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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임 신 부 : 이준성 요셉 보 좌 신 부 : 김윤욱 루카 사 목 회 장 : 김덕중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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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주일 오후 7:30 오후 6:00 매월 둘째주 주 일 오전 7:00 새벽 오전 9:00 아침 오전 10:30 교중 오후 12:00 청소년 오후 5:00 청년 평 일 오후 7:30 화/금 오전 9:30 수/목

고해성사 : 주일미사 20분 전 평일미사 미사 전 유아세례 : 병자성사 : 위급하기 전에 연락 바람

: 매월 둘째 수요일 : 주일 오전 9시- 한국어

혼인면담/교리 : 6개월 전 신청 교구청의 혼인교육을 꼭 받아야 함

제 2 독서 콜로새서 1,12-20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 알렐루야

복 음 루카 23,35-43

영성체송 주님이 영원한 임금으로 앉으셨네 주님이 당신 백성에게 강복하여 평화를 주시리라.

성 가 시작 : 75 봉헌 : 73/ 210 영성체 : 78/ 170 파견 : 77

다 음 주

성경말씀

제1독서 : 이사야서 2,1-5

제2독서 : 로마서 13,11-14

복 음 : 마태오 2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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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독서 사무엘 하권 5,1-3

화 답 송 ◎ 기뻐하며 주님의 집으로 가리라.(시편 122)

○ “주님의 집에 가자!” 할 때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이 이미 서 있노라. ◎

○ 그리로 지파들이 올라가네

주님의 지파들이 올라가네

이스라엘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네

그곳에 심판의 왕좌

다윗 집안의 왕좌가 놓여 있네. ◎

루신부의 생활 묵상

[동물시리즈-9] 참새도 집이 있는데...

우리 성당은 1주씩 교대로 주임신부님과 제가 아침에 성당

문을 오픈합니다. 아침에 문을 연다고 하지만 서울에 새벽미사

시간보다 매우 여유가 있는지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성전문을

여는 기분 또한 새롭습니다. 그런데 한달 전 성당문을 열고 사제관

으로 들어오는데 타닥~타닥~ 비가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니

분명 집에서 나올 때는 해를 봤는데 그새 비가 온다고?” 다시 하늘을

봤지만 아침 하늘은 여전히 파랬습니다. 그럼 봄비가 창문을 두드

리는 것 같은 이 빗소리는 어디서 나는걸까? 타닥~ 타닥~

고개를 들어 사제관과 성당을 이어주는 구름다리 같은 통로의

지붕을 보니 세상에!!! 그 지붕과 천장 사이에 참새들이 바글바글

떠드는 소리였습니다. 지붕이 양철판 같이 얇으니 작은 참새들이

걸어다녀도 발가락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는 것이 꼭 봄날에 봄비

소리같았습니다. 세상에! 사제관 통로 지붕에 참새가 살고 있다니!

(사실 참새가 먹고 자는 집이라기 보다 그 긴 틈새에 참새들이

잠시 쉬어가는 쉼터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난 몇 주동안 아침

빗소리의 비밀을 찾는 순간었습니다.

“참새도 집이 있고 제비 두는 둥지가 있사와도.....” 성무일도에

시편구절입니다. 한국, 미국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흔한 참새들

이지만 그 작은 공간에서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성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요. 이제 한해가 저물어 가면서 1

년을 잘 보냈는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지만 남은 행사들과 임기에

대한 걱정이 벌써부터 앞섭니다. “작년 한해는 잘 지낸 것일

까? 작년 보다 부족하지 않을까?”하지만 아침에 성당문을 열며

들리는 참새소리에 힘을 얻으려고 합니다. 참새도 이렇게 집이

있는데 어련히 알아서 이끌어 주시겠지.... 그러니 괜한 걱정으로

마음이 무뎌지지 않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개정된 성경을 찾아보니 묵상구절이 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 제단 곁에 참새도 집을 마련하고

제비도 제 둥지가 있어 그곳에 새끼들을 칩니다.”

<시편 84장 4절> - 김루카 신부

Today, the Church celebrates

the Solemnity of Our Lord Jesus Christ, King of the Universe.

O Christ Jesus, I acknowledge Thee to be the King of

the universe: all that has been made is created for Thee.

Exercise over me all Thy sovereign rights. I hereby re-

new the promises of my Baptism, renouncing Satan and

all his works and pomps, and I engage myself to lead

henceforth a truly Christian life. And in an especial

manner do I undertake to bring about the triumph of the

rights of God and Thy Church, so far as in me lies. Di-

vine Heart of Jesus, I offer Thee my poor actions to ob-

tain the acknowledgment by every heart of Thy sacred

Kingly power. In such wise may the kingdom of Thy

peace be firmly established throughout all the earth.

Amen.

기 뻐 - 하 며 주 - 님 의 집 - 으로가 리 - 라

미 사 시 간 안 내

강성중(11,12) 강승일(11) 강 철(11) 강형석(11) 곽경준(11) 곽형준(7-11) 장봉숙(11,12) 권순석(11) 권희성(10-12) 김계숙(11) 김계중(11) 김광식(11) 김리사(11) 김병욱(11) 김병태(11) 김성천(11) 김세완(10,11) 김수경(11)

김수철(11,12) 김완희(11) 김윤희(11) 김익희(11) 김일건(10,11) 김장환(9-12) 김정천(11) 김종성(6-12) 김종필(11) 김진영(11) 김택근(11) 김현기(11) 남 정(11) 남종민(11) 류석구(11) 문주환(11) 박다미(9,10) 박성규(11)

박성현(11) 박세하(7-10) 박완숙(11,2) 박중근(10,11) 배한일(11) 백명기(11) 백화실(12) 서성남(11) 석철민(9-12) 손인숙(11) 신명남(11,12) 심주석(11) 안현수(11) 양재일(9-12) 오차환(11) 오형근(11) 윤성훈(11) 이경복(11)

이봉길(11,2) 이상호(11,12) 이성룡(11) 이수범(11) 이영철(11) 이영호(11) 이정혜(11) 이종목(11) 이준기(11) 이택경(11,12) 이흥열(9-12) 김인호(11,12) 이혜자(11) 임규환(11) 임철순(11) 장진우(11,12) 장혁순(11) 전폴(11)

정갑진(11) 정경훈(10,11) 정은와(11) 정진길(9) 정충모(11) 조용기(11) 조항녕(11) 차주영(11) 최기주(11,12) 최미래(11,12) 최지훈(11) 최창백(11) 표광수(11) 한피터(11) 홍성용(9-12) 황윤호(11)

교회재정 (11월 12일 – 11월 17일) 미사지향 (11월 24일)

교무금 (11월 12일 – 11월 17일)

♥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빛 속에 걸어갑시다! ♥

제40주 (묵시 13, 1-22,21)

“보라, 이제 하느님의 거처는 사람들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거처하시고

그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묵시 21,3)

“목마른 사람은 오너라.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거저 받아라.” (묵시 21,17)

1. 전(全)신자 매일 성경 읽기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세요!”

- 신약성경 <마태오, 마르코, ~묵시록>

- 성경 읽기 사십주간을 잘 마무리 하시고 읽기

표와 노트는 성당 로비 준비된 박스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2. 예비신자 교리반 - 일시 : 6월 16일(주일)부터 매주 오전 9시-10시

- 장소 : 교육관 226호

- 교리담당 : 양그레이스 수녀님

* 내가 사랑하는 이를 하느님께 인도해 하느님

사랑을 알게 해주는 것은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3. 대림 영상 피정 - 주제 : “우리를 향해 오시는 주님 만나기”

- 일시 : 12월 1일(주일) 오후 1시-4시, 소성당

- 지도 : 홍영숙 젬마 수녀님

* 대림 영상 피정은 판공 보속에 해당됩니다.

4. 성시간 - 일시 : 12월 6일(금) 저녁미사 후

5. 불우이웃돕기 연말 송년잔치 - 일시 : 12월 7일(토) 오후 6시30분

- 장소 : 마리아 홀(친교실)

- 입장료 : 1인당 $40

* 감사한 한 해를 보내며 교우분들과 함께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함께해 주세요.

6. 의무대축일 미사 12월 9일(월)은 ‘원죄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미국 주교회에서는

월요일이나 토요일에 대축일일 경우 의무는

아닙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미사가 없으므로

근처 성당에서 미사하시면 되겠습니다.

7. 꾸리아 연차 총친목회 - 일시 : 12월 8일(주일) 오후1시 30분

- 장소 : 마리아 홀(친교실)

·레지오 활동단원과 협조단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8. 교구청 소식 은퇴하신 수도자들(Retirement for Reli-

gious)을 위한 2차 헌금이 12월 7일(토), 8

일(주일)에 있겠습니다. 교우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 드립니다.

9. 본당 경로 잔치 - 일시 : 12월 15일(주일) 오후 12시

- 장소 : 마리아 홀(친교실)

ㅊ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0. 사무실 휴무 안내 Thanksgiving 명절 관계로 11월 28일(목)-

29일(금), 12월 3일(화)사무실은 휴무합니다.

11. 노숙자 돕기 기부 - 성금 모집 : 12월 5일(주일)까지

- 문의 : 나눔의 회 안루카 (240)342-6123

ㅊ교우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12. 오르비스 연말파티 도네이션 - 일시 : 매 주일 미사후, 마리아 홀 앞

- 오르비스 그룹에서 연말파티에 맛있는 칵테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류 도네이션 받고

있으니 교우분들의 많은 도움 바랍니다.

13. 2019 성탄 기빙츄리 20불 도네이션 후 오너먼트에 청원기도를 넣어

트리를 장식합니다. 도네이션에 대한 작은

답례로 올해 봄 성당 마당 벚꽃으로 만든예쁜

북마크를 답례품으로 드립니다.

접수 : 주일미사 후, 마리아 홀 앞

- 도네이션 금액은 전액 한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됩니다.

14. 가르멜 영성 기도회 - 일시 : 11월 30일(토)-12월 1일(주일)

- 장소 : San Damiano 피정 센터 VA

- 주제 : “소화 성녀데레사에 대한 고찰”

- 강사 : 이인섭 필립보 네리 수사

- 신청 : 안루시아 (301)346-4050

15. 과달루페 성지순례(3박 4일) - 일정 : 1) 2020년 5월 18일(월)-21일(목)

2) 2020년 5월 22일(금)-25일(월)

- 정원 : 선착순 30명 ($1,450)

- 접수 : 12월 1일-8일(주일) 교중미사 후

- 서류 : 신청서(사무실)/ 신청금 $300/ 여권사본

- 문의 : lshiej2919@gmail.com

16. 매일미사 책 구독 신청 2020년도 매일미사 책 구독 신청을 12월 15

일까지 주문 받습니다.

구독료 : 1년/$55

- 문의 : 성물부 (301)760-6845

17. 감사드립니다 온리 사진클럽에서 지난 전시회에 참가자 13

명이 본당에 불우 이웃돕기와 주일학교에

$1,000 도네이션해 주셨습니다,

닏 11월 12월 주요 일정

1. 주일학교 교리와 미사 자녀들이 주일학교에 잘 참석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11월 24일(주일) 주일학교 미사는 없습

니다.

2. Christmas White Elephant Event - 일시 : 12월 14일(토) 오후 1시-5시 30분

- 대상 : 7학년-12학년

- 준비 : $15-$20 포장한 선물

(No gift cardor cash)

* 스낵과 저녁은 준비됩니다.

1. 청년 성가대 지휘자 모심 주일 오후 5시 청년미사에

성가대를 지휘해 주실 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문의 : 이승은 마리나

(301)518-6618

생

연

손안드레아 가정 장은숙 루피나

백다니엘 강현주 아네스 이용운 프란체스카

김순례 마리아살로메 백성구 스테파노 고안드레아

강용자 아델로가 강정순 안나 신명덕 글로리아

이인숙 마리아 전득기 베드로 김철주 이냐시오 조병철 시몬 김양수 헬레나 김정산 도미니코 김계용 데레사 장삼근 즈가리아 정영순 데레사 박말남 카타리나 최연환 암브로시오 최소월 안나 강기철 아브라함 김박룡 가를로 남규백 프란치스코 손석헌 필립보

손정희 세실리아 김진열 우르반 정종준 필립 정기모 엘리사벳 최종선 요한 최수경 율리안나 한동구 요한 이경옥 헬레나 정종면 요셉 박차돌 요셉 허 종 요셉 안경운 요셉 김화영 안드레아 전은경 엘리사벳 선종하신 레지오 단원들

이명훈, 조글라라 정인석 요셉 김보기 마리아 변영남 다니엘 백레미지오/안나 조상님들 신영희 마리아 김바울라, 캐빈 안요셉, 게이벌 루이스 빈센트 안토니, 지영삼 김고레고리오 조아네스 부부 조발도로메오 지창섭 부부 신현성 부부

안말따, 우봉순 우요셉, 사요셉 박희주, 김마리아 리빙스톤 요셉 리빙스톤 베러리 문그레고리아 김옥란 아가다 김수희 마리아 이봉하, 이이순 윤고희 바오로 이젬마 부부 최순례, 박갑진 백문석

교 무 금 8,220.00 감사 헌금

주일 봉헌금 5,456.00 윤세희 $300 익 명 $200 박성현 $50

감사 헌금 850.00

2차 헌금 .00

Fredrick 구역 300.00 기타수익

주보 수익 .00

온리 사진클럽 $500

광고 수익 .00

기타 수익 500.00

합 계 15,326.00

주일 학교

주임 신부의 전례 이야기 ⑥ 미사 해설_성찬전례; 감사기도 Ⅱ-거룩하시도다(Sanctus) B

특별히 성대한 미사에서 대영광송과 거룩하시도다와 같은

미사곡을 라틴어로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신자들은 성가

대가 부르는 장엄한 미사곡을 들으며 그 곡을 따라할 수 없을 경우

에는 마음으로 함께 노래합니다. 성가가 끝난 다음에는 그에 뒤따르

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거룩하시도다’를 하는 경우에는 신자들을

혼돈스럽게 하는 곡들이 있습니다. ‘쌍뚜스 Sanctus’라는 노래가

끝나서 무릎을 꿇었는데 또 다른 노래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노래라고 생각했던 그 노래가 사실 ‘거룩하시

도다’의 두 번째 부분인 “베네딕뚜스 Benedictus”인 경우가 그렇

습니다.

‘거룩하시도다’의 후반부인 “베네딕뚜스”는 ‘복되시도다’로

번역되는 말로서 예수님께서 파스카 사건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루

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부른 노래에서 유래하는 찬가입니다.

원래 이 찬가는 이스라엘 백성이 파스카, 오순절, 초막절에 예루살

렘 성전으로 들어갈 때, 성전의 사제들과 나누는 인사말에서 유래했

다고 합니다. 그러한 인사를 참 주님이신 예수님께 불러드리면서

자신들의 겉옷을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

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사말은

‘샬롬(평화가 당신과 함께)“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베네

딕뚜스”라는 인사말 또한 사용합니다. 우리는 그 흔적을 엘리사벳

성녀의 성모님에 대한 인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benedicta

tu in mulieribus et benedictus fructus ventris tui Jesus(여

인 중에 복되시면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라는 성모송의

한 부분은 엘리사벳 성녀의 인사말에서 기원한 기도문으로서 성모

님과 태중의 아드님을 향한 인사로서 ’베네딕뚜스‘를 사용하고 있습

니다. 이러한 인사말이 빵과 포도주의 형상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찬가로 사용된 것입니다.

이처럼 ‘거룩하시도다’는 천사들의 찬가인 앞부분과 인간들의

찬가인 둘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찬송의 주체의

차이 때문에 일부 작곡가들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거룩하시도다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작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곡을 처음

듣는 신자들은 전반부 ‘Sanctus’로써 ‘거룩하시도다’가 끝났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라틴어로 ‘거룩하

시도다’를 부르는 경우에는 조금 더 주의 깊게 미사곡을 들으시다가

‘Benedictus’와 ‘호산나 Hosanna’라는 가사가 다 끝난 후에 장궤

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천사와 인간의 찬가를 하나의 찬가로 모아 놓은 ‘거룩

하시도다’는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저희도 주님을 찬미하며

끝없이 노래하나이다(사순 감사송 2번)”와 같은 형태로 끝나는

감사송의 자연스러운 연속이며, 천사와 성인들의 찬가에 대한 미사

에 참가하는 신자들의 응답의 찬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천사들과 예수님을 직접 환영했던 이들의 찬가를 부름으로서 미사

에 참가한 신자들도 직접 주님을 환영하는 천상 잔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를 가지기에 이 기도만큼은 꼭

노래로 부르도록 권고하고 있고, 우리 본당도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

니다.

- 다음주에 계속

청년 소식

도슨빌 주교님 미사 (Bishop Mario E. Dorsonville)

11월 24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도슨빌 주교님께서 그리스도 왕 대축일 미사를

봉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2/1 대림피정

12/7 본당 송년파티

12/8 꾸리아 연차 총 친목회

12/15 경로잔치

12/20 대림 합동 판공성사

12/22 대림 합동 판공성사

12/24 대축일 밤미사

12/25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

12/31 송구영신 미사

복사단 입단식 (Alter Server Installation)

10명의 새 복사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찬일 안드레아 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