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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09(논현동) PAX TOWER 3, 4, 5층 T 02-538-6208 F 02-538-6211 광주지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자유로 134(치평동) 오션빌딩 5층 T 062-382-2456 F 062-382-2452 전주지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중앙로 19(효자동2가) C&K빌딩 4층 T 063-222-3980 F 063-222-3981 부산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2로 25(우동) 센텀드림월드 803호 T 051-741-5627 F 051-851-0013 세도나지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56(봉산동) 삼희빌딩 8층 T 053-252-4090 F 053-252-7155 울산지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73(삼산동 1526-9) 삼산타워 13층 T 052-267-1382 F 052-267-1383 제주지점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371-1(이도이동) 21세기병원 B동 6층 T 064-721-7773 F 064-721-0999 www.vikorea.co.kr Event @Design by dsummer _ 024211452 고객초청행사 일시 :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12:00~18:00 (메인행사 14:00~16:20) 장소 :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5층 프로그램 1. 식전행사(공감과 소통) 1부 - 대한민국, 새로운 밸류 (성과와 투자의 확신) 2부 - 축하공연 (함께하는 비전 공감) 2. 축하공연 출연진 : MC김현욱, 경기도립무용단, 김애라, 전성식, DJ DOC, 나인뮤지스, 인순이 3. 벨류 투자기업 박람회 운영 12:00~18:00 날짜 : 8월 21일(금)~22일(토) 장소 : 크라운해태 연수원 STAFF 워크숍 1. 목적 1) 상반기(1st Wave) 혁신 추진활동 결과, Staff 혁신과정의 취약성을 인지하고 하반기 혁신활동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목적 2) 상반기(1st Wave) 혁신 추진활동 결과, Staff가 참여해야할 실행과제 영역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Staff의 적극적 동참과 역할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의문을 해소하는 목적 2. 프로그램 구성 1) 강의 - 경영 환경 변화와 혁신 - 스텝의 역할론 - 상반기 혁신 활동 개괄(성과 및 과제) 2) 하반기 혁신활동 개괄 및 Staff부서의 세부 프로세스 및 역할 가이드 3) Mini 타운미팅 진행 News letter 그리고 밸류 광복 주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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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609(논현동) PAX TOWER 3, 4, 5층 T 02-538-6208 F 02-538-6211광주지점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자유로 134(치평동) 오션빌딩 5층 T 062-382-2456 F 062-382-2452전주지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홍산중앙로 19(효자동2가) C&K빌딩 4층 T 063-222-3980 F 063-222-3981부산지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2로 25(우동) 센텀드림월드 803호 T 051-741-5627 F 051-851-0013세도나지점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156(봉산동) 삼희빌딩 8층 T 053-252-4090 F 053-252-7155울산지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73(삼산동 1526-9) 삼산타워 13층 T 052-267-1382 F 052-267-1383제주지점 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371-1(이도이동) 21세기병원 B동 6층 T 064-721-7773 F 064-721-0999www.vi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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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초청행사

•일시 : 2015년 9월 12일 토요일

12:00~18:00

(메인행사 14:00~16:20)

•장소 :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5층

•프로그램

1. 식전행사(공감과 소통)

1부 - 대한민국, 새로운 밸류

(성과와 투자의 확신)

2부 - 축하공연 (함께하는 비전 공감)

2. 축하공연

출연진 : MC김현욱, 경기도립무용단,

김애라, 전성식, DJ DOC,

나인뮤지스, 인순이

3. 벨류 투자기업 박람회 운영

12:00~18:00

날짜 : 8월 21일(금)~22일(토)장소 : 크라운해태 연수원STAFF 워크숍

1. 목적

1) 상 반 기 (1st Wave) 혁 신 추 진 활 동 결 과 , Staff 혁신과정의 취약성을 인지하고 하반기혁신활동에 대한 명확한 동기부여를 통해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목적

2) 상 반 기 (1st Wave) 혁 신 추 진 활 동 결 과 , Staff가 참여해야할 실행과제 영역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Staff의 적극적 동참과역할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의문을 해소하는 목적

2. 프로그램 구성

1) 강의 - 경영 환경 변화와 혁신 - 스텝의 역할론- 상반기 혁신 활동 개괄(성과 및 과제)

2) 하반기 혁신활동 개괄 및 Staff부서의 세부프로세스 및 역할 가이드

3) Mini 타운미팅 진행

News letter

그리고 밸류

광복 주년,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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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News letter “광복 70주년, 그리고 밸류” 02 (주)밸류인베스트코리아

#1. 영화, 암살

일본의 군사력은 나날이 강성해졌으며, 중국 만주를 점령해 만주국

을 이룩할 만큼 승승장구 하지만, 반대로 우리에겐 조국 독립의 암흑

시대였던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사람은 희망이 보일 때 더 노력하는데 법인데, 그 희망마저 희미해져

가는 시기가 바로 이 무렵이다.

하지만 해방의 뜻을 꺾지 않고, 꿈을 잃지 않고 조국을 위해 목숨 바

친 이들이 있었으니, 1933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은 이렇게

시작된다.

#2. 조국 해방군과 훼방꾼

일본군 정보에 노출되지 않은 독립투사.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그리고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이들과 함께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이정재), 염석진의 진두지휘 하에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이 암살단의 목표물로 정해지지만, 바람과는

달리 염석진(이정재)은 일본군 헌병대에 돈을 받고 작전정보를 파는 내용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중간 중간 영화적 흥미를 위한 배우들의 위트도 있었지만 가족사적, 민족사

적 비극 등 시대적 아픔이 깊은 여운으로 남아 영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조국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께 나도 모르게 감사의 묵념을 하

게 되었다.

둘을 죽인다고 독립이 되냐고? 모르지...

그치만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 안옥윤(전지현) [영화 ‘암살’ 대사 중...]

#3. 상해, 그곳의 홍구공원

2nd wave FT 해외 연수는 상반기 일본 방문에 이어 중국

상해를 탐방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곳

은 상해의 진주라 일컬어지는 동방명주도, 그 주변에 키를

맞춰 솟아있는 마천루(摩天樓)들도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가 수통으로 위장한 폭탄을 던져 일본 군간부들

에게 중상을 입혀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세계에 알리게 된

곳. 바로 “홍구공원” 이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環) : 장부가 뜻을 세워 집을 나가면 뜻을 이룰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다’

25살 젊은 나이에 임시정부가 있던 상해로 건너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이곳 홍구공원 이야말로 상해의 그 어떤 높은 빌딩 숲보다도 가슴 뜨거운 곳으로 뇌리에 남아있다.

“100만 중국인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한국 청년 한 명이 해냈다.”_장제스 (중화민국 총통)

#4. 아팠던 과거, 그리고 지금

힘없고 아팠던 70여년 전의 과거, 하지만.. 당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받으셨던 일본군 위안부 분들이 아직 생존해 계

시고, 수많은 피해자들은 아직도 제대로 보상과 사과를 받지 못한 상황. 독립 운동가 후손들보다 친일파의 후손들이 더

욱 대접받고 잘사는 작금의 현실. 우리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는데 아픔은 너무 쉽게 잊혀진 것은 아닌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노고를 가슴에 새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정대천 과장(혁신추진팀)

“”그리고 우리주년, 광복

▼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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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News letter “광복 70주년, 그리고 밸류” 04 (주)밸류인베스트코리아

1. 중국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최근 높은 성장세를 시현

•인터넷을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소액 자금을 모아 프로젝트 비용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

(Crowdfunding)이 중국 기업 사이 에서 급증.

•금융위기 이후 중국 은행들이 민간 기업에 대출을 기피하는 반면, 개인투자자의 소득증가로

기업이 개인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는 증가하고 있음.

•닛케이산업에 따르면 2014년 4.4억 위안(약 880억)에 그쳤던 중국 크라 우드펀딩 시장규모는

2018년 150억 위안(약 2.8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

•세계은행은 중국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25년 500억 달러(약 5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2. 중국 부동산 업계에서 전통적 수단 대신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 증가

•WSJ(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중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로 은행

등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

•지난 5월 중국 대형 금융회사 핑안 보험그룹이 완커, 뤼디 등 유명 부동산 개발 업체들과 ‘중국

부동산 크라우드펀딩 연맹’을 창설하고 관련 상품 출시를 준비 중.

• 지난 6월 中 최대 부동산 개발 기업인 완다그룹이 크라 우드펀딩 금융상품 ‘안정수입 1호’를 통해 총 50억 위안(약 8,912억원)

을 조달하는 데 성공.

• 최소 투자한도는 1,000위안이며 개인 투자자 5억 위안, 기관 투자가 45억 위안을 투자.

• 완다그룹은 연 6% 수준의 임대수익률과 함께 7년 후 건물을 매각하면 건물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 상승분을 6% 수준

에서 투자자들에게 배분할 계획.

3. 중국 정부는 급성장하는 인터넷 금융 규제를 위해 가이드라인 제시

• 중국에서는 근년 들어 크라우드펀딩 등 인터넷 금융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곳곳에 가려졌던 문제와 위험들이 노출되기 시작.

• 이에 지난 7월 18일 中 정부는 인터넷 금융을 규제하기 위해 10개 정부 부처와

기관들이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각 금융부처 간 역할을 명확히 구분.

• 인민은행은 온라인결제, 증권규제당국은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펀드 판매,

은행 규제당국은 P2P대출 플랫폼을 감독.

• 또한 P2P 대출기관들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자금을 은행에 맡기도록 하여

불법자금 유입이나 부정행위 방지에 역점을 둠.

• 새 가이드라인에서는 금융기관과 인터넷 회사들 간 협력 강화, 자본에 대한 접근확대, 세금 우대 조치 등 인터넷 금융에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들도 제시.

2nd wave FT 해외 연수 - 상해

중국 크라우드펀딩 시.장.현.황

크라우드펀딩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공기청정기 제품의 생산을 혹은 영화의 경우 흥행 등 성공에 대한 다양

한 성공의 기준이 존재한다. JD.Com은 중국 내 선두적이고 독보적 위치를 확보

했다. 비즈니스모델은 리딩제도(중국 내 유명 투자자 모집 후 일반 투자자 모집) 시

행 중이다. 투자자가 이사회 참여는 하지 않고, 투자 후 관리나 최종 수익만 확인 가

능하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투자수익율로만 귀결되는 것이 아니고 투자자가 갖

고 싶은 상품이 생산되고 그것이 투자자에게 전달되면 그것이 성공의 기준이 될 수

도 있다고 중국 투자자들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1인당 최대 투자 가능 금액은 얼마입니까?

투자가능 금액의 한도는 없습니다. 최소 한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소득이 30만 위안(약 5,500만원) 이상 되어야 투자

가능합니다. 또한 중개업체의 최대 유치 가능 한도는 현재 규정이 없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집된 자금의 주력 투자부분은 어떻게 됩니까?

제품과 서비스의 합법성, 성장성,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용화 가능성(2년~3년)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진행합니다.

예상 입법시점은 언제로 예상됩니까?

입법에 관한 여러 가지 변수가 존재하나 변호사로서의 지금까지 경험치에 비추어 보면 이르면 2~3개월 안에도 가능할 것

으로 보입니다.

중개업체의 전체 유치 가능 규모는 얼마입니까?

100만 위안(약 2억원) 또는 그 이상. 단, 중소기업(벤처기업) 투자가 투자의 주목적이므로 이 이상 크게 한도가 늘진 않

을 듯 합니다(변호사 의견) 정부의 입장에서는 창업장려가 주목적이므로 대규모 투자유치 와는 거리가 있을 듯 합니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법률규정은 아직 없습니다.

또한 투자의 범위에 관해서는 제가 한국의 법률상황을 모르지만 중국에서는 사모투자까지를 포함해서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VIK가 중국법인 설립이 가능합니까? 또는 VIK의 비즈니스 모델을 중국의 크라우드펀딩에 접목이 가능합니까?

원칙적으로 외국의 투자자본이 중국의 사회안전이나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가능하고, 개인이 외국계 법인을

통해 투자하고자 할 때도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이유만 아니면 가능합니다.

FT 질의응답

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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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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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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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News letter “광복 70주년, 그리고 밸류” 06 (주)밸류인베스트코리아

PeCuMa (Pef Curator in Major) 교육, VIKING 교육, PEF 교육,

신입과정 강사, 사내강사 등 밸류에서 많은 것을 해내느라

눈코 뜰 새 없을 것 같은 인간 고정욱을 만나다!

2011년 설립된 밸류인베스트코리아는 지금까지 많은 밸류인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우리가 이뤄낸 모든 것들은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모였기에 가능

한 일이다.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미래, 그 길목에서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기억하고, 그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물음에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7월 뜨거운 여름, 기대와 설렘을 안고 시작한 “자랑스러운 밸류인!” 첫번째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까?

‘밸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굉장히 많지만, ‘밸류인’ 하면 절반 이상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을 떠올린다고 한다.

‘세련된 수트’ ‘잘 정리된 헤어스타일’ 지난 8월 초 본사 4층 북카페에서 만난 고정욱 수석은 그랬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바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면서 살짝 늦게 도착한 우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그는 듣던대로 남을 배려하고,

긍정적이며, 열정으로 가득 찬 똘똘이 스머프(?) 같았다. PeCuMa (Pef Curator in Major) 교육, VIKING 교육, PEF 교육, 신입과정 강사,

사내강사 등 밸류에서 많은 것을 해내느라 눈코 뜰 새 없을 것 같은 인간 고정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그는 VIK의 핵심교육을 책임지며 필드에서 일하는 밸류 팀장들이 원활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밸류의 플랫폼과 가치를 이해하기 쉽

게 전달하며 큐레이터의 역할과 방향을 톡톡히 제시해주고 있다.

“저는 1년에 1권도 책을 읽지 못해요.(웃음). 암기력도 많이 부족해요.”

“그렇기 때문에 P.T(프레젠테이션)를 준비할 때 최소한 30번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는 보통 똑똑해 보이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성에 반하는 이야기 아닌가?! 겸손하게 이야기 했지만, 어느 때보다 자신 있는 어조로 또박

또박 이야기 했다.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그의 자신감 뒤에 숨은 피나는 연습의 시간들을 느낄 수 있었다.

“늘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면, 정적이 흐르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집중도 잘 되서 능률도 오르는 것 같구요. 하루에 5개씩 읽는 신문을 요약

하는 것도 새벽에 해야 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호기심이 생기면 참지 못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마냥 왜 그런 일을 하는 것인지 물어보았다.

“사실 전 누구를 위해서 일을 하기 보다는 제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었어요. 그것이 어느덧 몇 년의 시간이 지나게 된 것 이구요. 다른 분들

이 생각하시는 만큼 전 착하지도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웃음)”

스스로를 위한다고 했지만 궁극적으로 그가 꿈꾸는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그리고 행복한 세상이었다.

“누가 뭐라 해도 좋아요. 앞으로도 밸류와 함께 최선을 다 하며 생활할 겁니다.” 라고 말하는 그에게서 진정 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짧지 않는 만남이었지만, 가가멜의 계략을 피하고, 파파 스머스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과 배려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똘똘이

스머프(?)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해본다.

밸류의 고정욱 수석, 그의 이름 뒤에 숨겨진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자랑스러운 밸류인Interview

“자랑스러운 밸류인!” 첫번째 영광의 주인공

고정욱 수석팀장 (메이저 지점) Interview FT2기를 시작하며...

수암연구소 황우석 박사 방문

일시 : 8월 14일(금)

장소 : 본사 5층 오라토리엄

CEO

밸류와는 언제 처음 만나셨나요?

2013년 겨울, 우연히 선배 소개로 알게 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도대체 여기가 뭐하는 곳일까? 사모투자라고 하는데, 아는분 들이 사기당한 곳인가?

조심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선배를 구해야겠다는 생각... 등등

일단 실체는 정확히 알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수요세션을 몇 번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럴수가, 이철 대표의 강연을 들으면 들을수록 강해지는 의문이 생겼다. ‘과연 저게 가능할까?’.

강연 내용은 그냥 책에서만, 철학자의 사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현실에서는 실현할 수 없는

상상에서만 존재하는 ‘유토피아’의 세계를 만들어가려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 저분과 일하면 실현 가능 하겠구나’ 라는 신념이 생기게 되었죠.

집단지성, 공동체, 공유와 상생, 가치와 사람, 단순히 멋진 단어가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실현 가능한 꿈이 되겠구나. 스스로 확신하게 된거죠.

밸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회적 기업이란 것이 어떠한 사회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행동하는 것인데 지금 밸류의 모습은 이미 충

분히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죠. 우리가 알고 있던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만들며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

나, 단순한 금융회사가 아니라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고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며 사회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이미 많을 일들을 진행하

는 모습을 보면서 실로 대단한 기업,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 TFT의 2기 동기회 회장으로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1st wave 액션팀 멤버 활동을 통해 밸류의 기업문화와 가치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확신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꼈어요.

지금 우리의 시작은 한 마리 나비의 작은 날개짓처럼 보이겠지만 결국 이 날개짓이 세상을 삼키는 큰 태풍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

니다. 마치 나비효과처럼 말입니다. 이번 ‘2nd wave 3대 핵심테마별 운영과제’ 활동도 1st wave 구성원분들이 이끌어 온 것처럼 스

스로 참여하는 문화 속에 밸류의 가치를 확인하고 Value-Way를 만들어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2박3일 FT 워크샵, 해외 연수 등을 통해 혁신추진팀과 2기 FT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밸류가 걸어가는 길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길이며, 그 길의 선봉장이 되어 앞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Q.

A.

A.

A.

Q.

Q.

전석정 수석팀장 (FT2기 기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