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2014 소셜미디어 전략 기말 리포트>

휴먼스 오브 청주 프로젝트 아카이브

제출일 : 2014년 12월 19일 제출인 :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함지혜 (People팀)

*슬라이드셰어 공유에 동의합니다. <CC BY>

(Humans of Cheongju project archive)

•

•

•

•

•

•

•

•

•

•

– 목차는 Advanced Human Technologies의 Social Media Strategy Framework를 일부 인용했음을 밝힙니다.

휴먼스 오브 청주 프로젝트 개요

많은 사람들에게 청주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고자 청주대학교 소셜 미디어 전략 수업 팀에서 최은숙 교수님과 38명의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작 전 다른 휴먼스 오브 시리즈의 도시들을 조사하면서 다른 도시들의 이점과 단점을 공부하며 준비 하였고, 페이지 개설 전 시범 운영을 통하여 점검을 하였다.

현재 청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서 아름다운 도시 청주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른 휴먼스 오브 시리즈 처럼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한글과 영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페이지 개설 후 현재는 578명의 좋아요를 받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을 보면 정말로 어딘가 급한 모습이 느껴지고, 걱정하는 모습도 느껴지고, 딸을 곧 만난다는 행복한 모습도 느껴진다. 사진에 진심이 묻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이 포스팅을 본 순간 누구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단지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이지만 이 글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이라고 생각된다.

<베스트 포스팅>

<유니크 포스팅>

말 그대로 유니크한 포스팅! 저렇게 생긴 눈사람은 처음 봤다. 보는 순간 웃음이 나는 귀여운 눈사람과 아기자기한 설명. 청주에서 태어난 아기 눈사람. 내년 겨울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

휴먼스 오브 청주의 대표 명함이다. 인터뷰를 나갈 때마다 꼭 필요했던 것으로, 명함을 인터뷰이들에게 줄 때 신뢰감을 더해 줄 수 있었고 나중에 HOC페이지를 찾게 해주는 표지판같은 역할을 해 주었기때문에 HOC의 GOOD CONTENTS라고 생각한다.

"강력한 콘텐츠는 미디어가 무엇이 됐든 퍼지게 되어 있다." 라는 '여덟단어'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휴먼스 오브 뉴욕> 의 성공 이유는, 수많은 흔들림에도 불구하고 브랜던 스탠턴이라는 작가가 사진을 사랑하는 자신의 본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SNS라는 미디어의 힘도 무시할 수 없고 정말 중요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을 가진 콘텐츠가 제일 중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ttp://www.slideshare.net/zeehye25/humans-of-paris-case-study-humans-of-cheongjus-strategy

조사&영감

책<휴먼스 오브 뉴욕>의 서문 리뷰

※휴먼스 오브 파리 조사 개요&결과

많은 사람들이 HOC의 포스팅을 보고 재미를 ‘느끼고’, 감동을 ‘느끼고’, 공감을 ‘느끼고’, 설레임을 ‘느끼는’ 등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 청주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서로 공감을 하고 우리의 포스팅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준비 PEOPLE 팀 캘린더

대문사진 촬영&보정

로고제작

PEOPLE팀 내에서 나는 디자인을 맡았었다. 팀을 대표해 HOC의 대문 사진, 로고를 제작하였다. 그렇다고 디자이너의 역할만 한 것이 아니라 팀원들의 포스팅 사진 보정, 대문 사진 촬영, 인터뷰 장소 조사, 취재 시 인터뷰이 섭외, 카메라 관리 등을 담당하였다. 팀을 대표한 만큼 디자인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여러 가지 샘플을 만든 후 그 중 팀 내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디자인을HOC의 대표 디자인으로 선출하였다.

실행

1. PEOPLE팀 로고&대문 사진 디자인_준비

1-1. PEOPLE팀 로고&대문 사진 후보/완성작

2. 소셜 미디어 전략 팀 명함 제작

<완성작>

<1차>

<2차>

<3차>

3. 휴먼스 오브 청주 두번째 로고&대문 사진

4. 포스팅 활동

<휴먼스 오브 청주에 올라온 나의 포스팅>

HOC 페이지 Like, 각 종 포스팅 Like/ comment

• CSG활동&리뷰

CSG 내에서 대문 사진, 로고, 명함의 디자인을 맡았었고 그 외에 소셜 뉴스, 포스팅, 좋아요, 한 줄 댓글 등의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CSG를 통해서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젝트 페이지를 시작하기 전의 꾸준한 CSG활동은 HOC를 잠시나마 운영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페이스북 계정 해킹으로 인한 다수의 이미지 캡쳐 불가]

단지 교수님의 제안으로 시작했던 휴먼스 오브 청주. 시간이 지날수록 팀원들이 HOC에 대한 애착이 생기고 몰랐던 소셜미디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우리의 프로젝트는 단순한 과제가 아닌 즐거운 활동이 되었다. 빠른 시일 내에 마일스톤인 500명을 돌파하기도 하였고 부진도 겪기도 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만큼 우리는 더 성장 할 수 있었다. 나에게 HOC 프로젝트는 평소에 전혀 알지 못했던 소셜미디어의 세계에 한 발 다가 갈 수 있는 계가기 되었고 그것은 작은 한 걸음이 아닌 큰 도약으로 자신 없었던 소셜 미디어 부분에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 미숙했지만 내가 만든 디자인을 보고 뿌듯하기도 하였으며 내가 만든 것을 다른 사람이 본 다는 것에 즐겁기도, 설레기도 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된 시간들도 참 흥미로웠다. 교수님과 더불어 38명이라는 많은 사람들과 한 마음이 되어 함께 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총평과 참여소감

‘숲을 보지 말고 나무를 보라’ 라는 말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던 적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내가 느낀 나무와 숲은 평소 내가 알던 것과는 달랐다. 그냥 HOC를 구독하는 입장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내가 HOC라는 숲 속의 나무가 되어 보니 내 옆에 있는 나무들, 그리고 나를 감싸주는 숲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 HOC는 작은 숲으로 그 안에는 39그루의 나무들이 함께 있다. 나무들이 모여야 숲이 되듯이 소셜 미디어 전략 수업의 모든 팀원이 나무가 되어 HOC 숲을 이뤄낸 것이다.

제목 달기

“붕어빵에 행복은 덤입니다 !”

WHY? 제목은 나침반과 같은 역할로 글이 주제에 벗어나더라도 제목을 보면 글의 중심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목을 통하여 상대에게 반드시 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어야 하기에 나는 나의 포스팅 제목을 이렇게 달았다. “붕어빵에 행복은 덤입니다!” 제목만 봐도 청년의 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활성화 및 차별화 방안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활동과 소통과 공감, 그리고 친밀감이라고 생각한다. 일회성의 프로젝트로 그치는 것이 아닌 꾸준한 활동을 통해서 사람들이 매일 매일 새로운 포스팅을 보며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포스팅 된 게시글들이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서로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HOC와 청주 사람들간의 친밀감을 형성하여 모두가 HOC에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면 HOC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달에 한번 가장 인기가 많았던 포스팅을 뽑는 등의 이벤트는 HOC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인터뷰를 사진과 글 뿐만이 아닌 15초 이내의 동영상으로 진행하는 것도 독특한 HOC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소셜 미디어는 [ ] 이다. 창문

우리 생활에 창문은 꼭 필요한 존재인 것처럼 소셜 미디어 또한 그런 존재이다. 창문을 열고 밖을 보듯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볼 수가 있다.

창문을 열어 놔야 밖의 바람도 들어오는 것처럼 소셜 미디어의 문을 열어 놔야 외부와 소통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