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가 바꾸는 세상

경희사이버대학교 모바일융합학과

정 지 훈

공유경제

인터넷의 역사와 해커정신

Exclusive Resorts• 휴가지 고급 별장: 매년 대출금과 보험, 그리고 관리비용 10만 달러 소

요

• 평균적으로 1년에 17일 사용: 하루에 6,000달러를 내고 별장을 이용하는 셈

• 공유경제 적용 이후: 기업 자산가치 10억 달러에 이르면서 3년 만에100배 증가

ZipCar의 성공

• 1999년 설립 – 처음부터 성공적이지는 않았음

Airbnb

GM이 공유경제에 투자한 이유?

공유경제의 3원칙

• 지식의 공유 (knowledge sharing)

• 개방형 접근 (open access)

• 협업 (collaboration)

• 혁신의 포인트

– 전통적인 산업에서 낭비요소가 큰 부분을 찾아서 가치사슬에 연계

할 수 있는가?

– ‘소유(ownership)’에서 ‘이용(utility)’으로 옮겨가게 할 수 있는가?

– 버려지는 가치를 ‘공유’를 통해 재발견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핵심

공유기업의 3유형

• 제품-서비스 시스템 (Product-Service System)– 잘 사용되지 않는 제품이나 시설을 판매하기 보다는 필요로 할 때

빌려서 사용하는 서비스로 전환하여 사용가치를 높이는 기업

• 재유통시장 (Re-Distribution Market)– 버려지는 것, 또는 더 이상 활용되지 않는 물품 등을 수거하거나

교환하여 이들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시장을 만드는 기업

• 협업 라이프스타일 (Collaborative Lifestyle)– 개인이나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놓고, 이에 대한 상부상조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내놓는 대상은 공간, 물품과 같이유형적 실체가 있는 것들과 재능과 시간과 같이 무형의 것들이 있음

공유경제에 주목하는 이유

• 이용자, 중개자(공유기업), 사회전체 모두에게 이익이돌아가는 구조이기 때문

• 기존기업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를 통해 돈을 버는수익활동과 사회기여의 영역이 분리되어 운영 (CSR or CSV)

• 공유기업은 기업의 수익이 사회적 기여로 연결. 대여자는 유휴 자원의 수입원화, 이용자는 비용절약, 사회전체로는 자원의 절약과 환경문제의 해소를 가져옴

규제 및전통산업과의 충돌

공유경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 자본주의 시장이 가져온 제조와 소비의 미덕에 비추어볼 때 공유경제는 저소득층의 전유물 또는 불황기에득세하는 것일 뿐

• 개인간 거래의 안전 및 품질보장의 우려, 이에 대한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것인가?

• 시스템(결제, 보험 등) 미흡, 유사 스타트업 기업의진입에 따른 과도한 경쟁

실물경제 위축과 법⋅질서 혼란

• 공유경제는 소비 위축, 제조업 및 전문서비스업 쇠퇴, 일자리 감소로 실물경제의 위축을 가져오고, 지하경제(무자료 거래 등) 규모를 키울 것이라는 우려

• 기존기업의 영업권(호텔업,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등)을침해하고, 소유권, 접근권, 이용권의 혼재로법적책무의 혼란과 이에 따른 과세가 어려움

Airbnb Regulation Conflict

• 뉴욕주:“집주인이 집에 있지 않더라도아파트를 30일 이하로 돈을 받고 세를주어서는 안된다”(2010)

• 샌프란시스코 & 포틀랜드

– “Airbnb, the San Franciscan home-sharing startup, will begin collecting hotel taxes in its home city, ending a two-year long fight against the practice (2014).”

Uber

Uber and Insurance

Uber in California

•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위원회 PUC는 기본안전규칙과 보험규정만 제대로 따른다면앞으로도 Lyft와 Sidecar, Uber 등의승차공유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안을 5대0 만장일치로 통과

공유도시

City as a Platform

• 도시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는 네트워크 구조를 가진다.

• 도시는 플랫폼이다.

•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현명하게 사회적 가치를 높여주는 방식으로 이끌어나갈 것인가?

✓어떻게 효율적이고도 가치중심적으로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능력을끌어낼 수 있는가?

✓어떻게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할 것인가?

✓환경문제나 교통문제, 그리고 응급대응시스템(건강보건, 재해대응 등), 상하수도와 쓰레기 처리 등과 같은 도시 인프라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가?

걸어다니는 도시 개념의 확산

• 워싱턴 DC – "걸어다니는 도시"의 개념에 맞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확산

– 차를 버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민들의살이빠지고, 스트레스 레벨도 감소하며, 도시의 전반적인 교통체증도 완화

–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의 감소, 그리고 과거에는 몰랐던 도시의명소들이나 공원, 소매점 등도 활성화

• 뉴욕, 보스턴,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이런 분위기가확산– "자동차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 차를 멀리하면서 건강하고, 경제적인 이득을 확보할 수 있다는믿음이 확산된다는 것은 가치관의 변화를 수반

벨기에 Leuven의 도시 모델

• 자전거부채살 (Hub & Spoke) – 주차장은 도시의 지하로 위치

– 그린벨트와 시속 30km/h 까지달릴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 도로를확보

– 여러 지역에 도시농업이 가능한빌딩을 짓는 작업을 통해 지역에서농산물을 확보

– 기존의 다른 도시들의 신도시정책과는 다른 방향으로 도시개발을진행

– 이렇게 걸어다니기 좋은 중소도시들사이를 초고속 철도 등의 편리한광역 대중교통 수단이 연결하면서도시의 즐거움과 주거 공간의 확보를모두 추구하는 방식의 도시계획

공유자동차 + 전기차

서울시의 미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