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16
www.cntoday.net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8일) 금요일 8 6 8 3 [연재소설 청룡도] 27회 4장 << 풍운의 그림자(6) >> [인터뷰]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을 만나다 [충청 역사 칼럼] 연암선생 면천 군수생활 4년<상> 천안시, 브라운스톤아파트 앞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다 과 함께 미래 로!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충남도민을 위한 나무병원 상담 진단실상담 진단 (전화, 이메일, 방문, 출장) 처방 전화, 이메일, 팩스, 우편, 직접방문 TEL 041) 635-7361 FAX 041) 635-7978 道, 정부예산 7조 원 시대 “연다” 2019 국비 6조 9528억 원 확보…올해보다 5665억 늘어 성장동력 창출·日수출 규제 대응 등 현안 사업 탄력 기대 충남도가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며,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 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 한 신규 사업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 련 사업 예산 대거 반영으로 민선7기 3년 차 각종 현안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 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513조 5000억 원 가운데, 충 남 현안 사업 국비로는 6조 95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19년 정부 예산안 6조 1735억 원에 비해 7793억 원 많고, 올해 최종 확보한 6조 3863억 원에 서 비해서도 5665억 원 많은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증액 되는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 은 7조 원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 분야별 확보액은 △SOC 2조 3898억 원 △복지 1조 9952억 원 △농림수산식품 5259 억 원 △환경 3373 억 원 △문화체육관 광 1787억 원 △R&D 1531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문국가산업 단지 인입철도 60억 원 △제조기술융합 센터·테스트베드 구축 14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축 7억 원 △충남 501 호 병원선 대체 건조 4억 원 등이 반영 됐다.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철강 등 국 가 중요 산업시설 밀집 지역인 충남 서북 부에 철도물류망을 구축, 지역 산업 발전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다. 제조기술융합센터 및 테스트베드 구 축은 자동차·디스플레이·철강·화학 등 충남 4대 주력 산업에 대한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로 기업 생산기술 수준 향상 및 제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TBN 충남교통방송국은 도내 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신속·정확한 전파로 교통사 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충남 501호 병 원선 대체 건조 사업비 반영은 120억 원 규모의 지방비를 투입해야 하는 시점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해양생물 소재를 발굴·분양해 산업화를 지원하는 △해양생물자원 바 이오뱅크 구축은 22억 원을 확보하고, 서 해안 권역 수산종자연구 컨트롤 타워 역 할을 하게 될 △수산종자연구센터는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사업 에는 이밖에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 케어 다각화 19억 원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 19억 원 △소형 전기 상용차 부품기업 육성 25억 원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부품장비기업 육성 21억 원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 원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주요 계속 사 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7003 억 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1828 억 원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 결 290억 원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 수도 307억 원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 13억 원 등이 반영되며 대규모 SOC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도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해 중 점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 폼 구축 사업에는 936억 원이 반영, 소 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을 조기에 가시 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5281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차세대 OLED· 플렉서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 축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양 지사는 지 난 7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 축 사업을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를 돌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앞으로 국회 심사 시 신 규 반영이 필요 한 사업으로 △ 국립 미세먼지 정보센터 신축 5억 원 △동아시아 역사문화진흥원 1억 △스타트업 파크 조성 5억 원 등을 꼽았 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 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 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는 해가 갈수 록 힘겨운 줄다리기의 연속이지만, 우리 도는 사실상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열 게 됐다”라며 “특히 석문국가산단 인입철 도, 제조기술융합센터, 교통방송국, 병원 선 등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사 업을 정부예산에 담은 것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안에 반영한지 못한 사업들을 재정비해 국회 최종 의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여와 성 원을 당부했다. 정부예산 관련 양승조지사 브리핑 모습 카메라 고발 내포신도시에 각종 산업폐기물 수개월째 버려져? 내포신도시 의향로 315의 에드가프라자Ⅲ가 위치한 인근 공터에 각종 산업폐기물이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외지고 풀까지 자라나서 큰길에서 잘 보이질 않는 점을 이용해 일 부러 수수방관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이곳에 폐기처분을 한 것인지? 행태를 밝혀야 한 다는 점이다. 실제 이곳을 들여다보니 각목을 비롯해 깨진 유리에 심지어 쓰고 버린 페인트 통 등 온갖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마대 자루가 햇빛과 비바람에 삭아서 쏟아지기 일보 직 전이라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투데이 제공 내포/이지웅 기자 내포/한창우 기자

Transcript of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age 1: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www.cntoday.net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8일) 금요일

8

6

8

3

[연재소설 청룡도] 27회 4장 << 풍운의 그림자(6) >>

[인터뷰]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을 만나다[충청 역사 칼럼] 연암선생 면천 군수생활 4년<상>

천안시, 브라운스톤아파트 앞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다

숲과 함께 미래로!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충남도민을 위한

나무병원 상담 및 진단실시

방 법

상담 진단 (전화, 이메일, 방문, 출장)

처방

문 의

전화, 이메일, 팩스, 우편, 직접방문

TEL 041) 635-7361

FAX 041) 635-7978

道, 정부예산 7조 원 시대 “연다”

2019 국비 6조 9528억 원 확보…올해보다 5665억 늘어

성장동력 창출·日수출 규제 대응 등 현안 사업 탄력 기대

충남도가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며,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

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

한 신규 사업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

련 사업 예산 대거 반영으로 민선7기 3년

차 각종 현안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

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513조 5000억 원 가운데, 충

남 현안 사업 국비로는 6조 95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19년 정부

예산안 6조 1735억 원에 비해 7793억 원

많고, 올해 최종 확보한 6조 3863억 원에

서 비해서도 5665억 원 많은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증액

되는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

은 7조 원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

분야별 확보액은 △SOC 2조 3898억 원

△복지 1조 9952억 원

△농림수산식품 5259

억 원 △환경 3373

억 원 △문화체육관

광 1787억 원 △R&D

1531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문국가산업

단지 인입철도 60억 원 △제조기술융합

센터·테스트베드 구축 14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축 7억 원 △충남 501

호 병원선 대체 건조 4억 원 등이 반영

됐다.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철강 등 국

가 중요 산업시설 밀집 지역인 충남 서북

부에 철도물류망을 구축, 지역 산업 발전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

다. 제조기술융합센터 및 테스트베드 구

축은 자동차·디스플레이·철강·화학 등

충남 4대 주력 산업에 대한 스마트 제조

기술 개발로 기업 생산기술 수준 향상 및

제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TBN 충남교통방송국은 도내 도로 교통

상황에 대한 신속·정확한 전파로 교통사

고 예방 효과가 기대되며, 충남 501호 병

원선 대체 건조 사업비 반영은 120억 원

규모의 지방비를 투입해야 하는 시점에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해양생물 소재를 발굴·분양해

산업화를 지원하는 △해양생물자원 바

이오뱅크 구축은 22억 원을 확보하고, 서

해안 권역 수산종자연구 컨트롤 타워 역

할을 하게 될 △수산종자연구센터는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 사업

에는 이밖에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

케어 다각화 19억 원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 19억 원 △소형 전기

상용차 부품기업 육성 25억 원 △태양광

통합 유지관리 부품장비기업 육성 21억

원 △수면산업 실증기반 기술고도화 지

원 2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주요 계속 사

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7003

억 원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1828

억 원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

결 290억 원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

수도 307억 원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 13억 원 등이 반영되며 대규모 SOC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도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해 중

점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

폼 구축 사업에는 936억 원이 반영, 소

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을 조기에 가시

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7년 동안 5281억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차세대 OLED·

플렉서블 등 핵심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

축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양 지사는 지

난 7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

축 사업을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를 돌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앞으로

국회 심사 시 신

규 반영이 필요

한 사업으로 △

국립 미세먼지

정보센터 신축

5억 원 △동아시아 역사문화진흥원 1억

△스타트업 파크 조성 5억 원 등을 꼽았

다. 도는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

조 체계를 구축해 이들 사업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펴는 한편, 이미 국비가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는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

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정부예산 확보는 해가 갈수

록 힘겨운 줄다리기의 연속이지만, 우리

도는 사실상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열

게 됐다”라며 “특히 석문국가산단 인입철

도, 제조기술융합센터, 교통방송국, 병원

선 등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사

업을 정부예산에 담은 것은 매우 만족할

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정부안에 반영한지 못한

사업들을 재정비해 국회 최종 의결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참여와 성

원을 당부했다.

정부예산 관련 양승조지사 브리핑 모습

카메라 고발

내포신도시에 각종 산업폐기물 수개월째 버려져?

내포신도시 의향로 315의 에드가프라자Ⅲ가 위치한 인근 공터에 각종 산업폐기물이 수개월

째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외지고 풀까지 자라나서 큰길에서 잘 보이질 않는 점을 이용해 일

부러 수수방관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이곳에 폐기처분을 한 것인지? 행태를 밝혀야 한

다는 점이다. 실제 이곳을 들여다보니 각목을 비롯해 깨진 유리에 심지어 쓰고 버린 페인트

통 등 온갖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고 마대 자루가 햇빛과 비바람에 삭아서 쏟아지기 일보 직

전이라 관계기관의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충남투데이 제공

내포/이지웅 기자

내포/한창우 기자

Page 2: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2 종합

고시/공고

◇ 수의 견적제출 안내공고 게시 결의(구조보트구매)

1. 수의견적에 부치는 사항 2. 입찰 및 계약방식 2-1. 전자입찰에 의한 총액 및 지역제한(충청남도) 대상 입찰입니다. 2-2. 제한적 최저가 입찰대상이며, 적격심사는 하지 않습니다. ※ 반드시 규격(사양)서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를 확인하지 않아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입찰 참가 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3. 입찰참가자격 3-1.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14조 에 의한 자격을 갖추고 동법시행령 92조에 해당 되지 않아야 합니다. 3-2. 입찰참가자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 참가자격등록규정(‘13.01.14 개정)에 의하여 반드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이어야 합니다. 3-3.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등록 규 정에 따라 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나라 장터(G2B)에 고무보트(세부품명번호 25111698)로 입찰참가 등록되어 있어야 합 니다. 3-3.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지 역업체 기준일은 입찰공고일 전일이며, 입찰일 (낙찰자는 계약체결일)까지 주된 영업소의 소 재지(법인의 경우 등기부 등본상 본점 소재지) 가 충청남도 내에 있어야 합니다. 3-4.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조의2, 「중소기업 기본법」제 2조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 시행령 제2조에 의거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입찰마감일 전일까지 발급된 것 으로 유효기간 내에 있어야 함)에 한합니다. ※ 소기업, 소상공인 확인서는 중소기업공공구 매 종합정보망(http://www.smpp.go.kr)에 서 확인하며, 확인되지 않을 경우 입찰참가자 격은 없으며 낙찰예정자에서 제외합니다. 3-5. 본 입찰은 『지문인식 신원확인 입찰』이 적용되 므로 개인인증서를 보유한 대표자 또는 입찰대 리인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전자입찰특별 유의서 제10조 제1항 제5호에 따라 미리 지문 정보를 등록하여야 전자입찰서 제출이 가능합 니다. 3-6. 전자입찰 참가자격을 등록하지 않은 자는 국가 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 등록 규정 에 따라 개찰일 전일까지 고객지원센터 또는 각 지방조달청에 전자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하 고 전자입찰 시스템을 이용하여 입찰서를 제출 하여야 합니다. 3-7. 물품납품 업체는 물품구입 요구조건(규격서)에 맞는 물품을 납품할 수 있는 업체이어야 합니 다.4. 규격(사양)서 4-1. 물품규격 및 수량 : 구조보트 2세트(구조보트 1, 구조보트2 각1세트 규격서 참조) 4-2. 납품기한 : 계약일로부터 60일.

- 중 략 -2019년 09월 4일

충청남도 소방본부 재무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 6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4회 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2시에 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엑스포조직위-충남교육청 업무협약식에 참석. 오후 2시 30분에 보건환경연구원에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동정

◇ 수의견적 제출안내 공고[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급자재(필터매트)구입]

1. 견적에 부치는 사항 가. 건 명 : 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관급자재 (필터매트)구입 나. 납품장소 :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 일원 다. 구매내역 : 필터매트 라. 기초금액 : 금29,038,500원 마. 추정가격 : 금26,398,637원 바. 납품기한 : 2019. 12. 31.까지 사. 수요기관 :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2. 견적서 접수기간 및 개찰 가. 접수기간 : 2019. 9. 4.(수) 14:00 ~ 2019. 9. 11.(수) 14:00 나. 개찰일시 : 2019. 9. 11.(수) 17:00 이후 다. 개찰장소 :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입찰집행 관 PC3. 견적 방식 및 계약방법 가. 본 견적 제출은 전자입찰방식에 의하여 집행되 므로 조달청 전자입찰자격 미 등록업체는 조 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http://www. g2b.go.kr) 에 입찰등록을 하여야 하며 전자입 찰서 외 별도의 입찰참가신청서는 받지 않습니 다. 나. 본 입찰은 총액계약 입찰로서 지역제한(충청남 도), 중소기업제한이며 청렴계약제가 적용됩니 다.(공동계약은 불허)4. 견적 제출 참가자격 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13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 14조의 규정에 의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같은 법 시행령 제92조(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 제 한)에 해당 되지 않는 자이며, 주된 영업소(본 사)의 소재지가 충청남도에 소재한 업체로서 아 래 각 항의 자 격을 모두 갖춘 업체로 입찰 공고 일 전일부터 입찰일까지(낙찰자는 계약체결일까 지) 당해자격을 계속 유지한 자 나.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 등록 규 정에 따라 반드시 입찰참가신청서류 마감일까지 나라장터에 필터매트 (세부품명번호 3012170202)를 제조물품으로 입찰참가 등록 한 자 다.「중소기업제품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 률」제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한 직접생산확인증명서(세부품명 : 필터매트 , 세부품명번호 3012170202)를 소지한 자

2019년 09월 4일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재무관

서 열리는 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제1기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

당진시의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장 방문지속적인 오염물질 저감대책 마련 및 지역 상생 협력 강조

비산먼지저감 의지 밝혀, 지역농·식재료 100% 사용 약속

당진시의회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당진시의회 김기

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안동일 현

대제철 사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

책에 대한 보고를 갖고, 현대제철과 당진

시간의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현대제철 방문에서 △구내

식당 지역농산물 100% 사용 △현대제철

본사 이전 △지역사회 복지·상생 확대 △

지역인력채용 확대 △직원 실거주자 주

민등록 이전 △병원 및 학교 신축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기여해 줄 것을

당진시민을 대변해서 적극 촉구했다.

또한 현대제철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저감대책 마련과

그동안 당진시민들의 피해에 따른 신뢰

관계 회복 방안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김기재 의장은“지금시점에서 현

대제철에 대한 당진시민들의 불신이 깊

기 때문에 향후 대기오염물질 배출에 대

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우리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비산먼지 저감 대책안

발표와 향후 상시적인 환경감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요

구했다.

또한“당진 관내 소아 전문 응급 병

원 건립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많다”면

서“당진시민들과 현대제철 근로자 등을

위한 지역 상생 발전 측면에서 소아 전

문 응급 병원 건립에 적극 검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아울러“소아 전문 응급 병원과 연계한

근로자 전문 병원 건립에 대해 필요성을

제시 했으며 이에 대한 당진 관내 기업들

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은“사내직영 구내식당에 사용되는 농산

물 및 식재료를 전량 당진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것이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

화하겠다”고 답했으며“그룹과 상의하여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노력하겠으며 당

진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을 10,000톤 이하로 저감하여 배출량을

10위 밖으로 줄이겠다”면서 환경감시와

관련해서는“민·관·기업 환경감시 기구

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주기적인 점

검과 상시채널을 유지 하겠다”고 밝혔으

며“소아 전문 응급 병원 건립에 관련해서

는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현대제철

이 고로 브리더(개방장치) 가동과정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사건과 관련하

여 당진시민들과 환경단체의 불신과 비

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

감 대책과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및 임·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한 보고를 갖고, 현대제철과 당진시간의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당진시의회

세종시의회 산건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심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제57회 임시회 기간 중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3

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소재·부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

례안’ 등 15건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관

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 ‘2019

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4차)’ 1건,

‘조치원읍 번암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청취’ 등 2건을 심사했다.

산건위는 심의를 거쳐‘지식재산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원안 가결하고 조례안

4건을 수정 가결했다.‘임업관계자 및 임

업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신흥

사랑주택 복지시설 운영 민간위탁(변경)

동의안’등 2건의 의결은 보류됐다.

‘신흥사랑주택 복지시설 운영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의 경우 민간위탁 대상 범

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세종특별

자치시 임업관계자 및 임업관련 단체 지

원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사업 범위가

구체화 되어 있지 않다는 등의 사유로 안

건이 통과되지 못했다.

이날 산건위 위원들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적정한 예산 수립 등을 당부했다.

차성호 위원장은 청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조치원 번암리 도시

재생 사업에서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

의 경우 사업비에 비해 실효성이 낮은 측

면이 있어 실제 사업 추진 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태환 위원은 세종사랑상품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추

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과 운영 방

안, 홍보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면밀

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원식 위원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양보다는 질적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으며,

임업 관련 단체 지원에 있어 사업 내용과

소요예산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재현 위원은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

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

했으며,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서 주민 요구사항들이 변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등과 같이 규모 있는 사업들에 대한

시의 투자는 필요하나, 적정 규모의 예산

수립은 물론, 추가 운영에 드는 비용 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 위원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시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

다.

손인수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교통약

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사항들을 명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조속한 조례 개정의 필요

성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산건위에

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0일에 열리는 제

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도의회 예결특위, 道 추경 심의 의결

도민 눈높이 맞춰 불요불급·과다계상 14건 삭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해 14건 4억 7850만 원을 삭감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당

초 7조 7517억 원보다 2.34% 증액된

1811억 원 규모로, 정부 추경 사업과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경

제 위기 대응 사업에 초점을 두고 편

성됐다. 실제로 추경안에는 자동차 소

재·부품장비 분야 시제품 제작 지원

과 일본 주력 수출 기업의 제3국 수출

지원 등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단, 예결특위는 시급하지 않거나 과

다계상한 사업에 대해선 과감히 삭감

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육아시간 사용자 대체인

력 인건비와 인재육성재단‧평생교육

진흥원 운영비 2억 1677만 원은 채용

일정을 감안해 7765만 원으로 삭감 조

정했다. 3.1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및 도립미술관 건립 추진 운영방안 마

련을 위한 포럼 개최의 경우 불요불급

을 이유로 1억 원 중 절반을 감액했다.

상임위원회별 삭감 규모는 △문화

복지위 소관 5건 2억 1700만 원 △행

정자치위 소관 5건 1억 4911만 원 △

농업경제환경위 소관 4건 1억 1238만

원이다.

김복만 위원장(금산2)은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쟁점사업에 대한 이해도

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상임위원장

단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며 “예비

심사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있는 심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

다. 이어 “이번 추경은 정부 추경 후속

조치에 발맞추고 우리나라에 대한 일

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인 만

큼, 적시성과 긴급성을 감안해 시급을

요하지 않거나 지원기준에 맞지 않은

예산을 제외하고 집행부 원안대로 의

결했다”고 밝혔다.

방치 불법폐기물 해결…소각장 시·군 직영해야

도의회 김득응 의원, 부여군 일원 불법폐기물 처리에 62억 8천만원 들어

충남도의회 농업경제

환경위원회 김득응(천

안1) 위원장은 이번 제

314회 임시회 때 기후

환경국 소관 2019년 제

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방치된 불

법폐기물의 처리비용으로 수십억원이 들

어가게 된 상황에서 폐기물 처리의 근본

적 해결을 위해 소각장 설치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부여군 초촌면 일

원에 2만톤의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대집행비용으로 62억 8천만원이 계

상됐고, 이렇게 방치된 불법폐기물은 부

여군 이외에도 천안시 3,250톤, 아산시

3,017톤, 당진시 1,400톤 등 시・군에 방

치되어 있는 폐기물로 도민의 불만이 심

각한 상황이다.

김득응(천안1) 위원장은 “도민의 세금

을 들여 불법폐기물을 처리해야 할 상황

이 된 것은 도 및 시・군의 행정적 대응이

너무나 소극적이었던 것이었다”며 “폐기

물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게 되

면 소각 등 완전한 처리가 된다는 보장

없이 다른 지역으로 폐기물이 이동 방치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발생된 폐기물

의 투명한 처리를 위해서는 현재 민간기

관에서 운영하는 소각장을 시・군에서 직

영하여 책임감 있게 폐기물을 처리해야

불법으로 방치되는 폐기물의 발생을 예

방하는 등 근본적 처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하여 “내포신도시처럼 계획도

시로 조성되는 곳은 도시 내 소각장을 설

치하여 도시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은 해

당 도시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도시

계획을 처음부터 마련해야만, 불법으로

방치되는 폐기물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

다”고 주장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독자투고 원고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19건 조례안 등 심사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가 오는 9일까지 6일간의 일

정으로 제65회 임시회를 개회

총 19건의 조례안, 동의안, 계획안 등 안

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의 △당진시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

한 조례안 △당진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총무위원회 소관의 △당진

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원 조례안△

당진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위한

당진시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당진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거리공

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당진

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

의·의결한다.

김기재 의장은 개회사에서“곧 우리민족

최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변

에 소외된 이가 없는지 살펴보시고 따뜻

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

다.

당진/김남수 기자

당진/김남수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내포/한창우 기자

내포/이지웅 기자

Page 3: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3 종합

‘태풍 예방’ 비상근무체계 가동도-시·군, 대처 상황 보고회…“인명 피해 예방 최우선”

충남도는 지난 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

실에서 시·군과 합동으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시·군 부단

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회의는 기상 전망 보고, 태풍 대처 종

합 상황 보고, 실·국 및 시·군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

동,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산사태,

비상급수, 의료·방역 등으로 나눠 상황을

관리 중이다. 우선 마을방송과 재난 예·

경보시스템 등을 활용, 주민들을 대상으

로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전하고 있다.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은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중이

며, 배수펌프장이 적기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 중이다. 노후 저수지나 급경사지 등

에 대해서는 예찰 및 점검을 추진했으며,

강풍·풍랑에 대비해 간판 고정과 선박 및

수산물 생산 시설 대피·결박·고정 등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도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

락망을 유지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응급복구 장비와 재해

구호 물자 등을 확보하고, 이재민 발생

시 임시주거시설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

록 조치를 취했다.

농림축산 분야 피해 예방을 위해선 과

수 가지 묶기, 조기 수확, 시설하우스 결

박 조사 등을 실시하하고, 정부 양곡 가

공 공장과 보관창고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에 대비해서는 취약 지

역 주민 2948명과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시 긴급 대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축 사육 농가 2만 7475호에 대해서는

태풍 대응 요령을 전파했다.

기후환경 분야는 주요 상·하수도 시설

에 대한 안전점점과 비상급수 대비 자원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교통 분야는 대형 공사장 등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에 취약한 타워크레인에 대해서는 경보

발효 시 작업을 중지토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승조 지사는 “태풍 링

링은 중형급이지만 세력이 매우 강하게

발달된 데다, 충남은 태풍 위험 반경인

오른쪽에 포함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라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라며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로 단 1명의

인명도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

히 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후 대천항을 방문, 태

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태풍 링링은 5일 오전 8시 현재 일본 오

키나와 서남서쪽 380㎞ 해상에서 시속

12㎞로 북서진 중이다.

이 태풍은 7일 오전 3시 제주 서남서쪽

16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해 같은 날 오

후 3시에는 충남 서해안을 통과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도-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공동발전 토론회

충남도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

일 보령시에서 ‘임업과 양봉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봉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

번 토론회는 양봉산업 관련 부처 간 정책

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 공유를 통해 양

봉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토론회는 양봉산업 관련 정책 방향 및

연구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밀원수 정책

소개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 △우

리나라 주요 밀원식물과 앞으로 연구방

향 △충남 현황 및 밀원수 확대조성 계획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현황 등을 발표

했다. 이어 밀원수 시범단지가 조성된 보

령시 성주면 일원을 찾아 밀원 자원 및

양봉 관련 연구자들과 양봉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됐다.

해당 밀원수 시범단지는 올해 아까시나

무, 옻나무, 백합나무 등이 약 9만본이 조

림돼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양승조 지사, 임업·양봉산업 발전 의지 표명

박현 부장은 “양봉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서는 꿀벌의 먹이자원이 되는 밀원식물

에 관한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전했

다.

양승조 지사는 “‘꿀벌 산업은 충남이

다!’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되도록

벌꿀 채취용 밀원 숲 조성 확산을 선도해

산림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

이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

했다.

“천안시, 브라운스톤아파트 앞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다”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브라운스톤천안

아파트 800여 세대 입주민들이 2006년부

터 10년 이상 겪고 있는 도로교통소음으

로 인한 생활피해에 대한 해결방안이 마

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천안시청 소회

의실에서 권태성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10여년간 고충을 유발

해 온 브라운스톤천안아파트(이하 이 아

파트) 앞 도로 교통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도로에 방음시설을 설

치하는 조정안을 마련해 최종 확정했다.

2006년 주민들이 입주한 브라운스톤천

안아파트 앞 도로는 천안시에서 시행하

는 여러 개발 사업으로 입주 이후 교통량

이 꾸준히 증가했다.

입주민들은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5월

부터 10월까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

국민권익위, 현장조정…2020년까지 방음시설 설치

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 특

히 새벽 시간대에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소음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아 생활에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어왔다.

주민들은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소음발생의 원인에 대한 관계기관들의

입장이 달라 해결방안 도출이 어려웠다.

게다가 이 아파트 앞 도로와 가까운 번

영로 4거리에 2020년까지 고가차도가 건

설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주민들의 소음

피해에 대한 우려는 더욱 더 높아졌다.

이에 입주민들은 올해 3월에 국민권익위

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여러 차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민원해

결을 위한 조정안을 마련했다. 4일 천안

시청 소회의실에서 권태성 부위원장 주

재로 신청인 등 주민들과 천안시장, 한

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

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안을 최

종 확정했다. 이날 조정에 따라 한국토지

주택공사는 지역사회의 고충에 공공기관

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천안

시와 협력해 2020년 12월까지 이 아파트

앞 도로에 방음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천안시는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

국민권익위 권태성 부위원장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브라운스톤천안아파트 800

여세대 주민이 그동안 고통 받아 왔던 도

로소음으로 인한 생활피해가 해결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앞

으로 관계기관들이 오늘 이루어진 합의

내용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내포/홍석민 기자

태풍 대비 대천항 점검 모습 사진제공/충남도청

자살예방, 지역 언론 ‘머리 맞대’

충남도가 오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고, 생명존중 보도 문화를 확산코자 공동 세미나를 개최

했다.

도는 5일 도청에서 2019년 충남도 언론 공동 세미나를 열고, ‘생명존중 저널

리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에서 주최하고, 충남도자살예방센터와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에서 주관

한 이번 세미나는 긍정적 보도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해하고, 자살보

도 권고 기준 3.0 준수를 위한 인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했다.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 소속 기자 및 관련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발표, 간담회,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

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3년간 집계한 도내 자살보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

했으며, 지역 언론의 자살보도 현황과 실태를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기자협회가 마련한 자살보도 권고기준 3.0은 자살

보도에 대한 5가지 원칙으로, 기사 제목에 ‘자살’이라는 단어 대신 ‘사망’ 또는

‘숨지다’ 등의 표현을 대체 사용하고 구체적인 방법·도구·장소·동기 등에 대

한 내용을 보도하지 않으며 자살을 미화하거나 합리화하는 표현 등도 사용하

지 않는다.

5일 도-대전-세종 기자협회, 공동 세미나…생명존중 보도 강조

내포/한창우 기자

문화산업진흥원-하얼빈, 과학기술국 MOU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

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지난 8월 중국 하

얼빈 과학기술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

고, 중국 콘텐츠 스타트업 시장 조사에

나섰다. 진흥원은 하얼빈 과학기술국과

MOU를 맺고, 11월 해당 기관의 충남 방

문을 계획했다.

특히 하얼빈시 경제사절단의 충남 방문

을 통해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하고, 나아가 양 국가의 콘텐츠

업무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발

전한 지역 기업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중국 콘텐츠 및 IT 관련 기업을 방

문해 비상하는 중국 콘텐츠 시장의 잠재

력을 확인하고 중국 스타트업 시장 생태

중국 시장 노크하는 도 콘텐츠 스타트업

계를 조사했다. 중국은 다른 나라와 다른

인터넷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적인

인터넷 환경 조성을 통해 수억의 자국민

이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중국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틱톡을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 유통 사업을 활발

하게 실시하고 있어, 추후 성장이 기대되

는 분야이다.

지난 4월 개소한 충남콘텐츠기업육성

센터는 충남 지역의 콘텐츠 스타트업 활

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입주기업

대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콘텐

츠-ICT 연계 프로젝트 지원, 소외계층

콘텐츠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

램을 운영한다. 내포/한창우 기자

충남도는 5일 도청 내 ‘작은 미술관’에

서 하반기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하반

기 전시회에서는 한국미술협회 충남도지

회 추천으로 선정된 동양화 총 30점을 전

시한다.

도는 지난 6월 5일 본청·문예회관 간

연결 통로를 소규모 전시장으로 활용하

는 작은 미술관을 개관하고 상반기 작품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

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문 예술작품을 접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중”이라며

“앞으로 조각 등 다양한 분야로 전시 범

위를 확대하고, 공모와 미술단체 추천을

병행해 많은 예술인들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한편 작은 미술관에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단위로 30여 작품씩 교

체 전시해 총 18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

이다.

“작은 미술관 오세요”

동양화 30점…12월 4일까지

내포/한창우 기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노력’

충남도는 5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

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충남도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양승조 도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연 도의원, 박윤근 충남사회복지협회

장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제13회 충남사

회복지대상 시상, 충남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인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또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단체·개인을 발굴, 격

려하기 위해 지난 7월 모집한 바 있는 제13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에 대

한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복지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우리 도가 함께 힘과 지혜

를 모아야만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대한민

국 복지수도 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양승조 지사, 5일 예산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참석

내포/이지웅 기자

내포/이지웅 기자

내포/홍석민 기자

Page 4: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4 교육·사회

日 위안부 다큐영화 ‘김복동’ 상영도교육청, 지속적 교원 연수 강화

세종교육청, 오는 30일까지

아산교육청

홍성소방서

청양교육청

세계최고 권위 인명사전 2년 연속 이름올려

공주교육청

충남교육청이 6일 도교육청과 연구정

보원, 인근 교육지원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포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일

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영화 ‘김복

동’을 상영한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

인권운동가, 평화운동가이신 故 김복동

할머니의 1992년부터 올해 1월 돌아가실

때까지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다.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세계를 다니며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고, 일본군 위원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원치 않은 합의를 강

행한 지난 정부와 아직도 진정 어린 사과

가 없는 일본 정부에 대항해 끝까지 싸우

시는 할머니의 모습은 우리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

지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지도·점

검에 나선다.

2인 3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투입하며,

주 점검사항은 △무등록 교습행위 △교

습비 등 초과징수 △교습비 영수증 미발

급 △외부 표지 등 표시·게시 사항 이행

등이다. 세종지역에는 개인과외교습자가

2012년 98명에서 2015년 811명, 올해는

1953명으로 증가하면서 고액과외, 강사

채용 등 불법운영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도·점검이 개인과외교습자의 불

법 운영을 개선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

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점검 시 위법사실이 적발된 개인

과외교습자는 학원법에 따라 처분할 방

침이다.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학기 생

명존중·상담주간을 맞아 삽교 초등학교

와 삽교 고등학교에서 ‘우리 情(정)답게’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

리 情(정)답게’ 등굣길 캠페인은 이혁재

체육인성팀장과 Wee센터 전 직원이 참

여하여 삽교초와 삽교고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Wee센터의 홍보물

품인 생명사랑 에코팔찌와 양면형광펜,

간식을 나누며 꿈과 희망은 더하고 고민

은 나누는 생명존중 캠페인의 의미를 함

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각 학교의

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3일 번영로를

포함한 7개소에서 경찰관 138명을 동원

해 추석연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

압하기 위하여 특별 합동단속을 전개했

다. 이 날 단속은 추석연휴 음주운전 근

절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시적 홍

보 위주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8

건이 적발됐다.

천안서북서는 추석연휴 이후에도 연말

천안백석초등학교 지난 4일부터 2일 간

4학년 6개 반을 대상으로 각 학급 교실에

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에서 방문하

여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시장의 소비자, 생

산자,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북상하는 태풍

‘링링’대비 시군지부장 긴급 재해대책회

의를 개최 철저한 사전 대비로 태풍피해

로부터 농업인과 하우스시설, 축사, 농작

업장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말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는 태

풍 ‘링링’은 지난 2010년 한반도에 17명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과학기술정

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

는‘기초연구실원 사업’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선정 향후 6년간 총 27.5

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

다. 금번에 선정된 BRL사업은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연구 그룹의 형

성을 지원해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홍순직 교수팀은 ‘금속분말 계

층적 복합구조 임의제어 기술에 의한 물

성향상 및 응용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

청양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22명이 참석

한 가운데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

다.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자로 청양군에

부임한 정산중학교 장권수 교장, 화성중

학교 문경상 교장과 관내에서 이동을 한,

정산고 조진영 교장, 동영중 강준기 교장

에 대한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이날 청양교육지원청은‘행복한 배움, 감

동 청양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학생 중

심 행복 교육을 위한 2학기 주요업무에

아산 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은 오는 12

월 7일까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학생을 대상

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

창의팡팡 책 속 여행, △생각이 열리는

과학 실험실 등 10종, 학부모를 위한 △

엄마아빠표 영어그림책 미술놀이, △그

림책힐링토크 등 3종, 어르신들을 대상으

로 한 실버독서프로그램 △도란도란 다

독다독이 개설됐다.

프로그렘 관련 참고와 문의는 아산도서

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홍성소방서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

상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긴급구조통

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 등 예보에

따라 일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비상동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호우·강풍 등

의 전반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침수

예상지역 및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에 대한 순찰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화재예

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별경계근무

를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약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구조·구급상황에 대한 긴급대

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

원구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

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간하

는 '2019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

인물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 영국 케임브리

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원구 교수는 앞서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지난해

와 올해도 연속으로 등재되는 영광

을 안았다. 이원구 교수는 빅데이터

충남도공주교육지원청 공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

다.

문화행사로는 △색채심리로 보는 나와

내아이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권귀헌

작가 특강 △환경을 생각하는 아트&아트

△책으로 소통, 예술로 소통, 가족과 소통

문화탐방이 마련됐다.

자료실 이벤트로는 △도서 연체자 반짝

해제 △과월호 잡지 배부 △독서의 달 주

제도서 전시 등이 진행된다.

‘색채심리로 보는 나와 내 아이’는 심리

상담을 1:1로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색채

로 나타나는 나의 심리와 아이의 심리를

연계해 자녀의 교육 등 부모의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14일 일본군 위안

부 피해자 기림의 날에도 망향의 동산 참

배와 수요집회 참석, 기념행사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

상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를 직시하고 최근 일본의 과거사 부정에

서 비롯된 경제 갈등 상황과 사회적 약자

의 인권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로 삼을 계

획이다.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평화교육, 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강화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의 관심을 높이도록 더 큰 노력을 이어가

겠다”고 말했다.

개인과외교습자특별 지도·점검

평생학습 프로그램

‘태풍·추석’

비상근무 돌입

이원구 도립대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와 정보 처리기술 등과 관련해 SCI급

논문을 포함한 130여 편의 연구 성

과를 이루며 정보처리 연구 분야에

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

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과 사물인

터넷 분야에 대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

여하는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을 2

년 연속 수상했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

기 위대한 지식인 2000인에 2년 연

속 등재인물로 선정되는 등 정보처

리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선구자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교육청 Wee센터,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

천안서북경찰서, 추석 음주운전 특별단속

천안백석초 1사1교 금융교육

충남농협, 태풍‘링링’긴급 재해대책회의

공주대‘기초연구실(BRL)지원사업’

소통과 공감 유·초·중·고 교장 회의

또래상담자 학생들도 생명존중과 학교폭

력예방에 대한 피켓과 플랜카드를 들고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예산Wee센터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생명존중의식 함양을 위해 자살

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중심으로 오는

26일까지 ‘2019년 생명존중 및 상담주

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맞벌이 학

부모를 위한 야간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체험의 날 행사, 집단 심리검사와 교원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까지 가용 직원을 총 동원해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특별 합동단속 활

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

으며,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록 조성했다. 교육 내용은 ‘착한 기업가

체험’으로 기업의 경제 윤리와 시장에서

물건을 생산, 판매, 구입하는 과정과 합리

적인 소비습관을 다뤘다.

이번 교육으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

정에서도 올바른 경제 윤리와 소비문화

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 인명피해와 1700억원의 재산피해를

준 ‘곤파스’와 강도와 크기, 경로 등이 상

당히 유사하다. 조소행 본부장은 “태풍으

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

든 가용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태풍에 대

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신속한 피해보상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

겠다”고 말했다.

다. 총괄책임자인 홍순직 교수는 현재 다

양한 분말제조 공정을 활용하여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산업의 핵심소재인 분말

소재를 제조 및 응용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분말소재 분야

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에는 공주대학교 신소재

공학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등 총 25

명의 연구원이 참여, 향후 6년간 분말소

재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큰 역할

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에서 문화

가있는날 공연 산책 ‘소화제’ 1회차 공연

을 Trio Janus with 김성완과 함께 진행

한다. 오는 24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문

예회관 1층 로비에서 추진 예정인 문화

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화제’ 1회차 공연

은 ‘재즈와 함께 춤을 with Waltz’라는 제

목으로 진행, 각 시대별 왈츠 곡을 재즈

편곡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다

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던 왈츠의 매력

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빈 왈츠의 대표곡 ‘다뉴브 강의 잔물결’

부터 F. 쇼팽의 왈츠 No. 1. Op. 69. , 그

리고 재즈 왈츠 Blusette까지 각 왈츠곡

의 매력을 탐색해볼 예정이다.

올해 9월~11월 중 매월 마지막 주 화요

일 오전 11시에,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

며 클래식, 영화, 대중음악 등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재즈를 접목시킨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서산명지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도서관과 연계하여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충남도서관의 다양한 장소

에서 각 교과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도

서관 활용 수업으로, 학교 내에서만 진행

하던 수업을 좀 더 확장함으로써 체험과

수업을 융합하여 색다르게 기획됐다.

각 교과별로 미디어 검색 활용 수업, 나

만의 상상도서관 설계하기, 모래로 알아

보는 포물선 등 다양하게 구성된 이번 활

용 수업은 학생들에게 앉아서 듣기만 하

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이고,

각 장소의 기자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

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됨

으로써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신선한 경

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해 각 부서 과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째, 청양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인‘푸른

빛고을학교’활성화, 둘째,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 극복을 위한 이웃학

교 간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셋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토론 문화 조성

지원에 대해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구축된 청양 상상이룸공작

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발명, 스프트

웨어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였으

며,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교수

학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

는 의지도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소화제’ 전교생 함께

충남도서관 활용 수업충남문화재단

서산명지중

세종/이지웅 기자 내포/홍석민 기자 공주/석지후 기자

예산/석지후 기자

천안/조호익 기자 아산/조호익 기자

내포/이지웅 기자

홍성/김경호 기자

공주/석지후 기자

천안/조호익 기자 청양/김보현 기자

내포/석지후 기자 서산/이지웅 기자

사진제공/홍성소방서

사진제공/아산교육청

사진제공/충남교육청

상황판단회의

하반기 평생교육원프로그램 운영

충남교육청 전경

내포/이지웅 기자

Page 5: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5 경제

한빛자동차 매매상사남천안자동차매매단지

한빛자동차 매매상사남천안자동차매매단지

당신이 생각하는 차! 그 이상!당신이 생각하는 차! 그 이상!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천변길 223번지 / 팀장 이교진 010-5428-7661

한빛자동차한빛자동차

홈플러스 초원A 한라A

현대향촌3차A

한빛자동차

천안

온양

신방동

대전·공주

홈플러스 초원A 한라A

현대향촌3차A

한빛자동차

천안

온양

신방동

대전·공주

주요 암 1인당 진료비

청년의 주요 암1인당 진료비는 폐암이 1만1103천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대장암 8660천원으로 집계됐다. 폐암을 제외한

나머지 주요 암 1인당 진료비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내포/석지후 기자

전체

위암

청년 성별 주요 암 1인당 진료비

남자 여자

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5647

4438

68057686

7646

7749

1만1103

1만2884

96028660

4254

51만4253

6168 6201

3985 3985

왜 사냐건 웃지요. 나를

통계로 보는 충남

道, 불공정하도급 뿌리 뽑는다

금소원, DLS사태 배상 대책 설명회 및 기자회견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 국내 출시

신기술·공법으로 절약, 공사비 70% 건설사에 인센티브로 지급

충남도는 도청에서 건설 불공정하도급

의 근본적인 관행 개선을 위한 ‘불공정하

도급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업계 관계자

를 비롯한 광역·기초단체에서 참가한 가

운데, 그동안 조사한 내용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도는 앞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불

공정·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

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건설산업

연구원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

다. 연구용역은 도의 건설 산업, 하도급현

황 및 특성 등을 분석하고, 불공정하도급

거래의 근본적인 개선과 지역건설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도급 주요 정책으로는 △하도급 적정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서울 서

초동에 위치한 서울 변호사회관 지하 1

층 회의실에서 DLS, DLF 사태 피해자들

을 대상으로, 향후 대응방안과 소송과 분

쟁조정 등 피해배상 방법과 절차를 내용

으로 하는 설명회를 6일오후 7시에 개최

한다. 설명회에 앞서 오후 6시에는 행사

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공동소송 원

고인단을 본격적으로 구성, 전국적인 규

모로 <DLS>를 결성, 지원하게 된 배경 등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금소원은 ‘DLS 투자자 피해, 전액 배상

소비자 소송 추진’이라는 제목의 보도자

료 등을 통해 ‘DLS 사태’에 대한 심각성

을 알리고, 보도자료 배포 당일부터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9월 4

일 현재 피해 접수자 수는 130여명이다.

금소원은 현재 DLS사태와 같은 대형 금

융피해사태와 관련하여 적극 나서야 할

금융위·금감원은 소비자단체인 금소원의

삼성전자가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

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

드 5G(Galaxy Fold 5G)’를 6일 국내에서

첫 출시한다. ‘갤럭시 폴드’는 한국을 시

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

국 등에서 4G LTE 또는 5G 버전으로 순

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다. 갤럭시 폴

국토교통부는 시공사가 보유한 건설기

술 역량을 자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이하 설계VE)’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설계에서 시공·유지관리까지

시설물의 전 생애에 걸쳐 최대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발주청이 주관하는 설계

VE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그간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는 발주

청에서 초기 공사비 절감을 위해 활성화

된 반면 2011년 지침에 도입된 시공사 주

관의 설계VE는 구체적인 검토 절차 등이

없어 실적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시공

사가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설

계VE를 통해 시공 중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VE 절차 및 방법 등을 정비

하고 건설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도

입하려는 것이다.

성 심사 표준검토기준 마련 △건설사업

관리자의 하도급 감시기능 강화 △충남

형 하도급대금지급시스템 구축 △불법하

도급 도민신고 활성화 △하도급보호조례

제정 등이 제시됐다.

지역건설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는 △지역건설업 수주지원 강화

△품셈제정 및 예정가격작성 제비율 개

선 △강소 지역건설기업 육성 정책 추진

등이 논의됐다.

박연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건설업체

간 경쟁은 치열하고 지역 내 수주액은 줄

어 불공정하도급 개선정책이 시급하다”

며 “맞춤형 정책을 통해 건설업체와 노무

자, 장비·자재업자는 부당한 요구를 받지

않고 공정·공평하게, 일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태 대응과 대조적으로 동양사태의 노

하우를 살려 시간끌기, 분쟁조정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대책 제시는 없다는 점

에서 금융당국의 은행 비호가 또 다시 재

현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설명회는 금소원이 개최하는 첫 번

째 DLS사태 피해자 모임으로, 이번 피해

자 모임을 계기로 DLS 피해 배상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인 행동을 논의하고, 금융

피해에 대한 제대로된 배상을 받는 실질

적인 행동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소원은 현 사태에 대해 전략적 대응

하면서 금융위·금감원 앞 시위 및 방문,

하나·우리은행 배상촉구 모임 등은 물론,

법적, 행정적 구제 절차에도 힘쓸 예정이

라며 향후 조치들을 보다 전략적이고 지

속적, 계획적으로 노력하여 피해구제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

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

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휴대성을 제공한

다. 삼성전자는 가장 직관적인 동작인 ‘접

주요내용으로는 시공사가 도급받은 건설

공사에 대해서 단순 시공만 하는 단계를

탈피하여 자신의 노하우를 해당 공사 시

공에 자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공

사가 주도하는 설계VE를 도입했다.

다만, 시설물의 성능과 기능을 고려하

지 않은 단순 설계변경을 위한 설계VE를

지양하기 위해 발주청과 사전 협의하도

록 했다.

시공사가 주도하는 설계VE에 대한 검토

절차 마련 및 인센티브제 도입은 시공사

는 설계VE 검토를 위해 설계VE 전문가,

소속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토조직을 자

율적으로 구성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

서도 수정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설물 공사를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신기술·신공법

을 적용하여 시설물의 성능개선 또는 기

능향상이 이루어진 경우에도 시공사에

인센티브(공사비 절감액의 70%)를 지급

한다. 또한, 하수급인이 원도급사가 주

국토부 관하는 설계VE 검토조직에 참여하여 대

안을 제안한 경우에는 하수급인도 공사

비 절감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발주청이 수행하는 설계

VE 대상에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에 공사

발주까지 수년이 걸려 사업예정지역의

개발에 따른 지형·지물로 주요 내용을 변

경해야 하는 건설사업을 추가하였다.

이번 시행령 및 지침 개정안은 입법예

고(2019.9.4~10.13, 40일간), 행정예고

(2019.9.4~9.23, 20일간) 및 관계기관 협

의,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2020년 1월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정

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 및 통합입법

예고센터에서 9월 4일부터 확인할 수 있

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통합입법예고센

터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

을 제출할 수 있다.

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보다 약

50% 얇은 새로운 복합 폴리머(Polymer)

소재의 디스플레이와 정교한 힌지를 새

롭게 개발해 ‘갤럭시 폴드 5G’에 적용했

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부

드럽게 접고 펼 수 있게 했다. ‘갤럭시 폴

드 5G’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전에 없던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한다. 내포/이지웅 기자

<뉴스와이어 제공>

<뉴스와이어 제공>

세종/이지웅 기자

Page 6: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6

A. 본인의 좌우명과 좌우명으로 삼은 계기 좌우명은 “우리가 후회하는 것은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도전하지 않았

기 때문이다.”

행동하지 않는 계획은 삶의 힘찬 에너지와 동력을 만들지 못한다. 내 안에

있는 생각을 꺼내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불어 활기찬 좋

은 에너지를 파급시킬 수 있다. 도전의 성취감과 혹여 실패하더라도 최선을

다한 과정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 꾸는 꿈

은 한낱 꿈에 불과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A. 11대 도의원으로서 이것만은 꼭 이뤄보고 싶은 것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라 불리는 영역,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삶에 용기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함께 웃을 수 있으면 한다.

사회적 차별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법이나 제도를 살펴서 사회적 약

자들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꿈과 희

망을 함께 키워가고 싶다.

A. 꼭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과 계기 산과 들 바다, 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서천군 출신으로 첫째는 서천군민

의 숙원인 규모 있는 예술의 전당과 서천도서관 건립이 절실하다. 농어촌의

현실을 대변하듯 서천군민들의 삶의 질을 생각할 때 소외되는 분야가 정말

로 많다. 서천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을 추구

하는 기반의 척도는 지식 기반과 문화예술의 소통이라고 생각하기에 그에

걸 맞는 욕심을 부려보고자 한다.

둘째는 충남밀 브랜드화 사업으로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과 연계해 건강

하고 안전한 먹거리도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싶다.

밀의 국내 공급량은 4,672천톤인데 4,179천톤이 수입으로 이루어진다. 올

해부터 PLS시행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크다.

식량안보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2모작이 가능한 충남밀을 연구·개발해

친환경 재배도입으로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도 제공하고 농가소득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

셋째는 장애우들의 철저한 전문 직업교육이 이루어져 졸업과 동시에 취

업을 할 수 있는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

예를 들면 충남밀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우들의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이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고자 한다.

비 장애우들은 정규수업이 끝나고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만 장애우들

은 한계성을 가지고 있다. 철저한 프로그램 관리로 전문 직업교육이 이루어

진다면 가능한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본다.

A. 앞으로의 각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

을 다해보겠다. 부족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현장으로 달려가 도민들의 의견

을 청취하며 작은 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챙겨보겠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정책에 담아 소외계층까지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

력하겠다. 차근차근 한발 한발 열심히 뛰어 220만 도민과 서천군민들의 행

복하고 편안한 미래를 위해 땀 흘리는 최선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A. 충남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랑하고 존경 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각자 삶의 터전에서 이웃과 함께 서로 배려하고 위로하며 서로 손을 잡아

주신다면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봅니다.

도민을 위해 일하겠노라고 다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솔한 마음으로 최선

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든 무슨 일이든 무조건 달려가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 따뜻한 마음으

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민들

의 행복하고 평안한 미래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충청남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충남도의회가 제11대 전반기 1년 의정활동의 성찰과 남은 1년에 대해 마무리하는 시점

이다. 충남투데이가 충남 15개 시·군 220만 주권자들의 대변인으로 충남도의 현안문

제에 고군분투하며 집행부의 견제와 싱크탱크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하고 있는 충남도의

회 42명 광역의원들에 대한 개개인의 특성과 도의원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갈망을 재

조명 하고자 한다. 충남투데이는 5개의 공통질문을 전달하고 그에 부합하는 도의원

개개인의 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질을 가늠코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투데

이는 편집권한에 대한 절제와 편파적인 보도 자제를 통해 의원들의 면면을 도민들

에게 그대로 전달 할 것이다. ◈ 편집자 주 ◈

위원명 양금봉

지역구 서천군 제2선거구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소속위원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내포문화권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학력

정읍서초등학교 졸업

정읍여자중학교 졸업

정주여자고등학교 졸업(現. 서영여고)

군장대학 사회복지과 졸업

양력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여성위원장

제6대 서천군의회 의원(후반기 총무위원장)

서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장 역임

서천군 생활체육회 부회장 역임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역임

서천 YWCA합창단 단장 역임

서천실버홈 대표

혼자 꾸는 꿈은

한낱꿈에 불과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인 터 뷰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

양금봉 충남도의원

(서천 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Page 7: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7 사람 사는 이야기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

농촌

서산시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시내 전역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토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휴가철과 장마 기간 동안 도로변, 골목길, 공원, 취약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청소하고, 자율적인 청소문화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산시는 맹정호 서산시장 심걸섭 한국양곡가공협회 중앙회장, 김선호 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 지부장, 이만형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 지부에서 10kg쌀 200포 기탁, 이날 기탁된 쌀은 명절 전 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및 김치 담가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 회원 40여 명은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송편 80kg을 빚고 김치 160kg을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뜻 깊은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이앤제이 천안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자선 모터쇼를 개최하고 입장료 전액 12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산시, 추석 맞이 국토대청소 운동 (사)한국양곡가공협회 서산·태안지부 쌀 200포 기탁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 추석송편과 김치 전달 제이앤제이 천안, 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 마을은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작업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잡초 제거, 가을꽃인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9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한 것이다.

석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석성면 정각리 일원에서 김장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대비해 석성면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약 1,200포기의 배추 모종을 심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노사합동으로 행복드림카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총1억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지정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명절기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담동 먹자골목, 도램뜰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예산군 덕산면 옥계리, 마을 가을꽃 화단 조성부여 석성면 새마을협의회, 김장철 배추 모종심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합동, 행복드림카 전달 세종 추석맞이 도담동 국토대청결 운동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들은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됐다.

세종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송편 나눔청양군 정산면 김수동 부면장이 ‘충남도 모범공무원’ 표창수당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청양군 공직자 월례회의 자리에서 김돈곤 군수로부터 김 부면장은 월5만원씩 2년간 지급되는 수당을 장학금에 보태기로 약속했다.

서천축협은 서천군에 한우와 돼지고기 155kg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서천군에 식료품 15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청양 김수동씨, 모범공무원 표창수당 장학금 기부 서천축협, 서천군에 이웃사랑 물품 기탁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천군에 이웃사랑 물품 기탁

함께사는 세상

계룡시는 5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한문식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쌀 10kg 140포를 최홍묵 시장에게 전달했다.

계룡시, NH농협은행과 사랑의 쌀 전달식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쌀 30포를 세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부여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 세도면에 쌀 기탁 보령시는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낙선 농협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 보령시지부로부터 기탁된 쌀은 10kg 백미 100포 275만 원 상당으로, 시는 추석 전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 보령시지부, 보령시에 사랑의 쌀 전달보령시는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현길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휴지 및 라면 등 생필품 110만 원 상당으로, 시는 추석 전 어려운 가정 30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민속보존회보령시지부,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시설딸기 소득증대 주력

홍성농기센터

공주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

도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금마면

월암리 봉암 마을에서 농기계수

리가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농

기계순회수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

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

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농기계 안전사용요

령 교육 및 경정비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의 농기계수리를 실시하고, 농가

당 10만 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

담을 덜어주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60회에 걸

쳐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

계 순회수리교육을 펼친 결과 총

1,085대의 농기계 수리지원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도 경쟁력, 생력형 품종 현장평가도 농기원, 신품종 스텔라·샤이니스타 평가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기술원 내

과수 시험포에서 ‘충남지역 포도

적합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생력

형 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최근 재배 면적

이 급증한 ‘샤인머스캣’ 품종 편중

을 해결하고, 맛과 외관을 중시하

는 포도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신

품종 보급을 늘리기 위해 마련했

다.

포도작목반 및 관계자 30여 명

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

는 수체 및 과실 특성 평가, 식미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포도농

가에서 품종 선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품종 ‘스텔라’와 ‘샤

이니스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

다. 스텔라는 고당도 적포도 품종

으로, 달걀형인 포도알과 너슬너

슬한 송이 등 독특한 모양이 특징

이며 과립이 밀착되지 않아 알솎

기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샤이니스타는 씨가 없고 껍

질째 먹을 수 있는 청포도 품종으

로, 캠벨얼리향이 나며 착립이 우

수해 열과와 착생 불량 등 생리장

해가 적다.

두 품종 모두 국립원예특작과학

원에서 육성한 신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윤홍기 연구사는

“최근 포도 소비 흐름을 보면, 외

관과 맛이 색다르거나 먹기 편한

품종으로 재배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농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스텔라,

샤이니스타 등 독특한 모양과 우

수한 품질의 신품종을 보급해 도

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올해 시설딸기 시범사

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

한 소득증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5

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시범사업 희망농

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와 공주

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계

룡면 일대 딸기 농장 2곳을 최종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농장에는 시설하우스의 에

너지를 절감하는 신소재 활용 보

급 사업과 ICT융합 시설딸기 열

회수형 환경제어시스템을 적용한

사업이 시범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여름철 고온 극복을 위

해 개발된 사계절 원적외선 기능

성 보온‧차광 커텐의 경우 시설

내 온도를 3~5℃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이

일반 시설딸기 하우스와 비교해

143% 향상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

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

인 현장 컨설팅을 통한 시범사업

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으

로 공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도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독자투고 원고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공주/석지후 기자

내포/이지웅 기자 홍성/김경호 기자

Page 8: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

8 오피니언

충남 유일의 일간지 발 행 처 충남투데이

인 쇄 인 김영석

등 록 번 호 충남 가 00200

사 업 등 록 2014. 12. 22.

외부 필진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천 안 본 사 천안시 서북구 충무로 5-43 304호

내 포 본 사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217 412호

대 표 전 화 041) 592-7575 / 333-3545

대 표 이지웅

발 행 인 석지후

논 설 위 원 이 청

[ 구독료 ] 월 15,000원

구독 후원 농협 : 351-0866-4118-13 충남투데이

광고 문의 041) 592-7575

기사 제보 [email protected]

2019년 9월 06일 금요일

연 재소 설

은호

청룡도 27회 4장 《풍운의 그림자(6)》塔 너는 어인 까닭으로

세월의 법당을 벗삼아

살아왔던 것이더냐

<< 다음편에 계속>>

연암선생 면천 군수 생활 4년<상>이청 논설위원

“백탑파의 좌장 그의 문인들 이희

경 감상기등 면천을 다녀 가다.”

조선시대 최고의 문인으로 손꼽히

는 연암 박지원(1737-1805)은 61세

가 되던 1897년 6월 정조와 대면한

다. 면천군수로 떠나는 박지원의 하

직(下直) 인사자리였다. 조선의 외관

직은 발령즉시 군왕을 만나 인사를

하고 근무지로 떠난다. 군왕은 이 자

리에서 수령칠사(七事)를 묻는다. 지

방수령이 현지에 내려가 해야할 일

을 말해보란 것이다.

수령은 농업을 증진하고 호구를 늘

리며 향교를 부흥시키고 균역과 쟁

송을 잘 관리하겠다는 지방수령의

임무를 말하고 군왕앞을 물러난다.

이것이 ‘하직’인사다. 박지원을 대

면한 정조는 수령칠사를 묻지않고

‘이방익’에 대한 글을 쓰라는 임무를

준다. 이방익은 남해에서 표류하여

대만을 거쳐 중국을 경유하여 조선

으로 돌아온 사람으로 그의 긴 여정

을 책으로 써내란 지시였다.

박지원은 10년 남짓 관원생활을

했다. 그중 ‘안위’현감과 ‘면천’군수

자리가 그나마 안정된 자리였다. 박

지원은 면천군수 이전에 이미 당대

의 문인이었다. 그의 출중한 문장은

이덕무, 박제가 등 시대의 문장가들

로부터 인정 받고 있었다. 그러나 정

조는 박지원의 문장을 문제삼아 여

러번 수모(?)를 주며 그를 시험한다.

박지원의 문체가 순정한 고문에 걸

맞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정조는 박지원의 재주를

아끼고 있어 몇번 기회를 준다. 박

지원이 면천군수로 내려와 ‘면양잡

이청의 충청역사 칼럼

성문이 열리고 오포장은 가희와

함께 성안으로 들어가 송영(松營)의

객사 한칸을 얻어 숙소를 정하고 거

리로 나왔다. 소영은 개성의 관아로

종2품관인 유수가 책임자인 도회지

다.

“포졸을 시켜 길안내를 하지요?”

송영의 형방이 오포장의 신분을

알고 손님 접대를 하겠다고 나섰다.

오포장은 병부와 형부에서 발부한

신분패가 있었다. 특명을 받고 나온

관원들에게는 지방관아는 숙식편의

는 물론 각종 업무협조를 해야 했다.

오포장은 각 관아의 형방에 속한 포

졸들을 지원받을 수도 있었다.

“호호, 아닙니다 저 계집과 돌아보

면 되지요”

오포장은 형방의 호의를 사양하고

가희를 대동하고 읍내 시전거리로

나왔다. 어둠이 내려있어 시전은 철

시되어있었다. 그러나 떡집이나 장

국밥집 등은 아직도 문을 열어 놓은

곳이 있었다. 그러나 시전 끝부분에

있는 골목에 자리잡고, 홍등 청등이

훤하게 내걸린 기방가는 이제 손님

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포장님 저 집 투전판 냄새가 나는

데요?”

오포장의 곁을 바짝 붙어 걷던 가

희가 한 기방을 턱으로 가리키며 말

했다.

“호호, 냄새? 니가 사냥개냐?”

오포장이 여전히 실실 거리며 물

었다. 골목 안에 즐비한 기방가들 중

한곳을 두 명이 건장한 사내들이 지

키고 서 있었다.

“왕자들이 망을 보고 있는 집이면

투전판 아닌가요?”

“호호,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

는다더니 니년도 포청밥 먹은 지가

오래니 그 정도 냄새는 맡겠지. 한번

들어가 볼까?”

“수검(검문)을 하려고요?”

“호호, 수검은 이년아, 맨날 그 짓

거리 재미가 있니? 객지에 나왔으니

그냥 한번 놀아보려 한다.”

“그러다 잃으면 어쩌려고요?”

“호호, 잃기는 왜 잃니? 안 잃고 따

면 되지.”

오포장이 가희의 등짝을 두드려주

며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웃었다. 예

로부터 기생 평양, 투전 송도란 말이

있을 정도로 개성은 투전으로 유명

한 곳이다.

개성은 고려시대 설치되었던 관전

상인들의 영향으로 상업이 조선 8도

에서 가장 발전한 곳이었다. 18세기

송방은 한양의 경강상인들을 능가

할 정도로 자본과 넓은 상권을 확보

하고 있었다. 송방은 경강상인들과

싸워 1807년에 설치된 홍삼 증포소

를 개성에 유치할 정도였다.

“딴 집으로 가슈.”

오포장과 가희는 기방의 문앞에서

제지를 받았다. 여름엔 가죽신에 겨

울은 나막신을 신으며 세상의 법도

를 거스른다는 그 유명한 조선의 검

계의 왈짜들이 분명했다. 한 사내는

귀밑에 커다란 칼자국이 있었다.

“호호, 한판 놀려고요. 객지에 와

투전판을 보니 손이 땡겨서….”

“객지? 한양에서 왔수?”

“호호, 맞아요. 내가 골패라면 사족

을 못 쓰걸랑요.”

오포장이 왈짜들에게 사정을 했다.

기방은 왈짜들이 점령을 하고 있었

다. 모르면 몰라도 큰판이 벌어진 모

양이었다.

“골패가 아니고 기마요.”

“호호, 기마요. 그거 내가 더 미치

지요. 호호 제발 끼게 해 주시요. 전

대는 두둑하다오.”

오포장이 허리춤에서 전대를 풀어

보여주며 호들갑을 떨었다. 기마(碁

馬)는 바둑으로 하는 투전을 말한다.

승패를 예측하고 어느 한쪽에 돈을

걸고 승패에 따라 돈을 배분받는 경

마식 도박으로 청나라 시대 중국에

서 특히 유행하던 방식이었다.

“하하, 노름쟁이가 맞긴 맞는 모양

이우? 들어가 보슈. 대신 딴짓하다

걸리면 바로 칠성판 매는거유?”

왈짜들이 오포장과 가희의 몸을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출입을 허락

했다. 겁을 주는 말이 걸작이다. 칠

성판은 관을 덮는 판자로 대개는 그

위에 사자의 이름을 적는 경우가 많

다.

기방안의 가장 넓은 방에는 십여

명의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한쪽에

는 바둑판이 놓여져 있고 대국자들

은 아직 보이지 않았다.

“자, 올만한 분은 모두 온 모양이

니 놋돈을 거시요. 갑은 송기(松碁)

박유연, 을은 안기(安碁) 조유태요.”

비단옷에 두건을 쓴 건장한 사내가

바둑판 옆에 있는 나무함을 내놓고

말했다. 송기 안기란 말은 송도의 고

수, 안주의 고수란 말로 오늘의 기마

에 초대된 바둑 고수를 말한다. 사내

의 두건 위에는 송(松)이란 글자가

선명했다. 짧은 옷소매 사이로 보이

는 손목에 문신이 보였다. 개성을 무

대로 활동하는 검계의 두령 또는 유

력자임이 분명했다.

“조건부터 말씀을 하셔야지?”

한복에 갓을 쓴 사내가 장죽을 들

고 질문을 던졌다. 참가자들의 면모

가 다양했다. 양반 상인을 가리지 않

은 조합이다.

“자릿세 1할, 그 외는 양분이외다.

경비는 승자들이 추렴을 해서 부담

합니다.”

“기료는 어찌합니까?”

“기료는 자릿세에서 충당하는 것

이 기마의 법, 다른 건 없소이다.”

“하하, 좋소, 역시 송단의 패두는

담백해서 좋단 말이야. 자 나는 송기

박유연에게 5백 냥이오.”

한복을 입은 사내가 전대 꾸러미

를 내놓았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사

람들도 너도 나도 전대를 풀었다. 갑

을의 놋돈이 비슷했다. 순식간에 물

경 5천 냥의 놋돈이 모아졌다. 5천

냥이 실감이 나지 않으시나.

1812년 송도상인들이 작성한 사개

문서(四介文書)로 당시 돈의 액면가

를 비교해 보자.

- 1812. 개성상인 박수장 길주포 6

동(同) 555냥 매입. 1813년 손인숙

서천포 2동을 60량에 매입. 김경재

서천포 13동을 1072냥에 매입. 김일

청 경주포 2동을 270량에 매입.

개성상인들은 경주 서천 길주까지

사람을 보내어 팔포를 수집해온 것

으로 보인다. 팔포의 값은 지역과 품

질에 따라 제각각이다. 그러나 대충

엽전 5백 냥은 팔포 5~6동 값이고

쌀로 환산하면 50석 정도다. 쉽게

말해 이 자리의 참석자들은 쌀 50가

마를 바둑 한판의 승부에 건 것이다.

“응? 댁은?”

송단의 패두가 오포장을 보고 불

쾌한 표정을 지었다. 금방이라도 경

비를 서고 있는 왈짜들을 문책할 기

세였다.

“호호, 화내지 마세요. 나도 한수저

거들려고요. 자 5백 냥이 형세가 막

상막하로 보이니 나는 송도의 고수

에게 걸지요.”

오포장이 전대를 끌러 청은화 다

섯 동을 내놓았다. 청은화는 한 동은

엽전 백 냥에 해당한다. 청은화는 한

마디로 송편 모양의 은덩어리다.

“허허? 재미난 인사군? 좋소. 투전

판과 사내의 연장은 크면 클수록 좋

은 법이니까.”

패두가 오포장을 호기심어린 눈으

로 바라보며 말했다. 그 순간 여러

개의 상이 들어 왔다. 상다리가 부러

질 정도의 산해진미가 가득했다.

《기고》 탄탄스님

느그 아버지 뭐 하시노? <하>

그러나 사교육 1번지 강남 대치

동과 부모들은 이후에 바뀐 환경

에도 쉽게 적응했으리라고 본다.

입학사정관제든 학종이든 스펙

싸움이라는 점에서 그 본질은 동

일하다고 하겠다.

학교 밖에서 만들어오는 걸 금

지하면 학교 안에서 더 은밀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으면 그만 아니

겠는가. 서울 사대문안의 명문

대를 목표한다면 거기에 맞는 스

펙을 일관되게 추구해야 한다는

데, 이를 ‘스토리’라고 한다.

입시업계에선 발 빠르게 고1 때

부터 컨설턴트가 붙어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걸 ‘올인(all-in) 프로

그램’이라고 부르는데 올인 프로

그램에 ‘입학’하면 통상 매년 수

백만 원부터 많게는 수천만 원까

지 컨설턴트에게 지불해야 한다

고 하니 수저론이 난무하는 이유

이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부

의 대물림, 고소득층 부모를 둔

상류사회, 그들만의 리그를 바라

보는 흙수저 서민 자제들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를 십분 이해하고

도 남는다.

대학의 박사 과정을 수료 하거

나 학위를 취득하고도 학회지나

논문, 책을 쓰거나 관련 기관의

인턴이 되는 길도 요원하기만 한

데, 고위층 부모나 교수나 의사

변호사 또는 국회의원 자제 장관

후보쯤 되는 부모에게는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일이어서, 이미 고

등학교 때 부터 명망있는 국제 학

술지에 이름을 올리고 대학의 연

구소에 대형로펌에 인턴이 되는

길에 금 수저 학생의 아버지 사회

관계망과 인맥, 학벌이 동원 된다

고 하니 개천에서 용 나기는 애초

에 틀려먹은 사회이다.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도 “너

몇 평 집에 살고 있느냐?”며 살고

있는 평수가 작거나 임대 주택일

경우 놀아주지 않는 등 빈부의 격

차를 유치원 때부터 논한다는 사

회가 제대로 굴러 가는 것이 맞는

지 모르겠다. 공정이니 정의를

입으로만, 캠페인 구호로만 부르

짖지 말고 사회의 기득권층이나

록’이란 책을 쓰게한것도 그런 경우

다. 면양잡록에 수록된 ‘칠사고(七事

考)’는 불과 십여년전에 세상에 공개

되었다. 책의 제목과 성격 그리고 간

략한 내용이 소개되다 얼마전 번역

이 되었다. 칠사고는 지방수령이 해

야할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으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와 비

슷한 성격의 책이다. 박지원은 면천

군수 재임시 ‘과농소초’라는 책을 써

농업의 진작과 수확량증대를 꾀한바

있었다. 칠사고에는 이 대목이 고스

란히 녹아있다. 벽돌의 제조나 수레

와 수차의 개발과 활용등으로 지역

산업을 진작 해야한다는 수령의 임

무등은 일반적인 수령칠사의 내용을

능가하는 실용적인 것이다. 박지원

은 준비된 관원이었다. 군왕앞에서

수령칠사를 읇조리는 관원이 아니라

수령칠사의 ‘교범’을 만들 수 있는 경

륜과 능력이 있었던 셈이다. 박지원

은 정조가 묻는 수령의 할일에 ‘칠사

고’라는 책을 만들어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박지원은 부자들의 토지를

가난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자(限民

가진 자들이 이제라도 양심껏 하

루속히 위선을 내려놓고 공정한

경쟁을 실현하고자, 또한 교육행

정의 적폐청산의 의지가 있을 때

에만 백년대계인 교육이 되살아

날 수 있다고 본다.

이천오백 년 전 붓다는 계급사

회였던 시절에도 이미 이를 초월

하여 제자를 가르침에 출신성분

을 따지지 않고 평등하게 양성 하

여 인격완성(인성)이 교육의 최대

정점임을 설파해 오지 않았던가.

계급과 계층이 대물림 되는 그

런 세상은 희망이 있을 수 없으

며, ‘느그 아버지 직업’이 자식의

스펙이 되는 세상의 불공정한 시

스템은 하루 속히 멈춰져야 공정

한 적폐청산이 이루어진다. 법 앞

에 만민은 평등한 이치 아니겠

는가. 더 가진 자들이여! 스스로

좀 더 겸손 해지고, 지닌 것을 나

누려는 넓은 마음을 지니는 것

이 이를테면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아니겠는가. 가

지고 지닌 자들의 모범을 학수고

대(鶴首苦待) 할 뿐이다.

各田議)라는 개혁적 마인드의 소유

자였다. 박지원은 농정과 천주

교인의 단속등의 문제로 당시 관찰

사였던 한용화(1732-1799)와 갈

등을 한다. 박지원은 관찰사와 관

찰사의 막하(幕下 .참모)들과도 뜨

겁게 맞선다. 다소 급진적이던 농

정처리와 천주교인들에 대한 관대

한 처분등이 관찰사와 시비거리였

고 박지원은 여러차례 사직원을 제

출하기도 한다. 박지원은 공주판관

김기응(1744-1808)에게 사직의 변

을 서찰로 남기기도 한다.

[이곳은 바닷가의 작은 고을로

외지고 일도 간단하여 꽃이 피거

나 잎이 떨어질때까지 그다지 바쁘

지 않습니다. 차차 몇권의 기이한

글을 엮어 책을 만들까 합니다. 그

러나 곤란한 일이 생겨 다시 이 책

상자를 끌고 돌아가야할 모양이니

이러다가 좀이 슬고 쥐가 똥을 싸

놓아 작파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이 슬플뿐이지 다른것이야 뭐

가 있겠는지요.]

< 다음호에 게속>

아들딸 아이들이놀러 와서

달빛에 엮은수다 전설

그대로 책으로남는다

아이들의 사랑으로옥수수 알을 만들고

아이들의 웃음으로콩밭이 영글어 간다.

행복한 집짓기

△ 면천관아 내아의 모습 1907년 △ 박지원 면천군수 사건보고서

박현조 시인

Page 9: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9 세종

서 추진하는 ‘2019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 36억원을 확보했다"면서 "

건물이 낡고 비좁아 증축을 하기 보다는

주차타워를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게 증면

에 유리하고 편의시설도 설치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기존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는 지난 2004년에 지은 것으로 오랜 세월

이 흘러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하루 평균

1,360대가 이용해 왔다.

새로 들어서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사업비는 총 101억원(국비 36억,

시비 65억)으로 건축 부지는 기존의 터

(1,014m²)에 인접한 2개 필지(438m²)를

더한 1,452m²에 지상 5층, 연면적 6,300

㎡ 규모로 주차면수 155면 규모다.

시는 당초 주차면수 100면 규모로 재건

축할 계획이었으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부지를 매입해 보다 큰 규모로 재건

세종지국 010-2049-4141

◇ 지국안내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101억 투입, 155면 재건축… 내년 6월 착공·2021년 6월 준공

세종시가 주변 지역의 주차난심화로 전

통시장을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전통시장에 155대 규모의 주차타워

를 건설한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5일 브리핑을

열고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국

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중기부에

◇ 2019년 세종시 블로그 콘텐츠 공모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관광명소, 문화·생활 등에 대한 창의적이고 유익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 확보를 위해 「2019년 세종시 블로그 콘텐츠」를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19. 9.세종특별자치시장

1. 공모분야 : 공식블로그 콘텐츠 공모2. 작품주제 : 세종시를 즐기는 방법 [세종사용 설명 서]3. 공모내용 ① 보고 즐길 것들이 가득한 내가 사랑하는 세종시 ② 세종시를 100%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세종사용 방법" 소개 ③ 시정 공약 실천을 통해 살기 좋아진 세종시 - 세종시가 시정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과 시정성과로 인해 행복해진 내 삶의 모습을 담 아주세요 * 주제예시 : 균형발전 모범도시 세종시! 청춘 조치 원 프로젝트로 더 좋아진 조치원 탐방4. 공모·접수 기간 : 2019년 9월 9일(월) ~ 10월 31 일(목) 24:00 까지5. 공모대상 : 전 국민 누구나

- 중 략 -

◇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

세종특별자치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에 채용을 지원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대상 기업을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19. 9. 3.4세종특별자치시장

1. 사업개요 ○ 사 업 명: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 업 ○ 사업기간: 2019년 10월 ~ 2021년 9월 ※ 지원금 지급 ’19. 11월~ ○ 지원대상 - 세종시 소재 우수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 지원규모: 00개소 ○ 지원내용: 사업기간 내 청년근로자 인건비,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 (인건비) 1인당 월 200만원 수준*(보조 80%, 기업부담 20%) * 월 200만원 이상 일자리인 경우 초과금액은 기 업에서 부담 - (교육 및 네트워크) 중간지원기관 주관 ○ 지원기준: 1개 기업당 청년근로자 최대 2명 지 원 * 기업당 1명씩 기본적으로 지원하나, 참여 기업 이 적을 경우 추가로 2명까지 지원

- 중 략 -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재건축’

BRT 안전 자전거보관소 방범 및 유지관리를 위한 CCTV를 설치함에 있어『개인정보보호법』제25조 같은 법 시행령 제23조,『행정절차법』제4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행정예고를 실시하오니 공고내용에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공고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 9. 5.

세종특별자치시장

1. 행정예고 내용 BRT 안전 자전거보관소 CCTV 설치에 따른 주민의 견 수렴2. 설치목적 자전거보관소 내 도난방지 등 방범 및 유지관리 활 용3. 관련근거 가.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 치·운영 제한) 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제23조(영상정보처리기 기 설치 시 의견 수렴) 다. 행정절차법 제46조(행정예고) 라. 행정절차법 시행령 제24조(행정예고의 대상)4. 행정예고(공고)기간 : 공고일로부터 20일5. 행정예고(공고)방법 : 세종특별자치시청 홈페이지 (http://www.sejong.go.kr)

- 중 략 -

◇ BRT 자전거보관소 CCTV 설치에 관한 행정예고

축하기로 결정하고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기존 주차타워의 부족한 편의시설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 국장은 "현재, 국비 예산(1차년도 18

억원)과 매칭을 위해 2차추경에 1억 4천

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

이 확정되는 대로 9월부터 연말까지 기

존의 주차타워를 철거하고 부지정리 공

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소벤

처기업부의 사업변경 승인 등 사업 수행

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설계

공모를 거쳐 6월 착공해 2021년 6월까지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재건축

하면 인근까지 포함해 3개 주차장에 총

380개의(당초 3개/296면, 증84면) 주차

면수를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로 쾌적한 쇼핑환경이 제공될 전망

이다.

「자연재해대책법」제12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8조의 규정에 따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정을 위하여 그 내용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행정절차법」 제46조 같은법 시행령 제24조,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제1항에 따라 다음과 같이 행정예고 합니다.

2019. 9. 4.세종특별자치시장

1. 목적 :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 리하여 자연재해를 사전예방하고 피해를 경 감시키기 위하여 지구를 지정하고자 함.2. 행정예고 기간 : 2019. 09. 04. ~ 2019. 09. 24.3. 공고방법 :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4. 관련근거 ○ 행정절차법 제46조(행정예고) ○ 행정절차법 시행령 제24조(행정예고의 대상) ○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지역·지구등의 지정 등)

- 중 략 -

◇ 세종특별자치시 신흥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

세종/이지웅 기자

구도심 지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세종특별자치시 구도심 지역에 태양광과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

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하게됐다.

국비 14억 1700만 원을 투입해 연동·연서·전의면 일원에 태양광 264개소

946㎾, 지열 33개소 577㎾를 보급하게 된다.

사업은 내년 1∼12월에 추진하며, 공공건물을 제외한 주택·건물·축사의 자부

담률은 20%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도심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원(태양광·지열)을 보

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해 구도심과 신도심 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

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기료,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

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202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 선정

수행한다.

참여와 협력은 △시민의 제안이 정책

이 되는 똑똑세종 실험실 확대 운영 △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공간 협

업, 청년 창업 챌린지 랩 등을 핵심 사업

으로 16개 과제가 추진된다.

신뢰받는 세종 분야에는 △위치기반

시민밀착 스마트서비스 확대 △가상 쌍

둥이 도시(디지털 트윈)로 정책실험 △

빅데이터 저장소 구축 등 8개 과제가 진

행된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상반

기 추진 실적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정부

혁신 실행계획 추진 성과가 시민들이 체

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걸쳐 혁신 노

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은 특정 개인이 아닌 조직원 모두가 사

고를 전환하고 개선해가려는 노력이 있

어야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정부혁신 2년차, 실행전략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시청 집현실에

서 ‘2019 혁신실적 점검회의’를 열고, 정

부혁신 2년차 실행전략 추진 방향을 논

의했다.

담당 과제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

데 열린 이날회의는 정부혁신 추진방향

과 우수사례 공유, 세종시 혁신실행계획

자율과제 및 부서별 평가과제의 상반기

실적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월부터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

공성 회복, 제도와 일상에서 시민의 뜻

을 현실로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 가

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세종 등 3

대 전략, 37개 세부과제를 발굴·추진하

고 있다.

사회적 가치는 △시민주권 실현 선도

자치분권특별회계 운영 △읍면동장 시

민추천제 확대 시행 △복합·특수 재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요원 양성

△시민안심보험 도입 등 13개 과제를

혁신실적 점검회의…상반기 실적 보고·토론

세종시 부강면 산수2교 개통

세종특별자치시 산수2교가 6일 개통된

다. 산수2교는 시도15호선과 연결되는

농로 교량으로, 부강면 산수리 일원인 백

천 주변 침수피해 개선을 위해 하천의 통

수단면 확보 및 폭을 확장하는 하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시는 사업비 182억을 투입해 교량길이

는 55.3m, 폭 6.0m 왕복1차로 교량으로

조성했다.

시는 산수2교 신설로 산수리∼저산리를

오가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이용

산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순항…재해 예방 탄력

산수2교 개통 모습 사진제공/세종시청

자 편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이번에 도입하는 기업소통관제는 기업

건의사항, 조치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

완을 마련해 공무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산업국 5·6급 공무원 28명,

지역 56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기업소통관제를 시범실시한 후 내년부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과 실질적으로 소

통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해 보여주기

식 행정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기업소통관제’ 현장애로 해소 돕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기업과 소통을 강화

하고, 당면과제 해소를 위해 ‘기업소통관

제’를 실시한다.

기업소통관제는 그동안 기업현장방문,

산단별 간담회 등에서 다수 기업들이 소

통 개선을 요구한 사항으로, 시청 공무

원-기업 간 1:1 소통을 기반으로 이달부

터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6년에 일시적으로 기업

소통관제를 운영한 바 있으나 기업의 소

극적 참여로 지속되지 못했다.

시청 경제산업국 5·6급 28명

관내 기업 56곳 선정 시범운영

세종특별자치시는 내달 7일부터 11일

까지 ‘2019년 제3회 세종우수공공디자

인’을 접수한다.

올해 공모전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

관대, 보행등, 보도울타리, 교량용 울타리

등 6개 분야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 제작이

완료된 공공시설물로, 해당디자인 개발

주체인 국내 업체 명의로 참여가 가능하

다.

시는 접수된 공공디자인에 대해 1차 서

류심사와 2차 현물심사에 이어 11월 중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제1회 선정제품에 대한 재선정 여부와 제

3회 수상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품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우수공공디자인 책자

에 수록돼 세종시 및 행복청,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에게 배부된다.

공모전 관련 제출양식과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제3회 세종

우수디자인 공모를 통해 도시디자인 수

준을 향상하고, 세종시에 적용 가능한 우

수공공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활성화

를 통해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정체성 살린

우수공공디자인

공모전, 내달 7~11일 접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일 세종창업

키움센터 2층에서 충청권 청년대표들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

하는 ‘청년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 ‘2019 청년공동

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역진

흥재단, 세종청년네트워크, 협동조합청년

희망팩토리와 세종창업교육협의회가 공

동 개최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하

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자발적 참

여를 유도, 스스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청년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문제해

결형 사업을 진행 중인 충청권 청년대표

3인의 사례공유 및 참여자 조별 논의로

청년 대상 지역 기반 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

사례공유 내용은 △지역소멸 △지방 청

년인구 감소 등으로, 대전과 아산, 천안

청년대표가 각각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

예술지원 사업, 도시재생큐레이터 등을

통한 청년의 지역활동 경험을 소개한다.

파티에 관심 있는 시민, 청년은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

서 링크에 접속 하면 된다.

강기훈 세종팀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

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

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네트워크 파티

충청권 대표 3인 사례 공유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5일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 등으

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간담

회를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의 민간

인력을 활용해 구축하는 인적안전망으

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

직의 지역주민이다.

이들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하면

서 어려웠던 점, 해결방안 등을 함께 논

의하며 좀 더 체계적으로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간이 가졌다.

윤상근 대평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

해 우리 지역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

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대평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관심과 열정으로 모두

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

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간담회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세종/이지웅 기자

브리핑중인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사진제공/세종시청

충남투데이를 검색해보세요!

Page 10: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0 지역(천안·아산)

오세현 아산시장 = 6일 오후 2시 추석을 맞아 온천동 소재 정애원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

동정

천안본사 010-4487-9866

아산지국 010-9009-4762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 시구 모산역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용역 소액수의견적제출안내공고

◇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보상계획 공고

「아산시 생활임금 조례」제6조 규정에 의거 2020년 아산시 생활임금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9. 09.5 .아산시장

1. 명 칭 : 2020년 아산시 생활임금

2. 목 적 ○ 아산시 특성을 고려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여 근로자들의 인간다운 삶 보장 및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

3. 주요내용 ○ 생활임금액 : 시급10,030원/일80,240원/월 2,096,270원(209시간 기준) ○ 적용기간 : 2020. 1. 1. ~ 2020. 12. 31. ○ 적용대상 ① 아산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 고용근 로자 ② 민간위탁기관 소속 직접 고용근로자 ③ 시에서 인건비를 지원하는 보조금 단체 (지방재정법 제32조의2 제2항에 의한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 지원단체) ※ 단,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시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되어 임금 의 추가 지급이 금지된 노동자 적용 제외 ○ 생활임금 포함임금(기준급여) : 근로기준법상 법 정 통상임금

4. 기 타 ○ 문의 : 사회적경제과 노사협력팀(☏ 540-2839)

지방재정법 제17조 및 천안시 지방보조금관리조례 규정에 의하여 보육행사분야 2019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시행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보상계획을 공고합니다.1. 사업개요 가. 사 업 명 : 천안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나. 위 치 :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109-2번지 일원 다. 사 업 규 모 : 54,443㎡ 라. 사업시행자 : 천안시장2. 보상계획 가. 보상대상 : 토지 26필지 및 토지 내의 지장물 등 나. 보상시기 : 감정평가 실시후 개별통지 다. 보상절차 1)「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 한 법률」제68조 제1항에 따라 2인 이상의 감정 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을 보 상가격으로 결정하여 개별협의 하되, 같은법 제 68조 제2항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업 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3인의 감정평가업자 가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 금액을 보상가격으 로 결정·협의합니다. 2)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동 보상대상 토지면적의 1/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와 당해 토지소유자 총수 의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사실을 증명 하는 서 류를 첨부하여 보상계획의 열람기간 만료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사업시행자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양식 및 작성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출양식의 모든 내용은 반드시 본인이 자필로 서 명하고, 인감을 날인 (인감증명서 첨부)하야 하 며, 대리인 서명은 불가합니다. 소유자 사망으로 인한 상속인은 제적등본 등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야 합니다. 라. 지급방법 : 현금보상

- 중 략 - 2019. 09. .

천안시장

◇ 지국안내

구본영 천안시장 =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천안시체육회 임시총회에 참석.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 6일 오전 10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2019년 추석맞이 합동차례 모시기 행사'에 참석.

명절종합대책 7대 분야 추진아산시, 추석 연휴 시민 및 고향 방문객 편의 살펴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4만 아

산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

도록 연휴기간 중 민생 주요분야를 중심

으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원활한 교통

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

건관리 △취약계층 명절 지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

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7대 분야

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

로교통·청소 등 주요분야 9개반 총 260

여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중이

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위반 등 성수물품 합동단속

과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아울러,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질서

를 확립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도로교

통 민원 대응반을 편성하여 도로 관련 불

편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질서를 계도하

는 한편, 법규위반 차량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비상진료 체계와 보건방역 대책을 추진

해 연휴기간 시민의 건강도 살핀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

킴이 약국 79개소를 지정하여 진료 공백

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운영되

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아산시와 보

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생활쓰레기가 배출량이 많은

기간임을 감안해 연휴 전에는 지역별 수

거일 조정과 마을별 대청소를 진행하고,

연휴 기간과 이후에는 생활쓰레기 종합

대책반을 운영해 방치 쓰레기를 일제 수

거할 계획이다.

한편, 따뜻한 명절 분위기와 이웃이 이

웃을 돕는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소외계

층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

안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체계적

으로 추진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겠

다”고 밝혔다.

태풍 ‘링링’ 북상대비

긴급 비상태세점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달빛 건강걷기대회’성료

천안시, 인명피해 NO …철저대비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천안시가 태풍 ‘링링’ 북상 관련 시청 재

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본영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긴급대

책회의는 태풍이 지역에 직·간접적으로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태풍 대비와 관련

한 부서별 대처사항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했다.

시는 강풍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만

큼 추수를 앞둔 농가와 수확기 과수농가

를 대상으로 낙과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을 실시할 예정이며, 크레인이나 옥외 광

고물, 폭염대비 그늘막 안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연락체계를 유

지하고 단계별 상황관리에 철저함을 기

하는 한편 기상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

링해 긴급재난문자, 마을앰프, 재난 예·

경보 시스템, 문자서비스(SMS) 등을 활

용한 상황전파와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

극 홍보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회의에서 “태풍에 의한

강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 강화와 적

극적인 대응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체전선과 태풍 영향으

로 오는 8일까지 비가 장기간 지속될 것

으로 예상돼 시민들께서는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특히 기상특보 발

효 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침수, 낙뢰,

산사태 등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

다”고 강조했다.

아산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

질환 예방 집중 주간’을 맞아 한 달간 전

통시장, 산업장, 건강 걷기대회 등 행사장

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

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은 질병관

리본부에서 지정한 올해의 슬로건으로

본인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또 아

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

건강관리실의 전문상담을 진행하고 있으

며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등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수

록한 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줄

이고 적절한 운동과 음식을 골고루 섭취

가 필요하다“며 ”특히, 혈압·당뇨·콜레스

테롤은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꾸준히 관

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슴통증, 식은땀, 구토 및 메스꺼

움,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 심뇌혈관질환

응급 증상과 안면마비, 언어장애, 시각장

애, 어지러움, 심한 두통과 같은 뇌졸중

조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연

락해야 한다.

아산시는 지난 4일 저녁 신정호국민관

광단지에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빛 걷기대회

를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 700여명은 달

빛을 머금은 신정호 둘레길 5km을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걸

으며 건강도 챙기고, 신정호의 아름다움

도 만끽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보건소와

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야간건강체조교실에 참여

하는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실

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위해 건강체험부스, 건강 홍보관

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절주, 국가 암검진, 구강보건, 감염병 예

방관리, 치매예방 등 정보제공과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유도를 위해 뉴스포츠 체

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충남생활체육회와 연계해 추

진하는 ‘함께하는 행복걷기 헬스온 앱’을

이용해 ‘걸어서 100세까지 걷기운동’ 이

벤트 참여방법과 걸어서 동네한바퀴 걷

기동아리 운영 등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

한 홍보 시간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

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

는 운동으로 민선7기 아산은 얼마 전 개

장한 현충사 둘레길과 같은 걷기 좋은 여

건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오늘과

같은 걷기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 수립

천안시, 시민 복지체감 향상 및 체계적 인프라 구축

천안시가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 및 체

계적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

기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

에서 구만섭 부시장 주재로 천안시 사회

복지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 중장기

계획은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년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천안시 사회복지

시설의 건립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천안시 사회

복지인프라 현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

과, 사회복지 인프라 환경에 대한 지역

별·분야별 분석 결과, 천안시민 1,000명

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수요 설문조사

결과이며, 이를 토대로 한 천안시 사회복

지인프라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사회복지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급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시설로는

노숙인과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우선순

위로 꼽혔으며, 가장 많은 이용경험이 있

고 향후 이용할 의사가 있는 시설로는 종

합사회복지관이 1위로 꼽혔다.

사회복지인프라 구축의 기본 방향은 △

모두가 혜택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 인프

라 △분야별과 지역별 형평성 제고 △기

존 시설의 기능 확장을 통한 복지시설 부

족현상 해결이다.

사회복지시설 확충 방안으로는 기준선

을 설정하고, 확충 필요시설 수요조사를

실시해 확충 필요시설 수를 추정한 뒤,

시설 확충 시 고려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고 제시됐다. 기존 사회복지시설 활용

방안으로는 복지시설의 부족현상 해결

을 위해 기존 사회복지시설 기능을 확장

하고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제안됐다. 시는 이날 용역수행기

관에서 그동안 수립한 중장기 계획을 보

고받았으며, 앞으로 담당부서 의견을 청

취해 중장기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구만섭 부시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인프

라 구축 중장기 계획을 기반으로 사회복

지시설 건립 시 복지 취약지역에 대한 분

석으로 시민의 복지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며 “체

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

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이 걷기대회 참여 시민을 격려하고있다.

천안시, ‘열린 어린이집’ 공모

천안시가 부모 참여중심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시설

개방으로 보호자의 일상적인 수업참

관이 가능한 ‘열린 어린이집’을 공모

한다. 시는 신규로 30개소 열린 어린

이집을 공모하며, 기존에 선정된 13개

소에 대해서도 80점 이상이면 재선정

해 총 43개소 열린 어린이집을 10월

내에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열린 어린이집 공모를

위해 3회에 걸쳐 천안시육아종합지원

센터에서 열린 어린이집 선정을 희망

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선정요건은 △공간 개방성 - 참관

실, 창문, 투명창, 부모공용 공간 조성

여부, 정보공개 실시여부△▲참여성

- 부모 오리엔테이션, 부모개별상담,

운영위원회, 부모참여프로그램, 부모

만족도 조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아동

학대, 보조금유용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에는 선정이 취소된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최종 선정되면 어린이

집의 자율운영 보장을 위해 운영 실태

점검과 모니터링 등 조사를 받지 않으

며, 향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을 부여받을 수 있고, 보조교사 지원

도 우선적으로 배정 받을 수 있게 된

다.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

지 5일간으로 신청서는 보육통합정보

시스템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용하

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류심사

와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명단을

확정하고 열린 어린이집 지정서를 배

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가 추구하는 공보

육에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육기능을 강화

하고,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

양한 방안의 맞춤형 어린이집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모습

아산시 전통시장 장보기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와 건축과 직원 25

여명은 추석을 맞아 온양온천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NEW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산사랑상품권을 이용

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 푸

드트럭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며 전

통시장의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

졌다.

김종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질 좋은

지역농산물을 아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

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탬이 되

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태풍 링링북상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진행하고있다.

사진제공/아산시청

사진제공/천안시청

사진제공/아산시청

도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독자투고 원고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조정일 기자

아산/조호익 기자

아산/조호익 기자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조호익 기자

천안/이상학 기자

Page 11: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1 지역(서산·당진·태안)

앙 또는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명확하게 사업계

획에 반영ㆍ이행해 체계적인 태양광시

설 설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재해영향

평가를 철저히 수립ㆍ이행함으로써 자

연생태계 파괴, 경관 훼손, 재해 유발 등

을 사전에 차단하고, 태양광시설 부지로

최장 20년간 사용된 농지의 복구 현실

화를 위해 농지복구설계서를 빈틈없이

검토해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지복구예치금의 예치 여부를

확인 후 개발행위허가서(농지타용도일

시사용허가서)를 교부하되, 농지로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

해 서산시 자체적으로 토양 검사를 의무

화해 기준에 못 미치는 농지는 재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

기 위해 △삶의 터전을 잃은 임대농에

대한 정부 차원의 생활안정 지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태양광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단가

상향 등의 건의사항을 발굴해 정부에 건

의할 예정이다.

「서산시 환경기본 조례」제24조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모집인원 및 자격요건 등을 미리 알려 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후보자를 공개·추천 모집 하고자「서산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제7조에 따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9. 9. 서 산 시 장

서산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후보자 모집 공고

1. 모집기간 : 2019. 9. 5. ~ 9. 18.(2주)2. 모집인원 : 총3명(공개모집 3명)3. 역 할 ○ 환경보전 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 지역환경기준의 설정에 관한 사항 ○ 지역환경영향 검토에 관한 사항 ○ 기타 환경정책과 관련하여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4. 자격기준 ○ 공개모집 : 3명 - 지역 사회단체, 환경단체 등 환경보전에 관한 학 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 최근 3년 이상 해당 분야의 활동경력 또는 전문 경력이 있는 자

- 중 략 -

동정

김홍장 당진시장 = 6일 오후 3시 30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3회 심훈상록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 오후 6시 캠코연수원에서 열리는 당진땅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 워크숍에 참석.

맹정호 서산시장 = 6일 오전 10시 고북면 샤롯요양원 등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오전 11시 생동센터(고북면 복남골길 18)에서 열리는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 오후 1시 2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가세로 태안군수 = 6일 오후 1시 20분 충남도지사 주재로 열리는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긴급 대책 영상회의‘에 참석.

서산지국 041-592-7575

당진지국 041-592-7575

태안지국 010-6667-8470

◇ 지국안내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일부 태양광발

전업체에서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지 매입과 임대에 나서는 등 혼란을

부추기는 상황이 발생해 왔다.

이번 기자회견은 염해 간척농지 내 태

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시의 입장과 민

원처리에 대한 기본방향을 명확히 밝혀

현재 상황의 혼란과 우려되는 문제점 등

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무원 서산시농업

기술센터 소장은 “염해 간척농지 내 태

양광시설 설치에 대한 서산시의 기본입

장은 정부방침을 수용해 추진하되, 시민

을 비롯해 시 전반에 대한 피해가 우려

되는 만큼 관계 법령과 지침을 매우 엄

정하고 보수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을 확보하

고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개발행위허가

신청에 의한 승인으로 보다 폭넓은 검토

와 세심한 절차를 거쳐야만 태양광시설

의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계 부서 간 긴

밀히 협업할 예정이며, 서산시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은 물론, 규모에 따라 중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 설치’ 허용

최근 농식품부는 농지법 등 개정을 통

해 지난 7월 1일부터 간척농지 중 토양

염도가 5.5dS/m(데시지멘스 퍼 미터)

이상인 농지에 대해 최장 20년간 태양

광시설 설치를 허용한 가운데 서산시가

정부방침을 적용·설치를 수용했다.

서산시는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

설치에 대한 입장 및 기본방향을 밝혔

다. 시는 그동안 이로 인해 서산지역에

서는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시설 설치

서산시, 정부방침 수용…엄정·보수적 적용할 것

시민 안전·불편 최소화 위해 행정력 초집중

◇ 서산시 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모집 공고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원개발사업(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1구간)(변경))에 편입되는 토지 등의 수용을 위한 재결신청이 있어, 그 신청서 및 관계서류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31조 및 같은 법률 시행령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아래와 같이 열람공고합니다.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은 본 공고내용과 관련하여 열람기간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2019. 9. 5.당 진 시 장

□ 사 업 명 : 전원개발사업(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건설사업(1구간)(변경)) □ 사업시행자 : 한국전력공사(전라남도 나주시 전력 로 55) □ 열람기간 : 2019. 09. 05. ~ 2019. 09. 22 □ 열람장소 및 의견제출처 ○ 당진시청 경제에너지과(충청남도 당진시 시청1 로 1), ☎ 041-350-4049 ○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대전시 서구 변동중 로 39) ☎ 042-717-4432 □ 의견제출기간 : 2019. 09. 05. ~ 2019. 09. 22.

- 중 략 -

◇ 345㎸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관련 수 용(사용)재결신청서 열람공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39조 및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시행사업 지침에 따라 태안군 안흥성 새뜰마을 사업 시행계획을 수립 승인하고, 농어촌 정비법 제58조 및 동법시행령 제82조의 규정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9. 9. 4.태 안 군 수

1. 사업의 명칭 : 태안군 안흥성 새뜰마을사업 2. 사업의 목적 :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휴먼케어ㆍ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3. 사업의 내용 및 구역 가. 위 치 : 충남 태안군 근흥면 정죽4리 일원 나. 면 적 : 0.226㎢(22.6ha) 다. 가 구 수 : 50가구

- 중 략 -

◇안흥성 새뜰마을사업 시행계획승인 고시

상황 점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용성체육관에서 열리는 공군 제20전비 위문 및 직거래 장터 방문.

서산/이지웅 기자

억 4천여만 원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하

는 등 영세농가의 판로 제공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6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용성체육관에서 군

인가족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부대 직거

래 장터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서산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본격 개장’

서산시의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례 직거래장터가 본격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7~8월 혹서기를 맞아 잠시

휴장했던 해미읍성 장터(매주 토)와 삼길

포 장터(매주 토, 일)가 9. 7일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는 2015년 해미읍성 장터를

시작으로, 2017년 삼길포 장터, 서산농부

들 장터가 운영 되고 있으며, 부녀농가와

고령농, 귀농인 등 유통분야가 취약한 영

세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장터 출하 농특

산물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판

매되기 때문에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시

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

매할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

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는 장터를 통해 1

오는 7일부터…상반기 1억 4000만원 실적

상반기 직거래 장터 운영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이지웅 기자

제출했다.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의 선

정 기준은 크게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와 인물의 생애가 얼마나 부합하

는지와 현재에도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

한 부문으로 나눠진다.

김대건 신부의 경우 서한을 통해 전해

지는 평등사상과 인간애, 교육을 통해 배

운 지식을 올바른 가치와 어린이들을 위

해 활용한 점, 1845년 천연두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퇴치 처방을 요청한 점 등

백성들의 빈곤퇴치와 그의 평등사상 등

이 유네스코의 이념과 부합한다.

또한 한국 지리에 익숙지 않은 선교사들

을 위해 1845년 제작돼 현재 국립 프랑스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조선전도를 제작

한 주인공도 김대건 신부다. 김대건 신부

의 세계기념인물 최종 선정 여부는 10월

중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상

정에 대한 검토에 이어 11월 프랑스 파리

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건 신부, 세계기념인물 선정 추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다가오는

2021년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선정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

고 있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추

구하는 이념 및 가치와 일치하는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또는 명사의 기념일

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 중

요성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 다산 정약

용 탄생 250주년과 2013년 동의보감 발

간 400주년 등 두 차례 유네스코 기념의

해에 선정됐으며, 이번이 8년만의 도전이

다. 시와 대전교구는 김대건 신부의 영향

력과 한국천주교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지

난 6월 프랑스와 베트남, 필리핀 등 3개

국으로부터 지지선언을 확보하고 유네스

코 본부에 세계기념인물 신청서를 최종

당진시, 8년만의 도전…신청서 최종 제출

항’, ‘가경주항’에 접근시설 및 물양장 보

강 등 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오션 아트

존 조성 △섬 이야기 발굴 △생태전망대

△갯벌 생태 관찰로 △민속길 조성 등 다

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

된 채석포권역(2018~2022) 및 몽산포권

역(2019~2023)에 약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홍보관·복지센터 리모델링·

특화거리 등의 ‘기반조성사업’과 주민교

육·권역운영지원 등 ‘역량강화사업’, 투

트랙으로 진행해 주민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어

촌 지역의 특화발전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5월 국내에서 유

일하게 3년 연속 권역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된 39억 원 규모의 ‘2020년 일반농

산어촌개발사업(파도리권역 거점개발사

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100개소를 선정하는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다수 선정을 목표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분야별 업무전문성과 효

율성을 증대해 지역협의체 구성과 지방

비 편성준비 등 평가항목별 미비점을 보

완하고 사전 준비사항 이행을 통해 공모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다고 밝혔다.

연안·어촌,‘혁신성장 거점’ 탈바꿈

태안군이 약 34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안과 어촌을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탈

바꿈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

화를 통한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에 적

극 나선다.

군은 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

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어촌 혁신 성장을

견인할 올해 ‘어촌뉴딜300사업(가의도북

항, 가경주항)’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채석포권역, 몽산포권역)’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

뉴딜300사업’ 공모 추진에 적극 나설 계

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해 공모에 최종 선정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2021년까지 3

년간 117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가의도북

태안군, 346억 투입당진형 주민자치, 제주도민 ‘관심’

김홍장 당진시장이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초청을 받아 5일 제주도를 방문

해 제주도민과 주민자치위원, 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 특강에 나서 전국 주민

자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당진형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당진형 주민자치의 정책방향과 그동안의 추진과정,

성과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큰 관심을 받았다. 먼저 그는 당진이 생

소한 제주도민과 학생들을 위해 충남 서북권에 위치한 시의 현황을 소개한 다

음 시정 전 영역에서 강력하게 추진 중인 당진형 지속가능발전전략에 대해 설

명했다. 이후 민선6기부터 시작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전국 수범사례로 선

정한 당진형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로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활용한 지역별 주민

자치 특화사업과 지역주민이 제안한 자치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

정·추진하는 주민총회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당진형 주민자치가 대외 평가에서의 8관왕 달성을 비롯해

올해 14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실시한 주민총회의 성과, 그리고 전국의 당진

형 주민자치 벤치마킹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

틀 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최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에 전국의 52

개 자치단체에서 3600여 명이 방문해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한 사

실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김 시장은 향후 당진형 주민자치 계획으

로 현재 61.5% 규모의 주민세 개인균등분 주민자치 사업 예산을 2021년까지

100%로 확대하고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를 리·통단위로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마을계획 참여시스템 도입으로 주민참여를 보다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해 관심을 끌었다.

김홍장 시장, 제주대 주민자치대학 특강

당진/이 청 기자

당진/김남수 기자

태안/홍석민 기자

태안군이 어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 4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

에서 군 관계자 및 중국 계절근로자, 고

용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

다. 이번 중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극심한 일손부족의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태안군과 중국 봉래시와 맺은 ‘외국

인 계절근로자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 군은 중국근로자 48명과

고용주 14명에게 △계절근로자 제도 주

요 내용 △임금 지급에 관한 내용 △숙소

등 편의시설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

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서산출장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태안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교육도 실시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 사이의 근로계약 준수, 불법체류

및 이탈방지, 인권보호,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태안군, 어업인 일손부족 해소

태안/홍석민 기자

정례브리핑 중인 전강석 해양산업과장

브리핑중인 이무원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제공/서산시청

사진제공/태안군청

Page 12: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2 지역(공주·부여)

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

1400km 구간의 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교통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귀성객의 편

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와 환

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292개소에 대해

벌이는 한편, 명절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116개 의료‧보건기관이 순번 근무제를

운영한다. 명절기간 물가관리 특별대책

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과와 배, 조기,

쇠고기, 참기름 등 20개 추석 성수품 중

점관리품목 을 대상으로 물가 동향 파악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 관리에 나선다.

올해는 특히 충남 최초로 출시한 모바

일 상품권 ‘공주페이’를 전통시장에서 사

용할 경우 최대 15% 할인 혜택을 부여하

고, 전통시장 주변도로 최대 2시간 주차

를 허용할 계획이다. 추석 당일에는 공산

성과 송산리고분군, 석장리박물관 등 관

내 주요 문화유적도 무료로 둘러볼 있다.

김학혁 시민자치국장은 “연휴기간 교통

정보와 문화행사, 병원 등 종합정보를 공

주시 컨텍센터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

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면 삼용1리 마을회관, 규암면 자온경

로당, 충화면 조아영농조합, 임천면 성

동목장, 양화면 내성1리 마을회관, 부여

읍 동남3리 경로당, 외산면 지선리 마을

회관, 구룡면 논티2리 마을회관 등 주민

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순회하며 군

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민생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내산면 동금성 식당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자장면 나눔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음식을 나르며 주민들과 자

유롭게 소통하며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동정

김정섭 공주시장 = 6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경로당 행정안내 IPTV 업무협약식에 참석.

박정현 부여군수 = 6일 오후 3시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대규모생물테러 모의 훈련을 참관.

공주지국 010-2481-9033

부여지국 010-5425-0816

◇ 지국안내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박정현 부여군수, 민선7기 2년차 마무리민생현장 방문…다양한 의견 청취·주민들과 대민소통 강화

말했다. 이어 채석장 업체 연장허가 건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주

민입장에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조

치하겠다”고 답변했다.

27일 석성면 한국머쉬그린조합 방문에

서는 폐상퇴비 집하장 부지 재검토와 양

송이 관련 재배시설 지원 등이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항이었다. 박 군수는 “지역주

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으며, 향후 양송이 주산지에 대

한 전략적 육성을 검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박정현 군수는 옥산면 대덕

2리 마을회관, 초촌면 추양리 노인회관,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7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지난달 12일 홍산면을 시작으

로 대민소통 강화에 나서 4일 내산면 방

문을 마지막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14일 방문한 옥산면 대덕 2리

마을회관에서는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이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였다.

박 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이 많은 이곳

마을회관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축에 무게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답했

다. 20일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방

문에서는 공선회 관계자들이 대추 방울

토마토 품질관리사 지원과 전담인력 배

치, 대형 선별기와 포장기 부품교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에 대해 “예산절감 등 합

리적인 방안을 생각해 준 세도방울공선

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련부서 실무진

과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3일 찾은 장암면 영농자

재백화점 현장에서는 북고리 소각장 설

치 재검토, 모 채석장 허가 업체의 연장

허가 및 신규허가 검토요청 등 민감한

사안이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로 떠올랐

다. 박 군수는 “소각장 설치는 군에서 꼭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업이라며 현 시점

에서 부지 선정 재검토는 어렵겠지만 최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보겠다고

◇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관련 개인정보 제 3자 제공 공고(2019년도 2기분)

1. 부여군은 정보주체의 동의, 법률의 특별한 규정 등 「개인정보보호법」 제17조 및 제18조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합니다.2. 부여군은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 하였음을 공고합니다.○ 제공일자: 2019. 9. 4.(수)○ 제공받은자: 서영전산○ 제공목적: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를 위한 OCR 고지 서 정기분(2019년 2기분)및 독촉분 인 쇄○ 법적근거:「개인정보보호법」제18조제2항 , 제18 조제4항 ,같은법 시행규칙 제2조○ 제공항목: 납부자 성명, 생년월일, 주소, 차종, 부 과대상 차량번호, 부과대상 건물소재지, 납부금액, 가상계좌번호, 고지번호○ 보유기간: 환경개선부담금 OCR고지서 출력작업 완료시까지○ 공고내용: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 개인정보 제3자 제공사항 공고○ 공고기간: 2019.09.05. ~ 2019.09.19.(15일간)○ 공고방법: 군 홈페이지 및 전국시군구 홈페이지, 게시판 등

2019. 9.부 여 군 수

◇ 지방세 체납자 독촉고지서 반송에 따른 공시송달 공고

「지방세징수법」제32조(독촉과 최고)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되어 송달이 불가능하므로「지방세기본법」제33조(공시송달) 및「행정절차법」제14조(송달) 제4항의 규정에 따라 공시송달 공고합니다.

1. 공고내용 : 독촉고지서 반송에 따른 공시송달 공고

2. 공고기간 : 2019. 9. 04. ~ 2019. 9. 18.(15일 간)

3. 공시송달 대상자 : “붙임” 참조

4. 송달내용 독촉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되어 공시송달하오니, 이해당사자 께서는 이의가 있으시면 공고기간 내에 공주시청 세 무과(041-840-8352)로 연락하시기 바라며, 공고 기간이 경과되면「지방세기본법」제33조 제1항의 규 정에 따라 본인에게 도달된 것으로 간주됨을 알려드 립니다.

- 중 략 -

◇ 농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 변경지정공고 (계룡산상신마을)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제5조 제3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3조 제4항에 의하여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를 다음과 같이 변경지정 공고합니다.

2019. 9. 2.공 주 시 장

1. 지정 연월일 : 2019. 9. 5. (최초지정일 2013. 11. 4.)

2.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 명칭·위치 ○ 마을명 : 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 위 치 :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396

3. 변경사항 : 대표자 성명 및 주소 ○ 당 초 : 김 미 경(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 ○ 변 경 : 최 영 복(공주시 반포면 상신수길 **)

4. 사업개요 ○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을 통한 농촌체험 및 직 거래사업 등

5. 붙 임 ○ 농어촌 체험·휴양마을 사업자(변경) 지정조건 1 부.

- 중 략 -

공주/이지웅 기자

공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

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

을 마련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안전과 교통, 편의, 나

눔, 물가 등 5개 중점 분야 7개 세부추진

과제로 추진되며, 1일 평균 38명의 직원

들이 명절기간 동안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시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재

난상황 발생을 신속히 전파하고 다중이

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50개소에 대한 안

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

공주시, 추석종합대책 시행 오는 12~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 설치 등

브리핑중인 김학혁 시민자치국장 사진제공/공주시청

부여축협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유스호

스텔에서 제10회 부여축협 축산인 한마

음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송복

섭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안병우 농협

중앙회 축산기획본부장, 조소행 농협충

남지역본부장, 관내 기관장 등 관내 농협

조합장, 조합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만교 조합장은 인사에서 “축산인이

행복하고 부여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구

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했다.

이어 부여축협은 1958년 설립 이래 조

합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끊

임없는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내 왔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리매

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

부여축협, 창립 61주년 맞이

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여군 통합먹거리지원센터

유치와 관련 부여축협이 먹거리문화에

앞장서 축산물 유통의 다변화를 위해 노

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조합원 자녀 28

명에게 총 2,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

다.

제10회 부여축협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 행사장면 사진제공/부여축협

부여/김남현 기자

박정현 군수 내산면 자장면 나눔 행사장 방문 장면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김남현 기자

부여군을 비롯한 4개 시·군(세종, 공주,

보령, 청양)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

서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 6차 회

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전년에 이어 6번째

로, 기존 회의가 5개 시·군 최적 철도합

의 노선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

다면 이번엔 향후 충청산업문화철도 조

기착공에 대한 지자체별 공조전략과 향

후 계획에 대한 협의에 중점을 두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실무위원회 인사말

을 통해 “충청산업문화철도가 5개 지자

체 주민들의 염원인 만큼 최적 노선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행정

절차를 이행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 부여군 개최

지자체별 공조전략…향후 계획 협의 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공동 수급한 동해기술공사(주)

가 참여해 철도노선 및 시설계획, 정거장

계획,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적 검토 사항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회의로 실무위원들은 각 지자체에

돌아가 충청산업문화철도 단일노선도에

대해 각 기관 및 주민단체 등에 적극 홍

보할 예정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는 국토교통부 주

관으로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은 5개 시·군 주민들의 염원이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며 마무리했다.

공주시는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8 회

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

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

했다. 공시된 내용은 2018 회계연

도 결산 결과로, 시의 살림살이 규

모와 여건 등 59개 항목으로 구성

된 공통공시와 △월송복합문화센

터 건립 △도시재생뉴딜사업 △공

주세무서~사대부고 도시계획 도로

확포장 등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11개 사업 특수공시가 포함

됐다. 공주시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992억 원 증가한 1조 491억원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으로 구성된 자

체수입 1224억원, 지방교부세와 조

정교부금, 보조금은 5840억원, 보

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3427억원이

다.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

8224억 원보다 2267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살림 규모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중범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재정운용에 책임감을 갖고 세원 발

굴, 체납세금 징수율 제고 등의 자

체수입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

속적으로 국·도비 확보에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18 회계연도

지방재정운용현황 공시

공주시, 992억↑…1조 491억

공주/이지웅 기자

부여/김남현 기자

공주시는 ‘2019년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종합서비스 안내’홍보물 2000부를

자체 제작해 읍·면·동 및 이주여성이 자

주 이용하는 기관 등지에 비치했다.

홍보물에는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해 각

시행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취합

해 수록했다.

주 내용은 △읍면동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가족 국제특송 요금 지원

안내 △결혼이주여성 범죄예방 교실 △

가정폭력 상담 △다문화 어울림 지원사

업 안내 △공동육아나눔터 안내 등이 담

겨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와 10월에 개최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신바람대축제의 종합

서비스 홍보 내용도 포함됐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4월 신바

람 정책 톡톡 다문화정책 대토론회 현장

에서 각 시행기관이 추진하는 서비스 내

용을 공유하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앞

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성과의 양적, 질적으로 높은 수준에

서 충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

다문화가족지원 서비스

안내 홍보물 제작

공주시, 제공기관별 정보공유

공주/이지웅 기자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

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

학 원아 800여명을 대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편식예방 ‘채소나라 콩콩이’

식품 안전 인형극을 공연했다.

공연은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가 주최

하고, 부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2회에 걸쳐 미취학 어린이들에

게 올바른 손 씻기, 비만과 편식예방, 인

스턴트 음식 안 먹기 등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 됐다.

이와 함께 2일부터 3일까지 학교 및 유

치원 등교 시간을 이용해 학교 주변 어린

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홍보

물 전단지 배포도 병행 했다.

식품 안전 인형극

부여군, 유치원·미취학 원아 대상

부여/김남현 기자

미취학 어린이 대상 식품안전 인형극 장면사진제공/부여군청

Page 13: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3 지역(보령·서천·청양)

동정

노박래 서천군수 = 6일 오전 10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4회 해랑들랑어울제 추진 보고회에 참석, 오후 2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 서천군 시책구상 보고회에 참석.

김돈곤 청양군수 = 6일 오전 9시 정산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 참가선수단을 격려할 예정.

보령지국 010-9118-8177

서천지국 010-2351-9091

청양지국 010-9118-8177

◇ 지국안내

고시/공고

◇ 「2019년 노인일자리 공익형 일시적 추경사업 참여자 모집」공고

◇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기간제근로자) 채용 재공고(2차)

◇ 농지처분의무 결정을 위한 청문통지서송달불능에 따른 공시송달 공고

2019년 노인일자리 공익형 일시적 추경사업을 추진하고자 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 공고합니다.

2019년 9월 5일보령시장

1. 신청자격 ○ 보령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 공익활동의 경우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 대기 자가 없을 경우, 만60~64세 참여 가능(차상위자 우선 선발)2. 사업내역 가. 사 업 명: 노인 사회활동(공익활동) 지원 사업 나. 공익활동 참여기관 및 인원: 92명(내역 별첨) 다. 사업기간: 2019. 10. 1. ∼ 12. 31.(3개월) 라. 근로조건: 월 30시간 / 1일 3시간 / 만근시 월 27만원 마. 사업참여 제외자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 여수급자 -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이상 참여자 - 단, 국가유공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급여1 종은 참여 가능

-중략-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공개채용 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9년 9월 4일청양군수

1. 채용분야 및 인원 ·근무장소 :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채용분야 : 청소년 상담사 ·채용인원 : 1명 ·담당업무 : 학교폭력 원스톱지원, 청소년상담복지 센터 기타 상담 프로그램운영 등 ·자격요건 : 응시자격 참조 2. 채용방법 가. 1차 : 서류심사(자격요건 심사) 나. 2차 : 면접심사(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함) - 면접 장소는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 및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3. 응시자격 가. 공통요건 - 응시연령 :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58세 미만 인 자 (단,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 청양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 정 제1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략-

농지이용실태조사(2018년)결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농지에 대하여「농지법」제10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농지의 처분의무통지 결정에 앞서 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청문통지 하였으나 폐문부재 등의 사유로 등기우편이 반송되어「행정절차법」제14조 제4항의 규정에 의거 다음과 같이 공시송달 공고 합니다.

2019년 9월 4일서천군수

1. 공고기간 : 2019. 9. 4 ~ 2019. 9. 17(14일간)2. 공고내용 : 처분사전통지서(청문실시통지) 송달불 능에 따른 공시송달 공고3. 공시송달 대상자 및 농지 : 별첨4. 의견제출 : 2019. 9. 17.(화)까지5. 제출장소 :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57, 서천군청 농정과 6. 기타사항 가. 위 기한내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라며 의견 제출이 없는 경우 처분의무통지 결정에 이의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관련 규정에 의거 처리합 니다. 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서천군 농정 과(041-950-410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김동일 보령시장 =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토정이지함상 심사위원회, 오후 1시 50분 노블리안웨딩홀에서 열리는 건강장수어르신 선발대회, 오후 2시 30분 웨스토피아에서 열리는 시책구상보고회 참석.

춘장대 체험파크, 관광객 유치 ‘총력’서천군, 총사업비 38억 투입…볼거리·즐거움 선사 예정

청양군, 사업비 58억 투자…향후 발전방안을 논의

보령시 오는 11일까지…가격인상 제한 효과 기대

방문지별 주의사항 철저 당부

서천 자원봉사센터

청양군, 청양고 미래반

서천군은 주민 설문을 통해 선정한 ‘서

천 9경’ 중 5경으로 뽑힌 춘장대해수욕장

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업을 적극적으

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5월

왕벚나무 104주를 식재해 가로수를 조성

했으며, 6월에는 12,449㎡ 규모의 아스콘

포장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가

로등 175개를 교체해 주민들과 관광객들

의 야간 산책과 해수욕장 관광에 불편함

을 덜어냈다.

보령시는 성주면 문화복지센터 내 성주

고을 작은도서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

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관된 성주고을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

업의 일환으로 국비 9800만 원 등 모두 2

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성주종합문화복지센터 내 2층

185㎡에 유아 ․ 아동 ․ 일반 자료실을 갖

추고 1139권의 장서를 비치했다.

또 이날 개관식 이후에는 박미숙 책놀

이터 작은도서관 관장을 초청해 작은 도

서관이 할 수 있는 일, 타 지역 작은도서

관의 활동모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

며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동참

을 권장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

지 약 278,000명이 가족·연인·친구들과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아 여름휴가를 즐겼

다.

군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12월까

지 19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를 개선하

고, 춘장대해수욕장 활성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까

지 종합안내소와 중앙광장을 리모델링하

고 풍차, 바닥분수를 조성해 관광객들에

게 볼거리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

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1년까지 총사업비 76.7

억 원을 들여 VR·AR 해양레저 교육장,

e-스포츠 체험센터를 갖춘 해양체험파

크를 조성하기 위해 설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에

편의시설과 체험 거리가 부족하다는 주

민들과 관광객들의 이야기에 따라 편의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놀 거리와 볼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파크와 시설

들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을 투입

하여 조성해나가고 있다”며 “매년 변화하

고 다양한 시설을 갖춰나가는 춘장대해

수욕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주길 바

란다”고 전했다.

먹거리 종합타운계획 순항

김동일 보령시장, 태풍 대비 현장 점검

청양군 먹거리종합계획이 민관협력기

구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4일 청양읍사무소 대회

의실에서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

위원회의를 열고,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하면서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군은 올해

사업비 58억원을 투자해 대치면 탄정리

(구)운전면허시험장 자리에 공공급식물

류센터와 소규모 농민가공센터를 착공한

다. 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반가공전

처리센터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신

축, 관련시설을 효율적으로 집적화한 ‘청

양군 먹거리 종합타운’을 완성할 계획이

다.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신축 예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가

말하는 자원봉사 이야기, 제2회 이그나이

트 서천’을 개최한다.

‘이그나이트 서천’은 5분 동안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자

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의사소통 방식으

로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 이야기를 공

유하는 대회이다. 2018년에는 청소년 발

표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올해

제2회에는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9팀

이 ‘봉사를 그리다’, ‘오지에서 찾은 행복’,

‘혼자만의 힘이 아닌 같이의 힘’, ‘아름다

운 선율 속에 빛나는 봉사’ 등의 주제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자원봉사활동 비전,

해외 봉사활동,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다

양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또한 화양면자원봉사거점센터 성인 자

원봉사자 이월순 씨의 발표로 20여 년의

세월을 봉사활동과 함께한 감동과 열정

의 5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

봉사자들이 활동 사례를 나누며 지역 주

민들과 다른 봉사자들에게 많은 울림을

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며 “서천군의 자원봉사 문화를 활

성화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양군 직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

양고등학교 미래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 학생들의 잠재력 계

발에 보탬을 줬다.

이날 교육은 내가 생각하는 리더십, 리

더십의 유형, 인물탐구로 알아보는 리더

십, 역경극복 리더십, 리더십과 자기계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은미 학생은 “특별한 사람만 리더가

되는 줄 알았는데 모든 사람이 리더십 유

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서 “내가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영

역이 무엇인지 찾아낼 생각”이라고 말했

다.

황우원 센터장은 “청양고 미래반 학생

들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행사장에서

‘꿈 키움 부스’를 열심히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리

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

다.

김돈곤 군수는 “청소년 시기에는 자신

속에 무한히 깃들어 있는 잠재력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며 찾아내는 것이 중요

하다”면서 “내면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

향으로 전환하고 승화하도록 지역사회가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의 안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13호 태풍 링

링의 서해안 북상 예보에 따라 피해

가 우려되는 주요 시설물의 선제적

조치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웅

천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장 △

남포 간척지 및 사현포도 마을 등 대

규모 농경지 △대천1지구 우수 저류

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수방대책 시

설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천 하상주

차장 등 10개소이다.

시에 따르면 서해의 정체전선 상에

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

부터 비가 내리고, 7일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장기간 이어지

면서 바람과 호우로 인한 시설물 및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나섰다는 것이다.

대천항을 비롯한 항만시설을 둘러

본 김동일 시장은“어선의 피해가 없

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장기간의 호

우로 인해 도서 주민들이 고립될 것

정인 ‘로컬푸드 생산자직판장’은 부지매

입비 포함 총86억9000만원을 투입, 연면

적 2204㎡ 규모로 지하1층 주차장, 지상1

층 직매장, 지상2층 농가레스토랑, 지상3

층에 교육장과 체험장을 갖추게 된다.

군은 특히 2020년부터 ‘푸드플랜 농산

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본격 시행해 학교

급식, 공공급식, 직매장 출하 농산물 생산

농가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획기적인

‘군수 품질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안전먹거리 공급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먹거리 정책이

성공하려면 민관이 긴밀하게 정보와 의

견을 공유하고 군민과 의회의 협력을 담

보해야 한다”면서 “모든 사업을 차질 없

이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자”

고 당부했다.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

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

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오

는 11일까지 선물세트가 대량 유통되는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

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

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주류,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 세트 등이다.

허용되는 포장공간비율의 경우 주류는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치매 예

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은 서면 지역 65

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여가 활

용을 통한 사회적 고립방지, 노화와 노인

질환 증가율 1위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

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돼 주민들로

사진제공/청양군청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프드플랜 민간거버넌스 위원회의 장면

을 대비해 생필품 확보에 만반의 준

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또 웅천일반산업단지에서는“공공과

민간의 현장을 불문하고 비탈면 공사

등 취약 공종에 대해서는 매뉴얼을

특별히 준수하도록 권장하고, 많은

비로 인한 지반이 연약해 질 것을 대

비해 급경사, 옹벽, 축대 등 재난 취

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사전 조치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남포 간척지에서는“읍면동

주요 농경지의 배수 관리와 비닐하우

스, 축사 등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하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태풍

발생 시 주의사항을 숙지토록 안내하

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

다. 한편 보령시는 앞서 5일 태풍 링

링 관련 부서별 사전점검 및 대책보

고회를 개최하고 재난상황관리 및 긴

급생활안정지원 등 13개 분야의 반

을 편성해 주요 시설물 관리와 민생

안정,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응급복

구 장비 확보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섰

다.

주고을 작은도서관 개관

보령시

추석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

서천 서면, 치매 예방 공예활동 프로그램 운영

10%, 완구류는 35% 이하이며, 종합제품

에 허용되는 포장공간비율은 25%이하로

포장해야 한다.

또한 의류의 경우 포장횟수는 1회로 한

정하고, 그 외 모든 제품의 포장횟수는 2

회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

에 부적합한 과대포장은 차로 수거해 포

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조치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 할 경우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부터 호응도가 높아 참여 주민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에도 협의체

에서 계속해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기로 구성, 10월 22

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

다.

김형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만족도가 제일 높은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가 서면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그나이트 서천 내면에 깃든

리더십 유전자

도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독자투고 원고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김보현 기자

보령/김보현 기자

청양/김보현 기자

청양/김보현 기자

서천/류 신 기자

서천/류 신 기자

서천/류 신 기자

Page 14: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4 지역(논산·계룡·금산)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계룡시의 명예를 빛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4회 계룡시 예술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접수를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19. 9.3 .(사) 한국예총 계룡지회장

1. 접수기간 : 2019년 9월 3일 ~ 9월 20일 2. 접 수 처 : (사)한국예총 계룡지회 (042-841- 7112 / 010-6431-7908)3. 제출방법 : 우편 또는 전자우편 가. 주 소 : 충남 계룡시 엄사면 계백로 2967(종 합운동장내) 나. 전자우편 : [email protected]. 제출서류 가. 공적조서 1부 나. 주민등록 초본 1부 다. 활동증빙자료5. 접수마감 : 9월 20일 도착 분. (우편 제출 시 마감 일 소인 유효)6.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사람 : 계룡시 기관 장이나 단체장7. 시상계획 : 예술문화 부문 1명 ※ 추천이 없거나 심사 결과 수상 대상자가 없을 시 시상하지 아니함8. 시상내역 :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장 상 / 상패, 상 금 300,000원9. 시상일시 : 2019년 10월 31일(목) 19:0010. 수상자 요건 가. 예술문화상 후보자 요건 - 추천일 기준으로 계룡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 이 되어 있는 사람 나. 부문별 추천(심사) 기준 - 예술문화부문 : 문인, 국악, 미술, 음악, 사진, 연예인, 무용, 건축,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한 자

- 중 략 -

논산지국 010-4428-1475

계룡지국 010-4428-1475

금산지국 010-4053-8670

◇ 지국안내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 2020년 농촌축제, 농촌유학 지원대상 선정계획 알림[공고]

○농촌축제지원사업 ◎ (사업규모) 800백만원(국고 50%, 지방비 50), 60여개소 ◎ (선정절차) 공모(지자체 추천) → 서류(계속) 또 는 대면(신규) 심사 - 대면심사 시 시·군 담당자 또는 마을대표 심사 위원 질의·응답 ◎ (선정기준) 축제 목적,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주체의 수행역량 및 지속가능성 등 을 평가(붙임1) - ‘20년 축제 기획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 개최 실적 포함 - ‘19년 축제 컨설팅 내용 반영 필요 - 우수축제로 선정된 마을 및 실무자 대상 역량교 육 참석 여부 등 가감 ◎ (주요일정) 사업 신청·접수(도 취합·검토 후 농 식품부 제출) → 서류 심사(10.2.) → 대 면 심사(10.10~11.) → 지원대상 확정 및 가내 시(10.28.주간) → 사업비확정(‘19.12월) 농촌유학지원사업(운영비) ◎ (사업규모) 1,500백만원(국고 50%, 지방비 50), 25개소 ◎ (선정절차) 공모(지자체 추천) → 서류심사 → 현 장심사(신규 신청지) ◎ (선정기준) 사업 추진능력, 지역여건, 지역학교· 마을·행정 등과의 협력, 중장기 계획 등을 평가 (붙임2) * 유학생 수 1명인 시설은 지원 배제 원칙, 2018 년 추가 선정 시설 및 2019년 신규 지원 시설 중 유학생 수 5명 미만인 시설은 최대 지원 금액 한도 설정 예정(선정결과 발표 시 통보) ◎ (주요일정) 사업 신청·접수(도 취합·검토 후 농 식품부 제출 10.4.까지) → 서류(10.16.)·현 장 심사(10.18~21.) → 지원대상 확정 및 가내 시(10.28.주간) → 사업비확정(‘19.12월) 행정사항 ◎ 신청서는 사업별 제출기한 내 공문으로 제출(기 한 엄수) ◎ ‘20년 사업비는, 가내시 통보후 ’19년사업 평가 결과 등을 반영하여 ‘19.12월 중 최종 확정.

2019. 9. .논산시장

◇ 제4회 계룡시 예술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접수

◇ 2019년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근무자 모집 공

2019년도 가을철 금산군 소나무재선충별 이동단속초소 근무자를 다음과같이 공고하빈다.

2019. 9. 금산군수

1. 모집인원 : 3명(3인 1조 근무)2. 종사업무 가. 소나무류 이동단속(소나무 적재여부, 생산확인표 확인 등) 나. 소나무류 이동단속 자료수집·조사지원 다. 소나무재선충병 발병시 조사 및 보고 등 지원 라. 소나무재선충병 사업대상지 주변 예찰 등 마. 기타 관계공무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지시한 제한 업무3. 근무조건 가. 근무기간: 2019. 9. 16.~2019. 12. 15. (근무기간은 금산군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나. 근무시간:09 : 00~18:00(1일 8시간, 상황에 따 라 연장 가능 ※ 1일8시간(09:00~18:00)으로 하되 이동단속 에 따른 근무시간 유연화 가능 다. 근무장소 : 직산면 묵산리 (초소내 근무) 라. 주5일 근무원칙(토·일요일 및 공휴일 근무가 불 가피한 경우 평일에 대체휴무일 지정 및 조별 또 는 개인별로 별도 정할 수 있음) 마. 주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자주회 유급휴일 부여, 1개월 개근 시1일의 연차휴가 부여 바. 근무 중 음주, 품위손상, 근무지 이탈 등 근무기 강 해이가 3회 이상 확인시 근로계약이 취소될 수있음

- 중 략 -

계룡시 추석명절 주민 안전·편의 만전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시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요 건

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안전모니터링 강화 및 유관기관과 신속

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

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시설물을 정

비하고 관내 25개소 공영주차장과 150여

개 버스승강장 및 이정표 점검과 불법 주

정차,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

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과일 등 성수

식품의 원산지, 물가관리‧단속과 함께 합

리적 소비와 에너지 절약 등 건전한 명절

보내기 위한 캠페인활동도 진행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

동 환경정화 및 공중화장실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정, 당

직 진료병원(약국) 등을 적극 홍보해 시

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명절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12일 정상수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수

거하지 않으나 불법투기 및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

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환경

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별 52명이 1일 13명씩 근무하

며, 상황 유지 및 긴급 민원상황에 신속

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불편

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안전

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금산군-충남신보, 소상공·소기업 특화보증 협약

논산시가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하

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재난 및 교

통·물가관리 등 각 분야별 추석명절 종합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 수송 및 편의제공 △추석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

성 △주민생활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이에 따라 시는 15일까지 제수용품 제

조업소, 재래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

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

기한 경과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다. 또, 6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공무

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과 함께 오거리

와 터미널, 시장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

하며, 10일까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논산의 돈암서원을 포함한 ‘한국의 서

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5일 서울 한

국의 집(필동)에서 문화재청주관으로 개

최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광

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장, 서원 대표자,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주요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의 서원’은 지난 7월 세계유산

금산군이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활성

화 및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소기업 특화보증 업무

협약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

식 본부장 , KEB하나은행 대전세종지

역본부 이무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이

번 협약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통해 15개 읍면동 저소득층 982세대 대

상 위문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

기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시도 및

농어촌도로 내 도로변 잡초와 낙석제거

및 안내판을 정비하고, 논산경찰서 등 유

관기관과 협조해 추석명절 특별교통 수

송대책반을 운영, 귀 성객 편의 제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물과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

령 위반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

강 해이사례를 사전예방하고, 특별감찰

활동으로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집중할 계획이

다.시 관계자는 “논산시민 여러분과 논산

을 찾는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로부터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

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

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니

고 있음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결정됐다.

조선시대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했던 기호유

학의 본산 논산의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

2019년 12월 31일까지 20억한도로 보

증 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금산군 소재의 관내 소상

공인․소기업이며 한 업체당 1억원 이

내로 5천만원 이내는 100%전액보증,

5천만원 초과는 85% 부분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요율은 0.8% 이내로 보장

기간은 7년,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이

다.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소기업은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과 KEB하나

은행 금산지점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특화보증 협약

이 인삼축제 개최로 일시적 유동자금

이 필요한 영세업자에게 자금을 적기

에 저리로 지원할 수 있어 축제를 성공

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견인 해주는 역

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산군이 금산인삼축제 활성화 및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소기업 특화보증 업무 협약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식 본부장 , KEB하나은행 대전세종지역본부 이무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관심 두드림

커지는 생명사랑

금산군

자살예방생명사랑문화제 개최모습

충남도와 금산군은 자살예방의 날 및

생명사랑의 달을 맞아 금산다락원 대공

연장에서는 군민과 유관기관 종사자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자살예

방을 위한 생명사랑문화제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인식확산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한 이

번 행사는 ‘괜찮니?’주제로 학생들의 플

래시몹 공연 시작에 이어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강연 및 문화공연 순으

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관 및 도민 등이

자살예방사업 유공으로 표창장이 수여

됐으며, 금산군은 자살예방 유공기관으

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별무리 학교 학생 21명으로 구성된 “괜

찮니” 플래시몹 공연은 우리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앞으로 친구들의 고충

을 서로 듣고 서로 손을 잡아 생명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념식에 이어 긍정학교 센터장의 긍정

심리 강연과 더불어 진정한 상처의 치유

란 무언인가에 대한 디아코노스 극단의

연극공연으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대행사로 충청남도 광역정신건강복

지센터, 금산군보건소, 금산경찰서 등 17

개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체

험·홍보의 장이 진행됐다.

특히 긍정메시지를 담고 있는 캘리그라

피 전시와 ‘마음을 응원하는 희망글 써주

기’체험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선

물이 됐으며, 그 외 우울증선별검사, 치매

바로 알기, 희망 엽서 쓰기, 자살예방 OX

퀴즈 등 생명사랑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

을 얻었다.

태풍 ‘링링’ 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

‘충남국방벤처센터’개소

계룡시

논산시

계룡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

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재

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만약에 사태에 신

속히 대응하기 위해 태풍 소멸 시까지 취

약지구 안전점검, 예방대책 마련 등 재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태풍대비 태세

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논산시는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

산분야 진출을 견인할 전문기관인 ‘충남

국방벤처센터’가 건양대학교 내에 둥지

를 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논산시는 5일 주요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의료

공학관에서 ‘충남국방벤처센터’개소식

을 개최했다.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

로 개최한 이번 개소식에서 황명선 논산

시장은 충남지역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

하는 지역중소기업 중 국방에 적용가능

한 기술보유업체를 선발해 협약을 맺었

으며, 앞으로 국방관련사업자문, 방위사

업 기업과의 사업협력, 기술제공 등의 지

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충남국방센

터는 논산시에 위치한 극동통신, ㈜두리

두리, ㈜유니버샬컴택 등 19개 업체와 협

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

으며, 이를 발판삼아 국방산업진출의 교

두보를 마련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황명

선 논산시장은 “논산을 비롯해 충남지

역 산업체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은 향

후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방정부 산업전략과 군수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 탄탄한 운영체계

를 구축하는데 있어 행정적·재정적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국방산

업단지 활성을 위해서는 기업과 기관 유

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국방국가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유치·조성해 충

남지역의 경제발전과 지역성장을 이뤄낼

튼튼한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건양대학교 내 개소한 충

남국방벤처센터는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

성 후 산단 내 연구시설부지로 이전 국방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논산시, 돈암서원 및 한국의서원 등

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

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

이 ‘한국의 서원’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유네스코에

서 발급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 전달과

더불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큰 역할

을 수행한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배용)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문화재청장의 감사패 전달이 함께 이뤄

졌다.

한편,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돈암서원

의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

사를 준비 중이다.

계룡/김수혁 기자

계룡/김수혁 기자 논산/김수혁 기자

논산/이상현 기자 논산/이상현 기자

금산/이상현 기자

금산/이상현 기자

사진제공/금산군청

사진제공/금산군청

Page 15: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5 지역(예산·홍성)

황선봉 예산군수 = 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2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

동정

예산지국 010-2049-4141

홍성지국 010-7411-9351

◇ 지국안내

고시/공고

※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충남투데이 홈페이지 참고

◇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의 입지선정계획 결정·재공고

◇ 2019년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공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제9조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입지를 선정하고자 아래와 같이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재공고합니다.

2019년 09월024일예산군수

1. 공 고 명 :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의 입지선 정계획 결정·재공고2. 공고기간 : 2019. 9. 4. ~ 9. 20. (17일)3.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가. 사 업 명 : 예산군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사 업 나. 위 치 : 예산군 일원 다. 처리대상 폐기물의 종류 및 발생량 1) 종 류 : 생활폐기물, 하수슬러지, 기타 가연성 폐기물 2) 발생량 : 61톤/일 (2025년 기준 예상발생량) 라. 폐기물처리 대상지역 : 예산군 마. 폐기물처리시설의 종류 및 예상규모 1) 종 류 : 소각시설 2) 규 모 : 70톤/일 3) 면 적 : 12,000㎡ 내외 ※ 상기 사항은 향후 세부 추진계획 수립 시 변동 될 수 있음4. 입지선정 기준 및 방법 가. 입지선정 기준 1) 소각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 2)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를 희 망하는 지역 3) 주거지와 격리정도를 고려하여 민원발생이 최소 화 될 수 있는 지역 4)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고 교통 혼잡이 적은 지 역 5) 토지이용계획(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 역, 공원지역, 문화재보호구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행위 제한지역,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에 제한을 받지 않는 지역나. 입지선정 방법 1)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전 문연구기관의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또는 관 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

- 중 략 -

우리군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유도하고 전문인력으로 육성하여 사회적경제의 자립기반을 강화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경제를 만들고자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도제 운영사업」협력사 모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2019년 9월 4일 홍성군수1. 모집개요 ○ 사 업 명 :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도제 운영 사업 ○ 신청대상 : 공고일 현재 홍성군에 본부(지부)를 두 고 있는 사회적경제 협력사((예비)사회적기업, 마 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 사 업 비 : 14,222천원 ○ 사업규모 : 청년도제 교육생 2명 ○ 사업기간 : 2019. 10. ~ 2021. 9.(2년간) ○ 공고기간 : 2019. 9. 4. ~ 9. 17.(14일간) ○ 신청기간 : 2019. 9. 4. ~ 9. 17. ○ 신청방법 : 우편접수 또는 e메일(sbs2108@ korea.kr) 접수 ※ e메일 신청시 원본 별송 ○ 신청장소 :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 630- 1355)2. 추진근거○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 제10조(경영지원 등) 운영에 필요한 경영. 회계 등의 분야에 각종 지원 - 제11조(교육훈련 지원 등) 전문인력의 육성, 사 회적경제 조직 구성원의 능력향상 교육훈련 실시 ○ 2019년 충청남도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지침 (행정안전부) - <제1유형> 지역정착지원형3. 추진방향 ○ 지역과 밀착 연계된 시군의 청년도제 협력사업장 을 공모 선정하고 청년도제 교육생 선발·배정 ○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전문기술을 청년도제 교 육생에게 전수하여,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취·창 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 중 략 -

김석환 홍성군수 = 6일 오전 9시 30분 홍주성 일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 참석.

서민형 공동주택 보급 ‘박차’예산군, 충남형 행복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등

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서민형

공동주택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리 구 충남고속 정

비공장 부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

업’ △예산읍 주교리 구 예산군청 별관

부지 ‘예산주교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사

업’ △예산읍 창소리 예산 이고센아파트

대상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등 3개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 새로운 위치로 이

전한 과거 건물부지 및 공사중단 건축물

등을 활용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원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먼저 충남형 더 행복한 주

택사업은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함께 추

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

했던 구 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내년

부터 2022년까지 140억원을 투입해 호

당 59㎡ 규모로 75호의 공동주택을 건설

한다. 군에서는 부지제공 및 지장물 철거

를 부담하게 되며, 청년층을 비롯해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부부 등에게 저

렴한 공동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공약사항인 ‘미래세대

를 위한 투자 확대’ 일환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 조성에 도움을 줄 전

망이다. 아울러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가변형 평면 및 가구 설치로 공간 효율성

을 극대화하고, 공동육아방, 맘카페 등 단

지 내 공동체 활성화 시설을 설치하는 특

화설계가 적용된다.

예산군과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예

산주교지구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은 오

는 2022년까지 예산읍 주교리 구 군청 별

관 부지 4824㎡에 총 사업비 214억8000

만원을 투입해 고령자주택 144호를 건립

하고 1500㎡ 규모의 복지시설을 마련하

는 사업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저층부에 설치된 복

지시설에 물리치료실, 헬스케어시설, 체

력단련실, 취미활동실, 경로식당, 텃밭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및 공동커뮤니

티 시설이 마련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지역민이 쾌적하고 안

정적인 주거생활과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섬김행정’의 대표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공

모사업 설명회 참석부터 LH 본사 방문,

제안공모 제출 및 최종 선정 통보 등을

거쳐 추진돼 왔으며, 군은 오는 10일 LH

와 사업 시행 지자체 간 공동사업시행 업

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예산읍 창소리 일

원에 공정률 34%에서 공사가 중단돼 13

년째 방치돼 온 ‘예산이고센아파트’ 역시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됨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맞는다.

해당 사업은 공사중단 건축물로 인한

위해요소 제거와 정비방안 수립, 시행을

목적으로 공공주도 관리와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 및 경기활성화 도모를 위

해 추진되며, 국토교통부가 방치 건축물

의 구조·안전 등의 상태와 주변 개발여건

등을 종합 검토해 최적의 정비모델을 반

영한 선도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LH

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산이고센아파트는 4개동,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353세대를 건설하던

중 공사가 중단됐으며, 이번 선도사업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정비모델 수립

과 사업 추진을 통해 서민형 공동주택으

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15일 제안서를 접수해 국토교통부와 LH

의 현장확인, 발표심사 등을 진행해왔으

며, 2일 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

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방치돼 있던 공사

중단 건축물과 부지에 서민형 공동주택

이 조성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도 안정적인 주거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

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돼지 농장

일제 청소 및 소독

축산1번지 홍성군이 구제역 및 아프리

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 위

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8월 28일 관내 양돈농장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 것에 이어 추석 전후인 9일과 17

일에 양돈농장 등 관련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방제단, 읍·면 소독차량을 총동원

해 밀집단지 및 취약농장 등을 집중 소독

하는 것은 물론 농장 자체적으로도 이동

식 고압분무기 등을 활용해 소독할 예정

이다. 군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양돈농

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담당관을 동원해

농장의 소독상황과 구제역백신 접종여부

등 방역 실태를 일제점검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홍성역과 읍·면 행정복지

센터 등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홍

보용 현수막 설치, 방역 수칙 등을 홍보

해 선제적 방역을 위한 안내를 시행할 계

획이다.

이 외에도 명절 동안 귀향객과 자동차

의 이동이 잦은 만큼 고향 방문 시 축산

농가 출입을 금지하고, 부득이 축산농

가를 방문한 귀성객은 소독 절차를 철

저히 이행하는 등 ASF방역관리 수칙을

지켜야하는 등의 주의 사항도 함께 홍

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을 앞두고 해외여

행이 늘어나는데 가급적 ASF, 구제역 발

생 국가는 피해주시고 축산물 해외 반입

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명절 전후

차단방역을 위해 귀성객분들도 적극 방

역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이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관내양돈농장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高 전입축하금 60만원 지원홍성군, 새로운 인구유치 전략…충청권 ‘명문 학군’ 조성 노력

홍성군이 이달부터 전입학생 전입축하

금 지원 제도를 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

하며 새로운 인구유치 전략에 나섰다.

전입축하금이란 다른 시·군·구에서 홍

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 재학생(고

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전입

시 10만원 지원, 주소 유지 6개월마다 10

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홍성사랑사랑회 주관으로 농어촌

특별전형을 대비한 대학 입시설명회 주

기적인 개최, 교육현장 네비게이터(고교

대입진학상담사)를 통한 1:1 입시 상담

실 운영 등 충청권 명문 학군 조성을 위

해 노력중이다.

더욱이 군은 국회에 계류 중인 혁신도

시법 개정안에 특목고 설치 조항까지 담

고 있어 법 통과 시 교육이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고교생 인구유입을 새로

운 인구 유치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군은 홍성으로의 전입을 유도하고 학생

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 8월 16

일 조례 일부개정(‘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조례’)을 통해 전입축하금 지원 대

상자를 대학생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

으로 확대했다.

또한 방문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

청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에서 10월중 3

개 대학교 및 10개 고등학교와 협의하여

교내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

다.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이동전입신고

센터에서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읍·

면행정복지센터, 이동전입신고센터에 전

입축하금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

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인구정

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구를 늘리지 않

고는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

대할 수 없다. 앞으로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장려, 전입자 지원, 청년 지원

등 전입유도와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다

양하고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

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고등학교 재학생수는

2018년 기준 국공립학교 1,538명, 사립

학교 970명, 특성화고등학교 440명 등 약

3,000여 명에 이른다.

예산 명소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

예산군은 관내 관광명소 4곳에 스탬프

인증대 설치를 완료하고 9월 6일부터 방

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가족단위 관광객뿐

만 아니라 연인 및 1인 관광객 모두에게

예산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행의 즐

거움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예산의 진정

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행복한 여행을 선

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 북에 △예당호 출렁

다리 문화광장 입구 △대흥슬로시티 달

팽이 미술관 옆 △광시 황새공원 문화관

△광시 황새공원 소원탑 등 4곳의 인증

대에서 차례대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종착지인 황새공원에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개통 이후 139일

만에 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와 느림의 행복을 실천하는 대

흥슬로시티, 생태환경의 보고인 광시 황

새공원은 예산의 대표명소로써 이번 스

탬프 투어를 통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박상목 문화관광과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예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

시고 방문객 모두가 소원을 성취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

구간 낚시통제구역 지정

올빼미 공예교실 운영

예산군은 낚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

5.4km구간과 예당호 중앙생태공원을 4

일부터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낚시 통제구역 지정에 따라 예당

호 출렁다리 및 느린호수길 전 구간에서

낚시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이를 위반 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300만원 이

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수문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 구

역도 낚시가 통제된다.

반면 예당호 낚시통제구역 외 지역은 예

당내수면어업계에서 관리하는 어업허가

지역으로 낚시행위가 가능하다.

예산군립도서관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인 오는 25일 올빼미 공예교실 4기를 운

영한다.

이번 올빼미 공예교실 4기는 휴대폰과

카드, 소량의 지폐를 넣을 수 있는 가죽

주머니(파우치)를 만드는 활동으로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군립도서관 사무

실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간에 생업 등 다양

한 이유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

역주민이 독서와 더불어 야간 문화 프로

그램에 참여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

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7일 오전 9시 이전 신청분은 접수

하지 않고 전화나 팩스 신청은 불가능하

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예산군립

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예산군, 300만원 이하 과태료부과

예산군립도서관

홍성군 이동복지관 스타트

홍성군이 관내 다양한 복지·의료·봉

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하, 이동복지

관)이 홍북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

반기 활동을 알린다.

이동복지관은 건강, 교통, 거리 등의

이유로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다양

한 복지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관내 36개 기관·단체가 참여

한 이동복지관은 상반기 3개면(결성,

서부, 구항)에서 837명의 주민들에게

10,735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

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자발

적인 참여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

역 안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 시켜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

10월 17일 홍성읍(홍성초 강당), △11

월 7일 광천읍(광천제일고 체육관)에

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올빼미 공예교실3기 운영 모습사진제공/예산군청

사진제공/홍성군청

충남투데이를 검색해보세요!

예산/석지후 기자

예산/한창우 기자

예산/한창우 기자

예산/석지후 기자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김경호 기자

Page 16: 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cntoday 道, 정부예산 7조 원 ...pdf.cntoday.net/296/29616.pdf제 296호 안내전화 041-592-7575 2019년 9월 06일(음력 8월 8일) 금요일

2019년 9월 06일 (음력 8월 08일) 금요일16 전면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