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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005. 6. 1. 사랑하올 예수 성심이여- www.dc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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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호2005. 6. 1.

사랑하올 예수 성심이여-

www.dc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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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광헌

6월, 애국선열과 호국 령들의 혼이 조국산하에 어리는 달입니다. 다소 의아스런 첫

머리일지 모르나,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는 6월이 오면 저는 오랫동안, 그분들의 희생을

위로 삼아 내 상처를 잊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신앙이 내 삶의 중심이 되면서

6월은비로소내아픔을되새기는달이아닌, 주님의성심과함께하는은혜로운시간이

며선열들을위해기도하는달이되었습니다.

1969년 9월, 베트남전에 파병하여 월맹군과 전투임무를 수행하다가 적의 로켓포 폭

탄에 큰 부상을 입고, 월남 나트랑에서 부산 육군병원으로 송환되었습니다. 왼쪽 팔에

무수히 박힌 폭탄 파편을 제거하고, 왼쪽다리 하퇴부분은 결국 절단을 해야 했습니다.

군 병원에서 반년동안 치료와 수술을 받아가며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 견딜 수 없는 좌

절로 세상사람 모두가 원망스러웠고, 상처의 깊이는 그 로 아픔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

혔습니다. 결국 보훈 상자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2급을 판정 받고 의병 전역하여, 고향

인 목포로 돌아와 국가유공자 베트남 참전용사 모임에도 가입하 지만, 단체생활 자체

가 제겐 어렵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자 이춘자(젬마)를 만나 결혼하고 가

정을 꾸리게 되었는데, 처갓집은 천주교를 착실하게 믿고 신앙에 열심이었습니다. 신앙

이 바탕이 된 친척모임은 늘 화기애애했고, 그 안에서 닫혀있던 제 마음도 자연스럽게

열려, 세례와함께말그 로새사람이되었습니다.

1985년 서울로 이사와서 등촌동 성당에 교적을 옮겼고, 분당한 뒤에는 본당에서 첫

견진성사를받는기쁨도있었습니다. 모범이되는신앙생활을하려고늘노력하며, 지금

은보잘것없는제가구역장을거쳐지역장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 어렵고힘들때도있

지만주님께의탁하며인내하면, 보람으로돌아온다는사실도깨달았습니다.

부족한저를당신의도구로써주심에깊이감사를드립니다. 가정안에서나공동체안

에서 더욱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이끌어 주옵소

서.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l이봉인노엘(8지역) l

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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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3

예수께서는“이제 다 이루었다”하시고 고개를 떨어뜨리시며 숨을

거두셨다. 군인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찔 다. 그러자 곧 거기

에서피와물이흘러나왔다.(요한19; 30,34)

겨자씨앗

“지금내마음이괴로워죽을지경이니

너희는여기남아서나와같이깨어있어라”(마태오26, 38)

그날밤당신이

뚝뚝피흘리고, 목숨버려

사랑을완성하려함을알았더라면…

오직나를사랑하기위해

처음부터당신의전생애를걸었다는것을

내가알았더라면…

아프게고백합니다.

작은생채기에도미움과두려움에떨며

나만생각하며살았노라고,

사랑을외면한채살았노라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여전히

당신의성심은온통내게쏠려말합니다.

잊었노라고,

너희에게오직평화가있기를바라노라고.(요한20, 20)

예수성심, 저를용서하소서.

예수성심, 저를도와주소서.

예수성심, 저를통해당신뜻을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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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헌

개회식 (공동체는모인다)

1) 우리는 왜 주일마다 성당에 가는가? 교회법규를 지키기 위해

서 가는가? 어렸을 때부터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가는가? 이것들은

정당한이유가되지못한다. 그렇다면주일에한번쯤하느님께기도

할필요성을느껴서가는가? 기도는얼마든지집에서도할수있다.

한 주간의 활력과 위로와 격려를 받기 때문에 가는가? 생활의 활력

은등산이나취미활동을통해서도얻을수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성당에 오는가? “우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온

다.”하느님의 백성인 우리 자신이 경신례를 거행하는 공동체라는

사실을체험하기위하여함께모인다는것이적합한답변이다.

2) 성서에공동체란단어를엑끌레시아(Ecclesia, 집회, 교회)로표현하고있다. 이말은본래“종교

적인 집회”를 의미했던 것이 아니다. 단순히 어느 한 희랍 도시민들의 모임을 뜻했다. 이것이 신약에

와서, 한 곳에 살면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그리스도 신자들을 의미했고, 세상에 흩어져 살

지만, “전체교회”를형성하는그리스도신자들을일컫는말이되었다.

이렇게 신자들이 모여서, 하느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역사하신 것을 듣고, 하느님을 찬미하고

감사드리는미사성제를거행하는것이다. “교회란바로경신례를위한공동체이다”

미사가외적으로보아“모임”이라고한다면, 여기에모인사람들은사적으로기도할수는없다. 모

인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고 듣고 노래하며, 함께 침묵도 지켜야 한다. 사제만이 미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인 공동체가 미사를 드리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해설을 하고, 어떤 사람은 독서를 하고,

많은사람들이성가를부른다. 또함께기도하고응답한다.

3) 모임에는여러종류가있다. 길거리에서무엇을구경하는보행자들의운집이있는가하면, 어느

특정한 동기에서 사람들이 모이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만을 우리는“집회”라고 한다. 동질 그룹의 사

교리마당

미사에 하여

l 정광웅 신부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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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들이정기적으로모일때에는한층더결속력을느끼며, 이런모임에는규정과질서가있게마련이

다. 규정이나 질서가 결속력을 위하여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미사의 규정도 그러하다. 주의 깊

게 듣기 위해서 앉고, 존경심과 준비를 표시하기 위하여 설 때가 있으며(기쁨, 복음 봉독의 준비), 경

배하기 위하여 꿇을 때가 있다(자비). 이것은 집회의 일치와 통일성을 드러내는 표지이다. 이렇게 함

으로써참여자들의감정을표현하며, 동시에그것을북돋아주기도한다.(미사경본총지침서20)

4) 모든집회에시작과끝이있는것처럼미사도그러하다. 미사의개회식은3단계로구분할수있다.

가) 공동체가주님이신예수그리스도를중심으로모인다. 예수님의이름으로모인자들가운데현

존하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미사에 모일 때, 내적으로 현존하시는 주님을 상기해야 한

다. 미사전에침묵을지키는것은장차여기서이루어질사건을위하여마음을가다듬는것이다.

사제도“그리스도의 표징”인 제단으로 나아가, 그리스도께 인사를 드리고 존경을 표시한다. 사제

가 제단에 깊은 절을 하는 것은 거룩한 신비의 제사가 이루어진다는 인사이다. 예전에는 무릎을 꿇

거나( ?) 입맞춤( 口)을 하 다. 이것을 우리나라에서는 동양식의 깊은 절(Inclinatio)로 바꾼 것

이다.

나) 그다음공동체에인사한다. “주님께서여러분과함께, 또한사제와함께”(룻2,4; 루가1,28; 1꼬

린전15,2; 테살후13,16; 띠모후4,22; 갈라6,18; 필레몬1,5) 라고 서로 인사하며, 사제는 사제로서, 공

동체는 공동체로서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표현한다. 사제는 축제의 의미를 설명한다. 인사할 때의

사제의몸짓은신자와오직하나를이룬다는의미이며포옹하는자세이다.

다) 이제 공동체는 중개자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나아간다. 공동체는 자기의 죄악과 부

당함을의식하며하느님께도움을청한다.

제48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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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광헌

6월은예수성심성월이다.

예수성심께 한 신심은 교회 내에서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

다. 교부들은 예수성심을 사랑과 은총의 샘으로 생각하 다. 십

자가 위에 매달려 계실 때 한 군사가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니즉시피와물이쏟아진사실(요한복음19, 34)을묵상하면

서 이는 천상의 보고( 庫)에서 무수한 은총이 쏟아진 것으로 비

유하 다. 교황 비오12세는“구세주의 상처받은 심장에서 구원

의성혈을나누어주는교회가탄생하 다”라고말 하셨다.

예수성심은 단순히 예수님의 창에 찔린 심장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예수그리스도께서인간에게베푸시는은총과사랑의충만한표현인것이다. 십자가위에서

당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한 사랑의 제물로 내놓으시고, 창에

찔린 늑방에서 피와 물을 쏟으심으로써, 당신을 남김없이 인

류를위한속죄의제물로내놓으신것이다.

예수성심께 한 공경은,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신을 스스로 낮추시어 인간의 모습으로 사람들 가

운데오신그사랑과, 수난과십자가의죽음을통한희생을묵

상하고, 그 마음을 배우고 본받으며, 그 마음으로부터 우리의

상처를치유하는은총을받는데에근본의미가있는것이다.

예수님께서는1673년프랑스의수녀 던마르가릿다마리

아 알라꼭 성녀에게 발현하셔서, 당신의 불타는 성심을 보여

주시며“인간들의 냉 와 인류의 죄악으로 고통받고 있는 나

의 마음을 위로해달라”고 말하셨다한다. 예수성심성월, 이 6

월에는주님을향한우리의마음에더정성을담아, 사랑과공

경을드리도록하자.

이달의 말

예수성심에 하여

l 박준양(세례자요한)신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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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7제45호 7

수녀원에서 온 소금항아리

예수님의마음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아름다움때문이아닙니다.

그 의초라함, 그부끄러운눈빛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온전함때문이아닙니다

그 의부족함, 그안타까움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화려함때문이아닙니다

그 의그늘, 그아픔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담담함때문이아닙니다

그 의망설임, 그갈등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부유함때문이아닙니다

그 의가난, 그한숨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내가그 를사랑하는것은

그 의말때문이아닙니다

그 의침묵, 그눈물이있기에

나는그 의가슴에스며들어

그 의사랑이되었습니다

-작자미상-

그림: 홍지원(주일학교)

* 알맞은 성서말 을 적어 넣으세요.

1) 사도바오로의출생지는어느곳이며그는열두지파중에서어느지파에속할까요?

2) 사도바오로는유 풍습을따라랍비들처럼수공업을배워생활방편으로삼았는데그

가생계수단으로삼은기술은무엇이며, 어느성서구절일까요?

정답은19페이지에.....

성서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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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광헌

남성 20구역

구역탐방

5월 13일 저녁 8시. 가양9단지 손주환(미카엘) 형제님 은 손님맞이 준비로

조금은 들뜬 분위기 다. 성모상을 모신 방안은 꽃과 향기로 가득해서 성모성

월의 축복이 충만한 듯 했고, 구역장님은 일찌감치 오시어 촛불을 직접 밝히시

며 구역식구들을 챙기셨다. 80세의 고령이신 김순호(베네딕도) 할아버님이 오

시자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를 여쭙기도 하고, 8명 전원이 참석해서 정말 기쁘

다며만족해하셨다.

[나눔]

[성령을받아라]-장인상을 치르면서 처가의 집안 쪽에서 전통상을 고집하는 바람에 다소 마찰이

있었지만 성당공원묘지에 모시면서 연미사도 드리고 순조롭게 장례를 치룰 수

있었던 게 모두 성령의 뜻으로 여겨집니다. 장례식에 참석해 주셨던 여러분들께

도정말감사드립니다.

[용서]- 내가부족한탓에타인의잘못을이해하지못하고미워했던일들이마음에걸립니다. 그분

들께용서를구하고나역시그분들을용서하고서로그런마음으로살았으면좋겠습니다.

[문을모두닫아걸고]- 성당일을하다보면상처받을때가가끔있습니다. 그럴때마다나혼자신

앙생활을 하면 편안 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내 생각을 바꾸어

주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 할 때면 빗장을 지르려던 마음이 다시금 열

리곤합니다.

한마음축제를앞둔시점이어서축제이야기가주화제가되었다. 행사음식준비를맡은여성구역에

지원금을전달하고, 지난해의축구시합에서우승을놓친걸아쉬워하며금년에는선전을다짐했다.

여성구역과성지순례도함께다니면서신앙심도다지고가정사도의논한다는20구역은식구수는

적지만 내실 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만큼은 자랑하고 싶다는 말 을 하셨다. 여성구역장을 맡고 계

신 실비아 자매님이 손수 모시잎으로 초록물을 들여 꽃잎처럼 빚은 송편의 맛이 오랫동안 혀끝에 남

았다.

l 구역장: 나성호(다니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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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9

첫 성체를 준비하며...

광헌사랑방

l 첫 성체교리도우미교사 l

눈부시게푸르른성모님의달5월입니다.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은 요즈음 그들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경험할 첫 성체를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성당에서교리를배우고, 기도문을외우고있습니다.

처음 수녀님께서 첫 성체 교사 도우미를 부탁하 을 때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도 있

었지만,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눈동자와 해맑은 그 얼굴이 떠올라 제 마음은 어느새 즐거움과 기쁨

으로설레었습니다. 첫 성체를준비하는아이들은미카엘반, 라파엘

반, 가브리엘반으로들어간뒤모두천사들이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기도문을 하나씩 외우느라, 투정도 하고 힘들어 하

지만 얼굴엔 웃음이 가득합니다. 우리 집 개구쟁이도 학교를 마치고

와서기도문을외우느라분주합니다.

매일 마주치는 사랑스런 아이들의 눈을 보면서 저의 첫 성체를

떠올려 봅니다. 부족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맞이한 첫 성체, 그

떨림과기쁨으로가득찼던시간들... 첫 성체를통하여제가

받은 하느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하느님께서 저를

진심으로 아끼신다는 그 기쁨을 아이들도 똑같이 아니 더욱

크게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희들

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그 모자람을 예수님이

채워주시기를또한청해봅니다.

아이들과함께하며성모님을생각했습니다.

일평생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과 가슴을 저미는 고통 속에

서도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드러나지 않게 예수님 곁을 지키시

며모든것을믿음으로받아들이셨던성모님, 그끝없는어머니의사랑...

첫 성체를 준비하는 도우미 교사들이, 성모님께서 간직하셨던 무한한 어머니의 사랑을 아이들을

통해체험해가며, 삶속에향기로피어날수있도록성모님께서함께해주시길빌어봅니다.

도우미교사 명단(10명)

<미카엘반> 김 안나, 국연희 라라, 임금현 체칠리아

<라파엘반> 박정순 로사리아, 송미정 헬레나, 김미례 에스델

<가브리엘반> 박진 율리안나,최 은 아녜스,김옥란 마리아,김건희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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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광헌

본당의날

성모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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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11

첫 성체

해오름반 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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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광헌

박근자(미카엘라)자매님을 칭찬합니다.

7구역5반의박근자(미카엘라)자매님을칭찬하고싶습니다. 자매님은

5월6일강서구청에서주관하는효부상을 받으셨습니다. 이는개인의

광이기도하지만, 우리본당으로서도자랑스러운일입니다. 오랫동안

시어머니(이갑순안나92세)를믿음과사랑으로한결같이모시는모습이

아름다워, 주위사람들의칭찬과추천을받은것입니다.

자매님은늘조용하고온유한성품이지만, 성당일만큼은적극적이고

열성적이지요. 박찬남미카엘(남성7구역장)형제님과3녀1남의자녀모두

가성당일에열심인모범적인가정입니다. 주님과함께건강하며, 행복

한가정되시길바랍니다.추천인 : 신혜자(카타리나)

단소리쓴소리

그런데 이 잠벌은 속죄( )를 통하여 사면될 수 있는데, 현세에서 속죄,

즉보속( )을다하지못할경우, 연옥에서하지않으면안된다.

그런데 사란 이 보속을 면제해 주는 은사( )를 말한다. 현세에서

의 보속은 미사, 성체, 기도, 극기, 희생 등으로 할 수 있으나, 죽

은 후 연옥에서는 스스로 보속을 할 수 없기에, 사를 통하여 면제

받게 된다. 예수님과 성인들의 공로로 잠벌의 일부 혹은 전부를 면제

받을수있다.

그런데 일부를 없애 주는 은사를 한 사( ), 전부를 없애 주는 은사를 전 사( )라

고 한다. 그리고 사는 죽은 자를 위해 양도할 수 있으나, 1일 1회에 한한다.(가톨릭 용어 사전

에서)

-최인순(마리아)수녀-

전 사란 사의 한 종류이다. 사란 보속( )을 면( )해 주는 것을 말한다. 고

해 성사를 통하여 죄는 용서받았어도 그 죄에 따른 벌, 즉 잠벌( )은 여전히 남

아 있다.

전 사란무엇인가요?

평소에 궁금하신 내용, 칭찬하고 싶은 신자 등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칭 찬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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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13

내게.. 하느님은3등입니다.

내게.. 하느님은3등입니다..

1등은하고싶은일, 2등은해야하는일, 3등은하느님만나는일..

하고싶은일다하고, 해야하는일도다마치고..

그후에여유가있으면하느님을만납니다..

하느님은3등입니다..

어려운일이생길때도하느님은3등입니다..

내힘으로한번해보고..

그래도안되면가까이있는사람에게도와달라고하고..

그나마도안될때하느님을부릅니다..

하느님은3등입니다..

거리에서도3등입니다..

내게가장가까이있는것은내자신,

그다음은내마음을알아주는사람..

그다음에야저멀리하늘에계신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3등입니다..

그런데.. 그런데말입니다...

하느님께나는1등입니다..

무슨일이있어도내가부르기만하면도와주십니다..

내가괴로워할때는만사를제쳐놓고달려오십니다..

아무도내곁에없다생각들때는..

홀로내곁에오셔서나를위로해주십니다..

나는하느님께언제나1등입니다..

나도하느님을1등으로생각했으면좋겠습니다..

만사를제쳐놓고만나고..

작은고비때마다손을꼭붙잡는내게..

1등으로가까이계신하느님이셨으면좋겠습니다..

내게1등이신하느님을나도1등으로모시고싶습니다..

작성자_이규형 / 작성일_2005-05-21 / e-mail : [email protected]

이달의홈이야기www.dc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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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광헌

빈손성가

단체소개

찬미예수님! 빈손성가 , 빈손으로왔다가빈손으로가는것이우리인

생이기에, 장례미사에서노래하는저희성가 에썩어울리는이름입니다.

성가 원은 모두 34명이고, 개는 젊은 시절에 성가 에서 봉사한 경

험이 있지만 연령 가 50∙60 이며, 70 도 두어 분계십니다. 그래서 그

런지 열의가 단하십니다. 장례미사 시간이 일정치 않은데다, 새벽미사도

많은데 출석률은 자랑할 만합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더군다나 새벽미사

에서 성가를 부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성가는 말 그 로 기도가 됩

니다.

어느 때든지 망자( )에게 길이 평안을 주고, 유가족의 서 픈 마음을 달래며, 저희들이 부르는

성가가복음의씨앗으로뿌려지길바라는마음으로늘정성되이부른답니다.

히야친따수녀님을 기억하시나요. 1997년 11월, 저를 포함한 10여명의 레지오 단원들을 포섭(?)하

여 뜨거운 열정으로 빈손성가 를 이끌어주셨기에, 오늘 저희가 이만큼 자리를 잡은 것이라 생각합

니다. 사실, 장례미사만전담하는성가 를따로두고있는본당이별로없거든요.

매월 셋째 주 화요일(10시)에 성가연습을 겸한 회의를 하고, 가을에는 단합과 적 향상을 위해 피

정과성지순례를합니다.

빈손성가 원으로 봉

사하게 저희를 택하신 하

느님께 감사하며, 순교자

정신을 본받아 열심히 봉

사하겠습니다. 성가를 부

르며 이웃에게 위로가 되

고, 하느님을찬미하고싶

으신 분들은 언제나 환

입니다.

l 단장천순봉(말셀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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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 )이사라지게하는카페분위기의 기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친절한 인사와 햇살과 꽃과 커피향이

가득해서 환자 기실이라기 보다는 티타임을 즐기고 싶은 깔

끔하면서도 평화로운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참기 힘든 치통

을 안고 찾는이들을 배려한 주인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진다.

고객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진료 서비스를 위해서 시설을 새

롭게 꾸미고 확장했다는 조치과는 모든 공간이 환자를 위해

꼼꼼하게 정성들인 흔적이

돋보이는 곳이다.

세아들중에서사제탄생을기 하는원장선생님

‘ 세’가결혼조건이라는장인어른말 에개신교신자이던원

장 선생님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아내 함미경(루피나) 자매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하느님은 한 분이라는 목사님의 권고로 91년

세를 받고 하느님 안에서 가정을 꾸렸고, 등촌동 성당에 교적을

심은후부터따뜻한형제애를보여주신천주교신자들의변함없는

마음이 큰 힘이 되어 이제는 안정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 모두

감사하는마음이란다.

환자를가족처럼보살피고아프지않게환자중심의진료를

이런진료철학이환자들에게전달되었음인지취재팀은본당의신자가되기

전부터‘아주잘하는치과’라는지인들말에따라진료받은경험이있다. 취재

에 응해 달라는 부탁에‘환자를 가족처럼’이라는 말 외에는 모두 손사래와

미소로 일관하셨다. 그러나 우리 교우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TV출연과 외래

교수로 출강하시는 권위 높은 원장님이지만, 의술과 의사로서의 자세에 해

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국내외 의료진과 세미나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식

을 교환하고 노력하는 학구파라는 사실과, 성당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일이

라면 물질적인 지원은 물론, 바쁜 시간 쪼개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걸 본

당의신자라면모두가다아는사실이라고.

제48호 15

조재천(세례자요한)

3664-2373(염창동육교앞)

교우가 운 하는 업소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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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광헌

호롱불

호 롱 불

본당의날기념한마음축제

5월 15일(일) 가양 빗물펌프장 내 체육시설에

서, 제19주년 본당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음축제

가 열렸다. 지역 항 탁구 회(1, 8일)부터 사진

전시회(22일, 29일)까지가 한마음축제의 연장

이었다. 성령강림 축일 미사를 드리고, 가장행

렬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줄다리기, 릴레이,

50미터 달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맥주시음 회,

평생 학 축하행사, 재즈댄스, OX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지역별로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도 치열했지만, 넉넉하

게 준비한 음식들을 펼쳐 놓고 다함께 나누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오색스카프가 넘실 던 평

생 학의 화려한 춤, 황홀한 여성구역의 재즈댄

스, 병아리 떼가 종종거리듯 달리던 어린이들

그리고 1등이 아니면 달리지 않는다! 두분 신부

님의‘달리기 투혼.’(놀라워라!) 6지역이 종합우

승을하고, 3지역이화합상을탔으며, 즐겁게끝

난 한마음축제처럼, 항상 이런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살아가자는 주임신부님의 말 으로

단원의막을내렸다.

초등부첫 성체교리

5월3일초등부친구들의첫 성체교리를지

하 교리방에서 시작했다. 105명의 친구들은 가

브리엘, 미카엘, 라파엘반으로 나뉘어서 4주 동

안 세 분의 수녀님께 교리를 배우고, 10명의 도

우미 어머니들과 만들기도 하며 기도문 확인도

받는다. 이 날은 새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교

재 <내 안에 오신 예수님>의“하느님께서 부르

셨어요!”로 첫 시간을 보냈다. 하느님의 부르심

박준양신부님평화신문특별기획기고

지난 5월 29일자 평화신문에 우리본당의 박준양신부님이 쓰신 특별기고문이 실렸다.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도전”이라는주제를 잇는 세 번째 기고문인데, 제목은

“쇄신과 개방의 참뜻을 유지∙계승- 제2차 바티칸공의회정신의 재발견과 실행”이다. 이 에서 박신부님은 베네딕도 16세의 선출 후 첫 메시지인 지난 4월 20일자연설문을 분석하면서, 새 교황이 선임교황

의 뜻을 이어받아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제3천년기의 광활한바다 한가운데에서 방향설정을 하기 위한‘나침반’으로 삼겠다고 한 의사표명에 해서 설명하신다. 그것은 바로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 관한 두 가지 상반된, 극단적 해석들을 지양하여 그 진정한 정신을 재발견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천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생략)

[박신부님의 은본당홈페이지와5월29일자평화신문에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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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17

에“예”하고 큰소리로 답하며 달려온 친구들

이 주님의 예쁘고 사랑스러운 자녀로 거듭나길

바란다. 첫 성체는 5월 29일 10시 어린이 미사

시간에있다.

선종봉사회의성지순례-마원성지

선종봉사회는 5월 8일(일), 가족을 동반(총원

28명)하여 경북 문경군에 위치한 마원성지로 성

지순례를 다녀왔다. 병인박해에 순교한 박상근

(마티아)의 묘가 있고, 그 당시 순교한 30여명의

순교자가살던신앙의터이기도하다. 근처에사

과밭이 있어 가을에 가면 더 좋겠다 하면서도, <

십자가의 길>기도로 시작한 순례길이 왕건세트

장과문경‘찻사발축제’까지두루구경하게해주

었다고 즐거워하 다. 순례를 겸한 봄나들이에,

마음도 봄빛으로 화사하게 물든 듯하여 함께 흐

뭇했다. 봉사하는기쁨도더하리라기 해본다.

연령회성지순례- 솔뫼

연령회는 5월 10(화), 봉사자를 포함한 78명

이 충청도 솔뫼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연령

가 주로 70 이상이라 떠나기 전에는 여러 가

지로 걱정이 앞섰단다. 그런데 해마다 가시고,

본당의 평생 학을 다니며 교육도 많이 받아,

식사 때 매너뿐 아니라 질서도 잘 지키는 멋쟁

이들이셨다고. 성당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

고, 연도가 나면 먼저 달려가시는 우리 어르신

들의힘! 늘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바랍니다.

반장야외행사

5월 17일 여성 지,구역,반장들의 야외 행사가

남양주시의축령산에서있었다. 지,구역,반식구

들을 챙기느라 바쁜 일정 중에도 주임 신부님과

수녀님, 110명의 자매님들이 함께 하여 야외 미

사를드리고등산을했다.

비가 많이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되

었지만 간간이 내리는 비는 오히려 등산하기에

좋았다. 아카시아향기를맡으며오르는등산길,

정상에 붉게 피어있는 철쭉이 그간에 쌓 던 피

로를 다 씻어주고, 새로운 힘을 가지게 한 행복

한하루 다.

호롱불

청 년청년주차봉사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미사 전,후로 청년들이

주차 봉사를 합니다. 그런데 각 단체가 돌아가

면서 주차봉사를 하다보니, 연락이 제 로 전달

되지 않는 어려움도 있고, 새롭게 봉사하는 청

년들이 서툰 때도 있어, 신자 여러분에게 방해

된 점 사과드립니다. 성당에 오실 때는 가급적

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차량을 가지

고 오시면 전면주차를 꼭!! 해주세요. 차보다는

신자여러분의건강을생각해주시길바랍니다.

율동찬양팀‘살터’엠티

5월 7일~8일 강원도 경강으로 1박2일 MT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MT는 현재 활동하는 단원

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주 얼굴을 볼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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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광헌

5월행사결과> > >

월 일 요일 제 목 내 용 장 소 인원

19 화 여성구역장,반장교육 에니어그램 성전 107

4 22 금 성체조배교육4차 성체조배와삶(김덕근신부님) 성전 120

24 일 성체조배입회봉헌식 교중미사중 성전 143

1 일 탁구 회예선 4팀본선진출 광헌방

53 화 첫 성체교리 초등부첫 성체교리시작 각교리방 104

8 일 탁구 회본선 우승 : 7지역. 준우승 : 4지역 광헌방

15 일 본당의날 기념미사및한마음축제 가양빗물펌프장

(5월15일현재)

6월행사계획> > >

일자 요일 내 용

2일 목 선교학교수강(매주목요일5주간)

성시간 (오후7시)

3일 금 예수성심 축일

사제성화의날

4일 토 유아세례식

10월-12일 금-토 쎄나투스 성피정

12일 일 예비자입교식(성탄반)

남성구역봉사자야외행사

일자 요일 내 용

13일-15일 월-수 평생 학캠프

14일 화 소공동체반모임

19일 일 보좌신부님 명축일행사

꾸리아야외행사

23일 목 구역,반장연수

24일 금 보좌신부님 명축일

28일 화 소공동체반모임

호롱불

던 구단원들도 함께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접 머리를 맞 고

율동 창작하기, 신입단원의 율동창작 발표, 그

리고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마니또 게임등을 하며 지낸 이틀동

안,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그분의

말 을 더욱 정성스레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수있었던뜻깊은시간이었습니다.

한마음축제음료판매

5월 15일 본당의날 한마음축제를 맞이하여,

청년 활성화 기금 모금을 위한 아이스크림,냉커

피,캔음료,소주,막걸리..를 판매하 습니다. 그

리고 10여명의 청년들은 진행요원으로 경기 심

판을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탓에 얼굴이나 팔 등이 많

이 타는 아픔(?)이 있었지만, 신자 여러분들의

큰 도움으로 모든 제품들을 다 팔고, 많은 수익

을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청

년들이 다같이 모여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

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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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 19

성서퀴즈성서퀴즈정답 :

①베냐민지파(필립비 3,5) ②천막제조기술자(사도18,3)

환 합니다!

이 름지역 지역/구역/반

한광석 (고르디오) 09-33-01

채혜란 (효주아녜스) 06-18-06

윤정혜 (율리아나) 01-02-04

박명옥 (요셉피나) 03-10-01

손복례 (마리아) 04-11-01

이경호 (요한) 05-14-02

조동찬 (요한) 08-27-03

박진숙 (헤레나) 02-04-02

하연미 (헬레나) 08-28-05

임점순 (마틸다) 05-15-03

유순하 (안나) 01-03-05

조선 (베르다) 06-20-04

김미진 (비아) 07-23-02

윤용조 (엘리사벳) 02-04-03

이금수 (마리아) 01-03-05

이태훈 (안드레아) 02-04-03

이상분 (모니카) 03-08-03

이세훈 (프란치스코) 02-04-03

정경화 (수산나) 02-04-03

정미순 (안젤라) 02-04-03

길은경 (박희순루치나) 05-17-04

김정연 (소화데레사) 08-27-03

서순규 (베드로) 01-03-02

이 름 지역/구역/반 이 름 지역/구역/반

(5월 19일 현재)

전입을 환 합니다!동정

발 행 : 정광웅(요셉)신부 / 편집:김기인(마르띠노)

서울시 강서구 등촌1동 636-48 ☎ 3662-8625-6

홍보분과 : 박재헌(프란치스코)ㆍ김애선(리디아)

편 집 실 : 안건모(안셀모)ㆍ권혁순( 라라)ㆍ이혜정(비비안나)

강혜경(세실리아)ㆍ박상철(아드리아노)ㆍ임유경(첼리나)

제48호2005년 6월 1일

선종자명단

김태곤 미카엘 2005년 5월 9일

명복을 빕니다.

김명희 크리스티나 수녀님 선종

(95년 등촌1동성당. 현재,토평동성당 사목중)

하느님, 당신품에그의 혼을편안히받아주소서.

혼인미사 2005년 6월 18일

신랑 : 김준성 ( 건안드레아) / 신부 : 최상윤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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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일 세례반

예비신자 환 식6월 12일(일요일). 11시 30분 미사

[우리 주위에 하느님을 알고 믿기를 원하는 분들을 인도합시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1동 636-48상담전화 : 3662-8625~6 / (가양동 이마트 건너편)

천주교회에서 당신을 초 합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부르십니다.

당신도 천주교 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과함께살고싶습니다.

주님을전하고싶습니다.

이생명다하는그날까지

말 을행동으로살아

주님을증거하고싶습니다.

모든이의구원을원하시는주님.

구원을함께나누려는저희를축복하여주소서.

아직도주님을모르는이들을.

주님의빛으로비추어주소서.

저희를도구로삼아주님의구원을심어주소서.

모든이가죄를용서받는기쁜소식을깨달아.

주님안에서 원히사는삶을살게하소서.

모든백성이주님의구원을알게하시며.

주님의나라를완성하소서.

우리주그리스도를통하여비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