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항행서비스주체

성과보고서 요약

한국항공진흥협회 기술정보실

세계 항행서비스주체 성과보고서 요약

민간항행서비스기구(CANSO)*는 회원에 가입한 각국의 항행서비스주체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이후, 성과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는 최초로 공개발간된 것

이며 각 회원기구들의 서비스 투명성을 확보하고 항행서비스연구에도 상당한 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기관은 약 30여개 항행

서비스주체(ANSP: Air Navigation Service Provider)이다.

*에서 상세현황 참조

CANSO회원중 성과보고서 작성참여기구

구 분 항행서비스주체(국가)

정부기구

AAI(인도)

DSNA(프랑스)

FAA ATO(미국)

IAA (아일랜드)

LVNL (네덜란드)

NAVIAIR (덴마크)

ORO Navigaciia (리투아니아)

SENEAM (멕시코)

국영기업

AENA (스페인)

Airways New Zealand(뉴질랜드)

ANS Czech Republic(체코)

ATNS (남아공)

Avinor (노르웨이)

DFS (독일)

DHMI (터키)

EANS (에스토니아)

Georgian Air Navigation Ltd(그루쟈)

HungaroControl (헝가리)

LFV (스웨덴)

LGS (라트비아)

LPS (슬로바키아)

NAV Portugal(포르투갈)

PANSA (폴란드)

ROMATSA (루마니아)

Sloveniacontrol (슬로베니아)

SMATSA (세르비아 & 몬테네그로)

UkSATSE (우크라이나)

민영기업NATS (영국)

(민간-공공 협력형태)

NAV CANADA(캐나다)

2005년부터 2009년에 이르는 자료를 토대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포함하였다.

• 생산성 : 업무수행중인 항공교통관제사(ATCO) 1인당 비행관제시간 • 비용효용성 - 계기비행관제시간당 비용

- 계기비행관제시간당 항공교통관제1인당 고용비용

- 업무수행중인 항공교통관제사(ATCO) 1인당 고용비용

• 사용료 : 항행서비스에 부과되는 사용료(A320관제 1,000Km기준)• 수입 : 항행서비스 수입(계기비행관제 시간당)• 수익성 : 투자대비 자기자본이익율(ROE)

해당 성과보고서에서는 글로벌적인 견지에서 항행서비스주체 성과를 비교하거

나 대조하고 있는데 이는 각 주체들이 참여하여 향후의 항행서비스안전․운영․환경에 대한 주안점을 착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데 기인한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된 축적데이타를 제공받아 2010년 본 보고서

가 작성되었으며 2010년 잠정통계는 현재의 항공교통관제량 감소를 일부 반영하

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항공교통관제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어서 추후에 발간되

는 보고서에는 항행서비스주체들이 늘어나는 관제사훈련비용이나 항공교통관제

성장에 대비한 신기술이나 장비 도입과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도 추가로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 생산성 측면

29개 항행서비스주체에서 2009년 생산성 데이타를 제공했는데 관제사1인당 계

기비행관제시간(대륙관제기준)의 생산성평균은 미화 904달러였으며 29개중 15개

기관이 평균을 상회하였다. 이들 15개 기관은 미 FAA, 캐나다 Nav Canada, 인디

아공항공단(AAI), 멕시코 SENEAM이 가장 상위의 생산성을 기록하였으며 반면에

UKSATSE (우크라이나), 그루쟈의 Georgian Air Navigation 등이 최하위를 기

록하였다. 기관간에 계기비행관제 296시간부터 1,804시간까지 생산성 편차가 상

당히 폭넓게 나타났는데 이중 절반의 항행서비스주체(ANSP)기 689시간부터

1,144시간에 머물렀다. 항공교통관제사의 생산성을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노동

법, 휴가/휴직일정, 항공교통관제사당 근무시간, 경제규모, 항행서비스주체의 수

요충족을 위한 스케쥴 편성역량, 터미널관제와 항로관제상의 차이점 등이었다.

이러한 통계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동안 전체적으로 25개 CANSO 회원

기구들이 최소 3년 이상의 항공교통관제사 1인당 계기비행관계시간에 대한 생산

성 데이타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최소 11개 이상의 기관이 생산성이 증가하였다

고 보고하였다. 이중 생산성 증가가 두드러진 것은 SMATSA (세르비아몬테네그

로)의 11.8%였으며 반면에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된 기관은 인디아항

공청(IAA)가 10.9%감소하였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도 6.9% 생산성감소를 기록했

다고 보고했다.

1인당 계기비행관제(대륙관제기준) 시간으로 본 생산성 비교

-0.3%

2.5%

-0.5%-0.7%

1.8%

-1.4%-2.1%

1.4%

-1.5%

0.1%

-1.4%

-6.9%

1.9% 1.5%

-10.9%

-1.1%

11.8%

3.1%1.3%

4.0% 3.0%

-5.8%

-2.6%-3.0%-1.9%

-15.0%

-10.0%

-5.0%

0.0%

5.0%

10.0%

15.0%

1인당 계기비행관제(대륙관제기준) 생산성 연평균 증감률

2. 비용효용성 비교

항행서비스주체(ANSP)의 비용효성성은 27개기관 평균 미화 605달러였으며 각

국가별 단위비용은 위의 및 과 같다. 계기비행관제시간(대륙관제

기준)당 평균비용을 나타내는 비용효용성은 124달러에서 1,756달러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측면에서 절반이상의 기관이 467~749달러에 머물렀다. 13개 기관이

평균을 상회하였는데 이중 LVNL(네덜란드)가 대륙관제기준 계기비행관제 시간당

고용비용이 1,756달러(공역관제 및 마스트리히트 고고도 관제센터(MUAC 운영비

반영됨)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고, 스페인이 1,236달러를 기록하며 2위를 차

지했다. 멕시코의 SENEAM은124달러로 가장 낮았으며 터키의 DHMI가 223달러

로 두번째로 단위비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행서비스주체 계기비행관제시간당 비용 순위(2009년)

No 항행서비스주체 국가명 비용($) No 항행서비스주체 국가명 비용($)

1 LVNL 네덜란드 1,756 15 ORO Navigacia 리투아니아 579

2 AENA 스페인 1,236 16 LFV 스웨덴 558

3 LPS 슬로바키아 855 17 Hungaro Control 헝가리 557

4 Sloveniacontrol 슬로베니아 810 18 PANSA 폴란드 525

5 ROMATSA 루마니아 781 19 SMATSA세르비아

몬테네그로508

6 NAVIARI 덴마크 772 20 LGS 라트비아 478

7 DSNA 프랑스 756 21 Geogian Air Navigation 그루쟈 455

8 Finavia 핀란드 742 22 FAA ATO 미국 410

9 NAV Portugal 포르투갈 730 23 NAV Canada 캐나다 276

10ANS Czech

Republic체코 703 24 Airways New Zealand 뉴질랜드 267

11 NATS 영국 692 25 EANS 에스토니아 265

12 UkSATSE 우크라이나 690 26 DHMI 터키 223

13 Avinor 노르웨이 609 27 SENEAM 멕시코 124

14 IAA 아일랜드 581 평 균 605

2009년 항행서비스주체 단위비용

에서의 단위비용 연평균 증감률은 23개 기관중 2개의 기관만 5년평균

대비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DFS는 전년대비 3.3%가 감소하였으

며 Nav Portugal은 1.0%감소하였다. 5년기간 동안 연평균증가율이 가장 높은것

은 LGS(라트비아)의 20.1%, 다음으로 헝가리의 HungaroControl의 18.2%였다.

8.5%

0.2%

10.8%

5.6%

-3.3%

6.6% 7.1%

-1.0%

14.8%

3.0%

15.5%

4.2%

12.8%

4.7%

14.1%14.2%

18.2%

2.9%

8.9%

20.1%

13.8%14.8%

4.9%

-5.0%

0.0%

5.0%

10.0%

15.0%

20.0%

25.0%

2009년 항행서비스주체 단위비용 전년대비 증감률

3. 사용료 측면

2009년 항공교통관제량이 7.5%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2008년 대비 평균 4.3%

감소하였다. 이같은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운영비는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나 민간항행서비스기구(CANSO)현재의 항행서비스료 유지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안전상의 이유때문에 항행서비스주체는 갑자기 규모를 축

소할 수도 없고 항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야만 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발생한 모든 손실은 결국 항공사, 여객, 납세당사자 등으로부터 복구해야만 한다.

2009년 수입적인 측면에서 보면 26개 항행서비스주체가 제출한 계기비행관제시

간당 수입은 미화 124달러에서 1,539달러에 달했으며 평균수입은 629달러였다.

과반수는 468~812달러를 기록하였다. 네덜란드의 LVNL이 계기비행관제시간당

항행수익이 1,539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며 스페인이 그 다음으로 1,102달러를 기

록하였다. 낮은 수입을 기록한 것은 에어웨이 뉴질랜드가 248달러, 최하위로는

멕시코의 SENEAM이 124달러를 기록하였다.

항행서비스주체 계기관제비행시간당 수입(2009년)

No 항행서비스주체 국가명수입

($)No 항행서비스주체 국가명

수입

($)

1 LVNL 네덜란드 1,539 14 Finavia 핀란드 650

2 AENA 스페인 1,102 15 Avinor 노르웨이 634

3 IAA 아일랜드 937 16Geogian Air

Navigation그루쟈 551

4 Sloveniacontrol 슬로베니아 933 17 PANSA 폴란드 543

5 LPS 슬로바키아 916 18 LFV 스웨딘 509

6 DSNA 프랑스 846 19 LGS 라트비아 483

7 ROMATSA 루마니아 821 20 NAVIARI 덴마크 463

8 NAV Portugal 포르투갈 785 21 EANS 에스토니아 362

9 NATS 영국 780 22 NAV Canada 캐니다 334

10 SMATSA 세르비아몬테네그로 775 23 DHMI 터키 288

11 Hungaro Control 헝가리 750 24 UkSATSE 우크라이나 252

12ANS Czech

Republic체코 688 25

Airways New

Zealand뉴질랜드 248

13 ORO Navigacia 리투아니아 658 26 SENEAM 멕시코 124

14 Finavia 핀란드 650 평 균 650

334

846 780

1,102

124

288

785

509

248

543 634

252

821

937

688 775

463

750

1,539

650

916

483

362

658

933

551

100

300

500

700

900

1,100

1,300

1,500

----단위수입평균($629)

항행서비스주체 계기관제비행시간당 수입(2009년)

수입적인 측면에서 보면 22개 항행서비스주체(ANSP)가 최소 3년 이상의 5년치

자료에 해당하는 자료를 제출하였고 이를 계기관제비행시간당 항행서비스수입에

대한 연간변동율을 산정하였다. 이중에서 약 8개기간이 연평균 수입증가율을 기

록하였는데 NATS(영국)는 9.4%, LPS(슬로바키아)는 연평균 수입증가률이 7.9%

에 달했다. 가장 수입감소율이 높은것은 독일 DFS(4.2%), 폴란드(4.1%)였다.

-1.4%

1.9%

9.4%

-4.2%

4.3% 3.8%

-0.9%

5.9%

0.5%

-4.1%

7.2% 7.2%

3.0%

5.9%

-0.1% -0.6% -0.3%

7.9%6.6%

-1.5%

7.4%

1.3%

-6.0%

-4.0%

-2.0%

0.0%

2.0%

4.0%

6.0%

8.0%

10.0%

12.0%

항행서비스주체의 계기비행관제시간당 수입 연평균 증감율

항행서비스(ANS) 및 항공교통관리(ATM)는 장기간의 계획과 실행기간의 필요한

안전인프라산업이기 때문에 운영비가 통상적으로 매우 높고 고정적인 특성이 강

한데 인건비가 거의 70%를 차지한다. 따라서 운영환경을 변경할 수 있는 탄력성

이 거의 없다고 할 수도 있다. 일례로 아이슬랜드 화산폭발로 인한 항공교통관제

위기중에 CANSO소속 기구들은 1일평균 2,500백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운영비를 줄일 방법은 없는데, 교통량 감소에 따라 생산성이 급감소 하였으나 항

공교통관제사 고용인원수는 동일하게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었다. 비록 고정

비에 해당하는 운영비용을 감소시킬 수는 없다해도 CANSO는 해당보고서의 발간

을 통해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제시하고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음을 공유하고 싶어

한다.

출처: Airspace(Issue 12) by CANSO

No 정 회 원 부 회 원

1 Aeronautical Radio of Thailand (AEROTHAI)ADAC (Abu Dhabi Airports

Company)

2Air Navigation & Weather Services, CAA

(ANWS)Adacel Inc.

3Air Navigation Services of the Czech Republic

(ANS Czech Republic)

Air Traffic Control Association -

Japan

4 Air Traffic & Navigation Services (ATNS) Airbus

5 Airports Authority of India (AAI) ARINC

6 Airservices Australia ATC Global (UBM Information Ltd)

7 Airways New Zealand ATC Network

8 Austro Control Aviation Advocacy Sarl

9 Avinor AS AviBit Data Processing GmbH

10 AZANS Azerbaijan Avitech AG

11 Belgocontrol AZIMUT JSC

12Bulgarian Air Traffic Services Authority

(BULATSA)Barco Orthogon GmbH

13 CAA Uganda Boeing ATM

14 Civil Aviation Authority of Singapore (CAAS) Booz Allen Hamilton

15 Civil Aviation Regulatory Commission (CARC) Brüel & Kjaer EMS

민간항행서비스기구(CANSO)

민간항행서비스기구(CANSO : Civil Air Navigation Services Organisation )

는 세계 항공교통관제서비스 제공자를 대표하는 기구로 전세계 항공교통서비스

주체의 약 85%를 망라한다. 정회원은 항행서비스주체(ANSP)가 준회원은 항공교

통관제서비스 관련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CANSO 회원현황

(2011.5월 현재)

No 정 회 원 부 회 원

16 Department of Airspace Control (DECEA) COMSOFT GmbH

17Department of Civil Aviation, Republic of

Cyprus

Department of Transport, Abu

Dhabi

18 Deutsche Flugsicherung GmbH (DFS) Dubai Airports

19 DSNA France EADS Cassidian

20ENAV S.p.A: Società Nazionale per l'Assistenza

al VoloEIZO Technologies GmbH

21Entidad Pública Aeropuertos Españoles y

Navegación Aérea (Aena)Emirates

22 Estonian Air Navigation Services (EANS) Entry Point North

23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Era a.s., an SRA International

Subsidiary

24 Finavia Corporation Etihad Airways

25 GCAA United Arab EmiratesEuropean Satellite Services

Provider (ESSP SAS)

26 General Authority of Civil Aviation (GACA) Fokker Services BV

27 Hellenic Civil Aviation Authority (HCAA) FREQUENTIS AG

28 HungaroControl Pte. Ltd. Co. GE Aviation's PBN Services

29 Irish Aviation Authority (IAA) GroupEAD Europe S.L.

30 ISAVIA Ltd Harris Corporation

31 Kazaeronavigatsia Helios

32 Latvijas Gaisa Satiksme (LGS) HITT Traffic

33Letové prevádzkové Služby Slovenskej Republiky, Štátny Podnik

Honeywell International Inc. /

Aerospace

34 Luchtverkeersleiding Nederland (LVNL) IDS - Ingegneria Dei Sistemi SpA

35 Luxembourg ANA Indra Sistemas

36 Maldives Airports Company Limited (MACL) Inmarsat Global Limited

37 Malta Air Traffic Services (MATS) Integra

38 NATA Albania Intelcan Technosystems Inc.

39National Air Navigation Services Company

(NANSC)ITT

No 정 회 원 부 회 원

40 NATS UK Jeppesen

41 NAV CANADA LEMZ R&P Corp.

42 NAV Portugal LFV Aviation Consulting AB

43 Naviair Lockheed Martin

44 Netherlands Antilles - Curaçao ATC (NAATC) Metron Aviation

45 Nigerian Airspace Management Agency (NAMA) Micro Nav Ltd

46Office de l'Aviation Civile et des Aeroports

(OACA)MLS International College

47 ORO NAVIGACIJA, Lithuania Nokia Siemens Networks

48 PNG Air Services Limited (PNGASL)Northrop Grumman Park Air

Systems AS

49 Polish Air Navigation Services Agency (PANSA) Quintiq

50 Prishtina International Airport JSC Raytheon Company

51 ROMATSARohde & Schwarz GmbH

& Co. KG

52 Sakaeronavigatsia Ltd Saab AB

53 SENEAM SELEX Sistemi Integrati S.p.A.

54Serbia and Montenegro Air Traffic Services

Agency (SMATSA)SELEX Systems Integration Inc.

55 Serco Sensis

56 skyguide SITA

57 Slovenia Control Telephonics Corporation ESD

58 State Airports Authority & ANSP (DHMI) Thales

59 State ATM Corporation The MITRE Corporation - CAASD

60 The LFV Group Ubitech

61Ukrainian State Air Traffic Service Enterprise

(UkSATSE)

US DoD Policy Board on Federal

Av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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