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백년도시 주인공’ 출산·양육 책임진다아이들과 김상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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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김상호 시장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출산준비교실 수료식 3기 출산준비교실 2기 수업. 지난 2018년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0.9 명)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하락속도 역시 가장 빠 르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가임여성 1인당 0.97명 으로 줄었다. 저출산 원인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증가,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 의료 기술의 발달, 결혼 연령 상승 및 미혼 인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취업난과 고용상태 불안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1 인 가구 증가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맞벌이와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 증가 역시 출 산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높은 교육열에 따른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율 저하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여성이 일과 양육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보육 시설 확충, 육 아 휴직 확대 및 자녀 출산·교육비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이 우선되고 출산 정책 을 마련해 가정과 지방자치단체, 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사회로 환경 조성이 중요하 다.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시아타임즈가 알아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전국네트워크 LOCAL NETWORK 18 擅횬/ 깏> 댡>〶署此뗷〶腺裝 蜃 (釵 댡>〶署此: 炡擅 1顆釵 냸腺 꼇刹 ◈纂풀 啼汐뿍렵 냸╀ 〶腺裝 蜃 〶腺裝 蜃 (揭顆) 0 10 20 30 40 '18놀 '17 '16 '15 '14 '13 '12 댡>〶署此 (顆) 0.977(1.65) 1.05 1.17 1.24 1.21 1.19 1.30 43.5 43.7 48.5 43.8 35.8 32.7 40.6 ( ): OECD 뒅砥Ⅱ 2017놀 냸╀ 1 인구 30만 시대 눈앞 40만 자족도시 건설 목표 보육발전 연구 용역 등 보육 · 양육 공공서비스 강화 스마트한 보건행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빛나는 하남 총력전 하남시 ‘백년도시 주인공’ 출산·양육 책임진다 “육아에서 행복한 신혼까지”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등 입주민들이 속속들이 입주하면서 인구 30만 시대가 코앞으로 다 가오며 40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라 젊은 부부들이 대거 입주하 며 출산·육아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뜨거 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육아 및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기치로 출산준비에서 양 육까지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촘 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프리카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 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적·사회적 인 일로 하남시는 날로 높아지는 보육에 대한 중요성 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의 안심하고 하남에 정착 할 수 있 도록 차별화된 복지정책과 스마트한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하남을 완성해 가 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공공복지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고 출산과 양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증설과 공공보육시설 질을 높이고 민간 거버넌스 차원의 보 육시설 확대에 발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책을 모 색 중이며,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향해 40만 자족도 시 빛나는 하남의 꿈을 안고 입주한 신도시 입주민들 과 원도심 및 농촌동 주민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특별한 공공보육정책 강화를 위해 출 산과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민간 거버넌스 측면에서 지난해 ‘육아종 합지원센터’를 개설보육교사 역량강화, 가정양육, 영 유아 발달점검 등 포괄적인 육아·보육지원 강화 및 중·장기적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의 보육발 전계획에 대한 연구 용역을 펼치는 등 보육과 양육의 공공서비스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대규모 택지개발 로 인한 유입인구가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출산· 양육 수요도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양 육정보제공, 부모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시대적 요구 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하남시보건소 출산·육아지원 복지서서비스와 주요 정책들을 살펴본다. △하남시 출산· 양육 가정을 위한 꿀 팁 4가지 하남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건강한 출산과 긍정 적인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위 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출생일 6개월 이 전부터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또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 록을 하고 있는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둘째 50 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이상 300만 원) 여기에 하나 더! 2019년 신생아 출생일 기준, 경기 도 내 1년 이상 거주 출산가정 대상으로 출생아 1인 50 만원(지역화폐)을 추가로 경기도 산후조리비를 지급 한다. 둘째, 저출산고령화기본법 제 8·9조에 따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 후 건강회복과 신생아를 돌보는 정부 지원 바우처 서 비스로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도우미 이용 시(소득에 따른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생아를 돌보는 서비스 비용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셋째, 건강한 신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혈액 및 소변검사, 방사선검사 등 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 등 35종 검사를 지원한다. 넷째, 난임부부 지원 사업으로 법적 혼인부부와 사 실혼(1년 이상 사실혼 유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특 정치료를 요하는 난임 부부들에게 체외수정(12회) 시 술, 인공수정(5회) 등 연령과 상관없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회당 최대 40~50만원을 지급한다. △신혼부부·예비 출산가정을 위한 특별한 출산준 비 교실운영 하남시는 예비 신혼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가임 기 여성을 위해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건강관리 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 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프로 그램’을 중점운영하며 임신·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불안 감 해소를 위한 올바른 육아정보 교육과 지식전달을 통해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 하며 예비 맘들의 정보교육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 지고 있다. 육아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 른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는 물 론 부부 힐링 교육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예비 맘들을 위한 출산교실은 출산준비 태교와 다양 한 분만법의 이해를 돕고, 월령별 태아의 신체 변화, 산 모들의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를 통해 출산에 대한 공 포감을 해소하고 좋은 부모의 양육지식과 기술을 습 득한다. 또한, 산후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생아 모유수유와 목욕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실전으로 대 비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의미와 역할, 올바른 부모 양육을 미리 생각해봄으로써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양육 ‘부부공동양육’ 훈련으로 진행된다. ‘2019년도 제1~3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DASOM) 프로그램’을 진행해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출산 준비 태교 및 ‘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책을 쓴 작가를 초청해 태아의 태교명을 짖는 시간을 함께 하여 예비부모들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돼 하남 시 예비 맘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넘어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 이 좋아진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장려를 위해 ‘표준모자보건수 첩’보급을 통해 임신부터 영유아까지 각종 검사 및 건 강관리 안내, 예방접종, 검진 등 양육에 필요한 의무기 록 유지 및 필수 정보와 스케줄 관리까지 산부인과 확 대 진료서비스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산부 영양제지원과 산전검사, 유축기 대여, 산후 우울증 관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에서 건강한 신혼 가꾸기 사업에 이르기까지‘요람에서 행복한 신혼 가정까지’출산준비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고 있 는 하남시보건소 시계는 지금 어느 때 보다 바쁘고 활 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시가 좋 아지는 40만 자족도시 명품하남 건설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최적 화된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송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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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김상호 시장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출산준비교실 수료식 3기 출산준비교실 2기 수업.

지난 2018년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0.9

명)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하락속도 역시 가장 빠

르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가임여성 1인당 0.97명

으로 줄었다.

저출산 원인은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증가,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 의료 기술의 발달,

결혼 연령 상승 및 미혼 인구 증가 등 사회경제적

요인과 결혼과 가족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이 복

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의 취업난과 고용상태 불안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1

인 가구 증가로 육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맞벌이와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율 증가 역시 출

산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높은 교육열에 따른 양육비와 교육비 부담은 출산율 저하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여성이

일과 양육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보육 시설 확충, 육

아 휴직 확대 및 자녀 출산·교육비지원 등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이 우선되고 출산 정책

을 마련해 가정과 지방자치단체, 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지는 사회로 환경 조성이 중요하

다.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시아타임즈가 알아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전국네트워크

LOC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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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시대 눈앞… 40만 자족도시 건설 목표

보육발전 연구 용역 등 보육·양육 공공서비스 강화

스마트한 보건행정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 ‘빛나는 하남’ 총력전

하남시 ‘백년도시 주인공’ 출산·양육 책임진다

“육아에서 행복한 신혼까지”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등 입주민들이

속속들이 입주하면서 인구 30만 시대가 코앞으로 다

가오며 40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도시 택지개발에 따라 젊은 부부들이 대거 입주하

며 출산·육아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뜨거

운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육아 및 보육정책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기치로 출산준비에서 양

육까지 다양한 정보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촘

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프리카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

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기르는 일은 개인이 아니라, 국가적·사회적

인 일로 하남시는 날로 높아지는 보육에 대한 중요성

을 인식하고 있다.

특히, 젊은 부부들의 안심하고 하남에 정착 할 수 있

도록 차별화된 복지정책과 스마트한 보건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편리하고 세련된 명품하남을 완성해 가

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공공복지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고 출산과 양육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증설과

공공보육시설 질을 높이고 민간 거버넌스 차원의 보

육시설 확대에 발맞춘 다양하고 새로운 지원책을 모

색 중이며,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이 좋아지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삶과 꿈을 키우는 ‘희망찬 하남’을 향해 40만 자족도

시 빛나는 하남의 꿈을 안고 입주한 신도시 입주민들

과 원도심 및 농촌동 주민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도록 특별한 공공보육정책 강화를 위해 출

산과 양육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민간 거버넌스 측면에서 지난해 ‘육아종

합지원센터’를 개설보육교사 역량강화, 가정양육, 영

유아 발달점검 등 포괄적인 육아·보육지원 강화 및

중·장기적 대책 수립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의 보육발

전계획에 대한 연구 용역을 펼치는 등 보육과 양육의

공공서비스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는 미사·위례·감일 등 대규모 택지개발

로 인한 유입인구가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출산·

양육 수요도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양

육정보제공, 부모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시대적 요구

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하남시보건소 출산·육아지원

복지서서비스와 주요 정책들을 살펴본다.

△하남시 출산· 양육 가정을 위한 꿀 팁 4가지

하남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건강한 출산과 긍정

적인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위

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첫 번째,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출생일 6개월 이

전부터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또는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

록을 하고 있는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둘째 50

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이상 300만

원) 여기에 하나 더! 2019년 신생아 출생일 기준, 경기

도 내 1년 이상 거주 출산가정 대상으로 출생아 1인 50

만원(지역화폐)을 추가로 경기도 산후조리비를 지급

한다.

둘째, 저출산고령화기본법 제 8·9조에 따라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

후 건강회복과 신생아를 돌보는 정부 지원 바우처 서

비스로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도우미 이용

시(소득에 따른 일부 본인부담금이 발생)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생아를 돌보는

서비스 비용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셋째, 건강한 신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혈액 및 소변검사, 방사선검사 등

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 등 35종

검사를 지원한다.

넷째, 난임부부 지원 사업으로 법적 혼인부부와 사

실혼(1년 이상 사실혼 유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특

정치료를 요하는 난임 부부들에게 체외수정(12회) 시

술, 인공수정(5회) 등 연령과 상관없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회당 최대 40~50만원을 지급한다.

△신혼부부·예비 출산가정을 위한 특별한 출산준

비 교실운영

하남시는 예비 신혼부부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가임

기 여성을 위해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건강관리

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을 유도

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프로

그램’을 중점운영하며 임신·출산 및 육아에 대한 불안

감 해소를 위한 올바른 육아정보 교육과 지식전달을

통해 임신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

하며 예비 맘들의 정보교육 네트워크 형성으로 이어

지고 있다.

육아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올바

른 양육을 위한 부모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는 물

론 부부 힐링 교육으로 확대해 진행된다.

예비 맘들을 위한 출산교실은 출산준비 태교와 다양

한 분만법의 이해를 돕고, 월령별 태아의 신체 변화, 산

모들의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를 통해 출산에 대한 공

포감을 해소하고 좋은 부모의 양육지식과 기술을 습

득한다. 또한, 산후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생아

모유수유와 목욕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실전으로 대

비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의미와 역할, 올바른 부모 양육을

미리 생각해봄으로써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양육

‘부부공동양육’ 훈련으로 진행된다.

‘2019년도 제1~3기 출산준비교실 다소미(DASOM)

프로그램’을 진행해 60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출산

준비 태교 및 ‘내 아가에게 들려주는 태교이야기’책을

쓴 작가를 초청해 태아의 태교명을 짖는 시간을 함께

하여 예비부모들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돼 하남

시 예비 맘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저출산 고령화시대를 넘어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

이 좋아진다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장려를 위해 ‘표준모자보건수

첩’보급을 통해 임신부터 영유아까지 각종 검사 및 건

강관리 안내, 예방접종, 검진 등 양육에 필요한 의무기

록 유지 및 필수 정보와 스케줄 관리까지 산부인과 확

대 진료서비스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산부 영양제지원과 산전검사, 유축기 대여, 산후

우울증 관리,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에서 건강한

신혼 가꾸기 사업에 이르기까지‘요람에서 행복한 신혼

가정까지’출산준비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지원하고 있

는 하남시보건소 시계는 지금 어느 때 보다 바쁘고 활

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시민이 좋아하고 하남시가 좋

아지는 40만 자족도시 명품하남 건설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최적

화된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빛나는 하남’ 건설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송기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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