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의함축적의미학습 (1) 눈→과거의추억과관련되어슬톚을주는대상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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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행자부 대비 국어 핵심 요약 2007 공무원 국어 정재영 교수 -1-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시어의 함축적 의미 학습 (1) 김소월 산( ) 山」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삼수갑산 가는 길은 고개의 길 고개 처럼 자의 귀을 가로막는 장애물 김광균 설야 줄기 빛도 기도 없이 올로 차단 의상을 고 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 그 위에 고이 서리다. 과거의 추억과 관련되어 슬을 주는 대상 이용악 그리움 눈이 오는가 북쪽엔 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가족을 그리움 이육사 광야 지금 눈 내리고 로 아득니 ( ) ( ) 梅花 香氣 내 여기 가난 노래의 씨를 뿌려라. 탄압의 실 일제 강점기 , 김수영 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순수 생명력 순결 양심을 상징 가래와 기침을 정시키는 기능 , . 김남조 설일 새의 눈시울이 순수의 얼음꽃 / , 승천 눈물들이 다시 땅 위에 떨구이는 백설 을 담고 온다. 신의 은총과 사랑 고은 눈길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내리는 경 눈은 순수 용의 의미 , , ( ), 淨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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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년 행자부 대비 국어 핵심 요약2007◈ 공무원 국어▣ 정재영 교수

    -1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시어의 함축적 의미 학습

    눈(1)

    김소월 산( )① 「 山 」산에는 오는 눈 들에는 녹는 눈,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삼수갑산 가는 길은 고개의 길

    → 눈은 고개처럼 화자의 귀향을 가로막는 장애물

    김광균 설야② 「 」한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차단한 의상을 하고

    흰 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과거의 추억과 관련되어 슬픔을 주는 대상→

    이용악 그리움③ 「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가족을 향한 그리움→

    이육사 광야④ 「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 ( )梅花 香氣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탄압의 현실 일제 강점기,→

    김수영 눈⑤ 「 」눈은 살아 있다.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마당 위에 떨어진 눈은 살아 있다.

    순수한 생명력 순결한 양심을 상징함 가래와 기침을 정화시키는 기능, .→

    김남조 설일⑥ 「 」새해의 눈시울이 순수의 얼음꽃/ ,

    승천한 눈물들이 다시 땅 위에 떨구이는

    백설을 담고 온다.

    신의 은총과 사랑→

    고은 눈길⑦ 「 」온 겨울을 떠돌고 와

    여기 있는 낯선 지역을 바라보노라

    나의 마음속에 처음으로

    눈 내리는 풍경

    눈은 순수 평화 정화 포용의 의미, , ( ),淨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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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현 우리가 눈발이라면⑧ 「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빗쭈빗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함박눈이 되어 내리자.

    → ∙진눈깨비 부정적 대상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는 대상: -

    ∙함박눈 긍정적 대상 다른 사람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대상: -

    바람(2)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① 「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마지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 갑니다.

    → 바람은 눈비와 함께 임을 기다리는 동안 참아 내야 하는 인고 의 대상들( )忍苦

    윤동주 서시②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행의3→ 바람은 화자에게 부끄럼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되는 것으로, 화자의 내면적 갈등 양심의 가,

    책을 의미한다 행에서의. 9 바람은 현실 상황과 관련된 의미를 지닌다. 별과 대조되는 바람은 화자가

    추구하는 삶이나 지켜오고 있는 양심을 흔들리게 하는 식민지 상황과 같은 외부에서 오는 현실적 시련

    을 의미한다.

    윤동주 또 다른 고향③ 「 」어둔 방은 로 통하고宇宙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현실 안주를 가로막는 매개체→

    이육사 교목④ 「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화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유혹이나 외부의 힘 일제의 탄압 을 의미( )→

    박목월 이별가⑤ 「 」오냐 오냐 오냐, ,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

    이승 아니믄 저승에서라도

    인연은 갈밭을 건너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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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처음에 바람은 상대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만드는 존재이다 그리고 화자의 말이 상대에게 전달되는.→

    것도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인연이. 갈밭을 건너는 바람이 되면서 바람은 화자와 상대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바뀌게 된다.

    김수영 풀⑥ 「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져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의 생명력 민중 을 억압하는 세력( )→

    박남수 종소리⑦ 「 」나는 바람을 타고

    들에서는 푸름이 된다.

    꽃에서는 웃음이 되고

    천상에서는 악기가 된다.

    이 시에서→ 바람은 나를 태우고 가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나가 벗어나려고 하는 곳은 참고

    견디며 살아가야 하는 부정적인 어둠의 역사이다 결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은 자유가 살아 숨쉬는 공.

    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바람은 자유로움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신경림 목계장터⑧ 「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유랑의 이미지로 떠돌아다니는 화자의 삶을 상징함.→

    신석정 꽃덤불① 「 」태양( )太陽 을 의논 하는 거룩한 이야기는( )議論 항상 태양 을 등진 곳에서만 비롯하였다( ) .太陽

    빛 밝음 희망 조국의 광복, , -→

    신석정 임께서 부르시면② 「 」파란 하늘에 백로 노래하고( )白鷺

    이른 봄 잔디밭에 스며드는 햇볕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

    시적 화자가 지향하는 삶→

    윤동주 십자가③ 「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희망 밝음의 이미지 이상 정의로운 삶 조국 광복, . . .→

    유치환 일월( )④ 「 日月 」마지막 우러른 태양이

    두 동공 에 해바라기처럼 박힌 채로( )瞳孔

    내 어느 불의 에 즘생처럼 무찔리기로( )不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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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적 화자의 삶의 길을 훤히 비추어 주는 광명의 존재

    ∙시적 화자의 정신적 지향이자 이념적 푯대가 되는 존재

    ∙모든 생명 현상과 생명체들에게 생명의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생명력의 원천이 되는 존재

    ∙하늘 높은 곳에서 시적 화자를 내려다보고 보살피는 거룩한 존재

    박두진 해⑤ 「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먹고. . .

    산 넘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먹고 이글이글 애띤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

    → 어둠이란 부정적인 것으로 일제 강점기하의 상황을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해는 이러한 어둠을

    살라 먹는 광명의 존재이다 결국. 해는 새로운 탄생과 창조의 근원 평화 공존의 원동력 으로 이해될 수( )

    있고 시대와 관련해서 보면 조국의 밝고 원대한 이상으로 볼 수 있다, .

    박두진 묘지송⑥ 「 」살아서 설던 주검 죽었으매 이내 안 서럽고 언제 무덤 속 화안히 비춰줄 그런, 태양만이 그리우리.

    절대적인 구원의 존재→

    박남수 아침 이미지⑦ 「 」즐거운 지상 의 잔치에( )地上 금 으로 타는( )金 태양( )太陽 의 즐거운 울림.

    만물에 활기를 주는 존재→

    달(4)

    신석정 꽃덤불① 「 」다시 우러러 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 처럼 쏟아지는 태양( ) ( )噴水 太陽

    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부정적 현실 좌-→ ․우익의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광복 직후의 상황서정주 추천사 춘향의 말- 1② 「 」서 으로 가는( )西 달같이는 나는 아무래도 갈 수가 없다.

    아무 구속이 없는 자유로운 속성을 지닌 대상→

    박목월 나그네③ 「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존재 달관의 경지( )→

    이호우 달밤④ 「 」낙동강 빈 나루에( )洛東江 달빛이 푸릅니다.

    무엔지 그리운 밤 지향 없이 가고파서

    흐르는 금빛 노을에 배를 맡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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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이 작품에서→ 달은 유년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과거 회상의 매개체로 그리고 사랑으로 부정적인 현실,

    을 깨끗하게 정화 시키는 기능을 지닌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 .淨化

    풀(5)

    김소월 금잔디① 「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은 불은

    가신 임 무덤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

    심신 산천에도 금잔디에.

    죽어서 돌아오지 못하는 임과는 대조적으로 강한 생명력을 지닌 금잔디는 봄이 오면 다시 돌아온다 하, .→

    지만 시적 화자는 금잔디를 통해서 임을 떠올린다 금잔디는 임과 대조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임을 떠. ,

    올리게 하는 매개이다.

    김광균 와사등② 「 」긴 여름 해 황망히 나래를 접고---

    늘어선 고층 창백한 묘석같이 황혼에 젖어

    찬란한 야경 무성한( )夜景 잡초인 양 헝클어진 채

    사념 의 벙어리 되어 입을 다물다( ) .思念

    현대 문명의 무질서→

    윤동주 별 헤는 밤③ 「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부활과 재생의 이미지 죽음 이후에도 꺾이지 않는 의지와 생명력,→

    조지훈 풀잎 단장④ 「 」아득히 손짓하며 구름이 떠 가는 언덕에 말없이 올라서서

    한 줄기 바람에 조찰히 씻기우는 풀잎을 바라보며

    나의 몸가짐도 또한 실오리 같은 바람결에 흔들리노라.

    이 시에서 드러나는 자연은 친화 의 대상이다( ) .親和→ 풀잎은 자연의 생명력을 드러내는 소재이면서 화,

    자의 정서적 동화의 대상이 되고 있다.

    김수영 풀⑤ 「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져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은 세상에 무수히 많이 있고 나약하지만 어떤 시련에도 견디어 내는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존재이다.→

    작가의 경향에 비추어 볼 때 민중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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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6)

    신석정 들길에 서서① 「 」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 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

    시적 화자에게 고달픈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밝은 미래에 대한 이상과 꿈→

    윤동주 별 헤는 밤② 「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 ∙그리움의 대상을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

    ∙동경의 대상 그 자체

    ∙자신의 내면을 비추며 자아를 성찰하게 하는 소재

    윤동주 서시③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해야지.

    광명 순수 희망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 이상적인 삶 순수한 소망과 양심, , , . ,→

    박두진 어서 너는 오너라④ 「 」어서 너는 오너라. 별들 서로 구슬피 헤여지고 별들 서로 정답게 모이는 날 흩어졌던 너이 형 아우, ,

    총총히 돌아오고 흩어졌던 네 순이도 누이도 돌아오고 너와 나와 자라나던 막쇠도 돌이도 복술이도, , ,

    왔다.

    동포→

    조지훈 승무⑤ 「 」복사꽃 고운 뺨에 아롱질 듯 두 방울이야 세사에 시달려도 번뇌는 별빛이라.

    여승이 승무를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지향점으로 세속적 번뇌의 종교적 승화 자기 정화 를 의미함, ( ) .→

    하늘(7)

    신석정 꽃덤불① 「 」다시 우러러 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 처럼 쏟아지는 태양( ) ( )噴水 太陽

    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광복을 맞이한 조국을 상징→

    신석정 어느 지류에 서서② 「 」이 강물 어느 지류에 조각처럼 서서 나는 다시 푸른 하늘을 우러러 보리 .……

    소망의 세계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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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③ 「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맑고 밝은 세계로 이상과 희망,→

    윤동주 서시④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화자에게 있어 윤리적 판단의 절대적 기준 완전무결한 대상 양심을 비추어보는 거울. .→

    서정주 추천사⑤ 「 」산호 도 섬도 없는 저( )珊瑚 하늘로

    나를 밀어 올려다오.

    채색 한 구름같이 나를 밀어 올려다오( ) .彩色

    이 울렁이는 가슴을 밀어 올려다오!

    현실 지상 과 대조적인 세계 괴로움과 고통이 없는 곳으로 시적 화자가 현실을 벗어나 도달하고 싶은( ) . ,→

    이상 세계

    김남조 설일⑥ 「 」혼자는 아니다

    누구도 혼자는 아니다

    나도 아니다.

    실상 하늘 아래 외톨이로 서 보는 날도

    하늘만은 함께 있어 주지 않던가.

    신 절대자( )→

    천상병 귀천⑦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 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죽음의 세계 영원성의 표상,→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⑧ 「 」만 리 밖에서 기다리는 그대여

    저 불 지난 뒤에

    흐르는 물로 만나자.

    푸시시푸시시 불 꺼지는 소리로 말하면서

    올 때는 인적 그친

    넓고 깨끗한 하늘로 오라.

    삶의 충만함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화자가 지향하는 세계,→

    구름(8)

    김영랑 남으로 창을 내겠소① 「 」구름이 꼬인다 갈리 있오. 새 노래는 공으로 들을랴오.

    세속적인 유혹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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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환 바위② 「 」억 년 비정 의 함묵 에( ) ( ) ( )億年 非情 緘黙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막강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원뢰( )遠雷

    꿈꾸어도 노래하지 않고

    두 쪽으로 깨뜨려져도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리라.

    원대한 꿈과 이상 화자가 꿈꾸는 내면 세계.→

    서정주 춘향 유문③ 「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 의 하늘을( )兜率天 구름으로 날더라도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어요?

    춘향의 화신으로 극락세계의 존재임.→

    구상 초토의 시④ 「 」손에 닿을 듯한 봄하늘에

    구름은 무심히도

    북 으로 흘러 가고( )北

    통일에 대한 시적 화자의 염원→

    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⑤ 「 」네가 본 건, 먹구름

    그걸 하늘로 알고

    일생을 살아갔다.

    암담한 현실 상황→

    신경림 목계장터⑥ 「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유랑의 이미지로 떠돌아다니는 화자의 삶을 상징함.→

    비(9)

    윤동주 쉽게 쓰여진 시① 「 」창 밖에( )窓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 은 남의 나라( ) .六疊房

    현실의 어두움과 괴로움을 암시→

    서정주 춘향 유문 춘향의 말- 3② 「 」더구나 그 구름이 소나기 되어 퍼불 때 춘향은 틀림없이 거기 있을 거여요.

    춘향의 화신으로 이승으로 환생한 적극적인 사랑의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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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10)

    김소월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 대일 땅이 있었다면① 「 」그러나 어쩌면 황송한 이 심정을!

    날로 나날이 내 앞에는

    자칫 가느란 길이 이어가라.

    나는 나아가리라

    한 걸음 또 한걸음, .

    보이는 산비탈엔 온 새벽 동무들

    저 저 혼자 산경을 김매이는……

    고난과 역경의 길을 상징함.→

    신석정 들길에 서서② 「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 듯 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

    화자가 동일화를 추구하는 대상으로 우람하고 의지가 굳은 존재,→

    서정주 무등을 보며③ 「 」가난이야 한낱 남루 에 지나지 않는다( ) .襤褸

    저 눈부신 햇빛 속에 갈매빛의 등성이를 드러내

    고 서 있는

    여름 산( )山 같은

    우리들의 타고난 살결 타고난 마음씨까지야 다,

    가릴 수 있으랴.

    시인에게 가난을 이겨 내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만드는 의연하고 넉넉한 존재→

    박두진 해➃ 「 」해야 고운 해야 늬가 오면 늬가사 오면 나는 나는, . , , 청산이 좋아라 훨훨훨 깃을 치는 청산이 좋아.

    라 청산이 있으면 홀로래도 좋아라. .

    해가 솟고 어둠이 걷힌→ 청산은 자유 평화 정의 등이 실현된 생명력 넘치는 새로운 세계, ,

    노천명 사슴⑤ 「 」슬픈 모가지를 하고 먼 데 산을 바라본다.

    동경과 자유의 세계 상징→

    김용택 섬진강 1⑥ 「 」흐르다 흐르다 목메이면

    영산강으로 가는 물줄기를 불러

    뼈 으스러지게 그리워 얼싸안고

    지리산 뭉툭한 허리를 감고 돌아가는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섬진강물이 어디 몇 놈이 달려들어

    퍼낸다고 마를 강물이더냐고,

    지리산이 저문 강물에 얼굴을 씻고

    일어서서 껄껄 웃으며

    무등산을 보며 그렇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노을 띤 무등산이 그렇다고 훤한 이마 끄덕이는

    고갯짓을 바라보며

    저무는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 지리산과 무등산은 섬진강과 함께 남도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민중의 건강한 삶과 힘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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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11)

    김소월 가는 길① 「 」져 산 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 ,山

    서산 에는 해 진다고( )西山

    지저귑니다.

    앞강물 뒷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이 시에서→ 까마귀와 강물은 화자가 지니는 이별의 안타까움과 슬픔의 정서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역

    할을 하고 있는 객관적 상관물이다. 까마귀는 이별을 재촉하는 대상물로 이별의 정한을 강화시키고 있

    고, 강물 역시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재촉함으로써 이별의 아픔을 심화시키고 있다.

    한용운 나룻배와 행인② 「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

    나 건너갑니다.

    고해 인생을 넘어야 하는 고통으로 보는 불교적 시각이 반영된 비유임( ). .苦海→

    김동환 북청 물장수③ 「 」물에 젖은 꿈이

    북청 물장수를 부르면

    그는 삐걱삐걱 소리를 치며

    온 자취도 없이 다시 사라져 버린다.

    → 물은 밤과 아침을 나누는 경계선이 된다 밤은 꿈의 세계이며 아침은 일상의 세계이다 이 두 세계를. .

    나누는 상징으로 물은 날마다 부어지고 있는 셈이다.

    김영랑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④ 「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마음의 강은 마음속에서 느끼는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안정된 세계, 를 상징

    신석정 임께서 부르시면⑤ 「 」포곤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

    시적 화자가 지향하는 삶→

    신석정 어느 지류에 서서⑥ 「 」강물 아래로 강물 아래로

    한 줄기 어두운 이 강물 아래로

    검은 밤이 흐른다.

    은하수가 흐른다.

    역사의 흐름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상황-→

    이육사 교목⑦ 「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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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 호수는 원형적 물의 이미지로 이 시 속에서는 죽음의 이미지를 띔.

    서정주 춘향 유문 춘향의 말- 3⑧ 「 」천 길 땅 밑을 검은 물로 흐르거나

    도솔천 의 하늘을 구름으로 날더라도( )兜率天

    그건 결국 도련님 곁 아니어요?

    춘향의 화신으로 저승의 존재임.→

    서정주 견우의 노래⑨ 「 」오 우리들의 그리움을 위하여서는, 푸른 은핫물이 있어야 하네.

    장애물과 고난 시련,→

    박목월 이별가⑩ 「 」뭐락카노 저편, 강기슭에서 니 뭐락카노 바람에 불려서,

    이승과 저승을 나누는 경계→

    박두진 강 2⑪ 「 」네가 하는 손짓을 잊을 수가 없어 강 흐름 핏무늬길 바다로 간다.

    → ∙강은 동족 상잔의 고통을 담고서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민족의 영원한 생명력과 포용력을 상징한다.

    ∙바다는 강이 가야 하는 종착지로서 인간 역사가 반드시 도달해야 할 화해와 합일 평화와 사랑의 세,

    계이다.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⑫ 「 」저것 봐 저것 봐, ,

    네보담도 내보담도

    그 기쁜 첫사랑 산골 물소리가 사라지고

    그 다음 사랑 끝에 생긴 울음까지 녹아나고,

    이제는 미칠 일 하나로 바다에 다 와가는,

    소리 죽은 가을 강을 처음 보겄네.

    인생의 변화와 그 흐름→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⑬ 「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생명력 포용력 정화력을 지닌 존재, ,→

    김용택 섬진강 1⑭ 「 」가문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퍼가도 퍼가도 전라도 실핏줄 같은

    개울물들이 끊기지 않고 모여 흐르며

    해 저물면 저무는 강변에

    쌀밥 같은 토끼풀꽃,

    숯불 같은 자운영꽃 머리에 이어주며

    지도에도 없는 동네 강변

    남도 민중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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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12)

    백석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① 「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

    릎을 꿇어 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그 마른 잎,

    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

    각하는 것이었다.

    시적 화자의 삶의 의지를 드러내는 객관적 상관물→

    유치환 생명의 서② 「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 를 구 하지 못하고( ) ( )懷疑 救

    내 또한 삶의 애증 을 다 짐지지 못하여( )愛憎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의 사막 으로 나는 가자( ) .沙漠

    현실에서 생명의 본질을 구하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화자를 비유→

    서정주 추천사 춘향의 말- 1③ 「 」이 다소곳이 흔들리는 수양버들나무와

    배갯모에 뇌이듯한 풀꽃더미로부터,

    자잘한 나비 새끼 꾀꼬리들로부터

    아주 내어 밀듯이 향단아, .

    그네가 아래쪽 지상 으로 내려왔을 때 볼 수 있는 자연물로 아름답고 현세적인 것 시적 화자에게 애착( ) , .→

    의 대상이 되는 사물들

    김현승 가을의 기도④ 「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 의 골짜기를 지나( ) ,百合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세속의 모든 것을 떨치고 오직 절대자와 대면할 수 있는 절대 고독의 세계,→

    불과 등불(13)

    주요한 불노리① 「 」아아 춤을 춘다 춤을 춘다 싯벌건, , . 불덩이가 춤을 춘다 잠잠한 성문 우에서 나려다 보니 물. ( ) ,城門

    냄새 모래 냄새 밤을 깨물고 하늘을 깨무는 횃불이 그래도 무엇이 부족하야 제 몸까지 물고 뜯을, ,

    때 혼자서 어두운 가슴 품은 젊은 사람은 과거 의 퍼런 꿈을 찬 강물 우에 내여던지나 무정, ( ) (過去 無

    한 물결이 그 그림자를 멈출 리가 있으랴) ?情

    → 물은 죽음의 원형적 이미지, 불은 삶의 상승 욕구로서의 원형적 이미지

    김소월 금잔디② 「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 산천에 붙은 불은

    가신 임 무덤 가에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

    심신 산천에도 금잔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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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력을 표상→

    한용운 알 수 없어요③ 「 」타고 남은 재가 다시 기름이 됩니다.

    그칠 줄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 등불은 님을 향해 다시 기름이 되는 생성의 믿음과 의지를 굳게 갖고 재가 되는 소멸의 아픔을 기쁨,

    으로 감수하는 시적 화자의 마음을 표상한다.

    임화 우리 오빠와 화로④ 「 」사랑하는 우리 오빠 어저께 그만 그렇게 위하시던 오빠의 거북무늬 질화로가 깨어졌어요

    언제나 오빠가 우리들의 피오닐 조그만 기수라 부르는 영남 이가( )永男

    지구에 해가 비친 하루의 모 든 시간을 담배의 독기 속에다―

    어린 몸을 잠그고 사 온 그 거북무늬 화로가 깨어졌어요.

    → 가족애와 불타는 계급 투쟁 의지를 상징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⑤ 「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시대 처럼 올 아츰을 기다리는 최후 의 나( ) ( )時代 最後

    현실 극복의 의지→

    바다(14)

    한용운 찬송① 「 」님이여 당신은 봄과 과 평화를 좋아하십니다, .光明

    의 가슴에 눈물을 뿌리는 의 이 되옵소서.弱者 慈悲 菩薩

    님이여 사랑이여, , 얼음바다의 봄바람이여!

    고난과 시련의 상황→

    김기림 바다와 나비② 「 」아모도 그에게 수심 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水深 흰 나비는 도모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화자가 새로운 세계에 도달하기 위해 건너야 할 장애물의 이미지 냉혹한 현실의 세계 근대 문명의 삭. .→

    막함.

    김현승 가을의 기도③ 「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 의 골짜기를 지나( ) ,百合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인생의 시련과 역경 세상의 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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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조 겨울 바다➃ 「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 의 새( )未知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예문의→ 겨울 바다는 이상과 희망이 소멸된 절망과 죽음의 공간을 표상한다 그러나 시의 뒤쪽으로 가.

    면 희망과 생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 따라서. 겨울 바다라는 제목은 죽음과 생성 절망과 희망 상실, ,

    과 획득 이별과 만남의 복합적 의미를 지닌다, .

    꽃(15)

    김소월 진달래꽃① 「 」영변 에 약산( ) ( )寧邊 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시적 화자의 분신이며 사랑과 정성과 희생의 표상→

    김소월 산유화② 「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이 시는 꽃이 피고 지는 평범한 자연 현상을 통해 모든 생명체가 지닌 근원적인 고독감을 형성화하고→

    있다 시의 제목. 산유화( )山有花 는 산에서 피고 지는 모든 꽃을 의미하는데 이 시에서는 홀로 외롭게,

    피는 비극적인 존재로 형상화되어 있다.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③ 「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이 시에서→ 모란은 내재적 관점으로 본다면 모란꽃, 순수한 미적 대상, 봄의 절정으로 이해할 수 있

    고 작가적 측면을 고려하면, 생의 가치나 이상, 삶의 보람과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백석 여승➃ 「 」섶벌같이 나아간 지아비 기다려 십 년이 갔다

    지아비는 돌아오지 않고

    어린 딸은 도라지꽃이 좋아 돌무덤으로 갔다

    나이 어린 딸의 죽음의 이미지를 함축함.→

    이용악 오랑캐꽃⑤ 「 」긴 세월을 오랑캐와의 싸움에 살았다는 우리의 머언 조상들이 너를 불러― 오랑캐꽃이라 했으니 어

    찌 보면 너의 뒷모양이 머리태를 드리인 오랑캐의 뒷머리와도 같은 까닭이라 전한다 ―

    이 시는→ 오랑캐꽃이라는 자연물을 통해 민족이 처한 비통함을 드러내고 있다. 오랑캐꽃은 일제 강점

    하에서 노예와 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 우리 민족의 모습을 표상한다.

  • 년 행자부 대비 국어 핵심 요약2007◈ 공무원 국어▣ 정재영 교수

    -15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신석정 꽃덤불⑥ 「 」다시 우러러 보는 이 하늘에

    겨울밤 달이 아직도 차거니

    오는 봄엔 분수 처럼 쏟아지는 태양( ) ( )噴水 太陽

    을 안고

    그 어느 언덕 꽃덤불에 아늑히 안겨 보리라.

    → 꽃덤불은 시적 화자가 해방 직후의 혼란 겨울밤 속에서 희구하는 민족 화해의 밝은 미래( )

    함형수 해바라기의 비명⑦ 「 」나의 무덤 앞에는 그 차가운 비 돌을 세우지 말라( ) .碑 ㅅ

    나의 무덤 주위에는 그 노오란 해바라기를 심어 달라.

    그리고 해바라기의 긴 줄거리 사이로 끝없는 보리밭을 보여 달라.

    노오란 해바라기는 늘 태양같이 태양같이 하던 화려한 나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라.

    푸른 보리밭 사이로 하늘을 쏘는 노고지리가 있거든 아직도 날아오르는 나의 꿈이라고 생각하라.

    정열적이고 뜨거운 삶 생명 을 상징한다 비생명적인 것을 거부하고 생명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출하고( ) .→

    있는 것이 이 시이다.

    윤동주 십자가⑧ 「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자기 희생 의지 속죄양 의식.→

    이육사 꽃⑨ 「 」동방은 하늘도 다 끝나고

    비 한 방울 내리잖는 그때에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지 않는가?

    내 목숨을 꾸며 쉬임 없는 날이여.

    내재적 관점에서는→ 꺾이지 않는 생명의 희망과 의지를 표상하고 외재적 관점에서는, 일제 치하라는 상

    황에서의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표상한다고 볼 수 있다.

    서정주 귀촉도⑩ 「 」눈물 아롱아롱

    피리 불고 가신 님의 밟으신 길은

    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 삼만 리.

    흰 옷깃 염여 염여 가옵신 님의

    다시 오진 못하는 파촉 삼만리( ) .巴蜀

    한 의 이미지( )恨→

    서정주 국화 옆에서⑪ 「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원숙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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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진 어서 너는 오너라⑫ 「 」복사꽃이 피었다고 일러라 살구꽃도 피었다고 일러라 너이 오 오래 정드리고 살다 간 집 함부로 함. ,

    부로 짓밟힌 울타리에 앵두꽃도 오얏꽃도 피었다고 일러라 낮이면 벌떼와 나비가 날고 밤이면 소쩍, .

    새가 울더라고 일러라.

    이상 세계 조국 광복을 상징,→

    김춘수 꽃⑬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의미 있는 존재→

    김현승 눈물⑭ 「 」아름다운 나무의 꽃이 시듦을 보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당신은

    삶의 기쁨 표면적 현상적 일시적 가치( , , )→

    신경림 목계장터⑮ 「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정착의 이미지로서 뿌리내리고 사는 민중의 삶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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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오류 연습 문제

    다음 중 예문이 범한 오류를 밝히시오.✔1. 그 친구 정신병원에 보내야 하지 않아 요즘 세상에 뇌물을 거부하다니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수 있어, ? , ?

    2. 백지장도 맞들면 나은 법이고 또한 서로 돕고 사는 것은 우리의 전통 미덕이다 그러니 공무원 채용 시험, .

    에서 서로 도와 가면서 문제를 풀자.

    3. 그녀는 미인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녀는 추녀인 것이 분명하다. .

    4. 신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성서가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바는 반드시 참이. , .

    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신의 계시 언어이기 때문이다. , .

    5. 도둑질한 물건을 암시장에서 처분했지?

    6. 이 사람은 어린 자식과 노부모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형을 받으면 온 식.

    구가 굶어 죽습니다 그의 어린 자식과 노부모를 불쌍히 여기셔서 그에게 관대한 처분을 내려 주십시오. .

    7. 칼 마르크스가 주장한 자본주의 문제는 믿을 수 없다 그는 가족도 부양하지 못한 사람이니까.

    8. 사장에게서 과장을 찾는 전화가 걸려 왔다 마침 과장으로부터 매일 꾸중을 듣는 부하 직원이 그 전화를.

    받았다 과장을 골탕 먹이고 싶은 부하 직원은 이렇게 말했다. . “사장님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오늘은 과장.

    님이 자리에 계십니다.”

    9. 이 오케스트라의 구성원은 모두 일급 연주가들이므로 이 오케스트라는 최고입니다, .

    10. 최근 조사 결과 이 세탁기는 우리 나라 가정 주부의 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80% .

    이 세탁기 성능이 뛰어남이 분명합니다 자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고 이 세탁기를 구입하십시오. , . .

    11. 베이컨의 철학은 믿을 수가 없다 그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관의 관직을 내놓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

    12. “우리는 우리의 친구들에 대해서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 그럼 선생님에 대한 험담은 상관없겠?

    네?”

    13. 우리 나라의 형법에는 사람을 죽이면 사형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형수를 처형한 형 집행인도.

    사형에 처해야 한다.

    14. 내가 운전 면허 시험에 떨어진 것은 순전히 어머니 때문이야 어머니 생신이라 어쩔 수 없이 아침에 미역.

    국을 먹고 시험에 응시했거든.

    15. 철수는 모범적인 학생이야 왜냐구 모범상을 받았으니까 교장 선생님은 철수가 모범생이니까 모범상을. ? .

    수여하셨잖아.

    16. 과 는 홀수이다 그러므로 과 의 합인 도 홀수이다3 5 . 3 5 8 .

    17. 예술가에게는 끊임없이 일어나는 창조적 상상력을 표현할 완전한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 완전한 표현의.

    자유만이 위대한 예술품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체제를 부정하는 작품이나 외설적인 작품들은.

    제외되어야 한다.

    18. 오래된 술일수록 맛도 좋고 향기도 진하듯이 지식도 오래 된 지식이라야 더 가치가 있다, .

    19. 담배를 그렇게 많이 피우는 걸 보니 폐암에 걸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구나.

    20. 이 컴퓨터는 좋은 제품임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유명한 야구 선수인 박찬호 선수가 선전하거든. .

    21. 하대치는 시골 출신이므로 서울시 의회의 의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22. 우리 나라 사람은 음식점에 가면 음식을 빨리 해 달라고 독촉하고 운전할 때 앞차가 조금만 늦게 가도,

    경적을 울려 대잖아 이런 것을 보면 우리 민족은 성질이 급한 민족임에 틀림없어. .

    23. 그는 우리 나라 고교 최고의 투수임이 틀림없어 그의 팀이 이번에 전국 고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했으니.

    까.

    24. 판사님 이 피고인은 단칸방에 살면서 노부모를 모시고 세 명의 자식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고인, .

    은 매일 막노동을 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쌍한 처지를 참작하시어 피고인을 무죄 석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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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이 소설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임에 틀림없어 출판된 지 한 달 만에 벌써 만 부나 팔렸으니까. 30 .

    26. 판소리의 대가인 박동진 옹은, ‘김홍도의 그림이야말로 우리 정서가 담긴 최대의 걸작품’이라고 평가하셨

    습니다.

    27. 김 의원은 우루과이 라운드를 극복하고 복지 농촌을 건설하기 위하여 농어촌 발전 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로운 농어촌 개발 촉진법을 입법 상정하였다 그러나 동료 의원들은 김 의원이 상정한 새로운 법안을 무시.

    하였다 그것은 그가 젊은 시절 고향을 버리고 상경하여 도시에서 국회의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

    28. 저 건물은 높다 저 산은 낮다 따라서 저 건물은 저 산보다 높다. . .

    29. 얼마 전에 자식이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자식은 부모에게 있어서는. ,

    원수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30. 철수는 어제 약속보다 시간이나 늦게 왔어 이로 보아 그는 결코 신용할 수 없는 사람이다1 . .

    31. 오늘 내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아침에 안경 쓴 여자를 첫 손님으로 태웠기 때문이다.

    32. 너의 고양이가 공놀이를 한다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공놀이한다는 것을 들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의 고양이도 그것을 못할 것이 확실해. .

    33. 그녀는 품행이 방정하지 못하다 그녀는 바람기가 다분하다 그녀가 바람기가 있다는 것은 그녀의 품행이. .

    방정하지 못한 데서 나온 말이다.

    34. 인기 탤런트인 유동곤 황신회 이응견 등이 출연하는 이 연속극은 인기가 대단할 거야, , .

    35. 우리 반이 교내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였다 우리 반 학우들은 모두가 공을 잘 찬다. .

    36. 누가 잘 했든 잘못했든 그렇게 싸우고만 있을 거야 그렇게도 할 일이 없으면 차라리 잠이나 자? !

    37. 약 과 악 은 글자 생김새부터가 유사하다 그러므로 약과 음악은 그 기원이 비슷하다( ) ( ) . .藥 樂

    38. 우리 나라의 많은 주부들이 ‘빛나리’ 주방 세제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빛나리’ 주방 세제는 좋은 제품이

    다.

    39. 일찍 자 늦게 자는 아이는 좋은 어린이가 아니야! !

    40. 그 유명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거짓임이 분명하다 어떤 수학자도 그것이 참임을 증명하지 못했으니.

    까.

    41. 일찍이 고아가 된 저는 잘 살아 보려고 노력했지만 고아라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이 사회의 차가운,

    시선은 저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나마 단란했던 가정은 아내의 돌연한 가출로 깨어지고 어린 자식은 배가.

    고파 울고 있습니다 선생님 저는 어디 취직할 곳도 없습니다 한 번만 도와주십시오. ! . .

    42. 오늘 청소 시간에 청소 열심히 해라 만약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반보다 한 시간 늦게 종례할 거야. .

    43. 맹장염에 걸린 정수는 자기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부모의 허락 없이는 자신의 몸에 칼을 댈 수 없다고 수

    술을 거부하였다 공자님께서.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불감훼상이 효지시야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수술을

    하는 것은 부모님께 불효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44. 그가 너의 숭배자라고 하는데 너를 숭배하는 자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45. 미인박명( )美人薄命

    46. 그 집 아들이 왜 사업에 실패한 줄 알아 부모의 산소를 잘못 옮겨서 그런 거라구? .

    47. 신은 존재한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

    48. 그는 나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그렇다면 그는 분명히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

    49. 자네 요새는 음주 운전을 하지 않지, ?

    50. 취한 상태에서 살인을 하여 재판을 받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를 위해 변호사가 판사에게 호소한다. “알코

    올 중독은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입니다 따라서 마땅히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있.

    어야 할 것입니다.”

    51. 이번에 대한신문사에서 한국인의 독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학생 명을 대상으로 독서량을 조사1000

    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주당 독서량이 한 권 정도였다 이를 근거로 하여 대한신문사는 한국인이 책을. 1 .

    많이 읽는 민족이라고 발표하였다.

    52. 컴퓨터와 사람은 유사한 점이 많아 그러니 컴퓨터도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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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53. 철수는 수영을 잘 할 거야 왜냐하면 철수의 아버지가 훌륭한 수영 선수였으니까. .

    54. 이광수는 일제 시대에 친일 행위를 했던 사람이다 비록 그의 작품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그의 전력으로.

    볼 때 그의 작품은 예술적으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55. 프로 야구 선수 협의회를 만들자는 양준혁 선수의 주장은 객관성이 결여된 주장이다 그는 프로 야구 선.

    수이므로 당연히 그와 같이 주장할 것이다.

    56.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내가 보니까 오빤 더 하더라 뭘! , .

    57.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러므로 의사가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죄악이다. .

    58. 온도계가 영하 도를 가리키고 있구나 그러니까 이렇게 춥지 오늘밤부터 온도계를 치워 버려야겠어20 . . .

    59. 죄 없는 많은 생명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헌혈에 동참합시다. .

    60.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꼭 우유를 한 잔씩 마시는 습관이 있는데 우유를 마시,

    면 풀어지기 때문이래 우리도 긴장을 풀기 위해 시험 전에 우유를 마시자. .

    61. 왜 나한테만 공부 않는다고 야단이야 형은 뭐 항상 공부만 해. ?

    62. 사랑하는 오빠의 친구를 만났다고 아니 넌 오빠를 사랑한다는 말이니? , ?

    63.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너 지금 하는 행동을 보니 형편없는 애로구나, .

    64. 남을 때리면 법에 의해서 처벌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권투 선수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

    65. 철수는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현재로는 철수가 도둑질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것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66. 나트륨이나 염소는 유독성 물질이므로 염화나트륨도 유독성 물질일 거야.

    67. 저한테 한 표를 던져 살기 좋은 나라를 건설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68. 철수는 자기가 실수한 것은 이야기하지 않고 칭찬 받은 이야기만 하면서 스스로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자

    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69. 춤은 원래 이교도의 비밀 의식에서 이교도들이 신을 숭배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훌륭

    한 기독교인’은 춤을 추어서는 안 된다.

    70. 무단 횡단하던 그를 피하려다가 버스가 뒤집혀 많은 사람이 죽었잖아 그렇기 때문에 그를 살인죄로 구속.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해.

    71. 이 자동차는 작년에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에서 판매고 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1 .

    자동차임에 틀림없다.

    72. 조국 통일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거부하는 사람은 조국 통일을 가로막는 사람이다.

    73.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리의 제안을 반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74. 그녀가 나한테 싫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그녀는 나를 좋아한다. .

    75. 너 어제 내 신발 신고 등산 갔었지?

    76. 제 맘에 들지 않는다고 덮어놓고 같은 한 인간을 인간이 아니라고 매도하지 말게 그런 생각이야말로 비.

    인간적이라네 그런 생각을 하는 자네 같은 비인간적인 사람들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 모양 이 꼴이네. .

    77. 수남이와 혈액형이 같은 급우들은 모두 헌혈에 동참해야 합니다 헌혈만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수남이를.

    살리는 인간적인 처사입니다 비인간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모두 헌혈에 동참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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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1. 은밀한 재정의의 오류

    2. 우연의 오류

    3. 흑백 논리의 오류

    4. 순환 논증의 오류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

    5. 복합 질문의 오류

    6. 동정 연민 에의 오류( )

    7. 인신공격에의 오류

    8. 강조의 오류

    9. 합성 결합 의 오류( )

    10. 대중 여론 군중 다수 에의 호소( , , )

    11. 인신공격에의 오류

    12. 강조의 오류

    13. 유연의 오류

    14. 거짓 원인의 오류

    15. 순환 논증의 오류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

    16. 합성 결합 의 오류( )

    17. 자가 당착의 오류

    18. 잘못된 유추의 오류

    19. 의도 확대의 오류

    20.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 극장의 우상( )

    21. 정황에의 오류

    2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역우연의 오류( )

    23. 분할 분해 의 오류( )

    24. 동정 연민 에의 오류( )

    25. 대중 여론 군중 다수 에의 호소( , , )

    26.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 극장의 우상( )

    27. 인신공격에의 오류

    28. 애매어의 오류

    29.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역우연의 오류( )

    30.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역우연의 오류( )

    31. 거짓 원인의 오류

    32. 무지에의 호소

    33. 순환 논증의 오류 선결 문제 요구의 오류( )

    34. 합성 결합 의 오류( )

    35. 분할 분해 의 오류( )

    36. 논점 일탈 무관한 결론 의 오류( )

    37. 잘못된 유추의 오류

    38. 대중 여론 군중 다수 에의 호소( , , )

    39. 원천 봉쇄의 오류

    40. 무지에의 호소

    41. 동정 연민 에의 오류( )

    42. 공포 증오 에의 호소 힘에 의한 논증( ) ( )

    43.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 극장의 우상( )

    44. 애매문의 오류

    45.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역우연의 오류( )

    46. 거짓 원인의 오류

    47. 무지에의 호소

    48. 흑백논리의 오류

    49. 복합 질문의 오류

    50. 논점 일탈 무관한 결론 의 오류( )

    51. 아전인수의 오류

    52. 잘못된 유추의 오류

    53. 발생학적 오류

    54. 인신공격의 오류

    55. 정황에의 호소

    56. 역공격의 오류

    57. 우연의 오류

    58. 인과 혼동의 오류

    59. 연민에의 호소

    60. 권위에의 호소

    61. 역공격의 오류

    62. 애매문의 오류

    6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64. 우연의 오류

    65. 무지에의 호소

    66. 결합의 오류

    67. 복합 질문의 오류

    68. 아전인수의 오류

    69. 발생학적 오류

    70. 의도의 오류

    71. 대중에의 호소

    72. 원천 봉쇄의 오류

    73. 원천 봉쇄의 오류

    74. 흑백 논리의 오류

    75. 복합 질문의 오류

    76. 인신공격의 오류

    77. 원천 봉쇄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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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언어의 일반성 본질( )

    1. 언어는 인간만이 갖는다 호모 로 스. ( )퀜2. 언어의 형식은 음성 기호이다.

    3. 언어의 내용은 사상과 감정이다 내용성. ( )

    4. 자의성 언어의 형식인 음성과 내용인 의미의 관계는 필연적이지 않고 자의적 임의적으로 맺어져 있다: , .

    따라서 한 내용을 가리키는 언어기호는 언어사회마다 다르다.

    내용 의미 형식 음성< - > < - >ꄤ‘사람’이라는 개념 한국어 사람: (sa┌ ːram)

    │영 어 : man(mæn)│ ├

    │ │중국어 : (ren)│ └ 人

    │필연적 자의적(×) ( )└─── ○ ──┘

    5. 사회성 사회적 약속이므로 개인이 함부로 바꾸지 못함 불역성: . ( )不易性

    6. 역사성 언어는 항상 고정되어 불변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한다 즉 새 말이 생: .

    기기도 하고 있던 말의 형태나 의미가 변하기도 하고 쓰이지 않아 없어지기도 한다 가역성, . ( )可易性

    생성 신생 인공 위성 지하철 컴퓨터( ) : , ,①

    성장 변화( )② 기호 변화 가을 불휘 뿌리 믈 물 거츨다 거칠다: , , ,┌ > > > >│

    의미 변화 어리다: (愚└ → 어엿브다), (幼 憐→ 얼굴, ), (艶 美 形→ ),顔

    랑 다(思 → 졈다), (愛 幼→ )靑春사멸 소멸 다 뫼 즈믄 온 나조( ) : , ( ), ( ), ( ), ( )山 千 百 夕③

    7. 분절성

    분절음 언어는 자음과 모음으로 분해할 수 있음:①

    불연속성 현실은 연속적인 세계이나 언어는 불연속적이다: , .② 무지개의 빛깔ꄤ8. 창조성 개방성( )

    사고가 미치는 범위에 제약이 없다.①

    끊임없이 새 문장을 만들 수 있고 무한히 긴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②

    9. 기호성 언어는 일정한 의미를 기호화시킨 것이다: .

    10. 체계성 : 언어 기호들은 하나의 체계를 이루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배열되며 일정한 질서 안에 실현된다.

    음운 음절 형태소 단어 어절 구 문장 이야기( - - - - - - - )

    11. 추상성 개념 언어의 의미 은 언어에 의해 분절이 이루어져 형성된 한 덩어리의 생각으로서 같은 부류의: ( ) ,

    사물들에서 공통적 속성을 뽑아내는 추상화의 과정을 거쳐서 형성된다 따라서 언어는 본질적으로 추상적.

    이다.

    12. 선조성 둘 이상의 기호가 전후 위치 관계를 유지하면서 순차적으로 배열된다( ) : .線條性

    ꄤ 이라는 음성 기호를[K], [O], [M] ‘[K]-[O]-[M]’으로 배열하면 ‘곰’이 되지만 ‘[M]-[O]-[K]’로 배열하면 ‘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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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의 기능

    표현의 기능(1) 화자의 심리 내용 감정이나 태도 을 표현하는 기능 언어의 개념적 의미뿐만 아니라 지시: ( ) .

    대상에 대한 화자의 감정이나 태도를 나타낸다.

    말하는 사람의 사실적인 판단 표현㉠

    이 금은 무게가 이다5g .ꄤ듣는 사람에 대한 말하는 사람의 태도 표현㉡

    어서 출발하시지요.ꄤ지시 대상에 대한 말하는 사람의 태도 표현㉢

    이 책은 참 재미있다.ꄤ자신의 판단에 대한 확신성 여부 표현㉣

    철수는 공부하지 않은 것 같다.ꄤ감화적 기능(2)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특정 행동을 하도록 하는 기능을 들 수가 있다 이는 말하는 사람의: .

    마음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첫째 것과 다르지는 않으나 특히 듣는 사람에게 감화 작용을 하여 실제 행동에,

    옮기도록 한다는 점이 다르다.

    어서 학교에 가거라 명령문 여기는 금연 장소입니다 평서문.( ) .( )ꄤ ∙ ∙친교적 기능(3)

    날씨 참 사납군요 폭우를 보면서 진지 잡수셨습니까 인사치레로.( ) ?( )ꄤ ∙ ∙표출적 기능(4) 언어를 기호 이전의 용법으로 거의 본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표현 의도와 전달 의: ( )記號

    도가 없다 표현 의도와 전달 의도가 없다는 것은 표현이 아니다 따라서 이것은 다만 표출된 것일 뿐이. . ,

    며 표현된 것과는 구별된다, .

    놀라거나 위험할 때 현장에 듣는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관계 없이, ,ꄤ 아이구 아파! , 에그머니나! 등과 같이 무심코 나오는 소리

    지식과 정보의 보존 기능(5)

    미적 기능(6) 언어 예술 작품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미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능 이 경우 감정적 의미만: .

    이 아니라 개념적 의미도 중시된다, .

    관어적 기능(7) 언어의 이해와 관련 있는 기능으로 언어 표현 자체에 대해 설명을 가하는 기능: ,

    영어의ꄤ ∙ father 는 우리말의 아버지라는 말이다.∙선친( )先親 이란 말은 돌아가신 자기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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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국어의 특질

    음운상의 특징1.

    국어 자음 중 파열음 계열은 예사소리 된소리 거센소리의 세 갈래의 대립을 통해서 삼중 체계를 이룬, ,①

    다 삼지적 대립쌍 삼지적 상관속. ( , )

    모음조화 현상이 있다.②

    두음법칙이 있다 첫소리에 둘 이상의 자음 즉 어두자음군 이 오지 않음. ( , ( ) .)語頭子音群③

    음절의 끝소리 규칙 모음동화 자음 동화 현상이 있다, , .④

    음상의 차이와 소리의 길이로 인하여 어감이 달라지거나 의미가 분화되는 경우가 있다.⑤

    빙빙 삥삥 핑핑 덜다, [ ]> >ꄤ 減 털다 눈[ ],拂 ː[ ]雪 눈[ ]眼설전음 과 설측음 의 구별이 없다(r) (l) .⑥

    단모음의 수가 많다 개. (10 )⑦

    매개자음이나 매개모음이 있다.⑧

    다른 나라에서 쓰이지만 우리말에서는 쓰이지 않는 말소리도 있다.⑨

    한국인이 발음할 수 있는 음운의 수도 시대마다 달랐고 지역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⑩

    어휘상의 특징2.

    다량의 한자어 유입과 구미어 의 유입으로 차용어가 많다 현재 한자어는 우리말 단어 중( ) . 52.1%歐美語①

    를 차지하고 있다.

    한자어의 경우 오랜 역사를 통해 우리의 음운 체계에 맞추어진 한국 한자음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②

    같은 한자로 적힌 단어라도 중국 일본과 다른 소리로 발음하게 된다, .

    높임말이나 높임법이 발달되었다.③

    논리적인 어휘가 부족하고 감각어가 발달하였다 이는 풍류를 즐기는 낙천적 정서적 감각적인 민족의. , ,④

    특성이 어휘에 반영된 결과이다.

    노랗다 노르께하다 노르끄레하다 노르무레하다 노르스름하다 노릇하다, , , , ,ꄤ상징어가 발달되어 있다 또한 상징어에 접사가 붙어 그 소리를 내는 사물이나 동물의 명칭을 나타내기도⑤

    하여 국어의 어휘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⑥ 관사 관계대명사 접속사가 없다 따라서 관사 관계 대명사의 역할을 조사나 연결어미가 대신한다, , . , , .

    단어의 단수 복수 개념이 엄격하지 않다.⑦ ․조어 과정에서 배의성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⑧

    문법의 특징3.

    조사와 어미가 발달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문법 기능이 이들에 의해 실현된다 특히 여러 개의 어미나 조.①

    사가 이어져 결합하는 현상은 교착어로서의 성질을 잘 보여 준다.

    단어 형성법 파생법 합성법 이 발달되어 있다( , ) .②

    ③ 주어 목적어 서술어+ + 의 구조를 갖는다 따라서 서술어는 문장의 맨 끝에 온다 즉 중요한 부분 화자. . , (

    의 결론 을 맨 끝에 진술한다) .

    ④ 첨가어이기 때문에 어순이 엄격하지 않고 비교적 자유롭다 서술어는 주로 문장의 맨 뒤에 오지만 다른. ,

    성분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위치를 바꿀 수 있다 특히 구어에서는 어순이 더 자유롭다. .

    수식어 꾸미는 말 관형어 부사어 는 피수식어의 앞에 놓인다 이는 중심이 되는 말을 뒤에 위치시키는( - , ) .⑤

    경향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문장의 요소가 생략되는 일이 많다 특히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⑥

    조사도 흔히 생략 가능하다.⑦

    단어에 성 의 구별이 없다 명사에 수 의 개념도 없다( ) . ( ) .性 數⑧

    형용사에 비교급과 최상급이 없다.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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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제의 표시가 불분명하다.⑩

    능동과 피동 주동과 사동의 개념이 막연한 점이 있다, .⑪

    국어의 음운 변화

    개념1. 말소리가 변하는 현상:

    음운 변화의 유형2.

    통시적 변화 변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 ) :①

    자생적 변화 음운 자체의 성격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변하는 것 다시 말해서 변하는 조건이( ) : .自生的㉠

    따로 없는 것이다.

    결합적 변화 음운의 환경이나 음운이 결합되는 조건 등으로 말미암아 변하는 것이다( ) :結合的㉡

    공시적 변화 변동 변이 동일한 시기 안에서의 변화( , ) :②

    자생적 변동 공시적 변동에 있어서는 자생적 변동이 많지 않다: .㉠

    결합적 변화 공시적인 변동의 경우는 대부분이 결합적 변동이다: .㉡

    결합적 변동의 종류3.

    결정적 변동 다시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변동:①

    비음 앞에 오는 은 예외 없이 으로 변하는 것( ) / / / /ㄷ ㄴꄤ 鼻音수의적 변동 임의적 으로 일어나는 변동( ) : ( )隨意的 任意的②

    불규칙 활용ꄤ자생적 음운 변화4.

    자생적 변화로서의 음절의 끝소리 법칙 중화 우리말의 끝소리에 올 수 있는 자음은( ) :① , , , ,ㄱ ㄴ ㄷ ㄹ

    , ,ㅁ ㅂ ㅇ의 개로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이외의 자음을 끝소리로 가진 형태소가 단독으로 발음7 .

    될 때에 그 자음은 대표음으로 실현된다.

    낟 낫 낮 낯 낱, , , ,ꄤ → 낟[ ]모음의 변동 소리 나는 위치가 서로 가까운 것끼리 혼동되거나 입을 적게 움직여서 편하게 발음하려: ,②

    는 데서 생기는 현상

    가게ꄤ → 가개(ㅔ → 찌개),ㅐ → 찌게(ㅐ → 거지),ㅔ → 그지(ㅓ → 그리고),ㅡ 그리구(→ ㅗ → 베다),ㅜ → 비다(ㅔ → 계집애),ㅣ → 기집애 켜다, → 키다 며칠, 메칠 이중 모음(→ → 단모음)

    첫소리의 된소리되기 말소리를 더욱 강조하고자 하는 데서 생기는 현상:③

    감다ꄤ → 깜다 닦다, → 딱다 부러지다, → 뿌러지다 세다, → 쎄다 작다, → 짝다모음의 변동과 첫소리의 된소리되기는 현재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지 않음.④

    결합적 음운 변화5.

    결합적 변화로서의 음절의 끝소리 발음 중화 중화 현상은 자생적 변화보다는 결합적 변화에서 좀더( ) :①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국어에서 일곱 끝소리 이외의 자음은 자음으로 시작되는 형태소나 모음으로 시작. ,

    되더라도 실질 형태소와 결합될 때에는 그 소리가 정해진 대표음으로 실현된다.

    닦다 닥따 부엌도 부억또 넋과 넉꽈 흑과 흑꽈 옷안 오단[ ], [ ], [ ], [ ], [ ]ꄤ동화 현상 어떤 음운이 다른 음운을 닮아 그 음운과 같아지거나 비슷해지는 변화:②

    자음 동화㉠

    비음화㉮

    먹는다ꄤ → 멍는다 부엌문[ ], → 부엉문 십리[ ], → 심니 무릎맞춤[ ], → 무름맏춤 꽃말[ ], → 꼰말 압력[ ], → 암[녁 종로], → 종노[ ]

    설측음화㉯ 원리ꄤ → 월리 칼날[ ], → 칼랄[ ]㉰ 연구개음화 : 연구개음이 아닌 소리가 연구개음 에 동화되어 연구개음으로 되는 것이다( , ) .ㄱ ㅇ

    숟가락ꄤ → 숙까락 뒷공론[ ], → [ 꽁논 맡기다], → 막끼다[ ]밥그릇 → 박끄릇 접견[ ], → 적껸 갑갑하다[ ], → 각까파다[ ]

    건강 → 겅강 둔갑[ ], → 둥갑 반기다[ ], → 방기다[ ]

    감기 → 강기 담그다[ ], → 당그다 꼼꼼하다[ ], → 꽁꼼하다[ ]

  • 년 행자부 대비 국어 핵심 요약2007◈ 공무원 국어▣ 정재영 교수

    -25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양순음화 양순음이 아닌 소리가 양순음에 동화되어 양순음이 되는 것이다: .㉱

    꽃바구니/ / :ㄷ→ㅂꄤ ∙ → 꼽빠구니 샛밥[ ], → 샙빱 젖비린내[ ], → 접삐린내[ ]꽃말/ / :ㄷ→ㅁ∙ → 꼼말 냇물[ ], → 냄물[ ]신문/ / :ㄴ→ㅁ∙ → 심문 단백질[ ], → 담백질 안 먹어[ ], → 암 머거 한 마리[ ], → 함 마리[ ]

    구개음화( )口蓋音化㉲

    모음 동화㉡

    ㉮ ㅣ 모음 동화 수의적 동화( )

    ㉯ 전설 모음화 과 같은 전설 자음 아래 같은 후설 모음이 오는 경: / , , , , / / , /ㅅ ㅈ ㅊ ㅆ ㅉ ㅡ ㅜ

    우 이 소리들이 앞에 있는 전설 모음의 영향을 받아 전설 모음인 로 바뀌는 현상이다, / / .ㅣ

    까슬까슬ꄤ → 까실까실 나즈막하다[ ], → 나지막하다 메스껍다[ ], → 메시껍다 으스대다[ ], → 으시대다 층[ ],층대 → 칭칭대 쓴나물[ ], → 씬나물 고추[ ], → 꼬치[ ]

    원순 모음화 입술소리 순음 의 영향으로 로 바뀜 이러한 현상도 물론 발음의 편의를 위해: ( ) / / .㉰ ㅜ

    나타나는 현상이나 표준 발음은 아니다 수의적 동화, .

    기쁘다ꄤ → 기뿌다 슬프다[ ], → 슬푸다 저버리다[ ], → 저부리다 아버지[ ], → 아부지[ ]탈락 형태소가 결합되는 과정에서 어떤 음운이 떨어져 나감: .③

    첨가 형태소가 결합되는 과정에서 어떤 음운이 덧붙는 현상:④

    사잇소리 현상이 과도하게 적용되어 잘못 발음하는 경우 :ꄲ ,ㄴ ㄹ 소리를 첨가하지 않을 자리에 이들이 첨가하는 경우는 모두 표준 발음이 아니다.

    강요ꄤ → 강뇨 금연[ ], → 금년 육이오[ ], → 육니오 함유[ ], → 함뉴 굴욕[ ], → 굴[ 송별연], → 송별련 월요일[ ], →월료일 활용[ ], → 활룡[ ]

    쓸데없는 소리를 끼워 넣어 잘못 발음하는 경우도 표준 발음이 아니다.★

    다르다ꄤ → 달르다 바르다[ ], → 발르다 흐르다[ ], → 흘르다[ ]축약 인접한 두 소리가 하나로 줄어드는 현상:⑤

    비분절 음운의 변화⑥

    긴소리인 음절도 둘째 음절 이하에 쓰이게 되면 긴소리로 나지 않고 짧은 소리로 발음된다.㉠

    눈ꄤ ː보라 말, ː씨 많, ː다 첫눈 반말 수많은,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단음절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이어지는 경우와 용언의 어간,㉡

    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긴소리로 나지 않는다, .

    감ꄤ ː다 - 감으니 밟, ː다 - 밟으면 꼬, ː다 - 꼬이다 삶, ː다 - 삶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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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사 일람표

    관형사성 접두사1.

    접 사 의 미 보 기

    개-함부로 되어 변변치 못함.

    이치에 맞지 않거나 더럽다.

    개떡 개살구 개나리 개머루, , ,

    개소리 터무니없는 소리 개꿈 개죽음( ). ,

    군-쓸데없는 군것 군기침 군말 군살 군소리 군일 군침, , , , , ,

    가외로 더한 덧붙은, 군사람 군식구,

    날- 아직 익지 않은 생 것. 날고기 날계란 날것 날고구마, , ,

    대( )-大 큰 위대한 훌륭한 범위가 넓은, , , 대가족 대기자 대보름 대선배 대성공, , , ,

    대( )-對 그것에 대한 그것에 대항하는, 대국민 사과문 대북한 전략,

    덧- 본래 있는 위에 더 거듭. 덧신 덧저고리,

    돌- 저절로 난 야생의 품질이 낮은, 돌배 돌감 돌미나리, ,

    맞- 서로 마주 대함. 맞돈 맞벌이,

    맨- 오직 그것뿐 맨발 맨살 맨손 맨주먹, , ,

    메- 차지지 않고 메진 메밥 메떡,

    민- 꾸밈이나 덧붙임이 없음. 민머리

    선- 익숙하지 않고 서 .툶 선무당 선웃음,숫- 본디 생긴 그대로 숫처녀 숫음식,

    시( )-媤 시집의 뜻을 나타내는 말 시어머니 시누이 시동생, ,

    알-

    겉을 덮어 싼 것이나 딸린 것을 다 제거한①

    작은②

    진짜 알짜,③

    알감 알몸 알밤 알토란, , ,

    알바가지 알요강 알항아리, ,

    알가난 알건달 알거지 알부자, , ,

    양( )-洋 서구식의 외국에서 들어 온, 양변기 양악 양담배 양송이, , ,

    양( )-養 직접적인 혈연관계가 아닌 양부모 양아들 양딸, ,

    애- 어림 앳됨, . 애호박 애벌레,

    올- 자람과 익는 정도가 빠름. 올벼 올밤,

    짓- 심한 짓고생 짓망신,

    차- 찰기가 있음. 차조 차좁쌀 차돌, ,

    찰- 끈기가 있고 찰기가 있는 찰벼 찰떡 찰수수, ,

    참- 거짓이 없고 진짜 참기름 참사랑 참뜻 참먹 참숯, , , ,

    풋- 덜 익음. 풋사랑 풋사과,

    한- 큰 정확한 한창인 같은, , ,한걱정 한길 한시름 한가운데 한겨울 한낮, , / , , ,

    한밤중 한복판 한잠 한패 한마을 한집안, , / , ,

    핫-솜을 둔 것 핫바지 핫옷

    짝이 있는 반대( 홀- ) 핫아비 핫어미,

    헛- 이유 없는 보람 없는, 헛걸음 헛고생 헛소문 헛기침, , ,

    햇- 그 해에 난 햇곡식 햇과일 햇밤 햇비둘기, , ,

    홀- 짝이 없는 홀아비 홀몸,

    홑- 한 겹으로 된 하나인 혼자인, , 홑이불 홑옷,

    ꄲ 한바탕은 크게 한 판의 의미로 수( )數 의 의미를 갖기 때문에 합성어이다. 첫사랑은 파생어로 취급하는 견해도있으나 차 국어 교과서에서는 합성 명사로 취급하였다,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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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부사성 접두사2.

    접 사 의 미 보 기

    늦-(?) 늦음 늦되다 늦들다,

    덧- 거듭 겹쳐, 덧대다 덧붙이다,

    되- 도리어 도로 다시. . 되돌아가다 되잡다 되살리다, ,

    드- 심하게 높이, 드높다 드세다 드날리다, ,

    들- 무리하게 힘을 들여 몹시 함부로. . 들끓다 들쑤시다 들볶다, ,

    빗- 어긋남 곧지 아니함. . 빗나가다 빗디디다 빗금, ,

    새 양성모음 앞 빛깔이 짙고 산뜻함.

    된소리나 거센소리( , ㅎ 앞)

    새빨갛다 새파랗다 새하얗다, ,

    시 음성모음 앞 시뻘겋다 시퍼렇다 시허옇다, ,

    샛 양성모음 앞 빛깔이 짙고 산뜻함.

    유성음 앞( )

    샛노랗다 샛말갛다,

    싯 음성모음 앞 싯누렇다 싯멀겋다,

    설-(?) 충분하지 못함. 설익다 설삶다,

    얕-(?) 실제보다 깎아 봄. 얕보다 얕잡다,

    엇- 어긋나게 삐뚜로 어지간한 정도로 대충, , 엇걸리다 엇나가다 엇비슷하다, , .

    엿- 남몰래 가만히. 엿듣다 엿보다,

    올- 빨리 올되다

    짓- 함부로 흠씬. 짓누르다 짓밟다 짓이기다, ,

    처- 함부로 심히 많이, , 처넣다 처매다 처먹다, ,

    치- 위로 향하여 치감다 치솟다 치뜨다, ,

    헛- 보람 없이 잘못, 헛살다 헛디디다 헛보다 헛먹다, , ,

    ꄲ 설익다를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는 파생어로 보고 있으나 차 국어 교과서에서는 합성어로 취급하였고, 6 , 얕보다는 파생어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표준 국어 대사전에서는 비통사적 합성어로 보고 있다, .

    한정적 접미사3. 품사를 바꿔주지 않는 접미사:

    접 사 의 미 보 기

    금- 강조하는 구실을 함 다시금

    꾼- 전문적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사냥꾼 씨름꾼 나무꾼, ,

    꾸러기- 버릇이 많은 것 잠꾸러기 심술꾸러기,

    내기-

    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 지역 특①

    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②

    서울내기 시골내기,

    신출내기 여간내기 풋내기, ,

    님-남의 이름이나 호칭 뒤에 붙어 높임.

    사람이 아닌 대상을 인격화하여 높임

    선생님 사장님,

    별님 해님 달님, ,

    다랗- 정도를 의미하는 형용사에 붙음. 굵다랗다 높다랗다,

    둥이-그러한 성질이 있거나 그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사람

    귀염둥이 쌍둥이 막내둥이 바람둥이 해, , , ,

    방둥이

    들- 여럿 복수표시( ) 사람들 나무들,

    뜨리 트리- / - 강세의 뜻 넘어뜨리다 넘어트리다,

    보- 사물의 모양 정도, 꾀보 잠보 털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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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기-

    그 나이를 먹은 아이①

    그것이 들어 있거나 차 있음②

    그런 물건③

    두 살배기 다섯 살배기, .

    나이배기 알배기,

    공짜배기 대짜배기 진짜배기, ,

    빼기- 그런 특성이 있는 사람이나 물건 곱빼기 밥빼기 악착빼기, ,

    뱅이- 그것을 특성으로 가진 사람 가난뱅이 게으름뱅이 주정뱅이, ,

    사귀- 낱낱의 잎 잎사귀

    새- 모양 상태 정도, , 걸음새 생김새 쓰임새 짜임새, , ,

    씨- 태도 버릇, 솜씨 마음씨,

    아지- 얕잡음 작음, 강아지 모가지 목 아지 송아지, ( ),+

    - -/- -앟 엏 색깔 ․모양에 관계있는 말에 붙음 까맣다 깜 다 둥그렇다 둥글 다( ), ( )+ + +앟 엏어치- 그 값에 해당하는 분량 천 원어치 얼마어치 값어치, ,

    이- 부사 뒤에 붙는 접미사 더욱이 일찍이,

    장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간판장이 땜장이 미장이 양복장이 옹기, , , ,

    장이 칠장이,

    쟁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겁쟁이 고집쟁이 떼쟁이 멋쟁이 무식쟁, , , ,

    이 심술쟁이 욕심쟁이, ,

    질- 노릇과 짓 낚시질 도둑질,

    치- - 강세의 뜻 밀치다 놓치다,

    지배적 접사4. 품사를 바꿔 주는 접사:

    접 사 용 법 보 기

    파생 명사

    동사→명사웃음 크, 기 쓰, 기 지우, 개 마개 막, ( +애 놀), 이 주검 죽, ( +엄 무덤 묻), ( +

    엄 마중 맞), ( +웅 나머지 남), ( +어지 지), 게

    형용사→명사 슬픔 넓, 이 높, 이

    부사→명사 깜박이 덜렁, 이 오뚝, 이 장난감 쌕쌕( ), 이

    파생 동사

    명사→동사 위반하다 운동, 하다

    형용사→동사 밝히다 높, 이다 낮, 추다 늦, 추다 넓, 히다

    부사→동사 깜박이다 꿈틀, 거리다 철렁, 거리다 더, 하다

    파생 형용사

    명사→형용사 가난하다 학생, 답다 슬기, 롭다 자연, 스럽다 신사, 답다 복, 스럽다

    부사→형용사 울퉁불퉁하다 반듯반듯, 하다 보드럽다 보들, ( +업다)

    관형사→형용사 새롭다

    동사→형용사그립다 그리( +ㅂ 다 놀랍다 놀라+ ), ( +ㅂ 다 미덥다 믿+ ), ( +업 다 미쁘다+ ),

    믿( +브 다 슬프다+ ), ( +슳 브 다 아프다 앓+ ), ( +브 다 우습다 웃+ ), ( +읍 다+ )

    파생 부사

    동사→부사 너무 넘( +우 마주 맞), ( +우 비로소 비롯), ( +오 차마 참), ( +아 하여), 금

    형용사→부사 건강히 급, 히 깨끗, 이 높, 이 달리 다르, ( +이 많), 이 멀, 리 자주 잦, ( +우)

    명사→부사 나날이 날, 로 정성, 껏 힘, 껏 진실, 로 정말, 로 곳곳, 이 집집, 이

    파생 조사

    동사→조사 조차 좇( +아 부터 붙), ( +어)

    형용사→조사 같이(처럼의 뜻)

    명사→조사 밖에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 )

    파생 관형사명사→관형사 우호적 정신, 적

    대명사→관형사 이까짓 그까,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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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발음 연습 문제

    다음을 소리나는 대로 써 보자 표시가 있는 것은 두 가지로 발음됨( / ).※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

    맑게 [ ]결단력 [ ]계집 [ / ]넋이 [ ]주의 [ / ]옷 한 벌 [ ]넋과 [ ]솜 이불- [ ]넓 죽하다- [ ]가져 [ ]맑다 [ ]의견란 [ ]좋던 [ ]할 것을 [ ]맏형 [ ]책 넣는다 [ ]닿소 [ ]먹는 [ ]베갯잇 [ ]잘 입다 [ ]피어 [ / ]땀받이 [ ]않네 [ ]몫몫이 [ ]낳은 [ ]밭 아래 [ ]밟다 [ ]맛있다 [ / ]맨 입- [ ]6 ․ 25 [ ]디귿이 [ ]닦다 [ ]키읔이 [ ]들 일- [ ]늴리리 [ ]굳히다 [ ]냇가 [ / ]담력 [ ]닳는 [ ]있고 [ ]늑막 염- [ ]국밥 [ ]광한루 [ ]넓게 [ ]문 고리- [ ]넋 없다 [ ]이죽 이죽- [ / ]연대3 [ ]콧날 [ ]닦다 [ ]

    묽고 [ ]공권력 [ ]계시다 [ / ]닭을 [ ]협의 [ / ]낮 한때 [ ]앉다 [ ]홑 이불- [ ]넓 둥글다- [ ]쪄 [ ]늙지 [ ]임진란 임[ ː진난 ]많고 [ ]갈 데가 [ ]좁히다 [ ]흙 말리다 [ ]많소 [ ]깎는 [ ]깻잎 [ ]스물여섯 [ ]되어 [ / ]밭이 [ ]않는 [ ]긁는 [ ]쌓이다 [ ]늪 앞 [ ]밟지 [ ]멋있다 [ / ]색 연필- [ ]3 ․ 절1 [ ]지읒을 [ ]키읔과 [ ]티읕이 [ ]설 익다- [ ]큼닁 [ ]

    닫히다 [ ]샛길 [ / ]침략 [ ]뚫는 [ ]꽃길 [ ]콩 엿- [ ]깎다 [ ]대관령 [ ]핥다 [ ]눈 동자- [ ]닭 앞에 [ ]금융 [ / ]먹은 엿 [ ]아랫니 [ ]간단히 [ ]

    얽거나 [ ]상견례 [ ]시계 [ / ]값을 [ ]우리의 [ / ]꽃 한 송이[ ]넓다 [ ]삯 일- [ ]

    다쳐 [ ]읊고 [ ]생산량 [ ]않던 [ ]할 바를 [ ]넓히다 [ ]옷 맞추다 [ ]쌓네 [ ]키읔만 [ ]나뭇잎 [ ]연대1 [ ]

    벼훑이 [ ]뚫네 [ ]닫는 [ ]싫어도 [ ]맛없다 [ ]밟는 [ ]

    직행 열차- [ ]송별 연- [ ]치읓에 [ ]옷 [ ]피읖에 [ ]물 약- [ ]무늬 [ ]묻히다 [ ]콧등 [ / ]협력 [ ]핥네 [ ]젖먹이 [ ]눈 요기- [ ]넋받이 [ ]줄넘기 [ ]떫지 [ ]신 바람- [ ]값어치 [ ]

    할 일 [ ]뱃머리 [ ]관건 [ ]

    히읗이 [ ]휘발 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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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발음 연습 문제 답안◈ ◈

    항11

    항20

    항5

    항14

    항5

    항12

    항10

    항29

    항10

    항5

    항11

    항20

    항12

    항27

    항12

    항18

    항12

    항18

    항30

    항29

    항22

    항17

    항12

    항18

    항12

    항15

    항10

    항15

    항29

    항29

    항16

    항9

    항16

    항29

    항5

    항17

    항30

    항19

    항20

    항21

    항29

    항23

    항20

    항25

    항28

    항15

    항29

    항29

    항30

    항9

    맑게 말께[ ]

    결단력 결딴녁[ ]

    계집 계[ ː집 게/ ː집]

    넋이 넉씨[ ]

    주의 주의 주이[ / ]

    옷 한 벌 오탄벌[ ]

    넋과 넉꽈[ ]

    솜 이불- 솜[ ː니불]

    넓 죽하다- 넙쭈카다[ ]

    가져 가저[ ]

    맑다 막따[ ]

    의견란 의[ ː견난]

    좋던 조[ ː턴]

    할 것을 할꺼슬[ ]

    맏형 마[ ]텽책 넣는다 챙넌는다[ ]

    닿소 다쏘[ ]

    먹는 멍는[ ]

    베갯잇 배 배갠[ ]→갣닏 닏잘 입다 잘립따[ ]

    피어 피어 피여[ / ]

    땀받이 땀바지[ ]

    않네 안네[ ]

    몫몫이 몽목씨[ ]

    낳은 나은[ ]

    밭 아래 바다래[ ]

    밟다 밥[ ː따]

    맛있다 마딛따 마싣따[ / ]

    맨 입- 맨닙[ ]

    6 ․ 25 유기오[ ]디귿이 디그시[ ]

    닦다 닥따[ ]

    키읔이 키으기[ ]

    들 일- 들[ ː릴]

    늴리리 닐리리[ ]

    굳히다 구치다[ ]

    냇가 내[ ː까/낻ː까]담력 담[ ː녁]

    닳는 달른[ ]

    있고 꼬[ ]읻늑막 염- 능망념[ ]

    국밥 국빱[ ]

    광한루 광[ ː할루]

    넓게 널께[ ]

    문 고리- 문꼬리[ ]

    넋 없다 너겁따[ ]

    이죽 이죽- [이중니죽이주기죽/ ]

    연대3 삼년대[ ]

    콧날 날 콘날[ ]→콛닦다 닥따[ ]

    묽고 물꼬[ ]

    공권력 공 녁[ ]꿘계시다 [계ː 시다게/ ː시다]

    닭을 달글[ ]

    협의 혀 혀비[ / ]븨낮 한때 나탄때[ ]

    앉다 안따[ ]

    홑 이불- 혼니불[ ]

    넓 둥글다- 넙뚱글다[ ]

    쪄 쩌[ ]

    늙지 늑찌[ ]

    임진란 임[ ː진난]

    많고 만[ ː코]

    갈 데가 갈떼가[ ]

    좁히다 조피다[ ]

    흙 말리다 흥말리다[ ]

    많소 만[ ː쏘]

    깎는 깡는[ ]

    깻잎 닙 깬닙[ ]→깯스물여섯 스물려섣[ ]

    되어 되어 되여[ / ]

    밭이 바치[ ]

    않는 안는[ ]

    긁는 긍는[ ]

    쌓이다 싸이다[ ]

    늪 앞 느밥[ ]

    밟지 밥[ ː찌]

    멋있다 머딛따 머싣따[ / ]

    색 연필- 생년필[ ]

    3 ․ 절1 사밀쩔[ ]지읒을 지으슬[ ]

    키읔과 키윽꽈[ ]

    티읕이 티으시[ ]

    설 익다- 설릭따[ ]

    큼닁 닝큼[ ]닫히다 다치다[ ]

    샛길 새[ ː낄/샏ː낄]침략 침냑[ ]

    뚫는 뚤른[ ]

    꽃길 낄[ ]꼳콩 엿- 콩[ ]녇깎다 깍따[ ]

    대관령 대[ ː괄령]

    핥다 할따[ ]

    눈 동자- 눈똥자[ ]

    닭 앞에 다가페[ ]

    금융 금늉 그[ / ]뮹먹은 엿 머근[ ]녇아랫니 아 니 아랜니[ ]→랟간단히 간단히[ ]

    얽거나 얼꺼나[ ]

    상견례 상견녜[ ]

    시계 시계 시게[ / ]

    값을 갑쓸[ ]

    우리의 우리의 우리에[ / ]

    꽃 한 송이 꼬탄송이[ ]

    넓다 널따[ ]

    삯 일- 상닐[ ]

    다쳐 다처[ ]

    읊고 읍꼬[ ]

    생산량 생산냥[ ]

    않던 안턴[ ]

    할 바를 할빠를[ ]

    넓히다 널피다[ ]

    옷 맞추다 온맏추다[ ]

    쌓네 싼네[ ]

    키읔만 키응만[ ]

    나뭇잎 나묻닙 나문닙[ ]→

    연대1 일련대[ ]

    벼훑이 벼훌치[ ]

    뚫네 뚤네 뚤레[ ]→

    닫는 단는[ ]

    싫어도 시러도[ ]

    맛없다 마덥따[ ]

    밟는 [밥ː는 밤→ ː는]

    직행 열차- 지캥녈차[ ]

    송별 연- 송[ ː벼련]

    치읓에 치으세[ ]

    옷 [ ]옫피읖에 피으베[ ]

    물 약- 물략[ ]

    무늬 무니[ ]

    묻히다 무치다[ ]

    콧등 코[ / ]뜽 콛뜽협력 협녁 혐녁[ ]→

    핥네 할레[ ]

    젖먹이 전머기[ ]

    눈 요기- 눈뇨기[ ]

    넋받이 넉빠지[ ]

    줄넘기 줄럼끼[ ]

    떫지 떨[ ː찌]

    신 바람- 신빠람[ ]

    값어치 가버치[ ]

    할 일 할릴[ ]

    뱃머리 머리 밴머리[ ]→밷관건 관건[ ]

    히읗이 히으시[ ]

    휘발 유- 휘발류[ ]

  • 년 행자부 대비 국어 핵심 요약2007◈ 공무원 국어▣ 정재영 교수

    -31 -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한글 맞춤법 및 표준어

    다음 중 잘못된 표기를 찾아 바르게 고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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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연이율 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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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이것은 책이요,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요 저것은 먹이다, ,

    10. 읽어오 좋지오 참으리오, ,

    11. 괴로와 외로워 아름다워 고마워 도와 고와, , , / ,

    12. 곳곳이 낱낱이 몫몫이 꼬락서니 끄트머리 모가치 몫으로 돌아오는 물건 지프라기 짜개, , , , , ( ), ,

    13. 값지다 넉두리 뜯개질 갉작갉작하다 갉작거리다 널쩍하다 늙수그레하다 얽죽얽죽하다 넓다랗다 넓, , , , , , , , ,

    직하다 얇다랗다 얄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