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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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김낙영 4 6 1 ( May 1, 2015) 편집인: 배원홍 P AICHAI A LUMNI A SSOCIATION OF S OUTHERN C ALIFORNIA 남가주배재동창회보 을 하고있고, 배재 골프회는 RANCHO G C에서 토나멘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읍니다. 배재 산행은 싼타 아니타 케년 과 MT발디를 오가며 5월에 있을 그랜드 케년, RIM 2 RIM, 북쪽에서 남쪽 201546대 임원진 회장: 김낙영(87) 수석부회장: 엄경원(87) 부회장: 이병화(94) 부회장 골프: 유동준(98) 부회장 코랄: 이현규(91) 부회장 산행: 한성식(93) 부회장 사진: 신면식(87) 부회장 조찬모임: 김영택(79) 총무: 장덕호(103) 재무: 정재우(103) 기획: 유동석(105) IT: 김학태(103) 운영: 이기원(107) YB: 김석호(100) 존경하는 선배님 또 사랑하는 후배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45회 동창회가출범 한지도 3달반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올해도 동창회는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인수인계를 하고 3월에 자문회의 에서 임원진과 새로운 사업 을 인준 받 았습니다. 이번 동창회에서는 2개 부서를 신 설 하였습니다. 하나는 사진 동호회 이고 또 하나는 조찬 모임 입니다. 그래서 동창회는 6개 부서가 있습니다. 배재 코랄은 유의상 목사님(88)이 시무하시는 Fullerton 영락 교회에서 사랑에 음 악회를 시작으로 열정적으로 라팔마 감리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연습 2015 까지 종주를 위해 매주 산행에 열심을 다 하고 있습니다. 배재 사진동호회는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하는데 살 짝 동문들께만 알려드리면 사진을 찍은적도 가저본적도 없는 가족들 에게 가족 사진을 선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재 조찬 모임은 4월 모임을 시작으로(12분 참석) 매월 첫 토 요일 오전 7 30분에 올림픽과 놀만디 에 있는 노인회관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람니다. 배재의 모임이 이곳 저곳에서 열심히 열정적으로 모여서 정을 나누며 모이고 있습니다. 아직 모임에 속하지 않은 동문들 께서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거창하고 대외 적인것 보다 우리 동문들간에 연합 하고 단합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 동기회 모임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기차가 심해 감기가 유행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같이 하시길 바람니다. 항상 기쁘게 범사에 감사하고 신나게 삷시다! 배재 화이팅! 남가주 배재 동창회장 김낙영 배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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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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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발행인: 김낙영 46권 1호 ( May 1, 2015) 편집인: 배원홍

PAICHAI ALUMNI ASSOCIATION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배재동창회보

을 하고있고, 배재 골프회는 RANCHO G C에서 토나멘트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읍니다.

배재 산행은 싼타 아니타 케년 과 MT발디를 오가며 5월에 있을 그랜드 케년, RIM 2 RIM, 북쪽에서 남쪽

2015년 46대 임원진

회장: 김낙영(87)

수석부회장: 엄경원(87)

부회장: 이병화(94)

부회장 골프: 유동준(98)

부회장 코랄: 이현규(91)

부회장 산행: 한성식(93)

부회장 사진: 신면식(87)

부회장 조찬모임: 김영택(79)

총무: 장덕호(103)

재무: 정재우(103)

기획: 유동석(105)

IT: 김학태(103)

운영: 이기원(107)

YB: 김석호(100)

존경하는 선배님 또 사랑하는 후배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45회 동창회가출범 한지도 3달반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올해도 동창회는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인수인계를 하고 3월에 자문회의 에서 임원진과 새로운 사업 을 인준 받

았습니다. 이번 동창회에서는 2개 부서를 신 설 하였습니다. 하나는 사진 동호회

이고 또 하나는 조찬 모임 입니다. 그래서 동창회는 6개 부서가 있습니다.

배재 코랄은 유의상 목사님(88회)이 시무하시는 Fullerton 영락 교회에서 사랑에 음

악회를 시작으로 열정적으로 라팔마 감리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연습

2015 남가주 배재동창회장 인사말

까지 종주를 위해 매주 산행에 열심을 다 하고 있습니다.

배재 사진동호회는 오른손이 하는것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하는데 살

짝 동문들께만 알려드리면 사진을 찍은적도 가저본적도 없는 가족들

에게 가족 사진을 선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재 조찬 모임은 4월 모임을 시작으로(12분 참석) 매월 첫 토

요일 오전 7 시 30분에 올림픽과 놀만디 에 있는 노인회관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많은 참석 바람니다. 배재의 모임이 이곳 저곳에서 열심히

열정적으로 모여서 정을 나누며 모이고 있습니다. 아직 모임에 속하지

않은 동문들 께서도 같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거창하고 대외 적인것 보다 우리 동문들간에 연합 하고 단합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 동기회 모임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기차가 심해 감기가 유행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같이 하시길 바람니다.

항상 기쁘게 범사에 감사하고 신나게 삷시다!

배재 화이팅! 남가주 배재 동창회장 김낙영 배상

[email protected]

Page 2: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배재학당 남가주동문 여러분! 크고 작은 사건들이 유난히 많았던 2014년이 지나고 을미년의 봄

을 맞습니다. 양처럼 순하고 친근한 2015년이 벌써 3달이나 지났습

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재학당 남가주 동문 여러분, 게으른 탓에 혹

은 바쁘단 핑계로 너무 늦게 안부를 묻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먼

타국의 땅에서 배재라는 가슴 뛰는 이름아래 똘똘 뭉쳐 잘 지내시

리라 믿습니다.

모교 배재학당은 지난해에 많은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자사고 퇴출, 신입생 미달사태 등,

배재인으로 감내키 힘든 어려운 일들 이었습니다. 그러나 총동창회는 이러한 역경을 변화의

기회로 삼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2월11일 배재고등학교 제21대 교장으로 이재하

동문(90회)이 취임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0년을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 행정을

두루 거친 문무를 겸비한 리더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2015년은 배재학당설립 1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벽안의 아펜젤러 목사가 1885년에 이 땅에 신문화의 요람, 신교육의 발상지를 세운지 어느덧

13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전통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그동안 우리는 이 역사의 테두리에 갇

혀서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세상을 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배재학당총동창회는 올해를

새로운 130년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말로만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새로운 배재학당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배재사랑의 선봉, 남가주 동문 여러분의 응원

이 필요합니다. 특히 남가주 동문회를 이끌어 가실 신임 87회 김낙영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

며, 변함없는 애정으로 함께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문회, 배재학당 남가주 동문회의 발전과 우정이 배재의 역

사처럼 영원히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배재학당 총동창회도 여러분의 애정에 누가 되지 않을

자랑스러운 동창회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건강 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 안

에서 정의롭게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5년 3월 17일

배재학당 총동창회장 곽명근

2014 제45대 남가주 동창회장 윤명석(88회) 퇴임사

Page 3: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2014 제45대 남가주 동창회장 윤명석(88회) 퇴임사

2014년을 보내면서...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동기 후배님들께,

지난 연말 2014년 배재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마치고 돌아

보니 참으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남가주

배재동창회장이란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가 벌써 1년 전의

일이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나고 보니 참으로

세월은 빨리도 흘러 가버렸습니다.

행여 실수가 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보냈던 지난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지도편달해 주신 여러분

들께 지면으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기간 중에는

참으로 힘겹고 무거운 짐을 진 것만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막상 벗어 놓고 보니 어찌 보면

제 생애에 가장 영광스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73회 김상범 선배님이 2014년 자랑스런 배재인을 수상하시어 모시고 한국에 다녀 왔습니다. 한

국에서 열린 성대한 배재인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배재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슴에 가득 담고

돌아왔습니다. 전체 장학기금 납입액이 이제 비로소 NY 동창회를 앞서게 되었다는 점에서 나

름 자부심이 큽니다. 돌아 보면 기억나는 일들은 너무 많으나 그 많은 일들을 일일이 나열하고

돌아보자면 밤을 새워야 할 것 같아 이 정도로 줄입니다. 지난 일 년,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선

후배 동문님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인사를 마칠까 합니다.

모쪼록 우리 모교가 발전하며 모든 동문과 가정에 평강이 임하는 행복한 한해가되시기를 기

원합니다. 2014 남가주 동창회장 (제45대) 윤명석(88회)

5월 2일 한인타운 노인센타 에서 개최된 제 2회 조찬 모임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약 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현악 3 중주 합주

단의 연주를 감상하는 작은 음악회의 시간을 가지고 행사가 끝난 후에

는 간단한 조찬을 들며 교제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조찬 기도회 모임

에서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한인타운 의 한인노인 센타에서 모임을 가

질 계획이며 음악회와 건강 및 각종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하고 있습니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배재 조찬모임

Page 4: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모교 제 21 대 이재하 교장 취임

모교 제 21대 이재하 교장 취임

지난 3월 1일을 기해서 업무를 시작한신임 이교장은 모교

90회 동문으로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교육학

석사를 획득하고 서울시 교육청 교육국장등의 요직을 거친

행정가로서 모교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축하

를 드린다.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몬트레이팍 루미나리아 레스토랑에서 동문

김상범 박사( 73회)가 아태분쟁 센타( APADRC ) 에서 수여하는 커뮤

니티 리더십상을 수상했다. 제14회 연례 기금 모금만찬 및 컨버시

티 시상식에는 김낙영 회장 외에 최영민, 조인영, 윤명석 전회장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했다.

예비역 육군 대장 김진호(75회) 동문의 회고록 “군인 김진호” 가 지

난 연말에 초록문 발행으로 출간되었다. 1960년도 배재를 졸업한후

고대 ROTC 제 2 기로 임관한후 소대장 으로부터 합참의장까지 37

년간의 군생활과 전역후에 사회 활동을 총망라한 회고록이다. 조국

현대사의 내면을 심도있게 설파하고 있다. 구매신청($60) 혹은 대여

를 문의할수있다 (동창회장 김낙영: 562-889-1458)

김상범 동문 커뮤니티 리더쉽상 수상

<신간소개> 군인 김진호

Page 5: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홍석호는 내려 누르는 것 같은 정적이 한없이 이어지고 있는 작은 아파트 방에 우두커니 앉아서 마치 백치가

된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았다. 아들의 스물두 번째 생일. 아침에는 뉴욕에서 살고 있는 그의 딸이 전화를 해

왔다. 전화 저쪽에서 딸은 잠시 말을 잃고 조용했다.

“아빠, 오늘이 데미안 생일이에요.”

“알고 있다. 그렇잖아도 케이크를 하나 사들고 그 아이가 있는 곳엘 다녀올 생각이다.”

“아빠, 제가 못 가서 미안해요.”

“괜찮다. 미국의 생활이라는 것이 다 바쁘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그 먼 데서 다녀가기가 쉬운 노릇이 아니다.

아무 걱정 말거라.”

“아빠가 불쌍해요. 엄마도 없는데 이제 혼자서.......”

“네 걱정이나 하거라. 데미안이 없어진 후로 좀 허전하더라만 이제는 견딜 만하다. 벌써 여덟 달이나 지나지

않았니.”

딸은 전화기 저쪽에서 훌쩍거리며 흐느끼더니 전화를 끊었다. 아버지 홍석호는 담담하려고 애썼다. 여덟 달.

벌써 여덟 달이 지났다. 그는 잠시 의자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았다. 진공처럼 집안에 깔린 정적이 그의 가슴

을 짓눌러왔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생활에 아무 변화도 없는 것처럼 생각하려 애썼지만 그럴수록

홍석호의 가슴은 미어져왔다.

“하우 올드 이스 히?” 케이크 점 점원은 새글거리고 웃으며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나이와 이름을 물었다. 잠

시 후 홍석호는 데미안의 이름이 새겨진 케이크와 캔들이 든 상자를 받아들고 나와 데미안이 있는 곳으로 향

했다. 운전하고 있는 그의 눈앞에 데미안의 어릴 때 모습이 들어왔다. 두 살 때였나? 데미안은 풀잎 하나를 들

고 넘어질 것처럼 위태롭게 아장거리며 홍석호에게 와서 내밀었다. “꽃. 꽃.” 데미안의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서 그와 아내는 하, 하, 하, 소리 내어 웃었다. 그랬었는데. 그 것이 그저 엊그제 같이 손 내밀면 잡힐 듯 가까운

날이었는데. 그 행복해 하던 아내는 병으로 가고 없다. 그리고 그렇게 제대로 걸을 줄도 모르던 데미안이 스

물두 살이 되다니. 목적지에 도착하여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오자 삶을 찬미하는 듯 찬란한 캘리포니아의 햇

살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홍석호는 케이크가 든 작은 상자를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들고 언덕을

걸어 올라갔다. 눈 닿는 모든 곳에 잘 손질된 잔디와 수목이 파랗게 펼쳐져 있었다. 그는 이제 자주 와봐서 눈

에 익은 잔디 속의 길을 따라 걸었다. 그러면서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여러 번 보아서 외울 수도

있는 이름들을 다시 읽었다. 오른 쪽으로는 “죠앤 스미스”. 그 다음이 “빅토 가르시아”. 그리고는 한국 이름이

있다. “제인 소희 김”. 모두들 저마다의 무슨 사연들을 담고 있겠지.

이제 다 왔다. 홍석호의 눈에 보이는 데미안의 집에는 꽃다발이 여러 개 놓여 있었다. 아니, 웬 꽃이? 홍석호는

서둘러 다가가서 데미안 앞에 앉았다. 햇빛을 반사하며 눈부시게 하얀 카드가 꽃다발 속에 묻혀 있었다.

“데미안, 아직도 널 사랑해. 쌘디.” “나, 챨스야. 너 보고 싶다.” “데미안, 오늘이 네 생일이야. 축하해. 내년에도

또 올 거야. 제임스.”

카드를 집어서 읽던 홍석호의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아들의 친구들이 생일을 잊지 않고 찾아왔

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고맙다. 너희들 정말 고맙구나. 잠시 참을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던 홍석호는 잔디에 묻힌 동판을 손으로 쓸어 먼지를 닦아냈다.

1 부끝(다음호에 겨속 합니다) 김영문 79회

아들 (1부)

Page 6: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2015년도 배재코랄 활동및 계획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 개최: 2015년 2월 21일(토) 오후 7시 플러턴영락교회

3년전부터 배재코랄은 정기연주회보다는 지역

의 소형교회를 찾아가 그들과 더불어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가짐으로서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들도 음악속에서 함께 친숙해지면서

자연스레 복음을 받아드리는 일을 통하여 지역

사회 섬김의 사역을 하고 있다. 2015년들어 첫

번째로 가진 사랑의 음악회는2015년 2월21일

(토) 오후7시에 88회동문이자 코랄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의상목사가 시무하는 풀러톤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플러

톤,부에나 팍, 라미라다등지에 사시는 많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성가와 가곡, 정다운 노래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앞으로도 배재코랄은 지역사회의 작은

교회들을 찾아가 함께 음악으로 복음을 전달하는 연주행사를 갖고자 하오니 뜻있는 동문들

의 소개를 바라고 있다.

샬롬여성합창단 창립 25주년 기념 ‘평화통일 연주회’ 찬조출연

오렌지카운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샬롬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이 2015년 5월30일

오후 7시부터 가든그로브에 있는 세인트폴 루터교회(13082 Bowen St. Garden Grove)에서

조국의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이해 OC-SD 민주평통(회장 권석대)의 특별협찬으로 창립

25주년 기념 ‘평화통일 연주회’를 갖게 되는데 배재코랄이 이음악회에 초청을 받아 연주를

하게 된다.

북가주배재동창회 초청 배재/이화연주회

북가주배재동창회 (회장 이봉한:85회)가 남가주의 배재코랄을 초청하여 8월1일(토) 산호세에

서 음악회를 열게되었고, 이 음악회에 이화동문합창단도 초청을 하여 오랫만에 배재이화음

악회를 L.A. 가 아닌 북가주에서 갖게 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 배재코랄과 이화동문합창단

의 무대외에 북가주를 중심으로 활동중이며 배재동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연주

와 북가주 유명성악가의 연주 그리고 배재이화의 연합합창이 있게된다.

배재학당 개교130주년 기념 음악회 참가(예정)

금년은 모교가 개교한지 1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가 되며 서울에서는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음악회를 오는 11월에 열고자 계획하고 있어 배재코랄이 참석을 하여 연주를 하게

될 예정으로 있다.

Page 7: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2015년도 남가주 배재 동창회 재무 현황

배재 골프회 선후배님들 ! 안녕 하십니까?

제214회 2015년 배재 정기 첫번째 토너멘트가 Rancho Park Golf

course 에서 18명의 배재인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쉽지만 예상했던 24명 보다 6명이 부족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배재 동문들이 참석하셔서 인생 가운데 추억이 되는 기쁜 순간을 함

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조금은 부족 했지만 2015

년 한해는 만족할수 있는 배

재 골프회가 될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선후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과 도움이 필요 합니다.

4월 정기 토나멘트는 5월에

있을 오대사립 골프 대회를

회 이 름 금 액

69 이 규철 $ 200

69 김 영준 $ 200

69 최 영민 $ 200

75 권 길전 $ 200

77 최 영기 $ 200

77 박 태운 $ 500

77 최 동환 $ 200

79 김 영문 $ 200

79 김 영택 $ 200

79 윤 범승 $ 200

80 조 인영 $ 200

80 한 승식 $ 200

84 정 대근 $ 300

85 김 청배 $ 100

87 신 면식 $ 1,000

87 박 헌규 $ 200

87 엄 경원 $ 1,000

87 신 창수 $ 200

88 윤 명석 $ 500

88 임 동철 $ 1,000

88 유 의상 $ 200

89 최상 윤 $ 200

90 박 용근 $ 500

91 최 덕조 $ 200

91 이 현규 $ 200

100 김 석호 $ 100

103 정 재우 $ 300

88 동 기 회 $ 1,000

합 계 $ 9,700

배재 골프회

회 비 내 역

일 반 회 비: $80 (이상)

자 문 회 비: $200 (이상)

기타 후원금: 자유

동기회 찬조금: 자유

Pay to: Pai Chai

Mailing Address: P.O. Box 4773, Cerritos, Ca 90703

2015년도 동창회 주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제1호 회보와함께 전달되는 반송 봉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위해서 대회 장소인 CCC 에서 연습 라운딩이 있을 예정

입니다. 날짜가 잡히면 다시 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015년 첫번째 토나멘트 결과보고>

장타상 이경호 92 / 근접상 윤용일 82/ 메달리스트 신창학 90 / 부비상 이우철 104

Page 8: 남가주 배재 동창회보 46권1호

PRSRT STD U.S. POSTAGE

PAID PERMIT #126

BUENA PARK, CA

남가주배재동창회 Pai Chai Alumni Association of So. Cal P.O. Box 4773 CERRITOS, CA 90703

배재 산행 은 싼타 아니타 케년 과 MT발디를 오가며 5월에 있을 그랜드 케년, RIM 2 RIM,

북쪽에서 남쪽 까지 종주를 위해 매주 산행에 열심을 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