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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성 경 봉 독 ▸1부 (07:00) 안금남 목사 이숙희 권사 정병덕 집사 찬송가 63, 80, 499, 53장/ 교독문 3번 ▸2부 (09:00) 안금남 목사 홍재융 장로 김종현 집사 ▸3부 (11:00) 박형례 권사 김회상 집사 알파105, 찬송가8, 알파217, 알파328 ▸4부 (14:00) 문재화 목사 김경자 권사 이영진(왕) 집사 알파301 / 알파214, 324, 1005, 518 ◉ 수요기도회(4월13일) 1부(10:30), 2부(19:30) 안금남 목사 성경: 창세기 26:26~33, 제목: 「이삭, 하나님의 권위를 드러내다.」 기도: 1부- 김성희 권사, 2부- 정병률 집사 찬송: 93, 94장 찬양: 제직회 교육부 ◉ 새벽기도회(0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성경: 에스겔 36~39장 / 안금남, 문재화 목사 8권15호 2016년4월10일 부활절 세 번째 주일 & 주일예배 말씀 마태복음 21:23~32 & 설교 제목 「왕의 권위」 10일: 겸손 17일: 감사 담임목사: 안금남 부 목 사: 문재화, 최승남 선 교 사: 신승호 사: 최은식, 박동준 장로 시무: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 은퇴: 유상철, 협동: 문두근 지휘: 정귀숙, 신일성 반주: 손경희, 전미숙, 신선미, 김혜린 ① 알파 52기가 지난 7일(목) 여덟 번째 만남(성경적 사회생활)으로 마쳤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② 제직회 관리부원들이 지난 6일(수) 2부 수요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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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사랑하는교회20160410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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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예배 인 도 기 도 성 경 봉 독▸1부 (07:00) 안금남 목사 이숙희 권사 정병덕 집사

찬송가 63, 80, 499, 53장/ 교독문 3번

▸2부 (09:00)안금남 목사

홍재융 장로 김종현 집사

▸3부 (11:00) 박형례 권사 김회상 집사

알파105, 찬송가8, 알파217, 알파328

▸4부 (14:00) 문재화 목사 김경자 권사 이영진(왕) 집사

알파301 / 알파214, 324, 1005, 518

◉ 수요기도회(4월13일) 1부(10:30), 2부(19:30) 안금남 목사 성경: 창세기 26:26~33, 제목: 「이삭, 하나님의 권위를 드러내다.」 기도: 1부- 김성희 권사, 2부- 정병률 집사

찬송: 93, 94장 찬양: 제직회 교육부

◉ 새벽기도회(05:30) 주일 아침은 모이지 않습니다.

성경: 에스겔 36~39장 / 안금남, 문재화 목사

8권 15호2016년 4월 10일

부활절 세 번째 주일& 주일예배 말씀 마태복음 21:23~32

& 설교 제목 「왕의 권위」

10일: 겸손 17일: 감사

∎담임목사: 안금남∎부 목 사: 문재화, 최승남∎선 교 사: 신승호∎간 사: 최은식, 박동준

∎장로시무: 표정학, 송귀남, 박병민, 박원식, 홍재융, 정기호(매)은퇴: 유상철, 협동: 문두근∎지휘: 정귀숙, 신일성∎반주: 손경희, 전미숙, 신선미, 김혜린

① 알파 52기가 지난 7일(목) 여덟 번째 만남(성경적 사회생활)으로 마쳤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② 제직회 관리부원들이 지난 6일(수) 2부 수요기도회 시간에 찬양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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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 그 섬김 그리고 기쁨 Worship & Joyful ❷

▪예배위원(대표기도와 성경봉독)구분/날짜 4월 17일 4월 24일 5월 1일 5월8일

1부 기도 김남현 집사 이남길 집사 표정학 장로 김영숙(용) 권사성경 김옥순 권사 강다혜 성도 옥애숙 집사 임한준 집사

2부 기도 최래원 집사 은봉하 집사 송귀남 장로 이춘자 권사성경 서경애 권사 정현명 성도 위한겸 집사 김종완 집사

3부 기도 최관욱 집사 이춘섭 집사 박병민 장로 박수진 권사성경 양재원 권사 김현서 성도 유강숙 집사 김인식 집사

4부 기도 박준모 집사 이봉기 집사 박원식 장로 박태옥 권사성경 한은미 권사 정 건 성도 유선희 집사 유용규 집사

수요기도

1부 박경례 권사 이춘자 권사 박은주 권사 박태임 권사2부 이승기 집사 유인호 집사 서미숙 권사 신금희 권사

▪ 4월 안내 및 봉헌위원1부 문두근 장로, 이승호 집사, 서경애 권사2부 문두근 장로, 김현영 집사, 양재원 권사, 쁄라공동체

3부 송귀남 장로, 조승용 집사, 한은미 권사, 박노진・서명희 집사,샬롬공동체

4부 송귀남 장로, 4층- 정기호 집사, 고영금 권사2부 수요 문두근 장로, 4층- 조정임 권사, 서은영 집사

◆ 생각해 볼 이야기 Thinking Story ⓫“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흔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는 십자가 고난을 받음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목제물이 됐다.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이므로 우리는 그 빛 가운데에서 살아야 한다. ♬세상이 우리를 통해 주의 사랑을 보네 / 주님의 교회를 통해 하늘나라를 보네 / 예수의 흔적이 우리 안에 있네.♬ 문화사역공동체 마커스의 노래 ‘예수의 흔적’ 일부이다. 이 가사처럼 우리는 지금 이 땅에 어떤 삶의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고난주간을 앞두고 ‘바보의사’ 안수현(1972∼2006)의 삶, 월세방에서 홀로 외롭게 숨진 할아버지가 남긴 저금통, 메마른 아프리카에 제빵 기술을 보급하는 라팡베이커리(rapang.com) 이야기에서 그리스도의 빛, 그의 ‘흔적’을 찾아본다.<국민일보 3월18일 자 인터넷 기사>

3. 제빵은 선교에 쓰도록 주신 도구, 아프리카 대륙에 생명과 복음을 최병희 대표 전 세계 육지의 20%에 해당하는 아프리카 대륙 3036만㎢ 54개국에 2000여개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꿈꾸는 이가 있다. 그 꿈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 최병희(42·대구동부교회) 라팡베이커리 대표를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라팡베이커리 7호점에서 만났다. 라팡베이커리는 수입밀가루보다 원가가 10배가량 비싼 현미로 빵을 만든다. 라팡은 쌀(영어 Rice)과 빵(불어 Pain)을 합한 말이다. “먼저 먹어 보세요.” 최 대표는 환한 얼굴로 빵부터 권했다. 밀가루로 만든 빵과 외형은 같았고, 밀가루 빵보다 식감이 부드러웠다. “전 경영학을 전공했고, 원래 프랜차이즈 전문가예요. 2000년 대구에서 광고마케팅 회사 ‘레드’를 설립해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시작했어요. 나중엔 하이마트, LG전자, 교촌치킨, 정도너츠 등 20여개 업체가 고객이 됐어요. 잘나갔죠.” 2009년 정도너츠 컨설팅을 하던 중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생겨 제빵 기술을 배웠다. 2011년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하면서 체득한 시스템과 농업진흥청의 쌀 제빵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라팡을 세웠다. “당일 못 판 빵은 다음날 본사가 전량 재구매해 빵이 필요한 장애인 단체 등에 나눠줬어요.” 어느 날 탄자니아의 최바울 선교사가 그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댔다. 거리에 널브러진 아프리카 청년들을 데려다 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아프리카 전역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세우는 ‘라팡프로젝트’의 시작이었다. 최 대표는 탄자니아연합대(UAUT)에 보낼 제빵 기계와 관련 설비 자재를 선적한 상태다. 최 선교사는 현지에서 학생들이 제빵 기술을 배우고 베이커리를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가맹점 산하에는 무료 급식센터가 설치된다. 최 대표는 패기에 차 보였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 있습니다. 저는 프랜차이즈를 만드는 노하우를 배웠고 이 노하우를 선교에 접목하도록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저는 생명의 빵 ‘끼니’와 영혼의 빵 ‘복음’을 나눠주고 싶습니다.” 그는 지금 아프리카에서 ‘그리스도의 흔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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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Home sweet home ❿가족과 함께 십자 말을 풀어 보면서 성경 이야기를 해 봅시다.(주일 말씀 중심)

1 1 2 2

3

3 4 5

4

6 5 6 7

7 8 8 9

9

대 제 사 장 겸

언 로 손

자 외 선 한 나

악 만 왕

무 화 과 헤 나 듣

석 믿 는

잡 류 음 성 것

족 령 혼

(가로열쇠)1. 유대의 지도자들의 모임,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물었던

사람들의 모임. ‘OOOO공회’라고 불린다.2. 1번의 사람들에게 권위에 대하여 질문을 받으신 분3. 첫 대제사장이며 모세의 형님4.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대부분이 OO이다.5. 유대인들이 지키는 날로 유월절, 초막절, 장막절 등이 있음6.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설교의 주제)7. 사람의 성질과 됨됨이, 성질과 품격의 줄임 말8.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아니라고 한 후 가서 일한 사람9.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가지는 위치나 상태. OO이 추락

하다.

(세로열쇠)1. 다윗이 왕이 되어 7년 동안 살았던 지방2. 유대인의 절기 중 청결하게 하는 예식, 요한복음 7장에 나옴3. 한 무리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말4. 우리가 예수님을 부를 때 흔히 사용하는 말5. 예수님께서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던 과부가 살던 성의 이름6. 믿지 않는 마음에는 늘 OO이 있다.7.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예라고 말 한 후 가지 않은 사람8. 직품(職品)과 지위의 줄임말, OO를 높이다.9. 저도 동의한다는 의미가 있는 단어, 기도 후에 반드시 하는 말(가로열쇠)1. 유대의 지도자들의 모임,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물었던

사람들의 모임. ‘OOOO공회’라고 불린다.2. 1번의 사람들에게 권위에 대하여 질문을 받으신 분3. 첫 대제사장이며 모세의 형님4.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대부분이 OO이다.5. 유대인들이 지키는 날로 유월절, 초막절, 장막절 등이 있음6.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7.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8.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아니라고 한 후 가서 일한 사람9.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신분, 도는 지위

(세로열쇠)1. 다윗이 왕이 되어 7년 동안 살았던 지방2. 유대인의 절기 중 청결하게 하는 예식, 요한복음 7장에 나옴3. 한 무리의 우두머리를 일컫는 말4. 우리가 예수님을 부를 때 흔히 사용하는 말5. 예수님께서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던 과부가 살던 성의 이름6. 7.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예라고 말 한 후 가지 않은 사람8. 한 사람이 가지고 있음 기품9. 저도 동의한다는 의미가 있는 단어, 기도 후에 반드시 하는 말

◆ 교회소식 Seorosarang News ➌◐ 예배1. 다음 주 2부 수요기도회(4월20일) 찬양: 제직회 국내선교부

◐ 알파소식1. 알파 52기가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2. 알파 53기 오픈: 5월12일(목) 낮반과 밤반, 5월1일(주일)까지 게스트를 추천

해 주십시오.

◐ 알림 1. 1, 2부 주일예배 후 1층 갈릴리 가나홀에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2. 오늘 점심은 매식입니다.3. 사랑나눔 동전 모우기: 캄보디아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서 5월8일 주일까

지 100원 동전 모우기 운동을 합니다.4. 2015년 성경읽기: 완독하신 분 상품이 준비되었습니다. 강희조, 고영금, 김갑인, 김경애, 김길자, 김말순, 김영란, 김예숙, 김윤엽, 박도자, 박원식, 박준모, 박진희, 박진희, 박태옥, 백강희, 서경애(덕), 서경애(용), 성미숙, 손공자, 손추자, 신순애, 양은주, 양인숙, 여종현, 오계순, 오유주, 오효숙, 위성이, 유양순, 유형선, 윤순천, 윤인숙, 이규원, 이도원, 이봉기, 이송무, 이숙희(서), 이숙희(왕),

이승호, 이옥현, 이혜원, 이혜정, 임광자, 임명순, 장숙희, 정영례, 정의인, 정지애, 조희영, 채인자, 최창수, 최경하, 최명자, 최형석, 한명옥, 한희미자, 형기순, 홍재융

◐ 모임 1. 공동체 섬김이 모임: 오늘 오후 2시, 205호 알파홀2. 반석공동체 모임: 오늘 3부예배 후 202호 여자목자실3. 아브라함공동체(남자 60대) 월례회: 오늘 오후 6시, 205호 알파홀4. 권사회 봄소풍: 16일(토) 8시, 교회출발, 장소- 부산5. 마리아공동체(여자 55~59세) 야유회: 다음 주일(17일) 오후 1시, 순천만 정원6. 배구・족구공동체: 오늘 오후 4시, 왕운중학교 체육관

◐ 교우소식 1.

◐ 등록하신 분037. 정은주(왕지동) 김연자 권사, 038. 김진아(왕지로) 곽진 집사, 039~043. 남기삼・정은자・미현・채현・유찬(왕지동) 김강선 집사044. 박상준(조례동, 고) 이영순 권사, 045. 김광모(조례동, 고) 이영순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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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권위(마 21:23~32) Preaching ➍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만왕의 왕으로서 세상 속에서 왕의 진정한 권위를 보이시며 죽음을 향해 당당하게 나가십니다. 그러자 당황한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나가서 시비를 겁니다. 도대체 무슨 권위로 이렇게 질서를 어지럽히며 예루살렘을 소란하게 하는지 묻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권위가 자신들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오히려 한 가지 질문을 하십니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묻습니다. 갑자기 허를 찔린 산헤드린의 지도자들은 잠시 의논을 하다가 모르겠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행동에 대답을 하지 않으시고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진정한 권위가 어디에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이나 하나님의 나라에서 권위는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권위가 진정한 권위입니다. 권위는 조직과 형식과 복장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리가 권위이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 권위입니다. 하지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그 직임이 권위인 줄 알았습니다.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임재가 사라진지 오래 되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씀이 열매 맺는 현장을 보면서도 그분이 누구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그저 자신들의 전통과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예수님을 문제 삼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아버지의 말씀에 대답만 하고 일하러 가지 않은 맏아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며, 아버지의 명령에 가지 않겠다고 말을 했지만 나중에 뉘우치고 일하러 간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들과 같이 세례 요한의 증거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인 것을 가르쳐 주시면서 하나님 앞에서는 형식과 전통과 관습의 문제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며, 진정한 권위의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시기에 다른 권위가 필요 없습니다.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이 그대로 성취되는 것 그 자체가 예수님의 권위를 증명한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있는 자리에서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면 거기에 하나님의 권위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권위를 잃어버리는 것은 사람을 두려워할 때입니다.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하면 영적 권위는 사라집니다.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면 자연히 하나님의 말씀은 순종할 이유가 없어지고, 적당하게 편리한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그 결과는 파멸입니다.

권위가 사라지고, 힘만 남아있는 시대입니다. 눈에 보이는 권위가 영적 권위를 압박하는 세상입니다. 그럴수록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말씀을 의지하고 내게 주신 음성대로 주신 책임을 신실하게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예수님께서 가신 그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외롭지 않습니다. 주님이 앞서 가셨고, 믿음의 선배들이 좋은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진정한 권위는 오직 하나님이신 주님에게 있습니다.

◆ 나눔 질문(마 21:23~32)과 설명 2 Sharing 2 ➒5. 그들이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온 것인지 알지 못한다고 하자 예수님께서

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27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도

믿지 않고 거부하는 그들에게 진리를 더 이상 말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주를 돼지에게 던질 수 없고(마 7:6), 땅에 있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었다가 살아나는 사람이 말을 해도 듣지 않을 것입니다.(눅 16:27~31) 마지막 때의 특징 중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암 8:11)

6.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했을 때 맏아들과 둘째 아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8~30절) 맏아들은 가겠다고 말을 한 후 가지 않았고, 둘째 아들은 안 가겠다고 하고 뉘우치고 갔습니다. 아버지 말에 순종한 사람은 말만 한 맏아들이 아니고 행동으로 옮긴 둘째아들입니다. 순종은 입술에서 시작해서 행동으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행동이 없는 입술의 고백은 위선입니다.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는 데서 오지만(롬 10:8~10) 입으로 시인한 것은 그대로 지키는 것이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약 2:14~26)

7. 대제사장과 장로들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들은 누구입니

까?(31절) 세리와 창녀입니다.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말씀대로 따르면 구원을 얻습니다. 구약의 기생 라합, 신약의 막달라 마리아가 대표적인 사람들입니다. 자기 의로 무장하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를 거부하면 사람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롬 10:1~7)

8.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는 이유가 무

엇입니까?(32절) 그들은 진리를 보고도 돌이킬 줄 몰랐습니다. 그들의 전통과 관습이 형식뿐인 것을 알면서도 진리를 받아들 줄 몰랐습니다.(롬 2:1~11)

<본문 적용>1. 참된 권위는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도 형식 논리 속에서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2. 고백과 행함 중에서 어느 것이 중요합니까? 왜 그렇습니까?

3. 내가 하는 갑질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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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질문(마 21:23~32)과 설명 1 Sharing 1 ➑<본문 파악>1.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 때 누가 찾아왔습니까?(23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왔습니다. 이들은 산헤드린공회 회원들

로서 유대를 지배하는 사람들이며 종교적인 측면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제사장과 서기관, 사두개인 그리고 백성들의 원로들로 구성된 기관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모든 문제를 결정했습니다. 그들이 이미 성경을 떠난 증거로 대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오직 한 명이어야 합니다.(레 21:10~15, 수 20:1-6)

2. 그들이 예수님에게 무슨 질문을 했습니까?(23절) 무슨 권위로 그런 일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임에서 어떤 결정도 한 일이 없는데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하게 하시면서 종교적인 질서를 어지럽히자 도대체 누구에게서 무슨 권한을 받아서 이렇게 하는지 물었던 것입니다.(참고, 사울<바울>이 다메섹<다마스쿠스>으로 갈 때 / 행 9:1~2)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떠난 것도 모르고 그들에게 모든 권한이 있는 것처럼 착각한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떤 질문을 했습니까?(24,25절) 무슨 권위로 그런 일을 하는지 질문을 받은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세례요

한의 세례가 어디서 온 것인지를 물으셨습니다. 하늘에서 온 것인지 사람에게서 온 것인지를 물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스스로 도를 깨달아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들의 예언처럼(사 40:3~8, 말 4:4~6) 먼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 와서 주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하게 알려면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한 세례요한이 어디에서 온 사람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했습니다.

4. 그들이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25~27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주님의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자기 안에

갇혀서 진리를 보지 못했기에 분명한 사실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대답을 못한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증거가 하늘에서 왔다고 하면 그가 증거한 예수님을 믿어야 하고, 땅에서 왔다고 하면 백성들이 요한을 선지자로 생각하기에 돌에 맞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서 모른다고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늘에서 왔든지, 땅에서 왔든지 결국은 세례 요한의 증거가 진실하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그 증거를 믿어야 했습니다. 자기 안에 갇힌 사람은 진리를 보고도 볼 수 없고 진리를 듣고도 들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그 사람들에게 내리는 심판입니다.(사 6:8~13)

◆ 왕의 권위(마 21:23~32) 만화/Cartoon ➎글, 그림: 전은찬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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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1 Bible & Life 1 ➏1. 지식의 근본 세계적인 흑인 농학자 조오지 카버는 수백 종의 농작물의 씨와 농작물에서 얻는 기름을 개발하는데 탁월한 공로를 세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 상원에서 그를 초청해서 그의 공로를 기리고 치하하기 위하여 조그마한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사회자가 카버 박사에게 이렇게 질문을 했습니다. "박사님, 당신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초인간적인 발명과 개발을 하는 대단한 업적을 가질 수 있었습니까?" 그 말을 들은 카버 박사는 손에 들고 있던 성경을 높이 들면서 "모든 조화는 여기에서 나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때 어떤 상원의원이 약간 비웃는 듯한 말투로 "아니, 박사님 낙화생 기름 짜는 법도 그 책에서 배웠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카버 박사는 대답하기를 "낙화생 기름 짜는 법은 성경에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인간과 이 세계를 더 행복하게 만드시려는 하나님께서 이 책을 통하여 나에게 자기와 함께 일하자고 말씀해 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는 참으로 깊은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카버 박사는 왜 학문을 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일하자고 하셨기 때문에 학문을 했다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까? 성경을 통해서 들었다고 카버 박사는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학문을 해도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는 마음으로 연구를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속 연구하는 분야에 지혜를 주셨다는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 송태승 목사<교육위원회>

2. 어느 날, 들려온 주님의 음성 어느 날 문득 주님께서 저에게 이런 음성을 주셨습니다. "성경을 읽지 말아라! 성경은 읽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이란다." 뭔 말씀인가 한참을 생각하다가 바로 열렸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백번 천 번을 읽어도 단 한번 들은 사람과 비교하여 턱없이 부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성경을 오디오로 틀어놓고 귀로 들으라는 소리인가? 이렇게 인본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런 뜻이 아니라 성경을 보면서 그 속에 담긴 귀하고 거룩한 말씀의 의미를 깨달아 알려고 마음과 영혼을 집중하고 영의 귀로 들으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백번 천번을 읽었다고 자랑해도 성경에 기록된 주님의 메시지를 깨달아 알지 못하여 행하지 아니하면 백번 천번 읽은 시간과 노력은 헛되고 머릿속의 지식으로만 쌓여서 판단과 정죄의 도구로만 사용될 뿐 우리의 근본적인 세상적 삶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성경말씀을 들으려고 하면 한 번 듣는데 1년이 걸릴 수도 10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귀한 성경말씀을 단 한 구절이라도 영의 귀로 듣고 우리의 삶과 말씀을 서로 반죽하여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을 귀히 여기십니다. 성경을 읽으려고 하지 마시고 들으시길 간곡히 권면합니다. <교육위원회>

◆ 말씀을 이해하는 맑은 글 2 Bible & Life 2 ➐3. 명품 바이올린 아주 낡고 보잘 것 없는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장에 경매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한 사람이 1실링을 불렀다. 그러자 방안에 폭소가 일어나더니 그 값으로 그에게 주라고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경매인은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말했습니다. "누가 이 바이올린으로 한번 연주해보시지 않겠습니까?" 잠시 방안에 침묵이 흐른 뒤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그 노인은 바이올린을 턱에 괴고 몇 번 활을 시험해 음을 맞추고 나서 그 낡은 악기로부터 절묘한 선율을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그 소리에 매혹되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끝났을 때 방안은 감동의 박수갈채가 진동하였습니다. 다시 경매인은 바이올린을 들고 값을 물었습니다. "5파운드" "10파운드" 결국 "100파운드"로 낙찰되었습니다. 어찌된 일입니까? 그것은 전과 다름없는 바이올린이었는데… 그 낡은 바이올린은 대가(大家)에 의해 명품(名品)으로 바꾸어졌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한결 같이 쓸모없고 무능한 존재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가장 가치 있고 위대한 명품 인생으로 바뀔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교육위원회>

4. 수박씨의 신비 미국의 정치가요 웅변가였던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이 남긴 글입니다. “나는 수박씨의 힘을 관찰해 본 적이 있다. 수 씨에는 흙을 밀어젖히고 나오는 힘이 있다. 그것은 자기보다 20만 배나 더 무거운 것을 뚫고 나온다. 수박씨가 어떻게 이런 힘을 내는지 알 수 없다.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색을 껍질 바깥으로 우러나오게 하고, 그 안쪽에 하얀 껍질, 그 안쪽에 다시 검은 씨가 촘촘히 박힌 붉은 속을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나는 알 수 없다. 그 하나하나의 씨는 또다시 차례차례 자기 무게의 20만 배를 뚫고 나올 것이다. 이 수박씨의 신비를 설명할 수 있다면, 나도 신의 신비를 설명해 주겠다.”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생명 씨앗인 말씀의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깨달았습니다. 말씀은 씨앗입니다. 수박씨와는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이 말씀의 씨앗 속에 담겨 있습니다. 이 말씀을 받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이 말씀을 받으면 마귀의 유혹을 이깁니다. 이 말씀을 받으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용기를 얻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을 많이 부어 주셔도 마음이 닫혀 있으면 말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을 받기 원한다면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그릇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하늘에서 소낙비가 내린다 할지라도 그릇이 닫혀 있으면 빗물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열린 마음이란 믿음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는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받고 순종할 때 우리 삶은 변화됩니다. -- 강준민 목사<교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