충만함, 능력과 복음의 열정을

채워주소서.

�최 진(1년 단기 사역자), 손승현(장기 팀

사역자) 형제가 알바니아 생활과 사역에

잘적응하게하소서.

�조태균, 오현미 선교사의 육이 강건하

게 하시고, 주님의 선교 비전을 알바니아

에서잘실천해가게하소서.

�찬양 사역자와 청년 단기 사역자들이 더

들어오게하소서(언어, 악기, 컴퓨터, 미술,

운동, 찬양, 예배, 노동 등 여러 면에서 사

역을도울수있는일꾼들을보내주소서).

�명은이의 학진학준비와더많은장학

금혜택을받을수있도록필요한학비를

위해.

�사역에 필요한 물품들을 채워주소서(차

량, 컴퓨터, 악기, 프로젝터등).

�5월 23일에 있을 제2회‘알바니아 목회

자포럼’의준비와알바니아교회에유익

한포럼이되게하소서.

<알바니아에서조태균, 오현미(은섭, 명은, 은진)

선교사드림>

2011년 5월호 선교통신 05News &TOWN

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

알바니아땅에하나님의새일을기 하며

사랑하는꿈의숲교회성도님들께

알바니아땅에하나님의새일을기 하며

Page 6: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경민 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과 부모를 섬기는

효도를 통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땀흘리며, 조국을위해목숨을바칠수있는민족의지도

자를 길러내기 위해 세운 학설립정신을 바탕으로 참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쌓게 하며 21세기를 이끌어나

갈 역량 있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학으로 새로

운패러다임의열린교육을실천해나가고있다.

경민 학은삶의가치를높이는전인교육의도장인동

시에 유비쿼터스 시 를 이끄는 인재양성소로서 전문지

식을 갖춘 엘리트 즉 프로를 만드는 실무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하게 추진하는 특성화교육 프로그

램 중 효충사관과는 국가의 미래를 향한 큰 꿈을 이루려

는젊은이들에게많은호응과각광을받고있다.

효∙충에바탕을둔리더양성

효충사관과는‘효’와‘충’에바탕을둔리더를양성하

는학과로‘효∙충∙신앙’의본교설립정신에바탕을두

고“사람이 된 후 학문이요, 명예요, 재물이다”라는 교육

철학의실현을위해2009년신설됐다.

인성을 기초로 인격(Be), 지식(Know), 행동(Do)을 겸비

한 리더육성, 효∙충에 바탕을 둔 투철한 국가관과 전문

성을 갖춘 직업군인 육성,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

률’시행에따라소요되는인력을양성한다.

전국 유일의 효∙충 교육 및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과

로 졸업 후 육군 3사관학교 학사편입 및 장교 임관이 가

능하다.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의 보편적 가치인‘효’와

‘충’에 바탕을 두고 인성을 함양하는 전문사관과‘효행

장려지원법’에 의거해 효교육지도사로서의 활동 및‘효

문화진흥원’에서근무할수있다.

졸업후장교∙부사관임관유리

졸업 후 직업군인을 희망한다면 육∙해∙공군∙해병

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육군 3사관학교에 편입해 장

교로임관할수있다. 또한장교의길을선택하고자한다

면 경민 학 졸업 후 육군 3사관학교로 편입해 육군 3사

관학교 진학반에 지원한 후 과정을 밟으면 된다. 육군 3

사관학교 진학반에 합격하면 장학금 및 급여가 전액 국

비로지원된다.

부사관의길을택한다면학부과정에있어학부과정편

입 및 장학금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택 구입 및 자

녀학비가보조되며, 하사(9급), 중사(8급), 상사(7급), 운사

(6급)으로서 공무원 우를 받게 된다. 독신자의 경우 군

숙소제공및의료시설을이용할수있고, 전국주요관광

지 내 군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년 이상 복무하

면연금혜택이주어지며, 33년복무시연봉의76%에달

하는연금혜택을받을수있다.

군 복무 후에는 효 교육지도사로서‘효 문화진흥원’

등관련기관에근무할수있으며, 군무원및국∙공∙민

간기업에취업하는데유리하다.

관련자격증으로는효교육지도사, 컴퓨터활용능력, 인

터넷정보검색사, 한자능력시험, 프리젠테이션, 문서실무

사, 위헌물관리기능사, 태권도 등 각종 무도, 군 복무와

관련한 자격증 등이 있다. 더불어 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프로그램을실시하고있다.

<정리=황인효안수집사∙자료=경민 학교>

2011년 5월호탐방06 News &TOWN

유비쿼터스시대이끄는인재양성소로자리매김해

효충사관과, ‘효’와‘충’에바탕둔교육철학실현

경민대학교

즐겁게공부하는대학·인류의미래를선도하는대학

즐겁게공부하는대학·인류의미래를선도하는대학

Tip

부사관이란? 군대에서 장교와 병사 사이에서 교

량 역할을 하는 간부로서, 하사, 중사, 상사, 원사의

계급으로나뉘어있다. 부사관은부대의전통과명예

를지키는간부로서지휘관이‘아버지’라면부사관은

‘어머니’라 할 수 있으며, “군대에 가면 사람되고 효

자된다”는 국민 교육 도장인 군 조직에서 내무생활

지도와 신상관리, 각종 장비와 보급품 관리 등을 담

당하는관계로효와충에바탕을둔인성과국가관을

요구한다.

장교란? 부대지휘관리및훈련하며부대의성패

에책임을지는지휘관을역임하는간부로서, 소위·

중위·대위를 칭하는 위관장교, 소령·중령·대령을

칭하는영관장교의계급구조로돼있다. 장교는군대

의 기간이므로 필요한 건전한 인격도야와 심신수련

을 통해 부하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통찰력과권위를갖춰야한다.

Page 7: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1. 체벌 : 자녀들을 키우면서 한 번도 매

를 들지 않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요? 성

경에서도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는 회초리

를게을리해서는안된다고했습니다. 그러

나 자녀를 상습적인 화풀이 상으로 삼지

말아야합니다.

2. 체벌은 언제 해야 하는가? : 만약 자

녀의 잘못이 드러나서 체벌을 해야 한다면

잘못을 저지른 그 즉시 해야 합니다. 아이

들의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효과적입

니다.

아이들은 그때가 지나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맞으면서

도왜맞는지이유를모를때가많습니다.

3. 습관적인 체벌 : 부모가 매를 습관적

으로 들면 아이도 잘못을 저질러 놓고 매

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잘못을 하고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

지 못하고‘한번 맞으면 그만’이라는 생각

으로 아예 매 맞을 각오를 하고 잘못을 저

지르게됩니다.

4. 체벌이 만병통치약인가? : “매를 아

끼면자식을망친다”는말이있지만, “자주

드는 매가 부모를 망친다”는 말도 명심해

야 합니다. 매를 들기 전에 부모 자신이 아

이들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얼마나 충실히

실천했는지먼저돌아보아야합니다.

5. 때린 후에 부모가 할 일 : 일단 자녀

를 때린 후에는 때린 시간보다 많은 시간

을 할애하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때린

자체에 해서는 자녀에게 용서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앞에자녀의잘못을용서해달

라고기도하는모범을보여야합니다. 잘못

을 용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부모가

되세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늙어도그것을떠나지아니하리

라”(잠22:6) <Pastore>

사도바울이 제2차 선교여행 가운데

들 던지역중의하나가데살로니가이

다. 사도행전 17장 2~3절에“바울이 자

기의관례 로그들에게로들어가서세

안식일에성경을가지고강론하며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

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

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

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 성경은 모세오경으로서 회당

에 비치되어 있던 것이었다. 랍비들은

매일 아침이면 그 성경을 펴 유 인들

앞에서 읽었다. 바울은 그

성경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 의

뜻을 풀어주었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한 가지 사

실을발견하게된다.

똑같은 성경에서 바울

은 그 속에서 예수 그리스

도를 발견하고 성경의 뜻

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었

지만 랍비들은 그것을 알

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무

슨말인가? 해석의차이라

는 것이다. 유 인들은 매일같이 성경

을 읽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

지만 바울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주님

을만났던것이다.

신앙은 바로 해석이다. 성경을 어떻

게 해석할 줄 아느냐에 따라 그 인생은

180도로 바뀌어서 하늘의 축복을 받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점

과시각으로인생을바라보고해석하면

인생의 문제는 풀리게 되는 것이다. 그

렇다면 그 해석의 능력을 우리는 어떻

게가질수있다는말인가? 다름이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남을 경험할 때

가능한것이다.

어느 날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

이사랴빌립보를여행하시다가가던길

을 멈추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그러

자제자들은이렇게말했다. “어떤이는

세례요한, 더러는엘리야, 어떤이는예

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더이

다”그러자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님은 이렇게 물으셨다. “그렇다면 너

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그러자

제자들은 머뭇거렸다. 그때 제자들 사

이에있던베드로는이렇게말했다. “주

는그리스도시요살아계신하나님의아

들이십니다”이것이 해석의 차이요 거

듭남의 차이다. 세상 사람

들은 예수님은 성인이나

예언자 정도로 알고 있지

만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은“예수님은 나의 그리스

도시오, 나의 구세주이십

니다”라고말할수있는것

이다.

이러한 해석의 눈을 가

진 사람은 세상에서 승리

하며 살아간다. 남들이 보

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들

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고

살아간다. 그들은 세상이 주는 커다란

고통과절망의늪에빠지더라도그곳에

서 탈출할 수 있다. 당황스럽고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더라도 침착하게 그 모

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해석

이다르기때문이다.

유리잔에 물이 반 정도 차있었다. 어

떤사람은이렇게말한다. “물이반밖에

없잖아?”하지만 어떤 이는“물이 반씩

이나 있네”라고 말한다. 해석의 차이이

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바라보면서

어떤 해석을 내리기 원하는가? 우리 주

변의 상황이 좀 어렵고 힘들더라도 낙

심하거나절망하지말고하나님의관점

에서해석할수있는행복한5월이되기

를기도한다. <김규형목사>

2011년 5월호 은혜나눔 07News &TOWN

겨자씨 신앙서적 추천

아빠는목사아들은동자승

박송주/ 넥스트cross

이 책은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목회를 내려놓고

아들을 짊어진 저자의 6년간의 희생적 삶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간증서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소아암이

완치된한소년의감동적실화이기도하다. 지독한항암

주사의 부작용으로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생기는 등 건

강을되찾기까지를감동적으로그려내고있다.

칭찬한마디의힘

용혜원/ 평단문화사

우리는이사실을기억하자. 칭찬은불가능을가능으

로만들수있다는것을. 그예로써헨리포드가가솔린

엔진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도 에디슨이 한 격려의 말

때문이었고, 허버트조지웰스가펜하나로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어느 출판사 편집장의 칭찬 한마디

로 시작되었다. 이‘칭찬 한마디의 힘’은 당신에게 밝

은미래를분명하게보게할것이다.

목회서신

좋은부모가되려면

짐번즈/ 두란노

좋은의도로아이를키우지만번번이벽에부딪혀두

손 두 발 다 든 부모들의 마음을 토닥여 주고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돕는 책이다. 이 책은‘하나님을 화롭게

하는 가정’에 한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부모 역할

에 자신없는 부모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좋은 부모가

될수있도록격려하고실제적인도움을제공한다.

해석과거듭남

자녀와체벌

Page 8: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08 News &TOWN

봄 부흥사경회 & 2011년 5월호

Page 9: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09News &TOWN

부활절 찬양 낭송극 예배 2011년 5월호

주주님님은은우우리리의의참참소소망망이이며며,, 전전부부이이십십니니다다!!

< 은혜찬양대“부활절 찬양 낭송극 예배”를 마치며…>

2011년

부활절을 맞으면서

우리 은혜찬양대는 기

존의여러절기행사시각

절기의 성격에 따라 준비해

왔던 축하음악예배 형식의 찬

양제를벗어나좀더새롭고신

선한 찬양제 행사를 시도하게

되었다.

지휘자윤용수집사님의지도하

에 부활절 행사를 위해 3월 둘

째주부터 찬양 낭송극 예배를

준비하기시작하여부활절주일

인 4월24일 오후 찬양예배로,

우리꿈의숲교회에서는처음시

도되는 찬양 낭송극 예배로 하

나님께올려드리게되었다.

내용은 예수님의 일생을 낭송극으로 연출하면

서 더불어 각 낭송극의 중간 중간에 같은 내용

의 찬양이 솔로와 합창으로 어우러지는 찬양제

의 성격으로,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공생애

시작과 더불어 예수님의 시험 당하심, 산상보

훈, 제자들과의 만남, 사마리아 여인과 세리장

인 삭개오와의 만남, 또한 예수님의 수난 당하

심, 빌라도의재판, 십자가지심등이순서에따

라 진행되고 마지막 피날레로 은혜 찬양대원

전체가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는‘할렐루야’

합창으로마무리짓는찬양낭송극예배였다.

배역이 결정되고 연습에 들어가자 처음엔 어색

해하던 출연자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점점

담대함을 얻고 맡은 배역을 정말 실감나게 연

기하게 되었다. 특히 예수님 역을 맡으신 송석

장 집사님은 중후한 목소리와 더불어 안정된

연기로 마치 미리 준비된 분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고, 떨리는 목소리의 아름다운 사마리아

여인을 연기한 정명희 대원의 간절한 목소리의

독백은 연습 중에도 많은 은혜를 받게 하였다.

또한 세례요한역의 김용철 집사님, 사탄 역의

김영완 집사님, 베드로 역의 조영빈 집사님, 삭

개오역의 김재연 대원, 빌라도 역의 김용신 집

사님도 마치 옛날 예수님 생존 당시의 인물처

럼생각할정도였다. 특히강도바라바역을맡

은 김장경 집사님의 독백은 연습임에도 울컥하

는 뜨거운 감격이 가슴에 벅차오르는 은혜를

느끼게할정도로우리의마음을흔들었다.

그러나 각 배역들을 위한

의상과 분장이 또 다른 숙

제로 우리 대원들에게 맡

겨졌다. 교회 예산은 턱없

이 부족하고 각 배역에 맞

는 의상은 절대적으로 필

요한 상황이라 지휘자 집

사님의 지혜로 여러 배역

이 골고루 소속되도록 조

를 5개로 편성하여 각 조

별로 의상을 준비하도록

하는 숙제가 떨어졌다. 어

떤 조는 여러 고증자료를

조사하고 옷감을 사서 옷

을직접제작한후액세서리등은각신분에맞

게치장하기위해집에있던여러물건들중적

당하다고 생각되는 소품들은 모조리 다 동원하

여그배역에맞는의상을준비하였고, 어떤조

는 인터넷을 통해 대여하는 방법으로 준비하는

등 각자의 주머닛돈을 털어가면서도 열심히 웃

으면서 준비하는 대원들을 볼 때 하나님의 섭

리와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

다.

또한 분장은 이금자 권사님의 따님이신 김민경

집사님이흔쾌히 13명배

역들의 메이크업을 맡아주셔서 그

놀라운솜씨로배역들의특성을살려분

장해주시는수고를아끼지않으셨다.

부활절 아침 주일 대예배를 마치고 점심시간

부터 준비가 시작되었는데 먼저 각 배역들의

분장이 시작되고 당시 의상을 함께 갖추자 그

동안 늘 함께 찬양드리던 우리의 대원들이 순

식간에 2000여년 전 유대 당시에 살던 예수님

과 제자들, 그리고 로마관리와 병정들로 변해

있었다. 서로를 쳐다보며 놀라움과 신기함으로

각 배역들은 자기들이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하는 의지로 그 눈빛이 결연하게 변해

가고있었다.

드디어 오후 찬양예배 설교 말씀 후에 최준혁,

이주현 대원의 내레이션으로 부활절 찬양 낭송

극예배가시작되었다.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소리 높여

외치는 세례요한의 외침과 예수님의 세례 받으

심으로 낭송극이 시작되어 예수님의 수난과 십

자가지심까지의생애가한눈에펼쳐졌는데, 특

히 주님이 십자가 지신 후 불려진‘영문 밖의

길’합창과‘예수나를위하여십자가를질때...’

의 합창을 부를 때는 우리 은혜찬양대원은 물

론이고 많은 성도님들까지 눈물을 흘리시면서

따라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성전가득히충만함을, 그리고말할수없는감

격이 우리들을 벅차오르게 하였다. 이어 그 감

격이 메시야의 대합창인‘할렐루야’합창으로

이어져 우리 은혜찬양대원 모두는 진정한 주님

의 은혜 속에서 2011년 부활절 찬양 낭송극 예

배를 하나님께 기쁨으로 올려드리게 됨을 하나

님께감사, 감사드렸다.

주님만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

며우리의참소망이시며우리의전부이십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기 시작한지

일 년이 다 되어서야 세례를

받은 초보 신자입니다. 제가

31년 동안 살면서 누린 기쁨

중에 지난 종려주일에 세례를

받았다는 기쁨은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세례를 받고 예배가 끝나자 목장 리더인 정은숙 집사님께서

축하한다며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을 안겨주셨을 때는 몇 년

만에꽃을받아보는일인지울컥눈물을흘릴뻔했습니다.

그누구보다저에게기쁨이더큰이유는저와제남편그리고

두돌이채안된딸아이, 이렇게저희세식구는지하월세방

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1년 동안 아이를 지금보

다더나은환경에서키울수있도록장막을허락하여달라고

하나님께기도했습니다. 그리하여얼마전하나님께서그기도

에응답하여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까지 선물을 받고 세례까지 받았

으니하나님은저에게선물을한꺼번에세개나주셨습니다.

남편과함께세례를받게해달라는기도도했지만워낙에직

업이 주말을 정해놓고 쉬지 않기 때문에 세례를 받지 못하였

지만 다음에는 꼭 세례를 받겠다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저희

남편은하나님을믿지않는사람인데저로인해반강제로교

회에다니게되었습니다. 하지만이렇게라도교회에다니고제

뜻에따라주는것만으로도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세례를 같이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드디어 세례교육 첫

번째날한시간내내인상을찌푸리고있는저희남편을보고

있을 때는“내가 정말 이렇게까지 해서 세례를 받게 해야 하

나…”라는생각도들었을뿐더러그날하루종일남편눈치를

보며 투정 받아 주느라 저도 자존심이 조금 상했습니다. 하지

만함께교육받는다는것은상상도못했던일이라함께교육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비록 남편이 세례를

받지못하였지만다음에는꼭받겠다고약속했으니거기에만

족하고감사합니다.

아직 저희 남편은 믿음이 없지만 요즘 저에게 행복하다는 말

을자주합니다. 그행복한마음또한하나님께서저희가족을

사랑하사믿음을굳건하게하기위해서일하고계신다고생각

합니다. 저 또한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

하면서 기쁨과 행복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 기쁨과 행

복함을 저희 시부모님도 함께 하고 싶어 요즘은 시부모님을

위해기도하고있습니다.

가끔 저희 남편과 시부모님 다 같이 교회에서 찬양하며 예배

드리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저희 가족 모두가 세례 교인이 되어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

하는예배자가되는그날까지기도하려합니다.

<여성14목장성현옥성도>

우리가족모두세례받는그날까지…

<세례식 간증>

주님영광받으소서…할렐루야!

<은혜찬양 장 서미아권사>

< 은혜찬양대“부활절 찬양 낭송극 예배”를 마치며…>

Page 10: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10 News &TOWN

2011년 5월호꿈의숲교회 청년공동체

3월 마지막 주 청년부 예배에 인도네시아

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박흥신 선교사님의

간증이있었다. 선교사님은‘하나님을사랑

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먼저 선교사님

자신의이야기를진솔하게해주셨다.

선교사님은 고 3때 문득 로마서를 읽다가

성령님의 인도로 마음이 뜨거워지셨다고

한다. 이후로붙들림을받아서주위의반대

에도불구하고신학교에가셨다고한다. 평

소음악을좋아하던그는MBC에서주최하

는‘홍콩가요제’에 참가하기도 했다. 우승

은윤복희씨가했고선교사님은집으로오

는길에라디오를들었는데, 라디오에서가

요제 소식을 알리며 안타깝게 탈락한 선교

사님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한다. 결승까지

갈 정도로 실력이 뛰어났지만 결선에서 복

음성가를 불러서 아쉽게 탈락했다는 것이

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그

는 이 열정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고, 신학교 내에 그룹사운드를 결성

하게되었다. 1970년대당시의신학교분위

기를생각하면상상도못할일이었다. 결국

허락을 받기 위해 전교생, 학장이 모두 모

인가운데한시간넘는공연을펼쳤고, 마

침내‘이런 형태의 음악을 시도해 봐도 되

겠다’는 허락을 받아냈으며, 이후 전국을

돌면서 찬양사역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

렸다고한다. 선교사님은이말씀을하시면

서, “처음무언가시작할때그것에대한열

정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반드시그안에역사하셔서영

광을나타내실것”이라는점을강조했다.

선교사님은 자신뿐만 아니라 선교사님의

주위에서 하나님께 열정으로 순종하고 믿

음으로 따르는 가운데 놀라운 역사를 경험

했던많은사람들의이야기를해주셨다. 선

교사님교회의한청년부부가스탠딩콘서

트 형식의 찬양집회에서 오랜 시간을 뛰면

서 찬양하던 도중 만삭이었던 자매의 양수

가 터지고 말았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위

험해서 수술을 한다고 해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소식을 듣고

급히달려온선교사님은모든것은다하나

님이 만드셨고 양수 또한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찬양하다가

이렇게 되었으니 하나님께 매달리자며 하

나님께 양수를 달라고 그 청년 부부와 함

께간절히기도했다고한다. 다음날아침 9

시에수술을하기위해의사들이병실로들

어왔을 때 없어졌던 양수가 하루 만에 다

생기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 누구

도할수없는, 오직하나님만이하실수있

는 일이었다. 이것을 전하시면서 선교사님

은“믿음은 실전에서 자란다. 믿는 것에서

그치는것이아니라행동할때역사가나타

난다”고말씀하셨다.

이 외에도 홍수가 난 동티모르에서 성령님

의인도하심으로물위를걸어복음을전파

시킨 선교사들의 이야기 등을 통해 청년들

은많은은혜와감동을느낄수있었다.

내세울 만한 다른 배경이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열정 하나만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던지면 하나님은 우리

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축복과 은

혜를 내려주신다는 것. 이 소중한 말씀을

언제나 기억하고 온전히 마음을 다해 하나

님께 순종하는 아름다운 청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31기 추다솔>

< 온전한하나님의뜻- 인도네시아선교후기 >

인도네시아? 인도? 동인도?

네덜란드식민지였던인도네시아는‘인니(印尼)’,

‘Indonesia’로 사람들이 종종 인도(印度, India)

와 많이헷갈려합니다. 인도네시아는 1만8108개섬으로이루어

진나라로세계에서섬이가장많은국가입니다.

인도네시아는중국, 인도, 미국에이어세계에서인구가4번째로

많은나라입니다.

수라바야는어디?

동자바 주의 수도인 수라바야는 자

바섬북동부해안에위치해있습니

다. 14C부터 자바섬 동부의 주요 교역 중심지로 2차 세계대전

때이어2번째로큰도시이며, 주요상업중심지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무슬림이 가장 많은 나라로 전체 인구

88%가무슬림입니다.

•인도네시아-수라바야로 8월초에꿈의숲교회 JDN청년부가단

기선교를 갑니다. 나아갈 때에 여러 가지 사역을 준비할 텐데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진행되어 가도록, 또 하나

님뜻에온전히순종하는청년부가되도록.

•단기선교 인원 40명을 동원하려고 합니다. 청년부를 비롯한

꿈의숲교회모든지체들이참여하여동원에어려움이없도록기

도해주세요.

•사역을준비할때부터단기선교가마칠때까지모든팀원에게

강건한 체력 허락하여주시라고 기

도해주세요.

•수라바야 땅에서 알라를 믿으며

살아가는 무슬림을 위해 기도해주

세요. 거짓의 영에서 자유케 될 수 있도록, 참 진리이신 하나님

을알고속히주께돌아올수있도록기도해주세요.

•여름선교에참여하고자원하는지체들이있지만재정적인어

려움으로 참여가 불가능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모든 환경과 여

건을허락하여주셔서어려움없이재정이채워질수있도록또

마음은 있으나 여건상 함께 가지 못하시는 분들은 물질로 후원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30기이정아>

하나님을사랑하는사람들- 박흥신선교사

인도네시아를품으며…

바울스쿨을다녀와서

처음바울스쿨얘기가나왔을때‘들어야되는건가? 토

요일이라는데…, 라고 망설이고 있을 때 상현 형제님이

바울스쿨을듣자고하셔서첫째주바울스쿨을들었다.

바울스쿨에서들은간증과얘기들은내가잘모르고있

던 부분들이 많았다. 모태신앙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하

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신실한 기독교인

이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너무 자만했었구나라는

생각을했다.

바울스쿨을 시작하고 나서 스스

로에게 난 하나님의 자녀이고,

제자이니까 당연히 만났을 것으

로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구나

하는생각들이내머릿속을복잡하게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항상 예배시간에나 수련회 때마다

반짝하는믿음으로살았던것같다. 지금도바울스쿨때

들었던말씀들이아른아른하다.

말씀 중에 사명에 대한 얘기가 있었다. 사명에 대하여

여러 가지 말씀들을 들었는데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

내고있던나에게는중요한얘기들이었다.

‘사명’이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의무적인 일이라는

생각에난하나님께서주신사명을잘실천하고있었는

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사명에 대

해서진지하게생각해보았다.

‘난학생이니까공부하는것이사명이고, 사회에나가서

직장인이 되면 직장 일을 잘 해나가는 것이 사명이겠

지?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의 사명은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는것이라’나는내게 주어진사명을잘 실천해 나

가기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여겨졌다.

아직 하나님의음성을듣지못

한 나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백성으로 돌

아오게만들고싶다는생각이많이들었고, 그렇게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

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인생에서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그 우선순위

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도알게되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중요시하면서 하나님께 한 걸

음더나아갈수있었으면좋겠다. <35기장혜승>

우선순위를정한인생계획

입으로만하나님을찾은나를반성

하나님의자녀로서사명을찾게돼

2011년 4월 9일토요일. 뜨거운마음없이의무감으로청년부전도모

임에 참여했습니다. 전도를 나가기 전 기도를 할 때 기쁨 없이 무거

운마음으로‘요나도억지로하나님의말씀을전했지만하나님의말

씀을 들은 니느웨 백성들이 돌아왔듯이, 오늘 내가 의무감으로 전도

한다 할지라도 전해지는 복음이 듣는 자들을 살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사람들에게접근못하고석계역근처를왔다갔다하는중에

출구에서올라오는한남학생에게말을걸게되었습니다. 큰 기대없

이예수님을믿느냐고물었고, 그 학생은아니라고했습니다. 그렇게

신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에

대해서도말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같이기도할수있겠냐고그학

생에게제안을했습니다. 그래서조금외진곳으로가서예수님믿는

것에 대해 설명하고 영접기도를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오지

않겠냐고 권했는데, 그 다음날, 그 학생이 우리 청년부 예배에 오게

되었습니다!

전도의미련한것으로영혼이인도될수있음을경험할줄이야! 출발

할때무거웠던마음은사라지고신났습니다. ‘노방전도가과연지혜

로운 전도의 방법인가?’, ‘너무 공격적인 전도는 아닌가?’‘너무 강

요하는 것 아니야?’하며 하나님의 전도의 일을 막는 세상의 논리와

우리의상식넘어전도의미련한것으로사람들을구원하기를기뻐하

신다는말씀을따라전도를멈추지않는저와우리공동체가되었으

면좋겠습니다. <28기박상현형제>

전도모임소감문

노방전도에서얻은기쁨

Page 11: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5월호 11News &TOWN

주님사랑고백

“내게능력주시는자안에서내가

모든것을할수있느니라”

내 삶의 성경말

빌립보서4장13절

최은식 안수집사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 말 을 통해 은혜받게 하시고,

어떤 환경과 시련에서도 나를 지금 이 자리에 있

게 하심을 감사한다. 넉넉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

나서경제적인어려움속에서학창시절을보내고,

직장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상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면서 하나님과의 거리가 멀

어지기 시작한 것을 느끼면서도 죄책감도 없이

‘내가 처해 있는 환경을 하나님은 이해하실 것이

다’라고 생각하면서 성실히 일하면 경제적인 면

과가정모든환경이좋아질것이라고믿었다.

열심히일하면서최선을다해생활했지만, 생활

에별차이가없음을알게됐다. 그러던중부모님

의기도가생각이났고, 그기도로인해내가있음

을깨달았다. 그말 이나의뇌리를스치면서‘너

는 내 것이다. 내 안에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

다’는 확신과 믿음이 왔다. 그 후 나의 생각과 행

동이긍정적이고도전적으로변화했다.

그러던 중 앞으로 나의 삶에 해서 생각하고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 하신

“너는너의고향과친척과아버지의집을떠나내

가네게보여줄땅으로가라”고하신말 이나에

게 와 닿으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계기가 됐

다. 구에서 나의 삶의 모든 기반을 남겨두고 서

울로 오게 하시고, 꿈의숲교회로 오게 하셨다. 모

든 것이 다른 곳에서 신앙생활과 사회생활이 순

조롭지 않았지만, 힘들 때마다 내가 지쳐 있을 때

면 이 말 으로 나에게 힘주시고, 능력주시고, 하

나님과함께할수있었다.

앞으로도 항상 이 말 붙잡고 하나님이 기뻐

하시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가시는데 동역자

로서최선을다해살아가기를소망한다.

먼저 집사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간략하게소개부탁드릴게요.

저는 현재 엘림 재가 노인복지센

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

다. 엘림 복지센터는지난 2008년

7월 1일 전국적으로 실시된‘노인

요양 보험제도’에 맞춰 열렸는데

요, ‘노인요양보험제도’는 65세이

상 노인 중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계시고 심하게 아프신 분들에게

바쁜 자녀를 대신해 나라에서 방

문 간호, 방문 목욕, 방문 요양 등

을실시하는제도랍니다. 제대로된

의료혜택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

시는어르신들에게제가도움이된

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바쁜 생활도 너무나 기쁘고 행

복해요.

집사님이이일을하게되신계기가특별하다고들었는

데요, 어떻게시작하게되셨나요?

저는외딴섬에서태어나배고픔과소외됨, 배우지못함

등 너무나 부족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나중에 꼭 어려

운 이웃을 돌보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었어요. 특히나

저는 어르신들에 대한 애정이 많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간호사로서 25년간일하는동안에도“언젠가돈을벌면

전국 오지를 다니면서 산골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목

욕도시켜드리고이발도시켜드리고싶다”라고입버릇

처럼말하곤했었죠. 그렇기때문에 3년간낮에는병원

에서근무하고밤에는사회복지사공부를해야하는힘

든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즐거움과

기대로임했답니다.

3년동안이나일과공부를동시에하는것은굉장히힘

든 일이었을 텐데요, 힘드실 때는 어떻게 이겨내셨나

요?

사실한때는기도가속히응답되지않아서실망한적도

있었어요. 그런데그때마침우리교회에서부흥회를했

는데, 설교시간에‘소원과기도제목이있는사람은솔로

몬처럼일천번제를드리면서작정기도를하면하나님께

서속히응답해주신다’는말씀이강하게제마음을울

렸죠. 그래서 그 이야기를듣고저도그렇게하기로마

음먹었어요. 그때부터 순종하는 마음으로 새벽마다 일

천번제 예물을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3년째 되던 해에,

하나님께서 정말 놀라운 방법으로 제게 응답을 해주셨

습니다.

바로 3년간의공부를마치고자격증을막받아들자마자

복지센터운영을시작했습니다. 시기가 이렇게딱맞기

란정말힘든일인데, 하나님께서인도해주신덕분에무

사히센터운영을시작할수있게되었습니다. 이 외에

도제가드렸던저의기도제목이모두이루어지는역사

가나타났죠. 이 때 이후로 일천번제에대한마음이더

욱강해졌고, 지금도 믿음으로일천번제예물을꾸준히

드리고있답니다.

일천번제를진심을다해드리는모

습에서하나님에대한집사님의강

한믿음을느낄수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를 사랑

하시고, 또한 복 주실 것을 믿습니

다. 그렇지만 우리가 다른 노력은

하지않은채, 그저‘하나님께서돌

봐주시니 모든 것이 다 잘 될 것’

이라는마음으로그자리에가만히

멈춰만있다면, 하나님의일을제대

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공부를 게을리했다면 지금

의 저는 없었겠죠.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열성을다해노력하고도

전해서능력을키워보세요. 그렇다면좀더제대로하나

님의일을할수있을것이고, 이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는더많은은혜와축복을내려주실것을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을진정으로사랑하신다면, 그 사랑의 표현

을행동으로옮겨보세요. 입으로고백하는것도물론좋

은방법이지만, 우리가 정말사랑하는사람에게아낌없

이모든것을다내어줄수있듯이, 하나님도 그런 열

정으로 사모해보세요. 저는 앞에서 말했던 일천번제를

더많은분들이하시기를원합니다. 하나님은가만히받

고만계시는분이아닙니다. 우리의정성과사랑을보시

고더크게부어주시는사랑의주님이십니다. 이것을믿

고좀더적극적으로사랑을표현하는성도님들이되시

기를기도합니다.

좋은말씀정말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일과관련해서

기도제목이있다면말씀해주시겠어요?

저희 부부는 현재 노인복지에 대하여 더 큰 꿈을 가지

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 중인데요, 이와 관련해

서새로운기도제목을가지고시작한제2의일천번제가

벌써 560번이 넘었습니다. 첫 번째 기도제목은 1만평

이상 되는엘림노인전문병원을세우는거예요. 요즘

같은고령화사회에서제대로된복지시설이부족해큰

불편을겪는노인들이해마다늘어나고있습니다. 이분

들이충분한혜택을받을수있도록노인대학과미술치

료, 음악치료, 웃음치료와 같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있고, 무엇보다도편리하게의료혜택을받을수있는공

간을 지어 어르신들을 도와 드리는 것이 저의 첫 번째

꿈입니다.

두번째는방문용대형목욕차와무료급식차로전국을

다니며 시골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대형 목욕차는

국내 단 한 곳에서 밖에 생산이 안 돼 그 비용이 만만

치않아기도중에있습니다. 이중어떤기도제목을들

어주실지저는아직알수없습니다. 그러나 이 두 기

도 중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

주시리라믿고오늘도기도합니다.

<31기추다솔, 34기김수연기자>

꾸준한기도가하나둘씩이뤄지는기적경험해

하나님의은사에노력을더해능력키워야

순종하는마음으로드린일천번제

●아주특별한인터뷰● 박성자집사(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장)

�포토뉴스�

“우리교회숨은주역을소개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했지만 철저한 준비를통해 성전 문을 지켰던 문지기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부활절을 맞이해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함과동시에 진행된 여러 행사에는 묵묵히 봉사하고 힘써주신많은분들이계십니다. 십자가 제작을 위해 애쓰신 최재관 관리집사님, 은혜찬양 부활절 칸타타에 사용될 꽃꽂이 장식을 위

해 고생하신 미화팀 그리고 주님 안에서 기꺼이 애써주신모든분들께감사의말 을전합니다.

<사진=강구하집사>

▲ 꾸준한 기도를 바탕으로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고 있는 박성자 집사님(오른쪽)과 항상 함께하는남편반병윤안수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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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호웰 빙12 News &TOWN

부활절, 성탄절, 추

수감사절이 되면 어

김없이시온, 샤론, 은

혜찬양 는 특별찬

양을 준비하여 축하 음악예배 시간에 하나

님께 광을 돌립니다. 이때 특별 찬양에

흔히‘칸타타’라는 용어를 붙여 표현합니

다. 부활절 칸타타, 성탄절 칸타타, 추수감

사절 칸타타 등으로 표현하지요. 그렇다면

칸타타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그냥

절기상의특별찬양을지칭하는말일까요?

칸타타(cantata)는 17세기 초엽에서 18세

기 중엽까지의 바로크시 에 가장 성행했

던 성악곡의 형식으로‘노래하다’라는 뜻

의단어‘cantare’에어원을두고있습니다.

일련의 이야기풍의 가사를 바탕으로 한 다

악장 성악곡을 가리키며, 독창, 중창, 합창

등성악의모든종류로구성됩니다. 칸타타

는다루는주제에따라세속칸타타와교회

칸타타의 2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교

회 칸타타는 보통의 교회 찬양에서 사용되

는모든칸타타가해당됩니다. 바흐 부분

의칸타타작품들이이에해당합니다.

그에 비해 세속 칸타타는 교회 칸타타를

제외한모든것들이해당됩니다. 예를들어

바흐가 작곡한‘커피 칸타타’라는 작품은

기독교적인 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커

피애호가들의 이야기를 노래한 표적인

세속칸타타입니다.

칸타타의 원래의 뜻으로 보자면 현재 우

리교회에서부르는부활절칸타타, 성탄절

칸타타라는 표현이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부활이나성탄같은일관된주제에따른이

야기풍의 모음곡으로 독창, 중창, 합창 등

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칸타타라고 불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엄 히 말하면

한작곡가의통일된곡이아닌여러작곡가

들의 곡들을 편의상 편집하여 하나의 흐름

을 만든 것이고, 규모도 실제 칸타타에 비

해작기때문에우리교회에서불리는축하

음악예배의 칸타타는 약식 칸타타 정도로

표현될수있을것입니다.

이은만집사

치과교정과전문의

뮤직칼럼 _ Music and Life (5)

체로 어린 아이들은 쉽게 잠에 들지

못하고, 자더라도 중간 중간 깨는 경우가

종종있다. 잠에서깨면현실과꿈을구분

하지못한채울거나보채는바람에가족

들이 피곤한 경우가 많다. 쉽게 잠투정이

라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아이의

심리적 상황을 반 한 현상이기 때문에

부모의관리가필요하다.

4살과1살두여아를키우고있는워킹

맘인 이혜린(34세) 씨는 요즘 밤에 잠을

제 로 이루지 못해 낮 동안 회사에서도

계속멍한표정을짓기일쑤다. 하지만정

작 본인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

라더욱문제다. 바로4살된첫째아이가

밤에 자다가 깨어나서 소리 지르며 우는

통에가족모두가잠을제 로자지못해

수면부족을호소하고있다.

어린아이들은꿈의경계가모호

사람이꿈을꿀때뇌파는각성기와거

의 비슷하게 나타나면서 기상 후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느라 뇌가 활

발하게활동하게된다. 이처럼꿈은렘수

면 중 일어나며, 이런 꿈 수면을‘마비된

신체 내의 활동하는 뇌’라고 묘사하기도

한다. 이런꿈수면의단계에서깨게되면

꿈의 내용이 현실인지 꿈인지 순간적으

로구분을못하게될수있다.

아이들이 잠을 자다가 깨서 우는 경우

는 꿈 수면을 하던 중에 꿈에서 갑자기

깨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아

이들의경우꿈과현실을잘구분하지못

하기때문이다. 예를들어무서운꿈을꾸

었는데 꿈에서 깨어나서도 꿈에서 느낀

공포감이 그 로 느껴지고 마치 현실인

양 느껴지는 것이다. 이처럼 아이들이 자

다가 깨서 발작적으로 소리치며 울며 공

황상태를 보이는 것을‘야경증’이라고

한다.

겁이많고예민한아이더심해

아이들이 잠을 자는 동안에는 성장호

르몬이 분비된다. 하지만 야경증이 있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수면시간

이 부족할 수밖에 없고, 이는 곧 성장의

저해로이어지게된다. 특히잠을못자면

식욕이 떨어지고 신경이 예민해지므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악

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야경증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다른 아이들

에비해겁이많고예민한성격인경우가

많다.

서럽거나 무섭거나 힘든 정신적 스트

레스가 있기 때문에 꿈에서 깨어나서도

울어야 할 정도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새

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해서 고통스러

워하고있는경우도있고, 하기싫은일을

억지로 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

도있다. 아직자신의감정표현을말로제

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아이들이기 때

문에 부모가 주의 깊게 살펴보고 차분하

게이야기를나눠보아야한다.

수면장애 한방클리닉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한의학에서는 마음과 몸

은서로다른둘이아니라하나이므로오

장육부를 다스려 사람의 정서를 다스릴

수 있다고 본다. 야경증이 있는 아이들은

감정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증

상이호전되는것을느낄수있으나, 근본

적으로 떨어진 몸의 기력을 건강하게 되

돌리고 약해진 심장과 담의 기운을 키워

주지 않으면 조그만 스트레스에도 다시

야경증 증상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몸과

마음의건강을함께되돌릴수있는한방

적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도움말=자미원한의원허정원원장>

온가족이잠을못자는‘야경증’

자다가꿈에서깨면현실과차이못느껴

아이의편안한상태유지가큰도움

칸타타(cantata)의뜻과분류

부활절칸타타, 성탄절칸타타

칸타타는특별찬양을가리키는말인가요?

Page 13: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5월호 참아름다워라 News &TOWN 13

성공회 목사이자 시인이다. 형이상학파

시인의 선구자로서 표작에‘벼룩’,

‘일출’과 같은 노래와 소네트, ‘성스러

운 소네트 10번’이나‘관’이라는 종교

시가 있다. T. S. 엘리엇 등에 향을 주

었고, 헤밍웨이의‘누구를 위해 종은 울

리나(For Whom the Bell Tolls)’의 제목

은 존 던의 <기도문> 중 한 구절에서 따

온것이다.

존던(John Donne, 1572~1631. 3.31)

Page 14: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5월호14 News &TOWN

건강한 교회

■■ 2011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마치고 ■■

성령이친히우리의영과더불어우리가하나

님의자녀인것을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또

한상속자곧하나님의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위하여고난도함께받아야할것이니라

(롬8:16~17)

고난주간을 주셔서 값없는 십자가 사랑에 대

해묵상하는시간을주심에감사한마음으

로이번고난주간을맞이했다.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는 4월18일

부터 23일까지 한주간 이루어졌다.

첫째 날은요한복음 1장 29절~37절

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말씀

이전해졌다. 세상죄를지고가는어

린 양예수그리스도, 한 사람 한 사람

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었다. ‘우

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

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

가아직죄인되었을때에그리스도께서우리

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

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6~8).’

라는말씀이설교내내기억났다.

둘째날은요한복음4장 27절~30절로, ‘그리

스도를 만난 사람’이라는 말씀이었다. 수가성

에서 예수를 만난 여인을 다룬 본문이었다.

단 한 사람을 위하여.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와 현재까지도 알고 있는 예수

를 보고“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

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

도가아니냐”고백했다.

셋째 날은 요한복음

13장 21절~30절로‘나를 팔

리라’라는 말씀이었다. 가룟 유다는 예수가

메시아임을 인정했지만, 그런 메시아가 십자

가를 질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십

자가를진어린양의메시아는자신의원하는

메시아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예수를은삼십에넘겼다. ‘네보물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21).’그는

눈멀어있었던것이다.

넷째 날은 요한복음 18장 15절~18절로, ‘문

밖에 선 제자’라는 말씀으로, 베드로를 다룬

말씀이었다.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

코 버리지 않겠나이다(마26:33)”,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35)”.라고 고백했던 베드로는 보잘 것 없는

계집종앞에서예수의말씀대로주를세번

부인했다(요13:38, 막14:72).

나는 베드로의 이 고백을 생활에서

자주 묵상하며 기도하곤 한다.

‘주님, 모두가 주를 부인하더라

도 나는 주님을 구주로 고백하

게하여주세요. 그러나주님의

능력이 아니면 이 일을 감당할

수없습니다.’

감사한 것은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자신을 부인하여 예수님 볼

낯이없던그베드로를친히먼저다가

가 만져주시고, ‘내 양을 먹이라(요21:15).’는

사역 또한 허락하시는 것이다. 은혜가 아닐

수없다.

다섯째 날은 요한복음 18장 28절~38절로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라는 말씀으로, 빌라

도의재판에대해다룬말씀이었다. 빌라도는

예수를 보고 죄가 없다고 여겼다(눅23:4). 그

러나 그는 사람들의 아우성을 두려워하여 바

나바 대신 죄 없는 예수에게 십자가를 지게

했다. 빌라도의재판에서우리는진리와비진

리가싸울때진리편에서야하고, 다수결이

아닌 진리를 따라야 하고, 편법 아닌 진리의

편에서야한다는교훈을얻을수있었다.

여섯째 날은 요한복음 20장 1절~10절로‘무

덤을 찾은 제자들’이라는 말씀으로, 부활절

아침예수님을찾아무덤으로간제자들의모

습을다루었다.

막달라마리아의이야기를다룬뒤예배에대

한메시지가이어졌다. 우리의예배는예수님

을추억하기위해서도아니고, 2000년 전 예

수님의가르침을되새기기위함도아니고, 막

달라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시신이라도 한 번

보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죽은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배에 나온다면 이런 예배는 참되

지 못할 터인데,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주인,

우리가믿는하나님은죽은자의하나님이아

니라 산자의 하나님이시다. 그렇기에 우리는

참된예배를드릴수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

고또한우리를의롭다하시기위하여살아나

셨다(롬4:25).’나는‘왜하나님은우리를사랑

하실까, 에 대해 자주묵상하고기도중에묻

기도 한다. 나의 많은 궁금증에 대하여 답을

내릴수없는이유는그사랑이측량할수없

고, 사람의 한낱지혜로헤아릴수없기때문

이다. 내상식으로이해할수있는사랑, 사람

의지혜로이해할수있는십자가가아니기에

감사하다. 그 사랑을 이번 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되는한주동안에도말씀과기도를통해

느낄수있었기에귀한시간이되었다.

<청년부34기구하람>

값없는십자가사랑에감사하며

120만 외국인들이 함께 살고 있는 한국은 이제 더 이상 단일

민족국가라고 할 수 없다. 급속한 세계화의 현상에 따라 10년

후면 인구의 10% 이상이 국제결혼을 통한 다문화가정이 될

전망이며외국인들과더불어사는삶은피할수없게되었다.

그중에서도한민족과가장유사한외국인은역시몽골인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재한 몽골인은약 3만명으로 각종취

업연수, 유학, 사업 등의 이유로 체류 중이다. 물론 1/3가량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되고 있다(외국인출입국관리사무

소 통계자료실). 비록 불법으로 거

주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기위해몸부림치는사람들이다.

상당히 많은 몽골인들이 우리 교회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복음에 개방적이며 수용

적인 편이다. 그러나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한국교회 내부로 들어오지 못한

채서성거리다세속적인유혹에탐닉하

면서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꿈의

숲교회내몽골어예배도교회주변의몽골청장년들을복음으로

섬기기위해개설되었다.

2010년 9월부터모임이시작되었다. 개척을도운사람들은중

곡동에 있는 한국중앙교회의 몽골어예배 리더들이었다. 꿈의

숲교회 최창범 담임목사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오르나

전도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재)와바이라얼지부부가꿈

의숲교회 측의 요청으로 파송되어 오게 되었다. 기존 일반 예

배 시에 등록해서 다니던 몽골인들도 있었고 그들의 관심과

협력을기대했었지만결국새롭게출발할수밖에없었다. 처음

에는3~4명만모여예배드릴경우도허다하였다.

요즘은 꾸준히 10명 이상 참석하고 있으며 조만간 20명 이상

배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3부로서는 오르나 전도사의 주관

으로성경공부를진행하고있는데상당히참여도가높고은혜

로운학습시간이되고있다.

향후 몽골어예배는 다양한 사역계획을

갖고 있다. 전도초청잔치 및 야외예배,

성경공부, 타 몽골인교회들과의 교류

및 연합활동, 본 교회 성도들과의 연

합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본교회성도들의더많은관심

과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무엇보

다 좀 더 아늑하고 방음이 잘 되는

독립적 모임공간이 절대적으로 시

급한상황이다.

또한 오는 5월 8일 주일오후찬양

예배는 몽골어예배 헌신예배로 드려지는데, 온 교인

들에게본예배의존재와사역을알릴계획이다.

이들은 때가 되면 모국으로 돌아간다. 한국에 있는 동안 하나

님의사랑과은혜를경험하고거듭남을체험하면돌아가서훌

륭한사역자로쓰임받을것은분명한사실이다.

이제 국내 외국인 사역은 한국교회의 중요한 몫이 되고 있다.

꿈의숲교회도향후몽골어예배를기점으로해서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등다른외국어예배도활발하게일어나서세계를향

한하나님의소중한도구로발돋움할수있길소망해본다.

<몽골예배팀>

꿈의숲교회몽골인예배

сайнбайнауу: 샌밴오(안녕하세요?)

4월 14일, 본교회에서는 종암경찰서장으로 부임

하신 강인철 총경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교경협

의회에 관계되는 지역교회 목사님들, 종암경찰서

직원, 그리고 본 교회 교우들 100여명이 모여 은혜

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경회장이신 담임목사

님께서는 느헤미야 2장1절~10절을 본문으로“일

어나 성을 건축하자”는 말 을 전해주셨고 특별순

서로 종암경찰서 신우회와 성광교회 카리스 중창

단이찬양으로하나님께 광을돌렸다.

신임 서장님은 감사의 말에서 교회와 경찰이 하

나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며, 교회의 많은 관

심과 기도를 부탁하 다. 특별히 이날 신임서장님

은 종암경찰서를 표해서 지역을 위하여 수고하

시는 교경협의회장인담임목사님께감사장을수여

했다. <김규형목사>

강인철종암경찰서장취임감사예배

“일어나성을건축하자”

Page 15: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3세 번성과 열두 제자 비전을 품고 시

작된 SOL3단계 리더훈련이 시작된 지 벌

써 중반이 지났다. 특별히 지난 4월 3일(주

일)부터 시작된 SOL3단계 리더훈련은 각

각 10주간의 SOL1단계 제자훈련, SOL2단

계사역훈련을수료한이들이받는강도높

은 훈련임과 동시에 1년 반 동안의

SCHOOL OF LEADERSHIP 1기의마침표

를찍는훈련이기에그의미하는바가크다

고 할 수 있다. SOL의 학사관리는 10주간

의 강의와 세미나, 그리고 인카운터성령수

양회로구성되어있다. 이는리더로서의체

질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사과정으

로서배움과 성의조화를위해반드시거

쳐야할과정이라할수있다. 다시말해10

주간의강의를통해 적지혜를얻을뿐만

아니라 인카운터, 리인카운터, 포스트 인카

운터 성령수양회를 거침으로 리더로서 반

드시 갖추어야 할 성훈련과 전인적인 치

유가함께이루어진다는것이다.

우리 꿈의숲교회는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은 헌신된 리더들을 배출해내길 원한다.

그 방침과 비전에 따라 이번 SOL 3단계 리

더훈련의 모든 훈련생들은 5월 27일(금) 오

전부터28일(토) 오후까지1박2일간은혜의

동산, 양수리수양관에서 포스트인카운터

성령수양회를 갖게 된다. 전인적인 치유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이 포스트인카

운터 성령수양회는 SOL3단계 리더훈련생

들에게있어평생잊지못할 적사건과추

억을가져다줄것이다. 또한우리교회에서

실시한 인카운터 성령수양회를 한 번 이상

참여한성도는포스트인카운터성령수양회

에참여할수있는기회를갖게된다.

성경에서말 하시길“이르시되내가은

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

를도왔다하셨으니보라지금은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라고 말 하셨다. 은혜를 사모하

는 SOL 3단계 리더훈련생들과 은혜를 사

모하는 많은 성도님들이 그날의 집회장소

를 가득 채워 자리가 부족해서 어쩔 줄 몰

라 하는 그런 행복한 상상과 기 를 해본

다. <김기태목사>

단신

News &TOWNNews &TOWN

2011년 5월호 15교회소식

5월의 행사

1일 제11회 새생명축제

7일 인도네시아 선교 바자회

8일 가족주일(유아세례), 몽골인과 함께 드리는 예배

10일 용천노회 체육 회

15일 교사 컨퍼런스

20일 구역장, 목장 야외예배

27~28일 SOL 3단계포스트 인카운터 수양회

28일 제14기 알파코스 초 만찬

제27회 용천노회 체육 회

본 교회 소속 용천노회남선교회

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 회가 5

월 10일(화)에 개최된다. 의정부시

소재경민 학에서열리는이번

회에는 20여개 교회가 참가, 항

전으로 열띤 응원과 함께 배구, 족

구, 피구, 릴레이 경기가 벌어질 계

획이다.

인도네시아 선교 바자회

5월 7일, 본 교회 여전도회 연합

회 주관으로 사랑의 바자회가 열

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앞마당에서 펼쳐지는바자회

수익금으로 올해 8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꿈의숲비전센터로 단기

선교를떠나는청년부의 사역비로

사용될예정이다.

몽골인과 함께 드리는 예배

5월 8일 오후 찬양예배 시에는

몽골인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올

해부터시작된몽골인예배는 매주

오후 2시에 지하 아삽홀에서 드려

진다. 이날 몽골인들이 준비한 찬

양과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그 예

배를 섬기는 오르나 전도사의 설

교가있을예정이다.

* 발행에협조해주신당회, 교역자, 행정실, 성도여러분들께감사드립니다.

* 꿈의숲교회지역신문‘뉴스앤뉴타운’리포터와원고를모집합니다.

꿈의숲교회에 등록하신 분들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원고는 수시로 접수하며, 원고의 채택 및

편집은본지편집위원회의재량에의합니다. 지역의아름다운소식과정보를기다리겠습니다.

(원고및사진접수: 김규형목사[email protected])

News&TOWN

발행인┃ 최창범

편집인┃ 이 일

편 집┃ 김규형 황인효 김기순 박승환

김익수 강구하 이은만 최애심

박성은 장보미 김현지

기 자┃ 구하람 김수연 추다솔

발 행 소 ┃ 꿈의숲교회문서선교회

www.jangwidong.org

서울성북구장위1동206-3

제 보 ┃ Tel.911-1471 fax.917-2097

편집디자인 ┃ 환경일보(715-7114)

최창범 담임목사 CTS 방송설교

[빛으로 소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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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방송송시시간간:: 매매주주수수요요일일오오후후55시시5500분분

125. 약점이걸려넘어진사람

126. 사명을잊은지도자

127. 하나님께바쳐진나실인

128. 삼손을떠나가신하나님

129. 신상을만든사람들

130. 자기소견 로행한사람들

131. 하나님만섬기라

132. 믿음의눈을열라

133. 하나님이만드신나

134. 믿음의말을하라

135. 마음의상처를치료하라

136. 역경을극복하라

137. 씨를뿌리는삶

138. 너는복이될지라

139. 말 을따라간사람

140. 믿음의땅에서만난기근

141. 고난속에서준비한미래

142. 여호와께감사하라

143. 거기서도전도하리니

144. 내집을채우라

145. 말 이육신이되어

146. 생명수가흐르는교회

147. 말 에의지하여그물을던지라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8. 하나님께기도하는교회

149. 꿈꾸는사람요셉

150. 꿈꾸는자가오는도다

151. 하나님이주신기회

152. 이루어지는꿈

153. 독자이삭을드리라

154. 여호와이레

155. 가를지불하는삶

156. 이삭의아내를택하라

158. 결혼과선택

157. 결혼과하나님의뜻

159. 아브라함의죽음

160. 이삭에게계속되는축복

161. 그가다시사셨다

162. 베드로의눈물

163. 예수그리스도의십자가

164. 예수그리스도의피

165. 아들을살린어머니

166. 믿는자가되라

167. 네가나를사랑하느냐

168. 참된예배를드리자

169. 축복의기회를잡으라

170. 다만말 만하옵소서

171. 아말렉을도말하라

172. 나를비우고낮추라

173. 주의집에거하는자

174. 세종류의사람

175. 예수님의흔적

176. 참된신앙인의삶

177. 있는자에게더주시는은혜

178. 아름다운교회입니까?

179. 나를향하신하나님의뜻

180. 네가낫고자하느냐

181. 오직예수만보이더라

182. 하나님의날을사모하라

183. 하나님이복되게하신날

184. 하나님이받으시는예배

185. 하나님이응답하시는예배

186. 하나님이기뻐하시는예배

187. 하나님이선택하신예배자

188. 하나님이칭찬하신예배자

189. 하나님이찾으시는예배자

190. 아홉은어디있느냐

191. 소원을이루어주시는하나님

192. 애절한기도

193. 눈물의기도

194. 믿음의기도

195. 가르치고지키고

196. 눈이밝아진사람

197. 예수님의살과피

198. 두려워하지말라

199. 깊은데로가라

200. 모으는자와헤치는자

201. 목수로오신예수님

202. 목수로사신예수님

203. 예수님을바라보라

204. 너는내것이라

205. 마음의생각을지키라

206. 잠잠히하나님만바라라

207. 토기장이와진흙

208. 선한일을행하라

209. 믿음으로얻는상

210. 두갈래길

“전도도 내가 먼저, 축복도 내가 먼저”라

는 주제 하에 시작된 제11회 새생명축제가

5월 1일 주일 1, 2, 3부 예배시간에 진행된

다. 어미닭이 알을 품듯 12주간 우리에게

맡겨주신 혼들을 가슴에 품고 날마다 기

도하며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열심히

섬겼다. 이날바리톤강형규교수의특별찬

양이있을예정이며, 오후찬양예배시에는

한국 색소폰 오케스트라 예수 선교단의 힘

찬 찬양으로 새생명축제를 더욱 빛내줄 것

이다. 이번새생명축제를통하여우리가바

라는 300명의 하나님의 VIP들이 결신하고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가 될 것이라 믿

어 의심치 않는다. 이 날 행사를 위하여 많

은 제직부서들이 주차봉사, 안내위원, 새가

족 접, 식당봉사위원을비롯해보이지않

는곳에서수고하시게된다. 하나님께서기

뻐하시는 새생명 전도사역을 통하여 우리

교회가 초 교회처럼 적으로 부흥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좋은 모범이 되기를 간

절히바란다. <김규형목사>

SOL 3단계 포스트 인카운터 수양회

구역과 목장의 부흥을 위하여 헌신하는

리더와헬퍼들이봄을맞이하여야외로나

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친교의 시간을 갖

고자 한다. 꿈의숲교회에 믿음의 뿌리를

내린 하나님의 가족들을 적으로 돌보느

라애쓰고수고하는그들의노고를치하하

고자오는5월20일세미원(양평군소재)으

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전반

기 여러 가지 사역에 지친 과 육을 하나

님이 만드신 오묘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쉼을 얻고,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는 재충

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교우들의 많은 관

심과 격려를 바라며, 앞으로 구역장과 목

장리더들이 지치지 않고 왕성하게 사역할

수있도록뜨거운기도를부탁드린다.

<김규형목사>

구역장, 목장리더 야외예배

제11회 새생명축제

Page 16: 2011년05월 뉴스앤뉴타운

2011년 5월호전면광고16 News &TOWN

교회학교 소개서울시 성북구 장위1동 206-3Tel : (02)911-1471~2 Fax : (02)917-2097

꿈의숲교회에 오셔서‘새가족’이라고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 일 예 배 1부 7:30

2부 9:00

3부 11:00

주일찬양예배 오후 2:30

청 년 예 배 오후 2:30(비전홀)

수 요 예 배 오후 7:30

새벽 기도회 새벽 5:30

금요성령집회 오후 8:30

<오시는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하차-3번출구 -

일반버스 261 장위 1동 새마을금고

하차

1호선 석계역 하차 - 북서울꿈의숲

(14번) 마을버스 이용 국민은행(구

주택은행) 하차

일반버스

1016, 1017, 1137, 261, 172, 103번

장위1동새마을금고하차

할렐루야!

하나님의은혜가운데성역36년을복받고성장

해온꿈의숲교회는이제뉴타운시 새로운시작과

도약의출발선상에서있습니다.

뉴타운지역의중심에우뚝자리한꿈의숲교회는

조국을가슴에품고세계를향해도약하는목회로

하나님나라의지경을넓혀가고있습니다.

꿈의숲교회는

새가족을 환 합니다!

www.dreamforestchurch.org

•교육표어

하나님을사랑하는어린이

(신6:4~9)

•담당교역자 : 오순애전도사

(010-3288-2326)

•부장 : 안숙자집사

(010-3683-9671)

•대상 : 2세~4세

•예배 : 주일오전11시~12시

•장소 : 베들레헴홀

유 아 부 유 치 부 유 년 부 소 년 부 청 소 년 부

•교육표어

알곡으로자라는꿈동이들

(딤후3:15~17)

•담당교역자 : 함계자전도사

(010-3477-1691)

•부장 : 이길자집사

(010-9198-2982)

•대상 : 5세~7세

•예배 : 주일오전10시50분~12시10분

•장소 : 나사렛홀

•교육표어

예수님과함께놀고함께

꿈꾸는유년부 (살전5:10)

•담당교역자 : 정동현전도사

(010-2274-3170)

•부장 : 염선희권사

(010-6733-7026)

•대상 : 초 1학년~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베델홀

•교육표어

은혜와진리로성장하는

소년부 (엡4:13)

•담당교역자 : 금구옥목사

(010-3169-1162)

•부장 : 문은철안수집사

(010-5176-5202)

•대상 : 초 4학년~6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30분~12시

•장소 : 미션홀

•교육표어

다음세대를위한하나님의

특별한소유 (말3:17)

•담당교역자 : 송준우목사

(010-9744-9143)

•부장 : 이석규안수집사

(011-9091-9498)

•대상 : 중 1학년~고3학년

•예배 : 주일오전10시~12시

•장소 : 비전홀

“꿈의숲교회의비전은초대교회의영성으로예수공동체를이루어성도들을예수께헌신된전도하는제자로양육하고열방을가슴에품은선교비전의교회가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