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미디어디자인 시각영상디자인 이윤아

23
증강현실과 헤리티지 디자인 시각 영상 디자인 1515642 이윤아
  • Upload

    -
  • Category

    Design

  • view

    32
  • download

    0

Transcript of 인터렉티브미디어디자인 시각영상디자인 이윤아

증강현실과 헤리티지 디자인

시각 영상 디자인

1515642 이윤아

증강현실이란

현실과 가상의 절묘하고 신기한 조화 [AR]

현실의 사물에 대해 가상의 관련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것.

가상현실은(VR)은 자신과 배경. 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는데 반해,

증강현실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증강현실제작 시 필요조건

지리/위치 정보를 송수신하는 GPS 장치 및 중력(기울기+전자나침반) 센서(또는 자이로스코프 센서),

이 정보에 따른 상세 정보가 저장된 위치정보시스템(인터넷 연결 필요),

그 상세 정보를 수신하여 현실 배경에 표시하는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마지막으로 이를 디스플레이로 출력할 IT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1) 위치관련정보 획득

증강현실 App을 실행해서 아무건물이나 비추면

휴대폰의 현재위치, 휴대폰이 향하고 있는 방향 그리고 기울어진 정도를

단말기에서 제공하는 API(기능)를 이용해 얻는다.

예) 강남역에 위치한 곳의 GPS정보(위도,경도)/휴대폰의 나침판방향/x,y,z축 중력가속도

2) 위치관련정보 서버로 송신

획득한 위치관련정보는 위치정보 시스템으로 전송하게 된다.

여기서 위치정보를 서버로 전송하는 이유는

단말이 현재위치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3) 해당정보와 관련된 부가정보를 서버로부터 수신

서버는 휴대폰으로부터 받은 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부가정보를 파악해

다시 휴대폰의 증강현실 Application에 전송한다.

예) 스타벅스관련 정보, 메뉴, 전화번호, 쿠폰 ...

증강현실의 기본 원리

4) 화면에 디스플레이

전송받은 부가정보를 화면의 카메라 정보에 겹쳐서 보여준다.

증강현실 대중화의 배경

경험 소비 중심 사회로의 변화

스마트폰의 대중화 & 오큘러스 VR기능의 진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에 새로운 감각 요소를 더하거나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복합 감각 기능을 더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몰입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증강현실 사용 예시

A. 최초의 K-POP 홀로그램 전용관 [클라이브]

실제 콘서트를 보는 듯 실감나는 3D 입체 영상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 사용 예시

B. 영국의 록 밴드 [카사비안]

360도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2014년 겨울 브릭스턴에서 진행된 클럽 공연을

360도 비디오 및 오디오 기술로 구현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VR 카메라를 장착한 사람들은 가장 좋은 자리에서

카사비안의 공연을 즐기는 것 처럼

생생한 콘서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증강현실 사용 예시

C. 라이드 온

스키와 스노보딩에 최적화된 증강현실 고글이다.

1.아이트래킹 인터페이스로 각종 기능을

시선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어서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스키 코스 위에 디지털 그래픽을 덧씌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 스키장의 다른 친구들과 그래픽으로

교류할 수 있으며 스키 코스 위에 네비게이션

그래픽을 덧씌워 길 찾기가 용이하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증강현실

헤리티지(Heritage) 디자인

현실 속에서 과거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들이 증가하고 있다. 증강현실이나

위치 기반 기술을 통해 유서 깊은 공간, 역사적 장소에 담실 기록들과 사용자를 연결해 주며,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생생한 현장을 보여준다.

헤리티지 디자인의 제공가치 또는 목적

헤리티지(Heritage) 디자인

현재의 공간 속에 과거의 유산과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만나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디자인 논문

문화유산 콘텐츠의 효과적 정보전달을 위한 semantic VR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강상현 저자

http://www.riss.kr/search/download/FullTextDownload.do?control_no=

b720630ae4c387f1ffe0bdc3ef48d419&p_mat_type=be54d9b8bc7cdb09&p_submat_type=b51fa0b5ced94fec&fulltext_kind=

a8cb3aaead67ab5b&t_gubun=&convertFlag=&naverYN=&outLink=&colName=

bib_t&DDODFlag=&loginFlag=1&url_type=&query=+%ED%97%A4%EB%A6%AC%ED%8B%B0%EC%A7%80+

%EB%94%94%EC%9E%90%EC%9D%B8&nationalLibraryLocalBibno=

문화유산의 콘텐츠 개발은 단순히 기술적 형태 복원과 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그 대상의 정보를 기초로 대상의 가치, 시각적 변화, 공간적인 차이 및 사실적인 스토리 등

체험 콘텐츠에 요구되어지는 요소들을 철저히 분석해서

그 문화유산이 가지는 모습, 역사적 의의와 예술적 가치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져야 한다.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보다는 인간의 감성을 자극해서 장기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졌을 때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만든다.

현대에는 기능과 품질이 우수해도 개인의 감성을 만족 시키지 못하면

외면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즉 user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려면 유용성, 사용성, 감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헤리티지 디자인 논문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시 필요 요소

_ 문화유산 콘텐츠의 효과적 정보전달을 위한 semantic VR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형태 복원 기술 + 정보 제공

예술적 가치

감성 자극

1) 문화유산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

2)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

3) 문화유산에 개한 인간이 갖고 잇는 환상을 표현하는 것

헤리티지 디자인 논문

가상 유산 표현 시 표현되어져야 할 요소

_ 문화유산 콘텐츠의 효과적 정보전달을 위한 semantic VR 시스템 개발에 관한 연구

헤리티지 디자인 예시

A. 원 비트 원 트리 (One Beat One Tree)

2015년 11월 파리 기후변화협약 회의에 맞춰 제안된

인터렉티브 아방가르드 설치 미술 '원 비트 원 트리'는

파리의 역사적 건축물인 파사드에 가상의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투영하여 보여주었다.

이 나무는 스마트폰 앱과 일반인 참여자들의 심장 박동을

연동하는 프로젝션 매핑으로 구현,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더 많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산업 근대화와 발전상에

자연을 융합하여 대도시가 마치 대자연의 가상 세계

공간으로 확장된 듯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헤리티지 디자인 예시

B. 돔 언더

네덜란드의 역사적 잔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돔언더를

3d로 재구성한 것이다. 손가락이 서로 맞물린 형태의

출입문에 들어서면 1674년 격변으로 만신창이가 된

돔 성당 역사의 잔존물들을 볼 수 있다.

사료를 바탕으로 조사에 착수한 뒤 3d 재구성을 통해

파손된 잔존물을 복원했다.

21세기에 17세기 네덜란드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증강현실 기술의 발전에 있다.

헤리티지 디자인 예시

C. 리빙 히스토리 앱

캔자스시티의 유니언 역에서 100주년을 기념하는

어플 리빙 히스토리를 선보였다.

증강현실과 위치 기반 기술을 이용, 도시 곳곳에 설치된

비콘을 통해 유니언 역 주변에서

100년 동안 발생한 역사적 사건과 유명인사들을

만날 수 있다. 증강현실로

구현된 원트 디즈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하여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발전 방향

1. 증강 현실을 이용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의 개별 맞춤 투어 가이드

재미있게 본 박물관이 살아있다 라는 영화 처럼 아이들이 지루해하고

많이 찾으려 하지 않는 곳에 직접 역사 속 위인이 말을 건다던가

조각상이 움직인다 등등 여러 상황이 주어지면 더욱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속의 한 장면

(어플로 방명록이나 사진을 남겨서 건축물 천장에 쏘아올리면

또 하나의 가상 디스플레이가 만들어지는 형태)

발전 방향

2. 역사적인 건축물에 현대의 기술로 방명록 등 커다란 디스플레이 장식용으로 재구성하기

여행을 다녀오면 유명한 건축물들을 둘러보게 되는데

내가 이곳에 왔다는 기록을 남길 수 있다면 흥미롭지 않을까.

모바일로 남기고 싶은 글과 사진을 입력한 뒤

천장에 위치 좌표를 찍어 쏘아 올리면 그곳에 표시가 생긴다.

실제 천장의 무늬 말고도 새로운 디스플레이가 생겨나는 셈.

▲ 스페인 톨레도 대성당의 천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