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을 바꾼 게임

- 이터널시티 온라인

11 기획 손영곤

선정 이유제가 이 게임을 플레이 했던 시기는 2004 년 ~

2006 년 말 까지입니다 . 대략 3 년정도를 플레이 했었는데요 , 이 시기동안 어린 나이에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되고 , 오늘의 나를 만들어주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생각하여 선정해보았습니다 .

한때 이 게임에 미쳐서 살았죠 -_-;인생 최초로 현질 해본게임 =_=;;

2005 년 그날을 기억하며제가 게임초반에 이터니티 라는 서버에서 양민처럼

플레이를 했으나 2004 년 중반쯤 인피니티라는 새로운 서버가 열리면서 그곳으로 옮겼습니다 . 약 1 년간 길드 없는 생활을 하다 우연히 “별들의추억” 이라는 길드에 가입하였습니다 . 그곳에서 수많은 삼촌들과 형 들을 만나고 살다가 2005 년 길드장으로 승진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다 느껴보았던 시기 였습니다 . 여러 길드끼리 동맹하여 상권을 돌려서 먹던게 은근히 기억에 남습니다 .

이게 벌써 5~6 년전의 사진입니다 _-;;

90 레벨 을 찍었을 당시의 사진입니다

4~5 개의 길드가 뭉쳐서 첫 동맹을 하던날 소환물을 불러놓고 린치 하는 장면입니다 . 메카킹콩같은걸 끼얹나 ?

당시 18 시간 정도 투자를해서 이터널시티의 콘텐츠인 명성황후 캠페인을 삼촌분들과 깬 스크린샷 입니다 .진짜 캠페인 할땐 제가 생각해도 미쳐서 살았군요 -_-;

전 이게임을 통하여 수많은 사람과 어울리며 , 인생최초의 정모참가 , 소극적 이었던 내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계기를 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에 발표할 게임으로 저의 이터널시티 온라인 경험담을 지금 이시간을 통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