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십삼년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 · 이천십삼년도...

이천십삼년도다음커뮤니케이션지속가능성보고서

Daum Communications

Sustainability Report

2013

전화 1577-3321

본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98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보고서를 펴내며

Daum은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그 가치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즐거운 상상과 도전, 진보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세상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것. 이것이 Daum이 생각하는 즐거운 변화입니다.

Daum은 2010년도 지속가능성보고서 최초 발간 이후 매년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

들에게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는 시간과 장소, 기술과 환경, 장애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공평하고 동등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개선을 위한 Daum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2005년 국내 포털 최초로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에서 권장하는 웹표준을 준수하

여 Daum 첫 화면을 개편한 이후 2013년 Daum 웹표준과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가이드를 다룸(Darum, darum.daum.net)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기까지의 이야기와 과제를

담았습니다. 아울러 Daum은 201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IT 산업 환경

전반의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도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보고서 구성의 특징

본 보고서는 크게 네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은 Daum의 지속가능경영 소개와 회사 개요, 그리고 Daum의 이해관계자 및 중요성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Part2는 이해관계자의 관심도가 높고 회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8가지 주요 이슈를 선정하여 Daum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핵심 보고 주제인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을 Part3

Special Issue형태로 구성하여 좀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Part4에서는 GRI G3.1과 관련하여 Daum의 주요 지속가능성 성과지표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보고 기간과 주기

Daum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량적 성과는 3년간의 시계열 추이를 담고 있으며, 일부 성과는 2012년 이전 및 2013년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고 범위는 제주 본사와 서울 오피스를 중심으로 기술하였으나,

자회사인 다음서비스의 내용도 일부 포함됩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매년 발간되며,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통권 제4호입니다.

작성기준

Daum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국제보고서 작성 기준인 GRI 3.1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GRI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항목과 각 항목에 대한 보고 충족률 및 해당 페이지는

GRI Inde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www.globalreporting.org)

지속가능성과에 대한 추가 정보

본 보고서에 대한 추가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와 아래 문의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보고서 내에 웹 주소를 기재하였습니다. 본 보고서는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환경

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반응형웹 구조로 개발, 발간되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http://www.daumcorp.com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대표전화 1577-3321

보고서 문의 Tel 02-6718-0603 Fax 02-6718-0900

E-mail [email protected]

주소

본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98 (주)다음커뮤니케이션

Daum Communications


2013

이천십삼년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

목차 09.

11.

이사회 의장 인사말

CEO 인사말

Daum Communications


2013

이천십삼년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

1Daum’s Sustainability

2Core Issues

3Special Issue : Accessibility

4Sustainability Indicators

15.

20.

23.

26.

Daum 지속가능경영

기업개요

기업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33.

37.

40.

43.

49.

54.

59.

67.

개방성

참여와 소통

공정성과 중립성

고객정보보호

이용자 권리 및 보호

기업문화

제주본사이전

사회공헌

79.

83.

97.

101.

103.

105.

109.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

좋아져라 좋아져라! 접근성 개선 스토리

다 함께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우리 모두를 위한 접근성 QA 이야기

“함께 가면 멀리 간다.” Darum 이야기

Daum에 부는 즐거운 변화

Daum에 바란다 - 이해관계자 인터뷰

119.

123.

136.

141.

경제성과

사회성과

환경성과

GRI(G3.1) Index

Daum Communications Sustainability Report09 Joyful Changes 10

기업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점차 커지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 또한

증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Daum은 설립 초기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더욱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체계를 마련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Daum은 우수한 기업지배구조의 확립과 투명경영의 실천이 지속적인 성장의 기본

요건임을 인식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지배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 왔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전체 이사회의 과반수를

사외이사로 구성하여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 왔으며, 2010년부터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함으로써 이사회와 경영진이 분리되어 서로간에

긍정적인 견제와 협력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추천위원회도 사외이사가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되고, 위원장 또한 사외이사가 역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에서 역량 있는 사외이사들을 영입함으로써 이사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이사회 운영 절차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Daum은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지배구조 우수기업평가’에 6년 연속 코스닥 상장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에 편입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Daum은 2004년 창의적인 업무 환경,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는

프로젝트, 일명 ‘즐거운 실험’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로부터 8년 후인 2012년

드디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즐거운 실험’에서

이제는 ‘즐거운 정착’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제주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제2사옥, 보육 시설, 게스트하우스를 추가로 건립하고 있습니다.

Daum은 창의적인 이 터전을 발판으로 새로운 디바이스와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여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회사가 되어 새로운 제주의 미래를 함께 창조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보고서를

펴내며

01 이사회 의장 인사말

02 CEO 인사말

Daum 이사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과 및 가치를 향상시키는 기초가 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기업, 높은 윤리 의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Daum 임직원의

노고와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다음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사회 의장 한수정


2012년은 2011년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여파가 세계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시장 전체 성장이 위축되는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광고 시장은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광고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성장하였습니다. Daum의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 또한 모바일 광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외에도 온네트 인수를 통해 게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 게임 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모금과 지지선언 등 디지털

참여민주주의 정치문화 플랫폼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던 선거 특집 서비스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Daum은 2012년 연매출

4,534억을 기록, 전년 대비 7.6%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2013년 Daum은 자체 검색 광고 플랫폼으로의 안정적인 전환을 이루었으며, 모바일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인 “아담”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다각화 트렌드와

광고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이용자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

파트너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Daum은 광고 네트워크와 콘텐츠 유통을 통해서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해 온

비즈니스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년간 하나하나 만들어 온 비즈니스

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그리고 TV로, 다양한 오프라인 디지털 매체로

확장되어 가장 최적화된 N스크린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Daum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연구와 시도를 계속 할

것이며,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입니다. 또한 2013년은 모바일 주도권 탈환을 위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측면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입니다. Daum은 N스크린 시대에

맞춰 노력해 왔던 지난 3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더욱 모바일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커져가는 매출, 그리고 이윤의 극대화만이 아닌, 이유 있는 적절한

이익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Daum’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회사’가 되어 가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Daum은 2010년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최초 발간하였으며 이후 매년 보고서 발간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Daum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13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온라인 버전과 PDF 버전으로 발간되었으며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이끄는 훌륭한 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가는 Daum이 되겠습니다.

보고서를

펴내며

01 이사회 의장 인사말

02 CEO 인사말

모두가 다 함께 즐거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접근성 개선 노력에 대한 내용을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Daum은 앞으로도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리며,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표이사/CEO 최세훈



01 Daum 지속가능경영 15p

02 기업개요 20p

03 기업지배구조 23p

04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26p

Daum Communications


2013


Daum은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그 믿음으로 즐겁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세상에 돌려주겠습니다.

1995년, Daum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을 돕자’는 창업

이념 하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창립 이념은 ‘다음(Next) 세상의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 ‘다양한 소리(多音)에서 조화로운 화음을 만드는 회사’라는

Daum 사명에도 담겨 있습니다.

Daum이 개발한 서비스에도 이 창립 이념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선보인 웹 기반 메일 서비스 ‘한메일’은 Daum이 만들어

갈 새로운 세상의 출발점이었습니다. 한메일을 통해 인터넷에 모인 사람들은

정보와 지식을 나누고 마음과 삶을 나누며 즐거운 경험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한메일은 카페, 미디어다음, 블로그 등 무수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확대되며 더 큰 즐거움을 만들어 냈습니다.

2004년, Daum은 창업 이념을 더 공고히 하고, 발전적으로 이어 나가기 위하여

Daum의 존재 이유, 즉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Daum Bringing

Joyful Changes to the World)’이라는 미션을 정립하였습니다. 이는 인터넷

세상뿐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관심을 두고 사람과 사회에 긍정적이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Daum의 정신입니다.

미션은 Daum 곳곳에 스며들어 구성원 스스로 태도와 행동에도 즐거운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할 때에도 ‘새로운 가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즐겁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하고 끊임없이 점검하게 될

것입니다.

Daum은 그동안 한메일, 카페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그 덕분에 창출된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돌려주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미션에 의한 경영 의사 결정, 그리고 전략과 시스템을 충실히 만들어 간다면

Daum의 장기적인 매출과 이익 역시 증가할 것이라 믿습니다.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창출되는 새로운 가치는 경제적

성과와 함께 사회적, 환경적 책임도 고려되어 Daum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로 확대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지속가능한 가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01_미션

세상을 즐겁게변화시키는기업


01 Daum 지속가능경영

02 기업개요

03 기업지배구조

04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Daum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의 모든 접점에 ‘On’ 되겠습니다.

Daum의 비전인 ‘Life on Daum’은 PC, 모바일, 디지털뷰,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Daum의 서비스를 즐기며, 삶과 생활을

보다 가치있게 바꾸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합니다.

Daum은 상호 소통이 가능한 구조화된 콘텐츠를 구축하고 가장 편리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개개인의 삶과 생활이 Daum 안에서 모두 윤택하고 풍요롭게

융합되도록 힘쓰겠습니다. ‘Life on Daum’은 더 많은 사람의 삶과 생활 속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운 변화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Daum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의 모든 접점에 ‘On’ 되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Daum과 맞닿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Daum은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즐거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간다.

Daum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가장 사랑받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콘텐츠 체계를 구축하고, 삶에 밀착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02_비전

Strategy 01

Strategy 02

Strategy 03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Life on Daum

Mission Vision


Daum은 지속가능경영 미션인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 비전인

‘Life on Daum’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수립,

이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사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하여 2011년

지속가능성위원회를 신설하고 하위 관련 팀과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였습니다.

03_전략과 조직

Daum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의 모든 접점에 ‘On’ 되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Daum과 맞닿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Daum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을 잇는 가장 사랑받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구조화된 콘텐츠 체계를 구축하고, 삶에 밀착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Daum은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즐거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간다.

Daum은 웹생태계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PC 중심의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나아가 모바일, 디지털뷰, 스마트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확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순간 Daum과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Daum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풍요로운 삶의 진화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정보 DNA Map’을 구축하여 구조화된 콘텐츠와 편리한 생활 정보를 검색 등을 통해

제공할 것입니다.

Daum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여 포괄성을 높이고, 이

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 주요 이슈들을 인식하면서, 해당 이슈에 대한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조직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축적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더 지속가능한 사회

로의 즐거운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Strategy 01

Strategy 02

Strategy 03

반기 1회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의 추진 방향과 성과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점 추진 분야별 주관 조직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면서 전사 차원의 실행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Daum은 한국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관하는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 6년 연속 코스닥 상장사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와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이 선정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에 편입되는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조직

지속가능경영 대외 평가

06월

2009 기업지배구조 우수기업 최우수상 수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11월

2009년 한국 IR 대상 우수상 수상

한국IR협의회

웹어워드코리아 2009 모바일 웹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12월

미디어어워드 수상 (경영특별상)

사)미디어미래연구소

사이버윤리지수 우수기업 선정

보건복지가족부

06월



10월

201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업 디자인 부분) 수상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2010년 한국 IR 대상 ‘대상’수상

한국IR협의회

12월

2010 포춘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GWP: great work place) 본상 수상

GWP 코리아

미디어어워드 수상 (경영대상)


사이버윤리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여성가족부

주요 수상 내역

2009년 2010년

지속가능경영 관련 조직도

이사회

지속가능성위원회

경영기획팀

사회공헌팀

기업커뮤니케이션 Unit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 Unit

스페이스TFT(제주프로젝트)

지속가능성보고TFT


01_관계사

즐거운 상상과 설레는 도전으로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노력합니다



02 기업개요



(주)다음서비스

다음서비스는 Daum 사이트 운영의 체계화와 전문화를 이끌어 내고 Daum

회원들에게 감동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인터넷

운영 서비스 회사입니다.

(주)온네트

온네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유럽의 현지법인에서 다양한 글로벌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픽스뷰

픽스뷰는 국내 최초로 고해상도 로드뷰를 제작해 인터넷 지도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위치기반 콘텐츠 제작 회사입니다.

(주)다음핑거터치

핑거터치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와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체로서 대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설계, 개발, 설치

및 운용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인투모스

인투모스는 바코드 및 QR코드 인식 애플리케이션 QRooQRoo(쿠루쿠루)와

장소 기반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ARooARoo(아루아루) 등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공급하는 모바일 업체입니다.

(주)다음LMC

다음LMC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로컬 광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CRM 솔루션을 전개하는 로컬 광고 대행 자회사입니다.

(주)다음글로벌홀딩스

다음글로벌홀딩스는 해외사업 및 국내외 투자를 담당하는 지주회사입니다.

(주)다이알로이드

다이알로이드는 음성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어에 특화한 음성인식기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03월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 로드뷰 캠페인

한국광고주협회

04월

마이피플, 대한민국 모바일 웹어워드

‘4월 으뜸앱’ 선정

머니투데이, 방송통신위원회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06월



10월

2011년 한국 IR 대상 ‘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

12월

미디어어워드 수상 (경영대상)


06월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최우수투명경영상

코스닥협회

04월

KSQI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

06월



정부민원포털 민원 24 이용촉진 유관기관 표창

행정안전부

10월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기업 디자인 부분) 수상

노르트하임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2012년 한국 IR대상 ‘대상’ 수상

한국IR협의회

12월


여성가족부

제7회 대한민국나눔대상 국무총리상/희망해

보건복지부

주요 수상 내역

2011년

2013년

2012년


02_서비스

검색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뉴스에서 생활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PC부터 모바일까지 최적화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통합 검색 안에서 뉴스, 블로그, 이미지, 동영상 등의 다양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

음성검색, 음악검색, 사물검색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검색 서비스를


모바일

국내 포털 최초로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Daum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가

Daum과 만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을 확대하고,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로컬

국내 최고 해상도의 ‘스카이뷰’, 360도 파노라마 ‘로드뷰’, 맛집, 병원, 펜션의

실내를 360도 파노라마로 보여주는 ‘스토어뷰’ 등을 기반으로 교통 정보, 부동산

정보, 지역 정보, 날씨 예보 등을 결합해 생활에 더 유용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대한민국 대표 커뮤니티인 Daum ‘카페’, ‘블로그’, 메타 블로그 ‘view’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12년 6월에는 국내 최초 모바일

커뮤니티인 ‘Daum 캠프’를 오픈하였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 메일 서비스 역사와 함께하는 Daum 메일과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한 서비스로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리더십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콘텐츠

부동산, 영화, 뮤직, 책, 키즈와 같은 전문 서비스, 동영상 플랫폼 tv팟, 영상

편집기 팟인코더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자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디어

국내 No.1 뉴스 서비스 미디어다음은 속보, 주요 뉴스, 이슈와 생활정보 뿐

아니라 스포츠, 연예와 같은 전문 뉴스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여론 광장 아고라는 다양한 의견과 토론, 청원 채널, 그리고 기부 플랫폼

희망해를 통해 더 즐거운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게임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위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게임 현지화를 통한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전세계 이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aum TV

PC와 모바일을 넘어 TV 플랫폼까지 확장하여 포털 최초 스마트TV 플랫폼인

Daum TV와 전용 셋톱박스 Daum TV⁺를 출시하였습니다. 지상파 방송은 물론

Daum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합니다.

디지털뷰

디지털뷰는 지하철, 공공장소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뉴미디어입니다.

디지털뷰를 통해 맛집, 은행, 출구별 버스 정보와 같은 주변 편의 서비스,

실시간 이슈, 스포츠 하이라이트, 운세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동

중이거나 대기 중인 이용자들에게 활력소가 됩니다.


01_이사회

02_주주 구성

투명 경영을 통한기업 가치의지속가능성 보장



02 기업개요



Daum 이사회는 현재 사내이사 2인과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재무제표 감사, 외부 감사인 선임 등 기업 경영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위원회와 이사 및 임직원의 보수 금액을 책정하는 보상위원회, 이사의

선임 및 연임 여부를 심의하는 추천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감사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도록 하며, 의장은 사외이사가 맡아 독립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사 및 감사의 보수는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24억 원의 보수한도 중 2010년

14.5억 원, 2011년 10.6억 원, 2012년 11.5억 원이 각각 지급되었습니다.

Daum은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의 50%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전한 외국인 주주, 국내 기관 등 다양한 주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사회 구성 (기준일 2013년 6월 30일)

이사회 출석 현황

주주 구분비율(%)

외국인 주주 46.9%

기타 5.1%

국내 기관투자자 31.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6.3%

이사회 구성 (기준일 2013년 6월 30일)

사내이사

사내이사

최세훈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위원)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워튼) MBA

· ING Barings 이사

· 라이코스코리아 CFO

· (주)다음커뮤니케이션 CFO

· (주)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CEO

·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

· 現 (주)다음커뮤니케이션 CEO

이재혁 이사

·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석사

· (주)다음커뮤니케이션 CTO

· 現 (주)다음커뮤니케이션 S_Group SG 총괄

한수정 이사

(이사회 의장/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위원,

추천위원회 위원)

· 하버드대학교 MBA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지사장

· 現 EA Korea 지사장 및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

조셉판 이사

(보상위원회 의장)

·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post graduate)

· Taiwan Fixed Network 사장, CEO

· Taiwan Mobile 사장

· 現 Eastern Broadcast corporation 이사

최준호 이사

(추천위원회 의장/감사위원회 위원)

· 뉴욕주립대학(버팔로)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

·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Dept. of

LL&C 조교수

· 現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부교수

데이빗 호프만 이사

(감사위원회 의장/보상위원회 위원)

· 캘리포니아주립대학(샌디에고)

· Partner, PWC China/TICE

Advisory(Technology-InfoComms-Enter-

tainment)

· 現 Vice president and Managing director,

The Conference Board

사외이사

사외이사

구분

2010 2011 2012

개최

횟수

사외이사

참석률

개최

횟수

사외이사

참석률

개최

횟수

사외이사

참석률

이사회(사외 4명, 사내 2명) 6 100% 8 100% 6 97%

감사위원회(사외 3명) 5 93% 4 100% 4 100%

보상위원회(사외 3명) 1 100% 1 67% 1 100%

추천위원회(사외 2명, 사내 1명) 1 100% 1 100% 2 100%


5% 이상 주주의 주식소유 현황 2012년 12월 31일 기준 (단위: 주, %)

구분보통주 우선주 소계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이재웅 및 특수관계인 2,199,121 16.3 - - 2,199,121 16,3

Capital Group International, Inc.(CGII) 1,555,480 11.5 - - 1,555,480 11.5

국민연금관리공단 1,158,242 8.6 - - 1,158,242 8.6

KB자산운용(주) 981.027 7.3 - - 981,027 7.3

Wellington Management Company, LLP 716,998 5.3 - - 716,998 5.3

Baillie Gifford Overseas Limited 714,000 5.3 - - 714,000 5.3

Genesis Asset Managers, LLP 696,037 5.2 - - 696,037 5.2

이해관계자커뮤니케이션



02 기업개요



Daum은 모든 이해관계자를 기업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로

인식합니다. Daum은 서로 연결된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Daum의 중요한

이해관계자를 고객(이용자), 광고주 및 채널, 임직원, 주주 및 투자자, 협력사,

지역사회·미래세대, 정부·동종 업계·NGO·시민단체로 규정하고, 각 이해관계자

그룹 특성에 맞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01_Daum의 이해관계자 정의

고객(이용자)

Daum은 고객(이용자)을 단순 서비스 이용자가 아닌 콘텐츠를 생산하고 참여하는

문화 생산의 주체로 생각합니다. 고객(이용자)은 인터넷 세상을 역동적이며 풍성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Daum 방문자 증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상승을 도모합니다.

광고주 및 채널

Daum은 광고주, 미디어렙, 대행사 등의 기업고객을 주요 이해관계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대형 광고주부터 자영업자에 이르는 수많은 광고주와 다양한 광고대행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하여 Daum은 기업고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합니다.

임직원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인 인터넷 기업인만큼 Daum은 임직원을 성장과 발전의 파트너로

생각합니다. 임직원 개인의 비전과 회사의 비전이 공존하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임직원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추구합니다.

주주 및 투자자

Daum은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도 중요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혁신으로 궁극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Daum은 주주 및

투자자와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동의 이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협회 가입현황(2012년 말 기준)

모바일 웹 2.0 포럼

http://www.mobileok.kr/

한국공정경쟁연합회

http://www.kfcf.or.kr

한국메세나협의회

http://www.mecenat.or.kr

한국 CPO 포럼

http://www.cpoforum.or.kr

한국인터넷기업협회

http://www.kinternet.org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http://www.kiso.or.kr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http://www.concert.or.kr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http://www.kait.or.kr

한국온라인광고협회

http://www.onlinead.or.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http://www.cckorea.org

개인정보보호협의회

http:// www.opa.or.kr


협력사

Daum은 협력사와 ‘상생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투명한 거래 관계와 웹생태계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개방 정책으로 중소 인터넷

기업과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합니다.

지역사회·미래세대

Daum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포털 사업자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Daum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임직원과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

는 사회공헌 활동, 제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활동,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동종 업계·NGO·시민단체

Daum은 정부, 동종 업계, NGO,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세상을

더욱 즐겁게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활발한 논의를 거쳐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슈를

파악하고 경영 활동에 반영,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02_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

주주 및 투자자주주총회, IR 로드쇼, 분기별 실적 발표, 일대일 미팅, 공시자료

홈페이지 IR 섹션, 애널리스트 만족도 조사, 애널리스트데이

고객(이용자)

열린이용자위원회, 고객센터(365일 24시간 전화 응대),

해피콜(Happy call), 수시 고객 방문, 외주 고객 만족도 조사,

상담 품질 조사, Daum 개발자 네트워크(DNA)

광고주 및 채널Rep Assistant Program, 열린자문위원회,

분기별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임직원인사위원회, 인트라넷(낙서판, Helpdesk, 설레는 제안),

핫라인(Hotline), 임직원 만족도 조사

협력사구매윤리 관련 신고 핫라인, 업체 제안 상시 접수시스템,

우수 협력사 초청 워크숍

지역사회·미래세대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희망해), 비영리 사회단체, 비영리기관 모금

담당자, 희망해 대학생 기자단, 인트라넷 사회공헌 공지 게시판,

제주대 산학자문위원회, 제주 본사 견학 프로그램, 다음세대재단

정부·동종업계·

NGO·시민단체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보보호협의회,

인터넷발전협의회, 저작권 상생 실무협의체, 국가DB포럼 등 각종

민관 공동 정책기구

03_이해관계자별 성과 및 계획

이해관계자 2012계획 2012 성과 2013 계획

주주

및 투자자

·IR 로드쇼 및 컨퍼런스 참가(국내 6회 이상,

해외 3회 이상)

·애널리스트데이 개최 (연 1회 이상)

·투자자 채널인 홈페이지 IR 섹션 개편

·투자자 미팅 시 지속가능성 서베이

·IR 로드쇼 및 컨퍼런스 참가(국내 11회, 해

외 5회)

·애널리스트데이 개최 완료

·투자자 채널인 홈페이지 IR 섹션 개편 완료

·투자자 미팅 시 지속가능성 서베이 및 반영

·IR 로드쇼 및 컨퍼런스 참가(국내 6회 이상,

해외 3회 이상)

·애널리스트데이 개최 (연 1회 이상)

·투자자 미팅 시 지속가능성 서베이

·주주환원정책 제안 및 시행

고객

(이용자)

·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웹 고객센터 사용편의성 강화

·신고센터 절차 간소화

·모바일 및 로컬 기반 플랫폼 오픈 확대

·KSQI 우수콜센터 선정(2년 연속)

·여성가족부 사이버윤리지수 우수사이트

선정(5년 연속)

·Live 고객의 소리를 통한 CS 개선활동 강화

·게임 웹 고객센터 개편 등 고객 지원활동

확대

·주민번호 수집 폐기 등 고객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한 문제해결율

집중 관리

광고주

및 채널

·열린자문위원회 정례화 및 VOC 반영

프로세스 확대(SA, DA, 쇼핑)

·CCDW 브랜딩 지속 전개로 고객 만족의

가치 전파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확대

·대외 고객 대상의 상품구매 및 광고모니터링

·편의성 증대를 위한 플랫폼/프로세스 개선

·디지털 마케팅 방법론 고도화 및 고객 가치/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N스크린 개별

경쟁력 확보

·열린자문위원회 정례화 및 VOC 반영

프로세스 정착(SA, DA, 쇼핑)

·CCDW 브랜딩 안착화를 위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 Biz 전부문 참여

·대외 고객 및 파트너 대상의 구매 및 업무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플랫폼/

프로세스 개선

·시즌 특수(런던올림픽, 선거)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방법론 고도화 및 스크린별

마케팅 가치 전파

·열린자문위원회 정례화 및 VOC 채널/프로

세스 고도화(SA, DA, 쇼핑, 부동산, 로컬)

·CCDW에서 확장하여 동반성장이 가능한

ecosystem BM 확보

·고객 및 파트너 대상의 상호 Biz 가치 증대를

위한 4P개선

·디지털 마케팅 방법론 고도화 및 고객 가치/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N스크린 개별/통합

경쟁력 확보

임직원 ·제주 신사옥 이전 : 즐거운 정착

·조직 문화 개선 활동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 : 근무 인프라 개선

·제주 본사 이전 : 즐거운 정착

·스마트 워크 환경 조성 : 모바일 워크

환경 강화

·인사 및 지원제도 정비

·제주로의 즐거운 정착 : 스페이스 닷투,

닷키즈, 닷하우스

·조직 문화 개선 활동

지역사회·

미래세대

·희망해 모금 확대 : 제휴·후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

·희망해 모금 안정화 : 서비스·모금 운영·

파트너십 전반에 걸친 안정화·전문화

·제주 지역공헌 프로그램 구축

·7호, 8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라오스,

타지키스탄)

·IT·미디어 자원봉사 프로그램 브랜드 통합

및 강화 : IT ProBono@Daum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운영

·제주대, 한라대 산학협력 확대

·인터넷 이용자 교육 강화

(즐거운 人터넷 교실)

·희망해 모금 안정화 : 서비스·모금 운영·

파트너십 전반에 걸친 안정화·전문화

·스타와 희망해, 환경캠페인 등 온라인

캠페인 다양화

·나눔기업과 희망해 오픈 : 제휴·후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공익적 가치 실현

·7, 8호 지구촌희망학교 완공

(라오스, 타지키스탄)

·올리볼리관 오픈 (전국 6개소)

·비영리단체 실무자 IT 교육프로그램

‘IT ProBono@Daum’ 업그레이드

(제주, 심화과정 운영)

·청소년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청소년 IT ProBono @Daum’ 진행

·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다양화

(임직원 동호회, 인턴 봉사 등)

·희망해 모금 확대 : 문화예술, 공익관련

영역 확대

·희망해 모바일 웹접근성 강화 : 희망해

모바일 웹 구축

·희망해 SNS 운영

·올리볼리관 오픈 : 전국 3개소

·9호 희망학교 건립(인도) 및 10호 학교

건립 계획

·비영리단체 실무자 IT 교육프로그램

‘IT ProBono@Daum’ 7~11기 진행


04_중요성 평가(Materiality Test)

Daum은 지속가능경영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중요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중요성 평가는 지속가능 이슈에 대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관심도와

사업에 미치는 영향도를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 경영현황에 대한 파악,

위험평가, 미디어 분석을 통한 이슈 풀을 구성하고 이후 이해관계자 정량 조사와

사업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중요 이슈를 선정합니다.

중요성 평가 결과, 안전한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보호, 인터넷의 개방·공유·참여의 정신 확대, 표현의

자유, 포털의 미디어 역할 증대와 균형감 있는 정보 요구 등이 이해관계자의 관심이 높은 이슈로 나타났

습니다. Daum은 중요성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주요 이슈를 선정하였으며 2013년 4월부터 장애인차별

금지법이 민간 기업 사이트에 적용됨에 따라 사업에 끼치는 영향도가 높아진 웹접근성을 스페셜 이슈로

담았습니다.

중요성 평가 프로세스

외부 이해관계자 관심도

< 이해관계자 관심도 >

3 2 1

내부 이해관계자 관심도

Low High

Low

High

중요성 평가 결과

1단계 이슈 POOL 파악 2단계 이슈 선정 3단계 중요성 평가

·위험평가

·미디어 분석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미디어에 노출된 5,708개의

기사 분석)

·정량 조사(관심도 측정,

총 1,580명)

·관련성 평가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Daum 전략과의 관련성

·동종 업체 대응 현황

·사회 규범

· 중요성 평가를 통해 핵심

이슈 목록 도출

표현의 자유

임직원 만족

미디어 책무이용자 권리

협력회사와 상생

저작물의 권리보호

공정 경쟁

인권

환경오염

빈곤빈부격차 해소

지역 간 불균형

기후변화 대응자원고갈

문화 다양성

디지털 격차

기업윤리

개방과 소통

장애, 해킹고객정보보호

이해관계자 관심 이슈별 보고 부문

이해관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

주주 및 투자자 기업지배구조(23p), 개방성(33p), 공정성 및 중립성(40p),

이용자 권리 및 보호(49p), 경제성과(119p), 사회성과(123p)

고객(이용자) 개방성(33p),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성(40p), 접근성

(77p), 이용자 권리 및 보호(49p), 고객정보보호(43p), 사회공헌

(67p), 사회성과(123p), 환경성과(136p)

광고주 및 채널 개방성(33p),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성(40p), 이용자 권리

및 보호(49p), 고객정보보호(43p), 사회성과(123p)

임직원 기업지배구조(23p), 개방성(33p),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

성(40p), 고객정보보호(43p), 기업문화(54p), 사회공헌(67p), 제주

본사 이전(59p), 사회성과(123p), 환경성과(136p)

지역사회·미래세대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성(40p), 접근성(77p), 고객정보보

호(43p), 사회공헌(67p), 제주 본사 이전(59p), 사회성과(123p),

환경성과(136p)

협력사 개방성(33p),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성(40p), 고객정보보

호(43p), 기업문화(54p), 제주 본사 이전(59p), 사회성과(123p)

정부·동종업계·

NGO·시민단체

개방성(33p), 참여와 소통(37p), 공정성 및 중립성(40p), 고객정보보

호(43p), 기업문화(62p), 제주 본사 이전(59p), 사회성과(123p),

환경성과(136p)

2 Core Issues

01 개방성 33p

02 참여와 소통 37p

03 공정성과 중립성 40p

04 고객정보보호 43p

05 이용자 권리 및 보호 49p

06 기업문화 54p

07 제주본사이전 59p

08 사회공헌 67p

Daum Communications


2013


Daum은 개방과 공유라는 서비스 철학을 기반으로 검색, 지도 및 마이피플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외부 개발자는 오픈 API로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만들 수 있고, 제휴 개발자는 자사 서비스와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Daum이 2006년 말 오픈 API를 제공한 이후 오픈 API 활용 규모는 매년 300%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 12월 기준 매월 1.9억의 호출을 처리하고

있으며, Daum의 전체 검색 쿼리 가운데 5%가 오픈 API를 활용한 외부 사이트에서

유입되고 있습니다. Daum 지도 오픈 API는 월 평균 1,500여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Daum의 PC 지도 서비스보다 지도 오픈 API의 호출 건 수가 많을 정도입니다.

2012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서드파티 제휴 업체에 집중하면서, 더 많은 API 서비스를

개방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주소록, 마이피플, 알리미 API 등을 활용하여 중소

규모 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서비스 공유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Daum 오픈 API 서비스는 월간 이용량이1.9억(2012년 12월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Daum 전체 검색 쿼리 가운데 5%가 오픈 API를 활용한 외부 사이트에서 유입되고

있으며, Daum 지도 오픈 API는 19대 총선에 맞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찾기

용 서비스에 적용되었고, SK커뮤니케이션즈, CJ E&M, LG U+ 같은 대기업까지 다

양한 제휴 서비스 업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바천국, CJ인터넷, 부동산서브 등

제휴 기업과 부산시,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국민 서비스 활용에도 무상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용 지도 SDK를 공개하면서, 최근엔 예약왕 포잉과 직방 등

모바일 앱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마이피플 API 와 프로필 API 공개 및 모바일 앱용 SDK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전된 서비스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API를 발굴,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Daum은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의 편리한 이용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세상이

더 활발하게 소통하는 열린 세상을 꿈꿉니다. 이용자와 개발자, 다양한 개발사와

협력사에 Daum의 기술과 서비스를 개방하여 이용자 가치 증대는 물론 웹 기술

생태계를 더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01_Daum 오픈 API 플랫폼

다양하고 자유로운웹 생태계를만들어 갑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3 공정성과 중립성

04 고객정보보호

05 이용자 권리 및 보호

06 기업문화

07 제주본사이전

08 사회공헌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어떤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

제공하는 주요 기능으로, 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사용해

왔으나 웹데이터로 확대되고

있음.

서드파티(Third Party)

해당 분야에 호환되는 상품을

출시하거나 타 기업의 주 기술을

이용한 파생상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들을 일컫는 용어.

Daum 오픈 API

http://dna.daum.net/apis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9대 국회의원선거용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적용된 Daum 지도 API

예약왕 포잉과 직방 앱에 적용된 Daum 지도 API

Daum 오픈 API 서비스 월간 이용량

(2012년 12월 기준)

약 1.9억건

Daum 오픈 API 이용 웹사이트

(2012년 12월 기준)

8,000+

Daum 오픈 API는 정부기관, 일반 기업, 대학 등 다양한 곳에서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에 널리 활용되었습니다. Daum의 검색 API는 고려대, 전북대, 이화여대,

한남대 도서관 등 전국 20여 개 대학 도서관으로 확대되어 학생들의 도서 검색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시와 청주시 등 여러 지방 자치단체에서 시민을 위한 버스 정보 서비스에

Daum 지도 API를 활용합니다. 벤처 기업인 라이브리는 요즘 및 티스토리 API를

이용하여 소셜 댓글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 소통 창구로서 다음서비스가 활용되고 있습

니다. 현재 Daum 오픈 API는 약 8천여 개 사이트(2012년 12월 말 기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웹 혹은 모바일 앱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02_Daum 오픈 API 이용 사례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에 사용된 Daum 지도 API

도서관 좌석 정보 앱과 창원대맵 앱에 적용된 Daum 지도 API

위젯뱅크는 Daum 카페, 블로그, 티스토리 등에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젯형

소셜앱을 만들어 추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타사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도 위젯

제공이 가능합니다. 위젯뱅크는 2008년 국내 포털 최초로 오픈 소셜에 참여하여

만들어졌으며, 타 사이트와 상호 연동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개방하였습니다.

03_위젯뱅크 플랫폼


각 17만, 15만 개 이상 사이트에서 이용중인 디데이 위젯과 디데이 시계

DevDay 참가자 단체 사진 DevOn 2012 행사 현장 DevOn 2012 행사 대담

1,900여 개 위젯이 등록된 Daum 위젯뱅크

2011년부터 개발자, 커뮤니티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술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대규모 외부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공유와 소통’이라는 취지에

맞춰 외부 인사와의 대담, 음악 공연, 커뮤니티의 기술 세션 발표 및 부스 운영 등을

16개 주요 개발자 커뮤니티의 참여로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2012년에는 지난 해보다

기술 세션과 대담 프로그램을 2배 이상 규모로 키워서 진행함으로써, 3배 이상의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DevDay’와 ‘API BootCamp’ 등을 통해 오픈 API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열린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진행된 DevDay는 국내 최장수 라이브

코딩 행사로써, 오픈 API를 이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개발자간 교류 확대에

이바지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12년에 처음 진행된 API BootCamp는

이론 위주로 진행되온 기존 API 정기 교육과 달리, 하루 동안 원하는 API 세션을

선택해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API 제휴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협력 채널과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였습니다.

2012년 8월 한달 동안 진행된 ‘Daum API 프렌즈쉽’은 Daum 오픈/제휴 API를

이용하여 특정 목적의(제휴성) 웹 서비스 및 앱을 만들도록 장려하여 API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창업 혹은 서비스 가능 아이템을 실험하기 위한 프로그램

입니다. 창업 예비팀과 대학 개발 동아리팀 중에서 엄선된 모비틀 팀에게 제주

오피스에서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소 등 생활편의를 지원하였고, 그 결과

제휴성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04_외부 개발자 행사 및 창업 지원

Daum 위젯뱅크 제공 위젯 수

(2012년 12월 기준)

1,900+

2007년에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인터넷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다음 트랙’을

개설하여 실무 중심의 강의, 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회사 다음서비스와 제주한라대학 간에도 인터넷 서비스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제주대 컴퓨터

교육과에도 인터넷 기술과 관련된 강의를 개설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스타트업 오픈플랫폼 교육행사를 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2회 진행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수 참여하여 공공 및 민간 API 정보 활용을 이용한 서비스개발 및 인터넷

비즈니스의 기초 생태계 및 인터넷 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젊은 창업자를 위해 ‘프라이머(Primer)’ 기업가 엔턴십(Enternship)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 개발용 서버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소 벤처

기업과 개인 개발자의 수익화를 위해 모바일 광고플랫폼 아담(Ad@m)을 제공하고

있으며, 8,000여개의 파트너사와 월 150억의 페이지뷰(PV, 2012년 12월 현재)를

돌파, 수익을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휴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기술 콘퍼런스 및

프리미엄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간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십 제휴를 늘려가고자 합니다.

이후 네이버 및 네이트 등에서 오픈 소셜을 기반으로 한 소셜앱 서비스들이 탄생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2012년 12월 현재 약 1,900개의 위젯이 등록됐으며 위젯뱅크를 통한 월 페이지뷰(pv)

는 1.5억 건에 달해 Daum 외부 인터넷 사이트 트래픽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위젯뱅크 등록자의 개인 대 기업 비율은 약 1 대 3으로 다양한 기업의

인터넷 서비스 트래픽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12년에는 유무선 위젯 및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Daum은 공개 SW FTP 미러링 서비스로 국내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아파치,

이클립스, 우분투 등 20여 개 공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서버 호스팅(oss.daum.net)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모질라(Mozilla) 커뮤니티, 한국 파이톤(Python) 사용자 모임, 텍스트큐브

(TextCube) 등에 서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모질라 글로벌 커뮤니티에 인적 지원 및 마케팅 활동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파이어폭스(Firefox) Daum 에디션을 출시, 검색 제휴를 통한 수익 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개발한 Daum 오픈 에디터

(http://github.com/daumeditor) 등을 공개하여 중소기업 및 개인 블로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05_공개 SW 기반 대외 기술 개방 활동

FTP 미러링 Mirroring

다양한 공개 소프트웨어를 국내

개발자들이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선 장비

제공 서비스.

가상화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한 대의 서버에서도

이용자 각자가 자신의 서버를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폭넓은 참여와 활발한 소통으로 풍요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2012년 한 해는 대통령(대선)과 국회의원(총선)을 같은 해에 뽑는, 20년 만에 돌아온

선거의 해, 즉 ‘민주주의의 해’ 였습니다. 우리 사회는 20년 전인 1992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특히 직접 민주주의 실현이

가능할 정도로 정보통신기술(ICT)이 급속도로 발달했고, 이를 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누기 시작

했습니다. 또한 선관위가 법제도상으로 뒷받침하면서, 2012년은 명실상부 ‘디지털

민주주의의 원년’이 됐습니다. 따라서 Daum은 2012년이 한국 사회에서 가지는

중요성, 시대정신을 인식하여, 크게 2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진행하여

많은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냈습니다. 첫째, 뉴스·정보를 공정하고도 중립적인 편집

을 통해 제공함과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는 형식에 있어서도 최적의 형태로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슈 별로 언론사들이 어떻게 보도하는지 그 차이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수많은 언론사, 기관에서 진행된 여론조사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NS 여론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 이슈맵, 이슈 별로 후보들이

한 말을 추적하는 ‘말말말’ 서비스, 후보들의 공약, 의혹과 해명, 재산 등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각 후보의 정책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유권자와 후보자간 정책 성향 매칭도를 알아볼 수 있는 ‘후보 선택 도우미’를 제공

하였는데, 무려 88만 명의 네티즌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둘째, 유권자들의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그 참여의 범위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형태가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털 서비스 최초로 정치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온라인에서도 정치인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지 선언’ 서비스를 통해서는

유권자들이 직접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활발하고도 풍요로운 소통을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Daum은 ‘점’ (개인)들이 모여서 ‘정답보다 나은 답’(소셜 무브먼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참여는 인터넷의 기본 가치입니다. 이용자의 활발한 소통과 능동적인 참여가

끊임없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유무선 인터넷 환경 변화는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새로운 정보를 생산, 공유, 토론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방향 소통 문화를 더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Daum은 폭넓은 참여와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의 가치를 만들어내고, 아울러 그것으로 즐거운 변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_참여와 소통을 통해 활짝 피운 ‘디지털 민주주의의 꽃’

후보 선택 도우미 : 유권자와 후보자간 정책 성향 매칭도를 알아볼 수 있는 캠페인

정치후원금 : 포털 최초의 정치후원금 모금 캠페인. 온라인상에서 직접 기부 가능

하루에도 2만여 이용자가 글을 올리는 대표적 인터넷 공론장 ‘아고라’도 인터넷의

참여 철학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용자는 게시물 작성부터 추천과 댓글 달기, 청원

참여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참여와 소통을 경험합니다. 이용자의

의견 교류와 토론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동적인 사연이나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응원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2011년에는 아고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서비스였던 희망모금이 ‘희망해’로 확장

개편되어 네티즌 No.1 기부 플랫폼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일부 편향되었다는 의견을 극복하기 위하여 더 공정한 댓글 관리 시스템과 추천 시스템

개선, 개인화 서비스 기능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아고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말 기준으로 40만여 명의 블로그가 등록된 ‘view’는 누구나 쉽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의 공유를 통하여 새로운 소셜 미디어 시대의 ‘공감’의 기준을 만들어

갑니다. 하루 약 6만여 건의 글이 송고되고, 30만여 건의 추천이 이루어지는 ‘view’에

서는 이슈의 중심에서 실제 경험한 느낌과 체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눈높이로 쓰여진 ‘IT리뷰’를 비롯, 해외 생활이나 노하우등 다양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 개최했던 ‘생각과 생각을 잇는 V-logger Day’를 시작으로, 2013년 ‘view’

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場)이자,

개인 블로거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발판, 그리고 더 많은 가치들이

의미있게 유통될 수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써 그 가치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02_인터넷 공론장 ‘아고라’

03_내 이야기가 살아있는 ‘공감(共感)’ 지대, ‘view’

후보맵 : 후보의 현 위치를 실시간 확인. 지역별 방문 빈도 분석


Daum tv팟은 UCC는 물론, 전문 콘텐츠 제공사 및 방송 미디어의 동영상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인 <K팝스타>, <안녕하세요> 뿐만 아니라, EBS 다큐, CJ E&M, 종합 편성

채널 콘텐츠도 연계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 범위 역시 PC를 넘어 모바일에까지

동영상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더욱더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HD LIVE 방송도 모바일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으며 N스크린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스마트폰 인기 애플리

케이션 중 하나인 tv팟앱을 이용하시면 Daum 내 모든 VOD와 LIVE 방송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04_Daum의 모든 동영상 ‘tv팟’

Daum은 미디어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서비스를 위하여

정책마련과 함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노력해 왔습니다. 자동화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 검색 순위, 여러 서비스의 인기 글 순위 등에 공정성과 중립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Daum이 생각하는 즐거운 세상은 다양한 생각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세상입니다.

Daum은 여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의견과 정보가 소통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가치관과 개성이

발현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공정성과 중립성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이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01_시스템과 정책에 기반을 둔 공정성 확보

다양한 생각과 개성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Daum 검색

Daum 검색 서비스는 ‘한국인 기본 검색’을 목표로 모든 한글 문서에 대해 정확하고 빠

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웹상에 존재하는 수백억 개의 문서 중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결과를 상위에 노출하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데이터 수집과 공정한

랭킹 정책이 필수입니다. Daum은 서비스 운영자 판단이 아닌 다수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합니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 관련 검색어

검색어 추천은 이용자들의 검색횟수와 클릭횟수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추출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됩니다. Daum은 개인의 의사나 이익을 위해 검색어를

임의 삭제하거나 추가하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성인/음란키워드,

프라이버시 침해, 허위사실에 해당하면 당사 권리침해센터 담당자의 사실확인을 거친

후 삭제 처리가 가능합니다.

데이터 수집

Daum은 검색로봇을 이용, 임의적인 특정 사이트 배제나 차별을 하지 않으며, 해당

사이트 운영자가 접근을 제한하지 않은 한 거의 모든 문서와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검색로봇은 링크(Link) 접속 등으로 문서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무작위 수집하므로, Daum 검색결과에는 경쟁사 블로그나

V-Logger Day(2013년 2월 1일 개최)

tv팟 모바일 앱tv팟 모바일 웹


인터넷 포털 미디어는 사람들이 뉴스와 정보를 접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됐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방송사와 신문사의 기사 및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노력과 동시에, 언론보도의 자유롭고 공정한 유통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자의 알 권리와 선택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해로,

그 어느 때보다 포털 미디어로서의 신뢰성과 공정성, 정치적 중립성이 절실히

요구됐고, Daum은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2 대선 Daum 공정성 플랜’을

마련하고, 뉴스 편집자 윤리 규정을 재확인 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한국인터넷기업

협회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그리고 5개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는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 기사배열에 관한 자율 협약’을 제정하고, ‘선거 관련

인터넷 정보서비스 기준에 관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1위 인터넷뉴스 서비스, 미디어다음

Daum 뉴스 서비스인 ‘미디어다음’은 매주 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1위

인터넷뉴스 서비스입니다. 약 100여 개의 언론사로부터 날마다 2만여 개의 기사를

공급받아 뉴스 매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미디어다음의 공정성과 중립성은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입니다.

Daum은 2005년부터 뉴스 편집 원칙을 공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Daum은 미디어 서비스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비판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외부 이용자 자문기구인 ‘열린이용자위원회’를 출범하였습니다. 각계 전문가를 중

심으로 구성된 열린이용자위원회는 7기 위원회가 지난 4월 29일부터 활동 중입니다.

2009년 5월에는 Daum 첫 화면에 편집된 뉴스 히스토리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뉴스통계 서비스를 도입하여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2009년 7월 개정된

신문법에서는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에게 뉴스 배열기록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데,

Daum 뉴스 통계 서비스는 당연한 법적 의무보다 앞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02_참여와 소통을 위한 책임 있는 미디어 역할 수행

뉴스 편집 원칙

http://media.daum.net/

info/edit.html

뉴스 통계 서비스

http://media.daum.net/

netizen/newsbox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

기사배열에 관한 자율 협약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한국인터넷자율기구(KISO)와

공동으로 인터넷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인터넷뉴스 사업자

5개사와 업계·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

기사배열에 관한 자율규약을

제정하였습니다. 2012년 2월

발표된 이번 자율 협약을 통해

Daum을 비롯하여 NHN,

SK커뮤니케이션즈, KTH 등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들은

인터넷뉴스 제공에서 운영

투명성과 자율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발표된 자율

규약은 보도의 자유로운 유통,

다양성, 공정성, 이해 상충배제,

위험의 최소화, 피해구제, 선택권,

저작가치의 보전, 이용자 참여성,

전문성 등에 대한 세부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aum 공정성 플랜

http://media.daum.net/election

2012/info/plan

2012 대선 Daum 공정성 플랜

Daum의 미디어,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2012 대선 Daum 공정성 플랜을 마련했습니다.

기존 다음 게시물정책위원회 외에 미디어위원회를 새로 개편하고, 열린이용자위원회

대선 특별활동을 강화하면서 유기적 대응 체계를 구축합니다.

· 열린이용자위원회 :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기구로서 대선 서비스 기간 중

한시적으로 실시간 채널을 마련, 공정성 비판과 감시,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함.

· Daum 미디어위원회 : 미디어다음 편집에 대한 내부 편집 가이드를 마련하고

미디어 서비스 모니터링

· 게시물정책위원회 : 카페, 블로그, 아고라, 댓글, 검색서비스 등에서 불법, 유해

정보에 대한 신속한 대응(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와

상시 협력)

SNS 문서도 쉽게 볼 수 있고, Daum 카페와 같은 Daum 내부 서비스 데이터도

이용자들이 공개를 선택할 경우, 수집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통합검색 랭킹

Daum 통합검색결과는 운영자 주관을 배제하고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문서의

품질과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검색결과 순위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피드백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 검색 결과

에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비교적 안전지대라고 알려진 방송사 및 금융사의 서비스 중단 및 정보 유출에서 알 수

있듯이 더 이상의 성역(聖域, Sanctuary)이 없을 정도로 정보 유출의 시도가 다양해지

면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SMS를 통한 소액결제

사기 (스미싱 : Smishing) 및 다수가 이용하는 상용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서버

(PMS : Patch Management System)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등 공격 방법의

지능화는 정보 보안의 원칙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Daum은 정보 유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정보 유출의 시도가

있을 경우 최단 시간 내에 탐지하여 대처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를 이용하는

사기수법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게임머니 등 소액결제

방법의 사기수법을 의미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

기업 및 조직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수행

하는 데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하였는지 점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

하는 국가공인 제도입니다.

‘제휴사 개인정보 점검 제도’란?

제휴사에 대한 최초 입점 승인 시,

유관 법률에 기반한 최적의 개인정

보 관리 요건을 제시하고, 입점 이후

에도 개인정보관리 수준의 정기적인

점검을 병행하되 제휴사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Daum이

점검비용 지원, 가이드라인 제공 등

제휴사가 최상의 개인정보 관리 체

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

도입니다.

Daum 개인정보취급방침

www.daum.net/doc/info_pro-

tection.html

ISO/IEC 27001 인증 KISA ISMS 인증 획득

Daum은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PIMS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Daum은 2012년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PIMS를 도입하였으며, 이러한 개인정보보호 현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모든 서비스 및 정보 자산이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음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 수준의 일관성 및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다음서비스와 함께 PIMS를 도입하였으며, 2013년 Daum과 동시에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Daum의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은 대외 공인 인증으로 검증 받고 있습니다. 2006년

포털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SO/IEC-27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정기적인 심사를 통해 자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aum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전면적으로 개정하였습니다. 법률에 의한 딱딱하고 형식적인

용어들을 이용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개인정보의 생명주기(Life cycle)에 맞게

‘수집, 이용, 제공, 파기’ 절차로 구분하여 설명하였으며, 개인정보 취급방침의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Daum은 법적 책임 및 규제 강화와 함께 서비스 제휴사(위탁 및 제3자)의 개인정보

관리 부실로 인한 비즈니스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제휴사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휴사 개인정보 점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Daum

은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규정 준수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

해 제휴사 별 서비스 유형에 최적화된 총 52개 점검 항목을 자체 구성하였으며, 제휴

사 별 점검 결과에 대한 세부 개선 방안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제휴사 개인정

보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동반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01_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PIMS) 인증 획득

02_정보 보안 국제표준 인증 획득

03_개인정보취급방침 개정

04_제휴사 개인정보 점검 제도 도입

구분 획득시기 인증내용 인증기관

국내 2006년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한국인터넷진흥원

국외 2006년 ISO 27001 인증 -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운영 부문

DNV인증원

국외 2009년 ISO 27001 인증 - 개발 부문까지 인증 부문 확대 DNV인증원

개인정보 침해사고 급증

A부터

Z까지

정보보호법률 강화

사이트 개편시 유지보수 부담 발생

지속적인문제 제기

자체점검/조치능력 부족

정보 보안 이해/경험 부족

법 위반사례다수 확인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한 Daum과제휴사의 고민해결

외부 컨설팅비용 부담

현실적인 인증비용 체계

금융, 쇼핑, 포털

법률적 책임 강화

법률적 책임 강화

정부, 언론, 이용자

전담인력/예산

전문 컨설팅 지원

위반 사례 확인

최소 수백만 원 이상

제휴사 부담 최소화


Daum의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 및 회원정보 DB는 사전에 권한을 부여 받은 사용자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단계의 접근 통제 절차를 통과하여야 하며 승인 받지

않은 모든 IP는 침입 차단 시스템에서 원천 차단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시, ID/PW뿐만

아니라 OTP(One Time Password)를 통한 이중 인증(FTA: Two Factor Authenti-

cation)까지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패스워드가 유출되거나, 내부 PC가 해커에게

장악되더라도 중요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크 상의 모든 행위는 정보보호 전담 부서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행위 기반 탐지 기법(Behavior Detection Tech)을 적용하고 있으며,

비정상 행위가 감지될 경우 정보보호 책임자 및 정보보호 담당자에게 즉각 SMS로

통보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습니다.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해 2013년 2월 18일부로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접근할 때 인터넷이 차단된 환경에서 접근하여야 합니다.

Daum은 다양한 망분리 구현 방법을 검토한 결과 VDI 방식의 망분리를 채택하여

2013년 2월 10일에 구축 완료하였습니다. 모든 개인정보 취급자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때, 가상데스크톱(VDI :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개인정보 취급자의 PC가 해킹을

당하거나 내부 직원이 악의적 목적으로 회원정보를 유출하려 해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Daum은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조치의 일환으로 다수의 보안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Event)와 로그(Log)를 적합한 방법론을 기반으로 상호 연관 관계를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 수십~수백 기가바이트(GB)의 이벤트와 로그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에 집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 징후와 같은

해킹 위협이나 비정상 로그를 탐지하는 것은 물론, 내부 임직원의 위법 행위를

탐지하기 위한 로직도 반영되어 전담 인원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Daum은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최단 시간 내에 현황을 파악하여 이용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지침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매뉴얼은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을 분류하여 각 유형별 행동 지침을 업무 절차 및 유관 부서의 R&R(Role and

Responsibility : 업무 역할 및 책임)에 따라 세부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연 1회

모의 훈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모의 훈련 시에는 회사의 임원들도 모두 참석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절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Daum은 개인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숨김 없는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05_접근 통제 강화

06_인터넷 네트워크 망분리

07_로그 통합 모니터링

08_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모의훈련

망분리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하여 두

영역이 서로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

하여 외부로의 침입을 막고 내부 정

보의 유출을 막는 조치입니다.

(출처 : 한국인터넷진흥원

망분리 안내서)

가상데스크톱(VDI)란?

중앙에서 가상화로 동작하는 서버의

자원을 활용해 사용자 별로 가상의

데스크톱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

공하는 솔루션으로, 특히 해킹의 위

험으로부터 안전하며 데이터 유출을

원천 봉쇄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신문 경제용어사전)

포털 서비스의 특성상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는 많은 구성 요소가 필요합니다.

관련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 기술적 취약점은 제거되었는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등이 있습니다.

Daum에서는 이러한 고려 사항들을 프로세스화하여 안전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내부 통제 제도를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개인정보 영향 평가와

취약성 점검 절차가 있습니다. Daum에서의 개인정보 영향 평가 및 취약성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절차로 이용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기 이전에 서비스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진행됩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법에 의거한 요구 사항의 준수 여부를

파악하여 영향도 분석을 하고, 개발 단계에서는 보안 코딩(Secure Coding) 및 코드

리뷰(Code Review)가 이뤄지며, QA(Quality Assurance) 단계에서는 기술적인

취약성 점검과 모의 해킹을 통하여 안전한 서비스임을 검증한 후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09_취약 요소를 점검하기 위한 내부 통제 제도

취약성 점검이란?

취약성이란 컴퓨터 운영체제나

어플리케이션이 지니고 있는 보안상의

문제점이나 헛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악용하여 해킹 등의 여러

악성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취약성 점검은 이러한 취약성을 사전에

점검하여 발견함으로써 위험요소를

해소시키는 일련의 활동을 말합니다.

개인정보 영향 평가란?

새로운 시스템(서비스)의 도입이나

중대한 변경 시 시스템(서비스)의

도입, 운영, 변경이 개인정보에 미치

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예측·검토

하여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체계적

인 절차를 말합니다.


Daum은 정보보호, 법무, 개발, 대외협력 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정보보호 정책 결정의

최고 의사 결정 협의체인 정보보호 위원회 산하에 외부 전문가로 ‘정보보호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3기 정보보호 자문단(2년 임기)’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 자문단 3기 구성·운영

정보보호 자문단

‘정보보호 자문단’은 공공, 법조계,

학계, 정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Daum의 정

보보호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

과 조언, 정보보호 및 관련 법규의

최신 동향 제공, 향후 방향

제시 등 정보보호와 관련된 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태언(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조계 정보보호 법률분야 전문가

김범수(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학계 정보보호 정책분야 전문가

김휘강(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학계 정보보호 정책분야 전문가

염흥열(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학계 정보보호 정책분야 전문가

이희조(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학계 정보보호 정책분야 전문가

지성우(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학계 정보보호 정책분야 전문가

이재일(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공공 정보보호 전문기관 책임자

이병귀(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팀장) 공공 사이버수사분야 전문가

진승헌(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증기술연구실장) 공공 정보보호 기술 연구분야 전문가

서비스팀 요청

서비스팀 요청

개인정보 영향평가 대상 확인

취약성 점검 수행

개인정보 영향평가수행/검토

취약성 점검 조치

개인정보 영향 평가 종료

이행 점검/종료

개인정보영향평가

취약성 점검

서비스팀에서취약성 점검 요청

서비스기획 및개발

서비스오픈점검팀에서

취약성 점검 수행

발견된 취약성에대해 담당부서

조치

서비스팀에서개인정보 영향평가

검토 요청

서비스기획 및개발

서비스오픈평가팀에서

대상 여부 확인

보안 이슈 존재 여부 확인 및 이슈

존재 시 개선 작업 이행

최종 확인후 종료

조치 확인 후종료


Daum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음원·영상·어문 등 모든 영역의 저작권

침해를 차단합니다. 악성 댓글, 명예훼손성 게시물로 피해를 본 이용자의 권리를

구제하는 한편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 보호를 위한 과도한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도록 균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01_고객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센터

가치 있는 개인들의창의와 권리를존중합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하기

https://cs.daum.net/

redbell/top.html

Daum은 이용자 웹접근성이 높은

고객센터에 권리침해 신고,

유해정보 신고, 장애 신고 등

신고하기 기능을 두어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로그인 시에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한 내용의

진행 과정을 신고자에게 전달,

공개하고 있습니다.

Daum 스팸 정책

http://www.daum.net/doc/

nospam.html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내용등급서비스

http://www.safenet.ne.kr클린센터

인터넷에 게시되는모든 등록물을 대상으로유해 게시물 모니터링

클린카페

커뮤니티 카페의모니터링 전담

권리침해신고센터

명예훼손, 저작권침해 등 권리자신고에 대한 해결 전담

24시간 뉴스센터

미디어다음 내언론 구제와 관련한신속한 처리 전담

신고 기능 강화와 빠른 처리

Daum은 각종 유해 콘텐츠를 이용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24시간 뉴스센터, 고객센터, 권리침해신고센터 등 열린

창구로 서비스 장애는 물론 댓글, 게시글, 유해 정보, 권리 침해 등에 대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 신고센터를 개편, 보강하여 본인이 신고한 내용과 이후 진행 상황, 관련

법률, 구제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모든 서비스의 신고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게시판과 댓글의 신고 기능을

일원화시키고 세부 기능을 구체화 하였습니다. 검색 결과에도 신고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이렇게 신고 접수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최대 2시간 이내에 모두

처리하고 있습니다.

불법 유해정보 관리 및 심의 기준 강화

Daum은 ‘게시물정책위원회’를 운영하여 건전한 정보 유통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게시물정책위원회는 현행 법률과 서비스 이용

약관에서 제시한 기준을 지속해서 다듬어 불법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저작권, 명예훼손

등 이용자 권리 보호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해 콘텐츠는 게시물

삭제, 검색 제외, 커뮤니티 폐쇄의 방법으로 차단하며, 작성자에게는 단계별로 경고를

누적하여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등 상대적인 불이익과 차별을 감수하게 합니다.

이용자의 불만을 최소화하고 콘텐츠 게시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게시자에게

공지한 후 30일 뒤에 DB를 삭제하고 있으며, 삭제 게시물의 작성자는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Daum은 자체 심의 기준으로 유해 콘텐츠나 유해 광고선전물 게시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내용등급서비스의 등급 기준을 참고하여

0~1단계만 허용하는 엄격한 심의 기준을 적용하고, 광고에 대해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무허가 불법 광고 게재를 금지합니다.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

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거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를 통해서 판단하는 등

공정한 판단을 위해 노력합니다

365일 24시간 가동, 클린센터

Daum은 콘텐츠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린센터에서는 이용자들이 볼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모니터링해 유해

게시물로 말미암은 피해를 막고 있습니다. 이용자 신고와 관계 기관의 심의 결과

등으로 접수된 모든 사안에 대해 서비스 이용약관, 게시판 이용원칙, 관계 법령을

기준으로 유해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스팸 메일, 게시물 도배 등 악의적인 오남용에

대해서는 필터링 시스템으로 빠르게 차단하고, 스팸 키워드나 유해 사이트 URL 사전 등

록, 악성 이용자 계정 차단 등 재발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필터링뿐 아니라 이미지의 유해성 여부도 자동 판단하는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여 모니터링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요 사건이나 민감한 이슈 발생 시에는

게시물정책위원회 의사결정 테이블로 바로 연결되는 이슈 전파 핫라인을 가동, 적시에

조치하여 문제 확산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클린센터 외에 클린카페를 통해 커뮤니티 특성을 고려한 카페의 모니터링을 전담하

고 있습니다. 또한, 이슈 전파 프로세스 핫라인을 열어 두어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즉각 문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게시물 규제 절차 https://cs.daum.net/redbell/policy_article.html

게시물 복원 절차 https://cs.daum.net/redbell/policy_article_restore.html

이의신청 소명자료 확인규제대상 게시물

및 커뮤니티 확인

게시물

영구 삭제

접근제한 해제

게시글 복원

신고접수 유해여부 판단 게시물 삭제 아이디 규제


Daum 청소년 보호 정책

http://www.daum.net/doc/

youthpolicy.html

음악 저작권 보호 요청

https://cs.daum.net/

redbell/right2010/

musicright_filter.html

아이디 규제 절차 https://cs.daum.net/redbell/policy_id.html

시정권고

3일 내에 회원 스스로

위반 내용을 시정해야

합니다. 시정하지

않을 경우 아이디

사용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경고

경고가 2회 누적되면

아이디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용 중지

30일 간 로그인이

중지됩니다. Daum

내의 모든 서비스에서

로그인 할 수

없습니다.

영구 중지

Daum에서 아이디

사용이 영구히

제한됩니다.

서비스 이용 제한

7일간 위반 서비스의

이용을 제한합니다.

Daum은 청소년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청소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청소년 보호 책임자와 담당자를 지정, 고시하고 있으며, 현재

9,900여 개의 성인 관련 키워드 관리와 성인인증 절차 등을 통하여 성인 정보 접근

제어, 미성년자의 가입과 결제 절차 준수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직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유해정보로

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02_청소년 보호

주요 성과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 선정

사이버윤리지수 우수기업선정

2009년

문화부장관상 수상

(공정이용 이슈)

2010년

여성가족부 선정


2011년



2012년



사이버윤리지수 우수

Daum은 2012년 여성가족부 사이버윤리지수 평가에서 포털사이트 부문에서

5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이버윤리지수 평가는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포털, 게임, UCC, P2P 등 각종 인터넷 매체들을 대상으로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 6월에 개발되었고, 청소년 보호와 유해정보의

판단기준 강화, 차단 노력, 신고 처리 능력 등 청소년 보호 정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지표입니다.

클린캠페인, 즐거운 人터넷

(http://clean.daum.net)

Daum은 깨끗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상시적으로 클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임시조치

정보통신망 촉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4조 2항에서 정의한

임시적 차단 조치

03_저작권 보호

04_명예훼손, 악성 댓글 규제

05_또 하나의 권리, ‘표현의 자유’

Daum은 표현의 자유와 저작권 존중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작권법에 따라

‘Notice & Take down 원칙’을 기본으로, 신고 접수되자마자 저작권 침해 게시물을

차단합니다. 또한 어떤 문제라도 가능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위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Daum은 명예훼손 게시물, 악성 댓글, 사이버 테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Daum은 내부 핫라인, 게시물 정책 위원회 등 다양한 장치를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명예훼손은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의 신고 접수에

따라 대응하지만,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거나 사이버 테러 등이 예측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급속히 퍼지는 경우, 신고 접수 전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합니다.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의 처리 상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um은 명예훼손 등 인터넷 역기능을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지 않도록 국내 인터넷 관련법과 제도 환경이 사회적 합의에 따라 개선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논의 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터넷은 정부 차원의 규제보다는 기업과 사회시민단체, 이용자의 자발적인

자율 규제를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권리침해를 방지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목소리가 힘을 얻으면서 2009년 국내 7개 포털사가 참여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htp://kiso.or.kr)가 출범하였습니다. KISO의

회원사인 Daum도 명예훼손 신고자의 임시조치 오남용을 줄이고자 사회적 합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주인인

네티즌과 Daum 이용자가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음악 저작물 보호

음악 저작물은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원본 음원이 포함된 게시물은 자동으로 걸러내어,

저작권 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의도하지 않은 불법행위로부터 이용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저작권자가 음원 저작물을 즉각 보호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더불어 방송사와 제작사, 각각의 저작권자 또는 저작 인접권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음원 저작권 필터링 시스템은 이용자와 저작권 권리자를 모두 보호하여, 깨끗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한 노력입니다.


06_자살 예방 활동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현재 심각한 수준에 있습니다. 정부는 2012년 3월 31일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시행하였고,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KISO)는 2012년 6월 7일 ‘자살예방에 관한 정책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정책

결정에는 자살 관련 게시물, 표현에 대해서 제한 조치를 하고, 심각한 경우에는 수사기관

등에 신고하는 절차를 담고 있습니다.

KISO의 회원사인 Daum은 2006년부터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습니다.

자살예방협회와 다양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살 관련 키워드로 검색할 때는

일반 검색 결과와 달리, 별도의 공간을 두어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기관 등 관련 정보를


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 (2010년 기준 OECD 자료, 단위 : 명)

호주

10.6

에스

토니아

15.8

슬로

바키아

11.3

일본

21.2

아일

랜드

11.0

핀란드

17.3

체코

13.5

독일

10.8

폴란드

15.9

스웨덴

11.7

한국

33.5

노르

웨이

11.2

슬로

베니아

18.6

오스

트리아

13.9

Daum은 모든 이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신나는

세상을 꿈꿉니다. Daum은 이를 위해 독특하고 유연한 기업문화 위에 모든 직원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린 문화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Daum만의 특별한 직원 나눔 철학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 사회

기여의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직원 개개인의

비전을 일치시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꿈과 열정을 펼치는일터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1995년 5명의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창의적이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해온

Daum은 임직원 1,400여 명의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선도적인 IT 기업이라는

자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창의적인 문화 리더십을 창출하여 그 가치와 자긍심을

새롭게 만들고자 합니다. 벤처기업이 지닌 빠른 의사결정 구조,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내부의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Daum만의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키워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사위원회를

중심으로 Daum人들의 참여와 합의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성원간의 견해차를 좁히고, Daum 문화에 대한 구체화한 모습을 정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하반기부터는 NIS를 통해 내부의 실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인큐베이팅하고 서비스로 실현하는 구체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Daum은 CEO나 소수 경영진의 슬로건이 아니라 Daum 전 구성원의 참여와 협의를

통해 Daum의 진정한 가치와 문화를 공통의 언어로 확립해 나가고자 하며,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Daum만의 창의적인 문화 브랜딩을 창출해 나가고자 합니다.

01_Daum만의 기업문화

NIS (Next incubation studio)

NIS는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는 부

서가 아니라, 다음 내부에서 다양한

사내 벤쳐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

원하는 부서입니다. 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연 평균 3개 정도의 팀들을,

NIS 멘토그룹이 지원을 하게 되며,

사내 또는 사외에서 프로젝트가 실

시되게 됩니다. NIS에서 발굴하게

되는 팀들은 기존 서비스나 도메인

에서 벗어나 파괴적 혁신을 꿈꾸고

시도하고자 하는 조직들이며, 기존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거나

게임의 룰을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

를 바탕으로 다음의 새로운 성장동

력과 가치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이러한 아이디어 발굴 이외에

도 다음 조직원들에게 혁신의 자극

이 되는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Daum만의 조직문화 – Daum Style 발굴

비전 달성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십은 Daum의

변하지 않는 철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2012년 인사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Daum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Daum Style

발굴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인사위원회·스페이스트립·매니지먼트, 세 그룹은 경

영철학과 미션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조직과 직군에 소속된 약 80여명의 Daum人들

을 심층 면접(In-Depth Interview)하여, Daum人 모두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특성들

을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특성들을 바탕으로, 다음인들만의 올바른 가치기준과

일하는 방식, 즉’다음인들의 생각과 행동의 합’을 ‘Daum style’로 정의하였습니다. 이

와 같은 6개월여의 활동을 통해 Daum Style은 우리가 하려는 도전과 변화가 의미하


독특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 일하기 좋은 기업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 자발적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Daum의 열린 문화는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Daum은 이러한 문화가

사내외적으로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GWP코리아와 포춘코리아가 공동 선정한 ‘2010 일하기 좋은 기업(GWP)’ 본상을 수

상한 바 있습니다.

Daum은 이러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회사의

일방적 접근이 아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Daum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성장 기회를 보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별과 관계 없는 평등한

기업문화와 탄력적인 출퇴근 시간, 건전한 회식 문화 등의 유연한 조직문화와 함께,

남/녀 전용 휴게실 마련, 육아휴직 보장, 고른 기회 보장 등을 통해서도 여성의

즐거운 직장 생활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 제주 본사인 Daum 스페이스 내에 보육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며, 앞으로 가족 관련 복지정책 마련 및 여성 경력 개발을 위한

여성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여성의 잠재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GWP(Great Work Place)

세 가지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일터를 의미합니다. 첫째,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신뢰가

좋은 일터, 둘째, 업무와 조직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있는 일터,

셋째, 동료들 간의 일하는 재미가

넘쳐 열정을 다해 일하는 좋은

일터를 말합니다. 2002년부터

매년 GWP 코리아에서 심사,

선정하며, Daum은 2007년,

2010년에 참여하였고 두 해

모두 수상하였습니다.

02_직원 나눔의 철학

Daum은 특별한 직원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보상의 내부적

형평성이나 외부적 경쟁력의 가치 이외에 직원 개개인을 하나의 파트너로 인식하여,

회사가 창출한 이익을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구성원의 보상수준 상위 10%와 하위 10%의 수준이 Daum이 추구하는 일정 수준

(상위 10% 평균 수준이 하위 10% 평균 수준의 3배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Daum은 직원이 보상에 만족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을 때,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으며, 직원의 성과가 바로 회사의 성과로 연결되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이끄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낸다고 믿고 있습니다.

Daum은 앞으로도 Daum만의 일관된 보상 철학을 유지, 직원과 기업 모두 상호공존

하는 유기체로서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것입니다.

는 것(Value), 우리가 일하는 방식(Work Style)으로 최종 정리가 되었습니다. 발굴된

Daum Style은 그룹웨어인 Daumin을 통해 우선 공유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도구(모바일 앱, 티셔츠, 포스터, 우수 다음인 포상 및 공모 이벤트)를 통해 Daum人들

의 일하는 방식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꾸준한 사내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Daum Style은 우리의 가치와 강점을 전파하고 서로간의 신뢰와 자부심을 단단히

다질 수 있게 해줘 다음인들 사이의 유대감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할 것입니다.

구분 커뮤니케이션 학습과 성장 함께 일하기 가치있게 일하기 Compliance

항목 오픈커뮤니

케이션

일을 대하는

자세협업

선택과 결정의

기준

고객/기업정

보보호

커뮤니케이

션 수단자기개발 사내 비즈니스 매너 전자결재 협력사 선정

메일 쓰기 리더십 프로젝트 관리 도전의 근거협력사와 함

께 일하기

회의와 토론 코칭 회식 서비스 운영 -

- - 워크샵대외커뮤니케

이션-

< 21가지 Daum Work Style >

03_인사위원회

Daum은 노동조합은 존재하지 않으나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2004년부터

노사 간의 자율적인 협의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사위원회는 직원과

회사 간의 대화창구 역할을 수행합니다. 매년 인사위원장은 대표이사가 선임하고

동료의 자발적 추천을 받은 직원 중 투표로 선정된 10명의 인사위원이 월 2회 이상

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사와 정책을 협의하고 자발적으로 회사의 문화를 자정하는

인사위원회는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문화를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와 포상 등 직원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크고 작은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과

명절선물반송센터 운영 및 사내 징계·포상에 대한 심의의결기구로 조직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능도 함께 수행합니다. 아울러 경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Daum스러운

기업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와 절차를 마련하고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구분 2012년 2011년 2010년 2009년 2008년

Comparison Index 2.9 2.8 2.8 2.8 2.9

주)Comparison Index:상위10% 연봉평균/하위10% 연봉평균


구분 주요 안건

2008 ·열린 커뮤니케이션 확산 캠페인

·다음스타 선정 관련 활동 ·포상 및 징계 심의

·명절 선물반송 센터 운영 등

윤리경영 실천

·다송파티 등 전사행사

기획/추진

·다음스타 제도 개선 및 운영

2009 ·설레는 제안 제도, 설레는 도서관 및 설레는 책 제도 운영

·다음스타 제도 개선 및 운영

2010 ·Daum의 역사를 공유하고 보존하기 위한 Daum History

·경영철학 및 비전을 올바로 인식하고 공유하며 이를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On 문화 확산

2011 ·제주프로젝트 시즌2 즐거운 정착을 위한 의견 제안 및 추진

2012 ·다음인 Culture 재정립 및 Daum의 핵심가치 발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Daum만의 문화와 제도 14가지

Daum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Daum만의 독특한 문화와 제도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CEO부터 사원까지 존중의 표현으로 ‘님’이라

고 부릅니다.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며, 개인의 경험과

전문성이 더 잘 발현될 수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생기 넘치는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커피전문점과 같은 인테리어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커피와 따뜻한 차, 각종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임직원이

카페테리아에서 음료 당 내는 400원은 전액

지구촌희망학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연말이면 Daum人들의 한 해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즐기는 행사인 다송파티가 진행

됩니다. 설레는 바자회, 경매, 재능기부

프로그램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과 ‘다음스타’

로 대표되는 포상,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과 등

이 준비됩니다.

다송파티 행사의 하나로, Daum人이 직접

기부물품 수집, 기획,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모아진 수익금은 전액

지구촌희망학교 건립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됩니다.

카페테리아 수익금, 설레는 바자회 수익금,

기타 임직원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지구촌희망학교 건립 등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합니다. 이 밖에도 IT Probono

@Daum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

재능기부 형태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2008년 제주미디어

센터(GMC) 건립 이후, 제주만의 Daum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제주 신사옥 Daum 스페이스닷원을 건립하여

이전함으로써 제주 임직원 모두 즐거운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시도하고 있습니다

3년 근속 시마다 파격적인 안식휴가와

휴가비를 지급하여 임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긴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현실 속에서 직원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으로 안식휴가를 활용합니다.

매년 개발자·기획자 콘퍼런스를 통해

Daum人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rossover Briefing(사업전략 공유),

Crossover Talk(특강) 등을 진행하여 새로운

트렌드나 신기술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개발자·기획자들의 축제입니다.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일뿐 아니라,

Daum에서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설레는

제안을 통해 상시 모집합니다. 설레는 제안에

는 다른 직원들과의 토론도 이루어지며,

채택된 제안은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2008년 제주미디어

센터(GMC) 건립 이후, 제주만의 Daum

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제주 신사옥 Daum 스페이스닷원을 건립하여

이전함으로써 제주 임직원 모두 즐거운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

시도하고 있습니다

매달 회사 비용으로 책 한 권을 사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제도로, 지식 공유는 물론

직원 간의 유대관계도 향상됩니다. 선물한

책은 디지털 도서관에 공개되어 전 직원이

공유합니다.

축구, 농구 같은 대표적인 스포츠부터 맥주

만들기, 어쿠스틱 악기 연주, 스킨 스쿠버,

텃밭 가꾸기 등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재미

있는 동호회도 운영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습니다.

Daum人의 기량과 동기 부여를 위해 다음

스타, 설레는 제안 포상, 사내 추천 포상,

설레는 포상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용합니다.

01 ‘님’ 호칭

02 카페테리아

03 다송파티

04 설레는 바자회

05 사회공헌

06 제주 근무

07 안식휴가

08 개발자·기획자 콘퍼런스

09 설레는 제안

매년 연말마다 온라인 투표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사적인 성과에 기여한 Daum人을

선발하여 포상합니다. 순금 명함, 트로피,

포상금, 해외 워크숍 등 파격적인 부상이

주어집니다.

10 다음스타

11 낙서판

12 설레는 책

13 다양한 동호회

14 포상제도


2004년 16명의 선발대가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한 펜션에서 제주 본사 이전

이라는 ‘즐거운 상상’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해 6월에는 3개 팀

38명으로 구성된 미디어본부가 내려와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2006년 2월, 오등동에 연면적 4,950㎡ 규모의 글로벌미디어센터(GMC)를 짓고

130명의 인원이 합류해 제주 본사 이전의 꿈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

스페이스닷원이 Daum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면, 스페이스

닷투는 직원들의 근무 편의성 및 효율성을 강조합니다. 스페이스닷투는 한라산 중턱의

완만한 경사를 인위적 훼손없이 자연스럽게 처리했습니다. 또, 제주의 땅과 일체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수직적 상승을 지양하고 수평적인 확장을 의도해, 절제미를 강조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스페이스닷키즈(Space.Kids)는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스페이스닷투 조경의 일부로도 자리할 예정입니다.

Daum이 ‘즐거운 정착’을 시작합니다.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제주 본사 이전

프로젝트, ‘즐거운 실험’을 마무리하고, 2012년 4월 본사를 제주로 이전함으로써

본격적인 ‘즐거운 제주 정착’을 시작합니다. 일과 삶, 서울과 지방,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Daum의 설레는 상상과 도전을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01_즐거운 실험에서 즐거운 정착으로02_2차 사옥 스페이스닷투 착공

즐거운 실험을 마치고, ‘즐거운 정착’을 시작합니다.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창의적인 업무 환경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Daum의 ‘즐거운 정착지’, Daum 스페이스

2007년 12월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분양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선도기업유치부지 12만 7,873㎡에 대한 입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2년 4월

마침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신사옥 ‘Daum 스페이스닷원’을 완공, 본사를 제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Daum 스페이스 2차 사옥 디자인 관련 사용자 요구조사 실시

제주 근무 직원의 근무 공간 사용 패턴을 모델링해 Daum 스페이스에 관한 사용자 가

치를 도출하고, 스페이스닷투, 보육 시설,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직원 대상 인터뷰 및 공청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간 설계

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특히, 보육 시설의 경우, ‘오픈하는 데 시간이 걸리

현재 제주 본사에는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두 번째

사옥인 ‘스페이스닷투(Space.2)’의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스페이스닷원(Space.1)’

과 나란히 위치할 스페이스닷투에는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게스트하우스가 포함되고,

직장 보육 시설이 신설돼 직원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 이전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다음의 직원수, 매출, 영업이익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Daum 뷰(블로거뉴스)와 아고라, TV팟, 검색엔진 같은 주목할 만한

서비스들도 제주를 기반으로 탄생했습니다. 제주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만족도 및

제주 지역 사회의 기대 또한 높았습니다. Daum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제주 이전 초기의

설레는 도전을 넘어 지속가능한 구성원, 지속가능한 회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설레는 정착’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더라도, 회사 옆에 자연 친화적인 단독 어린이집’을 원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건물을 임대하여 오픈하려던 초기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공지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향후 계획, 이전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닷투

스페이스닷투는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이라는 Daum의 미션을 담아 제주

자연 환경과의 일체감과 창의적 공간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4,108㎡

(약 4,275평) 부지에 지을 새로운 사옥은 연면적 8,592㎡(약 2,603평)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2014년 완공 후 3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됩니다. 낮은

층으로 수평적 확대를 추구한 건물 외관은 한라산 중턱의 완만한 경사와 조화를

이루고, 콘크리트 벽의 인위적 경계를 없앤 건물 내부에는 다양한 기능적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공간과 수면실, 샤워실,

식당, 카페 등의 편의 시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집, 스페이스닷키즈(Space.Kids)

보육 시설은 스페이스닷투와 맞닿은 28,117㎡(약 8,505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446㎡(약 437평) 규모로 짓습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을

콘셉트로, 푸른 자연의 한복판에서 아이들이 배우고 뛰놀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페이스닷원 및 스페이스닷투와의 접근성, 지리적 안전성,

쾌적하고 창의적인 내부 구성 등이 어린 자녀를 둔 임원들의 삶의 질과 업무 효율을

높일 것입니다.

게스트하우스

제주 본사와 서울 오피스로 이원화된 Daum의 특성상 제주를 방문하는 출장자가 많은

것을 감안해 한번에 약 6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를 건물 내부에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IT와 인문학, 문화와 예술 분야의 ‘통섭(通涉, consilience)’을 위한

공간으로써 ‘Daum 게스트하우스’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개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Daum 스페이스에는 두 가지 복지 환경이 있습니다. 하나는 Daum이 만든 복지 시설

입니다. 서울에서 내려와 혼자 생활하는 직원들을 위해 하루 세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출퇴근 셔틀 버스를 운영합니다. Daum人이라면 누구나 게임룸, 농구장, 골프 연습장,

탁구장, 헬스장에서 회사가 제공하는 운동복을 입고 마음 껏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샤워실과 세탁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는

마사지룸이나 수면실, 아이디어룸을 찾아 잠시 쉬거나, 안정된 보육을 위해 수유실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03_제주가 Daum에게, Daum이 제주에게

빛과 바람이 드나들고 한라산 자락과 제주도 푸른 하늘

저탄소 친환경 그린 빌딩 Daum 스페이스

자연이 선물한 ‘복지’도 있습니다. 화산 동굴을 형상화한 내부의 둥근 곡선을 따라

보이는 제주도 푸른 하늘, 오름을 본떠 만든 푸른 베란다에 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웅장하고 따뜻한 한라산,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어 버린 커다란 유리 벽면을 통해

드나드는 빛과 바람은 제주가 Daum에 준 가장 큰 ‘선물’입니다.

Daum 또한 제주의 자연과 경관을 해치지 않고 제주의 품 속에 조용히 자리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건물 내부에 기둥을 두지 않기 위해 철근을 건물 내부에 심어 당기는

힘을 극대화한 ‘포스트텐션 공법’을 사용했습니다. 큰 배를 만들 때 쓰는 FRP(섬유

강화 플라스틱, Fiber Reinforced Plastics) 거푸집으로 곡선이 살아 있는 유선형

벽면을 만들어 냈고, 커다란 개폐형 유리창으로 벽을 내 제주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바람, 빛으로 환기와 조명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또, 무채색 대신 컬러 콘크리트를

사용해 건물 전체에 제주도 화산석인 송이석의 적갈색과 질감을 살려냈습니다.

이 밖에도 빗물을 모아뒀다 조경이나 소방 용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건물 벽에 식물을

심어 냉난방 전력을 아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야간에 최소한의 현상 유지를 위해

버려지는 전력으로 물을 데우거나 식혔다가 낮에 사용하는 ‘빙축열 시스템’도 도입

했습니다. 이처럼, 제주가 준 선물과 Daum이 만든 기회가 만나는 곳! 그곳이 바로

Daum 스페이스입니다.

제주 천연 환경과 어우러진 스페이스닷원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으로 2012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민간부문 대상과 2012 올해의 건축가협회상을

휩쓸며 2012년 최고의 건축물로 인정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 전문가 100인

이 뽑은 한국 최고의 현대 건축 20’ 중 당당히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한국 인터넷의 역사를 담은 타임라인관,

여유롭게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공간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까지 제주

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Daum은 누구나 이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 현장의 흙과 돌로 만든 Daum 텃밭 잔디를 심어 에너지를 절감하는 5층 베란다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우수처리

설비를 도입하여 조경용수, 소방

용수로 사용

·빙축열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강화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환경

오염 최소화

·건물 옥상 및 벽면 녹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자연 채광 및 자연 통풍 확대,

바람길 등 자연 에너지 적극 활용

·주말 농장, 유기농 텃밭, 생태연못

조성 등 주변 토지의 자연친화적 활용

·토목공사 최소화로 자연 훼손 방지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추구


2013년 5월, 제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생활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만족한다’는 직원이 2012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여성과 4~5년

중장기 근무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Daum은 2013년 5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Daum에 대한 기대사항 및 제주 지역

내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접촉 경험과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011년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제주도민 의 Daum에 대한

인식과 기대가 한층 높아진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Daum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주도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경영 활동에 반영함으로써, Daum과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 지역사회와 Daum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04_제주생활 만족도 조사 결과 05_제주도민 설문조사

제주 근무 만족도 91.3% (제주 근무자), 제주 근무 의향 42.5% (서울 근무자)

“창의적인 업무 환경과 풍요로운 자연 환경에 만족”

Daum 임직원들은, 제주 근무에 만족해하는 이유로 업무 환경, 자연 환경, 주거 환경,

여가 생활 등을 꼽았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제주도만의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경우, ‘가족, 지인들과의 교류 어려움’과 ‘배우자의 직장 문제’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없지 않았습니다.

제주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91.3%)’는 2012년도 설문조사 결과

(90.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Daum 임직원과 가족 공청회를 거쳐 신사옥

단지 내에 새로 짓기로 한 어린이집과 스페이스닷투가 완공되고 나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근무 직원들은 ‘가장 만족하는 회사 활동’으로 ‘어린이집 건립’, ‘제주 마일리지’,

‘주거 지원 정책’을 꼽았습니다. 이는, ‘Daum 스페이스 내·외부 환경’을 첫 번째로

꼽았던 지난해에 비해, 보다 구체적인 복지 정책들이 현실화되고, 이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인사위원회에서는 직원들이

우려하는 친구, 가족, 교제, 보육 문제 등 크고 작은 어려움을 파악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실천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직원들이 만족하는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Daum 제주 본사 이전 사실 알고 있어요.” - 87%

“Daum 친근하게 느끼고 있어요.” - 90%

“Daum 이전으로 지역 이미지가 좋아질 거라 기대해요.” - 77%

결과. 01

설문조사 대상인 19~59세 제주도민의 전체(100%)가 Daum을 알고 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결과. 02

‘Daum이 제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 Daum이 자회사 ‘다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20대가 ‘안다’고 응답해 다음서비스 및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결과. 03

Daum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는 제주도민도 90%에 달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 2012년과 달라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도

20~30대의 친숙도가 높았던 2012년도 조사와 달리, 전 세대에 걸쳐 고르게 친숙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 04

제주도민은 Daum에, 제주 젊은이들에 대한 교육적 측면을 가장 크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도에 ‘IT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 이미지 제고’를 가장 크게

기대했던 반면, 2013년도에는 “제주도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등 교육적 측면을 가장

크게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결과. 05

제주도민들은 Daum의 사회적 책임 활동 중,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음서비스

제주 설립을 통한 고용 창출을 가장 많이 접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제주올레걷기

축제후원’, ‘Daum 사옥 견학 프로그램’을 그 다음으로 꼽아, Daum이 고용 창출 외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편,

제주 근무 직원을 위한 복지 시스템

·실내 헬스장 및 탁구장 운영,

외부 운동장 제공

·내부 식당을 이용한 아침/점심/

저녁 제공

·수면실/샤워실/빨래방 서비스

운영 각종 휴게실 설치 (게임룸,

아이디어룸 등)

·생활비/이사비 지원, 사택 전세

운영, 저리 주택 대출

·자녀 보육/교육비 지원

명절 항공권 제공

조사기간: 2013년 5월 15일~5월 24일 설문참여자: 총 418명

만족 있다

79.6

90.3

9.2 6.8 6.5

보통 보통

2011 20112012 20122013 2013

불만족 없다

11.3

2.9 2.2

91.3

제주생활 종합 만족도 서울 임직원의 제주 근무 의향

47.2 52.442.5

18.724.8

27.9

34.122.8

29.6


“언론보도를 통해 Daum의 기업 활동을 접한다.”고 지난해에 답했던 제주도민들이,

올해에는 “Daum 사이트를 통해 접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통해, Daum의 제주

본사 이전이 제주 지역민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Daum의 제주 본사 이전 프로젝트는 더 나은 사회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즐거운 실험’으로 시작했습니다. Daum이 8년여 동안 ‘즐거운 실험’을 ‘즐거운 정착’

으로 완성하는 동안, 제주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무엇보다도 Daum의 제주

본사 이전을 보고 많은 기업들이 제주로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06_Daum의 다음, 세상의 다음을 위하여

즐거운 실험, 제주 프로젝트 개방과 소통의 가치로 세상을 변화시키다

Daum이 자리 잡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분양률은 2013년 7월 현재 100%로

22개 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서울과 수도권의 많은

지역사회영향(%)

이슈 중요도(점)

8.0 7.0 10.0 7.0 7.0 7.0 11.0 21.0

21.0 19.0 21.032.0 39.0 39.0 32.0

52.0

71.0 74.0 69.0 61.0 54.0 54.0 57.0

27.0

긍정 보통 부정

IT기업

유치지역

이미지 재고

인재양서 및

산학협력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지역문화

활성화

세수증대 및

경제효과

부동산시장

활성화

3.9 3.9 3.8 3.7 3.6 3.6 3.6 3.1

성별 성별

연령별 연령별

남성: 91.3

여성: 88.9

남성: 76.1

여성: 66.7

20대: 93.5

30대: 84.4

40대: 96.9

50대: 60.0

20대: 64.5

30대: 78.1

40대: 71.9

50대: 60.0

3.0

Daum 친숙도 지역발전 영향력

90.0 71.0

7.0

21.0

8.0

친숙하다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보통이다 보통이다친숙하지않다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업들이 내려 오면서 그동안 78%가 관광산업에 편중돼 온 지역 내 산업 구조의

불균형성도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aum은 지역 내 최대 현안인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다음

서비스의 2012년 말 기준 직원 579명 중 약 80%를 제주 지역 출신 청년 중에서

고용하였고, 제주 지역민의 Daum 본사 입사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Daum이 일으킨 변화의 바람은 지방 이전을 준비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기 위한 Daum의 노력은 멈추지 않습니다.

우선, ‘Daum 스페이스’를 ‘스페이스닷투’, ‘스페이스닷쓰리’로 확장하여 더 많은

Daum人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에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을

완공하여 이주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보육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또, IT와

인문학, 문화와 예술 분야의 ‘통섭(通涉, consilience)’을 위한 공간으로서 ‘Daum

게스트하우스’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개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허브인 제주국제자유도시를 근거지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을 만들어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주 본사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체득한 개방과 소통의 가치를 서비스에 담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세상을

지속가능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조사기간: 2013년 5월 15일~5월 24일 설문참여자: 총 100명


Daum은 ‘다음(多音, 다양한 소리)의 소통을 통해 다음(Next) 세대에 희망을 주는

기업’이라는 방향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Daum은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인터넷 기업으로서

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Daum이 가진 서비스와 전문성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많은 이들이 희망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즐거운 변화를희망해

2Core Issues

01 개방성

02 참여와 소통




06 기업문화


08 사회공헌

Daum 사회공헌 추진 방향

‘다음(多音, 다양한 소리)’의 소통을 통해 다음(Next) 세대에 희망을 주는 곳, Daum 사회공헌 <희망해> 입니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기업

Next 문화다양성 Internet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소통시키는

기업

인터넷 나눔 문화를

바꿔가는 기업

다음

희망해

多音 Daum

사회공헌 활동 비용 현황 (단위: 백만 원)

구분 2010 2011 2012

기부금 1,780 2,233 2,317

사업비 927 1,588 1,699

합계 2,707 3,821 4,016

01_네티즌과 희망해

희망해는 네티즌이 직접 제안하고 모금을 진행할 수 있는 네티즌 No.1 모금 서비스

입니다. 지난 6년간 250만 명의 네티즌들이 46억 원의 기부금으로 만들어낸 나눔의

기적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희망해는 더 많은 네티즌들이 우리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스타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타캠페인은 2012년에 더욱더 활성화 되었습니다.

이효리, CNBLUE, 소녀시대 수영 등 평소 공익 활동에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해온

스타들이 다음과 만나 네티즌의 마음을 움직여 더 큰 희망을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2011년부터 시작된 ‘나눔기업과 희망해’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온라인 공익캠페인을 강화하며, 더욱 많은 네티즌이 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따뜻한

기업정신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금과 캠페인을 통해, 모금액과 참여율도 꾸준히 성장하여 2012년도에는

87만 명의 네티즌이 함께하여 총 13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는 매일 약 2,388명의

네티즌이 새로운 기적을 만든 결과입니다. Daum은 네티즌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희망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No. 1 네티즌 모금 서비스, 희망해

Daum 희망해는 네티즌(비영리 기관, 기업 포함)이 제안하고, 네티즌에 의해

서명과 모금이 진행되는 네티즌 No.1 모금 서비스입니다.

Daum 희망해를 통해 네티즌과 함께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부터, 환경, 공익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곳의 희망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금 이슈 선정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동물자유연대 등 분야별 심사 파트너가 함께 하고 있으며,

모금 집행 후의 이야기는 희망후 게시판과 개별적 메일 발송을 통해 기부에 참여한

모든 네티즌에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희망해

http://hope.daum.net

희망해 모금 참여 현황 (단위: 백만 원)

구분 2010 2011 2012

네티즌 기부금 684 737 1,090

Daum 기부금 104 381 178

파트너 기부금 - - 37

기부금 합계 788 1,120 1,305


희망해 모금 테마별 참여 금액 (단위: 백만 원)

분야 2010 2011 2012

우리이웃 374(47%) 373(33%) 345(26%)

어린이 140(18%) 406(36%) 577(44%)

지구촌 나눔 175(22%) 97(9%) 144(11%)

환경 4(1%) 36(3%) 22(2%)

공익사회 55(7%) 176(16%) 102(8%)

기타 40(5%) 32(3%) 112(9%)

합계 788 1,120 1,305

감사합니다,희망해

가수 김장훈 씨와 서경덕 씨가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자 이를 돕고자 FT아일랜드님이

희망해에 청원글을 올렸습니다. 기다렸다는 듯

모여든 11만 네티즌의 참여로 순식간에 2억1천여 만

원이 모금되어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에

2차 광고를 낼 수 있었습니다.

“독도 광고의 성과는 한국

네티즌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해요.

전 국민의 온라인 기부가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로 탄생하였습니다.”

독도 광고 진행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님

세계인을 놀라게 한 독도 광고,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다

9살 어린 나이에 울릉도에서 간도로 이주하고,

어려운 살림에 200원에 이웃에 팔려가야 했던

16살 소녀. 유일하게 행복했던 어린 시절, 그

추억이 깃든 고향 울릉도를 79년간 그리워한

정옥분 할머니의 한평생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드렸습니다.

“댓글을 달고 다른 사람에게 알린 것 밖에 한

일이 없는데 할머니께서 무사히 고향땅을

밟고 저렇게 편하게 웃으시는 것을 보니 저도

행복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기쁩니다.”

기부참여자 Comet 님

4,518명 네티즌이 이루어드린

여든여덟 연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서연이는 병명조차 없어 아무런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희귀병을 앓는 네 살 아이입니다.

생후 8개월부터 수술만 18번을 겪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서연이의 치료를 위해 가슴

따뜻한 4,768명의 네티즌이 9,021,527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독도 광고의 성과는 한국

네티즌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해요.

전 국민의 온라인 기부가 세계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광고로 탄생하였습니다.”

독도 광고 진행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님

병명코드도 없는 희귀병,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빛을 비추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맘껏 뛰며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박지성 선수의 꿈. 그

꿈에 함께 하는 네티즌의 마음이 담긴 ‘네티즌

기금’을 박지성재단에 전달하였습니다.

“박지성재단의 뜻에 같이 해주신 많은

분들이 있어 이렇게 따뜻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박지성재단 상임이사 박성종 님

(박지성 선수 아버지)

박지성과 함께

축구 꿈나무의 미래를 희망해

숲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고, 다음 시대를 살리는 일!

머그컵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합니다.

2012년 Daum은 새롭게 오픈한 ‘나눔기업과

희망해’의 일환으로 ‘락앤락’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진

행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모금액 및

에코머그컵 판매 수익 전액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네팔 서부 지역 기후난민의 자립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머그컵 사용 캠페인

을 통해 많은 네티즌이 종이 사용 감소에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금도 머그컵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해

서 사용하여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기부 참여자 풀그림님

푸른 지구를 희망합니다.

I’m not a Paper cup! 환경캠페인

02_Daum人과 희망해

2012년 Daum 임직원은 제 7, 8호 지구촌희망학교를 라오스와 타지키스탄에 건립

하였고, 2011년 완공된 필리핀 지구촌희망학교로 설레는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Daum의 전문성을 살린 자원봉사 프로그램 IT ProBono@Daum이 드디어

제주에 상륙하여 제주지역 비영리기관 실무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기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임직원 희망나눔 참여 현황 (단위: 명)

임직원 기부금 현황 (단위: 백만 원)

구분 2010 2011 2012

지구촌희망학교 아동 정기 후원(기부금 참여) 232 343 264

설레는 바자회 참여 231 339 153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101 122 138

카페테리아 기부 참여 1,101 1,344 1,408

총 참여현황(중복 제외) 1,116 1,368 1,475

직원 수 1,124 1,307 1,402

참여 직원 비율(퇴사자 포함) 99% 105% 105%

구분 2010 2011 2012

임직원 기부금 현황 (카페테리아, 바자회 등 수익금) 122 207 234


Daum 지구촌희망학교

2006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구촌희망학교’는 제3세계에 Daum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지어지는 초등학교입니다.

캄보디아(2006), 네팔(2007), 방글라데시(2008), 베트남(2009), 스리랑카(2010),

필리핀(2011)에 이어 2012년에는 라오스와 타지키스탄 지구촌희망학교를 건립하였고

2013년에는 인도에 9호 희망학교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학교 건축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완공 후 2년간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설레는 휴가

Daum 임직원은 매년 완공된 지구촌희망학교로 ‘설레는 휴가’라는 이름의

자원봉사를 떠납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임직원 봉사팀은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지의 지구촌희망학교 아이들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를 통해 제3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지게 됩니다.

이 기간에 서로 깊이 존중하고 배우며, 만남과 머무는 시간이 공동체와 지역에 희망이

되는 Daum만의 특별한 휴가입니다.

설레는 바자회

매년 12월 Daum 임직원은 지구촌희망학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설레는 바자회를

개최합니다. 자발적 물품 모집과 판매를 통해 기부와 나눔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불어

행복한 리사이클링을 상상합니다.

물품 판매 외에 다양한 재능기부와 공연을 준비하고, 2012년에는 다문화 먹거리 장터,

사회적기업 물품판매전을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비영리 기관을 위한 IT실기교육, IT ProBono@Daum

IT ProBono@Daum은 온라인 미디어 활용에 갈증이 있는 비영리 기관 실무자를

지원하는 IT 실기교육입니다. Daum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비영리기관

실무자들을 일대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3기부터 6기까지 총 4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IT ProBono 4기는 Daum 본사가 위치한 제주에서

진행하여 제주도 내 비영리기관 실무자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IT활용 실기

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5기 프로그램은 심화 과정으로 진행하여 일반과정을 수료한 비영리단체

실무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나눔 청소년 IT ProBono@Daum, IT ProBono@Daum service

Daum은 다음 세대 주역인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IT ProBono@Daum은 Daum 임직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제작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화 제작’이라는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청소년들은 문화 예술 교육의 기회를 얻고, 협동심과 창의성을 계발합니다.

2012년에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의 청소년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2박 3일간 힘을 합쳐 기획한 영화를 촬영하고 미니 영화제를

진행하여 소외된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수성 키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IT ProBono@Daum service는 제주와 함께 성장하는 다음서비스가 2012년부터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IT 활용 실기 교육 및 다양한 창의체험을 통해 “즐거운

인터넷 세상”을 느끼고 활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재능기부 활동입니다.

03_제주와 희망해

Daum은 2012년 제주 본사 이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인터넷을 통한 나눔,

즐거운 인터넷 교육, 다양한 지역문화 후원 등 제주의 즐거운 변화, 상생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http://hope.daum.net/

campaign/sub/

harbang.daum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2008년에 시작된 Daum의 대표적인 제주 지역공헌

사업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제주 이웃의 사연을 누구나 인터넷에 올릴 수 있고, 접수된

사연은 Daum과 제주모금회가 함께 심사하여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해 동안 약 2천만 원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제주가정위탁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Daum은 여러 사정으로 부모와 생활하지 못하는 위탁 가정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하여

2010년~2011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즐거운 동행’ 프로그램을 기획,

후원하고,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왔습니다. 2012년에는 청소년 영상미디어교육

‘청소년 IT Probono@Daum’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 40명과 함께 2박3일간

다음 제주사옥 등에서 진행했습니다.

제주 다음 세대의 IT 교육

Daum은 제주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인터넷 이용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8년부터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2

필리핀 설레는 휴가 임직원과 함께 하는 설레는 바자회 IT ProBono@Daum


년에는 초중고 학생 1만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창의적인 IT 교육을 위해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제주국제교육정보원과 협약을 맺고 초등학생 창의IT 워크숍

‘언플러그드 데이’를 2011년에 개최했고, 2012년에는 ‘스마트 에듀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제주사옥 견학프로그램의 하나로 ‘즐거운 人터넷 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 문화예술 후원

Daum은 제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만드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후원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영화강연시리즈 ‘엔딩크레딧 가까이보기’,

‘제주여성영화제’를 후원했습니다.

제주올레 친구기업

Daum은 제주올레의 친구기업으로서 2008년 제주올레의 첫 번째 홈페이지와 2010년

제주올레 걷기 축제 홈페이지 제작을 후원했고, 2012년에는 제주올레 모바일 앱을 제작

기부하였고, ‘제주올레 이어걷기’ 행사 등에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Daum은 지속해서 온라인을 통한 제주올레 문화 확산에 앞장서나갈 것입니다.

04_인터넷 업계 최초의 비영리재단 다음세대재단

다음세대재단은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와 임직원들이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2001년 9월 설립된 인터넷업계 최초의 비영리법인입니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라는 사명을 실현하기위해 유스보이스,

아이티캐너스, 올리볼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재단

http://www.daumfoundation.org

유스보이스

http://youthvoice.or.kr

청소년 미디어 사업, 유스보이스

프렌토와 미디어 콘퍼런스 등 다음세대재단의 청소년 미디어 사업을 대표해 온

유스보이스(Youth Voice)가 유스보이스 랩(Lab)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스보이스 랩(YouthVoice Lab)은

청소년의 아이디어 협업과 창작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청소년 실험실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미디어 제작을 위한 멘토링과 제작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좋은 미디어 교육자를 지원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을

위한 특강과 슈퍼바이징 기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더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비영리단체 IT지원센터, 아이티캐너스

아이티캐너스는 비영리 미디어 콘퍼런스 체인지온, 비영리 미디어 지식공유 허브

체인지온.org, 체인지온@, 인터넷 리더십 등의 교육지원과 함께, 소리아카이브,

e하루616, 오픈노하우와 같은 사회적 웹서비스와 비영리 기관 미디어 활용 컨설팅

지원, 소셜이노베이션캠프 36 등의 기술지원을 통해 비영리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들이 확산, 발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문화다양성, 올리볼리

올리볼리는 다름에 대한 상호이해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 간의 소통이 가능한 사회,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그 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나라의

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올리볼리 그림동화, 석사논문 지원,

문화다양성 기금 사업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학문적 토대와 현장의 프로그램을 함께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10개국 119편의 그림동화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2013년에는 한국의 문화다양성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아

제32회 세종문화상 문화다양성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올리볼리

http://www.ollybolly.org

아이티캐너스

http://itcanus.net

체인지온

http://changeon.org

소리아카이브

http://soriarchive.org

e하루 616

http://eharu616.org

오픈노하우

http://openknowhow.org

10회 아이티캐너스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들

유스보이스 랩(Lab) 프로젝트 작품 발표회 유스보이스 랩(Lab)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

올리볼리 그림동화- 태국 “수박왕자”


Daum 올리볼리관은 Daum과 다음세대재단이 함께 하는 문화다양성 사업입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올리볼리-그림동화를 도서관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습니다.

올리볼리관에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대형 모니터 외에 아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올리볼리 캐릭터, 세계지도, 그림동화로 제작된 원서, CD 등을 함께 비치하였습니다.

2010년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를 시작으로 제주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부산 고맙습

니다 보물섬작은도서관, 광주 아이숲도서관 등 2012년 말 기준 총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13년 4개소 이상 오픈 예정) 제주에 위치한 Daum 글로벌 미디어

센터와 Daum 본사 스페이스닷원에도 올리볼리관이 설치되어, Daum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손쉽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Daum은 올리볼리관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Daum과 다음세대재단이 함께 하는올리볼리관

Daum과 다음세대재단이 함께 하는 올리볼리관

3 Special Issue : Accessibility

01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 79p

02 좋아져라 좋아져라! 접근성 개선 스토리 83p

03 다 함께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97p

04 우리 모두를 위한 접근성 QA 이야기 101p

05 “함께 가면 멀리 간다.” Darum 이야기 103p

06 Daum에 부는 즐거운 변화 105p

07 Daum에 바란다 - 이해관계자 인터뷰/칼럼 109p

Daum Communications


2013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

인터넷의 가치는 정보의 공개와 공유에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수록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인터넷은 시작되었습니다.

“ ‘더 많은 사람’을 넘어, ‘모든 사람’이

시간과 장소, 기술과 환경, 장애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보의 격차와 차별 없이 누구나 공평하고 동등한,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즐거운 세상을 위한

Daum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 접근성

“시간과 장소, 기술과 환경, 장애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 다 함께 즐거운 인터넷 세상.

Daum이 걸어온 8년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사람들은 이제 PC와 스마트폰, 스마트TV, 디지털 사이니지, 웹과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고, 정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 기술과 환경, 장애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는 인식의 변화 또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등한 기회 제공이라는 사회적 가치는

법률로도 제정되어, 이제 모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접근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접근성과 웹접근성

웹접근성 보장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명시된

의무사항으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2013년 4월 11일까지

장애인의 웹접근성 차별 금지와

의사소통의 편의 제공을 위해 표준

텍스트 파일, 동영상 자막 등 편의

제공 기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Daum이 말하는

‘접근성’은 PC와 모바일, 스마트

TV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해

지는 인터넷 미디어 환경속에서,

웹 뿐만 아니라 앱(애플리케이션)

에 대한 차별 없는 접근까지

고려한 것을 의미합니다.

W3C (World Wide Web Consortium,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

웹표준을 제정하는 등 웹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1994년에 창립된 인터넷

관련 국제 컨소시엄입니다.

접근성을 준수하기 위한 Daum의 노력은 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5년 Daum 첫 화면은 국내 포털 최초로,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에서

권장하는 웹표준을 준수하여 개편하였습니다. 이 때의 경험은 2006년 UI 직군

워크숍에서 ‘공평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창의적 UI 발상 프로젝트’라는 세션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각 서비스 담당자들이 안대로 두 눈을 가리고, 드림보이스라는 스크린

리더로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를 사용해보면서, 시각장애인들이 어떻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하는지 체험하며 사내 최초로 접근성이라는 개념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2007년도에는 UI개발 직군 중심으로, IWA(Improve Web

Accessibility)라는 접근성 향상을 위한 그룹을 결성하여 다양한 대외 활동과

사내·외 교육에 나섰습니다. 2008년 2월에 Daum은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한 ‘2007 웹접근성 사용자 평가 민간부문’에서 모범사이트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포털 최초로 웹표준 준수(2005)

PCS (Production Process)

Daum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서비스의 신규 오픈, 전면 개편, 변경

배포 과정에서 수행해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까지 이어져, 올해 1월에는 전사의 다양한 직군들을 대표하는

인력들로 ‘웹접근성TFT’를 조직하였고, 4월에는 다음서비스 웹표준개발팀 내에

접근성파트를 신설하였습니다. 이 두 조직은 Daum 전체 서비스에 대한 상시적인

접근성 QA와 컨설팅, 개선 작업을 맡고 있습니다. 또, PCS에 접근성 QA 테스트

항목을 신설하여, 7월 22일부터 모든 주요 서비스는 이 테스트를 통과해야지만

배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3월 11일에는 Daum 웹표준 레퍼런스인

darum.daum.net을 오픈하여, Daum의 접근성과 모바일 접근성의 모든 가이드를

외부에 공개하였습니다.

Daum 웹표준ㆍ웹접근성 레퍼런스, Darum 공개(2013)

행정기관을 통한 권리구제 절차(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진정접수

법무부 장관

시정명령불이행시

과태료부과

(3,000만원 이하)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은 장애인,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 단체,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불이행시 직원 또는 피해자의 신청에 의해 시정명령(중지, 일상회복 등)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시정권고

(합의, 조정, 구제조치 등)

진정인, 피진정인,

법무부 장관에 전달

Daum 웹표준 및 웹접근성 준수 히스토리

· 2005 W3C 권고안 준수. Daum 첫 화면, W3C 유효성 검사 통과

· 2006 UI직군 워크숍. ‘공평한 인터넷 환경을 위한 창의적 UI발상 프로젝트’ 발표

· 2006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간담회 및 시각장애인 이용자 테스트(UT) 3회 개최

(4월, 6월, 9월)

· 2007. 03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그룹, IWA(Improve Web Accessibility) 조직

· 2008. 02 2007 웹접근성 모범사이트 선정((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 주최,

웹접근성 사용자 평가 민간부문)

· 2008. 04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 (4.11)

· 2013. 01 웹접근성TFT 발족 (1.1)

· 2013. 03 Daum 웹표준 레퍼런스 사이트, Darum(darum.daum.net) 공개 (3.11)

· 2013. 04 다음서비스 웹표준개발팀 접근성파트 신설

· 2013. 07 PCS 내 웹접근성 QA 테스트 항목 신설


좋아져라 좋아져라! Daum 접근성 개선 스토리

“다 함께 즐거운 사회와 공평한 세상

그리고, 행복한 우리 모두를 위한

2013년도 Daum의 도전과 변화 이야기를


Daum은, 최근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변화에 따라, 2011년도

뮤직앱을 시작으로 애플리케이션에까지 접근성 개선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또, 2013년도 3월에는 Daum 웹표준 및 웹접근성 레퍼런스인 Darum을 통해 모바일

웹 부문의 가이드까지 정리하여 공개하였습니다.

2012년도 당시 저시력자로 다음서비스 웹표준개발팀에서 QA를 담당하셨던

이민재 님은 “접근성이 어렵다는 것 때문에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정보 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이 아쉽다.”며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접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 요즘, 장애인들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정보는 증가할 것이며 정보를 이용할 방법과 기회 또한 다양해질

것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공평하고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향후 정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사회적 비용도 늘어날

것입니다. 즐거운 사회와 공평한 세상, 그리고 행복한 우리 모두를 위한 Daum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향한 ‘관심’Daum 뮤직앱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세상을 향한 가장 큰 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체 텍스트 및 초점 이동에 대한 개선만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은 뮤직앱 서비스에

접속하여, 실시간 차트나 최신 앨범 리스트를 이용하고, 최신 유행곡들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음성 검색이나 음악 검색 같은 서비스도, 검색어 입력 시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검색한 노래 목록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거나, 음악을 공유하는 등 비장애인

이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에게 ‘소리’는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를 이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고, ‘음악’은 삶과 문화를 즐기는 가장 매력적인 매개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웹 또는 앱을 통해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그분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Daum이 뮤직앱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전까지 시각장애인들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거의 없었습니다.

Daum은 2011년 5월, 뮤직앱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iOS 내의

가이드를 파악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 일부터

진행하였습니다. iOS 운영 체제에서는 보이스오버(VoiceOver)라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이것이 서비스 내의 콘텐츠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앱 상의 텍스트 정보 또는, 시각적으로는 보이지 않더라도, 서비스

이용에 관한 정보나 콘텐츠 정보를 ‘텍스트’ 형식으로 마크업 언어에 담아 제공하면

이 장치가 이용자들에게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입니다.

Daum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개선 첫 사례, 뮤직앱

보이스오버(VoiceOver)

iOS 운영 체제에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읽어주는

모바일 화면 낭독프로그램

이어, 2012년 5월에는 뮤직앱 접근성 개선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차 때

‘대체 텍스트 제공’과 함께 개선했던 ‘초점 이동’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였습니다. 뮤직

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에는 레이어들이 중첩되어 있어 프로그래밍적으로 이를

순서대로 읽어주도록 되어 있는데, 애니메이션 등이 많거나 복잡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을 때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또, 재생목록을 추가할 때 레이어에

포커싱이 되지 않거나, 즐겨 듣는 음악 리스트에 곡을 추가할 때,

사용자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이미지 파일까지 읽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중첩 레이어 상의 문제를 개선하여, 시각장애인들이 곡을 추가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1ㆍ2012년, 두 차례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 진행

“소프트웨어 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이외의 일들, 가령,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분들을

위해 모노 옵션을 제공한다거나, 저시력자를 위한 ‘반전’ 기능을 제공하는 등 디바이스

자체의 개선도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차례의 뮤직앱 접근성 개선 작업 이후 다섯 분의 시각장애인 이용자를 모시고

사용자 테스트(User Test)를 수행한 결과, ‘개선 작업 이전에는 아예 접근할 수

없었던 뮤직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Daum은 이용자 테스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C/S 접수를 통해

이용자 요구사항을 경청하여 ‘플레이어 화면에서 필수 요소인 가수와 곡명을 읽지

않고 넘어가는 문제’ 등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웹이나 모바일의 접근성 정도는 아직 그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Daum은 뮤직앱 개선 사례를 바탕으로 모바일 앱 접근성 가이드를 갖추게

되었고, 이를 다른 Daum 앱에도 적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다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자 의견 수렴 및 C/S 해결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 예정

중첩 레이어의 포커싱 이동 문제를 개선한 Daum 뮤직앱

- 김도균 - 뮤직앱 개발 담당


기본을 지키자는 ‘생각’Daum 마이피플앱

“접근성은 특별하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과

‘어떤 환경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자’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토크백(TalkBack)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 체제에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읽어주는

모바일 화면 낭독 프로그램

다음서비스에는 QA 업무를 담당하는 시각장애인 직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초에 이 직원이 마이피플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다른 동료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마이피플에 등록된 동료를 찾아 외부에 있는 직원에게 업무 협의를 하거나, 음성 통화를

하는, 이 당연한 일이, 다른 직원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마이피플은

아직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진행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지난해 11~12월 사이에, 마이피플의 글로벌

버전을 준비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 때, 이미지 속에 포함되어 있는 텍스트를 분리하여

시스템 폰트로 구현했던 것입니다. 기존의 방식대로라면, 16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

기 위해서 16 종류의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경우 서비스 로딩 속도가 매우

느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외국어는 용량이 적은 텍스트 정보로 이미지에서 분리한

후, 이미지 파일 한 종류와 16 종류의 텍스트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자연스럽게 토크백(TalkBack)에 읽혀 시각장애인 직원이 이를 업무에 사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함께, 단축키를 이용해 화면 낭독기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기를 하거나, 스크린을 터치해 정보를 탐색할 때, 중요한 정보 순서대로

이동하게 하는 ‘논리적 이동’도 개선하였습니다.

이처럼, 이미지 글자를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하는 시스템 폰트로 변경한 것 만으로도

접근성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인 대체 텍스트 지원 사항을 모두 준수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주요한 정보들이 대체 텍스트로 제공되고,

음성통화와 영상통화의 통화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도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토크백의 문제이긴 하지만, 음성 및 영상 통화 시에, 카메라를 제어하는 버튼들의

대체텍스트(‘카메라버튼’, ‘종료버튼’ 등)가, 이어폰을 사용할 때에만 들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영상통화 시 카메라 영상을 제어하기 어려운 등의 문제는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이피플앱 접근성 개선 사례는 많은 Daum人들에게 ‘접근성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접근성은 뭔가 어렵고 거창한 작업을

통해서가 아니라,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는 기존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버전 위해 이미지에서 텍스트 분리

‘기본 지키기’에서 시작하는 접근성 개선

접근성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서, 일부러 계획해서, 특별하게

준비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생각과

‘기본을 지키자.’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때로는 ‘우연’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마법처럼, 바로 ‘마이피플’처럼 말이죠.

글로벌 버전을 위해 텍스트와 이미지 분리 후 접근성이 향상된 마이피플앱

“기본 기능을 이용하는 데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아직 100% 접근성을 준수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폰트의 크기를 아주 크게도 변경할 수 있게

해달라’거나 ‘모든 스티커에도 대체텍스트를 제공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내·외부 의견

에 귀기울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 박가영 -마이피플 담당


우리 모두를 위한 ‘인식’의 변화 Daum 첫 화면

“광고도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됩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그 분들을 위한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익을 위한, 당연한 것입니다.”

Daum 첫 화면에 제공되는 배너 광고 영역에 대한 개선 필요성은 항상 제기되어

왔습니다. 우선, 마우스를 오버하면 갑자기 배너 광고가 큰 팝업으로 전환되는 경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광고의 소리가 예기치 않게 크게 들려, 순간적인 놀라움이나

청각의 통증, 불안감을 야기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대부분 이미지나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광고의 경우, 시각장애인은 그 내용을 알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비장애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 효과의 반감과 ‘장애인

이용자에게 광고가 필요할까?’ 하는 식의 인식으로 개선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사내에서 접근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의 변화가 생기면서

Daum 첫 화면 광고에 대한 개선 작업이, 2월부터 4월 사이에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스크린리더기를 사용하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Daum 첫 화면에서 ‘설정’ 기능을

통해, 확대 광고(팝업 광고)의 노출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웹접근성

TFT에서 개선을 권고하기 이전에, 실무 부서에서 관련 C/S 사항을 접하고, 시급히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제안하여 빠르게 개선되었습니다. 우려와 달리, 광고주들도

그 취지에 공감하여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셨습니다. 실무 부서와 웹접근성TFT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애초에 계획했던 Daum 첫 화면 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체의

모든 광고에 동일한 개선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둘째, 배너 광고에 대체 텍스트를 넣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국내 업계 최초로 모바일

광고에도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였습니다. 광고 또한 일종의 정보입니다. 그래서, 광고

를 볼 수 없는 환경은 정보를 볼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정보(광고)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편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이용자를 포함해서 더 많은 이용자가 볼수록 그 효과는

높아집니다. 따라서, 배너 광고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새로운 이용자 그룹이

생겨남을 의미합니다.이용자가 설정하는 Daum 첫 화면 광고

C/S부터 기획, 마크업, 광고주까지 유기적인 협력으로 모든 광고에 확장

Daum은 많은 업체들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작하거나 광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객과 임직원,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와 정부 및 동종업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Daum의 주요한 이해관계자입니다. Daum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은 이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고, 접근성 개선 또한 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혜택을 위한 활동입니다. Daum은 접근성 개선을 통해 서로 다른 이해관계자의

이익이 함께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오버 시 자동 확대되는 Daum 첫 화면 배너 광고

이용자가 광고 실행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자동실행 광고 설정 화면


접근성 안내와 별도로 공지를 통해 광고 운영시 대체 텍스트를 입력하도록 유도

광고 등록 시에 해당하는 설명을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한 광고 운영 툴 제공

“다음 첫 화면 광고는 예기치 않게 광고가 확대되면서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소리가

들리는 불편을 제거하기 위해 광고 영역의 특수성까지 포기한 예입니다. 하지만,

광고 영역이 줄어들었다기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이용자가 생겼다고 이해하는 편이

맞을 것 같아요. 이제, 시각장애인들도 불편함이나 우려 없이 배너광고에 마우스를

올려 놓고 대체 텍스트를 통해 광고에 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죠.

여기서, 접근성 개선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 최재성 -다음커뮤니케이션 웹표준기술팀

광고는, 광고주 또는 미디어렙에서 직접 그 정보를 입력하고, 그 종류만 해도 100여

종이 넘는 특수성을 갖고 있습니다. Daum 첫 화면 담당자는 사내 마케팅, 운영,

기획자와 함께 광고주 및 미디어렙 담당자 분들께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광고 관리 사이트를 개선하여, 광고를 등록할 때, 그

광고를 설명하는 문구를 입력하도록 했습니다. 또, 접근성 안내와 별도로 장애인차

별금지법 공지를 통해 광고를 등록할 때, 대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광고뿐만 아니라, Daum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업체들의 웹

페이지들에 대한 접근성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와 개선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협력업체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Daum 첫 화면은, 접근성 개선이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이해를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접근성 개선

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

‘광고주-광고대행사-미디어렙-매체’

의 광고 시장 구조에서 매체의 광고

판매와 관리를 대행해 주는

기업으로 Daum 이해관계자

구성원 중 하나.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행동’다음앱

“Daum으로 향하는 ‘새로운 문’, 다음앱과

국내 업계 최초 공개한 모바일 웹표준 가이드를 적용한, 모바일 웹!

우리 모두의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모바일에서 Daum으로 향하는 ‘문’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다음앱과 모바일 웹의

접근성을 함께 개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Daum은 올해 2월부터, 모바일 웹의

개편을 시작했고, 3월에는 접근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어, 4월 16일

에, 큐브 형태의 혁신적인 플리킹(flicking) UI, 반응형웹, 생활밀착형 구성으로 무장한

다음앱 4.0을 오픈했습니다.

Daum 향한 새로운 문, ‘다음앱’

다음앱과 모바일 웹은 Daum으로 향하는 두 개의 문입니다. 다음앱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URL 입력 없이 Daum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웹은 모바일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하는 방법으로 Daum의 최신 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다음앱과 모바일 웹은 ‘한 몸’입니다. ‘그릇’ (컴포넌트)은

‘앱’이지만, 그 안에 담긴 것(콘텐츠)은 ‘모바일 웹’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013년 4월 접근성을 개선한 다음앱과 모바일 웹

음성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다음앱 스크린 터치시 원하는 정보로 쉽게 접근 가능한 다음앱

이번 다음앱 개편은 iOS와 안드로이드, 두 운영 체제를 모두 고려하여, 보이스오버나

토크백을 통해 사이드 메뉴, 테마 설정 등 다음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기존에는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다음앱’이라는 서비스를

이제부터 장애인 이용자들이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특히, 날씨, 시계, 검색,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들로 재구성할 수 있는

위젯이나 음성으로 콘텐츠에 댓글을 다는 음성댓글(7월 오픈) 서비스로 장애인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접근’을 넘어 편리와 편익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진 못하더라도,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는 최대한 제거한다는

자세로 접근했어요. 디자인 다양성·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접근성·사용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부분은 앞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윤정묵 팀장 -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기획팀


초점 이동과 대체 텍스트 기능이 개선된 다음앱과 모바일 웹

모바일 웹은 PC 웹 기반으로 구현된 내용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하지만, PC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웹과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보이는 웹 사이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모바일 웹 개편은 Daum이 국내 업계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웹표준

가이드’를 적용해 접근성을 개선하여 모바일에 최적화하였습니다. 다음앱이 접근이

안되었던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 것이라면, 모바일 웹은 대체텍스트 제공과 초점

이동 개선을 통해 접근성 수준을 높였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초점 이동 개선 작업의 경우, 모바일 운영 체제와 브라우저 별로 구현 방법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 원인이 개발 소스 상의 문제인지, 디바이스 상의 문제

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디바이스, 브라우저 버전, 마크업 등의

문제를,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직접 테스트하는 작업을 반복해 가면서 각 디바이스

별로 최적화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국내 업계 최초 공개, 모바일 웹표준 및 웹접근성 가이드 적용

- 이수정 -다음서비스 TX Center 웹표준개발2팀

“마크업(코드) 오류가 전혀 없고, 명도 대비와 대체 텍스트를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껴요. 초점 이동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구요. 콘텐츠 간의 충분한

간격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는데요, 모바일 환경 및 Daum 콘텐츠 특성상 완벽하게

준수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 또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 함께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모두 다 함께 즐거운 세상을 위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더 좋은 인터넷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처음에는 연구소로 출범하여,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시한을 정해 놓고 있지 않습니다. 접근성이란 시한을 정해 놓고 ‘완료’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운영해가면서 새로운 필요에

대응하거나, 숨어 있는 필요를 발굴해 내기까지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더 절실하게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원주 웹표준기술팀장은 “웹접근성TFT의 진정한 목표는 웹접근성TFT가 해체되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팀에서, 모든 단계별로, 모든 담당자가 접근성을 고려하고,

체크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가이드를 만들고, 각자의

역할과 가이드가 잘 전파된 후, 각 실무팀에서 자연스럽게 접근성을 고민하고 준수하는

상황이 되면, 웹접근성TFT의 필요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에요. 그렇게 웹접근성TFT

가 사라지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웹접근성TFT 출범에 이어, 4월에는 다음서비스 웹표준개발팀 내에 접근성파트를

신설하였습니다. 가이드를 만들고 연구하는 R&D담당과 QA담당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접근성파트는 Daum의 전체 서비스에 대해 상시적인 테스트를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실무 부서에 전달하고 협의하여 개선을 유도하고, 신규 및 개편 서비스

에 대한 QA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직원을 QA담당으로 채용하여,

법률적 지침을 넘어서, 실제 장애인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개선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웹표준 및 웹접근성 가이드를 만들어 사내·외에 전파

함으로써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다양한 외부 사업 및 행사에도 참여하여 Daum의

경험을 사회에 공개하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1월 1일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 UX 등 주요 직군에서 선발된 10명의

직원들이 웹접근성TFT에 모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8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일이지만, 4월 11일 웹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면서 관련 업무의 중복을 줄이고 효율적

인 업무 진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사내외 교육과 캠페인, 가이드 안내, 서비스

테스트와 QA, C/S 대응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웹접근성TFT는 기술이나

디자인 그룹이 아닌 서비스 그룹에 속해,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013년 1월 1일, 웹접근성TFT 조직

2013년 4월, 웹표준개발팀 접근성파트 신설

2013년도 Daum 웹접근성 노하우 외부 공개 활동

· 2013.03 웹접근성 추진 제고전략 (블로터닷넷 주관)

· 2013.03 Darum 오픈 기념 웹표준 간담회 진행

· 2013.04 최신 트렌드와 성공전략 2013 컨퍼런스 발표 (웹표준 월드)

· 2013.06 웹접근성 향상 전략 세미나

· 2013.07 웹접근성 지킴이 사업 컨설팅 참여 (NIA 주관)


접근성이 내게 가져온 변화는? 나에게 접근성이란?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게 되었어요. 관심

없던 것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요. 제 자

신이 바뀌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변한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내 주변 사람을 사

랑하는 마음을 타인에게도 나누어 주었으

면 합니다.”

“제 자신이죠! 지금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앞으로는 필요하게 될, 저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나 제 주변 사람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필요해질, 누구에게나

필요로 하는 순간이 분명히 올, 바로

그런게 접근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벽을 조금씩 허물고 있다고 생각해요.

접근성을 위해 추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

이 있다는 것 자체가 벽 같은 것을 없애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특정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니

까요. 기대하지 못했던 놀라운 경험을

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로운 감각’입니다. 다른 누군가의 또

다른 감각을 제가 생각하고, 그들이 느끼는

것들을 적용시켜 좀 더 편리하게 만들기

때문이지요.”

“일상 생활 속에서도 항상 접근성과

연관해 생각하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접근성이란게 장애인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편리해지는 것이거든

요. 좀 더 따뜻한 시각으로 바라봐 주시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타인에 대한 작은 배려’입니다. 장애인

뿐이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일회적인 것이 아닌 필수적인

것으로 Daum의 모든 서비스가 접근성을

보장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개선되고

보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 일이 많아졌어요^̂ .

명도 대비나 텍스트 사이즈에 대해 생각

할 것이 많아졌죠. 일이 많은 게 저에게는

즐거운 변화네요. 재미있고 신나고 즐거운

콘텐츠들을 다른 모든 사람들이 같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넥션’입니다.

접근성은 장애인과 일반인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서비스가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평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중이에요.

다양한 환경이나 사용자들이 서로 교류 할

수 있는 공평한 세상 말이죠. 어떻게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 주위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고려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일상생활’입니다. 제가 시각장애인이다

보니까 접근성이 잘 되어 있는 페이지는

정보 접근이 용이하고, 잘 되어 있지 않은

페이지는 이용하기 어렵죠. 그렇게 늘

마주치는, 일상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정 너머에 있던 서비스를 액정 밖으로

꺼냈다고 할까요? 좀 더 오프라인으로

가까이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놓치고 있었던 그 무엇! UX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이용자분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지성 개발선임

다음서비스 TX Center 접근성파트

홍윤표 팀장

다음서비스 TX Center 웹표준개발1팀

임정화 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UX1팀

박유정


최미혜


연수진


허유진

다음커뮤니케이션 BX2팀

이원주 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웹표준기술팀

최재성

다음커뮤니케이션 웹표준기술팀

박현준


윤정묵 팀장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기획팀

정자영

다음커뮤니케이션 UX2팀


우리 모두를 위한 접근성 QA 이야기

“PC, 모바일, TV, 디지털 사이니지, 웹과 앱, 집과 사무실, 거리와 자동차,

지하철과 버스 안, 기술, 나이, 장애…… 그 무엇 앞에서도,

공평하고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Daum은 다양한 환경과 모든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서비스 기획과 제작 전 과정에 걸쳐 접근성 QA(Quality

Assurance)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접근성 QA란 Daum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다양한

장애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급자가 아니라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완벽한 접근성 품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Daum은 올해 7월 22일부터 모든 주요 서비스에 대하여 ‘접근성 QA 테스트’를 통과

해야만 배포될 수 있도록 QA 프로세스를 개선하였습니다. Daum은 PCS(Production

Process)라는, 신규 서비스를 오픈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개편 및 변경, 배포하는 과정

에서 수행해야 하는 QA 프로세스를 갖고 있는데, 이 프로세스에 ‘품질평가-접근성 QA

테스트’ 항목을 추가한 것입니다. 이는 곧 접근성 준수를 필수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울러, QA는 사후적 조처가 아니라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인

식하고, 서비스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등 전 과정에 걸쳐, 접근성 QA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사내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도부터 신입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성 교육 과정을 포함하여, Daum人 누구나 자발적으로 접근성 준수를

고려하고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관심과 소양을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바람은 더 커질 것입니다.

접근성은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은 바람과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7월 22일부터 ‘접근성 QA 테스트’ 의무 적용

신입 직원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성 교육 과정 신설

QA(Quality Assurance)

제품 또는 서비스가 소비자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합하는지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검증하기 위한

경영 활동을 말합니다.

QA는 서비스 공급자가 아니라 사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바라보려는 활동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서비스를 바라보고, 이용하고,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Daum은 서비스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서비스는 2012년도부터 시각장애인 직원을 QA 담당자로 채용하여, Daum의 모

든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법률적 지침 또는

가이드에서 명시한 접근성 수준을 넘어서 장애인 이용자들이 직접 겪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작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이용자와의 간담회나 사용자 테스트(User Test)를 진행하여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Daum

지도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이용자 간담회를 실시한 후에 서비스

개선 방향을 변경하는 등, 스크린 리더 등의 기술적 도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이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서비스와 접근성의 품질을 함께 높이고 있습니다.

장애인 직원 고용 및 이용자 간담회 통해 이용자 목소리 경청


“함께 가면 멀리 간다.”Darum 이야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즐거워지는 인터넷 세상!’

Daum이 Darum을 통해 웹표준 및 접근성 기술을

공개하고, 소통하려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Daum은 Daum만의 웹표준과 접근성 기술을 우리 웹

생태계의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사내 개발 가이드로 구축되어 온 웹표준

가이드 및 웹접근성 가이드를 다룸(Darum)을 통해 외부에 공개하였습니다.

Daum은 지난 2005년, Daum 첫 화면 개편 당시, 국내 업계 최초로 W3C의 웹표준

권고안을 적용하여 유효성 검사를 통과한 이래, 국내 웹표준 기술을 선도해왔습니다.

2008년도에 레퍼런스 사이트인 ‘ui.daum.net’을 사내에 오픈한 데 이어, 2010년도

에 웹표준팀을 신설하면서, 어떤 서비스에도 제공 가능한 표준화된 코드와 규칙, 규약들

을 포함한 내부 가이드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도 중반을 넘어서면서

PC웹과 모바일 앱, 그리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웹 분야의 접근성까지 포괄한 내용으로

확장 개편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3월 11일 그 모든 가이드를

‘다룸(Darum, http://darum.daum.net/)’이라는 이름으로 외부에 공개하였습니다.

Daum과 레퍼런스(R)의 합성어인 Darum은 관련 업계 종사자와 학계, 연구가, 학생

에 이르기까지 웹표준과 접근성에 관심을 갖는 국내 웹 생태계 구성원 모두에게 Daum

의 웹표준 기술을 공개하고 소통해 나감으로써 더 좋은 인터넷 환경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간다는 데 가장 큰 의의가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가이드를 오픈함으로써,

Daum의 모든 서비스들 또한 그 가이드를 준수하며 내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Daum은 Darum을 통하여 ‘모두 다 즐거운 인터넷 세상’을 위한, 외부와의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제공을 확장하여 오프라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소 업체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을

모시고, 접근성 가이드, 테스트, QA 기술과 방법들을 소개하고 컨설팅을 해드리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장애인 이용자들을 모시고 스크린 리더를 활용하여

인터넷과 Daum을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정기적인 모임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즐거운 변화’를 위해, Daum은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

하겠습니다. 그리고, Darum을 통해 끊임 없이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2013년 인터넷 환경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PC를 넘어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N스크린 시대로 넘어오면서, 이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웹표준 기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

해지고 있고, 그 가이드 또한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11일, 웹표준 및 웹접근성 레퍼런스, 다룸(Darum) 오픈

온라인을 넘어서 오프라인으로, 소통의 장 확대

2005년, 국내 업계 최초로 W3C 웹표준

권장안을 적용하여 개편한 Daum 첫 화면

Daum 웹표준 및 접근성 레퍼런스, 다룸

(Darum, ui.daum.net)


Daum에 부는 즐거운 변화

“우리 모두를 위한 변화!

그것이 Daum이 추구하는 ‘즐거운 변화’입니다.

Daum人이 전하는 접근성, 그리고 Daum의 이야기를


안녕하세요? 올해 초에 웹접근성TFT와 웹접근성파트가 신설된 이래, 지난 7~8년 동안 노력해 온,

웹표준과 웹접근성 개선 업무가 전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개별 서비스를 기획,

디자인, 개발하는 실무자 입장에서도 많은 변화를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요. 얼마 전 고객센터에 어느 이용자께서 글을 올려주셨어요. 약시인

그 분께서는 브라우저 설정에서 사용자 스타일시트를 적용해서 Daum 메일을 이용하고 계셨는데,

Daum 메일의 이미지가 노출되지 않아, 링크 및 버튼이나 체크박스 등 기능을 전혀 인식할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죠. 사실, 이렇게 Daum 메일을 사용하는 경우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라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고 고민을 하다가, 팀 내에서 자발적으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나선 끝에, 서비스를 개선한 적이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단 한 분만을 위해 서비스를 변경할 수는

없잖아?’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는데, 이번에는 ‘비슷한 이용자가 혹시 있을지도 모르잖아?’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게 바로 ‘관심의 변화’가 아닐까 싶어요.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무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연초만

해도, 웹접근성TFT나 웹접근성파트가 전해주는 가이드와 컨설팅 결과를 수동적으로 수용했다면,

이제는 각자 맡은 서비스를 기획할 때부터 웹접근성을 고려하고, 웹접근성TFT나 웹접근성파트에

문의해서 아이디어를 얻거나 방향을 잡는데 도움을 얻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도, 최근 지도앱

개선 작업을 앞두고, 웹접근성파트에 협의를 요청했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웹접근성에 관심이 없을 거다.’라는 편견이 있었는지도 몰라요. 웹접근성TFT

일원이 되고 나서, 많은 분들을 찾아 뵙고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의외로 평소에 생

각했던 아이디어를 주시거나, 의논을 해오시는 직원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거든요. 그 동안의

웹접근성TFT 활동으로 이제는 대부분 웹접근성 자체는 인지하시는 것 같고, 앞으로 이러한 관심의

변화가 서비스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관심의 변화가 접근성의 시작입니다.”

Daum의 미션은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기업’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 모두’를 위한 변화일 때 더욱 더 즐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Daum은,

우리 모두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가 다 함께 즐거운 인터넷을

만드는 동안, 사내에도 작은 생각의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그 변화를

Daum人들로부터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진행 : 최재성 다음커뮤니케이션 웹표준기술팀

좌담 : 진유석 다음커뮤니케이션 공간정보팀장

이지성 다음서비스 TX Center 접근성파트

박지현 다음서비스 TX Center 웹표준개발2팀

최재성

이지성

진유석

진유석


진유석

접근성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는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긴 해요. 최근에 제가 참여한 신규 서비스는 대부분 비장애인 이용자가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회원제 서비스였는데요, 과연 이 서비스에도 접근성을 고려할 것인가? 하는

점이 이슈가 되었죠. ‘설마 장애인 이용자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까?’ 하는 생각과 ‘장애인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인식의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죠. 다행히 관련된

C/S가 있었는지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 고려해 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난 휴가 때, 개발자 생활 10년 만에, 처음으로 어머니께 인터넷을 가르쳐 드리게 되었어요.

어머니가 ‘아들이 Daum에 다니는데, 내가 인터넷을 못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셔서, 너무

죄송했죠(웃음). 그렇게, 다음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데, 하나의 버튼을 두고

어머니께서 굳은 손가락으로 이용하기 힘들어 하시는 걸 보게 됐어요. 그때 알았죠. 노인들에게는,

저 버튼 하나가 얼마나 작게 느껴지는지를 말이죠. 물론 익숙해지시면 다르겠지만, 접근성이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크게 느낀 순간이었어요.

지도 서비스를 개선할 때에도 그런 점을 느꼈어요. 시각장애인들이 지도앱을 이용한다고 가정해보

죠. 내가 위치한 곳이 어디인지, 그 주변에 어떤 편의점과 식당들이 있는지, 또 중앙버스전용 차로가

길을 건너가야 하는지, 아니면 바깥 차선이라서 그냥 걸어가면 되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어떨까

요? 그런 정보들은 일반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른 예로, 1년 전에, 제주 올레 사무국

에서 올레길에 휠체어 구간을 표현해달라고 요청하신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필요성을 못 느꼈죠.

그런데, 올해 제가 제주로 이주하고 보니, 아이들을 유모차에 태워 갈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찾을

수가 없는 거에요. 이제는 서비스 개선을 했지만, 1년 전에 그분들의 요청을 무심코 지나쳤던 제가

부끄러웠죠. 이것이 바로 접근성이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현재 웹접근성파트에서 QA를 맡고 있는 박현준님은 마이피플앱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음성 품질이 좋기도 하지만, 접근성을 잘 준수하고 있어서,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유용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이피플앱은 접근성을 준수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지 않았어요. 다만, 다국어 버전을 준비하면서,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분리했는데,

그 때문에, 모든 기능들에 대한 대체 텍스트가 모바일에서 읽히게 된 거죠. 이처럼, 서비스 자체의

표준과 기본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지도 서비스 개선을 앞두고 여러 차례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어요. 그때 들었던 말이 기억납니다.

“많은 기업들이 너무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하려고 하다가 포기한다.”는 것이었어요. 지도만 해도

그 뒷면에 엄청난 데이터가 있거든요. 그것을 토크백으로 읽을 수 있는 A로 개발하느냐, 읽을 수

없는 B로 개발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지하철 노선도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정보를 넣느냐

마느냐 하는 선택의 문제일 뿐인 거죠. 관심만 있으면, 적은 노력으로 얼마든지 그분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어요. ‘거창한 걸 바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그 분들의 말씀은 진심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서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지금은 장애인 이용자가 없죠. 왜냐하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접근성을 준수하면, 장애인도, 노인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고용 환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마우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되구요. 장애인만을 위한 특별한 무엇을 별도로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서비스 자체를 차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거창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이지성

최재성

진유석

박지현

박지현


Daum에 바란다 이해관계자 인터뷰

정보 이용은 혜택이 아니라 권리입니다.

세상의 정보를 이용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고요.

Daum의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격려와 칭찬,

따끔한 질책까지 듣고 나눕니다.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보편적 서

비스를 기대해요.”

“자립생활과 관련된 정보가 많이 검색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정보와 기술

을 이용하게 해주세요.”

Daum은 다른 포털 사이트에 비해 높은

수준의 웹접근성 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

해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맹시각

장애인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저시력자인 저의 경우에는 접근할

수 없는 서비스도 있거든요. 좀더 다양한

장애 유형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보편적이

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습니 다.

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물리적인 환경의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비장애인 이용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때문에,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누구나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 해요. 장애인들의

자립 생활과 관련된 정보들도 많이 검색

되었으면 좋겠고요.̂ ^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세상의 정보를

접하고, 세상의 기술들을 향유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좋은 웹, 좋은 모바일,

좋은 인터넷 생태계이지요. 포털 사이트는

건축으로 치면, 건물의 현관과 마찬가지

입니다. 거기에 들어가야 방에도 들어가고

회의실에도 가고, 화장실에도 갈 수 있는

거죠. 현관에서부터 접근이 어려우면

아무 것도 못하겠죠?김혜일

시각장애인/회사원

최용기 소장

지체장애인/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준호 교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더 나은 웹을 향한 새로운 경험을

마련해 주세요.”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

주세요.”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 계속되었으

면…”

7~8년 전, 여러 개발자들이 웹표준과

웹접근성에 대해 온라인에서 논의를 펼쳤

지만, 쉽게 확산되지는 않았을 때, Daum

이 첫 화면을 웹표준에 맞춰서 개편하고,

유효성 검사를 통과했었는데, 그것이

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었거든요. 많은 사람

들이 이용하는 만큼, 웹접근성을 포함하여,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도 과감하게

제공하다 보면, 업계가 따라하고, 더 나은

인터넷, 더 나은 웹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첫 화면의 팝업 광고가 갑자기 뜰 때, 큰

소리로 인해 시각장애인들이 놀라는 경우

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Daum이

첫 화면 광고의 노출을 이용자가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 역시

Daum이구나!’하고 생각했어요. Daum이

제공하는 검색이나 쇼핑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장애인 이용자가 아닐까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가 웹접근성

준수의 모범이 되는 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말고,

계속해 주세요. ̂ ^

저는 여러 유형의 장애를 갖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

웹접근성파트가 신설되면서, 시각장애인

직원이 새로 입사를 하셨고, 회사에는

새로 입사하신 분께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복도에는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스티커를 붙이는가 하면, 유리문을 항상

열어두거나, 색지를 붙여두는 등의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직원들을 고려해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조현진 팀장

동종업계 관계자/회사원여유정 과장

광고주/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김영원

다음서비스 인사팀


Q) 웹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Q) 웹접근성의 정의와 다음(Daum)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웹접근성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결국 자신이 개발하는 페이지와 서비스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에 기초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웹접근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장애 사용자는 배제한다는 것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공연히 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웹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은 웹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지 어떤

의무를 마지못해 지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합니다.

A)웹접근성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입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길이고요. 다음(Daum)이라는

사명이 여러 가지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뜻 ‘다양한 음성’을 의미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서

장애인의 목소리는 충분히 반영되고 있지 못합니다.

웹접근성에 대해 남들이 하는 것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모습, 혁신하는 모습, 기술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Q) 김영일 관장님과, 국립 장애인 도서관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빛 조차 볼 수 없는 중증 시각장애인입니다.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할 때 음성을 활용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2011년 9월 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으로 임용되었다가 직제 개편 이후 현재는 장애인도서관 관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국립 장애인 도서관은 우리나라 장애인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또 여러가지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며 무엇보다도 장애인들이 읽을 수 있는 대체자료를 제작하거나,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도서관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웹접근성이 이슈인데요, 인터넷 사용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Q) 다음(Daum)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어떤 건가요?

Q) 혹시 불편함 해소를 위해 ‘심플 메일’을 사용해 보셨나요?

A)웹접근성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됩니다. 문제는 과거에는 웹 페이지가 콘텐츠 위주였다면, 요즘은

메일이나 쇼핑과 같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갖고 있고, 이 부분에서 아직 국내 웹 사이트에서는 웹접근성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A) 보안 문자 입력을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페이지마다 불필요한 태그들이 자주

보입니다. 여기에 프레임도 많아 사용하는 데 불편하고요.

그리고 게시판이나 메일 등에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첨부하려고 할 때 사용되는 플래시 컨트롤이 웹접근성에 맞게

만들어져 있지 못합니다. 메일을 보낼 때 첨부파일에 대한 안내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도 않고요, 자주 바뀌는 메일

환경도 문제가 됩니다. 또한 메일의 목록이 테이블 구조가 아니어서 항목을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부분이 깔끔히

정리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문제에요. 장애인이 쓰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정작 장애인들이 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진 않아요.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들을 따로 모아서 안내하는 별도의 서비스가 있어도 좋겠네요.

그리고 고객지원센터 분들에게도 웹접근성에 대한 인식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는 장애인 관련 담당자를 따로

두는 방법은 어떨까요.

[인터뷰]

김영일 국립 장애인 도서관 관장님


웹 표준/웹접근성 관련 세미나, 그리고 관련 기술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터넷 검색을 할 때마다 다음(Daum)이

웹접근성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소기의 성과도 거두고 있음을 접하게 됩니다. 웹 표준/웹접근성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에는 다룸(Darum, http://darum.daum.net/)을 통해 웹 표준/웹접근성 관련 정보나 성과물들을 타 기업들과

일반인도 참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는 웹접근성에 대한 이해 및 준수를 증진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2013년 4월

11일부터 모든 법인이 웹접근성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다룸(Darum)을 통한 HTML과 CSS에 관한 소개,

다음의 PC Web, Mobile Web, 그리고 Mobile App Accessibility 가이드 제공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공채 후 웹접근성

을 필수 교육화하는 등의 노력은 타 기관들이 웹 표준/웹접근성 지침과 정책들을 마련·시행하고자 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Daum)의 이러한 웹 표준/웹접근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놓치기 쉬운 몇 가지 점들도 동시에 고려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사용자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말은 지극히 당연한 말이며, 다음(Daum) 역시 그렇게 하고자 노력해

왔다고 여겨집니다. 이를 준수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사내의 모든 서비스와 정책들을 항상 사용자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며, 회사의 이익과 충돌 할 때에도 언제든지 사용자의 입장으로 되돌아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Back to the User). 관련한 모든 사항들 또한 설계자나 개발자의 측면에서 생각하기보다 해당 콘텐츠에 직접 접근,

활용해야 하는 사용자의 측면에서 최우선적으로 설계되고, 개발되어야 합니다(Designing and developing from the

other side of the screen). 왜냐하면 회사의 이익 창출의 기반은 바로 사용자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둘째, 일회성으로 끝내서는 안됩니다. ‘농작물은 농부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좋은 농작물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가 자신이 가꾸는 농작물 자체의 모든 상태들뿐만 아니라 그 농작물 주변의 상황까지도 두루 살피고

보살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음(Daum) 역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와 이용 환경 등도 밤낮없이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는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견된 경우 즉각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Daum)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대부분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콘텐츠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웹 표준/웹접근성을 준수하기는 사실상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웹 표준/웹접근성과 관련하여,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기는 어렵고, 그것을 유지하기는 더욱 어려우며, 일단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따라서 웹 표준/웹접근성에 관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칼럼] 웹접근성 : Daum에 바란다

노력해야 할 뿐만 아니라 쌓아 올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

셋째, 이제는 한 발짝 더 나아가 웹 사용성(usability)까지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다음(Daum) 역시 콘텐츠와 관련하여 지금까지의 모든 서비스나 정책 등은 주로 웹 표준/웹접근성을 준수하는 데에

무게 중심을 두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통한 사용자의 만족도 극대화’라는

차원에서 모든 서비스나 정책들이 제고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웹 표준/웹접근성의 준수는 기본적 사항이 되었기

때문에, 자체 내에서 마련한 가이드 등에 따라 철저하게 준수해야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두면 자칫 접근은 할 수 있으되 사용하기는 매우 불편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다 잡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현 시점에서 먼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둔 후, 우선적으로 잡기가 더 쉬운 토끼(웹 표준/웹접근성 준수)부터 먼저 잡고, 동시에 다른 토끼

(웹 사용성)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웹 표준/웹접근성 또는 웹 사용성과 관련한 서비스나 정책들의 지속적인 추진 및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웹 표준/웹접근성과 관련하여 이제 모든 법인들은 법률에 따라 웹접근성을 준수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 상당히 많은 기관들이 웹 표준/웹접근성 준수를 위한 나름의 서비스나 정책들을 마련·시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여러 준수 실태들을 살펴보면, 어떤 법률이 적용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대체로

잘 따르다가 어느 시점부터는 흐지부지되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웹 표준/웹접근성 또는 사용성

과 같이 대부분의 기업들에서 기업의 이윤 추구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부담만 되는 것으로 인식되는 법률은

특정 시점에서 제대로 준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따라서 법률 시행 부처들에서도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인식 제고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체에서도 관련 사항들에 대한 서비스나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시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단지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행한다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사용성 증진을 위한 노력의 제고와 같이 보다 선제적인 입장에서 웹 표준/웹접근성 또는 웹 사용성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정책, 서비스들을 마련·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이러한 기본적이면서도 놓치기 쉬운 몇 가지 점들이 세심하게 고려되어 실천된다면, 다음(Daum)

의 웹 표준/웹접근성, 더 나아가 웹 사용성 증진을 위한 노력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석준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 교수


[칼럼] Daum을 위한, Daum에 의한,

Daum만의 장애인 웹접근성 서비스를 기대합니다.

김석일 충북대학교 교수

웹접근성 품질마크인증위원회 위원장

충북대 산학협력단 수석연구원 백남중

[칼럼]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를......

장애인 웹접근성 개선을 위한 Daum의 노력은 Daum의 웹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룸(Darum)’

이라는 ‘웹표준 관련 레퍼런스 사이트’를 통하여 장애인 웹접근성과 웹표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도 높이 평가할 부

분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개선하였으면 하는 점이 있습니다.

첫째, ‘다룸’에서 제공하는 정보가 웹접근성 국가표준이나 모바일 앱 표준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 극복을 위한

Daum의 고민을 담았으면 합니다. 국가 표준은 장애인의 접근에 필요한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제시할 뿐입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의 경우에는 국가표준을 뛰어 넘어 장애인 사용성까지도 적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홈페이지에서 ‘장애인 웹접근성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장애인 웹접근성 정책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관심을 기울이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Daum의 영향력에 걸맞게 장애인 웹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장애인 웹접근성 기술 개발에 Daum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지리정보 DB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대체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그 결과를 지도 서비스에 제공한다면 시각장애인들의 지도

서비스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성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동영상 자막이나 원고를 만드는 서비스 개발은

Daum의 능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그 동안 Daum이 축적해왔던 기술을 장애인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장애인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Daum의 기술 나눔 활동은 국내 기업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될 것입니다. 조만간 제주발

희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인터넷은 짧은 시간 안에 우리의 생활을 크게 바꿔 놓았습니다.

‘빨리빨리’에 길들여진 영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제공받는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고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르게만 제공하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바로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쉽게 인터넷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웹접근성이 대두되고, 웹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도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Daum에서도 2007년 시각장애인 사용성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스크린 리더 웹접근성 향상에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보이스오버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페이지 개편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Daum의 다양한 노력과 시도에 먼저 감사를 표합니다.

하지만 아직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먼저, 인터넷 페이지가 스크린 리더로 소리가 난다고 해서 웹 접근이 완벽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만큼

시각장애인이 서핑하는데 효과적이냐 하는 문제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문단이 너무 길어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텍스트를 읽기 어려워하거나, 시각적 정보가 더 접근하기 쉬운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Daum의 여러 콘텐츠를

좀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4 Sustainability Indicators

01 경제 성과 119p

02 사회 성과 123p

03 환경 성과 136p

04 GRI(G3.1) Index 141p

Daum Communications


2013


(2012년 성과)

2011년 하반기 이후부터 시작된 경기둔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온라인 광고 비즈니스는

모바일 광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온네트 인수를 통해 게임시장에

안정적 진입으로 게임 비즈니스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2012년은 연매출 4,534억, 전년대비 7.6% 증가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2013년 전망)

다음은 검색광고에서 오버추어와의 오랜 제휴관계를 종료하고 자체 검색광고

플랫폼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였으며, 검색자산의 효율화에 따른 검색매출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3년은 모바일 주도권 탈환을 위한 서비스 및 비즈니스 측면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기입니다. 모바일 트래픽 성장을 기반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이와 함께 모바일 투자

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01_주요 재무 성과

경제 성과4Sustainability

Indicators

01 경제 성과

02 사회 성과

03 환경 성과

2012 영업이익

101,757 백만 원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율

11.0 %주요 영업성과 (단위: 백만 원)

* K-IFRS 제 1001호 `재무제표 표시’ 개정에 의해 2011년도 영업이익이 수정되었습니다.

주요 재무현황 (단위: 백만 원)

구분 2010 2011 2012

매출액 350,423 421,267 453,388

영업이익 92,648 116,755 101,757

당기순이익 122,429 107,976 76,637

구분 2010 2011 2012

자산 460,773 558,732 611,869

유동자산 312,166 324,184 347,526

비유동자산 148,606 234,548 264,343

부채 104,486 102,483 91,942

유동부채 93,064 94,020 76,565

비유동부채 11,422 8,463 15,377

자본 346,286 456,249 519,928

주요 재무비율 (단위: %)

연구개발비 (단위: 백만 원)

구분 2010 2011 2012

안전성 부채비율(부채/자본) 29.3 22.5 17.7

자기자본비율(자본/자산) 77.3 81.7 85.0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체) 332.7 343.2 453.9

수익성 영업이익율 26.4 27.0 22.4

당기순이익률 34.9 25.6 16.9

총자산순이익율(ROA)

(당기순이익/평균자본)31.4 21.2 13.1

자기자본순이익율(ROE)

(당기순이익/평균자본)42.9 26.6 15.7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38.7 20.2 7.6

영업이익증가율 174.9 22.8 -12.8

당기순이익증가율 402.6 -11.8 -29.0

총자산증가율 44.8 21.3 9.5

구분 2010 2011 2012

연구개발비 31,714 47,765 49,921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 9.2% 11.3% 11.0%

Daum은 이해관계자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Daum의 사업 특성상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한 상생 관계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하고,

훌륭한 서비스는 네티즌 유입을 활성화시켜 광고주의 마케팅 효과 상승으로

연결됩니다. Daum 임직원은 이해관계자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끊임없이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변화의 촉매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 해 임직원과 정부, 사회 등 이해관계자에게 환원된 가치는 전체 매출의

59.24%인 2,6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Daum은 매출 대비 50%를 넘는 이해관계자 환원 비율로 이해관계자와의 가치 배분

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지출도 차츰차츰 늘려 나가면서 사

회에 더 많이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02_이해관계자 분배


신용등급 A

원리금 지급능력은 우수하지만

상위등급보다 경제여건 및

환경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기

쉬운 면이 있음.

신용평가 등급

A

매출액

4,534억 원

매출액 대비 이해관계자

환원 비율

59.24%

매출 및 이해관계자 환원 (단위: 억 원)

구분 2010 2011 2012

사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금액

매출액(A) 3,504 4,213 4,534

이해관계자에게 환원한 금액

임직원 - 급여+복리후생비+교육훈련비+퇴직금 842 991 1,164

렙사 및 대행사 - 광고수익배분 608 848 972

제휴 및 협력사 -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 235 301 329

지역사회 - 기부금 18 22 23

정부 - 법인세 비용 49 278 197

합계(B) 1,752 2,440 2,685

매출 대비 환원 비율 50.00% 57.92% 59.24%

Daum은 회사채 발행과 관련하여 공신력 있는 독립된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1년 11월 11일 당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 였으며, 2012년 6월 28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존 신용 등급과 동일한

등급인 A를 평가 받았습니다.

Daum은 회원 수가 3,800만 명에 이르는 대형 인터넷 포털 기업으로서 기업 시민의

책임을 인식하고, 각종 관련 규정과 법규를 충실히 지키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비롯한 ‘저작권법’,

‘통신비밀보호법’ 등 인터넷을 규율하는 20여 개 법률을 준수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서비스 이용자들을 불법 정보 유통과 사이버

범죄 등으로부터 보호합니다.

Daum은 2012년 말 현재, 특허 및 정보관리 등에 관해 9건의 소송 사건을 진행

중이며, 소송가액은 총 685백만 원으로 그 결과가 회사의 재무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아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표현의 자유와 이용자의

권리를 모두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웹 생태계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넷 트렌드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여 예측하기가 쉽지 않은데, 각종 규제나 법규는

그 추세를 따라가지 못해 불협화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에 Daum은 인터넷

트렌드와 관련 규제 및 법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이슈에 대해 정부,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과 논의합니다. 특히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보보호협의회, 인터넷발전협의회, 저작권 상생협의체, 국가 DB 포럼 등 각종 민관

공동 정책기구에 참여하여 인터넷 기업의 의견이 정부의 각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터넷 발전을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Daum은 정당 및 정치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으며, 부당경쟁 행위나 독점행위,

법률 및 규제 위반으로 부과된 법적 조치 및 벌금 등의 제재 건수도 없습니다.

03_신용평가

04_법규 준수

05_공공정책에 대한 참여


Daum은 다양한 고객맞춤형 응대 서비스와 모바일 CS 대응,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로 고객이 미처 예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01_고객(이용자)

사회 성과4Sustainability

Indicators

01 경제 성과

02 사회 성과

03 환경 성과

VOC 강화를 위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조사 시행

Daum은 매년 고객센터 업무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담 품질을 외부 전문

리서치 & 컨설팅 기업을 통해 진행하면서 고객의 불편 및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2012년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61.8점을 받았으며,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3년 중 가장 높은 만족도 점수였습니다.

2012년 고객센터 상담 품질 진단 평가 결과는 85.7점으로, 2011년 대비 0.5점 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외부 조사 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메일 상담 대비

콜 상담의 상담품질에 일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2012년 대비 메일 상담은 상담품질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반면 콜

상담에서는 적극적인 응대는 우수하나 좀 더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개선을 진행 중입니다.

Daum은 앞으로도 외부 리서치 및 자료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내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Live 고객의 소리 게시판 신설

Daum은 더 적극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듣기 위하여 2011년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Live 고객의 소리’ 게시판을 신설하여 고객센터를 비롯, 다양한 경로에서 취합한

고객의 소리를 서비스 담당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약 450여 건의 크고 작은 고객 제안이 있었고, 이 중 약 54%가

서비스에 반영(일부 반영 예정)되었습니다. 제안이 채택된 고객에게는 소정의 브랜드

상품을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거운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객 문의 분석을 통한 고객불만 재발 방지

Daum은 고객 문의 내용을 분석하여 중복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개선해 근본적으로 불만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만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의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문의의 수치를 감소시키는 한편,

잉여 자원의 재투자로 고객 서비스를 더 강화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서

입니다.

100점

70

65

60

55

50

100점

70

65

60

55

50

100점

90

85

80

75

70

65

2010년

2010년

2010년

call 상담

call 상담

mail 상담

mail 상담 전체

2011년

2011년

2011년

2012년

2012년

2012년

고객센터 전체 만족도 추이 (100점 만점)

고객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

고객센터 상담 품질 진단 결과 (100점 만점)

59.1 59.1

61.8

63.8

58.4

63.2

60.5

59.9

57.4

78.7

86.9

88.0

72.3

86.2

85.7

83.385.4

65.9


불법 유해 정보 게시자에 대한 규제 통보 및 이의 제기 의견 접수

Daum은 게시자 권리를 보장하고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음란, 폭력, 명예훼손,

저작권 등 불법 유해 정보를 게시한 이용자에게 ‘규제에 관한 안내’ 메일을 발송하고

30일 뒤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규제 내용에 대해 이 기간에

이의 제기를 할 수 있으며, ‘게시물정책위원회’에서 소명 내용을 충분히 심사하여

규제 해제 또는 게시물 복원 등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02_광고주 및 채널

Daum은 2009년부터 고객지향 경영을 위한 전방위 혁신 프로젝트인 CCDW

(Client Centric Daum’s Way)를 진행해 왔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고객과 보다 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의 주요한 개선 활동과 그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행사, 렙사 대상 커뮤니케이션 창구 개선

Daum은 대행사, 렙사의 요청 및 문의사항에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하기 위하여,

분리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사업부문별로 통합하여 이슈 게시판, 1:1문의 등 일원화

창구를 운영 하였습니다. 각 요청 사항에 대한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이슈 처리속도

개선 및 이슈 진행사항에 대한 real-time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검색광고 플랫폼 경쟁력 개선

Daum은 2011년 자동 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하여, 2012년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심사부문에서 협력사들은 전 매체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사용자가 구매·관리하기 쉽고 편한

광고관리구조 개선, 자동입찰기능 등을 도입하였으며, 광고주가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기 위한 성과우선노출, 타겟팅 기능을 새로이 적용하여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의

만족에 부합하는 플랫폼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력사와 직접 소통하는 열린자문위원회 강화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열린자문위원회는 검색,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2012년

쇼핑, 로컬, 부동산 비즈니스 부문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신속하게

파악하고 반영,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린자문위원회를 통해 발의된

상품·프로세스·정책·프로모션 이슈들은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공유를 통하여 고객의 신뢰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열린자문위원회

열린자문위원회는 미디어렙,

대행사 등 Daum 비즈니스

부문의 관계사 실무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Daum의

광고 상품, 시스템, 업무 지원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검색 로컬 마케팅 센터 확대 운영

Daum은 2008년부터 검색 광고 상품의 영업 대행사들을 위해 인프라를 지원하는

SMC(Search Marketing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소 대행사를 대상으로 최적의 영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생할 수 있는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마련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2010년 대구 지역 SMC 설립과 더불어 2012년 로컬 비즈니스도 서울지역 LBC가

설립되어 현재 4개사가 입주하였고 2013년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 3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Daum은 2009년부터 고객만족도를 조사하는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프로그램을 도입, 꾸준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에서 3년 연속 매체 만족도 1위를 달성하였으며, 강한

파트너십, 꾸준한 변화 시도, 요청 및 불만사항 경청 응대, 신속한 업무 처리와 빠른

피드백, 편리한 시스템 지원과 프로세스 항목에서는 전년에 이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고객 지향 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확대

Daum은 2010년 검색 광고 대행사, CS 센터(다음서비스) 일일 체험 프로그램,

2011년 검색, 디스플레이, 쇼핑에 걸친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 회사를 직접 방문,

고객의 업무를 살펴보고 경험하는 ‘설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12년에는

‘설레는 체험’을 바탕으로 실제 개선 및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슈퍼시니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업, 기획, 개발, 디자인, 운영 등 전

직군에 걸쳐 다양하고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하여 고객 입장에

서 Daum의 업무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고객이 기대하는 Daum의 가치를 이어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디스플레이광고:CSI 마케터 응대 만족도

(조사대상:광고주, 대행사, 렙사 총 295명)

파트너십이

강함

지속적인

변화와 시도

경청과

응대

신속한 업무

처리와 피드백

편리한 시스템

지원과 프로세스

69.8 15.6 16.6 12.2

69.8 16.9 10.2 14.6

66.1 17.3 16.6 13.9

65.4 21.7 14.6 11.9

61.0 35.9 4.7 9.2

Daum Naver Nate 기타


03_임직원

임직원 구성 현황

2012년 말 기준, 정규직과 비정규직 포함 Daum 구성원은 총 1,402명입니다.

2011년 말 대비 7.3%가 증가하였으며, 서울 오피스에 1,087명(77.5%), 제주

오피스에 315명(22.5%)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원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모바일과

게임 등의 서비스 확대와 강화에 따른 기획 및 개발 인력 증가로 분석됩니다.

20~30대가 전체 구성원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Daum 구성원의 평균 연령은

32.7세입니다. 2012년 말 기준 비정규직 구성원의 비율은 2%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인력 이동이 많은 업계 특성상 이직률은 10% 안팎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신규 인원 증가의 폭이 큼에도 전년 대비하여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산재는 1건 발생하였으며,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 운영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복리후생

Daum은 임직원의 자기 계발과 사기 증진, 안정적 생활 유지를 위하여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서로 소통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Daum 제주 본사는 직원 식당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음식을 제공하고, 체력을 다질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야외 환경,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게임룸, 농구장, 족구장, 퍼팅 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임직원 가족을 위한 보육 시설(어린이집)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임직원 구성 현황 (단위: 명)

연령별 임직원 구성(정규직) (단위: 명)

이직률(정규직)

구분 2010 2011 2012

정규직 1,090 1,284 1,377

비정규직 33 23 25

합계 1,123 1,307 1,402

구분 20세 이상~30세 미만 30세 이상~40세 미만 40세 이상

인원 380 927 70

비율 28% 67% 5%

구분 2010 2011 2012

이직율 9% 10% 9%

평균 근속년수 3.3년 3.5년 4.3년

인권 존중과 남녀 차별 금지

Daum은 인권 존중과 엄격한 차별 금지로 모든 임직원의 평등과 조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남녀 구성 비율은 남 62%, 여 38%로 개발 직군의 비율이 높은 것을

고려해도 여성의 비율이 일반 기업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Daum은 직원 채용 및 보상과 인사에 있어 남녀 간에 어떤 차이도 두지 않습니다.

능력주의 연봉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평가, 승진, 보상에서 남녀 모두 동등한 자격과

기회를 부여합니다. 여직원들이 지속적인 사회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건 휴가 및

출산 휴가, 육아 휴직 등의 휴가 제도와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 등 지원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아 휴직 후 복귀 시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업무나 기존 직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Daum은 성희롱 사례가 거의 없으나 2007년, 2010년 각 1건씩의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여 사내 징계하였습니다. 이후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매년

주기적인 교육과 전사 설문 조사 시행으로 사내 인식 및 현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핫라인을 통해 피해가 접수되면 당사자에 대한 진상 조사와 함께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조치를 합니다.

그 외 아동 노동 및 강제 노동에 관련한 법규 위반 사례는 없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의식과 고용 환경 개선으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출산/육아휴직 사용현황(정규직)

임직원 주요 복지제도(정규직)

구분 2010 2011 2012

출산휴가 사용건수 21건 23건 33건

육아휴직 사용건수 8건 21건 30건

육아휴직 사용비율(출산휴가 대비 육아휴직 사용비율) 38.1% 91.3% 90.9%

육아휴직 복귀비율 100.0% 100.0% 90.0%

육아휴직 평균사용 기간 7.1개월 6.4개월 7.3개월

구분 내용

생활 안정

지원 제도

대출 주택 구입, 전세자금, 생활안정자금에 대한 대출금 이자보조

자녀교육비 임직원 자녀교육비 지급

단체보험 사망, 장해 및 암진단 보장

의료비 실손보험 본인 및 가족(직계 존, 비속)에 대한 의료비실손 지원

경조사 지원 경조비 및 조화 지급, 장의용품(조의)세트 지급

건강검진 임직원 종합검진 실시(연 1회)/가족 건강검진 실시(2년 1회)

자기계

발 및

Fun문화

지원제도

안식휴가 장기근속자에 대한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급

현금 마일리지 자기계발비(어학 등 교육, 여행, 레저 등) 마일리지로 지급

동호회 사내동호회 활동비 지원

설레는 책 1달에 1번 동료 직원에게 책 선물

기타 기념일 선물 생일 상품권 지급


인재 육성 활동 - Daum University

Daum은 임직원이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Daum University’라는

인재 양성 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직무 역량을 높이고,

비전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2년 Daum 임직원의 1인당 교육 이수시간은 약 62시간입니다. 전반적인

인재육성의 방향이 리더십 육성 및 전략 기반의 맞춤형 직무역량 육성 솔루션

제공으로 진행되어, 작년 대비 교육 이수 시간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속가능한

Daum을 위한 가치 발굴 및 커뮤니케이션, 지속적이고 즉각적인 리더십 육성 체계

및 솔루션 제공이라는 주요 인재육성 전략 하에, 2012년은 Daum의 공통언어를

발굴하고 일하는 스타일을 정의·공유하는 활동과 체계적이며 즉각적인

리더십·직무역량 강화 활동이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윤리경영 실천

2006년 윤리경영체제를 도입한 Daum은 윤리강령과 세부지침을 마련하여 CEO

윤리선언으로 공표하였고, 모든 사업상 결정과 행동이 항상 윤리경영의 원칙과 정신

에 따라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Daum의 모든 임직원은 입사 후 모든

사업 라인에 대한 이익이나 기회에 대해 알게 된 사실뿐 아니라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라이선스, 기밀유지계약 등을 준수할 책임을 지며, 회사의 동의 없이 그들 자신, 또는

제 3자를 통해 이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윤리경영은 모든 조직

단계에서 시행되며, 때로는 올바른 상식을 추구하고 바른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법적

의무보다 강화되어 실행되기도 합니다.

Daum人은 윤리경영에 반하는 모든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본인뿐 아니라 다른

구성원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제보할 의무가 있습니다. Daum은 언제나 누구든

관리자나 경영진에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핫라인(Hot Line)을 운영하며 제보자의 신분이

나 내용에 관해 철저하게 비밀을 보장합니다.

핫라인은 CEO와 감사위원회 감사팀장의 책임 아래 감사팀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며,

Daum의 윤리 정신을 위반한 임직원은 해고를 포함, 즉각적인 징계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인당 교육 이수시간

구분 2010 2011 2012

당 교육 이수시간(비정규직 포함) 74.5 시간 71.7 시간 62.1 시간

모든 제보와 질문, 항의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심리하며, 핫라인으로

접수된 모든 사안은 경중과 관계없이 100% 처리를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매

년 명절(설날/추석)마다 여러 협력사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는

등 명절 선물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을 펼쳐 대내외적으로 윤리경영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리경영 실천 현황

선물반송센터 운영 현황 (단위: 건)

Daum 임직원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는 핫라인을 통해 제보해 주십시오(감사팀)

전화 02-6718-1272

이메일 [email protected]

홈페이지 www.daumcorp.com → 사이버 윤리실 → 온라인 제보 바로 가기

핫라인 운영 현황 (단위: 건)

교육Compliance 교육 (제반 법규 준수 교육) 연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전원 이수

신입사원/계층별 교육 연중 수시 진행

점검

감사시스템 운영연중 상시 운영

핫라인(Hot Line) 운영

명절 선물반송센터 연 2회 운영(설, 추석명절)

구분 2009 2010 2011 2012

반송 82 87 63 55

기부 16 6 1 0

합계 98 93 64 55

구분 2010 2011 2012

서비스 불편사항 등에

관한 일반제보34 45 40

윤리강령 위반제보 2 3 5

합계 36 48 45

처리결과

일반제보 34건에 대한

응대 및 처리 완료

반제보 45건에 대한

응대 및 처리 완료

일반제보 40건에 대

한 응대 및 처리 완료

윤리강령위반 제보

2건에 대한 조사 및

관련 조치 완료

윤리강령위반 제보

3건에 대한 조사 및

관련 조치 완료

윤리강령위반 제보 5

건에 대한 조사 및 관

련 조치 완료


04_협력사

투명하고 윤리적인 구매를 위한 제도 마련

Daum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관계를 통해 ‘상생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07년 10월 구매 윤리 강령을 선포, 임직원 모두 부정부패 근절을 다짐하였으며

핫라인 설치 및 전자구매 시스템 도입, 그리고 모든 계약서에 청렴 거래 조항을

명시하는 등 협력사가 금품이나 향응 등 불건전한 거래를 할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습니다. 또한 협력 업체 선정 시에도 윤리경영 미준수 업체인 경우 협력사에서

배제하는 등 협력사와 함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Daum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협력사 제안 제도를 두어 일반 물품에서 콘텐츠, 기계장치 및 서비스 구매와

관련하여 제안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Daum은 현재까지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협력사를 상대로 시행하는 서면조사 결과에서 어떠한 경고나

제재를 받은 일이 없고, 협력사와의 부당 계약이나 발주, 불합리한 계약 해지가 발생한

일도 없으며 업체의 피해 및 이의 제기 사례도 없었습니다.

부정부패 차단을 위한 제도 마련

구분 내용

핫라인 설치 비밀이 보장되는 부정거래 및 부당요구에 대한 신고제도

전자구매 시스템전자구매 시스템,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동한

전 구매과정의 전산화

청렴거래 계약서 명시 청렴계약 위반 시 손해배상 및 민형사상 책임 조항 명시

명절선물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 실시 명절 전 캠페인 실시 및 명절 선물 반송센터 동시 운영

협력 회사 상생협력 제도

구분 내용

현금 결제 2000년 이후 현금 결제 100% 시행

결제 지급 가이드 보완결제 지급 가이드 보완으로

전년 대비 결제기일을 앞당겨 업체 부담을 줄임

구매전용카드 도입

협력사의 긴급자금 필요 시 계약서에 명기된 결제일

이전에도 계산서 접수 처리와 동시에 은행에서 결제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협력사 제안 제도회사 홈페이지와 전자구매 시스템을 통해서 일반 물품,

콘텐츠, 기계장치 및 서비스 구매 제안 가능(신규/기존)

정기적인 기술 라운드 테이블 진행

당사 및 협력사와 기술향상을 위한 관련 업체와

정기적인 운영 미팅을 실시하여 양사간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음

우수 협력사 워크숍

매년 연말(연 1회) 우수 협력사 워크숍을 개최, 우수

협력사 표창,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사항

접수, 반영

05_지역사회·미래세대

Daum 사회공헌은 크게 네티즌과 함께하는 희망해 서비스, Daum 임직원

나눔 활동, 제주 지역공헌, 문화예술 및 스포츠 후원 등으로 나뉩니다. Daum

사회공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요 이슈 중 사회공헌(67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처럼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성과를 수치화하여 보고하고 있습니다.

협력 업체 선정 시 윤리경영 요소

구분 내용

업체 평가 시스템 구축 및운영 예정

당사 거래 업체 평가 시스템(SRM)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평가 시스템을 통해 업체 선정하고 있음

윤리경영 미준수 업체 후보협력업체서 배제

국내 환경법규 및 근로기준법, 하도급법, 덤핑,지적 재산권 침해, 기업 비밀 침해 업체 등 윤리 경영

요소에 미적합한 기업 협력 업체서 배제

윤리경영 요소 관련 계약서 내부속 합의서로 명시

윤리경영 요소 관련 계약서 별도 합의서에 명시함.윤리경영 미준수 시 계약 및 추후 업체 선정 시 패널티

를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함

명절선물 주고받지 않기 캠페인 실시 명절 전 캠페인 실시 및 명절 선물 반송센터 동시 운영

Daum 기부금 현황 (단위: 백만 원)

사회공헌 임직원 참여 인원 및 자원봉사 참여 시간

구분 2010 2011 2012

기부금 1,780 2,233 2,317

사업비 927 1,588 1,699

합계 2,707 3,821 4,016

구분 2010 2011 2012

임직원 사회공헌 참여 인원(중복제거) 1,116 1,368 1,475

지구촌희망학교아동정기후원 및 기부 232 343 264

설레는 바자회 참여 231 339 153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101 122 138

카페테리아기부참여 1,101 1,344 1,408

자원봉사 참여 시간 1,548 2,719 3,829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위해 개설한 ‘Daum 트랙’

제주 지역 주민들의 사연을 받아 후원하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구분 트랙 교과목 이수자 수 장학금 수혜 인원 총 지원 금액

2007 10명 8명 2,000만 원

2008 10명 8명 2,000만 원

2009 10명 8명 2,000만 원

2010 10명 8명 2,000만 원

2011 10명 6명 2,000만 원

2012 6명 10명 2,000만 원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금액 1,723 1,646 712 2,000 1,859

제주 지역 사회공헌 활동

Daum의 제주 본사 이전은 감귤 농업과 관광업 중심이었던 제주가 IT 기업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하는 즐거운 변화입니다. Daum은 Daum을 통해

제주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인재를

키워내고 인재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즐거운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시민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터넷 교육,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

Daum 사옥 견학 프로그램

구분 참여 인원 대회 횟수 참여 대상 지원 금액

2008 24,231명 온라인 예선 및

오프라인 본선

제주도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

퀴즈대회 온라인

웹 제작 및 운영,

참가자 기념품 등2009 11,175명

2010 10,116명

2011 9,425명

2012 11,097명

구분 참여 인원 방문 대상

2008 7,405명

초·중·고 학생, 기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2009 5,286명

2010 4,280명

2011 3,400명

2012 4,136명

운영 카페 수(2013년 6월 현재)

e-군 카페 2,197개 e-마을카페 1,038개

정보 웹접근성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카페 개설 지원

Daum은 농어촌 주민의 정보화 소외를 줄이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E마을 카페’를

무료로 구축,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 사회 소식과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마을 카페는 고향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을 특산물 홍보 등을 통해 지역 경

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이와 함께 육해공군의 소통을 위한 ‘E군

카페’를 지원, 군 내부로는 단결을, 외부로는 신뢰를 얻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제주 지역 사회공헌 활동 Daum의 제주 본사 이전은 감귤 농업과 관광업 중심이었던

제주가 IT 기업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탄생하는 즐거운 변화입니다. Daum은 Daum을

통해 제주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인재를 키워내고

인재들이 찾아오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즐거운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 시민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문화 예술 후원

Daum은 문화예술에 대한 후원으로 문화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합니다.

공연후원 Daum 카페 내 컬처라운지와 지하철 역사 내 디지털뷰를 통한

연극, 뮤지컬 등 미디어 후원 매월 6~10개 진행

미술후원 2011 월트디즈니 전, 2012 칼 라가펠트 전시 미디어 후원

영화제 후원 국내 대표 영화제 미디어 후원(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인디포럼, 미쟝센영화제, LGBT영화제,

10초애니메이션 페스티벌, QR코드 영화제 등)

뮤직 축제 후원 국내 대표 뮤직페스티벌 미디어 후원(지산밸리록페스티벌,

펜타포트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그린그루브페스티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등)

문화 캠페인,

예술 축제 후원

굿다운로더 캠페인 후원, 프린지페스티벌 후원,

해비치아트페스티벌 후원, 뉴미디어페스티벌 후원 등

스포츠 후원

스포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을 통해 국민 통합과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에 대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스포츠

선수들의 선전의 기운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분 후원 내용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2005년 이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후원 및 응원 활동, 월드컵

출정식 경기 후원, 국가대표선수 자선경매, 온라인 중계 등

부천FC 1995 공식 후원 부천FC 1995 후원(2007년 12월 1일 창단 이후) 지속 후원 중

(2008~2013년)

챌린저스리그 타이틀

스폰서

챌린저스(구 K3)리그 타이틀스폰서 후원(2007~2014년)

홍명보 장학재단 후원 2008년 이후 홍명보 장학재단 후원, 연말 자선 경기 및 다양한

프로그램 협력

스포츠 스타 재능기부

‘드림캠프’ 캠페인 진행

삼성스포츠단과 함께 매월 한 개 구단의 스타 선수들이

참여하는 재능 기부 캠페인 주관

대한 크리켓 협회 공식

후원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크리켓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

2011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후원

2010년부터 개최된 국제 LPGA 대회 지속 후원

01_네티즌과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

환경 성과4Sustainability

Indicators

01 경제 성과

02 사회 성과

03 환경 성과

Daum은 비즈니스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적은 인터넷 기업입니다.

하지만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와 에너지 고갈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기업의 역할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Daum의 환경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공급망 관리,

둘째, 서비스 운영 및 사내 오퍼레이션 상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

셋째, 환경 문제에 대한 경제, 사회적 책임과 인식을 높이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특히 Daum은 이용자들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창의적인 서비스 제공과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는 미디어 역할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와 인류의 행복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2_Daum人 설레는 행동

I’m not a Paper cup!

우리나라의 연간 종이컵 사용량 약120억개, 이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무려

13만 2천톤, 이를 위해 심어야 하는 나무는 약 4800만 그루라고 합니다. Daum은

나무를 심는 것 보다 일회용품 남용으로 인해 쓰러져가는 나무의 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로 네티즌들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머그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네티즌 환경 서약 캠페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에코 머그컵 판매 등 6,044명의 네티즌

참여를 통해 모금된 1,900여만 원 전액은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네팔 기후난민들의

자립을 위해 지원되었습니다.

Daum은 2010년부터 머그컵을 전사에 배포하고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설레는 행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는 Daum 카페테리아에서 종이컵 사용 시 자발적으로 환경기금

100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Daum 임직원의 14%~15%가 자발적으로 머그컵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2년 환경의 날을 맞아 전사에 종이컵을 모두 없애는

‘No Paper Cup Day’를 실시하였으며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는 공용머그컵을

비치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의 결과로 매년 13%가량 종이컵

사용량을 줄이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머그컵 사용 캠페인

6,044명 참여

1,900여 만원 전액

네팔 기후 난민 지원


구분 2010 2011 2012 증감률

직원 수 1,123 1,307 1,402 7%증가

종이컵 사용량 1,100,000 957,000 828,000 -13%감소

인당 연간 종이컵 사용량 980 732 590 -19%감소

종이컵 인당 사용량

Daum IT 인프라 에너지 소비 현황

측정 대상:IDC에서 운영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스위치 등 전산장비

03_그린 IT와 에너지 소비 절감

Daum은 IT 장비 그린화와 IDC(Internet Data Center:전산실) 환경 개선으로

인터넷 기업의 최우선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합니다. 2013년에는 2012년 대비

전력사용량이 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Daum은 6% 이하를 목표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구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목표)

전년 대비 증감율 35% -1% 9% 26% 12% 6%

실시간 서버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IT 자원 재배

Daum은 서버 사용량 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자원을 모니터링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 자원을 최소화하면서 사용량에

따른 효율적인 자원 재배치가 가능합니다. 그 결과 2009년에는 2,000여 대의 장비를

재배치하고, 2010년에는 1,800대, 2011년에는 500대, 2012년에는 700대를

재배치하여 신규 투자를 가능한 억제하면서 해당 장비의 전력소비량을 감소시켰습니

다. 더불어 중장기 계획에 따라 IDC 센터 1개소를 무중단 서비스로 이전·통합 함으로

써 IT자원의 운영성과 효율성 향상, 그리고 비용 절감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전체 에너지 소비 증감률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전산실 쿨링(Cooling) 시스템 개선으로 열효율 관리 극대화

Daum은 전산실 배치 구조를 새로 바꿔 열효율을 기존 구조 대비 20% 이상

향상했습니다. 서버실 디자인 변경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진행한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서버랙 배치를 뜨거운 통로(Hot Aisle)와 차가운 통로

(Cold Aisle)의 열 흐름을 고려하여 마주 보게(Face-to-Face) 배치하고, 사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서버랙 아래 공기 흐름을 개선하여 과열을 방지하고,

서버 후면의 케이블링을 조정, 서버 자체의 열 흐름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더불어

2012년 말부터 Cold Aisle Containment를 도입하여 IT장비를 냉각시키는데 필요한

찬 공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였으며, 그 효과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매뉴얼도 없는 열악한 상태에서

그동안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세심하게 진행하여 업계에서

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자결재 이용 건수 (단위: 건)

04_그린 오피스로 에너지 사용 최소화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탄소 배출의 25%가 건물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Daum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Daum 스페이스를 조성하면서 가장 먼저 고려한

것이 탄소를 줄이면서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본사인 스페이스닷원을 설계하고 건축하는 과정에서도 친환경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Daum 스페이스에 추가로 세워질 부속 건물들은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목표로 준비, 실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친환경 시스템과 솔루션

도입으로 제주 본사와 한남 오피스가 그린 오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으로 종이 사용 최소화

Daum은 종이로 주고받던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에게 제공해

직, 간접적으로 숲을 보호합니다. 이 장점을 사무공간에도 적용하기 위해 2005년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이후 연간 4만여 건의 문서 결재를 전자 결재로

바꾸었습니다. 2012년은 2011년 대비, 출장 관련 문서와 그에 따른 비용 처리 관련

문서의 건수가 크게 늘어났고, 자회사에서도 전자결재를 활성화 하면서 건수가

전년도 보다 많이 늘어 났습니다.

2008 2009 2010 2011 2012

43,536 45,165 45,768 66,598 80,998

화상회의 시스템 등 이동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최소화

Daum은 화상회의와 다자간 통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이동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서울과 제주, 이원화된 오피스 운영에 따른 출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2년 12월 말 기준, 서울 한남오피스에 24개, 제주 다음

스페이스에 21개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추었고, 실시간 화상 협의가 가능한 개인별

화상장비(MCU)를 지급 운영합니다. 또한 개인별 IP폰을 지급하여 공간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PC 전력 절감 시스템을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

서버뿐 아니라 개인 PC 사용량 증가와 거의 모든 업무 환경의 디지털화로 에너지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Daum 역시 노트북 1,528대, 개인용 PC 1,254대로

직원 1인당 약 2대의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Daum은 그린오피스 구현을 위해 저전력 IT 제품 사용을 확대하고, PC 전력

절감시스템(모니터, 하드디스크, 네트워크 등) 도입과 자율 소등 추진 등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하면서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와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Daum 스페이스닷원 인당 에너지 소비량 (기간: 2012년 4월1일 ~ 2012년 12월 31일)

가스(㎥) 수도(TON) 전기(KW/h)

사용량 5,435 9,391 1,061,615

인원 315 315 315

인당 소비량 17.3 29.8 3370.2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증감률

직원수 1,123 1,307 1,402 7%

종이매수 1,263,250 1,274,500 1,033,750 -19%

인당 연간 사용

종이매수1,125 975 737 -24%

유프린팅 시스템 도입

Daum은 인쇄로 발생하는 각종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는 숲이다’ 캠페인의

하나로 2011년 4월 전사적으로 유프린팅 및 e팩스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잘못

인쇄된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여 한 해 인당 종이 사용량을 약 13% 정도 감소시켰고,

인쇄물을 직접 확인하므로 정보 보안도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변화를 통한 냉난방비 절감

Daum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아 오피스 내의 발생 열이 높고 동시에 공기 순환도

원활하지 않습니다. 제주 본사인 스페이스닷원은 커다란 개폐형 유리창으로 벽을 내

제주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바람, 빛으로 환기와 조명을 역할을 하게 했습니다.

이 밖에도 빗물을 모아뒀다 조경이나 소방 용수로 사용하기도 하고, 건물 벽에 식물을

심어 냉난방 전력을 아끼도록 하는가 하면, 야간에 최소한의 현상 유지를 위해 버려지는

전력으로 물을 데우거나 식혔다가 낮에 사용하는 ‘빙축열 시스템’도 도입했습니다.

그린 캠퍼스 조성을 위한 노력

·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우수처리설비를 도입하여 조경용수, 소방용수로 사용

· 빙축열 시스템 도입으로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 강화

· LED 조명 설치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환경 오염 최소화

· 건물 옥상 및 벽면 녹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

· 자연 채광 및 자연 통풍 확대, 바람길 등 자연 에너지 적극 활용

· 친환경 교통계획 수립으로 자동차 탄소 배출 최소화

· 주말 농장, 유기농 텃밭, 생태연못 조성 등 주변 토지의 자연친화적 활용

· 토목공사 최소화로 자연 훼손 방지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 추구


GRI G3.1

INDEX

Daum은 GRI G3.1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적용 수준은 B입니다.

No. 내용 페이지 보고 수준

전략 및 분석

1.1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보고 조직 및 전략과 지속가능성의 연관성을 밝힌 선언문 11 ●

1.2 조직과 지속가능성 주요 영향, 위험요인 및 기회 11, 29 ●

조직 프로필

2.1 조직명칭 15-20 ●

2.2 대표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 21, 22 ●

2.3 주요 사업부서, 운영회사, 자회사, 합작회사 등 보고 조직의 조직 구조 17, 20 ●

2.4 본사/본부 소재지 표지 ●

2.5 보고 조직이 영업 중인 국가 수, 주요 사업장이 있거나 보고서에서 다루는 지속가능성

문제와 구체적 연관성을 갖는 국가명

- ◇

2.6 소유 구조 특성 및 법적 형태 24 ●

2.7 대상 시장(지역별 구분, 사업 분야, 고객/수익자 유형) 119-122 ●

2.8 보고 조직의 규모 119-122 ●

2.9 보고 기간 중 규모, 구조 또는 소유 구조 상의 중대한 변화 - ◇

2.10 보고 기간 중 수상 내역 18, 19 ●

보고서 프로필

3.1 보고 대상 기간(예:회계/캘린더 연도) 4 ●

3.2 최근의 보고서 발간 일자 4 ●

3.3 보고 주기(매년, 격년 등) 4 ●

3.4 보고서 및 관련 내용에 대한 문의처 4 ●

보고 범위 및 경계

3.5 보고 내용 정의 프로세스 29 ●

3.6 보고 경계(예: 국가, 사업부, 자회사, 임대시설, 합작회사, 공급업체 4 ●

3.7 보고 범위 또는 보고 경계상의 구체적인 제한 사항 4 ●

3.8 합작회사, 자회사, 임대시설, 이주업무 등 기간별 또는 조직간 비교 가능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객체에 대한 보고 기준

4 ●

3.9 성과 지표 등 기타 정보 수집과정에서 적용된 가정과 기법을 포함한

데이터 측정 기법 및 계산 기준

4 ●

3.10 이전 보고서에 제시된 정보의 재기술 효과 및 재기술 사유 - ◇

3.11 이전 보고 기간 대비 보고서의 범위, 경계 또는 측정방식 상의 큰 변화 - ◇

3.12 보고서 내에서 표준공시 사항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 141-144 ●

3.13 보고서에 대한 외부 검증 관련 정책 및 활동 - ◇


지배구조

4.1 조직의 지배구조 23-25 ●

4.2 이사회 의장의 임원 겸직여부(임원인 경우 경영진 내에서의 역할과 의장에

임명된 이유도 명시)

23-25 ●

4.3 이사회가 일원화된 조직의 경우, 이사회에서 독립적인 또는 임원이 아닌

구성원의 수 명시

23-25 ●

4.4 주주와 직원이 이사회에 조언을 하거나 방향을 제시하는 메커니즘 ○

4.5 이사회 구성원, 고위 관리자, 임원 등에 대한 보상과 조직의 성과

(사회/환경 성과 포함)

23-25 ◐

4.6 이사회 내 이해관계상의 충돌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23-25 ◐

4.7 경제/환경/사회 전략을 보조하기 위한 이사회 구성원의 자격 및

전문성 기준을 결정하는 프로세스

23-25 ○

4.8 경제/환경/사회 성과 및 활동과 관련하여 내부에서 마련한 미션/핵심가치 진술문,

행동 강령 및 원칙

15-17 ●

4.9 이사회가 경제/환경/사회 성과 파악 및 관리를 관장하는 절차 17 ◐

4.10 이사회 자체의 성과, 특히 경제/환경/사회 관련 성과를 평가하는 프로세스 ○

외부 이니셔티브에 대한 책임

4.11 사전 예방의 원칙과 접근방법 채택여부 및 채택방식에 대한 설명 43-53 ●

4.12 경제/환경/사회 헌장, 원칙 등 가입하거나 지지하고 있는 외부 이니셔티브 26 ●

4.13 산업협회 및 국가별/국제적 정책기구 멤버십 획득 현황 26 ●

이해관계자 참여

4.14 참여한 이해관계자 목록 26-28 ●

4.15 참여할 이해관계자 식별 및 선정 기준 26-28 ●

4.16 참여 유형, 이해관계자 그룹별 참여 빈도 등 이해관계자 참여 방식 현황 27-28 ●

4.17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제기된 주요 주제와 관심사, 이에 대한 대처 방식 28-30 ●

4.14 참여한 이해관계자 목록 26-27 ●

● 보고함 ◐ 부분 보고 ○ 보고 안함 ◇ 해당 없음



경영정보 공개

경제 DMA EC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EC 119-122 ◐

환경 DMA EN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EN 136-139 ◐

노동 DMA LA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LA 127-130 ◐

인권 DMA HR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HR 78-116, 127-130 ◐

사회 DMA S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SO 67-75 ◐

제품 DMA PR Disclosure on Management Approach PR 40-42 ◐

경제 성과 지표

EC1 창출, 분배된 경제적 가치 119-122 ●

EC3 복리후생 지원 범위 128 ●

EC8 간접시설 투자 및 공공복지 서비스의 영향 33-36 ◐

EC9 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이해 및 설명(영향의 범위 포함) 33-36 ◐

환경 성과 지표

EN3 1차 에너지원별 직접 에너지 소비량 136-139 ◐

EN5 절약 및 효율성 개선으로 절감한 에너지량 136-139 ◐

EN7 간접 에너지 절약 사업 및 성과 136-139 ◐

EN26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 영향 저감 활동과 성과 136-139 ◐

EN29 제품 및 원자재 운송과 임직원 이동의 중대한 환경 영향 136-139 ◐

노동 성과 지표

LA1 고용 유형, 고용 계약 및 지역별 인력 현황 127 ◐

LA2 직원 이직 건수 및 비율(연령층, 성별 및 지역별) 127 ◐

LA7 부상, 직업병, 손실 일수, 결근 및 업무 관련 재해 건수(지역별) 127 ●

LA10 직원 형태별 일인당 연평균 교육 시간 129 ◐

LA13 이사회 및 직원의 구성현황(성, 연령, 소수계층 등 다양성 지표 기준) 23-24, 127-128 ◐

LA14 직원 범주별 남녀 직원간 기본급 비율 128 ●

LA15 출산 휴가 인원과 복귀 인원 128 ●


인권 성과 지표

HR4 총 차별 건수 및 관련 조치 128-129 ●

HR6 아동노동 발생위험이 높은 사업분야 및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조치 128-129 ●

HR7 강제노동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분야 및 강제노동 근절을 위한 조치 128-129 ●

사회 성과 지표

SO3 반부패 정책 및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은 직원 비율 129-130 ●

SO4 부패 사건에 대한 조치 130 ●

SO5 공공 정책에 대한 입장, 공공 정책 수립 및 로비활동 참여 122 ◐

SO6 정당, 정치인 및 관련 기관에 대한 국가별 현금/현물 기부 총액 122 ●

SO7 부당 경쟁 행위 및 독점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 건수 및 그 결과 121 ●

SO8 법률 및 규제 위반으로 부과된 벌금 및 비금전적 제재 건수 121-122 ●

제품 성과 지표

PR1 개선을 목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건강 및 안전 영향을 평가한 라이프

사이클 상의 단계, 주요제품 및 서비스의 해당 평가 실시 비율

43-47 ◐

PR2 제품 및 서비스의 라이프 사이클 상에서 고객의 건강과 안전 영향 관련 규제 및

자발적 규칙 위한 건수 (결과 유형별)

43-47 ◐

PR5 고객 만족도 평가 설문결과 등 고객 만족 관련 활동 123-124 ●

PR6 광고, 판촉, 스폰서십 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규제,

표준 및 자발적 규칙 준수 프로그램

49-53 ●

PR8 고객 개인정보보호 위반 및 고객 데이터 분실과 관련하여 제기된 불만 건수 43-44 ◐

PR9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에 관한 법률 및 규제 위반으로 부과된 벌금 액수 121 ●

● 보고함 ◐ 부분 보고 ○ 보고 안함 ◇ 해당 없음

이천십삼년도 다음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보고서 · 이천십삼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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