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nes Video Contest 2016”

기발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광고로부터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2016년 칸 국제광고제의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칸 국제광고제를 기념하기 위해 아주 특별한 비디오 콘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Water in Motion’이라는 콘테스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물의 특성 및 움직임을 잘 표현한 영상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콘테스트라고 합니다.

‘Water in Motion’ Contest 인스타그램 ‘Water in Motion’ 콘테스트

6월에 열리는 2016년 칸 국제광고제를 기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이 동영상 콘테스트를 열었습니다. 어떤 내용이며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2/2016 <http://bit.ly/instagram_cannes_2016>

• 에이전시들이 물의 특성을 잘 표현한 영상을 만들어 제출하면 인스타그램이 10편의 영상을 선정해 칸 국제광고제 때 전시합니다. 10편 중 3편을 최종 선정해 최우수상과 캐논 EOS 80D를 수여한다고 합니다.

• 참여하려면 3초~60초 길이의 영상을 #‎WaterInMotion 그리고 #‎InstagramCannesContest 해시태그와 함께 6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게시해야 합니다.

• 시네마그래프,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부메랑이나 하이퍼랩스를 이용하고, 무음 상태에서도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팁도 제시했습니다.

Facebook Messenger & Snapchat-style Messages 페이스북 메신저 스냅챗 형식의 메시지 테스트 진행

5/1/2016 <http://bit.ly/fbmessenger_snapchatstyle>

페이스북 메신저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인 것 같습니다. 스냅챗처럼 페이스북 메신저에도 사라지는 메시지 기능이 생겼다는 제보 소개합니다.

• 해당 기능을 발견한 사용자의 메신저 캡처 화면을 보면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이 15분 후 자동으로 사라진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나옵니다.

• 스크린샷에 의하면 메시지가 사라지는 시간 단위를 15분뿐만 아니라 1분 후, 1시간 후, 4시간 후 또는 1일 후와 같이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만약 이 기능이 활성화 된다면 사생활을 특히 중요시하는 젊은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irtual Reality Storytelling App 삼성전자의 VR 스토리텔링 어플

게임, 영화, 여행, 교육 등 가상현실 헤드셋의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합니다. 한 예로, 삼성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VR 스토리텔링 앱을 선보였습니다.

5/2/2016 <http://bit.ly/samsung_bedtime_stories>

• 삼성전자는 최근 광고회사 BBH London과 함께 ‘베드타임 VR 스토리즈(Bedtime VR Stories)’라는 VR 스토리텔링 앱을 출시했습니다.

• 이 앱을 통해 부모는 자녀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가상 현실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VR 헤드셋을 착용하면 스토리텔링 세상 속에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 출장이나 기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모가 자녀와 함께하지 못할 때 이 앱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io 2016 & Millennials 2016년 리우 올림픽과 밀레니엄 세대

4/29/2016 <http://www.adweek.com/socialtimes/crowdtap-snapchat-olympics-study/638726>

<http://www.adweek.com/socialtimes/snapchat-nbc-ink-olympics-content-pact/638782>

NBC는 리우 올림픽 관련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스냅챗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특히 스냅챗은 밀레니엄 세대가 올림픽 관련 콘텐츠를 볼 때 선호하는 채널이라고 하니 젊은 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우드탭(Crowdtap)이 올림픽 관련 콘텐츠 소비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조사에 의하면 18~24세 연령대는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 18~24세 연령대의 밀레니엄 세대의 32%가 올림픽 관련 콘

텐츠를 스냅챗에 공유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같은 밀레니엄 세대지만 좀 더 높은 연령대인 25~34세 그룹은 19%만이 스냅챗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그리고 밀레니엄 세대는 기타 연령대보다 올림픽 게임과 관련한 문화적인 부분에 관심이 2배 더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