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의 캔미팅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캔미팅 Time! · 2012-08-28 · 2012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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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ugust Vol. 385 www.yakult.co.kr For Your Health Yakult Magazine 20 21 Talk & Talk Editor 서부산지점 박대성 주임, Photographer 홍보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캔미팅 Time! CEO와의 캔미팅 CEO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힐 수 없다는 편견을 버려라. 직위막론! 회사의 목표를 위해 ‘같은 배’에 올라 탄 모든 야쿠르트인들이 ‘선배’라는 호칭으로 가까워졌던 소중한 시간! 이번 CEO와의 캔미팅 자리에 참여한 서부산지점 박대성 주임이 소감을 전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엄습했던 지난 7월 24일.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CEO와의 만남 현장을 향했다. 어려운 분들과의 만남이다 보니 현장에 도착한 사원들 대부분이 약간은 경직된 모습이 었는데, 기업문화팀 황규환 과장과 경인지점 염명집 대리의 위트 넘치는 진행은 곧 현장 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번 자리에서는 직위를 막론하고 서로의 호칭을 ‘선 배’ 혹은 ‘후배’로 통일시키기로 했다. 서로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특별한 룰을 마련 한 것이다. 우선, 한 명씩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임원 한 분과 사원 6명이 한 조가 되는 첫 번째 캔미팅 시간이 시작되었다. 나는 안종민 부문장과 같은 조에 배치되었는데, 회사 생활에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좋았 던 부분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캔미팅 시간이 끝나자 본격적인 소통게임이 시작되었다. 스피드퀴즈, 공 튕기기, 풍선 터트리기 등 각종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임원이나 선배가 아닌, 동지애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러한 느낌은 아무래도 마음의 소 통을 위한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정용찬 부문장과 최봉근 부문장은 모든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대활약을 보여주었 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원들은 더 이상 직위에 의한 소통의 어려움보단 동지로서의 친근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게임을 마치자 두 번째 캔미팅이 시작되었다. 마음을 터놓고 자유롭게 이야기하자는 취 지의 두 번째 캔미팅은 조개구이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런데 의외의 상황이 펼쳐졌다.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는 의례 나이어린 사원들이 음식을 마련하는 법인데, 이번 캔미팅에서는 과장직에 있는 선배들이 뜨거운 땡볕을 고스란히 받으며 조개를 굽고 세 팅까지 했기 때문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하던 그 모습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캔미팅은 김혁수 부사장의 깜짝 생일파티로 이어졌다. 물론, 선후배 사이라면 지 극히 가능한(?) ‘얼굴에 케이크 묻혀주기’ 이벤트도 거행되었다. 그렇게 웃고 즐기며 보냈던 CEO와의 대화 시간. 나는 이번 자리를 계기로 그동안 가슴 속에서만 간직해왔던 목표가 확연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후배는 선배를 롤모델로 회 사생활을 하게 되는 법!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주 훌륭한 롤모델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 임원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구나’ 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던 이번 자리를 마련해 준 기업문화팀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임원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 능하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던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기업문화팀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캔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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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AugustVol. 385

www.yakult.co.krFor Your Health Yakult Magazine

20 21Talk & Talk

Editor 서부산지점 박대성 주임, Photographer 홍보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캔미팅 Time!

CEO와의 캔미팅

CEO와의 거리는 좀처럼 좁힐 수 없다는 편견을 버려라. 직위막론! 회사의

목표를 위해 ‘같은 배’에 올라 탄 모든 야쿠르트인들이 ‘선배’라는 호칭으로

가까워졌던 소중한 시간! 이번 CEO와의 캔미팅 자리에 참여한 서부산지점

박대성 주임이 소감을 전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엄습했던 지난 7월 24일.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CEO와의 만남 현장을 향했다.

어려운 분들과의 만남이다 보니 현장에 도착한 사원들 대부분이 약간은 경직된 모습이

었는데, 기업문화팀 황규환 과장과 경인지점 염명집 대리의 위트 넘치는 진행은 곧 현장

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번 자리에서는 직위를 막론하고 서로의 호칭을 ‘선

배’ 혹은 ‘후배’로 통일시키기로 했다. 서로에게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특별한 룰을 마련

한 것이다.

우선, 한 명씩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임원 한 분과 사원 6명이 한 조가 되는 첫 번째

캔미팅 시간이 시작되었다.

나는 안종민 부문장과 같은 조에 배치되었는데, 회사 생활에서 어려웠던 부분이나 좋았

던 부분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캔미팅 시간이 끝나자 본격적인 소통게임이 시작되었다.

스피드퀴즈, 공 튕기기, 풍선 터트리기 등 각종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임원이나 선배가 아닌, 동지애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러한 느낌은 아무래도 마음의 소

통을 위한 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정용찬 부문장과 최봉근 부문장은 모든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대활약을 보여주었

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사원들은 더 이상 직위에 의한 소통의 어려움보단 동지로서의

친근함을 느끼는 것 같았다.

게임을 마치자 두 번째 캔미팅이 시작되었다. 마음을 터놓고 자유롭게 이야기하자는 취

지의 두 번째 캔미팅은 조개구이와 함께 시작되었다. 그런데 의외의 상황이 펼쳐졌다.

직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는 의례 나이어린 사원들이 음식을 마련하는 법인데, 이번

캔미팅에서는 과장직에 있는 선배들이 뜨거운 땡볕을 고스란히 받으며 조개를 굽고 세

팅까지 했기 때문이다.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하던 그 모습은 오래도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캔미팅은 김혁수 부사장의 깜짝 생일파티로 이어졌다. 물론, 선후배 사이라면 지

극히 가능한(?) ‘얼굴에 케이크 묻혀주기’ 이벤트도 거행되었다.

그렇게 웃고 즐기며 보냈던 CEO와의 대화 시간. 나는 이번 자리를 계기로 그동안 가슴

속에서만 간직해왔던 목표가 확연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후배는 선배를 롤모델로 회

사생활을 하게 되는 법! 그런 의미에서 나는 아주 훌륭한 롤모델을 갖게 된 것은 아닐까.

임원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구나’ 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던 이번 자리를 마련해

준 기업문화팀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임원들과도 ‘진정한 소통이 가

능하구나’라는 점을 깨닫게 해

주었던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기업문화팀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캔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