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여는 강정호…성난 팬심 돌릴까 U-16 축구 대표팀, …남자 16세 이하(U-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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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강정호(33)가 오는 23일 기자회견을 개최 한다. 음주운전 적발을 계기로 사실상 메이 저리그 경력이 끝난 가운데 KBO 리그 복귀 를 추진하는 강정호가 야구 팬에게 공식적 으로 사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정호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강정호 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곧 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입국 당시 강정호 측은 자가격리가 끝나 는대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야구 팬에게 사과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겠다고 밝혔 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입 건됐다.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삼 진아웃제가 적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강정호는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비자 발급 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메이저리그 복귀가 늦어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했 다. 강정호는 지난달 KBO에 국내 복귀를 신 청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통해 강정호 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KBO는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세 차 례 이상 적발된 선수에게 최소 3년의 실격 처분을 내린다는 규정을 만들었지만 2016 년에 세 번째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에게 새 규정을 소급 적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팬들 의 반발이 거셌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강정호가 마이크 를 잡는다. 그를 둘러싼 여론을 달랠 수 있 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노컷뉴스 입여는 강정호…성난 팬심 돌릴까 U-16 축구 대표팀, 22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훈련 영국 매체“김민재는 아스널에 딱 어울리는 수비수” `2골 2도움'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6라운드 MVP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도 파주로 모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2일 파주NFC로 소집된다"고 전했다. 9월16일부터 10월3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0 AFC U-16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닷새 동안 훈련할 예정이다. 총 34명의 선수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민(성남풍생고)과 이규동(전북영생고), 박장한 결(서울보인고), 이규백(경북포철고) 등 지난해 U-16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를 중심으로 예선에 참 가하지 않았던 선수도 불러 점검에 나선다. U-16 대표팀은 올해 1월 터키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준우승 이후 5개월 만에 모인다. 송경섭 감독은 "1월 훈련 소집 이후 코로나19로 인 해 장기간 훈련 및 선수 체크를 하지 못해 이번에 많은 선수들을 소집해 몸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 매체 ‘HITC’가 김민재의 이적설을 보도하며 그가 ‘왜’ 아스널에 어울리는 선수인지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아스널에서 뛰는 센터백인 다비드 루이스의 대체자 역을 김민재가 능히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HITC’는 왓퍼드는 물론 아스널과 포르투까지 김민 재를 향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며 그가 유럽에서도 주 목 받는 대형 수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재 가 은근 아스널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견해를 밝혔다. ‘HITC’는 “김민재는 미켈 아르데타 아스널 감독의 철학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볼을 아주 편안하게 다루 며,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후방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라면서 “그는 중원을 공격적 패스로 뚫는 퀄리티를 지녔고, 스트라이커를 풀어주기 위한 대각선 패스도 능하다”라고 김민재의 장점을 설 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아스널에서 이번 여름이든 혹은 내 년이든 다비드 루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 서 “요즘의 빠듯한 경제 상황에서 1,350만 파운드(약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에서는 일류첸코(포 항)가 '1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포항 외국인 공격수 일류 첸코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MVP로 선정 했다. 일류첸코는 지난 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 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포항 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의 네 골에 모두 관여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지난 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 드 MVP에 선정됐다. 팔로세비치(포항)와 오세훈(상 주)의 멀티골도 터졌던 이 경기는 6라운드 베스트 매 치로도 선정됐다. 일류첸코와 함께 고무열(강원), 주니오(울산)가 6라 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자리했다. 미드필더는 "부족한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를 기용해 건강한 경쟁 체제를 유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집 기간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 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개별 연락을 통해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정기적 발열 검사도 실시한다. / 노컷뉴스 206억 원)인 김민재의 이적료는 저렴한 거래다”라고 김민재의 몸값은 EPL 클럽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 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현재 전북 현대 임대설이 흘러나오는 중이 고, 해외에서는 이처럼 유명 클럽들과 얽히고 있다. 한 때 브라질 최고의 수비수였던 루이스의 대체자로까지 거론되는 김민재가 과연 어느 팀을 선택해 다음 계단 을 밟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 노컷뉴스 김대원, 세징야(이상 대구), 팔로세비치(포항), 여름(광 주)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김민우(수원), 김광석(포항), 신광훈(강원)이,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뽑혔다. 6라운드 베스트팀은 FC서울을 안방에서 6대0으로 격파한 대구FC다. / 노컷뉴스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 예고 KBO 복귀 논란 속 거취 주목 한국 프로농구 최초로 일본 선수 뛴다 한국 프로농구(KBL)에 최초로 일본 선수 가 뛰게 됐다. 원주 DB는 16일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나 카무라 타이치(23)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L 최초로 영입한 일본인 선수로 계약 조건은 1년, 연봉 5,000만 원이다. 한국농구연맹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2020-2021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 실시를 결정했다. 일본의 B 리그를 대상으로만 1명 을 영입할 수 있고 국내 선수의 출전과 샐러 리캡, 정원 기준도 적용된다. 나카무라는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고와 호세이대를 졸업했고, 일본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쿄토 한나리즈에서 41경기를 뛰었다. 평균 6.3점 2.1리바운드 2.7도움을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39.4% 로 준수했다. 나카무라는 DB를 통해 "D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선 아시아 쿼 터 제도를 통해 한국 프로농구에 진출하는 첫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나카무라는 일본 국가대표로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교 시절 인스트럭터로 자신을 지도한 이상범 현 DB 감독의 지도를 받기 위해 돈을 포기 하고 한국행을 택했다. 나카무라는 "저의 꿈이었던 이상범 감독 님 밑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 쁘다"면서 "저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스승님 이시라서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 노컷뉴스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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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20년 6월 17일 수요일

강정호(33)가 오는 23일 기자회견을 개최

한다. 음주운전 적발을 계기로 사실상 메이

저리그 경력이 끝난 가운데 KBO 리그 복귀

를 추진하는 강정호가 야구 팬에게 공식적

으로 사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정호의 에이전시 리코스포츠는 강정호

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곧

바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입국 당시 강정호 측은 자가격리가 끝나

는대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야구 팬에게

사과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겠다고 밝혔

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입

건됐다. 앞서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삼

진아웃제가 적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강정호는 법원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비자 발급

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메이저리그 복귀가

늦어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했

다.

강정호는 지난달 KBO에 국내 복귀를 신

청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통해 강정호

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다.

KBO는 지난 2018년 음주운전으로 세 차

례 이상 적발된 선수에게 최소 3년의 실격

처분을 내린다는 규정을 만들었지만 2016

년에 세 번째 사고를 일으킨 강정호에게 새

규정을 소급 적용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아니냐는 팬들

의 반발이 거셌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강정호가 마이크

를 잡는다. 그를 둘러싼 여론을 달랠 수 있

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컷뉴스

입여는 강정호…성난 팬심 돌릴까 U-16 축구 대표팀, 22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훈련

영국 매체“김민재는 아스널에 딱 어울리는 수비수”

2̀골 2도움' 포항 일류첸코, K리그1 6라운드 MVP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도 파주로 모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22일 파주NFC로 소집된다"고 전했다.

9월16일부터 10월3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0

AFC U-16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닷새 동안

훈련할 예정이다.

총 34명의 선수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민(성남풍생고)과 이규동(전북영생고), 박장한

결(서울보인고), 이규백(경북포철고) 등 지난해 U-16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를 중심으로 예선에 참

가하지 않았던 선수도 불러 점검에 나선다.

U-16 대표팀은 올해 1월 터키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준우승 이후 5개월 만에 모인다.

송경섭 감독은 "1월 훈련 소집 이후 코로나19로 인

해 장기간 훈련 및 선수 체크를 하지 못해 이번에 많은

선수들을 소집해 몸 상태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면서

영국 매체 ‘HITC’가 김민재의 이적설을 보도하며 그가

‘왜’ 아스널에 어울리는 선수인지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아스널에서 뛰는 센터백인 다비드 루이스의 대체자 역을

김민재가 능히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HITC’는 왓퍼드는 물론 아스널과 포르투까지 김민

재를 향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며 그가 유럽에서도 주

목 받는 대형 수비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민재

가 은근 아스널에 어울리는 선수라는 견해를 밝혔다.

‘HITC’는 “김민재는 미켈 아르데타 아스널 감독의

철학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볼을 아주 편안하게 다루

며, 한국 국가대표팀에서도 후방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구실을 한다”라면서 “그는 중원을 공격적

패스로 뚫는 퀄리티를 지녔고, 스트라이커를 풀어주기

위한 대각선 패스도 능하다”라고 김민재의 장점을 설

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아스널에서 이번 여름이든 혹은 내

년이든 다비드 루이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면

서 “요즘의 빠듯한 경제 상황에서 1,350만 파운드(약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에서는 일류첸코(포

항)가 '1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포항 외국인 공격수 일류

첸코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MVP로 선정

했다.

일류첸코는 지난 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

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포항

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포항의 네 골에 모두 관여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지난 4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라운

드 MVP에 선정됐다. 팔로세비치(포항)와 오세훈(상

주)의 멀티골도 터졌던 이 경기는 6라운드 베스트 매

치로도 선정됐다.

일류첸코와 함께 고무열(강원), 주니오(울산)가 6라

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자리했다. 미드필더는

"부족한 포지션에 새로운 선수를 기용해 건강한 경쟁

체제를 유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집 기간 코로나19 관련 예방 지침

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개별 연락을

통해 사전 문진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정기적 발열 검사도 실시한다. /노컷뉴스

206억 원)인 김민재의 이적료는 저렴한 거래다”라고

김민재의 몸값은 EPL 클럽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

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현재 전북 현대 임대설이 흘러나오는 중이

고, 해외에서는 이처럼 유명 클럽들과 얽히고 있다. 한

때 브라질 최고의 수비수였던 루이스의 대체자로까지

거론되는 김민재가 과연 어느 팀을 선택해 다음 계단

을 밟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컷뉴스

김대원, 세징야(이상 대구), 팔로세비치(포항), 여름(광

주)이 선정됐다. 수비수는 김민우(수원), 김광석(포항),

신광훈(강원)이,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뽑혔다.

6라운드 베스트팀은 FC서울을 안방에서 6대0으로

격파한 대구FC다. /노컷뉴스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 예고

KBO 복귀 논란 속 거취 주목

한국 프로농구 최초로 일본 선수 뛴다

한국 프로농구(KBL)에 최초로 일본 선수

가 뛰게 됐다.

원주 DB는 16일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나

카무라 타이치(23)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L 최초로 영입한 일본인 선수로

계약 조건은 1년, 연봉 5,000만 원이다.

한국농구연맹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2020-2021시즌부터 아시아 쿼터제 실시를

결정했다. 일본의 B 리그를 대상으로만 1명

을 영입할 수 있고 국내 선수의 출전과 샐러

리캡, 정원 기준도 적용된다.

나카무라는 일본 후쿠오카 오호리고와

호세이대를 졸업했고, 일본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다.

지난 시즌에는 일본 쿄토 한나리즈에서

41경기를 뛰었다. 평균 6.3점 2.1리바운드

2.7도움을 기록했고, 3점슛 성공률은 39.4%

로 준수했다.

나카무라는 DB를 통해 "DB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선 아시아 쿼

터 제도를 통해 한국 프로농구에 진출하는

첫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초 나카무라는 일본 국가대표로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교

시절 인스트럭터로 자신을 지도한 이상범

현 DB 감독의 지도를 받기 위해 돈을 포기

하고 한국행을 택했다.

나카무라는 "저의 꿈이었던 이상범 감독

님 밑에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

쁘다"면서 "저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스승님

이시라서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노컷뉴스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오는 23일 사과 기자회견을 한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