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38
2019 June _ Vol.197 Channel ҕೞ חӝস פझ য߄ KPMG Korea 50,

Transcript of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Page 1: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2019 June_Vol.197

Channel성공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KPMG Korea 50주년,우리들의 축제

Page 2: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KPMG Korea 50주년, 우리들의 대축제!

COVER STORY

KPMG Korea 5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우리는 함께 웃고 즐기며,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을 회상하고,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KPMG Korea가 될 수 있도록 힘차게 정진해갈 것입니다.

Page 3: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발행처 삼정KPMG 기획·편집 홍보팀(02-2112-7567) 디자인 네오메디아(02-512-1666) 인쇄 드림인쇄(02-464-6161)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우편번호)06236 홈페이지 home.kpmg/kr

QR코드를 통해 삼정KPMG의 생생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삼정KPMG 홈페이지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June 2019 Vol.197 삼정KPMG 뉴스레터.

KPMG Korea 50주년

04 50주년 특집Ⅰ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08 50주년 특집Ⅱ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어땠나요?”

10 50주년 특집Ⅲ 미래 세대 위한 ‘푸른 숲 만들기’ 진행

건강한 성장

13 Expert's Advice 북한과의 전력 협력, 어떠한 전략 필요할까?

14 Emerging Trends 3D 프린팅 한계를 넘어선 4D 프린팅

16 Team Story 삼정KPMG Digital Energy Consulting팀

18 Client+ 지니뮤직

20 Market Reader 新소비 세대와 의식주 라이프 트렌드 변화

행복한 일터

23 KPMG Story FY18 최고의 인재가 말하는 ‘Our Work Way’

24 About 삼정KPMG 2019 삼정KPMG 신입회계사를 기다립니다!

26 Special Interview 유연근로제 도입으로 달라진 우리의 워라밸!

28 고전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모비 딕’, “지금 달리는 그 길,

그릇된 목표 아닌가?”

30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여행하고 싶다면?

32 Talk+Play+Love 열정과 땀으로 빚은 도자기 공예 체험기

34 Samjong News ‘제5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

개최 外

Contents

04

16

24

Page 4: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주년 특집Ⅰ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50주년 특집Ⅱ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어땠나요?”

50주년 특집Ⅲ 미래 세대 위한 ‘푸른 숲 만들기’ 진행

KPMG KOREA 50th ANNIVERSARY

Page 5: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주년 특집Ⅰ June 04 / 05

지난 5월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렸다.

그동안 걸어온 KPMG Korea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100년을 향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다.

기쁨과 화합의 장으로 열린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 속으로 들어 가보자.

걸어온 5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을 향해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화합과 축제의 시작!

“하나된 마음과 목표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KPMG Korea는 1969년 글로벌 회계법인 가운데 최초로 한국에 진출해 지난 50년간 한국

경제의 발전과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KPMG Korea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KPMG Korea 5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했다. KPMG

구성원들과 가족, 연인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식전 이벤트부터 화려한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현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해머망치 게임, 다트, 축구공 차기, 행운의 룰

렛 등 게임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이벤트와

추억을 기념하는 포토존, 행사 시작 전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드트럭까지 마련돼 분위

기는 한층 업(UP) 됐다.

임직원과 그 가족, 그리고 지인 등 총 7,0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 현장

Page 6: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행사 1부에는 ‘KPMG Korea 50주년 기념식’을 열어, 그동안 KPMG Korea가 걸어온 5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KPMG

Korea 50년의 히스토리와 KPMG Korea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오프닝 기

념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기념사를 위해 김교태 회장이 무대에 올랐다. 김교태 회장은 “오늘은 KPMG Korea 50

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자랑스러운 오늘을 함께 해준 삼정KPMG 모든 구성원과

한결같이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고객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

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김 회장은 “지난 50년간 우리는 자본시장에 신뢰를 부여하고 변화

를 주도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며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이제 50년의 역

사는 뒤로하고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맞이해야 합니다.”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과 목

표로 힘을 모아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

갑시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Honson To(혼슨 토) KPMG ASPAC Chairman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혼슨 토

는 “KPMG Korea 5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줘서 감사합니다.”라며, “KPMG

Korea는 ASPAC 지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훌륭한 성과가 지속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훌륭한 업적을 달성하는데 저도 일조하기 바라며 다가올 100년

에도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Bill Thomas(빌 토마스) KPMG Global Chairman은 영상으로 KPMG Korea 50주년 축

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빌 토마스는 지난 5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KPMG Korea는 한국

기업은 물론 KPMG Global의 주요 고객들에게도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동안

KPMG Korea가 이뤄온 업적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

다고 전했다.

1. ‘KPMG Korea 50주년 기념식’에서 김교태 회장

은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2. 빌

토마스 KPMG Global Chairman은 영상으로 KPMG

Korea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3. 혼슨 토

KPMG ASPAC Chairman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

했다

2 3

1

Page 7: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명의 임직원 합창단,

화합과 소통의 무대 선보여!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2부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하모니로 시작됐다.

1년 차 스탭부터 파트너까지, 다양한 본부와 직급으로 구성된 50명의 임직원들은 약 두 달

간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감동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넬라 판타지아’, ‘버터플라이’에 이

어 마지막 곡으로 ‘나는 문제없어’를 귀여운 율동에 맞춰 합창하며,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KPMG Korea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가 무대

에 올랐다. 바리톤 장철,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김동원은 피아니스트 김지은의 연주에 맞춰,

‘You raise me up’, ‘아베마리아’, ‘향수’ 등의 노래로 감동 넘치는 무대 펼쳤다.

마마무ㆍ다이나믹 듀오ㆍ에일리ㆍ싸이,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었

다. 실력파 아이돌 마마무가 먼저 ‘고고베베’ 노래로 시작을 열었다. 이어 20~30대들의 절

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힙합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고백’, ‘출첵’ 등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

를 뜨겁게 달궜다. 솔로 가수 에일리는 흥겨운 노래는 물론, 발라드곡까지 선보이며 폭발적

인 가창력을 뽐냈다.

대망의 엔딩 무대는 싸이가 장식했다. ‘공연의 신’ 답게 ‘챔피언’, ‘강남스타일’, ‘낙원’ 등 히트

곡을 부르며 흥겹고 신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뒤집어놨다. 사무실을 벗어나, 공연장에

서 즐거운 일탈을 만끽한 임직원들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만큼의 신나는 공

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5

공연장에서 즐거운 일탈을 만끽한

임직원들은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만큼의 신나는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6

5.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가수 싸이 6. 임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하모니

Page 8: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1. 임직원 합창단은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선사했다 2, 3. 바리톤 장철, 소프라노 오은경, 테너 김동원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피아니스트 김지은의 연주로 감동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4, 5. 싸이는 공연의 신답게 관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사진으로 살펴보는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웃음꽃이 피어나고, 즐거운 함성 소리가 가득했던

KPMG Korea 50주년 기념 행사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1 2

3

4 5

Page 9: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6. 신나는 노래와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선보인 가수 에일리 7. 핸드폰 조

명으로 아름다운 불빛을 만든 감동의 순간 8. 콘서트 첫 시작을 알린 실력

파 아이돌 마마무의 무대 9. 마마무 화사의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 10. 흥

겨운 무대를 선사한 다이나믹 듀오 11. 7,000여 명이 꽉 채운 잠실 실내

체육관의 뜨거운 열기

10

7

6

11

9

8

Page 10: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주년 특집Ⅱ

5월 29일에 열린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즐긴 삼정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려 한다.

또, 삼정인이 직접 보내온 사진과 후기도 함께 담아봤다.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 어땠나요?”

무더운 여름보다 더욱더 뜨거웠던 공연장! 한태원 Analyst (Deal Advisory4)

무더운 초여름 날씨였습니다. 시원한 사복을 입고 콘

서트장에 도착했는데도, 땀은 비 오듯 흘렀습니다. 그

러나 50주년 기념 콘서트의 열기에 비하면, 무더위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기념 행사에 3시부터 많은 삼

정KPMG 임직원 및 가족, 지인분들이 모여 계셨고, 게

임존·포토존·푸드존에서 많은 분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저 또한 동기들과 함께 축제 분위

기를 만끽하였고, 삼정KPMG 합창단 공연부터 싸이의

열정적인 공연까지 KPMG Korea 50주년을 기념하며

신나게 행사를 즐겼습니다.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다!한유덕 Associate (ICE2)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즐기고 밝은 기운

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의자에만 앉아있

었던 우리 가족은 어느 순간 다 같이 일어나 모두 뛰며

신나게 무대를 즐기며 놀았습니다. 또한 가수들뿐만

아니라 본 행사 이전 성악, 합창단 등의 무대도 너무 훌

륭했고 엄마도 같이 부르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

니 저도 뿌듯했습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신

나는 추억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1 32

Page 11: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08 / 09

동기들과 함께, 이제는 100년을 향해!김아름 Associate (ICE2)

저는 이번 행사에 본부 동기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요, 포토존에서 동기들과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서

KPMG 식구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

다. 사실 동기들이 각종 용역과 감사 업무 또는 휴가

등으로 바빠서 이렇게 다 같이 만난 게 정말 오랜만

이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여서 기억에 남

는 사진도 찍고 푸드존에서 닭꼬치랑 샌드위치도 나

눠 먹고 공연 기다리는 동안 수다도 원 없이 떨었습

니다. KPMG Korea가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

해 가는 앞으로의 그날에 동기들과 더 오

랜 기간 함께 할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

다. KPMG Korea 50주년

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 공연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2. 함께한 사람들과 기념 사진 찰칵! 3.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 사진 제공: 황새롬 S.Senior(TP) 4. 행사장을

누비던 미니언즈와 함께 브이(v) 5. 행운의 룰렛에 참여 중인 모습, 과연 어떤 선물이?

그간의 업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다!최보금 Associate (IRM)

5월 29일, ‘KPMG Korea 50주년 기념 콘서트’에 IRM

1년 차 동기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우리는 티켓 수

령 후 포토 존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이 사진도 찍으며

즐겁게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은,

최예지, 최보금, 배효영, 허윤혁, 김형철)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였던 초청 가수 무대는 그야말로 최고였습

니다. 관람객들이 호응이 별로 없지는 않을까 걱정하

던 것은 기우였고, 제가 가본 그 어떤 콘서트에 뒤지지

않게 뜨거운 반응을 쏟아 내주셨습니다. 덕분에 모두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어 더 신나고 재미있게 뛰놀

수 있었습니다. 동기들끼리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성

을 지르며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

고 서로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하나 더 쌓았

습니다.

5

4

Page 12: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주년 특집Ⅲ

삼정KPMG는 KPMG Korea 50주년을 맞이해 향후 100년을 기원하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푸른 미래를 위한 ‘푸른 숲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모여,

힘을 모아 나무 심기에 나선 ‘푸른 숲 만들기’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우리 함께 푸른 미래 만들어요!

미래 세대 위한 ‘푸른 숲 만들기’ 진행

삼정KPMG가 지난 5월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 ‘푸른 숲 만들기’는 KPMG Korea 50주년

을 맞이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라는 기념 슬로건 의미와 같이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수

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 현상에 대응하고, 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보리수, 매실,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 300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를 340자루 설치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750톤의 이산화탄소와 11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행사장에서는 ‘나무 심기’ 4행시 짓기와 ‘KPMG Korea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적는 시간을 가지며, KPMG Korea 50주년의 의미도 되

새겨볼 수 있었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4~5월을 KPMG Korea 50주년을 기념하는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봄맞이 화분 심기’, ‘고민상담 편지 쓰

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제품

등 기부 물품 바자회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도 삼정KPMG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

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임직원과 그 가족들, 150명이 참석한 ‘푸른 숲 만들기’

Page 13: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10 / 11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이야말

로 자라나는 아이에게 가장 귀한 가르침이 된

다는 뜻이라고 배웠기에 그 작은 실천으로 봉

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좋

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참여한 봉사활동이지

만, 이번 ‘푸른 숲 만들기’는 오히려 저와 제 가

족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

다. KPMG Korea 50주년을 축하하며, 50년

을 넘어 100년을 향해 파이팅!

정혜영 과장 (ATO)

나무를 심는 일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특히, 묘목을 옮겨

심은 후 물을 듬뿍 줘야 했는데, 물뿌리개 하

나 가득 담아 콸콸 쏟아낼 정도로 줘야 하는

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경사면에서

작업하면서 여러 동료들이 위에서 아래로 묘

목과 물뿌리개를 전달해주시는데, 그 모습이

굉장히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비록 쓰레기매

립장 위에 얹어진 비옥하지 못한 흙일지라도,

우리가 정성으로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잘 자

라서 멋진 숲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박혜인 Senior (Domestic Tax1)

먼저, 무더운 날씨에 굴곡진 경사로에서

힘들게 봉사활동을 마치신 삼정KPMG 동료

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격려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작업 후 땀과 흙으로 범벅된 상태에

서, 우리가 심은 나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

습니다. 체력은 고갈되었지만 마음이 충전된

거 같습니다. 우리들이 심은 나무들이 꼭 무럭

무럭 커서 앞으로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

니다. 앞으로도 법인의 CSR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때때로 참여하겠습니다!

김종석 S.Analyst (Deal Advisory4)

Mini Interview

사진으로 살펴본 ‘삼정KPMG 푸른 숲’ 만들기 현장

1.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 뱅크’를 300자루를

설치했다 2.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을 심고, 물을 흠뻑 주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임직원의 모습

3. 행사장에서는 ‘나무 심기’ 4행

시 짓기와 ‘KPMG Korea 5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적어 전시하는 시

간도 가졌다 4. 본격적으로 나무

심기에 나선 삼정KPMG 임직원들

과 김교태 회장(우측)

1 2

3 4

Page 14: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건강한 성장

HEALTHY GROWTH

Expert’s Advice

북한과의 전력 협력, 어떠한 전략 필요할까?

Emerging Trends

3D 프린팅 한계를 넘어선 4D 프린팅

Team Story

삼정KPMG Digital Energy Consulting팀

Client +

지니뮤직

Market Reader

新소비 세대와 의식주 라이프 트렌드 변화

Page 15: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북한과의 전력 협력, 어떠한 전략 필요할까?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Infra/Power 담당/Deal Advisory6김효진 상무Tel. 02-2112-0393/E-mail. [email protected]

Q. 현재 북한 전력 산업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A.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2017년 기준으로 772.1만kW로서 남한의 약 6.6% 수준이고,

발전량은 235억kWh로서 남한의 약 4.2% 수준입니다.

북한 발전설비는 수력발전의 비중이 높은데, 북중 국경의 4개 수력 발전소는 중국과 50%씩

공동운영을 하고 있고, 화력발전은 대부분 구소련의 지원 아래 건설된 노후설비가 많아 실제

발전 가능 용량은 시설 용량의 약 50%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수력의 비중이 높고 중유가 부족하여 수요 대비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

으며, 송배전망도 낙후되어 배전손실이 크고 불안정한 전압 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

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저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북한 전력 산업에서의 사업 기회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A. 개성공단 운영 시 문산-개성 전력계통 연계를 통해 남한에서 직접 전력을 공급한 바 있는

데, 향후 북한과의 협력이 활성화되면 ①남한에서의 직접 송전, ②북한 원전 건설 재개, ③남

측 저이용률 화력발전 시설 이설, ④기존 노후시설 개보수, ⑤신규 화력발전소 건설, ⑥인접

국가와의 전력계통 연계 등의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이러한 사업기

회는 각 사업마다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소요비용의 최소화, 북측의 수용성, 투자비 회수 수

단의 확보, 에너지 안보 확보 필요성, 사업 리스크 회피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 또는 선

택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Q. 우리 기업이 북한의 전력 산업과 협력했을 경우, 어떤 시너지가 있을까요?

A. 안정적인 품질의 전력공급 능력을 갖춘 우리나라 전력산업은 성숙기에 진입해 전 세계로

활발히 진출이 시도되고 있으나 북한과의 물리적인 단절로 인접한 동북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북한과 협력하여 북한 전력시장에 진출한다면, 자연스럽게 향

후에는 중국, 러시아와 연계한 다양한 에너지/전력 관련 연계 사업들을 추진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이를 위해, 일차적으로 북한의 주택용, 일반용 전력은 기존 발전소 개보수를 우선순위 사업

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산업용 전력은 경제특구 중심으로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열병합 발전 설비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사업이며 지리적인 근접성

과 사업 경험 등을 고려하면 우리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남북경제 협력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호에서는 북한 전력 산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북한 전력 산업과 협력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의

Infra/Power 전문가를 통해 살펴본다.

Expert’s Advice June 12 / 13

Page 16: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Emerging Trends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3D 프린팅과

4D 프린팅이 각광받고 있다. 3D 프린팅은 입체적 물체를 제조하는

기술로 맞춤형 생산을 위한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기술의 발달과

함께 최근에는 3D를 넘어 4D 프린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3D·4D 프린팅의 특징과 활용 가능 분야를 살펴보며

제조혁신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본다.

3D 프린팅 한계를 넘어선 4D 프린팅

국내에도 잘 알려진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면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미

션 임파서블’ 1편에서는 미리 준비된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처럼 행

세하지만, 20년 후 개봉한 5편에서는 컴퓨터로 스캐닝 한 설계도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특수 기계를 통해 소재를 분사하여 실물과 똑같

은 가면을 만들어 낸다. 이는 단순히 영화적 상상력에 근거한 연출이

아니다. 이미 상용화된 3D 프린팅을 일반 대중에게 현실감 있게 보

여준 장면이다. 기존의 프린터가 평면의 종이에 글씨나 그림을 출력

하는 데 반해, 3D 프린팅은 3차원의 디지털 도면에 따라 모형을 여러

층으로 나눠 한 층씩 쌓아 올려 입체적인 물체를 만들어 낸다.

3D 프린팅, 아직은 2% 부족한 제조혁신

3D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기대

를 한 몸에 받았다. 다수의 전문가는 스마트 제조업, 스마트 팩토리

가 확산되는 가운데 3D 프린팅이 다품종 소량생산, 제조업의 서비

스화에 혁혁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여전

히 3D 프린팅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보잉과

BMW 등 일부 기업에서 부품 제조에 3D 프린팅을 사용 중이라는 사

례가 종종 등장하지만, 여전히 산업계에서 쓰이는 부품은 대부분 금

형, 주조, 절삭, 프레스 등의 기존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3D 프린

팅이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용되지 못한 이유는 한정된 소재, 느린

출력 시간, 출력물의 제한된 크기, 낮은 품질 등이 주로 거론된다. 특

히 제품의 형태를 그대로 프린팅하기 위해서는 제품보다 더 큰 크기

의 프린터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원하는 물건은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3D 프린팅은 일부 부품이나 조립 형태의

제품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3D 프린팅이 잠재력이 큰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실제 산업현장의 제조혁신을 이끌기에는

아직 2%가 부족하다. 이러한 3D 프린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

근 활발히 개발 중인 분야가 바로 ‘4D 프린팅’이다.

4D 프린팅, 새로운 차원의 문을 열다

4D 프린팅이라는 용어는 2013년 4월, 미국 MIT 자가조립연구소 스

카일러 티비츠(Skylar Tibbits) 박사가 TED에서 강연한 ‘4D 프린팅의

출현’에서 처음 사용됐다. 4D 프린팅은 3D 프린터로 출력한 물체가

시간이나 임의 환경 조건이 충족되면 스스로 변화와 변형을 일으키

는 것을 의미한다. 티비츠 박사는 3D 프린팅에 시간이나 조건이라는

한 차원(Dimension)이 추가(3D+1D)됐다는 측면에서 해당 기술을

4D 프린팅으로 명명했다. 4D 프린팅에 사용되는 소재는 스스로 변

형 가능하다는 의미로 ‘자가변형물질(Self-transformable materials)’,

‘프로그램 가능물질(Programmable materials)’로 불린다. 외부 환경

에 따라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다변형 소재뿐만 아니라 형상기억물

질, 생체분해성 소재 등이 이에 해당한다.

4D 프린팅은 3D 프린팅의 근본적인 한계인 출력물의 크기와 부피

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조건에 따라 변형되는

성질로 인해, 사람이 작업하기 어려운 우주나 심해, 혹은 체내와 같

은 극소 공간에서도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Page 17: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14 / 15

4D 프린팅은 단기간에 유망기술로 급부상했고, 기술을 선점하기 위

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4D 프린팅으로 인공 조직, 장기도 개발한다

4D 프린팅은 빛, 열, 습도, 진동, 바람, 중력 등 각기 다른 에너지 원천

과 외부 환경에 자극을 받아 자가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별 활

용은 상상력에 따라 무궁무진하다. 예를 들어 BMW는 2016년 이미

지 콘셉트 카 ‘비전넥스트100(Vision Next 100)’의 영상을 통해 차

량 바퀴 휠에 4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지형이 험한 도로를 주행할

때 바퀴 형상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의료분야에서도 4D 프린팅

을 통해 체내에서 크기가 변하는 인공 조직이나 장기 등을 개발할 수

있다. 4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작은 인공

뼈를 몸 안에 넣은 뒤 인체 요소와 반응해 원하는 크기로 접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재 미국 오가노보 홀딩스(Organovo Holdings)는

4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인공 간을 개발하고 있다. 상하수도관 같

은 인프라 산업에도 4D 프린팅을 접목할 수 있다. 물의 속도와 양에

따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파이프가 있다면 별도의 공사 없이도 도

시 계획 목적에 따라 파이프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MIT 자가

조립연구소는 미국 엔지니어링 기업인 지오신텍(Geosyntec)과 공동

으로 4D 프린팅을 이용하여 조건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는 파이프를

개발 중이다. 일부 기업은 이미 초기 단계의 자가변형 물체를 제작해

제품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4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3D 프린팅 출력물에 빛과

산소를 접목시킨 고기능성 운동화 ‘알파엣지 4D’를 2019년 3월 한

정 출시했다. 이외에도 날씨에 따라 스스로 변형되는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 4D 프린팅이 활용될 수 있다.

4D 프린팅의 구현요소는 스마트 소재, 변화 과정을 예측할 수 있는

설계 기술, 스마트 소재를 프린트 할 수 있는 3D 프린터 및 공정기술

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환경 조건에 부합하는 소재를

확보하는 역량이 4D 프린팅 경쟁력의 핵심이다. 이는 결국 첨단소재

의 개발이 미래의 제조혁신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임을 시사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임두빈 수석연구원 Tel. 02-2112-7469 / E-mail. [email protected]

출처: 삼정KPMG 경제연구원

4D 프린팅 활용 가능 분야

· 자가 변형이 가능한 생체조직

· 인체에 삽입하는 바이오 장기

헬스케어

· 소면적의 건축 구조물들을 출력하여

대면적 건축 구조물로 자가 조립

· 자가 변환 기술을 활용해 상하수도관을

확장하거나 축소

건설, 인프라

· 운행 중 주행환경에 반응하여 모양이

변하는 자동차 바디, 섀시, 바퀴 휠 등

· 비행 중 항공기의 외부 손상이 감지될 경우

자가 수리

· 온도, 비, 눈 등에 따라 변형되는

의류 및 장신구

· 공간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 가구

· 운송 환경에 따라 부피가 변하는 제품

자동차, 항공 패션, 가구

· 습도, 온도에 따라 작동하는 가정용

가전제품

· 특정 조건에 반응하는 스마트 센서 및

적응형 센서

전기, 전자

· 주위 환경에 맞춰 위장이 가능한

전투복 및 천막

· 더위와 추위에 맞춰 재질이 변하는

전투화

군수, 방위

4D 프린팅의

활용 예시

Page 18: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4차 산업혁명은 에너지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더 나아가 에너지 전환에 어떤 파급 효과를 줄까?

새로운 기술과 혁신으로 변화되는 에너지 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정KPMG의

Digital Energy Consulting(DEC)팀을 소개한다.

Team Story

에너지 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끄는삼정KPMG Digital Energy Consulting팀

에너지 산업,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

신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방안 모색해야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을 중심

으로 에너지 생산 및 소비에 있어 청정성 및 효율성 제고에 대한 요

구가 커지고 있다. 에너지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도래와 더불어 에

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에너지 기업들은 생

존 및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며, 신

사업 발굴, 해외진출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방

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에너지 산업구조 변화로 향후 에너지 산

업의 진입 장벽은 낮아질 전망이며,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전반적인 경영혁신이 필요하다. 현재 공기업 및 대형 공공기

관의 경영정보시스템은 2000년대 초반 구축된 ERP 시스템을 사용

하고 있어, 시스템 노후화와 경영 환경의 변화로 인해 차세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삼정KPMG Digital Energy Consulting(DEC)팀

은 기업들의 효과적인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위한 정보화 전략 수립

부터 PI, 시스템 구축, PMO에 이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igital Energy Consulting팀’ 주요 서비스

중장기 전략 수립

신사업 전략 수립

해외사업 전략 수립

재무/예산 자문

경영정보 시스템 개선

업무 프로세스 개선

BPR/ISP

에너지 기업의 비전 설정, 실행전략 수립, 조직 혁신방안 도출 등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

신사업 도출, 신사업 추진 계획 수립, SPC 설립/운영 전략 수립

Out-bound, In-bound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M&A 등)

중장기 재무전략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성과관리체계 구축 등

한전 및 발전사의 경영 정보 시스템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정보화 전략, 구축사업, PMO

한전 및 공공분야의 경영관리 및 IT 업무 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한전 및 공공분야의 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BPR/ISP,

디지털 전략(클라우드, 빅데이터, 전자정부 플랫폼 등), PMO 컨설팅

Page 19: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에너지 산업 전반의 Total Service를 제공 중인 삼정KPMG DEC팀의 모습

한동현 상무 (팀 리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업 및 공공기관 등 에너지 관련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팀입니다. 또한, 경영 및 디지털 등 분야별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조직입니다.”

Tel. 02-2112-7664/ E-mail. [email protected]

이준기 Director “우리 팀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일하는 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어떤 요구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식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위상이 삼정KPMG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Tel. 02-2112-0615/ E-mail. [email protected]

정동현 Director “우리 팀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왔으며, 명확한 권한과 책임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Harmonious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Tel. 02-2112-0416/ E-mail. [email protected]

‘Digital Energy Consulting팀’을 소개한다면?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에너지 산업을 위한 혁신성장 파트너 될 것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산업의 기반이 되는 에너지의 효율적 생산과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삼정KPMG Digital Energy

Consulting(이하 삼정KPMG DEC)팀은 정부 에너지 정책을 기준으로 에너지 산업 내 관련 기업들의 경영 자문 니즈(Needs)를 해결하고 있

다. Energy Value Chain 전반에 대한 자문 서비스는 물론, 경영전략 수립부터 정보화 시스템 고도화까지 전체 Business Lifecycle에 대한 Total

Service를 제공 중이다.

무엇보다 삼정KPMG DEC팀은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한 팀으로서, 전력 등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오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산업 전문성 및 고객과 깊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그룹사 등 에너지 기업 및 공공부문 고객의 전략, 재무, 디지털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이 가능한 폭넓은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정KPMG DEC팀은 경영 전략과 디지털 전문가의 협업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조직으로서, 신재생에너지가

급격히 확대되는 패러다임에 맞춰 에너지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신사업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June 16 / 17

Page 20: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2019년 비주얼 중심의 음악 비즈니스 본격화

지니뮤직 비전은 ‘No.1 Visual Music Platform Company’이다. 지니뮤

직은 2022년까지 미래 기술 기반 새로운 융합 음악 서비스를 제시

해 고객들이 실감 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이를 기반

으로 국내 최고 비주얼 뮤직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CJ디지털뮤직과 합병을 했다. 합

병으로 지니뮤직은 주주사 KT, CJ ENM, LGU+와 함께 ‘음악 시장의

완벽한 밸류체인’을 갖췄으며 합병원년인 2019년 실감형 음악 콘텐

츠 비즈니스 확장과 인공지능 기반 초연결 오디오 생태계 확장을 적

극 추진하고 있다.

지니뮤직이 추진하는 음악 비즈니스 추진 방향은 ▲초고음질 VR(가

상현실), AR(증강현실)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확보를 통한 음악 플

랫폼 서비스 영역 확장 ▲인공지능 기반 초연결 오디오 생태계 형성

▲셀링파워 강한 아티스트 파생 콘텐츠로 부가수익 확대이다.

5G 초고음질 실감형 음악 서비스 영역 확장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G가 상용화됐다. 5G 네트워크

는 미래 사회의 기술혁신을 담아내기 위해 잘 설계된 무선통신 인프

라이다. 음악 콘텐츠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5G 미래 기

술력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이동통신사 핵심

콘텐츠로 여겨지는 음악은 5G 환경에서 4G LTE보다 20배 빠른 속

도로 스트리밍 된다. 또한 고용량의 음원파일도 초저지연 특성으로

0.0001초내에 전송된다. KT와 지니뮤직은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세계 이동통신사 최초로 5G 초고음질 음악 서비스 ‘리얼지니팩’을 선

보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녹음할 때 만들어진 초고음질 마스터링 원음을 그대로 들을

수 있다. 고객들은 CD보다 6배 좋은 음질 24비트 무손실 FLAC 음원

을 데이터 비용 없이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니뮤직은 음악 서비스 영역을 5G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

해 이동통신사 KT, LGU+와 5G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실감형

음악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기반의 VR, AR 음악 콘텐

츠는 고객들이 공연장에 가지 않아도 셀러브리티 가수의 공연을 실

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하고,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이 공연장 포스터 한

장으로 AR(증강현실)을 구현해 공연 전의 가수 모습을 먼저 만나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지니뮤직, 주주사 CJ ENM과

콘텐츠-유통-마케팅 시너지 창출

지니뮤직은 지난해 CJ디지털뮤직과 합병으로 국내 최고 콘텐츠 기업

CJ ENM을 2대 주주사로 영입했다. 현재 지니뮤직과 CJ ENM은 협업

을 통해 각 사의 강점을 살린 콘텐츠-유통 사업 시너지 창출을 도모

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CJ ENM 음원 전담유통을 맡고 있으며 국내

Client +

No.1 비주얼 뮤직 플랫폼 기업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선두에서 미래기술 기반의

음악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8년 연간 매출 1,712억 원을

달성했다. 업계 최고 성장률을 보이며 고공 성장을 해온

지니뮤직은 2019년 5G 상용화와 함께 5G 음악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새로운 음악 서비스를 제시해 나가고 있다.

Page 21: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흥행 음원유통으로 음원 콘텐츠 생산 유통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협업 마케팅도 한창이다. 지니뮤직은 CJ ENM이 운영하는 tvN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왕의 남

자’를 비롯한 흥행 드라마에 PPL 노출을 진행하고 있고 CJ ENM 방송

프로그램에서 탄생된 음원들도 지니뮤직이 유통하고 있다.

협업 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CJ그룹 차원으로도 확대해 가고 있다. 국

내 최초로 음악 쇼핑 방송에서 지니뮤직 음악 상품권을 아티스트가

판매하는 협업을 추진했다.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

브’에 최고 아이돌 스타 청하가 출연해 음악 상품을 판매했다. 이때

최고 시청률, 폭발적인 SNS 반응을 이끌고 아티스트가 이끄는 음악

쇼핑 방송의 효과를 널리 알렸다. 지니뮤직은 공연 흥행을 음악 서비

스 플랫폼, 음악경연 방송 흥행 확대를 추진한다. 첫 사례로 2019년

6월에 진행하는 국내 최고 힙합페스티벌인 ‘지니뮤직페스티벌’에 CJ

ENM ‘고등래퍼’ 프로그램 우승자 등이 초대된다.

창의적 사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수립

2019년 4월 지니뮤직은 파격적으로 전 임직원의 호칭을 모두 ‘님’으

로 통일하는 수평적 호칭제도를 도입했다. 직급을 떠나 일 중심적인

사고로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하겠다는 지니뮤직 조훈 신임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수평적 호칭제도 대상에는 임원, 대표이사도

포함된다. 또한 차세대 리더들과 경영진의 창의적 소통을 추진하는

‘CA (Challenge Agent) 미팅’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니뮤직 경영

진은 차세대 리더들과 ‘CA (Challenge Agent) 미팅’도 정기적으로 진

행하며 회사 현안에 대한 젊은 리더들의 생각을 경청한다. CA 멤버는

11명이다. 부서별로 사원-과장급 직원들이 차세대 대표 리더로 구성

됐다. 차세대 리더들은 젊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

영진에 가감 없이 전달하고, 경영진은 차세대 리더들의 의견을 경청

하고 피드백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지니뮤직은 회사와 팀, 그리고 나의 발전을 도모하는 ‘트라

이앵글데이’를 운영해 새로운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영진과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분기별 경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

후 경영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데이’를 분기별로 연다.

또한 팀 간의 창의적이며 재미있는 소통을 추구하는 ‘팀 미팅데이’, 나

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기개발데이’도 마련해 직원들이 현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나와 회사를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앞으로도 지니뮤직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으로 조직원들이 자유

롭게 생각과 아이디어를 말하고, 공감하고 토론하면서 회사의 발전

방향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지니뮤직은 과감한 혁신

을 추구하고 No.1 비주얼 뮤직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June 18 / 19

1. 초고음질 전용 5G 프리미어관 오픈 현장 2. 지니뮤직이 개최한 기자 간담회에서 가수 유재하의 홀로그램(왼쪽)과 남성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콜라보레이션 라이브 공연 모습

3. 차세대 리더들과 경영진의 창의적 소통을 추진하는 ‘CA (Challenge Agent) 미팅’

1 2

3

Page 22: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주력 소비 세대의 전환… 밀레니얼·Z세대 소비 파워 확대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때 예의 주시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주력 소비층이 전환되고 있

다는 점이다. 기존 베이비부머·X세대에서 밀레니얼·Z세대로 주력 소비 세대가 이동하면서 소

비 패턴이 확연히 달라졌다.

국내 기준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출생자, Z세대는

1997년 이후 출생자가 해당한다. 밀레니얼·Z세대는 ▲자기중심적 소비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s)’ ▲여가 중시·현실성 동시 발현 ▲의식 있는 소비 등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衣), 식(食), 주(住)’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구 구조적 변화와 경제·정치·사회문화적 요소가 소비자의

의식주 라이프 트렌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Samjong INSIGHT 66호>를 통해 오늘날 소비자의 의식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소를 분석하고, 의식주에서 과거와 다르게 나타나는

소비 트렌드를 살펴봤다.

新소비 세대와 의식주 라이프 트렌드 변화

Market Reader

밀레니얼·Z세대의 부상과 라이프 트렌드 변화

출처: 삼정KPMG 경제연구원

밀레니얼·Z세대의 성향

I, Me, Mine

ㆍ‘나’를 중시ㆍ개성ㆍ취향 및 나만의 스타일을 추구ㆍ오늘의 행복 & 자기 만족ㆍ때로는 불편한 소통 대신 집에서의 단절을 선호ㆍ‘Do It For Me’ 성향ㆍ가사 노동의 효율화 추구

Value

ㆍ환경·사회 이슈에 민감ㆍ의사결정 시 가격 외 다양한 요소를 고려ㆍ직접적 경험 중시ㆍ현실적ㆍ편리함 추구ㆍ건강 중시ㆍ소유 대신 공유 ㆍ삶의 질 중시

Digital

ㆍ텍스트 대비 동영상을 통한 정보 이해가 빠름ㆍ다양한 채널을 통한 가치관 및 자아 신념 표현ㆍSNS 소통 및 경험 공유ㆍ멀티 디바이스 활용

新라이프 트렌드

- 의류 관리 가전·서비스

- 패션 스타일이 드러나는 개인 맞춤형 옷 선호

- 패션을 통한 자기표현 욕구

- 요리 할애 시간의 감소

- 이색 식재료 시장의 확대

- 장보기의 외주화 확산

- 홈 비즈니스

- 맞춤형 주거 공간

- 코디비주얼 (Co-dividual) 리빙 트렌드

ㆍ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의류 구독 서비스, 패션 렌털 서비스

ㆍ맞춤형 제품 제작, 스니커 커스터마이징 등

ㆍ슬로건·메시지 패션 및 컨셔스(Conscious) 패션

ㆍ가정간편식 소비 확대

ㆍ특수 채소, 알러지 프리 음식, 마니아층 주류 등 이색 식재료 확대

ㆍ모바일 장보기, 식품 상품 추천 시스템 등

ㆍ홈족 증가로 홈코노미 비즈니스 부상

ㆍ퍼즐주택, 협소주택, 나노플랫, 시티홈 등

ㆍ코리빙(Co-living) 하우스

Page 23: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의 성향을 보인다. 국내 주요 세대별 인구 분포를 살펴보면, 2019년 밀레니얼·Z세

대가 국내 인구의 44%를 차지한다. 향후 소비 시장을 더욱더 막강하게 이끌 새로

운 세대의 소비 특성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의식주 新라이프 트렌드… 컨셔스 패션·HMR·코디비주얼 리빙

밀레니얼·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의식주로 나눠서 살펴보면, 먼저 의(衣) 분

야 주요 트렌드로는 ▲의류 관리 노동의 축소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Mass

Customization) ▲패션을 통한 자기표현 욕구 등이 나타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가사 노동을 대체할 제품과 서비스 구매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따라 의류 관리 가전과 온디맨드(On-demand) 의류 서비스가 부상 중이다.

국내에서 건조기 판매량은 2018년 100만대로 2015년(7만대) 대비 14배 이상

증가했고, 의류관리기 판매량도 2018년 30만대로 2015년(3만대) 대비 10배 늘

어났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패션업계는 대량생산 체제에서 맞춤형 대량생산인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윤리관에 맞는 제

품을 구매하고자 하려는 의식을 보이며 ‘컨셔스(Conscious) 패션’이 등장했다.

식(食) 분야에서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 ▲식품 소비 다양화 ▲구매 대행

화를 새로운 트렌드로 눈여겨봐야 한다. 요즘 소비자는 매번 밥을 집에서 먹지 않

으며, 한끼 식사를 위해 식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는 일을 번거롭게 여긴다. 이에

따라 국내 가구당 월평균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지출 금액

이 2015년 43,976원에서 2018년 78,875원으로 증가하는 등 HMR 시장의 성장

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식품 소비 경험 전파와 쿡방(요리방송)

을 통한 이색 식재료 노출 확대 등으로 식음료 소비의 다양성이 증가했다. 온라인

식품 시장의 발달로 장보기 대행 서비스 제공 업체와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식품

관련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주(住) 분야 트렌드로는 ▲홈코노미의 부상 ▲맞춤형 주거 공간으로의 진화 ▲코

디비주얼(Co-dividual) 리빙을 꼽을 수 있다. 1인 가구 확대, 워라밸 중요성 확산 등

의 환경적 변화로 집에서 여가생활을 누리는 홈족(Home族)이 증가했다. 이에 따

라 집에서 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홈코노미’ 시장이 성장 중이다. 개인

라이프를 고수하며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코리빙(Co-living)’ 하우스 등 ‘코디비주

얼(Co-dividual: Co와 Individual의 합성어)’ 리빙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기업들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비즈니스 리포

지셔닝(Repositioning)을 검토해야 한다. 아울러 의식주 라이프의 변화는 한국에서

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메가 트렌드이므로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소비자에 대한 프로파일링이 필수적이다. ‘나’를 중시하는 밀레

니얼·Z세대 소비자에 대한 고객 데이터 분석력을 높여 개인별 맞춤화된 상품을 제

공하는 딥 리테일(Deep Retail) 역량 또한 강화해야 한다.

June 20 / 21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본부

신장훈 부대표

Tel. 02-2112-0808 / E-mail. [email protected]

삼정KPMG 경제연구원

이효정 이사

Tel. 02-2112-6744 / E-mail. [email protected]

Page 24: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행복한 일터

HAPPY WORKPLACEKPMG Story

FY18 최고의 인재가 말하는 ‘Our Work Way’

채용특집 Ⅰ- About 삼정KPMG

2019 삼정KPMG 신입회계사를 기다립니다!

채용특집 Ⅱ- Special Interview

유연근로제 도입으로 달라진 우리의 워라밸!

고전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모비 딕’, “지금 달리는 그 길, 그릇된 목표 아닌가?”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여행하고 싶다면?

Talk+Play+Love

열정과 땀으로 빚은 도자기 공예 체험기

Samjong News

‘제5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 개최 外

Page 25: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KPMG StroyJune 22 / 23

6월호부터는 법인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뤄온 FY18 포상 주인공들을 만나 ‘Our Work Way’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그 첫 시작은 서로 다른 본부와 위치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인의 비즈니스 분야에 큰 공헌을 해,

‘Business Development of the Year’를 수상한 현대자동차 TFT*이다. 팀원 세 명을 만나 성공 스토리를 들어봤다.

*현대자동차 TFT(IM3, BD&Markets, Korea Desk) 이종상, 박경호, 김현석, 윤효돈, 김민성, 조상용, 김창신

FY18 최고의 인재가 말하는 ‘Our Work Way’

오랜 시간 감사 고객으로 만나고 싶은 고

객사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산업 근간인 제조업

의 핵심 고객 수임을 위해 많은 분들의 협

업으로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성과를 만들어 내는 ‘협

업’의 조건은 같은 목표를 바라볼 수 있는

팀의 비전과 TFT 멤버들의 공정한 역할 분

담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Professional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단연 ‘통찰력’입니다. 핵

심에 접근할 수 있는 힘은 최고의 전문성

에서 나오는 ‘통찰력’에 기반을 둘 때 가능

하다고 생각됩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은 그동안

많은 전임자분들의 도전과 열정의 결정체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정KPMG와 GKP

파견국가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해 Win-

Win 할 수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

는 기회였습니다. 프로젝트 성공 요소는

다양하겠지만, 왕복 800km 장거리 이동

을 감수하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신으로 고객을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솔선수범의 자세가 있었기에

고객 만족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고, 한국 복귀 후에

도 그 성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추진력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일을 정의한다면 한 마디로 ‘Why

KPMG’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 경쟁법인

이 아닌 ‘왜 삼정KPMG인지’에 대한 답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업(業)’이고 이번

프로젝트가 그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BD&Markets 업무는 법인의 리소스에 대

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업 부서에서

고객의 니즈와 목표에 대해 선제적으로 전

략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때 법인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왜곡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

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업무 과정

에서 큰 힘이 된 것은 함께 한 리더분들의

끊임없는 칭찬과 인정, 격려였습니다.

“협업을 통한 성과 이뤄!”이종상 Director (IM3)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신으로!”

김민성 Director (체코 Korea Desk)

“Why KPMG!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윤효돈 S.Manager (BD&Markets)

Page 26: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2019 신입회계사 공채 시즌을 맞이하여, 삼정KPMG는 ‘Vision 2020: The Clear Choice’를 함께 이뤄갈 미래 인재를

만날 준비에 나섰다. 삼정KPMG는 ‘리크루팅 TFT CEO 간담회’를 개최해 법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재 채용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예비 삼정인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삼정KPMG에 대한 소개와 공채 일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4년 연속 Big4 최다 인원을 채용 중인 삼정KPMG 채용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보자.

About 삼정KPMG

Be Excited, Be Exceptional, Be KPMG

2019 삼정KPMG 신입회계사를 기다립니다!

‘리크루팅 TFT CEO 간담회’ 열어

“열정과 애정으로 미래를 함께할 예비 삼정인 맞이할 것”

삼정KPMG는 ‘2019 신입회계사 공채’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24일, 서울 강남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9 삼정KPMG 리크루팅 TFT CEO 간담

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신입회계사 채용 활동에 앞서 리크루팅 TFT 멤버들은 삼정KPMG 김교태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법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채용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김교태 회장이 FY2019 법인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김교태 회장

은 우리의 비전인 ‘The Clear Choice’를 이루기 위한 법인의 No.1 전략인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

을 강조하며, 인재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미래를 함께할 후배를 맞이할 수 있도록 2019 신입회

계사 채용에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사 위원장인 윤학섭 부대표가 2019년 채용 계획 및 전략에 대하여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

으로는 리크루팅 TFT 리더들이 신입회계사 채용을 위한 목표 및 전략 등을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법인 리크루팅 TFT 멤버들은 7월 초 대학교 캠퍼스에서 채용설

명회를 열어 삼정KPMG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특집 Ⅰ

21

“인재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미래를 함께할 후배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

Page 27: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24 / 25

예비 삼정인 위한 ‘채용설명회’,

법인 소개 및 스마트 오피스 투어 진행

지난 5월 17일 삼정KPMG 본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삼정인을 만나

기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7월 입사자 채용을 위

한 공인회계사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삼정KPMG 홍보 영상

으로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KPMG Korea 5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며, 법인의 히스토리와 각 Function 및 산업별 서비스 라인과 본부 등

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한 일터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 글로

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해외 파견 기회 및 연수 지원 등을 비롯해 업계 최초 유

연근로제를 도입해 인재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뤄가는 삼정KPMG를 소개

했다. 이어 파트너들이 직접 참석하여 삼정KPMG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들

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법인에서의 생활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에 오픈한 삼정KPMG의 스마트 오피스를 둘러보는 시간

을 가졌다.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와 IT 플랫폼을 접목한 최신식 스마트 오

피스 공간을 살펴보며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는 삼정KPMG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삼정KPMG는 오는 7월부터 공인회계사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입사

채용에 이어, 9월 정기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1. 리크루팅 TFT CEO 간담회에서 FY2019 법인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김교태 회장.

2. 리크루팅 TFT CEO 간담회 현장

3. 2019 신입회계사 공채 기합격자 채용설명회 현장

4. 삼정KPMG 스마트 오피스를 투어하는 모습

3

4

2019 삼정KPMG 신입회계사 채용 일정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 2019년 7월 1일 ~ 9월 4일

•면접 일정

① 기합격자 및 2차 응시자 면접: 2019년 7월 15일 ~ 8월 27일

② 합격자 발표 후 면접: 2019년 9월 2일 ~ 9월 6일

•예비소집 2019년 9월 9일

•입사일 2019년 9월 16일

•신입 입문 및 직무 교육 2019년 9월 16일 ~ 9월 27일

Page 28: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Special Interview

Q. 초과 근무에 따른 리프레시 휴가, 잘 활용했나요?

김민수 저는 지난해 12월에 입사해서 전년 감사 시즌을 겪어보지

못해, 유연근로제 도입으로 어떤 점이 크게 달라졌는지는 잘 모릅

니다. 하하. 하지만 선배 회계사님들께 들은 바로는 확실히 쉬는

날을 훨씬 많이 보장받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우리 본부도 한 달

전부터 원하는 휴가 스케줄을 신청받고 본부 및 법인 행사 일정과

겹치지 않는 조율 단계를 거쳐, 5일 이상의 휴가를 권장하고 있어

요. 비록 시즌 직후에는 5일 정도 쉬었지만, 5월 셋째 주부터 13

일 정도의 리프레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본부에서 쉬는 날을

보장해주었어요. 시즌 때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는 듯한 기분

이 들더라고요.

김민지 저는 아무래도 전년 시즌과 비교가 되더라고요. 기존에는

감사 시즌이 끝난 후, 잔업 또는 새로운 업무 등으로 쉬는 듯한 느낌

은 없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가면 다시 또 시즌이 눈 앞에 다가왔죠.

하지만, 이번 유연근로제 도입을 통해 시즌 동안의 초과 근무에 대

한 보상인 리프레시 휴가가 생겼고, 이는 연차 휴가와 동일한 개념

으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이에 감사 시즌이 끝난 후 확실히 휴가를

보내는 기분도 들고, 또 ‘바빴던 시즌을 보낸 후 제대로 보상받고 있

구나!’ 라는 만족감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성훈 유연근로제 도입 이전에도 본부에서는 많이 신경을 써주셨

는데, 유연근로제 도입 후에는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신 것

같아요. 작년 연말에는 각자의 2019년도 휴가 일정을 미리 제출한

삼정KPMG는 지난 2018년 12월 7일 법인 공동 근로자 대표들과 ‘유연근로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최초였다. 유연근로제 도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초과 근무를 감축해가고 초과 근무에 대한 리프레시 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유연근로제 도입으로 인해 “Work Hard & Play Hard!”를 실현해 가고 있는

삼정인을 만나 인터뷰해봤다.

“Work Hard & Play Hard!”

유연근로제 도입으로 달라진 우리의 워라밸 !

채용특집 Ⅱ

“리프레시 휴가,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받는 기분 들어요!”김민수 Associate (ICE1)

“과거 대비 워라밸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늘었어요”

김민지 Senior (IM4)

Page 29: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26 / 27

적이 있어요. 미리 언제 휴가를 쓸지 알려줘 Assign에 혼란이 오는

상황과 휴가를 모두 소진하지 못하는 문제를 피해 보자는 생각이

었죠. 미리 휴가 계획을 스케줄에 실제로 반영하다 보니 프로젝트

안에서 결원이 생기는 문제가 많이 없어졌어요. 저도 6개월 전에

제출한 휴가 계획 덕분에 올해 5월 초에 비교적 길게 스페인 여행

을 할 수 있었어요.

Q. “Work Hard & Play Hard!”를 실천하고 있나요?

김민지 법인 차원에서 주 52시간 근무를 권장하기 위해 업무 강도

를 조절해 주는 등의 노력을 해주셔서, 과거 대비 워라밸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늘었어요. 이번 1분기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필라테스

운동을 등록했어요. 작년에는 자주 가지 못했지만, 특별히 올해부

터는 주 2~3회 꾸준히 출석하고 있으며,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을 것 같아 지금의 유연근로제의 혜택을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요. 또, 업무적으로는 현재 감사업무를 배우고 있는 입장에서 스스

로 하는 업무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감사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김민수 저 역시도 업무 시간 외에는 헬스장을 가서 운동하거나, 축

구를 해요. 또,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합니다. 하하. 이제 막 1년 차

이기에,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한발 한발 성실하게 나아가

는 전문가의 자세를 잃지 않고 싶고요, 또 발전하기 위해서 끊임없

이 노력하고 배워가고 싶어요.

정성훈 저는 주로 근무 시간 외에 특별히 하는 취미 활동은 없지

만, 여행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있어요. 지난 3월 말에는

본부의 배려로 싱가포르에서 ASPAC 지역 Office 근무자들을 대상으

로 한 Valuation 교육에 참여한 적이 있어요. 2016년 여름에 휴가로

London에 갔을 때 Canary Wharf에 있는 UK Office를 구경한 적이

있는데 그 때 해외파견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했거든요. 초단기적 목

표로 Deal Advisory SWAP에 지원해서 6개월간 해외근무를 경험해

보고 싶어요. 아직 지원한 적은 없지만 시도해 볼 계획이에요.

Q. 예비 삼정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김민지 우리 법인에 입사하게 되신다면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린

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리프레시 휴가는 삼정KPMG의 큰 장

점이에요.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확실한 보상을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시즌 업무가 힘들더라도, 견딜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김민수 감사시즌이 힘들다는 것은 예전과 변함없지만, 예전과 달

리 리프레시 휴가를 통해 휴식을 취하거나 금전으로 보상받도록 하

는 등 감사업무 환경과 대우가 좋아지고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있어

요. 뿐만 아니라 법인의 성장과 인재를 소중히 하는 태도 등은 삼정

KPMG인 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죠.

정성훈 우리 법인이 선제적으로 유연근로제에 합의한 것은 정말 칭

찬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유연근로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누

리고 있는 Audit에 계신 분들도 이전보다는 Busy Season에 대해 모

두가 만족할 수는 없지만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고충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실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 개선해야 할 문제

점들은 계속 나타나겠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리 법인에

많은 우수한 예비 삼정인들이 많이 입사하면 좋겠어요. Recruiting

총무를 맡고 있는 제가 조금은 더 마음이 편해질 수 있게요.

“업계 최초로 유연근로제를 도입한 것은 칭찬받아야 할 일이죠!”정성훈 S.Analyst

(Deal Advisory6)

Page 30: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고전 古典, 경영의 결박을 풀다

‘모비 딕’ 허먼 멜빌이 묻는다!“지금 달리는 그 길, 그릇된 목표 아닌가?”‘모비 딕’은 허먼 멜빌의 장편 소설이다. ‘모비 딕’은 소설 속 고래 이름으로, 1820년 11월 20일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포경선 ‘에식스호’가 커다란 향유고래에 받혀 침몰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됐다. 포경선장 에이해브와 거대한 흰

향유고래인 ‘모비 딕’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위대한 명작, ‘모비 딕’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

글.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이사

고전 살펴보기 - ‘모비 딕’(허먼 멜빌 作)

선원을 동경하던 청년, 이슈마엘(Ishmael). 그가 탄 포경선에는 그를 놀라게 한 한 남자가 있었다. 고래잡이를

하다 흰 고래 모비 딕(Moby Dick)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선장 에이해브(Ahab).

“나는 악마가 붙은 미치광이다. 이제 나는 예언한다! 내 다리를 자른 놈의 몸통을 잘라버릴 거라고.”

그는 무리한 항해를 말리는 일등항해사의 충고를 뿌리친 채

대서양에서 희망봉을 돌아 인도양으로, 다시 태평양으로 끝없이 오직 모비 딕만을 추격한다.

긴 항해에 지쳐가던 어느 날 일본 근해 갑판 위 망대에서 들려온 외침,

“물줄기다! 하얀 고래가 물을 뿜고 있다!”

“모비 딕이다!”

그리고 에이해브와 모비 딕의 쫓고 쫓기는 사흘 간의 대추격전.

추적 첫째 날 아침, 에이해브 선장의 보트가 산산이 부서지고, 선원 한 명이 목숨을 잃다.

추적 둘째 날 정오, 모비 딕을 잡기 위해 나선 보트 세 척이 부서지다.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에이해브 선장을 비롯한 몇 명의 생존자 그리고 본선 ‘피쿼드(Pequod) 호’ 뿐.

“지옥 한복판에서 너를 찔러 죽이고, 내 마지막 입김을 너에게 뱉어주마. 너와 함께 나는 산산조각으로 부서지겠다.”

추적 셋째 날 저녁, 피 말리는 처절한 승부 끝에 선원 대부분이 목숨을 잃고, 포경선 피쿼드 호마저 끝내 침몰한다.

그렇다면 이 처절한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였을까?

에이해브 선장은 사투 끝에 작살로 모비 딕을 명중시키고야 만다. 그러나 승리의 기쁨도 잠시, 작살의 줄이 순

식간에 선장의 목을 휘감으면서 에이해브 선장 역시 고래와 함께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단 한 명의 생존자, 이슈마엘.

‘모비 딕’을 쫓는 항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청년 이슈마엘은 동료들의 죽음을 대가로 얻게 된 삶의 비밀

을 우리에게 전한다. 자연의 힘에 대항해 인간이 무모한 오만을 부릴 때 돌아오는 예정된 비극에 대해.

또한, 그릇된 목표를 향해 돌진했을 때 돌아오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

에이해브 선장과 모비 딕이 대결을 벌인 바다는 자연의 섭리와 인생을 가르쳐 주는 거대한 무대이자 학교였다.

고전 속 의미 찾기

24만 단어로 이루어진 고래에 대한 방대하고도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허먼 멜빌(Herman Melville, 1819~1891)의 전율적인 모험소설 ‘모비 딕’.

Page 31: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28 / 29

“내가 죽은 후 빚쟁이들이 내 책상 속에서 이(확인) 귀중한 원고를 발견한다면, 나는 모든 명예와 영광을 포

경업에 돌린다고 미리 밝혀두겠다.

그 이유는 포경선이야말로 나의 예일대학이며 하버드대학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래잡이배를 타고 5년 간 선원으로 일했던 작가 허먼 멜빌.

멜빌이 ‘대학’이라고 부른 19세기 미국 포경산업은 호황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고래사냥’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바다에서의 무모한 사투가 벌어지는 곳이었다. 그 거친

현장을 겪어낸 멜빌이 우리에게 말한다. 만약 당신의 목표가 옳지 않은 길이라면 그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

을 것이다. 혹시 지금 당신은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그 길은 과연 옳은 방향인가?

경영 인사이트

2016년 미국 굴지의 은행, ‘웰스 파고’가 고객의 동의 없이 약 350만 개의 계좌를 개설하고, 56만 개의 신

용카드를 발급한 사실이 폭로된다. 이른바 ‘유령계좌 스캔들’이다. 웰스 파고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존 스텀프 사장의 퇴진과 함께 5천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총 1억 4천만 달러의 배상금을 피해 고객에게

지불했다. 그러나 회사의 신용은 이미 바닥으로 실추된 후였다.

삼성경제연구소 예지은 수석연구원은 1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무려 5천 명이 연루된 범죄인 이 사건의

원인을 잘못된 평가 및 보상제도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웰스 파고는 같은 고객에게 다양한 은행상품을 판

매하는 ‘교차판매실적’을 중시하는 평가 및 보상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신규고객 유치

보다 기존고객에게 더 많은 상품을 권유하고 판매하는 관행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관행이 무서운 이유는 “그 정도의 부정행위는 해도 된다.”는 인식이 구성원들을 전염시키기 때문이다. 웰

스 파고의 경영진은 최소 2012년에 이런 부정행위가 있음을 알았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이런 관행을 끊기 위해서는 단기실적 하락, 피해 보상 등 후폭풍을 감당하고 책임지는 용기가 필요하기 때

문이다. 어떤 경영자라도 단호한 조치를 하기가 쉽지 않은 일일 수 있다. 이런 후폭풍이 두려워 계속 쉬쉬

하고 덮으려다 보니 결과적으로 만회하기 어려운 브랜드 가치 하락, 많은 인재들의 유실 등과 같은 엄청난

큰 타격을 받게 된 것이다.

최근에도 국내외 사례를 보면 내로라하는 유수 기업들이 관행이라는 이유로 잘못된 방식의 일 처리를 지

속하다가 ‘모비 딕’의 에이해브 선장처럼 파멸한 사례들이 알려지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애써 쌓아온 기업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은 물론, 평생 조직에 헌신해온 인재들이 조직을 떠나야 하는 가슴 아픈 일들이다.

당신 역시 무모한 오만으로 그릇된 목표만을 보고 달려가고 있지는 않은가?

지금 하는 방식은 과연 옳은 방식인지, 관행으로 불리는 일들을 모두 점검해 볼 때다.

그 길만이 나와 조직의 파멸을 막는 길이다.

‘본 칼럼은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017년 12월 238호에 연재된 <고전에서 배우는 발상의 전환> 칼럼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출처: www.monaissance.com

삼성경제연구소 시절,

CEO 커뮤니티 ‘SERI CEO’

를 탄생시켜 경영계는 물

론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

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14년 2월,

‘지식 리미디에이션(Re-

Mediation)컴퍼니’ ㈜모네

상스를 창업하여,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책 고전

500권을 5분 동영상으로

만드는 놀라운 도전을 감

행했다. 그 결과물인 <고전

5미닛>은 작품의 주요 내

용과 핵심 메시지, 인사이

트를 융합하여 ‘쉽고도 깊

이 있게, 간편하고 즐겁게’

고전과 닿는 길을 열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주요 대

기업을 통해 약 50만 명 이

상에게 서비스되고 있고,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약

22만 명의 독자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고

전 결박을 풀다 1,2,3권’, ‘감

성의 끝에 서라’. ‘오리진이

되라’ 등이 있다.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이사 Profile

Page 32: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세계가 열린다

글로벌 파견자가 전하는 핫 스팟!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여행하고 싶다면?가까운 곳으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은 어떨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있는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나라이다. 2017년 9월부터 일본 Korea Desk에 파견 중인 임재익 Director가 일본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글. 일본 Korea Desk 임재익 Director

우리나라와 많이 닮은 나라, 일본

일본은 우리나라와 문화적인 면이나 사회적인 시스템 등에서 비슷

한 점이 많은 편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연간 720만 명

(2018년 기준)이 일본에 다녀갔을 정도로 일본은 우리에게 친숙한

국가이다. 특히, 재일교포는 아니지만 일본에 건너와 자영업을 하거

나 주로 한국 기업 또는 일본 기업에 근무하는 한국 사람들도 생각보

다 많다는 것을 파견을 통해 알게 됐다. 요즘에는 한국에서 직업교육

을 마친 IT 업계 청년들을 포함해서 일본 쪽으로 취업을 시도하는 젊

은이들도 많다.

반면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노

동력 부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외국인 노동자들로 많은 부분 채우

고 있다. 길거리의 모든 편의점이나 음식점에는 외국인 점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며, 길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도 흔하게 접

할 정도이다.

파견 전 막연히 생각해온 섬나라 특성의 이미지와는 달리 한국인

들뿐만 아니라 외국 노동자들이 많이 있음에 놀랐고, 그들이 어떻

게 이곳 사회와 문화에 적응해가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현지인들과

조화롭게 생활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

우리가 잘 몰랐던 일본 핫 스팟

해안도로를 따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즈반도’ 이즈반도

는 시즈오카현에 있는 관광지로 후지 화산대의 일부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지도상 후지산 남쪽에 위치한 곳으로 관광지로 유

명한 하코네와도 가까운 편이다.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한 편이고,

삼면의 바다와 해안가, 산 등의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해안을 통해

반도를 일주하며 푸른 바닷가와 후지산을 조망하고, 저녁에는 숙

소에서 온천을 즐기는 등 일본인들에게도 오래전부터 인기가 많

은 곳이다. 도쿄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아타미(도쿄에서 전철로

1 2

Page 33: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1. 일본의 기타알프스가 바라보이는 카미코우치 2. 카미코우치에서 아들과 함께

3. 이즈반도, 오무로산 정상에서 가족이 함께 Smile! 4. 돗토리현 사구에서

June 30 / 31

KPMG 일본은 감사법인, 세무법인, 컨설팅법인 등 총 7개 법인이 존

재하며 일본 전역에 8천여 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일본 Korea

Desk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일본에 진출한, 또한 진출을 준비 중

인 한국계 기업에 회계감사, 세무 신고, 설립 지원 등 서비스를 감사

법인 및 세무법인과 협업하여 제공해 오고 있다. KPMG 일본은 현재

포스코, 한화(한화큐셀재팬, 한화에너지재팬), SK(하이닉스, 텔레

콤), 롯데(면세점, 호텔), 하이트진로, NHN 등 27개사에 감사 및 50

개사 이상에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Korea Desk

일본 여행 꿀 TIP

1. 여행 전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입하자. 도쿄 시내 관광객에게 유명한

온천이나 전망대 중에는 입장권을 한국에서 할인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여행 전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본 후 구입해두는 편이 좋다.

2. 비싼 교통비를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일본의 교통비는 버스, 택시, 기차 할 것

없이 한국보다는 많이 비싸다. 외국 여행객을 위한 1일 패스권이나 할인 티켓이 많

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면 좋겠다. 지방 중소도시의 관광지 입

장료도 여권이 있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으니, 티켓 구입 시 여권은

꼭 지참하는 것을 추천한다.

2시간 정도 거리)에서 렌트를 해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한 후 다시 아

타미로 돌아오는 2~3일간의 여행코스가 적당하다.

일본에서 알프스를 느끼고 싶다면 ‘카미코우치’ 일본에는 스위스

알프스산맥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 여러 곳 있다. 대표

적으로 기타(북)알프스와 미나미(남)알프스이다. 기타알프스는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나가노현에 위치한 산맥으로 뛰어난 경치와 온천,

트레킹 등으로 유명하다. 기타알프스를 접할 수 있는 여러 지역 중에

서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의 카미코우치는 어떨까? 등반이 아니어도

기타알프스 경치를 구경하며 2~3시간 코스의 평지 트레킹만으로도

자연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카미코우치를 둘러보고 마츠모

토 시내로 이동하여 마츠모토 성과 시내 구경을 하고 기차로 도쿄로

돌아오는(2시간 소요) 코스는 당일치기도 가능한 곳이라 생각된다.

* 추천 코스 도쿄 신주쿠->카미코우치(버스로 5시간, 밤에 출발 시 7시간 소요되며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함)-> 마츠모토시(1시간 30분 소요)->도쿄 신주쿠(기차로 2시간 소요)

우리나라 동해와 가까운 ‘돗토리현과 시마네현 마츠에’ 우리나라

의 동해와 접하고 있는 돗토리현과 시마네현은 크루즈를 이용해 우

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다녀가는 곳으로 알고 있다. 돗토리현에 있는

사구(모래언덕)와 오아시스, 해안가를 구경한 후 돗토리현과 인접한

시마네현으로 이동하는 열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 마을의 창 밖 풍경

을 보는 것도 재미있다. 시마네현은 우리한테는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는 지방도시로 알려져 있고 도심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이곳에서

는 다케시마박물관)을 지나갈 때는 묘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시마

네현청이 위치한 중심도시인 마츠에는 마츠에성과 신지코의 석양

등이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하다.

이것만은 꼭 맛보세요!

챤코나베와 히츠마부시 챤코나베는 일본의 국기인 스모 리키시

(力士、스모선수들을 가리킴)들의 영양식으로 해물, 채소, 고기를 굵

직굵직하게 썰어 넣어 끓여 먹는 냄비 요리이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

에 넣을 수도 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고기와 야채 등만을 넣어서

1인분씩 팔기도 한다. 도쿄 료코쿠에 스모 경기가 열리는 국기관이

있으며 그 주변에 챤코나베 가게들이 많이 있다.

히츠마부시는 장어덮밥인 우나기돈과 동일하지만 먹는 방식이 독특

한 나고야의 명물 음식이다. 밥 위에 얹어진 장어와 밥을 4등분해 작

은 그릇에 옮겨 담고 3가지 방식으로 먹는다. 처음은 장어덮밥 그대

로, 두 번째는 파, 와사비 등 향신료와 함께, 세 번째는 수프나 차를 부

어서 먹고, 마지막으로는 좋아하는 방법으로 한 번 더 먹는 것이다.

이 밖에도 각 지역의 특산물을 원료로 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추

천한다. 후지산 지역의 포도맛 소프트아이스크림, 이즈반도의 와사

비 소프트아이스크림, 하코네의 계란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있다.

3 4

Page 34: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전병관 Associate(ICE2)와 동기 3인방

열정과 땀으로 빚은 도자기 공예 체험기

삼정KPMG는 ‘Talk+Play+Love’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 및 동료들과 이색 취미 활동을 통해 워라밸을 지키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Talk+Play+Love’를 통해 도자기 공예를 하고 돌아온

전병관 Associate와 동기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Talk+Play+Love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Talk+Play+Love’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 신입회계사로 입사한 전병관입니다. 입사

당시, IRM본부에 소속되었는데요. 그때 본부 동기들은 저를 포함해

4명으로 다른 본부에 비해 인원이 매우 적었어요. 바로 이호현, 정소

라, 차현동 회계사인데요, 우리들은 인원이 적은 만큼 서로에게 더 많

이 의지하게 되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어요.

감사시즌이 끝나갈 때 즈음 우연히 ‘Talk+Play+Love’ 신청 메일을 보

게 되었는데요, 스트레스도 풀고 동기들과 소중한 시간을 더 이어가

고 싶어 체험 이벤트를 신청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마음에 ‘사격을 하면 어떨까?’ 했지만, 동기 중 한 명이 다리를 다

치는 바람에 동적인 활동보다는 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

어요. 고민 끝에 추억을 눈에 보이는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장일치로 ‘도자기 공예’를 하기로 결정했죠.

각자의 개성을 담은 도자기 공예

어느 퇴근 후 저녁 7시 즈음에, 우리는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아뜰리

에 1967’이라는 선정릉역 주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 방문했어요.

공방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은 점토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 도자기

페인팅, 전기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 활동이 있었어요. 그중 우리

들은 점토를 이용한 도자기 제작 체험활동을 했어요.

좌측부터) 이호현 Associate (IRM), 정소라 Associate (IM1), 전병관 Associate (ICE2), 차현동 Associate (CM1) 도자기 공예에 집중한 정소라 Associate

Page 35: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June 32 / 33

먼저 공방에 들어서면 앞치마를 하고 각자 일정량의 점토를 받아요.

가장 처음에 할 일은 점토를 일정한 규격으로 넓게 피는 것인데요, 이

작업은 최종적으로 만들 작품의 스케치북을 만드는 것과 같아요. 두

꺼운 점토가 평평하게 펴질 때까지 밀대로 치고, 밀며 모양을 만드는

것이죠. 모든 일은 처음이 중요하듯 강사님께서도 처음 하는 이 작업

이 가장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고되지만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죠.

두 번째로는 자신이 원하는 도자기 모양을 자를 이용하여 디자인하

고 칼로 자르는 것이었어요. 각자 관상용 그릇, 화장품 받침대, 음식

접시 등 자신이 사용할 목적에 따라 모양을 만들고 잘라냈어요. 점토

를 화덕에 넣어 불로 굽게 되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본인이 예상

하는 크기보다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하셨어요.

세 번째로는 접시 위를 장식할 패턴 레이스들을 도자기 접시 앞면에

찍는 것이었어요. 화려한 레이스를 사용해 무늬를 장식한 동기도 있

고 심플하게 민무늬를 선택한 동기들도 있었어요. 뒷면에는 체험을

기념할 날짜, 이니셜 등을 새기는 작업을 했어요. 끝으로 스펀지에 물

을 묻혀 겉모양을 단정하게 다듬어줘요. 이렇게 모든 작업이 진행되

면 색상을 선택하고 점토를 화덕에 불로 구워 도자기가 만들어지기

를 기다리면 완성이죠.

도자기를 만들다 이호현 회계사를 보니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가며 초 집중하는 모습이, ‘제2의 적성을 찾은 건가’라는 생각도 들더

라고요. 실제로 그 모습을 보며 강사님도 이렇게 열심히 하는 학생은

본 적 없다고 하셨어요. 하하. 우리들은 체험 후 2~3주 뒤에서야 우리

가 만든 도자기 완성품을 받게 되었어요. 손재주가 없던 저였지만, 만

들고 나니 각자의 개성을 담은 완성품인 데다, 또 이 세상에 하나 뿐

인 도자기라 더욱 뿌듯했어요. 모두가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입을 모

았습니다.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친구처럼

힘이 되는 사이가 되기를

동기들과 업무 현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서 힐링도 되고 좋았어요. 특히나 이번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눈에 보이는 자신만의 물건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어요. 함께해준 동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 같단 생각이 들었어

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자원인 회계법인이라는 곳에서 좋은 동기들

과 함께 일할 수 있었기 때문이에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늘 친절하

게 잘 알려주고 꼼꼼하고 침착하여 업무에 큰 도움을 줬던 정소라 회

계사. 동기지만 때로는 선배 회계사처럼 때로는 형처럼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이호현 회계사. 기쁠 때 함께 기뻐하고 슬플 때 함께 슬

퍼해 주며 저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차현동 회계사. 그들이 있어

저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삼정KPMG에서 그저 직

장 동료로서의 관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적으로도 친구처럼 계

속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자기 공방으로, 도자기 외에도 천연비누, 캔들 등을 만드는 원데

이 클래스도 진행하는 곳이다.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7길 27 역삼더빌 1층

· 문의 02-6339-1967

‘아뜰리에 1967’

구슬땀을 흘려 만든 도자기 공예, 그 완성품!

옹기종기 모여 점토에 예쁘게 무늬를 내고 있다

Page 36: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v

Samjong News

삼정KPMG는 지난 5월 1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新외부감사법 시행 첫해를 맞아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된 가운데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정KPMG 김교태 회장의 인사말의 이어 첫 번째 세션으로 한국회계학회 조성표 회장이 ‘원칙 중심 회계기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감사위

원회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인 허세봉 전무가 ‘新외감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과 감사위

원회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삼정KPMG ACI 리더 김유경 상무는 ‘주요 통계로 짚어보는 新외감법 도입기의 감사위원회 변화 방향’에 대해 강연

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들이 패널로 나서 ‘감사위원회 역할 수행의 현실적 제약과 新외감법의 실무 적용방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정KPMG 감사부문 리더 한은섭 부대표는 “감사·감사위원은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시자(Watcher) 역할을

해야 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新외감법 도입 첫해를 맞은 감사·감사위원의 역량 배양에 도

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위상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ACI는 감사위원회를 위한 종합 실무지침서인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발간하고, 매년 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올바른

감사위원회 역할 정립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 Contact: ACI 김유경 상무 ([email protected])

1. ‘제5회 ACI 세미나’에서는 新외감법 도입 첫해 ‘감사위원회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 삼정KPMG ACI 리더 김유경 상무가 강연을 진행 중이다 3. 마지막 세션에서는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1

2

3

新외감법 도입 첫해 ‘감사위원회 역할’ 논의

‘제5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 개최

Page 37: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v

June 34 / 35

삼정KPMG는 5월 30일~6월 1일, 2박 3일간 ‘2019 Partners'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 워크숍은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의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됐다. 이날 삼정KPMG 파트너들은 KPMG Korea 50주년을 맞

이한 기쁨을 나누고, FY2019 법인의 전략을 실천하고, 성장을 도

모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도 법인의 지속적인 발

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별히

양준혁 해설위원(前 야구선수)이 ‘뛰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삼정KPMG가 지난 5월 16일 아주대 정신의학과 조선미 교수를 초

청해 ‘어떻게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삼정톡

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면

서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

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정톡톡(삼정 Talk! Talk!)’은 우리의 삶에 관

련된 다양한 주제로 명사와 함께 고민을 해결해가는 임직원을 위한

사내 토크 콘서트이다.

‘2019 Partners' Workshop’ 개최

삼정톡톡, 첫 사내 토크 콘서트 개최

삼정KPMG는 지난 5월 25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

에서 개최된 ‘제15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실점 무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삼정KPMG는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

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최다 골을 기록

하며 연승 행진 속 풀리그 예선 1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딜로이트안진과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조직적인 공격력과 실점을

내주지 않는 철벽 방어로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전에서 2골 연속

성공 시키며 2대 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미드 필드에서 정교한

패싱과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인 삼정KPMG 박태인 회계사가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삼정KPMG의 우승에 이어 딜로이

트안진과 삼일PwC,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 삼정KPMG 축구동호

회장 하병제 부대표(Deal Advisory1 본부장)는 “모든 선수들의 하

나 된 단합력으로 짜임새 있는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보이며 우승

을 이뤄냈다”며 “작년에 준우승으로 3연패를 놓친 아쉬움이 있었으

나, 올해 KPMG Korea 50주년에 우승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소감

을 전했다.

삼정KPMG,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무실점 무패로 우승컵 들어 올려

NOTICE

▶ 2019 수입규제 대응전략 세미나

· 주제: 국내 기업 대상 수입규제 대응전략 제시

· 일시: 2019년 6월 26일(수) 15:00 ~ 17:00

· 장소: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Vision룸

· 문의: SCG2 박상현 Consultant

(02-2112-3662, [email protected])

*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 현장은 유튜브, 남궁헌재(ICE2)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정KPMG 골 모음 링크: https://youtu.be/OX5ZVafOGTE

Page 38: Newsletter Channel 06...기’, ‘꿈을 Dream Project’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5월 27일에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새로운 도약의 시작

ⓒ 2019 KPMG Samjong Accounting Corp., the Korean member firm of the KPMG network of independent member firms affiliated with KPMG International Cooperative

(“KPMG International”), a Swiss entity. All rights reserved. Printed in Korea.

독자 여러분의 의견은 Channel을 만드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됩니다. Channel을 읽은 후의 느낌과 다양한 생각을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소가 변경되었거나, 신규 구독을 원하시는 분 또는 Channel 수신을 원치 않는 분께서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mail : [email protected] Tel : 02-2112-7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