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m&love 1월 웹진 보내는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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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교를 준비하는 마음가짐

우리 팀은 ‘태국 사랑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10번의 모임을 통해서 찬

양과 기도, 말씀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조모임과 팀 모임에서 은혜를

나누고 하나됨의 준비에 힘썼습니다. 매주 경건생활일지, 선교 아티클, 독서과제로 선교를 배웠

고, 특강과 팀별 태국 리서치와 영상감상, 태국어 회화준비 등으로 태국을 알아가고 마음을 준비

했습니다.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준비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사무엘상 17장 22-3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일텐데

요. 바로 다윗이 골리앗에게 화를 내는 장면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에게 화를 내고, 담대하게 맞설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하나님을 많이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태국에 선교를 가서 갑자기 생긴 불 타는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

랑할 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싶고, 순종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번 태국 선교는 이전의 캄보디아, 스페인, 몽골처럼 구체적인 계획이 세

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역이 유동적이고, 특별히 캠퍼스 팀은 군부정부가 들어서고

나서 많은 변화가 있어서 전도가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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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국선교를 고민하던 중에 개인적으로 받은 말씀은 에베소서 3장 20절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

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계획이 없고 유동적이어서 불안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구하고 생각하는 것보다 넘치도

록 능히 하실 주님을 더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 믿음

을 준비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순종하려는 마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역 일정>

4(월) 출발! 항동교회 : 오리엔테이션, 사역준비 (물품구입 등)

5(화) 멜라루앙교회 : 예배, 저녁 예배

6(수) 멜라루앙교회 : 주변교회 방문(중보기도)

7(목) 치앙마이 : 대학교 전도, SFC셀모임

8(금) 매쨈센터 : 예배

쌈쏩 초등학교 : 어린이 사역

파카오 교회 저녁예배

9(토) 매쨈센터 : 학사관 사역

10(주일) 항동교회 : 예배/축구/저녁예배

11-13(월-수) 비전트립!

14(목)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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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공동체에게 하고 싶은 말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어

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

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빌립보서 4:15-16)

지난 봄학기 빌립보서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바울은 참된 보내는 자 역할을 했던 빌립보 교회

와의 협력관계를 매우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고국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는 한편

기도와 관심, 참여와 공급으로 그의 선교활동을 후원했습니다.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자신들을

한 팀으로 생각했습니다. 파송팀의 참여 없이는, 기도 없이는 절대 사역 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사역들이 많이 유동적이어서 저희가 하나님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중보기도자가 절실

히 필요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중에 조영래 순장님께서 태국에 대한 마음이 많다는 나눔을 듣

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중보기도팀장으로 섬겨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팀원으로 김나단, 김세연

, 윤도경 친구들이 지원해주고, 중보기도 팀원들도 함께 섬겨주신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은

혜라고 생각합니다.

중보기도자라는 자리가 감사의 말을 많이 듣거나 공개적으로 인정받기도 어렵고, 많이 섬겨도

티가 나지 않는 이름도 빛도 없는 자리이지만, 저희가 받는 모든 은혜가 여러분의 것입니다. 주

께 드릴 열매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또한 기도하는 선교사로 평생 쓰임 받는 훈련의 시간, 열

방을 품고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 태국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 당신이 더 강합니다!

태국을 위해,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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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팀 강인혜, 이하영(회계), 박보혜(서기), 박진석(미디어)

YOUTH팀

이예랑, 최기원, 조성현, 안은지

1/8(금) 쌈쏩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사역

그 외 항동교회, 멜라루앙 교회, 학사관에 있는 어린이 대상으로 사역

교회사역팀 최동규, 양영훈, 김민재, 김효산

1/9(토) 학사관 사역 교제와 식사 대접

캠퍼스팀

김도형, 김병욱, 천신애, 김선율, 이준우, 김다은

1/7(목) 캠퍼스전도

(치앙마이 대학교, 라차팟 대학교) 스케치북 전도, 책갈피 전달

셀 모임 참석 레크리에이션, 영상, 간증

예배팀 이태성 한태희 김예은 김찬미 천은애 박민석

예배와 사역 중의 특송, 무언극, 워십2

<사역>

<기도제목>

1. 태국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 불교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가 되도록

2. 선교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현지교회들이 성령충만 하도록

3. 팀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어 섬기어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4. 건강, 재정, 안전, 사역, 교통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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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33대 최동규고요. 저는 고신대학교.. 지금 현재 본과 1학년으로 재학 중입니다. 음... 저는 여행 다

니는 걸 좀 좋아하는데 요새는 좀 바빠서 잘 못 다녀요. 그냥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거 먹으면

서 돌아댕기는 거 좋아합니다. 기억나는 곳은 음..여러 군데 있는데 호주가 좋았던 것 같아요. 작

년 겨울에 갔었는데 거기는 반대여가지고, 여름이어가지고 색달랐던 것 같아요. 여행 말고 보통

집에서 쉴 때는 쉴 때가 잘 없기는 하지만, 어... 쉴 때 뭐하지.. 요새 잘 안 쉬어서.. 자거나 아니면

책 읽는 거.. 책도 보통 과제이긴하지만, 보통 책을 읽습니다. 책은 소설은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시중에서 인기 많은 거 , 베스트셀러 좋아해요.

2. 곧 쓰임터 종강하게 되는데 소감은! ^^

사실 쓰임터는 종강을 했습니다. 그저께 마지막 모임은 아닌데 교재

는 끝이 나서 다음 번 모임이 한번 남았고, 이제 수료를 하는데 사실

상 마지막 모임 끝났다고 봐서.. 이제 마지막 모임 때 같이 손잡으면

서 기도를 했었는데, 몇 가지 기도제목 두고 기도했었는데, 우리가 사

랑을 가질 수 있도록, 1년 동안 함께했던 동기들을 위해서 기도했고,

순장사역을 위해서 기도했었습니다. 기도 하면서 1년 동안 생각나고,

힘든 것도 많았고, 좋았던 것 행복했던 것 많았는데, 목사님

도 저희가 처음이기도 해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친구

들도 많이 변한 것 같고, 목사님도 많이 변한 것 같아서

변화했던 모습이 많이 떠올라서 조금 씩 변화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앞으로 순장하면서 변화할 것 같

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보다 저는 기본적으로 경건생활

이 많이 회복이 된 것 같아요. 공백 기간에 꾸준하게 잘

하진 못했는데, 조금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인 것

같아요. 일단 여러 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동기들과 친해

진 것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잘 알던 친구 몰랐던 친구

도 있었는데 하면서 많이 친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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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3. 최근 동규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도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최근 관심사가 딱히 있진 않았는데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는 것은

태 단 선교인 것 같아요. 다른 질문도 있는데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나가지고, 다른 관심사는 딱히

없는데, 지금은 태국이랑 쓰임터 밖에 없어요.

4. 이번에 처음으로 국외선교를 가게 되는데, 처음 가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게 저는 좀 수동적인 마음으로 가게 됐거든요? 뭔가 목사님이 쓰임터면 가봐라 말씀도 하셨죠. 뭔가 한번

가보는 것도 좋겠지 하는 생각도 조금. 내가 열심히 해서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능동적인 마음보다는 가보는

것도 좋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원하고 인터뷰 했었어요. 인터뷰할 때도 지금 네가 가고 싶은 게 맞냐는 질문

도 받았고, 그런데 결국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제가 가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가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가게 되니깐 팀장이라는 자리도 주시고, 준비를 하다보니깐 그 마음이 점점 더 커진 것 같아요. 그래

서 작은 마음을 주신 것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혹시 평소에 복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일단 말 그대로 저는 기쁘다고 생각해요 저는 모르고 있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 그걸 알 수 있다는 사실에

참 기쁘고, 근데 그 반면에 저는 쫌 그런 마음도 들어요. 좀 더 제대로 정확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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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온전히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가 흔들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좀 더 제

대로 알고 싶고, ‘이번 선교를 통해서 제대로 알고 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고, 일단 우선은 가장

큰 건 기쁜 마음인 것 같아요. 감사한 것 같고, 제가 모태 신앙이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가지고

모르는 사람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그래서 좋은 것 같아요.

5. 매주 주일마다 국외선교 준비모임이 있는데, 매주 무엇을 하는지, 어떤 훈련을

받는지 알려주세요!

저희는 어떻게 하냐면 주일마다 오후예배가 끝나고 나서 약간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모입니다.

보통 다들 청소를 한다고 늦거든요. 모임의 형식 같은 경우는 보통 찬양하면서 기도회로 시작을 해

서 기도회 하고 나서 말씀 전해주시고, 그리고, 조별로, 팀별로 암튼 따로 쪼개서 모여가지고 나눔

도 하고, 팀별로 모였을 때도 사역준비도 하고 합니다. 모임 형식은 그렇게 되는데, 뭐 그거 말고도

추가적으로 해야할 게 있으면 하는데, 예를 들면, 저번주랑 저저번주에는 태국어 공부도 했었고, 리

서치도 했었고, 리서치 발표도하고 그다음에 그리고 주 주..일에 말고도 주중에 서로 경건생활도 체

크하고 독서과제도 나눔하고 하고 있습니다.

6. 동규가 감당하게 된 사역은 어떻고, 어떻게 준비되는지, 또 어떻게 준비할 건가요?

저는 이제 교회사역팀이라고 그 팀의 팀장을 맡게 되었는데 보통 국내 단기선교에서 가는 대민팀

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엔 사역이 팀별로 분리되고 하는게 아니라 같이 사

역하는 게 많아서 우리는 유스팀이랑 같이 사역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두 팀이 같이 사역을 하게

됩니다. 주로 하는 사역은 초등학교에 잇는 어린이들과 두 곳에 있는 학사관에서 친구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게 되는데, 저희가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역은 미술사역!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색종이 접기를 할 예정이고요. 학사관에서는 교제를 하고, 레크레이션도 준비하고 있고, 식사도 대

접할 것 같아요. 최근 매주 수요일에 되는 시간에 모여서 같이 소개도 하고 삶 나눔도 하고, 기도회

도 했었고, 여러 사역들 중에 어떤 친구가 어떤 일들을 할 건지

세부적으로 나누어 맡았고, 준비하고 있어요. 강의도 듣네요.

음식대접은 직접 만들어서 하는지?

그게 사실 저희 팀에 배정된 사역이긴 한데, 행정팀에서 부담을

해주신다고 해서, 직접해드리는 건 맞고,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그 친구들과 교제하는 것을 담당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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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Love

7. 보내는 선교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보내는 선교사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강의에서도 나왔었고, 저희가 읽는 책이나 아티클에서도 여러 번 나왔었는데 저희 팀 같은 경우는 직접

가서 사역을 하는 거고, 보내는 선교사란 여러 가지 형태가 있겠지만 직접 가서 사역하는 사람들을 돕는

역할을 하는 거고, 그치만 보낸다고 해서 경중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같이 똑같은 사역을 한다고 생각합

니다. 가고 싶은 데 못가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형태에 있어서는 후원도 있을 거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

을 것 같은데, 기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제가 선교를 가고 있는 동안 주일이 끼어 있잖아요. 그때는 순모임을 안하고 기도회를 한

다고 들었어요. 비유를 하자면 저희가 이제 가는 선교사들은 직접 이제 전쟁터에 나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전방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분명히 뒤에서도 지원을 해줘야지 그게 없으

면 분명히 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해요 뒤에서도 물자를 조달해줄 수도 있고, 다친 사람들을 치료해

줄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잇는데 그저 앞에 나가서 싸운다고 해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역

할이 꼭 있는 것 같고,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생각을 해요.

8. 중기팀으로 섬기면서 ‘중보기도의 힘’에 대해서 느낀 바를 나눠주세요.

저는 중보기도팀을 배움터 수료하자마자 들어가서 얼마 전까지 사정상 나오게 됐는데, 나오고 나서도

벌써 느끼고 있어서 왜냐면 나오자마자 계속 부탁을 하고 있거든요? 제가 팀에서 섬겼던 것도 생각이

나고 그 분들이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나는데, 이 중보기도의 힘이라는 게 정말

한마디로 하자면 정말 대단한데, 이게 여러분들은 부탁을 한 번 이상씩 했던 분들이에요. 안한 분들도

있긴 한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역할은 하나로 이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각자 삶을 살

아가는 데 있어서 각자 자신들만의 기도제목이 있는데 기도를 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서 생각도 하고, 그

기도제목이 어떻게 응답이 되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그 사람에 대해서 더 사랑하게 되고, 더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하나가 될 수 있는 힘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물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겠지만, 응답받았다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도 참 많아서 기도응답의 힘도..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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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동규 팀장님이 태국 땅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하고 있는 기도제목이 있나요?

어...저 같은 경우는 잠시만요. 적어놓은 게 있어요. 그...일단은 우선.. 태국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서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리가 가게 되는 게 복음을 전하는 건데 그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알게 되고, 그 사람들이 그것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열린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에 대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이제 저희는 저번 모임 때 팀의 비전과 목표를 나눴었는데, 그런 것에 있어서 사실 우

리가 막 평생 태국 땅에 사는 것도 아니고, 잠깐 정말 잠깐 2주도 안 되는 시간을 다녀오는 건데

우리가 그 친구들에게 전하고 나서 그 친구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 땅에 복음을 전할 수 있

도록, 저희가 만나러 가는 친구들은 이미 복음을 아는 학사관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이 우리도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하고 그 친구들이 더 힘내서 그 땅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고신대학교에 왔고, 의료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살아가는데 목표나 꿈이 있으

신가요?

저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의사에 대한 상이 있어요. 뭐나면, 적어도 한 환자라도 내가 그 환자

를 치료해줌으로써 그 환자가 나에게 평생 아니면 오랫동안 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았

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내가 그 사람을 치료했다는 그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그 감사가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갔으면 좋겠

어요. 하나님이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10. 마지막으로 함께 한 마음으로 선교가게 되는

만남공동체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 함께 나눠주세요.

우선 질문하셨다시피 한마음으로 선교를 가게 된

다는 그 사실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떨어져 있지만 하나라는 생각을 기억하고, 가

는 사람만큼이나 뒤에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로, 그런 역할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역할이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

각합니다. 기도 열심히 해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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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AM community as the sending missionary

30대 조영래 34대 윤도경

김세연 + 대학부 중기팀

김나단 35대 김상현B = 송도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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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익선 연합하여 기도하는 만남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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