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서울의 미래상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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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3. 9. 27(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13년 9월 26일 오전 11: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기획담당관 도시계획과장 주용태 한제현 2133-6610 2133-8305 시정계획팀장 종합계획팀장 김홍진 임창수 2133-6638 2133-8317 표지은 심재욱 2133-6644 사진없음 ▣ 사진있음 매수:18매 2133-8323 2030년 서울의 미래상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시민도시' -서울시,향후20년미래비전담은2030도시기본계획(안)(서울플랜) 발표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서 서울시 모든 계획정책수립 기본방향 제시 역할 -다양한 구성원 계획 단계별로 참여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공간계획 중심 탈피,시민 삶 직결된 5대 핵심이슈 및 계량화된 지표 제시 -'1도심-5부도심'중심지체계'3도심-7광역중심'다핵기능중심전면개편 -도심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광역중심은 고용기반 창출미래산업 육성 역할 -자연문화유산이기본골격명확화,교통축-수도권,녹지축-역사문화강화 -5대권역별구상제시,’16년까지140개생활밀착형생활권계획수립해뒷받침 -계획지표 달성도 등 모니터링 해 '연차별 보고서'발간,계획 실현성 강화 -공청회,관련기관 협의 등 의견청취 및 시민공감대 거쳐 내년 초까지 확정 -박시장,“위대한 도시로 한단계 도약하는 미래 100년서울의 튼튼한 기반 되길” 향후 20년 간 서울의 도시경영에 있어 최상위 가치판단의 준거가 될 서울의 미래상(未來像)이 1박2일 시민 마라톤 논의 끝에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로 정해졌다. 뉴욕의 'Green,Greater',런던의 'SustainableWorld-City', - 2 - 세계 유수의 도시들이 그 도시만의 시대정신을 담은 미래상이 있는 것처럼 서울도 2030년을 목표로 서울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 ‘소통(疏通)과배려(配慮)’는그자체로서울이장기적으로추구해야할 지고(至高)의 가치임과 동시,향후 20년간 서울이 직면할 문제들을 해결하고,‘삶의질’,‘도시경쟁력’,‘서울다움’,‘도시의지속가능성’등 서울이 지향하는 바를 달성해감에 있어 중심이 되는 가치이며, 결국,이번 미래상에는 향후 20년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울이 이루고자하는 다양한 목표를 이뤄냄으로써 궁극적으로 2030년 서울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시는 밝혔다.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서 서울시 모든 계획 정책수립 기본방향 제시 역할>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을 담아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안)) 을26일(목)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올해를 미래 도시계획 100년의 元年으로 정해 서울 도시계획에 관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 하고,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힌데 이은 것이다. ‘서울플랜’명칭은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설명하고,다가간다는 의미로 지은 도시기본계획의 별칭. 2030서울플랜은2030년까지서울시가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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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7(금)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13년 9월 26일 오 11:00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담당부서 :기획조정실 기획담당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기획담당

도시계획과장

주 용 태

한 제

2133-6610

2133-8305

시정계획 장

종합계획 장

김 홍 진

임 창 수

2133-6638

2133-8317

담 당 자표 지 은

심 재 욱

2133-6644

사진없음 ▣ 사진있음 □ 매수 :18매 2133-8323

2030년 울의 미래상 '소통과 의 행복한 시민도시'

-서울시,향후 20년 미래비 담은「2030도시기본계획(안)(서울 랜)」발표

-법정 최상 계획으로서 서울시 모든 계획․정책수립 기본방향 제시 역할

-다양한 구성원 계획 단계별로 참여한 최 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공간계획 심 탈피,시민 삶 직결된 5 핵심이슈 계량화된 지표 제시

-'1도심-5부도심' 심지 체계→'3도심-7 역 심'다핵 기능 심 면개편

-도심은 로벌 경쟁력 강화, 역 심은 고용기반 창출․미래산업 육성 역할

-자연문화유산이 기본 골격 명확화,교통축-수도권,녹지축-역사문화 강화

-5 권역별 구상 제시,’16년까지 140개 생활 착형 생활권계획 수립해 뒷받침

-계획지표 달성도 등 모니터링 해 '연차별 보고서'발간,계획 실 성 강화

-공청회, 련기 의 등 의견청취 시민공감 거쳐 내년 까지 확정

-박시장,“ 한도시로한단계도약하는미래100년서울의튼튼한기반되길”

□ 향후 20년 간 서울의 도시경 에 있어 최상 가치 단의 거가 될

서울의 미래상(未來像)이 1박2일 시민 마라톤 논의 끝에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로 정해졌다.

□ 뉴욕의 'Green,Greater',런던의 'SustainableWorld-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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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의 도시들이 그 도시만의 시 정신을 담은 미래상이 있는

것처럼 서울도 2030년을 목표로 서울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한 단계 도약하기 한 방향성을 제시한 것.

□ ‘소통(疏通)과 배려(配慮)’는 그 자체로 서울이 장기 으로 추구해야할

지고(至高)의 가치임과 동시,향후 20년간 서울이 직면할 문제들을

해결하고,‘삶의 질’,‘도시경쟁력’,‘서울다움’,‘도시의 지속가능성’등

서울이 지향하는 바를 달성해감에 있어 심이 되는 가치이며,

□ 결국,이번 미래상에는 향후 20년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울이

이루고자하는 다양한 목표를 이 냄으로써 궁극 으로 2030년

서울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다고

시는 밝혔다.

<법 최상 계획 로 울시 모든 계획․ 책 립 본 향 시 역할>

□ 이와 련해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의 문가․시민이 머리를 맞

가운데 서울의 미래상을 실 하기 한 목표와 략을 담아「2030

서울 랜(도시기본계획(안))」을 26일(목)발표했다.

○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올해를 미래 도시계획 100년의

元年으로 정해 서울 도시계획에 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

하고,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힌데 이은 것이다.

○ ‘서울 랜’명칭은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설명하고,다가간다는

의미로 지은 도시기본계획의 별칭.

□ 2030 서울 랜은 2030년까지 서울시가 추구하는 변화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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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있는 법정최상 계획으로서,공간계획 뿐 아니라 향후 서울

시의 모든 부문별 계획과 정책 수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시민 생활에도 범 한 향을 미치게 된다.

○ 도시기본계획은「국토의 계획 이용에 한 법률(국토계획법)」에

의해 수립되는 20년 장기 목표의 법정계획이며,이번 계획은

1990년 최 의 법정 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네 번째로

수립되는 계획이자,「국토계획법」상 5년마다 재정비해야하는

규정에 따라 2006년에 수립된 2020년 목표 도시기본계획을

체하는 계획이다.

□ 시민이 직 고민해서 만들고,시민 삶과 직결되는 핵심이슈 심의

략계획을 새롭게 세우는 한편,5 권역별 구상과 이를 구체화할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고, 반 인 실 과정을 매년 모니터링 하는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시민과 더 착되고

실행력을 높인 것이 이번 도시기본계획의 특징이다.

<다양한 구 원 계획 단계별로 참여한 최 의 '시민참여 도시 본계획'>

□ 우선 이번 계획은 서울의 다양한 구성원이 계획 단계별로 참여해

시민 높이에서 시민 스스로 정한 최 의 ‘시민참여형 서울 도시

기본계획’이라는 에서 과거의 계획과 차별화된다.

□ 컨 사 비 단계에서는 ‘문가 자문단’,미래상 도출단계에서는

‘100인 서울 랜 시민참여단’,구체 계획(안)작성 단계에서는

문가․시민․시의원․공무원 등 108명으로 이 진 ‘서울 랜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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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원회’가 참여했다.

○ ‘서울 랜 시민참여단’100명은 최 한 표성을 띌 수 있도록

문 리서치 업체를 통해 성별․연령별․지역별․직업별로 무작

샘 링 방법으로 선정했다.경제․환경․인문사회․역사․과학 등

분야별 다섯 차례 문가 청 토론회와 두 차례의 분야별 쟁 토론,

1박2일 간의 마라톤 논의를 통해 서울의 미래상을 도출했다.

□ ,권원용(총 , 울시립대 수),허선(복지․ ․여 과, 순천향대

사회복지학 수),김 수(산업․ 리 과, 김 수 산업연 원 지역산업팀 ),

김기호(역사․문화 과, 울시립대학 도시공학과 수),윤명오(환경․에너지․

안전 과, 울시립대 건축학과 수),최막 (도시공간․ 통․정비 과, 울대

환경대학원 원 ) 등 분야별 외부 문가도 책임계획가(MP,Master

Planner)로 해 원회 주도로 계획(안)을 마련했다.

□ 서울시는 시민 공감,사회 합의를 통한 계획만이 궁극 으로

실효성과 집행력을 제고하는 계획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단히

의미 있는 시도이자 변화라고 밝혔다.

<공간계획 중심 탈 , 시민 삶 직결 5 핵심이슈 계량화 지표 시>

□ ,이번 2030서울 랜이 과거와 비되는 다른 특징은 과거

공간계획 심의 도시기본계획이 시민 삶과 직결되는 핵심이슈

심의 략계획으로 그 내용과 형식이 변화했다는 이다.

□ 이에 따라 2030서울 랜의 구성은 시민이 직 고민하고 제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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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래상인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를 실 하기

한 ‘5 핵심이슈계획’,이를 공간차원에서 구 하는 ‘공간계획’으로

이 진다.

□ 로벌 경쟁력 강화,지역 간 불균형 해소 등 거시 담론뿐 아니라

복지,문화,교통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내용이 균형 있게 담겼다.

<2030서울 랜 구조>

<도시기본계획의 구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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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핵심이슈는 ‘서울 랜 시민참여단’이 수차례 집 인 논의를

통해 서울이 향후 20년간 가장 우선순 에 두고 추진해야할 것으로

제안한 계획과제들을 기 로 선정했다.이를 달성하기 한 17개

목표와 58개 략을 함께 제시했다.

□ 첫 번째 핵심 이슈는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사람 심도시”다.

‘최 소득기 보장률’,‘평생교육 경험률’등 5개의 계량화된 계획

지표에 의해 그 실 과정이 구체 으로 모니터링 된다.

○ 안정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소득·건강·교육에 있어 지역별·성별

격차를 여나감으로써,나이와 성별 등을 불문하고 시민이 려야 할

기본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는 도시를 구 하겠다는 내용의 이슈다.

○ 이를 해 ‘고령사회에 응한 복지 시스템 마련’,‘양극화

차별해소를 한 사회 시스템 구축’등 5개의 목표와 각각의 목표별

2~4개,총 17개의 략이 뒷받침한다.

□ 두 번째 핵심이슈는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로벌 상생도시”다.

‘고용률’,‘창조계층 비율’등 3개의 계량화된 계획지표에 의해 그

실 과정이 모니터링 된다.

○ 사람과 일자리 심의 경제 환경을 조성하고,창의와 신을 통한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함으로써,일하고 싶은 구에게나 취업의

기회가 열려있고,경제주체·지역 간 상생발 하는 도시를 구

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이를 해 ‘창의와 신에 기반한 로벌 경제도시로의 도약’,

‘경제주체 간 동반성장과 지역의 상생발 도모’등 3개의 목표와

각각의 목표별 3~4개,총 10개의 략이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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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핵심이슈는 “역사가 살아있는 즐거운 문화도시”다.‘문화

환경 만족도’,‘문화기반 시설 수’등 3개의 계량화된 계획지표에 의해

그 실 과정이 모니터링 된다.

○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도시를 통합 으로 리, 통 역사와

생활이 조화를 이루도록 함으로써,서울다움의 요체인 산,

강,성곽,그리고 그 안에 형성된 역사자원을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를 구 하겠다는 것이 내용이다.

○ 이를 해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역사도시 구 ’,‘모두가 함께

리는 다양한 도시문화 창출’등 3개의 목표와 각각의 목표별

3~4개,총 11개의 략이 뒷받침한다.

□ 네 번째 핵심이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안심도시”다.‘공원서비스

소외지역 비율’,‘재난인명피해자 증감률’등 3개의 계량화된 계획지표에

의해 그 실 과정이 모니터링 된다.

○ 단 ·고립된 생태환경을 회복하고,에 지 효율 이며 자원이

순환되는 도시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도시의 기 리 인 라·

역량을 확충·강화함으로써,안심하고 쾌 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 하겠다는 내용이다.

○ 이를 해 ‘공원 선도형 생태도시 조성’,‘다함께 지켜주는 안 한

도시 만들기’등 3개의 목표와 각각의 목표별 3~4개,총 11개의

략이 뒷받침한다.

□ 다섯 번째 핵심이슈는 “주거가 안정되고,이동이 편한 주민공동체

도시”다.‘공공임 주택 비율’,‘직주균형지수’등 3개의 계량화된

계획지표에 의해 그 실 과정이 모니터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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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 가능한 주택공 을 확 하고,승용차에 의존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녹색 교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집 걱정·

통근부담이 고,공동체가 활성화된 도시를 구 하겠다는 내용.

○ ‘선택이 자유롭고 안정된 주거 공간 확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도시재생 추진’등 3개의 목표와 총 9개의 략이 뒷받침한다.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의 5 핵심이슈와 17개 목표>

<핵심이슈별 계획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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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심-5부도심' 중심지 체계→'3도심-7 역중심' 다핵 능중심 면개편>

□ 공간계획도 4 정책방향을 ▴서울의 정체성 회복 강화 ▴ 도시권의

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별 특성화된 균형발 ▴시민 생활환경의

획기 개선으로 설정,핵심이슈계획을 뒷받침하고 ‘소통과 배려’라는

서울의 미래상을 실 하는 방향으로 재편된다.

□ 핵심 으로는 1990년 최 의 법정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속

되어 왔던 ‘1도심-5부도심-11지역 심’의 심지 체계가 ‘3도심,7

역 심-12지역 심’체계로 면 개편된다.

< 심지체계의 변화 비교>

□ 이는 기존의 단핵 계 심 체계를 다핵의 기능 심 구조로 재편한

것으로,서울의 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균형발 을

한 지역별 자족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함이다.

<도심 로벌 경쟁 강화, 역중심 고용 창출․미래산업 역할>

□ ‘도심’은 치열해지는 세계 도시권 간 경쟁에 응하는 역할을,

기존 부도심을 체하는 심지로서 이번 계획에 처음 도입된

‘역 심’은 역 도시권의 고용기반의 창출과 확산 미래성장

산업의 략 육성을 한 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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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도심 :‘기존의 도심(한양도성)’은 ‘세계 역사문화 심지(ICC;

InternationalCulturalCenter)’로 육성하면서,이미 도심 의

심지로 성장한 ‘강남’과 ‘등포․여의도’를 도심으로 상을 격상해

각각 ‘국제업무 심지(IBC;InternationalBusiness Center’),

‘국제 융 심지(IFC;InternationalFinancialCenter)’로서 국제

기능을 분담, 한민국과 서울의 로벌 경쟁력을 선도하게 된다.

□ 7 역 심 :용산,청량리·왕십리,창동·상계,상암·수색,마곡,

가산· 림,잠실.서울의 5 생활권(권역)별로 1개소의 역 심

을 설정하되,권역의 규모와 지역 간 균형발 을 고려해 동북권과

서남권에 1개소씩 추가했다.

□ 12지역 심 : ,‘지역 심’은 각 권역별 자족성을 제고하기 해

지역고용기반을 형성하거나 공공서비스 상업․문화 기능을 담당

해야 할 곳에 설정 다.

○ 한편,자치구 단 의 심지에 해당하는 지구 심은 후속 ‘생활권

계획’수립과정에서 주민,자치구 의견 등을 감안,필요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구조 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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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화 산이 본 골격 명확화, 교통축- 도권, 녹지축-역사 화 강화>

□ 이와 함께 서울다움의 요체인 자연문화유산을 서울 공간구조의 기본

골격으로 명확히 하는 한편 교통축·녹지축 등 주요 도시축을 설정했다.

□ 역교통축은 수도권과 서울의 심지를 연결해 설정하도록 정부와

의를 통해,토지이용과 교통계획이 통합 으로 수립되고, 도시권

차원의 지역 간 소통 상생발 을 한 공간구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정이다.

○ 수도권의 서북권과 동남권의 연계 강화를 해 신분당선을 한양도성

(도심)을 경유 고양시 삼송까지 연장하고,인천~가산~강남·잠실을

잇는 남부 행철도를 건설해 수도권의 서남권과 동남권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고속철도서비스 소외 지역인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균형발 을 해 KTX(수서~평택)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

< 역교통축 구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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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지축은 기존의 남북녹지축과 외곽의 환상녹지축을 유지하면서,

내사산을 연결하는 내부의 환상녹지축으로,서울성곽과 연계한

녹지문화축으로 조성함으로써 서울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 한,도심 내부까지 크고 작은 녹지를 연계해 열섬 상을 완화

하고,바람 길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으며,동부·서부간선도로 등

지하화 되는 도로의 상부공간은 공원·녹지로 조성하도록 했다.

<녹지축 구상도>

□ 이러한 공간구조 재편안의 실 을 해 향후 서울의 도시공간은

▴서울의 정체성 회복 강화 ▴ 도시권의 로벌 경쟁력 강화

▴지역별 특성화된 균형발 ▴시민 생활환경의 획기 개선,

4 정책방향과 12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심으로 리된다.

○ ‘서울의 정체성 회복 강화’:한양도성·한강·용산공원 등 ‘자연·

역사문화유산 일 를 특별 리’하고,주요 산·하천 주변의 자연경 과

서울성곽의 역사경 등 ‘서울다운 도시경 을 창출’하며,공원과

도시기능의 연계 역할 강화 등 ‘공원·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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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권의 로벌 경쟁력 강화’:3도심의 국제기능 인 라

확충 등 ‘국제 심기능을 확충’하고,서울과 인 도시를 연계

하는 ‘도시권의 신 클러스트를 육성’하며,서울의 주요 거 과

인 수도권을 연계·통합하는 ‘역교통기반을 강화’한다.

○ ‘지역별 특성화된 균형발 ’: 역 심 등 심지 육성을 통해

‘권역별 자족기반을 강화’하고,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소외·낙후

지역의 재생’을 추진하며,지역 간 불균형지표의 리 등 ‘지역불

균형 해소를 한 통합 책을 마련한다.

○ 시민 생활환경의 획기 개선 :소생활권 단 까지 생활권계획을

수립,‘생활권 단 의 지역 특성을 리’하고,장소 특성을 살린

다양한 정비방식 도입,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체계를 구축’하며,‘문화·복지 등 생활 인 라 확충’을

추진한다.

<4 공간 리 정책방향,12개 세부추진과제>

<5 권역별 구상 시, 16년 140개 생활 착 생활권계획 립해 뒷 침>

□ 특히 서울의 5 권역별 발 방향과 계획과제를 ‘권역별구상’으로

제시했으며,서울시는 서울 랜의 후속계획으로 이를 구체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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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권역별,140개 지역생활권계획을 년 말부터 2016년까지

치 하게 수립해 나갈 정이다.

□ 생활권계획은 주민,자치구의 면 참여를 통해 지역의 생활 착형

계획 이슈를 담아냄으로써 측가능하고 정교한 도시 리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는 밝혔다.

권역 미래상 주요 계획과제

동북권자족기능 강화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활성화

창동․상계 등 심지 육성

공릉․홍릉 신성장 사업기반 마련

KTX동북부 연장 등

도심권역사문화도심으로의 상

로벌 경쟁력 강화

한양도성을 역사문화 심지로 리

용산공원 조성,내사산과 서울성곽 연계한 녹지문화축 조성 등

서북권창조문화산업특화

양호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상암․수색 등 미래산업 기반 심기능 강화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주거지 리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등

서남권신성장산업거 육성

주민 생활기반 강화

가산․ 림,마곡 등 신성장 거 육성

남부 행철도 추진 등

동남권로벌 업무․상업기능 강화

기존 주거지 계획 리

강남․삼성 일 국제업무 마이스산업 심지 육성

풍납토성․선사주거지 등 역사문화 콘텐츠 강화 등

<권역별구상의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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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항 일정(안) 비고권역별(자치구)의견청취 9월말∼10월 기간 5일공청회 10월 12일련부서/기 (국토교통부 등) 의 10월

시의회 의견청취 11월∼12월도시계획 원회 심의 12월〜최종계획 확정(확정공고 열람) 12월〜

<계획지표 달 도 등 모니 링 해 '연차별 보고 ' 간, 계획 실 강화>

□ 서울시는 이러한 계획의 실 과정을 계획지표의 달성도, 내외

여건변화 진단 등을 통해 매년 모니터링하고,그 결과를 매년 ‘연차별

보고서(AnnualReport)’로 발간함으로써 계획의 실 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매년 작성된 연차별 보고서는 5년 단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핵심 참고자료가 되며,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이 기에 수립·재

정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2030서울 랜의 모니터링 체계도>

<공청회, 의 등 의견청취 시민공감 거쳐 내년 까지 확 >

□ 서울시는 이번 발표된 계획(안)에 해 향후 권역별(자치구)의견

청취,공청회,국토교통부 등 련 기 /부서 의,시의회 의견

청취,도시계획 원회 심의 등 범 한 의견청취와 시민 공감

형성과정을 거쳐 내년 까지 확정해나갈 정이다.

※ 시의회 의견청취 경과 등에 따라 확정 일정 변경

<향후 계획안에 한 의견수렴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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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도시계획은 한 아이가 성인이 되기까지 삶과 삶터에

한 희망을 담은 계획인 만큼,이번 계획에 우리들 삶에 한

성찰과 미래 서울에 한 통찰을 충실히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앞

으로 계획(안)에 해 보다 범 한 토론과 논의의 과정을 거쳐

서울 랜이 한 도시로 서울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한 새로운

미래 100년 서울의 튼튼한 기반이 되기를 기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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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2030서울 랜 수립 추진 원회」구성 황

2030서울 랜 수립 추진 원회(공동 원장:행정1․2부시장,권원용총 MP)

총 조정

복지․교육․여성 산업‧일자리 역사‧문화 환경‧에 지·안 도시공간‧교통·정비

문가

허 선(MP)김정렬(복지)남부원(시민참여)조명래(도시)홍인옥(주거)이 희(사회)정춘숙(여성)

문가

김 수(MP)강명구(도시)김갑성(경제)효 (문화)이병민(문화)김향자( )병유(경제)변창흠(도시)

문가

김기호(MP)박옥희(문화)송인호(건축)정 석(도시)상인(미래)김은희(도시)이재림(건축)

문가

윤명오(MP)오충 (환경)윤선화(안 )손의 (교통)이세걸(환경)김세용(건축)조경진(조경)박창근(토목)

문가

최막 (MP)온 태(건축)민만기(교통)장수은(교통)김 수(도시)이창무(주택)구자훈(도시)

시민 원

황인한(어르신)

이숭미(여성)

심화식(기업)

찬 (근로자)

강 욱(장애인)

허선우(학생)

시민 원

주명룡(어르신)

경화(여성)

김 성(기업)

강성오(근로자)

양 희(장애인)

김성환(학생)

시민 원

김택진(어르신)

박용화(여성)

이형숙(기업)

박 수(근로자)

배은주(장애인)

기명성(학생)

시민 원

최석진(어르신)

표혜령(여성)

이 표(기업)

신근혜(근로자)

윤두선(장애인)

장 진(학생)

시민 원

이경회(어르신)

강은성(여성)

이순억(기업)

황기룡(근로자)

이상곤(장애인)

구민근(학생)

시 의 원

김상 (보건복지)

시 의 원

박양숙(재정경제)

시 의 원

김태희(문화 )

시 의 원

김 수(환경수자원)

시 의 원

-

서 울 시

복지건강실(주 )

여성가족정책실

교육 력국

서 울 시

경제진흥실(주 )

문화 디자인본부

정보화기획단

도시계획국

서 울 시

문화 디자인

본부(주 )

도시계획국

주택정책실

서울 신기획

서 울 시

기후환경본부(주 )

도시안 실

푸른도시국

상수도사업본부

소방재난본부

서 울 시

도시계획국(주 )

주택정책실

도시교통본부

한강사업본부

도시안 실

서울연구원

김경혜(복지)

이혜숙(교육)

서울연구원

김묵한(산업)

서울연구원

라도삼(문화)

임희지(역사)

박 찬(마을)

서울연구원

조항문(환경)

김원주(공원녹지)

신상 (안 )

서울연구원

장남종(정비)

김상일(공간구조)

박은철(주택)

맹다미(정비)

고 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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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조정 분과

연번 구 분 소 속 직 성 명 비고

1

문 가

서울시립 도시행정학과 명 교 수 권원용 총 MP

2 순천향 사회복지학과 교 수 허 선복지‧교육‧여성

분과MP

3 산업연구원 지역산업 장 김 수산업‧일자리

분과MP

4 서울시립 도시공학과 교 수 김기호역사‧문화

분과MP

5 서 울 시 립 건 축 학 과 교 수 윤명오환경‧에 지·안

분과MP

6 서울 학교 환경 학원 원 장 최막도시공간·교통‧정비

분과MP

7

시 의 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 리

원 회의 원 강희용

8서울시의회 도시계획 리

원 회의 원 박진형

9

서 울 시

기 획 조 정 실 실 장 정효성

10 도 시 계 획 국 국 장 이제원

11서 울

연 구 원

도 시 공 간 연 구 실 연 구 원 이주일

12 도 시 공 간 연 구 실 연 구 원 김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