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의정통시사활극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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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기자

SPEAKER :

정통시사주간지 시사인 주진우

목차

1. 삼성 , 10 년 간의 취재파일

주기자만의 창 기자 입사 등수를 매기면 꼴찌 스펙이라는 단어는 생소 컴퓨터 전원 켜는 법만 알고 입사 아직도 독수리 타법 학생은 부모님께 손 벌리며 놀 수 있는 사람 놀려고 대학에 대학 입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기사 쓸 때 맞춤법도

모르고 괜한 것도 삐딱하게 보며 순탄치 않은 기자 생활

아버지께 노트북 필요하다고 하여 송아지를 팔아 2 백만원으로 구입

벼룩시장에 내다 팔아 3 만 5 천원짜리 만년필 2003 년쯤 돈만 숭배하는 삼성과 조용기

목사를 보면서 세상을 보는 주기자만의 창을 갖게 됨

삼성총수 , 최고 수뇌부 대충 봐도 이상 삼성 관련기사는 찬양 일색 주기자에게는 기삿거리 다른 기자들은 외면

1. 삼성 , 10 년 간의 취재파일 이병철 , 이건희 , 이재용

"65 세 전후면 노망기가 듭니다 . 절대 실무를 맡으면 안 됩니다 . 60 이 넘으면 손 떼야 합니다 . 65 세 넘으면 젊은 경영자에게 넘기고 명예회장으로 물러나야 합니다 .”

무식하고 위험한 발언이 명언으로 둔갑 이건희회장 = 천재 ? 왜 그는 질문과 관계없는 대답만 하는 것일까 ? 왜 한 문장을 제대로 마치는 법이

없을까 ? 사회와 동떨어진 발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살 수 없는데 왜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것일까 ?

“ 삼성의 진짜 이야기를 써야겠다”

" 남들이 안 하니 내가 해야지“ 모든 기자가 뒤로 물러선 삼성 기사 조금만 진도가 나가도 눈에 띈다 삼성은 블루오션이자 보물상자 20 군데 이상 출판사에서 이부진 씨나 이재용 씨에 대한 책을 써 달라는 제의 조정래 선생님이 삼성 관련 소설 취재

도움 검찰에서 삼성 수사 들어갈 때 자문 구함 PD 수첩 등 삼성 취재 시 주기자 에게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코스

삼성전문기자

삼성전문기자가 되기 위해 한 일

미팅

이병철 전 회장의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아들 이병철 외장 동생 이병각 씨의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 그 자녀들 삼성 가의 여인들과는 친구 삼성 가의 단골술집 마담과 아가씨 삼성 가의 개인 교사들 이재용 사장의 보컬 트레이닝을 했다는 가수 이건희 회장 셋째 딸의 자살 했을 때 남자친구

삼성전문기자가 되기 위해 한 일

어떤 사람들 , 어떤 감성으로 살아가는 지 이해

삼성과 관련된 책 , 논문 있는 대로 찾아봄

손발이 오그라들어 읽기 힘든 책이 많았음

이건희 이재용 부자가 자주 들르는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 골프채 없이 골프웨워만 차려 입고 클럽하우스에서 밥을 먹음

자주 들르는 식당 , 카페 , 단골 피자집

이재용 사장이 자주 방문하는 중국 삼성전자 공장 중국 신라호텔

삼성과 맞짱 뜨기

김용철변호사 연락삼성에 대한 많은 퍼즐조각고통조직들이 찾아옴

시사 IN 창간 후 한달 후 쯤 김용철 변호사 연락 삼성비자금과 관련한 기자회견과 수사 진행 시 무시할 수 없는 인물들과 조직들이 찾아옴 1. 이렇게 죽는구나 2. 여러 가지 면에서 조심하고 대비 3. 김 변호사와 호텔을 옮겨 다님 4. 2~3 시간 수면 , 협박 , 유혹 , 오해 , 뒷말 , 비난 ... 5. 삼성과 권력기관과 힘 있는 자들과 싸우는 것은 두렵지 않다 6.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은 적도 많았다

삼성과 맞짱 뜨는 게 내 운명이구나

삼성과 맞짱뜨기 – 김용철 변호사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1997 년 ~2004 년까지 7 년간 삼성 구조조정본부 재무팀과 법무팀에서 일함 기업체로 간 최초의 검사 양심고백 자수서가 아닌 삼성과 공범으로 수사를 받겠다는 뜻

삼성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

전략기획실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만들어 큰 덩어리는

이건희 회장 일가를 위해

부스러기는 정계 . 관계 .학계 . 언론계에

뿌려 삼성의 손과 발이 되도록 관리

대통령선거 , 국회의원 선거 등 각종선거의

불법 자금으로 제공

삼성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

차명계좌( 전략지원팀 )

전략지원팀 (옛 재무팀 ) 계열사 사장단 및 재무담당 , 임원 , 전략기획실 임직원 명의 차명 계좌 분식 회계를 통해 연간 1 조원 가량 비자금

만듦 ( 대선자금 때마다 운용 ) 계열사 마다 비자금 액수가 할당되면 무조건

만들어 보낸다 1. 국세청의 묵인이 있어야 가능 2. 회사 고위층은 국세청신참 직원의 집에서 화분갈이를 해줄 정도를 정성을 들였다

삼성본관 27 층 경영지원팀 구석에 상무 방에 가구 그 뒤 벽에 비밀 문 문을 열면 철창이 나오고 그 안에 비밀 금고( 각종 유가증권 . 의류권 . 상품권 . 순금 => 극히 일부 ) 김용철변호사 녹취록 중

삼성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

떡값

정치인 , 판검사 , 정부 고위관리 , 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현금 , 골프접대 , 상품권 , 호텔 할인권 , 고급 포도주 등 떡값을 주면서 관리하는 인사는 우리 사회

지도층 삼성의 관리는 미래를 보장 받았다는 의미로

통용 삼성 돈은 뒤탈이 없다 , 증거가 드러나도

삼성은 불지 않는다는 속설 1. 국가정보원 능가하는 수준 2. 전략기획실에는 모든 정보가 모인다 3. 청와대 , 국정원 . 검찰 . 경철의 정보보고가 매일 언론사는 실시간 정보 보고 받는다

삼성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

김변호사 자료

양심선언을 결심하고 언론의 취재가 시작 이를 저지 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움직인 공무원 , 대검찰청 , 청와대 , 정부 고위 관료가 삼성의 논리로 김 변호사를 매도하고 삼성을 두둔 ( 김 변호사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아내와 함께 돈을 뜯기 위해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고 있다 ) 비자금 , 통장번호 , 이건희 지시사항 , 마지막은 <

행복한 눈물 > 2007 년 10월 29 일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 ( 통장번호 공개 )

회유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자신을 납치할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킨

사람들은 납치한 예가 많다 자신이 그런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고 쓸쓸한 뒷골목에서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이틀에 한번 꼴로 성당사제관 3 곳 , 호텔 6 곳 , 절로 숨겼다 검사스럽다 , 표정 , 태도는

거만 , 말투는 고압적 , 까다롭고 , 자존심 세고 , 제일 똑똑한 줄 안다 , 사제단 신부들에게는 예의 바르다 . 다른 변호사와 시민단체에게는 무뚝뚝

건방진 기자파일

삼성은 종교기관

국정원보다 치밀하고 광범위하게 사람들을 감시하고

정보를 모은다

우리나라 법을 자신들 편리하게 바꾸는 힘이 있다

방송 이후 삼성에 주기자 파일이 만들어졌고

건방진 기자라는 딱지도 붙었다

2003 년 대선 비자금 관련 수사시 인터뷰요청

건방진 기자파일

파업 스트레스가 심리적 , 경제적 , 가족 모두 힘들었다 부부 싸움 크게 하고 밖에서 지내고 있을 때 삼성 고위 인사가 찾아왔다 “ 내가 아껴서 하는 얘긴데 주 기자 이혼은 안 된다 오래 떨어져 있는 건 안 된다” 섬뜩했다 쫓아낸 사람 말고는 아무도 몰랐다 나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나에 관한 정보 보고가 올라간다 파업 후 컴퓨터에서 삼성 파일과 삼성 관련 박스가

사라졌다 1. 삼성 파일은 무조건 세군 데로 분산 2. 술도 끊었다 1) 허점을 보이지 않으려는 것과 경제적인 이유 2) 술 안 먹고 돈으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삼성은 당황하고 답답해했다

2006 년 시사저널 파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