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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무실 3663-0333(내선111-113) 목양실 3663-0333(내선121) 경향선교회3663-4601~2 경향문화사3663-7733 교회서점(만나의 집) 3661-1991 경향어린이선교원3663-6567 고려신학교031-958-6001(아카데미캠퍼스), 3664-0197(서울) 경향학원3661-3679 사회복지법인 경향복지재단876-0900 www.ghpc.or.kr 157-030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80 TEL. 02-3663-0333(대표전화) FAX. 02-3663-0336 예수세계화운동 ① 개인구령운동 ② 개척교회운동 ③ 별들의 운동 ④ 신학교운동 ⑤ 세계선교운동 ⑥ 학원복음화운동 ⑦ 기독교복지운동 ⑧ 기독교문화운동 ①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 ②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 ③ 십일조를 온전히 바친다 ④ 설교말씀을 생활에서 체험한다 ⑤ 가정예배를 열심히 드린다 ⑥ 기도와 전도에 힘쓴다 ⑦ 별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한다 ⑧ 고려신학교 후원회원이 된다 ⑨ 경향선교회 회원이 된다 ⑩ 찬미와 감사로 기쁘게 생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향교회보 제1834호 2008년 6월 29일 하나님 중심·성경 중심·교회 중심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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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무실☎3663-0333(내선111-113) 목양실☎3663-0333(내선121) 경향선교회☎3663-4601~2 경향문화사☎3663-7733 교회서점(만나의집)☎3661-1991

경향어린이선교원☎3663-6567 고려신학교☎031-958-6001(아카데미캠퍼스), 3664-0197(서울) 경향학원☎3661-3679 사회복지법인경향복지재단☎876-0900

www.ghpc.or.kr

157-030 서울시강서구화곡로 80 TEL. 02-3663-0333(대표전화) FAX. 02-3663-0336

예수세계화운동 ①개인구령운동②개척교회운동③별들의운동④신학교운동⑤세계선교운동⑥학원복음화운동⑦기독교복지운동⑧기독교문화운동

생 활 강 령 ①성경을열심히읽는다②주일을거룩히지킨다③십일조를온전히바친다④설교말씀을생활에서체험한다⑤가정예배를열심히드린다⑥기도와전도에힘쓴다⑦별들을위해기도하고후원한다⑧고려신학교후원회원이된다⑨경향선교회회원이된다⑩찬미와감사로기쁘게생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제1834호 2008년 6월 29일

하나님 중심·성경 중심·교회 중심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요한계시록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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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경향교회보 2008. 6. 29

1부 오전 7:00 / 2부 오전 9:00 / 3부 오전 11:00

사회·설교:석기현 목사

주일낮예배

*

*

*

묵상기도

개회찬송

기 원

신앙고백

찬 송

목회기도

성경봉독

교회소식

찬 양

설 교

새교우환영

헌금기도

십일조와 헌금

송 영

축 도

함 께

함 께

사 회 자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사 회 자

영 상

찬 양 대

설 교 자

함 께

기 도 자

함 께

함 께

31장

사도신경

373장

로마서9장1~3절, 10장1절

*

*

1부 시 온찬양대

2부 호산나찬양대

3부 할렐루야찬양대

1부:홍승태장로 / 2부:강영기장로 / 3부:박수덕장로

*표는 자리에서 일어서십시오.

524장

460장

당회장 석기현 목사

죄짐을지고서곤하거든Mrs. C. H. Morris

주님의사랑Tom Fettke

만세반석Michael Cox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

석원태 원로목사·석기현 목사 방송설교

•경건한예배를위해휴대폰을꺼주시기바랍니다.

•주일3부예배중유아를동반한성도님들은제8교육실(0-2세), 제3교육실(3세이상)에서

예배를드립니다.

•주일3부예배중초등5주일학교(제7교육실)와유치4주일학교(제1교육실) 예배가있습니다.

•주일밤예배에어린이를동반한성도님들은제2성전에서예배를드립니다.

•주일밤예배(제1·4교육실)와수요밤예배(제1교육실) 중에는어린이놀이방을운영합니다.

사회:회장박미옥집사 설교:김동우강도사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설 교 자

함 께

영 상

함 께

주기도문

묵상기도

찬 송

기 도

성경봉독

찬 양

설 교

십일조와 헌금

교회소식

송 영

축 도

제64-66여전도회헌신예배7월 2일 오후 7:30

375장

사무엘하15장17~23절

회장김진영집사

권사(제4)찬양대

하나님께서기뻐하시는순종

수요밤예배

377장

460장

■기독교TV ‘생명의말씀’매주화요일오후 11:00~11:30강서 디지털 111, 양천 37, 양천 디지털 510, 강남 37, 강동 36, 관악 73, 구로 40, 김포 66, 노원 54, 동대문 48, 동부(중랑) 46, 동작 77, 부천 66, 서초 69, 성북 48, 은평 49, 종로 중구 76, CTS위성방송(SKY LIFE 414)▷ 7월 1일(화) - 미워하는자는사랑하시며사랑하는자는미워하시고(사무엘하 19:1~10)▷ 7월 8일(화) -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로마서 9:1-3, 10:1)

■극동방송(FM 106.9MHZ) ‘경향의강단’매주일오후 5:00~5:30 ▷ 6월29일(주) - 미워하는자는사랑하시며사랑하는자는미워하시고(사무엘하 19:1~10)▷ 7월 6일(주) -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로마서 9:1-3, 10:1)

■기독교위성방송(SKY LIFE CH412) ‘TV강단’매주목요일오후 8:25~8:55강서 31, 양천 32, 강서 디지털 112, 양천 디지털 512▷ 7월 3일(목) - 요한계시록강해(114) : 최후 심판 - 곡식추수(요한계시록 14:14~16)

■인터넷방송설교 - http://www.ghpc.or.kr(경향교회), http://www.c3tv.com(C3TV)

화곡1-11교구헌신예배주일밤예배 6월 29일 오후 7:00

사회:정성구목사 설교:석원태원로목사

172장

함 께

함 께

사 회 자

설 교 자

함 께

영 상

함 께

묵상기도

찬 송

기 도

성경봉독

찬 양

설 교

십일조와 헌금

교회소식

송 영

축 도

장영민장로

화곡1-11교구 연합찬양대

빌립보서 강해(21)

석원태 원로목사

381장

460장

충성된종

빌립보서2장19~24절

<디모데를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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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는데, 먼저“만약에머리가둘인아기가태어난다면이

아기는두사람인가한사람인가?”라는질문이나옵니

다. 그리고그에대한대답은“뜨거운물을한쪽머리

에부었을때양쪽이다비명을지르면한사람이고한

쪽만비명을지른다면두사람이다.”라는것입니다. 그

러면서어느랍비는“이스라엘의유대인이박해를받거

나세계여러곳에흩어져살고있는유대인이고난을

당할때, 그고난을느끼고소리를지르는사람은유대

인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유대인이 아니다.”라고

덧붙여가르쳤던것입니다. 그들은무려2천년동안이

나나라를잃고전세계에흩어진방랑민족으로살았었

지만바로이런동족애를자자손손끝까지지켜왔던까

닭에끝내그들의조국을다시건설할수있었던것이

아니었겠습니까?

우리한민족역시남다른동족애를가지고있는사람

들입니다. 하지만해방이후남한에는민주주의의대한

민국이 세워지고 북한은 공산화 된 이래 이 한민족은

과거그어느때보다도철저하게둘로나누어지고서로

의 교류가 단절된 가운데 60년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

습니다. 이런형편에서우리가같은한민족으로서당연

히 가져야 할 기본적인 동족애는 과연 무엇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이시간저와여러분은사도바울이자기

동족이스라엘민족을향하여가졌던마음을살펴보면

서, 이대한민국의기독신자들이반드시기억하고공감

해야할영적‘민족사랑’이무엇이되어야할지를함께

상고해보고자합니다.

1. ‘한민족’을 사랑하는 기독신자라면 공산독재 밑에서 압제당하고 있는 북한의 2천만 동포를위하여근심할줄알아야합니다.

로마서 9장 1절부터 3절에「1-2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마음에그치지않는고통이있는것을내양심이성

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위하여내자신이저주를받아그리스도에게서끊

어질지라도원하는바로라」고기록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인이 스스로「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

의 히브리인이요」(빌 3:5)라고 말했듯이 혈통적으로는

이스라엘인, 즉 오늘날 유대인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

민족에속한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지금여기서그가

말하고있는「형제」나「골육」그리고「친척」이라는표현

들은 자신의 근친(近親)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이스

라엘민족전체를일컫는말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그저‘민족’이라는말대신에이런표현들을쓰고있는

것은그에게있어서이스라엘민족이란한사람한사

람이다자기친형제와도같고다가까운친척처럼여

겨지는, 정말사랑하는동족이기때문이었습니다. 그리

고여기서의미하는이스라엘민족이란어떤개인이나

특정부류에속한자들을가리키는말이아니라어디까

지나이스라엘이라는이름을공유하고있는민족전체

를가리키고있음은두말할필요도없습니다.

원래부터가‘민족’이라는말은어느개인한명을가

리키는단어가아니라항상집합적인의미에서쓰입니

경향의강단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28)

설교:석기현목사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로마서 9장 1~3절, 10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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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경향교회보 2008. 6. 29

경향의강단

다. 즉 우리가‘한민족’이라고 말할 때에는 당연히 대

한민국에있는전국민들과북한의전인민들, 그리고

해외에 나가 있다 하더라도 같은 혈통을 나누고 있는

모든우리민족을통틀어지칭하는것입니다. 그렇다면

‘동족애’혹은‘민족애’같은말도꼭마찬가지아니겠

습니까? 특히북한을두고이말을쓸때에그것은당

연히거기에사는우리민족의절대다수인북한동포2

천만전체를가리키는것이되어야지그어떤경우에

도김정일한사람만을두고쓸수는없는말인것입니

다.

그렇다면북한에서우리민족의절대다수인인민들은

과연어떤형편에있습니까? 그 2천만명의우리민족

은우선정치적으로는사상최악의독재하에서최악의

공포에떨면서살고있습니다. 2007년에‘Economist

Intelligence Unit’(경제학자 정보단)이라는 기관에서

세계 각국의‘민주주의 지표’를 발표한 것이 있는데,

거기에서 북한은‘언론 자유’부문에서 조사대상국

195개국중에서195위, ‘경제자유’부문에서조사대상

국157개국중에서157위였습니다. 그리고‘선거제도,

국민의자유, 정부의기능, 국민의정치참여, 정치문

화’등을기준으로해서조사한총민주주의지표에서

북한은조사대상국 167개국중에서 167위를차지했습

니다. 그것은 현재 군사독재정권 하에 있는 미얀마나

아프리카의 대표적 독재국가인 짐바브웨보다 더 밑에

있다는뜻이며, 한마디로말해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

화국이라고불리고있는북한은전세계에서최악의독

재국가이며김정일은세계제일의독재자인것입니다.

그런독재정권유지를위해서는자연히전인민을감

시하는체제가필요하게되고거기에걸려든사람은영

락없이‘정치범수용소’에갇히게됩니다. 그런정치범

수용소의존재와그곳에수감된사람들의끔찍한처지

는실제로거기에갇혀살다가탈출하여우리나라까지

오게된탈북자들의생생한증언들을통하여이미백일

하에드러나있는데그중에서한가지만제가전해드

리겠습니다. 누구든지일단그런정치범수용소에갇히

게되면죽을때까지나올수없게되며수용소내에서

의결혼도금지되는데, 그래서거기갇혀있는사람들

은‘오누이’가 있는 가족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말 말로 옮기기도 힘든 것이지만, 오누이끼

리성관계를하면서성욕을해소할수있기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물론같은방에자는그부모들도다알고있

지만, 어차피평생결혼도못할뿐아니라얼마살지도

못할 것이 뻔하니까 그냥 눈감고 모른 체한다고 합니

다. 정말믿고싶지도않을만큼비참한이야기이지만,

이런 것이 사람의 상상력으로 지어낼 수 있는 이야기

같습니까?

그2천만명의우리동포들은또한경제적으로최악

의 가난과 기아에 시달리며 실제로 아사(餓死)해 가고

있습니다. 2007년에 한국은행은‘북한의 국민총소득

(GNI)이대한민국의 36분의 1밖에되지않는다.’는통

계를발표했습니다만, 이종석전통일부장관같은사

람은 그것마저도 부풀려진 잘못된 평가이며 실제로는

100분의 1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36분

의 1’이라고만생각하더라도북한의경제적실태가어

떠할지는충분히짐작하고도남음이있을것입니다. 우

리나라의인구가대략북한의세배라고계산하더라도

북한인민들은대한민국국민한사람이버는평균수

입의12분의1만가지고먹고살아야한다는뜻이며, 그

것도제일넉넉하게잡아주어서나오는계산인것입니

다.

여기에대해서도어느탈북자의증언하나만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북한사람들은먹을것이없어서산나물

이나풀뿌리따위를뜯어다국을끓여먹는일이다반

사인데, 그때정말아쉬운것이된장한숟가락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소금만넣어서국을끓이면아직풀

의독소가남아있기때문에먹고나서머리가지끈지

끈쑤시기마련이지만, 거기에다된장만좀풀어넣으

면그런독소들이다해소될뿐아니라“아무리먹어도

물리지않게”되기때문이라는것입니다. 그 탈북자는

덧붙여말하기를“그리고거기에다기름몇방울만더

떨어뜨려먹을수있다면일년내내낱알(곡물)을먹지

않아도살수있을것같았다.”고했습니다. 물론그가

말한‘기름몇방울떨어뜨린국’이란기름한병값이

노동자일개월치봉급과맞먹는북한사회에서대부분

의주민들에게는문자그대로그저‘꿈에서나먹을수

있는’국인것입니다.

탈북자들은 자기네들이 이런 증언을 해 주면 마치

‘쫓겨나온며느리가시댁욕하는것’처럼여기는남한

사람들이있다고합니다. 제가다시한번말씀드리지

만, 사람이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해도 이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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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로마서 9:1-3, 10:1)

자기가직접경험해보지않고서그냥지어낼수있을

것같습니까? 지금북한주민의평균연령이64.4세로

78.1세인우리들보다 13년이나더짧다는사실만보아

도충분히믿을수있는이야기가아닙니까?

반면에 이런 인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경애하는

지도자동지’는어떻게살고있습니까? 미하원정보위

원회의조사에따르면김정일의재산은40억달러(4조

원)로추정되고있습니다. 그는북한내에50여개의별

장을소유하고있으며, 벤츠자동차(500여 대)와 코냑

을위시한양주(1만여병보관)의최대고객입니다. 김

정일이 먹는 밥을 할 때 검정부(검사부)의 아낙네들은

‘금이 간 쌀’과‘깨진 쌀’을 한톨 한톨 일일이 손으로

미리골라냅니다.

그런가운데북한주민들은공식적인숫자를확인할

길은없지만분명한것은최근몇년사이에‘백만단

위’의숫자가이미굶어죽어갔습니다. 평생을그김정

일한사람만을섬기는종으로다바치고자기자신은

짐승만도못하게살다가죽었고지금도죽어가고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오늘날이대한민국에서

는‘민족애’라는 것을 순전히 이 김정일 한 사람만을

이해해 주고 그의 독재정권을 협조해 주고 그의 모든

만행을정당화시켜주는것과동일시하는작태가만연

하고있으니이얼마나얼토당토않은짓입니까? 김정

일을사랑하는것은‘민족애의발로’가아니라어디까

지나‘개인우상화에 동조’하는 범죄행위일 뿐이라는

사실을똑똑히깨달아야합니다. 자신의진정한‘민족

사랑’의마음을이런극악한독재자에게가아니라저2

천만명의북한동포들을기억하고그들을불쌍히여기

며그들의자유민주주의해방을위해간절히기도하는

일에꼭발휘할줄아는성도들이되시기바랍니다.

2. ‘한민족’을 사랑하는 기독신자라면 특히박해당하고 있는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의 고통을함께느낄줄알아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로마서 10장 1절에서「형제들

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

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고고백했

습니다.

여기서사도바울은자신의동족애가구체적으로어

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스라엘민족을위하여「마음에 원하는 바」와「하나님

께구하는바」는다른것이아니라「곧저희로구원을얻

게 함」에있었습니다. 그러므로아까인용했던로마서

9장에서사도바울이말했던「큰 근심」과「마음에 그치

지 않는 고통」은바로이스라엘민족의불신앙에기인

한것이었으며「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라고 한 것은 곧 그 이스라엘

민족에게복음을전하여그들의영혼을구원하는소원

이었던것을알수있습니다. 바로이것이사도바울이

가지고있던동족애와당시대부분의유대인들이공유

하고있던동족애의결정적인차이였습니다.

또한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북한동포들을 생각하는

기독신자들이반드시느낄줄알아야할영적민족애가

아니겠습니까? 북한의2천만인민들이당하고있는비

극적인현실은단지정치적압제와경제적극빈에만그

치는것이아니라, 사상최악의종교적탄압에까지이

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북한에서 인정되는 종교는

단 한 가지, 바로‘김일성과 김정일의 우상화’일 뿐이

기 때문입니다. 북한 인민들은 다 집집마다 김일성과

김정일의사진을걸어놓고아침저녁으로그앞에서절

합니다. 제가언젠가북한실태를보여주는무슨다큐

멘터리특집을보았는데, 어떤외국기자가김일성동

상의사진을찍으면서각도를잘잡아보려고땅바닥에

누워서사진을찍다가북한안내원으로부터“감히수령

님의동상앞에서드러눕다니불경하다.”고야단을맞

으면서 당장 추방시키겠다고 위협하는 장면을 보았습

니다. 정말문자그대로‘살아있는사람을신으로섬기

는종교’가이지구상에서오직북한에만존재하고있

는것입니다.

그런‘김일성과김정일우상화’에가장방해가되는

종교가바로기독교이며그런까닭에가장극심한박해

의대상이기도합니다. 국제기독교선교단체인‘오픈

도어즈’(Open Doors)는‘2008년세계기독교박해지

수’라는보고서를통하여전세계의기독교탄압국가로

지정된 50개국 중에서 북한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

다고밝히면서“전세계에서북한만큼기독교인이처참

하게그리고끊임없이고통을받으며전적으로종교의

자유가박탈되는나라는없다.”라고했습니다. 이기관

은또한북한에는현재“최소한20만명의지하교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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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경향교회보 2008. 6. 29

경향의강단

인들이있는것”으로추정되며“그중에서 4분의 1 정

도는정치범수용소에갇혀있는것”으로알고있다고

보고하면서, “정확한수는파악할수없지만2007년한

해만하더라도수백명의북한기독교인들이체포되었

으며이들대다수는구타와고문, 그리고사형에처해

졌다. 북한만큼기독교인들을조직적으로끔찍하게박

해하는국가는전세계에서찾아볼수없다.”고강조했

습니다.

수많은탈북자들의증언은이런보고가결코과장이

나거짓이아님을확인해줍니다. 그중에서탈북자김

우영씨는말하기를“북한에서기독교는첫째로꼽히는

공공의적입니다. 나는지난98년무산에서3명의기독

교인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중략) 만약 어

떤이가기독교인이라면그사람은처형당하거나정치

범수용소에갇히거나둘중하나입니다. 그리고그들

이그곳으로보내어지면심지어그가족들조차그들이

어디에있는지알지못합니다.”라고했습니다. 그외의

탈북자들 중에서는 북한의 기독교인들이 십자가에 달

린채화형을당하거나증기롤러밑에산채로던져져

서으깨어지는죽임을당하기도한다고증언하면서, 사

람이 그런 식으로‘죽는 소리’를 곁에서 듣기만 해도

비명을지르고정신이돌아버리게된다고했습니다. 그

럼에도불구하고탈북하여기독신자가된자들중에많

은사람들이다시북한으로돌아가서복음을전파하면

서가정혹은친척단위로예배를드리고있으며, 그래

서그무서운탄압에도불구하고북한의지하교회들은

오히려확산되고있는추세라고합니다.

하지만그런북한의용감한성도들이가장유감스럽

게여기는대상이누구인줄아십니까? 바로북한에종

교의자유가있다고동조해주고있는남한의목사들입

니다. 2007년 1월에어느기자가북한에있을때기독

교를믿는바람에아버지는강제수용소에끌려가고자

기언니와함께탈북하던중몽골국경을넘다가언니

는 체포되고 혼자 우리나라까지 오게 된 23세의 정은

혜(가명) 씨와인터뷰를했습니다. 그인터뷰의마지막

문답은 이러했습니다. “한국에서 목사들이 남북 기독

교인 교류를 한다고 북한에 가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관계자들과함께예배를보고오는것을어떻게생각하

느냐?”라고기자가물었습니다. 그 여성탈북자는‘씁

쓸한미소를지으면서’대답하기를“웃기는얘기죠. 저

는북한에봉수교회와칠골교회가있다는것을중국에

가서야처음알았어요. 유명한목사님들이북한에가서

김일성이나김정일을만나고와서마치남북화해를위

해큰일을하고온것처럼얘기하는것을볼때면우습

고가슴이아파요. 그들이봉수교회에서조그련(조선그

리스도교연맹) 사람들이랑 형식적인 예배를 볼 때, 숨

어서숨죽이고예배를보다가잡혀가는진정한신자들

을잠시라도생각했는지묻고싶어요.”(월간조선2007

년1월호)라고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께서는 우리의 골육일

뿐아니라훨씬더나아가서‘예수안에서형제자매가

된’북한의박해받는지하교회신자들을“잠시라도생

각하면서”그들위해기도드리고있습니까? 제가미국

에서신학교에다니고있을때그신학교학생들은당

시 소련의 공산정권으로부터 탄압을 받아 시베리아의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 있던 기독신자들의 사진과 이

름이인쇄된포스터를각각자기방에붙여놓고그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했었습니다. 그 포스터의

제목은‘Ambassadors In Bonds’즉‘쇠사슬에매인

사신(使臣)’(엡 6:20)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신학교

를졸업한지몇년이채못되어서하나님께서그철옹

성같던소련공산정권을붕괴시키고바로그‘쇠사슬

에매인사신’들을풀어주심으로써응답해주실줄이

야, 제가그포스터를보면서동료신학생들과같이기

도드릴당시에는꿈에도생각하지못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지금바로이순간에도여전히‘쇠사슬

에매인우리의골육’들을“잠시라도생각하면서”기도

하고계십니까? 제가한 2년전주일예배시간에여러

분에게소개해드렸던성도, 우리가다알길이없는수

많은북한순교자들중에대표로한사람만이라도기억

하자면서 알려 드렸던 그 분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

성분과학력다좋은공산당원출신으로서탈북하였다

가중국의지하교회를통하여예수그리스도를영접하

고다시북한으로돌아가서전도하다가체포당한뒤, 2

주간에걸친모진고문을당하면서도끝까지지하교회

에대한비밀을지킨후에끝내공개총살을당하게되

었고마지막순간까지도군중들에게예수믿으라고전

도하다가“주여”라는한마디말을끝으로남기고12발

의총탄을맞고 2000년 2월 10일 12시정각에함경북

도무산시장마당에서순교의피를흘리고죽었던저와

Page 7: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07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골육을위한큰근심과그치지않는고통(로마서 9:1-3, 10:1)

여러분의‘친자매’말입니다. 제가다시한번더알려

드립니다. 그 분 이름은‘리영희’(당시 37세)입니다.

제발이한사람이름만이라도꼭기억하십시오. 제말

은 그 이름과 함께 아직도 북한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최소한 20만 명 이상 되는 우리의 진짜 형제들, 문자

그대로‘예수안에서한피받아이미한몸을이루고

있는영적골육들’을같이“잠시라도생각하면서”기도

드리자는뜻입니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속하여김정일의하수인노릇

하는자들이우리가사랑해주어야할동족이겠습니까,

아니면오늘주일지금이시간에도북한의암혈과토

굴에“숨어서숨죽이고예배를보다가정치범수용소로

잡혀가거나사형대로끌려가는진정한신자들”이저와

여러분이그고통을함께느끼면서절대로잊어서는아

니될‘참이스라엘사람’들이겠습니까? 독재자와포옹

을하고그동상앞에절하고오는것이도대체어떻게

‘예수사랑’을나누는일이될수있다는소리입니까?

누구보다도우리민족을사랑하는기독신자답게저북

한에서 신앙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당하고 있는 2천만

동포에게 마음껏 구원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위하여기도하고, 그날이오기까지특별히북한

의지하교회성도들이‘넉넉히이기는’전투를끝까지

싸우게해달라고함께간구하는성도들이되시기바랍

니다.

성도여러분, 왜 우리나라의교사들은이런엄연한

역사와이런명백한현실을가르치지않고, 그 대신에

전교조에속한교사들은자기마음대로학생들에게좌

파의식을세뇌시키고있습니까? 왜우리나라공영방송

국들은평양방송의선전자료만그대로복사해서마치

북한의실상을보여주는듯이국민을오도하고, 지금

벌써1만명을넘어선이수많은탈북자들의생생한증

언은단한번도국민들에게소개하지않고있는것입

니까? 왜 우리나라의 청년들과 학생들은 어디까지나

사고에 의하여 불의의 죽음을 맞았던 여중생 두 명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정의감과 동정심을 발휘했으면서

도, 이런무섭고악랄한독재자에의하여모든인권이

란 인권과 자유란 자유는 완전히 다 박탈당하고 그저

공포와굶주림속에서만살고있는2천만명이나되는

동족에대해서는6·25가되어도그흔한촛불하나켤

줄모르는것입니까? 왜북한동포를위한‘근심과고

통’은이렇게도전달되지도않고공감되지도않는지정

말이상한정서요도시이해할길이없는감정입니다.

언젠가는 진정한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고 북한 동포

들이자유와해방을맞이할날이올것입니다. 그날이

올때우리는그들을무슨낯으로대할것입니까? 그들

이‘우리가김일성김정일독재하에서짐승만도못한

삶을살고있을때당신네남조선사람들은우리위해

무슨노력을했느냐?’라고물어온다면, 노력은커녕기

억조차하지않았던자들은도대체무엇이라고대답하

겠습니까? “쌀하고 기름 보내 주었지 않았느냐?”라고

대답하시렵니까? 다 군량미나 군수품으로 돌려졌으니

북한주민들은“우리는그런것받은적이없다.”고할

것입니다. “달러보내어주었다.”라고해보았자, 김정

일비자금계좌에직접넣어주었고원자폭탄제조에나

사용되었던것이인민들에게단한푼이라도돌아갔을

리가없습니다.

처음에서론에서예를들었던‘두머리의어린이’이

야기를 기억하십니까? 저 휴전선 건너편에 갈라져 있

는북한의우리골육들이당하는고통이지금자기자

신속에서도느껴질수있다면그사람은분명히‘같은

한민족’입니다. 하지만 국제 엠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보다도 북한 인권에 대해 더 관심이 없

고, ‘왜햇볕은평양만내리쬐는가?’라고의아해했던

독일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 (Norbert Vollertsen)만큼

도북한전체인민의비참한삶에대하여불쌍히여길

줄모르는사람이라면결코‘같은한민족’이아닌것입

니다. 살아계신하나님께서우리민족에게긍휼을베

푸셔서저소련처럼북한공산정권역시단번에무너뜨

리시고그인민들에게자유해방을주시는그날이오기

까지, 이 2천만 명의 동포를 위하여‘근심’하며 20만

이상되는지하교회의골육들이겪고있는‘고통’을공

감하면서 더욱 간절히 기도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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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10-11 등촌12-13 등촌14-15 염창1-2 염창3-4 염창5-6

화곡1-3 화곡4-7 화곡8-9 화곡10-11 가양1-4 가양5-8

08 경향교회보 2008. 6. 29

교회소식

6.30 7.1 7.2 7.3 7.4 7.57.7 7.8 7.9 7.10 7.11 7.12

월 화 수 목 금 토

기관별 릴레이 기도

6.30 7.1 7.2 7.3 7.4 7.57.7 7.8 7.9 7.10 7.11 7.12

월 화 수 목 금 토

새벽기도회 중 특송 순서

교단소식

제26여전도회 제27여전도회 제28여전도회 제29여전도회 제30여전도회 제31여전도회

제32여전도회 제33여전도회 제34여전도회 제35여전도회 제36여전도회 제37여전도회

1. 예배봉사위원 기도회(3부 예배 후)

장 소:제1성전

2. 교육위원회(3부 예배 후)

장 소:교육1국 - 제2교육실

교육2국 - 제3성전

교육3국 - 제9교육실

3. 새소식반 종강모임(3부 예배 후)

장 소:제3교육실

4. 6월 심방장 사역보고회(오후 4:30)

장 소:제2성전

5. 화곡1-11교구 헌신예배(밤)

설 교:석원태원로목사

찬 양:화곡1-11교구 연합찬양대

6. 정기당회(밤 예배 후)장 소:당회실

7. 제64-66여전도회 헌신예배(7. 2. 수)

설 교:김동우강도사

찬 양:권사(제4)찬양대

8. 금요밤 기도회(7. 4. 금)

장 소:각교육실및제1성전

찬 양:초등4주일학교교사

9. 다음 주일 행사

낮:맥추감사주일, 남·여전도회연합회월례회

밤:맥추감사찬양예배

(찬양:할렐루야찬양대)

제4회우성배쟁탈교구친선농구리그(W리그)

일시:2008년 6월 29일(주) 오후 3:00

갈릴리리그【서서울·김포(2승1패):여의도·북서울(1승1패)】

장소:우성체육관

주관:남전도회연합회

▣다음경기:유대리그【등촌10-15(2승1패):염창(2승1패)】

▣ 지난주경기:유대리그【화곡(3승1패) 55:20 등촌1-9(1승2패)】

1. 제31회 전국교역자 수련대회

일 시:2008년 6월 30일(월)-7월 3일(목)

장 소:낙산비치호텔

경향교회교육관개관감사예배

일 시:2008년 6월 29일(주) 오후 2:00

장 소:경향교회교육관중등부실(3층)

2008년 7월 새신자교육

일 시:2008년 7월 6일(주) 오후 1:00

장 소:제3성전(지하 2층)

강 사:당회장석기현목사

대 상:① 2008년 6월에등록한신입교우

②신입교우로서새신자교육을이수하지못한교우

③공항·방화·발산교구의구역장

(청지기, 경향의식교육)

맥추감사주일

일 시:2008년 7월 6일(주)

특별헌금예산:1억 4천만원

제3회당회장배쟁탈중·고S.F.C.농구리그(S리그)

일시:2008년 6월 29일(주) 오전 11:00

중등부리그【파이터스(1승2패):마스터스(1무2패)】

고등부리그【글로리스(3패):두나미스(2승1패)】

장소:우성체육관

주관:청년회연합회

▣ 다음경기:중등부리그【하이플라이어스(1무3패):슛터스(2승1패)】고등부리그【프레이즈(1승2패):그레이스(3승1패)】

▣ 지난주경기:중등부리그【첼린저스(3승) 20:7 하이플라이어스(1무3패)】고등부리그【그레이스(3승1패) 26:14 빅토리스(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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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주님의 사랑으로 환영합니다

지난주일에는청·장년부 32명, S.F.C. 9명, 주일학교 71명, 총 112명이등록하였습니다.

장상옥(등촌7, 5여), 이경화(등촌9, 60여), 김영진(등촌9, 34남), 김범일(등촌10, 19남), 강지훈(등촌11, 7청), 강요한(가양3, 8청), 박윤

희(가양3, 93여), 이금용(가양8, 8청), 홍보람(가양8, 98여), 김은(화곡2, 63여), 서철복(화곡2, 16남), 김남(화곡3, 2여), 김준엽(화곡9,

19남), 이경숙(화곡9, 40여), 김인숙(화곡10, 79여), 강헌영(화곡10, 2남), 이천희(화곡11, 1여), 김인정(염창5, 73여), 박연순(목동2, 93

여), 강고은(목동2, 99여), 임현숙(신월, 62여), 유정수(발산1, 8청), 이연희(발산1, 91여), 장태준(발산3, 4청), 장선권(발산6, 1남), 김혜

전(김포, 60여), 김미숙(남서울, 60여), 박미향(북서울, 79여), 이재진(여의도, 10청), 강효정(제1임마누엘, 15청), 한수연(제2임마누엘,

17청), 김보경(제2임마누엘, 18청), 서정훈(대학부)

경향교회 설립 35주년 감사 부흥사경회(강사:석원태 목사, 석기현 목사) 오디오 테이프가 제작되어 만나의 집(☎3661-1991)에서 판매하고있습니다. 구입하셔서다시한번은혜를받으시고, 전도용으로도많이사용하시기바랍니다.

Page 10: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10 경향교회보 2008. 6. 29

교회소식

7월 예배봉사위원

안 내 헌 금1부

2부

3부

(장) 강병희남관희최조남김종보김정애박희연최상인권병량최경문황용순나재명최수일강정국류기승염철인강병구배경화임반이김효선백창명유미선문영중 이미경C 홍종연김옥경B 이임자이윤경변성수 김희정E 이관우손원태 김경숙E 권경숙위근숙안덕수박흥식이희경C 이명수

(장) 장영민양인숙이부우정호선김진아C 박은숙김명옥이안옥박준홍형영옥황기성

(장) 신철우김종미임임선성명희이동현이명선김순영이중광전기순 김종진B 김금희이복순김상익안재성조재광최수만황현우최종근이용기임성문이강숙신정숙서미경강연자전미향김연주임인규황미향김성수정길섭임혜선 박은주C 최형호이창섭성미선윤만순박복수 김진호A 길호성천향선김유태구혜연오세권 김영아B 김효정배종순 김명순B 김세부이혜숙B 이우열김양경김배곤정영철최상혁이세원김종일한성만 이경순B

(장) 구일옥이성우여시동 이순자A 이충옥 김경자A 박정인지원옥김효선강희선 오영자A 오영순B 박영자D 김옥식하선영 한영옥B 윤종숙서형심정숙영이윤자서명자조용의최판선한순자 이미숙A 이민영 최필녀A박복자 이혜경D 김현주F 이원미김시숙남연희이종옥김애리 김민정C김은희C 김효숙강신자 김영옥A 강선희박연순진옥희길월기

(장) 이기남송기봉이은우이인숙 김영숙A 김수회임현숙 박순자A 김명자은기순박이순 김재선A 고정선주경님허은성이승자김재희류혜숙백미나 장혜숙A 김미현진옥희김인아서성엽

3

박종철윤종덕박준안

김유철김주철

서용상김명수채국묵

박태인윤현식석현규

박덕흥김낙현최연호정갑식

박택상김삼남A 옥채병강기원

이세철

부장

유재철

장로

경복여고(남문)

경복여고(북문)

경향선교원·종탑·건널목

B1(제1주차장)

B2(제2주차장)

학교운동장

횡단보도

예비요원

주차봉사위원

2

전명수조희채

이수만임재송

김건수이세철최창호김세부

장정오이현종박동식

조영무김정모

이복영박대성

최창호

정종대박재철방길원

첫 째 주

둘 째 주

셋 째 주

넷 째 주

주 일주 일 낮 주 일 밤

1부 2부 3부 예 배 찬 양 대

할렐루야찬양대

맥 추 감 사찬 양 예 배

주 일 학 교 교 사헌 신 예 배

경 향 선 교 회헌 신 예 배

S . F . C . 제 1 학기감 사 예 배

할 렐 루 야찬 양 대

교 육 1 · 3 국교 사 연 합 찬 양 대

임 마 누 엘 청 년 회연 합 찬 양 대

중·고·대S . F . C .연 합 찬 양 대

수 요 헌 신 예 배

예 배 찬 양 대

제31-33남전도회헌 신 예 배

제67-69여전도회헌 신 예 배

제70-72여전도회헌 신 예 배

제34-36남전도회헌 신 예 배

한 나 찬 양 대( 제 5 찬 양 대 )

루 디 아 찬 양 대( 제 6 찬 양 대 )

권 사 찬 양 대( 제 4 찬 양 대 )

한 나 찬 양 대( 제 5 찬 양 대 )

금요기도회

특 송

초 등 5 주 일 학 교교 사

초 등 6 주 일 학 교교 사

영 아 1 주 일 학 교교 사

영 아 2 주 일 학 교교 사

7월 예배별 찬양대 순서

•제13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경향가든 3층•제14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경향가든 203호•제15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경복여고음악실•제16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30, 경향가든 3층•제17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시 30분, 경복비지니스과학실•제18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시 30분, 경복여고무용실•제19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시 30분, 경향가든 2층 2호•제20청년회주일모임, 오늘 오후 2시 30분, 경향가든 2층 1호•제21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시 30분, 제7교육실•대학부조장성경공부및기도회, 오늘 오후 3:50, 제8교육실•대학부새빛부모임, 오늘오후 1:00, 제8교육실•대학부선교부모임, 오늘오후 1:30, 제3세미나실•대학부샬롬중창단모임, 오늘오후 2:00, 제6교육실•대학부샬롬사모임, 매주금요일오후 6:00, 제3세미나실•대학부전체기도회, 매주금요일오후 8:30, 예단실•고등부교사기도회, 오늘고등부성경공부후, 제3성전•중등부교사기도회, 오늘오전 11:00, 제2교육실•고등부에벤에셀중창단모임, 오늘오후 2:00, 제3교육실•고등부찬양부모임, 오늘오후 12:00, 제3성전•중등부전체위원모임, 오늘오후 2:00, 제9교육실•중등부피셜중창단모임, 오늘오후 2:30, 제2교육실•중·고·대연합오케스트라, 오늘오후 2:00, 경복비즈니스고시청각실•유년·초등주일학교영어교실, 오늘오후 1:00, 제1세미나실•유년·초등주일학교오케스트라, 오늘오후 1:00, 경복비즈니스고시청각실•유년·초등주일학교찬양·율동, 오늘오후 1:00, 제3성전, 제1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무용교실, 오늘오후 1:00, 경복비즈니스고무용실

•유년·초등주일학교축구교실, 오늘오후 1:00, 운동장•유년·초등주일학교풍선아트교실, 오늘오후 1:00, 제6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미술교실, 오늘오후 1:00, 제5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중국어성경교실, 오늘오후 1:00, 경복여고시청각실•유년·초등주일학교성악교실, 오늘 오후 1:00, 제3교육실•유년·초등주일학교연극교실, 오늘 오후 1:00, 제9교육실•유년1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3교육실•유년2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2성전•유년3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2세미나실•유년4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4교육실•초등1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9교육실•초등2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3성전•초등3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2교육실•초등4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1세미나실•초등5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3세미나실•유치1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저녁예배후, 제1교육실•유치2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제2교육실•유치3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로뎀4호실•유치4주교교사기도회, 오늘저녁예배후, 제5교육실•영아1주교교사기도회, 오늘 오전 10:30, 제5교육실•영아2주교교사기도회, 오늘오전 10:30, 제6교육실•영아3주교교사기도회, 오늘오전 10:30, 제8교육실•경향여성중창단찬양연습, 오늘 오후 2:00, 제1세미나실•시온찬양대찬양연습, 오늘오전 11:00, 제4교육실

•방송위원회모임, 7월 5일(토) 오전 11:00, 친교실•교회청소, 7월 3일(목) 오전 11:00, 제2조(12, 17, 22, 27, 32, 37, 42, 47, 52, 57, 62, 67, 72, 77, 82, 87, 92, 97 여전도회회원)•교회보‘왕도’발송작업, 7월 4일(금) 오전 10:30, 경향문화사•국장모임, 오늘오후 3:00, 목회자료실•성민복지관을위한기도회, 오늘오후 2:00, 경향복지재단사무실(지하 3층)•제1여전도회기도회, 매주수요일오후 5:00, 한나실•청년연합회회장단기도회, 오늘 2부 예배후, 지상 2층 204호•임마누엘청년회전체기도회, 매주금요일오후 8:30, 제6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회의, 오늘오후 4:00, 지상2층 205호•임마누엘청년회팀장회의, 오늘오후 5:00, 지상2층 205호•임마누엘청년회새신자교육, 오늘 3부 예배후, 제2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신입팀모임, 오늘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찬양팀모임, 오늘오후 4:00, 제2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문화팀모임, 오늘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문화팀회지작업, 매주금요일오후 9:30, 청년회실•임마누엘청년회친교팀모임, 오늘오후 4:00, 제1성전 2층•임마누엘청년회중창팀모임, 오늘오후 3:30, 제1세미나실•임마누엘청년회선교팀모임, 오늘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교육팀모임, 오늘오후 4:00, 제3교육실•임마누엘청년회취재팀모임, 오늘오후 4:00, 별들의집•임마누엘청년회인터넷팀모임, 오늘오후 4:00, 제1성전•제11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30, 지상 2층 205호•제12청년회주일모임, 오늘오후 2:30, 제4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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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교회소식

학교법인경향학원헌신예배학교법인경향학원헌신예배가지난주일밤예배시간에있

었다. 예배는경향학원교목실장이성환목사의사회, 경복비즈

니스고교목김창진목사의기도, 석원태원로목사님의20번째

빌립보서 강해인‘성화적 구원에 나타나는 여러 표식들’(빌

2:12-16)이라는제목의설교와축도로진행되었다. 이 시간에

는경향학원교직원찬양단의찬양이있었으며, 경복여고와경

복비즈니스고를소개하고홍보하는영상상영, 양학교교사와

직원들의헌신을다짐하는은혜로운찬양, 그리고전국고교성

가합창대회에서대상을수상한바있는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의수려선교합창단이아름다운찬양으로하나님께영광을돌렸

다. 특히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는 2006년교육청으로부터 IT

비즈니스분야의특성화고교로지정, 고시되어드디어금년부

터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로 출발하여 뜻 깊은 원년을 보내고

있다. 이로써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는더욱높은취업률과진

학률을자랑하고있으며, 경복여자고등학교또한해마다상승

되는높은진학률로명문여고로서자리를굳히며널리명성을

떨치고있다. 경향의예수세계화운동(학원복음화)의현장이며,

전도의황금어장인경향학원을위해성도들의계속적인기도의

후원을부탁드린다.

경향의30만예배자의비전성취를위하여 태신자(胎信者)를가집시다!<6월 22일 주일현재태신자 2,571명, 해산신자 407명>

세계를받은경향교회는세계선교센터로서의사명을감당하기위해온성도들이연중2차태신자갖기운동을벌이

고있다. 이에지난2월부터시작된2008년도제1차태신자갖기운동을통해경향의성도들은6월22일주일현재태

신자2,571명을가슴에품고기도하며천하보다귀한407명의해산신자를낳았다. 특별히맥추감사주일인다음주일은

2008년도전반기태신자갖기운동을마감하는날이다. 경향의30만예배자의비전성취를위하여성도여러분의더욱

적극적인참여와뜨거운기도로더많은태신자를품고기도하여, 더많은해산신자를교회에등록시키고예수가족의

반열에세우는하나님의위대한구속사운동이더활발하게전개되기를기대하며기도한다.

2008년도전반기태신자갖기운동 2008년 2월 3일(주) - 7월 6일(주) 맥추감사주일

태신자카드를작성하여한부는담당교역자에게제출하고, 한 부는태신자가해산신자가되기까지가지고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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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경향교회보 2008. 6. 29

교회소식

2008년 6월 연합제직회2008년 6월 연합제직회가 지난주일 저녁예배 후 제1성전

에서있었다. 장로, 집사, 권사, 서리집사및각기관회장들이

참석한가운데제직회장석기현목사님의사회, 김석주장로

의기도, 최창식장로와손진모장로의2008년도전반기경상

비회계보고로진행되었다. 특별히 2008년도전반기를결산

하는금번제직회에참석한제직들은회계보고를통해하나님

께서2008년전반기에도지켜주시고일용할것으로채워주

신은혜와축복에감사하며영광을올려드렸다. 또한이기는

자가되어하나님성전의기둥이되고자서원하고결단한경

향의제직들은온전히우리의시대가주님의손에있음을다

시한번고백하며세계를받은교회, 장자의기업을받은교회

의제직으로서자신의섬김의자세를돌아보며, 모든성도들

보다앞서서하나님의나라와의를위해충성하고봉사할것

을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

하였다. 경향의 2008년

전반기를 은총과 축복으

로마감하게해주신하나

님께서 후반기에도 늘 함

께 하셔서 경향교회가 세

계를 먹이는 요셉의 창고

가되고, 모든성도들이주님의칭찬받는자들이될수있기

를간절히기도한다.

교사대학제2기 제2학기종강감사예배지난 3월 11일(화요일, 야간반)과

13일(목요일, 주간반)부터시작된제

2기교사대학의제2학기수업이지

난 6월 24일(화)과 26일(목) 강의로

끝남에따라이날마지막강의를듣

고, 당회장목사님의인도로종강감

사예배를드림으로종강하였다. 교사대학학생들은지난학기

에이어참교사상, 새친구정착시키기, S.F.C.란 무엇인가,

교사의자기계발, 구원상담, 교사와심방, 교사의리더십, 교

사와성경(신약), 진화냐창조냐, 교사의대화법, 효율적인공

과지도등의강의를통하여교사로서의자질을높이는유익한

시간을가졌다. 경향의미래인주일학교를담당하는교사들을

훈련하는교사대학은 1년 2학기제로운영된다. 따라서제2기

학생들은모든수업을마쳤으므로오는8월중에성경대학과

전도대학졸업생과함께졸업식을갖게된다. 제3기교사대학

은9월에개강할예정이다.

등촌12-13교구(김동우강도사, 조혜연전도사담당)는매주목요일8군데의새소식반관계자들이모여준비작업을

함께하며서로의장점을나누는시간을가지는등친목하며모든면에모범을보이는교구이다. 특히심방장을중심하

고담당교역자와함께전도하며구역을돌아보고새신자들과끊임없이접촉하고있어서많은결실을기대하고있다.

특히새소식반의역할과교회가지향하는것을잘활용하여, 모든교구가자진하여서로돕는것이아름답다. 무엇보다

권사와집사등여자제직들이제자리를지키며새소식반에헌신하는모습에감사드린다.

서광@새소식반은김영선집사가교사로, 황미화·김종완집사가협력교사로, 하경자집사가방(102-803호, 금요일

오후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코오롱O2빌@새소식반은김진아집사가교사로, 유혜영·이미진집사가협

력교사로, 나미정집사가방(201-1008호, 금요일오후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대림아르빌@새소식반은

김애연집사가교사로, 김영선·유혜영·천향선·정호선집사가협력교사로, 김명옥집사가방(101-206호, 놀토 10시

30분)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우성@새소식반은강둘남집사가교사로, 홍수진·오한나집사가협력교사로,

박은숙집사가방(101-607호, 금요일오후 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대동1차@새소식반은김애연집사가

교사로, 김선정·박순희집사가협력교사로, 강승희집사가방(101-301호, 금요일오후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

있다. 대동2차@새소식반은서금옥집사가교사로, 장성희·박영실집사가협력교사로, 이덕자집사가방(203-303호,

금요일오후 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한사랑@새소식반은천

향선 집사가 교사로, 김진하·김선영 집사가 협력하고 심점순 집사가 방

(205동 1304호, 금요일오후 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태영@

새소식반은최순아집사가교사로, 최현옥·지경희집사가협력교사로, 최

숙영집사가방(103-1002호, 금요일4시)을제공하며함께수고하고있다.

이렇게모든새소식반관계자들이교회가지향하는30만교세를향해꾸준

히달려가고있다. 특별히그동안뿌려놓은열매를거두어하나님을기쁘시

게해드리고싶어하는교사들의기도대로하나님이응답하시길기도한다.

|등촌12-13교구새소식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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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4-6교구여자구역연합야유회등촌4-6교구(윤민현 목사, 이

숙영전도사담당) 여자구역연

합야유회가지난6월20일(금),

구역장과 구역원 39명이 참석

한 가운데 양화진 외국인 선교

사묘원에서있었다. 먼저윤민

현 목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린

후, 양화진 홍보관을 둘러보았

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한국백

성들의 영혼들을 사랑하고, 희

생과 헌신을 다하다가 순교한

선교사님들과 가족, 자녀들의

묘지를 돌아보면서 말로 다할

수없는큰은혜를받았다. 견학

을마친후양화진공원에서구

역장들과 구역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들과 특별히 준비

한 비빔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나누어 먹고 사랑으로 교제하

는즐거운시간을가졌다. 식사

후에는 다 함께 합심하여 등촌

4-6교구가더욱부흥하고성장

하여 경향교회의 기둥 같은 교

구가되길기도하였다.

등촌12-13교구성경공부반종강모임

등촌12-13교구(김동우 강도사,

조혜연 전도사 담당) 성경공부

반종강모임이지난 6월 20일

(금)에 백승호(김애연) 집사 댁

에서있었다. 등촌12-13교구의

성도들은지난한학기동안약

13번의 성경공부 시간을 통해

서교단구역성경공부교재1권

인 사도신경을 배우며 은혜를

나누는시간을가졌다. 또한이

시간은 새로운 신자들이 성경

공부반을 통해서 교구와 교회

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태신자, 해산신자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 동안 장소를 제공한 김애연

집사와 식사를 준비한 교구 성

도들께 감사드리며, 개혁주의

신앙의토대위에든든히서있

는등촌12-13교구가되기를기

도하며기대한다.

화곡10-11교구남자구역연합모임화곡10-11교구(황병명 목사,

조영옥 전도사 담당) 남자구역

연합모임이 지난 6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경향학원 등나

무밑에서있었다. 이날구역장

모임에서는 먼저 황병명 목사

의‘충성된일꾼’(마25:21-23)

이라는 말씀으로 각자 하나님

께 받은 달란트로 교회에서 착

하고충성된종이될것을다짐

하였다. 예배 후에는 남자구역

간의 족구를 통해 교제를 나누

었으며 이번에 임직을 받은 두

분의장로(장영민장로, 홍종권

장로)께서 점심식사(삼겹살)를

대접하여 맛있는 식사를 하며

구역원 간의 사랑의 교제를 나

누었다. 후반기에도 승리하는

교구로서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살기를기도한다.

13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교구및기관소식

지난 6월 23(월)일과 24일

(화)에 고려신학교에서 진행된

교단 목사고시를 주관하셨으며,

6월 26일(목)에는 고려신학교에

서 열리는 제18회 전국 S.F.C.

대학생대회에서 설교하셨고, 6

월 28일(토)에는선교사자녀결혼예식을주례하셨습니다.

오는 6월 30일(월)부터 7월 3일(목)에는제31회 전국교역자

수련대회에 참석하시며, 선교사 파송예배와 집회시간에 설교하

실 예정입니다. 또한 7월 11일(금)부터 14일(월)까지는 러시아

우스리스크선교지를방문하시고, 파크로프카교회(정태화선교

사) 헌당예배와부흥사경회를인도하실예정입니다.

원로목사님의사역을위하여성도들의계속적인기도를부

탁드립니다.

석원태원로목사님동정

교우소식

염창2교구 박춘임 집사의 모친 이정심 집사께서 소천하여은혜 가운데 모든 장례일정을 마쳤다. 주님의 위로와 부활은총이모든유가족들에게충만하시기를기도한다.

방화2교구 신호영 집사의 모친께서 소천하여 은혜 가운데 모든 장례일정을 마쳤다. 주님의 위로와 부활은총이 모든 유가족들에게충만하시기를기도한다.

서제형집사, 돈가스전문점‘다소락’개업감사예배염창1교구의 서제형 집사(박영자 전도사)는 종로에서‘다소락’(☎ 019-242-7042)이라는 돈가스 전문점을 개업하고,개업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김종석 강도사는 말씀(시 37:1-6)을 통하여 모든 것을 여호와께 맡기고 의지함으로써 힘차게 성장해 나가는기업이될것을권면하고기업의성장과발전을위해서기도하였다. 개업을 축하드리며, 새로 시작하는 귀한 기업 위에현재보다 천 배나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 더 크게 영광 돌리는 기업으로 날마다 창대해지기를기도한다.

박강준성도, ‘송정동물병원’개업감사예배방화4교구 박강준 성도는 지난 6월 24일(화), 송정역 1번 출구앞에 동물들을 진료하고 미용을 도와주는‘송정동물병원’(☎2661-0530)을 개업하고 개업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조성래 강도사는‘하나님을 위하여 지음 받은 백성’(사43:2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지음 받은 백성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영화롭게 하는 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권면하였다. 개업을 축하드리

며, 현재보다 천 배나 더하시는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새로시작하는 귀한 기업 위에 충만하여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믿음의 기업으로 날마다창대해지기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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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향교회보 2008. 6. 29

교구및기관소식

공항, 방화1-6교구남자구역, 여자구역장연합모임공항, 방화1-6교구(조성래 강

도사, 장경희·방경희 전도사

담당) 남자구역, 여자구역장연

합모임이지난 6월 12일(목) 오

후 8시에 정길섭 집사 댁에서

있었다. 먼저 조성래 강도사는

‘가장큰계명’(막14:28-34)이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하

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는것이가장큰계명이며, 말

씀대로 행하는 실천적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는 성도들이 되기를 권면하였

다. 예배를드린후에는, 구역장

의 올바른 자세와 역할 담당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교구와 교

회를 위해 헌신하고 충성하기

를 다짐하였고 그 후에 정길섭

집사 가정이 대접하는 풍성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교제

의시간을가졌다. 이번모임을

통하여 앞으로도 모이기에 힘

쓰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구역장과 구

역원들이되기를소망한다.

경향학원청소년을위한찾아가는가곡콘서트경복여고에서는지난 6월 19일

(목) 오후3시에제2성전에서1,

2학년약800명이모인가운데

사단법인 한국 반주음악 연구

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교육청

이후원하는‘청소년을위한찾

아가는 가곡 콘서트’가 진행되

었다. 국내 유명 성악가 6명과

오카리나, 플루트, 바이올린연

주일학교확장및교육실이동6월29일(주) 경향교회교육관이개관하게됨에따라주일학교와 S.F.C. 임마

누엘청년회의모임장소가 7월 6일(주)부터 아래와같이바뀌게됩니다.해당되

는모든학생들과청년들은미리숙지하여예배실이동이차질없이잘이루어질

수있도록협조해주시기를바랍니다. 특히 유년주일학교와 초등주일학교는 예

배실은 물론 주일학교 확장으로 인하여 교구 구성이 바뀌었습니다. 또한청·대

학부실로 사용되던 장소에 제7교육실(지하 2층)에 생기게 됨으로제7, 8교육실

(지하 2층)과 제9교육실(지하 3층)이 제8, 9, 10교육실로 명칭이 바뀌게 됩니

다.모든교사들과학부모님들은특히유념하셔서자기반학생들이나자녀들을새예배실로인도해주시기바랍니다.

영아 1주일학교

영아2주일학교

영아3주일학교

유치 1주일학교

유치2주일학교

유치3주일학교

유치4주일학교

오전 9:00

오전 9:00

오전 9:00

오전 9:00

오전 9:00

오전 9:00

오전 11:00

오전 9:00

오전10:30

오전10:30

제5교육실

제6교육실

제7교육실

제1교육실

제9교육실

제3교육실

제1교육실

주일학교

▣예배장소변경

시 간 장 소

중·고등부예배

중등부 성경공부

고등부 성경공부

대 학 부

제1임마누엘청년회

제2임마누엘청년회

토요일오후 4:00

주일 오후 1:20

주일 오후 1:20

주일학교 시 간 장 소

제1성전

교육관 3층

교육관 4층

교육관 3층

교육관 4층

교육관 3층

유년1주일학교

유년2주일학교

유년3주일학교

유년4주일학교

유년5주일학교

초등1주일학교

초등2주일학교

초등3주일학교

초등4주일학교

초등5주일학교

초등6주일학교

초등학교

1-3학년

초등학교

4-6학년

전학년

등촌 제3성전 박수덕 이영호·조용은 김수만

가양, 상암 제4교육실 이임관 이하철·이한수 강지선

화곡, 목동, 신월 제8교육실 임성오 장정근·임명락 송태성

방화, 공항, 발산, 서서울, 김포 경복비즈니스고무용실 오진석 박기출·이부우 김진호

염창, 여의도, 동·남·북서울 제2교육실 장영민 김태호·우국승 최마가

등촌 제2성전 손진모 김일균·조호섭 이남혁

가양, 상암 교육관 4층 강병희 이승철·조영찬 김모세

화곡, 목동, 신월 교육관 3층 조원형 성두용·김진호 신승욱

방화, 공항, 발산, 서서울, 김포 경복비즈니스고시청각실 이수생 이성민·박남홍 김영진

염창, 여의도, 동·남·북서울 제10교육실 이도순 김준영·임성문 이종민

전지역 (11시 예배) 제8교육실 남성우 이재창 정성구

주일학교

▣주일학교확장

해당교구 장 소 부장 교역자부감

Page 15: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15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교구및기관소식

주를하면서가곡수선화, 얼굴,

보리밭, 청산에살리라, 목련화,

그리운금강산, 가고파등주옥

같은 가곡 16곡을 공연했고 마

지막으로 학생들과 같이 현제

명 작사·작곡의‘희망의 나라

로’를 제창하면서 감동적인 가

곡 콘서트를 마쳤다. 학생들의

음악적인 감성과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된 아름다운 시간이었

다.

고려신학교2008학년도제1학기종강감사예배고려신학교 2008년도 제1학기

종강감사예배가지난 6월 19일

(목) 오전11시부터파주아카데

미 캠퍼스에서 있었다. 예배는

교장석원태목사의사회, 허예

준목사(한사랑)의기도, 가좌동

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가좌동

광교회 조천식 목사의‘하나님

의 사람 여호수아’(신 34:9)라

는 제목의 설교, 가좌동광교회

중창단의특송, 교장석원태박

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교단

의 목사님들과 우리 교회 교역

자 및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지난1학기동안학사일정을인

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선

지생도들을 격려하였다. 방학

을 맞이한 신학교 교수들은 신

학을 연구하고 논문을 쓰게 되

며, 선지생도들은 지교회에서

교회봉사를 통해 실천신학을

익히게된다. 또한방학중에도

학교에서는 신학원 2-3학년의

성지 탐사(6. 23-7. 2)와 여자

신학원의 졸업여행(6. 23-25),

성적표 발송(7. 18) 및 추·재시

험(7. 23) 등의 학사 일정이 계

속되며, 신학교 교사에서는 여

러가지교단행사들과각교회

행사들이이어진다.

제2학기개강은오는8월 26일

(화)이며, 이날 개강감사예배와

함께 제16회 입소기념집회를

시작으로 제2학기 학사일정들

이 시작된다. 고려신학교를 위

한 성도 여러분의 계속적인 기

도와후원을부탁드린다.

2008년도교단목사고시거행우리교회김종석강도사와김진성협동강도사합격

2008년도 교단 목사고시가 지

난 6월 23일(월)과 24일(화) 고

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에서

거행되었다. 목사후보생들은

먼저조직신학, 설교학, 교회정

치, 권징조례, 예배모범등의필

기시험을치렀으며, 이후논술,

강도(講道) 시험과 면접시험이

있었다. 금번 목사고시에서는

우리 교회 김종석 강도사와 김

진성 협동 강도사를 비롯하여

교단교회에속한8명의목사후

보생이 시험에 합격하였다. 이

들은 자신이 속한 노회의 가을

정기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

게될것이다. 말세지말에우리

교단과 신학교, 사역자들이 바

른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실

천하여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

설과한국교회건설에크게쓰

임받을수있도록성도들의관

심과기도를부탁드린다.

경향어린이선교원병원놀이역할극진행경향어린이선교원은지난20일

(금) 병원놀이를 하였다. 한 주

동안‘도움을주는기관’이라는

활동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한

뒤 각 반에서 역할극으로 병원

놀이를 진행하였다. 외과, 내

과, 안과, 정형외과, 치과, 이비

인후과, 약국으로 나누어 병원

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의사와

환자의역할을해보았다. 하루

동안의역할놀이였지만병원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조금

이나마 극복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고

마운 분들에게 감사하는 시간

을 가졌다. 2008학년도 제1학

기의 남은 일정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기도하며, 선교

원 원아들이 앞으로도 하나님

의 사랑과 말씀 안에서 지혜롭

고 씩씩하게 자라나 하나님 나

라와 조국에 꼭 필요한 기둥으

로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들의기도를부탁드린다.

경향복지재단성민복지관푸른울타리교실‘재미있는연극치료’실시

성민복지관에서는 6월 18일

(수) 푸른울타리방과후교실아

동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웃음

과 자기표현력 증진을 위한 연

극치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

극치료는 (주)화승그룹(대표 현

승훈)의 후원을 받고 한국연극

치료협회(대표 박미리)의 지원

을받아실시되었다. 이날활동

은공부방아동 20명을대상으

로 본 복지관 강당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극치료

사 3명과 함께 당당한 자기소

개 및 모둠 연극 활동 등을 진

행하였다. 아동들은 평소 친구

들과 나누던 대화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해 볼 수 있었으며,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이 향상되

어자기표현력이증진되고, 건

강한몸과마음을갖는데도움

이되었다.

Page 16: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16 경향교회보 2008. 6. 29

존경하는 원로목사님과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석기현 목사

님, 이현상 목사님, 그리고 선교국의 동역자들과 경향 가족

여러분에게주님의이름으로문안드립니다.

이상기온때문인지올여름델리의날씨는예년에비하여

5도정도나낮아전에느껴보지못했던시원한여름을보내

고있습니다. 비가내리는우기인몬순도예년에비하여상당

히일찍시작될것이라는일기예보가나오는가운데요즈음

은자주비가내리고있습니다. 자녀들은 5월하순부터시작

된여름방학을보내고있는데, 예년과달리시원한여름방학

을보내고있습니다.

저는인도사역 8년차를맞이하면서그동안해오던사역

을다양하게스스로재평가하고인도의특별한상황때문에

발생한문제점들을보완하여 4월부터새롭게사역을시작하

였습니다. 무엇보다도‘첫째, 복음화가0.1%도채안되는북

인도의사람들에게어떻게하면가장빠르게많은사람들에

게복음을전할수있을것인가? 둘째, 복음을받고성도가된

사람들을어떻게교회라는조직으로엮어서효과적으로지속

적인신앙교육을시킬것인가? 셋째, 어떻게그들을다시복

음을전하는자로살아가도록만들것인가?’하는것이었습

니다. 이런세가지의과제들을해결할수있도록사역의로

드맵(Road Map)을만들고새롭게사역을하고있습니다. 현

재는기존사역의방법을바꾸어가면서새로운방법으로사

역을하는초기단계이기때문에아직결과를말하기는성급

한면이있으나사역의현장에서아주긍정적인열매들이맺

히고있습니다.

제가지향하는사역의목표는교회당건물을세우는것이

아니라, 일꾼을양육하고성도들로이루어지는참교회를세

우는것입니다. 그곳이도시든시골이든주님을따르는자들

이있는곳이라면어디든지…….

<델리제자교회>

매년여름방학마다열었던어린이성경캠프가올해도 5월

8일부터11일까지4일간열렸습니다. 100여명의어린이들이

참석하였는데대부분이힌두가정에사는어린이들이었습니

다.

그들은세상모든것이신이될수있고실제로많은것들

을 신으로 믿는 어린이들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저희는 오전

오후로 하루에 두 번씩 참 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

고, 예수님만을통하여구원을받을수있다는‘오직예수’에

대하여가르쳤습니다.

교회공간이협소하기때문에많은어린이들을초청할수

없었던것이가장아쉬웠고, 또공간때문에특별프로그램들

을진행하는데많은어려움이있었습니다. 쉽지않겠지만다

음에는근처에있는학교의교실을빌려성경캠프를할계획

입니다.

새로 시작한 사역 중에 하나로 매주 T4T(Training for

Trainer) 훈련을하고있습니다. 성도들가운데누구든지전

도자로살기를원하는성도들을모아매주일회씩훈련을시

키고일주일동안자신이생활하는곳에서최소한일주일에

5명이상씩전도하는것입니다. 그리고자신이배운것을가

지고 자기가 전도한 사람에게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입니

다. 마지막에는자신이전도한사람들을통하여작은교회를

구성하는것입니다. 지금까지이훈련을통하여두세군데작

은 예배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일 년 과정의 전도자 양육

훈련도계속되고있습니다. 훈련을마치게되는한전도자가

오는9월에델리에서90km 정도떨어진시골마을에들어가

사역을시작할예정입니다. 지난기도서신에서말씀드린것

처럼그의가족들이이미전도지를전하면서좋은토양일구

기를하고있습니다.

<쿠르자교회>

하나님의은혜로지난4월11일에 17명의성도들에게세례

를베풀었습니다. 인도의기독교정서상으로는몸을물에담

그는침례를하기때문에주변에있는강가에가서세례식을

베풀었습니다. 세례식이있기전에간단한찬송과기도를하

는시간에강가근처의마을에서사람들이많이몰려들어좀

긴장을 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특별한 사고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사람들이무슨일인가궁금해서구경하러온사람

들이고 다행히 과격 힌두교도들은 없었습니다. 저희는 세례

식을마친후서둘러돌아왔고, 그날세례를받은성도들에게

는기념선물로성경책을한권씩주었습니다.

지난기도서신에서새로건축된예배당에간단한마이크

를사용할수있도록앰프를설치해야한다고말씀을드린이

후하나님의은혜로필요한재정이채워졌습니다. 그래서앰

프를설치하려고시험을했는데교회당내부에방음시설이

전혀되어있지않아스피커소리가너무심하게울려서앰프

설치를 포기하였습니다. 대신 후원하신 교회에 양해를 구하

고천장에다는8개의대형선풍기를구입하여설치하였습니

인도복음화와저희들의사역, 특히전도자무케시를위하여기도해주십시오!

Page 17: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17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다. 정전되는시간을제외하고언제든지선풍기를돌릴수있

기때문에이제는시원한곳에서예배를드리게되었습니다.

쿠르자시내의교회(사역자집이예배당)에서도 T4T 훈련

을하고있는데참여하는성도들이대부분젊은청년들입니

다. 그들이먼저이훈련을통하여더성숙한성도들로거듭

나기를바라고그들을통하여또다른예배모임이만들어지

기를원합니다.

<카스간지사역>

이교회에서도T4T 훈련을하고있습니다. 이곳은이미젊

은이들로 사역팀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을 중심으로

T4T 훈련을하고있습니다. 이들은매주모여서다음주일의

사역을위하여기도하고어떻게사역을할것인가에대하여

의논을합니다. 그리고주일에두세군데사역지로나누어져

예배를인도하고있습니다. T4T 훈련을통하여더많은사람

들에게복음이전해지고그들로인하여더많은예배처가개

척될것입니다.

<가지아바드사역>

사역방향을수정하고새로운현지동역자와함께사역을

시작한 곳입니다. 2년 전부터 가까이 지내고 있던 사역자인

데이번에저희팀에들어와함께사역을하게되었습니다.

가지아바드는북인도사역을위해서전략적으로중요한곳

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UP주의 여러 지역으로 교회 확장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4군데에서 작은 교회 사역을

하고있습니다. 물론각각의예배처소에는리더들이따로있

고, 그중에는직장을가지고있으면서사역을하는리더들도

있지만어떤사역자는재정적으로어려운가정형편가운데

에서도전도하는데혼신의힘을다하는사람도있습니다. 이

들을보면정말눈물이나올정도로고맙고제스스로가얼마

나부끄러운지모릅니다.

힌두가정에서살아오다가예수님을영접하고집에서쫓겨

난 저희 팀원인‘무케시’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

니다. 전도자가되었다는이유때문에가족들의축복도없이

(축복커녕결혼식에오지도않았음) 믿는자매와결혼을하고

지금은 11개월된딸을두고있습니다. 지난달까지아르바이

트로제약회사에서일을하며복음전하는사역을하고있었

는데이제는그일을그만두고전적으로주님을위해자신의

삶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델리 외각에 위치한‘로니’라는

어려운동네에서작은교회를섬기는데헌신하였기때문입

니다. 저희팀원들은하나님이그의가정을위해서어떤일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장이라

도제가얼마간의재정적인도움을줄수있지만훈련차원에

서하나님이하시도록기다리는것이좋겠다는생각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도 하나님이 무케시를

위해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

다.

이번주16일부터18일까지3일동안‘노히다’지역에서는

특별전도집회가있었습니다. 병든자, 귀신들린자들을초청

하여복음의말씀을전하고병자들을위한특별기도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로는제가잘아는현지목사님을초대

하여말씀을전하게하였습니다. 첫날부터작은공간에옴짝

달싹도할수없을정도로사람들이왔고, 심지어많은사람

들이문밖에서말씀을듣는축복의시간이었습니다. 선풍기

하나돌아가는작은공간에서두시간동안저희는뜨겁게찬

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든사람들의옷은땀으로흠뻑젖어서얇은옷을입은사람

들은속살이다비쳐서보기가무안할정도였습니다. 이집회

를통하여말씀을들은모든사람들이예수안으로들어올수

있기를기도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서신을드리다보니이야기가너무길어진것같

습니다.

마지막으로늘기도해주시고후원해주신경향의원로목

사님과당회장목사님, 성도여러분들께다시한번더감사를

드리며몇가지의기도제목을나누기를원합니다.

<기도제목>

•4군데의 베이스캠프에서 T4T 훈련이 잘되어 많은 교회들이

세워질수있도록,

•전도 집회를 통하여 말씀을 들은 많은 영혼들이 예수 앞으로

나올수있도록,

•새롭게개척된작은교회들이든든히서갈수있도록,

•‘무케시’를위하여하나님이일하심을볼수있도록,

•저희사역자들의생활에궁핍함이없도록,

•제가늘성령충만해서교회를잘이끌며, 리더들을잘양육할

수있도록,

•저희 식구들이 모두 영육 간에 건강할 수 있도록 늘 잊지 말

고간구해주시면정말감사하겠습니다.

그럼내내평안하십시오.

2008. 6. 19

인도에서 L 선교사가족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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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경향교회보 2008. 6. 29

제3장 한국교회 부흥운동

II. 한국교회의부흥운동

2. 평양대부흥운동

길선주, 박치록장로두사람에의해 1906년 9월부터시작된

새벽기도회에교인들이가세하여300-500여명의교인들이모

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새벽기도회가시작되었고, 선교사들

은정오기도회, 오후기도회를가지며다가오는평안남도겨울남

자도사경회때놀라운성령의역사를베풀어주시기를기도했다.

1906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평양시내 장로교와 감리교

선교사들은장대현교회에서길선주를주강사로매일저녁기도

회를가지며, 도사경회때영적대각성운동이일어나도록간절히

기도하였다.

2) 성령의강권적역사로시작된평양대부흥운동

(1) 평안남도겨울남자도사경회

영적인분위기가무르익은가운데1907년1월2일부터15일까

지 평안남도 겨울남자도사경회가 장대현교회에서 열렸다. 도사

경회는오전5시에서6시까지새벽기도회, 9시에서 10시까지성

경공부, 10시부터 10시

45분까지기도회, 15분간

휴식, 11시에서 12시까지

성경공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성경공부, 축호

전도, 저녁 전도 집회 순

으로진행되었다. 이사경

회에는 약 1,000여 명의

각교회대표들이참석하였고, 1월6일부터열린저녁집회에는평

양시내교인을포함하여 1,500여명이참석하였다. 참석자들대

부분은16km에서160km까지다양한거리에서평양까지걸어왔

다. 모두가자신들이여비를부담했고, 약간의수업료도자신들이

준비했다. 사경회에참석한이들 1,000여명은평안도와황해도

전역에서모인개교회지도자급에속하는믿음의사람들이었다.

(2) 오순절의성령의역사가재현된은혜의밤

1월 6일저녁길선주는세속적유혹에깊숙이빠져영적기근

에허덕이는이들을향해“맛을잃은말라빠진사람들아”라며정

곡을 찌르는 메시지를 전했다. 길선주의 메시지를 들은 그곳에

참석한모든사람들은바로자기를지적하는것으로알고통회의

기도를올리기시작했다. 첫째날부터특별한성령의임재를바

라는선교사들과한국인지도자들의기도가어느정도응답되기

시작한것이다. 1월6일월요일저녁에시작된저녁전도집회는

날마다집회의열기가강도를더해갔고1월12일토요일집회는

그레이험리의고백대로한주간집회가운데최고의집회였다.

그날 설교를 맡은 블레어(William N. Blair)는 골드 인 코리아

(Gold in Korea)에서그날의사건을생생하게밝히고있다.

“토요일저녁나는고린도전서12장27절말씀으로설교했다.

‘이제너희는그리스도의몸이요지체의각부분이라’는말씀을

통해교회의불일치가우리몸에발병하는병과같다는사실을

일깨워주었다. ‘만일한지체가고통을받으면모든지체도함께

고통을받는다’(고전 12:26)는 말씀을통해형제의마음을상하

게하는미움이전교회에상처를줄뿐아니라교회의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고통을준다는사실을보여주려고했다.”

이날블레어선교사는한국에입국한지얼마되지않아사냥

을하다입은자신의손가락총상을청중에게보이며, 이로인해

머리부터전신이얼마나고통스러웠는지를설명하자그곳에참

석한모든사람들이대단한감동을받았다. 설교후에는적지않

은사람들이죄에대해새롭게깨닫는계기가되었음을고백하기

도 했다. 한국인들과 선교사들 사이에 화해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날밤그곳에모인이들은자신들의기도가응답되었

다는확신을가지고집으로돌아갔다. 그다음날 13일주일저

녁, 놀라운성령의역사가나타날것을기대하는마음은참석자

들의한결같은심정이었으나많은사람들이참석한가운데열렸

던그이튿날주일저녁집회에는모인이들의기대와는달리성

령의놀라운임재의역사가나타나지않았다.

저녁집회의열기는시간이갈수록더해갔지만, 아직결정적

인역사는일어나지않은채14일(월)을맞이하였다. 선교사들은

정오기도회를가지면서하나님께울면서간절히기도했다. 이대

로사경회가끝난다면그들이그토록사모했던영적부흥운동을

경험하지못하고끝날것이라는걱정이앞섰기때문이었다. 마침

내 하나님께서는 저들의

기도를외면치않으셨다.

그날저녁집회는전날

과 달랐다. 하나님께서

성령을한국교회위에어

마어마하게 쏟아 부으셨

기 때문이다. 바로 그날,

저녁집회때윌리엄헌트

(William Hunt)의설교가있은후그레이험리(Graham Lee)가

모인회중들에게통성기도를요청하자그들가운데성령의놀라

운역사가나타난것이다. 그가모두힘을다해성령의놀라운임

재를사모하며통성으로기도할것을제의하자거기에참석한수

많은사람들개개인들이성령의인도하심을받고큰소리로울부

짖었다.

사도행전의오순절역사처럼기도가운데성령께서강하게임

하신것이다. 조지매큔의말대로이날“모든사람들이성령의충

만을간구”했고, 블레어가훗날골드인코리아(Gold in Korea)

한국교회사-81

겨울남자도사경회가열린장대현교회

헌트와그의사역자들

Page 19: 대한예수교장로회경향교회보 이기는자는 …media.ghpc.or.kr/pdf/p080629.pdf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03 탈무드에보면‘두머리의어린이’라는이야기가있

192008. 6. 29 이기는자는하나님성전에기둥이되리라

에서증언한대로“홀연히하늘로부터급하고강한바람같은소

리가있어저희앉은온집에가득했던”사도행전의오순절역사

가재현된것이다.

헌트의증언에의하면힘있는6인의남자가극심한심령의고

통가운데자신들의죄를통회하고용서를구하는성령의임재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통성기도는30분간멈췄다. 길선주는“만

복의근원하나님온백성찬송드리고”를부르며모인이들에게

함께찬송을부를것을요청하며“성령이오셨네성령이오셨네”

를반복해서불렀다. 그이후참석자들의공개적인죄고백이이

어졌다.

길선주가어떤죄를고백했는지에대해

서는정확하게알려지지않고있다. 모교

수는길선주목사의회개내용은‘형제들

을 질시한 것과 방위량 선교사를 미워한

것’이라고하나, 박용규교수는블레어선

교사의 증언을 인용하여, 방위량 선교사

를 미워하여 공개적으로 참회한 사람은

‘김장로’라고기록하고있다. 어떤이는길선주의친구가죽으

면서재산을대신맡아달라고했는데, 그재산중일부(미화로몇

백불을)를떼어먹었다고고백하면서“나는아간입니다”라고고

백했다고하는데그것도정확하지는않은하나의설이라는것이

다. 그러나길선주가평양대부흥운동의불씨역할을했고, 이후

평양대부흥운동을전국으로확산하는데기여한것만은틀림없

는사실이다.

그날저녁집회도중저건너한쪽에서어떤사람이흐느끼기

시작하자순식간에모든회중은약속이나한듯울음을터트렸

다. 그날밤그곳에참석한이들은주변을의식할겨를도없이강

한성령의강권적인역사앞에하나같이굴복하고말았다. 그날

성령의역사는강력한회개와함께임했다.

“한사람씩한사람씩일어나서자신의죄를고백하고고꾸라

져울었다. 그러고나서바닥에엎드려죄인이라는완전한고통

속에서주먹으로바닥을쳤다. 나의요리사는회개를하려고애

쓰며 그 가운데 거꾸러져 방 건너 쪽에 있는 나에게 소리쳤다.

‘목사님, 나에게도희망이있는지, 용서받을수있는지말씀해주

십시오.’그러고나서바닥에엎드려울고또울며거의고통중

에부르짖었다. 때때로회개의고백후에모든회중이통성기도

를했다. 수백명의회중이통성기도를한효과는무어라고표현

할수없는것이었다. 다시회개의고백후에그들은참을수없

는울음을터트렸고우리모두함께울었다. 우리는그럴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 모임은 기도와 고백과 눈물로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다.”고그레이험리는증언했다.

회개의역사는계속되었다. 한 선생은선교회를위해얼마의

땅을사도록부탁을받았다. 그는땅을확보하고가격이500달러

라고말했다. 선교사는비록너무큰금액이었지만요구하는금

액을지급했다. 평양대부흥운동동안에그선생은자신이실제로

는그땅을80달러에확보했다고고백했다. 그리고그가갖고있

는전재산을팔아선교회로부터사취한420달러를다갚았다.

평북의주에아내와한자녀를둔남자가가족을떠나다른도

시에가서부자가되었다. 그곳에서그는다른여인과결혼하여

두딸을두었다. 그의영혼이부흥을경험하자그는이여인과딸

들을지원하기로하고의주로돌아가자신의본처와화해했다.

거의완벽한사람으로존경을받아온한집사가있었는데부흥

운동이진행되면서그는매우불안해보였다. 성령이임하자그

는 자선기금 얼마를 사취했음을 고백했다. 사람들 모두가 깜짝

놀랐다. 사람들은그가회개한후곧평정을얻을것으로기대했

으나그는더깊은고통으로빠져들었더니드디어는제7계명을

범했음을고백했다.

수일동안지옥의고통을통과한것처럼보이는한여인이어

느저녁에공공집회에서간음죄를고백했다. 그집회를책임맡

은선교사는대단히놀랐는데, 그것은그녀의남편이그곳에참

석하고있었고만약그남편이한국의법에따라그녀를죽일수

도있다는것을잘알고있었기때문이었다. 그남편은눈물을흘

리며간음죄를범한아내에게다가가무릎을꿇고그녀를용서해

주었다.

분명, 이날의성령의역사에는모종의특징들을찾아볼수있

었다. 그중한가지는거기에모인선교사들과한국인들이한결

같이자신들의죄를공중앞에서숨김없이털어놓았다는사실이

고, 다른하나는성령의감동에따른통성기도였다. 그것은한편

으로는회개를동반하는기도였고, 자신들의죄를뉘우치면서성

령의인도하심과성령의지배를갈구하는간절한신앙의염원이

었다.

그리고그와같은역사의초석은말씀연구와기도두가지를

끊임없이 강조해 온 사경회에 있었다. 1903년 원산부흥운동도

한 주간 열린 일종의 사경회 형식의 기도회에서 발흥하더니

1907년의 평양대부흥운동 역시 사경회 기간에 발흥한 것이다.

네비우스선교정책의일환으로시작된사경회운동에서말씀을

배우고깨닫자말씀앞에자신들의죄악들이그대로드러난것이

다. 평양대부흥운동의실질적인토대는사경회제도에있었으며,

사경회가부흥운동의수단이었다.

다음날인1월15일화요일에는더강력한회개의역사가일어

났다. “그날장로들그리고또한목사들사이에큰죄악들이드러

났는데, 모두가죄를고백하지않을수없었습니다. 마치이제까

지자신이범한그극악한죄를고백하지않을수없도록역사하

시는성령의놀라운힘에압도된것처럼, 건장하고양식있는사

람들이견딜수없을만큼통회하며몸부림치는것을보는것은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스왈슨 선교사는 증언하였다. 밤

이맞도록회개의역사는계속되었고, 인간이범할수있는모든

죄들이다고백되어진것같았다. 네곳에분산되어예배를드렸

던여자성도들에게도1월19일토요일저녁집회때이러한놀라

운회개의역사가나타났다.

길선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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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오후 4:00 제3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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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석기현(인문학박사)Senior Pastor : Rev. Ki Hyun, Suk(D. Hum.)

항만선교최기만(외항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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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지역허택(사할린)김영곤(모스크바)최아르뚜르(나홋카)정태화·이기영(우스리스크)유태권(러시아)김우섭(로스톱)

아시아지역변재창(일본)이기복(대만)박선숙·심언애·김영호·이창재·양창모(필리핀)노진태·백의성(캄보디아)한봉희(아프가니스탄)

김종도·안득열·김광석·김종오·이은주정호철·임루디아·권요한·전정권(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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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파지역노부유끼(이태리)

남미지역안승복·김상식(브라질)장호익(아르헨티나)김정진(파라과이)홍종애(페루)

인도지역이남재(E지역)김창환이주상·박숙경

아프리카지역맹연수·송진영(남아공)김정윤김은희·송인진(우간다)김보경(탄자니아)권형준(카메룬)

파송 및 협력선교사

▣ 장 로:정겸효 최창식 강병길 황철호 김영우 권경록 권구석 김재환구일옥 이영훈 김동진 이충섭 여시동 유재철 조규원 정원준오진석 손정률 김귀권 최재준 송기봉 김치곤 손진모 윤종권조원형 강병희 이은우 이수생 이임관 고영남 장종남 김석주석기성 김석찬 채치호 이기남 오동환 강영기 장문식 조광수홍승태 이성우 이도순 박수덕 장영민 홍종권 임성오 신철우

▣ 협동장로:윤대이 최만봉

▣ 은퇴장로:강상홍 전인홍 김상균 방상복

▣ 부 목 사:이현상 김진우 은정수 윤민현 황병명 정성구 김대희 박윤석윤기영 정웅화

▣ 교육목사:석기신 정연철 이성환 김창진

▣ 협동선교사:최기만

▣ 협동목사:전재기 현영훈 신호섭 김성수 이정철

▣ 강 도 사:김종석 정바울 김동우 장대영 조용진 김진호 조성래

▣ 협동강도사:김진성

▣ 전 도 사:신금옥 박귀자 조영옥 천정자 이은숙 변춘옥 이영순 김미영조귀희 장경희 박옥임 윤화숙 송의화 조혜연 윤증애 홍미애최정옥 손미영 나기숙 이명화 박영자 최원애 신중임 이화진최성희

▣ 심방전도사:방경희 전영진 이숙영 김미숙 최현옥 이우순 김영희 박금순

▣ 명예전도사:손 옥 김경희 손복이

▣ 교육전도사:이남혁 김수만 하오숙 송성인 정필우 고한나 김미례 김영진김모세 강지선 송태성 신승욱 이민찬 김애란 김옥이 최마가박원희 이종민

찬양대주일 1부예배주일 2부예배주일 3부예배주일밤예배수요예배(A)수요예배(B)수요예배(C)여전도회청년회S.F.C.

오르간방지현장정은A장선양

장선양·장정은A·방지현·안은주·김정연안은주김정연

장정은A·방지현

피아노이기쁨

백순재·김정연정희정이기쁨최경희A김의진김정연장정은A김의진이기쁨

지 휘최산호오유정민한기임현숙오유정한희신차은경오유정최산호박미혜

김진희주일 2, 3부 예배찬송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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