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학술소모임 TMI를 소개합니다.

TMI는 Turbo Mchatronics Institutes의 줄임말로 1994년 89 ~ 94 학번 선배님들께서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학습을 목적으로 창립한동아리로 올해 22년 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Mechatronics, Control System, Electric Circuit, Signal processing, Embedded Software, Robotics, Android Application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TMI의 주요활동으로는 매 학기 마이크로컨트롤러, C, JAVA 등에 대한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집중적인 프로젝트진행을 통하여 이러한학습을 바탕으로한 작품을 제작하고있고 이에 대한 결과로 매년가을에 TMI정기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8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이음 IT 멘토링을 통한 산합혁력프로젝트와 캡스톤디자인공모전, 임베디드SW경진대회 등 교내외공모전에 참가하여 학과를 대표하는 학술동아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5월까지 1, 2학년 회원을 대상으로 아두이노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아직 프로그래밍 언어나 전공에 익숙하지 않은 1, 2학년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아두이노에 대해 익혀보면서 자신들이 만들어 보고싶은 작품을 만들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여름방학에는 AVR 스터디를 진행하여 MCU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에는 아두이노 세미나 뿐만 아니라 라즈베리 파이 세미나도 함께 열어서 좀 더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교내 캡스톤디자인캠프 및 공모전에 출전하여 2013년과 2014년 모두 TMI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냈습니다. 올해 역시 교내 캡스톤디자인캠프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게 됐습니다.

교내 대회뿐만아니라 학교 밖에서도 열리는 대회에도 매년 출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양대 지능형 자동차 경진대회에는 꾸준히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참가하는 동아리에

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면서 FIRA 휴로컵에 출전하였습니다.

장애물 달리기, 역도, 암벽등반, 스프린트 종목에서 대상을 타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

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STEAM봉사활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아직 진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

자전기공학과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매년 9월에는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낼 작

품을 제작하면서 학교와 동아리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실현해보면서 전공에 대한 흥미를 더

유발할 수 있고 개발능력을 더욱 더 고취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1년동안 동아리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외

부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1년 중 가장 큰 행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 소프트웨어 프랜드쉽 4기 활동을 하면서 여러 동아리들과의 많은 교류를 바탕

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